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호

정연호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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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처음이지? 세금폭탄 피하는 방법 (개인사업자)

안녕하세요 탈모 정보 앱을 만들고 있는 우리의모발 정연호입니다.

디콰에 보니까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이 들어오시는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사업을 막 시작했는데 기본적으로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기본 관련setting!

사업자등록증이 나오고 아주 기본적인 세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주 완전 기본 baby step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사업용계좌, 사업용카드 등록하기

이거 정말 잘 해야지 아니면 가산세 나옵니다. 가끔 오해하시는게 은행가서 OOO 상호가 박힌 통장을 만들었다! 이거 사업용 계좌~~ 잘 써야지 하는거 사업용 계좌 아닙니다. 그냥 은행에서 이름만 파준거에요. 사업용 계좌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건 국세청 홈택스에 꼭 꼭 꼭 등록하셔야 됩니다. 이거 등록 안 했다가 과태료 맞을 수 있습니다. 동일하게 사업용 카드도 잘 등록해야합니다. 나중에 비용 누락될 가능성이 너무 높아지니까요. 당연히 부가세 혜택 못 받고 소득세 비용 누락 등 알고만 있었다면 손실로 이어지지 않았을 비용이니까요.

2.     영수증(적격증빙) 수취를 습관화하기

대표적으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테리어하시고 뭐 공사하시고 하면 가끔 현금으로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꼭 세금계산서 달라고 하는 거 잊지 마시고(현금거래 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만약에 식당을 직원들이랑 갔다! 하면 현금영수증 끊어달라고 할 때 사업자인걸 밝히시고 사업자 번호 10자리를 입력해야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지 마시구요. 이것만 잘 해도 기본 경비에 95%는 끝납니다.

3.     직원 급여 신고

회사 경비에 최소 20%에서 40%를 차지하는 비용인데 이거 잘 못 신고하면 4대보험 공단에서 과태료 정말 많이 때립니다. 가산세도 정말 많이 나오고요. 총체적 난국을 경험할 수 있으니 우선 직원을 딱 채용했다, 첫 번째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최저시급 준수하셔야 하는 거 다들 잘 알고 있죠? 지금 시점으로 월급으로 약 2백2만원 정도입니다. 이후 4대보험 신고(+1년에 1번 보수총액 신고, 퇴사하면 상실신고 등), 세금신고 같이 꼭 하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그래서 만약 직원을 고용했다면 세무회계사무실 끼고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머리 아프니까요.

이외에 1월, 7월 부가세 신고랑 다음 year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즉 157도 잊지 마시구 접대비로 결혼식, 장례식장들은 비용 처리 가능하니까 캡쳐 및 따로 저장하시는거랑 노란우산공제 같은거 가입하는거 추천 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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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말고 엘리베이터 피치는 준비하셨죠 대표님?

안녕하세요 탈모 관리 정보 앱을 만들고 있는 정연호입니다.

앱 출시일을 앞두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가 엘리베이터 피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대표처럼 3분 만에 170억 투자를 받기 위해선 엘리베이터 피치가 너무 중요한데요

아시겠지만, IR과 엘리베이터 피치는 그 성격부터 다릅니다

IR 피치 =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활동 및 정보를 제공

엘리베이터 피치 = 상품 서비스 등 회사의 가치에 대해 빠르고 간단한 요약 제공

60초안에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Elevator pitch 아랫 부분을 반영하셔서 꼭 투자유치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levator pitch 핵심 5가지

