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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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D 롱커톤 값진연고팀 최종 회고]

1월 6일, 롱커톤 3주차와 데모데이가 끝났습니다.

3주간 정말 바쁘게 달려오신 파드 모두와 특히 저희팀 디자이너, 개발자, PM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결국 저희팀은 우수상을 따내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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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소개 링크]

https://dongwon0507.notion.site/2579c73b82614450ad676fe12f491ec9?pvs=4

[MoneyGlove 링크]

저희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친구간의 1:N 채무관계 체결 및 관리 플렛폼"인 머니글러브를 기획, 디자인,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머니글러브의 유저플로우를 정말 간단하게 비교해서 설명드리자면 채무자가 먼저 차용증의 형식의 글을 작성하여 여러 친구들에게 찾아가 "내가 꼭 갚을테니 돈을 빌려주고 차용증과 확실한 약속을 받아가!"라고 말하여 돈을 빌리는 형식입니다. 이게 올바른 친구간 채무문화이겠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기에 머니글러브라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현실: 확실한 약속 없이 돈을 빌려줌 -> 돈 안 갚고 채권자가 차용증을 먼저 작성해달라고 요구함 -> 채무자가 자기 못 믿냐며 화냄 -> 결국 연락 두절 -> 채권자는 돈도 잃고 우정도 잃음)

이제 머니글러브라는 서비스가 배포가 되어 직접 사용해보시며 친구들에게 돈을 빌릴 때 사용해보시거나, 친구가 부담스러운 금액을 요구할 때 추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간의 돈관계는 우정을 담보로 하는 돈 거래인만큼 채권자, 채무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서비스 소개가 너무 길어졌네요. (PM인 제 입장에서의 팀 회고입니다.)

K(keep)

  1.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

  2. 더 좋은 프로덕트를 위해 누구나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산

  3. 뚜렷한 목표의식

  4. 빠른 의사결정 및 진행

  5.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할 일을 찾아 밤을 새며 작업하는 열정

P(problem)

  1. 시간 및 일정 관리 부족

  2. 우선순위 결정 부족

  3. 서로의 소통 부족

  4. 서로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

  5. 때론 감정적인 대화가 오감

T

  1. 스크럼 회의를 통한 일정 공유와 약속 내 작업 완료

  2. 모두가 동의하는 우선순위 결정

  3. 누가 부탁하지 않아도 작은 문제도 빠르게 공유

  4. 서로 직무에 대해 이해해주고 라포 형성 때 직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기

  5. 탓하거나 대책없는 피드백이 아닌 솔직한 피드백 공유

적고보니 결국 모두 소통과 협업에서 일어나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롱커톤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또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해준 값진연고 팀원들과 파드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값진 연고팀의 PM 장동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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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Glove

친구 간 1:n 채무관계 채결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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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D 롱커톤 값진연고팀 2주차 회고] "MoneyGlove를 통해 돈도 지키고 우정도 지키자!"

안녕하세요! PARD 2기 롱커톤, 값진 연고팀의 PM 장동원입니다!

벌써 또 한 주가 지나고 곧 새해를 앞두고 있네요...ㅎㅎ 모두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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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원들 단체 사진입니당 ㅎㅎ

이번주는 프론트 개발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고 PM 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작은 개발에도 QA를 받으러 와주는 우리 개발자들의 모습이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지금은 서버와 연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주 주말까지 1차 구현이 완료되어야 하기에 다들 정말 열심히 (밤도 새가면서) 작업해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디자이너도 엄청 바빠졌는데, 브랜드 로고 제작, GUI 확정에... 굿즈 제작에... 데모데이 때 부스 구상까지 아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PM으로서 제가 이번주 정말 절실히 느낀점이 있습니다. 저는 분명 제 나름대로 꼼꼼하게 기획 산출물을 다 작성해줬는데, 왜 이렇게 팀원들이 기획 산출물도 안보고 저한테 질문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팀원들 입장에서는 기획산출물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니 그냥 던져준거나 다름 없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꼭꼭 설명까지 해줘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PM으로서 프로젝트 매니징을 하면서 데모데이 최종 발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비스 이름은 "MoneyGlove"인데요. 머니, 글, 러브(친구간의 우정)을 지켜나가야 할 가치로 생각하는 프로덕트입니다.

