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lyn Yong
메이커 여러분은 다들 꿈이 뭔가요?
Cailyn Yong
메이커 여러분은 다들 꿈이 뭔가요?
Cailyn Yong
요즘 자꾸만 내 부모님의 직업이 미팅/네트워킹 장소에서 언급이 어쩌다가 되는데, 부모님의 직업과 전공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계속 고민해봤다.
부모님은 두분 다 미대 출신이며 아빠는 자동차 디자이너다.
아빠는 어렸을때부터 공부보다 더 중요한건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걸 좆아야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셨다.
내가 삶에서 만난 첫번째 어른인 아빠는 정말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걸 일로 전환시킨 사람이다.
그래서 나도 당연하게 중학교때부터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찾기 시작했다.
크게는 이렇게 나의 삶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셨는데, 부모님과 아예 다른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나는 과연 내 피에도 이런 예술? 창작? 스킬이 있는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제로투원을 하고 있는 모든 창업가들은 예술가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문제를 제품이라는 창작물로 만들어서 일로 만들었으니까.
우리는 전부 예술가이다.
Cailyn Yong
세번째 날.
이번에는 유저인터뷰보다는 이 시장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의 조언.. 아이템에 대한 정말 맵고 솔직한 반대의견을 들었다.
스타트업 아이템을 말했을때 100이면 99명이 반대해도 정말 믿는다면 끝까지 해야된다는 말이 있다.
근데 가끔은 그 안된다는 반대 의견이 정말 좋은 어디바이스일때도 있다.
내가 혼자서 믿고 잘될거라는 아이템을 맹목적으로 하다가 진짜 나중에돼서 너무 멀리 와버리고 망할때도 있는데,
'이래서 공동창업자가 있는게 중요한가보다. 이래서 멘토님, 창업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이렇게 중요한가보다'를 오늘 새삼 깨달았다.
Cailyn Yong
제품을 만드는 동안 계속 로그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어제 밤 두번째 유저 인터뷰를 했다.
유저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건 내 제품/솔루션이 무엇인지 최대한 알려주지 않는 것. 내 솔루션이 중요한게 아니라 향후 미래 사용자가 될 이 분의 문제점이 뭔지 더 중요하기에.
그러는 와중에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제품의 중심을 놓치지 않는게 중요하다.
많은 유저 인터뷰를 하다보면 배가 산으로 갈때가 있는데 이때 너무 멀리 좇아가지 않는 것도 중요.
초반에 내가 생각했던 제품의 방향이랑 살짝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긴 한데 이게 맞는 해결책인 것 같다는 확신이 점점 든다.
Cailyn Yong
어제 첫번째 유저 인터뷰를 했다.
유저 인터뷰는 거의 1년만이다.
인터뷰를 하면서 내가 똑같이 겪었던 문제들이 언급되었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서 잠이 잘 안왔다.
잠재적으로 해왔던 생각들이 확신이 되니까 기뻤다.
이게 이제 4번째 창업인데, 소름인건 내 첫번째 스타트업이었던 LMS 플랫폼 에디와 CtrlX와 짬뽕한 프로덕트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인생 일들이 이렇게 이어지는걸 보면 참 신기하다. 평소에도 더 많은걸 계속 도전해봐야 이렇게 나중에라도 연결지을수 있다는걸 또 깨닫는다.
Cailyn Yong
저번주 금요일날 밤 베가스 호텔에서 파티를 가기 전에 본격적으로 다음 창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호텔 방 침대에서 국내에서 유명한 솔로프리너 6분에게 유저 인터뷰를 요청드리고, 그 날 전부 회신을 받아서 앞으로 2주동안 유저 인터뷰를 계속 할 예정이다.
지난 1년동안 10X AI Club를 혼자 운영하면서 내가 개인적으로 겪었던 여러 문제점들이 있었고, 이 문제점들이 다른 분들에게도 있었는지 빨리 알고 싶다. 나는 이걸 왜 여태까지 해결하지 않으려고 했는지, 왜 해결이 안 됐는지 궁금하다.
여러 아이템들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아이템을 하기로 한 이유는 그 중에서 제일 재미있을 것 같고, 이미 내가 살고 있는 삶 속의 문제를 해결하는거여서 넘 설렌다.
생각해보면 작년에 CtrlX를 만들었을때에도 1인창업가/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영상 편집 인프라 툴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1인창업가들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1인창업가가 미래이기 때문에.
Cailyn Yong
매주 새로운 기능이 디콰에 출시되는건 마치
- 애플이 매주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출시하는 것
- 마블에서 아이언맨 새로운 에피소드를 매주 출시하는 것
- OpenAI에서 매주 새로운 모델을 배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