1.     훅! <- 전에 투자유치를 위해 많은 VC들을 만나면서 첫 30초 안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다음이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한번 기회를 놓쳤으면 거의 회귀 불가더라고요. 내용도 중요하지만 첫 30초 동안 집중을 못 시키면 Elevator pitch가 IR 기회로 이어지는 일도 없고요. 아쉽게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장님들이 자기의 사업을 잘 설명 못하시던데 저희라고 잘하는 건 아니지만 부족한 저희 hook은 “탈모가 있어 탈모 앱을 만들었습니다. 탈모 예방 시기를 놓치지 않게 탈모가 오는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게 도와주는 진단 관리 매칭 앱” 뭐 이런 식입니다 ㅎㅎ. TIP: 훅이 어렵다면 투자자들의 강연/모임 같은 자리를 가는 걸 추천 드려요 보통 통화나 가벼운 자리에서 하는 elevator pitch의 성공 가능성 난이도가 확 줄어들더라고요ㅎㅎ

2.     문제제기 <- 이 부분에서는 공감! 정말 공감이 너무 중요합니다. 문제를 공감하지 못하는데 투자하는 사람을 찾기 힘드니까요. 그 유명한 룰루레몬도 처음에 공감하는 분들이 없어서 투자 받기가 힘들었다고 하잖아요. 딸들이 제품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투자했다라나 뭐라나. 우선 사장님들이 해결하려는 문제를 잘 설명하면 되는데 전 항상 이 부분을 비슷하지만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경합니다. 상황, 환경, 사람에 따라서요.

3.     해결방안 <- 그래서 Why us? 우리가 이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고 + 하고 있는 일들은 이런 것들이 있다! IR 준비하시면서 왜 우리 팀이어야 하고 어떤 해결 방안을 만들었는지 잘 정리하셨으니 문제없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4.     근거제기 <- 훅도 중요하고 문제 공감도 중요하고 왜 우리 팀인지 다 좋지만 가장 중요한 근거 부분 aka MVP의 결과에서 얼마만큼의 구매율이 있었는지 반응이 어떠했는지 잘 설명한다면 사장님들도 제2의 샤오미 대표처럼 170억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5.     마지막은 겜성 <- 결국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감성을 자극하면서 함께 다음 자리를 기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closure입니다. 전 조언을 구하거나 어떻게든 명분을 만들고 있어요.

Elevator pitch는 60초

Pitch deck은 300초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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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준비 단계가 길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어렵고 귀찮은 탈모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있는 우리의모발입니다.

"스타트업의 MVP 제작 기간은 짧아야 한다" 트위치 코파운더 Michael Seibel이 YC교육 과정에서 한 말인데요, 저희 팀의 MVP 제작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알겠더라고요. 만약에 지금 팀을 만들고 아이템을 계발하고 있으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MVP는 길어야 100일 안에 나와야 한다는 포인트를 가지고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연애할 때도 100일이 중요하듯이 스타트업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100일 안에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이걸 진지하게 계속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1. 팀원들이 의욕과 능률이 떨어진다.

딱 100일이 지나고 팀원들의 능률이 떨어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정말 눈에 딱 보일 정도로요. 물론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디자인이 바뀌고 솔루션도 바뀌고 하면서 처음에 가지고 있던 솔루션과 지금은 완전 딴판이지만 그래도 지금 시작한 지 200일 정도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100일 전에 만들었던 허접한 MVP를 일단 출시 하지 않고 변경한 건 정말 최악의 판단이었습니다. 뭐 물론 문제 해결도 좋고 다 좋지만 결국 사업이란 돈을 벌기 위한 행위인데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 보니 지쳐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core 부터 변경된 이번 MVP는 한참은 준비가 덜 되었지만 일단 출시하려고요.

아니면 2. 방향성을 잃기 쉽다

완벽주의의 늪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런 기능도 넣고 저런 기능도 넣고 하다 보니 가장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와 멀어진 솔루션을 보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발견한 문제는 사람마다 피부가 다르듯이 두피도 다른데 "나를 위한 두피 관리 방법을 찾으려고 하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다" 였습니다 하지만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Chatbot기능이 추가되고 (지금은 없습니다) 미래 탈모 진행 예상도 (이것도 지웠습니다) 등등 이상한 기능만 추가가 되다가 결국 거의 모든 추가 기능을 버리니까 드디어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출시해" 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다른 이야기들도 많지만 위 이유로 팀원이 나간다면 진짜 스타트업에는 재앙이 따로 없을 것 같으니 만약 지금 만들고 있으시다면 일단 출시! 를 추천드려요 ㅎㅎ 저희 솔루션도 곧 나오는데 많은 피드백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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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사업 할때 도움이 되는가?

