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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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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는 잘못 알고 있는 SaaS에 온보딩이 필요한 진짜 이유, 알고 계신가요?

온보딩의 목적을

  1. 신규 고객에게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2. 구매 의향이 없는 고객을 유료 고객으로 전환한다.

로 알고 계신 SaaS 기업의 C 레벨 혹은 PM/PO로 일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번 아티클을 통해 온보딩이 필요한 진짜 이유를 알아보세요.

🧭 온보딩이란?

온보딩은 신규 고객이 제품의 핵심 기능을 경험하는 데 필요한 단계를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주로 말풍선 모양의 툴팁을 통해 사용자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이는 마치 친절한 가이드가 옆에서 제품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온보딩 설명 이미지.png효과적으로 구축된 온보딩은 이탈률을 감소시키고, 활성 사용자로 전환하는 비율을 증가시키는 등 SaaS 기업 비즈니스 성장 부스터가 됩니다.

하지만, 이런 온보딩을 사용 방법 안내 목적으로만 활용한다면 온보딩의 효과를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 온보딩의 진짜 목적은 TTV를 낮추는 것입니다.

TTV(Time To Value)는 신규 고객이 제품의 가치를 경험하는 순간인 “아하 모먼트”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효과적인 온보딩은 TTV를 단축해 제품의 가치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ttv2.png이미지 출처 : https://gorpractice.io/product/time_to_value

🤔 왜 TTV를 단축해야 할까요?

TTV가 길어질수록 제품의 가치를 느끼지 못할 확률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리텐션이 감소합니다.

반대로 TTV를 낮추면 신규 사용자를 활성 사용자로 전환하거나, 유료 전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ttv1.png이미지 출처 : https://gorpractice.io/product/time_to_value

비유로 TTV의 중요성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 쇼핑하다가 시식해보신 적 있으시죠?

단순히 궁금해서 혹은 맛보기 음식만 먹고 싶은 사람에게 아무리 시식을 제공해도, 구매할 생각이 없던 사람이 해당 상품을 구매하게 만드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매를 고려 중인 혹은 망설이던 사람에게 시식을 제공한다면 어떨까요?

“생각했던 맛과 다르면 어떻게 하지?”하는 불안이 사라지고, 장바구니에 담을 확률이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요?

시식.jpg온보딩은 대형마트가 시식을 통해 구매를 망설이는 시간을 줄이는 것처럼 TTV를 단축해 전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제품을 둘러보고 싶은 사람에게 강제로 온보딩을 제공하거나, 결제할 생각이 없는 고객에게 온보딩을 제공해도 전환율을 높이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 제품을 정말 사용하고 싶어서 가입한 고객에게 온보딩을 통해 핵심 기능을 경험시키고 빠르게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면, 효과적으로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온보딩, 언제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SaaS를 처음 사용할 때, 많은 사용자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때, 사용자의 목적을 확인하고 목적 달성을 도와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된 온보딩을 제공해보세요.

pluuug는 StepBy를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 중 한 곳인데요.

고객 유형과 사용 목적에 맞춰 필요한 기능 튜토리얼을 실행할 수 있는 모달을 개발한 뒤, StepBy로 만든 인앱 가이드를 연결해 온보딩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언제든 다시 온보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가이드] 버튼을 추가했습니다.

pluuug-demo-image.png

⚡ StepBy로 온보딩을 하루 만에 구축해보세요.

직접 개발하면 40일 이상 소요되는 온보딩 구축 시간을 StepBy는 하루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흐름대로 클릭만 하면 인앱 가이드를 만들고, 원하는 내용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stepby-demo-image.png

StepBy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서비스 소개서를 통해 StepBy로 온보딩을 구축하는 게 얼마나 쉽고 간단한지, 실제 도입 사례를 확인해보세요!

StepBy로 온보딩을 구축해보고 싶으신가요?

한 달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해드리니, 부담 갖지 마시고 도입 문의 신청해주세요 😊

StepBy

하루만에 온보딩을 구축하는 SaaS 온보딩 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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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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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lexity를 나만의 영어 선생님으로 만드는 방법 (프롬프트와 사용 방법 공유)

ChatGPT, Claude 같은 AI는 영어로 학습한 데이터가 많아서

프롬프트를 영어로 작성하면 결과물이 훨씬 좋다는 걸 알고 계신 분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이걸 체감하면서 영어 작문 실력을 키워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두고 한 번도 안 본 영어 작문 책을 펼칠 때가 됐나 생각하다가

Perplexity의 공간을 나만의 영어 선생님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Perplexity는 특정 공간에서만 적용되는 ‘사용자 지침’을 입력할 수 있거든요.