채권자는 글을 통해 스스로 신뢰도를 높이고 주변 친구들로부터 자신의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목표 금액을 채웁니다. 이후 돈이 생길 때마다 돈을 빌려준 친구들 한명한명씩 돈을 갚으면서 한번에 큰 금액을 갚아야하는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채무자는 상대의 글을 보고 자신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을 빌려줄 수 있고, 지속적인 리마인드를 서비스가 대신 해주기 때문에 재촉을 해야하는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채권채무 기록은 대시보드 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친구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 서비스를 통해 스스로의 신뢰감을 높이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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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D 롱커톤 값진연고팀 1주차 회고] "친구에게 돈을 빌려준 경험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PARD 2기의 기획파트를 맡고 있는 장동원입니다!

이번 롱커톤의 주제는 "Balance"인데요, 저는 조금은 특별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Balance의 다른 의미인 "잔금", 즉, "못 다 갚은 돈"이라는 포인트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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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저희 팀입니다.

  • 기획: 장동원

  • 디자이너: 김현지

  • 프론트: 박민지, 김현중, 이유현

  • 서버: 김채린

저희 팀은 PARD에서도 특히나 MBTI 대문자 E들만이 모인 돌+I 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팀 빌딩 때 어쩜 이런 팀이 나올 수 있는지,,, 우리 앞길이 조금은 두려워지긴 했습니다.

저희의 팀 이름은 "값진연고" 팀입니다. 친구관계를 값진 관계로 만들어주고, 상처를 메꿔주는 연고 역할을 하고자 이런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빌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친구나 지인 사이에 돈을 빌리는게 참 눈치보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대뜸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에게 돈을 쉽사리 빌려주기도 어렵죠... 우정과 금전관계는 반비례 관계인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꽤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가설을 검증하여 "10%의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고 아직도 못 받은 사람들은 친구 관계를 끊는다."라는 결론이 도출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 문제를 조금 더 본질적으로 파보았고 "소통"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진실된 소통이 없어 친구/지인 관계를 해치지 않고 큰 금액 대의 채무 관계를 맺기 어렵다!"

저희의 문제정의입니다.

네, 저희는 이를 통해 친구 사이에 돈을 빌려주고 빌리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미 친구 관계 사이에서 돈을 빌리고 갚고, 전자차용증까지 발급해주는 "돈 리멤버"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그리고 소액을 빌리거나 정산을 할 때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라는 서비스가 너무 그 역할을 잘하고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근데 저희는 이를 오히려 저희의 확실한 문제배경으로 삼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서비스의 통계를 배경삼아 이들이 못 하는 것을 기획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돈리멤버"의 통계는 정말 좋은 통계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 오픈 2년도 안된 현재 543억원이 돈리멤버를 통해 거래가 되었고, 이는 니즈가 확실하다는 증거니깐요.

그래서 저희는 "소통"과 "큰 금액대"라는 포인트에 초점을 잡았고, 채권자의 Pain Point뿐만이 아닌 채무자의 Pain Point도 고려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놓은 솔루션은 바로

“크라우드 형식 채무관계 채결 및 관리 플랫폼” 머니글러브!

입니다.

머니글러브는 Money, 글, Love(친구간의 사랑?)를 통해 돈을 글러브로 딱 캐취할 수 있는! 서비스명입니다.

저희는 1대 다수의 크라우드 형식으로 돈을 빌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갚을 날짜와 갚을 수단을 정확히 작성하도록 하여 채권자가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확실히 자각하고 알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신용불량자여서 친구들을 상대로 돌려막기를 하는 악성 채무자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채권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큰 문제가 없는 금액대를 빌려줌으로서 우정도 지키고 자신의 경제적 상황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후 알람을 통해 지속적으로 채무관계에 대해 리마인드 해주고 저희 서비스의 편지 쓰기 가이드를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감사편지", "재촉편지", "양해편지" 등을 전달하여 친구간의 소통을 최대화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현재 1주차만에 "로그인", "휴대폰 인증", "구글 이메일 자동 전송", "컴포넌트 구성요소" 등 모든 기술 검증이 거의 마친 상태이며, 1차 디자인과 함께 프론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2주차 전까지 1차 구현을 완성하고 빠르게 QA와 UT를 진행하여 마지막 3주차에 CS기반 최종 디벨롭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롱커톤 이후에는 보안성과 차용증 기능까지 추가하여 배포까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습니다 ㅎㅎ (우리팀 화이팅...❤️)

기획으로서 잘 따라와주는 팀원들과 Agile 하고 Lean한 프로젝트 진행 방식에 대해 웹파트 현중씨가 박수 한번 치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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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struggling

기획에 대해 공부한지 이제 4개월 차...

