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혁

고상혁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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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쩌다 이륜차의 무법지대가 되었을까

ChatGPT 기반 교통위반 공익신고 자동화 솔루션 제작기(1) 문제의식 출발

도보를 걷다가 교통위반 이륜차와 부딪쳐, 전치 8주 부상을 당했어요.

쌓여가는 교통위반에 대한 분노

최근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옆사람 이야기에 깊게 분노하였다. 한국의 교통상황은 이륜차, 소위 말하는 '딸배'의 무법지대가 되었고, 이들은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갖지 않은 채 운전한다는 것이다. 


통계자료도 이를 뒷받침한다. 코로나 이후 이륜차 사고발생은 코로나 이전 대비 약 21% 증가(2021년, 20,598건)하였다. 특히, 배달용 오토바이 사고율은 212.9% 증가하였으며, 오토바이 1대당 연평균 2회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한 격이다. 도로 위에 폭탄이 돌아다니는 셈이다.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집단지성의 힘, '공익신고'

한문철 TV, 딸배헌터 등의 교통법규위반 관련 유튜브 조회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특히 이륜차 관련 사고영상 평균 조회수는 100만 회 기록하며,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단순히 관심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까지 이어진다. 한문철 TV의 인터뷰에 따르면 월 2,000건가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받는다고 한다. 매일 약 70건 정도의 레전드 사건이 제보되는 셈이다. 

이에 대한 문제의식과 국민의 관심도가 올라가자, 정부는 '공익신고'에 대한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법규를 확대하였다. 2021년 공익신고 대상법률이 총 471건으로 기존 대비 65% 확대하여서, 거의 모든 교통위반 상황에 대해 공익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셈이다. 그 결과, 2021년 공익신고 541만 건 접수되었고, 그중 교통법규위반 공익신고 건수가 사상 최대 연간 440만 건을 기록하였다. 운전면허 소지자가 3,30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전국 운전면허 소지자의 약 15%에 대한 공익신고가 이뤄진 셈이다. 정말 대한민국 국민 집단의 힘은 대단하다. 

정부가 운영하는 '간편 공익신고 제도'의 문제점

440만 건의 공익신고 숫자만 보면 대한민국 교통문제는 모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복잡한 신고절차 때문에 신고자에게 많은 초기비용을 전가

서울 시민 중 직접 공익신고를 경험한 비율은 고작 20%이다.(관련자료) 이처럼 공익신고의 보편성이 확장되지 못한 이유는 바로 신고절차의 복잡함 때문이다. 

교통법규위반 신고의 경우,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에 정확한 시간이 기재되어야 하며, 이 때문에 신고자는 별도의 영상 편집과정 및 구체적인 사건 진술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사건 별로 신고 접수하는 관할센터가 다르기 때문에. ‘스마트 국민제보,’ ‘국민 신문고’,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안전 신문고’ 등 신고하는 분야 및 관할지 별로 수많은 앱 중에서 정확히 분류해서 신고해야 한다. 이는 신고자에게 너무 많은 비용을 전가하는 시스템이다. 

2. 불편한 앱 사용성 때문에 높은 Bounce Rate 

‘국민 스마트제보’의 구글플레이 평점은 1.5점이며, 특히 댓글 중 75%가 앱의 사용성이 불편하여 신고를 포기하였다는 댓글이다. 실제로 공중파 뉴스(위반 현장 찍었는데 퇴짜… 짜증 나는 '제보 앱' )에도 나왔으니, 불편함에 대해서 유명세를 치렀다. 

다음은 실제로 정부 앱 리뷰를 수집하여, 문제사항을 취합한 결과이다. 너무나 간단한 UI / UX 문제가 많은데, 이러한 문제 때문에 공익신고제도를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신고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52%나 된다. 

정부기관의 현실적 문제 : 처리인력 부족

정부기관이 사건 검토과정에서 투입되는 비용은 연간 7333억 원이다. 서별로 분류된 접수는 각 서 담당 경찰 공무원들이 맡게 되는데, 담당자는 증거자료로 제출된 영상을 일일이 육안으로 확인·검토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사건 접수 후 2달 안에 무조건 신고결과를 통보해야 하기에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

실제로 모든 건을 확인하지만, 실속이 큰 것도 아니다. 전체 신고 건의 40.5%는 잘못된 양식제출, 증거자료 확인불가 등 이유로 자체종결 처리되었다. 약 3000억 원의 비용이 과태료 수익창출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비용인 셈이다. 

