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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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Product Maker’s Club에 참가할 메이커를 모집합니다!

1. Overview

디스콰이엇에는 다양한 직군의 메이커들이 활동하며, 이들은 만드는 과정이나 성과 등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팀빌딩, 투자 유치, 고객 발굴, 인사이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메이커들에게 제품을 만들고 과정을 공유하는 것은 어렵게 느껴집니다. 특히 글을 쓰는 데 심리적인 장벽을 느끼거나,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희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고 하는 검증된 메이커들과 6주간의 제품 개발 과정을 메이커로그로 작성하고 교류하는 클럽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은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진심인 메이커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자 하며, 메이커로그 쓰는 과정을 최대한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실제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훌륭한 프로덕트를 만들고자하는 열정과 헌신을 갖춘 메이커만이 이 클럽의 멤버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단순히 클럽의 멤버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메이커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메이커를 위한 최고의 소셜 네트워크를 위해 말입니다.


2. Program

필수로 참여해야하는 것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필수) 빌딩 인 퍼블릭: 매주 자신이 만드는 제품 관련 메이커로그 2개 이상 작성합니다. 빌딩 인 퍼블릭 플레이북 및 클럽을 참고해 보세요.

  • (선택) 스타트 & 라스트 네트워킹: 메이커와 함께 만나서 대화 나누는 네트워킹입니다. 같은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 (선택) Maker’s Night: 매주 목요일 저녁에 마루360에 모여서 각자 OOO하는 활동입니다. 열정적으로 친목을 하는 시간 보단 같은 공간에서 메이킹을 하는 느슨한 연결을 추구합니다.


3. Schedule

  • 모집 및 선발 : 6/12 ~ 6/25

  • 지원하신 분들과 커피챗을 통해 최종 참가하실 메이커 분들을 선발

  • 1주차: 6/26 ~ 7/2

  • OT: 6/26 7PM @온라인

  •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 참가 목표 선언하기

  • 첫 번째 글 작성하고 활동할 클럽에 참여하기 (운영할 클럽 개설도 가능)

  • 스타트 네트워킹: 6/29 7PM @마루360 11층

  • 2 ~ 6주차: 7/3 ~ 8/6

  • 4, 5주차

  • Maker’s Night: 목요일 7PM @마루360 5층

  • 라스트 네트워킹: 8/3 7PM @마루360 11층

  • 마무리: 8/7 ~ 8/13


4. Eligibility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에 지원할 수 있는 대상자입니다.

  1. 빌딩 인 퍼블릭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메이커 (빌딩 인 퍼블릭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2. 창업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메이커

  3. 프로덕트 없이 빠르게 가설 검증부터 하고 있는 메이커

  4. MVP를 만들고 PMF를 찾고 있는 메이커

  5. 사이드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는 메이커

  6. 창업보단 그냥 프로덕트 만드는 게 재밌는 메이커

  7. 혼자 만드는게 외로운 인디 메이커

그리고 참가 비용은 없습니다.


5. Reward


MakerHouse

참가와 동시에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 멤버만을 위한 MakerHouse 비공개 클럽에 들어올 자격을 얻습니다. MakerHouse 클럽에는 아래와 같은 컨텐츠를 공유해 드릴 예정이에요.

  1. 메이커 핸드북: 처음 제품을 만들 때 필요한 1 Pager 작성 방법, 아이디어 찾는 법, 가설 검증 전략 등의 인사이트 및 템플릿

  2. YC Startup School 번역본: 전설적인 액셀러레이터인 Y Combinator의 Startup School 강의 번역본

  3. 인디 메이커 스토리: 혼자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사이트

  4. 디스콰이엇 팀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자료들, 1 Pager, 플레이북들 공유

하지만 필수로 참여해야 하는 주 2회 빌딩 인 퍼블릭 메이커로그를 지키지 않을 시 비공개 클럽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과 빌딩 인 퍼블릭 문화에 기여하는 분들을 위한 보상임을 확실히 하는 규칙입니다. 만약 제외된 다음 주에 메이커로그를 2회 작성하시면 다시 MakerHouse 클럽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Verified Makers

마지막으로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 완주를 해내신 모든 멤버 분들에게는 아래 보상을 드립니다.

  1. 팀 페이지 개설 및 채용 솔루션 Early Access 제공

  2. 약 1만명의 IT 스타트업 종사자가 구독중인 뉴스레터에 프로덕트 & 메이커 소개

  3. 유니크한 메이커로그 UI 적용 및 상단 고정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포스트 게시권 1회 제공


완주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6주간 매주 2회 이상 빌딩 인 퍼블릭 메이커로그 작성 (총 12개)

  • 6주간 커뮤니티 기여도 총 점수 500점 달성 (프로필에서 확인 가능)

  • 인사이트 점수

  • 메이커로그 작성: +10 (1일 3회 제한)

  • 다른 사람으로부터 업보트 받기: +5

  • 커뮤니티 교류 점수

  • 댓글 작성: +3 (1일 10회 제한)

  • 다른 사람으로부터 댓글에 좋아요 받기: +1

  • 앰버서더 점수

  • 추천 코드를 통해 신규 메이커 가입: +50 (1명 당)


Why Disquiet…

디스콰이엇은 잘 맞는 메이커를 연결해서 세상에 인간중심적인 프로덕트가 많아지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무조건 빠르게 만들고 성장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었고, 실제로 생산성을 높이거나 경제적으로 많은 가치를 창출했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중심적이지 못한 프로덕트들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는 인간중심적인 프로덕트가 많아져야합니다. 인간중심적인 프로덕트는 사람들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며, 이는 곧 우리 사회의 풍요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디스콰이엇의 미션입니다.

그래서 디스콰이엇은 프로덕트에 진심인 메이커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겪는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불확실성과의 싸움입니다. 고객의 문제를 정의하는 것부터 해결책을 찾고 피드백을 통해 발전시키는 것을 무한 반복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뜻이 맞는 팀원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도록 자금도 마련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막막함과 불안을 느낍니다. 이런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라고 생각하며, 디스콰이엇은 메이커들이 각자의 제품 개발 과정과 시행착오를 교류하는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 불확실성을 줄여나가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인터넷의 본래 목적인 사람들의 지식을 연결하고 유대감을 형성시킬 수 있는, 그런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합니다.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의 멤버가 되고 싶으신가요? 아래 폼을 클릭해 지원해주세요.



  • 제품 관련 메이커로그는 무엇인가요?

  • 자신이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와 관련된 것이면 뭐든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아이디어, 고민, 시행착오, 성과를 공유하거나 느낀 감정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 매주 2개의 메이커로그를 쓸 시간이 있을까요?

  • 기존의 메이커로그들이 대부분 길이가 길어서 생기는 인식이지만, 글은 길어야 할 필요가 없고 따라서 쓸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만들고 있는 것을 가장 편하게 나만의 방식으로 공유하고 메이커들과 교류하는 것입니다. 이때 글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또한 메이커로그 작성 가이드, 빌딩 인 퍼블릭 가이드 등 다양한 가이드를 통해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 네트워킹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관심사나 현재 상태가 겹치는 메이커 분들끼리 자유롭게 네트워킹합니다.

  • Maker’s Night은 왜 하는 건가요?

  • 팀원 없이 외롭게 만들고 있는 메이커들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물론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에 참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올 수 있습니다.

  • 커피챗은 어떤 것을 보나요? 왜 하는 건가요?

  • 현재 어떤 프로덕트를 만들고 계신지,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인지, 어떤 미션이나 비전을 갖고 계신지 등을 캐주얼하게 이야기 나눕니다. 커피챗을 하는 이유는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을 통해 가장 큰 혜택을 얻으실 수 있는 메이커 분들을 잘 선발해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 교육이나 팀빌딩 세션 같은 것이 있나요?

  • 프로덕트 메이커스 클럽은 어떤 커리큘럼 기반 교육이나 팀빌딩 세션을 제공하진 않습니다. 대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와 가이드를 제공해 드립니다.