이기에 그냥 너무 심각하게 읽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ㅋㅋㅋ

아직 주니어 PM도 아닌 응애 PM입니다...

최근에 끄적여본 글이에요!!

종종 제가 공부하고 느낀 내용을 제 최애 아이디어 창고인 디콰에 아카이브 해보려 합니다.

서론

프로덕트 기획 및 개발에 있어 고군분투하는 것,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기에 생각해본 적 없는 것 같다. 그렇기에, 너무 당연하기에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한다. 우린 기획자로서 프로덕트 개발에 있어 어느 부분에서 고군분투 해야 할까? 당연히 프로덕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노력하고 고민해야하는 것이 맞지만, 이렇게 글을 쓰려고 하면 정말 끝이 없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몇가지 포인트에 초점을 맞춰 말해보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프로덕트 기획 및 개발에 있어서 기획자는 문제 정의, 자원 관리, 팀원 관리, 이렇게 3가지에 대해 많은 고군분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문제정의

 

프로덕트의 첫 걸음은 문제 정의에서 나온다. 기획은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 해봐야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고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여부도 고민해야한다. 문제가 만약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제라고 하면 프로덕트는 완벽한 솔루션이 아니더라도 유저가 생길 것이고 수익이 생길 것이다. 만약 문제정의가 잘못된 상태에서 프로덕트가 개발이 된다면, 프로덕트에 쓰인 기술이 얼마나 뛰어나고 디자인이 얼마나 잘 되었든지 간에 유저가 없는 일명 “멋진 쓰레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나는 문제를 얼마나 잘 정의했느냐 에 따라 프로덕트의 가치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좋은 문제정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너무 당연하게도 정량화 된 시장조사 데이터와 정성화 된 시장조사 데이터가 필요하다. 신문기사나 논문, 전문 기관의 조사자료 등을 조사하는 데스크 리서치가 필요하며,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사람들이 특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인지 재차 확인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유저 리서치가 중요한 이유이다. 이러한 데스크 리서치 및 유저 리서치를 위해서 많은 중소기업들과 대기업들이 데이터 전문가들과 전문 인터뷰어를 고용하여 새로운 특별한 팀을 만들기도 한다. 수천만원에서 수 억원을 들여 제대로 된 문제 하나를 발견하는 것은 어째보면 잘못된 문제 정의로 일어나는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아닌 것이다.

 

2. 자원관리

 

여기서 말하는 자원이란 시간과 인력에 관한 것이다. 분명 프로덕트를 개발하는데 있어 마감 시간은 정해져 있다. 만약 스타트업이라고 한정 자원을 딱히 정해 놓지 않고 자유롭게 프로덕트 개발에 임한다면,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될 프로덕트가 나올 것이다.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여 프로덕트의 진행상황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나 애자일, 린 기법을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빠른 MVP제작과 테스트, QA를 여러 번 거치는 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간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급격히 올라간다. 기획자는 시간 관리에 있어서 엄격해야 하며 시간 내에 프로덕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중요도, 긴급도가 높은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비교적 중요도, 긴급도가 낮은 부분에 있어서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는 안된다. 시간과 동시에 중요한 자원 관리는 인력에 대한 관리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팀의 능력을 평가해야 하며 거기에 해당하는 업무를 할당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가 웹을 만드는데 능숙하지만, 앱 개발에 있어 학습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웹에 맞추거나, 앱 개발할 시간을 정확하게 할당해서 어느 시점에서는 확실히 앱의 개발에 들어가도록 맞춰주어야 한다. 우리 팀원이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솔루션의 방향성이 맞춰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3. 팀원관리

 

