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박상욱님의 아티클

박상욱

박상욱

[Apple Vision Pro 소식] AVP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루머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Apple Vision Pro with battery Feature Blue Magenta

애플의 새로운 Vision Pro 헤드셋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소매점들이 이 제품의 판매를 위한 최종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Vision Pro는 이미 미국 전역의 창고로 소량 배송되었으며, 애플 소매점으로의 직접 배포를 앞두고 있습니다. 회사는 아직 출시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1월 말까지 미국 내에 충분한 재고가 준비될 것으로 보고 2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먼은 애플이 CES가 시작되는 1월 9일 화요일에 앞서 다음 주 안에 Vision Pro와 관련된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CES로부터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1월 21일에는 미국 내 모든 애플 스토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3시간 길이의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제품에 대한 교육 및 판매 절차 설명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어서 추가 교육 세션과 새로운 재고 선반 및 백룸 장비의 수령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거먼은 또한 Vision Pro의 중국 조립업체인 Luxshare가 지난달 완성된 제품의 첫 공식 배송을 기념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애플이 이제 제품의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요소에 대한 디자인 특허를 신청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출시가 매우 임박했음을 시사합니다.

Vision Pro가 온라인 예약 주문을 통해 즉시 구매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애플은 처음에는 애플 스토어에서의 예약을 통한 방문 예약만을 제공할 수도 있으며, 이는 라이트 실링 및 헤드밴드 피팅을 포함할 것입니다.

거먼은 미국에서의 출시 이후에 Vision Pro가 다른 나라에서 출시되는 것이 "실제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애플은 영국, 캐나다, 중국을 다음 시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6
0
박상욱

박상욱

유럽판 뱅크 샐러드의 개발사가 AVP용 데모를 공유하였습니다.

image.png

유럽판 뱅크 샐러드 어플인 MoneyCoach Budget의 개발사에서 AVP(Apple Vision Pro)용 데모 앱을 만들어 공유하였습니다. 영상에는 기본적인 앱의 동작과 화면 구성 등을 담고 있습니다. AVP가 시장에 출시되는날 동시에 App Store에 런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AVP는 iOS 혹은 iPadOS에서 구동되는 대부분의 앱들을 실행시킬 수있지만, AVP 전용 UI/UX로 최적화 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VisionOS용 어플을 별도로 만들어야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AVP에서 유저들이 앱의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 하는 방식이 기존 터치 인터페이스와 많이 다릅니다.

  • Apple에서는 VisionOS 앱 개발을 위해서는 Design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일 Swift Native로 만들어진 기존의 어플이 있다면, 이를 VisionOS에 최적화 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VisionOS도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Swift API를 지원하기 때문에 UI를 담당하는 View 부분만 수정해도 VisionOS에 최적화된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클럽 맴버 분들 중에서도 VisionOS 전용 앱을 만들고 계시다면 공유해주세요!

출처:

https://x.com/PerjanDuro/status/1743241204723044460?s=20

4
0
박상욱

박상욱

[Apple Vision Pro 소식 / 개발] Unreal Engine Support

현재까지 AVP를 개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2가지가 존재했습니다. 우선 Swfit와 Xcode를 활용한 native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Apple이 공간 컴퓨팅 환경 전용 게임을 독려하기 위해 Unity와 협업하여 Unity 앱을 Vision OS에 포팅할 수 있는 SDK와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2,000 상당의 요금을 가진 Unity pro plan에 가입해야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이에 대해서 많은 개발자들이 반감을 품고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죠. 이런 Game Engine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Unreal이 Unity의 대안책이 되리라 많이 희망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실제로 에픽 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XR 전문가인 빅터 럽은 "애플 비전 프로에 대한 네이티브 언리얼 엔진 지원을 탐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출처:

13
0
박상욱

박상욱

Apple의 Vision Pro(AVP)는 어떤 기기일까?

Thumbnail.001.jpeg

지난 6월 애플 WWDC 23 행사에는 오래간만에 "one more thing"이 나왔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던 Apple의 Vision Pro입니다. 저 또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던 제품이었고, 정말 간만에 Apple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이었기에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하기도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AR(Augmented Reality) 혹은 MR(Mixed Reality) 기기들은 이전에도 존재했었지만, 시장의 판도를 바꾸거나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전환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Apple에서 만들면 과연 다를까, 다르다면 얼마나 다를까?가 기대 요소였습니다.

image.png

"잠깐! 본격적으로 말하기에 앞서 VR/AR/MR/XR이 뭔데!"를 먼저 설명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VR/AR/MR/XR이 뭐야

Pasted image 20231224145651.png

ChatGPT에게 물어보면 사진과 같은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만 설명을 덧붙이자면,

