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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김학범

관리자 페이지 개발시 고려해볼 사안들

어드민 개발시 생각해 볼 7가지

Photo by Pietro De Grandi / Unsplash

이 글은 어드민 개발을 하며 정리한 체크리스트의 메이커로그 버전입니다.
전체 정리 글(원문)은 여기 있습니다 → https://blog.selectfromuser.com/how-to-make-great-admin/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어드민을 만들게 됩니다.
처음에는 “운영툴 하나면 되겠지”로 시작하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많은 결정이 필요합니다.

  • 어디까지 만들 것인가?

  • 누가 관리할 것인가?

  • 급하게 만들고 나중에 고칠 것인가?

  • 인수인계는?

  • 보안은?

최근 여러 팀과 이야기하며 정리해본
어드민 개발 시 고려할 7가지 포인트를 공유합니다.


1. 목표 설정 – 이 어드민은 무엇을 해결하려는가?

어드민은 기능 모음이 아니라,
문제 해결 도구여야 합니다.

  • 반복 업무 자동화?

  • 데이터 통제?

  • 내부 운영 효율화?

단기 이슈 해결용인지,
장기 운영 인프라인지에 따라 설계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2. 구현 범위 – 전부 직접 만들어야 할까?

CRUD, 필터, 권한, 로그, 배포…
어드민에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이 많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프레임워크나 로우코드 도구를 활용하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 팀에 필요한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하는가?”입니다.


3. 조직 구성 – 누가 책임질 것인가?

보통 세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서비스 개발팀이 겸임

  2. 어드민 전담팀 운영

  3. 외부에 위탁

겸임은 빠르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고,
전담팀은 안정적이지만 비용이 증가합니다.
외주는 속도는 빠르지만 인수인계 리스크가 있습니다.

팀 상황에 따라 조합형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4. 협업 방식 – 최소 인력 구조를 가정하라

현실에서는

  • 서버 개발자 + 요구사항 문서

  • 화면 기획 없이 기능 우선

  • MVP 후 점진 개선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드민은 종종 “빠르게 만들고 계속 고치는 시스템”이 됩니다.
그래서 협업 구조도 유연해야 합니다.


5. 유지보수 – 어드민은 계속 바뀐다

운영 정책은 바뀌고,
데이터 구조는 진화하고,
기능은 추가됩니다.

초기 속도를 우선할지,
확장성을 우선할지
결정이 필요합니다.


6. 인수인계 – 문서화 없이는 위험하다

외주나 단기 인력이 만든 어드민은
담당자가 바뀌는 순간 리스크가 됩니다.

구조가 명확하고,
설정이 이해 가능하고,
문서가 존재해야 합니다.


7. 보안 – 결국 권한 설계의 문제

어드민은 고객 데이터와 내부 데이터를 다룹니다.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

  • RBAC(권한 그룹 기반 접근 제어)

  • 데이터 레벨 제어

  • 감사 로그

  • MFA / SSO

  • 세션 관리

초기에 보안을 미루면
나중에 구조 전체를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개발 vs 로우코드, 무엇이 맞을까?

직접 개발은 자유도가 높지만 관리 비용이 큽니다.
로우코드는 구조화와 속도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결국 질문은 이것 같습니다:

어드민은 우리 팀의 핵심 제품인가,
아니면 운영을 지원하는 인프라인가?


우리는 계속 이런 질문을 합니다.

“어드민을 더 쉽게 만드는 게 아니라,
조직이 어드민을 관리하기 쉽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

완벽한 답은 없지만,
어드민은 결국 조직의 운영 구조를 담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드민을 만들고 계신 분들,
지금 구조에 만족하시나요?
혹은 다시 만든다면 무엇부터 바꾸고 싶으신가요?

더 자세한 정리와 비교표, 구조 설명은 원문에 적어두었습니다.
→ https://blog.selectfromuser.com/how-to-make-great-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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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위한 어드민, 백오피스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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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chloe

404화면 냅다 자랑 (+화면설계서 첨부)

안녕하세요 음대 커뮤니티 플랫폼 '클링'을 운영중인

클로이입니다.

저번에 올린 프로덕트 런칭 글이

이번주 플랫폼 Top3에도 올라가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늘은 제 프로덕트에서 제일 애정하는 화면인

'404', '삭제된 게시물' 화면 자랑하려고 왔어요 :)

+해당 화면 화면설계서

음대생 전용 어플이어서

음악 관련된 라이팅과 아이콘이 뭐가 있을까

어떻게하면 오류 화면을 재밌게 풀어낼 수 있을까 (긍정 사용자 경험✨)

고민을 많이했어요.

디스콰이엇_클링_404_2.png

고민 끝에 나온 두 화면!

4/4박자와 크로스노트(무음,타악기 악보에서 주로 사용)를 활용해서

화면을 만들어봤어요.

'이 곳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라는 라이팅까지-✨

⬇️아래는 해당 화면 디스크립션이에요⬇️

디스콰이엇_클링_404.png

ㅎㅎ 더 다양한 화면을 보고싶으신 분은

🍏앱스토어: 클링-음대 커뮤니티 로 놀러오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클링 음대 커뮤니티

연습실 밖의 음대 얘기가 궁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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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매니저

몬매니저

[프로모션] 한 달 9,900원! Runyour AI로 AI 연구를 시작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런유어에이아이입니다.

요즘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구와 개발에 고성능 CPU가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CPU 대여에 관심이 있으셨거나 이용하고자 하셨다면,
이번에 저희가 준비한 "한 달 9,900원! 내 CPU를 9해줘" 프로모션을 통해
고성능의 CPU를 저렴한 가격으로 Runyour AI에서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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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your AI란?

Runyour AI는 AI 연구 및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인프라 자원을 실시간으로 대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국내외 데이터 센터와 연결된 고성능 GPU/CPU를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경제적이면서도 유연한 서비스로, 복잡한 초기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연구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 새롭게 출시한 Dev Cloud를 소개합니다.

GPU Cloud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며, LLM 연구와 AI 연구에 유용한 솔루션입니다.

반면, CPU 기반의 Dev Cloud는 AI 모델 추론 서비스를 운영하려는 사용자에게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합니다. 특히 CPU 클라우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프로모션 내용

  • 프로모션 기간: 2024년 11월 15일 ~ 12월 31일

  • 대상 제품: Runyour AI Devcloud 제품

  • 혜택: CPU 머신 한 달에 9,900원부터! 경쟁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 가능

  • 프로모션 기간동안 결제된 상품은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고 결제되는 건부터는 정상가로 결제됩니다. 

  • 11월 30일 전에 결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두번 이용이 가능하겠죠? 😁😁

💡 Runyour AI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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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연성: 다양한 머신 옵션을 통해 연구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3. 편의성: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AI 연구를 시작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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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 특정 상품만 9900원/월에 할인 제공되며,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고 결제되는 건부터는 정상가로 결제됩니다. 

  • 본 이벤트는 선착순 이벤트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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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사항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친절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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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iSong

HongKiSong

제로투원 세미나 : 순수 프로덕트로 월 1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로직

안녕하세요! 드디어 월 수익 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EO에 3일간 1위를 한 글이 있었는데요. 이 글을 기억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EO 글 링크>

가설검증 확인 후 재런칭 단 1개월만에 월 1000만원 (MAU : 2만)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에는 노코드로 이렇게 빠르게 수익을 만들어낸 케이스는 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미나 소개

다들 해외 사례만 가져오는데 FOMO에 지치지 않으셨나요?

본인이 했다고 해서 들어가보면 강의, 전자책, 교육, 외주로 벌어놓고 강의팔이하시는 분들 많죠?

저희는 다릅니다.
3년째, 50개의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팔아보며 겪은 경험들을 녹여 사람들에게 노코드와 AI를 전파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인사이트들이 있어 많은 분들께 공유드리고 싶었으나 빠른 성장 속에 공유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인사이트 공유

이제는 올해가 가기전에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아마 많은 성장하는 분들이 나누고 싶은 마음은 컸으나 나중에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미뤘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기에, 이러다간 절대 못풀겠다 싶었습니다.

죽기전엔 알려주고 싶어서 딱 3일간 최대한 다 풀어보려 합니다.

AI, Nocode가 가져올 혁신과 변화에 대하여 관심이 있고 성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무료 세미나를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image.png

사이클의 중요성

프로덕트를 만들어도, 팔리고 사용이 되어야 프로덕트입니다.

아무리 AI 활용하고 공부해봤자 내 것으로 활용하여 시장에 팔 수 없다면 취미에 그칩니다.

진정으로 내 프로덕트를 만들고 파는 것의 사이클을 경험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그동안 20개가 넘는 프로덕트들을 노코드로 만들고 배포하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접근하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수 없이 시도한 후, 실제 프로덕트로 매출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실패와 성공 경험을 여러분에게도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3일간 진행되는 고퀄 세미나를 무료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2024년 모든 창업과정에서의 레슨런을 다 담아 녹여내서 준비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거인의 어께가 될 것입니다. 놓치면 후회하실 거라 장담합니다.

다음에 다시 오지 않을 세미나, 11월 16일(토)부터 3일간 오후 8시부터 시작합니다.

노코드, AI, 마케팅, 창업 전반에 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함께 키워나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료 세미나 참여 신청 링크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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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혁

우민혁

무료로, 시니어 시장 검증을 대신 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시니어 시장의 폐쇠성을 해결하는 팀 잭콕입니다.

어르신들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을 만드는 팀이라면 다음 사항에 무조건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온라인 상에서 시니어 타겟 제품을 노출해 효과를 보기란 현재로썬 불가능에 가깝다.

  • 시니어 타겟 제품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검증해야할까 막막하다.

  • 검증할 기회가 생겼다 하더라도, 의사소통의 어려움, 세대차이 등의 문제로 진행이 어렵다.

팀 잭콕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서울노인복지센터(종로구)와 협업하여 ‘세대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인터뷰를 진행한 후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생한 니즈와 반응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시작해 12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 1기 프로그램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2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팀 잭콕은 오프라인 상에서 어르신들을 만나뵈며 유대를 쌓아오며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누구보다 그들의 니즈와 반응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시니어 타겟 제품의 시장 검증이 가능한지를 검증하고자 합니다.

검증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과 수집하고자 하는 정보를 알려주시면 무료로 검증해드리겠습니다.

