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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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귀기 전에 이것만큼은 꼭 물어보고 싶어!

안녕하세요. [신중한 솔로들의 데이팅앱-"폴잇"]입니다.

혹시 새로운 이성과 사귀기 전에 

"이것만큼은 꼭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너 시간 약속 잘 안 지키는 사람인 건 아니지?"

"너 확 깨는 주사가 있지는 않지?"

"너 회피형 연애 스타일 아니지?"

"너 남사친/여사친 문제로 나 피곤하게 안 할 거지?"

"너 집돌이/집순이인건 아는데, 그렇다고 아예 야외 데이트를 안 할 건 아니지?"

...등등


어느 정도 연애 경험이 쌓이면 쉽게 양보할 수 없는 나만의 기준이 생기고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도 그 사람의 매력만큼이나

그러한 내 기준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만약 이런 나만의 기준, 

그러니까 누군가를 새롭게 사귀기 전에 

꼭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폴잇"에게도 알려주세요. 

"폴잇"은 남녀 간에 언제라도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사소한 토픽들을 다 알고싶고,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매칭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요.

*질문을 주신 분들 중 

참신한 질문, 퀄리티있는 질문을 공유해주신 5분께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이용권 1매]를 드리겠습니다.

[이 이벤트는 2024년 3월 30일(토)에 마감합니다]

!!! 이벤트 참여 링크)

추가로 혹시 폴잇 앱을 사용해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앱 설치링크)

Android 앱: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ollitapp&hl=ko-KR

iOS 앱: https://apps.apple.com/kr/app/pollit-%ED%8F%B4%EC%9E%87-%EA%B0%80%EC%B9%98%EA%B4%80-%EB%B0%8F-%EC%84%B1%ED%96%A5-%EA%B8%B0%EB%B0%98-%EC%86%8C%EA%B0%9C%ED%8C%85%EC%95%B1/id6478050884

폴잇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ollit.official/

채택되신 5분의 질문과 설문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에 정리해서 댓글로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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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김현승

신뢰감을 주는 데이팅앱 UI/UX

안녕하세요,

[진중한 도시남녀를 위한 데이팅앱-"폴잇"]을 서비스 중인 김현승입니다.

폴잇은 외모는 물론, 성향까지 살펴보는 데이팅앱인데요.

폴잇을 만들면서 막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신뢰감을 주는 UI/UX를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대카드 모바일 앱의 UI/UX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 나중에는 그 정도 수준까지 폴잇의 UI/UX를 더 고도화해보고 싶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폴잇 사용해보기"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폴잇을 썼을 때 정말 그런 신뢰감이 느껴질지, 이런 점은 보완하면 좋겠다 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폴잇 사용해보기" 글)

가치관 기반 소개팅앱 폴잇

가치관이 맞는 이성과 소개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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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앱 폴잇 B2B 제안

안녕하세요, 혹시 직원 복지 차원에서
사내에 “데이팅앱 이용권”을 도입해보실 대표님 계실까요?

저는 [진중한 도시남녀의 데이팅앱-”폴잇”]을 운영하고 있는 커넥션밸류의 김현승입니다.
데이팅앱 폴잇은
-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기반으로 상대방을 매칭해드리고
- 매칭된 상대방에게는 일단 내 사진 한 장만 공개, 서로 호감을 주고받은 경우에만 내 사진 3장을 공개하는 방식의 데이팅앱입니다.
- 원하는 경우 본인의 직장/학교 이메일 또한 인증이 가능하고
- 과금 체계가 단순하며 이밖에 여러 유용한 특징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앱스토어를 참조해주세요.

폴잇 앱 설치링크)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ollitapp&hl=ko-KR

애플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kr/app/pollit-%ED%8F%B4%EC%9E%87-%EA%B0%80%EC%B9%98%EA%B4%80-%EB%B0%8F-%EC%84%B1%ED%96%A5-%EA%B8%B0%EB%B0%98-%EC%86%8C%EA%B0%9C%ED%8C%85%EC%95%B1/id6478050884


사회가 고도화되어갈수록 직원 복지 시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저는 가까운 미래에는 아직 솔로인 직원 분들이 좋은 짝을 만나서 회사 밖에서도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까지도 그 범위가 확장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그런 상품들이 있지만 제가 모르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도 소개팅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죠, 저출산이 너무 심해서 슬픈 현상인 것 같기는 합니다..)

너무 외로워서, 혹은 오래된 애인과 헤어져서 직원 분들의 컨디션이 안 좋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인연을 맺어주는 분야도 충분히 직원 복지의 일반적인 카테고리로 들어갈 날이 언젠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혹시 직원 분들을 위한 복지이자 작은 이벤트로 이 제안을 고려해보고 싶으신 대표님들께서는 DM보내주시거나 댓글 남겨주시면 폴잇 B2B 서비스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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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앱과 네트워크 효과

안녕하세요, [진중한 도시남녀의 데이팅앱-”폴잇”]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커넥션밸류의 김현승입니다.

폴잇은 “외모는 물론, 설문조사를 통해 상대방의 가치관과 성향까지 살펴본다”는 컨셉의 데이팅앱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데이팅앱들의 문제점이라고 개인적으로 느꼈던 부분들을 어느 정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앱이랍니다.