사실 기획자가 가장 어려운 이유는 팀원 관리에 있다. 마티 케이건의 인스파이어드라는 책에 의하면 용병팀과 미션팀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용병팀은 프로덕트에 대한 비전과 목표가 공유되지 않거나 공감되지 않은 상태에서 팀원들이 단순히 구현만을 위해 프로덕트 개발에 임하는 팀을 의미한다. 반면 미션팀은 모든 팀원의 목표가 일치하며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팀이다. 기획자는 용병팀이 아닌 미션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팀원들의 목표를 상기시켜줘야 한다. 사실 기획자를 다른 말로 정의한다면 “끊임없이 설득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프로덕트의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하며,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와 같은 팀원들을 설득시켜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시장을 설득시켜야 한다. 모든 팀원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기란 정말 어렵다. 프로덕트의 개발 모든 과정 중 사실 가장 어려운 것이다. 각자 살아온 배경이 다르고 직무가 다른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게 하기 위해서는 정말 설득이 중요하다. 디자이너의 목적이 단순히 사용자 친화적이고 멋진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엔지니어의 목적이 단순히 기술적 실현이 목적이 아닌, 모두가 프로덕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할 가치를 만들어내도록 기획자는 고민하고 노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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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어떻게 해야하는가?

사랑에 가이드 라인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최근 많은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뭔가 행동을 하는 기준을 정해두고 하거든요(가끔씩은 넘 보수적이라 고쳐야하는 습관이긴 하지만)

예시로 전 기독교라 행동과 말을 할 때 기준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있는가?"로 잡고 언행을 하기 전 자주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사랑은 기준을 세우는 것 자체가 안되고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조차 쉽지 않더군요. 아직도 열심히 struggling하는 중입니다. 그치만 격하게 느끼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사랑은 행복의 조건이며 인생에 없어서는 안될 포인트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

최근에 많은 고민을 하면서 얻은 교훈이 있습니다.

아 사랑, 이거 맞춤화 서비스구나... AI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마냥...

개인마다 사랑을 받고 있구나를 느끼는 포인트가 너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을 많이많이 주는것이 누군가에게는 기분 좋은 일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집착 혹은 스토킹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것처럼(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도 있죠,,, 일명 내로남불)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사랑을 행하고, 사랑을 정의했으며, 어떻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 클럽에 들어왔구요. 만약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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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톤 후기!! "어떻게든 되겠지!" 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드 2기에서 기획을 맡고 있는 장동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토요일(24-25일) 파드에서 숏커톤을 진행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배운 것 많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잊기 전에 회고를 해보려구 합니다...!!

숏커톤 준비, 라포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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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톤을 시작하기 전에 팀원들과 카페에 모여 함께 라포를 형성하기 위해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포함 팀원 7명 모두가 I성향이라 처음 어색어색하던 분위기도 점점 풀려가더군요... 아주 기분도 좋고 뭔가 다 잘 풀릴 것 같았습니다. 이때부터였어요... "아따 팀도 좋고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한건... 그래도 팀원들은 여전히 아주 좋습니당!! 우리 성향을 따와서 FT I Land라는 팀 이름도 만들었어요.

7:00 숏커톤 시작!

기획 입장으로서, 아직 팀 리딩의 경험이 거의 없는 저로써는 걱정 반, 더 큰 걱정 반으로(결국 걱정뿐...) 숏커톤은 시작했습니다...!! 숏커톤 시작 전에 1기 회장님이신 현종이형이랑도 전화하면서 말한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현종이 형이 만약 정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완전 새로운 프로덕트를 만들어내면 발을 핥겠다고 했었는데...(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미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어버렸거든요... 힝구 ㅠ )

처음에는 컨디션도 아주 좋고 뭐라도 다 할수있을 것 같았습니다! Connect라는 주제가 나왔고 이에 맞춰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평소에 저희가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문제를 찾기 위해서 팀원 모두 노트북은 잠시 덮어두고 종이에 문제를 쓰고 투표를 통해서 두 가지 문제를 뽑았습니다. "세대 간의 오해", "전화 번호의 부재" 가 나왔고, 문제를 조금 더 뾰족하게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다보니 오히려 조금 힘들더군요... 제가 기획자로서 조금더 결단력을 가지고 진행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 메타였습니다. 하하

11:00 아이디어 선정

처음에는 "세대간의 연결"을 가지고 재밌게 풀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피드백을 통해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낸 솔루션은 제가 다시 생각해봐도 "누가 쓰지?" 싶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최종 제출까지 11시간 남기도 했고 한번 쯤 피봇해도 되겠지?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때 다 갈아엎는 것이 아니라 기능이나 솔루션을 조금 다르게 가져가는게 시간적으로 옳지 않았나 싶습니다...흐규ㅠㅠ