  • 활동할 클럽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클럽은 특정 관심사나 목적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클럽에서 활동하면 일반적으로 더 많은 반응을 얻을 수 있고, 나와 잘 맞는 메이커와 교류할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따라서 메이커분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메이커는 개발자를 뜻하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메이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개발자가 아니어도 괜찮나요?

  • 물론입니다. 코딩을 할 줄 모르더라도 제품을 만들거나 가설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노코드/로우코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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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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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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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기

요즘 부쩍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도언님은 어떻게 오랫동안 열심히 하실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도언님처럼 하나에 쭉 몰입할 수 있나요?"

"번아웃이 오지 않고 지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실 내 기준에서 디스콰이엇을 하고 있는게 엄청 오래된 것 같지는 않다. 작년 1월 17일 현솔님 제니님 두 분만 있을때 합류해서 이제 1년 5개월 정도되었다.

사실 저 질문에 대한 답변은 매우 간단하다.

  1. 매우 공감하는 팀의 미션
  2. 미션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시장 상황, 팀, 고객 등)

이렇게 2가지가 충족된 상태에서 일을 하다보면 탄탄한 오너십이 생기고, 오너십을 가지고 일을 하면 디스콰이엇 덕에 도움을 받았다는 메이커들로부터 커다란 성취감, 뿌듯함을 느끼고 자아실현을 하게 된다.


그래서 결론은 이거다. 내가 진심으로 공감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언젠가 지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내가 가장 공감하고 흥미를 느끼는 문제에 뛰어들자. 그것이 지치지 않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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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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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분들에게 어떤 뉴스레터가 필요할까요?

작년 10월 이후로 디스콰이엇에 가입하신 분들은 아마 모르시겠지만, 이전에는 매주 디스콰이엇에 올라온 프로덕트를 소개하는 뉴스레터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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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트렌딩 프로덕트🌟

지난주 디스콰이엇 인사이트

https://stib.ee/71I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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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님을 위한 고객반응 분석 솔루션

지난주 디스콰이엇 인사이트

https://stib.ee/seC6


그리고 이렇게 팀빌딩 포스트를 소개하는 뉴스레터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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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차] 메이커 팀빌딩 리스트

채용/사이드프로젝트/스터디 리스트

https://stib.ee/M4D6


지금은 매일 읽어보면 좋을 메이커로그 5개씩 선정해서 보내드리는 Must Reads 컨텐츠만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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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180] 연세대학교 송도 캠퍼스의 40%가 사용한 서비스

https://stib.ee/n2i7


프로덕트나 팀빌딩 등 다른 뉴스레터 작성을 멈춘 이유는 간단히 말하자면 ROI가 높지 않았기 떄문이에요. 다른 컨텐츠 대비 작성에 들어가는 리소스는 크지만, 클릭률이 대부분 더 낮게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프로덕트 관련 뉴스레터를 다시 시작해볼까 고민하고 있어요. 이유는 크게 2가지에요.

  1. 프로덕트를 만드는 메이커들이 원하는 JTBD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 (뉴스레터를 통한 홍보 -> 채용, 고객 발굴, 투자유치 등)
  2. 디스콰이엇이 프로덕트 중심 컨텐츠로 교류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것을 확실히 알리고 싶다.


어떻게 제작하면 메이커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읽어주실까요?

피드백이나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많이 부탁드립니다 :)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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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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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 소프트웨어

"<인간 중심 디자인>의 마지막엔 간편한 도구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잔디밭에 있는, 잔디 깎는 방법을 알려주는 패널’입니다. 이걸 예로 들어서 한번 위의 특징들을 적용해봅니다. 1)예능 방송 말고 잔디 깎는 방법만 보여줍니다 (#단기능) 2)그것은 잔디밭에 있습니다 (#장소성) 3)방수도 잘 되고 충전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투명성) 즉, 고장이 날까, 패널이 어디갔을까, 채널은 어떻게 맞춰야 할까(리모콘은 또 어디갔지?), 뭘 봐야 할까, 그런데 물이 안닿게 조심해야지! 등... 이 기계에 나는 조금도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기계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은 오직 잔디를 깎을 때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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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기능은 많을수록 좋은가? : ‘바보폰’의 귀환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yQ0v-hWiQMje9zlWtzxyi5v4QhlajKQ=


소프트웨어가 인간 중심으로 디자인된다면 그것은 사용 목적, 언제 어디서 사용할지,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한 제품일 것이다. 아래는 디스콰이엇의 Ethos 중 일부분.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풍요로움은 생각보다 환경과 도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도구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 느끼는 감정,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창작하는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인간중심적으로 잘 고안된 도구는 우리가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도구를 사용하는 즐거움이 느껴지고 도구를 만든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이런 느낌들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감각을 일깨워주어 그 사용자 또한 좋은 창작물을 만들도록 자극하는 상승작용을 만들어내고 이는 사회 전반의 풍요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Web 2.0 시대의 Move fast and break things 정신은 인간중심적이지 않은 프로덕트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프로덕트들은 우리의 일상에 노이즈를 가하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양극화, 분열을 낳고 우리 감각을 무뎌지게 합니다. 디스콰이엇의 미션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잘 고안된 프로덕트들을 만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https://disquiet.io/about/et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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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read this week #8 | Talent scarcity, 게이미피케이션, BeReal, AI 인터페이스, 인간중심 제품, 성장하는 인도, GenZ

마지막 What I read this week 이후 1개월 동안 올리지 않았는데요. 5월 첫 주차 토요일엔 베트남에 있었고, 지지난주 토요일에도 가족들과 캠핑을 다녀오는 등 여러모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느라 토요일에 하던 주요 취미인 글쓰는 시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5월의 주말을 가족들에게 사용하며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란 생물학적 혹은 법적으로 맺어진 개인의 그룹입니다. 물론 가족은 이러한 관계 이상을 의미합니다. 어쩔 때는 지지를 보내주기도 하고, 대가없는 사랑과 보살핌을 주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의 가족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가족을 넘어 긴밀한 사랑이나 정이 있는 사람들의 그룹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에겐 디스콰이엇 팀원들이 그런 존재가 된 것 같아요.

아무튼 제 (혈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가족이라는 인간 관계는 저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가족에게 쓰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Sari Azout 섭스택의 스타일을 본따 What I read this week의 글 포맷을 더 단순하게 바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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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ining tech’s notion of talent scarcity

Companies that benefit from bimodal talent distribution succeed by attracting and retaining “linchpins,” whose unique skills provide a competitive advantage to the company. In contrast to A-players – generalists that like to solve any problem thrown at them – linchpins are specialists who are very, very good at one particular type of task, which most other people in the world cannot do.

linchpins = 10X OOO. 소프트웨어 산업이나 일부 창의적인 산업은 이러한 linchpins에 의해 주도 되어왔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물리적인 산업에 비해 확장성이 무한하므로 이런 특성을 가질 수 있다.

At bimodal-distribution companies, only a handful of linchpins are needed; everyone else at the company plays a supporting role. At first glance, these companies might look like they are normal distribution, because they have tightly-organized production processes, but the difference is that everyone is working in support of a single individual’s vision. Fred Brooks compared this to surgical teams in The Mythical Man-Month, where “few minds are involved in design and construction, yet many hands are brought to bear.”

바이모달 인재가 필요한 회사는 소수의 linchpins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이들은 훌륭한 지원팀이 있으면 날아다닐 수 있다. 아마도 이런 훌륭한 지원팀이라는 건 대부분 AI가 대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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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badge) 주는 게 게이미피케이션은 아닙니다

현실 세계에서의 도전은 좌절과 고통,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우리는 고난 끝에 달콤한 열매가 있을 것임을 믿고 역경을 이겨내지만, 많은 경우 고통스러운 인내와 끈기를 요구한다. 도전은 그 가치에 비해 즐겁기만 한 일이 아니다. 반면 게임 속에서는 도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게임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이것을 몰입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게이미피케이션은 단순히 점수, 코인, 뱃지 따위를 주는게 아니다. 보상을 위한 여정 자체가 최고의 고객 경험이어야 한다. 그래야 지속적으로 성취를 위해 제품을 자발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 고객 여정 X JTBD에 따른 보상 = 게이미피케이션 완성도

디스콰이엇의 프로필을 게이미파이한다고 했을 때, 활동이 그 사람의 IQ, EQ, CQ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어야함.

