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창업학회 VERY

연세대학교 창업학회 VERY

10만원 프로젝트, 팀빌딩 등 다양한 활동을 정규 커리큘럼으로 진행합니다. 학회 내에 여러 팀이 있으며 개별적으로 프로덕트를 만들어나갑니다.

공개 17 멤버

가이드라인

["모든 학회원들이 매주 메이커로그 하나씩 작성"]

이수련

이수련

프로젝트를 할 때의 삶을 보는 관점

창업학회에 들어오고 크고 작은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하게되며 느끼는건 일상생활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관점이 달라지면 일상생활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VERY에서 홈커밍데이 때 발표를 할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오늘은 또 뭐하지?'입니다. 놀거리가 넘치는 요즘 무엇을 하고 놀아야할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놀거리를 많이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이면 그냥 지나쳤을 다양한 장소와 행사들을 오또모 계정에 포스팅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기록은 창업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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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지

장현지

이번에 판매업종 스타트업을 하시는 분과 식사를 했는데, 그 분께 일단 스타트업 생각이 있으면 하고 싶은 여러 개 중 하나라도 우선 사업자 등록부터 시키라는 말씀을 들었다. 당장 나흘 뒤가 코타키나발루 여행이었는데, 출국 전까지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하고 가기라는 미션까지 부여하셨다. 그래서 얼떨결에 사업자등록증 신청하는 법을 급하게 공부해서 홈텍스를 통해 신청을 한 후 출국을 했다.

복잡한 과정은 아니었지만, 공통적으로 대표님들이 하시는 말씀인 '일단 저지르고 봐라'라는 조언을 허접하게라도 일단 이행한다는 자체가 뭔가 마인드 자체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렇게 뭐라도 하다 보면 하나에 집중하고 싶은 게 생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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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조건희

Styleswap에 마케팅을 하면서

액세서리 대여 플랫폼 Styleswap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비스를 론칭하며 마케팅을 하게 되었다. 당근 마켓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사용자 타깃과 범위를 설정해 광고를 진행했다. 당근 마켓의 광고를 팀원들의 계정으로 하게 되었는데 당근 마켓의 광고 모델은 노출을 시켜주는 것만으로는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광고 노출과 그 광고를 본 사용자들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광고주 입장에서 합리적인 광고 모델이라고 느꼈다. 전광판, TV 광고와 다르게 자신들이 하는 광고에 책임을 지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지난주부터 광고를 시행했지만 효과가 별로 좋지 않다. 노출 수에 비해 클릭률이 많이 낮다. 간단히 이유를 생각해 보면, 소비자들은(본인을 포함) 정말 관심 있는 광고가 아니면 클릭하지 않는다. 특히 SNS 광고는 더 이상 신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인플루언서 또는 연예인의 게시물 광고가 이래서 사용된다고 보인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앞에서 말한 연예인 광고를 진행할 수 없기에 어떠한 식으로 마케팅에 접근해야 할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숙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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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김효원

저번에 메이커로그를 올린 후 감사하게도 제 프로젝트를 관심있게 봐주신 몇 분께 DM이 왔습니다.

현재 작품이 꾸준히 솔드아웃 되고 있는 청년작가님 한 분을 섭외하여 콜라보를 함께하기로 했고, 프로젝트 제안서를 작성 중에 있습니다.

제 프로젝트의 첫번째 콜라보를 함께해주시는 작가님은 넌지 none z 작가님이며, 저는 작가님의 작품과 어울리는 옷의 바디를 매칭하여 샘플 기획 중에 있습니다. 샘플이 완성되고 디테일한 사항들이 마무리되면 와디즈에 런칭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펀딩 부탁드립니다!

넌지 작가님 instagram

본인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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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기

홍승기

당근마켓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연락이 시원치않다.

홍보를 시작했는데 당근마켓을 통해서 홍보 게시물을 조회한 사람이 손에 꼽는다.

처음 홍보 시작했을 때 연락이 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조사가 많은 4,5월에 서비스를 했어야 했을까?

지금 타겟팅하고 있는 지역과 다른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해야 할까?

아니면 서비스 자체가 메리트가 부족한 것일까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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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김효원

저와 함께하실 인재를 구합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재학중으로, 이번 방학 때 와디즈에 옷을 팔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휴학하셨거나 방학 때 많이 바쁘지 않으신 분들 중, 패션이나 아트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면 협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중인 옷 스타일은 핏한 바디의 여성의류로, 옷 패턴으로 만들었을 때 수익성이 있을 만한 작품을 그리시는 신인 작가님들 위주로 컨택하여 콜라보를 기획해보려고 합니다. 콜라보 기획에 성공하게 되면 동대문에서 바로 샘플 떼보고 작업하여 와디즈에 판매할 생각입니다.

