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혁

고상혁님의 아티클

고상혁

고상혁

사실 저는 2년간 회계사 공부를 했습니다.

혹시 '다크호스'라는 책을 아시나요?
책에서 세상은 정형화된 성공방식을 제시한다고 말합니다.
20대에는 인턴을 경험해야 하고, 30대에는 대기업에서 자리 잡아야 하는 등,,
그렇지만 세상이 말하는 정형화된 성공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을 책은 '다크호스'라고 칭합니다.

저자는 미국인이어서 미국사회를 비판하지만, 한국 역시 이와 유사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회계사가 정답이라고 배웠습니다
사실, 회계사가 되면 어느 정도 부를 보장받기에 정답이 맞죠.
하지만 회계사에 떨어지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비난하게 되고, 이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여러분보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다'

회계사에 떨어지고 제 스스로를 탓할 때 스티브잡스의 문장을 보게 되었고,
이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무작정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경험한 실리콘벨리가 지금 창업의 시작점입니다.

저는 정말 똑똑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다만, 남들이 하지 않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였고,
그 상상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정의합니다.
세상의 문제를 풀겠다는 신념하에,
B2B 영업에서 비효율의 문제를 데이터로 풀고 있습니다.

고객사 미팅을 하다가 우연히 옛 고시원 건물을 지나갔습니다.
시간을 돌이켜 그때의 저를 만나면,
불합격 앞에서 제 스스로를 탓하지 말라고 말하겠습니다.
대신 회계사보다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 세상은 수많은 다크호스들이 세상의 문제를 풀고 있고,
저 역시 그러한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고 말하겠습니다.

image.pngimage.png
11
0
고상혁

고상혁

5년 전 첫 창업은 고객을 몰라서 망했습니다

멋진 플랫폼을 만들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중요한 건 고객의 문제에서 출발해야하며,
고객이 돈을 지불할만큼 당장 해결하고픈 문제여야 함을 미처 몰랐습니다. 

답을 찾지못한 시기에 매월 찾아갔던 곳이 'Dcamp D-Day'였습니다. 
당당하게 자신의 사업을 발표하는 창업가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이 자리에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6월 D-Day에 저희 아웃컴이 참가하였습니다. 
고객에 집중하고 그들의 '잠재고객 발굴'이라는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니, 
꿈에 그리던 자리에 초대받았습니다. 
그 결과, 우승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저희 팀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템이 없을 때부터 저를 항상 믿어주는 송명규
젊은 창업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Woo Jin(Eugene) Yang
이전 직장에서부터 힘든 시기를 함께해 준 Seungyi Ryoo
그리고 함께 미래를 바꿔보려는 김영훈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하기에,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있습니다. 

창업하면서 매일 제 스스로가 부족한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함께한다면, 세상을 혁신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
17
고상혁

고상혁

직원이 아닌 탐험가를 구해라

최근 고민의 상당 부분은 채용에 있다. 

 

직원을 채용해야할 시기

  1. 본업에서 지속가능한 매출이익으로 급여를 줄 수 있을 때

  2. 외부 투자를 받아서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주면서 사업을 궤도에 올리 수 있을 때 

감사하게도 우리는 위 2가지 요소가 모두 해당한다. 

더욱이 최근 투자유치를 받았기에, 이제 사업을 궤도에 올리기위한 사람이 필요해졌다. 

 

특히, 구조적으로 SaaS 기업에 비해 인력이 많이 필요한 컨설팅 기반의 사업 형태에서, 

필요한 포지션에 적합한 사람을 앉히는 작업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 과정에서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다음 3가지이다. 

  1. 지금 우리 회사에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가

  2. 그러한 적합한 사람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3. 타기업보다 부족한 환경에서 그 사람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지금 우리 회사에 적합한 사람은 누구인가

먼저, 우리 회사에 적합한 사람은 다음 글에서 힌트를 얻었다. 

초기 팀은 중간관리자가 필요하지만, 도저히 버틸 수 없을 때까지 회사는 수평적이어야 한다.
수평적 조직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독립된 업무권한과 책임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직원에게 줄 권한을 뺏어 중간관리자에게 주지 마라. -권도균 스타트업 경영수업-

 

지금 우리 회사에서 가장 이상적인 업무방식은 사람을 관리하지 않는 방식이다.

가장 뛰어난 실행 가는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리더는 그러한 구성원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합리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고, 

회사가 나아갈 방향성을 합의(Align)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된다. 

 

구성원 간의 중간목표와 Due Date이 서로 Align이 된다면, 

구성원을 믿고 기다리되, 결과를 엄정하게 평가하고 보상하면 된다.

대화는 부드럽게 하고 필요하면 양보하고 다시 도전할 기회를 부여하면 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회사에 지금 필요한 인재는 

스스로를 관리하고 목표에 맞게 직접 실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적합한 사람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지금 우리와 같은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채용플랫폼을 이용하기 쉽지않다.

채용플랫폼에서 채용 성사 시 최소 5백만 원 이상의 비용이 지불되는데, 

이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너무 회사가 작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채용 역시 아웃바운드이다. 

좋은 인재가 있는 곳이면 내가 직접 어디든지 찾아가 보려 한다.

 

그럼 정말 좋은 인재가 어디에 있는가

답은 없지만 링크드인 혹은 블로그를 뒤져보고,

인상 깊은 글을 쓰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린다. 

이들의 거절은 기본이다. 

그렇지만, 대표는 거절에 익숙해야 한다. 

투자사를 만난다는 생각으로 

좋은 인재가 숨어있는 모든 곳을 뒤져보고, 그들에게 연락해 본다. 

 

부족한 환경에서 그 사람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최근 7년 차 개발자가 합류하였고, 신입 친구는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느낀 바이지만,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 

 

그렇지만 이 과정 또한 하나의 B2C 세일즈라고 생각하면 고민의 방향이 잡힌다. 

세일즈처럼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듣고, 

그 니즈를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고 설득하는 과정

 

챌린저세일즈에 나오는 내용처럼, 대표는 비전을 팔아야 한다.

아직 급여와 환경 면에서 모두 다 부족하지만,

이 요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시장의 문제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그리고 이를 해결했을 때 우리는 어떠한 선구자가 될 것인지.

인원 모집

어렵고, 보수도 적고, 혹한의 추위에, 몇 달간 지속되는 어둠에, 계속되는 위험에 안전한 귀환을 보장하지 못하는 모험.
성공할 시 영광과 명예를 얻을 수 있음.       - 남극 탐험가 모집글

 

결국 스타트업 역시 탐험가를 찾는 과정이다. 

 

모든 것이 부족한 환경이지만 도전이라는 여정에 가슴이 떨리는 사람

도전 앞에서 자신의 인생 일부를 베팅하고 싶은 사람

비현실적인 미래가치를 선명하게 그리는 사람

 

결국 이러한 비전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야,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채용 정말 쉽지 않다. 

그러나 성공확률이 1%라면, 100명에게 거절당할 시 한 사람을 데려올 수 있는 게 아닌가

100번 거절당하니, 7년 차 개발자도 데려올 수 있었다. 

앞으로 3분을 더 데려와야 하니, 300번 더 거절당해야겠다. 


6월 2주 차 회고글

 

4
0
고상혁

고상혁

VC가 먼저 찾아오는 스타트업이란, 약속한 것을 지키고, 검증해나가는 팀

작년 11월,
투자유치에서 첫 거절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팀원들에게 부끄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그랬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더 솔직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우리가 더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득했습니다.

그 뒤, 5개월이 지난 지금,
저희는 3배 높은 기업가치로 인정받았습니다.

부정적인 의견들은 극복하고 저희는 증명했습니다.
1. 세일즈 전략 부재
→ 지난 5개월 간 MRR 매월 150% 성장, BEP 달성
2. 마케팅 전략 부재
→ 지난 3개월 간 링크드인 포스팅 조회수 51,321건
→ 오프라인세미나 70명 규모 개최성공

국내에서 Outbound 세일즈는 통하지않는다는 편견에 맞서,
저희는 빠르게 실행하고 가설을 검증하여
저희만의 성공방정식을 찾았습니다.

오로지 고객의 만족을 위해 몰두하니,
고객이 먼저 돈을 지불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제까지 어떠한 지원사업 없이도
순매출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자 VC가 먼저 연락오는 스타트업이 되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저희는 더 큰 문제를 해결합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서비스로서,
국내기업의 해외 GTM 어려움을 해결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여러분들을 세일즈하겠습니다.

저희는 AI를 통해 B2B영업의 비효율을 해결하겠습니다.
이러한 여정을 함께할 초기맴버를 찾습니다.

아직 근사한 채용공고 페이지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부터 이 글에 반응을 해주신 분들에게
저희의 제품을 소개하고 비전을 설득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29
4
고상혁

고상혁

너도 나도 GPT 시대, 실패할 수 없는 영업팀에게는 가장 안전한 운동장입니다.

Screenshot 2024-03-29 at 9.23.59 AM.png


주니어, 시니어를 구분하지 않고
영업에게는 언제나 실전 뿐이죠?

