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이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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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kerlog 9. 알고리즘이 왜 우리보다 똑똑한가?🤔

안녕하세요. 이성하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데일리' 메이커로그를 따로 작성하진 못했지만, 마음속에서 작성하고 싶은 생각은 줄곧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즘 감사하게도 매주마다 새로운 배움이 생기고 있어서, 주를 열심히 살아가며 @박종한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주차별로 작성해도 되겠다는 생각이에요. (콘텐츠명은 그대로 데일리로 가고자해요. 즉흥적으로 데일리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도 여전히 크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목표

저희는 지난 3월 3일부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제작해서 얻고자 한 데이터와 목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잠재 고객 수 확보하기(인스타그램 팔로워)
  • 목표 세그먼트 타겟하기( 여성 6: 남성 4 , 25-49세 등 )
  • 인기 콘텐츠 카테고리 찾기(행동 분류 내)

저희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팔로워을 늘려서 추후 오픈할 커뮤니티의 잠재 고객을 모집하고, 저희가 린캔버스를 통해서 '예상했던' 고객 세그먼트, 얼리 어답터에 해당하는 고객이 저희 콘텐츠에 제대로 반응하는지 실험하는 것이 주된 목표였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콘텐츠 카테고리가 목표 세그먼트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지 알아내서, 해당 콘텐츠를 더 많이 생산하려고 했어요.

타겟군 설정하기

처음에는 오직 콘텐츠와 해시태그만을 사용해서 팔로워를 얻으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팔로워를 모으는 일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여러 변수와 이유가 있겠지만 팔로워를 당장 모으는 일 이전에 목표 세그먼트, 콘텐츠 카테고리 테스트를 위해서 조그만한 예산으로 인스타그램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번째 목표인 세그먼트 타겟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타겟군을 설정했습니다.

A안: F2034p 타겟 (여성 2034 차량 보유/관심군)

B안: A2549a 타겟 (전체성별 2549 액티비티 타겟)

C안: 자동 타겟팅


이렇게 총 세 가지 타겟 설정군으로 광고집행을 한 결과,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타겟팅보다 더 좋은 광고 효과를 보여준 타겟군은 없었습니다.

[3안 CAC(고객획득비용) 비교] A안: 907원, B안: 756원, C안: 317원


인사이트

물론 타겟팅을 통해 원하는 고객만 데려올 수 있는 효과를 보일 수는 있어도 현재 저희가 시장의 반응을 신경쓰지 않고 오직 희망하는 타겟을 고집해야 하는 단계인지 물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가 탑다운적인 비전을 달성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이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것을 더 크게 느끼게 된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극초기 스타트업이 없던 시장을 바로 만들겠다고 하면 믿어줄 투자자가 어디있을까 싶었습니다.

결론

알고리즘의 자동 타겟팅이 똑똑한 것이 아니라, 사실 고객의 반응에 눈귀를 막고 마음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던 저희의 실패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현 단계에서 홍보를 진행할 때 다시 자동 타겟팅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 세그먼트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빈칸'으로 다시 설정하여, 고객이 원하는 기능부터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콘텐츠 데이터를 바탕으로 '드라이브코스 추천 커뮤니티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오마이앱으로 5월 내에 출시해서 고객 여러분을 직접 만나볼 예정이에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지만, 오히려 완벽하지 않아서 가볍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보려 합니다.


긴 메이커로그였네요! 읽어주신 분들, 잠깐 보고 가신 분들도 모두 빗길 조심히 퇴근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OOH 참여하러 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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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kerlog 8. 우리의 첫 인터뷰

In Progress

지난 주간 콘텐츠를 매일 올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었는데요, 다행히 성공적으로 일요일까지 모든 계획한 콘텐츠를 올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는 인터뷰 결과와 인스타그램 피드 주제별 반응을 통해서 저희 커뮤니티의 메인 서비스를 기획하고, 브랜드를 재정의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터뷰를 어떻게 진행했는지에 대해 공유해보고자합니다.

인터뷰의 목적 정하기

이번 인터뷰의 가장 큰 목적은

  1. 우리의 비전과 아이템에 공감하는 고객 찾기
  2. 고객이 가장 먼저 만나보고 싶은 콘텐츠 방향성 알기
  3.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고객이 가장 먼저 사용할 기능을 알아내기

였습니다.

인터뷰 방식 정하기

일반적인 설문조사로는 저희가 원하는 구체적인 답변을 얻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서 위 세 가지에 대한 답을 얻어내고자 했습니다.

우리의 비전과 아이템

저희는 자동차가 나만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비전을 갖고 있어요. 차가 나만의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거쳐야 할 단계가 많은데, 저희는 무엇보다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이미 자동차를 통해 풍성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모아 커뮤니티를 만드려고 합니다.