생각나는 뱃지 제공 예시

1. IQ: AI에 대한 기술적 내용이 담긴 메이커로그를 읽고 동종 업계의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을 때 뱃지 제공 -> OpenAI 출신 AI Scientist가 인정한 메이커

2. EQ: 회고글에서 시간순으로 작성한 행동들, 작성한 글로 파악할 수 있는 말투 혹은 소통하는 방식, 동료들이 작성한 코멘트를 토대로 뱃지 제공 -> 팀원들이 인정한 커뮤니케이터

3. CQ: 만든 프로덕트나 메이커로그를 토대로 그 사람의 비전이나 미션을 파악 후 뱃지 제공 -> 좋은 프로덕트, 소셜 네트워크, 인터넷에 대한 갈망이 있는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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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BeReal missed its moment

Here’s this week’s free Platformer: a look at how the once-buzzy social app BeReal failed to capitalize on its moment, and the lesson that all of Twitter’s new challengers should learn from it.
  • BeReal의 사용자 수가 1,500만명 -> 600만명으로 61% 감소
  • 9개월 동안 게시물 비공개 아카이브, 재생 중인 노래를 추가하는 기능만 런칭. 기능보단 기술 부채나 안정성 확보에 집중
  • 영국에서 매일 2분 이내에 게시물을 올리면 하루 동안 2번 더 게시할 수 있게하는 기능 테스트 중(원래는 하루에 한 번만 랜덤으로 게시하는게 주요 특징인 SNS)

GenZ가 주류인 서비스라 안정성에 치중하는 것은 좋지만, 느린 실험과 개선이 서비스 성장의 발목을 잡는 것 같다. 리추얼에 특화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에 상당히 기대했던 서비스라 아쉬운 소식이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속 새로운 모습 모여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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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 Interface Revolution

The point is: interaction with AI is becoming second nature to us.

AI가 프로덕트와 사용자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예를 들어 ChatGPT의 플러그인도 보면 우리가 플러그인 제공 서비스에 대해 잘 몰라도, 그냥 프롬프트 작성 UI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기존 방식처럼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앱을 열지 않고도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기존의 user acquistioin이나 브랜드 홍보 등의 전략이 대거 수정되어야 할 수도 있다.

글에서는 모바일 혁명을 놓칠 뻔한 Facebook을 예시로 들며, AI 인터페이스로의 전환을 기존 기업에게는 도전/위기로, 스타트업에게는 기회라고 이야기한다.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 메이커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써, 이런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해야할까? IT 프로덕트들을 아우르는 챗 형태의 AI 서비스가 되어야 하는걸까?

Use case 1. 적합한 프로덕트 추천

  • AI 챗봇에게 자신의 JTBD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디스콰이엇에 업로드된 프로덕트 DB로부터 추천 받을 수 있다. 예산,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서 말이다.

Use case 2. 스토리텔러

  • 지난 1개월 간 개발한 사이드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챗봇과 주고받는다. 챗봇은 유저가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적합한 질문을 제공한다. 대화가 끝나면 잘 정돈된 하나의 메이커로그가 탄생하고 publish를 클릭하면 피드에 게시된다.

Use case 3. 인사이트 검색

  • 디스콰이엇에 올라온 컨텐츠를 기반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봇이다.

Use case 4. 네트워크 매칭

  • 지금까지 자신이 활동해 온 것, 혹은 작성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나와 잘 맞을 메이커를 추천받는다. 만약 내 프로필에 '채용 중' '소셜 네트워크' 등의 태그가 걸려있고, 최근에 AI 기술 개발에 고민이 있다는 글을 적었다면 이를 토대로 적합한 메이커를 추천해주는 것이다. 채용/리드/투자 딜 소싱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검색창, 게시글 작성 창, CS 봇 등이 하나로 통합해버릴 수 있겠다. 유저는 더 간결하게 디스콰이엇을 활용하고 원하는 JTBD를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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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comes...INDIA!!!

India’s population is also much younger. As The Economist recently reported, China’s population is concentrated in the 30-60 age range, while India’s people are mostly between 0 and 40:

인도의 Median age는 20 중반 정도다. 매우 젊은 나라인데 경제 성장률은 7% 가량 되며 특출난 공대 시스템 덕에 인재도 풍부하다. 중국처럼 인터넷을 검열하지도 않고, 문화적으로도 다른 나라들과 교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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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smic Waves of Gen Z Behavior

  • Gen Z 세대 행동의 3가지 지진파: 지속 가능성, 정신 건강, 디지털 네이티브 일자리
  • Here’s a more objective view from Statista; freelancers are expected to swell from 73M this year to 90M by 2028 (37% CAGR):
Work is disaggregating, with more people eschewing “traditional” careers in favor of self-driven, online alternatives. In a poll of Gen Zs, 42% said they want to have their own business—10 percentage points higher than any other generation.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갖고 싶다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디스콰이엇이 타겟하는 메이커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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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ol things in our universe

SOCIAL MEDIA IS A PLACE TO PERFORM, NOT A PLACE TO COMMUNICATE On my mind: Social media makes more sense when you view it as a place people go to perform rather than a place to communicate. There's a big difference between sharing to elicit a reaction, and building an archive for yourself that you’re comfortable sharing with others. Most social networks are the equivalent of opening your door and shouting at your neighbors (narcissistic). Private note-taking tools are the equivalent of shutting your door (lonely). We need more spaces on the Internet that feel like quietly leaving the door open and inviting opportunities for serendipity. Social media needs new vibes. Fall down these rabbit holes with me → on information, social media, dreaming of a better internet, algorithmic anxiety

지금의 소셜 미디어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공연을 하는 장소지, 소통하는 공간이 아니라는 저자의 말. 디스콰이엇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본질인 연결에 집중해야 한다. 그저 자기 이야기만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선 안된다. 메이커들에게 이러한 연결의 가치를 자주, 꾸준히 전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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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e Kuan Yew Hypothesis

싱가포르의 성공은 에어컨 덕분이라는 글이다. 에어컨이 더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산성을 높이며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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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ings worth sharing this week

I really loved this piece by Vicki Boykis, where she argues that being big is hard (for countries and for the Internet) by pointing out all the amazing things a country like Iceland can do because it is small... like the president giving boys rides home from soccer practice, and welcoming the country’s refugees at his house.

Good things don't scale이라는 단락. 소프트웨어는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스케일 할 수 있지 않을까?

PG가 강조하는 Do things that don't scale, 결국 최고의 고객 경험을 준다는 맥락에서 둘은 같은 의미를 다르게 표현한 문장이다.

고객이 최고의 경험을 받고 감동하는 것은 어떤 지점에서 올까? 극도로 개인화된 서비스? 아주 아주 저렴한 가격? 그것도 맞겠지만 감동이라는 건 상대방의 예상을 뛰어넘는 무언가에서 오는 것이라 본다. 예상을 초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심으로 관심을 보이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

디스콰이엇은 인간 관계가 가장 중요한 소셜 프로덕트다. 어떻게든 메이커들에게 유의미한 관계를 만들어 주고 예상하지 못한 감동을 전달해주자. 그것이 디스콰이엇의 쓸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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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기능은 많을수록 좋은가? : ‘바보폰’의 귀환

<인간 중심 디자인>의 마지막엔 간편한 도구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잔디밭에 있는, 잔디 깎는 방법을 알려주는 패널’입니다. 이걸 예로 들어서 한번 위의 특징들을 적용해봅니다. 1)예능 방송 말고 잔디 깎는 방법만 보여줍니다 (#단기능) 2)그것은 잔디밭에 있습니다 (#장소성) 3)방수도 잘 되고 충전도 까다롭지 않습니다 (#투명성) 즉, 고장이 날까, 패널이 어디갔을까, 채널은 어떻게 맞춰야 할까(리모콘은 또 어디갔지?), 뭘 봐야 할까, 그런데 물이 안닿게 조심해야지! 등... 이 기계에 나는 조금도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기계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은 오직 잔디를 깎을 때만입니다.