VR은 가상 세계에 "나"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바깥 세상과 나를 단절시키는 폐쇄형 고글 혹은 HMD(Head Mount Device)라 불리는 기기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AR과 MR 그리고 XR은 사실상 차이가 별로 없고, 회사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부르는 거의 동일한 기술입니다. (Meta는 MR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Apple은 AR, MR이란 단어 자체를 쓰질 않더라구요, Apple은 Spatial Computing 이라는 단어를 쓰죠.) AR과 MR은 내가 있는 세계, 즉 내 주변 환경에 가상의 객체나 정보를 불러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화 Free guy에서 주인공이 썬글라스를 썼을 때 가상 광고나 물체들이 보이는 모습이 적절한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구분짓자면, 내가 불러온 가상의 객체나 정보들이 나의 주변 환경에 "상호작용"을 할 수 있냐 없냐로 나누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경우 MR 그렇지 못한 경우를 AR이라 부릅니다.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에는 내 방안의 벽을 인식해 가상의 액자를 건다거나 내 앞의 실제 책상 위에 가상의 주사위를 굴리는 것 등을 의미합니다.

image.png

이러한 AR/MR을 구현하는 방식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pass through와 see through 방식입니다. Pass-through 방식은 실제 세상을 카메라를 거쳐 display로 보여주는 방식이고 see through는 투명한 랜즈로 바깥의 실제 사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해당 렌즈에 가상의 객체를 투영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Apple의 Vision Pro는 Pass-through 방식을 사용하고 있죠.

Pasted image 20231224154248.png

AVP는 MR 기기로군!

애플은 MR, AR 이런 단어를 쓰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엄밀히 정의하자면 Vision Pro는 MR이라 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ision Pro는 가상의 객체들이 주변 사물과 상호작용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 지점이 이전에 나왔던 (폭망했던) Google Glass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왜냐? Google Glass는 AR 기기였기 때문입니다.

Pasted image 20231224151016.png

Google Glass는 단지 내가 쓴 안경에 display하나 추가해준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내가 고개를 어디로 돌리던지 display는 항상 정해진 위치에 고정이 되어 내 눈앞에서 아른거리죠(드래곤볼 전투력 측정기 코스프레는 덤). 단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대체하는 수준이었던 것입니다.

아 됐고 그래서 Apple Vision Pro는 뭐가 다른데!

가장 중요하는 것은 이 질문이죠. 그래서 기존의 폭망한 여러 기기들과 뭐가 어떻게 다른데?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Vision Pro는 1) 최소한의 사용자 경험을 맞춘 기기 이며 2) Apple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platform 기기 입니다. 이 두가지 때문에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고 이 두가지로 인해 플랫폼의 전환을 선도할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1) 최소한의 사용자 경험

Apple은 사용자 경험에 미쳐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변태에 가까울 정도로요. 이런 기조가 VisionPro에도 고스란히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개발기간이 6년을 넘겼던 이유는 최소한의 사용자 경험을 맞추기 위한 고성능의 하드웨어가 필요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나왔던 기존 MR 기기들은 이런 최소한의 사용자 경험을 맞추지 못한 기기들이었습니다. 올해 출시한 Meta Quest 3만 하더라도 대대적으로 MR 기능을 강조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기기를 사용하면 노이즈가 많이 껴있어 눈이 피로하고 기기를 쓴 채로 책을 읽기가 어려울 정도로 낮은 해상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Pasted image 20231224154515.png

디스플레이는 MR을 구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사용자 경험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외부 환경을 display를 통해 보여주는 pass through 방식을 사용한 기기라면 더욱더 그렇죠. VisionPro는 MR을 구현하기 위해서 Mini-LED로 구현된 2개의 display가 각각 4K 정도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하나가 우표 사이즈 정도로 작은데 아이폰 하나에 들어가는 픽셀보다 더 많은 개수의 LED가 들어있습니다(한쪽 디스플레이 당 3660 x 3142).

이런 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하는데는 생각보다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합니다. 또한 AR/MR 기기들은 주변 환경을 인식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센서들이 필요합니다. Vision Pro의 경우에는 5개의 센서, 6개의 마이크, 그리고 12개의 카메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수많은 카메라 및 센서로 인해서 높은 컴퓨팅 파워가 요구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Vision Pro는 별도의 반도체(R1)칩을 별도로 설계하였습니다.

