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Blogging Club

Sunday Blogging Club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들이 모이는 클럽입니다. 쓴 글을 공유하고, 블로그를 성장시킬 아이디어를 나눕니다. 가이드라인을 확인해 주세요!

공개 47 멤버

가이드라인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본인의 블로그 링크를 참여 요청으로 보내주세요(디스콰이엇을 블로그로 사용하고 있다면 디스콰이엇 링크도 환영입니다!)","매주 1회 블로그 글의 전문을 공유해야 합니다.","1기 블로거 모집: 모집 중! / 제한인원: 20명"]

Rooney Kim

Rooney Kim

가입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종한님께서 초대해주셔서 가입했습니다!ㅎ.ㅎ

엔터플의 Rooney Kim (김도윤) 입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두 편의 장문의 글을 쓰고 있는데요. 요즘 제가 주로 쓰는 글은

대중문화, 일상에서의 깨달음, 에세이, 웹소설 같은 류라, 메이커 관련 글은 아니거든요.>.<;


예를 들면 다음 링크와 같습니다. (이건 글 종류 참고용입니다!)


• 조금은 세속적인 이야기: https://brunch.co.kr/@rooneykim/317

• 더글로리: 나의 평범한 영광을 위하여: https://brunch.co.kr/@rooneykim/319


하지만, 과거 스타트업 관련 글로 신문, 매거진 등에 기고도 했었고 직장, 직업, 퇴사 이후의 삶과 같은 ‘사회 생활’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요즘, 디스콰이엇에는 ‘회사 프로젝트’ 위주로 쓰는 편이구요.


만약, 메이커 관련 글만 필요하다면, 그와 관련된 글을 쓸 때마다 공유드리겠습니다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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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디스콰이엇 팀이 주말에 사무실에 나와 하는 것

사진은 디스콰이엇 사무실이 있는 마루 360의 9층 라운지

일요일에 디스콰이엇 사무실에 와보면, 우리 팀원 몇몇이 있다. 반나절 정도 본인의 생각에 대한 글을 써서 디스콰이엇에 올린다. 실제로 디스콰이엇 팀원이 쓴 글 중 가장 깊은 생각이 들어간 글들은 일요일에 업로드 된 글들이다. 우리는 일요일에 블로깅을 한다.

나에게 글쓰기는 정신건강 상태의 척도

나는 발산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 글로 생각을 정리하는 행위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글을 쓰지 않으면 삶이 정신없게 느껴진다. 현재 정신 상태가 건강한지 체크하려면 운동과 글쓰기 기록을 보면 된다. 우선 헬스장에 간 지 얼마나 되었는지 본다. (@류제국 님도 운동을 했는지 기록한다고 한다.) 그리고 노트 앱을 열어 노트를 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확인한다. 나는 Roam Research 라는 노트 앱을 쓰는데, 매일 자동으로 하루하루의 페이지가 생성된다. 데일리 노트 기록이 연속으로 이틀 넘게 빈칸이거나 최근 기록에 내 생각이 없고 단순히 있었던 일만 기록되어 있다면, 정신 상태가 튼튼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휴식을 위한 글쓰기

퍼플카우 사람들과 파티 날 위스키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홍석범님은 나는 어떻게 쉬냐고 물어봤다. 그러면서 본인은 12시간 넘게 자도, 아니면 침대에 누워있어도 쉬는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오히려 주말에 아침 7-8시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게 더 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글쓰기를 한다고 했다. 발산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꼭 생각을 수렴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몸의 리듬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면서 근육에 적당한 긴장을 주는 것처럼, 정신의 리듬을 잡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선형적인 논리를 만드는 정신적인 소일거리를 해야 한다.

Sunday Blogging Club

빠르게 변하고, 정보가 넘쳐 잡음이 되는 세상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개인적 글쓰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나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Sunday Blogging Club을 시작한다. 일요일에 짧던 길던 글을 남기고 디스콰이엇에 공유하는 모임이다.


나에게 꾸준한 글쓰기에 대한 영감을 준 @미미 님의 글을 공유하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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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TMI로 | Disquiet*

최근 몇 년간,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작가 이슬아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인기 작가인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숱하고,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 또한 숱하지만, 내가 그녀를 볼 때 느끼는 감정은 조금 특별하다.10대 시절의 나는 말 그대로 문학소녀였다. 논스톱과 투니버스에 빠져 있는 게 좀더 정상적...

https://disquiet.io/@byunko1105/makerlog/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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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인

오태인

"주제 파악" 한 주.

일단 이렇게 sunday blogging club에 참여한 이유는...

모든 대기업들이 자신들의 기록을 아카이브화 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

시대가 가면 갈수록 제품보다는 제품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만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텔링 능력이 중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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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은 이유로 이미 너무 바쁘지만 나의 기록을 아카이브화 하는 습관을 들일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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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크게 돌아볼 하나의 주제는 "주제 파악"과 "역량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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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모두 유니콘을 꿈꾼다. "나는 페이스북과 같은 애플과 같은 그런 회사를 만들거야" 라는 포부를 가지고 스타트업 씬에 뛰어 든다.(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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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도 그러한 목표가 있었다. 노력하면 될거야. 아이디어만 찾으면 꼭 성공할 수 있을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지난 프로덕트(케줄러- 스마트 스케줄러)를 접고 약 2달간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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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구독 플랫폼, 물물교환 플랫폼, 외국인 도와주는 서비스 등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시장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검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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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 싸이클을 도는데 가설이 엉성할때도 있고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지만, 자츰 발전해가는 모습에 우리가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성공이라는 길에 도달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은 있었던 것 같다.(실제로 프로젝트 하나가 생기면 1주안에 mvp기획/출시도하는 빠른 사이클을 가지게 됨)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이디에이션이 막히기 시작했다. 나오는 아이디어들이 뭔가 너무 단순하고 질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또한, 어떤 아이디어가 생기더라도 치밀하게 집착하지 못하고 탄력성을 잃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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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던 상황속에서 팀원중에 한 분이 이렇게 말했다.

"지금 우리는 아이디어를 찾을 때가 아닌 것 같아요."

(흠칫) 이게 무슨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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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유니콘을 꿈꾸고 성공하는 것을 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동시에 우리 자신을 냉철하게 평가할 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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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유니콘 아이템을 찾는다면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들입니까? 그리고 그러한 아이디어를 애초에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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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겠다는 막연한 목표는 있지만 너무나도 큰 목표에 매몰된 나머지 지금 내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사실 많이 부끄러웠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말을 꺼내준 팀원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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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결코 짧은 시간에 성공한 사람들은 없다. 사람들은 때로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을 보고 그것이 다인줄 아는 경우가 많다.(나 역시도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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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타트업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성공한 사람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는 결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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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이번 경험을 계기로 3년 정도를 생각하고 있던 나의 창업 여정을 10년까지, 아니 평생동안 해보겠다는 각오로 다시 재무장을 하게 되었다. 목표는 확실하다.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서 세상에 없던 가치를 만들고 세상 사람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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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위해서는 끝없는 인내가 계속될 것 같다. 이제 1년했다. 남들보단 느릴 수 있지만 한결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보다는 우리 팀 자체 역량과 배경을 쌓는 시간을 가질려고 한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작은 성공을 만들어가면서 팀원 각자 성공의 DNA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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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바쁜 한 주가 예상된다. 많이 깨지기도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하는 팀원들과 꿈이 있기에 즐겁게 헤쳐나갈 것 같다.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ㅋㅋㅋ 그럼 Let's enjoy the journey! 이번 한주도 달려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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