어떻게 시도하고,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할지
요즘 흔히 말하는 A/B테스트를 해 볼 수도 없는 노릇인데다
고객 한 명이 소중한데 어떻게 고객과 '실험'을 하겠어요.

그렇지만 GPT 안에서는 그것이 가능합니다.

어떤 특성의 고객들과는 어떻게 이야기해서
결국은 Winning Scenario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지,
나의 세일즈 능력을 시험하고 어떻게 더 발전할 지,

수많은 경우에 수 안에서 시도해보고 도전할 수 있습니다.
수십번 실패해도 됩니다.

그렇지만 AI를 활용해서 이렇게 활용할 수 있을 때 까지
어디서 부터 시작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적용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나요?

저희 AmplifyAI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단순히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준비했습니다.

AI를 활용한 Outbound 서비스를 제공하는
AmplifyAI의 노하우를 모두 가져가세요!

[AI가 선도하는 영업의 미래]
• 역삼역 인근 세미나룸(별도 공지)
• 4월 11일(목) 19시~20시 30분까지
참여신청:

8
1
고상혁

고상혁

이메일 대량발송으로 영업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작년 11월, Hubspot이 Clearbit을 1500억에 인수했습니다.

3달 후
24년 2월, 구글에서 이메일 발송 제한 정책이 적용되었죠.

Hubspot이 Clearbit을 인수한 이유는
단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Hubspot의 정교한 이메일 발송 기능
2. Clearbit의 세일즈 프로스펙팅 기능

이 두가지가 합쳐지면
다가올 구글의 이메일 제한 정책을 넘어
개인화, 최적화 이메일 세일즈 트렌드를 이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젠 3천개 이상의 메일을 보낼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면,
이젠 어떻게 해서도 안됩니다.

과거의 Coldmail 대량발송의 시대는 끝난거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추어 고객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맞춘 개인화 메세지를 보내는 것은

지금까지 진행해온 방법에 비해 너무 비싼 방법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할 때 입니다.

어떤 방법이 우리에게 필요할까요?

8
1
고상혁

고상혁

[확장불가능하게 일하면서 깨달은 3가지 핵심]

누군가는 제가 멋없게 일한다고 질책합니다.
그럴때면 매일같이 꺼내보는 문장이 있습니다.

'Do things that don't scale'

1️⃣ Sales : 초기에는 창업자가 손수 사용자를 데려오는 것으로 시작해라.
창업가로서 모든 세일즈를 이끌었지만, 저는 세일즈 출신이 아닙니다.
제가 가능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단계의 세일즈는 제품보다 비전을 판매하는 과정입니다. 고객은 의외로 기능보다 미래의 비전에 반응했습니다.
- 비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대표님입니다. 초기 단계 최고의 세일즈맨은 대표님입니다.
- 무엇보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중요합니다. 세일즈는 고객의 니즈를 듣는 최고의 VoC 분석툴입니다.

2️⃣ Manual : 수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병목 부분은 점진적으로 자동화하라.
저희는 서비스를 출시한 Day1부터 매출을 만들어냈습니다.
말그대로 제품없이 제품을 팔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객의 핵심 구매요인은 문제가 해결되는지 여부입니다. 고객은 세부과정을 궁금해하지않습니다.
- 고객이 돈을 지불한다면 어떠한 수작업도 두려워하지않았습니다.
- 고객의 반복적인 요구사항이 있을 시, 이를 노코딩 툴로 빠르게 개발하여 자동화했습니다.

3️⃣ 고객만족 : 서비스 초기 사용자들이 선택했을 때, 이것이 최고의 선택이도록 만들어야 한다.
위 모든 작업을 진행한 기본 바탕은 고객만족에 있습니다.
고객만족이 하나의 팀 문화가 되도록 집중합니다.
- B2B 서비스는 단 1명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출발합니다.
- 고객만족은 최고의 영업수단입니다. 고객 레퍼럴을 통해 수많은 고객과 투자자까지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저희는 고객사 사무실에 입주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기 위함입니다.

저희는 여전히 확장불가능하게 일합니다.
그러나 이는 더 크게 확장가능한 최선의 방법임을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12
3
고상혁

고상혁

우리는 완벽하지 못한 순간들의 연속으로 이뤄진다

인스타그램 창업자 케빈시스트롬은 '인생에서 완벽한 정답은 없다'라고 말합니다. 

인스타그램 핵심인 사진필터는 케빈이 5년 전 들었던 사진학 수업에서 나왔습니다.

완벽한 계획이 있었다면 사진학 수업은 듣지 않았을 텝니다. 

대신 그는 인생에서 자신만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자신만의 작은 경험들이 모여 훗날 인스타그램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된 것 이죠. 

저 역시 인생에서 완벽하지 못한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7년 전 카투사에 입대했을 때 저는 전투병에 지원했습니다. 

체력적으로 월등한 미군들 사이에서 동양인인 저는 무시받았죠. 

그럼에도 '정신력'만큼은 뛰어나, 훗날 최고의 정신력을 증명하는 SPUR-RIDE라는 상을 받았습니다.  

3년 전 졸업을 앞두고 저는 의문당이라는 독서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남들은 취업을 고민할 때, 저는 세상의 문제에 대해서 깊게 토론하고 싶었죠

그렇게 대기업이 아닌 MARQVISION이라는 10명 남짓한 작은 기업에 합류하였습니다.

회사는 굉장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150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1년 전 휴가를 모아 싱가포르로 무작정 떠났습니다. 

남들은 여행을 즐길 때, 저는 현지인에게 연락하여 20명 넘는 창업가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창업가에게 중요한 점은 대단한 스펙이 아닌, 

'실패를 마주할 용기가 있는가'라는 점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창업을 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저희는 총 7번의 Pivot을 했습니다.
저희는 매출만으로 BEP를 넘기며,
아직 투자나 정부지원을 받지 못해도 당당히 '생존'해 있습니다.

저희는 완벽하지 못한 순간들의 연속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전투병이 아니였다면, 저는 1년간 피벗할 정신력을 지니지 못했을 겁니다.
만약 독서모임이 아니였다면, 스타트업을 고민하지 않았을 겁니다.
만약 싱가포르에서 창업가를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이렇게 과감히 도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희는 지금도 미숙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고객만족에만 집착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끊임없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합니다.

그럼에도 믿습니다.
지금의 불완전한 순간이 모여서,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라는 사실을요.

14
4
고상혁

고상혁

[회사 이메일 전체가 멈출 수 있다🚨 여러분의 이메일 안정성을 점검해드립니다 ✅ ]

2월 1일부터 G메일 대량발송 정책이 강화됩니다. 핵심은 스팸 신고율을 0.3% 이하 유지입니다. 1,000건 중 3건만 스팸으로 분류되어도, 마케팅 이메일 뿐만 아니라 회사 이메일 계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심각하면 마케팅 이메일 하나 때문에 회사 이메일 전체가 스팸처리될 수도 있죠!

위 조치를 준수하기위해 회사 메일에 SPF, DKIM 설정 등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비개발자라면 이러한 조치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죠!

AmplifyAI가 여러분들의 이메일을 무료로 점검해드리겠습니다 😊
1. 지금 해당 포스팅에 반응 및 댓글을 달아주세요.
2. 1:1 메세지를 통해 여러분의 이메일 안정성을 점검해드리겠습니다.

13
7
고상혁

고상혁

흔한 정부지원 없이 매출로 버텨오던 우리는 어느덧 4명이 되었습니다.

작은 인원이지만 우리 각자가 맡은 역할은 막대하며, '이 땅의 세일즈 문화를 바꾸겠다'는 우리의 미션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작업이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큰 목표를 향한 첫 걸음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오늘, 우리 팀이 지향해야 할 문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유합니다

1. Lean Startup:

'빠른 실행'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에서 배우고 프로세스를 개선합니다. 시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을 최악으로 여깁니다. 실패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팀 전체의 성장 기회로 봅니다.

2. Customer Obsession: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기술적 흥미보다는 고객의 필요를 우선시하며,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때로는 비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나, 고객 만족이 우선입니다. 당장의 불편함은 추후 프로세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Radical Candor: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지만, 문제 해결 앞에서는 솔직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도전하고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정직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개인을 사랑하되, 문제 앞에서는 솔직하게 행동합시다.

우리는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정에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열정과 믿음이 필요합니다. 성공을 위해 함께 도전해봅시다.

15
2
고상혁

고상혁

스텝페이는 어떻게 한국의 Stripe를 꿈꾸는가

STEPPAY x Disquiet : 유니콘부터 플래그십까지 공략할 B2B 세일즈 전략 세미나 후기

언론 속 스텝페이] 구독 결제 전문 SaaS '스텝페이', 23억 규모 프리 A 투자 유치

결론적으로 스텝페이의 강연은 올해 수강한 어떠한 세미나보다 가슴이 떨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스텝페이가 어떻게 빠른 성장을 만들어내었는지, 그리고 그 전략은 무엇이었는지 그 솔직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략이 너무 현실적이여서 이제는 저희 역시 스템페이처럼 성장할거라 자신합니다.

