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hyeon Lee
기프티콘과 책 선물을 모두 보내드렸습니다.
전부 제 사비로 결제를 했고, 5만원 조금 안되는 비용이 들었습니다. 제가 학원에서 고등학생들을 2시간 가르치고 받는 돈이죠...!
(1기 때는 MVP 두 분께는 이 책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우리가 돈을 내고 배우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격증 준비를 위해 인강을 구매하거나 학원에 등록하고, 최근에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기 위한 챌린지형 교육 프로그램도 많아졌습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 돈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교육자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입시에 관련한 사교육은 받지 않으며, (악기나 운동은 조금씩 다녔습니다.) 입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운이 좋아, 나름 이름 있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좋은 무료 교육 콘텐츠와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돈 주고 공부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사는 것 이외에는 딱히 지식을 얻기 위해서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이 스터디에는 기꺼이 사비를 씁니다.
돈이 많아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벌어 먹고 사는 대학생입니다..하하) 이런 장을 열어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지식(뉴스레터) 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 즐겁고, 저 또한 매번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배워갑니다. 또 이런 저의 취지에 공감하며 더 좋은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지원해주는 디스콰이엇 같은 커뮤니티가 있기에 제 시간과 돈을 기꺼이 씁니다. 책을 구매하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데, 저에게는 그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참여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의 글들이 모여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귀한 책이 완성되는 느낌입니다.
디스콰이엇 X 링킹 이제 출발합니다.
사실, 원래 이미 오픈채팅방이 개설되고 여러분들에게 OT 영상도 공유 드리고 했어야 하는데...아시다시피 카카오톡이 마비가 되면서 일이 조금 꼬였습니다. ㅠㅠ (천재지변 같은 작금의 현실에 양해를 구합니다) 내일 @박종한 님과 오프라인 미팅을 하는데, 그때 아마 이와 관련한 이야기도 조금 하면서 빠르게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하고 스터디에 신청해주신 여러분들이 바로 스터디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서, 늦어도 다음 주 화요일 (10/18) 에는 디스콰이엇에 "링킹" 스터디의 산출물들이 올라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스터디의 목표가 있습니다.
원래, 이렇게 클럽들이 많이 생길 줄 몰랐는데...하하 혼자 의식하고 있습니다. 너무 훌륭하고 역량 있는 모더레이터 분들이 맨파워를 뿜뿜하고 계셔서 살짝 쫄긴 했지만, 오히려 즐겁고 기대가 됩니다.
제 목표는 이번 기수가 진행되는 한 달 동안, 다른 멋지고 짱짱한 클럽들 보다 링킹의 멤버들이 가장 많은 메이커로그(뉴스레터+인사이트)를 남겨서 디스콰이엇을 링킹에서 나온 글들로 정복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ㅋㅋ (농담 49% 진담 51%)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참여하신 여러분들에게 뉴스레터, 스터디 링킹이 즐겁고 유익한 지식 클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15일 까지 신청 마감이었는데, 아직 디스콰이엇 내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막아두지는 않겠습니다. (원래도 1주차 중반까지는 열어둘 계획이었습니다.) 저희 클럽은 챌린지형 게이미케이션 요소 도입 때문에, 디스콰이엇 측에서 '실시간 리더보드' 라는 기술적 지원으로 서포트 해주고 있다 보니, 1주차 이후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신청만 받고 다음 기수 때 온보딩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