편하게 커피챗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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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콘크리트파머스

세상을 바꾸는 마케팅 성공사례: 코즈마케팅

안녕하세요 세상의 불합리한 구조를 혁신하여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에 기여하는 CCFM입니다. 늘 같은 인사말을 작성하면서 글을 시작하곤 했는데, 이 문구는 CCFM의 미션입니다. 그만큼 저희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글은 좀 더 저희 미션에 맞는 주제입니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에 기여하는 방법을 마케팅에 접목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선정한 주제이니 긴글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코즈마케팅
코즈마케팅이라는 마케팅 기법을 들어보신 분들이 많지 않으실 겁니다. 코즈마케팅이란 기업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를 기업의 이윤 추구에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기업의 직접적인 기부보다는, 제품 판매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하여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이미지 제고를 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코즈 마케팅의 시초는 1983년 미국의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가 진행한 '자유의 여신상 복원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자유의 여신상 복원 기금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카드 사용량이 27% 증가하고, 170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성공 사례 이후, 코즈 마케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마케팅 전략을 결합한 형태로 발전하여,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 코즈 마케팅의 사례
코즈마케팅은 얼핏하면 그냥 남좋은 일하고 아무런 성과도 못얻는거 아니냐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사회적 문제와 기업의 이윤을 일치하여도 높은 매출이나 성과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예시는 코즈마케팅의 성공사례입니다.

탐스(TOMS)의 'One for One' 캠페인

탐스는 코즈 마케팅의 대표 주자로, 2006년부터 'One for One'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탐스의 신발을 한 켤레 구매할 때마다, 제3세계의 빈곤 아동들에게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탐스는 이를 통해 2014년까지 약 3,500만 켤레의 신발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며,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했습니다. 탐스의 'One for One' 캠페인은 브랜드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성공적인 코즈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

코카콜라는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코즈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북극곰은 코카콜라의 대표적인 마스코트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코카콜라는 북극곰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흰색 캔에 담긴 한정판 콜라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북극곰 서식지 보존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5개월 동안 22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아 북극곰 보호에 기여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서 코카콜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상징을 더 의미 있게 만듦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를 통해 기업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CJ제일제당의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

CJ제일제당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네워터 바코드롭'이라는 코즈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미네워터를 구매할 때마다 물방울 모양의 바코드를 추가로 스캔하면 100원이 기부되도록 한 방식으로, CJ제일제당과 CU편의점이 각각 100원씩 추가 기부하여 총 300원이 적립되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의 아이들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총 1억 3천여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도 기여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을 상기시키며,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파타고니아의 'Don't Buy This Jacket' 캠페인

파타고니아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 블랙프라이데이에 'Don't Buy This Jacket'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광고는 과도한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구매를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파타고니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 행동 사이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이러한 과감한 마케팅을 선택했고,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오히려 이 캠페인으로 매출이 40% 증가하며, 소비자들은 파타고니아가 단순한 아웃도어 브랜드를 넘어 환경 보호를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기업의 가치와 철학을 일관되게 전달하며 코즈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3. 코즈마케팅의 원리
코즈마케팅에 대한 여러 성공사례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 마케팅이 기업의 매출을 늘릴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드실 것입니다. 물론 추상적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좀 더 정확하게 어떤 구조로 인해 코즈마케팅이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매출의 증가로 연결이 될까? 라는 고민을 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내적보상 외적보상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바이럴과 관련된 책 컨테이져스에서 나온 개념인데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내적보상과 외적보상으로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외적보상이란, 할인쿠폰, 페이백과 같이 금전적 보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상을 제공함으로서 바이럴이 이루어진다는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내적보상이란 무엇일까요?

내적보상은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사람의 감정 그 자체에 집중합니다. 좋은 것을 보면 공유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감정 그 자체가 내적보상이라고 합니다. 내적보상을 느낌으로서 영상이나 마케팅을 접한 소비자가 이를 더 널리 알리고 싶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자발적 마음이 바로 내적보상입니다. 코즈마케팅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업이 관여합니다. 이러한 마케팅의 기본적인 구조가 이를 접하는 사람의 내적보상을 제공함으로서 높은 참여도와 바이럴을 보장합니다.



4. CCFM의 사례 



이론도 알았고, 예시도 알았는데 이렇게 어려운 마케팅을 우리의 입장에서 어떻게 기획을 하고 실행할까? 라고하는 의문이 들것입니다. 지금부터 콘크리트파머스가 했던 코즈마케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객사중 친환경 욕실 청소제를 판매하시는 고객사가 계셨습니다. 보통 욕실청소제의 경우 높은 세정력을 갖기 위해 많은 화학제품을 사용합니다. 해당 고객사는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었고, 이를 판매하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품의 페르소나를 환경 및 세상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대중으로 설정하고 기부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태그와 공유를 하면 1회당 100원씩 기부하겠다는 형식의 코즈마케팅이었습니다. 이 영상의 성과는 공유가 3500까지 늘어나고 좋아요 2072개 조회수 47만회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영상이 라이브되면서도 지표를 확인해보니 사이트 전체 매출은 증가하였습니다. 이처럼 정말 고차원의 전략을 수립해서 하는 코즈마케팅은 대기업을 제외하면 자원과 능력의 한계로 실행하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규모라면 코즈마케팅도 한번 시도해볼만한 마케팅 기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코즈마케팅에 대해 역사와 예시 그리고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세상의 불합리한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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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락

김홍락

회계사이고, 사업자정보 기반 경영관리 솔루션 '머니핀'을 만들고 있습니다.

PMF(Product-Market Fit)

포스팅에 많이 언급되는 주제를 실제 경험과 함께 개인적인 의견을 기록해본다.

PMF 달성을 위한 Key point는,

단순한 기능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해야 한다.

는 것이다.

단순해야..

혁신가, 조기 수용자를 넘어 캐즘에 빠지지 않고 Product를 주류 시장(대중)에 제공하며 시장 적합성을 달성할 수 있다.


"광고비를 투입하지 않고도 빠르게 성장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데모데이에 참가하면 많이 듣게되는 표현이다. 블러핑이라고 생각했다!

Product Market Fit(제품-시장 적합성)은 제품이 강력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정도입니다. 제품-시장 적합성은 발명가에 의해 "사람들이 절실히 원하는 독특한 제품 제공"으로 정의되었습니다. 위키백과(영어)

2년 전, '간편 회계 서비스, 머니핀' 의 거래 분류 자동화를 위해 대한민국 전체(약 1천만) 사업자 정보 DB를 구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홈택스와 카드사에서 수집되는 사업용 카드 거래의 업종 분류가 국세청과 카드사마다 제각각이어서 머신러닝 거래분류 자동화의 정확도를 높이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약 1개월 정도 사업자 정보 엔진을 개발하고 4개월간 엔진을 활용하여 머니핀만의 전체 사업자정보 DB 구축을 완료했다.

  • 공정위의 통신판매업 정보, 금감위의 재무 정보, 국민연금의 인원 정보, 행안부의 등록•인허가 정보 등 공공 데이터

  • 홈택스 크롤링을 통해 수집하는 데이터

  • 머니핀 DB에 구축해 놓은 세금관련 테이블을 취합•가공

  •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휴폐업조회 API, 사업자 진위확인 API로 검증

머니핀의 머신러닝 거래분류 정확도가 크게 개선되었고 사업자등록증을 받지 않고도 간편하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정도만으로 활용하기에는 아까웠다.

개인정보보호, 저작권, 부당경쟁방지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치고 2023년 1월에 일반에 공개했다.

👉 머니핀 사업자정보 서비스 방문해보기

사업자정보 조회

사업자정보를 간단하게 확인만 해도 거래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창업 초기에 중요 거래처를 잘못 선택해서 사업이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사업자정보만 확인할 수 있어도 명의 대여, 허위 업력, 가상오피스 사업자인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클릭)

정말로, 광고비를 투입하지 않고도 빠르게 성장했어요!

[2023년]

브런치 글 이미지 1오픈 직후에 구글 DA 광고로 무료 노출하고 오가닉으로만 (2-7월 구간이 완만해 보이지만) 매월 2배씩 성장하는 그래프를 그렸다. 7월부터 살짝 주춤하길래 사업자 정보를 구글 색인으로 올렸더니 구글에서 사업자정보가 검색되기 시작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12월에는 MAU 12만명인 사이트가 되었다! (이때부터는 트래픽이 많아 앰플리튜드의 요금이 부담되어 GA로 분석도구를 변경했다.)

[2024년]

스크린샷 2024-11-21 오후 12.31.25.png2023년 12월 말에 약 12만 명이었던 MAU는 2024년 7월에는 46만 명, 11월에는 88만 명으로 성장하면서 330만 페이지뷰에 따른 배너 광고 수익이 발생하고, 유료 서비스가 결제되고,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년 간 집중하고 있는 머니핀 회계솔루션은 ① 거래를 자동으로 동기화하여 한 눈에 사업을 관리할 수 있고, ② 머신러닝 기반으로 자동장부가 완성되고, ③ 손쉽게 급여를 관리하고 명세서를 발송할 수 있으며, ④ 클릭 몇 번만으로 부가가치세, 원천세, 종소세, 법인세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팀원이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기능이 많다보니 사용성이 부족하거나 부분적인 오류로 주류 시장(대중)에 집입하지 못하고 캐즘에 빠진 상태라고 진단하고 있다. 타겟 시장을 좁히고 그 틈새 시장에 완비 제품(Whole product)을 제공하며 캐즘을 벗어나야 한다.

반면, 1년 반 동안 서비스중인 머니핀 사업자정보는 하나의 기능(①사업자번호를 입력하면 사업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으로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과 일부 시간을 할애하며 10월을 기준으로 MAU 90만을 달성했다.

초기에 혁신가, 조기 수용자로 이동하면서 잠시 주춤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대기업의 협업 요청이 점점 많아지면서 다시 성장했던 것을 보면 캐즘은 아니었다. 이제는 시업자정보 시장에서 트래픽 기준 1위를 확보하고 레퍼런스도 쌓이며 주류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프로덕트-마켓 핏" 이군요..🙌

사업하는 좋은 습관, 머니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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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

Taro

크리에이터 앱, 그 예시와 기술적 기반

지난 여름 주거 문제로 연남동에 묵는 동안 크리에이터 앱이라는 아이디어를 정립했습니다. 그 지역의 작고 창의적인 브랜드의 가게들, 카페들, 음식점들이 영감이 되었습니다. 많은 브랜드를 가로지르는 플랫폼을 만들기보다는 각 브랜드의 고유한 맥락에 맞는 여러가지 앱을 연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 예시로서 Pillars 앱을 런칭했습니다. 그동안 기능우선, utility-first로 개발되었던 앱 개발의 단위를 특정 크리에이터의 고유한 스토리텔링으로 대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지니스 또한 개발을 위한 기능 조직에서 창의적 협업 creative collaborations로 전환하려는 시도입니다.

