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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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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어라

새로운 후덕죽적 사고다. 유퀴즈에 나온 후덕죽 셰프가 강조한 말이다. 그는 이제 요리사의 길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조리사 되기 전에 인간이 돼라고 가르친다고 한다.

대부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시작할 때, 그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해, 혹은 최고는 아니더라도 그 직업을 하는 사람으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고 돈 버는 것에 혈안이 되어 다른 부분은 잊게 된다.

우리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해, 사람이기 전에 직업을 먼저 보게 된다.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고, 직급은 어떻게 되며 어느 회사에 다니는지를 보고 판단한다. 도덕적인 부분이나 인간됨은 그 이후다.

그러나 결국 그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됨됨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덕죽 셰프가 흑백요리사2에 나와서 보여줬던 모습을 보며 사람들이 감동하고 그를 존경하는 것이다. 나이가 많은, 이미 한 분야의 전설이 된 그가 리더로서 키를 잡지 않고 팔로워로서 작은 일을 한다는 것이 의외였고 겸손의 미덕을 느낄 수 있었다.

세일즈 업무를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협업을 하기도 한다. 가끔씩 이런 피드백을 듣게 되는데, 우리 회사의 스펙도 있지만, 그것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나 때문에 계약을 결정했다고 한다.

결국, 내가 어떻게 사람들을 상대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보다 더 중요한 시사점은 내가 사람으로서 올바른 품성을 갖고 사람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상대하는 자세, 마음은 곧 나의 됨됨이에서 발현된다.

돈 많이 벌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유명해지는 것,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먼저, 사람이 되면 돈, 명예, 권력, 유명세 등은 자연스럽게, 언젠가 따라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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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 박사가 되지 않도록

척척 박사가 되지 않도록

드디어 흑백요리사2의 우승자가 공개되었다. 최종화가 공개되기도 전에 제작진의 편집 실수로 인해 결승 진출자가 스포되기도 했고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우승자가 공개되어 말이 돌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최강록 셰프가 어느 순간부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지 않는 것을 보아 왜인지 모르게 그가 우승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논란 많았던 흑백요리사2가 그래도 마무리되면서, 우승자 최강록 셰프가 남긴 말들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나도 그의 말에 참 감동이 있었고 다짐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무엇보다 그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했던 요리인 ‘조림’에 대한 본인의 소감, ‘조림을 잘하는 척 했습니다’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나 역시 ‘척’했던 적이 많다. 그래서 나도 ‘척척박사’가 되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다짐한다.

✅영업을 잘하는 척
링크드인에서 많은 사람들의 포스팅을 보다 보면 질투나는 것도 많고 부러운 것도 많다. 특히, 나는 영업 직무로 일을 하고 있어서 영업을 잘 하고, 성과를 나타내는 글들을 보면 정말 부럽다. 그래서 나도 그런 사람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다. 어떻게 운 좋게 계약을 수주하는 것을 통해서 이렇게 해야 잘된다 라는, 어떻게 보면 겉멋 든 생각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글을 작성하면 다른 사람들처럼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었다.

다시금 영업인으로서 마음을 다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객에게, 네트워크에게, 동료에게 배우고 실천하고 모르면 물어보고 또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술은 못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면서 진짜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전진하고 싶다.

✅외국계 기업 취업에 전문가인 척
금요일마다 외국계 기업 취업과 관련한 포스팅을 게재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경험이 부족하다. 많은 기업을 경험한 것도 아니고 오랜 기간 한 곳에 몸 담았던 적도 별로 없다. 책으로, 영상으로 공부한 내용을 조합하여 글을 작성하는 것 뿐이다.

전문가 분들은 따로 계신다. 외국계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임원진 분들, 실리콘 밸리 출신 혹은 아직도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 장기적으로 근무하면서 성과를 내고 냈던 분들, 외국계 기업 위주의 시니어 채용 컨설턴트 분들. 이런 분들이 외국계 기업 취업에 전문가일 것이다.

이 분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 짧지만 나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아주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했다. 전문가라고 이야기할 수 없고 그렇기에도 부끄럽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좋은 멘토인 척
좋은 기회로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멘토는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뚜렷한 성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보다 아주 조금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을 뿐이다. 대단한 성과를 나타내는 것도, 갓생의 삶을 사는 것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회사나, 실력이나, 성과를 갖추고 있는 것도 아니다.

유명한 회사, 유명세, 뛰어난 성과를 갖고 멘토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부러워서 좋은 멘토인 척 하고 싶었다. 나도 이런 분들처럼 남들 앞에 나와서 나의 인사이트, 생각을 이야기하고 존경 받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최강록 셰프의 마음을 듣고 다시금 겸손해져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더욱 겸손하게, 더욱 찐하게, 욕심 부리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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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외국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

신입이 외국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

지금까지 외국계 기업 취업을 위한 주요 플랫폼을 살펴봤습니다. 저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진짜 가능하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신입 레벨이 외국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외국계든 국내 기업이든 계약직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약직(직접, 파견, 산휴대체), 인턴 이렇게 있겠습니다. 프로젝트성 계약도 있을텐데, 계약직으로 간주하겠습니다.

✅계약직
말 그대로 계약직 근무 형태는 ‘계약직’입니다. 회사와 계약 기간을 정하고 근무하는 형태입니다. 정규직 또한 계약 형태이긴 하나, 기간의 정함이 없는 형태이고, 계약직은 기간의 정함이 있는 형태입니다.

계약직에는 크게 직접 계약직과 파견 계약직이 있습니다. 직접 계약은 회사와 근로자 간의 계약을 의미합니다. 계약 연장을 할 때에도 회사와 직접 협상을 하게 되고 회사에서 정한 근로 규칙, 기준에 의거하여 일하고 혜택을 받습니다.