제가 왜 이토록 감명받았는지 주요 내용을 몇가지 공유드립니다.

초기제품은 왜 팔리지않는가?

스텝페이의 첫 서비스는 지금의 형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제품은 공모전 수상을 할 수 있었으나, 고객에게 팔리지않았습니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도 다음과 같이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지마라' 라고 말합니다. (영상 링크)

image.png

시장, 고객 등 환경에서 보이는 기회를 발견하였는가? 

혹은 내가 신문보고 책보고 만든 아이디어인가?

우리는 전자를 아이디어가 아닌 '시장의 기회'라고 부릅니다.

스타트업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 '시장의 기회'에서 출발해야합니다.

저희 AmplifyAI 역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서 지난 6개월 간 총 7번 Pivot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고객의 목소리에서 문제를 출발하여, Day1부터 매출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텝페이 역시 저희와 비슷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텝페이는 누구보다 고객의 목소리 VoC에 집중하였습니다.

VoC에서 진짜 니즈를 발견하고 구체화하는 방법

스텝페이는 다음과 같이 정말 통계학적으로 접근하여 놀랐습니다.

  1. 타겟 고객의 군집정리 : 원하는 고객리스트를 수집하고 별도군집화하는 과정필수

  2. 최소 30개 이상 인터뷰 : 인터뷰하면서 최소한 된다/안된다의 감이 올 수 있는 최소 집단 수를 30~50개 단위. 단, 군집화된 30개의 업체이기에 초기 업체들은 군집화까지 배수의 고객을 만나야 군집화된 인터뷰 수행가능

  3. 글 그리고 이미지화로 정확한 기능 상품화 : MVP를 가볍게 만듬. 글로 이런 기능을 만들 것인데 어떤가요? 라는 식의 수행도 무방. 소비자의 반응을 체크하고, 이를 구매 전환의 앞 단계까지 오게하기위해 이미지로 파악. 이후에 개발 단계로 집행

저희는 위에서 1번과 같은 군집정리는 하지못하였습니다. 그러나 2, 3번 만큼은 확실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모든 MVP를 노코딩 툴로 3일만에 만들어 바로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하여 가장 저렴한 실패를 하여,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때, 스텝페이는 초기부터 VOC툴 사용을 권장하였습니다. 향후 사례정리 및 히스토리 정리가 쉽지않기에, 완전완비제품군들이 있으나 피드백만 정상적으로 받기위해 인터뷰 전문툴을 초기부터 이용해야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저 역시 공감하며, 이에 저는 Syncly를 추천합니다. 초기 팀이여서 담당 인력과 전략이 부재하여도 고객의 목소리를 분석하기에 최적화된 서비스입니다. 만약 저희가 이를 처음부터 알았다면, 훨씬 더 전략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겠습니다!

Do things that don't Scale

30명이나되는 고객을 인터뷰하고 단 한 명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은 확장불가능한 전략입니다. 그러나 B2B SaaS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저희 역시 확장불가능한 방법으로 첫 기업을 극도로 만족시키니, 이제는 천 단위의 매출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스텝페이, 그리고 비즈니스캔버스 모두 확장불가능한 방법에서 시작하였으니, 저희 또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는 거겠죠!

**참고 추천아티클 : Amazon Working Backward Method

사업의 문제가 아닌 실당사자의 문제해결에 집중해라

이제 B2B 세일즈 이야기입니다. B2B 세일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당사자의 니즈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당사자에게 호의적인 서비스가 되어야합니다.

너가 이 행위를 2일이나 쓰고있어?? 우리가 이를 1시간으로 줄여줄게!

그럼에도 왜 사용한다는 팀이 있는데도 판매가 쉽지 않을까? B2B 구매는 연관자가 너무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1. 내가 정말 불편한 점을 해결해줄게

  2. 너가 일하는 방식에서 전혀 해치지않고 문제를 해결해줄게

스텝페이는 다음 2가지를 제대로 해결해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수작업 엑셀 업로드가 필요하면, 이 작업까지도 대신해드린 것이죠!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실담당자를 시작으로 연관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중대형 기업은 어떻게 만나야하는가?

가장 먼저, 중대형 기업이 필요할 때 우리가 떠올라야합니다. 이때, 컨택방법 라인이 없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아야하죠. 대기업 오픈 콜라보레이션, 커뮤니티의 컨택, 웨니아 오픈라인 행사 등을 통해서 담당자와 연결을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접근도 중요합니다. 대기업의 신사업 수행주기는 11월마감 - 차년도 1~2분기 집행 or 8월 하반기 계획화 및 하반기 실행안 됩니다. 우리가 계약할 수 있는 시점은 오로지 이때 뿐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명확히 인지하고, 어떻게 계약까지 이끌어 낼 것인지 고민해야합니다.

아웃바운드 세일즈를 이용해야합니다. 초기 시장에서 타겟고객을 확보하는 과정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의 Apollo.io 같은 전문 Lead Generation 툴을 검토하지만, 한글화 지원 등 국내에서 사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러한 서비스가 최근 출시되고 있으며, 그 중 Outcome 이 가장 뛰어납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하여, 아웃바운드 세일즈를 전략적으로 시행해야합니다.

랜딩페이지를 통한 SEO 인바운드 세일즈. 스텝페이가 가장 강조한 마케팅방법입니다. 단순한 블로그 포스팅이 아닌 니치 타겟팅된 고객 별로 별도 랜딩페이지가 나오도록 설계하였습니다. Slashpage 등의 툴을 이용하여 빠르게 랜딩페이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아는 '컨설턴트'가 되야한다.

기능에 대한 우수성에 어필하는 것이 아닌, 어떠한 문제점을 도와드릴지 어필해야합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가장 기본적으로 고객의 문제를 듣는데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세일즈는 시작합니다.

'팔려고 덤비지 않았습니다. 분야를 잘 아는 첨삭자가 되려합니다'

제품 판매가 아닌 그들 비즈니스의 해결자이자 KPI 조력자가 되세요! 저희 역시, 언제나 고객의 문제를 듣고 아웃바운드 세일즈 분야 만큼은 그들의 고민을 제대로 해결해드렸습니다. 그러자 제품도 없는 상황에서, 말도안되는 빅네임 어카운트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고객이 묻기 전까지 말씀드리지않았습니다. 고객이 필요성을 느끼기 전까지 판매하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저희만의 세일즈를 완성했습니다.

그래서 당신도 B2B 세일즈를 할 수 있다!

B2B 세일즈는 정말 어렵고, 세일즈 인력은 너무 비쌉니다. 그러니 대표자가 혹은 사내 인력이 무조건 세일즈를 담당해야죠! 이때 지금 말씀드린 위 전략만 제대로 학습하여도, 우리는 세일즈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어제 저희는 4개월이 넘는 Sales하여서 성공적으로 딜을 크로징하였습니다! 이때 제가 했던 것은 대표님의 고민을 듣고, 이를 제대로 해결해드린 점입니다. 그러자 저희같은 초기기업이 중대형 기업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스텝페이가 하였고, 저희도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B2B 세일즈 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강의를 해주신 스텝페이 @Kwanghee Lee 대표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25
2
고상혁

고상혁

세상의 문제를 풀기위해 당신에게 연락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님

오늘 인터뷰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기업의 아웃바운드 영업 첫 번째 관계형성 문제를 AI로 해결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의 장기매출 성장 및 생존과 확장을 돕습니다.

이는 기업의 생존과도 연결된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그만큼 해결하기도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최고의 팀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래서 A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조직에서 체계를 만들어가시는 과정은 절대 쉽다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A님이 이전 회사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기억하면, 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A님이 가지고 계신 성실함, 그리고 문제해결에 보인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A님만의 고유한 능력을 되살려 저희와 함께 세상의 문제를 풀어가길 제안합니다. 


저희는 3년 안에 1,000억 가치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첫 번째 시작이고, 초기 멤버로서 모든 영광을 함께할 것입니다. 초기창업팀의 80%는 3년 안에 망한다고 합니다. 저희가 나머지 20%가 되기 위해서, 누구보다 시장의 문제를 몰입하여 풀어야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사항을 약속합니다. 

  1.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부족한 점을 숨김없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2. 회사의 성장에 따라 구성원들에게 최대 보상을 약속드립니다. 

  3. 개인의 발전을 응원하며, 회사를 넘어 한 명의 개인으로서 성장을 진심으로 지원합니다. 


저는 '끌어당김 법칙'을 믿습니다. 세상을 바꿀 혁신을 원하다면, 절실하게 성공 마인드셋으로 머리 속을 가득 채우면됩니다. 그러니 저는 아래의 문장으로 스스로에게 긍정확언을 합니다. 이러한 저와 함께 앞으로 긴 여정을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성공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간절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9
3
고상혁

고상혁

함께 혁신을 그려나갈 동료를 찾습니다.

추가채용을 위해, 지금까지 세워둔 내부전략을 과감없이 공개합니다. 저희의 비전에 공감하는 팀원을 찾습니다.