이러한 비용규모가 놀랍지 않은가? 그럼에도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현 제도에서 벌어들이는 과태료 수익이 이미 상당하기 때문이다. 공익신고를 통해 벌어드린 과태료 수익은 사상 최대 8517억 원(2020년 기준)이다.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도 이미 수익을 만들어내니, 정부입장에서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놀라운 참여도, 그럼에도 이곳은 비효율이 가득한 곳이다. 

지금까지 교통위반 문제를 조사하면서 느낀 결론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위와 같다. 비효율이 가득함에도 여전히 높은 유저 참여도를 기록하면, 비효율을 개선하였을 때 얻게 되는 파급효과는 상당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는 지금까지의 가설이었지만, 최근 트렌드인 ChatGPT 모델을 이용하여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는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는 MVP 절차를 하나씩 보여드리겠다. 문제의식에 공감하셨다면, 앞으로의 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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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고상혁

[EO x 500 Global] Fireside Chat 참석기

우리의 MVP는 왜 실패할까?

5번의 Pivot, 6개의 MVP를 통해서 배운 점 : Related 대표 정상용


고객 반응에 확신을 느꼈을 때

Related : 제품소개 슬라이드로 MVP 제작 >> 웨비나 신청 400명 >> 200명이 카카오톡 초기맴버! >> 고객이 이 문제에 고통을 받고있구나 확신을 얻게됨. >> 런칭 전에 8개 회사에 판매

여러 번 피벗을 거치면서 괜찮았던 이유

모든 피벗 과정을 PMF를 찾아가는 하나의 여정으로 받아들임

  1. 매 피벗마다 이전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성과를 달성

  2. 이전 제품에서 쌓은 경험들이 이후에도 직접적으로 도움

  3. 피벗 과정을 통해서 잠재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신뢰관계 형성

Right Level of MVP?

  1. SaaS의 경우, 결국 직접 경험해봐야하기 때문에 최소 Working Prototype이 필요

  2. 대신 Feature scope을 많이 줄여서 개발

  3. Instant gratification이 중요

  4. 예외적으로 매우 분명한 needs가 있을 경우 선결제 혹은 LOI 가능

  5. 제품 출시 전에 고객을 만나면서 피벗하게 되는 경우도 있음


Q. Pivot 마다 6개월, 팀빌딩의 변동은 어떻게?

  1. 코파운더 3명(Core Team)은 계속 유지, 이외 맴버는 자주 변동됨

  2. 팀빌딩 과정 : 방향 vs 문화

  3. 방향 : 빠르게 움직인다. 첫 아이템이 끝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에, 변동이 많다.

  4. 문화 : 시행착오가 많다. 그렇지만 오래간다.

Q. Pivot 하겠다는 의사결정의 기준?

  1. 핵심 : 정말 많이 리소스를 넣어서 문제가 해결되면, 이는 스타트업이 하지말아야한다.

  2. Pivot 과정에서 기능을 점점 줄여왔다 > 단 한가지의 기능만으로도 사용자를 끌고왔을 때, 이것이 스타트업이 도전해야하는 아이템이다.

  3. Community & Content 이 둘이 서비스 Pivot의 핵심지표. 어떠한 문제의식에서 Community가 형성되어있지않다면, 이는 돈을 지불하는 고객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Q. Pivot을 할 경우, 팀원을 설득하는 방법

  1. 피벗이 힘들어지는 경우, Industry가 바뀌면서 첫번째 팀빌딩이 두번째 Industry에서 맞지않을 때이다. 이전 Product 및 새 방향에 대해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Pivot을 설득할 때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2. 인터뷰를 할 때, 기획자, 개발자 모두가 방문해야한다. 시장에서 느끼는 피드백을 모든 팀원이 느껴야한다.


첫 번째 고객을 어떻게 만족시켰는가? : Home AI 대표 노현섭


PMF를 찾기위해 두 가지 질문

  1. 사업화가 가능한가?

  2. 우리가 잘하는 것인가?

