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six님의 아티클

six

six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와 개인정보 규제

  • 이번 아티클을 추천하는 분들

    • 회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마케터

    • 유튜브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MCN 회사 마케터

    •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해 유튜브 채널을 키우려는 유튜버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 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규제

사진2.-유튜브-구독자-560x400.png

첫번째는 유튜브 댓글로 참여자의 개인정보를 받지 마세요.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보면 댓글로 이메일 주소나 휴대전화번호 수집을 종종 발견합니다. 그러나 유튜브 일반 댓글로 구독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3년 5월에 발표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 온라인 경품행사 편'을 살펴보면, 일반 댓글로 개인정보의 수집을 금지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일반 댓글은 누구나 볼 수 있어서 공개된 개인정보가 피싱이나 명의도용에 사용되면 범죄까지도 번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요?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 댓글이 아닌 비밀 댓글로 수집하여 채널 운영진만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거나 별도의 개인정보 수집양식을 만들어 수집해야 돼요.  그런데 유튜브는 비밀 댓글 기능이 없어요.

두번째는 문제없는 적법한 동의를 받아요.  

이제는 다들 아는 상식이죠. 타인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는 동의를 받아야 해요. 유튜브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이 다음이 제일 중요한데요. 구독자의 동의를 받을 때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동의받아야 문제가 없어요.  문제없는 동의서는 개인정보호보법에 따른 필수 고지사항인 목적, 항목, 보유이용기간, 동의거부 시 불이익이 포함되어야 하는데요.

수집하는 항목과 목적에 따라 동의받는 방법이 복잡하니 자세한 내용은 여기 글(클릭)을 확인해주세요.  

세번째는 광고를 보내려면 동의가 필요해요.

개인정보 관련된 많은 문제가 바로 여기서 발생하는데요. 유튜브 구독자에게 광고를 보내려면 별도의 마케팅 동의가 필요해요. 마케팅 동의를 광고성 정보 수신동의라고 하는데요. 개인정보 수집 동의와는 별도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에요. 이 경우 많은 문제가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보통은 유튜브 구독자의 민원에서 야기됩니다. "내가 동의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연락한 건가요?"라고 물어보는 상황이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 경우에는 마케팅 동의를 별도로 받지 않았다면 이를 입증 할 수 없어서 문제가 됩니다. 유튜브 구독자가 떠나갈 수도 있는데요. 그보다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침해대응센터에 신고가 들어가면 공공기관의 공문과 서면 조사, 현장 조사 등이 시작될 수 있어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네번째는 구독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세요.

너무나 당연하죠. 구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망신... 유튜브 구독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암호화와 모니터링을 기억하세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구독자의 개인정보를 엑셀로 저장하고 있다면 암호화 설정해야 돼요. 만약에 여러분들이 구독자의 개인정보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스템에 저장하고 있다면 누가 언제 개인정보를 열람했는지 기록하고 월1회 모니터링 해야 돼요. 갑자기 어려워지는데... 꼭 해야되냐고요? 네, 안하면 최대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만약에 이러한 조치를 안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매출액의 3% 과징금을 받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이용목적이 달성되면 구독자의 개인정보를 파기해야돼요.

이용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복구 불가능한 방법으로 파기해야 합니다. 이용 목적이 달성된 때는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받을 때 '보유이용기간'을 명시하는데요.

바로 그 시점이 되면 즉시 개인정보를 삭제해야 돼요. 예를들면 이벤트가 종료되고 3개월이 지났거나, 유튜브 구독자가 직접 삭제를 요청하거나 하는 등 구체적인 시점이죠.  

마치며

구독자의 개인정보 수집 양식만 만들면 동의서 생성부터 보관에 파기까지 그리고 민원대응까지 개인정보 관련 복잡한 규제를 다 알지 못해도 문제없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유투브 구독자 수를 증가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에게 채널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정보 규제를 몰라 유튜브 구독자의 신뢰를 나도 모르게 잃으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1
0
six

six

인스타그램 프로모션 할 때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법

누가 읽으면 좋을까요?

  • 인스타그램 프로모션 기획하는 대행사 AE

  • SNS 이벤트 기획하는 인하우스 마케터

  • 첫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주니어 마케터

디지털마케팅을 진행하면 광고운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합니다. 이때 기업 담당자는 자사 SNS를 활용하여 온라인 프로모션을 하는데요. 기업 SNS를 보다보면 개인정보 규제를 준수하지 않을 때가 종종 보입니다.

오늘은 행사 기획 단계부터 행사 종료 단계까지 개인정보는 어떻게 수집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행사 기획 및 공지단계

행사 기획 및 공지단계에서는 비밀 댓글 기능 등을 활용하여 참여자의 ID를 차단해야 합니다. 만약 공개가 불가피하면 참여자가 주의할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정보 수집 시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및 항목·보유기간·파기 시점을 명시해야 합니다.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도 중요합니다.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는 수행하려는 업무 목적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당첨자 추첨 및 발표 단계

추첨 단계는 개인정보 처리자를 제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최소한의 인원에 대한 개인정보를 수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행사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예 : 추첨 탈락자)는 지체 없이 파기해야 합니다.