그 이전에 저는 여러 해 동안 사회 진보를 이해하기 위해 생명의 역사, 인류사, 근대화의 본질을 탐구해왔습니다. 그 결론 중 하나는 가치생산의 단위가 더 작고 질적인 수준으로 쪼개지고, 그 작은 조직들이 보다 유기적으로 협업해야만 지금의 사회모델이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자주 쓰이는 말로 환언하면 대기업이 융해하여 1인 기업과 소규모 팀들이 나타나는 것, 서로 경쟁이 일어나지 않는 독자적인 가치, 가능하면 물질을 덜 소비하는 가상적, 질적인 경험의 공유를 통해 사회가 연대하는 것이죠.

이런 디지털 르네상스의 이상은 가능할까요? 유럽의 종교개혁과 르네상스는 교회의 권위를 의심하게 만든 흑사병의 맹렬한 파급력에 대한 인간 이성의 응답이었습니다. 그 결과 전통사회에서 천대받던 상업분야가 혁명을 이뤄냈고 근대화를 이끌었습니다. 저는 지금 소셜 미디어와 AI가 흑사병보다 덜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6세기 네덜란드 상인들이 행상에서 탐험가로, 자본가로 일어난 것처럼, "전산직"으로 불리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파운더, 메이커로서 이 위협적인 힘을 혁명으로 전환해낼 수 있습니다.

한 층 구체적인 차원에서 제가 지켜보는 각은 크리에이터 경제, the creator economy와 한계비용 제로사회, The Zero Marginal Cost Society의 도래입니다. 에너지, 인공지능, 반도체, 배터리 분야에서 보다 기술적인 혁신이 있겠습니다만 저는 사회, 특히 헤겔의 인정이론에 기초한 사회변화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번의 크리에이터 앱 아이디어의 배경입니다.

이 글은 처음부터 새로 쓰긴 했습니다만, 제 Substack에 작성한 3개 포스트의 요약본/합본 성격도 있습니다.

창의적 협업 Creative collaborations

크리에이터의 역할은 단순히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 변화를 만들고 그 변화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컨텐츠 크리에이터"의 줄임말이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이 관심을 판매하는 광고 플랫폼 대기업이 되어 컨텐츠로 관심을 일으키는 일을 외주한 것이죠. 비지니스 관점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표현이 influencer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영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동안 인플루언서로 덮인 소셜 미디어의 표면만을 보고 업신여겼습니다. 거품같았거든요. 하지만 그 틈바구니에서 크리에이터를 주축으로 한 교육 비지니스가 성장하는 것을 보고 완전히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 새로운 교육의 모델은 전통적인 교육 모델과 흡사 달라서, 가르침보다는 실험, 혹은 프로젝트에 오히려 가깝습니다. 맞는 답을 정해놓고 분량을 커버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실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코칭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John Dewey를 비롯한 진보적인 사상가들의 교육관이 지금 디지털 기술로 인해 물꼬를 트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경제라고 하면 모든 것이 혼재된 시장 규모를 보겠습니다만, 상업에 복무하여 자신이 만들지 않은 어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결제를 유도하는 인플루언서와, 인간 정신활동과 그 발전에 직접 참여하는 교육자로서의 크리에이터 사이에는 중요한 경계선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크리에이터가 create 하는 것은 미디어 컨텐츠를 넘어 변화, change로 확장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조직이 거래를 통해 서로 활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신뢰를 쌓듯이, 모두가 크리에이터인 현대사회에서는 창의적 협업, creative collaborations가 가치 생산의 엔진입니다.

여전히 미디어 활동에 의존적인 크리에이터들은 성장과정에서 파운더로의 변화를 시도하곤 합니다. 그래야 극복할 수 있는 개인적인, 또 비지니스 차원에서의 한계들이 있기 때문이죠. 앱 만들기는 그 중 한가지입니다.

하지만 앱 만들기는 비싸고 어렵습니다. 팀을 경영하거나, 외주를 맡기거나, 워드프레스와 씨름하거나, 똑같이 많은 시간과 노력,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디어 제작에 맞춰진 크리에이터의 업무 흐름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죠. 아마도 현재로써는 노션을 비롯한 노코드 툴을 사용해 안전한 기능만을 사용하는 것이 낫겠습니다.

반대로 이미 테크 파운더라면, 소규모 팀이나 심지어는 개인도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태계, 도구, 공급처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이 대중화되고 기술적인 차원에서의 버티컬 혹은 niche는 남아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둘은 서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파운더에게 경쟁이 불가능한 버티컬, 즉 크리에이터 자신의 브랜드와 고유한 맥락, 스토리텔링을 제공합니다. 파운더는 기술적인 바탕과 운영을 제공합니다. 크리에이터는 앱 하나 만들고 버릴 스택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파운더는 가망 없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보며 괴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Pillars 필라스 — 오늘의 신탁

크리에이터 앱의 예시를 제공하고 저 스스로 작은 앱을 연재할 수 있는 스택을 테스트하기 위해 필라스라는 사주명리 앱을 만들었습니다. 영미권에 거주하는 젊은 동아시아인들이 새로운 형태로 사주를 접할 수 있도록 그래픽과 좋은 번역을 제공하는 것이 기획의도입니다.

Cover.png

네 양띠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만세력을 만드는 데에도 수십가지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기눙우선적, 합리주의적 관점을 가져온다면 가장 알맞은 답을 찾아나가야겠죠. 고유함보다는 더 많이, 더 빨리, 더 자주, 더 세게, 더 "좋은" 결정을 내려야하는 것이 근대성의 덕목이니까요.

하지만 이 앱은 사용자의 범위가 어떤 크리에이터의 팔로워들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목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십천간과 십이지지의 한자는 물상을 형상화한 그래픽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한자는 영미권에서는 읽기 어렵고, 원래 한자는 상형문자이기도 하니까요.

  • 십천간, 십이간지, 십성, 십이운성은 모두 새롭게 번역됐습니다. 번역의 적확성을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크리에이터 마음이고 사용자는 다른 만세력을 써도 되니까요.

  • 십년대운, 육친 등 젠더와 가족구성원에 대한 해묵은 편견을 정당화할 여지가 있는 내용은 완전히 제거하도록 Claude에게 일러두었습니다.

물론 이런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만세력에 대한 이해와 영문 12개,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각 3개 만세력에 대한 분석이 있었습니다. 그냥 몰라서 틀리는 건 결정이 아니니까요.

아래는 새 번역을 표현한 그래픽들입니다.

Stems.png

갑, 을, 병, 정, 등의 십천간입니다.

Aspects.png

생극제화, 비견, 겁재, 식신, 상관, 등의 십신입니다.

Phases.png

태, 양, 장생, 목욕, 등의 십이운성입니다.

흥미로웠던 것은, 아니나 다를까 사주명리와 만세력에 대해 "무엇이 옳은가"에 관한 논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주를 비롯해 문화의 구성요소에 대해 주술적/종교적 입장을 갖지는 않습니다. 내 사주를 본다는 것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 삼는 것이지, 내 정신과 문화권의 담론을 벗어나 객관성에 도달하는 요소가 있다고 보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예언적 능력을 바라는 경우에는 적확성을 따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 도쿄를 기준으로 맞춰진 타임존을 30분씩 수정하기도 하고, 시간과 날이 동시에 바뀌는 현대의 시간 개념에 맞춰 야자시/조자시 개념을 도입하기도 합니다.

의미가 있을까요? 원래 만세력은 동지를 기준으로 해가 넘어갑니다. 그레고리력에서는 12월 21일 즈음이죠. 하지만 한국 만세력에서는 희한하게도 설날이 되어야 해가 넘어갑니다. 무려 한 달 정도 되는 정확성의 논란이 생깁니다. 야자시/조자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날이 넘어가는 동시에 00시 00분이 되는 우리의 시간과 달리 태양태음력에서는 날의 기운이 자시의 중간에, 해의 기운은 자월의 중기에 넘어갑니다. 이걸 이해하거나 설명하기 어렵다고 해서 야자시/조자시 를 도입한다면 적확성을 논의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크리에이터 앱에서는 각 크리에이터의 관점을 존중하기 때문에 이런 논란에서 자유롭습니다. 옳고자 하는 의지를 일찍이 내려놨기 때문이죠. 이것이 크리에이터 앱이 갖는 문화적 함의입니다. 합리성에서 다양성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Elixir 엘릭서, HTMX, Tailwind

마지막으로 스택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줄이겠습니다.

인디 메이커로서, 엘릭서를 알게된 건 천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개는 시니어나 CTO수준에서 고려할만한 도입률을 갖고있어서, 테크분야에서 정식으로 업무경험이 없는 저는 정말 얻어걸린 기술입니다.

Mix.install([:bandit])

Bandit.start_link(plug: fn conn, _opts ->
  Plug.Conn.send_resp(conn, 200, "hello world")
end)

엘릭서로 쓴 4줄짜리 웹서버

엘릭서 생태계는 Phoenix라는 짱짱한 웹 프레임워크가 널리 쓰입니다만, 크리에이터 앱을 위해서는 짱짱함보다는 가벼움과 유연성을 갖고싶어서 Elixir.Plug라는 보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Umbrella 프로젝트는 설정과 디펜던시를 공유하는 여러 앱을 한 개 프로젝트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엘릭서 믹스의 기능입니다. 모노리포와는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엘릭서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없는 기능이지만, 크리에이터 앱들이 공유하는 부분을 통합할 수 있다면 좋은 용례가 될 것 같아서 도입했습니다.

이렇게 서버에서 JS를 쓰지 않고 웹 앱을 만들고자 한다면, HTMX가 흥미로운 접근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HTMX는 JS를 안쓰게 해주는 JS 라이브러리입니다. JSON을 주고받아서 JS 로직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대신 서버에서 마크업을 다시 보내는 방식으로 앱을 만들고, 코드도 전부 HTML에 작성하게 해줍니다.

<script src="https://unpkg.com/htmx.org@2.0.3"></script>

<button hx-post="/clicked">
  Click Me
</button>

버튼을 누르면 버튼이 /clicked가 보내준 마크업으로 대체되는 식입니다.

