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혜
박주혜님의 아티클
박주혜
건강한 메이커의 삶을 살기 위해서 주말 루틴을 바꿔보고 있습니다.
9:00~10:00 | 기상 및 청소, 빨래 + 그래놀라/요거트 아침밥
10:00~11:00 | 운동 to 운동
11:00~18:00 | 작어-업 + 브로콜리 점심밥
18:00~20:00 | 맹작어-업 + 양배추 닭가슴살 쌈 저녁밥
20:00~21:00 | 운동 to 운동
21:00~24:00 | 마지막 자거어어업-
박주혜
유저인터뷰 PT까지 끝난 기념으로
과음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여
어제 저녁에 작업을 못했어요🥹🥹
오늘 미팅 2개나 있었는데 반쯤 죽어서 들어갔답니다.
이제 말해서 알겠죠...?
박주혜
1일차 피드백 : 직접 다가가서 여쭤보는건 팀원들의 인지자원 뿐만 아니라,
인터뷰어의 시간 또한 양해를 구해야하므로 시장조사 방법을 수정해야할 필요가 느껴짐
그래서 직접 문항판을 만들어 돌아다녔습니다.
디지털 소외계층 시니어들을 만난다는 건 정말이지 어려운 일 같아요😓
박주혜
부안에서 시니어 인터뷰 따는 법
홍삼이나 박카스 돌리면서 간절하게 부탁하기🙏
만원으로 최고의 인터뷰 가성비에 어르신들의 솔직함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였어요.
65세 이상 어르신분들이 많은 동네는 발로 뛰는것이 더 가성비 있답니다😉
박주혜
전직 마케터의 부안에서 살아남기 1편👀 - 부안의 페인포인트 찾기
퇴사 후 반쯤 멘탈이 나가있는 상태였다.
"나 이제 뭐먹고 살지? 이 3개월짜리 경력으로 어떻게 이직을 하지?"
이런 마음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고자 부안으로 무작정 내려왔다.
부안에서 지내면서 느낀 페인포인트는 크게 3가지였다.
식당 문제
교통 문제
집 문제
이 문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짧스콰이엇에서 매일 다뤄볼 예정이다.
박주혜
전북 부안에 1달동안 살면서 느낀 로컬 창업에서 중요한 점
지역 주민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 식당에 가려면 95% 확률로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플레이스 자체에 등록조차 안되어 있는 곳도 많기 때문에 밥을 먹으려면 발로 뛰어야한다.
- 1달동안 발로 뛰면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시장 소상공인 연락처 및 계좌번호를 수집했다. (덕분에 살만합니다)
( tip. 서울에서 5만원 값 나올 회 1만 5천원에 먹을 수 있어요🤲)
박주혜
확실한 컨셉 -> 콘텐츠 틀 잡기 (ex. 하루 브이로그, 정보성 릴스)
생성형 AI 이용할 만큼 이용해먹기
완벽함보다는 '올렸다'에 만족하며 매일 발전하기
도파민 생성기의 TIP.
인스타그램 릴스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리를 끄고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막의 가독성과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
박주혜
2월 2일, 3개월 다니던 회사에서 나왔고, 나에게 소속과 '브랜드 마케터'라는 키워드가 사라졌다. 사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퇴사라 준비한 건 아무것도 없고, 나에게 남은 건 '퇴사자'라는 키워드와 진행하던 사이드 프로젝트정도였다.
계획이 없다면 무조건 지르고 보자
퇴사전, 무작정 디스콰이엇에 자기소개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관심을 많이 주셔서 트랜딩까지 타게 되었다.
이 글을 보고서 많은 분들이 디스콰이엇에 가입을 하기도 했고, 또 많은 분들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퇴사 후 침울했던 기분이 조금 나아졌던 것 같다.
이후 1달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살아야할지 엄청난 고민을 했다.
하지만, 명확한 답은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2월에 참 많은 시도를 했던 것 같다.
