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oon Roh

Minjoon Roh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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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창업가들은 어디서 일해야하지?

저는 약 2년 동안 여러 번의 창업을 혼자 시도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객을 유치하지 못했고, 접어야만 했습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외롭고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가장 큰 고민과 스트레스는 '출근을 해서 집중하며 업무를 보고 싶은데, 정작 출근할 장소가 없었다는 점', 그리고 ''찐' 내면의 고민을 토로할 수 있는, 창업을 시도하는 저와 같은 상황의 사람들이 주위에 없었다는 것' 이 두 가지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인 공유 오피스를 알아보았지만 한 달에 대략 50만 원이라는 금액은 저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공유 오피스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저는 마시지도 못하고 (밤에 잠을 못잠...), 개인적으로 휘황찬란한 인테리어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으며, 혼자 일하니 강남, 여의도 등 사무실이 많은 지역 또한 필수 조건이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내가 집중하며 일할 수 있는 '공간' 한곳이 필요했었습니다. '1인 창조기업지원'이라는 정부의 사무실 지원 제도도 있었지만, 이 또한 최소한의 아이템 구상이나 실적이 있어야 했습니다. 정작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극초기의 창업가들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 창업, 그중에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저에게 가족보다도, 친구보다도 정말 필요했던 것은 현재 내 상황에 대해 가장 크게 공감해 줄 수 있는 '동병상련'의 동료 창업가였습니다. pmf의 뜻을 모르고, ir의 뜻을 모르는 가족, 친구들에게 이런 내 힘든 상황을 토로하는 것은 또 다른 고통이었습니다. 저처럼 외롭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주위에 1명이라도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살짝이라도 고민을 털어놓으면 그들은 혁신의 대명사들, 스티브 잡스 또는 일론 머스크 형님들 예시를 들며, '조금만 더 창의적으로 생각해 봐!', '끈기 있게 하면 언젠가는 잘될 거야'라는 원론적이고,상투적인 솔루션들을 말해주었습니다. 물론 절대 그들의 조언이 형편없었다거나, 진정성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제 상황을 잘 모를 뿐이었습니다.



저희는 '퓨처팩토리'라는 예비/초기창업자분들만을 위한 공유 오피스를 시작합니다.

1) 퓨처팩토리는 1개의 좌석 당, 월 20만 원 (보증금 20만원/부가세 포함/하루에 약 6,600원)이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평일, 주말, 새벽 할 거 없이 24/7 항시 열려있는 사무실을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제공합니다.

2) 퓨처팩토리는 무엇보다 예비/초기 창업가분들과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예를 들어, 예비/초기 창업자분간의 정기적인 '월간 데모 IR 피칭'으로 피칭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소중한 피드백도 받아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팀 빌딩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눕고 싶고, 카페는 왠지 모르게 눈치 보입니다.

이제 예비/초기 창업가들을 위한 공유 오피스, 퓨처팩토리에서 초기 창업가들끼리 다 같이 으쌰 으쌰하며 일하면 좋겠습니다.

저의 사촌 형님으로부터 사무실을 빌렸습니다. 현재는 쓰지 않고 있는 사무실이라 정리가 안 되어있고, 누추해 보입니다. 그러나 입주자분들이 정해지면 빠르게 정리하고 밝고 산뜻한 공유 오피스로의 모습을 갖춰가려 합니다. 물론 책상, 의자, 콘센트, 책상 가리개 등 필수 사무 용품들은 구비가 될 예정입니다.


12월 초,중순 즈음 재단장 완료 예정입니다.


  • 최대 8명의 창업가 입주예정
  • 전용면적 27평
  • 화장실 1개
  • 미팅/통화 등을 위한 약 2평의 독립 공간
  • 혜화역 도보 7분 거리
  • 첫 8명의 입주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 - 2달 치 월세 무료 (일단 써보세요!)


<재단장 예정입니다!>


소개용 랜딩페이지 : https://www.waveon.io/apps/8923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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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

친구로부터 책을 하나 추천 받았다.


영문 제목은 : 'how to be an imperfectionist'

국문 제목은 :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이 책을 읽고 난생 처음으로 고객을 만났다.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나이키의 'just do it'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되지 않나 싶다. 그래도 물론 책을 읽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창업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2351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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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oon 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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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니까, 실행하니까 정말 이루어졌다.

이게 무슨일이야.


do things that don't scale - 맞다. 나는 좋은 프로덕트만 만들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 올거라고, 오만하게 생각했다. 놉. 내가 발로 뛰고, 실제 고객들을 찾아다녀야 한다.


부끄러움과 나태함을 이기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기로 결심하였다.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부끄러움을 온전히 극복하기가 어려워서, 낮에 감자탕에 소주를 마셨다. 평소 싫어하는 '낮술'을 한 것이다. 나름 열심히 전단지를 돌리고...