인터뷰 대상자 구하기

“어떻게 인터뷰 대상자들을 모셔오는가?” 가 처음 드는 고민이었는데요, 저희는 @김유빈 파프리카데이터랩에서 만들어주신 왈라 폼을 이용해서 대상자를 모집했습니다. 지인을 통해서만 설문조사를 뿌리거나 하면 답답함이 있지만, 왈라는 캐다를 통해 응답자를 자동으로 구해주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응답자를 빠른 기간 내에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응답자 분들을 성별과 연령대, 차량 보유 여부에 따라 분류해서 총 8 그룹으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대상자 그룹

인터뷰 질문 준비

또한 차량 보유자, 미보유자 별로 질문을 별도로 준비하고, 추가 질문은 기본 질문에 따라 파악되는 고객의 상황에 맞춰서 즉석에서 더 진행했습니다. 단, 우리의 생각대로 원하는 답변(답정너 답변!)을 얻는 것을 지양하려고 노력했어요. 예를 들면, ‘우리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사용하실 건가요?’ 등의 질문이죠. 처음에는 이런 질문을 저도 모르게 진행했다가, 이런 질문이 많아지면 오히려 실제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피드백의 기회를 닫아버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를 통한 배움

그렇게 지금까지 총 7분과 인터뷰를 나눴는데요, 아직 모든 대상자 그룹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유의미한 피드백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과도한 친목과 광고를 싫어하는 고객이 있다.
  • 기존 자동차 커뮤니티의 문제에 공감하는 분들이 상당히 있었다.
  •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분들이 오히려 차박 등 활동에 열려있었다.
  • 차량 튜닝 작업이 가능한 부분인데도 몰라서 못한 분들이 계신다.
  • 즉흥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싶은데 마땅히 알고 있는 장소가 없다고 한다.

등등 서비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처음 목표한 3가지 목적에 피드백을 대입해서 여러 기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곱 분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정보 부족, 기존 자동차 커뮤니티의 고질적 문제,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아직 비좁은 자동차, 꾸미고 싶지만 어떻게 꾸며야할지 모르는 고객 등 저희가 가설로 주장했던 페인포인트를 그대로 가진 고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번 목적은 소기 달성하고, 지금 만들고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의 Key Function 기능과 콘텐츠 기획 방향성 역시 인터뷰를 통해서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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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kerlog 7. 🚀 인터뷰, 좋은 연료네요!

안녕하세요, 카잉을 만들고 있는 리빈카컴퍼니의 이성하입니다.

디스콰이엇에 메이커로그를 쓰기로 한지 일주일이 지났어요.

그저께 올린 Open Office Hours 소개글을 6번째 글이라 하고, 부드럽게 7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이틀 간...

이번 주 저희 팀은 콘텐츠 발행 주기를 단축시키는 것과 유저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주말에 모든 팀원이 다같이 카잉과 우리의 현 위치에 대해서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고 (아마 메이커로그 4편이 그쯤이었을 겁니다) 서로의 Motivation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금적인 이점이 있어야 동기가 강해질 것이라 생각하여 조급한 마음이 많았으나, 팀원들의 생각은 달랐더군요. 오히려 학생 때의 시간을 활용해서 이룰 수 있는 작은 성취들을 하나하나 만들어내고자 하는 동기가 있었습니다. 돈을 못 끌어오는 대표라서가 아니라, 단기 이정표를 못 주는 대표였던 게 저의 문제더라고요. (후자가 오히려 전자의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에 충실해지자

저희가 스스로 Motivation이 떨어졌다고 느꼈던 가장 큰 이유는 콘텐츠 발행이 생각만큼 잘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팀원들마다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씩 다르지만, 이걸 차차하고서라도 이렇게 느리게 발행하는 게 맞나 싶었죠. 모빌리티쇼를 다녀오며 일정적으로 힘들다는 이유로 2번의 발행일을 놓치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다시금 기본에 충실해지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우리의 콘텐츠 이정표

  • 주 3회 발행이 아니라, 하루도 빠짐없이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이번 주 발행에 실패하면, 담당자 벌금 2만원!!

그래서 쭉 진행한 결과, 다행히 13일까지 문제없이 잘 콘텐츠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시험기간인 팀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 지난 주말을 통해 촬영한 금요일 콘텐츠를 포함해서 16일까지도 무사히 잘 발행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명을 달성했습니다. '200명이 뭐야?'싶을 수 있지만, 저희는 원하는 방향성을 보여줄 만큼의 콘텐츠가 쌓이기 전까지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진 않으려 하고 있어요. (물론 폭발적으로 많아지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능률이 떨어지고 Motivation이 약해졌던 팀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터뷰!