PoC 타임라인

2023.02 : 콜드메일 > 1차 PT (당시에는 Working 가능한 제품이 나오지않았음)

2023.03~04 : 기술개발 방향성 논의 (2~6차 PT)

2023.05~06 : AI 모델학습, 기술 고도화

PoC 경험담 및 팁

  1. 기업구조를 분석해라 : 직급체계와 자회사, 결정에 관여하는 이해관계자를 찾아서 낭비되는 시간을 없애자

  2. 챔피언을 찾아라 : B2B 영업 1순위, 신속하게 관계를 쌓자

  3. 친 AI vs 반 AI : 얼리어답터 인터뷰, 모험을 같이할 사람과 함께

  4. 전략팀 vs 설계팀 : 사내 정치를 파악하자

빠르게 도전하고 결과를 내자

스타트업에게는 시간과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 성공 or 실패 모두 의미있다.


Q. 데모를 시연할 때, 20분을 기다리는 전략

  1. 미팅 전 자료를 받고, 미팅 과정에서 제작하는 방식

  2. 오히려 극적인 효과를 주었다.


매력적인 문제정의와 솔루션 검증에 대한 프레임워크

VC가 생각하는 좋은 문제란?

  1. 좋은 문제 정의

  2. 팀이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명확한 유저가 있는 문제정의가 더 좋다!

"미술품으로 1년 내에 차익실현이 일반인 경우 매우 어렵다" : Good Case

"미술품 자산에 대한 실시간 시세확인이 불가하다" : Bad Case


Context Profile한 문제 정의가 가능하다.

Crystal Clear User Persona : 명확한 유저 페르소나 정의가 가능하다.


Good Startup Problem

  1. Under-served Market : 아직 솔루션이 없는 Sub-Set 유저시장을 타겟하라.

  2. 아무도 이들(Sub-set)을 위해 서비스를 만들고있지않다. 따라서 고객에게는 대안이 적거나 없다

  3. 고객의 Entry to barrier 매우 낮다!! 아쉬워도 쓸 고객이 많다

  4. Short and Concise Problem : 문제를 설명하는데 Essay를 써야한다면 틀린 것이다.

  5. 작은 단위로 가설검증이 가능하다. 초기엔 제한된 리소스로 1~2개 기능에만 집중해서 검증해야한다. 한번에 하나의 가설을 검증!

  6. 기능으로 도출될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7. Impact and Scalability : 더 큰 시장으로 우리를 끌고 갈 수 있는 문제인가?

  8. Airbnb : 집주인은 싼 숙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제공할 방법이 없다.

  9. Geography : 사업을 확장하는데 지리적 제한이 없다.

  10. Network Effect : 사업이 확장함에 따라 네트워크 이팩트가 발생한다.

  11. Tech-Enabled : 기술을 통한 확장이 가능하다. 하나의 호스트가 무한대로 숙소확장이 가능하다.

  12. Business Model의 유연성 : 재고가 없다. 여러 BM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13. Wework : 위 네 가지를 모두 만족하지않는다.


우리가 얼마나 문제를 잘 해결하는가?

  1. 고객이 얼마나 자주 겪는 문제인가?

  2. 문제 빈도가 높을수록 중요하다

  3. 고객에게 얼마나 시급한 문제인가?

  4. 프리미엄을 지불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Money!

  5. Willingness to Pay = 가장 트랙킹이 쉽다.

  6. 돈을 지불할 정도로 풀고싶은 간절한 문제인가?

  7. 정말 좋다면, 부담되더라도 사용할까?

  8. 불편함을 지불한다

  9. 시간을 지불한다

  10. Fire your customer

  11. 처음 고객은 중요하다.

  12. Cherry Picker / abuser를 Fire해라

  13. 좋은 질문 :

  14. 실제 해당 문제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구매한 적이 언제인가요??

  15. 미치도록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를 인터뷰해봐라!!


사업의 성패는 문제의 정의에서 끝낸다!! 간절한 문제에 집중하자!!


엔카는 누구를 위한 플랫폼인가? 이들은 누구의 문제를 풀고있나? > 답은 Frequency + Intensity에 집중

  1. 사회 초년생 / 중고차 구입자 > 3~4년에 한번

  2. 개인 중고차 판매자 > 3~4년에 한번

  3. 중고차 딜러? > 매일 << 이들이 진짜 고객이고, 이들에게 돈을 받아야한다.