오늘 연락이 왔다. 일반 고객도 아니고, 1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그리고 우리 서비스 홍보까지 해준단다. 이게 대체 무슨일이지?


그렇다. 정답은 - 첫째도 실행, 둘째도 실행, 그리고 셋째도 실행이다. 전단지가 못생겨도, 프로덕트가 안이뻐도 일단 사람들한테 이런 프로덕트가 있어요 라고 최소한 말은 해줘야 한다. 직접 발로 뛰고 움직여야 고객들은 그때서야 한 번 쓱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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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무실

시작 : 예비창업가들이 싼 가격에 함께 모여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아이디어 : 아이디어를 준비중인 예비창업가들이 한 곳에 모여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저렴한 공유사무실


시장호응가설 : 사무실이 없는 예비창업가들은 저렴한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싶어한다. 출근과 동시에 같은 선상에 있는 사람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공간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


xyz 가설 : 창업을 준비하는 2030 1인 예비창업가의 10%는 상가 임대료가 저렴한 혜화역 지역 근처 내 15평짜리 사무실을 다른 예비창업가와 공유하기 위해 한달에 27만원의 금액을 지불한다.


설문을 과거형으로 모두 정리하였다.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 목적


  • 현재 창업을 위한 아이템을 선정하신 상태인가요, 아니면 탐색중이신가요?


  • 사무실을 이용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재택, 카페 등 외부공간에서 업무를 보고 계신가요? (저같은 경우로 예를 들면, 저는 출근이라는 것을 해야 마음이 편한데, 막상 갈 사무실이 없고 매일 집에서 업무를 보니 가족들에게 눈치도 보이고, 업무 능률도 안오르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출근할 곳이 없다는 것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했습니다. 또한, 카페 등 외부공간에서 업무를 보았을 때, 카페 이용객들의 대화 소리, 장시간 이용에 대한 눈치 등의 단점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대표님께서도 이러한 불편함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 1인 또는 2인 공유 사무실을 알아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알아보셨다가 계약을 안했을 경우, 궁극적으로 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적인 계기가 있을까요? (가격, 위치 등)


  • 예비창업가로써 외롭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 창업을 준비하다보니, 저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예비창업가)끼리 고민도 나누고, 자극도 받으면 힘이 되더라구요!


  • 사무실을 이용하고 계시거나, 이용할거라고 가정했을 경우, 계약시 가장 중요한 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게 가장 중요한가요? (가격, 위치, 독립적인 공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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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보다 발전한 장수다.

12장을 배포했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매일매일 하나씩이라도 늘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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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1)

대학동기와의 채팅을 통해, 책 하나를 추천받았다.


줌 채팅을 통해 현재 나의 문제점을 토로하였고, 너무나 고맙게도 내 친구 토마스는 나에게 어울릴만한 책이라며 추천해주었다. 제목은 'how to be an imperfectionist', 한국 번역본은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이다.


아직 책의 약 3분의 2정도만 읽었는데,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정리하여 로그에 기록한다.


  1. 결국엔 실행력
  2.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의 계획만 세우다가는 결국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은 실행력
  3. 지금의 나의 상황과 같다. 이렇게 하면 고객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고객 인터뷰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창피한데?
  4. 결국엔 과정
  5. a라는 결과를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는 것보다, 과정을 잘게 나누어서 하나씩 과정을 이루어내는 것에 목표를 두자
  6. 사소한 목표부터 시작하자
  7. 하루에 한 번 푸쉬업하기, 하루에 기사 하나 읽기 등 할 수 있는 최저치의 목표를 설정하고, 하는것에 의의를 둔다.
  8. 지금의 나도 고객 인터뷰부터 찬찬히, 조금부터 시작하자


결국엔 실행력, 과정, 그리고 사소한 목표다. Thanks, T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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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to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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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사업해야되는 성격이야"

1) "야 너는 커서 큰 사업하겠다"


나는 유년 시절부터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에 속했다. 어려울 수 있는 부모님의 지인분들과도 비교적 스스럼없이 지내는 성격이었던 것 같다. '통이 참 크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대학 시절 때도, 다양한 친구, 선후배들에게 '너 참 성격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오늘날 말하는 '인싸'의 느낌이 아닐까 한다. (쓰다보니 내 자랑같이 들리는데, 그런 의도는 절대 아님)

그래서인지, 윗세대 어른분들을 만나면 '너는 사업해야겠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어렸을 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였지만, 성인이 되고나서부터는 '아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은 사업하면 잘되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였다.


2) 사업해야 되는 성격이 따로 있을까?

저런 말을 들어서라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나는 현재 어찌 저째 스타트업 씬에 들어오게 되었다. 어른들이 말하는 사업의 현장으로 뛰어든 것.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는 사업을 잘 할수 있는 성격이니 잘될 거야'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정말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성격이 따로 있을까?'


