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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에 처음 글쓰기
한 번도 디스콰이엇에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어떤 무드로 써야할지 막막하지만, 테스트 할 겸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프로덕트에 대한 다양한 가설검증이 필요한 요즘이라 여러모로 생각이 많습니다.
처음엔 공장과 브랜드 간의 중개를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중개 수수료로 사업을 이어갈만큼 사이클이 빠르지 않은 산업군에 있다보니 다른 확실한 lock-in 포인트가 필요한 듯 합니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페인 포인트로 접근을 시작했는데, 막상 상자를 열어보니 브랜드는 페인포인트가 정말 명확하지만, 외부의 제 3자에서 바라보는 공장의 페인포인트는 명확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무래도 공장이 거래하는 과정에서 어떤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지를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때가 아닐까 싶어 11월, 12월은 제조 공장 사장님들을 쫓아다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음주는 아마 공장 사장님들 인터뷰를 조금 할 듯합니다. 받아주실지 모르겠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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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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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디스콰이엇 창업하기 전 잠깐 시도해봤던 아이템이네요 ㅎㅎ 저는 공장 사장님들 인터뷰하면서 그분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힘들어 포기했었어요 ㅠㅠ
공장 사장님들 인터뷰 했던 이야기 들어보고 싶네요! 인사이트 공유부탁드려도 될까요...
여러가지 있는데 핵심은 제가 만났던 사장님들은 "할만큼 했으니 공장이 더 잘되는 거에 큰 동기가 없다" 였어요. 그나마 이런 플랫폼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은 공장을 물려받은 젊으신 사장님들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당시에 이런 분들을 어떻게 찾을까 생각해봤는데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찾아봤어요. 지원사업에 지원할 정도의 분들이면 공장을 키우려는 욕심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고 당시에는 경기도에서 이런 공장들 대상으로 여러 지원사업들이 있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3년 전에 가족이 나물 공장 사업을 했어서 잠시 일을 도와준 경험이 있어요. 다른 공장 분들에게 B2B로 납품하는 거라 그분들에 대한 인사이트도 조금은 있고요. 확실히 다른 업에 비해 폐쇄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물론 공장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메이커로그 작성에 도움이 될 만한 가이드를 정리해둔 게 있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https://disquiet.notion.site/PMC-Building-In-Public-856ea5a64e584fb8bed9d3694d50bb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