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송도 캠퍼스의 40%가 사용한 서비스
오늘은 제가 작년에 진행했던 아주 큰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해요.
작년의 저도 스타트업을 꿈꾸는 아주 야망 넘치는 학생이였어요.
사실 작년까지는 mvp가 뭔지 이런 단어는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이였어요.
송도 기숙사는 배달비가 너무나 비싸서 자주 못 시켜먹는 상황을 보고
㉵..나눠내는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 라는 아이디에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달비가 거의 평균 3000~5000원..)
에타를 구경하다 저와 생각이 맞는 실행력 있는 친구 하나가 오늘 한솥 같이 먹을 사람을 구하는 톡방을 팠더라고요. 이거다 싶어서 한솥을 안먹지만 그냥 들어가서 구경을 해봤어요. 그냥 에타에 올린 한솥인데 20명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다 싶었죠. 바로 방장한테 연락을 해서 이거 모든 배달로 키워보자 했는데 4일만에 100명이 쓰기 시작했어요
어쩌면 정말 불편한 방식이죠 오카방에서 그냥 같이 먹을 사람 구해서 구한 사람이 직접 배민을 통해서 시키고 배달비가 나눠지는 서비스..
이게 한달만에 저희가 마케팅 비용을 0원을 사용하였는데 캠퍼스의 40%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 ㉵ 이게 바이럴이구나를 강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고 팀을 바로 짜서 정말 빠르게 웹을 구성했고 1학년 학생들이 모여서 매일 회의하고 매일 홍보하고 매일 재미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제가 팀원들과 만들었던 홍보 포스터)
사실 1학년들끼리 모여서 문제를 해결해보자라고 생각했던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작년에 제일 재미있던 것 같아요.
작년에는 이걸로 창업? 이라는 생각도 안했고 그져 주변 문제를 해결하자 라는 생각만 가지고 했던 것 같아요.
올해처럼 책도 많이 읽고 좀 더 잘 했더라면 투자 심사도 받고 해봤을텐데 말이죠
요즘 그떄를 추억하면 어쩌면 책으로 보던 것이 내가 직접 했었구나
확실히 실제로 해야 더 잘 이해된다를 느낀 것 같아요ㅋㅋ
최근에 이런 주제로 많은 앱들이 나오고 있던데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또 요즘 새로운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달리고 있기 때문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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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보니 확실히 오픈채팅이 은근히 효율적이고 좋은 MVP 검증 수단인거 같네요ㅎㅎ
생각하신 것을 바로 실천으로 옮기시는 실행력이 대단하시네요!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빠른 실행력이 너무 멋있습니다~! 현재는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멋진 실행력이네요 ㅎㅎ 요즘은 어떤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본문을 읽으며 석균님이 요즘엔 어떤 시도를 하고 계신지~ 저도 궁금했는데, 도언님 댓글에 의견 보태어 봅니다 : )
홍보포스터가 안보이긴 하지만 문제해결능력이 정말 뛰어나신거 같아요!!
송도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낙이었는데 오픈채팅방을 활용해서 하나의 서비스를 만드시는 것을 보니 새롭고 신기하네요 :) 홍보 포스터가 엑스박스가 떠서 다시 업로드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석균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180에 선정 되었어요! https://stib.ee/n2i7
와! 송도! 제가 있을 때 석균님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 실행력 짱!짱!하게 너무 멋지십니다!
아이쿠 후배님.. 멋지십니다~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스토리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