내가 쓴 문장을 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으면 실력을 더 빨리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직접 프롬프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니 영어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제가 만든 프롬프트와 사용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 사용 방법 요약

  1. /start 명령어 입력

  2. 글쓰기 주제 선택

  3. AI가 주제에 맞는 한국어 문장 생성

  4. /feedback 명령어와 함께 영어 문장 입력

  5. 내가 쓴 문장 피드백 받기

🪄 결과물

  • 내 영어 글쓰기 평가 및 피드백

  • 내가 쓴 문장의 문법과 구조 개선 버전

  • 비즈니스에 적합하도록 개선한 버전

  • 캐주얼/SNS에 적합하도록 개선한 버전

⏩ 전체 과정 예시 이미지

dq-pplx-1.pngdq-pplx-2.png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함께 수정하고 싶어 프롬프트를 공개했습니다.

더 좋은 프롬프트가 생각나시거나, 더 좋은 활용 방안이 생각나신다면 의견을 남겨주세요.

Perplexity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ChatGPT를 사용 중이시라면, GPTs로

Claude를 사용 중이시라면, Project로

비슷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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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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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공유할까? - 바이럴을 부르는 6가지 심리 트리거

피땀눈물 흘려가며 열심히 만든 프로덕트를 런칭했다면,

이제 만든 노력만큼 사용자 확보에 노력을 쏟을 시간입니다.

유료 마케팅을 하면 더 빨리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도 있지만,

우리에게 무한정 돈이 나오는 금고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Compilation of hilarious money memes

이럴 땐 내 프로덕트가 바이럴 되길 바라며 기도하는 게 최선의 방법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바이럴을 의도적으로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바이럴이 되는 원리(사람들이 공유하는 이유)를 알면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Why People Share: The Psychology Behind “Going Viral” 아티클의 내용에서

프로덕트를 바이럴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을 번역 및 요약해서 전달해보겠습니다.

공유 유도를 위한 밑작업 2가지

무언가를 공유하려고 할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이익과 비용 사이에서 절충합니다.

  1. 이 정보를 공유하면 나에게 혹은 정보를 공유 받은 상대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까?

  2. 이 정보를 공유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할까?

1번(이점)이 2번(노력)보다 크면 클수록 공유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내가 만든 프로덕트를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다음 내용을 읽어주세요.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7가지 동기 부여

1. 지위 / 명성 / 존경

우리는 내가 속한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에서 지위를 보여주려고 하거나, 명성, 존경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희소하거나 독점적인 것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는 것도 본인의 지위를 과시하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얻기 위한 거라 볼 수 있죠.

초대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클럽하우스'가 대표적인 예시죠.

초대장이 있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에 열심히 자랑하고 초대하던 2021년, 기억나시나요? 🤭

2. 도움주기

우리는 내가 속한 네트워크, 커뮤니티 등에서 도움이 되고 성장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어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공유합니다.

유능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으로 여겨지면 기분이 좋습니다.

세상 힙한 태도로)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 Z세대와 뉴트로! : 네이버 블로그에어비앤비 초창기를 예로 들어볼까요? 당시 사람들은 에어비앤비가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유용한 서비스를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어 했던 거죠.

새롭거나 전에 없던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의 경우, 그걸 설명하는 언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용자들이 제품의 유용성을 쉽고 간단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문구를 제공한다면, 입소문 효과가 10배 이상 커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차량 공유 플랫폼에 가입하세요"라고 하는 것과 "3분 안에 차 빌리기 끝!"이라고 말하는 것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3. 위험 회피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는 위험을 피하고 안전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뇌는 오랜 진화 과정을 거치면서 위험을 감지하면 바로 주의를 집중하도록 발달했죠.