2) 하드웨어 플랫폼의 요건

그렇다면 고사양의 하드웨어만 만들었다고 해서 시장을 장악할 플랫폼이 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양이 좋고 사용자 경험이 좋은 하드웨어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 하드웨어에서 구동할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면 얼마 사용되지 못하고 장롱 신세가 되버릴 것입니다. Apple은 대부분의 iPhone앱과 iPad 앱들이 Vision Pro에서 동작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치 mac book 라인업이 M 시리즈 칩셋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iPad 앱들을 mac에서 사용 가능한 것 처럼 말이죠. 이러한 강력한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호환이 된다면 Vision Pro가 소프트웨어 컨텐츠가 부족해서 장롱 신세를 지는 결말은 피할 것입니다. 또한 Vision Pro 전용 컨텐츠를 위해서 Disney+와 협업을 하는 등의 높은 수준의 컨텐츠 또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Apple TV+로 OTT 컨텐츠 시장에 진입한게 큰그림일지도 ....?) 저 또한 현재 Vision Pro 전용 Application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pple은 현재 저와 같은 Vision Pro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면서 양질의 전용 앱이 많이 출시가 되도록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Apple의 Vision Pro가 출시되기 전에는 이 기기가 정말로 세상의 판도를 바꿀 기기가 될지 혹은 또다른 iPhone momentum을 일으킬지 알 수 없습니다. 실제 기기를 사용해보고 체험해봐야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Apple의 Vision Pro는 꽤나 큰 파급력을 일으킬 것이라 예상합니다. 1980년대 초에 Apple은 최초의 GUI(Graphic User Interface) 기반 컴퓨터 Lisa를 출시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40년 전 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은 $9,995로 그 때 당시의 물가로 환산하지 않고도 너무 비쌌죠. 하지만 Apple은 Lisa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새로이 열었습니다. 저는 Vision Pro도 Apple의 Lisa처럼 새로운 플랫폼, 시장을 열어줄 제품이라 바라봅니다. 이미 삼성은 구글 퀄컴과 손잡고 Vision Pro와 같은 공간 컴퓨팅 기기 Flex Magic(https://www.mk.co.kr/news/business/10899004)을 만들고 있고, Meta는 오래전부터 계속 도전해왔으며 ticktok의 회사인 Byte Dance도 24년도에 새로운 기기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이렇듯 내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조

참고하실 만한 좋은 유튜브 컨텐츠를 소개드립니다.

14
2
박상욱

박상욱

[Apple Vision Pro 소식] 외부 디스플레이 특허

AVP와 기존에 출시되었던 다른 VR/AR을 위한 HMD(Head Mount Device)의 가장 큰 차별점 중 하나는 "외부 디스플레이" 입니다. 기존의 HMD들은 착용자의 눈에 보이는 내부 디스플레이만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HMD를 착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물리적 공간에서 상호작용 할 수 있게 기기를 설계하였습니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치가 외부 디스플레이입니다. 이러한 외부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특허 정보가 공개돼 공유드립니다.

1 cover EyeSight +

애플, 상호작용 강화를 위한 새로운 HMD 특허 획득

미국 특허청은 애플에게 내부 및 외부 디스플레이를 갖춘 HMD와 관련된 새로운 특허를 공식적으로 부여했습니다. 이 특허는 애플 비전 프로의 '아이사이트(EyeSight)' 기능의 고급 버전을 다루며, 사용자의 눈을 넘어서 외부 디스플레이가 커뮤니케이션 이미지와 상징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비디오 게임을 할 때, 외부 디스플레이는 "방해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 제목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상호작용을 위한 착용 가능한 장치

이 특허는 HMD가 외부를 향한 출력 시스템(디스플레이, 스피커 등)을 포함하여, 착용자가 HMD를 착용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옵션을 늘리는 것을 다룹니다. 특히, 착용자의 눈이나 전체 머리를 완전히 가리는 HMD는 매우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HMD는 착용자가 실제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인식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외부 표시 및 통신 개선

애플의 특허에 따르면, HMD는 외부로 향한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를 포함하여 외부 관찰자에게 정보를 표시하거나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부 디스플레이는 상징적인 그래픽 정보를 표시하거나, 스피커를 통해 디지털 어시스턴트가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가능

HMD는 사용자의 얼굴 일부를 캡처하는 카메라를 포함할 수 있으며, 이를 외부 디스플레이에 표시하여 실제 세계의 사람들이 착용자의 눈과 표정을 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낮은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기분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상징적 그래픽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시각 커뮤니케이션 제공

HMD에는 외부 카메라나 센서가 있어 착용자가 HMD의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제 세계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두 사람 모두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HMD 착용자가 가상 경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이 특허는 애플의 '아이사이트' 기능의 전환을 보여주는 그림과, 외부 디스플레이가 표시하는 상징적인 시각 출력 예시들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시각적 출력은 착용자와 외부 관찰자 간의 상호작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련의 개념을 전달하는 외부 표시용 커뮤니케이션 규약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patentlyapple.com/2024/01/apple-wins-patent-for-vision-pros-external-display-communications-system-that-includes-eyesight-yet-reveals-other-projectable.html

8
0
박상욱

박상욱

Apple Vision Pro의 optional 악세사리인 상부 헤드밴드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Image

비전프로의 상부 헤드밴드 이미지가 트위터 M1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애플이 만든 악세사리가 유출된 것인지에 대한 진위여부는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VP는 상부 헤드밴드가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고정력을 보완하기 위한 제품으로 추측됩니다.