앱의 자세한 특징들은 앱스토어 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폴잇 앱 링크)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ollitapp&hl=ko-KR

애플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kr/app/pollit-폴잇-가치관-및-성향-기반-소개팅앱/id6478050884

최근 폴잇에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유저 분의 첫 결제(하트 SET 구매)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폴잇의 과금 체계는 아주 단순합니다. 어떤 소개팅앱들은 쓰다보면 내가 도대체 어느 정도 돈을 써야 원하는 이성의 프로필을 보고 -> 대화까지 나눌 수 있을 건지 수학적으로 계산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할 수는 있지만 일일이 계산해보기가 귀찮죠.. 폴잇은 단순하게 이성에게 보내는 하트가 존재하고, 그 하트 몇 개를 얼마에 사는 아주 단순한 과금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이제 유저 풀을 더 키우고 프로덕트를 개선해나간다면 서비스가 크게 성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아직 사람 수가 아주 많지는 않아서 어떤 분들은 가입 승인을 받은 후에 탈퇴를 하시는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탈퇴하시는 분들보다는 남아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유저 리텐션은 나쁘지 않지만 어쨌든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즉, "네트워크 효과"를 구축하기 위해 빠르게 노력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어떤 서비스에 관해서

“쓰는 사람들이 많네, 내 친구들도 있네”라고 하는 수준까지 유저 수가 증가했을 때 그 이전보다 사용자가 느끼는 제품의 가치가 급격하게 향상되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서비스가 성장할수록 네트워크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되구요. 사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용어죠.

소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회사들이 초반에 이 네트워크 효과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다양한 전략을 적용하는데요. (예를 들어, 카카오톡보다 더 좋은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을 어떤 팀이 만들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미 카카오톡이 국내에서 구축해버린 "네트워크 효과"를 이기기는 힘들 것이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대체할 메신저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특히 제가 속한 “데이팅” 분야의 서비스는 네트워크 효과가 아주 중요합니다.

막상 들어왔는데 “남성(혹은 여성) 회원이 별로 없네? 또는 내 맘에 드는 이성은 별로 없네?” 라는 감정을 유저가 느껴버리면 그대로 유저의 이탈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정 수의 유저들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유저 유입 속도가 유저 이탈 속도보다 많은 모양새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아주 작은 네트워크 효과가 날 때까지 여러 전략을 적용해야 할 겁니다.

저도 “폴잇”이 이 구간을 잘 지나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열심히 노력 중인데요.

혹시 폴잇 앱이 데이팅 시장에서 유의미하게 생존하게 된다면 그것을 위해 어떤 마케팅 전략을 사용했는지는 나중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폴잇 앱이 더 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ㅜㅜ)

최근 폴잇에서는 유저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는 아래와 같은 “하트 지급 쿠폰”을 인쇄했는데요.

heart-coupon.png

(아직 미사용 쿠폰이라서 쿠폰코드는 가렸습니다;;)

폴잇에서 회원가입하시고 쿠폰코드를 입력하시면

하트 10개(폴잇 가격 체계로 보자면 약 2만원 정도입니다)를 지급해드립니다.

사실 추후에 진행할 폴잇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해 그리고 제 지인 분들에게 작은 재미의 선물로 드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지만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필요한 분

(본인이 필요하시거나 다른 분께 작은 재미로 선물해주고 싶으신 분)은

  • 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 아래 오픈채팅방에서 “디스콰이엇에서 보고 왔어요”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럼 쿠폰번호를 알려드리고 해당 쿠폰은 사용된 것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제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누군가와 데이팅하거나 연애 상대를 찾을 때 정말 다양한 이성들을 살펴보고 고민해본 후에 만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운명” 등의 낭만적인 단어로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기술이 발전한 시대에 내 주변 지인 소개팅에만 의존하거나, 그저 운에 기대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지인 소개팅이 가장 안전하기는 하겠지만 만날 수 있는 이성의 폭을 너무 좁혀버린다는 단점이 크고 데이팅앱에서도 직장/학교 인증 등으로 어느 정도의 신뢰성은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폴잇에서도 “나의 성향 설문조사 결과” + “내가 걸어둔 매칭 필터”에 속한 이성이라면 무제한으로 계속 볼 수 있는 UX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유저 풀이 적을 때 모든 유저들을 금방 볼 수 있게 되어서 당장의 유저 리텐션에는 좋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부분은 유저 분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유저 분들에게 더 큰 가치를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적용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저는 제 성향상 "매일 한번씩 이성 카드 몇 장을 보내줄게" 류의 서비스는 답답해서 잘 쓰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폴잇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오히려 이런 UX를 좋아하시는 유저 분들도 분명히 많을 겁니다!)

데이트 중의 사랑과 공감, 어쩌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차원적인 감정들 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그 감정을 나눌 상대방을 어느 서비스를 통해서든 효과적으로 찾아보실 수 있기를 바라고 그 중에 “폴잇”도 꼭 한번 기억해주세요 🙂

오늘 하루도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메이커, 마케터 분들이 계시다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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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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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앱과 UX 이야기

안녕하세요, “진중한 도시남녀의 소개팅앱-폴잇”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 김현승입니다.

원래 명칭은 사실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소개팅앱-폴잇”이었는데요.