우선 결론만 말하면 네. 확실히 경험이 많은건 정말 중요한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한 알바에서 배울 수 있는 것만 다 배우고 나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전 카페 알바, 식당 보조, 상하차, 서빙 알바, 과외 등 많이 해봤는데 결국 사업은 영업이라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고 특히! 철판 깔고 사람들을 상대 가능하게 되니까 입니다.

요즘 입점 영업을 위해 밖에 있는 시간이 정말 많은데 알바 경험들로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웃어 넘길 수 있는 마음 가짐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사장님들은 어떤 신기한 경험들을 해보셨나요?

공유 부탁드려요 커피쳇 하면서 각자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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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20배, 우리 팀도 할 수 있을까? (VC,AC 11곳 미팅 후)

안녕하세요, 탈모 관리 정보 앱 우리의 모발을 만들고 있는 정연호입니다.
저희는 강남언니와 바비톡과 같은 정보 앱이 성형이 아닌 탈모에 비슷하게 적용한 앱 입니다. 물론 추가로 습관 형성 & 무료 진단 및 예방 기능도 있습니다.

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은 건 아니시겠으니 바로 본론으로~~~

Seed & Pre-A 단계를 투자하는 회사, 약 30+곳에다 미팅 요청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how? 맞춤형 콜드 mail + 그냥 콜드콜 + 인맥 총!!! 동원해서 미팅 잡기 + 회사 앞에 찾아가기 ㅋㅋㅋ <- 회사로 가기는 정말 비추합니다. 찾아간 날 비가 왔는데 제가 불쌍했는지 20분 짬;;;. 쨋든 그렇게 딱 2달 동안 만날 때마다 IR에 추가 및 변경을 하며 계속 upgrade 하다가 11곳 중 11번째 때 가장 많은 걸 느끼고 지금은 콘텐츠 형성에 포커싱을 두고 있습니다. 펀딩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1. 그들은 최소 20배 성장을 원한다.

    Pre-A & Seed 단계의 밸류에이션이 터무니 없이 높다면 같이 고치면 되지만, 회사의 비전 안에 꼭! 당사는 최소 20배의 성장을 할 수 있다

    아무도, 정말 아ㅏㅏㅏ무도 직설적으로 말하지는 않더라고요. 우선 쓴소리 잘 안 하시고 돌려돌려 말씀하시는데 계속 찾아가고 술 한잔 하거나 힘들면 커피한잔 하자면서 "나는 아프지 않으니 때려줘요! 다 피와 살이 되니까, 팩폭 날려주세요!"하면 나왔던 내용입니다. 투자자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제 경험상은 그렇습니다. 뭐 ㅋㅋ YC에서는 100배 성장을 원하니까요 ㅋㅋ

    이를 위해 기존 BM인 결제 수수료에 추가 파이프라인 형성과 파생 상품 등 다양한 돈 벌 거리를 보여주려고 짱구를 엄청 돌렸었습니다. 하지만... 힘들더라고요... 결국 본질은 광고회사라서 이게 20배.. 후... 넵 가능합니다 하지만 Seed를 받았으면 pre-A도 받고 A도 받고 해야 하는데 하면서 결국 일단은 만들고 보자고 하면서 앱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2. 그래서 그게 돈이 되나? (지표)


    아주 간단한 거라 짧게만 적겠습니다. 결국 소비자가 결제할 필요한 서비스인가. 비즈니스는 결국 돈 벌자고 하는 거니까요. -> 지표로 보여줘야 하고요 꼭

  1.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대표 말고 팀원)

    전 두피관리사 자격증, 두피 관리 프리렌서 등 막 앱과 관련된 자격증, 제가 쓴 책, 등등 뭐가 엄청 많은데 다 필요 없고 그건 당연한거고 ㅎㅎ 팀원에 누가 있는가 그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최소 10년 이상의 짬이 있으신 분이 C level로 있어야 좋고 정말 대표가 아니더라고 돌아갈 수 있게 할 맴버? 저희 Dev는 대기업 출신들인데 그것도 좋지만, 해당 필드의 의사 또는 전문 베태랑 관리사 등 이런 사람이요.