소프트웨어가 인간 중심으로 디자인된다면 그것은 사용 목적, 언제 어디서 사용할지, 그리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한 제품일 것이다. 아래는 디스콰이엇의 Ethos 중 일부분.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풍요로움은 생각보다 환경과 도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도구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 느끼는 감정,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창작하는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인간중심적으로 잘 고안된 도구는 우리가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도구를 사용하는 즐거움이 느껴지고 도구를 만든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이런 느낌들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감각을 일깨워주어 그 사용자 또한 좋은 창작물을 만들도록 자극하는 상승작용을 만들어내고 이는 사회 전반의 풍요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Web 2.0 시대의 Move fast and break things 정신은 인간중심적이지 않은 프로덕트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프로덕트들은 우리의 일상에 노이즈를 가하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양극화, 분열을 낳고 우리 감각을 무뎌지게 합니다. 디스콰이엇의 미션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잘 고안된 프로덕트들을 만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https://disquiet.io/about/et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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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항상 초심 잃지 않기

디스콰이엇이라는 하나의 커다란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다보니 나(권도언)와 디스콰이엇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진다.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뿌듯함을 느끼고, 계속 열심히 나아갈 에너지를 받는다.

하지만 동시에 너무 좋은 기분에 젖지 않기 위해 의식한다. 가끔은 이런 감정이 내가 뭐라도 된 것 마냥 생각하거나 행동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디스콰이엇을 만드는 이유나 미션에 대해 되새기곤 한다. 그리고 어떤게 최고의 고객 경험일지, 메이커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는 어때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고 실행한다.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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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메이커 리스트로 연락하고 커피챗하기

디스콰이엇의 메이커리스트를 통해 메이커의 프로필 데이터(상태, 스킬, 관심, 원하는 요청 등)으로 필터링을 하거나, 특정 키워드를 검색해서 원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검색에는 '네이버'라고 적고 메이커 상태는 '구직중', 메이커 스킬은 '서버 개발' 같은 식으로 필터링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사람의 프로필을 통해 연락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필터링 할 수 있는 데이터에는 '구직 중' '채용 중' '투자 대상 찾는 중' 등 다양한 필터가 있으니,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해 보세요 :)


연락 보내기

1/ 최대한 상대방의 프로필을 파악해서 보내보세요.

단순히 ‘안녕하세요 OO님, ~입니다. 한 번 커피챗해보고 싶어 연락 드렸습니다’ 정도가 아닌 상대방이 작성한 글, 만든 프로덕트, 그외 여러 정보를 가능한 읽어보고 연락했을 때 수락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디스콰이엇이라는 IT 프로덕트 소셜네트워크를 만들었던 Steve라는 사람이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문제 의식 이라는 글을 썼고, 우리는 그걸 다 읽어본 후 상대방에게 커피챗을 제안하는 상황이에요.

안녕하세요 Steve님. 저는 OO이고,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문제 의식 글을 보고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희가 팀원을 구하고 있었는데, 작성하신 글과 과거에 만드신 디스콰이엇이라는 프로덕트가 매우 인상 깊었어요. 이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나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볼 수 있을까요? 가능하시면 회신 부탁 드려요.


2/ 세일즈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의 Unique Selling Point를 어필하세요.

만약 팀빌딩, 딜소싱이 커피챗의 목적이라면 제안 메세지에 우리의 특징과 장점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상대방의 프로필을 최대한 파악한 후, 그 사람이 어떤 포인트에 가장 긍정적으로 반응할지, 그리고 어떤 pain point가 가장 큰지 알아내서 그에 맞게 제안 메세지를 작성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Steve님. 저는 OO이고,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문제 의식 글을 보고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같은 문제를 느끼며 ABC라는 제품의 MVP를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해결하지 못하셨던 사업 모델에 대한 가설도 어느 정도 검증한 상태입니다. 타겟 고객의 64%가 결제로 전환되었고, 리텐션은 57%입니다. 만나서 Steve님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듣고, 저희 팀과 ABC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3/ 먼저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 보세요.

만약 일면식이 없는 상태라면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뢰를 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의 취약성을 먼저 드러내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이전에 실패했던 경험, 혹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언/도움을 구한다는 뉘앙스도 커피챗의 성사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에요.

안녕하세요 Steve님. 저는 OO이고, ABC라는 소셜 네트워크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 팀 빌딩, 특히 좋은 개발자를 채용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는데요. 이전에 창업하시면서 직접 개발도 배우시고, 좋은 분들을 잘 채용하신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커피챗하기

1/ 미리 준비하기

커피챗 상대에게 아래 질문들을 메일/문자 등을 통해 미리 여쭤보세요. 상대방의 니즈나 상태를 미리 파악하면, 커피챗을 더 유익하고 밀도있게 진행할 수 있어요.

제가 소개해 드린 프로덕트는 어떻게 보셨나요?
저와 커피챗에서 나누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가요?
OO님에 대해 더 잘 알수 있는 혹은 고민을 잘 들어드릴 수 있도록 미리 알면 좋을 정보가 있나요?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것을 하고 계신가요?


2/ 진행하기

처음 만난 분들이라면 간단히 자기소개를 드리고, 1/미리 준비하기를 통해 얻은 답변들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이런식으로요.

요즘 OO이라는 프로덕트를 사이드로 만들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그걸 만들고 계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일하고 계신 곳에선 어떤 점이 가장 만족스럽고, 만족스럽지 않으신가요?
미리 주신 글을 읽어 봤을 때 예전부터 OO에 대해 문제 의식을 많이 느끼시고 다양한 것을 시도하신 것 같아요.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하려 노력하셨나요?

그럼 자연스럽게 대화가 시작될텐데요. 이때 중요한 점은 너무 많은 질문을 하는 것은 마치 인터뷰(면접)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 가능하면 내가 말하는 비율을 30~50% 사이로 유지해 보세요. 적당히 경청하면서 편하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자신의 경험을 엮어서 상대방의 경험에 녹여 대화해 보세요. 서로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 만약 오프라인으로 만났다면, 회사 사무실이나 주변을 걸으며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요. 긴장감을 줄이고 친근함을 높일 수 있어요.


3/ 마무리하기

커피챗을 마무리했다면, 꼭 팔로업 연락을 보내 보세요. 오늘 커피챗 너무 즐거웠다, 다음에 또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 처럼요. 만약 채용, 협업 등 구체적으로 다음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상태라면, 꼭 빼먹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리마인드 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메이커 리스트 사용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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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메이커들 | Disquiet*