Next Big Thing은 Sales 입니다

AmplifyAI는 ‘아웃바운드 영업의 관계’ 문제를 AI를 통해 해결합니다.

인바운드 마케팅으로 ICP 고객이 들어오는 건 꿈과 같기에, 모든 기업은 아웃바운드 세일즈가 필수적입니다. 다만, 비효율적인 아웃바운드 방식 때문에, 기업은 불필요한 자원만 낭비하게 됩니다.

저희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아웃바운드 프로세스를 설계하여, 기업의 인바운드 세일즈를 대체합니다. 저희가 Qualified Lead를 발굴해드리면, 고객은 오로지 영업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더이상 아웃바운드 영업은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성과

3년 안에 기업가치 1,000억이라는 1차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매주 7%, 매년 16배 성장하기 위한 아이템을 발굴하였습니다. 그 결과, 총 7번의 Pivot을 통해서, Day1부터 매출을 창출한 서비스를 발굴하였습니다.

서비스 출시 후 지난 2개월간 성장지표

AmplifyAI는 2023년 8월 서비스 런칭 이후, 제품이 없는 상태에서 유료고객사 2곳 유치 + PoC 3곳 진행을 넘어, 현재 대기업과의 PoC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2개월 간 고객사에게 다음의 3가지 지표를 검증 완료하였습니다.

  1. 고객이 느끼는 문제 정도 :

    1. 검증방법 : 월 100만원 이상 금액에 대해서 지불의사가 있는가?

    2. 검증결과 : 월 100만원 단위 계약 1건 달성 및 PoC 3곳 추가 논의 중

  2. Custom Message의 성과 정도 :

    1. 검증방법 : Custom Message를 받은 고객의 반응률은 어느정도인가?

    2. 검증결과 : 오픈율 70%, 링크클릭율 13%, 전환율 5%로써 기존 고객사의 아웃바운드 성과가 5배 이상 증가함

  3. 고객 확장가능성 :

    1. 검증방법 : 스타트업이 아닌 중견~대기업에서도 수요가 있는가?

    2. 검증결과 : 현재 대기업(매출액 26조)과의 PoC 논의 진행 중

성장 전략

AmplifyAI는 24년 초 시드 투자를 목표하며, 이를 위해 현 단계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두 가지의 목표를 달성 시, 국내 SaaS에서 인정받는 채널톡보다 시드 단계에서 더욱 빠른 성장을 기록합니다.

  1. 월 1,000,000원 지불고객 10곳 확보 = 월 매출 10,000,000원 달성

  2. 확보 고객이 1년 이상 구매하는 Retention 확보하기

월 1,000,000원 지불고객 10곳 확보를 위한 전략 : 비용 대비 기업의 효용 강화

  1. 매출기반 : AmplifyAI 마케팅 기대효과 > 기존 아웃바운드 마케팅 효과

    1. ABM(Account Based Marketing) 개념도입

  2. 비용기반 : 인사이드 세일즈 (월 3,500,000원) 한 명 채용 + a > AmplifyAI 월 유지비 1,000,000원

    1. 기존 인사이드 세일즈의 업무 및 이를 대체하기위한 AmplifyAI 핵심기능

      1. 예산 배부 현황 등 마켓 리서치를 기반으로 리드를 발굴, 분류 및 Sales 전략을 수립 > 1. 타겟리드 발굴

      2. 관심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제시 > 2. 고객관찰

      3. 전화, 커스텀 메일, 세일즈 자료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책을 기획하고 실행 > 3. Custom Message 작성

      4. 효과적인 파이프라인 운영을 목표로 리드를 육성 > 4. 고객 시나리오 별 발송

      5. 각 리드를 전략적으로 스코어링하여 AE에게 우선순위를 제공 및 주단위/월단위로 계획을 만들어 실행하고 성과를 공유 > 5. 리드 스코어링 및 성과보고

확보 고객이 1년 이상 구매하는 Retention 확보하기 : 고객 만족에 집착

  1. 월별 성과 보고 시스템 도입

    1. 기업의 KPI에 맞게 성과 보고

  2. 고객 피드백에 따른 콘텐츠 고도화

확장 전략

결국은 고객의 Willing to Pay가 답이다. 위 방향성 내에서 고객의 구매의사가 큰 기능부터 구현을 하자.

🚀 목표 : 기업의 B2B 고객의 미팅 수(SQL)를 기존보다 10배 늘려준다!

🚀 성공방정식 : 미팅 수 = 아웃바운드 메세지 총량 * 메세지 당 전환률

  1. 성공전략 1️⃣ '메세지 총량'을 늘리는 법

    1. 자동화가 제일 잘하는 영역, 모수가 충분하면 자동화로 목표달성가능.

    2. 문제는 모수가 충분하지않을 경우!

      1. 이메일 확보 도구 :

        1. 잠재고객에 대해서 이메일 확보하기 위한 방안마련 필요

        2. Waterfall 전략 : 이메일 확보를 위한 여러 도구를 사용. 이들 중에서 찾고자하는 기업의 연락처를 순차적으로 검색

        3. 국내 thevc 같은 기업정보 공개 사이트에서 크롤링시도 (베이직 결제 필요)

      2. LinkedIn Sales Navigator :

        1. 링크드인에 등록된 기업의 경우, 이메일 확보가능. 해외 고객은 대부분 이용

        2. 우리가 해당 툴을 구매 후, 고객에게 이메일 정보 전달가능

        3. 해외 Sales 팀은 대부분 구매하기 때문에, 해외 서비스는 Sales Navigator를 연동한 Outbound 시스템을 구축 (link)

  2. 성공전략 2️⃣ '메세지 당 전환률'을 늘리는 법

    1.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서 고민해야할 포인트이자 여러 전략이 있음

    2. 결정요소 : 고객의 구매의사가 큰 기능부터 도입필요

    3. 메일 Content 자체를 고도화 : Custom Message 작성

      1. 해당 기업의 채용공고 등 언급(예시 : SDR 채용 > 아웃바운드 전략이 필요하나요?)

      2. 최근 기업의 경쟁사 언급 (예시 : 삼다수가 이런 캠페인을 하는데, 아이시스도 필요하지 않나요?)

      3. 기업에 맞춤 이미지 생성 < 고객 언급사항

    4. 메일 Content 이외의 서비스 전략

      1. Sales 시나리오 고도화 (참고 : Lemlist)

        1. 링크드인 방문 시 > 콜드메일 발송 > 확인하였으나 답변 없을 시, 2~3일 뒤 콜드메일 재발송 > 확인했으나 답변 없을 시, 문자 발송

      2. 기업 별로 어떠한 포인트에서 오래 보았는지 트래킹 :

        1. Email 자주 클릭 확인 (참고 : Mailtrack)

시장규모

국내 B2B 영업 100조 규모의 시장을 타겟

  • 소기업(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또는 자산총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기업) : 364,070개 * 서비스 요금제 300,000원

  • 중소기업(매출액 5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 또는 자산총액 5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인 기업) : 81,657개 * 서비스 요금제 1,000,000원

  • 중견기업(매출액 5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또는 자산총액 5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인 기업) : 8,710개 * 서비스 요금제 2,000,000원

  • 대기업(매출액 2조원 이상 또는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인 기업) : 2,178개 * 서비스 요금제 10,000,000원

벤치마크

Apollo (https://www.apollo.io/) 1.6B Valuation

  1. 기업 개요: Apollo는 세일즈 인텔리전스 및 참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들은 270만 명 이상의 연락처와 7300만 개 이상의 회사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세일즈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Apollo 3.0: Apollo의 최신 버전인 Apollo 3.0은 세일즈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지능적으로 변혁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AI 기반의 추천 조치, 스마트한 인박스 관리, 고객 참여 전략, 웹 방문자 추적 등을 포함합니다. (Link)

  3. AI 기술 활용: Apollo는 AI를 활용하여 세일즈 파이프라인 구축, 고객 참여, 거래 관리 등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더 많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4. 고객 참여 및 관리: Apollo는 고객 참여를 위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에는 이메일, 전화, LinkedIn을 통한 참여, 고객 행동에 기반한 맞춤형 메시지 생성, 그리고 효과적인 팔로업 전략이 포함됩니다.

  5. 데이터 중심 접근: Apollo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세일즈 팀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시장 동향, 고객 행동, 경쟁사 분석 등을 포함합니다.

  6. 통합 및 호환성: Apollo는 다양한 CRM 시스템과 통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존의 시스템과 원활하게 Apollo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참조기업 : Lemlist, LeadIQ, Clay

찾고자하는 사람

스타트업은 매 순간 생존을 고민하는 정글과 같습니다. 저희는 정글 속에서 함께 생존을 논하는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1.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고자하는 깊은 욕망을 지닌 사람

  2. 오로지 빠른 실행으로 문제의 답을 찾는 사람

  3. 본인의 만족이 아닌 고객의 만족을 위해 몰두하는 사람

  4. 문제 앞에서 한없이 솔직한 사람

앞으로 AmplifyAI는 위 기준에 부합하는 인재만을 선별하려 노력합니다. 그 어떤 조직보다 단단함을 유지하여, 작은 조직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빠르게 나아가겠습니다.