출처

https://twitter.com/M1Astra/status/1741949150910890012?s=20

5
0
박상욱

박상욱

벌써 들려오는 Apple Vision Pro 2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 소식

apple vision pro lenses

시장 조사 기업 오므디아에 따르면, 애플은 2027년에 선보일 예정인 자사의 두 번째 세대 비전 프로 헤드셋에 보다 고급스러운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재 모델에 사용된 WOLED와 컬러 필터에 비해 향상된 밝기와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비전 프로의 디스플레이를 RGB OLEDoS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인데, 이 기술은 단일 층에 배치된 RGB 서브 픽셀에서 바로 빛과 색을 생성하여 컬러 필터의 필요성을 없애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WOLED 및 컬러 필터 OLEDoS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높은 밝기를 제공하며, 또한 WOLED와 컬러 필터 기술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현재 삼성은 올해 초 eMagin을 인수함으로써 RGB OLEDoS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입니다. 애플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삼성이 소니를 대체하여 애플의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도 오므디아와 마찬가지로 2027년에 두 번째 세대 비전 프로 헤드셋이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그때까지 비전 프로에 대한 하드웨어 업데이트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5년에 저가형 헤드셋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여러 보고가 있었지만, 이 계획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서는 일부 회의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출처 전문:

11
2
박상욱

박상욱

[Apple Vision Pro 소식] Vision Pro 커버 디자인 특허

vision pro case

애플이 홍콩에서 자사의 비전 프로 헤드셋과 관련된 70개의 추가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처음으로 공개된 비전 프로 액세서리로, 다양한 각도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미지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액세서리는 헤드셋의 전면과 측면을 부드러운 직물로 감싸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헤드셋의 아이사이트 디스플레이를 긁힘과 다른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왼쪽에 위치한 탭은 사용자가 헤드셋에서 커버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애플은 이번 특허 출원 묶음에서 비전 프로 배터리에 관한 디자인 특허도 획득했습니다. 일부 웹사이트에서는 이를 새로운 맥세이프 배터리 팩으로 잘못 식별했으나, 실제로는 움푹 파인 포트를 가진 별도의 제품으로, 이는 배터리 유닛의 케이블이 분리 가능함을 나타내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이러한 발표는 애플의 비전 프로 헤드셋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8
2
박상욱

박상욱

Vision Pro에서 사용될 Optic ID

image.png

Vision Pro에서는 기존 Apple device들에서 사용되던, 지문인삭, 얼굴인식이 아닌 홍체 인식을 사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객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포인터 사용, 트랙패드 사용, 터치 입력 등을 사용했지만 Vision Pro에서는 사용자의 "시선"이 이를 대체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활성화 하는 on boarding 프로세스와 관련한 영상이 있어 공유 드립니다.

아래는 영상 출처입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735141544972177913

7
1
박상욱

박상욱

Apple Vision Pro 출시 루머

애플 소식 전문가인 밍치궈가 Apple Vision Pro가 24년 1월말 혹은 2월 초에 출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요약입니다.

  1. Vision Pro는 2024년에 애플에게 가장 중요한 제품입니다.

  2. 2024년에는 약 50만 대의 제품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Vision Pro는 현재 대량 생산 중이며, 2024년 1월 첫째 주에 대량 출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대량 출하 일정에 따르면 Vision Pro는 1월 말이나 2월 초에 매장에 진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Vision Pro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이 예상보다 좋으면, 이는 "Vision Pro가 소비자 전자제품의 다음 스타 제품이 될 것이다"라는 시장의 공감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관련 공급망 주식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원문:

8
0
박상욱

박상욱

2주간의 프로젝트 다이브를 마치며

2주 동안 진행되었던 프로젝트 다이브가 끝이 났다. 2주라는 시간동안 몰입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장치들이 있어서 실제로 몰입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2주간의 시간동안 MVP 를 만들고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며 정말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다. 평소에 나도 "생산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평균 이상의 생산성을 지닌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여기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생산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 많은 조언들을 받았고, 배워야할 점들을 많이 알게되었다.

2주간의 시간이 끝나고 나서 앞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번 시간동안 배웠던 습관들과 몰입을 하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들을 내것으로 만들면서 앞으로도 계속 적용을 해봐야겠다.

우리모두 화이팅~

7
4
박상욱

박상욱

[Project Dive] 1주차 회고

안녕하세요! 저는 VisionOS 개발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박상욱입니다.

이번에 2주 동안 최고의 몰입을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젝트 이름은 제목에서도 알수가 있듯 Project Dive입니다.

이번에 Project Dive를 참여하면서 세운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작 가능한 MVP를 최대한 빠르게 완성하자!

저는 Apple의 기대작인 Vision Pro를 위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Project Dive에 참여하게된 이유는 Apple사에서 주관한 Apple VisionPro Challenge를 성공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VisionPro 디바이스가 세상에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앱을 만드는데 있어 정말로 중요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앱이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대한 분석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Apple에서 자체적으로 Simulator를 제공해서 코드적으로는 어떤 동작을 하는지를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Xcode15 beta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Simulator로 돌리는 것과 실제 기기를 착요하며 사용해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번 VisionPro 기기는 기존의 Computing환경과는 다른 새로운 platform을 제시하는 첫 기기이기 때문에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 경험은 기존의 device들과 매우 큰 차이를 지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저는 Spatial Computing 개발을 위해서 Meta quest 3를 구매하였는데, 이 또한 VisionPro와는 다른 platform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Apple사에서 제공해주는 VisionPro challenge 기회가 정말 중요했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프로그램을 잘 참여할 경우 내년 1월에 예정되어 있는 됴코의 Vision pro 개발자랩에 초청되어 앱의 실사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기회가 아무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좋은 앱' 그리고 '잘 구동될 앱'을 만들고 있다는 인식을 Apple VisionPro Challenge 운영팀에게 전달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그의 첫 관문으로 12/14일날 진행될 Apple 1 on 1 consulting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해당 컨설팅에서 앱의 핵심 기능이 되는 MVP를 가지고 간다면 도쿄에 있는 개발자랩에 초청될 것을 확신하였고 그렇기에 이번 2주간의 목표를 MVP를 만드는 것으로 설정하였습니다.