React. 🤮. 죄송합니다. React.js가 만연한 지금의 JSON 패러다임과는 다르게 HTMX는 REST 웹 아키텍처의 철학을 이어받아 앱 상태 엔진으로서의 하이퍼텍스트, Hypertext as the Engine of Application State에 충실한 패러다임으로 웹 앱 만들기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HTMX가 로직을 마크업으로 회수한다면, 잘 알고 계실 Tailwind는 스타일을 마크업으로 회수합니다. 이제 Tailwind는 필수가 되어서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조만간 v4.0도 나올 예정이죠.

저는 이러한 구성이 웹을 더 웹답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CSS와 JS를 쓰기 시작하면 개발자가 클래스명과 함수명을 지어내기 시작해야합니다. 하지만 웹은 국제사회가 함께 관리하는 공적 인프라로서 그 어휘 또한 국제적으로 공유된 것이어야한다는 것이 REST의 원칙입니다. HTML 스펙만이 이런 원칙에 항상 충실해왔습니다.

HTMX는 JS의 대부분을, Tailwind는 CSS의 대부분을 이미 잘 정의되고, 공유되고, 문서화된 형태로 협업에 이용될수 있게 해줍니다.

이외에 크로스 도메인 passkey 본인인증을 위한 web authentication API와, 왜인지 몰라도 이 API를 제공하지 않는 메타 인앱 브라우저를 위해 약간의 JS 작업도 들어갔습니다.

const credential = await navigator.credentials.create({ publicKey })

location = "googlechrome://" + location.href.replace("https://", "")
location = "x-safari-" + location.href
location = "intent:" + location.href + "Intent;end"

마치며

앱은 더 많은 기능이 필요하지만 테스트의 역할이었기에 빠르게 마무리 했습니다. 재정비하고 사람들과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면서 더 멋진 결과물로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Pillars는 Product Hunt에서 약간의 업보트를 받았고 지지의 의미를 담은 소수의 결제도 받았습니다. Stripe를 쓰기위해서 에스토니아 e-Residency를 구매한 것이 보람이 있었습니다.

제안이나 질문이 있으시다면 taronull@gmail.com, 혹은 Substack이 반응이 빠릅니다.

크리에이터 앱 관련 정보는 Softer 웹사이트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디스콰이엇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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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Juyeon Lee

Rachel Juyeon Lee

Product talk(여행 앱): 저 여행 가요!✈️ 근데 무슨 앱을 써야 하죠?

트리플] 여행일정 짤 때 공감_일정편(full) - YouTube

Intro

우리 삶에서 여행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새로운 경험이며 휴식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죠. 이러한 여행자를 위한 앱은 꽤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만약 여행 관련 앱을 만든다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너무 많은 앱이 존재하다보니 사용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제공해야 하는 차별성은 무엇일까요?

    • 이미 숙소, 항공권 예약, 자동차 렌탈, 액티비티 예약, 여행자 커뮤니티 기능까지 한 번에 갖춘 앱들이 많음

    • 편의성? 가격 경쟁의 우위 선점? 여행지에 대한 방대한 정보제공?

  • 차별성을 챙기면서도 가져가야 할 가장 중요한 BM은 무엇일까요?

    • 저의 머리에선 광고 또는 중개 수수료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 어떤 기능을 통해 락인(Lock-in) 효과를 노릴 수 있을까요?

    • 여행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분명 모두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용자가 좀 더 이 앱에 머물 수 있게 하는 트리거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글로벌 타겟의 몇 가지 여행 카테고리의 앱들을 탐험 해보았습니다.

  • 제가 탐험한 앱은 Tripadvisor / Tripbtoz / Trip.com / Booking.com / Sky Scanner / Expedia 입니다!

그리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앱은 어떤 것이 있는지, 경험이 어땠는지 적어보았어요.

1. (내가 생각하는) 여행 앱의 필수 기능 및 경험

  • 숙소 및 항공권 예약(Trip.com👍🏻)

    • Trip.com은 이 부분에서 나무랄 것이 없었습니다. 제가 탐험한 앱들 중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이는 편리함과 가격 경쟁 측면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 사용자가 검색할 수 있는 옵션도 많았어요.

      트립닷컴.jpg

  • 여행지에 관한 정보 찾기 및 공유(Trip.com/Tripadvisor👍🏻)

    • 특별하게 눈여겨 본 점들이 있었어요.
      여행지에 관한 정보는 플랜을 짜는데 꼭 필요하죠. 그런 점에서 이제 AI 기능은 필수가 된 것 같아요. 여행 플랜을 짜주는 것에 Trip.com / Tripadvisor 모두 이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AI.jpg

2. 그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앱은?

👍🏻 사용자와의 인터랙션을 통해 앱테크를 내세운 "Tripbtoz"

사용자에게 일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걸 위해 사용자는 여행 앱을 켤테니까요. 이런 점에서 사용자와 서비스간의 상호작용이 새로운 기회로 보였습니다.

Tripbtoz.jpg

  • ✈️ Tripbtoz 사용자의 주요 경험: 여행 경험 공유 / 게임 → 트립캐시 얻기 → (트립캐시로) 다시 여행 계획

    • 일반적인 여행 앱은 정보 제공 → 정보 누리기(예약, 리뷰 보기) → ETC(공유 등) 순서가 보통인 것 같은데, Tripbtoz는 이 우선순위가 바뀐 것처럼 느껴졌어요.

    • 앱을 실행하면 가장 먼저 뜨는 메인 화면이 Feed라는 점에서 더욱 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유저를 많이 확보하자는 목표 아래, 색다른 경험을 통해 트립캐시를 제공함으로써 이익 시스템을 사용자와 분배하는 구조를 설계했어요.

  • Gamification 기능을 제공

    • 가상호텔을 키우는 게임을 통해 잼을 획득하고, 이를 트립캐시로 바꿀 수 있어요. 트립캐시는 여행 플랜에 지불해야 하는 머니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게임 아이템도 살 수 있습니다.

  • SNS와 유사한 느낌

    • Feed는 인스타그램의 릴스 또는 틱톡 같았다.

    • 예전에 이런 기능이 에어비앤비 앱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 있었습니다! 별점을 매기는 평가가 아닌, 생생한 경험을 보고 싶으니까요. 이제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경험의 일관성을 극대화해서 편안한 Tripadvisor

일단, 이름을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Tripadvisor에요!!! 이 앱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부엉이는 다정하고 편안하게 여행 계획 짜는 것을 도와줍니다.

  • 이 앱을 써보면서 가장 먼저 인식했던 점은, advisor에 걸맞는 UX writing이었어요.
    키워드보다 동사 형태를 많이 사용했고, 이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더 직관적으로 안내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ex. Hotel 대신, Stay / Activity 대신, Do와 같은 형태

  • 여행의 플랜보다, 경험 자체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 숙소를 추천하며 "지금 빨리 이 가격으로 예약해야해~~"가 아닌, 맛집이나 오히려 할 것들에 대한 추천이 메인 화면에 노출되어 있었어요. Tripbtoz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SNS 같다고 생각했어요.

      Tripadvisor1.jpg

  • 나만의 여행 테마를 만들고, AI 기능으로 이를 빌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날짜와 가는 곳을 입력하고 몇 일 여행인지, 여행의 테마는 무엇인지, 혼자 가는지 등 몇 가지 칩을 선택하면 숙소 및 놀거리 등을 추천해줍니다.

    • Trip.com에서도 똑같은 기능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좋은 정보를 빠르게 주네!”라는 경험이었다면, Tripadvisor에서의 여행 테마는 제안에 더 가까웠어요. "이런게 있는데, 어떤 것 같아?"같이요!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Invite 기능이 있어서 동반자와 여행 계획을 함께 짜는 것에도 유용하게 느껴졌어요.(Invite는 Expedia에도 유사하게 있긴 하더라구요!😆)

      Tripadvisor2.jpg

  • 리뷰는 평가 형태가 아닌, 사용자의 '찐 경험 적기'로 유도한다.

    • 리뷰 메뉴에서 왜 리뷰를 작성하면 좋을지, 이 서비스만의 언어로 표현한 점이 일단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누군가는 구구절절하다고 느낄 수도?!)

    • 사용자들은 내가 갈 여행지 또는 가보지 못한 여행지에 대한 리뷰를 쓴, 그 사람 만의 가치 있는 경험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대한 평가가 아닌 자연스러운 경험을 미리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친절한 충고자의 조언을 들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리뷰를 쓴 사람은 Tripadvisor 내에 나의 여행 히스토리를 기록하는 경험을 누릴 수도 있고요!

3. 이렇게 탐험 해봤으나, 여전한 궁금증들

  • 색다른 경험 제공은 돈이 될까?
    → 여행 앱들의 BM은 결국 장소의 정보 노출에 대한 수익 뿐일까?

    • 위에 소개하지 않은 Sky Scanner의 경우는 Hotelscombine과 유사하게 결국 정보불균형 해소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사용자를 유입시키고, 결국 중개 수수료나 고객 DB 공유 수수료가 이런 서비스들의 주요 수익일까요?
      (물론 Tripbtoz의 경우는 위 질문에 대한 답을 어느 정도 해소 해주기는 하지만 여전히 의구심이 드네요.)

    • 사용자는 여행을 가기 전 숙소나 항공권 예약에 대한 결제를 미리 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은 그 중간에 가지고 있는 현금 흐름이 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금융 앱(?)에도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떤 데이터를 볼까?