저희는 스타트업의 역사에 기록될 겁니다.

24
4
고상혁

고상혁

우리 딱 10번만 실패합시다!

지난 6개월 간 저희 팀이 진행하였던 험난한 아이디어 검증과정에 대해서 소개해드립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AmplifyAI는 왜 Lead Generation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에서 말하는 필승전략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이 책의 딱 한 가지의 핵심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책에서 아이디어가 성공할 확률은 단 1%라고 말합니다. 그럼 이때, 무조건 성공하는 방법은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100번을 시도하여서, 1 단위의 성공할 아이디어를 찾는 것입니다. 그럼 이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바로 100번을 시도할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성공확률이 1%라면, 100번 시도할 경우 성공합니다.

100번 시도를 하기위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우리는 이를 수치화해야합니다.

저는 보유자원과 투입비용의 개념을 더해서 아래와 같은 방정식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현재 보유한 자원 > 투입비용 총합(한 단위 당 투입비용* 아이디어검증 실행횟수)   

 

해당 방정식에서 변수와 상수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1. 우리가 현재 보유한 자원(상수) : 초기투자금액. 제품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받지않는 이상, 해당 값은 처음 값에서 변하지 않습니다. 

  2. 아이디어검증 실행횟수(상수) : 우리는 위 논리에서, 100번 시도해야만 성공한다고 가정하였기에, 이 숫자는 100에 가까운 숫자로 상수로 볼 수 있습니다. 

  3. 한 단위 당 투입비용(유일한 변수) : 우리가 계획을 통해서 줄이는 통제가능한 유일한 값. 결국 100번 실행하기위해서 해당 변수를 줄여야합니다. 

우리는 유일한 변수인 '한 단위 당 투입비용'을 줄여야합니다. 

이해를 위해 이를 차트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00번 시도를 현재보유자원 이내에서 해낸다면 우리는 성공합니다. 이는 기울기가 낮은 파란 그래프에 해당합니다. 이와 반대로, 기울기가 큰 빨간 그래프는 100번 시도 이전에 현재 보유자원을 다 소모하였기 때문에, 실패하게 됩니다. 결국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은 차트의 기울기에 해당하는 ‘한 단위 당 투입비용'을 줄이는 것! 인거죠.

AmplifyAI팀의 실제예시 : 딱 10번만 실패합시다. 

저희는 직장을 다니면서 사이드프로젝트로 시작한 팀입니다. 사이드프로젝트에서 일반적인 창업아이템 발굴확률을 10%로 가정하여서 시작하였죠. 그렇다보니, 저희는 '10번 시도'를 하면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확정 지을 수 있다는 공동목표를 잡았습니다.

이제 이를 위해 투입가능한 예산을 잡았습니다. 

  1. 현재 저희가 보유한 자원 :  현금 200만원 / 작업기간 6개월 (총 10번 시도 필요)

  2. 1 건당 검증비용 : 현금 20만원 / 작업기간 18일  

이렇게 계산해보니, 1건당 검증비용과 작업기간이 굉장히 한정적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 한정된 자원과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서, 우리의 아이디어를 검증할지 고민하게되었습니다. 고생 길은 지금부터 시작인데,,

이후 계속!

24
4
고상혁

고상혁

GPT와 스프레드시트로 1달 만에 200만원 매출까지

지난 1개월 간 저희 팀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부끄러운 제품을 만든 뒤, 고객에게 판매까지 이뤄낸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AI Automation Agency의 시작

AAA라고 불리는 AI Automation Agency를 아시나요? AI의 발전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러한 에이전시는 노코딩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코딩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다른 에이전시에 비해서 확실히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이 가능하게 되죠.

제공한 주요 서비스  

  • AI Chatbots

  • AI-Enhanced Workflows

  • Content Generation Systems

  • AI Consulting

저희가 판매한 솔루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 작업을 통해서 소소한 매출을 달성했고, 또한 GPTers에서 온라인 강좌도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Agency를 시작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Agency의 주요 목적: '제품의 방향성'을 결정

저희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서비스가 아닌,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다짐했죠. 그래서 처음부터 매출을 만들어내는 제품을 만들고자 다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 방향성에 대한 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고, 오직 고객의 Willing to Pay가 높은 제품이 앞으로 우리가 집중할 제품이다 다짐했습니다.

대표님! 근래 가장 큰 불편함이 무엇이세요?

미팅을 시작할 때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고객이 겪는 가장 큰 불편함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데 가장 지불의사가 큰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자 대표님은 잠재 고객에게 아웃바운드 메일을 보내는데, 하루에 2시간씩 주 3일 한 달 기준으로 약 30시간을 투입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대표님은 특히 하루 2시간 작업해서 5건을 발송할 만큼 발송 건 수가 매우 적었는데, 그 이유를 여쭤보니 수신하는 기업에 맞춤으로 발송양식을 매번 변경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해야 하는 업무이지만, 자기가 매번 시간을 쓰는 게 너무 어렵다고 이야기했죠!

Y-combinator의 가르침:

'Hair on Fire Problem'을 찾아라

이거 저희가 해결해 드릴까요? 대표님은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특히, 구매비용은 이를 통해서 본인이 줄어드는 작업시간을 토대로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이 고객을 찾아갔을 때, 다른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1시간 넘게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해당 솔루션은 5분 만에 구매결정을 말했습니다. 고객의 니즈가 크다면, 이렇게 빠르게 구매의사를 표시하는구나 경험한 순간이었습니다.

Y-Combinator에서 항상 강조하는 부분은 'Hair on Fire Problem'을 찾아라입니다. Hair on Fire Problem은 머리에 불이 붙은 사람은 불을 끄기 위해서 벽돌도 산다는 만큼 급박한 문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재고객이 바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문제를 의미합니다. 어쩌면 저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드린 거죠.

GPT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 

고객이 원하는 바는 '기업에 맞는 커스텀 된 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입니다. 초기 목적을 달성한다면, 사실 제품은 어떠한 형태라도 상관이 없는 거죠! 실제로 저희는 스프레드시트에 GPT기능을 추가해서 모든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제품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형태이지만, 이를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하자, 바로 최종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하나의 판매 사례를 전체 시장으로 확장

Lead Generation에 대한 시장의 큰 니즈

B2B기업에게 아웃바운드 세일즈는 굉장히 중요한 판매전략입니다. 특히 영업직군이 제대로 구성되지 않는 초기기업은 대표님이 직접 이를 시행하고, 중견 기업들은 SDR(Sales Development Representative)이라는 직무를 구성하여 Lead Generation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니즈는 정말 크고, 그만큼 경쟁사도 많습니다. 실제로 2개의 기업과 추가계약 체결 직전이죠!

Lead Generation 성공방정식 :
신규 Lead 숫자 = 아웃바운드 메시지 총량 * 메시지 당 전환율

해당 서비스의 성공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일단 '메시지 총량'은 GPT기반의 자동화가 제일 잘하는 영역이며, 모수가 충분하면 목표달성이 가능합니다. 다만, 정말 어려운 부분이 '메시지 당 전환율'입니다. 

메시지 당 전환율을 높이는 방법: Outbound에 대한 부정적 인식 깨부수기!

고객을 인터뷰할수록 국내에는 Outbound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웃바운드 세일즈가 비교적 호의적인 미국과 비교해서 전환율 자체가 낮으며, 그만큼 국내 서비스도 유니콘 기업이 많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서비스의 핵심은 Outbound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어떻게 바꿔서, 전환율을 상승시킬 수 있는가 싸움입니다.

아이디어가 팔리는 스토리 만들기 : RightTime Reach

책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에서, 무언가 판매를 위해서 사람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스토리를 만들라고 한다. '목표 - 문제 - 진실 - 변화 - 행동'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스토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 목표 : 당신, 대표자 및 영업담당자로서, 항상 매출 상승을 목표로 합니다. 타깃 고객들에게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중요한 미션입니다.
2. 문제 및 진실 : 그러나, 고객들은 종종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칩니다. 문제는 제품의 가치 자체가 아니라, 그 가치를 알려주는 시점입니다. '아무리 향기로운 꽃도 냄새를 맡지 않는 코에는 전달되지 않는다.' 고객이 제품을 필요로 할 때, 그 제품 정보가 바로 눈앞에 있어야 합니다.
3. 변화 및 행동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고객의 실제 필요 시점을 파악하려 합니다.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여 맞춤형 메시지를 적절한 시기에 전송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객은 제품 정보를 적절한 시기에 받게 되며, 제품에 대한 호감도와 구매 의사가 높아집니다.

 결국, 해당 아이디어가 팔리는 스토리가 될지는 시장의 검증이 필요하겠죠! 한 순간에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계속된 고객검증을 통해 고도화해 보겠습니다!

결론 : 창업의 시작, 우직하게 나아가보겠습니다!