MVP 어떻게 만들까...?

중요한 것은 이 MVP를 어떻게 '잘' 만들 수 있는 것인가 입니다. 저는 대학원을 포함하여 약 4년간의 Machine Learning Engineer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즉, 대학생 시절을 제외하고는 거의 python 원툴 개발자였습니다. 하지만 VisionOS는 기본적으로 Swift 언어만을 사용해 개발이 가능합니다. (물론 현재는 Unity용 라이브러리가 나왔다고 합니다.)

MVP를 만들기 위해 낮에는 Swift와 또 Apple의 framework에 대해서 공부를 위주로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실제 기능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처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일념 하나에 하루 최소 10시간 이상씩 몰입했던것 같습니다. (금요일에 놀러간건 안비밀 ㅎㅎ)

그래도 차근차근 학습하면서 개발을 진행하다보니 '기능 테스트'가 가능할 정도의 모습이 조금씩 갖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iOS 개발을 해왔던 개발자가 팀원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개발의 가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유지/보수가 쉬운 코드(클린코드)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해당 부분을 신경쓰며 개발을 진행하기에는 속도가 나오지 않아 이번 MVP 만큼은 기능 개발에만 집중하자!는 목표 아래에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코드 갈아엎어...ㅇ..ㅑ.....)

지금까지의 Proejct Dive는

그래도 Project Dive 덕분에 계속해서 하루 일과에 대한 스스로의 피드백을 진행하며 얼마나 몰입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업무를 처내야하는지를 잘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동료분들의 셀프 피드백을 보면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서로 몰입하기 위한 좋은 방법론들을 소개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몰입할 수 있는 습관이 길러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습관이 다 길러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이 프로젝트가 2주라는 어떻게 보면 애매한 시간으로 설정되어있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어디서 들었는데....) 2주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최소 시간이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잘 참여한 뒤에는 아마 몰입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7
2
박상욱

박상욱

{창} 7기 미니창업 프로젝트 회고

{창}에서 배정받은 팀원들과 “미니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미니 창업 프로젝트”는 10만원의 초기 자본금을 갖고 3주 내로 수익을 극대화 하는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나를 포함한 총 4명이 한 팀으로 활동하였다.

프로젝트 상세

3주라는 짧은 시간만 있었기 때문에(실제로는 2주가 조금 넘는 시간), 아이템 선정이 쉽진 않았다. 3주 동안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안이 뭐가 있을까에 대해서 팀원들과 고민하던 찰나, 최근에 가입한 커뮤니티인 “Seoul Startup Club”이 떠올랐다. 해당 커뮤니티는 서울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외국인들 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많거나 창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다. 여기서 다양한 외국인 분들과 창업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그렇다 보니 한국에서 창업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외국인 분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것과 외국인으로써 한국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경험은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이런 의문점에서 시작되어, 다른 사람도 비슷한 궁금증을 갖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국 Global Startup Networking Event라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팀원분들이 제시했던 다른 여러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결국엔 팀원들과의 합의 끝에 내가 제시했던 아이템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자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빠르게 팀원들과 합의해서 그런지 회의는 물 흐르듯 진행이 되었고 빠르게 행사 주최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특히, 지금 나는 베트남에 단기 거주 중이기 때문에 팀원과 함께 기획하고 있는 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없었고, 모든 회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해야만 했다.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팀원 분들이 본인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고 나의 상황을 잘 배려해 주셔서 타국에 있다는 물리적인 제약을 제외하고는 모든 준비들이 잘 진행되었다.

나에게 처음 주어졌던 일은 크게 세가지 였던것 같다. 첫째 공간 대여이다. 대대적인 홍보에 앞서 고려했던 부분은 공간이 확정적이지 않다면 홍보를 하더라도 ‘준비가 되지 않은 이벤트’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홍보를 위해서는 최소한 공간과 시간은 확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두번째는 스페셜 게스트 초청이다. 스페셜 게스트는, 참여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후킹 포인트의 장치를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마지막은 커뮤니티 홍보이다. 내가 현재 들어가 있는 창업 관련 커뮤니티 혹은 외국인분들이 많이 계신 커뮤니티 등에 본 행사를 홍보하는 것이다.

