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열

이정열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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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 스레드 AI 만들었는데 써보실래요? 무료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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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슬랙 스레드를 잘 활용하시고 스레드에서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면 사용해보세요 👍

✅ 설치 링크 : https://onepager.api.boildown.io/slack/install

✅ Use Case
- ‘@Boildown 위 스레드 내용을 5문장 이내로 요약해줘’
- ‘@Boildown 위 스레드 내용을 기반으로 각 담당자가 해야할 Action Item을 정리해줘’
- ‘@Boildown 위 스레드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검증해야 할 가설 후보 리스트를 생성해줘’
- ‘@Boildown 위 스레드 내용을 미팅 노트 양식으로 정리해줘. 미팅 노트는 Agenda와 Discussion, Decision, Action Item 목차를 가지고 있는 양식으로 정리해주고, 글머리 기호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줘’

✅ How to use
- 링크를 클릭해서 AI를 사용하고자 하는 슬랙 워크스페이스에 설치합니다.
- 스레드 내 댓글로 ‘@boildown’을 멘션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 단순 @boildown 만 멘션할 경우 기본적으로 요약을 제공하고, @boildown + 프롬프트를 함께 입력하면 요청사항에 대한 답변을 줍니다. (예시 영상 참고)
- 봇과 계정이 연결되면 스레드에 @boildown을 멘션한 즉시 내용이 삭제되어 요청한 내용을 스레드에 남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연동 과정에서 “Boildown 앱이 추가된 공개 채널 및 비공개 채널에서 메시지와 다른 콘텐츠 보기"라는 권한 요청은 AI가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권한이며, 라틀라스에서 해당 데이터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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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계정의 이메일을 한 눈에, 빠르게 확인하세요!

지난하고도 까다로웠던 보안 검증 절차과 구글 공식 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하여 드디어 보일다운에 지메일을 연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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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메일 계정을 여러개 사용하고 계신다면, 왔다갔다 하며 메일 확인하지 마시고 보일다운에서 여러 계정의 신규 이메일을 한 눈에, 빠르게 확인해보세요!

이용해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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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EO 성공적

Boil down 이라는 말이 핵심을 요약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실존 단어이다보니 영어권 국가에서는 SEO가 쉽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US Region으로 선택했을 때 boildown 검색 시 첫 페이지 3번째 결과로 뜨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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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down] 첫 뉴스레터 공유드려요! ClickUp A to Z

ClickUp(클릭업) A to Z

안녕하세요, SaaS 통합 워크플로우 boildown.io/kr 을 만들고 있는 라틀라스 팀의 이정열입니다.

저희는 서비스 특성 상 전 세계의 훌륭한 SaaS를 그 어떤 팀보다 많이, 자세히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점심 시간을 활용해 내부적으로 SaaS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내용이 좋아서 내부적으로만 활용하기 보다 무료 뉴스레터로 공유드리려고 하는데요.

지난주에 첫 글을 발행하여 공유드립니다!  

✅ ClickUp A to Z 읽어보기 : https://blog.kr.boildown.io/clickup-keulrigeob-pahecigi 

유용한 SaaS 소개 외에도 SaaS 및 생산성과 관련된 인사이트도 함께 전달드릴 예정이오니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구독 신청 해주세요 :) 

✅ 뉴스레터 받아보기 : https://mailchi.mp/81dba0dfcd29/boildown_kr 

  • 목차

    • 클릭업 간략 소개

    • 히스토리 (연혁)

    • 전체 구조

    • 핵심 기능

    • 그 외 기능

    • 재밌었던 포인트

    •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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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down] SaaS 스터디 자료를 무료 뉴스레터로 공유합니다!

기업이나 실무자들이 업무 전반에 걸쳐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SaaS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를 잘 찾고 잘 사용하기만 해도 며칠이 걸리는 일을 단 1시간 2시간 내에 끝내버릴 수 있는 세상이죠.

그런데 있으면 뭐하나요 문제를 해결해주는 툴이 있는지조차 몰라서 여전히 시간과 리소스를 낭비하고 있는 것을...

저희 팀은 SaaS 통합 업무 시스템 boildown.io 을 만드는 팀이다 보니 전 세계의 훌륭한 SaaS를 그 어떤 팀보다 많이 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점심 시간을 활용해 내부적으로 SaaS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내용이 좋아서 내부적으로만 활용하기 보다 뉴스레터로 공유드리려 합니다.

뉴스레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 기본 소개 (핵심 가치, 주요 기능 등)

- 참고하면 좋을 기능 및 UXUI

- 실제 사용 사례

유용한 SaaS 소개 외에도 SaaS 및 생산성과 관련된 내용들도 함께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독 신청해주시면 되고, 당연히 무료입니다 😊

뉴스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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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서 엘리베이터 피치 : 언제든 보일다운(Boildown) 소개할 준비 되어있어요!

지난주 목~토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워크샵에 다녀왔는데요, 기라성 같은 스타트업 선배님들이 많아 매 코스마다 노트북을 가방에 들고 다니며 기회가 될 때마다 저희 서비스 보일다운을 소개해드렸습니다.

KakaoTalk_Photo_2023-10-16-17-49-10 001.jpegKakaoTalk_Photo_2023-10-16-17-49-11 002.jpeg

위 사진은 아시아 No.1 클라우드 MSP 베스핀 글로벌의 조민식 대표님께 명상 가는 산길에서 서비스 시연해 드리는 모습입니다.

image.pngimage.pngimage.png사람 13명, 공부하는 사람 및 텍스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위 사진들처럼 저와 저희 팀 그리고 보일다운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생길 때마다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분홍 티셔츠는 스태프용인데, 더 눈에 띄고 싶어서 스태프로 자원하여 참가했답니다)

사람 6명 및 공부하는 사람의 이미지일 수 있음

얼마나 엄청난 분들이 많았냐면... 지마켓 공동창업자이자 현재 디캠프 대표로 계신 김영덕 대표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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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비트윈, 타다) 창업자이자 현 쏘카 대표,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의장이신 박재욱 대표님까지 정말 기라성 같은 분들과 함께 했답니다 (사진처럼 바로 옆에 앉아 소중한 조언들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팬인지라 얼마나 떨리던지...)

