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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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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보는 'A'는 과거에 시작된 'A'

일과 관련된 책들을 위주로 읽다보니 물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책을 찾아나섰고,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을 선택했습니다.

저자의 다른 저서 《코스모스》는 1/3 읽고 어려워서 중단했는데, 이 책은 훨씬 쉽고 재밌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가상 인상깊었던 구절 딱 하나만 짧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 별 보이니?"
"저 밝은 붉은 별 말인가요?" 그의 딸이 되물었다.

"그래. 그런데 그 별은 이제 거기에 없을지도 모른단다. 지금쯤 그 별은 폭발하든가 해서 없어졌을지도 몰라. 그 별빛은 끊임없이 우주공간을 달려서 지금 막 우리 눈에 와 닿은 거야. 그렇지만 우리가 보는 것은 별의 지금 모습이 아니라, 전에 있었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란다." (30)

지구에서 보이는 별빛은 현재의 빛이 아니라, (아주 오래 전일수도 있는) 과거에서부터 시작된 빛이라는 것.

과거에 시작된 빛이 비로소 우리에게 와닿아 보이는 것이라는 사실이 새삼 감동적이었습니다.

별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것들이 똑같은 원리로 발현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 호기심과 재미에서 시작했던 꿈과 열정, 관심에서 시작했던 사랑, 문제포착과 기획에서 시작했던 현재의 제품.

그렇다면 현재의 나는 어떠한 미래의 과거인가?

생각해봅니다.

내가 지금 발하고 있는 빛이 어디를 향해, 누구를 향해 가고 있는가?

현재가 신비롭고 감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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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siness of Belonging - CH 5. Validation, Rewards, and Incentives


습관이 중요한 이유

  • 커뮤니티에 방문하는 습관 → 그 사람의 정신 속에 해당 주제를 점유함 → 참여도가 높은 커뮤니티가 됨

  • 습관을 형성는 외부적 촉발제(ex.인스타그램 알림, 특정 웹사이트의 웹사이트 링크 발견)가 반복 → 내부적 촉발제 형성됨

외적 동기 vs 내적 동기

외적동기: 활동에 따라 부여되는 배지, 포인트 등

내적 동기: 외부적 보상이나 처벌 에 관련없이 진심으로 즐기는 것

외적 동기를 커뮤니티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 "Social Acceptance"

  • 멤버가 진심으로 신경쓰는 그룹에서 환영받고 수용되는 외적 동기를 줌으로써, 해당 멤버가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내적 동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 하지만, 이러한 외적 동기를 과하게 적용할 경우 내적인 동기가 반감될 수 있으니 주의

  • 유사한 맥락으로, market norm을 멤버들의 활동에 적용할 경우, 멤버들은 그들의 행동에 따른 보상을 내적 동기나 사회적 규범이 아닌 시장의 논리로 계산하기 시작

Gamification

커뮤니티의 자연적이고 유기적인 성장이 없는 상태에서 시도하는 gamification은 무용지물이다. 게임화된 보상(포인트, 배지 등)들은 지위 그 자체가 아니라, '지위의 증거'일 뿐이기 때문이다.

모든 보상에서 유저의 느낌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게임화 시스템이 내적 동기를 잘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황에서야 게임화가 의미있다.

Measuring Community Health and Engagement Using the Social Identity Cycle

커뮤니티의 건강과 참여도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멤버들이 커뮤니티를 재방문하는지, 그리고 양질의 가치 있는 경험을 커뮤니티에서 경험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커뮤니티의 사이즈가 아닌, 찐팬 유저가 소중하다. 느슨하게 연결된 천명의 멤버보다, 아주 끈끈한 관계를 형성한 10명의 멤버가 커뮤니티의 건강과 앞으로 커뮤니티의 빠른 확장과 성장에 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커뮤니티의 건강과 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the Social Identity Cycle 의 각각의 항목에 대해 질문을 하고 대답해보자.

Q. Identification : 멤버들이 스스로를 해당 커뮤니티의 멤버로서 인지하고 공감하는가?

  • A. (1) 설문조사와 인터뷰 하기 멤버들에게 1~10점 사이의 점수를 책정할 수 있는 질문하기

    • 질문항목 예시)
      나는 이 커뮤니티가 나같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거 같다고 느낀다,
      나는 나를 이 커뮤니티의 멤버의 정체성을 가진 자로 인식한다,
      이 커뮤니티의 가치와 믿음은 나 개인의 가치와 믿음과 결을 같이한다.