2:00 두번째 피봇

우와 진짜 다시 생각해도 눈물 나네요... 3시간동안 "부모와 자식 간의 연결"이라는 문제로 "답장 없는 편지"라는 컨셉으로 아이디어를 새롭게 짜고 솔루션도 짜봤는데 사실 그리 맘에 드는 솔루션은 아니였습니다. 이미 있을만한 프로덕트는 다 있었을 것이고 피드백을 받았는데 차별성이 부족했습니다... 어카지 어카지 이랬지만 결국 이제는 개발을 들어가야할 시간이었기에 이제는 결단력을 가지고 제가 기획자로서 팀원들을 설득시키고 픽스를 시켜야했습니다. (이미 늦었지만...우리팀 진짜 미안해요...) 이 때 조민 디자이너가 "동원, 너가 생각하는거, 그거 맞아! 그거 해" 라고 말해줘서 큰 위안과 도움을 얻었습니다...ㅎ 고마워요... 결국 지금 하는거 그대로 가자고 결정하고 개발 들어간게 3:00였습니다... 슬슬 "어떻게든 쓰읍... 되겠지...??"로 바꼈습니다

6:00 기능 날려버리기...

서버 파트랑 이야기를 하면서 6:00가 되서야 깨달은게 있습니다. 원래 이미지 파일을 서버에서 주고 받고 하려고 했는데 시간상, 구현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아 안되겠다 이미지 관련 기능 날리자... 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자주 바뀌게 되면서 프론트 개발 쪽에서 회원가입 로그인 페이지를 못만들 것 같다는 확신이 이제서야 들기 시작했습니다. 7:00쯤 서버는 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개발을 다 끝냈지만 프론트는 아직 메인화면과 글쓰기 기능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로그인 회원가입 기능도 날려버려야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시간 관리를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이젠 "하하 어떻게도 안되겠는데?"가 되었습니다 하하

8:00 아 예상 못한... 문제...

위에서 말했듯 로그인 회원가입 기능을 날려버린게 문제였습니다. 프론트와 서버가 연결하는데 있어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없으면 메인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문제였습니다... 하하 코딩은 파이썬, HTML,CSS,Java script 밖에 사용해보지 않은 코딩 까막눈 기획자가 이런건 예상 못한거죠... 생각보다 코딩의 세계는 더 복잡하더라고요... 결국 이때 발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구현 영상을 피그마로 대체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10:00 최종 결과물 제출

결국 구현을 다하지 못한 채 제출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너무 좋았는데(디자이너들 짱...) 구현 못한게 너무 아쉬었습니다. 그리고 발표를 준비해야했는데 제가 기획자로서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이 없다보니 준비 자체도 너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팀원들은 몰라도 기획자인 저는 프로덕트에 자신이 있고 애정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다는 것은 사실 팀원들에게 15시간을 헛되게 사용하게 만든거였습니다. (진짜로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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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힘들고 아쉬운 것도 많고 그치만 그만큼 많이 충격 받고 깨졌기에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K(keep)

  • 팀원들과 자주 소통

  • 필수 기능과 옵션 기능 구분, 리소스 부족 시 빠른 선택

  • 칭찬 아끼지 않기

P(problem)

  • 프로덕트에 대한 애정 결핍

  • 우유부단한 결정

  •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려고 함(별로라고 할지라도)

  • 잘못된 시간 관리

  • 팀원들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기

T(try)

  • 문제를 완전 뾰족하게 만들고, 솔루션은 그 이후에

  • 내가 확신이 드는 것은 팀원들을 설득 잘 시켜서라도 끌고가기

  • 예상치 못한 문제도 최대한 예상하기

마지막 할 말

우리 팀원들 못난 기획자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고 정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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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할 것인가? 가치 전달을 할 것인가?