가볍게 준비하고 도전해보는 단계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디엠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 @itshyow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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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지

장현지

어제 슥삭의 대표님을 만나 창업스토리 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원래 기존에 써둔 스타트업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가서 여쭤보고 검증/조언을 받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아이디어가 스타트업의 성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크지 않다고 하셔서 놀랐고, 뭔가 갑자기 아이디어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바라는 것보다 그냥 직관적으로 끌리는 아이디어 하나를 일단 실행하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대표님에 의하면, 아이디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이고 그 외에 회사를 운영하는 능력, 사람을 꼬시는 능력, 전략 등이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전반적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어떤 부분에서라도 적은 투자로 큰 이득을 얻는 효율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득이 비단 금전적인 매출 뿐 아니라 훌륭한 직원, 좋은 투자자 등 많은 것을 아우르기에 단순 영업 자체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앞으로 대략 한 달 간 더 실제 성공 대표님들의 이야기들도 들어보고 독서도 다양하게 하여 여러 사례들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디어 확정을 한 후,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할거면 그냥 실행에 빠르게 옮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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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사용자]

연세대학교 창업학회 홈커밍데이 심사위원을 모십니다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창업학회 VERY에서 37기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하람입니다.

돌아오는 7월 18일에 지난 1학기 동안 학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인 홈커밍데이가 진행됩니다.


총 7팀이 발표를 진행하게 되고, 그 중에는 수많은 피봇을 거쳐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단계인 팀부터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표를 통해 서로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피드백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팀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시상될 예정입니다. 😉 평가 과정에는 VERY 알럼나이 분들 역시 참여해주실 예정이지만, 선배로써 조언을 주실 심사위원 분들을 추가로 모집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재단 넥스트챌린지가 공간 대관으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디스콰이엇에서 맺어진 인연‼️) 저와 37기 회장인 @이기욱 이 함께 방문하여 @박샤넬로 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간을 살펴봤는데요. 지어진지 1년도 안된 시설은 다양한 스타트업 행사 및 지원에 활용된다고 하니 대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본 행사와 별개로 문의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시간: 23.07.18(화) 19:00-21:00

| 장소: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9 2층, 넥스트챌린지 글로벌센터


본 행사에 심사위원 혹은 네트워킹을 위해 참여할 용의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편하게 연락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010-6638-7874

ewharamy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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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지

장현지

도전의 타이밍

정확히 두 달 전, 나는 계획에 전혀 없던 중도 휴학을 일주일도 채 제대로 고민하지 않고 때려버렸다. 휴학계를 제출한 결정적인 계기는 추상적으로, 직감적으로만 느껴지던 것들에 대한 논리적 설명이 가능해졌다는 것이었다.  


눈 앞에 닥친 시험 등의 단기적 목표를 순차적으로 이루며 살아가던 학창시절, 그리고 갓 성인이 되어 책임보다는 자유를 우선 만끽하고 싶어 마냥 생각없이 놀러다니던 대학교 1학년이 끝나가며 뭔가 문득 가슴도 답답해지고,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다 든 생각이 태어난 건 내 의사와 관계없이 태어났다면, 적어도 태어난 다음에라도 내 의사대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야 억울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하고 싶은 걸 찾고 도전할 수 있는 시점이 나는 지금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가 성적에 맞춰 골라온 대학, 학과, 여기서 웬만치 정해지는 삶의 방향에 순응하며 사는 것에 잠시 브레이크를 걸기로 했다. 

3월 초 스타트업에 대한 단순한 야망을 현실화 시키는 첫걸음으로 가입한 창업학회 VERY 에서 많은 자극을 받고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원래 해보고 싶었던 간단한 프로젝트도 해보고, 스타트업에 야망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으며 향후 진행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들도 고안해보고, 메모했다. 남은 휴학 기간동안에도 대회도 나가고, 누군가에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하며 피드백을 받고 점점 발전하는 초기 창업자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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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정우성

대학생의 밥친구 매칭 서비스

저희 팀은 현재 혼밥 방지위원회 라는 이름으로 대학교 내 밥친구를 연결해주는 미팅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근처에 있는 상권을 조사하여 음식점 기프티콘을 구매하여 고객들에겐 따로 매칭비를 받진 않지만 정가에 기프티콘을 판매하여 정가 - 할인가 = 이익으로 남기는 구조입니다.