  • A. (2) 이외에도, 해당 커뮤니티에서 통용되는 어휘, 굿즈 등을 그 멤버가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

Q. Participation : 멤버들이 꾸준히 커뮤니티에 방문하고 참여하는가?

  • A. 내 멤버들이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계산할 것은 Daily Active User (DAU) / Monthly active User (MAU). 이 값이 8-10% 이상일 경우 참여도가 좋은 커뮤니티라고 판단할 수 있음

Q. Validation : 멤버들이 커뮤니티에서 기대하던 가치를 얻어가는가?

  • A. (1) Identification과 마찬가지로, 설문 등을 통해 유저에게 직접 물어봐라!

    • 설문내용 예시 )
      이 커뮤니티에 내가 환영받으며 커뮤니티에 속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웠다,
      이 커뮤니티는 내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었다.

  • A. (2) NPS = '당신의 친구/동료에게 이 커뮤니티를 추천할 의향이 얼만큼 있으신가요?' 질문에 대한 점수지표




    cf. 설문조사를 할 때 조심할 것

    • (1) 선택편향: 설문에 참여하는 사람은 이 설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집단이지, 이외 설문에 잘 참여하지 않는 커뮤니티 전체 멤버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음

    • (2) 커뮤니티 참여 지표를 커뮤니티의 비즈니스 목표(”SPACES”)와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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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siness of Belonging - CH 4. Mapping the Community Participation Journey

안녕하세요!

TBOB 네번째 챕터 내용을 요약해서 공유합니다!


The Social Identity Cycle

  1. identification

  2. participation

  3. validation

이번 챕터는 2번째 "참여"에 대해 다룬다.

챕터의 서문에서 저자는 ‘이용자가 서비스에서 겪게되는 여정을 알고있어야 할 뿐 아니라, 그 여정을 미리 설계해놓고 원하는 경험을 하도록 유인해야 한다’고 말하고있다.

어떻게 커뮤니티 멤버의 여정을 설계하는가? - The Commitment Curve

많은 커뮤니티 운영자들은 이용자가 처음 가입하자마자 '너무 큰 부탁'을 한다.

피플레이스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운영진인 나로서는 ‘회원들이 가입을 하면 이 서비스의 핵심 기능인 "콘텐츠 공유 혹은 구매"가 메인이자 가장 자연스럽고 당연한 행위 아닌가?’ 생각할 순 있지만,

서비스에 대한 한정적인 정보만 접한 후 첫인상이 나쁘지 않아서 갓 가입한 이용자에게

‘콘텐츠 공유하세요, 콘텐츠 구매하세요’는 처음부터 너무 부담스러운 요구라는 것이다.

그리고 부담을 느낀 이용자는 쉽게 커뮤니티를 이탈하게 된다.

요구의 나쁜 예: 와 반가워요! 지금 바로 콘텐츠를 올려보실래요?

요구의 좋은 예: 와 반가워요! 당신의 프로필 정보를 완성해보세요! > 이 글을 읽어보면 당신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 당신에게 유용할만한 채널을 구독해보세요! > 그리고 준비가 되었을 때, 당신의 콘텐츠를 올려보세요!

즉, 이용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만한 작은 과업들을 제시하면서 조금씩 커뮤니티 활동에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 빌드업이 필요하다.

Four Levels of the Commitment Curve

이용자가 ‘커며드는(커뮤니티에 스며드는)’ 단계를 크게 세 도막 내자면 아래와 같다.

  1. passive 단계
    : 콘텐츠 소비활동을 주로하는 멤버층. 커뮤니티 기여도가 낮고, 활동 레벨이 작다

  2. active and power 단계
    : 토론에 참여하고, 댓글을 적고 콘텐츠를 올리는 등 콘텐츠 생산층이 됨.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도가 매우 높음.

  3. leader 단계
    : 커뮤니티를 모더레이팅 하는 이용자들. 관리자가 됨.

그러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 passive 멤버들을 모두 active 멤버로 전환해야만 할까?