파견 계약직은 파견을 하는 회사 소속으로 파견 나간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A회사가 파견을 보내는 회사라면, 나는 A회사 소속으로 B회사에 파견 나와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체적으로 파견 회사는 헤드헌터 회사가 되고 일하는 곳은 외국계 기업이 되겠습니다.

보통 국내에서 계약직은 기본적으로 6개월, 1년, 2년 단위로 근무하게 되는데, 계약 기간이 최대 2년을 넘지 못합니다. 국내 노동법 상 그렇게 정해져 있고 2년을 넘게 되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산휴대체 계약직
이것도 계약직과 동일합니다. 다만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이 출산휴가를 갔을 때 생기는 채용입니다. 보통 1년, 1년 6개월, 1년 8개월 정도 계약을 하고 근무하게 됩니다.

계약 기간 초기에, 출산휴가를 가게 될 직원과 동행하여 인수인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그렇지 않고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산휴대체 계약직의 경우, 경력이 단절된 분들이 입사해서 다시 경험을 쌓고 실적을 달성하여 다른 곳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 이유는 출산휴가를 가게 될 직원의 직급이 높은 경우가 있어, 해당 업무를 잘 알거나 그에 준하는 경험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다시 경험을 하여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신입 레벨을 채용하여 신입 레벨에 준하는 업무 만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내부 직원을 승진시키거나 내부 직원에게 더 많은, 고도화된 업무를 배정하면서 결원을 충원하는 식으로 구성을 짤 수 있습니다.

✅인턴
누구나 아는 근로 형태입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인턴은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각 회사 채용 사이트, 소셜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다보면 가끔씩 오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은 간혹가다가 장기 인턴을 뽑아서 여러 부서를 경험시켜 교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리더로, 임원으로 키워내자는 계획을 갖고 진행하는 채용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인턴십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근무하게 되면 많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고 해외 경험도 쌓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6개월 간 인턴십 활동을 했습니다. 인턴으로도 열심히 일하다 보면,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 자리가 오픈되었을 때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이미 앞서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계약직으로 근무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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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구매하는 소비자

비싸도 구매하는 소비자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는 책을 읽고 후기를 남긴다. 책 제목부터 세일즈, 마케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읽어보면 좋을 느낌이다. 링크드인 이미애 대표님이 이 책을 읽었다는 내용을 보고 나도 구매해서 읽어봤다.

믿기지 않을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이 저렴한 것을 더 선호하고 찾을텐데 왜 비싸도 구매하냐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책에선 이런 사례를 들고 있다.

- 패밀리 레스토랑이 중저가로 변하다가 중고가 레스토랑이 생기더니 문전 성시를 이루는 이유
- 공짜폰 시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
- 최저가 호텔 예약 사이트 찾기

이런 예시들이 있다. 각각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 중저가보다 중고가 레스토랑을 선호하게 되는 이유는 ‘서비스’다. 중저가 레스토랑은 중고가 레스토랑 대비 무언가 하나는 부족할 것이다. 그 부족함이 바로 서비스다. 당연히 서비스가 좋으면 비용을 더 많이 지불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중저가 레스토랑만 방문했다가 서비스가 훨씬 개선된 중고가 레스토랑을 선호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 공짜폰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기능, 문화, 디자인, 브랜딩 차원에서 압도적이다. 그만큼 판매 업체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많은 노력과 정체성을 투영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그런 부분을 기억하고, 그런 부분에 매료되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에 지갑을 열게 된다.

- 최저가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호텔을 찾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몇 천원 더 싼 곳을 찾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시간은 그 어떤 재물보다 귀하고 비싸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우리가 경험한 것들이지만 이렇게 면밀히 파악해보지 않아서 잊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책에서는 마케팅 관점 등에서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 인상 깊었던 2가지를 꼽자면,

- 포장을 잘해야 한다.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4평짜리 작은 신발 가게에 신발 하나만 진열해 놓고 마케팅 카피라이팅을 통해 상품 홍보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 에피소드를 추가하는 것이다. 실패든 성공이든 목적, 목표, 꿈 등 관련 스토리를 추가해서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제품을 보다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 이런 스토리, 가치 등이 담긴 제품에 80%의 소비자가 구매 의사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어떠한 방법을 통해, 제품을 어떻게 제작하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마음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무조건 싸다고, 비싸다고 해서 제품이 팔리고 안팔리고 결정되는 것이 아님을 배운다.

결국 우리 제품을 어느 정도 가격으로 판매할지 내부적으로 잘 논의하고 준비하는 것이 고객의 가격 저항도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 방법을 잘 정리하는 팀, 기업이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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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형식을 바꿔야 회사가 산다

보고 형식을 바꿔야 회사가 산다

우리는 보고의 노예다. 매달, 매 분기, 매 반기, 매년마다 보고서를 만들고 발표한다. 보고서는 항상 정갈하고 알아보기 쉬워야 하며 숫자로 구성이 되면 좋다. 그리고 회사마다, 보고 받는 임원마다 정해진 폰트와 폰트 크기가 있다. 그래프가 있어야 하고 색으로도 구분해야 하고 너무 기준과 제한이 많다.

보고를 위한 보고라는 말이 있다는 것이 참 가슴 아프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보고 체계와 형식을 매우 중요시한다.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쏟아 붓는 시간으로 인해 오히려 다른 업무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야근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내가 경험하고 있는 외국 팀원들은 보고 형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빠르게 상사와 이야기하고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그 과정에서 ppt는 핵심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보고서 ppt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애자일한 조직은 ppt를 굉장히 간단하게 만든다. 길게 만들지도 않고 핵심만 추가한다. 또한 ppt 없이도 미팅을 잘한다.

아마존 기업 문화 중 하나로 파워포인트 대신 6페이지 문서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문화가 있다. ppt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프 베조스의 방법이다.