지난번 아이템을 피봇하면서 시장의 반응을 확인해보고자 오픈채팅방을 열어 운영해본 결과, 실제 고객 유치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연세대와 이화여대에 홍보를 하면서 홍보 문구를 올리자마자 2명의 이용자에게 연락이 오면서 홍보 수단의 다각화와 서비스를 구체화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팀원인 저는 단순 매칭 서비스에서 더나아가 이를 소셜 다이닝 서비스로까지 확장한다면 좋겠다는 제언을 위해 평소 친하게 연락을 하고 있는 강남의 한 식당 ceo님께 제안을 드려 해당 식당에서 소셜 다이닝을 시범 운영해보고자 합니다. 현재로선 책과 음식을 결합한 미팅 서비스, 또는 대학 전공이 같은 이용자를 모아 편하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미팅 서비스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난 뒤 곧바로 실시하여 단순 만남을 주선하는 미팅 서비스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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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기

홍승기

제목은 생략이 가능해요.

일단 사실, 저는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당장 하루하루 내 할일을 하기도 힘든 세상인데,

그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현하는 일은 얼마나 힘들까요.

혹자는 저와 같은 사람들을 안쓰럽게 여기거나 한심하게 여길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은 정말 존경받을만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단한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넘치는 그들의 에너지를 올바른 방향에 쓰이게끔 다듬는 역할을 착실히 해내고자 합니다.


각설하고, 지금까지 팀 진행상황을 간락히 말씀드리면

아이디어 정리는 어느정도 되었고, 로고 디자인 외주나 카드뉴스 제작을 하여

어떻게 홍보할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된 상황입니다.

액세서리를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대여하고 수수료를 이윤으로 남기는 BM 특성상

'빌려주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초기에 이런

사람들을 많이 유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기에 이런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개국공신에게 엄청난 보상을 주는 것처럼, 멤버십 차원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해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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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련

이수련

VERY가 아닌 다른 창업학회에서 '엄마카세'라는 아이템으로 고객검증을 진행했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엄마카세'는 새로 생각해낸 사업아이템으로 일종의 주부 부업의 개념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공유주방을 설치해서 그곳에 주부들이 방문하여 자기가 자신있는 반찬을 만들면 사업장은 그 반찬을 판매해서 이익을 얻고 주부는 판매수익의 일부도 가져가고 자신이 만든 반찬의 일부도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아이템이 사업성이 있나를 알고싶어서 고객검증을 진행하게되었다.


첫번째로는 아파트단지가 많고 주부들이 많이 있는 공덕의 연트럴파크에서 간단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점이나 개선해야될 점등을 많이 마주치게 되었고 이후에 랜딩페이지 만들 때 많이 참고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우피로 랜딩페이지를 만들어서 인스타광고와 당근마켓 광고를 진행하였다. 노출수에 비해 클릭률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엄마카세에 관심을 갖는 주부님들이 응답을 해주셨고 참여하고 싶다고 해주셨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만약에 실제 사업으로 확장한다면 수요가 있겠다싶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배운 것은 고객검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사업아이템을 갖고 있어도 자신의 아이템을 자신의 입장에서만 바라본다면 개선할 점을 찾기가 어렵다. 다른사람의 조언을 어떤방식에서든 꼭 듣는 것이 사업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원하는 고객과 연결해줄 수 있는 마케팅수단의 중요성 또한 인지하였다. 성별, 나이대, 직업 등에 따라 반응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타겟고객의 성별과 나이대를 여성, 40~60대로 설정하니까 엄마카세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이 정말 요리에 관심이 가득한 주부님들의 인스타그램들로 채워지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무엇이든 직접 경험하고 발로 뛰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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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김근희

#1 모래알 같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음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게 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야할까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스스로 솔직하게 부여한 역할에 대한 고찰입니다.


원석같은 사람

유독 스타트업 씬에는 원석 같은 사람이 많습니다.


날것의, 그러나 왠지 모르게 눈길이 가는 사람들이죠.


사소한 의견을 공유해도 멋진 자신감에 차있어 뭔가 일으킬 것 같은, 이해관계자들의 주목을 이끌고, 결국 성공을 거머쥘 것 같은, 기억에 남는 화려한 사람들입니다.

관심이 곧 돈의 흐름으로 더 쉽게 이어지는 스타트업 씬의 특성 상 원석 같은 성격은 성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속절없이 이런 이들에게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래보지 않았음에도 묘한 신뢰를 주는 사람들이 궁금해져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느 정도 지켜보며 생각을 해보고 여러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가장 공유하고 싶은 결론은

"그들의 독특하고 화려한 애티튜드는 그들의 노력으로써 완벽히 완성이 되면서도 그들의 기질은 애초에 타고나기를 강렬하게 타고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사람들을 존경하고 부러워하지만 그들처럼 되지 못함에 불안감이나 좌절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곁에 두었을 때 이들만큼 든든한 이들이 있을까요.