그렇지 않다. passive 멤버와 active 멤버는 상호의존관계에 있다.

콘텐츠를 소비하며 영감과 배움을 얻는 passive 멤버가 없다면 active 멤버들이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중요한 동력이 사라지는 셈이다.

커뮤니티 전체의 80% 콘텐츠를 생산하는 20% 멤버들의 만족과 성공에 집중하되, 커뮤니티 외곽에 있는 수동적 이용자층의 중요성을 잊어서는 안된다. Passive 멤버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들이 유통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How to attract members to your community

commitment curve를 보면, 커뮤니티 이용자의 여정은 실제 커뮤니티에 가입하기 전부터 발생한다.

커뮤니티를 발견하게 되고, 커뮤니티에 대해 약간의 조사를 해보고, 커뮤니티에 가입하기를 결정하는 과정까지 모두 이용자의 여정이다.

만약 커뮤니티가 Seed 단계에 있다면, ‘최소기능 커뮤니티(MVC)’ 로 시작할 것을 저자는 추천한다.

매우 작고 수동적으로 돌아가는 미니 버전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절대로 커뮤니티 초기단계에 Organic growth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지 말고,

Organic growth를 목적으로 하되 Manual growth를 통해서 커뮤니티를 성장시켜야 한다.

DESIGNING A COMPELLING ONBOARDING EXPERIENCE

훌륭한 온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세 가지 질문에 반드시 대답해보고, 온보딩에 이를 녹여내보자.

  1. 멤버들이 무엇을 알길 바라는가? (ex. 비전, 가치, 가이드라인)

  2. 멤버들이 무엇을 느끼길 바라는가? (ex. 환영받고 영감과 에너지를 얻음)

  3. 멤버들이 무엇을 하길 바라는가? (ex. 스스로 소개하고, 이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콘텐츠를 브라우징하기)

이때도 중요한 것!
그들에게 작은 태스크를 주어야 하고, 그 태스크는 그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무언가로 제시되어야 한다.

How to move members up the Commitment Curve

  1. 아까 이야기한 the commitment curve의 각각의 레벨에 속한 커뮤니티 멤버들과 이야기하며 그들의 경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워라.

그들과의 대화에서, 그들이 활동하고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데 어떠한 방해물이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 방해물을 극복하도록 도울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커뮤니티 리소스 문서와 온보딩 경험에 녹여내라.

  1. 참여 단계를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도 있다.

DM Engage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Suzi Nelson 이라는 분은 “Love Our Lurkers Week” 캠페인을 열고, 한 주간 수동적인 멤버들(lurkers)이 커뮤니티 활동 방해물을 극복할 수 있는 팁을 담은 글들을 올렸다.

  • Day1: Postign tips and tricks

  • Day2: List of legendary posts

  • Day3: Meet our most influential members

  • Day4: Why contribute to DM Engage

  • Day5: How your community manager can help you

이 캠페인을 통해서 수동적으로 참여하던 멤버의 44%를 활성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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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놈'을 '유능하게' 실행하기

안녕하세요!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전에 읽어보면 좋은 책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입니다.

총 3부 중 1부까지 읽으며 메모한 내용입니다!



법칙: 여러 결과 중에서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실패다.

["시장 실패"와 "시장 성공"이란?]

시장성공 = 신제품에 투자했는데 실제 시장 결과가 기대에 부응하거나 기대를 능가하는 것

시장실패 = 신제품에 투자했지만 시장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기대와 상반된 것

[시장 실패의 법칙]

  1. 대부분의 신제품은 시장에서 실패한다.

  2. 유능하게 실행해도 마찬가지다.

수십 년간 신제품 출시 관련된 수만 개의 데이터를 추적하고 시장 성과 보고서를 발행하는 닐슨리서치에 따르면,
80퍼센트 정도의 신제품이 처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패로 귀결되며 예외없이 매년 그렇다.

[유능하게 실행해도 실패할 수 있다고?]

펩시코와 코카콜라가 새로운 콜라에 도전했다가 시장의 싸늘한 반응에 원래 제품으로 돌아가고,
디즈니가 총 4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만든 영화 <존 카터>도 폭망.

이렇게 각 시장에서 유능한 회사도 시장 실패의 법칙 (즉 유능하게 실행해도 실패한다) 를 피하지 못했다.