그리고 구글이 만든 구글 슬라이드에는 ppt보다 기능이 적다. 그 이유로 쉽고 빠르게 작업 및 협업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고급 기능을 제외시킨 것이다.

불필요한 디자인 작업보다는 간결하고 핵심이 포함된 글을 통해 보고하고 공유할 수 있다. 서식이 어떻고, 디자인이 어떻고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AI를 활용해서 ppt를 제작할 수 있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하지만 ppt에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면 AI를 활용해서 ppt를 만들 필요도 없고, 결국 근본적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ppt 보고서가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효율화를 위한다면 보다 빠르게 보고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형식적인 보고가 아니라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의 보고, 그리고 빠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지금보다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이고 불만족도는 낮출 수 있다. 특히 젊은 직원들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보고 형식, 체계를 바꿔야 한다.

최근 장관급 회의에서 윤호중 장관의 발언 또한 결을 같이 한다. 과도한 보고서 편집 문화로 인해 속도가 느리고 젊은 직원들 역시 상당한 피로도를 느끼고 있다. 정말 변화를 맞이해야할 시기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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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

이제 글로벌 비즈니스는 필수다. 국내에서만 비즈니스를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점 인구는 줄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지속하기 위해선 해외 진출이 유일한 해답이다.

여러 플랫폼을 보고 컨퍼런스를 참가하다 보니 해외 진출과 관련한 일들을 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된다. 해외 진출을 위해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한다.

✅해외 진출을 위한 세일즈 방법 - 링크드인
링크드인은 그야말로 노다지다. 국내 회사 직원들 뿐만 아니라 해외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다.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최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그래서 해외 진출을 위한 세일즈 방법을 알려주는 분들이 많다. 우리나라 영업 방법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외 바이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알려주는 꿀팁 제공 멘토들이 있다.

실제로 그분들의 꿀팁을 배워 링크드인에서 계약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물론 국내 고객이었지만, 핵심은 동일했다. 링크드인 개인 계정, 회사 계정을 제대로 구축하고 잘 운영만 한다면 해외 고객과의 계약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 차례 해외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관계를 만든 뒤, 상대적으로 쉽게 계약을 달성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해외 진출을 위해 법률, 필요 서류, 사무실 등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있다. 해외 진출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다면 걱정이 많을 것이다. 어디를, 누구를 찾아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안다고 하더라도 일일이 하나 하나 찾아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대체로 국가 기관에서 해외 진출을 도와준다.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는 해외 기업 유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외 국가 역시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가 기관이 아니더라도 개인 사업을 통해 해외 비즈니스를 돕는 기업이 있다. 또는 프리 에이전트들이 있는데, 기업과 기업 사이에서 제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이들은 대신 마케팅, 홍보, 세일즈 활동을 해주는데 국내에 기업을 두고 해외에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면 프리 에이전트들과 일하는 것도 방법이다.

✅해외 진출을 위한 기본 준비 - 번역
해외 진출을 하기 위해선 당연히 번역이 필요하다. 우리 서비스, 웹사이트, 마케팅 자료, 제품, 법률 문서 등을 해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작업해야 한다.

CSA 연구 조사에 따르면 약 60% 이상 응답자가 모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회사 제품에 대해 구매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타게팅하는 마켓의 언어를 준비하지 않으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AI 덕분에 번역이 쉽고 단순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정확도 이슈가 있다.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길이 개입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된 번역만큼 좋은 첫인상을 주는데 중요한 준비 작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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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회

2025년 소회
Reflections on 2025(ENG below)

드디어 2025년의 마지막 날이다. 2024년에는 직장과 주거 환경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2025년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마음가짐이었고 열심히 살았다. 열심히 살았던 2025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한 해 통으로 진행한 영업
2024년 3월에 새로운 곳으로 합류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적응해 나갔다면, 2025년에는 본격적인 한 해의 사이클을 돌렸다. 계엄 때문인지 연초에는 고객 문의가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불확실성 때문에 해외 진출이나 투자 의지가 부족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연말로 갈수록 고객 문의가 점차적으로 많아졌고 그에 따른 유의미한 성과도 있었다.

✅해외 행사 참여
작년에는 일본과 중국으로 출장을 갔다. 올해에는 더 많은 나라와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로까지 영업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 한국만 타게팅했다면 지금은 한국 뿐만 아니라 여러 아시아 국가에도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래서 감사했다. 영어로 해외 영업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계약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미팅까지 진행해보며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지속적 관계 구축, 신규 고객 확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요청해 주신 고객사가 있었다. 정말 감사한 고객 분들이다.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우리 서비스를 믿고 만족해 주셔서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여기저기서 소개를 통해 들어온 고객들도 계셨고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 후에도 우리 서비스를 찾아 주시기도 했다. 그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그것을 인정해 주심에 참 감사하다.

✅회사 내 계약 체결 1위
심심해서 CRM 툴 리포트를 봤다. 그랬더니 내가 계약 건수 1위를 달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 놀라웠다. 계약을 많이 따내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며 매일 고민과 걱정을 했던 내가 어느덧 많은 계약을 체결했다. 물론, 계약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계약을 체결하고 도움을 드리면서 이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이 팀의 도움 덕분이다. 절대로 이 성과는 나 혼자만의 힘으로 달성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를 믿고 기회를 줬던, 도움을 줬던 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년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겠지만, 2025년처럼 꿋꿋이, 묵직하게, 계속해서 나아가보고자 한다. 항상 감사하고 겸손하며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싶다.

As 2025 comes to a close, I look back on a year defined by resilience and global expansion. After adapting to a new environment in 2024, I hit the ground running this year to drive meaningful results.

✅ Full Sales Cycle & Resilience
Despite a slow start early in the year due to market uncertainties, we finished strong. Inquiries increased towards Q4, leading to significant outcomes.