    그래서 구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직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구했는데 정말 고용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구해봐야 하는지 그런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뭔가 너무 길어지는데 대표님들은 20배에 동의하시나요? 그리고 열정 넘치는 팀원 정말 어려운데 그래서 고민 중이고 but 그런 팀원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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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KPI 설정 가이드(초기 스타트업)

Y-combinator의 스타트업 스쿨 내용인데 저희 회사에 적용해보니까 너무 좋아서 대표님들도 같이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해요

그냥 열심히 한다고 되는건 아니더라고요

요약 : 매주 최소 6%씩은 성장해야 한다 - by 폴 그레이엄

(5~7% WoW = 굿!, 10% WoW = 아주 좋아요!, 5%이하는... 반성)

1 우선 순위 : 비즈니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지표에 집중한다 (수익 증가, 소비자와의 대화)

음... 이렇게 말하니까 어렵더라고요 ->

우선 순위 목록에 해당하는 것

  • 사용자와 대화하기 / 고객 지원 메시지에 응답하기

  • 고객이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기능 구축

  • 사용자에게 비용을 지불하게 하거나 사용자가 만든 것을 만들도록 하는 것

해당하지 않는 것

  • Investor "coffee" - 펀딩을 받고 싶다면 기간을 정하고 그때만 포커싱

  • Conferences - 필요한 회사도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불필요

  • Arbitrary technical milestones - 기술 최적화, 서류 작업 최적화 등

  • 오피스 구축, 팀원 추가, 언론 보도, 유명인 초청, 인스타 좋아요 등 기분이 좋아지고 보여지는 것도 좋지만 이건 다 후순위

저희 팀은 Investor Coffee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고 기술 최적화에 이 기능 더하고 빼고 .... MVP 출시 일정만 미루어지면서 발전은 하는데 너무 느리더라고요. 그땐 몰랐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한눈 팔려 있었다는걸

2순위 : 주요 지표를 치팅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수단 (리텐션 수치, 유저당 수익금, 신유저 유치 가격)

  • 아무도 대표를 check 하지 않기 때문에 + 자기 자신을 책킹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YC에서 2번째 순위로 이걸 두는 것 같아요.

전 아직 이 단계는 아니지만! 수치들이 나오면 적용하려고 해요!

KPI 선정이 어렵다면, 이런 방식으로 먼저 생각의 흐름을 만드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전 탑 다운을 선호합니다.

탑 다운

  • 앞으로의 마일드스톤과 그에 맞는 날짜들을 설정 -> 매주 무었을 해야 해당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지 설정

바텀 업

  • 다음주에 현실적으로 끝낼 수 있는 목표 -> 현실적인 미래 이정표 설정


회사에 적용 후 느낀점 :

  • 소비자와의 대화가 많이 적었다는 생각과 팀원들과 아무리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한들 우리가 생각한 솔루션이 전혀 쓸모 없을 수 있다. 대화 이후 저희는 많은 시간 투자를 했던 AI chatbot과 커뮤니티 기능을 버렸고 & 최소화 시켰고요

  • 매주 변하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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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들은 얼마나 절실한가요? 전 2잡 뛰면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들 이건 동기부여 받고 싶어서 올리는,

대표님들의 절실함을 듣고 더욱더 열심히 하고 싶어서 올리는 글입니다.