그래서 신체적, 재정적, 감정적으로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Nextdoor(미국의 당근마켓)의 초기 성장은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안전에 어떤 위협이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4. 정리 / 수집

세상엔 2가지 유형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모든 걸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자기 주변을 정리하고 싶어 하는 성향의 사람들은 삶을 최적화하고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들을 발견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열심히 알리려고 합니다.

백지영 그 사람이 바로 나에요 짤 <카톡 프사용> 바로 나예요~ : 네이버 블로그이건 지난 몇 년 동안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온 Roam Research와 Notion 같은 메모 작성 앱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은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5. 참신함 / 재미

우리는 너무 뻔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아주 새롭지도 않은 것들에 매력을 느낍니다.

뭔가 신선하지만 이해할만한 것, 그게 바로 우리가 끌리고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지점입니다.

이런 '적당히 새로운' 느낌을 잘 보여주는 게 바로 인터넷 밈이죠.

그리고 밈이 유행하는 이유는 단순히 새롭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새로움이 웃음을 자아내고 공감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결국, 적당한 새로움과 재미라는 두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질 때 사람들은 주저 없이 공유하는 거죠.

프로덕트를 밈과 함께 홍보한다면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mage.png

6. 평가 / 검사

우리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고, 이걸 도와주는 제품이나 검사 결과를 쉽게 공유합니다.

여전히 유행하는 MBTI나 MBTI와 유사한 검사 결과를 보여주는 퀴즈 등이 쉽게 공유되는 걸 보면

평가나 검사 결과가 공유를 부르는 강력한 동기부여라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죠.

개인적으로 검사 결과를 공유하게 만드는 퀴즈 종류 마케팅은 비용 대비 효과가 정말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image.png

오늘 공유한 내용이 여러분의 프로덕트를 바이럴 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력이 꼭 결실을 맺기를 응원합니다! 🚀

그리고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저희 팀이 만들고 있는 StepBy에 관심 가져주시고
아래 링크를 통해 '업보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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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정종명

제목은 효과적인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아티클 공유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요약을 곁들인…

PMC(Product Makers Club) S24에 참여 중인 메이커라면 9월 30일에 런칭할 랜딩 페이지를 이미 만들었거나,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일 거로 생각하는데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하며 고민하고 있는 메이커와

“내가 잘 한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메이커를 위해

제가 이번에 랜딩 페이지를 기획하면서 참고한 아티클을 제 생각과 함께 요약해봤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쏙쏙 빼서 번역했으니, 가볍게 쓱쓱 읽어보세요 😉

  1. 노션, MS Word, Pages, 메모장 뭐든 좋습니다. 텍스트를 적을 수 있는 앱이나 종이를 준비하세요.

  2. 다음 4가지를 정리해봅니다. 길게 적을 필요 없어요.
    1) 누굴 위한 프로덕트인가?
    2)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가?
    3) 어떤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가?
    4) 다른 것보다 왜 좋은가?

  3. 위에서 정리한 4가지를 기반으로 랜딩 페이지 레이아웃과 내용을 구성합니다.

    landingpage-layout.png

  4. Top nav : 상세 기능 소개, 가격 등에 대한 링크, 로그인 버튼, CTA 버튼을 배치합니다.

  5. Hero : 프로덕트의 가치를 잘 드러내는 카피와 제품 스크린샷, 동영상 등을 배치합니다.

  6. Social proof : 프로덕트를 사용 중인 고객이 있다면 후기와 함께 배치합니다 (없어도 괜찮아요)

  7. Benefit section : 프로덕트를 사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배치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0번 기능 설명 (How it works section) 다음에 benefit section을 배치하는 걸 선호합니다.

  8. Use case / persona section : 프로덕트 활용 예시, persona마다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설명합니다. 3개를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없어도 괜찮아요)

  9. How it works : 프로덕트 동작 방식, 핵심 기능을 설명하는 적합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배치합니다.

  10. CTA : 무료 체험/무료 사용이 가능하다면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도입 문의 미팅을 할 수 있는 스케줄링 페이지로 연결합니다.

  11. 레이아웃과 내용을 정했다면 바로 디자인하려 하지 말고, 와이어프레임을 만들어 보세요.

  12. 랜딩 페이지 와이어프레임을 팀 동료, 지인, 잠재고객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들어보세요.

  13. 우리 프로덕트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누굴 위한 건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어떻게 해결하는지, 어떤 이점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3번 ~ 13번을 반복합니다.