(번외)

여러 SaaS 툴 사용하면서 업무가 파편화되어 스트레스 받으셨던 경험이 있다면 한번 체크해보세요!

  • Boildown 바로가기

    • 현재 슬랙, 지라, 컨플루언스, 깃헙 연동 제공중

    • 노션 이번주 내로 추가 될 예정

    • 지메일, 구글 캘린더는 준비 되어있지만 구글 공식 승인 진행중이라서 통과되는대로 제공 예정 (길어야 2주 예상)

    • 입니닷

이상 전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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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down 생애 첫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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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약 3개월...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잠재 고객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 브랜드의 색깔을 입힌 영상, 배너, 포스터, 굿즈, 스티커 등을 준비하며 설레기도 하고 처음이다보니 다른 부스에 비해 초라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할 이유가 전혀 없었을 정도로 많은 잠재 고객분들께서 정말로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셨습니다. (150명이 보일다운 이용 신청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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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는데요"

"혁명이다"

"오늘 돌아보며 실제로 쓰고 싶다고 느낀 유일한 서비스다"

"미국 서비스인줄 알았어요"

"CRM 툴도 연동되면 지불 의사가 확 올라갈거 같아요"

위 반응들이 기억에 좀 남았네요 🥰

역시 우리 팀이고 우리 제품이다 라는 벅찬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좋은 행사 개최해주신 소프트스퀘어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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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장 중요한 저희 제품 "Boildown" 디자인하는 와중에 행사 물품 디자인까지 병렬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신 저희 팀 수민께 가장 감사드립니다! (스티커 얼마나 받아가겠어...? 했는데 예쁘다고 엄청 가져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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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dow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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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down] 릴리즈 노트 - 🌞 라이트 테마 전격 도입 및 UI 개선!

✔라이트 테마가 추가되었습니다. 라이트/다크 테마 선호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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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테마 또한 색상이 리뉴얼되고, 위젯 별 카드 UI가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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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내 App Icon 클릭을 통해 해당 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슬랙 그룹 태그나 외부 인원 태그 표시 오류를 정상화 하였습니다.

✅ Boildown 무료로 이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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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하시는 분들 있나요? 저랑 맞팔해요... 🥹

미리 미리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트위터를 시작했는데 아직 너무 어렵네요 😂

✅ My account : https://lnkd.in/g7RXcjVC

✅ Boildown account : https://lnkd.in/gBMUMcWv

image.pngimage.png

(그 와중에 David 너무 반갑고~ 마치 혼자 배낭여행 하다가 한국 사람 만난 느낌ㄹㅇ)

혹시 디스콰이엇에 트위터리안이 계시다면 팔로우 부탁드려요 바로 맞팔 가겠습니다!
그리고 트위터 팁 같은게 있으면 나눔도 부탁드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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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일주일에 5시간, 하루 1시간을 낭비중입니다

다짜고짜 무슨 소린가 싶으시겠죠? 다른게 아니고 아사나가 1만명의 지식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했는데 한 사람당 9개의 업무용 툴을 평균적으로 사용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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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양한 업무 툴(SaaS)을 사용하다 보니 업무가 산재되어 왔다갔다 앱 스위칭하고, 집중력이 흐려지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여 1주일에 5시간, 1일 1시간이 낭비된다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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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더 떠서 16개 이상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1주일에 거의 10시간이 허비된다고 하네요... holy moly...

여러분 어떠신가요? 공감하시나요?

만약,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 오르비

"만약 이 낭비되는 시간을 0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그 생산성은 백배, 천배 무서운 생산성으로 나타날 것이다"

- Lotlas 이정열 선생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개인과 기업들의의 생산성은 얼마나 올라갈 것이며 비용은 얼마나 절감될까요?

인류의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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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저희가 만들고 있는 보일다운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데요, 사용해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이미 꽤 많은 분들이 매일 사용하며 가치를 경험하고 계시답니다. (아직 저희가 계획중인 Feature들 중 극히 일부만 있는 애기 제품인데도 Retention 미쳤어요!)

실제로 보일다운을 항상 켜놓고 있는 제 업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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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Modeling의 중요성 feat.비즈니스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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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지난주에 비즈니스 캔버스에서 주최한 Financial Modeling 미니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재무에 대해 보다 깊게 알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터라 바로 신청했고, 감사하게도 선정해주셨습니다.

Financial Modeling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제가 장시간의 워크샵을 참여한 후 배우고 느낀 바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잘 설계된 Financial Modeling은 '우리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설득력 있게 수립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사결정을 위한 최고의 근거 자료를 만드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Financial Modeling의 기본 틀이 잡혀있고 이에 대한 역량이 체화되면 다음과 같은 생각을 수시로 하며 회사를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10년 뒤 ARR 1조원을 달성하려면 각 연도 별로 이만큼 달성해야 하는데 그럼 당장 올해 최소 이만큼을 달성해야 해. 그걸 달성하려면 유저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그 중 n%가 유료 고객으로 전환되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제품은 이 정도 수준까지는 나와줘야 하고 그 정도를 만드려면 지금보다 더 빨라야돼. 그럼 사람은 얼마나 어떤 인력이 추가로 필요해 그런데 그만큼 인원이 늘면 1인당 경비가 대략 이 정도가 드네 그러면 자금이 이만큼 더 필요하겠는데? 늘어날 Burn rate과 줄어들 Run way 생각하면 펀딩 시기를 앞 당겨야겠어”(의식의 흐름대로 쓴거라… 이 외에도 고려할 점이 많지만 그냥 이런 느낌이구나로 이해해주시길)

이 정도까지는 나도 알고 이미 하고 있는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대충 머리속에서 뚱땅거리는 것과 사업의 진행 상황에 따라 각각의 수치를 튜닝해가며 현황을 검토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수정해나가는 것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제대로 하려면 재무, 관리 회계에 대한 상당한 공부와 엑셀 실력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김우진 대표님께서 웨비나를 통해 본인께서 만들고 관리하시는 재무 추정 및 관리 엑셀 시트를 보여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대단하시다 생각이 듦과 동시에 나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일단 쉽지 않거니와 다른 업무의 우선순위가 더 높다는 핑계로 계속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걸 매우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Typed Finance 였습니다. 비즈니스 캔버스의 박태훈 리드님께서 중간에 제품 시연을 해주시는데 정말 Wow 했습니다. ‘그냥 이거 쓰고 따라하면 그 복잡했던게 타다닥 되네? 이제 대강이 아니라 정말 정확하게 튜닝하며 계획할 수 있겠다!’