✅ Global Expansion (APAC)
Beyond Korea, Japan, and China, I expanded our reach to Southeast Asia, including Thailand and Singapore. Pitching in English across diverse Asian markets was a challenging yet rewarding experience.

✅ Building Trust in the AI Era
Despite concerns about AI impacting the industry, clients continued to trust our quality. We not only retained key accounts but also acquired new clients through referrals and former networks.

✅ Ranked #1 in Contract Volume
I was humbled to learn that I achieved the highest number of signed contracts this year. This milestone proves that consistency and genuine care for clients pay off.

None of this would have been possible without my supportive team. I enter 2026 with the same mindset: steadfast, humble, and always ready to learn.

Goodbye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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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는 유익

책이 주는 유익

요즘 들어 책 읽는 속도도 늘고, 완독하는 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 해 독서 목표를 3권으로 잡았는데, 벌써 3권을 넘어갔습니다.

물론 책의 두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최근 읽는 책들이 좀 얇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는데, 그래도 책을 다 읽고 그 책을 나의 것으로 습득해 나가고 있어 뿌듯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책을 읽기 위해 갤럭시탭도 당근했습니다. 지금은 읽어야 할 종이 책들이 꽤 남아있어서 유튜브 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추후에는 e북으로 독서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책이 주는 유익은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겁니다. 제게 주는 유익도 여러분과 비슷할 수 있겠는데, 그래도 책이 제게 주는 유익에 대해 나누고 싶습니다.

1.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더 멋있어 보일 수 있다.

2.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3. 독후감으로 여러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 예: 독후감 시리즈.

4. 실제로 책에서 얻은 정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5. 나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다.

6. 언어 구사력을 높일 수 있다.

7. 책에서 얻은 정보들을 잘 종합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강의를 할 수 있다.

8. 독후감 콘텐츠를 통해 또 다른 책을 추천 받고 책을 선물 받을 수 있다.

9. 선물 받은 책으로 서평 콘텐츠를 통해 또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10. 출장가는 비행기에서 심심하지 않다.

11. 다른 사람에게 내가 읽은 책을 추천, 선물해 주면서 관계를 쌓을 수 있다.

12. 하루 중 남는 시간을 책으로 보낼 수 있다.

13.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더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분명히 있을텐데, 생각이 많이 나진 않습니다.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은 AI 프롬프트에 관한 것인데, 독후감 콘텐츠 덕분인지, 링크드인을 통해 책을 받고 서평 콘텐츠 예정 중입니다. 추후에 나누겠지만, 책을 읽기 전보다 지금 훨씬 AI로부터 얻는 결과물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책들을 읽을 리스트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찾게되면 또 여러분께 나누겠습니다.

책이 여러분에게 주는 유익은 어떤 것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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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덕목

세일즈 덕목

여러 컨퍼런스를 방문하고 세일즈 관련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부분이다. 세일즈로서 조급해서도 안 되고 너무 느려서도 안 된다. 그리고 고객의 반응에 이리 저리 치이면서 좌절해서도 안 된다. 시간을 갖되, 전략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함을 배웠다.

내가 배운 점을 세 가지 포인트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고객에게 배우기
세일즈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더 많은 말을 해야 한다. 그들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것도 방법인데, 고객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고객이 어떤 인사이트를 갖고 있는지, 내가 그것을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지식을 전달하며 도움 주는 것을 좋아한다. 고객이 가르침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면 고객은 좋아한다. 또한, 고객에게 배우는 것은 나에게도 좋다. 그러면서 우리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산업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씨앗을 뿌리기
이것은 마인드와 관련한 배움이다. 말 그대로 씨앗을 뿌린다고 생각해야 한다. 당장 세일즈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미팅을 잡게 될 수 있고,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당연히 내가 방문한 부스의 회사도 우리가 제안하는 부분의 니즈가 당장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간간히 연락을 유지하면서 우리의 존재를 끊임없이 인지시키는 것이 좋다.

나 역시 당장의 계약을 이끌어 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럴수록 나만 더 힘들어진다. 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것인지, 우리 서비스가 좋지 않은 것인지, 우리 산업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지 등 여러 멘탈적인 걱정과 염려가 피어 오른다. 하지만 정말 그들에겐 니즈가 없을 수 있다.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기
정말로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함을 배운다. 우리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해야 한다. 계약이 아니라 도움이다. 도움이 필요하지 않으면 도울 수 없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그 때, 우리가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선 우리도 경험치를 쌓아두고 정리해두어야 한다. 필요한 자료가 있을 때 바로 전달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냥 도움이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관두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소방관들이 사이렌이 울리면 항상 3분 이내로 준비를 마치는 것은 매순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준비를 위해 항상 연습한다. 우리 세일즈도 연습하고 당장 고객의 현장으로 뛰어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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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이상훈

싱가폴 공항에서 배우는 현지화의 차이

싱가폴 공항에서 배우는 현지화의 차이

지난 11월, 싱가포르 SFF 출장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창이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유튜브를 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인도인 청소부 아저씨가 와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킬링, 킬링". 이어폰을 빼고 다시 들었는데, "킬링, 킬링"이라는 겁니다. 갑자기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습니다. 멀쩡한 공항 안에서, 나는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내가 누굴 죽였나? 누가 죽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이야기 해달라고, 그래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 짐들을 치우라는 것인지, 짐 주인이 어디갔냐, 죽었냐 이런 것 같았습니다.

진짜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니, 저보고 영어를 못하냐는 겁니다. 순간 자존심도 상하고 욱하는 마음이 앞서서 '그래 내가 그냥 꺼져줄게'라는 생각으로 일어나려는 찰나, "힐링 힐링" 이라는 단어가 들립니다. '아, 힐링, 청소한다는 거구나'. 연신 미안하다고 얼른 자리를 비켜줬습니다.

