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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

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CTO, 태영님

내가 만난 사람들 #001 | 6월 5일 화요일 | @Taeyeong Kim

디콰에 합류하고 나서 정말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이들의 인사이트를 흘려버리는 것이 아쉬웠다. 기록을 공유하면 또 다른 연결의 출발점이 될 것 같아 앞으로 간단한 메모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어떻게 만났는가?

  • 대장간 하우스 멤버 후보로 @김태훈 이가 회고 세션에 데려왔다.
  • 나는 이 날 대장간 회고 세션 대신 낭만투자파트너스 이벤트에 참석했다가 밤늦게 집에 들어왔는데, 태영이 우리 방에서 자고 있었다.
  • 엄청 오픈되어 있는 사람 같다. 아주 좋다!
  • 아침에 일어나서 빨래 개면서 출근 전에 잠깐 얘기했다.

뭐 하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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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슬러 라는 4050 남성을 위한 커머스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 패스트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한 팀이다.
  • @Jonghyun Chun 님의 엔파트너스에서 투자했다.
  • 팀 규모는 현재 6명 정도이고, 채용 중이며, 무조건 빠르게 일하고 빠르게 성과내는 것이 문화라고 한다 (역시 Fast Ventures 포폴사 답다,,)

이 사람의 꿈은 무엇인가?

  • 제작년 @Jonghyun Chun 님과의 커피챗에서 배운건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다짜고짜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사람에 대해 빠르게 알아갈 수 있다.
  • 태영은 세속적인 꿈과 이상적인 꿈 2가지를 가지고 있다.
  • 세속적인 꿈: 30대에 한남더힐과 벤츠 S클래스
  • 세속적인 꿈을 가지는 이유는 스타트업에 있다 보면 너무 힘들 때가 많기 때문에 그 때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본능을 자극하는 목표를 가지기 위해서라고 했다.
  • 나는 S클래스 살 바엔 BMW XM을 살 것 같다 ㅋㅋ
  • 이상적인 꿈: 학교 세우기
  • 태영은 자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사람들의 도움을 사회에 되갚고 싶은데, 어린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갚고 싶다고 했다.
  • 태영은 지금 하고 있는 일(개발)을 더 어린시절부터 접할 수 있었더라면 훨신 빨리 성장했을 거라고.
  •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 진보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거창하게는)산업 구조를 혁신하는 것이 교육을 혁신하는 것보다 쉬울 거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나는 무슨 말을 해줬는가?

  • 공동창업자로서 팀의 구성원들에게 팀의 문화를 전하는 걸 어떻게 전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 나는 제일 좋은 건 글을 쓰는 거라고 했다. 현솔님의 투자유치 회고 시리즈와 디스콰이엇 초기 글들을 보고 나도 합류하고 문화에 동화되었으니까.
  • 태영은 글쓰기가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해준 말은...
  • "너 코드 완벽하게 짜서 배포해? 빠르게 일한다며, 그럼 배포하고 나중에 고치지 않아?"
  • "나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단 글 많이 쓰려고 해!"
  • 이렇게 말했더니 확 와닿았다고 함.
클럽 대장간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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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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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강
정현강

동물적인 꿈과 고상한 꿈 ! 너무 재밌는 친구다 !

박종한
박종한

진짜 너무 재밌는 친구다!!!!!!

HongKiSong
HongKiSong

이상적인 꿈과 세속적인 꿈 모두 잘 이뤄낼 것 같다!!! 글쓰기도 코드처럼! 코드도 글쓰기처럼! 선배포 후 수정!! 입력.

박종한
박종한

ㅋㅋㅋㅋ 홍기의 세속적인 꿈은??

HongKiSong
HongKiSong

대장간에 사는 것

송예찬
송예찬

내가 만난 사람들 시리즈 너무 좋네요!! 저도 PARD가 만난 사람들 시리즈 한 번 작성해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ㅋ

박종한
박종한

감사합니다 예찬님! 구독자 목록에 올려드릴게요 ㅎㅎ 이 시리즈의 핵심은 매일 한개씩 쓸 수 있을 만큼 가볍게 써야 한다는 점이에요.

송예찬
송예찬

가볍지만 꾸준히 쓰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ㅎㅎ

강민수
강민수

학교 세우기 너무 좋네요. 최근에 교생 실습을 다녀왔는데 학생들이 대부분 자기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더라고요. 저 또한 그때 당시에는 그랬고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과 얘기하며 여러가지 방향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 만약 어린 사람들이 하고 싶은 걸 더 빨리 찾을 수 있는 학교가 만들어진다면 저도 함께하고 싶어요!

홍석범
홍석범

SO NICE AND ENERGETIC!!

최재완
최재완

BMW XM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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