분명! improvement의 가능성은 있을 것 같고요

요즘 쫌 많이 해이해져서 그러는데 대표님들의 절실함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우선 전 2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1. "우리의 모발" 앱 개발 from 11:00 - 19:00

    = 성형에 강남언니/바비톡이 있다면, 탈모에는 우리의 모발이 있다!

    맞춤 탈모 관리 및 정보 앱. 8월 출시 예정. (디자이너 구하는 중이에요!!! ㅎㅎ 깨알 어필중 ㅋㅋ)

    보통 10시에 밥 먹고 씻고 나가서 앱에 입점할 사장님들을 설득하기 위해 약 4시까지 밖을 돌아다니고요 (10시 쯤 오픈하시고 3시 이후로는 바쁘셔서), 나머지 시간은 다른 미팅과 모임 앱 개발 등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Dev일 빼고 다 하고 있어요.

  2. 물 택배기사 from 00:00 - 10:00

    = 정부지원금은 받았는데 우선 부가세부터 다른 들어가는 돈도 정말로 많고;;; 아시겠지만 이것 저것 생각보다 돈이 많이 어?? 하면 다 없어지잖아요? ㅠㅠ 필요하다면 대출도 받을 생각이지만 대출만으로는 장기전을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어서 하는 일이에요. (다른 지원 사업들도 지원했는데 결국 광고 플랫폼이라 그런지? 다 떨어졌구요 ㅠ 그래도 더 지원할 생각입니다) 우선 저희 팀원들 5명 중 Dev들은 8년 차 7년 차 시구 디자이너는 경험이 많고 해서 무료 봉사는 아닌 것 같아 소정의 금액을 드리기 위해, 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추가 비용들을 충당하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 ㅎㅎ 운동도 되고요! 뭐라고요? 돈 내고 크로스핏 하신다고요? ㅋㅋㅋ 전 돈 받고 하는데~ ㅋㅋㅋ 쫌 극한으로 하긴 하지만

암튼!

대표님들의 절실함을 적어주세요 ㅎㅎ

전 영혼을 팔아서라도 꼭 해내고 싶은데 대표님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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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1도 모르는데 앱이 만들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전 개발자가 아니고 코딩에 "ㅋ" 도 모르지만, 탈모 정보 앱을 만들고 있는 정연호입니다. 

일단 이 글은 제가 어떻게 개발자 친구들을 만났고 다음 달에 앱 출시를 앞둘 수 있게 되었는지, 해당 과정을 핵심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아이디어는 어느 정도 구체화 되어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배타태스팅도 해보셨을 거고요?

정말 뜬구름만 가지고 있다면, 개발자를 설득하기는 어려우니까요! ㅎㅎ

물론 그 누구도 설득하기 힘드니 일단 시장조사, 성공 가능성, 등등 IR에 필요한 자료 또는 예비창업 패키지에 적어야 하는 내용들은! 준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내 아이디어를 어필한다

(나 개발자 찾고 있어!!! 하면서)


단순합니다. 전 딱 100개의 모임을 갔고요. 거기서 따로 커피 챘을 한 사람만 30명이 쪼금 넘어요.

ex) 각종 모임 앱 =

"meet up" <- 전 요기서 만났어요

카카오톡의 "open chat"

각종 Dev 행사 (디벨러퍼가 아닌데 어떻게 가냐고요? C 언어 배우고 있으면 다 Dev 아닌가요? 유툽에 많아요 쫌만 보고 Dev 꿈나무로써 참가하세요 아니면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만나야죠)


물론 이 단계의 목적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면서 코딩에 ㅋ도 모르는 사람이 코딩에 대해 알아가고 시야를 넓히는 과정이니까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걸 추천해 드려요.

내 아이디어를 주변 사람들에게 말한다고 그들이 바로 이걸 카피할 거다? 