어떤 분들은 그냥 엑셀 잘 다루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할 수 있는데 제품을 보셔야 압니다. 친절한 UXUI와 어려운 재무 및 업계 용어에 대한 주석, 레퍼런스 데이터 등이 모이게 되면 숫자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가 가능해지고 단순 엑셀 템플릿과는 비교하기 어렵다는 것을. 추가로 Financial Modeling을 정말 잘할 수 있게 되면 주주, 잠재 투자자, 팀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설득 및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숫자 만큼 명확한 설득 근거는 없으니까요 :)

마치며

워크샵의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하지 못해도 Financial Modeling에 대한 개념과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된 것 만으로 ROI 확실하게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무료임...) 이 외에도 비즈니스 캔버스 팀 분위기 너무 좋았고 중간에 즉석으로 진행한 오강록 한국 Biz 총괄님의 IR Deck 스낵 강의도 정말 좋았는데 글 주제가 Financial Modeling이니 만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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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down] 조금씩 바이럴이 일어나는 것 같아 행복해요

요즘 저는 하루의 반은 고객분들 온보딩을 도와드리느라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도 바빴지만 지금은 기존 업무에 온보딩까지 추가 되니 일을 하다 졸기도 할 정도인데요 몸은 매일 매일 녹초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Boildown은 클로즈드 베타 버전을 출시 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감사하게도 고객분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고 자발적인 바이럴도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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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카톡방에 내 문제를 올렸더니 보일다운을 누군가 추천해주셔서 신청했다는 분도 있고 인스타에 지인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신청했다는 등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ㅎㅎ 심지어 피드백, 개선점 등을 PDF 문서로 정리해서 보내주신 분도 계셔요!

구두로 들었던 인상 깊었던 피드백들로는

"제 생각보다 완성도가 훨씬 높아서 놀랐어요"

"이걸 2월말부터 만들었다구요? 되게 빨리 잘 만들었네요?"

"제품 개발 로드맵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보일다운에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기능들이 계획되어 있는지 궁금해서요"

"정식 버전 나오면 2~3만원도 낼 수 있을거 같아요"

"진짜 하루 1시간 아낄 수 있겠는데요?"

진짜 지금 제품은 저희가 그리고 있는 보일다운 미래 모습의 세발의 피도 안됩니다! 저희 진짜 가슴 뛰면서 엄청난거 만들고 있어요ㅎㅎ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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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이 쓰는 SaaS list! 여러분은 어떤 SaaS를 사용하시나요?

저희 팀(라틀라스)은 SaaS별로 흩어진 업무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제품 'boildown'을 만들다 보니 SaaS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5명 밖에 안되는 팀이지만 저희도 현재 꽤 많은 SaaS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Global SaaS Bros (GSB) Club의 장으로써 우리 팀은 어떤 툴을 이용중인지 어떻게 이용중인지 공유드려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잠깐! 그거 아시나요? 스푼라디오 정도가 되면 SaaS를 170여개 사용한다고 합니다ㄷㄷ)
- 2021년 당시 인원 대략 130~140명
- 출처 : OKTA 고객 성공 사례 페이지

커뮤니케이션/스케줄링

  • Gmail - 외부 소통

  • Slack - 업무용 메시징

  • Kakao Biz - 국내 고객 소통

  • Zoom - 화상 미팅

  • Google Meet - 화상 미팅

  • Sendtime, Recatch - 일정 조율

  • Google Calendar - 일정 관리

프로덕트

  • Jira - 프로젝트 관리

  • Figma - 디자인 협업

  • Mixpanel - 데이터 분석

  • GA4 - 데이터 분석

  • Oopy - 노션 꾸미기

  • Mailtrack - 지메일 익스텐션 (상대방 읽음, 파일 오픈, 링크 클릭 등 트래킹)

문서

  • Confluence - 내부 문서 관리

  • Notion - 외부 공유 문서 관리 (소개 페이지 등)

  • Google Drive - 문서 파일 관리

영업 / 마케팅

  • Mangools - SEO를 위한 키워드 분석

  • Relate - 세일즈 관리

경영지원

  • 고위드 - 법인 카드 관리

  • 파트너스 - 세무, 회계, 재무

  • 모두싸인 - 전자 계약

  • 그리팅 - 채용 관리

  • ZUZU - 법무 (등기, 스톡옵션, 주주총회 등)

  • Wanted Space - 출퇴근 기록

  • ChatGPT - 리서치, 번역 등 이것저것

엔지니어링 관련

  • AWS, Cloudinary, Github, GITKRAKEN, ZenRows... etc

기타

  • Spread Sheet - 테이블 기반으로 정리해야하는 모든 것

  • Google Forms - 설문 조사

통합 관리

  • Boildown - 위처럼 흩어져 있는 SaaS별 주요 Task를 한 곳에서 관리

대략 이 정도인거 같은데 많네요... 아마 빼먹은 것들도 있을듯??
당장은 사용할 일이 없어 안 쓰고 있지만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추가될 SaaS가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SaaS를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최애 SaaS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라틀라스팀은 다양한 SaaS를 사용함으로 인해 업무가 산재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좋은 초기 고객분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데요, 문제에 공감하신다면 저희 서비스 이용해보셔요!
⚒️ 보일다운 사용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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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사람들 운동하자요 (3개월 10kg 감량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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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러들이 저처럼 운동으로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3월 중순부터 최소 주 4일 이상은 유산소를 병행한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오고 있고, 3개월만에 -10kg 감량했습니다.


