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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우

김단우

가설 검증 MVP 런칭에 대한 회고 [EP-03]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는 가설 검증을 위한 MVP를 제작 과정과 유저 인터뷰에 대해서 공유드렸어요!

오늘은 가설 검증 MVP 런칭 성과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가설 검증 과정에서 총 15명의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과정에서 느낀 사용자의 불편함을 정리해보았어요.

  1. 고객 관리의 어려움:

    • 많은 분들이 고객 정보를 관리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동 중에 고객과 통화하면서 기록하는 일이 번거롭다는 점을 강조하셨어요. 수기로 적고 다시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하셨죠.

  2. 정기 연락 유지:

    • "고객과의 정기적인 연락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머릿속에 큰 거래처는 잘 떠오르지만, 작은 거래처는 종종 놓치기 쉽다고 하시더라고요. 주기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했습니다.

  3. 전체 소통 히스토리 관리:

    • 통화, 메일 등 고객과의 모든 소통 히스토리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저장하는 기능에 대해선 모두가 "이거 정말 편리하겠는데요?"라며 크게 감탄했습니다. 모든 소통 내용을 한곳에 저장해 나중에 검색하고 참고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점이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Miles의 베타서비스 사전신청 페이지를 오픈한 이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무작위로 인입된 유저가 이 문제에 대해 인식 후 사전 신청을 신청을 얼마나 할까? 에 대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이번 MVP의 목표였거든요!

사전신청 전환율


이번 검증은 6/9 ~ 6/19 동안 진행했고! 총 343명이 방문해주셨고, 26분께서 사전 신청을 해주셨어요!
결과적으로 7.58%의 사전 신청 전환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크린샷 2024-06-23 18.48.21.png스크린샷 2024-06-23 18.53.36.png


주변 분들께 조언을 구해보니 7%면 상당히 잘 나왔다. 축하해주시거나 격려해주신 분들이 많았어요!
아직 전환율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가 없다보니 수치가 와닿지 않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7%의 전환율 보다 유저 인터뷰를 통해서 Miles가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요!!

사실 이렇게 런칭을 하고 데이터를 보았을때 제 기분은?

제다 타워 - 나무위키
하 뭔가 뼈대가 보이는군!? 앞으로 계속 나아가면 되겠어! 와 진짜 창업? 스타트업? 나도!!!?!?!
하는 기분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image.png

근데 오히려.. 아 터파기 공사를 했구나 싶더라구요ㅎㅎㅋㅋㅋㅋㅋ
골격이 탄탄해야.. 무너지지 않겠다.. 라는 마음으로 다시 새롭게 또 나아가려고 합니다!

앞으로 제가 쓸 메이커로그는 Miles의 Building In Public 관점에서 계속 써볼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 잠깐 살펴봐도 산더미네요.)

유저 인터뷰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한다!
베타 서비스 출시를 위해 개발 또 개발 또 개발 한다!

개발된 제품으로 유저 인터뷰/피드백 반영을 반복하여 우리가 세운 가설이 맞는지 검증한다.

거창하게 마무리 짓지 않을게요!
다음 글에서 또 봐요!


Miles는 Personal CRM 시장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8월 말, 베타 서비스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이 마일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점이 더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베타 테스터 분들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에요!

함께 고민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Miles가 Personal CRM 시장을 혁신하는 데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

Miles

영업 담당자와 고객과의 관계형성을 위해 설계된 Personal C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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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우

김단우

"너가 지금 하고 있는게 CRM인데 신경안써도돼! 우리가 신경쓸게" 가설 검증 MVP 제작기 [EP-02]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시 찾아왔습니다.
지난번에 '열정과 아이디어만 가진자의 MVP 런칭' 이야기를 들려드렸죠.
오늘은 이어서, '가설검증을 위한 MVP 제작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단계: 가설 세우기

모든 일의 시작은 가설 수립이죠. 저는 '영업 담당자들이 고객 정보를 놓치는 일이 많아서 큰 불편함을 느낀다'는 가설을 세웠어요.