찾고 싶은 메이커의 상태나 스킬, 관심 토픽 등을 필터링해 찾아 보세요 😉

https://disquiet.io/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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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는 Y Combinator 신임 사장이 서른이 되면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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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Combinator 신임 사장이 서른이 되면서 쓴 글 | 김유현 블로그 - Kim Ryu Hyun Blog

https://ryuhyun.kim/y-combinator-신임-사장이-서른이-되면서-쓴-글/

  1. 절대로 가족, 친구, 배우자를 우선순위에서 낮추지 말자. 다수의 그냥 아는 사람들보다 소수의 아주 친한 친구들을 우선시하자. 오랜 친구들과 연락을 끊지 말자. 때론 아침에 동이 틀 때까지 사람들과 얘기하자. 그런 모임을 자주 갖자.
  2. 성공하는 방법 : 나에게 맞는 일을 골라서 하자 (가장 중요한 것인데 보통 무시되는 부분), 집중해야 한다, 무엇보다 나를 믿자 (타인이 나를 믿어주지 않을 때 중요),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들과 평소에 관계를 형성하자, 실력자를 구분하는 방법을 터득하자, 그리고 열심히 일하자. 무엇이든 새롭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하는 것도 힘든 법이다.
  3. 사람과 더 많은 대화를 하도록 하자. 짧은 트윗보다는 긴 장문의 글을 자주 읽자. TV나 인터넷 시간을 줄여야 한다.
  4. 계획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좋은 기회가 다가오면 무조건 잡고 보자. 약간 위험한 결정일지언정 걱정하지 말자.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좋은 기회가 다가와도 그 천하의 기회를 잡는 것은 온전히 내 몫이다.
  5. 가능한 한 재미있고, 꿈이 크고, 똑똑한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노력하자. 그들을 고용하거나 그들 밑에서 일을 하자. (직업의 가장 큰 행복은 그런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그 일을 가장 잘하는 사람들 또는 그렇게 될 사람들과 일을 하자.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6. 사람들을 돕고 살자. 인생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있으랴. 모르는 이에게도 친절하여지자. 아무 상관 없을 때도 친절하도록 하자.
  7. 새로운 것을 자주 시도하자.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인생을 즐겁게 하고 행복감을 늘려주고 시간을 늦춰줄 뿐 아니라 내 생각이 경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매년 무엇인가 크고 새롭고 위험한 것을 직업적 및 개인적으로 실천하자.
  8. 지위를 좇지 말자. 속 빈 지위는 오래 가지 않을뿐더러 아무런 소용이 없다.
  9. 무엇이든 고마워하고 가능한 문제를 키우지 말자. 불평불만은 그만두자. 그리고 남이 성공한 것을 배 아파하지 말자. (어떤 이들은 나의 성공에 배 아파할 것이고 나는 이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10.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자.
  11. 사람을 속단하지 말자. 왜 사람이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항상 배려심을 발휘하도록 하자.
  12. 하루는 길고 십 년은 짧다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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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디스콰이엇 프로덕트 런칭 가이드

디스콰이엇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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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메이커 분들을 위한 가이드 런칭 계획

지금까지 메이커 분들을 위해 다양한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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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인 퍼블릭 플레이북 by 디스콰이엇 | Disquiet*

디스콰이엇에서 만든 빌딩 인 퍼블릭 플레이북

https://disquiet.io/product/building-in-public-플레이북-by-디스콰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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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플레이북 by 디스콰이엇 | Disquiet*

디스콰이엇에서 만든 스토리텔링 플레이북

https://disquiet.io/product/storytelling-플레이북-by-디스콰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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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플레이북 by CCM 디스콰이엇 | Disquiet*

커뮤니티 시작부터 성장까지 정리한 플레이북입니다.

https://disquiet.io/product/커뮤니티-플레이북-by-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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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로그 잘 쓰는 법 | Disquiet*

메이커로그 쓰는 게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메이커로그 잘 쓰는 법을 정리해 봤어요. 마지막 목차인 '영감을 주는 메이커로그의 특징 8가지'는 역대 가장 많은 업보트를 받은 Top 20 메이커로그를 직접 읽고 분석해서 뽑아본 특징이니 꼭 읽어보셔요!글 쓰기 팁제목 정하는 방법💡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제목이 끌리지 않으면 ...

https://disquiet.io/@kwondoeon/makerlog/9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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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프로덕트 런칭 가이드 | Disquiet*

디스콰이엇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https://disquiet.io/product/디스콰이엇-프로덕트-런칭-가이드


이런 가이드 들을 대대적으로 수정해서, 한 곳에 보기 쉽게 모아보려고 해요. 그리고 신규 메이커 분들이 가입하실 때 마다 온보딩 자료로써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각 가이드들에 대해 피드백이나, 혹은 새롭게 작성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시면 댓글/커피챗 등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디스콰이엇 프로덕트 런칭 가이드

디스콰이엇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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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메이커들의 연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요즘 디스콰이엇 팀의 관심사는 초기 스타트업들의 채용 문제입니다. 디스콰이엇 팀을 포함 예비 창업가부터 시드 ~ 시리즈 A 스타트업들은 초기 스타트업의 문화에 걸맞는 인재를 찾는 데 매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고 고객을 만나 PMF를 찾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모든 과정에서 좋은 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좋은 팀원을 만나는 것 대부분이 지인 네트워크 혹은 운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와 잘 맞는 사람을 더 잘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고, 메이커 리스트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메이커 리스트는 디스콰이엇 프로필의 구성 요소인 메이커 상태, 스킬, 관심 토픽, 원하는 요청으로 멀티 필터를 설정해서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또한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내용을 추가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에는 '네이버'라고 적고 메이커 상태는 '구직중', 메이커 스킬은 '서버 개발' 같은 식으로 필터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프로필에 연락을 보내 커피챗을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별거 없는 기능일지 몰라도, 앞으로 원하는 사람을 찾는데 필요한 좋은 요소를 프로필 개선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프로덕트/메이커로그 등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컨텐츠를 더 쉽고 잘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메이커 리스트는 추후 채용 솔루션과 함께 유료화도 진행할 것인데, 지금 미리 사용해보시고 다양한 피드백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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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메이커들 | Disquiet*

찾고 싶은 메이커의 상태나 스킬, 관심 토픽 등을 필터링해 찾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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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AI 시대, 우리에게 진정성과 투명성이 필요한 이유

세상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테크 업계에 있다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Gen AI가 나오면서 변화의 그래프 기울기가 더 가파르게 바뀌었습니다. 잘 나가는 줄 알았던 스타트업이 망하기도 하고,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받은 곳이 오히려 성과를 내지 못하기도 하며, 기존 스타트업 인력들이 AI로 대체되고 자동화 되고 있고, 그 와중에도 AI나 Climate tech 기업들은 엄청난 hype을 만들며 투자를 받고 있기도 하고요.

이러한 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메이커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디스콰이엇은 변화에 적응하고 더 강력한 이니셔티브를 이끌어야 함을 느낍니다. 10년, 20년 뒤에 자비스 같은 인공지능이 나타나면 디스콰이엇도 필요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막막함을 느끼기도 해요. 그래도 항상 그랬듯이 방법을 찾으려고 고민했습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일까, 메이커들에게 무엇을 줘야할까,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LLM과 Gen AI의 등장으로 모두가 빠르고 강력한 결과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새로운 컨텐츠, 프로덕트 파도가 매일 몰려옵니다. 저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를 발견했어요. 바로 진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중요한 가치로 떠오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 두 가지는 아직 AI가 모방할 수 없는 가치일 겁니다. AI에게 투명성이란 AI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신뢰를 구축하고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입니다.[1]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의 AI가 투명한지 아닌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진정성은 조금 더 확실히 인간의 자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성이 있다라고 느끼는 데엔 그 대상의 성실성, 정직성, 일관성, 취약성 등이 타인과 공유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진정성은 매우 사회적인 상호작용 중 하나이고 이는 현재의 AI가 (아직까진) 대체하기 어렵습니다.[2]

결론은 투명성과 진정성을 가지는 것이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가치와 신념이 무엇인지를 나타내는 동시에, 우리의 행동과 결정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결과만 보고는 믿을 수 없는 시대에 과정의 투명한 공유는 진정성을 느끼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디스콰이엇은 진정성과 투명성을 중심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며, 구성원들과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는 즉 우리가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Building in public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소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직 사람들은 과정을 공유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꾸준히 공유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고,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는 것도 어렵습니다. 저도 여전히 어려운데 말이죠. 그럼에도 그렇게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AI 시대에서 메이커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생존 전략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의 진정성과 투명성을 구축하고, 제품 개발 과정에 녹여낼 수 있을까요? 바로 위에서 언급한 Building in public(이하 빌딩 인 퍼블릭 혹은 BIP)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빌딩 인 퍼블릭은 제품의 개발 과정, 성과, 앞으로의 계획, 고민 등을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을 모을 수도 있고, 잠재적 투자자, 팀원 등 다른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쌓기 매우 용이하죠. 또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되기도 하고, 고객 피드백을 받기에도 유리해집니다. 이미 빌딩 인 퍼블릭은 미국 스타트업 씬에서 널리 받아들여진 문화이기도 합니다. Product hunt, mixpanel, Buffer, ghost, Gumroad 등 여러 스타트업들이 빌딩 인 퍼블릭을 통해 성장했고, Nathan Barry, Alex, Pieter Level 같은 인디 메이커들도 마찬가지입니다.[3]

결론적으로 디스콰이엇은 진정성과 투명성이 가장 핵심 가치가 되어 많은 메이커들이 과정을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먼저 빌딩 인 퍼블릭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빌딩 인 퍼블릭 클럽에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이전에 만들었던 빌딩 인 퍼블릭 플레이북을 참고해서 올릴 거예요.