2월에 시도하고 만들었던 성과
디스콰이엇 -1 to 0 클럽 참가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솔루션 '회사끝나고' MVP 개발 마무리 + 홈페이지 작업 마무리 (중국 사이드 프로젝트 한국화 진행중)
전라북도 부안에서의 '로컬 프로젝트' 준비 및 새로운 팀 빌딩 + 지원사업 선정 및 신사업사관학교+전라북도 활성화 사업 도전 시작
1주일만에 스타트업 초기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기획부터 개발까지 마무리 (3월 초반에 런칭 후 디스콰이엇에 공유 예정)
퍼스트펭귄 클럽 참가 및 매일 데일리로그 공유
잠시 쉬고 있었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활성화 및 뉴스레터/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획 마무리단계
디스콰이엇에 주 1회 이상 메이커로그 or 짧스콰이엇 업로드
13명의 시니어 멘토(중국, 한국)와의 만남을 통한 시니어 프로덕트 연구 방향성 설정 및 151명의 고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대학원 합격 및 등록 진행 (고대하던 학교 MBA 과정 합격)
모아두었던 자금과 대회를 통해서 얻었던 자산이 사실 흘러넘쳐서 주머니 사정 상관없이 무작정 하고싶은것 하나하나 다 도전하기 시작했고, 아직 눈에 보이는 성과는 뚜렷하게 없지만 앞으로의 성과를 위한 틀을 잡은 것 같다.
2월, 가장 기뻤던 성과
일단 가장 눈물나게 기뻤던 점은 원하는 교수님이 계신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부 또한 또한 나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최근에 다시한번 깨달았다.
다들 대학원을 고를 때 상위권 대학교 or 내가 가고자 하는 분야의 탑인 대학교로 석사를 진학하고자 하지만, 나는 내가 배우고자 하는 교수님이 명확하게 있었다.
상위권 대학에 계셨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학점 관리는 필수였고, 직장을 다니며 대학원 준비+창업 준비를 같이 병행했었다.
지금까지 2년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성과를 본 것 같기도 했고, 또 대학원에서 어떤 연구를 진행할지, 어떤 공부를 할지 너무 두근두근거린다.
20살의 나이에 창업을 준비하면서 대학원에 가는 이유는 이 뿐만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공부를 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도 있고 기본적으로 일 끝나고 공부하는 걸 너무나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다.
2월,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 : 퍼스트펭귄
퍼스트펭귄 클럽, 디스콰이엇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또 -1 to 0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나와 팀원들에 대한 확신을 만든 후 시도했던 2번째 프로그램이다.
@황민정 님이 만드셔서 운영하고 계신 클럽인데, 어찌하다보니 먼저 연락을 받게 되었고 커피챗을 진행한 후 클럽에 합류하게 되었다.
진행 방법은 단순했다.
"내가 오늘 실천한 내용 슬랙(slack)을 통해 공유하기"
이외에 정보공유, 팀 활동 등이 있었고 모각작(모두 각자 작업)도 있었다. -> 지금 퍼스널 브랜딩으로 도전 2일차중
1주일 정도 진행한 후 느낀점은 생각보다 매일매일 꾸준히 올리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거?
1일 1피드 올리는 크리에이터 분들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매일 업로드하는게 힘든 게 내가 하루에 하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콘텐츠화를 어떻게 시켜야할지, 글을 쓰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추가로 하루 시간을 내가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쓴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난다는 점?
실제로 주말에도 작업을 했으나 하루씩 밀려서 업로드했다. (밤샘 작업을 했던 것도 있지만)
또, 열심히 실천하는 분들과 같이 달리다보니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싶다 느끼고, 글을 쓰게 되는 것 같다.
퍼스트펭귄 클럽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계시는데 매일 올리시는 내용을 읽고 여러가지로 자극을 받는중이다.
3월 계획 및 목표 수립
3월에는 크게는 전북 부안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겸 로컬 사업 아이템에 집중해볼 예정이다. 2월에는 테스트삼아 부안에서 거주해봤는데 서울보다 인프라나 교통수단 면에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지원사업 및 발전 시킬만한 페인포인트 (아이템, 지역상생)들이 정말 많고, 또 협업쪽에서도 크게 열려있어 부안에서 5개월 정도 프로젝트 형식으로 거주하기로 했다.
중국에서의 활동, 기존 초기가설검증에 대한 마무리를 할 예정이고
준비하고 있던 큰 시험, 작은 시험들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3월에는 더 성장한 모습, 수치화된 결과로, comming soon!🥹

박주혜
최근 고등학생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다.
"일과 공부를 어떻게 병행하셨나요?"
그건 생각보다 간단하다.
다른사람들이 릴스 보며 도파민을 채울때 나는 강의를 하나 더 듣고,
다른다람들이 잘 시간에 시험공부를 할 수 있는 의지.