저는 제가 맡을 수 있는 다른 역할에 집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모래알 같은 나

저는 조용하지는 않지만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 제 의견을 피력할 줄도 알고, 남의 의견을 경청할 줄도 압니다. 누군가를 이끄는 것을 무척 잘 하고, 그렇기에 누군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자리에서 팔로워의 역할도 잘 할 줄 압니다.


여기저기 관심도 많아서 창업학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도 7~8개씩 해봤고요, 여기저기 참견하는 것도 좋아해서 경영학과의 부학생회장도 해봤습니다.

팀플도 좋아해서 일부러 팀플이 있는 다른 과 전공 수업도 훔쳐듣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에서 제가 느낀 것은 제가 모래알 같다는 것입니다.

이기적이고 잘 뭉치지 못하는 단체를 비판하며 쓰이기도 하는 이 단어는 저에겐 긍정적으로 해석되었습니다.


모래알 같은 사람은 원석 같은 이들을 한 곳에 뭉치는, 모두를 다 융화시킬 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활동을 하며 제가 제일 잘 하는 것은 이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모두의 일을 이해하고 융화시키는 것. 중간자적 역할을 부드럽게 수행해내는 것.


원석은 강하고, 굵직하고, 화려하지만 모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원석들을 한 곳에 모으는 역할을 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맡은 바 제 일을 수행하면서도 팀원들의 일을 잘 엮는 것이 저의 중요한 역할이겠죠.


이렇게 고찰하면서도 솔직히 제가 팀에서 어떻게 잘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내리지는 못 했습니다. 직접 부딪혀보고 수많은 오답을 정리하고, 발전해나가며 정답을 써 내려갈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디스콰이엇에 정리할 수많은 오답들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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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조건희

Styleswap 창업팀을 함께 하며

연세대 창업 학회 VERY를 통해 처음으로 창업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뚜렷한 저의 창업 아이템이 없었던 저는 자신의 아이디를 가지고 있었던 김효원 리더님과 함께하게 되었고 명품 액세서리 대여 서비스를 target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것투성이지만 지금까지 오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a. 수많은 결정들

학교 수업과 시험에는 정답이 있지만 창업을 함께 구상해 나가면서 내려야 하는 결정들은 정말 많았고 정답이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처음 가보는 길에서 이정표를 찾고 한참 정독해야 아 이런 거구나 할 수 있는 결정들 투성이었습니다. 완벽하고자 하는 저의 성격과는 잘 맞지 않는 부분이지만, 우리의 손으로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해주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치가 쌓여야 더 나은 결정을 미래에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  아마추어와 프로 

만들고자 하는 product와 현실의 차이는 느낄 때마다 제가 아마추어구나 생각했습니다. 카드 뉴스를 만들며 문구 하나를 쓸 때, 앱을 만들 수 있는 코딩이 가능할까 생각할 때, 로고를 디자인 해 볼 때, 등등 여러 상황에서 맘에 드는 결과물을 내놓을 수 없었습니다. 아직 대학생 방패를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장은 변명을 듣지 않기에 프로다움을 더욱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성숙함이 아직 발전되지 않은 potential 또한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c. 결국 돈

스타트업의 겨울이 왔다고 합니다. DAU(Daily Active User) or MAU(Monthly Active User)만 증가한다고 투자받는 시기는 지나갔다는 이야기를 계속 듣습니다. 결국 돈을 벌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뺀 공헌이익률이 따라오지 않으면 아무리 사업이 scale up 되더라도 흑자 전환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카카오톡, 아마존, 쿠팡의 예시들이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들을 따라가려면 그들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독점적인 시장 지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작은 창업팀을 꾸려나가면서도 비용은 발생했습니다. 카드뉴스를 만드는 platform의 사용료, 로고 외주 비용, 등등 작고 사소할지 모르지만, 창업에 내 돈을 써야 한다는 건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과연 우리 창업팀이 흑자 전환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다시 한번 던지게 되는 기간입니다. 

 

이상 저의 느낀 점들입니다. 상황이 더 진전되면 다음에도 새로운 생각들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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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욱

이기욱

💪겁 없는 대학생이 한 달만에 1700만원을 벌어낸 방법1: 타투스티커

연고전, 아카라카, 입실렌티, 합동응원전은 연고대 학생들의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연세대학교 공식 인스타 캡처, BARMON의 타투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응원하면 빠질 수 없는게 또 타투스티커와 응원복(하키복)이죠! 그래서 저희 BARMON은 그걸 만들어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팀원 중 문화 디자인 경영학과 디자이너분이 담당하셨습니다.