    • 물론 사용자를 락인 시키는 중요한 기능들을 주의 깊게 볼 것 같지만, 좀 더 사용자의 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여행자의 여러 특성을 분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Tripadvisor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리뷰를 쓰는 것에 대한 리워드가 따로 없는 대신(아, 리뷰 업로드를 하면 더 많은 리뷰를 보고 올릴 수 있는 정책은 있습니다!) 이 리뷰에 대한 신뢰성이 리워드를 주는 앱보다 높을 수 있겠다고 추측했어요. 또 이 의도는 사용자로 하여금 '기록'이라는 니즈를 채워주는 것인지도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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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파머스

바이럴 광고의 구조적 이해

안녕하세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에 기여하는 CCFM입니다. 오늘은 오랜 기간 동안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최근 정육점 홍보 및 숏폼 사업부 운영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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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인사이트를 나누는 일은 저에게 큰 즐거움입니다. 콘텐츠의 조회수가 1000만, 2000만, 혹은 100만, 200만을 기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단순한 유머 콘텐츠가 아닌 유용한 정보나 제품 홍보와 관련된 콘텐츠가 어떻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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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이 왜 이러한 콘텐츠에 반응하고 열광하는지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왔습니다. 관련 도서를 읽고 인사이트를 얻던 중, 바이럴 마케팅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알려진 컨테이저스를 읽고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내용을 실천하고, 저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한 인사이트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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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쉽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빠르게 고객의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바이럴 법칙과 기획 방법에 대해 아래 목차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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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광고의 원리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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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Unique Selling Proposition)를 효과적으로 설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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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구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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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보상과 외적 보상의 차이와 활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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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정독하시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효과적인 숏폼 바이럴 광고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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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럴 광고의 원리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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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은 단순합니다. 특별한 로직이나 치트키라기보다 사람들의 본질적인 심리를 잘 관통한 광고가 더 큰 반응을 이끌어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좋아요, 댓글, 공유, 저장과 같은 행동들은 고객의 높은 반응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사람 간의 콘텐츠 확산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방식이 바로 바이럴의 핵심 원리입니다. SNS 플랫폼에서 이러한 장치들은 단순히 기능이 아닌,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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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댓글과 공유는 그중에서도 강력한 요소입니다. 좋아요는 콘텐츠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도구인 반면, 댓글과 공유는 누군가에게 콘텐츠를 전파하거나,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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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는 주로 "이거 어때?", "같이 갈래?", "이거 대박이지?", "너 같다 ㅋㅋ"와 같은 반응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도 비슷한 결과를 보이며, "이거 공감되지?", "진짜 이길 것 같은데?", "말도 안 되는 소리네" 등과 같은 긍정, 부정, 공감의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게 만들어 바이럴 효과를 더욱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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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이럴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은 '댓글과 공유'입니다. 누군가와 콘텐츠를 함께 소비하고 싶은 욕구가 다양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확산을 촉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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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 특정 행동을 요구하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행동을 전파하게 되면,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콘텐츠는 강력한 확산 효과를 얻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루에만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빠른 바이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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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의 기본 원리는 누구나 이해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제품 콘텐츠를 만들 때에는 이 원리를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품이 콘텐츠보다 앞서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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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콘텐츠를 소비자의 관점이 아닌, 단순히 제작자의 입장에서 만든다는 것입니다.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잘 이해하고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이는 결국 콘텐츠를 소비자의 입장이 아닌, 판매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결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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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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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에서, "이 콘텐츠가 과연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고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유용한 콘텐츠 안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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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의 시각에서는 제품이 중심이지만, 소비자의 시각에서는 콘텐츠의 유용성과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정보가 중심이 됩니다. 결국, 그 콘텐츠가 유용한가가 핵심입니다.

정리하자면, 위와 같은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제품의 바이럴 콘텐츠를 기획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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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겟 이해와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 정립이 필요합니다. 이는 콘텐츠가 타겟에게 유용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품의 핵심 포인트를 찾아내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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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이해의 필요성 이란 단순히 "30대 여성 직장인"과 같은 일반적인 범주가 아닌, 제품이나 콘텐츠를 소비하지 않을 경우 고객이 겪게 될 손실이나 불편함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의 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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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연남동 분위기 좋은 음식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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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선정 및 이해

단순하게 20대 남녀가 20대 남녀가 우리매장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겪게될 손실이나 불편함을 정의해야 합니다. 우리매장에 아래와 같은 포인트가 있어서 이용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이렇게 좋은 경험을 놓치게 될거야와 같은 시각으로 타겟을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음식점에는 인스타에 올리기에 적절한 포토존을 갖고 있어, 우리매장에 오지 않는다면 이러한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거나 라거나, 우리 음식은 플레이팅이 예뻐, 우리 매장에 오지 않는다면 이러한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놓치게 될거야라는 방법으로 타겟을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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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 설정

분위기 있는 음식점: 단순한 분위기를 넘어, 포토존이나 고객이 놀라움을 느낄 만한 시각적 포인트를 갖춘 공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공유하도록 내적보상을 설계해서 USP를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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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메뉴: 메뉴는 비주얼적으로 특별해야 하며, 데이트를 위한 컨텐츠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쁜 플레이팅을 활용해 20대 여성이 음식 사진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이용해 내적보상을 설계해서 우리 매장의 음식은 너무 예뻐와 같은 USP를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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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이벤트: 커플이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예: 커플 댄스 챌린지, 커플 노래 부르기, 간단한 가위바위보 게임 등)를 진행하여 소셜 미디어에 쉽게 확산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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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러한 USP를 통해 고객에게 내적 보상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특색이 있는 요소가 있다면 이를 부각시키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다면 타겟을 사로잡을 강력한 USP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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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에는 내적 보상과 외적 보상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도 다룰 예정이지만, 외적 보상은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내적 보상을 제공하면 고객에게 더 깊은 동기 부여가 되며, 이는 USP와 타겟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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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연남동의 음식점에서 단순히 '점보 라면'을 판매한다고 해서 친구들이 이를 태그하고 공유할까요? 물론 비주얼이 압도적일 경우 가능성은 있겠지만, 연남동을 방문하는 주요 타겟의 성향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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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특이한 분위기나 인상적인 인테리어가 있다면, 이를 친구와 공유했을 때 “여기 어디야? 신기하다!”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친구가 칭찬하거나 관심을 보이는 이러한 반응이 바로 내적 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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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쿠폰이나 금액 할인과 같은 것은 외적 보상입니다. 이런 외적 보상은 일시적으로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성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매력적인 외적 보상이 아니면 더욱 그렇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내적 보상의 설계입니다. 타겟과 USP에 맞춰 콘텐츠가 내적 보상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내적 보상이 순환하며 연결되는 구조가 바로 바이럴의 기본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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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친구들에게 공유하거나 태그를 거는 콘텐츠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친구가 재미있어할 것 같거나, 함께 소비하고 싶거나,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 혹은 함께 가고 싶은 장소일 때 이러한 행동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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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내적 보상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면 어떤 제품이든 바이럴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내적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장치를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 재미있겠다!"라는 반응이야말로 사람들이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퍼뜨리는 핵심 비밀입니다. 단순히 로직이나 치트키가 있어서 조회수가 100만, 200만을 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그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내적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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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저스 책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정 법칙에 따라 소비자들이 어떻게 바이럴을 일으키는지를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효과적인 바이럴의 원리를 정리해 줍니다. 결국,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내적 보상을 느끼게 하는 콘텐츠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된다는 점을 이해하면, 콘텐츠 기획이 한층 더 수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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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효과적인 USP 설정법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를 효과적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USP가 명확해야만 우리가 내적 보상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USP가 불분명하다면 고객에게 명확한 보상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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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설명하자면, 파란색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보상, 즉 판매자의 시점에서의 USP 의미를 나타냅니다. 반면, 녹색은 소비자의 시점에서 바라본 USP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 두 가지 관점을 모두 이해해야 합니다. 만약 USP가 없는 제품이라면, USP를 새롭게 개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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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예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중국산 잠옷을 판매하는 두 가지 접근법을 생각해봅시다. 한 판매자는 중국산 잠옷을 그대로 들여와 판매합니다. 반면, 다른 판매자는 잠옷을 하나하나 다림질해 깔끔하게 만들고, 기분 좋은 패키지와 디퓨저 향이 나는 향기 키트를 함께 넣어 포장합니다. 고객이 제품을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아지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이렇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USP를 개발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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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USP 개발로 인해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중국산 잠옷으로 연 매출 3~4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별다른 광고비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높은 판매 성과를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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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가 없다고 생각되는 제품이라도, 고객들이 느낄 손실과 기대하는 만족감을 바탕으로 새 USP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를 시각적이거나 다른 방법으로 구체화하면 충분히 강력한 USP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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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이 바로 효과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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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르소나 설정법

타겟 페르소나는 이렇게 구성하고, 이를 바이럴 콘텐츠에 적용하면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USP를 중심으로, 그 USP를 소비하는 사람의 일상 속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글로 표현해보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상상하며 그 사람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그런 후, 그 인물이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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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을 통해 콘텐츠가 타겟에게 얼마나 자연스럽고 매력적인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타겟의 시선에서 쉽게 콘텐츠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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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나이키의 DREAM CRAZY 캠페인은 미국 풋볼 선수이자 사회적 운동가인 콜린 캐퍼닉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고객의 페르소나를 설정함으로서 높은 매출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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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나이키는 단순히 스포츠 용품을 사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아닌 역경과 한계를 극복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사람이라는 구체적인 페르소나를 설정했습니다. 특히 이 페르소나는 사회적 변화와 정의를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구체적으로 나이키는 콜린 캐퍼닉의 저항적 이미지를 활용해 사회적 정의에 공감하는 젊은 세대의 감정을 겨냥했고, DREAM CRAZY라는 슬로건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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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매세지는 고객에게 자신을 믿고 한계를 뛰어 넘으려는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이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자신을 페르소나에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긍정적인 내적보상을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이 캠페인은 많은 긍정과 논란을 동시에 받았지만, 핵심 고객층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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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직후 나이키의 온라인 매출은 30% 증가하였고,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며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목표를 향한 도전이라는 페르소나 설정으로 나이키는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라는 두가지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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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적 보상과 외적 보상의 차이와 활용

내적 보상과 외적 보상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외적 보상: 쿠폰, 현금, 사은품 등과 같은 금전적 보상으로, 종종 체리피커(혜택만을 노리는 사람들)를 유인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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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보상: 사람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감정으로, 진정성 있는 바이럴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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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콘텐츠

  • 실용: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나 팁을 제공하는 콘텐츠

  • 이타심: 정의감이나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여 공유를 유도

  • 존경심: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례나 인물을 다룬 콘텐츠

  • 감성: 강아지, 가족, 애완동물 등 감성적인 키워드로 감동을 자아내는 콘텐츠

  • 분노: 사회적 이슈나 부정의를 알리면서 감정을 자극하여 확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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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콘텐츠는 이러한 내적 보상 요소를 잘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만듭니다. 퍼포먼스 콘텐츠 역시 이 원리를 바탕으로 하지만, 콜투액션, 할인 등의 요소를 추가하여 매출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전파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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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의 본질을 이해하고 내적 보상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퍼포먼스든 바이럴이든 목표 타겟을 충분히 설득하고 행동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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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시는 요거트 브랜드인 그릭데이의 감성마케팅의 경우 명확한 매출 목표와 구매 행동 유도를 위한 퍼포먼스 콘텐츠로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적 보상 요소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느끼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릭데이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통적인 그리스 문화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했으며, 소비자들이 그릭데이 요거트를 통해 문화적 경험과 건강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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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접근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내적 보상으로서의 감성적 만족감을 느끼게 했고, 구매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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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릭데이는 이타심을 자극하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과 충성도를 이끌어냈습니다. 일부 수익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는 점을 부각하며, 제품 구매가 개인적 소비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는 내적 보상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내적 보상을 통해 그릭데이는 단기적인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장기적인 충성도 형성을 이끌어내며,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그릭데이 제품을 찾게 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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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제 글을 마치겠습니다. 타겟이해와 USP설정, 페르소나 설정으로 고객에게 긍정적인 내적보상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해서 고객이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일으키는 이 마법의 공식을 직접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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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정세현