Discount Tip

  1. 할인기간의 Deadline을 설정

  2. 가격조정이 추후 올라간다는 것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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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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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잇 아이디어톤

오프닝행사

  1. 세상에 임팩트를 내고싶지만, 이러한 사람들을 찾기어려웠다.
  2. 검증된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해보자
  3. 임팩트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무박2일
  4. 레브잇의 아이디어톤 목적
  5. 네트워킹의 자리마련 목적
  6. 올웨이즈 채용 (단기적 / 장기적)
  7. 레브잇은 어떤 팀인가
  8. 굉장히 소수로 임팩트를 내는 팀 (18명)
  9. Problem-Solver라는 단위직군으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집중
  10.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개발을 배워서 문제를 해결함
  11. 하드워킹 팀
  12. End Goal
  13. Discovery-based Shopping
  14. Global Expansion - USA, Japan,,,
  15. 찾고있는 인재
  16.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닌 문제해결 자체, Problem-solver
  17. 7 Skill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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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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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공은 침대 한 칸이면 충분하다

최근 큰 수술을 받아 병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공간은 침대 한 칸이 전부인 이곳에서, 가끔씩 우울한 감정이 듭니다. 그리고 이 영상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신은 인간의 스펙을 보고 운명을 결정하지 않는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주어진 정보를 통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살핍니다. 다만 모든 것을 통찰하는 신이 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 너머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신은 우리에게 실패의 순간에도 매몰되지 않고, 어떻게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물을 텝니다. 

2️⃣ 실패는 우리를 망가트리지 못합니다.

한 순간의 실패는 나머지 모두에 대한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다면, 우리는 결국 성장합니다. 실패는 우리를 무한히 좌절시킬 수 없습니다. 

3️⃣ 성공은 행동에서 찾아온다. 

지금 제가 겪고 있는 고통도 긴 인생에서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 중요한 건 지금 내게 이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이 시기에, 저는 제 자신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상상만으로 존재하던 아이디어를 드디어 세상 밖으로 꺼냈습니다. 저의 성공은 침대 한 칸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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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만드는 게 아니라, 도로를 만드는 것!

저 역시 법률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Stripe의 이야기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Stripe의 제품전략 : 가치우선주의

- 기술과 전세계에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가 중요. 지난 10~15년간 Stripe의 핵심가치는 매출이 아니었다.

- 유행 대신 가치와 제품에 집중해라. 인기있는 시장에서 진짜 성공한 제품은 한 두 개에 불과하다.

🎈생각더하기) 창업분야로 법률(Legal Tech)를 선택할 시, 트랜드가 아닌 분야에서 성공에 대한 의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현 법률시장이 얼마나 낙후되어있는지 깨달았고, 이곳에서 기술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임팩트에 주목하였습니다. 그러니 저는 당당히 말합니다! 저희는 잠깐의 유흥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 법 체계가 갖고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겠습니다!


2️⃣ 가장 규제와 규칙이 심한 결제산업, 이를 해결하는 방안

- 기술기업들이 현실세계에 진출하면서 생기는 필연적 과정

- 스트라이프는 정부 관계자와 논의에 적극적. 규제를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

🎈생각더하기) 로톡의 예시처럼, 법률분야 역시 '규제'라는 커다란 허들이 존재합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서 저희는 변호사협회을 만나서 우리가 생각하는 제품이 '규제'에 접촉되는지 끊임없이 물어봅니다. 더나아가 경찰청을 만나 그들이 겪는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 즉 정부기관에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제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Stripe 방식이구나 생각하니, 저희의 고민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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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만드는 게 아니라, 도로를 만드는 게 우리의 일 | 패트릭 콜리슨 (Patrick Collison) | Founder of Stripe

사람으로서 제일 존경하고 많이 배우는 창업자 중 한명인 스트라이프의 창업자 패트릭 콜리슨입니다. 그의 영상들도, 인터뷰들도, 그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항상 배우는데요.그가 큰 회사를 만들었다는 사후적인 사실도 그렇지만, 항상 보고 배우면서 질문을 던지는 그의 자세 (그의 블로그를 보...

https://www.youtube.com/watch?v=2pQqM7FCk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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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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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이루기 힘들어야한다.

1️⃣ 내가 목표를 말했을 때 상대방이 머쓱하게 웃는가? 그럼 제대로된 목표를 세운 것이다.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목표’는 그냥 계획에 불과하다.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목표가 제대로된 목표이다.