앱의 주요 특징은 변하지 않았지만 소개 문구를 좀더 입에 붙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2월 중순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폴잇 버전1을 출시했었는데요.

글을 쓰고 있는 현재로서는 약 40명 정도의 유저 분들이 감사하게도 가입해주셨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폴잇 앱을 만들면서 제가 겪은 UX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UX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UX란 결국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관해 항상 열린 자세로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배워나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 로고와 디자인을 좀더 점잖은 느낌의 것으로 바꾸자

폴잇의 기존 로고는 아래와 같이 하트 안에 P자가 들어가있는 형태였습니다.

image.png

P는 폴잇(Pollit)의 앞 글자를 의미하고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를 나타내는 단어인 Poll을 의미합니다. 앱 아이콘도 이 로고였고, 푸시 메시지 속 아이콘도 이 로고였죠. 그런데 한창 앱을 만들 때는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정작 버전 1을 출시해놓고 보니 너무 하트하트한 느낌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폴잇 앱에 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친구와 나누다가

“사람들은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가끔 소개팅앱을 쓰고 싶을 때가 있을거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가 소개팅앱을 쓰는 걸 볼까봐 민망해서 사실 밖에서 소개팅앱을 쓰기란 쉽지 않지”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물론 소개팅앱을 꼭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쓸 필요는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 이야기는 마침 로고와 전반적인 앱 디자인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하나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제가 타겟팅하고 싶었던 “누군가와 데이트나 연애는 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결정사는 싫고, 동네친구는 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UI/UX는 어때야 할까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객 페르소나를 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런 생각 끝에 저는 제가 타겟팅하고 싶은 고객군을 지칭하는 제 나름의 표현을 만들었습니다.

“진중한 도시남녀”

"진지한 삶의 자세를 갖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세련된 도시남녀?"를 떠올리며 이런 문구를 작성해봤는데요. 너무 넓은 고객군을 의미하는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제 입에 딱 붙는 표현인 것 같아서 버전 2는 이 문구를 중심으로 앱을 좀더 개선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해당 문구를 직접 앱 소개 이미지에 넣고

image.png

로고도 보다 더 진중한 느낌이 들게끔 이렇게 바꾸어보았습니다.

image.png

그리고 전반적인 앱 컬러도 기존보다도 더 흑백 위주로(특히 1:1채팅방 컬러를 바꾼 것이 개인적으로 흡족했습니다) 더 깔끔하게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용하더라도 마치 사람들이 예를 들어 “어, 저 사람 채용/구직 앱 쓰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요.

이 과정 중에 제가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하트 아이콘”입니다. 아무리 흑백 위주로 가더라도 하트 아이콘을 다른 모양의 아이콘으로 변경하거나 분홍 컬러가 아닌 다른 컬러로 바꾸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하트 전송”(소개팅앱마다 그 기능을 지칭하는 이름은 다르겠지만요)은 소개팅앱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데 그것마저 흑백으로 변경하면 중요한 포인트가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양보하지 않고 아래 이미지처럼 그냥 원래의 "분홍 컬러 + 하트 아이콘"으로 그대로 남겨두었습니다.

image.png

제가 생각하기에 “좀더 적합한 UI” vs “지하철, 버스에서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앱” 중에 전자를 택했던 케이스인데 나중에 또 어떤 새로운 방법이 있을지 더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feat. 하트 아이콘 대신 로고의 P 대문자를 사용해볼까 잠깐 생각해봤는데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2. 얼굴 정면 사진을 가까이 찍어줄 줄 알았다

소개팅앱을 쓸 때 특히 여성 분들이 꺼려하는 점은 내 사진들이 누군가에게 공개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폴잇은 나와 매칭된 상대에게는 사진 딱 한장만 작은 사이즈로, 그리고 나와 하트를 주고 받은 상대에게만 내 모든 사진 3장을 좀더 큰 사이즈로 보여드리는데요.

참고로 폴잇은 회원가입 시에 크게 3장의 사진을 요구합니다.

첫 번째는 얼굴 정면 사진(나와 매칭된 모든 상대에게 공개되는 사진 한장이 바로 이 사진)

두 번째는 특정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폰 기본 카메라로만 찍을 수 있는 본인 인증용 얼굴 사진

세 번째는 전신 혹은 상반신도 함께 드러나는 사진

그런데 유저 분들의 회원가입 승인 신청을 막상 받아보니 첫 번째인 얼굴 정면 사진에서 생각보다 더 원거리에서 본인 얼굴을 찍은 사진들을 올려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랬더니 안 그래도 매칭될 때는 작은 사이즈로 보여지기 때문에 아예 얼굴 느낌을 잘 모르겠을 정도로 얼굴이 작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는 일단 사진 속 얼굴 비중이 좀더 큰 사진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승인 거절 알림을 드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리고 나서 저는 매칭용 사진 한장도 기존보다 좀더 크기를 키우고, 관련 안내 문구도 수정했습니다. 안내 문구를 더 상세히 기재했으니 앞으로도 얼굴 비중이 너무 작은 사진은 승인 거절을 할 생각입니다.