처음에는 비루한 몸뚱아리를 벗어나 보고자 러닝머신으로 어떻게든 3km를 채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한 21분 걸렸나? 솔직히 3km 다 뛰는 것도 힘들었는데 그냥 뛰면 재미 없으니 매일 매일 조금씩 기록을 단축시켜보자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한달만에 18분 15초까지 단축시켰습니다. 그러던 중 아래 표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딱 14분대 운동인까지만 가보자는 목표를 잡아 결국에는 14분 30초까지 끊게 되었습니다. (운동인 💪)

운동이든 일이든 진짜 목표 달성만큼 아드레날린 분비되고 열심히 하게 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14분 30초로 3km 끊고 나서부터는 하루 1~1.5km 씩 인터벌로 뛰고 바로 웨이트하러 갑니다. (유산소는 해도 해도 싫어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단은 정말 스타트업스럽게 하고 있는데, 유튜브나 어디서 운동법, 식단 등을 보면 일단 1주일간 실행해보고 1주일 뒤 성과를 지켜봅니다. 만약 효과가 있는 것 같으면 쭉 유지하고 아니면 버립니다. 그렇게 찾게 된 나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그날 그날 몸 상태 보고 끌리는 부위를 하고 있습니다. (유산소 이후 40~50분 정도 하는 듯)

식단

저녁만 편의점에서 살짝 양념된 닭가슴살, 프로틴 드링크 (단백질 27g짜리 있음), 곤약밥 (탄수화물도 조금은 같이 먹어줘야됨)으로 먹어주고 주 7일을 일과 운동만 하기 때문에 약간의 일탈처럼 주말에는 영화를 보며 야식을 맘껏 먹어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운동을 시작한 시점인 3월 21일 기준 몸무게가 74.6kg 이었는데 현재는 64kg으로 약 3개월만에 10kg를 뺐고 체지방률은 13%이며 근육량도 높습니다.


운동하면 좋은 점

  1. 자신감 : 일단 외적으로 탄탄해지니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더욱 높아졌고, 전략을 잘 세우고 Input 제대로 하면 Output이 확실히 나오는 것을 평시에 경험하고 있다보니 '안되는 건 없다. 할 수 있다'가 마음의 default 값입니다.

  2. 체력 좋아짐 : 잠을 적게 자도 일하는 시간 동안 몸이 버텨줍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어나는 것은 힘듦)

  3. 스트레스 풀림 : 적어도 운동할 때 만큼은 어떠한 생각도 들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4. 다양한 유혹에 강해짐 : 술, 이성 등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자연스레 월화수목금금금 일과 운동만 함 (좋은건가...?)


진짜 운동 시작한 이후로 거의 일과 운동만 하며 살고 있는데 너무 좋고 많은 분들이 이 좋은걸 경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

✅ 다른 글 읽으러 가기 "우리 팀이 사용중인 SaaS list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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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down 1차 CBT 레슨런 (가설을 뾰족하게!)

저희 라틀라스(lotlas)팀이 만들고 있는 boildown의 시작은 '기업과 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SaaS가 등장했고 사용중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각각의 SaaS별로 업무들이 흩어져 있어 실무자들의 개인 생산성은 저하되고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였습니다. 2달만에 MVP를 만들고 저희 팀과 20명의 아주 소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1차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레슨런을 얻게 되었습니다.


뾰족하지 못했음

다양한 SaaS를 사용하는 워크플로우와 시나리오는 매우 다양하며, 처음부터 모든 케이스에 적합하게 대응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한 가지 케이스라도 완성도 높게 달성할 수 있는 MVP를 만들었어야 했으나 정확히 어떤 문제와 케이스를 대응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속도만을 추구하다보니 뾰족하지 않고 뭉툭한 MVP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가설을 뾰족하고 날카롭게 다듬기

고객들이 중간 중간 인터뷰를 통해 말씀해주셨던 boildown의 좋았던 경험들과 저희가 boildown을 사용하며 느꼈던 좋았던 경험들이 업무 산재로 인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아래 Problem2 예시처럼 세부 문제 가설 7가지로 분류하고 정리했습니다. 1차 때에 비해 한층 보완된 2차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분들이 어떤 세부 문제에 가장 고통을 느끼고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다 많은 데이터를 얻은 후 저희의 제품 로드맵을 함께 고려하여 다음 스텝을 밟아나갈 계획입니다.


원인이 뭐였을까?

이것 때문이야 라고 뭐라 정의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1. Pivot 아이템을 찾던 중 전체 팀원이 강렬하게 몰입되는 문제와 아이디어를 찾게되어 신나는 마음에 약간 뽕을 맞았던 것 같습니다.

  2. Pivot 결정 이후 3개월이 다 되어가던터라 뭐든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3. 인터뷰와 설문을 통한 약간의 니즈 검증 이후 일단 빨리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에 충분한 사전 리서치와 고민이 없이 기획 개발을 시작했던 것도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존에 만들어 놓은 MVP의 기반 기술이 모두 세부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빨리 갈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진 것 같습니다! (초긍정맨)


보일다운 사용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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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이정열

[라틀라스] 프론트원 입주 기념 AtoZ 안내

저희 팀이 프론트원에 입주를 하게 되었는데요, 기쁜 마음과 더불어 선발해 주신 디캠프 측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프론트원 입주 방법부터 층별 안내 그리고 생활까지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0. 디캠프, 프론트원 소개

프론트원을 운영 중인 디캠프는 대한민국의 19개 금융기관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국내 대표 창업 지원 기관인데요, 2013년에 디캠프 선릉 센터를 오픈하여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오피스, 투자,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에는 보다 많은 혁신 창업가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존 신용보증기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프론트원을 개관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부산 라운지와 싱가포르 센터도 있는데요, 대선배 스타트업인 지마켓을 공동창업하신 김영덕 대표님을 필두로 디캠프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캠프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중 사무실, 그 중에서도 프론트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디캠프, 프론트원 입주 시기, 기간, 방법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모집을 하는데요, 디캠프 선릉 센터 또는 공덕역 프론트원에 입주하기 위한 방법은 2가지 트랙으로 동일합니다. 


트랙 1) 디데이 트랙

매월 디캠프에서 진행하는 데모데이인 디데이에 출전하게 되면 분기별로 입주 모집을 할 때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디캠프 출전팀들을 대상으로 입주 심사 기회가 주어지며 최장 1년까지 입주가 가능합니다. 