이 글을 읽는 많은 메이커 분들이 빌딩 인 퍼블릭의 중요성과 가치에 공감하여 많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빌딩 인 퍼블릭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해 주는 분들이 필요해요,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플레이북을 좀 더 보기 편하게 업데이트도 했습니다. 빌딩 인 퍼블릭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서 읽어보시고,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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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in Public이란?

목차

https://club.disquiet.io/1655f4cb-4aca-45c6-af04-4581366fcba9



foot note

[1] In AI We Trust? Effects of Agency Locus and Transparency on Uncertainty Reduction in Human–AI Interaction

[2] The case for AI transparency requirements

[3] How to Build in Public as a Founder (+20 Exam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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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메이커로그 잘 쓰는 법


메이커로그 쓰는 게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메이커로그 잘 쓰는 법을 정리해 봤어요. 마지막 목차인 '영감을 주는 메이커로그의 특징 8가지'는 역대 가장 많은 업보트를 받은 Top 20 메이커로그를 직접 읽고 분석해서 뽑아본 특징이니 꼭 읽어보셔요!


글 쓰기 팁

제목 정하는 방법

💡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제목이 끌리지 않으면 글이 읽히지도 못하게 되죠! 그래서 좋은 제목을 쓰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아래 5가지 패턴들을 참고해서 제목을 작성해 보세요.

1/ 순위나열형 패턴

반드시 클릭해야하는 강조 어휘가 함께 쓰여요. (꼭, 반드시, 필수 등)

  • 순위나열형 원고 예시
  •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꼽은, 경영에 도움이 된 책 TOP 10권
  • “캐스팅 진짜 미쳤다” 드라마 제작 확정된 웹툰 BEST 6
  • HTML 상자를 사용할 때 기억할 다섯 가지!
  • 현재 앱 화면에서 빠져 나오는 27가지 방법
  • 조별과제 프리라이더를 때리지 않는 다섯가지 방법 (쓸데없지만 괜히 읽고 싶게 만듦)

2/ 의문유발형 패턴

시선이 가고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하지만, 낚시형 콘텐츠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돼요.

  • 의문유발형 원고 예시
  • 특허와 영업비밀, 어떻게 다를까?
  • 저 사람이 어떻게 팀장이 되었을까?
  • 정말 심플한 게 최고일까?
  • 브랜딩이 마케팅 아니에요?
  • 오늘의집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고쳐주는 이유는?

3/ 자기고백형 패턴

무미건조한 팩트에 고백을 쓰면 캐릭터를 만들어 스토리텔링 할 수 있어요.

  • 자기고백형 원고 예시
  • 부모님 간병에 지쳐갑니다. 저는 불효자 인가요?
  • 나는 치매 아이다, 절대로 치매 아이다
  • 나는 치매 환자지만, 꿈이 있습니다.
  •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4/ 비밀공개형 패턴

그동안 알지 못했다면 꼭 알아두어야할 사실을 궁금하게 만들어요.

  • 비밀공개형 원고 예시
  • 토스 리더가 말하는 유저를 떠나지 않게 만드는 단 하나의 개념
  • 패션 이커머스업계는 **‘이 세대’**가 탐난다
  • ‘이 질문’ 해보면 치매 전단계 우울증 예측 가능
  • 채식을 시작한 친구가 저보고 생선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 애덤 스미스는 무작정 경쟁하라고 말한 적 없다
  • 세상이 갑자기 그들을 미워하기 시작했다
  • 삼성역 현대산업개발 사옥에 큰 쇠붙이가 붙어 있는 이유
  • 캐릿 디렉터가 오늘을 기록하는 이유

5/ 대세언급형 패턴

시의성 있는 대중성 있는 키워드를 활용해 보세요.

  • 대세언급형 원고 예시
  • 무신사, 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 구글이 말하는 스토리텔링의 조건?
  • 토스, 넥스트 애자일을 고민하다
  • 요즘 브랜드의 ‘카카오’ 활용법 총정리
  •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7가지 슬랙 팁
  • 프릳츠는 어떻게 밀레니얼 세대에게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가 됐을까?
  • 카카오뱅크가 성공한 진짜 이유
  • 나도 미라클 모닝 할 수 있을까?


출처 - @김태완님의 메이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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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혹시 메이커로그 제목 고민하고 계신가요? | Disquiet*

제목을 기깔나게 써야, Upvote도 받고 댓글도 달릴텐데..내용은 다 썼는데, 제목을 어떻게 짓는게 좋을까?혹시 이런 고민을 하셨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오늘은 잘 팔리는, 잘 클릭되는 제목 패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나열형 패턴반드시 클릭해야하는 강조 어휘가 함께 쓰임 (꼭, 반드시, 필수 등) 순위나열...

https://disquiet.io/@wanny_/makerlog/1953


글 주제 정하는 방법

💡 1~4를 참고해서 자신이 쓰려고 하는 메이커로그의 주제를 정해 보세요. 주제만 정해도 어떤 내용을 쓸지 대강 머리속에서 생각나는 것이 있을 거예요.
  1. 관심 분야: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나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글쓰기에 도움이 돼요.
  2. 독자의 관심사: 독자가 가장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독자의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해요. 메이커들은 주로 아래 주제에 관심이 많아요.
  3.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했던 생각/실행/실패와 성공/배운 점/다음 계획
  4. 만든 프로덕트를 마케팅하거나 세일즈 하면서 배운 점
  5. 현재 가지고 있는 프로덕트에 대한 고민
  6. 앞으로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 (어떤 포지션을 해야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떤 역량을 길러야할지 등)
  7. 유행이나 트렌드: 현재 유행하거나 트렌드인 주제를 선택하여 독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8. 문제 해결: 독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독자의 필요에 부합하는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글의 전체 구조를 잡는 방법

💡 1~4를 참고해서 자신이 쓰려고 하는 메이커로그의 성격에 맞게 구조를 잡아보세요. 하지만 너무 구조를 따르기보단, 자신만의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추가하여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1. 5W1H 구조
  2. 누가: 주인공이나 관련 인물에 대한 정보
  3. 언제: 사건이 발생한 시간과 날짜
  4. 어디서: 사건이 발생한 장소
  5. 무엇을: 사건의 내용과 세부사항
  6. 어떻게: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과 방법
  7. 왜: 사건이 발생한 원인과 이유
  8. 문제 해결 구조
  9. 문제의 원인: 문제가 발생한 이유와 원인에 대한 정보
  10. 해결 방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절차
  11. 결과: 해결 방법을 적용한 결과와 그에 따른 변화
  12. 스토리텔링 구조
  13. 시작: 이야기의 배경과 인물 소개
  14. 전개: 이야기의 본격적인 내용과 상황 전개
  15. 결말: 이야기의 해결과 결론
  16. 목차 구조
  17. 서론: 글의 배경과 목적, 주제 소개
  18. 본론: 주제와 관련된 내용과 세부사항
  19. 결론: 글의 요약과 결론, 마무리


영감을 주는 메이커로그의 특징 8가지


💡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업보트를 받은 메이커로그 20개를 직접 읽고 분석해서, 영감을 주는 메이커로그의 특징 8가지를 정리해 봤어요.