저는 사실 평상시에 제출해야할 서류가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면 셀카를 거의 찍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이야 당연히 예측할 수 있었을 것 같은 부분인데 미리 예상하지 못했던 거죠 ㅜ

다른 사람이라면 쉽게 예상할 수도 있었을텐데 제 개인적인 특징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인해 이 경험은 제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3. 직장/학교 인증 기능의 도입

사실 이 기능은 원래부터 빠르게 넣고 싶었는데 버전 1을 빠르게 출시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버전 2로 미뤄뒀던 기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버전 2에는 도입을 했는데요. 그런데 이에 관해서 한 가지 큰 고민이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수많은 이메일 도메인과 각 직장 혹은 학교가 매핑된 DB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앱 “블OOO”를 비롯해서 요즘에는 많은 앱들이 이메일 주소를 기준으로 직장이나 학교를 인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이메일 도메인인 경우 “새회사”, “새싹회사” 등의 방식으로 표현을 해줍니다.

그런데 저는 이 데이터를 갖고 있지않고, 설사 지금부터 만들어간다고 해도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습니다. 그리고 구축할 수 있다고 해도 그때까지 기능 도입을 미루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폴잇에서는 일단

유저가 직장 인증 혹은 학교 인증을 위해 사용한 이메일의 도메인 부분과 인증 일시를 아래 이미지처럼 그대로 노출해서 보여드립니다.

image.png

(당연히 이메일 아이디는 절대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 일반 사용자용 이메일 도메인들(gmail.com, naver.com 등)은 대부분 차단을 해뒀지만 어쨌든 유저 분들은 상대방이 인증한 이메일 도메인을 보고 상대방이 어느 직장 혹은 어느 학교 출신인지 등을 스스로 찾아보셔야 합니다. 물론 유명한 회사들은 영문만 보고도 알 수 있겠지만요.

이 부분은 제가 빠르게 해당 DB를 구하거나 직접 구축해서 해결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는 유저 분들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어요. 대신, 폴잇에서는 해당 이메일의 인증 일시도 함께 공개해드리니 너무 오래된 인증 일시를 보면 그 신뢰성(이직이나 퇴사한 건 아닐까 등)을 한번 의심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 이야기와 전혀 또다른 토픽을 공유드려볼까 하는데요. 요즘 소개팅앱들 중에는 애초에 직장인만을 타겟팅해서 직장 이메일이 있어야만 가입이 가능한 것들이 많습니다. 저도 폴잇 개발 전에 이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면 유저 풀이 너무 좁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는 프리랜서나 자영업자, 사업자 분들도 많고 전문직 분들도 자기 직장 이메일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분들까지도 다 유저가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폴잇에서 직장/학교 인증 기능은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본인이 앱에서 매칭될 이성들에게 본인의 신뢰도 및 매력을 높여서 하트를 받을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인증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아예 안 하셔도 됩니다. 물론 직장/학교 인증은 언제든지 해제 및 변경하실 수도 있구요.

이렇게 하면 애초에 직장 이메일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들만큼 균일화된 경험을 제공하기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대신 더 많고 다양한 특성의 유저 풀에서 더 다채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만사가 그렇듯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때까지 제가 폴잇 버전 2를 만들면서 했던 UX 관련 고민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폴잇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진중한 도시남녀”가 적당한 무게감을 갖고 데이팅 상대를 찾는 서비스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메인 특징 중 하나인 개인의 “가치관 및 성향” 부분을 앱 내 피처에서 어떻게 잘 표현할 것인지, 다른 기능들은 어떻게 더 향상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해주고 싶으신 피드백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개팅앱 시장이 레드오션이기는 하지만 단 한 끝만 틀어도 조금씩 다른 서비스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어떤 브랜딩으로 시장에서 활동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도 있다는 점 등 때문에 재미있는 시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폴잇도 폴잇만의 강점과 브랜드를 갖고, 죽지 않고 살아남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더 나은 폴잇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주위에 솔로이신 “진중한 도시남녀” 지인 분들이 계시다면 폴잇을 꼭 한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앱 설치링크)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ollitapp&hl=ko-KR

애플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kr/app/pollit-%ED%8F%B4%EC%9E%87-%EA%B0%80%EC%B9%98%EA%B4%80-%EB%B0%8F-%EC%84%B1%ED%96%A5-%EA%B8%B0%EB%B0%98-%EC%86%8C%EA%B0%9C%ED%8C%85%EC%95%B1/id6478050884

제 글이 읽으신 분께 소소한 재미가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언제나 사용자의 경험 개선을 위해 고민하는 많은 메이커 분들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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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김현승

레드오션인 소개팅앱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혹시 소개팅앱에 관심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소개팅앱-폴잇”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 김현승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소개팅앱 폴잇을 만들기 전에 했던 생각, 지금 만들면서 하고 있는 고민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피드백이나 조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1. 소개팅앱의 컨셉 정하기