 

트랙 2) 파트너 트랙

프라이머, 캡스톤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하나벤처스 등 디캠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VC의 추천을 통해 심사를 받고 분기별로 입주 모집을 할 때 신청하는 트랙입니다. 마찬가지로 분기별로 모집하며 최장 1년까지 입주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프론트원 입주 보육기관인 핀테크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NEST, KDB 산업은행을 통해서도 입주가 가능합니다. (단, 보육 기관별로 입주 선발에 대한 기준은 상이)


저희는 프라이머 포트폴리오이면서 디데이 출전팀이기도 해서 두 가지 트랙 모두 해당하였는데요, 기왕이면 디캠프 디데이 트랙으로 입주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 디데이 트랙으로 신청하고 선발되어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디데이에 출전하게 되면 많은 VC 분들께서 보기도 하시니 꼭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입주 신청 서류는?

6페이지 안에 사업 및 팀 소개, 입주 기간 내 목표, 커뮤니티 기여 방안 등을 요약하여 작성 후 제출하게 되는데요, 아마 사업 만들어가는데 정신없을 스타트업들을 위해 6페이지 분량으로 제한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디데이 출전 당시 아이템에서 'Boildown'으로 피봇 하였다 보니 디캠프 관계자분들께서 처음 보는 아이템이었고 이해를 돕기 위해 최대한 축약하여 일반적인 IR 티저덱의 형태가 아닌 줄글로 자세한 설명을 적었습니다. (보통 디데이 출전 팀들의 아이템은 이미 발표를 보셨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은 편인데 저희는 케이스가 다르다 보니 조금은 다른 전략으로 접근했습니다.)


또한 아직 프로덕트도 론칭을 하지 않았고, 어떠한 지표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아이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저희 상황에 맞춰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을 부각하여 작성했습니다.




2. 프론트원 층별 상세 안내

프론트원은 지하 주차장부터 20층까지 약 24층으로 이루어진 정말 큰 건물인데요, 주요 층별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1) 1층 로비

일단 건물 외관부터 대기업 같은 외관에 압도되는데 로비로 들어서면 굉장히 높은 층고와 넓이에 또 한 번 압도됩니다. 딱 들었던 생각은 "리크루팅 할 때 도움되겠다"였습니다. 회사의 첫 느낌이 주는 바이브를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 카페 : 프론트원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커피 맛 아주 좋아요)

- 자란다 : 1층에는 자란다 키즈존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프론트원 입주사 임직원분들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곳입니다. 

- 디포스트 : 굉장히 좋다고 느꼈는데요, 택배 수령 및 보관을 해주시고 택배가 도착하면 카톡 알림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여기서 등기 발송까지 가능해서 우체국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과 별개로 걸어서 5분 거리에 등기국이 있어서 법인인감증명서 발급받아야 할 때도 너무 좋아요...)


2) 3층 (공용 라운지)

3층은 프론트원 입주사 뿐 아니라 손님, 협력 기관 등 외부인들도 출입하여 사용 가능한 라운지 공간입니다. 주말에 사진을 찍었다 보니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평일 낮에 가보면 많은 분들이 회의도 하고 커피챗도 하며 굉장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공간입니다. 평일에는 09:00 ~ 22:00 사용 가능하고, 토요일에는 09:00 ~ 18:00사용이 가능합니다.


3) 4층 (세미나실 & 스튜디오)

세미나실

4층에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다수 있습니다. 프라이머 20기에 선정되고 CEO 세션, SEO 특강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또한 사진, 영상 스튜디오도 갖춰져 있습니다.


4) 5층 (대형 공간)

5층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박병원홀과 대형 세미나실이 있고,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사용 가능한 20인 규모의 컨퍼런스 룸이 있습니다. 다른 공간과 달리 본 대관 공간들은 미리 사전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빔프로젝터, 포디움, 100인치 스크린 등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5) 6 ~ 12층 (협력 기관)

다른 기관에서 이용 중인 층이라서 생략


5) 13층 ~ 18층 (13~17층 : 스타트업 사무 공간 / 18층 : 프론트원 운영 본부)

각 층별로 구조가 비슷하여 17층을 예시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층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시설이나 느낌은 비슷해요!) 전반적인 사무실 전경은 위 이미지와 같구요 저희 팀은 딱 1줄 5자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팀의 인원수, 입주 시기에 따라 독립형 공간과 오픈형 공간 중 한 곳을 배정받게 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긴 한데 오픈형 공간은 비슷한 상황의 열정적인 다른 팀들과 오며 가며 교류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동병상련이라 그런지 힘도 나고 간혹 생각지 못했던 정보를 얻기도 한답니다ㅎㅎ


OA 공간 & 미팅룸

- OA 공간 : 프린트, 복사, 스캔, 세절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솔직히 세절기까지는 기대 안 했는데 정말 모든 게 다 있습니다... 복합기도 4개나 있고!

- 미팅룸 : 진짜 좋은 것 중에 하나인데 미팅룸이 정말 많습니다. 이전에 공유 오피스에 있을 때는 회의실 예약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워낙 미팅룸이 많다 보니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어졌네요. 그리고 미팅룸 퀄리티도 진짜 대박이에요ㅎㅎ


탕비실 & 전화 부스

- 탕비 공간 : 냉장고, 싱크대, 정수기, 분리수거 공간이 갖춰져 있고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탕비 공간입니다. 저희 팀은 매일 아침 이곳에서 10~15분 가량 스탠드업 미팅을 진행해요.

- 전화 부스 : 전화 부스가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진짜 안락한 공간이에요. 


6) 19층 (입주사 전용 라운지)

3층이 공용 라운지였다면, 19층은 입주사 임직원들만 이용 가능한 입주사 전용 라운지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카페가 있어서 1층까지 내려갈 필요가 없습니다!

웰니스존 & 작은 도서관

웰니스 존에는 폼롤러, 요가 매트, 덤벨, 스텝박스 등의 간단한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전문 강사님이 오셔서 요가, 필라테스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 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서 프론트원에 헬스장이 있다 해서 기대했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바로 옆에 아주 좋은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있어 헬스를 좋아하신다면 문제없을 거에요 제가 다니는 곳 추천드리겠습니다!)

