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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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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노마드맵은 6월19일부터 30일까지 1주씩 2회차 남해 워케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워케이션에 내부목표는 "찐팬 만들기"였고 그것을 어떻게 확인할 것인지 각자의 기준을 말했다.
나는 끝나고 한 번이라도 다시 서로를 만나고 싶고 만난다면 목표 성공이라고 말했다.
근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7월 3일에 1회차 참석자분이 서울에서 벙개를 하자고 하셔서 그 주 토요일에 1회차분들과 모였다.
7월 5일에는 소개 받은 성남의 한 공간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2회차 참석자분이 본인의 집 앞이라고 다음에 오면 연락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7월 6일에 다시 갔고 노마드맵팀과 함께 점심을 먹고 같이 일하다가 저녁 식사를 초대하셔서 저녁밥까지 같이 먹었다.
이외에도 이번주 수요일에 참가자분이 운영하시는 공간에 초대를 받아 방문하기로 했고
참가분끼리도 커피챗을 한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내가 한 번이라도 다시 만나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지만 약 10일만에 5번이상에 만남이 진행되었고 약속이 잡혔다.
신기했다.
나는 고객과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내 생각이 깨지는 경험을 했다.
나도 스스로 이분들과 있으면서 참가자와 진행자로 만났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다.
우리는 이미 친구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걸 느낀면서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하려하고 원하는 비지니스는 찐 "팬"을 만드는 것이 아닌 찐 "친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친구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비지니스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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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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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특성에 맞게 진화하고 계시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이 곧 팬이 되는 서비스라니 훌륭하네요!
다이노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222에 선정되었습니다! https://stib.ee/9tO8
재미있는 경험 잘 들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기대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