3) (한국)어른들이 말하는 사업가의 기질

한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이상, 대한민국의 산업화, 민주화를 몸소 겪으신 나의 윗세대 어른분들은 성공한 기업가들의 스토리를 많이 접하게 됐을 것이다. 현대그룹 창업가인 정주영, 삼성그룹의 이병철 혹은 이건희 등 성공한 국내 기업가의 다양한 스토리를 들었을 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분들의 성공 스토리는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통이 크고, 벼랑 끝으로 내몰렸을 때,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협상력, 그리고 사람들을 통솔하는 강력한 지휘력 혹은 리더십' 따라서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접한 어르신분들은 자연스럽게 성공한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왠지 모르게 통이 크고, 배포 있게 베팅하며, 결정적인 순간 때 사람의 호감을 사서 원하는 딜을 따는 모습이 떠올릴 수 있다. 굳이 한 장면을 떠올린다면, 어딘가 모르게 회의 테이블 상석에 앉아 직원들에게 멋진, 통 큰 지시를 내리는 이미지가 아닐까 한다. 물론 이분들도 초기에는 고생 고생하면 사업체를 일구었을 테지만, 현재 국내 사회에서 소구되는 성공한 국내 기업가들의 모습은 앞서 언급한 이미지가 더 가깝지 않나 싶다. (개인적인 생각임)


4) 우리가 오늘날 말하는 기업가/창업가

스타트업 씬에 종사, 또는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바라보는 오늘날의 창업가의 이미지와는 왠지 모르게 다르게 느껴진다. 내가 학창 시절 때부터 지금까지 써온 프로덕트를 만든 창업가들 - 페이스북의 주커버그, 피그마의 딜런 필드, 핀터레스트의 벤 실버만 등의 사례를 보면 왠지 모르게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의 기업가 (벌써 기업가와 창업가라는 단어에서 오는 느낌부터가 왠지 다르다)와는 이미지가 다르다. 위에 언급한 해외 창업가 중, 피그마의 딜런 필드 예시가 가장 강력한 비교군이 아닐까 한다. 피그마를 창업한 딜런 필드는 브라운대를 중퇴했고, 출근길에 1달러짜리 커피 한 잔을 마셨고, 수줍음이 많아 벤처캐피털 회사가 주최하는 행사에서는 종종 혼자 술을 마시곤 했다고 한다. 후에 그는 대학 동기와 함께 피그마(제품이 나오는데 약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단다!)를 만들었으며, 이를 올해 경쟁업체인 어도비에 28조 원이라는 금액으로 판매했다. 이 스토리만 보아도 어딘가 모르게 내가 들어왔던, "너는 사업해야돼"라는 기질과는 크게 다르게 느껴진다.


5) 사업은 사업을 해야 될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절박한 사람이 승리한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나로써 요즘 느끼는 것이 많다. 물론 어른들의 말씀만을 믿고 스타트업 씬에 뛰어든 것은 아니지만, 영향이 아주 없었다고는 솔직히 부정 못하겠다. 사업이 어그러질 때에도, '난 사업해야 되는 성격이니 언젠가는 잘될거야'라는 정말 소위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나날을 보냈다. 그런 내가 어느 순간 여러 글들을 읽고 사례들을 보면서 사업은 사업을 해야 될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제로베이스부터 처절하게, 지속적으로, 빠르게 만들어가는 절박한 사람이 승리하는 것임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물론, 과감한 베팅력, 배포, 끈기 등 국내 기업가들에게 배울 수 있는 점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현재 내 상황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말들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이를 깨닫기에는 정말 긴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적어도 지금의 나는 기업가보다는 창업가의 모습을 담아야 한다.


딜런 필드 관련 기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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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ings that don't scale