2️⃣ 목표도 어느정도 현실에 뿌리를 두어야하는가? 목표는 씨앗이다. 참나무라는 목표를 이루기를 원한다면 도토리를 손에 쥐자. 씨앗을 심을 때 도토리가 어떻게 참나무가 되는지, 이 모든 과정을 이해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하지말자. 일단 씨앗을 손에 쥐고 이를 땅에 심어보자.

3️⃣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는 지금으로부터 2년 안에, 기업가치 100억의 회사를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한 방법은 도저히 상상되지않는다. 그러나 그 목표를 그냥 심어보겠다. 잠재의식에 그냥 심어둔다면, 필요한 모든 것은 필요한 시기에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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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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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하면서 일단 실행하자 Bizdev Assemble


  1. BizdevKR이 찾은 사업개발에 꼭 필요한 역량
  2. 스타트업 사업개발 : 스스로 일의 주인이 되고, '성장'하는 환경
  3. 불확실성의 시대 : 예측보다 '실행'이 중요해졌다.
  4. 불황기에는 예측, 비전 X >> 우발적 전략 Running, 실행이 중요하다
  5. AI Saas 기획부터 유료화까지 여정
  6. Step 1 :
  7. 후보 리스트업 > 인터뷰진행 > 내용정리 > 정량분석
  8. 녹취하기 + 보고 또 보기(태그 걸어두기)
  9. 인터뷰 장표 포메이션 : 발표자료 x, 아래는 핵심 질문사항
  10. 어떤 일하시고, 팀은 어떻게 구성?
  11. 오늘 일 중에 어떠한 부분이 가장 힘드신가요
  12. 해결을 위해 어떠한 시도를 하시나요?
  13. 인터뷰 50명 기준
  14. 루틴한 업무로 판단
  15. 물리적 시간 : 하루에 2~3개 > 한달 진행!
  16. 인터뷰 대상 추천받기 + 계속해서 길게 관계유지 & 고객이 된다
  17. 고객의 목소리를 숫자로 보여주기
  18. 직관이 사업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 '나만의 데이터'
  19. Step 2 :
  20. 흔들리는 MVP > 고객 목소리를 끊임없이 듣기
  21. Step 3 :
  22. 베타는 유저 몇 명 모아야 하나요? 최대한 많이 모아라!
  23. 유료전환 결정 e.g. 생존을 넘어 번창으로!
  24. 초기고객 인터뷰 50명 > 클로즈베타 200명 접수 > 실사용 30명 > 유료고객 10명
  25. 해당 MVP를 계속 진행 or 포기하는 기준?!
  26. 절대적인 숫자는 어렵다
  27. 유료전환을 하지않을 것 같은 고객이 유료전환된다!!
  28. 최대한 빠른 유료전환이 가장 솔직한 결론이다 : 유료화 커뮤니케이션!!
  29. 당장 지표가 나오지않았을 때 창업가의 직감이 중요하다
  30. 해당 제품이 월매출 1~2억까지 갈 수 있는 제품인가???!

  31. 결과는 미친실행력!! 두려움때문에 나아가지못한다.
  32. 네이버 로그인의 현재와 미래
  33. 사업개발은 돈 걱정을 하는 업무
  34. 외부 인터뷰 > 기획 > 보고 :
  35. 사용자가 모르는 너머를 가져오는 업무
  36. 진짜 문제를 찾아내는 감을 길러야한다. 
  37. 사업개발은 가치전달이 핵심 >> 회사 내 KPI를 뛰어넘을 정도로 설득가능한 가치전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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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가득 찬 주니어에게 싱가포르를 소개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세상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남기고자 끊임없이 도전하는 고상혁(https://litt.ly/woozik) 입니다. 회사의 초기멤버로 합류한 뒤 지난 2년간 고생한 덕분에, 싱가포르로 3월 초 약 8일간 휴가를 다녀오게 됩니다. 이 날, 우물 안 개구리인 저에게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선배님을 찾습니다


1️⃣ Connecting the dots : 든든한 후배를 얻어가세요 😊


점이 모여 선이 되듯이, 현재의 사건들이 이어져 미래를 만들어 나갑니다. 선배님과의 Coffeechat은 저에게 값진 점이 되며, 훗날 세상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만들어낼 토대가 됩니다. 30분의 시간을 내어주시어, 한국에서 언제나 선배님을 응원하는 든든한 후배를 얻어가세요