1/ 개인의 스토리텔링으로 관계 만들기

가장 높은 참여도(댓글, 업보트 등)를 보이는 메이커로그는 개인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경험과 감정을 전달하는 글이에요. 이를 통해 다른 메이커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요.

  • 어떤 상황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것인가요?
  • 실패에 대한 회고인가요, 성공에 대한 인사이트인가요?
  • 혹은 현재 진행 중인 무언가에 대한 기록인가요?
  • 기쁨, 슬픔, 분노와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메이커로그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만들어요. 사람들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컨텐츠를 잘 기억하고 공유하곤 해요.
  • 어떤 감정을 스토리텔링에 녹이고 싶으신가요?
  • 읽는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면 좋을까요?

2/ 실용적인 인사이트 전달하기

제품 개발, 유저 리서치, GTM(세일즈, 마케팅 등), 팀빌딩, 개인 성장과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경향이 높아요. 메이커 분들은 자신의 제품, 사업, 그리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인사이트가 많다고 느껴요.

  1. 특정 주제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팁이나 조언을 제공할 수 있나요?
  2. 직접 경험한 일인가요? 그렇다면 그 경험에 대해서도 적어보세요.
  3. 얻은 인사이트를 실행 가능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나요?
  4. [문제 - 해결책 - 효과 - 결론 및 실행 방법]과 같은 순서로 작성하면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3/ 커뮤니티 친화적으로 만들기

커뮤니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소통이에요. 단순히 내 생각을 전달하기만 하는 것은 커뮤니티가 아닌 미디어스러운 방식이에요. 글을 쓸 때도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쓰면 더 많은 참여를 만들 수 있어요.

커뮤니티 친화적인 글을 쓰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글에 질문을 추가해서 댓글 혹은 커피챗을 유도해보세요.
  2. 어떤 질문을 추가해 볼 수 있을까요?
  3. 커피챗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까요?
  4. 친근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글을 써보세요. 불필요한 비난이나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5.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수용하려고 노력해보세요.
  • 디스콰이엇의 메이커분들은 열린 생각을 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들이에요.
  • 누구나 좋아할 법한 글보다 개인이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 그렇게 형성된 다양한 관점을 읽고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요.

4/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동기부여하기

열정을 추구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며 극복하는 메이커로그는 항상 큰 인기가 있아요. 사람들은 실패, 우여곡절, 시행착오, 나아가 해결과 승리의 이야기에서 동기를 부여받아요.

  1. 자신의 어떤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싶으신가요?
  2.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을 자세히 작성해 보세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배운 것들을 나눠보세요.
  3.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에너지를 담아 글을 써보세요.

5/ 시각 콘텐츠 추가하기

이미지나 GIF 같은 시각적 요소가 포함된 콘텐츠는 텍스트만 있는 콘텐츠보다 더 매력적이에요. 적절한 시각적 요소의 배치는 텍스트들을 잘 구분해주고, 글이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요.

  • unsplash 혹은 GIPHY 같은 곳에서 좋은 이미지와 GIF를 찾아볼 수 있어요.
  •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찾기 어렵다면 Stable Diffusion, Midjourney, Dall-e 같은 이미지 생성 AI를 사용해 보세요.
  • 일반적으로 글자수 500자 이하는 1~2개, 1000자 이상은 3~5개 정도의 이미지/GIF가 적당해요.

6/ 적시성 판단하기

시의적절한 시사 또는 트렌드와 관련된 콘텐츠가 더 많은 관심을 끄는 경향이 있어요.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 관심사 및 고민에 관련된 메이커로그를 읽고 공유할 가능성이 높아요.

  • 예를 들어 AI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고 싶다면, 요즘 떠오르는 신규 AI 프로덕트나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할 수도 있고, AI 윤리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쓸 수도 있어요.
  •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가 요즘 이슈나 트렌드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주제를 정하면 좋아요.
  •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공유하면 더 좋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요.

7/ 진정성을 항상 잊지 않기

진정성 있고 투명한 글은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이 되어줍니다. 사람들은 정직함과 취약성을 공유하는 행위를 높이 평가하고, 그 사람에게 더 많은 친밀감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진정성있는 글은 사람들로 하여금 행동하도록 만들어요.


그 외에 참고해 보면 좋을 것

  1. 디스콰이엇 역대 가장 인기 많았던 메이커로그들 보기
  2. 빌딩 인 퍼블릭 플레이북
  3. 스토리텔링 플레이북


혹시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저에게 커피챗을 신청해 주시면, 메이커로그 쓰는 것과 스토리텔링하는 법을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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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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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What I read this week #7 | 지위 함정, 평균의 시대, AI 팝 컬쳐, 글쓰기, 훌륭한 퀄리티의 프로덕트, 반복할 수 있는 훌륭함, 버티컬 채용 시장, 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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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read this week #7 | 지위 함정, 평균의 시대, AI 팝 컬쳐, 글쓰기, 훌륭한 퀄리티의 프로덕트, 반복할 수 있는 훌륭함, 버티컬 채용 시장, 미국 사회, 무형 자산의 특징

이번 주 수요일(4.26)은 디스콰이엇 법인 설립의 2주년이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과 종한님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사진은 제니님께서 만드신 머핀 :) What I read this week with comments The Status Trap In this piece, we’ll explore several traps that lead to the status spiral while offering more skillful ways to deal with status insecurity when it arises.

https://www.kwondoeon.com/p/what-i-read-this-week-7?sd=pf


이번 주 수요일(4.26)은 디스콰이엇 법인 설립의 2주년이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과 종한님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사진은 제니님께서 만드신 머핀 :)


What I read this week

with comments


1/ The Status Trap

In this piece, we’ll explore several traps that lead to the status spiral while offering more skillful ways to deal with status insecurity when it arises.
  • 새로운 걸 시작하고 YC에 들어가길 바라며 제품에 에너지를 쏟아부음. 이렇게 성공하게 되면 스스로를 합법적인 창업자라고 부를 수 있을 것만 같았음.
  • 하지만 이와 같은 장인 정신 혹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대신, 세콰이어에 투자를 받거나 트위터에서 입소문을 내거나 TED 강연을 다니는 이들을 보며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고 느끼게 됨.
  • 이는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 외부의 검증을 받기 위함으로 행동이 바뀌도록 만듬. 결국 본래 가지고 있던 가치나 비전을 희생하게 됨. 이를 status spiral이라고 부름.
  • 지위가 높다고 인식되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불안함을 느끼고,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게 됨. 그리고 결국 지위를 얻으려고 함.
  • 하지만 지위만을 추구하는 것은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음.


The Trap of the Inner Ring
  • 사회 어느 곳에서든 배타적인 집단에 속하고 싶고, 더 높은 지위에 있는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고 싶어함
  • 이를 Trap of the Inner Ring이라고 부르는데, VC 심사역을 예로 들 수 있음. 만약 언젠가 창업을 하고 싶어 배우기 위해 VC에 입사한 사람들은, 소위 탑 티어 VC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함. 탑 티어에 들어가서도 더 많은 좋은 투자에 참여하려고 하고, 더 배타적인 네트워크를 얻고 평판을 얻기 위해 노력하게 됨. 결국 이들은 본래 가지고 있던 창업이라는 꿈을 희생함.
  • 이런 현상은 VC 뿐만 아니라 학계, 스포츠, 정치 등 대부분의 분야에 만연함. Trap of the Inner Ring에 빠지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놓칠 수 있음.


The Body-Builder Trap
  • 우리가 '충분하지 않음' 같은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위를 추구하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게끔 만듬.
  • Body-Builder Trap은 이를 설명하는 예시. 자신의 현재 몸이 싫어 계속해서 운동을 하는 바디빌더는 실제 몸이 점점 나아지고 있음에도, 사소한 체중 변동과 같은 잠재적 결함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게 됨.
  • 운동을 통해 이런 결함을 일시적으로 없앨 수 있지만, 이것이 과도하면 자기 혐오로 이어지며 운동을 자기 관리가 아닌 벌을 주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것이 될 수 있음.
  • 그래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위를 추구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 더 민감해짐. 이는 인생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빼앗아감.