매출이 발생하니 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처음으로 사업자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 판매를 했을 당시, 회사이름도 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모든 과정이 빠르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진행되었죠. 그렇게 저는 창업하였습니다! 이름은 AmplifyAI입니다.

1년 전에 저는 10번 실패할 다짐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었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정말 10가지 아이템을 검증했더라고요! 그렇게 1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을 만들어냈습니다. 구체적인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매출을 만들어냈습니다. 다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죠. 더 큰 어려움이 가득하겠지만, 결국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우직하게 나아가보겠습니다.  병아리창업가에게 서비스에 대한 의견 혹은 투자 관련 조언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3
6
고상혁

고상혁

GPT를 이용해서, 미팅록 작성 30분 단축하기

우리 ‘미팅록' 모두 작성하시죠?! 저희는 미팅 진행 시 논의하는 내용을 빠르게 받아 적어 슬랙의 채널에 업로드합니다. 다만, 미팅의 내용이 길어질수록, 제대로 된 내용파악은 되지 않았죠. 또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다 보니, 특정 주제를 찾을 때마다 슬랙을 뒤져보곤 합니다. 

그래서 ChatGPT를 이용해서 미팅록의 핵심을 요약 및 정리까지 해주는 저만의 비서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전체적인 작업구조

이번 업무자동화를 위해 우리는 최고의 업무자동화 툴인 Zapier를 사용할 겁니다. 이때, Zapier의 작동원리를 이해해야 다른 노코딩 툴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간단한 설명을 보고 넘어갈게요.

Zapier 간단한 설명

Zapier는 업무에 사용하는 다양한 업무 툴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주는 대표적인 노코드 자동화 툴입니다. 그것도 특별한 개발 지식 없이 클릭 몇 번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Zapier를 이해하는 데는 ‘트리거(Trigger)’와 ‘액션(Action)’ 두 가지만 필요합니다. 트리거와 액션의 관계는 ‘A 하면 (자동으로) B 한다’라고 설명. 액션은 위와 같이 트리거가 발생했을 때 앱이나 서비스 간 연동을 통해 일어나길 바라는 결과를 뜻합니다. 아래의 주요 예시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A) 이메일이 왔을 때, (B) 메시지를 받는다거나 

(A) 페이스북에 새 게시물을 작성했을 때, (B) 자동으로 트위터에도 작성되는 것이나 

(A) 새로운 고객 리드가 들어왔을 때, (B) 우리 팀이 사용하는 고객 관리 프로그램(CRM)에 기록

ChatGPT4 기본세팅 : Plugin 설정

GPT4를 이용하신다면, Plugin Store에서 Zapier를 다운로드하여주세요! Plugin Store는 GPT4를 유료결제해야 사용가능한데,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꼭 해당 기능은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업무자동화 작업 시에는 Webpilot, Whimsical Diagrams를 자주 이용합니다)

GPT에게 업무자동화 방식 문의하기 

이제 ‘미팅록 자동정리’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저희는 미팅 진행 시 빠르게 내용을 정리해서 슬랙의 채널에 업로드합니다. 다만, 미팅의 내용이 많아지다 보니, 이를 노션으로 아카이빙 하고자 하는 니즈가 발생했어요! 이제, 위 상황을 구체적으로 GPT에게 설명하고, 자동화 방법을 물어보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대충 상황만 물어봐도 자세히 답변해 줍니다.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대략적인 자동화 방법뿐만 아니라, Zapier를 설정하는 방식까지 말해줍니다. 다음은 ChatGPT 답변이에요!

이때 저는 ChatGPT를 활용하고 싶어서, 이렇게 아이디어를 물어봤습니다. 아이디어만 물어보면, 답변은 GPT가 해줄 겁니다! 

이때 미팅록요약 및 액션아이템 설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 두기능을 추가해서 업무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제 GPT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하면 됩니다.

GPT로 작업 시 단순한 설정방법뿐만 아니라, Zap 설정까지 완료해 줍니다. 완성된 Zap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Zapier 완성된 페이지 이동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각 세부조건을 설정해야 합니다. 처음 작업 시에는 각 업무 툴 별로 연결까지 해야 하니 작업이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하나씩 연결하면 완성이 됩니다. 다음은 각 단계별로 작업한 예시입니다.  Zap Share Link 해당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미 설정된 Zap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예시입니다. 다음과 같이 슬랙에서 미팅록이 완성될 때마다, 해당 노션으로 자동으로 이동 및 요약, 액션플랜 정리까지 해줍니다. 너무 간편하죠! 쉽게 만드는 자동화! 이제 여러분도 해보시죠~!


10
0
고상혁

고상혁

콜드메일, GPT기반 업무자동화로 매월 30시간 확보하기

AI기반 노코딩 툴로 업무자동화 완성을 위한 핵심 팁 4가지 공유

지난 2주 간 AI 기반 노코딩툴을 사용하여서, 업무자동화 툴을 만들고 기존 업무의 30시간을 단축시킨 경험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업무자동화 기획 : 실제 불편함에서 출발

대표님의 인터뷰에서 발견한 실제 불편함

아웃바운드 세일즈를 위해 콜드메일, 모두 다 사용하고 계시죠? 저희가 인터뷰한 기업 중 대표님께서는 잠재 고객에게 콜드메일을 보내는데, 하루에 2시간씩 주 3일 한 달 기준으로 약 30시간을 투입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하루 2시간 작업해서 5건을 발송할 만큼 발송 건 수가 매우 적었는데, 그 이유를 여쭤보니 콜드메일 수신하는 기업에 맞춤으로 회사 내 관련 자료를 첨부하였고, 이 과정이 가장 큰 시간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여기에서 다음 2가지 사실에 집중하였습니다. 

1. 핵심기능 : 콜드메일 수신 기업에 맞춤 내용작성

콜드메일 발송하는 전 과정 자동화이면,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여러 과정 중에서 핵심기능을 파악하고 이들을 먼저 구현할 수 있다면, 업무의 상당 부분이 절감되겠죠! 

여기에서 핵심은 '추천기능'이었습니다. 이 과정만 자동화된다면, 일단 발송하는 콜드메일 전체 모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하겠죠! 

2. ChatGPT로 위 핵심기능이 구현가능한지

이제 핵심기능을 파악했으니, 이제 검증을 해볼 차례입니다. 검증하는 과정도 매우 쉽습니다. 이를 GPT한테 물어보면 되는 거죠.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만, 이 과정은 모두 노코딩툴로 대체됩니다 

GPT에게 가능한지 여부 문의하기 

위처럼 GPT에게 핵심기능인 추천기능 구현가능한지 문의했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점이 확인된다면, 이제 자동화 구현에 두려운 점은 없게 되는 거죠! 이제 기능을 구현하러 가봅니다!

업무자동화 구현

진행해야 할 업무단계 설정

이제 구체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한 큰 그림을 세워보았습니다. 이 과정 역시 GPT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서 목표를 위해 구축해야 할 단계를 그려보았고, 이 과정에 맞는 노코딩 툴을 추천받았습니다. 

GPT를 통해서 노코딩툴 추천받기  

이때 간소화할 수 있는 영역을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특히 Webflow, Bubble 같은 툴은 웹 빌더인데 데이터 수집을 위해 웹페이지를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이죠! 내가 작업해야 할 핵심기능만을 고민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를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결국 최소비용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업무자동화의 핵심입니다.

노코딩 툴 선정

위에서 추천받은 노코딩툴을 보면서, 실제 활용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다음과 같은 개발 Flow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GPT 내 Whimsical Plugin을 사용해서 제작한 도안 

실제 제품화

최종 제품은 스프레드시트 내에서 구현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추가기능을 넣기 위함이었죠. 

1. GPT가 추천한 결과를 본 후, 선택한 항목에 대해서만 콜드메일 작성

2. GPT가 작성한 콜드메일 결과물까지 본 후, 선택한 항목만 이메일 발송

물론, 대시보드 등을 만들면 최고이겠지만, 최소비용으로 목표달성이라는 원칙하에 설치비용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툴을 선택했습니다. 마침 Spreadsheet 내에서 GPT를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기면서, 이러한 자동화가 가능해졌죠! 

Spreadsheet 내에서 GPT를 구현시킨 예시

결론, 업무자동화를 위한 팁  

첫 번째, 본인의 1주일간 업무를 나열: 

업무의 정형화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1주일간의 업무를 나열합니다. 나열하실 때 구체적으로 해당 작업에 소요하는 시간을 함께 기입해 주세요! 위 경우, 인터뷰과정에서 본인이 가장 시간 쓰기 아까운 영역을 말씀 주셨기 때문에, 이 과정이 생략되었죠

두 번째, 정형화된 업무 중 가장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선택: 

처음 과정에서 나열한 업무 중에서 정형화된 업무를 선택합니다. 그들 중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경우, 얻게 되는 임팩트가 가장 큰 업무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임팩트는 비용절감 혹은 수익증대 두 가지 관점에서 고려될 수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1주일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업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세 번째, 업무를 단계별로 분리 후 그중 핵심업무를 찾습니다. 