2️⃣ 270명의 구독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Brunch에서 'Woozik'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그 결과 저의 글을 꾸준히 읽어주는 270명의 구독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이 말씀해 주시는 이야기는 단순한 대화로 끝나지 않고, 다듬어진 글로 완성되어 국내 구독자에게 전달됩니다. 한 번의 Coffeechat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3️⃣ 선배님의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귀감이 됩니다. 🖊


해외취업, 타지생활에 대한 고충 등 선배님만의 스토리가 궁금하며, 이는 누군가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10번 실패할 각오'라는 주제로 도전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며, 이에 선배님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현재 Mobiinside라는 스타트업 매거진에도 기고되고 있으니, 많은 이들에게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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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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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사칭계정 탐지 및 신고 서비스


스캠/로맨스스캠 피해 시장조사

로맨스 스캠은 로맨스(Romance)와 신용사기를 의미하는 스캠(Scam)의 합성어로, 인터넷으로 연인을 찾는 것처럼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내는 사기 수법이다. '로맨스 스캠' 피해 규모가 지난해 미국에서만 5억4천700만 달러(한화 약 6천550억 원)에 달한다. 2017년 피해액(8천700만 달러)과 비교해 4년 만에 피해 액수가 6배로 불어날 정도로 피해가 급증하였다. 국내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국내 로맨스 스캠 피해규모


사용자의 니즈 조사

서비스 사용자

해당 서비스의 사용자(스캠 피해자)는 크게 SNS 인플루언서 및 유저, 이둘로 나뉜다. 

SNS 인플루언서 : 자신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되어 사기에 사용되나, 이를 미처 파악하지 못한다.

SNS 유저 : 스캠으로 접근한 유저에 대해서 사기여부 파악이 어려우며, 결과적으로 금전적 피해를 당한다.


사용자 Pain Point : 어렵고 비싼 신고방식 

법에 익숙지 않은 개인이 SNS에 신고하는 건 굉장히 어렵다. 또한, 이들의 계정을 삭제하기 위해 로펌 등에 의뢰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한 비용은 수십~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 이에 따라 그들은 피해사실이 명확함에도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 



나만의 장점 포지셔닝

SNS 탐지 및 신고 전문가

Global Legal Tech 스타트업의 초기 멤버로서, SNS 채널에 대한 탐지 및 신고에 능통하다. 지난 몇 년간 나는 가품 판매자를 탐지하고 및 이들을 신고하기 위해 끊임없는 방식을 연구하였다. 이와 같은 나만의 경력은 최고의 장점이며, 이를 통해 SNS 스캠 계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회사 내 운영 및 제품 개발전략을 활용 가능하다

회사의 초기 멤버로 시작하여, 최소의 비용을 투자하여 최대 효율을 얻을 운영전략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였다. 또한 이러한 탐지 및 신고의 영역을 제품화하여,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B2B SaaS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회사가 B2B에 집중한다면, 나는 B2C로 방향을 돌려 개인의 문제를 풀고자 한다. 회사의 방향과 다르면서도, 회사 내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시장인 샘이다. 



MVP 핵심 3가지를 기반으로 한 앞으로의 방향성

 1. 적은 비용 : 시간, 돈,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면서 검증


가장 먼저 초기 베타테스트 유저 5명을 모집하고자 한다. 이들은 인플루언서이거나, 스캠/사칭으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이다. 이에 따라 랜딩페이지를 제작하여서 피해자들을 모집하고, 이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스캠 계정 신고방식을 분석하고자 한다. 랜딩페이지는 가장 적게 비용이 드는 '인스타그램'과 '노션'이 될 것이다. 

스캠/사칭 계정 탐지 및 신고 서비스를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 '스캠/사칭 신고'

2. 중요한 것부터 : 시장은 있는지, 핵심 가설이 일치하는지 파악

초기 유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툴은 '스프레드시트'가 될 것이다. 탐지한 스캠 계정을 보여주고, 이들에 대한 신고방식을 안내하여서 고객의 행동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를 통해 이곳에 시장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스캠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결과적으로 결제까지 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3. 계속 업데이트 : 유저 반응을 보면서 계속 가설 수정 & 발전

초기 MVP는 매우 빈약할 것이다. 다만, 노션 등을 활용하여 신고결과 리포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보고자 한다. 이처럼 고객들의 Feedback을 계속 받으면서, 나의 MVP를 계속 확장해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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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고상혁

EO 창업가를 위한 컨퍼런스에서 배운 MVP 3가지 핵심

[세 번째 도전] 스캠/사칭 계정 탐지 및 신고 서비스


자기 객관화, 창업가가 가져야 할 핵심


EO의 질문, 우리는 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걸까?