그리고 4월 11일(화)까지 인터뷰 대상자를 모집해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크게 얻은 인사이트는 인터뷰가 무엇보다 아주 좋은 연료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내일 예정된 회의를 통해 저희가 개발하려는 커뮤니티 플랫폼의 키 서비스를 정하려 하는데요. 인터뷰를 진행하니, MVP 테스트를 하기 이전 단계에서 살아있는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막혀있던 혈을 뚫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아직 제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만의 생각이었던 것을 다른 사람과 공감할 수 있고, 먼저 그들에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심장을 뛰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되는 대로 상시 인터뷰 신청이 가능하게 랜딩페이지를 수정하려고 합니다. 오픈되는 대로 공유드릴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도 인터뷰를 좋은 연료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제품을 이미 배포하고 서비스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인터뷰를 계속 진행하고 계신지, 아니더라도 또 인터뷰를 통해 어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는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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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H 참가 신청합니다 :)

  1.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오셨나요? 주요 이력, 그리고 창업을 결심하신 이유를 알려주세요.
  2. 저는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대학생입니다. 군대에서 창업경진대회를 나가며 처음 창업을 접하게 되었고, 모빌리티 분야에 있어 비전을 갖게 되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함께하고 있는 팀 메이트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팀원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4. 현재 4명의 팀원과 함께하고 있어요.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Marco,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는 Herry, 디자인을 담당하는 Terry, 그리고 전략 자문 담당 Leonie.
  5. 우리 팀이 만들려고 하는 프로덕트에 대해 한 문장으로 설명해주세요.
  6.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중심으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카잉을 만들고 있습니다.
  7.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시나요? 우리 팀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8. 기존 자동차 커뮤니티의 고질적 문제들(진입장벽, 차종 파편화, 과도한 친목)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일부 매니아들만 즐길 수 있던 자동차 문화를 대중들이 즐길 수 있게 바꾸고, 모빌리티가 나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9. 매쉬업엔젤스 심사역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10. 궁금한 것이 한둘이 아니지만, 자금 마련에 대한 고민이 가장 깊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보다도 네트워킹을 통해서 다양한 분들의 스토리를 듣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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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kerlog 5. 💫무경험의 장점이 있을까?

들어가며

지난 주말 간 메이커로그를 쓰지 않았네요. 그러나 작심삼일이라면 다시 작심하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오늘도 다시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최근 브레인포그 상태에 자주 놓이는 듯합니다. 스스로가 멀티플레이가 안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요즘 일의 능률이 좋지 않네요. 얼른 기록을 생활화해서 해야 하는 일과 그 외의 것들을 잘 구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경험의 장점이 있을까?

첫 시작을 하기 전엔 누구나 무경험일텐데요. 특히 사업에 있어서는 무경험자인 것이 여러모로 힘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나름대로 맞는 선택이라 생각해서 한 전략을 세웠는데, 경험이 많은 분들이 보셨을 때는 위험한 선택으로 비춰지거나, 실패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디스콰이엇 여러분은 무경험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무경험자가 취할 수 있는 좋은 자세가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위치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데일리 메이커로그 초반에 말씀드린 두려움의 원천은 어디일까 했을 때, 한 가지 이유는 바로 객관적인 현위치를 부정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현재 우리 팀이 처한 상황을 마주해야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정할 수 있는 당연한 이치인데 말이죠. 다행히 이 부분에 대해 팀원들과 상세히 얘기나눌 수 있었고, 의지를 다지고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저희는 매일 콘텐츠 발행을 쉬지 않고 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희가 목표를 달성하는지 인스타그램에 찾아와서 팔로우와 좋아요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지원금 집행을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서비스개발(오마이앱을 사용할 예정입니다)에 더 힘을 쏟기 시작했어요. 완전 초짜라 궁금한 점 생길 때마다 디스콰이엇과 앱 내에서 많이 여쭤보겠습니다😊 목표한 4월 이내로 초기 버전을 배포하게 되면 또 나눠보겠습니다.


카잉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ar_ing.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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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kerlog 4. 새롭게 태어나다

오늘 팀원들과 함께 진행상황에 대해서 진중하게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팀의 위치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새롭게마음가짐을 다졌는데요.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혼자 있을 때 정말 사색을 오래하는 편인데요, 이 때 제 생각의과정이 A > B > C > D라면, 팀원들에게 제 생각의 결과를 전달할 때 A > D로 얘기하고 있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전체팀원에게 의견을 전달하는 속도가 달라지고, 그러면서 정보와 의견 격차가 발생하며 팀워크가 잘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노력하려 합니다. 문제 인식을 발견했을 때부터 팀원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전체 팀원이 비전뿐만 아니라 작은 생각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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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kerlog 3. SWING 스쿠터를 타봤어요!