그것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박주혜
열심히 글을 써서 올렸는데 놀랍게도 아무도 반응을 주지 않을때가 않을꺼예요.
이건 디스콰이엇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가 마찬가지죠.
그럴땐 다른 사람들의 글에 먼저 반응해주고, 팔로우 요청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먼저 다가오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박주혜
데모데이때 추천받아서 얼렁뚱땅 서류 제출을 했는데
붙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또 서면 인터뷰 준비하는데 어떻게 하면
말하고자 하는바가 잘 전해질까 고민하고 있어요!
나중에 합류하면 다시한번 소식 전하겠습니다🙂
박주혜
12살에 창업해서 매출 2500만원을 냈던 초등학생 이야기
12살, 그냥 식물 키우는게 좋았던 아이
이번 글에서는 이전에 올렸던 자기소개글에서 첫 시작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해요. 위 자기소개글을 통해서 엄청 많은 분들을 만났고, 어떻게 저렇게 어린 나이에 창업을 시작할 생각을 했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뤄보려고 합니다.
사실 12살때 만든 홈페이지, 자료들이 많이 날아가고 소실된 상태라 일부는 제가 작업 일지를 보면서 복원했고 또 일부분은 진짜 12살때 기획했던 구글 독스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많이 부족해보일 수 있는 점 먼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12살의 저는 수학과 과학을 정말정말 좋아했어요. 진짜 수학과 과학에 미쳐 살아서 매년 경시대회에 나가고, 혼자서 독학으로 공업수학을 배우고, 다니던 학교에서 매년 수학이나 과학에 대한 상이라면 상을 모두 휩쓸었어요.
이런 제가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던 건 동생의 영향이 엄청 컸던 것 같아요.
동생은 저와 비슷하면서 다른 부류예요. 공부에는 관심이 없지만 자기만의 분야가 확고한 아이랄까 로봇을 정말정말 좋아하고, 무언가를 조립하길 좋아해서 로봇 관련 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세계로봇올림피아드까지 나간 대단한 친구예요.
그때 동생이 가지고 놀던 아두이노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이 아두이노 보드를 가지고 다양한걸 만드는 것을 보고, ‘오, 저거 실험에 쓰면 괜찮겠는데?’ 하고 무작정 아두이노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7월 당시, 제가 미쳐있었던 분야는 생명쪽이였어요. 스마트팜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 당시, 딸기를 키우려고 했습니다. 상추, 오이 등의 실험을 성공시켰지만 딸기나 열매류의 식물들은 번번하게 실패를 거듭했어요.
그 당시 연구 노트에 있던 딸기 양육 환경설정을 슬쩍 가지고 와봤습니다.
이러한 설정을 모두 맞추기가 힘들었다고 일기장에 써있습니다. (지금 생각이 잘 안나요...) 환경 설정:
- 태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딸기는 직사광선을 좋아합니다. - 토양은 흙토나 재래식 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배수능력을 갖춘 토양을 선택해야 합니다.
- pH 값은 약 5.5 ~ 6.5 정도가 적합합니다. 토양 조사 후 필요에 따라 토양 조정을 해야 합니다.
그때 아두이노를 통해 스마트팜을 만드는 유튜브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그를 배경삼아 센서와 보드를 하나하나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그 시기에 ‘린 스타트업’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문득 내가 하는 작은 연구가 하나의 수익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초등학생 입장에서는 스마트팜 도안까지 제작했는데, 이를 어떻게 프로토타입화해야할지 제어보드는 어떤것을 써야할지, 그리고 어떤 센서를 사용해야할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했어요. 그리고 이미 세상에 나와있는 다른 창업가들보다 경험이나 능력이 부족한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요.
그래서 그때 제가 판단했던 것은 ‘중학교나 고등학교 선배중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을 찾아보자’라고 생각했고, 또 엔지니어 출신이였던 삼촌께 계속해서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조언을 받았어요. 사업 부분에서는 아버지나 집안에서 창업을 경험했던 분들꼐 세무, 회계, 사업기획에 대해서 배웠어요. 이 부분은 지금도 많이 참고하고 있답니다.
또 그 당시에는 메일이나 문자를 엄청 많이 썼던 것 같아요. 12살이였던 저는 당연히, 콜드메일이나 문자, 세일즈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있는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지금 다시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게 영업과 HR 프로세스더라구요. 뭐 이외에 블로그도 뒤적거려보고, 선생님께 추천도 받아보고, 진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써본 것 같아요.