https://blog.naver.com/chldnjsgud24/222180256213


'와이 콤비네이터'가 가장 많이 해주는 조언은 규모에 맞지 않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스타트업이 한 번에 많이 도약하거나, 그렇지않거나 둘중 하나라고 믿는다. 이용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었다면.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더 나은 제품을 만들었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사거나, 그러지 않을 것이다. 만약 사지 않는다면, 그 시장에서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면, 꿈과 지금이 거리가 너무 멀다 느껴져도,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이나, 넓고 좋은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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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창업자가 스타트업을 성공하게 했기 때문에 성공한다. 몇몇 부분은 스스로 자연적으로 성장했을지 몰라도, 대게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접 관여해야 한다. 기차가 한 번 움직인다면 별다른 힘을 쓰지 않아도 앞으로 쭉쭉가지만, 처음 움직이는 것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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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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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창업자들이 가장 하기 힘든 일은 고객을 직접 모으는 것이다. 거의 모든 스타트업은 고객을 모아야만 한다. 고객이 당신에게 올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 밖에 나가서 그들은 만나고, 모아야한다. '스트라이프'는 우리가 투자한 기업 중 가장 성공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스트라이프는 별다른 노력없이 기다리기만 해도 고객이 올 정도로 여유로웠지만, 초기 고객을 획득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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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타트업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에는 더 많은 잠재 고객들이 있다. 그 잠재 고객들 안에는 우리가 투자한 회사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른 스타트업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은 스트라이프였는데 스트라이프보다 더 많이 성장한 회사는 없었다. 우리 YC 에서도 스트라이프가 만든 "Collison installation" 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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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창업자들은 말한다. "우리 제품의 베타 버전을 사용해 보시겠습니까?" 그리고 상대방이 "네" 라고 대답하면 그들은 말한다. "그럼 링크를 보내드릴께요." 하지만 스트라이프를 만든 콜리슨 형제는 그러지 않았다. 누군가가 스트라이프를 사용해 보고 싶다고 했을 때, 그들은 말했다. "그러면 당신 노트북 좀 줘 보실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자리에서 스트라이프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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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이 밖에 나가는 것과 개별적으로 고객을 모집하는 것을 싫어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수줍음과 나태함 때문이다. 그들은 밖에나가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 대부분에게 거절당하기보다는 집에 앉아 컴퓨터로 프로그램 코드 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적어도 한명(보통 CEO)는 세일즈와 마케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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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이 고객을 모으는 길을 무시하는 다른 이유로는 처음에 보이는 고객의 숫자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그들은 크고 유명한 스타트업이 처음에 시작할 때 이렇게 적은 숫자의 고객을 모집하기 위해 애쓰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들은 복합적인 성장의 힘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우리는 모든 스타트업이 매주마다 그들의 성장률을 측정하길 권장한다. 만약 지금 100명의 고객을 가지고 있고, 다음주에 10% 더 성장하고 싶다면, 다음주에는 10명의 고객을 더 받아야 할 것이다. 110명이 100명 보다 그리 크게 나아 보이지는 않지만, 매주 10%씩 성장한다면 그 수치가 얼마나 큰지 놀랄 것이다. 계산해본다면 1년 후에는 14,000명이 2년 후에는 200만명의 고객이 생겨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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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고객을 모았을 때, 고객의 수를 더 늘리기 위하여 더 많고, 더 다양한 일을 하지만, 결국 성장 속도는 느려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시장이 존재한다면 직접 고객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서 점차 고객이 자동으로 모아지는 방법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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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는 이 기술의 전형적인 예시이다. 시장을 움직이기는 힘들기 때문에, '뭔가 엄청난 조치를 취해야한다.' 라고 항상 예상해야 하고 준비해 두어야한다. 에어비앤비는 뉴욕의 집집마다 방문하여 새로운 유저를 모집하고, 기존의 유저 리스트를 개선시키는 방법을 행했다. YC기간 동안의 에어비앤비를 찍은 사진을 보면 그들은 항상 캐리어를 들고 있었는데, 화요일 저녁식사때 마다 그들은 항상 어디선가 날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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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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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는 지금 멈출 수 없는 거대한 공룡처럼 보이지만, 초반에는 너무 너무 약했다. 그래서 30일 정도 밖에 나가 고객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서 실패와 성공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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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약함은 에어비앤비만의 특징이 아니었다. 거의 모든 스타트업은 초기에 약하다. 그리고 초반의 약함을 경험이 부족한 창업자들, 투자자들(기자, 포럼 기사 등)은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초반의 약함을 미숙한 스타트업의 기준으로 잡는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갓태어난 아기에게 "이 작은 생명체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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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기자와 포럼기사가 당신의 스타트업을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도, 그것은 해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일을 항상 잘 못한다. 더 나아가 투자자들이 당신의 스타트업을 무시해도 괜찮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본다면, 투자자들은 생각을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당신이 자신의 스타트업을 무시하는 것이다. 나는 이미 그것을 봤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최선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창업자들에게 자주 격려해준다. 빌게이츠도 그런 실수를 했었다. 빌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한 후에도 가을학기를 위해 하버드로 돌아왔다.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만약 그가 자신이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공할 줄 알았더라면 하버드로 다시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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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은 "이 회사가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가요?" 가 아니라 "창업자가 옳은 일을 했을때, 회사가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 이다. 옳은 일을 하는 것은 힘들고 하찮게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어 명의 자신의 회사원들이 들이 앨버커키에서 (누가 하라고 시킨 것처럼)수천 명의 hobbyist들을 위해 통역사를 쓰는 것을 인상깊게 보지 않았지만, 그때를 생각해보면 그것은 마이크로 컴퓨터 소프트외어 시장을 지배하는 지름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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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객들을 직접 모집할 수 있을까? 만약 당신이 당신이 지금 겪고 잇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을 만든다면, 당신 또래의 고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쉽다. 혹은 고객이 잘 모일 것 같은 것을 찾기위해 집중해서 보고 더 신중하게 노력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는 방법은, 타겟 고객층을 비교적 넓게 보고, "어떤 것이 가장 고객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을까?" 를관찰해야한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것을 더 찾아내야 한다. 예를 들어 벤 실베르만은 초기 핀터레스트 유저가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그래서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해 유저들을 모집했다. 그랬더니 핀터레스트는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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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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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고객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오랫동안(매우 매우 오랫동안) 행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우푸(Wufoo)는 새로운 고객들에게 직접 손으로 쓴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처음으로 당신의 서비스 혹은 제품에 가입하는 고객이 그 선택을 최고라고 느끼게끔 만들어야 한다. 당신의 뇌가 '고객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까?' 라는 생각으로 고통받을 정도로 고객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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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것을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까? 