저는 목요일마다 졸업작품연구를 위해 학교에 통학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가 워낙 교통이 좋지 않아서, 다양한 이동수단을 섞어서 가야하는데요. 오늘도 그냥 지하철과 버스로만 가기엔 시간이 부족해보여서, SWING의 전동 자전거를 이용해보려고 했습니다. (권장이긴 합니다만) 법적으로 헬멧 착용이 필수가 아니고, 가격도 킥보드보다 저렴해서 짧은 거리에서 이용하기 편하더라고요. 사무실 출근할 때 요긴하게 쓰고 있어서, 오늘도 마찬가지로 앱을 켰습니다.

그런데 떡하니 전동 스쿠터가 있더군요! 소문으로만 듣던 녀석이 바로 집앞에 있어서 오늘이 기회다! 하고 달려갔습니다.

좋았던 점

제가 느낀 공유킥보드 서비스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헬멧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2. 차도로 가면 위험하고, 인도로 가면 불법이다.
  3. 너무 비싸다.

이에 비해 공유 스쿠터는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한 것 같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헬멧이었는데요. 잠금이 되는 스쿠터 수납함을 활용해서 헬멧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UX에서 헬멧을 보관한 것을 확인하지 않으면 반납이 불가하도록 설정해놓아서 분실 위험도 없었어요. 그리고 스쿠터는 확실히 도로로 다닐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 킥보드보다는! 안전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위험하긴 했어요. )

아쉬운 점

그렇지만 여전히 비쌉니다. 오늘 제가 학교까지 7.4km를 이동했는데, 약간의 정체가 있어 35분 간 이용했습니다. (첫 이용이라 처음 환경설정에서도 대여하고 나서 애를 먹었어요) 총 13,450원 나왔습니다. 인상된 택시비와도 맞먹는 가격이 나와서 충격적이었습니다. 더 빨리 갈수도 있겠으나, 타는 과정에서 다른 페인포인트도 많이 느낀 터라, 다음에는 이용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날씨가 유독 비 때문에 쌀쌀하기도 했지만, 택시와 비슷한 가격인데 시간도 더 걸리고(자동차전용도로를 못 타서 더 문제입니다😭) 비바람을 맞으며 날씨를 온몸으로 느껴야 하니.. 탄다면 집 근처 10분 내로 이동가능할 때에 탈 것 같은데 그런 경우는 보통 대체 이동수단이 많으니까요. 스쿠터 기기 자체는 참 매력이 있었는데 가격 때문에 불편한 점이 부각된 것 같았어요.


마무리

하필 오늘 타기로 결정한 제 선택도 꽤 큰 영향을 준 것 같지만, 여러모로 위와 같은 이유로 아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서비스 퍼널이 다른 공유모빌리티 서비스에 적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는 아주 좋았어요. 많은 공유모빌리티 회사들이 서로 건강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모빌리티를 선택할 수 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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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akerlog 2. 자체 콘텐츠의 길은 험난하다

안녕하세요, 이틀차 데일리 메이커로그를 적습니다. 작성한 후 느낀 점을 먼저 머리말에서 말씀드리고 시작하려 합니다. 평소라면 스쳐지나갈 뻔했던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어서 작성 전보다 뚜렷이 로드맵이 그려지네요. 하루하루 기록해두고, 나중에 스스로도 성장해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빠르게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구어체가 많이 들어갔을 것 같아요. 양해 부탁드려요😅

Insights

  1. 디스콰이엇에서 @이보민 님이 추천해주셔서 디캠프의 초기창업팀을 위한 가이드북을 알게 되었다!
  2. 자체 콘텐츠 제작 속도는 한정되어 있고, 무엇보다 팀의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상이하다보니, 업무분배도 한계가 있다. 팀의 병렬 업무가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3. 우리의 본질적인 아이템은 커뮤니티인데, 몇 달간 커뮤니티에 대해서 큰 고민 없이 콘텐츠에 대해서만 몰두한 경향이 컸다. 유저 인터뷰를 진행하며 우리 커뮤니티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얼른 찾아내서 MVP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4.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일 수 있지만, 커뮤니티 선출시 → 콘텐츠 다변화를 해야 할지, 콘텐츠 다변화 → 커뮤니티 출시가 맞을지 팀원들과 많은 상의를 하고 있다.
  5. 우리끼리의 상의보다 사람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가는 중이다. (당연한 것이었을텐데..어렵다. 소통 창구가 어디일까 싶었다. ) [왈라]라는 설문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이번에 유저 인터뷰 대상자를 구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Questions

