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시; 내가 지금 가진 것들을 성장의 무기로 만드는 법
구글 조용민 상무님께 귀한 선물을 받았다.
직접 쓴 책을 선물한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자기의 요즘 생각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이보다 세련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의 생각을 베껴본다.
현대 사회에선 내가 가진 것들에 만족하기 힘들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이 나오고
더 많이 배우고 채워야 성공한다는 시대적 메타는
수많은 자기계발 콘텐츠들이 잘 팔린다는 사실이 방증한다.
하지만 언리시에서는 '채움'이 아니라 '재정의'를 이야기한다.
배우고 쌓아 올리려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맹수를 우리에서 풀어놓듯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과감하게 해방하라고 말한다.
무작정 재정의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언리시를 위한 4단계 사고법을 제시한다.
- 분해
- 구조화
- 우선순위
- 심화
분해를 통해 코어 이슈를 찾고 질문을 재정의한다.
구조화를 통해 중복과 누락없이 모든 방법을 리스트업한 다음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자원과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배분,
심화 단계에서 반드시 사용자 친화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한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나 자신을 언리시하라는 부분이었다.
마음에 북극성을 세워 무엇보다 밝게 빛나도록 One Thing을 정한다.
시간 관리는 2D가 아닌 3D로,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해야 한다.
Plans are worthless, But paning is everything.
구글의 화장실 문에 붙어있는 이 문구처럼
공들인 계획은 실천하지 못해도 효과가 있다.
유능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호응하고 질문하고 고민하면서 듣는 사람들이다.
최고의 답변을 들으려면 최고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 최고의 질문이란 사용자 친화적 질문이다.
당당하게 훔쳐라
앞서 '베낀다' 고 표현했던 부분이 있다.
구글에는 당당하게 베껴라, Steal with Pride 라는 말이 있다.
자부심을 가지고 베끼되, 널리 공유함으로서 나와 주변 사람이 성공하도록 도와라.
과거를 바꾸는 것은 타임머신이 아니라 언리시다.
매일 이불킥을 주저하지 말자. 좌충우돌 도전하며 살았구나, 그만큼 성장했구나.
이불킥을 할 만한 사건이 없다면 오히려 그만큼 도전이 없었음에 아쉬워 해야한다.
실수하고 실패하고 모든것을 잃었던 경험들은
결국 화려한 두 번째 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발판이 된다.
그렇게 과거는 현재에 의해 재해석되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오늘날에는 어제의 내가 무엇을 이루었는지보다
내일의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언제 어디든 가슴 뛰는 도전을 하고 반복되는 실패를 통해 더 큰 회복력,
상황을 재정의하고 구조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결국 이루어내는
언리시 능력을 키운다면 그것이 바로 유노윤호, 아니 인생의 진리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조용민 상무님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