수면실 & 샤워장

또한 19층 구석에는 남녀 수면 공간과 샤워장이 있는데요, 베개와 담요도 있어 굉장히 아늑합니다. 다만 19층 라운지도 3층과 동일하게 평일에는 22시까지, 토요일에는 6시까지 오픈되기 때문에 프론트원에서 먹고 자고 할 수는 없습니다ㅠㅠ


7) 20층 (다목적 홀 & 옥상 정원)

월간 프론트원

디캠프가 주관하는 행사가 진행될 시에만 개방되는 공간입니다. 위 사진처럼 매월 디캠프 알럼나이들끼리 모이는 네트워킹 파티나

2022년 5월 디캠프 데모데이 인트로 영상 캡쳐 (가오 충만 정열맨)

위 캡쳐 이미지처럼 영상 촬영 장소 등의 용도로 쓰이곤 합니다. 


8) 지하 1층 (구내 식당 & 탁구장)

- 구내식당 : 아워홈과 함께 운영하는 구내식당인데요, 대기업이라 그런지 맛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가격도 입주사는 5,500원 / 외부인은 6,5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구요!

- 탁구장 : 구내식당 바로 옆에 너무 좋은 시설의 탁구장도 최근에 생겼습니다. 곧 푸짐한 상품이 걸린 탁구 대회도 열리는데 저도 팀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ㅎㅎ




3. 기타 정보

1) 갓성비

프론트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데요, 바로 비용이 엄청나게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고정석의 경우 1인당 50,000원이고 파트 타이머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은 자율석은 1인당 15,000원밖에 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비용을 무진장 아껴야 하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너무나 꿀 같은 혜택이죠. (선릉에 있는 디캠프는 완전 무료라고 합니다ㅎㄷㄷ)


2) 주차

또 하나 정말 큰 장점인데 인원수에 따라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장도 자주식으로 매우 널찍합니다. 방문객분들도 미리 등록만 해두면 주차가 가능하다 보니 손님분들께 죄송해 할 일이 없습니다ㅎㅎ


3)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했던 것들

- 주변에 맛집이 무진장 많습니다.

- 좋은 팀들이 많이 입주해있다 보니 좋은 바이브가 있고, 자극이 많이 됩니다.

- 5호선, 6호선이 지나는 공덕역 진짜 바로 앞입니다. 그냥 나오자마자 코앞에 프론트원!



어떠신가요 프론트원 너무 너무 너무 들어오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매월 열리는 디캠프 디데이를 확인하시고 꼭 지원해 보세요!


저희 팀이 궁금하시다면 저의 링크 트리를 확인해주시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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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이정열

Pivot(피봇) 2.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Pivot1.신에게는 아직 팀,경험,자금이 남아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피봇을 결정하기 까지의 과정을 말씀드렸다면, 이번 편에서는 피봇 결정 이후 과정과 감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출처 : DALL E

피봇 제안 당시 공기

가설 3에 대한 검증 실패 이후 어떻게든 가설 3을 넘어설 방법을 찾기 위해 3명의 공동창업자들이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Pivot 1편에서 얘기했듯 저는 그 기간 동안 Pivot을 하는 것이 맞겠다라는 결정을 어느 정도 마음 속으로 내린 상태였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말을 꺼내기로 결정하고 나서도 입이 떨어지지 않아 2시간을 혼자 고민했던 거 같습니다. 밤 11시경 마루 180 사무실에서 적막을 깨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우리 피봇하자" 순간 10초 정도 정적이 흘렀던거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왜 피봇을 해야하는지 설명? 설득? 을 했고, 피봇하는 것이 진짜 옳은 방향일지에 대한 약간의 토의가 이루어진 후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봇팅 과정

0️⃣ 타임라인

- 2022년 12월 초 ~ 2023년 1월 초 : 아이템 리스트업 및 첫 아이템 검증

- 2023년 1월 ~ 2023년 2월 21일 : 4개 아이템 검증

- 2023년 2월 22일 : boildown 알파 버전 기획 및 개발 kick-off

- 2023년 3월 31일 : boildown 0.1 ver (알파 버전) 릴리즈 및 내부 테스트 진행

- 2023년 5월 4일 : boildown 0.2 ver 릴리즈

- 2023년 5월 둘째주 : boildown 잠재 고객 대상 1차 Closed Beta 테스트 kick-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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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ivot의 범위 및 기준 설정

기존 봄봄으로 쌓아온 에셋(네트워크, 영업망, 프로덕트 등)을 활용할 수 있는 Pivot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지만,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는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오면 기존 봄봄과 전혀 상관 없는 아이템이더라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각자가 생각했을 때 Pivot 아이템은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기준들을 얘기해보기로 했고, 기존 서비스를 운영하며 들었던 생각들이 반영되어 아래와 같은 기준들이 나왔습니다. 철이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기준들을 서로 얘기할 때 굉장히 설레하고 신나했던 것 같습니다.

* 참조 : 피봇의 종류

마루 180에서 피봇 결정 시점에 각자의 선호에 대한 얘기 나누며 나열한 Pivot 기준 (칠판 글씨 악필...)

나열된 리스트를 정제한 후 모든 기준을 다 충족하는 아이템을 찾기 힘드니 가장 중요한 6가지만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1) Pain/Needs가 강력하고 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가?

Pain이나 Needs가 강력해야하는 것은 당연하고, 강력하다 한들 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적으면 시장도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인접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것까지 고려하여 판단)


2) Born to be global인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은 이상 국내와 해외 고객의 니즈, 시장의 차이, 물리적 장애물이 없어 시작부터 글로벌로 서비스가 가능한 아이템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3) 거대한 시장인가?

업사이드 포텐셜, 점유율 대비 매출 파이, 낼 수 있는 최대 매출, 경쟁 강도, 만들고 싶은 기업의 모습 등 여러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가능한 거대한 시장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 보았습니다.


4) 우리 모두 즐겁게 가슴 뛰며 할 수 있는 것인가?

스타트업이라는 지난한 여정에 있어서 다른 기준들을 다 제쳐두더라도 즐겁지 않고 가슴이 뛰지 않으면 오래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너무나 해결하고 싶은 문제이건 너무나 만들고 싶은 제품이건 어떤 이유로든 즐겁고 가슴 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5)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인가?

예를 들어 SW 개발에 강점이 있는 우리팀이 갑자기 제조업을 한다면 불가능하진 않더라도 그것은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좋은 아이템이더라도 우리 팀이 잘하지 못할 아이템이면 안된다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봄봄이 여성들을 타겟한 서비스이다 보니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어려웠던 경험에서 파생된 기준이었습니다.


