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영
UI의 중요성?! 😲 (배달의 민족 산학프로젝트 최종발표에 대한 회고)
안녕하세요! 저는 한동대학교에서 UX 졸업 연구 디그리를 진행 중인 이하영입니다.
지난 8월 13일 배달의 민족 졸업 산학프로젝트 최종 발표가 서울 잠실에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BO3 (Best of 3 - Design, Research, Problem Solving)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배달의 민족을 사용 중이신 가게 사장님들을 위한 서비스 "배민 뉴우스"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배달의 민족 졸업 연구를 진행하며 느끼고 배웠던 점들을 회고하고 배민 뉴우스 서비스를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비스 간단소개
배민뉴우스란?
가게 사장님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예측하기 어려운 정보를 불확실한 “감"에 의존하여 대응했던 방식을 배민 뉴우스를 통해 미리 대응하고 더 나아가 이벤트 생성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장마가 시작되는데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또는 "이번에 우리 지역에서 불꽃축제를 하는데, 이것에 맞는 이벤트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와 같은 기존에 사장님들이 감을 믿고 대응했던 것을 더 구체적이면서 정확한 정보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정보들은 누가 수집할까요?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저희는 기존에 배민 커넥터 분들이 지역의 날씨, 상권, 이벤트 등을 배달하시면서 수집하는 과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국적인 트렌드는 배달의 민족이 파악하고 제공하는 방식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최종 발표는 끝났지만, 아직 졸업 전시까지 수정하는 과정이 남아있어 더 구체적인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졸업 전시 이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 많이 기대해 주세요 ㅎㅎ)
회고
다음으로는 제가 프로젝트를 하며 배운 점에 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크게 3가지 정확한 목표 설정, 지속적인 피드백과 수정, UI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정확한 목표 설정과 중간중간 목표를 향해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첫 번째 제목을 보고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어도 생각보다 지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확한 목표 설정을 하지 않으면 헤매는 것은 기본이고 UX 분야인 만큼 많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떤 것을 우선시해야 할지 목표를 잃는 경우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따라서 매번 시작하기 전에 정확한 목표 설정과 중간중간 목표를 돌아보고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서 끝나는 일차원적인 생각이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과 수정의 연속
디자인이란 게 참 신기하면서 힘든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것이 어떤 것을 생각했을 때 바로 생각나는 솔루션이나 생각들은 보통 쓸모가 없을 경우가 많다고 하십니다. 계속 팀원들과 이야기하다가 하나씩 하나씩 옷을 입고 등장하는 아이들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거듭해 나가야 점점 더 발전해 나가는 디자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I의 중요성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UI가 쉬운 작업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이전까지는 UI는 어떻게 보여줄지만 고민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작은 일부 중의 하나일 뿐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UI를 짤 때 그 서비스/기능에 부합한 인터렉션이어야 합니다. 그저 이렇게 보여줘야지 한 번에 생각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 내가 어떤 인터렉션을 줘야 사람들이 이것을 내가 의도한 대로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그 인터렉션이 내가 만들어 나갈 서비스/기능에 부합하고 적절한 인터렉션인지 또한 많은 피드백과 수정을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흔한 인터렉션이 아닌 그 서비스/기능만의 독특하며 사용자들이 재미있게 해볼 만한 key 인터렉션이 한 가지는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떤 서비스/기능은 애초에 그런 재미 요소가 오히려 독이 되어 정직하게 인터렉션을 넣어야 할 때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