작년 합동응원전 판매 경험에 따르면 타투스티커를 구매하는 고객들은엄청 특이하고 튀는 디자인 보다는 기본 학교 로고/학교 대표 알파벳 + 약간의 개성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가 가장 신경썼던 yonsei univ / korea univ 가 쓰여진 하트인데요. y2k 및 레트로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또 맨 왼쪽 위의 독수리와 호랑이는 저희의 시그니처 캐릭터 인데요,


이렇게 많은 경쟁사들 속에서 디자인으로서 고객들에게 저희 타투스티커를 각인시키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스타 홍보

이번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도 한번 해봤습니다! (이전부터 제가 만든 제품을 인스타 홍보를 통해 팔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마침내 이루게 됐네요 ㅎㅎ)

저희 세운 고객의 페르소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세대

송도에 거주중인(1학년은 모두 송도) 상경 및 문과 계열 (여자 비중이 높고 꾸미는 것에 대한 니즈가 공대 및 이과 계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여자.

+ 신촌 주변 거주중인 헌내기 여성분 (학번이 올라갈수록 구매력 상승)


고려대

안암에 거주중인 상경 및 문과 계열 여자 새내기.


이를 바탕으로 meta business suite 에서 위치 및 고객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하루 예산 2000원씩 4일 동안 광고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런 마케팅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곧 인스타 마케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LTV가 5000원 정도인데 CAC로 241원 +a(링크 클릭 클릭 후 구매 전환률도 고려) 를 지출하는 것이 과도하다고 판단
  2. 고객의 밀도가 높은 무료 마케팅 채널인 과별 단톡, 에브리타임 이 있음
  3. 이미지의 소비 -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업체와 같은 이미지가 형성되는 것에 대한 우려 및 지올팍 크리스찬 처럼 과도한 노출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음
  4. 판매 부진 - 마케팅 시작 후 판매 수가 20개로 예상보다 저조함


이후로는 에브리타임과 과별 단톡을 통한 홍보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링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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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MON (바몬) | Linktree

𝙎𝙩𝙤𝙥 𝙩𝙝𝙞𝙣𝙠𝙞𝙣𝙜, 𝙟𝙪𝙨𝙩 𝙙𝙤 𝙞𝙩!

https://linktr.ee/beforearmymoney


처음 링크트리를 도입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저 유입 트래킹 - 링크트리에서 제공되는 분석 기능으로 전환률, 주요 접속 시간대 등 파악 가능
  2. 하키복과 타투스티커 판매 링크 일원화 (2편에서 하키복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 타투스티커 사러 들어와서 하키복도 사지 않을까? 에 대한 기대였습니다. 두 상품의 고객 페르소나가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름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링크트리를 만들어두니 뭔가 그럴 듯 해 보이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 기분은 좋았습니다. 자랑스럽게 홍보도 링크트리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링크트리를 도입하기 전보다 판매속도가 감소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링크트리를 도입한 시기가 아카라카 / 입실렌티 로 부터 멀어 학생들의 관심도가 적어 시장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도 맞지만, 도입 전후에 판매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량적인 의사결정을 하기에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정성적인 내용의 회의가 진행됐는데요.

5/6 있었던 BRAVE 네트워킹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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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대학 창업 네트워크‍‍‍의 첫걸음! | Disquiet*

2022년 여름 연고대연합실전창업학회 INSIDERS, 서울대 학생 창업 네트워크 SNUSV.NET가 주최한 대학생 창업 컨퍼런스: 시도2022에서 (좋은 행사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세대 창업학회 VERY, 서울시립대 창업동아리 토끼발, 서강대 창업동아리 블랙...

https://disquiet.io/@coconutdoyou/makerlog/9648

에 연사로 오신 조용민 님의 말씀을 듣고 링크트리를 홍보에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해주셨던 말씀의 골자는


유저친화적인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서비스는 잘 될 수 없다


이를 바탕으로 링크트리를 통해 구매 전에 한 단계를 더 거치는 것이 UX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판단하여 사용하지 않고 바로 구글폼을 제공하기로 헀습니다.


내가 봤을 때 그럴듯 해 보이는 것과 고객이 진짜로 원하는 것 사이에는 괴리가 있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것에 맞추기 위해서는 LEAN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이렇게 린한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짝 더 가까워지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홍보문구

홍보문구에서도 린한 의사결정을 통해 판매수를 더 올리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작성했던 홍보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홍보 문구로 처음에는 홍보를 진행하였는데 에브리타임 등에서 각종 악플이 달리는 등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익명 커뮤니티의 유저들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을 쏟아내고 불필요한 공격성을 드러내는지 알고 있었기에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팀원중 한분이 특히 힘들어하셨던 것 같네요ㅠㅠ


앞서 연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유저 친화적으로 홍보 문구를 바꿔보기로 헀습니다!