  14. 랜딩 페이지의 내용을 대부분의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 이제 디자인과 개발에 착수할 때입니다.

  15. 마지막으로, 랜딩 페이지는 포트폴리오 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화려한 애니메이션보다는 핵심 메시지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랜딩 페이지 레퍼런스는 Pinterest나 Dribbble에서 봐도 되고, 랜딩 페이지만 따로 모아놓은 사이트들을 참고해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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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정종명

Figma에서 개발자와 소통하는 방법

회사나 팀마다 비개발 직군과 개발 직군 간의 협업 방식은 천차만별입니다.

정해진 정답이 없기 때문에, 다른 팀들의 협업 방식을 참고해 우리 팀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도입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 팀의 협업 방식을 공유하고, 다른 메이커들의 방식과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 팀은 피봇 후 팀 규모도 작아지고, 지금 디자이너가 없어서 제가 UI 디자인까지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PRD나 기획 문서는 최소화로 작성하고, 60~70%의 협업을 Figma에서 하고 있어요.

처음엔 정말 상세하게 Flow Chart도 그리고, UI 요소 하나하나 상세하게 개발 요청 사항을 작성했었는데

저희 개발자분들이 “글이 너무 많아 보기 힘들다.”고 의견을 말씀하시기도 했고,

"솔직히 이거 보고 100% 완벽하게 따라 해서 개발하는 것도 아니라서 비효율적이다."라는 피드백을 듣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BDD(Behavior Driven Development) 방법론을 저희 팀에 맞게 변형해 개발 요청 사항을 작성하고, Figma에서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왜 BDD 기반 협업이 필요할까?

(BDD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개발자와 비개발 직군 모두를 힘들 게 하는 질문이 하나 있죠.

이거 얼마나 개발됐어요? 언제 끝나요?

개발자 입장에선 진행률을 퍼센트(%)로 알려줄 수 없으니 난감하고,

프로젝트를 관리해야 하는 기획자, PMPO는 진행 사항을 알 수 없어 답답하죠.

그래서 애자일 방식으로 일하는 팀은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진행 사항을 공유하는데,

‘실제로’ 얼마큼 진행되었는지 공유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

이런 문제를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BDD 기반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BDD는 이름처럼 ‘사용자의 행동’을 중심으로

목적을 이루기 위한 Story는 ‘As a… I want … so that …’의 틀을 갖춰 작성하고,

Task는 ‘Given - When - Then’ 양식에 맞춰 작성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 요청 사항과 테스트할 내용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통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모호한 Story만 보고 개발하는 것보다 기획 의도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고,

테스트 성공/실패 여부를 확인하면서 진행 사항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BDD를 변형해 정착한 지금 방식

BDD 관련 자료를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그래서 개발 요청 사항을 읽었던 자료에 나온 양식 그대로 ‘Given - When - Then’ 양식에 맞춰 작성해서 개발자분들에게 공유했더니

“좋은데, 좀 투머치다!”라는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

테스트할 내용을 기반으로 개발 요청 사항을 작성하니 이전 방식보다 이해하기 쉽고 좋은데,

양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필요한 내용만 더 간결하게 작성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지금은 기존 BDD Task 작성 양식을 변형해

  1. 사용자가 우리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2. 어떤 상황에서/어떻게 사용하면 오류가 발생하는지

  3. 오류 발생할 때 어떻게 처리하는지

세 가지 내용을 담을 수 있는 컴포넌트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어요.

bdd-template.png

맨 처음엔 가장 왼쪽 이미지에서 보이는 컴포넌트를 만들어 활용했어요.

체크박스의 간단함은 좋았지만, Task 상태를 true/false 2가지만 표시할 수 있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Task 상태를 표시하기 위해 가운데 이미지로 개선했고,

번호까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일 오른쪽 컴포넌트도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

체크박스와 상태 표시는 'CheckBox' 'Status'라는 위젯을 활용해서 만들었는데요.

instance나 variant가 아니라 위젯을 활용한 이유는

위젯은 클릭만으로 상태 변경이 가능한데 인스턴스는 사이드 패널에서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너무 귀찮다는 피드백을 들어서였습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협업하고 계신가요?