이렇게 하던 도중 13살의 개발자, 14살의 디자이너를 이메일을 통한 미팅을 통해 만납니다.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 선생님과 멘토분들을 만나게 되어요. 정말 재밌는게 이렇게 만난 분들과 6년간 인연이 이어져 지금 같은 방향을 보며 달려나가는 팀원이 되었어요.
이후 도안에 대한 스마트팜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어떤 센서를 사용해야할지 정했어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산도 생기고, 오프라인 행사에 나갈 수 있는 기회 또한 생겼어요.
남아있는게 진짜 별로 없어서 학교 오프라인 행사 준비하면서 나눴던 아이데이션 보드 스리슬쩍 올려봅니다. 이외에 저희가 준비했던 건
- 오프라인 한정 판매용 키트 (현장 프로토타입과 별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상추 키우기 키트)
- 고객 의견 수집용 설문조사 폼
- 홈페이지 기획 및 아임웹을 통한 제작 + 결제 수단 연결
- 사업자등록증 발급
- 이벤트 기획 및 참여 고객용 혜택 준비
가 있었던 것 같아요.
나름 큰 오프라인 행사라 판매가 잘 될지, 또 이후에는 어떻게 대응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팀원과 저의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행사 전날에 계속 생각하느냐 잠을 한숨도 못잔 것 같아요.
오프라인 행사 참여 회고, 이후 영업 프로세스
오프라인 행사 3일동안 스마트팜 간이 키트를 판매해서 200만원정도의 수익을 냈습니다. 행사 기간동안 현장에서 고객인터뷰를 50건 이상 진행했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만든 프로젝트 같지 않다, 수익 모델이 확고하다 라는 의견을 많이 주셨고 아쉬웠던 점은 스마트팜 키트 내부에 있는 식물이 모종 상태이다보니, 행사 당시 10월의 날씨를 견디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해당 CS 문의를 처리하느냐 팀원들 단체로 생고생을 했습니다. 또 프로젝트 준비를 하면서 밤을 꼬박 샜던 경험이 많았어요.
이후 동아리 운영기간인 2016년 9-12월동안 B2B(IT 학원, 협업업체) 콜드메일을 작성해서 돌렸고, 실제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IT 관련 행사에 참여해서 어필을 하기도 했고, 중국 유학 기회를 얻어서 팀원들과 중국 박람회를 다녀오기도 했어요.
거의 운영하는 4개월동안 팀원들과 대화하고, 밤새고, 각자 집에서 자기도 하고 정말 하나의 프로젝트에 꾸준히 몰두했습니다.
이렇게 4개월동안
2,526건의 잠재고객 데이터 수집1,423건의 가입
147건의 구매전환62건의 후기
이 일어났고 이외에 4건의 수상, 상표권 등록, 우수 동아리 수상등의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래서 4개월동안 총 매출 25,400,210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전표 사진 찾으면 추가해놓겠습니다)
뒤늦은 회고록을 쓰는 이유
원래 해당 포스팅은 조금 더 자세히, 기획과정부터 팀빌딩, 홈페이지 제작 과정이 모두 있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요약해온 글입니다. 해당 네이버 블로그를 제가 이전에 쓰던 번호의 아이디로 작성을 했는데, 어느순간 블로그 삭제 처리가 되어서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회생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디스콰이엇에 전문을 다 올리고 싶었으나,,, 제 두뇌의 용량이 초과된것인지 최근에 들어간게 많아서 그런지 남아있는 기억이 중국가서 음식 잘못먹어서 배탈난 기억뿐이더라고요. 블로그 꼭 복구해서,,, 디스콰이엇에 명확한 성과를 올려보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제가 미성년자 시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프로젝트고, 가장 아끼는 팀을 만들어준 프로젝트예요. 그래서 이런 활동을 했다는 것 자체를 잊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이제 20살이 된 대학원생일 뿐이고,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진행을 할지 몰라요. 지금 하고 있는 시니어 프로젝트도 하나의 작은 프로젝트로 남을 수도 있는 거죠.