  1. 불필요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홍보문구에서 지우고 구글폼에만 보이게!
  2. 공부, 학점, 교수, 신촌, 헌내기 등 유저 친화적인 단어의 사용, 밈 차용
  3. 구매 링크를 위쪽으로



이렇게 바뀐 문구를 바탕으로 판매수 및 에브리타임 여론을 바탕으로 AB 테스트를 해봤다면 좋았겠지만, 워낙 여러번 바뀌는 바람에 그렇게 하지는 못했네요 ㅎㅎ 아무튼 문구를 바꿀수록 악플이 줄고 판매량이 늘었음을 확인 했습니다👍


현장판매


저는 방구석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사업계획만 세우는 것 을 지양합니다.

실제로 현장에 나가서 고객을 만나면서 얻을 수 있는 경험과 인사이트가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타투스티커 판매에서도 현장판매가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실제 판매량에도 도움이 됐지만, 고객 페르소나를 재정의 및 현장판매 전략 수립 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판매 시간대

아침(등교) / 점심(학식 먹은 직후) / 저녁(하교)

판매 장소

정문 / 학식당 앞


위처럼 세분화하여 현장판매를 해본 결과 얻은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침에는 많이 사지 않는다. - 학생분들이 졸려서 수업에 가기 바쁘고 다른 것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2. 점심먹은 직후 및 하교 시에는 많이 산다.
  3. 기분이 좋다 - 배가 부르거나 집에 가는 길이라 신나거 구매 용의가 커진다.
  4. 보통 친구들과 함께 있다. - 그 무리에서 한명이라도 "타투스티커 파네"라는 말을 하면 다 같이 동조하여 구매한다.
  5. 남자분들이 많이 산다. - 기존 분석에서는 꾸미기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많이 구매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장판매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이ㅠ는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6. 여자는 물건을 살 때 더 따져본다 - 가격, 디자인, 크기 등을 여러 경쟁사들과 따져보고 사는 것을 선호하여 즉흥적인 현장판매에서 구매 보다 에브리타임을 통한 구매량이 많다.
  7. 남자는 구매할 때 사고 과정이 단순하다. - '어? 타투스티커 파네 -> 나 저거 필요한데 -> 구매' 정도의 과정만 거치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석을 통해 판매수를 더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

5월에 1700만원이라는 매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지는 않았지만 ROE는 가장 좋았던 타투스티커 판매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하키복의 제작 과정 및 엄청난 판매 전략에 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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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Arm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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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균

남석균

작은 프로젝트 20개 도전하기(1)

올해 창업학회를 들어와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요

모든 프로젝트를 성공한 건 아니지만 모든 프로젝트가 정말 재밌고 의미 넘치던 것 같아요.

올해 저의 프로젝트는

1.어떻게 바이럴이 형성 되는가?

2.사람들이 얼마나 돈을 내려하는가?

두가지로 좁혀지는 것 같아요.


첫번째로 했던 프로젝트는

"3월 모의고사에 걱정이 많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수기를 써서 팔아보자"

라는 생각을 갖고 SKY의치한 학생들 32명을 모아서 수기를 만들었어요.

3월 모의고사까지 1주일 정도 남아 있는 상태였어서 정말 바쁘게 수기를 만들고 편집하고 홍보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만들었던 카드뉴스)

(수기의 일부)

사실 이 프로젝트가 스타트업에 관련이 있나? 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정말 저에게는 어떤 프로젝트보다 깨닫게 된 것이 많았던 것 같아요.

1.소비자가 보는 시장과 제작자가 보는 시장의 눈은 다르다.

가설 검증의 중요성을 몸소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시장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정확한 파악을 하고 린스타트업 방식을 통해 작게작게 업데이트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았던 것 같아요.

2.시장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우리의 판매방식은 달라진다.

이 교훈이 정말 저에게는 큰 교훈이였던 것 같아요.

저희 팀이 첫 고객을 학생들로 잡았을땐 "학생들 커뮤니티에 올리자" 로 홍보를 시작해서 낮은 가격에 판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수험생의 지갑을 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그럼 이것을 학원에 판매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판매를 하면 학원이 학원 학생을 위해 쓰기 위해 사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전국의 학원들에게 디엠을 보냈어요

이런걸 보며 고객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스타트업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를

알게 된 것 같아요.