맨 처음 제가 소개팅앱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을 때, 문제는 그럼 어떤 컨셉의 소개팅앱을 만들 것이냐였습니다. 요새 “동네친구 만들기”, “근거리 친구 찾기” 같은 컨셉의 앱들이 유행을 끌면서 그것들도 좋은 컨셉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제 성향상 뭔가 두루두루 넓고 가벼운 관계를 맺고 그것에서 행복을 찾고, 그 중에서 내 연인을 찾는 프로덕트보다는 처음부터 “내 연인 찾기”라는 본질적인 컨셉에 충실한 프로덕트를 만드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르게 표현해보자면 “결정사를 가는 것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연애를 위해서 동네친구 만들기나 지역 내 동호회 가입하기 등은 그다지 원하지 않는 고객”들을 타게팅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현재 결혼을 했는데 제가 현재 솔로였더라면 제가 딱 이런 고객이었을 것 같네요, 역시 프로덕트는 메이커를 닮나 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특정 명문대 출신이나 특정 직업군만을 타겟하는 소개팅앱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 연인 찾기”에 집중하면서도 어느 정도 대중성을 가진 앱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직 "가치관 및 성향"에 집중하는 영역이 좀더 개선해볼만한 부분들이 있고(물론 당연히 관련 서비스들이 이미 있기는 합니다) 제 성향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컨셉에 저만의 개성을 붙여서 프로덕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고객들의 페인포인트 찾기

물론 “내 연인 찾기”라는 컨셉의 소개팅앱들은 이미 시장에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서비스들을 쓰는 고객의 페인포인트들은 여전히 분명 있을 것이고 이것들을 잘 해결해준다면 레드오션인 소개팅앱 시장 속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소개팅앱들의 리뷰들을 살펴보기도 하고 실제로 소개팅앱을 사용 중인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페인포인트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 내 사진을 공개하는 게 찝찝해요.

소개팅앱에 내 사진이 공개되는 걸 찝찝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소개팅앱들에 연락처 기반 지인 차단 기능이 있고 폴잇도 당연히 있지만 저도 이런 성향이라서 충분히 공감이 되었는데요. (미처 지인 차단 안 된 지인이 나를 보지는 않을까, 악의를 가진 누군가가 내 프로필을 찍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들) 그런데 문제는 그렇다고 상대방의 사진을 안 보고 채팅을 하거나, 만나는 게 의미가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정해진 답은 없지만 저는 “NO”라고 생각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어쨌든 외모라는 예선전을 통과해야 연인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사진 한장 없이 누군가에게 호감을 표한다는 건 제 기준에서는 맞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유저들의 찝찝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솔루션들을 떠올려보았습니다.

  • 하트를 주고받기 전에는 사진을 흐릿하게만 보여주기

  • 사진 일부분만 잘라서 보여주기

  • 사진 한장만 작은 사이즈로 보여주기

  • …

오랜 고민 끝에 저는 “사진 한장만 작은 사이즈로 보여주기”를 택했습니다. 이 정도라면

  • 내 사진이 공개되는 걸 찝찝해하는 분들도 어느 정도 안심하고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 UI/UX적으로도 가장 깔끔하고

  • 외모만큼 가치관 및 성향에도 중점을 두는 앱의 컨셉과도 부합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폴잇이 잘 된다면 쉽게 바꾸기 힘든 피처가 될 것 같은데요. 제 직관에 의한 이 결정이 부디 맞는 결정이었기를 기원해봅니다.

(2)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매칭

폴잇의 주된 특징이자 마케팅 포인트인데요. 유저들이 각자 수행한 가치관 및 성향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어울리는 이성을 매칭해드리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질문들은 연애 서적이나 블로그 글들, 그리고 제 연애와 결혼생활에서의 lesson learned(?)들을 바탕으로 손수 작성한 것들인데요. 앞으로도 계속 새 질문들을 추가해나가려고 합니다.

유저들은 현재 최소 15개 이상의 질문들에만 답을 하면 이성을 매칭받을 수 있는데요.

이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주된 숙제입니다.

사실

  • 가치관 및 성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어떻게 최대한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지

  • 가치관 및 성향이 얼마나 비슷해야 좋은 것인지(무조건 비슷할수록 좋은 건 아니니까요)

등은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이기는 합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들어가면서 개선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폴잇에서 만나면 적어도 "나와 너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피해서 만날 수 있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싶네요.

이것과 관련된 폴잇의 또다른 특징은 두 남녀가 서로 호감을 주고받았다면 상대방의 모든 설문기록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상대방의 설문기록을 보고 상대방에게 더 큰 호감이 생겨서 빨리 채팅을 시작하거나, 예상보다 나와는 다른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대방과 채팅을 하지않거나 하는 결정을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나와 가치관 및 성향이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해서 매칭이 되었고 둘다 하트를 주고받았는데 정작 상대방의 설문결과를 보지 못하면 신뢰도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렇게 해야 폴잇이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매칭”에서는 끝판왕 앱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이 피처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나가려고 합니다.