스레드 5개월 꾸준히 써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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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2024년 봄이 지나면서 메타에서 출시한 ‘글쓰기 SNS’ 스레드(Threads)의 인기가 조금씩 올라왔습니다. 저도 출시 당시에는 호기심에 계정 정도만 만들어 두었다가 ‘어? 지금 올라타야 하나?’하고 슬쩍 흐름에 올라타 봤는데요. 오늘은 5개월 동안 꽤 꾸준히 스레드를 사용하며 30개 넘는 포스팅을 올려본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텍스트힙 트렌드

자기소개서 취미란에 ‘독서’라고 써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딱히 쓸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쓰는 취미 중 하나였던 독서나 글쓰기가 최근 ‘텍스트힙’이라는 용어로 재탄생했습니다. 유튜브와 숏폼 영상이 눈과 귀를 뺏는 시대에 오히려 시간이 걸리고 나를 더 깊게 드러낼 수 있는 텍스트 기반 활동이 힙하다는 의미의 문화 트렌드 용어에요. 어쩌면 글쓰기 플랫폼인 스레드도 이 트렌드 덕을 본 게 아닌가 싶습니다.

텍스트힙.png

스레드만의 특징 4가지

스레드의 첫 번째 특징은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은 500자의 글자 제한이 있다는 것인데요. 출시 직후 많이 비교되었던 X(구 트위터)가 무료 이용자에게 여전히 280자 글자 제한을 두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거의 2배에 달하는 글자 수이고, 자유롭게 긴 글을 쓸 수 있는 블로그 플랫폼들과 비교하면 다소 짧은 글자 수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 제한이 있어서 사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나 생각을 요약해서 가독성 있게 올리려고 노력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물론 그 외에 이미지나 링크같이 다양한 미디어 자료도 붙일 수 있어요. 다만 일단 포스팅된 글은 15분 안에 수정해야 합니다. 15분이 지나면 삭제만 가능해요. 그 외에도 스레드의 특징이라면 프로필에서 사용자가 포스팅한 글의 숫자와 팔로잉 숫자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이 점들이 별거 아닌 차이처럼 보여도 이 두가지 요소로 인해 사용자들이 조금 더 마음 놓고 꾸준히 글을 쓰고 원하는 사용자들을 팔로잉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글자 수 500자 제한

  • 포스팅 수정 15분 이내 제한

  • 포스팅한 글 숫자 비노출

  • 팔로잉 한 사용자 비노출

롸잇공식계정.png

젊고 성장하는 SNS

스레드는 출시 직후 국내 성적이 기대 이하라는 뉴스들이 많았는데요. 2023년 8월 이후 설치수가 완만하지만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고 2024년에는 매월 이용자가 1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나다가 6월에는 무려 31만 명이나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심지어 연령층도 주목할 만합니다. 20대가 39.5%(104만 4,292명)로 가장 많았고 10대 이하도 22.4%(59만 2,863명)에 달하고 있거든요. 아직 사용자 수가 기존 SNS에 비해 많다고 할 순 없지만 젊고 성장하는 SNS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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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과 무주공산

물론 성장하는 서비스라고 해서 항상 나에게도 기회가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포스팅을 30개 넘게 올리고 많은 사용자의 계정도 방문해 보니 확실히 보이는 것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스레드의 알고리즘은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기 수월하다는 점이에요.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 내 글을 보기 원하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다른 SNS보다 수월하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계정만 찾아가서 좋아요와 댓글을 달면 스레드는 금방 제 계정의 알고리즘을 그런 사람들에게 최적화합니다. 여기에 나를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내 콘텐츠가 넓게 퍼진다는 점이 강력합니다. 아래 write계정의 데이터만 봐도 알 수 있죠. 두 번째는 인스타그램같이 이미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비교적 많이 자리 잡은 SNS에 비하면 아직 스레드는 무주공산이라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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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볼 것 없는 기회

저는 이 두 가지가 새로운 기회와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스레드는 글 기반의 SNS입니다. 인스타그램처럼 공들여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찍는 것에 비하면 훨씬 더 적은 인풋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콘텐츠가 내가 정확히 타겟하는 고객에게 닿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과정에서 내 프로필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풍부합니다. 그러니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자신도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스레드에 발 담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인풋 대비 아웃풋이 절대 나쁘지 않은 SNS이기에 손해 볼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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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임현우

나는 왜 이렇게 조직문화에 간절한가? 2부

유년기에서 소년기까지의 경험을 시작으로 15년간의 개발자 경험, 4.5년 동안 IT회사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왜 이렇게 조직문화에 간절한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조직문화’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려 한다.

 

작성자 정보

🌟루카스

IT회사 운영 중인 만 42세 대표(개발자 출신)

 


 

앞으로의 글들

  1. 창업 전

  2. 창업 초기

    • 창업 전에 만들고 싶었던 조직문화가 생각대로 되었는가?

  3. 창업 중간 즈음

  4. 현재

    • 그토록 중요 시 하는 ‘조직문화’, 즉 좋은 문화에 기반한 조직은 어떤 성과를 이루어냈는가?

  5. 미래

    • 더 나음을 위해서 무엇을 더 노력해야하는가?

    • 조직문화 활성화 플랫폼 basily

    • 우리의 미래, 지금 처럼 그리고 나이스데인들에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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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년 만에 회사를 설립하고 협력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하는 날이 되었다.

‘내가 회사를 만든다고??’ 에서 시작된 지극히 누구나 할 법한 상상이 드디어 현실이 된 그날, 2020년 1월 2일이었다.

 

설렘에 잠이 오지 않았다.

이 날을 수백 번 아니 수천 번 상상했다.

멋진 책상과 의자,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나의 모습은 멋지디 멋지었다.

 

하지만 6명이 도착한 발주사에서의 우리 환경은 창문도 없는 딱 6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회의실이었다.

3면이 ㄷ(디귿)자 화이트보드로 둘러져 있었고 나머지 1면은 위아래 투명, 가운데 유리는 불투명 유리로 되어 있었다. 답답하고 갑갑하고 좁고 불편했다.

 

아마 다른 팀원들은 정말 여기서?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도 난 솔직히 많이 기뻤다. 두 손을 번쩍 들고 소리 지르고 싶었다. ‘난 결국 시작했어, 멋지게 도전할거야, 이제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이야’

 

이렇게 시작 된 2020년 1월 2일, 그 첫날을 난 잊을 수 없다.

 

첫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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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션은 작은 홍보용 프로모션 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이었다. 기존 코드를 분석해 유사한 형태로 4주 만에 개발, 테스트, 배포를 완료했다. 다행히도 모든 것이 잘 작동했다.

 

이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로서의 감정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나를 ‘대표’ 라고 부르는 사람이 되니 발주사에게 더 좋은 인상을 주고 더 나은 개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들었다.

 

우리의 기술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민과 더 나은 제안들을 실행해 나가면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우리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창업 전에도 이런 마음으로 일했고, 이 마음이 지금도 나에게 중요한 가치가 되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모두의 공감이 필요했고 우리가 정해놓은 우리 회사의 조직문화를 결정짓는 핵심가치에대해 좀 더 알리고 이를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성장을 위해 더하다

첫 미션 후에는 프로모션 빌더 도구를 만들었다. 기존에는 짧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프로모션 사이트를 그때마다 기획, 분석, 설계,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 테스트, 배포 등의 비슷한 작업들을 계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마케팅/기획은 더 많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개발기간이 오래 걸려 마음껏 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다른 협력사를 통해 프로모션 사이트 빌더를 만들려고 했지만 5~6개월만에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했다. 1부에서 언급했던 친한 동생의 협력사 제안도 이 시점에서 나왔다고 했다.

 

우리는 이 실패한 프로젝트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해주겠다’ 제안했다.

그렇게 우리는 실패한 결과물을 들고 개선이라는 예쁜 명분 하에 재개발을 진행했고 우리는 더 많은 고민, 더 나은 비지니스, 개발 등을 제안해가며 결국 만들냈다.

 

하나의 업무에서 사용하도록 요청했지만 더 다양한 업무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했고 한순간에 많은 트래픽이 예상되어 성능까지 신경쓰며 설계하고 개발했다.

그 과정에서 중복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여러 도구들을 활용하면서 조금씩 자동화하고 체계화했다.

이제는 기획/디자인 만으로도 프로모션을 언제든지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더 나은 가치를 만들기 위한 과정은 우리가 정해놓은 핵심가치를 지키고 더 발전시키려는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괜찮은 결과가 나왔을 때도 다양한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나왔고 더 나은 제안들을 제시했고 실행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성장해갔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했으며 더 나은 것들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1년여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발주사는 우리가 보여준 모습으로 우리를 조금씩 신뢰하기 시작했다.
 

환경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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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 결과 1년을 더 연장해서 일할 수 있게 되었고 구성원도 2명이 더 늘어났다.

그 시점에 발주사에서 먼저 내부가 아닌 외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을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여 근거리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로 이사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처음부터 발주사에서 일 할 생각만 했기에 우리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을 고려하지 못했다.

 

그렇게 급작스럽게 ‘주식회사 나이스데이’ 사무실이 생겼다.

이 곳은 창문이 매우컸고 뷰도 좋았으며 여러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최신식 사무실이었다.

구성원들도 늘어나고 우리 사무실이 생겨서 ‘우리가 이런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나?’ 싶었지만, 한 없이 기뻤다.

 

또 새로운 구성원들의 합류로 인해 하나의 팀에서 여러 팀으로 구성해야하는 시기가 찾아왔고 이에 맞춰 업무 프로세스도 재구성해야 했다.

각 프로젝트 팀별로 팀을 구성했고 이 모든 과정에서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잘 설명하려고 애썼고 핵심가치에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우리는 조금씩 변화를 맞이했다.