홍보 채널의 중요성, 고객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정말 크게 느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다른 프로젝트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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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

이태희

너 이거 정말 만들고 싶어?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창업학회 VERY에서 전국의 모든 음식점 선주문 서비스 ‘올잇’ 개발을 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22학번 이태희입니다. 이 글에서는 프로덕트 이야기보다는, 작년에 처음 창업에 도전하면서 뼈가 저리도록 느낀 바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여기 계신 메이커 분들은 창업씬에 어떻게 뛰어들게 되셨나요?

어느 날 창업이 하고 싶어져서 아이디어를 모색하다가 수익이 날 만한 모델을 찾아서 밀고 나가셨나요?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본인만의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창업을 하게 되셨나요?


다양한 동기가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옳고 그름을 따질 수도 없고요. 그런데 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기가 있습니다. 바로 ‘내가 정말 만들어보고 싶은 아이템이 있어서’입니다.

다시 말해서,

“저는 창업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A를 만들고 있어요.”

이게 아니라,

“저는 A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창업을 하게 되었어요.”

이게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오묘한 차이를 느끼시겠나요?


제 사례를 들어보자면, 저의 첫 창업 도전기는 2022년 여름이었습니다. 테일러 피어슨의 ‘직업의 종말’과 자청의 ‘역행자’를 매우 인상 깊게 읽으면서 창업이 하고 싶어졌는데요,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마침 고등학교 동창 한 명이 아이디어를 들고 와주었습니다.

‘내가 특이한 옷에 관심이 많아서 입고 싶은 바지 사진을 동대문 샵에 들고 갔는데, 정말 그대로 옷이 나오더라. 유저가 사진이랑 신체 치수를 주면 정말 그대로 만들어서 집으로 배송해주는 플랫폼을 만들어볼래?’

그렇게 기획, 개발, 디자인 총 3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생기게 됩니다.

“동대문 패션 클러스터와 3D 패턴에 기반한 맞춤 의류 제작 플랫폼, 릴레타(REILETA)”


몇 주만에 노코드 툴로 웹 페이지를 제작하고, 옷 3D 패턴을 제작해주시는 패터너 한 분과 크몽을 통해 계약을 맺고, 옷감 떼러 동대문 샵을 오갔습니다.

주말마다 팀원들과 만나서 회의하고, 매주 각자 할 일을 정리해서 그 다음 주까지 해오곤 했습니다. IR 자료도 만들어보고, 투자 심사를 받아볼 기회도 얻었습니다. (비록 탈락했지만요.. ㅎㅎ)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릴레타가 잘 안 된 이유를 저는 다음과 같이 분석합니다.

  1. 개발 역량 부족: 개발에 전무했던 터라 노코드 툴만으로 웹 페이지를 제작했으나 원하는 기능을 전부 구현할 수 없다 보니 결과에 불만족하게 되더라고요.
  2. “정말 하고 싶었나?”: 저희는 팀원 모두가 깊이 공감하는 문제를 풀려고 했다기보다는, 브레인스토밍하다 나온 그나마 괜찮은 아이디어를 밀고 나가는 느낌이었어요. “이거 잘 돼서 옷 사는 문화가 바뀌면 얼마나 편해질까?”와 같은 대화를 했어야 했는데, “이거 잘 돼서 우리 다 부자 되면 얼마나 좋을까?”와 같은 대화를 했어요. 그러다보니 프로덕트를 위해 머리를 싸매고 새로운 걸 배워야 할 때면 금방 지쳤던 것 같아요.

이 중 특히 2번 이유가 컸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하고 싶었다면, 개발 역량이 부족하더라도 조금씩 공부해가면서 서비스를 최대한 구축하고, 나중에 외주를 맡기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았을 것 같거든요.

이 이후로는 아이디어를 고민할 때 ‘일단 나부터 이 아이템을 원하는가?’를 스스로 꼭 물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든 메이커들이 본인이 정말 원하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VERY 내에서 개발 중인 ‘올잇’ 이야기나, 제가 얻은 다른 인사이트들을 가지고 이후 게시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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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김효원

Style Swap

저는 현재 연세대학교 창업학회 VERY 에서 ‘스타일 스왑(Style Swap)’ 팀의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명품 옷/가방 대여 플랫폼인 클로젯 쉐어를 벤치마킹하여 명품 액세서리 대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타일 스왑의 고객은 명품 액세서리를 빌려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렌더와, 대여비를 결제하고 제품을 빌리는 렌터로 나뉩니다. 렌더와 렌터 모두에게 멤버십 제도에 따른 등급별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나중에는 앱이나 사이트를 만들 계획이지만, 현재는 아직 개발자를 구하지 못해 카드뉴스를 만들어 제품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게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용약관을 만들어 대여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음주 내로 포스팅이 완료되고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nstagram : @thestyleswap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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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패키지 후기 #2 나는 아직 애송이구나

오늘 예창패 주관기간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OT를 다녀왔습니다.