저희 팀의 방식에서 더 개선할 부분이나, 여러분의 협업 방식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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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정종명

우리가 경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기업이 아닙니다 🙅

진짜로 이겨내야 하는 건 경쟁자보다 이기기 힘든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편안함’입니다.

서비스 마케팅은 암묵적으로 고객에게 변화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현상유지 편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객은 변화를 싫어하죠.

다소 마음에 안 들더라도, 조금 문제가 있다고 느껴도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데는 노력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가장 편안한 일이라는 거죠.

그래서 마케터가 집중해야 할 일은

“우리가 경쟁자보다 왜 우월한지”를 설명하는 게 아니라,

“현상 유지 대신 우리를 선택하는 게 왜 훨씬 나은 것인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경험으로 느낀 건,

가장 설득하기 좋은 고객은 “경쟁자를 알아본 고객”입니다.

그분들은 이미 ‘현상 유지’에서 벗어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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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정종명

‘나답다’라는 건 어떤 걸까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최성운의 사고실험’에

전성기 시절 카카오를 이끌었던 조수용님이 나오신 영상 2편을 엄청 몰입해 연달아 시청했습니다.

영상 마지막쯤 조수용님이 자녀에게 그리고 후배들에게

생각해볼 질문을 하나 던져주시는데요.

쉽게 답하기 어렵지만, 한 번은 꼭 답을 생각해봐야 할 좋은 질문인 것 같았어요.

벌써 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를 회고하고 내년을 준비하면서

‘나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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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정종명

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서

Cursor 같은 AI 기반 코드 에디터

Windsurf가 화제인데요 💨🏄

Cursor vs Windsurf 비교 영상 여러 개를 보고

4가지 기준으로 평가를 종합해봤습니다.

1️⃣ Code Base 이해 능력

Cursor < Windsurf

전반적으로 Windsurf가 Cursor보다

코드 이해, 맥락 파악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 문서 참조 및 웹 서치

Cursor > Windsurf

Windsurf는 Cursor에 있는

공식 문서 참조나 웹 서치 기능을

아직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3️⃣ AI 규칙 설정

Cursor > Windsurf

Windsurf는 Cursor에 있는

규칙 설정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4️⃣ 가성비

Cursor < Windsurf

Cursor는 월 $20

Windsurf는 월 $10

Windsurf가 조금 더 가성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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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정종명

💸 B2B SaaS 가격 책정하는 방법

열심히 만든 제품의 가격 설정은 정말 어려운 문제죠 🤯

특히 초기 스타트업은 고객에게 선뜻 가격 제안하기 어려워

너무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매출 손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참고하기 좋은 영상을 발견해서 여러분께 공유 드립니다.

Y Combinator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How To Price For B2B”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

궁금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

영상 내용 요약:

가격 = 제공되는 가치의 25% ~ 50%

가격 책정 예시:

1. CRM으로 고객 관리 효율을 높이고 고객 유지율을 증가시켜 연간 1억 원의 매출 상승 ⇒ 매출 상승분의 X% 제안

2. AI 기반 고객 세그먼테이션으로 타겟 마케팅 효율을 개선해 연간 5천만 원 매출 상승 ⇒ 추가 매출의Y%를 제안

3.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으로 연간 인프라 비용 3천만 원 절감 ⇒ 비용 절감액에서 Z%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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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정종명

가장 전환율이 높은 고객 = 경쟁사를 알아본 고객

StepBy를 디스콰이엇에 런칭 후 한 달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감사하게도 여러 기업에서 도입 문의를 하셨는데,

실제 도입까지 가장 전환율이 높았던 고객들의 공통점은 ‘경쟁사를 알아본 경험’이었습니다.

경쟁사를 알아본 경험이 있는 고객은:

- StepBy가 어떤 제품인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지 않아도 80% 이상 알고 계셨습니다.

- 경쟁사와 어떤 부분이 다른지만 설명해 드려도 미팅이 순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핵심 기능을 설명해 드리면, 재밌는 장난감을 발견한 것 같은 기쁜 표정을 지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 도입 필요성을 설득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을 시작하셨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구매 의도가 높은 리드(high-intent leads)’를 발굴해 세일즈를 진행하면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

StepBy

하루만에 온보딩을 구축하는 SaaS 온보딩 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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