가설 세우기는 무슨 철학적인 명제 같지만, 사실 '아침밥을 먹어야 하루를 버틴다' 만큼이나 간단한거라고 배웠습니다. 저는 기존의 영업 전문가도 아니고, CRM 시스템을 수십 년간 연구한 사람도 아니에요. 제가 가설에 언급한 영업담당자의 모습은 아래와 같았어요.

  •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고객관리와 영업관리에 쏟고 있지만 그 행위가 CRM인지 인지하지 않는다.

  • 업무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지만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할 지 어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그래, 영업 담당자들이 고객 정보를 놓치는 일이 많아서 불편함을 겁나 느낄거고 불편함을 개선시킬수 있는 서비스를 원할거야 "라고 선언을 해버렸어요.
그럼 이 가설을 어떻게 검증하냐고요? 아주 간단합니다. MVP를 만들어 실제로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하는 거죠! "영업 담당자가 고객 정보와 영업 맥락을 놓치는 문제, 해결할 수 있을까?"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달려봤습니다.


두 번째 단계: 가설 검증 MVP 제작


"Miles의 핵심 기능이 기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를 확인하기 위해서 빠르게 Mockup 제작이 필요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완벽한 제품을 만들려고 애쓰지 않는 것입니다.
완벽한 제품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제품이 없는 경우엔 디자인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디자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구를 리서치 했어요!


리서치를 통해 Mockup 제작 툴은 Visily를 사용했습니다.
템플릿이 너무 다양해서 프로토타입 제작엔 정말 최고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네요)

  • 디자인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템플릿과 컴포넌트를 제공하여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테마와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하여 디자인을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image.pngimage.png

Miles의 고객 관리, 정기 연락 알림, 통화 기록 자동 텍스트화 및 저장 같은 핵심 기능만 우선 넣어봤습니다. "기능이 많으면 좋지 않나요?"라고요? 아니죠. 우리는 가설을 검증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핵심 기능만 표현하려고 했어요.

Mockup 제작을 마친 후, imweb을 통해 빠르게 랜딩페이지를 PC/모바일 버전으로 제작을 진행했어요.
랜딩페이지 제작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다양한 템플릿, 친절한 가이드, 섹션 별로 잘 나누어진 제작 방식이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반나절 만에 만들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

랜딩페이지 제작이 끝난 후, 지인들에게 공유를 시작하였고
영업 커뮤니티, 블라인드, 중소기업 구인구직 사이트에 홍보하기 전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노출되도록 광고를 집행해보기로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해봄)
실제로 지인이 아닌 무작위로 노출된 광고를 통해서 인입된 사람이 Miles 베타테스터 신청을 진행할 수 있을까? 이부분이 되게 궁금했던거 같아요.
image.png문장 구성 및 광고 소재 배치를 실험하면서 광고 효과를 높이려고 했는데, 이게 되게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느낌을 받아서 되게 신기했어요.. 마케팅 영역 너무 신기합니다..

그렇게 해서 베타테스터 신청 전환율을 파악하기 위해서 광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였는데..
적은 광고 금액이여서 노출수가 상당히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규리 님께서 보시고 캡쳐를 해주셨어요!
실제 유저들에게 어떻게 노출될지 너무 궁금했는데.. 진짜 진짜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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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단계: 유저 인터뷰

광고도 돌고 있겠다! 이제 만들어진 MVP를 들고 유저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이 도구가 정말로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 같나요?"라고 물어보는 거죠. 솔직히 이 단계가 제일 떨렸어요. 마치 첫 데이트에서 상대방에게 "나 어때?"라고 묻는 기분 이랄까요? 하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생각보다 유저 인터뷰를 통해서 제가 정의한 페르소나의 pain point가 상당히 일치하고 명확했다는 것을 느꼈고, 특정 기능에 대해서는 모두가 "이거 정말 편하겠는데요?"라며 감탄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제 커피 좀 줄여도 되겠구나'라는 안도감이 들었어요. 😇


앞으로 진행될 Miles의 방향은 아래와 같아요!