4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대표님들을 뵙고 여러 가지 느낀 것들이 있어 공유하려 합니다.

첫 번째로 느낀것은 부평에서 시흥까지 너무 멀어 차를 얼른 사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농담입니다)



OT 진행

우선 OT는 강연 -> 점심식사 -> 협약안내 ->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은 코넥티브의 노두현 대표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초창패가 끝나고 투자유치도 진행하셨어서, 간단한 기업 소개와 함께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유치에 대한 팁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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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티브 | CONNECTEVE

The AI Robotics Company

https://connecteve.com

AI 의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 혼자 잼민이

총 32팀에서 대표님들이 오셨는데, 딱 봐도 제가 제일 어렸습니다... 많이...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는데 전체 참여하신 대표님들 중에서 대학생 분은 한 분! 계셨던 것 같아요.

주관기관이 서울대학교다보니깐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님, 서울대 연구원 분들이 정말 많이 계셨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업에 재직하시다가 창업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교수를 은퇴하시고 창업을 시작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창업을 하셨습니다. 저만큼 베이스가 없는 분이 한 분도 안 계셔서 조금 주늑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제가 어린 나이에 이런 대단한 분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지금 절망의 계곡에... 하하...


정보/통신 12.5%

한참 플랫폼이 확 유행했다가 거품이 꺼져 현재는 잘 선호되지 않는다고는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적었습니다. 이번에 OT에 참여하신 정보/통신 팀은 총 4팀으로 20%도 되지 않았습니다.

바이오, 기계, 제조 쪽으로 기술창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 주관기관이 아무래도 대학원이 중점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타 주관기관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와 별개로 본인의 기술에 확신을 가지고 창업에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대표님들은 정말 멋지셨습니다. 🤩


후기

다른 주관기관의 예창패/창중 OT는 1박 2일로 길게 진행되고 네트워킹 시간도 잘 마련이 되어 있던데, 오늘은 뭔가 급하게 마무리 된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전체 프로그램은 조금 아쉬웠지만, 다양한 대표님들을 많이 뵈고 또 동기부여를 새롭게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요즘 살짝 쳐진 감이 있었는데 다시 힘내서 달려보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편 메이커로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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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패키지 후기 #1 선정이 끝이 아니다 | Disquiet*

안녕하세요. 2023 예비창업패키지에서 서울대/관동대 2개 최종선정이 되어 UpSing과 AILP를 운용하고 있는 윤하람입니다.각 프로덕트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제 프로필에 있는 프로덕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우선 최종 선정 때에는 정말 행복했지만, 막상 ...

https://disquiet.io/@ramm/makerlog/9683


업싱 UpSing

AI 보컬 트레이닝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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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씬에 관심 있는 VC/대표님들에게

안녕하세요. 대학생 창업 네트워크 BRAVE를 만들고 있는 윤하람입니다.

BRAEV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저번 네트워킹 데이에 관한 메이커로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생 창업가 120여명이 참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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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 | Disquiet*

전국 대학생 연합 창업 커뮤니티

https://disquiet.io/product/b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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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대학 창업 네트워크‍‍‍의 첫걸음! | Disquiet*

2022년 여름 연고 연합 창업학회 insiders, 서울대 창업 동아리 snusv 주최 데모데이 시도에서 연세대 창업학회 VERY, 서울시립대 창업동아리 토끼발, 서강대 창업동아리 블랙박스 의 임원진이 모이게 됩니다. 서로 다른 상황에 처해있고 또 다른 방법으로 동아...

https://disquiet.io/@coconutdoyou/makerlog/9648


돌아오는 8월 19일(토)에 수도권대학 + 5대과기원 대학생 창업가들의 데모데이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현재 저와 @이기욱 을 포함한 총 4분의 운영진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운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스텝분들은 아래 단체 임원진 소속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 연세대학교 창업학회 VERY
  • 서강대학교 중앙창업동아리 Blackbox
  • 서울시립대학교 창업동아리 토끼발
  • GIST MOP


상금과 공간등을 비롯하여 후원을 해주실 분들과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아래 연락처나 댓글로 질문 부탁드립니다!

정식 공고가 나오면 더 자세하게 메이커로그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하람 | 010-6638-7874 | ewharamyun@gmail.com


BRAVE 브레이브

전국 대학생 연합 창업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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