왜 창업자들은 이 생각에 반대하는 걸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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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엔지니어로서 교육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엔지니어 교육 과정 속에는 고객 서비스에대해 배우는 것이 없다. 많은 창업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각각의 고객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엔지니어들은 전통적으로 협력을 싫어한다. 왜냐 지금과 달리 예전에는 엔지니어들의 영향력이 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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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이 각각의 고객에게 충분히 집중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회사가 실패할까봐 걱정되기 때문이다. 초기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이에대해 걱정할 때, 나는 그들에게 "너흰 잃을 게 없어" 라고 말해준다. 만약 스타트업이 틀을 깨고, 기존의 고객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면, 그들은 훗날 더 많은 고객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고객에게 집중하는 문제는 매우 좋은 문제인 것이다. 만약 당신이 틀을 깬다면,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고객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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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망하는 것은 나는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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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창업자들이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일을 막는 가장 큰 이유는 창업자들이 그런 것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의 고객서비스 기준은 그들이 고객이었던 회사가 했던 고객서비스로 맞춰져 있을 것이다. 팀쿡은 손편지를 노트북을 사준 고객에게 보내지 않는다. 그는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당신은 할 수 있다. 그런 작은 디테일의 장점은 대기업들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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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행해지던 방식이 고객의 경험을 최상으로 끌어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고객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생각은 고통이 아니라 즐거운 방법이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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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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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분에게 어떻게하면 당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고객들이 알도록하는 방법을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 라고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스티브 잡스가 그런 단어를 말했었다. : 'insanely great', '미치도록 훌륭한 제품'. 이 말에서 'insanely' 즉 '미치도록' 이라는 말은 스티브 잡스가 단지 '매우' 라는 뜻으로 쓴 것은 아니다. 그냥 뜻 그대로 병이 있는 것 같다고 여겨질 정도로 미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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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자한 모든 성공한 스타트업들의 창업자들은 아마 놀라지 않을 것이다. 초보 스타트업들은 초기때에 '미치도록 훌륭한 제품'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스티브 잡스가 이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애플은 이미 인정받는 회사였다. 그가 말하길 Mac(그리고 Mac의 설명서나 심지어 포장같은 것에 대한 집착)이 미치도록 잘 디자인 되었고, 잘 만들어졌다고 했다. 엔지니어들은 이에 대해서 잘 이해한다. 그것은 단지 제품의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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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창업자들은 이 말에 대해 이해를 잘 하지 못한다. 창업자들이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스티브잡스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지도 모른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처음 두 달동안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것은 미치도록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미치도록 훌륭한 경험을 주는 것이다. 생산은 과정일 뿐이다. 생산은 대기업에게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당신의 불완전한 제품으로라도 고객에게 미친듯이 훌륭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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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해보는게 더 낮지 않은가? 과도하게 많이 초기 고객을 모으는 것은 더 빨리 성장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대부분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제품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feedback loop를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다. 만약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한 방식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두고 만드는 것은 절대 옳지 않다. 큰 리스크가 있는 실수들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 보통 낫다. 특히 소프트웨어에서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순간 고객에게 전해주고, 고객이 무엇을 하는지를 보고 거기서 무언가를 얻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제품 출시일 연기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초기의 제품은 항상 불완전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당신이 고객이 된다 해도 자신의 제품에 만족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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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사용자들에게 직접 듣는 피드백은 최고의 피드백이다. 당신의 회사가 매우 커져서 많은 사람들의 피드백에만 의존해야 할 때, 당신은 그리워하거나, 원할 것이다. 적은 초기의 사람들이 직접 전해주는 피드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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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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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올바르게 확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작은 시장에 의도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더 많은 통나무를 넣기 위해 불을 뜨겁게 하려고, 처음에는 불을 억제하는 것과 같다. (더 큰 것을 이루기 위해 의도적으로 작은 것부터 집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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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페이스북이 한 것이다. 처음 페이스북은 하버드 학생들에게만 집중했다. 처음 페이스북은 하버드 학생들만을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집중에서는 고작 수천명정도의 잠재사용자가 있는 시장만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잠재사용자들은 페이스북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에따라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했다. 페이스북이 하버드 학생들에게만 집중하는 것을 멈춘 후에도, 꽤 오랬동안 페이스북의 인식은 특정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남아있었다. 내가 스타트업 학교에서 Mark Zuckerberg를 인터뷰 했을 때, Mark Zuckerberg는 말했다. 각 학교에 대해 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힘들었지만, 그렇게 함으로서 학생들이 페이스북을 편안히 느낄 수 있게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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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은 시장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전략은 큰 시장을 타겟팅하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트업에도 효과가 있다. 자신이 보고있는 시장에서 빠르게 많은 수의 사용자를 모을 수 있는 부분적인 시장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은 항상 가치가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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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이 전략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한다. 스타트업들은 그들과 그들의 친구, 그리고 얼리 어답터들을 위해 무언가를 만든다가 나중에야 더 넓은 시장에 그것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이 전략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더라도 효과가 있다. 의도치 않게 무의식적으로 이 전략을 사용할 때의 가장 큰 위험은 아무렇지않게 시장의 일부분을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나 자신과 나의 친구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지 않는다면, 또 만약 만든다고 하더라도 기업의 세계에서의 당신의 친구와 얼리 어답터들이 없다면, 초기 시장을 가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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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중에 가장 최고의 얼리 어답터들은 주로 다른 스타트업들이다. 스타트업들은 천성적으로 새로운 것에 더 열려있다. 또다른 이유로는 스타트업들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아직 선택을 많이 하지 않아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만약 얼리 어답터인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한다면 우리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 이렇게 예기치 않게 성공할 수도 있다. 