6) 수익 모델이 명확하고 건강한 구조인가?

당연히 바뀔 수 있고 달라질 수 있지만 결국 기업은 돈을 벌어야하기에 사전에 해당 아이템의 수익 모델이 이익을 남길 수 있고 복잡하지 않은 구조인지 최대한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이전 서비스인 봄봄의 수익 모델은 꽤 복잡한 편이었습니다...


6가지로 줄였다 한들 이 또한 모두 충족하기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충족하는 것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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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템 리스트업 및 병렬 검증

첫 한달 간 별의 별 방법들을 써가며 100개의 문제를 나열하는 것을 목표로 찾아다녔습니다. 온라인 리서치 (Y Combinator, 패스트벤처스의 Unicorn Club 시트, Product Hunt 등 참고)를 하기도 하고 가만히 멍 때리고 앉아서 고민해보기도 하고 책도 읽어보고 생각이 막히면 환기를 위해 지인들을 만나러 다니기도 하고 카페에 가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말 걸어서 얘기를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아이템만 찾아다녔으면 텐션이 떨어지고 루즈해질 수 있었는데 마침 처음부터 시도해볼만한 아이템이 있어서 마냥 아이템 후보만 추리고 다니진 않고 검증 또한 함께 진행했습니다.


첫 아이템 검증을 종료할 즈음 한달 사이에 80개 정도의 문제 & 아이템이 추려졌고 계속 아이템 후보만 추리기보다는 지금까지 나온 것들을 보며 우리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들은 곧 바로 검증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괜찮은 것들이 떠오르면 후보 리스트에 추가하였고, 1주일에 한 번은 추가된 아이템에 대해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 중간 계속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추가했더니 총 136개...


검증 전략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의견이 갈렸습니다.

1) 하나 하나 뿌시고 가자는 전략 (직렬 검증)

각 가설에 100% 몰입해서 검증해야 신뢰할 수 있고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는 의견


2) 리소스가 허용되는 선에서 동시에 검증하자는 전략 (병렬 검증)

진짜 몰입되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이상 하나씩 부시게 될 경우 그 하나가 잘 되면 뒤에 후보들은 테스트를 못해보니까 아쉬울 것 같다는 의견


논의를 거쳐 병렬 검증으로 가되 최대 2개를 넘기지 않고 동시에 테스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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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검증했던 아이템들의 Drop 사유

리서치 단계(시장 조사, 고객 인터뷰 등)에서 드랍한 아이템도 있고, MVP를 만들어 테스트 해봤는데 고객 반응이 좋지 않아 드랍한 아이템들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우리가 세운 기준에 맞다고 생각하여 2022년 12월 초부터 2023년 2월 중순까지 리서치와 테스트를 진행했던 아이템들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봄봄 기반으로 도출된 아이템

1) 유튜브 더보기란 작성 툴

- 드랍 사유 : Prototype까지 만들어 크리에이터분들께 공급해봤으나 적은 효용 가치 + 작은 시장으로 판단

2) 본인 콘텐츠가 어디서 어떻게 무단으로 쓰이고 있는지 찾아주는 모니터링 서비스

- 드랍 사유 : 노션으로 모니터링 결과물을 만들어 테스트 했고 반응도 매우 좋았으나 상용화까지 너무나 오랜 기간이 걸리는 것 대비해서 마음이 동하지 않았음


봄봄과 전혀 관련 없는 아이템

3) 한국 제조업체 및 브랜드 <> 바이어 중개 플랫폼

- 드랍 사유 : 고객들과 만나봤을 때 강력한 Pain이나 Needs가 느껴지지 않았고, 이미 바이어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괜찮은 한국 업체들을 서치하고 있었음. 또한 독점 계약 이슈로 인해 매칭된 후 이탈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음.

4) SaaS 커뮤니티 & 포럼 (스택오버플로우의 SaaS 버전)

- 드랍 사유 : 테스트 진행하던 중 boildown 아이템 도출됨.


이 외에도 자잘하게 테스트해본 것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들만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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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테스트해보진 않았지만 유력했던 후보 아이템 중 일부

1) 정보를 사고 파는 플랫폼

아주 사소한 가게 자리 정보부터 기업 관련 정보까지 사고 파는 플랫폼.

2) 스타트업 재무 관리 SaaS

재무 관리를 편하게 해줄 뿐 아니라 Burn rate 계산, Run way 추정 등을 자동화 해주는 서비스.

3) 미팅 관리 SaaS

업무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미팅이 아직도 비효율적이라는 것에 착안함. 아주 유력한 후보 중 하나였으나 이미 우리가 생각했던 프로덕트를 거의 똑같이 만들어서 잘 하고 있는 팀이 있어 드랍함. (해당 서비스 : Fellow)

4) 자영업자들을 위한 단골 관리 앱

중국의 경우 가게, 브랜드가 위챗 기반으로 고객들을 관리 하는 것에 착안함.

5) 자영업자들을 위한 예약 통합 관리 SaaS

다수의 플랫폼에서 예약을 받는 자영업자들이 중복 예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서비스.


예전에 어떤 미디어에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아이템들이 여럿 나온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초기 팀이 출시한 어떤 아이템을 보고 "어? 저거 괜찮다. 우리도 저거 해보자"는 생각으로 비슷한 아이템이 나올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그 시대의 흐름, 기술 변화, 트렌드에 맞춰 전 세계 수십억 인구 중 몇개 팀은 비슷한 아이템을 생각한다는 것이 요지였습니다. 신기한 것이 실제로 저희가 12월에 Brain storming 하며 제안했던 아이템 중에 최근 베타 테스트 중인 아이템들이 보입니다. (사람 생각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역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실행 하냐 안하냐 그리고 누가 하냐가 중요한듯! 저희가 열심히 만들고 있는 boildown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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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oildown을 결정하게 된 계기