(3) 알바회원, 유령회원 문제

“내가 쓰는 소개팅앱이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 알바회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보는 이 사람이 이미 앱을 삭제한 유령회원은 아닐까?”라고 하는 의심은 모든 소개팅앱이 받는 의심일텐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유저 분들에게 신뢰감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소개팅앱의 여러 피처에서 고민을 했어야 했는데요. 크게 아래와 같이 매칭/하트/채팅 피처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a. 매칭

일단 이성을 매칭받을 때 최근 한달 이내로 접속한 상대방만 매칭 후보로 두고, 추가로 상대방의 최근 접속일을 보여드리는 게 최선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b. 하트

폴잇에서는 내가 보낸 하트를

  • 상대방이 확인했는지,

  • 했다면 언제 했는지,

  • 확인하고 거절했는지를

바로 보여드리는데요.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보여드려야 유저 분들이 알바회원이나 유령회원이 없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c. 채팅

상대방과 하트를 서로 주고받고 채팅방을 열었는데 상대방이 묵묵부답이거나 몇 마디 정도 나눈 후에 묵묵부답이라면..? 저같아도 정말 짜증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상대방이 알바회원 또는 유령회원이 아니라고 해도 소개팅앱 회사 입장에서는 적절한 솔루션을 만들기가 어려운데요. (상대방이 갑자기 바빠져서 서비스를 이용 안 해버리거나,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생겨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폴잇에서는 아래와 같은 요건들이 충족되면 유저가 본인이 보냈던 하트를 회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채팅방이 생긴지 72시간이 지남

  • 상대방이 신고 시점까지 보낸 메시지 수가 5개 이내임

이 정도 요건이라면 상대방의 묵묵부답으로 인해 허무해진 유저 분들의 마음을 달래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저 요건이 완벽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유저 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더 고민하면서 더 적합한 요건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4) 빨리 내게 맞는 짝을 찾고 싶어요

누구나 내 연인을 찾을 때 마음 속에 갖고 있는 필수 조건들이 있을 겁니다.

  •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면 안 돼

  • 난 장거리 연애는 안 돼

  • 상대방도 종교가 없으면 좋겠어

  • 내 연인은 담배는 절대 안 돼

  • …

그래서 폴잇에서는 (나이/사는곳/종교/흡연여부/돌싱여부) 필터가 존재합니다.

사실 필터는 그 항목들이 많고 섬세할수록 유저 분들께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아직 유저풀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런 유저가 없다”는 아쉬운 화면이 보여지게 될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폴잇은 그 부분을 걱정하기보다는, 용감하게 어떻게 하면 유저들의 까다로운 요구조건들을 더 잘 만족시킬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5) 내 하트가 제대로 취급받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가 보낸 하트를 상대방이 언제 확인했는지 등을 보여드린다고 하더라도 유저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내가 하트를 보낸 이 사람은 딱봐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내 하트는 이 사람에게 몇 번째 하트일까..?” 매력적인 프로필 사진을 가진 유저가 이성들의 하트를 독식하는 현상은 어느 소개팅앱에서나 비슷한 현상일 겁니다. 물론 폴잇은 매칭 시에 보여지는 사진이 한장이기도 하고 그 크기도 작지만 마찬가지로 이런 현상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요.

예를 들어, 내가 보낸 하트가 상대방 입장에서는 ‘내가 받은 101번 째 하트’일 수도 있고 이런 경우에 내 하트가 상대방에게 진지하게 고려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게 되죠. 그럼 과연 이 사람이 내 프로필을 자세히 읽어보기나 할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부분에서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좋지 않은 고객 경험을 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서 고민 끝에, 한 유저가 내가 받은 하트함에 24시간 동안 갖고 있을 수 있는 하트 수를 최대 3개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나중에 회사 수익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는 정책이라서 이렇게까지 해야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 고객 경험을 챙기는 것이 폴잇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트함을 1개로 제한하는 것은 앱을 사용하는 재미, 여러 이성을 비교해봐야하는 필요성에 너무 반할 것 같고 최대 3개 정도면 적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게 맞는 결정일지는 앞으로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6) 기타 고민들

폴잇의 자기소개글 최소 글자수는 300자인데요. 한 친구가 그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길게 작성해야 되면 가입 많이 안 할걸?” 이라는 피드백을 줬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지하게 내 연인을 찾는 곳인데 300자를 못쓴다고?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바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폴잇은 가벼운 관계나 동네친구보다는 진짜 내 연인을 찾기 위한 곳이기 때문에 300자 정도의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유저가 오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폴잇에서는 무제한으로 내게 매칭된 이성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소개팅앱들은 특정 시간에만 이성 프로필을 보내준다든가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이 방식도 매력이 있지만 저는 유저가 시간만 들이면 보다 더 나에게 맞는 짝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무제한 로드 방식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무제한 로드 방식이 여러 측면에서 소개팅앱 회사 입장에서는 좀더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

  • 유저가 거의 모든 이성들을 다 봐버려서 앱을 더이상 쓸 이유가 사라지게될 위험성

  • 서버 부하가 좀더 클 확률이 높음

등의 이유 때문인데요. 그래도 유저가 더 효율적으로 내게 맞는 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피처를 계속 유지해나가려고 합니다.

3. 앞으로의 로드맵

현재 출시된 폴잇은 위와 같은 고민 끝에 만들어진 프로덕트인데요. 하지만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고, 앞으로 다음과 같은 주된 피처들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 직장 인증 및 학교 인증 기능 추가: 원하는 분들은 이메일 주소를 통해 본인의 직장이나 학교 인증을 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 앱의 전반적인 UI 개선: 앱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게 앱의 UI를 더 개선하고 각 질문들 별로 적절한 이미지를 두어서 설문조사도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실 수 있게 만들려고 합니다.

  • 상대방과 나와의 어울림 정도 리포트: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해서 하트를 주고받은 상대방과 나와의 어울리는 정도를 더 쉽게 볼 수 있는 UI를 추가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 기능 추가: 이 부분은 더 장기적인 계획인데요. 연인과의 가치관 및 성향 갈등으로 인해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보려고 합니다.