사실 모든 기능을 자동화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다만, 핵심업무만 자동화한다면 생각보다 쉬울 수 있어요! 그래서 핵심업무를 파악 후 해당 기능 자동화만 먼저 빠르게 구축 후, 여유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 이후, 남은 여유시간에 다른 업무를 하나씩 자동화해 나가는 거죠! 

네 번째, 각 업무 별 노코딩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생성 AI 시대에 걸맞게 노코딩 툴이 정말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경쟁력은 이를 어떻게 빠르게 학습하고, 자신의 업무에 도입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코딩 툴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마세요! 이를 제대로 이용만 한다면, 여러분들의 삶이 달라집니다. 


앞으로 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관련 아티클을 많이 공유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비개발자 출신으로 약간의 지식을 활용해서 이를 구현한만큼, 여러분도 충분히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15
3
고상혁

고상혁

ChatGPT SEO 특화 플러그인으로 상위노출 글쓰기

문제의식

  1. 오랫동안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브런치)가 낮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낌

  2. 글을 쓸 때 초안만 있으면 빠르게 글을 쓰지만, 초안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낌

    1. (초안 작성이 힘들어서 귀찮아서 글쓰기를 자주 미룸)

SEO 글쓰기 시 장점

  1. SEO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저로써, 전문마케터가 사용하는 SEO를 어느정도 흉내낼 수 있음

  2. 상당히 자세한 초안을 작성해주기 때문에, 글 작성시간을 평균 4시간에서 1시간으로 감소하였음

GPT Plugin Setting

먼저, Plugin Store에서 다음 2개의 App을 다운로드 : SEO Assistant, SEO.app

우리는 해당 플러그인의 사용법을 잘 모르기때문에, 이를 GPT에게 물어본다! 그럼 다음과 같이 사용방법 및 장단점을 빠르게 분석해준다.

본문내용 작성

  1. 먼저 내용작성에 활용할 ‘목표 키워드’를 SEO Assistant Plugin을 활용해서 찾음

  2. 여기에 내가 쓰고싶은 글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였음! 또한 해당 글의 경우 이미 글의 제목을 정해놓은 상태여서, 해당 제목을 미리 GPT에게 설명해주었음

  1. GPT가 뽑아준 ‘목표키워드’ 중에서 가장 내가 쓰고싶은 주제와 맡는 키워드를 선택

  2. 이후, 주요내용을 작성하기위해 전체적인 개요에 어떠한 글을 참조하면 좋을지에 대해 각각 약간의 설명 및 링크를 전달해줌

첫 결과도 꽤 만족스럽지만, 해당 내용 중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은 GPT와 계속 핑퐁하며 수정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 도출

이제 해당 개요를 들고와서,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글은 초안으로 활용했고, 이를 덧붙이고 수정하는 작업에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렸네요!

결론

  1. GPT 도움을 받으면 정말 퀄리티있는 글을 무한으로 작성가능하다!

  2. 마케터 친구에게 물어보니, 마케팅 에이전시 차려서 회사 홍보 글 대신 작성해줘도 되겠다 평을 받음!

10
1
고상혁

고상혁

챗봇으로 3일 만에 700명 유저 확보하고, 투자검토까지

지난 두 달간 '교통법규 위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익신고 대행서비스를 만들어, 단 3일 만에 700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투자 검토까지 받게 된 저희 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문제의식에서 시작한 아이디어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이륜차와 교통사고를 당한 옆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GPT기반 공익신고 대행 서비스'이며,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교통위반신고에 대해서 최초발견자가 사건을 접수하면, 핵심 내용만을 뽑아서 정부기관에 신고대행하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은 어쩌다 이륜차의 무법지대가 되었을까)

해당 아이템을 검토하면서 다음 2가지 지표에 집중하였습니다.

1. 잠재고객의 규모 : 연간 440만 건

국내에서 교통법규위반 공익신고는 연간 440만 건을 기록합니다. 매일 1만 2천 건이 신고되는 셈이죠. 이들의 신고 건을 모두 가져올 수 있다면, 굉장히 높은 트래픽을 확보가능하다 자신하였습니다.

2. 경쟁자의 현황 : 불편함

경쟁사는 교통법규를 간편 신고하는 정부기관 앱입니다. 다만 이들 앱 평점은 1점대로 매우 불편한 사용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불편한 사용성을 제대로 개선한다면, 유저를 빠르게 확보가능하다 자신했습니다.

Screen Shot 2023-08-11 at 12.05.44 AM.png

간편 신고 정부기관 앱 '스마트국민제보'의 구글플레이 평점은 1.5점이다

3. 비용 감소가능 여부 : ChatGPT 활용하여 기존대비 약 80% 작업시간 감축

신고를 위해 '영상 내 사고가 발생한 시점찾기' 그리고 '교통사고에 대한 진술'이 필요하고, 이러한 작업은 ChatGPT가 가장 잘하는 영역이다. 먼저 영상 내 사고시점 찾기는 국내 스타트업인 Twelve Labs의 영상 내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사고에 대한 진술은 GPT4 기능을 통해 작업이 가능하다. 이렇게 작업할 경우,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신고작업이 단 5분 이내로 약 80% 가량 감축가능하다.

가설검증 목적에 집중한 서비스개발

저희는 최대한 빠르게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앱개발 인력이 없는 저희 팀이 주목한 것은 바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였습니다. 특히, 다음 2가지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1. 가설검증을 위해 핵심기능 구현가능 : 

저희의 가설은 '사건제보의 불편함을 개선하면, 사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다'입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사건제보하는 기능 구현이 필요했고,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사진 및 추가정보를 전달받았습니다.

2. 다운로드가 필요 없는 앱 :

사용자가 앱을 다운로드하고 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이미 굉장한 불편함이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미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챗봇에 주목하였고, 저희의 목적인 '불편함 개선'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발은 비개발자인 제가 주도하였습니다. 유튜브에 챗봇제작 영상이 많지는 않았지만, 카카오톡에서 배포한 자료를 공부하며 단 2일 만에 그럴듯한 챗봇(교통법규위반)을 완성하였습니다.

놀라운 유저확보

이제 챗봇 서비스를 자동차 등 관련 커뮤니티에 홍보하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서비스에 유저분들이 열광하며 바이럴을 만들어낸 거죠. 그렇게 단 3일 만에 약 700명에 가까운 유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들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지출한 비용은 단 0원이었습니다.

FMKorea 커뮤니티에서 유저반응

예상치 못한 반응에, 그리고 2000 건 상담개설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만들어내며, 유저의 반응을 얻어냈습니다. 저희의 가설이 정확히 맞았음을 증명한 순간이었고, 이때는 저희 팀 모두가 정말 기뻐했습니다. 

3일 만에 만들어낸 놀라운 성과

투자 검토 과정

2,000건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저희는 해당 서비스가 굉장히 많은 오퍼레이션 비용을 부담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Chatgpt가 많은 부분 도왔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부분은 존재했죠.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해당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투자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EO 콘퍼런스에 참여하여 서비스를 발표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500 global이라는 VC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VC에서 진행하는 Seed Program에 면접을 보게 되면서 투자검토 과정까지 진출합니다. 저 역시 투자검토를 위해 VC를 만난 건 처음이었어서, 급하게 Pitch Deck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고객 상담에 고객검증까지 이 모든 과정을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다 보니,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투자심사 탈락 및 서비스 운영 종료, 그 이유

500 Global 1차 합격 후, 2차 발표까지 저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주였습니다. VC에서는 서비스의 가치에 대해서 인정해 주었지만, 잠재고객을 만들어오라는 미션을 주었습니다. 이를 위해 일단 저희 서비스의 데이터, 그리고 유저풀에 대해서 돈을 주고 구매할 의사가 있을법한 모든 고객을 만났습니다. 이들을 컨택하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은데, 저희는 몇 번이고 만나 협상을 해온 거죠! 

2주 동안 저희가 만난 고객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와 공동창업자 2명이서 모든 인맥을 동원해서, 말도 안 되는 분들을 빠르게 만나고 인터뷰하였죠. 

유투버 딸배헌터팀, DB손해보험 부사장급 인사,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 주요 인사, 카카오모빌리티 기획자

몇 번이고 이들을 만나 Sales를 하였지만, 결과는 모두 다 '구매의사 없음'이었습니다. 특히 안 좋은 말씀도 듣게 되면서, 해당 서비스로 수익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익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저희는 2차 인터뷰에서 탈락하였으며, 서비스 역시 운영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운영 종료하였습니다. 결국은 비즈니스 모델의 문제였습니다. 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었지만, 결국 아무도 돈을 지불하지 않는 서비스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뼈저리게 고객의 Willingness to Pay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비즈니스 모델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었습니다. 서비스의 필요성과 편리성, 그리고 유저 확보라는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비즈니스 모델이 타당하지 않다면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값진 현실을 배웠습니다. 그나마 개발과 마케팅에 어떠한 비용을 투입하지 않고 검증했다는 사실이 조그마한 위로입니다.

이 과정에서 얻은 점도 있습니다. 