[왜 대부분의 신제품은 실패할까?]

아이디어 성공을 위해선 핵심 요인들 모두 적합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적합한 요소 A x 적합한 요소 B x 적합한 요소 C x 적합한 요소 D x 적합한 요소 E => 시장 성공

그러나 실패는 성공을 위해 필요한 수많은 요인 중 딱 하나만 잘못되면 발생한다. 딱 하나만!


실패의 패턴 'FLOP'

실패(Failure)는 출시(Launch) 또는 운영 (Operation) 또는 전제(Premise) 때문이다.

1. 출시 때문에 실패할 경우

  • 신제품의 세일즈 마케팅 유통을 위한 노력이 의도한 시장에서 충분히 눈에 띄지 않은 때에 발생

  • 우리 서비스를 원하거나 필요로 할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표적 시장) 중 다수가, 1) 우리 제품의 존재를 모르거나 2) 제품에 관해 충분히 알지 못하거나, 3) 위 제품을 접할 수 없는 경우

    1. 운영 때문에 실패

  • 제품의 디자인, 기능, 안정성이 이용자들의 최저 기대치에도 미달하는 때에 발생

  • 보기엔 이쁘지만 불편한 의자, 음식은 훌륭한데 서비스과 꽝인 식당, 계속 오류가 발생하는 모바일 앱 등

    1. 전제 때문에 실패

  • 그냥 사람들이 우리의 아이디어에 관심 갖지 않을 때 발생

위 세 요인 중에서도, 대부분 "3. 전제"가 실패의 근본 원인이었음.

→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을 만들어라.


될 놈, 안 될 놈

될 놈 = 시장 실패 법칙을 깰 수 있는 유일한 것 = 유능하게 실행할 경우 시장에서 성공할 신제품 아이디어

시장에서 성공하는 몇 안 되는 아이디어에는 처음부터 될 놈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시말해 될 놈인 아이디어를 잡아서, 유능하게 시행하면, 그 아이디어는 시장에서 성공한다.

(⚠️"아이디어가 성공한다고 했지, 당신이 성공한다고 하진 않았다" )

그럼 안 될 놈은 ? = 유능하게 실행해도 시장에서 실패할 신제품 아이디어

잘못된 전제에 기반한 ‘안 될 놈’을 심폐소생할 수는 없으며, 여기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수록 더 오래, 더 크게, 더 고통스럽게 실패함 -> 될 놈인지 안 될 놈인지 빠르게 파악하는 게 중요

[왜 노련한 사람들조차 안 될 놈을 실행하는 데 경험과 능력을 낭비하는 함정에 빠질까?]

유능한 사람들은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제품의 전제가 옳아야 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더라.

광범위한 시장 조사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문제가 계속되는 이유는,
대부분 실제 시장을 조사한 게 아니라 ‘생각랜드’라는 허구의 환경을 조사했기 때문.

생각랜드 = 모든 잠재적 신제품이 단순하고 순수하고 추상적인 아이디어의 형태로 제품의 수명 주기를 시작하는 상상 속 공간

될 놈 은 생각랜드에서 연역이나 귀납으로 도출될 수 있는 게 아니다.
될 놈은 실제 세상에서 실험을 통해 발견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아이디어가 너무 긴 시간동안 생각랜드에 머물고, 시장조사와 제품개발이 생각랜드에 기초를 두고있다.


실패의 조력자들

  1. 아이디어 전달 문제

  •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상대에게 말로써 전달할 때, 그 말을 상대가 받아들일 때, 왜곡이 발생함

  1. 예측력 문제

  • 인간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가 앞으로 얼마나 자주, 어떤 식으로 이용할지에 대한 예측력이 형편없다

  1. 적극적 투자가 없다는 문제

  • skin in the game = 결과에 분명한 이해관계를 갖는 관계/상황, 결과에 따라 무언가를 잃거나 얻는 당사자가 됨

  • 사업하는 친구를 응원할 수 있어도, 내돈 천만원을 넣기는 어렵다 (잃을 게 있냐 없냐의 차이)

  1. 확증편향 문제

  • 객관적인 정보 수집 방법을 찾지 않고, 찾아낸 정보조차 객관적으로 해석하지 못함

  • 인간은 내 믿음이 틀린 것으로 증명되는 것이나, 내 신념이 도전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음. 가설을 팩트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위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이미 너무 많은 투자를 하기 ‘전에’ 그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여부를 알 수 있을지는 2부와 3부에서 다룹니다. 앞으로의 독서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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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is Community?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카고 피자 북클럽에서 The Business of Belonging 을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 David Spinks 님은 어린시절 오프라인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느낌, 소속감에 대한 욕구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충족했다고 해요.