저의 영어 사전으로는 청소한다는 것이 '클리닝' 혹은 '클린징'이었습니다. 그런데 힐링도 말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제가 이런 상황에서 그 말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마다 청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다르겠구나 싶습니다. 그래서 '현지화'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같은 영어라도 상황, 문맥, 나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이렇게 사소하지만 다릅니다.

이런 부분을 잘 살릴 수 있다면 훨씬 재미있고 친근하고 정확한 번역, 현지화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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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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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보며 느끼고 다짐해야 하는 부분

김부장보며 느끼고 다짐해야 하는 부분

여전히 김부장 후유증이 남아 있다. 그만큼 나에겐 정말 공감 가는 현실 고증이 제대로 된 드라마였다. 안 그래도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데 오랜만에 본방 사수하며 재밌게 봤다. 직장인으로서 느꼈던 부분이 굉장히 많다. 내년부터는 정말 이런 부분들을 가슴에 새기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이다.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즐기며 배우며 열심히 일할 것

지금 다니는 회사가 작은 조직이라고 해서 배울 것이 없지 않다. 오히려 굉장히 많다. 어떻게 하면 회사를 키워나갈 수 있는지, 회사를 운영하며 어떤 환경을 세팅해야 하는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다.

회사 규모 때문에 무시당할 것도 아니다. 오히려 작은 고추가 매운 법이기도 하다. 압박감은 어느 회사든 존재하지만, 극심한 압박이 아닌 것도 참 좋다. 대기업은 이미 성장을 완료한 상태라서 어떻게든 실적을 내려고 고군분투 하지만, 작은 기업은 자그마한 실적이더라도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좋다.

✅회사 규모를 따지면서 비교하지 말 것

김부장은 국내 최고 통신사 대기업 영업팀 부장이다. 남들이 다 가고 싶어하는 회사다. 연봉과 복지가 좋다. 사람들이 다 아는 곳이라서 회사 명함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하지만 다 부질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사람들은 '나'를 보는 게 아니라 내가 다니는 '회사'를 본다. 그래서 어느 회사를 다니든, 회사의 규모가 크든 작든, 남들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개의치 말야아 함을 느낀다.

비교는 자존감과 헤어지는 길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이 부럽더라도 그 사람이 퇴사하는 순간 똑같은 사람이 된다. 설사 다른 대기업에 입사하더라도 그저 같은 사람일 뿐이다. 우리 다 퇴직하면 똑같다.

✅항상 겸손할 것

지금 잘 되고 있다고 으스댈 것도 없고 잘 되지 않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배운다. 언제 어디서든 겸손해야함을 다시 한번 더 다짐한다.

상승 곡선이 있으면 하락 곡선도 있다. 상승 곡선일 땐 항상 감사함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락 곡선이더라도 언젠가 상승 곡선이 찾아올 것을 기대하며 성실히 나아가야 한다.

✅걱정보다 지금에 최선을 다할 것

하락 곡선이 장기화 되거나 하는 일들이 족족 잘 풀리지 않을 때 많은 걱정이 찾아온다.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지,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 태산이다. 그러나 좌절이라는 것에 시간을 빼앗겨선 안 된다.

오히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이라도 진심을 다하고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멈추지 말아야 한다. 꾸준히 계속 달려 나가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아야 한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2025년도 마지막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김부장 드라마를 보고 2026년을 위한 마음 가짐을 다져본다. 여러분도 2026년에 어떠한 비즈니스맨의 자세로 나아갈지 고민하고 다짐해 보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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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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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클로징 책의 핵심

세일즈 클로징 책의 핵심

600장에 이르는 세일즈 클로징 책이었다. 거의 세일즈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이 책은 정말 많은 세일즈 방법이 담겨 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처음 알게 된 부분도 있다.

저자는 이 책에 100가지 이상 세일즈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중 몇개만 활용하더라도 잘하고 있음을, 최고의 세일즈가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100% 공감한다.

아무리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맞는 방법이 존재한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최적화해서 실행하는 것이 최고의 세일즈 매니저가 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이 많은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도 지금 지그 지글러와 같은 세일즈 강연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할 뿐더러 지금 수준에서 그렇게 하면 오히려 독이 될 것이 뻔하다.

그리고 다른 책을 읽다보니 점점 이 책을 읽었을 때 배웠던 기억이 흐릿해져 갈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계속 글로 남기면 좋다. 과거에 내가 작성한 책 후기를 보며 리마인드할 수 있고 실전에 활용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지금보다 나은 세일즈 매니저가 되기 위해 게으름을 물리치고, 실행 플랜 전략을 세우고, 잊었던 부분은 다시금 나의 글을 읽거나 그래도 모르겠다면 다시 이 책을 펴도록 해보겠다.

고객이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 세일즈의 숙명일 것이다. 세일즈로서, 그렇게 살아가면서 그 안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세일즈클로징후기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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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어도 잘될 줄 알았지?

나 없어도 잘될 줄 알았지?

김부장 드라마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본인은 회사의 압박으로 퇴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후 퇴직금으로 멋진 프랜차이즈 카페를 차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본인을 자른 백상무부터 얄미운 도진우 부장, 자신의 영업팀원들, 처형 부부가 찾아온다. 백상무는 김부장을 추켜 세우고 자신을 밀어낸 도부장에게 이래라 저래라 시킨다. 자신이 대표가 되며 다른 사람들보다 나은 자신을 상상한다. 이제 전세는 완전 역전됐다.

하지만 본인을 자른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잘 되었다는 생각으로 건물 투자를 하게 되는데 사기를 당하고 만다.

우리도 직장 생활하다보면 이런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나도 이런 상상을 정말 많이 했고 여전히 하고 있다.

잠재 고객에게 정말 열심히 우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연락해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 했는데 다른 회사와 프로젝트 계약을 맺는다. 그 후 타업체와 진행하다가 결국 품질 이슈로 다시금 우리 회사를 찾는다. 짜릿하다.

