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PMF 오프라인 스터디 다녀왔습니다. 🎵
굉장히 오랜만에 남기는 디스콰이엇 글이이에요!
오늘은 Textbook 클럽에서 진행된 MVP&PMF 오프라인 스터디 후기를 쓰려고 들어왔습니다.
뭔가 지금이 아니면 쓸 기회가 영영 없을것 같기에 두서없지만 현실감 가득하게바로 써볼게요!
1) 스터디 참여 계기
- 다른 메이커분들의 제품 가설 성립 과정, 실패 과정, 어떤 고민들을 했는지를 듣고 싶었음
- 내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음. '두잉'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도 얻을 수 있다면 더 좋아!
저는 저희 팀원들 말고는 '두잉'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요. 그래서 맞는 길을 가고 있는건지, 또는 너무 일차원적이지는 않는지, 너무 뻔하지는 않는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발이 아닌) 제품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었어요.
결론적으로 제가 원했던 2가지 모두 챙길 수 있었습니다 ^_^.
2) 미팅 진행 과정
패스트벤처스 오다은님이 준비해주신 자기소개 및 질문 가이드라인 덕에 미리 네트워킹때 이야기할 내용들을 준비해갈 수 있었어요!
아래 내용은 준비해 주신 가이드라인입니다.
- 간단한 자기 소개
- 어떤 사업 아이템을 생각하고 또는 하고 계신지?
- 이 사업의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어떤 가설을 세워야 할지?
- 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MVP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 MVP 출시 후 PMF를 찾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저는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두잉'의 얼레벌레 탄생 비화와, 개발부터 진행하다가 뒤늦게 고객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이야기를 했어요.
개발 초반에 단순 가정한 첫 가설 내용과 자영업자의 니즈를 파악하며 디벨롭한 가설 내용들을 비교하기 위해 이전에 작성했던 자료들을 찾아봤는데요. '두잉'이 고객에게 필요할까? 돈을 쓸만한 제품일까?라는 고민을 하게된 과정 전후로 방향성이 많이 달라져있더라구요. 느리지만 한 스텝씩 성장하고 있구나라고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었어요. 🥲
[두잉의 초반 가설]
메인 1 : 사장님들이 대타 구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은 알바생에게 연락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메인 2 : 사장님들이 매장 관리 어플을 안쓰는 이유는 어플이 너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메인 3 : 사장님들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이유는 커뮤니티가 적기 때문이다.
[설문조사 후 강조된 내용]
① 부족한 대타 인력을 대체하는 자동화된 대타 구인 솔루션의 니즈
② 커뮤니케이션 리소스를 줄이는 커스텀 알림 솔루션의 니즈
3) 좋았던 부분
스터디를 신청한 모든 인원이 참가하진 못했는데 오히려 소규모로 진행되어서 더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던것 같아요. (처음 방에 들어갈때는 너무 좁아서 놀랐어요. 하지만 토론할 장소로는 탁월했다.)
방이 작아서 더 소규모 동아리 느낌이 된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textbook 카톡방 인원이 30명 정도되는데 소규모로 이런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되었는데 직장인인 저로써는 부담없는 시간대라 좋았어요. 9시 넘기 전에 칼같이 잘라주는 진행 덕에 집중력 분산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진행해주신 다은님 정말 감사합니다 👏👏😇
4) 기억에 남는 부분
사실 제품에 대한 피드백이나 다른 의견을 들으려면 굉장히 많은 컨텍을 시도해야하는데요. 스터디를 통해 그런 과정없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제가 고민하던 많은 부분이 언급되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아래는 기억에 남던 의견들을 발췌했습니다.
자영업자에게 대타 인력을 제공할시, 믿음직한 알바를 수급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 알바생에게 매력적인 어플이 될 것
기능이 많을수록 눈에 띄지 않게 될것.
중개 플랫폼 특성상 고객 클레임이 많이 들어올 수 있음.
사이드잡, 시간을 내어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
개인보다는 소셜 벤쳐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스터디가 아니더라도 제품에 대한 이야기는 환영입니다! 디스콰이엇 내 커피챗이나 링크드인 DM 등 의견 교류하고 싶은 분은 편하게 연락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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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기는 글이 오늘 스터디 관련 글이라니🥰! 마지막이 수현님 발표였는데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고민하신 메인 가설과 서브 가설들을 공유해주셔서 활발하게 다들 의견을 주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잉은 예전부터 메이커로그로 보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업데이트해나갈 수 있을지 계속해서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짧았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 또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
자영업을 경험하면서 느낀 부분을 공유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 뵌다면 좋겠습니다! :D
성권님! 스터디 때 말씀주셨던 이야기들 너무 좋았습니다! 발판삼아 저도 더 발전할 수 있을것 같아요!! 👍😊 꼭 또 이야기 나눠요 ㅎㅎ
두잉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화이팅!! 어쩌면 비슷한 서비스 아이디어로 고민이 좀 있는데, 시간 되실때 커피챗 한번 ^^
너무 좋습니다~~ 시간되시는 날 꼭 불러주세요! 비슷한 서비스라면 협업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