봄봄을 운영할 때부터 느꼈지만 저희 팀은 다른 스타트업들에 비해 어떻게 하면 각 팀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하나가 되어 일할 수 있을지 업무 효율화 및 시스템 구축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저는 원래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저희 공동창업자 래협님이 시스테마이즈화 하는 것에 관심이 많고 굉장히 잘합니다. 덕분에 저도 그런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어 왔네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다른 팀에 비해 SaaS에도 관심이 많은 팀이었습니다. 그런데 SaaS가 분명 각각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화에는 도움을 주는데 오히려 여러 SaaS를 사용하면 업무가 분산되고 비효율이 초래되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션 하나로 모든 기능을 통합해보기도 하고 슬랙에 각종 앱을 연동해서 모아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없나? 라는 생각에 각 SaaS 앱에서 발생하는 업무(알림, 정보) 등을 보기 좋은 UI로 모아주고 모은 것을 바탕으로 할일 관리,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하며 답장, 상태 변경, 읽음 처리 등과 같은 작업까지 즉각 가능한 툴이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일부 구상하는 것과 비슷한 서비스들을 발견하긴 했지만 저희가 진정 원하는 형태의 솔루션은 없었습니다. 일부 비슷한 부분들도 저희가 더 잘할 수 있다 생각이 들었구요. 또한 주변 스타트업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해보니 같은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았구요. 우리가 피봇 아이템을 결정할 때 세운 기준과도 대부분 부합했습니다.

✅ 우리 팀이 잘 할 수 있는 것인가 - Yes

✅ 즐겁게 가슴 뛰며 할 수 있는 것인가 - Yes

✅ Born to be global - Yes

✅ 거대한 시장인가 - Yes

✅ Pain/Needs가 강력한가 - Yes

✅ 수익 모델이 명확하고 건강한가? - 일단은 Yes라고 생각하지만 검증 필요

 

이렇게 해서 모든 팀원이 매우 공감하고 몰입되면서도 6가지 기준에도 부합하는 지금의 Boildown을 kick-off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Boildown으로 풀려는 문제는 분명 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작고 쉬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훨씬 재밌고 보람차며 Return도 크다고 생각하며 우리가 가장 잘 풀 수 있는 문제라는 자신감도 있기에 진짜 봄봄 할 때 보다 훨씬 신나게 제품을 만들고 사업을 일궈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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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감정 상태

글의 제목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라고 지은 것은 Boildown을 찾기 전에 얼마나 암흑 같았는지, 그리고 Boildown을 찾고 얼마나 안도했고 미래가 밝아졌는지를 나타내기 가장 적합한 문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비록 어두울지라도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한줄기 빛(명확한 목표와 비젼)이 큰 힘이 되었는데 Pivot 과정에서는 그러한 빛 조차 없다보니 그냥 암흑 그 자체였습니다.

 

원래 멘탈이 강한 편이고 이는 창업자이자 대표로써 엄청 큰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나와 우리 팀은 반짝 스타나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련이나 고난이 와도 '원래 소설, 드라마, 애니 속 주인공들(원피스 루피,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등)은 다들 시련을 겪지만 그로 인해 더 성장하고 결국 최종장에 가면 이기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인생 신조 중 하나가 새옹지마이다 보니 힘든 일이 있다 한들 '힘든 만큼 겁나 좋은 일이 생기겠지!' 라고 생각하기에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성취를 이뤄냈을 때 얻는 희열감에 대한 기대가 모든 것을 상쇄시켜버립니다. 메타 인지도 잘 하는 편이라 하루 빡세게 일한 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다른 분들과 다르게 잠도 아주 잘 잡니다.

 

그런데 이 시기 만큼은 정신적으로 꽤 힘들었고 종종 잠을 설치곤 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한 문장으로 정의 내리긴 어렵지만, "아이템이라는게 찾는다고 찾아지나?", "계속 이러면 우릴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분들께 너무 죄송한데", "피봇하기로 한 것이 잘한 결정일까?" 등등 온갖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불안감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반기까지 100% 몰입할 수 있는 아이템 못 찾으면 속도가 느려지는 한이 있더라도 외주라도 해서 돈 벌며 버티면서 찾자 라고 내부적인 합의를 내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감정 상태였다보니 예상보다 일찍 기준에 부합하고 몰입되는 Boildown을 찾았을 때 정말 여명이 밝아온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하루 하루가 너무 즐겁구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역경을 함께 의지하며 지나왔기에 팀은 훨씬 끈끈하고 더욱 더 서로 간 믿음이 강해졌으며 단단해졌습니다. 확실히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혹시 이 글을 보고 혹해서 우리도 Pivot하자! 라고 생각할까봐 우려스러운 마음에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무분별한 Pivot은 절대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팀 내부 상황, 아이템 검증 현황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보는 등 정말 많이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약 2년 이라는 시간 동안 봄봄의 PMF을 찾고 BM을 검증하기 위해 정말 모든 것을 쏟았기에 후회 없이 Pivot 할 수 있었습니다.


혹자는 '어차피 피봇할거면 더 빨리 피봇했으면 리소스도 아끼고 더 좋았던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봄봄이 있었기에 배운 것들이 많고, 좋은 투자자들을 모실 수 있었고, 유명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대외적인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으며, 지금의 공동창업자들이 모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운 것들로 인해 어떤 아이템으로 Pivot할 지에 대한 기준이 생겼고, HR/조직 운영/GTM/투자 등 여러 방면에서 더 옳은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빨리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병아리 창업자라는건 변치 않지만...) 이처럼 지금의 우리 팀과 저를 있게 한 것은 봄봄이고 더 일찍 피봇했다면 boildown을 만나지 못했을 수 있으며 더 잘해내지 못 했을 것이기에 후회는 일절 없습니다. 

봄봄은 루피 해적단의 고잉 메리호 같은 존재입니다. (원피스를 모르시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누군가한테는 3~4개월이 얼마 안 되는 기간이라 생각될지 모르겠으나 저희한테는 꽤 지난한 기간이었고 어떻게든 버티고 진심을 다하니 광명이 찾아오더라구요. 앞으로 지금보다도 훨씬 큰 시련들이 닥쳐오겠지만 이번 시련을 잘 헤쳐나온 것처럼 앞으로도 재밌게 잘 헤쳐나가보려 합니다. Pivot을 고민중인 여러 팀들에게 본 글이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고 본인들의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글 주제 예고 : 그래서 너네 뭐 만들고 있는데?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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