우리의 얼리 어답터를 다른 스타트업으로 잡는다면, 다른 수백 개의 스타트업을 가진 시장을 바로 가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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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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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스타트업에서는 "Meraki 실천하기"라고 부르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있다 우리가 비록 Meraki에 투자하지 않아도, 창업자들은 Robert Morris의 대학원생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과거를 알고있다. 그들은 실제로 확장되지 않는 것, 즉 라우터를 스스로 조립하는 일을하며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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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소프트업 스타트업이 직면하지 못한 장애물을 직면한다. 하드웨어 기업의 공장 생산 주문은 보통 수십만 달러이다. 즉 제품없이는 성장할 수 없고, 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딜레마에 빠지게된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고 싶다면, 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다는 설득력이 있어야 했다. 요즘엔 크라우드펀딩이 있다. 크라우드의 펀딩의 등장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도, 우리는 가능하면 Meraki를 실천하라고 조언할 것이다. 페블 테크놀로지도 'Meraki 실천하기'를 행했기 때문에 킥스타터가 되었을 때, 천만 달러어치의 시계를 팔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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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고객에게 과한 관심을 주는 것과 비슷하게,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을 직접 만드는 것은 매우 유용한 것으로 들어난다. 공장에서는 디자인을 더 빨리 고칠 수 있고, 알지못했던 것들을 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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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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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우리는 B2B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과한 참여를 유도하고, 몇 명의 고객을 골라서 컨설턴트처럼 행동하라고 조언한다. 초기의 고객들은 하나의 틀이다. 초기 고객의 원하는 모습을 완벽히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다보면, 다른 고객도 원하는 제품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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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초기 고객의 수가 적다면, 내 분야와 인접한 영역을 찾아보아라, 아마 더 많은 고객이 있을 것이다.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것들을 찾고, 그 니즈를 충족시켜주기위해 노력하면,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원하는 성공, 즉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회사"라는 칭호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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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은 규모가 커지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돈을 받지 않는 한 그것은 괜찮다. 즉 유료로 컨설팅을 하는지, 무료로 하는지가 성공과 실패의 경계선이다. 고객에게 관심이 많은 회사라면 , 그 회사가 고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않더라도 고객들은 고마워하지만, 고객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따른 대가를 지불한다면, 고객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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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고객을 모으기 위한 다른 컨설팅 방법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Viaweb은 이 기술을 사용했다. 상인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이 온라인 스토어를 만드는 대에 우리 제품을 쓰고 싶은지 물어봤을 때, 몇몇은 싫다고 했지만, 나머지는 우리에게 제품을 만들어 보라고 했다. 우리는 사용자를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이라도 했었기 때문에, 우리는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 그때에 제품은 정말 하찮았다. 대형 이커머스 전략 파트너쉽을 조직하는 대신에, 우리는 펜, 가방, 셔츠를 팔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때를 생각해보면, 그 일이 정확히 우리가 했어야 하는 일이었다. 그 일은 상인들이 우리 제품을 사용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을지 배울 수 있게 해줬다. 종종 피드백은 즉각적으로 들어왔다. 상인들을 위한 사이트를 만드는 도중에 우리에겐 없지만 이 사이트에는 필요한 기능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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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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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극단적으로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소프트웨어가 되는 방법이 있다. 초기에 고객이 적을 때는, 수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나중에 자동화하면 된다. 이렇게 한다면 상품 출시일을 더 앞당길 수 있다. 또 자동화를 할 때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내가 그 부품이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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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성 일들을 시작할때부터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스트라이프는 초기 고객들에게 계정을 발급해줄 때에 처음엔 다 수작업으로 발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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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의 스타트업들은 처음에 수작업으로 완전히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만약 고객의 문제를 수작업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수작업으로 최대한 해결한 후, 천천히 자동화하는 것이 좋다. 자동화를 했지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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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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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없는 초기 전략 중 하나는, 바로 대규모 런칭이다. 가끔 창업자들은 스타트업을 동력 항공기가 아닌, 총알 같은 발사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초기에 몸집을 최대한 키워, 최대 속력을 낼 때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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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런칭이 대규모 런칭보다 더 나은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성공한 스타트업을 생각해보면, 초기에 필요한 것은 초기의 핵심 고객이 전부이다. 즉 스타트업의 성공 여부는 처음부터 몇 명의 사용자가 있었는지가 아니라, 초기의 고객을 얼마나 만족 시켰는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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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창업자들은 초기에 런칭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그 이유는 자신이 최고라고 착각하고, 또 게으르기 때문이다. 이런 부류의 창업자들은 자신이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가 매우 좋아서 사람들이 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듣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일일이 고객을구하는 것보다는 단지 제품을 소개함으로서 고객을 구하는 것이 훨씬 더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제품과 서비스가 좋다하더라도,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항상 천천히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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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남들과 차별화된 특별한 것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처음에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 고객을 얻기 위한 런칭이든 대기업과의 파트너쉽이든 간에 노력이 없는 전략은 사실상 실패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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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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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하기 위해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일을 해야한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하나의 수치라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는 것이 좋다. 대신, 수치적인 것뿐만 아니라 초기에 회사를 키우기 위해 해야하는 많은 일들까지 포함한 하나의 벡터 쌍으로 생각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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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스타트업을 보는 것은 매우 색다르고, 도움이 된다. 실제로 두 개의 요소가 쌍으로 존재하고, 수치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에서도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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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을 경우, 벡터 쌍의 두 요소 모두 회사 DNA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회사를 영구적으로 더 좋게 바꾼다. 우리들만의 하드웨어를 제작하거나 소프트웨어를 대신 사용해야 하는 경우, 다른 방법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만약 초기에 매우 적은 고객만 있을 때에도 그들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했다면, 대기업이 되더라도, 고객을 만족시키려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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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oon Roh