커뮤니티를 향한 애정과 열정 하나로 수많은 커뮤니티를 키워낸 커뮤니티 전문가가 직접 커뮤니티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챕터1까지 읽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고 느끼는 바가 많아서 얼른 다 읽어버리고 싶어요 ㅎㅎ

What is Community?

저자에게 가장 공명하는 커뮤니티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성원이 갖는 소속감, 구성원이 서로에게 그리고 그룹에 중요하다는 느낌, 구성원의 필요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충족될 것이라는 공유된 믿음"

그렇다면 이러하나 공동체 의식에 기여하는 네 가지 요소는 무엇일까요?

🎯 공동체 의식에 기여하는 네 가지 요소

1. 멤버십(의 다섯가지 속성)

1️⃣ 경계: 일반 사람과 멤버의 명확한 차이

2️⃣ 정서적 안정감 : 멤버와 비-멤버를 구분지음으로써, 멤버들 간의 신뢰와 안정감, 소속감을 구축

3️⃣ 소속감과 정체성 : 내가 이 커뮤니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 멤버들이 '여기는 나의 커뮤니티다’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

4️⃣ 개인적 투자 : 커뮤니티에 기여하거나 커뮤니티를 위해 희생한다면, 커뮤니티 의식은 강화됨

5️⃣ 공통적인 상징 혹은 시스템 : 스포츠팀처럼 로고 등의 상징을 공유하는 것

2. 영향력

영향력 있는 멤버들은 다른 사람들의 니즈, 그들의 가치와 의견이 그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진정으로 인정한다.

반면, 가장 영향력없는 멤버는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하고, 그들의 소망이나 의견을 무시한다.

→ 멤버들에게 발언권이 있다고 느끼게끔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멤버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발언을 듣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청자가 오로지 커뮤니티의 매니저뿐이라고 할지라도) .

3. 욕구의 통합과 실현

커뮤니티에 참여함으로써, 멤버들이 커뮤니티 참여로 인해 얻길 원했던 것을 얻어야 한다.
( → 그렇기에 커뮤니티 멤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그리고 사후에 계속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 )

즉 그들의 시간과 노력을 한 만큼 그 커뮤니티가 멤버들의 문제를 해결 (니즈를 충족) 해주어야 한다. = 보상.

보상은 질문에 대한 답변 및 네트워킹 같은 것이나, 소속감 및 새로운 친구 등 무형의 것도 될 수 있다.

4. 감정적 연결

건강한 커뮤니티라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멤버들은 함께한 경험의 산 역사가 될 것이고, 동시에 앞으로 있을 경험을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것이다.

→ 오래 지속되는 감정적인 연결 형성됨

(힘든 시기나 위기를 겪은 커뮤니티가 사후에 더욱 강력해지는 이유)

🤝 Community is an Extension of your Team

위와 같은 공동체 의식을 가진 멤버들은 우리 메이커들이 하기에 따라 단순히 서비스의 소비자 입장을 넘어서 팀의 일환으로 활약할 수 있는데요.

  •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한다는 것은 그들을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

  • 모든 구성원이 자신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려면 로컬 수준에서 제어를 분산해야 합니다. (11)

  • "로컬"이라 함은, 단순히 지역적인 차원에서의 의미가 아닙니다. 로컬 수준에서 제어권(control)을 분산한다는 것은, 해결하려는 문제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 제어권을 부여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지원하려는 특정 그룹의 필요와 요구 사항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11)

앞으로 피플레이스 이용자층에게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 책에서 얻은 힌트를 실행해본 다음, 이 게시물을 언급하며 리뷰 쓸 날이 벌써 기대돼요...!

이렇게 재밌는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독서모임 추진해주신 라지피자 북클럽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도 재밌는 인사이트 담긴 북로그 가져올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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