하지만 저는 지금 저와 같이하고 있는 팀원분들에 대해서 매우매우 만족하고 있는 상태이고, 같이 성장하고 싶은 팀원들이기에 팀원들과의 첫 만남을 기록하고자 이렇게 허술한 메이커로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중학교 창업일지로 돌아올지, 아니면 이전에 다녔던 회사 회고록으로 돌아올지 모르겠어요. (메이커로그 작성하려고 8년치 일기장 오픈)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중학교때 스마트팜에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만들었던 프로덕트 및 백혈병 친구를 위한 소통 프로덕트 제작기에 대한 이야기, 고등학교 입시 이야기를 들고와보겠습니다.
+ 이전 자기소개글이 트랜딩에 올라가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박주혜
노션이나 프로젝트 툴로 정리하는 것도 물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지만,
아날로그 감성은 못버릴 것 같아요.
최근에 퇴사선물로 프로젝트 다이어리를 받아서 일하다 틈틈히 빈칸 채우고 있어요.
박주혜
회사를 다니면서 2주일만에 사이드 프로젝트 유저인터뷰 100명을 따낼 수 있던 이유
작년 11월, 5060 시니어들을 대상으로한 경도인지장애 테스트 솔루션 사이드프로젝트를 했었는데요.
그때 야학 봉사를 다니면서 퇴근 후 수업을 하며 한분한분씩 인터뷰를 따고,
지인분들께 추천을 받아서 2주일만에 100명의 유저인터뷰+실제 수익화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인터뷰에 응해주셨던 분들이 지금 개발중인 본 솔루션 베타테스트+인맥연결까지 해주셔서 너무 수월하게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어요😊
관련한 긴 메이커로그는 이번 로컬 프로그램 끝나고 가져와보겠습니다!
박주혜
-1 to 0 club을 위해서 신안에서 올라왔습니다🥲(상)
사업계획서 및 대학원 과제로 정신없었던 연휴가 끝나고 -1 to 0 club 후기(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참가 배경
저는 지금 퇴사를 하고 같이 창업을 하기로 한co-founder들과 아이템 실험 겸 지금 개발중인 시니어 에듀테크 프로그램 관련 협업 차 전라북도 부안에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 -1 to 0 club 참여에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실제로 올라오는데 5시간 걸렸습니다)
하지만, 너무 좋은 기회고 또 저 또한 현재 방황하는 시기이기에 팀원들과 협의 및 일정조율 후 서울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사업을 준비하면서 가지고 있는 고민은 크게 3가지예요.
갑작스러운 퇴사로 인한 방황 및 루틴 상실
시니어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멘토 찾기 (해결)
유저 플로우 개선 피드백 문제 + 사업아이템에 대한 명확한 방향과 로드맵 수립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이번 -1 to club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이전, Me-search 템플릿 작성
2월 12일, 월요일에 노션으로 공유받았던 Me-search 템플릿을 작성했습니다.
연휴긴 했었는데 사실 할게 없었어서 새로운 페이지 파서 끄적끄적 적기 시작했고,
어제 오프라인에서 만났던 분들은 '어렵다'라고 느끼신 분들도 있었는데 저는 그에 비해서는 수월하게 작성했던 것 같아요.
작성을 할 때 가장 많이 고민했던 점은 이 템플릿을 나만 보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것이였던 것 같아요.
처음에 진짜 극 초안 나왔을때는 엄-청 길었습니다. 거의 PDF로 변환했을때 6-7장 나온 정도?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고, 또 해당 템플릿 내용이 커피챗에서 사용해야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내용 중에서 내가 꼭 말하고 싶은, 꼭 이루고 싶은 내용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SRT 타고 올라오는 길에 끄적끄적 마무리를 해서 새벽시간에 제출을 하고 조금 쉬고
마루180으로 향했습니다.
오전시간 : 참가자와의 1:1 커피챗
오전 시간은 커피챗이 진행되었습니다.
저와 매칭되었던 기원님은 퇴사 이전에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하시다가 퇴사 후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분이셨는데, 책까지 쓰고 계시더라고요.
2시간동안 서로 작성했던 템플릿 양식 보면서 진행했는데 저와는 약간 다른 세계를 사셨던 분 같았어요. 대화를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제 시각 또한 넓어지는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스타...파스타...)
오후시간 : Me-Search에 대한 피드백 + 개인 업무
다른 참가자분들이 열심히 질문을 던지시는 동안 저는 일단 앞서 작성한
Me-Search 내용을 수정했어요. 커피챗을 통한 질의응답으로 내가 애매하다고 생각한 부분 또한 정리되었답니다.