다른 직원들의 세일즈 성과가 계속 터진다. 그로 인해 눈치를 보게 되며 은근히 비교를 당한다. 그러다가 엄청 큰 고객과 큰 계약 한방을 터트린다. 회사의 1년치 매출을 발생시킨다. 모든 직원들과 임원진이 저를 찾고 고생했다 말한다. 짜릿하다.

나의 프로필을 보며 너도 나도 저를 데려가려고 애를 쓴다. 그런 회사들의 로고는 누구나 아는 곳, 주가가 폭발적으로 우상향 하는 곳, 연봉을 2배 3배 올려주겠다는 제안. 짜릿하다.

링크드인에 글을 올린다. 올리는 족족 좋아요가 수백개씩 달린다. 글을 보고 서비스 관련 문의를 한다. 계약이 체결된다. 여기저기서 강연 요청을 한다.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된다. 짜릿하다.

이 짜릿함이 오늘은 찾아오지 않을지 기대하며, 또는 그렇지 않아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하며 오늘을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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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이상훈

외국계 기업 취업 방법 - 채용 플랫폼

외국계 기업 취업 방법 - 채용 플랫폼

이미 이전부터 많은 취업 컨설턴트님들,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알려 주셨던 내용들입니다. 반복 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 역시 이 방법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는 분들이 여전히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분들은 아직 이런 부분에 대한 정보를 여전히 습득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미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굉장히 익숙한 부분들을 설명 드립니다.

✅링크드인
가장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사장님의 이력을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과거 이력, 학력, 인사이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채용공고도 볼 수 있고, 나의 프로필만 제대로 정리를 해두면 채용 담당자들의 DM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플랫폼 안에 다양한 헤드헌터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도 당신의 프로필을 보고 연락할 수 있습니다. 링크드인에선 나의 겉모습을 잘 갖춰야 합니다. 나의 프로필, 사진, 이력, 업무 내용, 성과, 학력 등을 잘 정리해두면 채용 관련 분들이 접근할 겁니다.

특히, 본인 직무의 핵심 업무 키워드를 기입하고 내세우면 검색에 걸리기 쉽습니다. 채용 담당자들은 키워드 중심으로 인재를 검색, 파악합니다.

영어로 해두면 좋습니다. 글로벌 플랫폼이고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만큼, 영어로 해두면 글로벌 기회가 찾아오기 쉽습니다. 저 역시 링크드인을 통해 현재 회사로 입사했습니다. 채용 담당자가 링크드인으로 제게 연락했고 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입사하진 않았지만 그 외 다른 기회들이 주어지기도 했고 면접을 본 적도 있습니다. 스캠인지 아닌지 그들의 프로필 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1촌 수, 회사, 이력 내용 정리, 과거 포스팅 등.

✅피플앤잡
국내 채용 플랫폼입니다. 외국계 기업의 채용 공고가 많이 올라오는 플랫폼입니다. 이미 많은 헤드헌터 관계자들이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여 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플랫폼에 여러분의 이력서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헤드헌터 관계자들이 키워드로 조사해서 우리의 이력서를 보고 연락을 줍니다.

과거 외국계 회사를 입사할 때 피플앤잡을 통해 입사했습니다. 올라와 있는 공고에 지원했는데 헤드헌터 회사가 포스팅한 공고였습니다. 해당 헤드헌터 회사는 오히려 제게 다른 회사를 제안했고 그 회사로 입사했습니다.

직접 지원할 수도 있고 지원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피플앤잡에 올라오는 채용 공고를 수시로 찾아보길 추천합니다. 또한 여기에도 이력서를 잘 정리해서 (국문, 영문) 업로드 해주시고 꾸준히 업데이트하시면 헤드헌터 관계자들이 여러분께 채용 제안을 할 겁니다.

✅슈퍼루키
제가 알기로 해당 플랫폼의 대표님이 외국계 기업 출신이신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해당 플랫폼을 만들어서 운영 중이신데요. 이 안에도 외국계 기업 공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 공고 섹션을 따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어, 외국계 기업을 탐색하기 쉽습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서 채용 제안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지원할 수는 있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링크드인과 피플앤잡에서 이미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레거시 관점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 외 채용 사이트
위 3가지 플랫폼 뿐만 아니라 다른 채용 사이트도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외국계 기업을 탐색하고 지원하기에는 해당 플랫폼이 쉽고 익숙하기에 그렇습니다. 당연히 해외 채용 플랫폼을 사용하면 외국계 기업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Glassdoor, Naukri 등이 있겠습니다.

외국계 기업 취업 사이트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지원 분야 - 직무, 산업, 그동안 내가 했던 업무 내용, 경험들을 잘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의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중구난방으로 프로필, 이력서가 작성될 것이고 결국 인사 담당자의 선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나를 살펴보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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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이상훈

미안할 거 없는데 심호흡 한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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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할 거 없는데 심호흡 한번 해

지난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5세트에서 페이커가 도란에게 했던 말이다.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 T1 팀의 중단 플레이어, 도란은 상단 플레이어다.

페이커는 이미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자였다. 도란은 우승 경험이 없다. 도란에겐 우승컵이 간절했다. T1 팀은 이미 우승 경험이 많아 익숙한 분위기였다.

거의 승리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도란이 무리했다.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죽게 됐고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타이밍이 지연됐다. 도란은 자신의 플레이 때문에 패배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미안하다는 말을 팀원들에게 전했다. 그 때 페이커는 “미안할 거 없는데 심호흡 한번 해”라며 도란을 다독였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실수를 바라보는 리더, 팀원들의 반응이 더욱 중요한 것을 배운다. 페이커의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알게 된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멘트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일을 할 때 실수할 수 있다. 무언가를 놓쳤거나, 메모를 해두지 않았거나, 메일을 잘못 보냈거나, 영업의 기회를 놓쳤거나. 다양한 유형의 실수를 범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팀원들의 한 마디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우리는 실수하는 사람들을 보며 여전히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다. 관용의 마음을 보여준다기보다 누가 책임을 질 거냐며 따지고 묻는다. 정말 아프다. 나도 실수하지 않고 싶었는데 실수를 하게 되어 마음이 상한다. 게다가 안 좋은 소리까지 듣게 되니 더욱 위축된다.