  1. 효과적인 콘텐츠 바이럴 방법이 궁금해졌다.
  2. 팀원들과 요즘 이야기하는 것: 홍보비를 얼른 태워야한다. (지원금을 받은 상태인데, 조건이 까다로워서 FB 광고비 직접 집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3. 내 생각: 홍보비를 태우기 이전에 일단 무자본으로도 콘텐츠 바이럴이 가능케 해야하지 않을까? 그런데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다. 일단 만들어보자.
  4. 이런지 한 달이 넘고, 아직 미비한 유저 획득 수. 콘텐츠 기획 단계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바이럴을 못 시키는 전략적인 무지에서 비롯된 실패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한다.
  5.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초기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6. 홍보비 직접 집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커뮤니티 선출시를 기획하는 경우, 홍보 에이전시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초기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이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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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1일차🔥]데일리 메이커로그 작성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오마이앱 클래스를 다녀오며

평소 노코드 툴에 관심이 많은 터라, 알림이 뜨자마자 오마이앱 클래스 행사에 바로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자신의 서비스를 만드려고 하는 멋있는 메이커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부끄러워서 전 제대로 네트워킹을 하지 못했지만요🥲) 요즘 스스로가 능률이 매우 좋지 않다고 여기던 슬럼프였던지라 어떻게 해야 다시 동기부여를 잘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디스콰이엇의 종한님께서 PT를 해주신 걸 듣게 되었는데, 커뮤니티 서비스를 런칭하려는 제가 계속해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깨닫게 되었어요. "빠른 시일 내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겠구나. " 아직 네트워킹에 익숙치 않은 제게 디스콰이엇은 꾸준히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으로 여겨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작성할 수 있을까?

그래서 디스콰이엇에 매일 메이커로그를 작성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지속적으로 지치지 않고 작성할 수 있을까요? 저는 스스로 작심삼일로 끝내고 싶지 않아서 다음 세 가지를 수행하면 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1. 오늘 배운 것을 단 하나라도 적자.
  2. 팀, 프로덕트가 아닌 개인의 이야기도 무방하게!
  3. 마이루틴을 통해 빠르게 생활화하자.

이 세 가지를 지키면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디스콰이엇 초보인 제가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저를 소개합니다!

제 포부와 하려는 바는 설명드렸지만, 아직 제가 누군지 소개드리지 못했는데요. 저는 원래 자동차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서 미대에 진학했지만, 군대에서 창업경진대회를 나가고 모빌리티 업계의 변화에 대해 공부하면서 창업의 길로 들어서야겠다 다짐했어요. 그 뒤로 계속해서 각종 대회를 나가고, 학회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창업을 준비했지만, 최근 사업화를 하면서 자잘한 실패들로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았어요. 앞으로 데일리 메이커로그와 더불어서 저의 비전, 저희 팀과 프로덕트에 대해서도 자주 소개해드리고 소통하려고 합니다. 함께 대화나누고 싶은 분 있으면 언제든 커피챗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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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모집] 국내유일 대학생모빌리티학회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빌리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싶은 Carl 이성하입니다.

저는 지난 2021년부터 대학생 모빌리티솔루션 학회 ALIGN MSR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 학회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특히 MaaS 시장에 대해 조사하고, 매년마다 직접 서비스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컨퍼런스에서 공개합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 2022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파이널 컨퍼런스가 개최되는데요! 소수 공개인원만 모집하여 진행되는 행사에 모빌리티에 관심있는 메이커분들이 와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부: 연사 초청 특강 - 2030 모빌리티의 미래

  •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권용주
  • 코액터스(주) 대표 송민표
  • 리빈카컴퍼니 대표 이성하(저도 참여합니다😊)


2부: MSR 2022 Project PT

  • Team 1(토마스와친구들): 인디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소로 이동하며 연습 및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버스킹 모빌리티 서비스
  • Team 2(민트): 정보를 받기만 하던 덕질에서 내가 찾아다니는 능동적인 덕질로! 덕질을 재정의하는 맵 서비스
  • Team 3(슝슝): 판교 테크노밸리의 출퇴근 및 점심시간 교통체증 개선 서비스


일시 및 장소

일시: 1월 15일(일) 16시~19시

장소: 서울시 성북로 5-9 마이원타워 B1 (마이원)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https://chartreuse-studies-343574.framer.app/ 에서 신청해주세요! 외부인원 20명 이하로 신청받고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ALIGN 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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