바로 베껴서 할 수 있다면 그건 비즈니스라기보다는 단기간에 치고 빠지는 단기 프로젝트이겠죠. 그게 아니더라도, 그렇게 실행력이 빠르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다른 일을 하고 있을 거고요. 어차피 잘 되면 경쟁자는 생깁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저도 도와드릴게요 ㅎㅎ 커피 챗 고! (저라고 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화하면 길이 보이더라고요)

일단 이 과정을 통해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시장의 반응을 간접적으로 얻으면서 정리를 했다면


Visualize 단계, 즉 보여지는걸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생길거야~)


전 Figma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요

시중에 보면 무료로 앱을 디자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으니까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려요

이 단계는 모임과 사람들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구체화 및 상품화하기 위한 단계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만들면서 이게 정말 만들 수 있는 건지 개발자가 되어보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요. (한 개발자의 1% 경험이지만) 

그러다 보면 왜 개발 외주 업체들이 가격을 비싸게 받는지 왜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알게 되더라고요. 제가 만들려고 했던 앱의 모든 기능을 넣어서 견적을 받아보니 3.5억이 필요하다고 했던 기억이... 심지어 지금은 그때랑 또 다른데.... 그럼 추가 금액이 ;;; 

어쨋든 이렇게 만든 자료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위에 갔었던 모임들에 다시! 가서 본격적으로 lure 시작하면 됩니다. 진짜 전투적으로요. 전 앱이 탈모 관련 앱이라서 조금? 쉬웠어요

어? 너두? 어 나두 ㅎㅎ 우리 잠깐 이야기할까?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ㅋㅋㅋ 


나는 코딩을 잘 하고 싶은 꿈나무~ -> 나 이런 거 만들려고 하는 꿈나무 BUT! 못하니까 같이 할 분~~? 바뀐거 보이시죠?


일단은 시작이 먼저, 파트타임이라도 좋습니다.

꼬신 Dev들은 분명 가정이 있거나 자기 삶의 패턴이 있을 거에요

제 팀원들도 그렇고요. (1명은 애가 2명이고요, 1명은 애가 1명.... 최근에 결혼한 친구 한 명)

앱이 진짜 정말로 성공할지 안 할지는 나와봐야 아는 거라 그 모든 걸 감당하고 풀 타임으로 오라는 건 공동 창업자 또는 대단하신 분들이라 전 못 찾았지만 꼭 찾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물론 돈이 쫌 있으셔서 감당 가능하시다면 ㄱㄱ 하지만 저 같은 투자금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일단 앱 출시 및 반응을 보고 풀타임으로의 결정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자 이제 마지막 단계


만들기 (영혼을 갈아 넣어서 만들기)

성공을 원한다면 포기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삶은 일이다 라는 생각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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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창업 실패 1번의 M&A 리드, 아직 멈추지 않는 도전

안녕하세요. 탈모 예방 시기를 놓치지 않게 탈모가 오는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게 도와주는 '우리의모발'을 만들고 있는 (주)우리의모발 대표 정연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3번의 창업을 했었습니다.

물론 다 망했구요 ;;;;


왜 난 항상 망하지? 뭐가 문제지? 나! 라는 인간이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에 사업 잘하고 있는 친한 형님의 M&A건을 리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방문도 했고요.


동업! 동업자와 결혼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하지 말자

제 첫 번째 창업 이야기입니다. 넵 동업이었고 넵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서 접었습니다. 

망한 건 아니죠 동업했던 형님은 아직 같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아이러니하게 사업이 잘돼도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제품 개발 및 유통 사업이었는데 비전이 보이니까 전 글로벌로 수출을 원했고 형님은 한국에서 파운데이션을 탄탄하게 만들고 그다음~~에 수출에 전념하기를 원했습니다. 

전 굳이 고르자면 수출에 전념하고 싶었고 필요하다면 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되니까 더 큰 시장에 빨리 진출하고 싶었습니다 (급했죠, 성공에 대한 갈망 때문에 <- 이러면 될 것도 안 되는데ㅜㅜ). 