컨퍼런스 시작 시점에 던진 첫 번째 질문. 이에 대한 태웅님의 대답은 '좋은 사람들과 세상을 바꿀 수 있기에'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창업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가장 임팩트가 큰 수단이며, 그렇기에 여전히 나의 최우선 목표이다. 지금부터 EO 컨퍼런스에서 배운 점과 이를 스스로 실행하기 위한 3번째 도전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스푼 라디오 최혁재 대표는 창업이 대표의 자아실현이 아닌지 진지하게 회고하며, 결과적으로 고객이 기꺼이 돈을 내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이러한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그 답은 마이루틴옥민송 대표가 말한 MVP에서 찾을 수 있었다. 


마이루틴은 실제 웹 형태로 나오기 전까지 스프레드 시트로 고객을 만났다. 단순히 사용자들의 retention 검증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를 통해 고객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할지 까지 검증하였다.(마이루틴 MVP 링크)

 

스프레드 시트를 통해 실행한 마이루틴 초기 MVP 버전


MVP의 3가지 핵심

이에 따라 옥민송 대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MVP 핵심요약을 전달하였다. 

1. 적은 비용 : 시간, 돈,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면서 검증
2. 중요한 것부터 : 시장은 있는지, 핵심 가설이 일치하는지 파악
3. 계속 업데이트 : 유저 반응을 보면서 계속 가설 수정 & 발전

이와 같은 형태는 MVP에 대한 개념을 깨는 굉장한 방식이었으며, 이는 나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검증해야겠다 자신하였다. 위 3가지 핵심을 적용한 나만의 액션플랜은 하단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캠/사칭계정 탐지 및 신고 서비스

이제부터 나의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사람들 앞에서 실제로 발표한 내용이며, 이제는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받고자 한다.  


스캠/로맨스스캠 피해 시장조사

로맨스 스캠은 로맨스(Romance)와 신용사기를 의미하는 스캠(Scam)의 합성어로, 인터넷으로 연인을 찾는 것처럼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내는 사기 수법이다. '로맨스 스캠' 피해 규모가 지난해 미국에서만 5억4천700만 달러(한화 약 6천550억 원)에 달한다. 2017년 피해액(8천700만 달러)과 비교해 4년 만에 피해 액수가 6배로 불어날 정도로 피해가 급증하였다. 국내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국내 로맨스 스캠 피해규모


사용자의 니즈 조사

서비스 사용자

해당 서비스의 사용자(스캠 피해자)는 크게 SNS 인플루언서 및 유저, 이둘로 나뉜다. 

SNS 인플루언서 : 자신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되어 사기에 사용되나, 이를 미처 파악하지 못한다.

SNS 유저 : 스캠으로 접근한 유저에 대해서 사기여부 파악이 어려우며, 결과적으로 금전적 피해를 당한다.


사용자 Pain Point : 어렵고 비싼 신고방식 

법에 익숙지 않은 개인이 SNS에 신고하는 건 굉장히 어렵다. 또한, 이들의 계정을 삭제하기 위해 로펌 등에 의뢰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한 비용은 수십~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 이에 따라 그들은 피해사실이 명확함에도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 



나만의 장점 포지셔닝

SNS 탐지 및 신고 전문가

Global Legal Tech 스타트업의 초기 멤버로서, SNS 채널에 대한 탐지 및 신고에 능통하다. 지난 몇 년간 나는 가품 판매자를 탐지하고 및 이들을 신고하기 위해 끊임없는 방식을 연구하였다. 이와 같은 나만의 경력은 최고의 장점이며, 이를 통해 SNS 스캠 계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회사 내 운영 및 제품 개발전략을 활용 가능하다

회사의 초기 멤버로 시작하여, 최소의 비용을 투자하여 최대 효율을 얻을 운영전략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였다. 또한 이러한 탐지 및 신고의 영역을 제품화하여,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B2B SaaS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회사가 B2B에 집중한다면, 나는 B2C로 방향을 돌려 개인의 문제를 풀고자 한다. 회사의 방향과 다르면서도, 회사 내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시장인 샘이다. 