공간 대여는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바로 쉽게 해결되었다. 딱 20~25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작은 바이지만, 그만큼 아늑하고 좋은 분위기를 갖고 있어서 이에 맞게 행사를 구성할 수 있었다. 두번째 스페셜 게스트는 어찌어찌 알게된 Florian님을 섭외할 수 있었다. Florian님은 한국에서 Dev-korea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계신 외국인 개발자분이다. dev-korea는 한국에서 생활하시는 외국인분들을 대상으로한 구인/구직 서비스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을 희망한다는 내용의 콜드메일을 보냈고 감사하게도 Florain님이 흔쾌히 수락해주셨다.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로는 학교 동문이자 일면식만 있었던 뤼튼 테크놀로지의 현지웅님에게 마찬가지로 콜드메일을 보냈고 수락해주셨다. 그리고 마지막 커뮤니티 홍보는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특정 채널에서 얼마나 유입이 잘 되었고 또 유입이 실제 결제까지 이어진 것에 대한 지표를 확인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래서 다들 어디서 유입을 했는지 설문을 하나보다, 다음에는 이 설문을 꼭 넣어야겠다.)

팀원 분들의 노력으로 랜딩 페이지는 정말 빠르게 완성되었고, CTA(Call To Action) 버튼을 눌렀을 때, Airtable form으로 이어지게 설계하였다. 사용자 유입은 아래와 같은 단계로 설계를 하였다.

ㅇㅇㅇ.png

확정 email 안에 입금과 관련된 안내를 하였는데, 해당 안내를 보고 입금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이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했지만 시간도 넉넉하지 않았으며 데이터가 부족해 실질적인 확인이 어려웠다.

디지털 마케팅으로 처음에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링크드인 광고를 실시하였다. 당연하게도(?) 링크드인을 통한 유입이 높았다. 아무래도 링크드인은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유저들이 많이 모여있는 채널이다보니 유입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었다. 링크드인 광고 승인이 잘 나지 않아 3일정도 늦게 광고가 실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유입을 합한 것 보다 더 높은 유입이 이루어져 이후에는 나머지 광고는 중단하고 링크드인만 사용하였다.

프로젝트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가비는 총 3만원을 받았고, 대관비는 따로 없었지만 장소 사장님과 협의된 사항은 총 30만원 정도의 주류 및 안주의 구매였다. 그리고 링크드인 디지털 마케팅 비용으로 대략 20만원 정도 지출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지출은 50만원이 나왔다. 참석자는 총 17명이었고 그 중 게스트를 포함하여 6명의 외국인이 참여해주셨다. 캐나다 출신 회계사, 독일출신 아마존 개발자, 그리고 한국에서 블록체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 개발자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총 51만원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행사 당일 팀원분들이랑 논의 후에 수익을 남기지 말고 참가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 초기 10만원의 기초 자본금을 포함해 남은 11만원을 모두 추가적인 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용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회고

가장 아쉬운 점은 당연하게도 홍보/마케팅을 통한 유입이다. 물론 해당 과정이 실패했다고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최상의 결과를 보였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번 이벤트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것은 두가지이다. 첫째는,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외국인 참여자를 모집을 통해 제공하고자 하였다. 마찬가지로 현재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 중,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는 한국에서 스타트업 활동을 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관련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하였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생각보다 적은 외국인이 참석했다는 것이다.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외국인들만을 위한 가치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홍보 채널에 있어서 좀 더 아쉬운 점이 존재했다. 3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내야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분들이 본 행사에 대한 신뢰가 조금 부족했을 것 같다. 행사에 참석해주셨던 VC에 재직중인 참석자 한분이 말씀해 주셨는데, 최근 정부 주도 행사의 일환으로 외국 스타트업을 초청해 올해 말까지 판교에서 외국팀이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해당 프로그램 참석자분들은 한국의 스타트업 관련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고 했다.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많은 외국인분들을 모실 수 있었을 것 같다.

몇몇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일성 이벤트인지 아니면 앞으로 연속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인지 문의를 하였다. 외국분들의 경우 한 두분 정도가 해당 문의를 해주었고 앞으로 또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팀원분들과 논의하니 팀원분들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행사를 주기적으로 주최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답변해 주셨다. 그렇기에, 기존에 참석했던 참석자 분들을 위주로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정기적인 행사에 대한 니즈가 확실하다면 또 한번의 행사를 주최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추가로 해외에서 단기 방문을 목적으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경우, 은행 계좌이체가 쉽지 않아서 참가비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를 위해서 처음에는 meet-up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결제로 해결하려 하였으나, 한국에는 meet-up 내부 결제를 통한 참가비 납입기능은 없었고 참석자한테 직접 참가비를 받아야했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페이팔이 있었다. 페이팔의 경우에는 이메일을 기반으로 편하게 결제를 요청할 수 있는 invoice 시스템이 있었다. 그래서 한 외국인은 페이팔을 통해 참가비를 결제 받았다. 그러나 페이팔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였다. 먼저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USD로 이체를 받아야했는데, 환율을 반영하여 가격을 책정하는게 골치아팠다. 또, 페이팔 invoice를 통해서 송금을 받으면 페이팔에 약간의 수수료를 내야했다. 23$를 이체 받았는데 이 중 1.31$를 수수료로 내야했다. 뿐만 아니라 페이팔로 이체 받은 금액을 또 한번 한국의 은행 계좌로 이체해야했는데 이 또한 1,500₩의 수수료가 발하였으며 실시간 이체가 아닌 3일 정도의 이체 기간이 필요했다.