경품 발송 단계

경품의 종류 및 금액에 따라 경품 발송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을 해야 합니다. 가령 모바일 쿠폰은 주소가 필요 없으므로 연락처 정도만 수집해야 합니다.

경품 금액이 5만원을 초과 하면 이때부터는 조금 복잡해집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세금 신고 때문에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해야 하는데요.

경품 제세공과금 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때는 또다른 규제가 작동되기 때문입니다.

행사종료단계

목적 달성을 완료해 개인정보가 필요하지 않다면, 수집한 개인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하세요!

마케팅할 때 고객 개인정보를 관리 하고 계시나요?

아래 블로그를 통해 개인정보 규제를 확인해보세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개인정보의 길을 캐치시큐가 알려드립니다.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캐치시큐'로 시작하세요

1
0
six

six

뉴스레터를 보냈더니 과태료가 날아오는 마법

개인정보보호 이슈_썸네일.png

글을 읽고 있는 분 중 뉴스레터를 보내는 마케터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고객의 유입이 아닌 과태료로 성과를 보기 싫다면 오늘의 내용에 집중해주세요!

핵심 정리

  • 기업이 보내는 정보는 모두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광고)"를 써야 합니다.

  • 구매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안내는 이용자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정보임으로 (광고)를 쓰지 않는 것이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즉, 구매한 컨텐츠는 (광고)를 표시하지 않아도 되고 공공정보를 모아 발송하는 것도 예외가 된다는 뜻입니다.

광고 표시의 기준은?

홍보 등 광고성 메일 제목을 (광고)로 하는 이유는 고객들이 원치 않는 정보를 손쉽게 필터링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보성 메일 제목은 반드시 (광고)로 시작해야 하죠. 필터링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수문자, 빈칸, 문자 등을 추가하여 변칙표기 하여도 안 됩니다. 이 경우 최대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레터만 발송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메일 제목에 (광고)는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 뉴스레터를 돈 주고 구독하는 주식 종목 등 콘텐츠는 (광고)를 표시하지 않아도 돼요.

더 자세한 내용은 캐치시큐 블로그(여기)에서 확인해주세요!

1
0
six

six

마케터가 업무를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규제를 어겼던 이유

저는 SNS를 하다보면 가끔 이런 형식의 문구를 봅니다.

OO 모르면 마케터는 시장에서 쓸모 없다.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하는 OOO

※ (특정 기업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해당 카피를 매우 싫어합니다. 마케터에게 도대체 요구하는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스갯소리로 A(에...) E(이것도 제가 해야죠...) 라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하면서도 '이거까지 해야되나' 현타(?)가 들긴 합니다. 그렇지만 현업에 있는 입장으로서, 결국에는 할 수 밖에 없죠.

지금 부터 말씀 드릴 영역도 '이거 까지 내가 해야되나?' 생각할 수는 있지만, 의외로 마케터가 알아야 하더라구요. 바로 개인정보의 영역인데요.

대학을 졸업하고 마케터로 첫 사회생활을 할 때 선배를 도와 설문폼을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처음 제작자의 관점에서 동의서를 작성하려니 머리가 새까매졌습니다.

저는 이때 선배가 말씀하신 대답이 충격이었습니다.

전에 만들어놨던 설문조사 복붙해서 수정해!

당시의 기억을 돌이켜보면, "이거 법이랑 관련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딘가 잘못된 것 같은데, 그 '어딘가'를 몰랐었죠. 이후에 개인정보 규제를 공부하다 보니 지금까지 내가 했던 이벤트 참여 업무가 모두 개인정보 규제에 부딪힌다는 걸 알았습니다.

내가 수집하려는 개인정보에 따라 동의서가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화면 캡처 2024-04-19 151653.png

처음에는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가 만능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개인정보를 수집하느냐에 따라서, 필요한 동의서가 제각각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이벤트를 볼 때 동의서를 주의 깊게 살펴봤습니다. 여전히 많은 동의서에 개인정보 규제 위반의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image.png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때 단계별로 개인정보 규제 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정보 관련 규제를 공부하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 규제를 어겼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계기였는데요.

개인정보 규제, 공부하지 마세요.

이 때쯤이면 제가 개인정보 규제를 공부했으니, 다른 분들도 개인정보 규제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겠죠?

저는 다른 마케터 선·후배님한테 개인정보 규제를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회가 마케터에게 요구하는 영역이 얼마나 많은데 개인정보까지 공부해야 하나요?

다만,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개인정보 규제를 어기면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개인정보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로서 개인정보에 대한 과징금이나 과태료 등 불이익이 커지는 추세거든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정보 관련 콘텐츠를 심심할 때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여러 콘텐츠를 읽다보니 흐름을 알게 되었고, 법을 배우지 않아도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음 아래에 선후배님들을 위한 콘텐츠를 추천드릴게요.

지금 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