Minjoon Roh

나의 3번의 유의미했던 삽질들을 돌아보기

현솔님의 7번의 삽질 메이커로그를 보고 저도 과거 3년 동안의 저의 삽질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지극히 본인 위로의 차원으로 유의미했던이라는 단어를 붙입니다.


현솔님의 4가지 기준

좋은 프로덕트 아이디어를 평가할때 저는 4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진정성 - 내가 직접 겪고 있는 문제 혹은 진정성이 생기는 문제인가?
2. Undeserved Needs - 다수의 사람들이 지금 당장 겪고 있지만 간과되고 있는 문제인가?
3. 타깃 유저 접근성 -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을 내가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인가?
4. 개발력 - 내가 스스로 당장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문제인가?


1) 셰어더밸류 (SHARE THE VALUE)

온라인 사회운동 소셜미디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이라는 곳에 발을 들인 때입니다. 당시 국내에는 과거 부당한 성범죄를 사회에 고발하는 "미투"운동이 한창이었던 때였습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을 탄핵시킨 촛불집회의 열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통해 사회운동을 온라인으로 옮겨와 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시절, "pray for paris"라는 운동 또한 생각이 났습니다. 대학시절, 프랑스 파리에서 테러가 일어났고, 소셜미디어 상에는 유저들이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사진을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에 게재하였습니다. '나는 희생자들을 추모한다'라는 메세지를 이미지로 표현 한 것이었죠. 이를 결합하여, 제가 평소 알리기 싶어 했던 정신질환 환자임을 고백하는, '나도 아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ill too' 운동을 발판으로 온라인에서 사회운동을 만들어내는 소셜미디어, 셰어더밸류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이미지 위에 글을 써서 내 가치관을 표현하고, 이에 동의하는 유저들끼리 연결하는 플로우였습니다. 가설 검증 그런 거 몰랐습니다. 이거 대박이다! 모든 사람들이 쓰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법인 설립하고(투자 받을 줄 앎) 외주 개발자와 계약을 하고 프로덕트를 만들었고, 저 혼자 쓰다가 울면서 버렸습니다. 아쉽게도 이때 프로덕트 관련 이미지가 없네요


진정성 - 상

Undeserved Needs - 하

타깃 유저 접근성 - 하

개발력 - 하


2) Meaningpool (미닝풀)

골목상권 ESG

대기업들만 친환경, 사회운동을 만들어내는 현상이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회사고, 돈을 버는 곳인데 왜 대기업만 착한 일을 할까? 우리 동네 삼겹살 사장님도 무척 착하신데..라는 매우 naive한 생각이 시작이었습니다.