개인회고 Keep Problem Try

KEEP

우선 잘했던 것은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콜드메일을 통해 장소를 섭외한 것과 special guest를 섭외한 것이었다. 또한 추가적으로 Landing Page → 신청 → 입금의 절차를 빠르게 설계하고 만들었다는 것이다.

PROBLEM

좀 더 명확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했던 것 같다. 특히 외국분의 참여율이 생각보다 좋지 못했는데 스타트업에 재직하거나 관심이 있는 외국인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 또한 유입을 통해서 실제 결제까지 이어지고, 참여 확정을하는데 있어서 단계가 너무 많았다고 생각한다. 해당 단계를 간소화하고 참여 신청을 하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프로세스로 줄였으면 좀 더 참여가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점이 있다.

TRY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을 매우 간단하게 구성하였다. 다음에 한번 더 행사를 기획하게 된다면, 이번에는 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서 고민을 더 해보고 프로그램을 조금 더 다양하게 기획해봐야겠다. 또 참가 신청 단계에서 어떤 경로로 유입이 되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해당 정보를 수집하면 추후에 어떤 마케팅 방식이 도움이되는지 그리고 참석자들이 참석을 결정하는 요인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를 파악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것 같다.

6
2
박상욱

박상욱

베트남 한달살이 중에 한국에서 열릴 이벤트를 기획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 한달살이 중인 박상욱입니다.

여기 하노이는 이제야 드디어 좀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자주 소식을 드리려고 했는데, 하노이에서도 원격으로 두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는 "직장인 창업캠프 {창}"의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Global Startup Networking Event with wine and beer" 입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분들 중 스타트업을 하고 계시거나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과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네트워킹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일시는 10/25 (수) 19:00 ~ 21:30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인재들과 네트워킹을 쌓고 싶으시다면 신청해보세요~

https://lnkd.in/grRbQVA8

5
0
박상욱

박상욱

[퇴사 후 베트남 한달살이 도전] 1 & 2일차 - 하노이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는 뭘까?

1일차 (9/24) + 2일차 (9/25)

오늘 뭐했니?

안녕하세요. 베트남 한달이 중인 박상욱입니다.

어제 저녁 10시쯤 도착하여 이제 베트남에 온지 2일차가 되었습니다. 매일 하나의 베트남 한달살이 후기를 올린다고 했었지만 어제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잤기 때문에 딱히 전해 드릴 내용이 없어서 자체 휴강(?)을 하였습니다. 😛

오늘 하루 일과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래의 표처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image.png

제목의 정답은?

궁금하시지 않으실 수 있지만! 그래도 적어 보았습니다. 하하하

여튼 중요한 것은 제가 오늘 무엇을 했는지를 이야기 하기 보다는 오늘 하루동안 정말 인상 깊었던 것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합니다.

우선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었듯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하노이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 클락션 소리입니다. 두둥

여러분들은 도로에서 클락션 소리가 많이 나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사실 한국 도로에서 클락션 소리를 들었다면 결코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하노이에 와서 이렇게 많은 클락션 소리를 들으니,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했고 가끔은 놀라 화가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하노이의 교통 문화를 알게 되고 나서는 클락션 소리가 (시끄럽긴 했지만,,,,) 화가나진 않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오늘 하노이의 교통문화에 대해서 제가 오늘 겪었던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와 서론 너무 끌었다….;;;) 베트남에는, 아니 제가 방문한 곳은 하노이니 하노이에는 오토바이가 정말 많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오토바이가 하노이에 몰린 기분입니다.

image.png

<주의 사진에서 보이는 오토바이가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

이 오토바이들이 정말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 오늘 이동하면서 그랩이라는 동남아시아의 종합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랩으로 탈 수 있는 이동수단은 오토바이와 자동차 두개가 존재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타게된 순간이었습니다. 그것도 뒷자석입니다. 이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앞으로 겪을 일들을…

사람이 생명의 위기를 느끼면 주마등을 겪는다고들 합니다. 저는 그랩을 타면서 수십번의 주마등을 겪었습니다. 그정도로 오토바이를 처음 타는 저에겐 공포였습니다. 저를 태운 그랩 기사님과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들 그리고 자동차 운전자까지 도로위의 모든 이동수단들이 차선 사이를 종횡무진하면서 모두가 각자 한명 한명의 모세라도 된 듯 혹은 100여마리의 정어리떼가 움직이듯 서로의 사이 사이를 달렸습니다. 놀랍게도 그 중에는 길을 건너는 보행자도 있었구요.