같은 실수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은 문제일 수 있지만, 한 번의 실수로 온갖 비난을 받는 것은 가혹하다. 실수를 해도 다독여주고 차분하게 하라는 리더의 말을 듣고 싶다. 그런 리더의 격려와 지지로 새로운 프로젝트, 업무 등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깃발을 꽂을 수 있다.

오늘 우리 옆에 누군가 실수를 저질렀다면, 그들에게 “미안할거 없는데 심호흡 한번 해”라고 이야기 해줄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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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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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에 대한 환상

외국계 기업에 대한 환상

금요일에 외국계 기업에 대한 커리어 콘텐츠를 포스팅하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드디어 오늘 포스팅을 올립니다. 사실, 지난주는 출장 때문에 어려웠고 오늘은 휴가이지만 그래도 외국계 기업 취업을 도전하는 학생, 주니어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외국계 기업에 대한 환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첫 직장을 외국계 기업에서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회사 문화에 대해 선입견이 있어 외국계 기업을 선택했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이유로는 술 문화가 있겠는데요. 군대와 술 문화로 인해 분위기가 위축된 것으로 느껴지는 한국 기업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외국계 기업을 택했습니다.

구글, 메타, 애플 등 미국 IT 빅테크 기업의 문화는 유연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런 문화를 동경하며 이런 회사들에 취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그 기업들은 모두 유연하고 본인이 술을 먹든 먹지 않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듣기도 했습니다.

모든 외국계 기업이 그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한국 기업이 다 경직된 문화도 아닙니다.

✅회사마다 다르다
회사마다 갖고 있는 문화가 있습니다. 요즘엔 회사 문화가 정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조직 문화 담당자 등 예전에는보기 어려웠던 직무들을 채용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직무를 채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회사마다 산업이 다르고 그 특성에 맞는 문화가 다르고 그 문화를 생성, 유지, 개선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구글과 메타가 다르고 넷앱과 AWS가 다르고 콘티넨탈과 BMW가 다르고 그렇습니다. 각각의 회사 문화가 다릅니다. 안그래도 자유로운 생활을, 문화를 즐기는 외국인들인데 천편일률적으로 동일한 문화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회사 구성원에 따라 다르다
회사 구성원이 누구냐에 따라 당연히 다릅니다. 회사 CEO의 마인드에 따라, 회사 인사 총괄 책임자에 따라, 각 부서의 부서장, 혹은 나의 상사에 따라, 팀에 따라, 각 지사마다 다릅니다. 물론 본사에서는 동일하게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할 것입니다. 하지만 각 나라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다르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이어도 한국 특성 문화가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한국인으로 구성된 외국계 회사라면 어느 정도는 한국 문화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인정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100% 만족 시킬 수 없다
아무리 내가 가고 싶은 회사가 구글, MS 등이더라도 100% 만족할 순 없습니다. 회사는 당신을 100% 만족하게 하는 마법의 공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그 회사들을 동경하는 것은 그 회사에 직접 들어가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곳에 취업한 사람이 계속해서 100% 만족하고 동경하며 다닐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들로 만족도가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회사 만족도에 있어서 100%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1%라도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통근 거리, 본사 직원과의 시차 문화, 레이 오프 가능성, 잦은 조직 구조 개편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부분을 보면서 다니는 것이 직장인이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회사다
말 그대로 회사는 회사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회사는 우리를 100% 만족시키려고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물론 회사 임직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인사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회사는 일하고 매출을 증대하는 이익 집단입니다.

더군다나 외국계 기업은 각 나라에 세일즈를 하기 위해 진출한 상황입니다. 우리가 생각한 여유로움보다는 어쩌면 더욱 치열하게 로컬 회사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외국계 기업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외국계기업 이어도 나와 맞고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나에게 좋은 부분은 무엇인지, 안 좋은 점이 있다면 나에게, 혹은 내가 갈 회사에서 그 포인트를 상쇄할 부분이 있는지 등을 잘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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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_SFF 후기_2

핀테크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_SFF 후기_2
Active Business from Fintech Companies SFF Recap2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배우고 느낀 것이 많다. 아무래도 행사 규모가 굉장히 크기도 했고 3일 간의 행사여서 그런 것 같다. 다른 행사와도 비슷한 규모가 있었지만, 특별히 핀테크 분야는 전 세계가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돈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그러해 보인다.

✅정부 기관이 참석해서 해외 진출을 위해 도와줌
전 세계 공공기관에서 섹션을 만들고 여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었다. 각 나라 유망 기업들이 참가해서 본인들의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었다. 또한, 자기 나라로 비즈니스를 유치하려는 기관들도 많았다.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다양한 나라가 사업을 유치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해외 진출을 하려는 기업이 믿을만한 곳은 정부 기관이기 때문에 그런 포인트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런 컨퍼런스에 참여하면 이러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것 같다.

✅다재다능한 AI
AI는 정말 다재다능하다.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LLM, 이미지 생성 등만 AI가 있는 것이 아니다. 보안, 암호화폐, 블록체인, 투자 심리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상용화하여 고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핀테크 분야는 돈이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도와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 AI의 기술이 개발되면서 점점 신뢰를 얻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활발한 파트너십
금융인 만큼 다양한 기술 스택끼리 묶이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여러 기술 스택을 통해 각 기업들마다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다. 기술을 공유하고 API 등 연동을 하기 위해선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좋은 관계를 맺고 함께 기술적으로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여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여러 회사가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그런 부분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는다. 나도 열심히해서 우리 회사의 서비스를 더욱 알리고 개선하고 싶다. 그리고 많은 기업을 도우면서 경험치를 쌓고 서로 윈윈하고 싶다.