폴잇이 레드오션이라고 불리우는 소개팅앱 시장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메이커인 저도 궁금하고 고민이 많은데요. 어쨌든 “진지하게 내 연인을 찾으려는 분들”의 페인포인트들을 할 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없앤다면, 결혼정보회사 또는 여러 증빙서류를 내야하는 소개팅 서비스들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폴잇”을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인과 나의 가치관과 성향 합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그 어떤 앱보다도 먼저 떠오르는 앱이 되고 싶네요!

이때까지 폴잇을 만들기 전에 했던 생각들, 그리고 지금 만들면서 하는 고민들을 말씀드려보았는데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꼭 피드백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폴잇의 이런 고민들에 공감하시고 마침 솔로이시라면 ..! 앱스토어에서 폴잇 앱을 다운받아서 꼭 사용해보세요.

폴잇 앱 설치 링크)

앱 안에 “새로운 설문 문항 제안하기”, “건의하기” 기능이 있으니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되시고, 자신만의 애정어린 프로덕트를 만들고 계신 많은 메이커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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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김현승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의 연애

위 영상의 내용에 공감하시나요?

영상의 내용처럼 가치관이 너무 다른 사람과의 연애는 냉정하게 말하면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맞고 틀리냐의 문제를 떠나 서로의 간극을 좁히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그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에너지를 쏟는다면 이또한 멋지고 숭고한 일이지만 차라리 처음부터 나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나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게 좋지 않았을까요?

가치관이 너무 다르면 결국 그 사랑은 끝이 좋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가치관은 어느 정도 만나면서 대화를 하고 실제 여러 일들을 겪어봐야 알 수 있죠. 그런데 그렇게 알게 된 상대의 가치관이 나의 가치관과 너무 다르다면..? 허무함이 밀려오고 이때까지 상대방과 보낸 시간이 헛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가치관 및 성향도 상대방의 외모나 직업 등의 조건처럼 만나기 전부터 어느 정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외모나 직업 등과 달리 가치관 및 성향은 정확히 알기가 쉽지않고 그 자체가 변하기는 해서 파악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일상을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중요한 토픽들에 관한 상대방의 생각의 대략적인 모습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모나 직업 등의 조건이 예선전이라면 가치관 및 성향은 훨씬 합격하기 힘든 본선전이 아닐까 생각하고 이 본선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 기반의 소개팅앱, "폴잇"]을 만들고 있고 24년 2월에 곧 출시합니다..! 폴잇은 가치관이 너무 다른 사람들을 제외하고 만나게 해드리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각 유저가 수행한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나와 너무 다르지는 않은 이성이 매칭됩니다. 이 설문조사의 모든 문항은 언제든 재답변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새 문항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계속 새 답변도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문항들에 답변할수록 더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들이 매칭되도록 알고리즘을 계속 개선해나가려고 합니다.

  • 매칭만 된 상태에서는 상대방의 기본 정보만 볼 수 있지만, 하트를 서로 주고받은 경우 상대방의 모든 문항에 대한 설문답변을 살펴보고 채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가치관 및 성향 중심의 매칭이긴 하지만 상대방의 다른 요소를 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매칭되었을 때 상대방의 대표 프로필 사진 한 장을 작은 사이즈로 볼 수 있고 하트를 서로 주고 받은 경우 프로필 사진 3장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직업 등의 기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치관 및 성향 이외의 조건들에 대한 인증 기능 등을 추가해나감으로써 아무리 가치관 및 성향 기반으로 매칭되었더라도 꼼꼼하게 다른 요소들도 점검할 수 있는 소개팅앱이 되려고 합니다.

  • 유저의 최근 접속일 표시라든지, 채팅방에서 묵묵부답하는 상대방인 경우 신고하고 하트를 환급받을 수 있다든지, 하트함의 하트 개수 상한이 있다든지 기존 소개팅앱에서 유저들이 불만을 느끼던 부분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을 오래 지속하는데 결정적인 요소인 "가치관 및 성향"을 미리부터 열심히 파악하려는 노력은 꽤나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혹시 폴잇의 생각에 공감하시는 분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셔서 더 살펴보시길 추천드려요. 현재 사전등록 기간으로 사전등록하시면 회원가입시 하트 20개를 혜택으로 드리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되세요 :)

폴잇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pollit.official

폴잇 메이크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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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김현승

사랑을 오래 지속시키는 힘, "가치관과 성향"

안녕하세요,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 기반의 소개팅 앱, "폴잇"]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 김현승입니다.

제가 이 프로덕트를 왜 만들게 되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글을 읽는 게 부담스러우시다면 바로 폴잇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시고 관심이 생기셨을 때, 글을 읽어주셔도 좋습니다.

폴잇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ollit.official

사랑에 빠지는 것보다 오래가는 게 더 어렵다

우리는 누구나 낭만적인 사랑을 꿈꿉니다. 그리고 살면서 한번씩 내가 호감을 느끼는 이성과 사랑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일정 기간 이상의 사랑을 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느끼셨을 겁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외모, 직업 등의 매력 요소로 인해 금방 빠지게 될 수도 있지만 사랑이 오래 지속되려면 보다 더 고차원적인 요소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요.