 

더 다양한 기회들

이 시기에 지인을 통해서 다른 회사에서도 제안이 들어왔다.

광고 대행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페이지를 만드는 일이었다.

이를 계기로 외주개발에 대한 우리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협업을 진행하며 개발 비용에 대한 지속적 절감 요청이 들어왔지만 우리는 싼 값에 구성원들의 노고를 헛되이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철저히 우리의 가치 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의 가치를 떨어뜨릴 만큼으로 일 하는 것을 경계했다.

우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파견근무를 최대한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고 이는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다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장애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시간동안 일할 수 있어서 회사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감사한 일이었다.

 

어느날 발주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인 실시간 공연 플랫폼 개발 의뢰가 들어왔다.

우리는 도전하기로 했고 4명의 구성원이 더 합류하면서 12명의 구성원이 함께 일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실시간 공연 플랫폼 개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인원과 시간이 부족했고 기술적 난이도도 높았으며 소통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처절하게 도전했다. 중간 중간 많은 과정이 있었지만 결국 해내었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책임있는 우리의 모습 그대로 우린 또 성장했고 즐거웠다.

 

좋은 조직문화는 더 나음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조직문화를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준 요소들이 있다.

이것이 전부도 아니고 정답도 아니지만, 우리에게는 매우 소중하고 우리를 지키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리뷰 

리뷰 문화는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것 이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큰 도움이 된다.

리뷰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욱 과감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다.

이는 수평적 문화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피드백 

관심에서 시작 된 피드백은 구성원간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신뢰를 구축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다양한 생각을 할 수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훈수는 구성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때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 도 한다. 

우리는 훈수 보단 의견을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서는 제안을 하는 등,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또한 우리가 지켜나가야한다.

 

즐거움 추구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을 누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 하루의 절반을 즐거움 없이 일에만 집중하는 것은 우리가 바라는 열정, 고민, 제안 등을 해나가기에 어려운 환경을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고민하고 더 나은 행복을 찾아내야하고 회사도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구성원 모두에게 알리고 ‘내일은 또 뭐하고 재밌게 놀지?’ 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한다. 우리는 행복 할 권리가 있다.

 

문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대함 

리뷰, 피드백은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두었지만 우리의 핵심가치 중에 중요한 요소는 ‘나의 성장이 우리의 성장’ 이라는 점이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즐거움은 결국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 싶다.

 

문화는 누군가 한 명의 노력만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것이 아니다. 한 명 한 명의 시도와 솔선수범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우리는 이해해야한다. 

그리고 이를 먼저 실행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우리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문화는 모두의 책임이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조금씩 즐거움 더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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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통해서 창업 초기에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으며 이번 글 또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다. 

세상에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며 이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며 이러한 상호 배움은 개인의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준다. 

이처럼 문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그래서 난 더욱 더 조직문화에 간절하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이 과정을 통해 창업 중간 즈음에 있었던 우리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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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y

관리보다 관심으로 다가가는 조직문화 활성화 플랫폼 basily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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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리

코인차트급 도파민

[인스타그램 A/B 광고 태우기]

안녕하세요, sidelog PM 유예리입니다!

지난 회고 글에서 잠깐 '손님의 발견' 서비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어요!

sidelog 팀 첫 회고글 보러가기


손님의 발견은 최소한의 기능으로 런칭, 검증단계를 거치고 있답니다.

저희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광고로 검증을 시작했어요.

서비스 첫 검증을 앞둔 PM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광고 진행 방법을 공유합니다😆


손님의 발견은요!

광고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저희 팀이 검증하고 있는 손님의 발견을 소개할 필요가 있겠네요!

손님의 발견은,

자영업을 시작하시려는 사장님을 위한 서비스예요.

오픈하기 전의 사업 아이템, 2호점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시면,

예비 고객의 의견을 모아 전달해 사업 성공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의 잠재 타겟은, 두 부류로 설정할 수 있었어요.

  • 자영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

  • 사업 확장을 고려하는 현직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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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이 진짜 원할까?

손님의 발견 서비스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사장님들의 호응이 중요했어요.

그래서 사업 아이디어를 작성할 수 있는 폼 형태의 MVP를 제작하고 검증하는 방향을 잡았어요.

우선, 두 타겟에 집중해 '매장 오픈전에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광고 문구 아이데이션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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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두개의 광고 소재를 완성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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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검증을 통한 성공 확률을 수치로 보여주는 광고 소재

오른쪽 : 고객 입장에서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서비스 가치를 설명하는 광고 소재

저희는 이 두 가지 소구 포인트 중,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광고가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두 가지 안, 더 많은 반응 확인 > A/B 테스트가 제격이었죠!


4단계로 끝내는 A/B 광고 설정

광고 채널은 다양하지만, 저희는 우선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기로 결정합니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였어요.

  1. 퍼널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광고를 가볍게 실험할 수 있는 채널이면서,

  2. A/B 테스트 세팅이 가능한 채널이었기 때문이에요.

4단계 만에 A/B 광고로 설정할 수 있었죠.

Step 1. 목표 선택

인스타그램은 크게 3가지 광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 저희는 랜딩페이지 방문을 높이는 '웹사이트 방문'을 선택했어요.

웹사이트 방문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작성한 URL 클릭을 유도하는 광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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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타겟 정의

인스타그램 광고는 지역, 연령, 성별, 관심사를 설정해 타겟팅을 진행할 수 있어요.

추천 타겟을 선택해 쉽게 광고를 올릴 수 있지만,

저희 서비스는 타겟이 명확했기에 잠재 타겟에 맞게 설정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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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광고 예산 및 기간 설정

광고 목표와 타겟을 설정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예산을 결정할 때예요.

인스타그램은 일일 예산과 기간에 따라 추산 도달 수를 계산해줘요.

추산 도달 수를 보고 예산과 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Apple 결제를 이용하면 높은 수수료가 측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Available funds를 충전해 두고 예산에 맞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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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광고 검토

결제까지 완료되면, 광고 검토 중 상태로 변경돼요.

검토가 완료되면, 설정한 내용에 따라 광고가 진행되는 상태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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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인사이트, 코인차트 급 재미

4단계로 올린 인스타그램 A/B 광고,

수도 없이 광고 인사이트를 확인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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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화면에 수치가 꽤나 정돈되어 있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특히, 광고 A/B 안의 수치 비교, 광고 목표 달성률, 이에 따른 예산사용량을 정확히 보여주어 도움이 되었죠.

덧붙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광고가 뜨는 화면을 보면서 타겟과 관심사 설정이 정확함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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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와의 싸움 시작

소위 광고를 태운다고 하죠.

실시간으로 지출되는 광고 금액을 보면서 실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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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태운 광고,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데이터를 분석하고 검증 해야겠죠?

다음에는 광고로 확보한 퍼널, 어떻게 분석하고 검증했는지 공유할게요!

긴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셨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월 14일 22:20 트렌딩 아티클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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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딩 아티클 1등으로 올라갔어요!🎉

감사합니다 :)


👉 엘라스틱서치 키바나 대시보드 구축기도 같이 보기

**도움을 받은 글 >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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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기

천명기

도합 120만 유튜버가 한 곳에 모이는 이유😎

<라이프스타일의 재발견 MANIFEST>가 11월 23일에 개최됩니다.

기획부터, 연사 섭외, 장소까지 모든 것을 한 땀 한 땀 노력하여 1인 기획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런 행사는 대기업이나 회사가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소 무모한 시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우리 내면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다듬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매니페스트는 연사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하며, 성장을 목표로합니다.

  1. 진정한 자기 계발을 위한 ‘코나투스’. 100번째 기념적인 저서 <코나투스>

  2. 생각의 지도를 그려주는 28만 유튜버 5분 뚝딱 철학의 <40분 뚝딱 철학>

  3. 17만 유튜버이자 한국퀀트협회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10년에 100배씩 성장하고 있는 메가트렌드와 서사로 알아보는 투자기회 <투자와 시장을 바라보는 비밀의 렌즈>

  4. 78만 유튜버 뻔더가 이야기하는 실천적인 <건강한 습관과 도구없이 운동하는 법> 까지

이 모든 분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남은 2024년을 잘 예열하여, 다가오는 2025년을 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isquiet을 보시는 분들께는 25% 할인 티켓 링크를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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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채은

🦄 UNIS 5기 11월 13일 정기모임

실제 스타트업에서 활용하는 창업아이템 단기 검증 프로세스인 ‘스프린트’ 방법론을 체험했습니다!

스프린트의 최종 목적은 MVP 제작 전 솔루션의 최종 검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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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차 일정에는 메인 솔루션을 결정하고 솔루션 스케치 및 스토리보드 작성, 그리고 가설 수립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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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김효선

집에서 6시간 떨어진 곳에서 살아보면 생기는 일

강릉살이를 시작한지 벌써 3일차가 되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과 새로운 이야기로 밤을 지새우는 건 꽤나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나를 전혀 모르는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꿨던 적이 있었던 사람이라 강릉 이라는 도시는 낭만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니터를 통해 바라본 세상과 직접 두 눈으로 보는 세상은 너무나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굳이’ 하려고 한다면 얻는 게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거길 왜 가? ‘굳이’ 그걸 왜 해? 라는 주변의 시선이 있다면 ‘굳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등가교환의 법칙이니까요. 굳이 하는 게 있다면 결과는 온전히 내 것이 될 것이고, 만약 내가 타인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면 내가 먼저 감동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활자 너머 이 글을 보고 계실 여러분들을 상상하면서 오늘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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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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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넌트 필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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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턴 디자이너 이미영입니다.