유저 인터뷰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한다!
프로토타입 출시를 위한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

유저 인터뷰와 피드백 반영을 통해 우리가 세운 가설이 맞는지 검증한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하나하나 검증해 나가면서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겁니다.
메이커 스프린트를 통해서 가설을 세우고, MVP를 만들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 나가는 이 과정이 제게는 너무도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보람찬 여정을 앞으로도 계속 해볼게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큰 힘이 되어주세요!

마일즈의 가설 검증을 위한 MVP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Miles가 필요할 것 같은 분이 계시다면, Miles에 관심을 가지실 분이 있다면
꼭 추천해 주세요! 베타테스터로 참여하시면 저희가 드리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이 마일즈를 더 나은 제품으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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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우

김단우

열정과 아이디어만 가진자의 MVP 런칭. 가능할까? EP-01 ☀️

(글 쓰는 재주가 없고, SNS에 글을 쓰지 않고.. 링크드인도 눈팅하는 사람인데..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미리 진짜 많이 감사합니다)

앞으로 쓰게될 메이커로그는 Miles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까지의 기록과 그 이후의 기록이 담기길 기원합니다.

어째서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는가?


저는 테크 직군으로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지금도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어요.
개발자로 일하면서 저는 제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협업, 제품 방향을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 성장성을 더 집중해서 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부분의 Maker들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속에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 저렇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동료들과 나눈 대화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들이 여럿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생각들이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 사용자에게 더 큰 가치를 주는 고민이라는 것도 공감하실 것 같아요.

저는 고민에 그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든 후 사용자의 반응을 파악해보고 다음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이 성장하는 경험을 더 해보고 싶었던거 같아요.
(물론, 떠오르는 모든 아이디어를 다 검증하면 산으로 가겠죠?)

그래서 저는 이러한 서비스가 있다면 가치가 있지 않을까? 분명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아이디어)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열정) ... 요 딱 2가지로 메이커 스프린트에 참여를 무작정 했습니다!

@Doeon Kwon 권도언 님과의 사전 커피챗을 통해서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받았고, 깊이 있는 답변을 하지 못한것도 많았어요. 참가자로 선정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왠걸.. 참가자로 선정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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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팀이 마일즈에게 가진 마음이 의구심<기대감 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디어/열정만 가진 우리 Miles 팀을 뽑은 이유는 앞으로 꼭 증명하자고 다짐했어요.

참가자로 선정되신 다른 분들을 보니, 저희팀은 신생아? 갓난애기.. 인큐베이터에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선배님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배우고 물어보고 따라가야겠어요.


이렇게 쓰는게 맞아?

6월3일에 시작해서 딱 1주가 지났고, 아래 4개의 미션을 수행했어요.

  • 1pager 작성

  • 가설 검증 전략 템플릿 작성

  • 가설 검증을 위한 MVP 개발

  • 1주간의 회고

우리팀이 만드는 서비스는 어떤 것을 문제로 보고 있고 무엇을 해결하려고 하지?

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있을까?
우리팀이 세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해보면서 작성을 하니.. 작성을 하고 나서도
정답이 있을까? 정말 잘 작성된게 맞을까? 잘 작성되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
어디까지, 어느 누구에게 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까?

엄청 고민이 되면서, 미션에 대한 완성도를 계속 신경쓰게 되었어요.

근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이번 메이커로그 ep01 초반에 이렇게 작성을 했잖아요!

"저는 고민에 그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든 후 사용자의 반응을 파악해보고 다음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이 성장하는 경험을 더 해보고 싶었던거 같아요"

잘 작성되었다. 완성도가 높다.
이런 것보다 가설이 증명되었는지, 아니라면 어떤 가설이 맞을지를 찾는 방법은
빠르게 사용자의 반응을 보면서 데이터로 증명하면 된다!

이미 머릿속에 있었는데! 뭔가 띠용했습니다~ 🤩

그래서 저희 팀은 빠르게 가설 검증을 위한 MVP 제작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ep02에서는 가설 검증을 위한 MVP 제작 및 출시에 대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하려고 했으나.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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