그래서 이렇게 처음 경험하는 하노이의 교통문화는 매우 낯설고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그랩을 통해서 오토바이를 몇 번을 더 타보니 이게 완전한 무정부 같은 혼돈은 아니더군요. 처음에 말씀 드렸던 수많은 클락션 소리는 운전자들에겐 의사소통의 수단이었습니다. 아 한국에서처럼 분노를 전달하는 것은 아니고, 뭐랄까 저 지나가요 혹은 제가 있으니 인지하세요 라는 중요한 정보의 전달이었습니다. 도로 위에서는 법제화 되고 제도화 되진 않았지만 그들만의 암묵적인 합의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다시 바라보니 도로가 완전한 무질서로 느껴지기 보다는 활력과 적응으로 보이더군요. (그래도 이따금은 클락션 소리가 귀를 아프게 했습니다 ㅎㅎ)

또 다른 것

한편으로는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 보이는 문제점들도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 보니 오토바이의 주차문제가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지역의 인도는 거의 모두 오토바이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물론 이는 제가 경험한 하노이의 극히 일부라 확증편향일 수 있습니다~만, 하노이에서 도시계획을 연구하고 있는 친구도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image.png

심지어 오토바이를 인도에 주차해 놓으면 해당 오토바이를 다른 사람이 훔쳐가지 않게 지키고 계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인도에 새우고 돈을 쥐어 주더군요. 궁금해서 친구한테 물어보니 원칙적으로는 불법이지만 암암리에 그리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오토바이가 인도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정작 보행자들이 도로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노이 시민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도로를 걸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주위를 잘 살펴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어폰을 꽂고 돌아다니시는 현지사람들을 마주친 기억도 없는것 같네요.)

이렇듯 오토바이는 하노이 시민들의 정말 중요한 이동수단이지만, 오토바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당국도 이러한 오토바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줄이고자 2030년까지 오토바이를 제한하는 구역을 만들겠다고 했을 정도입니다.[1]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을 더욱 도입하고 활성화를 하려 노력하고 있다지만 베트남에서 사회 지리학과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박사 친구의 말에 따르면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베트남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곳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시장이라 봅니다. 20-30대 인구가 절반을 차지하며 생산인구가 정말 튼튼하게 자리잡고 있고 애플을 비롯한 여러 회사들이 공장들을 베트남으로 이전을 노력하고 있기에 베트남은 밝은 미래를 앞두고 있다 생각합니다[2]. 그리고 또 베트남이 계속 성장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스타트업이나 정부 정책이 등장할거라 믿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하면 하노이의 오토바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를 해봐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댓글로 아이디어 논의해봐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 ㅎㅎ 고칠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편하게 말씀 주시고 또 저의 글 혹은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 적어주세요 🙂.

미주

  1. https://vietnamnet.vn/en/hanoi-to-ban-motorbikes-in-12-inner-districts-by-2030-2156095.html, 하노이 2030까지 12개의 구역에서 오토바이를 금지할 예정

  2.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82, 애플 생산기지 베트남 이전 가속화…2025년, 에어팟 절반이상 생산 전망

7
9
박상욱

박상욱

{창} 1주차 노트워킹

Q. 팀빌딩에서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요?

얼마 전에 "팀빌딩 혹은 팀원을 모집할때 어떤 기준을 갖고 있으시냐?"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평가(?) 하고 그 사람이 같은 팀이 되기에 적합한 사람인가?에 대한 답을 내리는것은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중에 그나마 제가 갖고 있는 일종의 방향성은 있습니다. 열정적인 사람이며 배움의 자세를 지닌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 또한 저 스스로가 배워야할 점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저의 뇌 속에 이것 저것 많은 것을 채우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비슷하게 배우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사람일 때, 저는 그런 사람과 시너지를 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팀빌딩을 할때 어떤 기준을 갖고 있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은 논의가 이뤄질 것 같아요!

0
2
박상욱

박상욱

베트남 한달살이 D-3

거리, 하노이, 베트남, 아시아, 도시, 건물, 건축물, 전통적인

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 한달살이를 준비중인 박상욱입니다!

이번 베트남에서 한달살이를 하는 동안 예고 드렸던 것 처럼 매일 하나 이상의 글을 디스콰이엇에 남겨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여러분들 중에 베트남 현지에서 알고싶은 것들을 보내주시면 매일 올라가는 아티클에 들어온 질문들 중 하나를 선정해 제가 조사하고 답변을 드려볼까 합니다.

일을 크게 벌이는 느낌이 있지만 이번 한달살이가 휴식 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이트를 축적하기 위함이기때문에 일을 벌이겠습니다.

질문들은 아래의 구글 폼으로 질문들 올려주세요!

6
1
박상욱

박상욱

퇴사후 베트남 한달살이 결정하다.

안녕하세요 작은 스타트업에서 머신러닝팀 팀장을 재직하다 얼마전 퇴사해 베트남 한달살이를 준비중인 박상욱입니다.

이번 베트남에서 현지 문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사이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합니다.

디스콰이엇을 통해 매일 하나의 아티클을 올려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1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