가게 사장님들이 평소에 본인들이 알리고 싶었던 선한 가치, 예를 들어 반려견 입양 반대 또는 정신질환 환자들의 인식 개선 등의 캠페인을 내겁니다. 이를 본 소비자들은 본인들이 동의하는 가치를 내거는 가게에서 소비를 하고, 소량의 할인을 받습니다. 이 할인금은 사장님이 내건 가치를 위해 쓰입니다. 사장님들은 가게 홍보 효과를 누리고, 소비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곳에 쓰이는 '착한 소비'를 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위와 같은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가게 사장님을 찾기 어려웠고, 그렇다해도 사장님을 만나볼 용기가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이디어보다 실행력이다는 말을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진정성 - 상

Undeserved Needs - 하

타깃 유저 접근성 - 하

개발력 - 하


3) 세컨하우스

공유별장 거래 플랫폼


동네 친구 14명과 작은 아지트 하나 빌려서 우리끼리 여기서 축구도 보고, 술도 마시는 자리를 빌려보자는 친구의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배우 박병은씨가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제주도 월세살이를 한다는 것을 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어차피 별장이라는 곳은 매일 쓰지 못하는 공간이니, 여러 명이서 나누어 쓰고, 관리 또한 우리가 담당해 주면 일거양득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짬 내어 만든 IR 자료를 넥스트유니콘에 올렸고, 예상치 못하게 두 곳에서 투자 관련 미팅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생애 처음 심사역분들과 IR 미팅이라는 것을 하였습니다. 미팅 요청한 것 자체가 아 아이템은 승산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친한 대학 동기와 함께 기획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캠프를 통해 정말 많은 심사역님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충분한 가설 검증 없이 IR 미팅만 했다는 이유만으로 무턱대고 시작한 케이스였습니다. 핑계라면 핑계지만 현재 경제 상황(높은 금리, 하락하는 부동산 자산 가치 등)도 도와주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너무 하고싶었던 비즈니스가 아니니,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커밋먼트가 식어버렸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부터 파악하고, 충분한 가설검증을 해야 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진정성 - 하

Undeserved Needs - 중

타깃 유저 접근성 - 중

개발력 - 중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멍청하고 단순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레슨이라면 레슨을 배웠기 때문에, 스스로 위로해보려 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connecting dots' 연설을 통해 오늘도 저를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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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oon Roh

Minjoon Roh

스토리텔링이 사업이 되는 순간

1) disquiet에 빠진 하루


오늘 나의 하루는 그야말로 disquiet의 하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토리텔링이 아이템이 되는 순간. 이것을 disquiet을 통해 느꼈다. 늘 나는 왜 사업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데, 사실 이전에 내가 시도했던 아이템들은 이러한 과정이 부족했음을 느꼈다. 시도한다고 했지만, 막상 투자자가 관심을 보이면, 이 아이템은 되는가보다 하고 제쳐두고 갔던 것 같다. 다시 한 번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왜 나는 이것을 만들어야 하는가부터 다시 고민을 시작하자


2) 7년간의 삽질

disquiet의 창업자, 현솔님의 메이커로그를 읽고 무언가 위로를 받는 느낌을 받았다. 7년간의 삽질. 나는 고작 3년 시도하고, 나는 안되는가보다 하고 자책하지 않았던가? 7년간의 고군분투만에 disquiet이라는 소중한 자식을 만난 현솔님을 보면서 나도 화이팅이다


3) 무조건 검증, 검증이다!

딴 거 필요없다. 내가 만들고 싶은 제품이 아닌, 고객이 원할만한 프로덕트를 만들자. 그리고 이를 빠르게 검증하자

https://www.disquiet.tech/post/validation-in-two-weeks


4) 디스콰이엇 X 매쉬업엔젤스 오피스아워 참가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contingo (not sure if I am right)와 고초대졸 닷컴이라는 팀의 ir을 들었다. 역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었다 ㅎㅎ 모두 다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했다. 급한 사정이 생겨 저녁식사를 겸한 네트워킹 자리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이런 좋은 자리를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역시 꾸준히 탐색하고 탐색하자.


이제 회고 그만하고, GRIT 재독서하러 가자. 오늘도 수고했다 노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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