이후에 진행한 업무는 크게 3가지예요.
리틀리 링크 정리
포트폴리오 정리 (with 우피)
노션 프로젝트 보드 대시보드화
뭔가 다른분들은 열심히 템플릿 채우고 수정하고 계신데 혼자 돌아다니기 뭐해서 이전부터 계속 정리해왔던 개인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포트폴리오같은 경우 아직 메인 프로젝트/사이드 프로젝트 및 현재 진행중인 로컬 프로젝트 내용이 아직 업데이트 중이지만, 이전에 회사 다니면서 실행했던 프로젝트 내용을 시각화 했어요.
추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것+인스타그램을 통한 유저플로우 개선을 위해서 우피를 이용하여 하단 CTA 버튼, 상담을 위한 채널톡을 심었어요. (+ 유입데이터 관리를 위한 GA4 설치)
이력서는 글위주라면 포트폴리오는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잡고 있습니다.
LINK (그래서 현재 작업중인 포트폴리오 링크)
리틀리 링크 정리 같은 경우는, 디스콰이엇 링크에서도 정리된 내용을 볼 수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용도로 열심히 정리해두었으나, 외부 공유용으로 더 많이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외에 노션과 지라, 슬랙 채널들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편안)
또 위에서 언급했던 고민에 대한 내용도 1:1 피드백을 통해 많이 해결되었고요.
이후에 저녁을 먹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며 첫번째 오프라인 세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기를 상, 하로 나누게 된 이유는 2일차 오프라인 세션때 정리, 기획 시각화까지 모두 끝내버려서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지고 루즈해지는 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내용에서는 전체적인 세션에 대한 후기 및 시각화한 랜딩페이지에 대한 메이커로그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혜
20살 초기 스타트업 1인 마케터가 퇴사한 이유, 3개월간의 회고록
지금까지 만들었던 회고록과 인사이트 자료들을 업로드하기 전 2월 2일까지 극초기 IT 스타트업에서 브랜드 마케터로 있다가 퇴사 절차를 밟게 되었던 일을 꺼내보고자 합니다.
출퇴근만 왕복 4시간, 의정부에서 성남까지
일단 출퇴근길이 정말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제가 11월까지 전회사(영등포) 근처에서 자취를 하다가 계약기간 만료로, 본가에서 출퇴근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의정부에서 성남까지 가는 길이 쉽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2시간, 조금더 지연이 되면 2시간 20분정도 걸렸고,
이동하면서 걸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내가 담당하게 될 프로덕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3개월동안을 버텼던 것 같습니다.
온보딩 없이 시작했던, 회사의 목표 또한 없었던 시작
입사 당일, 저에게는 이전에 다니던 광고대행사 퇴직 당일 오후 도착한 저에게 떨어진 것은 다름아닌 기간이 5일밖에 남지 않은 준비가 하나도 되지 않은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운영 PM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행사에서 갓 나온 '말하는 감자'였죠.
입사일 당일 야근, 주말 야근, 행사 진행 도중의 야간작업
네, 앞으로 나올 행사 회고록에서도 나올꺼지만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대행사에서 스타트업으로 넘어온 후 적응기간도 없이 바로 업무에 투입되었고,
그로인한 스타트업에서 제일 중요한 '회사목표인식'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업무 방식과 업무 스타일 모두 달라진 환경에서 적응기간없이 바로 야근일정을 소화했던 첫 스타트가 저에게는 너무 치명적이였습니다.
몸이 많이 지침
이전 스타트업에 재직하면서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미친듯이 작업과 세일즈 프로그램 틀을 짰고 웨비나, 가이드라인, 기획, CS/CX 모든 부분에 손을 댔습니다.
(덕분에 포트폴리오가 빵빵해졌지만)
이러한 업무들, 어떻게 진행했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들이박았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평일에 정시 퇴근, 12-2시까지 추가 작업 - 출퇴근 - 주말에도 작업 또 작업 - 출퇴근
이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업무들을 겪으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고, 멘탈과 업무 처리 능력쪽에서는 짧은 시간안에 많은 발전을 했지만, 과도한 작업량과 수면부족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3개월 내내 달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저에게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불렀을만큼 회사를 다닐때 건강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이게 현재 제가 휴식기를 가지는 이유기도 하고요.