I learned a lot in SFF due to the event was huge and 3 days event. It is quite similar to other event size, but many countries seems like more focused on fintech industry due to the ‘MONEY’.

✅Support Global Business from Government Association

There are several countries’ pavilions to help companies’ global expansion. Many potential companies had promoted their services. Also, there are a few government associations to help global business. Germany, Netherland, Luxemburg were the countries to do.

I think companies can believe in government association so they caught this point. So, by joining in this event, we can see these opportunities.

✅All Round Player AI
AI is so versatile. Not only LLM, image creating AI, but also we can see AI technology in security, crypto currency, block chain, analyze the psychology of investment and many areas. And it was commercialized and promoted to people.

Accuracy and reliability are important points in fintech industry due to money is directly related. As AI is being developed, it gets trust consistently.

✅Active Partnership
As a fintech, many tech companies can be integrated to get synergy. With many tech stacks, companies can do business even better. To do so, they need to have partnership. As building good relationships and increasing convenience and efficiency, they can provide value to customers.

It was impressed to see many companies are trying to do their best to promote. I can be motivated as seeing it. I want to promote our service more. As helping many clients, I want to have more experiences and win-win with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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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콘텐츠

최근 들어 대학생 분들이 제 링크드인 프로필을 팔로우 해주신 것을 봤습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세일즈, 번역, 외국계 기업 관련 콘텐츠가 대학생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팔로우를 해주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유를 좀 더 생각해보니, 제 커리어가 외국계 기업으로 그려져 있어 이 부분을 좀 더 확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부터, 다양한 외국계 기업, 인턴, 직접, 파견 계약직, 정규직 전환, 나홀로 외국 기업에서 살아남기 등. 그리고 마케팅과 세일즈 안에서의 여러 직무 경험 등.

이런 부분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에 가능하면 책으로도 출간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이 부분을 잘 레버리지해서 많은 대학생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요일에는 외국계 기업 관련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에 관심 있으신 대학생 분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을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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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이상훈

세일즈에도 What, How, When 전략

세일즈에도 What, How, When 전략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책을 한번쯤 읽거나 들어봤을 것이다. 정말 유명한 책이다. 이 책 안에서 Why, What, How 플로우가 나온다. 그 중 why가 가장 중요하다. 대체로 이 책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이 플로우를 어디에든 다 대입할 수 있긴 하다.

세일즈 클로징에도 이와 유사한 내용이 나와 있어 인상적이었다. 세일즈에도 What, How, When 전략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 내용의 근간이 되는 부분은 이것인데, ‘세일즈에 성공하는 세 가지 핵심 질문’이 있다.
1. 이 상품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겠죠? - What
2. 돈을 절약하고 싶으십니까? - How
3. 돈을 절약하고 싶다면 언제 시작하는 것이 최적기라고 생각하십니까? - When

세일즈는 고객의 모든 부분을 돕는 역할이다. 그 중 세일즈는 돈과 직결되는 부분이 많은데, 바로 고객의 돈을 어떻게 지켜주냐에 있다. 돈을 적게 쓰게 하는 것도 세일즈의 역할이고 고객이 돈을 많이 쓰되, 그만큼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것도 세일즈의 역할이다. 그리고 그 돈을 언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지 돕는 것도 세일즈의 역할이다.

#세일즈클로징후기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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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이상훈

가격이 비싼 만큼 만족도는 높아집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만족도는 높아집니다

세일즈를 하면서 항상 안타까운 부분이 ‘가격’이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불안정하기에 투자가 위축되고 누구나 싼 가격을 희망한다. 한국은 이 문화가 더 심한 것처럼 느껴진다. 정말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심지어 우리가 마트를 갈 때도 항상 말하는 것이 ‘가격’이다. 그리고 어떻게든 싸게 해주길 원한다. 그게 마치 미덕이며 가격을 저렴하게 하면 그게 나의 성과, 실력처럼 착각한다.

세일즈 클로징 책에선 너무 비싸다는 말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가격이 비싼 것은 분명하지만 품질이 주는 혜택을 더하고, 싼 상품이 주는 실망을 빼고 좋은 상품을 소유한다는 기쁨을 곱하고 비용을 사용기간으로 나누면 결론은 고객님께 유리하게 나올 겁니다.”

비싼 데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 그리고 싼 제품도 당연히 싼 이유가 있다. 품질이 다르고 추가되어 있는 서비스가 다르고 만족감, 효용감이 다르다. 당연히 가격이 비싸면 그만큼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에선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한국은 ‘원가 절감’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이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단가를 후려(?)치고, 납기일은 빠르길 원하며 품질 역시 좋아야만 한다고 말한다. 하청 업체의 고통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는 의뢰 형태다. 그리고 판매자가 울며 겨자 먹기로 구매자의 요구를 승낙한다면, 구매자는 회사의 자랑이 된다. 본인이 가격을 깎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비용 지출을 줄여 생산성과 재무 지표에 기여했다고 말이다.

이래서 청년들이 하청 업체를 기피하고 이러니 야근이 생겨나고 이러니 연봉이 오르지 못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런 구조를, 문화를 바꿀 수 있다면 좋겠다. 구매자는 과감히 투자하고 판매자와 윈윈하면서 나아간다면 훨씬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국가 경제, 취업 시장도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투자는 투자를 낳는다. 그리고 혜택이 주어지고 윈윈할 수 있다. 가격이 비싸다고 너무 타이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를 갖고 투자할 땐 과감하게 투자하는 ‘야수의 심장’의 문화가 생겨났으면 좋겠다.

#세일즈클로징후기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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