The Trap of False Belonging
  • 지위를 추구하면 오히려 진정한 소속감을 얻기 어려워짐. 상대방에게 인정받지 못할까봐,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하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기 어려움.
  • 어떠한 형태로든 서로의 취약점을 공유하고, 비슷한 두려움이나 어두운 면을 아는 것이 소속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임.
  • 대다수의 사람은 일상 생활 혹은 사회 속에서 진짜 모습을 숨기고 완벽한 아바타를 보여주려고 하며, 당연히 이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게 만듬.
  • 이것이 Trap of False Belonging임. 역설적이게도 지위를 추구하면 소속감을 잃게 됨.


Thoughts: - "Am I missing something as a founder?", “Have we f***ed this up?” Feelings: pit in the stomach, fear of failure, shame about losing the first-mover advantage Memories: feeling like an outsider in middle school, times I felt I didn’t belong Urges: pivot to a VC-backed business, think about applying to YC
  • 생각, 감정, 기억, 충동이라는 4가지 분류로 메타 인지를 함으로서 이런 Trap들에 빠졌음을 알 수 있음


There are two primary ways to do a status exposure at home:
  • Trap에 빠졌음을 알았으면 2가지 방법을 통해 벗어나면 됨.
  1. Expressive writing: 스트레스를 받거나 충격적인 사건을 떠올려 이에 대한 글을 3~4일 연속으로 20분씩 작성하면 심리적으로 크게 도움이 됨.
  2. Guided visualization: 글로 쓰는 게 아닌 시각화를 활용하는 것인데, 주로 명상을 하는 것이라고 함.


2/ The age of average

  • 집, 커피숍,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들이 비슷하다. 자동차 형태, 색상, 로고도 비슷하다. (특히 온라인에서)외모와 옷차림도 비슷하다. 영화, 책, 게임도 모두 비슷하다. 구매하는 브랜드, 광고, 정체성, 태그 라인도 비슷하다. 인스타그램 사진, 트윗, TV쇼, 스카이라인, 웹사이트 구조, 일러스트 등 모든게 비슷해 보인다.
  • 세계화가 진행되며 전 세계가 평균의 늪에 빠지고 있다. 정량화와 최적화 때문에 생겨난 현상일 수도 있다.
  • 이렇게 모두가 비슷한 방향, 평균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을 때가 기회의 시대이기도 하다. 모두가 비슷할 때 평균과 예상을 뒤엎고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3/ A.I. Pop Culture Is Already Here

  • 인공지능은 이미 대중 문화 예술에 들어와 버렸고, 또 재밌다.
  • 환상적 사실주의(illusory realism: 사실적 배경에 가미된 마술/마법과 같은 초현실적인 것이 가미된 예술), 미적 가속주의(aesthetic accelerationism: 모든 스타일, 아이디어, 리믹스가 빠르게 생성되고 성공한 것들만 주목받는 것)과 같은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 앞으로도 인공지능이 만들 예술과 대중 문화가 어떨지 궁금하다..


4/ I Hate Writing (And So Will You)

Greatness isn’t always rainbows and butterflies. Great musicians practice their scales even when their fingers are calloused. Great writers get their daily words in even when it means waking up at 5 am to get some alone time before the kids wake up. Great bodybuilders push through their final set even when their muscles are screaming and their veins are about to explode. To be disciplined is to resist your short-term emotional whims in service of your long-term goals. Let everlasting love triumph over the temptress of temporary hate.
  • 훌륭함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고 한들, 가끔은 너무 힘들고 증오스러울 수 있다. 그럴 때는 멈추고 쉬는 게 정답이다. 스스로를 너무 밀지말고 가끔은 흘러가게 둘 필요도 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5/ Craft

I want someone to use something I've created and feel that was intentional.

나도 정확히 이런 느낌을 받는다. 누군가 디스콰이엇이 실현하고자 하는 미션을 느꼈으면 한다. 최근 UX 심리학 연구소에서 만난 동욱님과 다른 멤버 분들께서, 디스콰이엇의 포지셔닝을 명확히 느끼고 계셨고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프로덕트, 미션을 느끼고 공감해 주는 분들이 더 많아지게 만들 것이다.


퀄리티란,

  •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
  • 사용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원할 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함
  • 필요할 때 주머니에 넣고 다닐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
  • 미래의 요구와 용도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설계와 내구성
  • 세심한 배려
  • 제품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는 느낌, 즉 누군가가 이미 나를 생각했다는 느낌을 줌
  • 예상치 못한 순간에 약간의 특별함을 더해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있음


No one wants a slice of cake that is just a piece of the bottom layer. You need to have a taste of each layer with each bite, including the icing.

케이크의 가장 아래 조각만 막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이싱을 포함해 한 입 먹을 때 각 층의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프로덕트도 그렇습니다. SLC 프로덕트를 만드세요. (Simple. Lovable, Complete)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것이 기술 및 제품 퀄리티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작은 회사에서는 잘 디자인된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기가 더 어렵지 않나요?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PMF를 찾고, 확장하고, 불을 끄느라 바쁘지 않나요?
수천 명의 직원을 둔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스타트업이 훨씬 빠르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의사 결정, 계획 및 개발이 더 빠릅니다. 아침에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면 당일에 설계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분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소규모 팀에서 품질에 더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보다 일반적인 디자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끊임없이 수완을 발휘할 수 있고 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도치 않은 최고의 사이드 이펙트는 함께 일하는 유능한 엔지니어들이 제 코드 리뷰에 대한 팁과 피드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코딩 측면에서도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리와인드에 입사한 지 몇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제가 찾던 바로 그 역할이었기 때문에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올바른 팀 문화, 프로세스, 도구, 교육, 인센티브가 뒷받침된다면 실행 속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더 높은 수준의 제품 품질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퀄리티는 항상 어렵지만, 훌륭한 제품을 만들고 싶지 않으신가요?


6/ How to Be Great? Just Be Good, Repeatably

Remember: great is just good, but repeatable.


7/ Why Investors Love Vertical Labor Marketplaces

The way hospitals hire surgeons is very different from how local restaurant chains hire servers, which is also very different from how high-growth startups hire technology executives.

초기 스타트업이 메이커를 채용하는 방식은 어떤 것일지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에 적합한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디스콰이엇이 더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운 팀빌딩 문화를 만들 수도 있다. 우리가 마주한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고, 어려운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보자.


8/ America Fails the Civilization Test

미국은 별로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닌 듯


9/ Not enough people are paying attention to this economic trend



  1. It’s a sunk cost. If your investment doesn’t pan out, you don’t have physical assets like machinery that you can sell off to recoup some of your money.
  2. It tends to create spillovers that can be taken advantage of by rival companies. Uber’s biggest strength is its network of drivers, but it’s not uncommon to meet an Uber driver who also picks up rides for Lyft.
  3. It’s more scalable than a physical asset. After the initial expense of the first unit, products can be replicated ad infinitum for next to nothing.
  4. It’s more likely to have valuable synergies with other intangible assets. Haskel and Westlake use the iPod as an example: it combined Apple’s MP3 protocol, miniaturized hard disk design, design skills, and licensing agreements with record labels.

무형 자산(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유형 자산 대비 가지고 있는 특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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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read this week #7 | 지위 함정, 평균의 시대, AI 팝 컬쳐, 글쓰기, 훌륭한 퀄리티의 프로덕트, 반복할 수 있는 훌륭함, 버티컬 채용 시장, 미국 사회, 무형 자산의 특징

이번 주 수요일(4.26)은 디스콰이엇 법인 설립의 2주년이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과 종한님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사진은 제니님께서 만드신 머핀 :) What I read this week with comments The Status Trap In this piece, we’ll explore several traps that lead to the status spiral while offering more skillful ways to deal with status insecurity when it ar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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