MVP 핵심 3가지를 기반으로 한 앞으로의 방향성

 1. 적은 비용 : 시간, 돈,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면서 검증


가장 먼저 초기 베타테스트 유저 5명을 모집하고자 한다. 이들은 인플루언서이거나, 스캠/사칭으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이다. 이에 따라 랜딩페이지를 제작하여서 피해자들을 모집하고, 이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스캠 계정 신고방식을 분석하고자 한다. 랜딩페이지는 가장 적게 비용이 드는 '인스타그램'과 '노션'이 될 것이다. 

스캠/사칭 계정 탐지 및 신고 서비스를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 '스캠/사칭 신고'

2. 중요한 것부터 : 시장은 있는지, 핵심 가설이 일치하는지 파악

초기 유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툴은 '스프레드시트'가 될 것이다. 탐지한 스캠 계정을 보여주고, 이들에 대한 신고방식을 안내하여서 고객의 행동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를 통해 이곳에 시장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스캠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결과적으로 결제까지 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3. 계속 업데이트 : 유저 반응을 보면서 계속 가설 수정 & 발전

초기 MVP는 매우 빈약할 것이다. 다만, 노션 등을 활용하여 신고결과 리포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보고자 한다. 이처럼 고객들의 Feedback을 계속 받으면서, 나의 MVP를 계속 확장해나가고자 한다. 


결론 : 도전할만한 스타트업인가

카페에 앉아 끊임없이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한 결과,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리고 이를 세상 밖에 내보낸 건 이번 콘퍼런스가 처음이다. 부끄럽게도 무엇 하나 준비된 것이 없는 머릿속의 아이디어였다. 다만, 콘퍼런스가 끝날 때 어떠한 VC께서 오셔서 "자기도 공감한 문제이니 꼭 도전해보아라"라는 말을 건네주셨다. 적어도 앞으로 내가 고민해볼 시장을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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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고상혁

10번 실패할 각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존경하는 선배가 내 책상에 책 한 권을 두고 갔다. 본인의 인생 책이라고 던져준 이 책을 나 역시 앉은자리에서 다 끝냈다. 오랜만이었다. 가슴 떨리는 무언가를 찾았다는 점. 


사이드 프로젝트를 도전하게 된 이유


스타트업을 처음 입사하였을 때, 도전을 갈망하였다. 도전을 할 때 내 가슴에서 깊은 떨림을 느꼈다. 하지만 회사가 점점 커지면서, 나의 역할은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내기보다 안정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역할을 배정받았다. 그러다 보니 이제 회사에서 나는 내가 꿈꿔왔던 도전을 시도하지 못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일에 대해서 흥미를 잃고 말았다. 


메이커 성격인 나는 

무언가를 기획하고 실행할 때 진정한 행복을 느꼈다.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를 가져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들 모두 금방 싫증이 났다. 이유를 곰곰이 살펴보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던 가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전혀 가슴 떨리는 일이 아니었다. 그런 나를 보면서, 존경하는 선배가 말해주었다. 너는 메이커 성격이어서, 무엇을 만들어야 행복할 것이라고. 무엇이든지 좋으니 회사 밖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라고. 



두려움을 잊고 도전해보자


안정감이 주는 달콤함을 맛보았다. 그러다 보니 결과를 두려워하여 도전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마주하였다. 스타트업이라는 조직 안에 있으면서, 나 스스로는 스타트업 문화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결심하였다. 지금부터 나는 나만의 실패일지를 써보려 한다. 최소 10번은 도전해보고 10번 모두 실패할 생각으로 시도하겠다. 


많은 구글 직원들은 과거의 실패담을 이야기할 때는 거리낌이 없었다. 개별 직원 차원에서 보면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2,3년간 일한 사실이 이력서에 의미 있게 남는다. 


구글의 직원들도 실패한 프로젝트에 더 힘주면서 말한다. 실패를 통해서 얻은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그러니 그들의 이력서에 담아, 자신을 설명하지 않을까. 그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 이제 나도 지금부터 하나씩 시작한다. 스타트업 문화답게 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일단 실행 후 빠르게 수정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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