저는 제 몸을 깎아내려가면서 일을 하는것, 그리고 일과 사생활을 분리하지 못하는 것 이 2가지 문제점 때문에 회사를 다니는 내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퇴사 후 회고, 그리고 목표
일단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를 정리하면서 2-3주정도 휴식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망가진 생활패턴 또한 꾸준히 병원 치료 및 운동을 하며 개선해나가는 중이고요.
이후에 '마케터'라는 직무로 돌아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또 휴식기간에도 지금까지 작업한 프로덕트들에 대한 회고를 꾸준히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박주혜
12살 창업, 18살 취업 그리고 20살 대학원 진학까지😶
저희 초면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2024년 2월 2일까지 '오마이퍼널스'라는 CRM SaaS 솔루션 브랜드 마케터 (사수없는 1인 주니어 마케터) 였다가 이직 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박주혜(@oli)라고 합니다.
디스콰이엇에 웨비나 홍보글과 프로덕트 공유글을 열심히 썼던 것도 접니다. (알아주세요 제발) 기존 계정을 이어서 사용하려고 했으나 퇴사로 인해서 회사 계정이 곧 삭제되어 급하게 본계정으로 이사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 떡잎부터 특이했던 아이였습니다.
12살, 그러니까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저의 창업에 대한 관심은 컸습니다.
뭔가 '대표'라는 타이틀이 멋있어서, 남들 눈에 잘보이고 싶어서가 아닌 내가 만든 프로덕트를 누군가 봐준다는, 사용해준다는 개념이 너무나도 신기했던 저는 매일 컴퓨터와 떨어지지 않고 지내던 아이였습니다.
초등학생이 첫 창업 아이템으로 내건건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팜 제작 키트였습니다. (해당 창업 아이템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긴 인사이트 로그로 찾아오겠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해서 사용 가이드라인과 작고 소중한 작동 코드들을 올렸습니다. 부모님을 겨우겨우 졸라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판매페이지를 개설했던 기억도 나네요.
코딩학원에서 해당 포스팅을 보고 컨택이 왔기도 했고 다니던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밀어주셔서 외부행사에서 판매했던 경험을 했었고, 중학교때는 위 프로젝트로 오프라인 청소년 창업대전, 소프트웨어 행사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이때 블로그 수익, 판매 수익, 상금도 어느정도 나서 중학교 졸업하기전까지는 즐겁게 만들고 싶은거 만들고 다녔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콴다에 영감을 받아서 시험장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어항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등등등..
이때 만든 프로그램들이나 내역들이 사실 지금의 일을 하고 있는 저보다 훌륭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모든 프로젝트는 만드는데 의의를 두지 않고 사용자를 만드는 것에 몰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든 프로젝트는 아주 작은 것이 아닌 이상 사용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이 제가 '마케터'라는 직무를 선택하게 된 큰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자퇴와 취업, 대학원 진학
20살에 대학원에 갈 수 있었던 이유 = 고등학교 자퇴
뭔가 학교에 부적응한 아이인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그때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고, 또 정시파이터였기에 굳이 3년동안 학교를 다니며 책상에 누워서 잠만 잘바에 나가서 경험을 쌓는게 훨씬 더 이득이지 않을까? 라는 어이없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걸 또 실행에 옮겼습니다.
부모님이 뜯어 말리셨죠
하지만 저는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퇴를 실행했습니다.
학교 밖은 자유로웠습니다. 하지만 소속이 없다는 허무함이 있었죠.
그래서 18살에 검정고시 취득을 하고나서 6개월 정도 수업을 듣고, 광고대행사 마케터로 취업했습니다. 또 학점은행제 과정을 병행했죠.
이후 이직해서 정착했던 스타트업 재직시기에는 1인 마케터 및 기획자 활동, 대학원 입시를 병행했습니다.
결국 원하는 대학원에 붙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고는 합니다.
"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려고 하니" - 부모님
"넌 정말 8차원같아" - 친구 A
근데 말이죠
전 사실 이 시선을 즐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마이웨이로 사는거겠죠?
디스콰이엇에 올리고 싶은 것
1인 마케터의 디스콰이엇 표류기 (스타트업 초기에 1인 마케터로 살아남는법)
프로덕트 소개 및 인사이트들
미성년자 시절의 창업 이야기 (제작, 홍보, 협업, 수익화까지)
너무 TMI가 길었네요
내일부터는 스타트업 1인 마케터의 표류기 1편부터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