1. 미친 실행력의 팀을 증명

저와 변호사 출신 Co-Founder 두 명만 있는 팀이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우리가 갖은 미친 실행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이템만 제대로 찾는다면, 저희는 불가능한 제로투원을 만들어 낼 것이다 자신합니다. 

2. 챔피언 고객 확보

커피를 사들고 무작정 DB손해보험 부사장님을 찾아갔습니다. 물론 세일즈는 실패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챔피언을 얻었습니다. 오늘도 저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아이디어를 건네주시면서, 저의 도전이 헛되지 않았구나 느낍니다. 

또한, 글로벌 VC 500 Global에서 계속해서 우리 팀을 코칭해주고 있다. 투자거절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 초기스타트업을 코칭해주는 모습에서, 이곳 하우스가 얼마나 스타트업 씬에 진심인지 알 수 있었다. 특히, 이곳에서의 조언은 뛰어난 통찰에서 나오는 값진 피드백이었고, 덕분에 빠르게 팀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었다. 만약, Seed 단계에 있는 팀이면 500 Global를 만나보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Peter Shin @500 Global)

저희 팀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바로 다음 아이디어에 도전하며, 이번에는 아이디어 검토 2주 만에 유료고객 확보직전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바퀴벌레 정신으로 도전하는 저희 팀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6
10
고상혁

고상혁

구름톤(카카오 x구름) 6기 대상 후기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3박 4일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께 한 명의 기획자로서 성장하였던 경험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직장 다니는 사람이 왜 갑자기 해커톤?


회사를 다니면 제가 원하는 역할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축복받은 사람이라 회사의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지만, 급격히 성장하는 회사에서 높은 연차의 사람들이 채워지면서 제 역할은 점점 작아짐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고민하는 기획의 영역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5일의 휴가를 사용하면서 이번 해커톤에 참여하였고, 결과적으로 이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또한, 도전적인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머릿속에 여러 생각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실행을 통해 해결하는 경험은 드물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실행'이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변명만 늘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단기간에 해결하는 '몰입'의 환경을 접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저에게 가슴 뛰는 순간들 연속이었습니다.  

행동이 곧 자산이다.
Done is better than perfect.   <구름톤 강의내용 중 일부>

해커톤에서 내가 증명했던 것 


기획자로 참여하였지만, 현업에서 기획을 제대로 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 타 기획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지만, 저는 제가 갖은 장점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제가 뛰어난 동료들에게 배운 장점은 다음 2가지입니다. 

1. 문제의 정의하고,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라! 

존경에게서 배운 점은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부서에 추가인력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여쭙었을 때, 저는 제가 얼마나 야근을 하면서 힘들게 일하는지 주저리 이야기했습니다. 회사 COO는 이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였으며, '신고서 제출과정에서 전체 업무시간의 50%를 투입하기 때문에, 일반 업무량의 1.5배 초과해서 일을 하고 있다'라고 결론지었다. 이렇게 문제를 정의하니, 우리는 신고서 제출하는 과정을 자동화하여 채용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니,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죠.

이번 해커톤에서도 똑같이 적용하였습니다. 제주도 농촌지역은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파고드니, '제주도 마늘 농가의 경우, 수확기간이 20일 정도로 짧고 도 전역에서 재배되는 마늘 수확철엔 인력난이 더 심각하다'는 문제를 정의하였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정의하니, 제주도의 인력난은 '특정 수확시기에 집중적으로 작업할 인력'이 필요한 것이고, 1년 내내 상주할 사람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저희는 '제주도 워킹홀리데이'라는 해결책을 떠올릴 수 있었죠. 

피터 드러커 선생님,, 학생 때는 그 깊은 뜻을 제가 알지 못했습니다 

2. 임팩트에 따라 우선순위를 파악해라!

초기 기획보다 더 어려웠던 점은 '어떤 서비스를 구현할 것인지 결정'하는 점이었죠. 실제로 해커톤 첫날, 팀 내 개발자분들은 문제 정의를 듣고 바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다 같이 맥주 한 잔 마시고 다시 모여 구현할 서비스에 대해서 Align 하였습니다. 

사람이 욕심이 생기다 보니, 구현하고 싶은 기능은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해커톤은 철저하게 마감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즉 임팩트가 가장 큰 기능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였습니다. 실제로 기능을 추리다 보니 다음 2가지 기능만 있다면, 우리의 아이디어를 모두 보여줄 수 있겠다 판단하였죠. 

1. 나와 맞는 수놀음 찾기

사용자의 MBTI 기반 여행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객관식 및 주관식 입력항목을 구현 

2. 수눌음 추천받기 

ChatGPT 기반으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여행성향에 맞는 결과페이지 구현

작업 시작 전, 팀원들 간의 작업목표 Align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로 위와 같은 Align이 이뤄진 이후, 서비스 구현과정은 정말 순조로웠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함께하는 팀원들 간의 초기 Align이 얼마큼 중요한지에 대해서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커톤에서 현실적인 목표를 낮춰야 한다.
완벽을 추구하는 다양한 경로가 있지만, 시간과의 경쟁 때문에 최적의 길을 찾아야 한다 

<구름톤 강의내용 중 일부>

그래도 대상의 비결을 꼽자면?


1. 문제 정의에 대해 집중 : 비구조적인 현상을 구조화

아무리 생각하여도 기획 초반, 문제 정의에서 시간을 많이 쓴 것이 우승 포인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 COO께서는 이를 '비구조적인 현상을 구조화'한다고 설명하는데, 구름톤 강의 시간에도 동일한 표현이 등장했죠. 실제로 업무를 평가하는 관리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저 같은 초보 기획자에게는 너무 어려운 작업이기에, 저는 이를 다음과 같이 단순화하였습니다. 

1. Deep-Dive : 문제에 대한 Why를 3단계까지 고민하여라. 
2. 구조화 정리 : 고민 끝에 도출된 Why를 이해하기 쉬운 한 문장으로 표현하여라

사실 쉽게 표현했지만, 저도 잘 못해서 매일같이 혼나는 작업입니다. 다만, 이러한 과정을 1년 가까이하다 보니, 이번 해커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제정의 방법론이 되었습니다. 

2. ChatGPT 기반 추천 서비스 

저희의 추천로직은 ChatGPT 기반 시스템입니다. 사용자가 입력한 대답을 ChatGPT가 분석하기에, 주관식 대답에 따라 모두 다른 결과가 도출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코딩을 전혀 모르는 팀 내 기획자인 제가 이 프롬프트 작성하였습니다. 개발자 분들이 몇 년 동안 공부한 추천로직을 비개발자가 몇 분 만에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세상인 거죠. 

MBTI에 맞는 제주도 워킹홀리데이 장소 추천 프롬프트

실제로 제가 작성한 ChatGPT 프롬프트입니다. 다음 3가지 규칙만 잘 정의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받을 수 있죠. 코딩보다 훨씬 쉬우니, 비개발자 분들이라면 꼭 ChatGPT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1. ChatGPT에게 역할부여

2. 문제상황 배경설명

3. 받고 싶은 결과물 조건식

ChatGPT에 관심이 생겼다면, 아래의 링크도 참조해 보세요! 

(ChatGPT를 배우는 가장 빠른 방법 - 커뮤니티와 사례 모음)

마지막으로 좋은 기획자란? 


이번 해커톤에서 진행된 인터뷰 중 저를 괴롭혔던 질문이었죠. 기획자가 아니면서 함부로 말을 꺼내기 조심스럽다. 그러나 굳이 정의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 문제 중에서 핵심을 '정의'하고, 

그중 임팩트 기반으로 해결방안의 '우선순위'를 결정 및 '설득'할 수 있는 기획자

저 역시도 이번 해커톤에서 처음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는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이 없었기에, 팀원을 제대로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이건 철저히 '기획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원을 탓할 문제가 아닌 거죠. 

비록 첫 번째 기획은 실패하였지만, 두 번째 기획은 성공하였습니다. 기획자는 실패 앞에서 좌절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묵묵히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기획에 도전하면 되는 거죠. 결국 우리는 수많은 문제를 마주합니다. 다만, 한정된 자원이라는 제약에서 우리는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 결정을 내리고 이를 토대로 팀원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이 기획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자는 결과 앞에서 흔들릴 시간이 없습니다. 

결론


그래서 구름톤 지원 고민 중이라고요? 무조건 지원하세요!

제주도의 마지막 날, 비구름이 개고 정말 오랜만에 붉은 노을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저는 '창업'이라는 도전을 하면서 비구름 속에서 방향감을 상실하고 헤맬 겁니다. 하지만 결국 저는 비구름 뒤 붉은 노을을 마주 할 텝니다. 

구름 대표님이 강의 마지막에 'GRIT' 정신에 대해서 강조하였습니다. 깊이 공감한 문장이기에 마지막 맺음말로 적어두겠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그로부터 학습하여 성장한다 : GRIT   
1. 실패는 성장의 기회이다
2. 도전은 나를 성장시킨다
3. 피드백은 건설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구름톤 지원 고민 중이라고요? 무조건 지원하세요!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