나의 어린 시절

그리 풍족하지 못했던 나의 어릴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돈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돈이 많지는 않지만 ㅎㅎ 그래서 어릴 적 꿈은 장사를 해서 그냥 엄청 많은 돈을 버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처음 사업에 대한 구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딜 가서 꿈을 물어보는 시간이 있잖아요, 저는 돈 많이 버는 대기업 사장님이 꿈이었습니당 ㅎㅎ 사실 그냥 나와 내 가족만 돈 많이 벌고 잘 살면 된다는것, 즉 "장사로 성공하기"가 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중고등학생 시절 아동센터로 매주 토요일 봉사를 나갔습니다. 바이올린으로 재능 기부를 하러 갔었는데 아이들이 너무너무 밝더라고요... 아이들은 보통 가정에서 심하게 학대 당하거나 부모에게 버려져서 센터에 오는데, 센터에서 어떻게든 사랑받기 위해 해맑게 웃으면서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보통 이런 아이들은 커서 어렸을 적에 상처로 인해 평생을 고생하게 되더라고요... 이때부터 저는 내가 잘 사는 것이 아닌 이 아이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돈보다는 가치 전달

프로젝트이든 인생이든 목적, 방향성이 엄청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 기획자이지만 목적의 중요성은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우리의 프로젝트와 인생은 단순히 돈이 목적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재투자와 성장을 위해 돈이 아예 필요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우리의 삶과 프로젝트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나 기획자가 아니라 내 이웃과 고객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기에 목적을 돈보다는 나눔과 사랑, 봉사와 같은 이타적인 가치를 전달해보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결론

약간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그냥 제 경험을 나눠보고 싶어서 끄적여봤습니다...ㅎㅎ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내가 지금 뭘 위해 공부하고 있고 일하고 있는지 현타올 때...?? 요즘 살짝 그런 상태가 올 것 같아서 마음 다시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글 써봐욥...!! 디스콰이엇 이렇게 쓰는것 맞나...?? 잘 모르겠어요 ㅋ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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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원

장동원

새로운 도전: 파드에 올라타다.

장동원은 누구?

이름: 장동원

학번 및 전공: 21학번 / ICT창업학부

나이: 22살

파트: 기획

비전: 힘든 아이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가

좌우명: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자!"

간단한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파드 2기 기획으로 들어오게 된 장동원이라고 합니다. 앞에서 간단하게 저에 대한 정보를 목록 형식으로 써보았지만 이렇게 문장 형식으로도 써보고 싶어서 따로 적어봐요 ㅎㅎ... 저는 ISTP, 잇팁입니다. 그래서 조금 뚝딱거리는 편이 있는거 같아요... 파드에 들어오게 되어서 너무 신나고 기쁜데 어떻게 표현을 잘 못하겠네욥...🥲 이번 한 학기 정말 잘 부탁드리고 서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질문할 수 있다!: 파드 지원 후기

사실 저는 23-1학기부터 파드에 너무 들어오고 싶었습니다.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아보였고 한동에서 가장 실전적인 동아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저는 막 복학한 전공새내기였고 사실 기획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도 없었습니다. 저는 질문하는 것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시 파드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관련 지식이 없기에 무엇을 질문해야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였기에 한 학기 열심히 공부해서 2학기에는 꼭 질문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파드에 지원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사전 과제를 하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기획이란 무엇일까, 협업이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열심히 질문했습니다. 정말 어렵더라고요...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는다면 정확한 정의를 내리지 못할 것 같았기에 파드에 대한 열정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책도 찾아보고 강의도 찾아보면서 점점 질문할 수 있는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사실 지금도 많이 부족한, 그냥 평범한 한동의 학부생들 중 한 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거 하나만큼은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질문할 수 있다!!! 그리고 저는 답을 찾아갈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 파드가 있습니다.

시작, 편안함과 긴장 그 사이: OT 후기

2023년 9월 9일, 파드 2기의 O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파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OT를 진행하면서 왠지 모를 편안함과 아직은 긴장한 제 모습이 처음 서핑 보드 위에 올라간 모습 같았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두렵고 긴장되지만 한편으로는 시원한 물 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는 편안함과 흥분감이 공존하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이 넘어지고 힘든 시간도 있겠지만 어느 순간에 저는 신나게 파도를 즐기고 있을 기획자가 될 생각을 하니 지금도 너무 설랩니다...

기획자 OT를 진행하면서 정말 다들 기발하고 멋지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카톡방을 보면 많은 인사이트들과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뭔가 쭈글쭈글하고 많이 부족하더라고요...ㅎㅎ 다들 너무 짱이에요!!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파드 여러분들과 많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배워가고 싶습니다! 다함께 멋지게 파도 위에서 서핑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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