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
3일간 시간과 정신의 방에 갇혀있었던 사연 (Prompter-day)
안녕하세요 메페토의 황인선입니다!
지난 금, 토, 일 3일간 팀원들과 Prompter-day 제출을 위한 MVP 제작, 서류 작성을 마치느라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3일이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3일동안 정말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팀원과의 소통 이슈도 생기고, MVP의 장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기대만큼 만들어지지 않아(제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약간의 멘붕도 있었지만,
든든한 팀원들 덕분에 MVP도 제출 가능한 수준으로 완성해냈고, 결국 서류 제출도 완료했습니다!! 🥳🥹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사소하지만 몇 가지 배우고 느낀 점들을 메이커 로그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글을 적기 전에 소제목으로 먼저 정리하자. ✏️
이제 비공식적으로 메페토 내에서 4번째 해커톤을 마쳤습니다. (시작할 때는 해커톤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지나와보면 해커톤이더라구요 😅)
그래서 서비스 소개를 위한 서류 작성 경험도 점점 쌓이고 있는데, 서비스의 컨셉과 나의 생각, 글의 스토리를 정리가 잘 안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 소제목 쓰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체 글부터 작은 문단 내에서도 글의 흐름을 잡기 위해 소제목을 사용하기도 했어요.)공부하고, 공부하자. 🧠
지금까지 메페토의 프로덕트를 만들며, MVP 제작보다는 기획(+문서화)에 더 많은 공과 시간을 썼었습니다.
이번 Prompter-day에 참가하며, supabase를 사용하였는데, database의 존재만 알고 있었던 지난 날들을 뒤로 하고... MVP 구현을 위해 공부하여 SQL qeury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MVP 개발에 참여하며, LLM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요소에 대해서도 순식간에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정리는 잘 되지 않지만,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더욱 잘 알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앞으로의 계획까지 전체 맥락을 숙지하자. 🗣️
메페토는 기존에 널리 존재하던 프로덕트나 목표와는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작할 때는 정말 rough하게, "사회적 논의를 위한 copilot"로 민주주의 공고화에 기여하겠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여러 차례 개발 목표와 프로젝트 계획의 재정립을 통해 그 구체적인 방법은 조금씩 변화해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품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PMF 가설을 세우기도 하고, 가설이 결론지어지기도 하는데요.
그런만큼 매 순간 현재의 메페토가 가지고 있는 목표의 맥락을 설명하려면 이를 스스로가 잘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Prompter-day를 통해 꽤나 급진적인 MVP 개발이 있었고, 특히 메페토만이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 같아 기뻤습니다.
지난 번 지원했던 소셜벤처 경연대회 예선에 합격하여서 지금은 본선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짧은 기간 안에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다듬어서 전달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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