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Lee
비즈니스와 기술 사이를 연결하고자 하는 AI Native 프로덕트 빌더입니다. 엔지니어링과 비즈니스 사이의 간극을 줄이며, 제품이 만들어지고 실행되는 방식 자체를 설계하는 데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1인 빌더로서 직접 여러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실행하면서, Agentic AI를 활용해 혼자서도 팀처럼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AI는 더 이상 생산성을 보조하는 도구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AI Native는 단순히 AI를 잘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업무 방식과 사고방식을 언런(Unlearn)하고, 가능한 한 AI를 중심으로 일을 수행하도록 구조를 재구성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를 단순한 개념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Agent에게 최대한 실행을 위임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gent의 실행 능력을 넘어서, 더 나은 판단과 인사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Graph RAG, Hybrid RAG와 같은 접근을 포함해 Agent가 Ontology를 이용해 단순히 결과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도출할 수 있는 방식을 실험하고 탐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구조를 직접 1인 빌더로서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검증하고 있습니다. Agentic AI와 AI Native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 분들과의 연결을 환영합니다.
스포트라이트 테크 시리즈로 예전 글에서 어떻게 하면 엔지니어가 디자인영역에 대한 의사결정 및 리소스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이야기 해보겠다고 했는데 드디어 관련해서 조금 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핵심은 디자인 시스템입니다.
사실 요즘은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는 회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형태로 적용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제 주변에는 디자인 시스템을 잘모르는 엔지니어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프론트엔드에 집중하고 있는 엔지니어라면 디자인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은 가히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디자인 시스템은 무엇일까요?
디자인 시스템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디자인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서 디자인 토큰이라는 기본적인 요소별 특성 및 값들을 정의를 해서 모아놓은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다자인 토큰을 정의하는 것의 이면에는 시스템별로 각각의 디자인 철학이 뒷받침 되게 됩니다.
디자인 시스템의 육하원칙 by Data Driven Design
흔히 구글의 Material design, 어도비의 Spectrum design, IBM의 Carbon design 등 유명한 디자인 시스템들의 이름을 들어보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혹은 엔지니어라면 리엑트 생태계의 MUI 라이브러리가 매우 익숙하실겁니다. MUI는 즉 Material UI로 Material 디자인 시스템의 디자인 정의를 기반으로 일부를 차용해 리액트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로 만든것입니다. (MUI의 실제 적용은 Material Design의 기본 디자인 토큰 정의와는 다소 다른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면 흔히 프론트엔드에서 하게 되면 Theming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디자인 시스템은 리스폰시브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발자가 일일이 픽셀단위로 객체를 옮기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디자인 토큰의 개념이 확장하게 되면 Component Driven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일일이 객체를 커스터마이징 하지 않고 개발자는 규정된 틀에 맞게 요소들을 배치하고 UI의 기능적인 부분 구현에만 좀 더 치중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는 스포트라이트 또한 진행형이긴 합니다만 향후에는 스포트라이트의 브랜딩과도 연결해서 디자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풀스택이거나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신가요? 디자인 시스템을 인지하고 계신가요? 아니라면 지금 바로 디자인 시스템을 좀 더 탐구해보시거나 팀내 디자이너와 디자인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이미 적용된 Theme 구조를 한층 더 디자인 맥락에 맞게 운영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간 커뮤니케이션 비용의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스포트라이트
전문 모델 구인부터 대금 지급까지! 쉽고 투명한 클라이언트-모델 매칭 플랫폼 스포트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