저는 그것을 가치관 및 성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누군가와 오래 사랑하기 위해서 가치관 및 성향이 꼭 비슷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달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가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면 이런 간극은 결코 노력으로 극복하기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평생을 지녀 온 나의 특정한 성향과 정반대의 성향을 상대방이 갖고 있다면 이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가치관 및 성향의 차이가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정도이고 두 명이 서로 노력하는 경우에는 사랑이 더욱 단단해지기도 하지만 애초에 그 차이가 너무 크거나 한명의 노력이 부족한 경우라면 우리는 이별이라는 슬픈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외모, 직업 등의 조건만큼 가치관 및 성향도 꼼꼼하게 챙겨봐야 하는 것 아닌가? 어쩌면 더 중요할지도..?

그래서 저는 결국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외모, 직업, 재산, 집안 등 흔히들 말하는 상대방의 조건들이 중요하다면 가치관 및 성향도 점점 더 진지한 사이가 되기 전까지 최대한 자세히 알아봐야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물론 이런 부분은 직접 만나면서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 더욱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저는 이또한 어느 정도 효율적으로 미리 알고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미리 알아야 가치관 및 성향에 대한 오프라인 대화도 더욱 자연스럽고 빠르게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문항으로 이루어진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를 통해 나와 너무 다르지는 않은 사람을 매칭해주는 소개팅앱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제가 직접 폴잇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폴잇(Pollit)은 (Poll, 설문조사 + it 잇다)의 줄임말로 설문조사 기반의 매칭을 의미합니다.

폴잇에서는 각 유저의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성을 매칭해드립니다. 이때 나에게 매칭된 이성의 대표 프로필 사진(작은 사이즈) 하나와 기본 정보 및 자기소개글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정보만으로 서로 하트를 주고받게 되면 상대방의 모든 프로필 사진들(3개)과 상대방의 설문기록을 모든 문항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내가 인연을 맺어볼 가치가 있는 가치관 및 성향을 가진 이성인지를 어느 정도 높은 확률로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매칭 말고도 많은 매력이 있어요

폴잇은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매칭이라는 주된 특징 이외에도 기존의 소개팅 앱 서비스들에서 유저 분들이 불편을 느끼던 여러 부분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는데요.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기능들을 도입했습니다.

- 무제한 프로필 로드 방식

내가 시간을 더 쓰고 노력할수록, 내게 맞는 이성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일 이성 프로필 몇 개를 한정적으로 보여주는 방식보다는 무제한 프로필 로드 방식을 택했습니다.

- 하트를 보낼지말지 애매하다면 상대방 차단 대신 일단 스킵 가능

오늘 별로였던 사람이 나중에 다시 괜찮아 보일 수도 있잖아요?

- 상대방의 최근 접속일 표출

유령회원은 최대한 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폴잇에서는 최근 접속일이 한 달 이내인 사람들만 대상으로 매칭해드려요. 이 한 달도 유저가 늘어날수록 3주 -> 2주 -> 1주 이런 식으로 더욱더 줄여나가려고 합니다.

- 내가 보낸 하트에 대한 상대방의 확인 여부 및 확인 시간 표출

내가 보낸 하트를 상대방이 언제 봤는지, 어떻게 된 건지 등은 알아야 거절당해도 덜 슬프겠죠?

- 채팅방에서 묵묵부답인 상대방이 있다면 신고하고 하트 돌려받기 가능

하트를 서로 주고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채팅을 시작했는데 상대방이 묵묵부답이라면 이것만큼 허무할 수가 없을 겁니다. 허무함을 느끼실 유저 분을 위해 폴잇이 마련할 수 있는 여러 대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런 일이 없도록 불량 유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려고 합니다.

- 누구나 공평하게 유효 하트는 3개까지만 하트함에 가질 수 있음

폴잇에서 모든 하트는 전송 직후 24시간 동안만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유효 하트를 누구나 공평하게 3개씩만 하트함에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소개팅앱에서 인기남녀에게 하트 수십, 수백개가 몰리는 것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현상인데요. 그런데 내가 고심하고 보냈던 하트가 누군가에게는 예를 들어 단지 101번째 하트에 불과하다면 이는 너무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모든 유저들이 상대방의 하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이런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폴잇에서는 모두의 하트가 진지하게 고려된다는 인상, 진지하게 연애 상대를 찾는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인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가 장기적으로 폴잇에게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폴잇 서비스의 근간은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매칭"이기는 하지만 그 밖의 상대방의 여러 조건들을 확인할 때에도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서비스를 계속 보강해나가려고 합니다. 가치관과 성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흔히들 말하는 예선전이 통과해야 본선도 의미가 있을 테니까요 :)

폴잇은 곧 24년 2월 중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꼭 진짜 내 인연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사전등록 페이지에 방문하셔서 간단하게 앱 이미지와 특징들을 살펴보시고 사전등록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앱 출시 후에 해당 휴대폰 문자로 출시 소식을 알려드리고, 가입하시면 회원가입 기념 하트 20개를 자동 지급해드립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많은 분들이 가치관 및 성향에 기반한 더 깊고 오래가는 사랑을 키워나가실 수 있도록 폴잇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폴잇 사전등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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