변명이라면, 전 대학 졸업 후 컨설팅 회사와 VC 회사를 경험하다가 너무 좋은 예시들만 보다 보니 처음 경험하는 창업에 무서운 게 하나 없는 의욕 만땅 + 잠? 잠이 뭐죠? 잠은 죽어서 자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 뭐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빨리 제 능력을 증명하고 싶었거든요...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형님도 제가 너무 파이팅 넘쳐서 힘드셨을 것 같네요. 저보다 10살 +a는 많으셨거든요.

혹시 속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커피 챗 신청해 주세요 ㅎㅎ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동업 정말 좋습니다 대표라는 자리는 외롭잖아요 아주 많이 ㅠㅠ 하지만 정말 정말 정말 속 마음까지 다ㅏㅏㅏ 말할 수 있는 사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대표는 아이템과 사랑하는 게 아닌 소비자의 니즈와 사랑해야 한다

너무 당연한데 그땐 몰랐습니다. 제 두 번째 창업 이야기, 어르신들을 위한 매칭 플랫폼입니다.

은퇴 후 연금을 수령하기까지 공백 기간 (평균 5~10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지만, 해당 정보를 접하는 건 다 끝나고 "그랬다더라~"만 들으면서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플랫폼이었습니다. 국가에서, 대기업에서, 센터에서 등등 지원하는 혜택들이 정말 많은데, 이걸 모아서 내 주변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쉽게 알려주는 구독형 플랫폼이었습니다. 

플랫폼을 만들고 배타테스트를 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졌죠;;;; 네.. 전 복지에 완전히 올인한 상태였고 제 뇌는 99.9% 복지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뭐랄까 반응이 좋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진행하다 보니 (사업은 결국 돈을 버는 행위지만) 아이템과 사랑하고 있더라고요. 코로나가 터지고도 "에이 금방 끝나겠지~" "에이 해봐야 6개월 가겠지" 누가 알았습니까 ㅋㅋㅋ 이렇게 길게 지속될지;;;;

그때 피보팅을 했다면 또 다른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아이템과 연애하고 사랑하고 24시간 이 생각만 하니까 시야가 좁아지고 주변 모든 부정적인 시그널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늪에 빠지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넓은 시야와 실시간 달라지는 소비자의 니즈와 사랑해야지 아이템과 사랑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대표도 휴식이 필요하더라고요. 워라밸의 중요성

제 세 번째 창업은 무역이었습니다. 2등급 의료기기와 화장품 무역이었는데요 저희는 러시아만 했습니다.

네? 아 네... 뉴스 보시죠? 네... 그렇습니다... 전쟁이 터졌죠 네....

당시 친한 고등학교 친구가 무역으로 재미를 보고 있었고 이걸 시스탬화 해서 더 크게 만들기 위한 플랫폼 사업이었습니다. 친구가 투자자로 들어온 거구요.

우선 이건 될 수밖에 없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했고요. 

러시아에 바이어가 있고 저희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기만 하면 되는 사업이었습니다. 코로나 당시 많은 회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판로를 열심히 찾고 있었고 연락 오는 곳들이 많았기에 쉽게 일했고 즐거웠습니다. 전쟁이 터지기 전까지는요 ㅋㅋㅋ 

이것도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다른 나라들을 공략할 수 있었지만, 무리한 투자가 있었고 당시 전 "난 뭘 해도 안 되나?" 라는 생각에 상상도 못 할 우울감에 빠지면서 처음으로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번아웃도 오고 돈도 다 떨어지고 쉬지 않고 달리기만 했거든요. 이것도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 커피챗 요청하실꺼죠? 해주세요 ㅎㅎ


(참고로 전 지금 같이 사업을 진행할 코어 맴버를 찾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망하면 이젠 취직할 만한데 또! 창업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ㅋㅋㅋㅋ

일단 이번 글은 요기까지만 작성하고 다음 글에선 창업하면서 배운 내용들을 공유 드리고 

Dev가 아닌 제가 어떻게 앱을 만들고 있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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