컴포넌트를 찾으실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특히 국내 앱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컴포넌트 UI를 다양하고 정확하게 찾기 어려운 경험이 있으셨나요? 유아이볼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롭게 컴포넌트 필터 기능을 도입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컴포넌트 탐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필터 기능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원하는 UI 컴포넌트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컴포넌트 필터 기능 도입의 필요성

1. 실제 사용자들의 니즈 확인

유아이볼에서는 지금까지 두 차례의 UT에서 다양한 사용자와의 심층 대화를 진행해 왔어요. 이 과정에서 여러 참가자들이 컴포넌트에 대한 명확한 니즈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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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UT를 진행하며, 항상 사후 인터뷰에서 개선사항이나 원하는 기능에 대한 질문을 드렸는데요. 해당 질문에 여러 참가자분들이 컴포넌트 탐색 기능에 대한 요청을 주셨어요. 일부 사용자분들은 유아이볼 외에도 다른 레퍼런스 사이트를 이용하며 컴포넌트를 찾는 과정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특히 타 사이트에서는 컴포넌트별로 필요한 레퍼런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이를 자주 활용한다고 말씀해 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유아이볼 내에서 에셋이나 컴포넌트를 필터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찾아봤지만, 현재 해당 기능이 없어 탐색에 어려움을 겪으셨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이와 같은 컴포넌트 필터에 대한 니즈는 사용자의 직무와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부터 현업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여러 유형의 사용자들이 필요로 했으며, 단순히 컴포넌트 UI뿐만 아니라 UX 라이팅과 같은 세부 요소에 대해 필터링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저희는 UT에서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들이 컴포넌트 필터 기능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계신다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이번 컴포넌트 필터 기능은 이러한 사용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해 유아이볼에서 더욱 편리하게 컴포넌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 명확하지 않았던 일부 이미지 분류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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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UI 패턴에서 컴포넌트를 '기타'로 분류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토스트 팝업, 툴팁, 바텀시트와 같은 특정 컴포넌트를 포함한 이미지들이 '기타' 항목으로 분류되곤 했어요. 이 컴포넌트들을 따로 모아보는 것이 유용할 것 같았지만, 정작 적절한 분류 항목이 없어서 '기타'로 묶일 수밖에 없었죠.

저희 역시 사용자가 컴포넌트도 더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를 제공하고자 했으나, 이러한 애매한 사례에서는 적절한 대안이 부족한 상황이었어요. 이와 같은 경우에 바로 컴포넌트 필터 기능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컴포넌트를 보다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컴포넌트 항목 구성

컴포넌트 필터 항목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은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항목 구성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이를 위해 리서치를 통해 사용자 니즈와 기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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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컴포넌트 필터를 제공하는 주요 경쟁사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각 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컴포넌트 항목들을 조사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장 대중적이고 자주 사용되는 컴포넌트를 식별하였고, 이후 이들 항목을 빈도에 따라 분류하여 1차적으로 우선순위를 매겼어요.

그러나 많은 종류의 컴포넌트를 고려하게 되면서, 오히려 사용자가 탐색 시 혼란을 겪고 탐색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어요. 이에 따라 정보의 가독성을 높이고 탐색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항목들을 대분류로 한 번 더 묶어 구조화했습니다. 이렇게 구성함으로써 항목 간의 관계와 계층 구조를 명확히 하여 사용자가 각 컴포넌트를 쉽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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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은 웹에만 존재하는 항목이에요.)

최종적으로,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중심인 컴포넌트를 ‘컨트롤’, 화면 위에 중첩되는 컴포넌트를 ‘오버레이’, 현재 페이지의 상태를 전달하는 컴포넌트를 ‘상태’, 정보 전달을 주목적으로 하는 컴포넌트와 그래픽 요소를 ‘뷰’로 대분류 하였습니다.

이후, 각각의 컴포넌트 항목을 이러한 대분류에 따라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전체 컴포넌트 필터의 구조가 완성되었어요.


필터 디자인 작업

현재 유아이볼에는 기존 필터가 MAU, UI 패턴, 카테고리 유형, 컬러까지 총 4가지가 있는데요. 기존에도 필터를 다양하게 제공 중이다 보니, 새로운 필터를 어디에 위치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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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필터의 위치에는 현재도 항목이 포화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위치에 필터를 두어야 했고, 저는 페이지 상단에 고정하여 구성을 했습니다. 1. 기존 필터만큼이나 바로바로 빠르게 자주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2. 하단의 레퍼런스 이미지를 가리거나 방해하지 않는 위치가 페이지 최상단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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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UI의 위치는 정했으나, 이 많은 항목들을 어디에 위치하고, 어떻게 보여야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현재 상시 노출되고 있는 기존 필터의 항목도 많은 가운데, 다량의 컴포넌트 항목들까지 모두 노출한다면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라 생각하였고, 사용자가 원할 때에만 노출이 가능한 드롭다운을 이용하여 항목을 배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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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필터의 성격 자체가 목적성을 가진 사용자가 주로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항목들을 더욱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배치했어요. 일치하는 항목이 없을 경우에는 문의하기 버튼을 배치하여 다른 항목 요청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혹시 찾는 항목이 없으시다면, 문의하기를 통해 공유해 주시면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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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의 대분류는 보편적인 서비스 사용 흐름에 따라 배열을 했습니다.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여 사용자 경험에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컨트롤'을 가장 먼저 배치하였고, '컨트롤'에 따라 페이지의 상태가 변화하기 때문에 '상태'를 그다음에 배치, 그리고 이에 따른 부가적인 반응이 '오버레이' 속 컴포넌트를 통해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 번째에는 '오버레이'를 배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가적인 그래픽 요소가 포함된 '뷰'를 가장 후순위에 배열했어요.


컴포넌트 필터 사용해 보기

1️⃣ 메인 화면에서 '컴포넌트' 칩을 선택해 원하는 항목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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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필요한 항목을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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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처음 보는 항목이 있다면,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려 해당 컴포넌트의 기능과 역할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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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터가 적용된 항목에는 태깅 아이콘이 표시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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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 개 이상의 항목을 필터링한 경우, 아이콘을 호버해 현재 선택된 컴포넌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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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존의 UI 패턴, 카테고리, 컬러 필터와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세밀한 탐색이 필요할 때 함께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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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사용자분들께서 요청해 주셨던 컴포넌트 필터 기능을 드디어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이번 컴포넌트 필터가 여러분의 레퍼런스 탐색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필터를 사용하시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하거나 원하는 컴포넌트 항목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문의하기를 통해 의견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이었습니다.

유아이볼 패턴 링크 : https://uibowl.io/

 

더 빠르게 아티클과 앱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싶다면 오픈채팅방 링크로 들어오세요.

https://open.kakao.com/o/gU1kVg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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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자료 101] IR자료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이 지표' 2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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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서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비즈니스 모델 항목을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의 차이점을 알 수 있어요.

  • 지표가 부족한 극초기 스타트업이 성과를 표현주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지난 콘텐츠에서는 IR자료에서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2가지 꿀팁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IR자료에 절대 빠져서는 안될 필수 지표 2가지와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IR자료 필수 포함 지표 2가지

  1. 비즈니스 모델

  2. 성장 근거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 창출 흐름을 보여주세요

비즈니스 모델은 투자자들이 해당 비즈니스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지 빠르게 이해하는 항목입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사이클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하는데요.

이를 표현할 때는 주로 플로우차트나 나인블럭 캔버스를 사용합니다. IR자료에는 보통 플로우차트로 표현을 하는 편입니다. 외부인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나인블럭 캔버스는 주로 내부적으로 각 단계에서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할 때는 비즈니스 내부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동하고 어떤 데이터와 거래가 이뤄지는지 등을 하나의 장표 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활동과 거래, 지표, 데이터, 자금 흐름을 구조화해 솔루션이 고객 활동 중 어디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줘야 하죠.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은 같지 않아요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을 동일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 비즈니스가 작동되는 전체적인 운영 흐름을 보여주는데요. 수익 모델은 그 과정에서 어떤 고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과금을 하고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수익 모델은 비즈니스 모델의 일부로, 구독, 일회성 구매 또는 이 두가지를 혼합한 결제 방식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과금 대상일 일반 소비자인지, 기업 고객인지에 대한 정보도 수익 모델에 담아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어려운 점이 가격 책정 방식을 정하는 것일텐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의 실제 지불 의사를 확인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가격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고객의 지불 의사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유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가격을 정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시작 후 달성한 성과 보여주기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했다면, 다음으로 비즈니스 시작 후 달성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제 막 비즈니스를 시작한 극초기 기업이라면 그동안 검증한 내용을 통해 텍스트나 그래프로 고객이 우리 솔루션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보여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실제 실적 지표를 제시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지표를 통해 회사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IR자료에서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

  • 이용자 증가 추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 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 전환율: 방문자나 잠재 고객이 실제로 결제 고객으로 전환되는 비율

  • 리텐션: 고객이 재이용하거나 계속해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비율

  • 고객 획득 비용 (CAC):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데 드는 비용

  • 유지율: 기존 고객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비율

  • 이탈률: 고객이 서비스 이용을 중단하는 비율

  • 고객 생애가치 (LTV): 한 고객이 서비스 이용을 통해 회사에 제공하는 총 수익

이전과 다르게 최근에는 시드투자 단계에도 기본적인 지표를 살펴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시드단계 이후에는 위에 말씀드린 지표들이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실적이 없는 극초기 스타트업은 ‘정성적 지표’를 활용하세요

정량적인 지표가 부족한 극초기 스타트업은 성장 근거를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요?

극초기 단계에는 성장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직접 고객을 만나며 얻은 정성적인 지표들을 주로 표현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이나 시장 검증을 통해 얻은 정성적인 지표를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유효성을 보여줄 수 있겠죠.

비록 초기 단계에는 거래액이나 전환율 같은 구체적인 수치가 부족할 수 있지만, 고객 피드백, 시장 반응, 파트너십, 그리고 고객 접근성 등을 통해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량적인 실적이 부족하더라도 어떻게든 향후 비즈니스의 확장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IR자료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지표인 비즈니스 모델, 성장의 근거를 보여주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팀과 재무적인 수치와 성과를 보여주는 방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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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콘크리트파머스

통념을 활용한 키워드마케팅

안녕하세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세상에 기여하는 CCF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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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분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본 결과, 제가 경험했던 여러 레퍼런스와 최근 사례들을 통해 매우 유용한 인사이트가 정리되어 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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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룰 인사이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제품이 탁월하게 돋보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단히 말해, "사람들의 통념을 건드리는 키워드를 통해 제품의 컨셉과 신뢰도를 200%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한다면 키워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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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통념'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통용되는 건전한 상식, 혹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학습된 지식을 의미합니다. 통념은 법률이나 계약, 재판 등에서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이글에서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통념의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 저는 통념을 무의식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잡은 공통된 상식이라고 정의하고 이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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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진행할 때 대중성을 형성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보유한 광고 예산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십억 원대 캠페인이 아니라면, 보통 1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의 예산으로 광고를 집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예산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유행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노출이 필요하며, 이는 대형 기업이나 미디어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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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지만, 단순히 제품이 멋져 보이도록 대세감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유행을 단기간에 만들어내는 것은 많은 노출이 필요하며, 또는 사람들이 통념상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흐름이 형성되어야 가능합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우리의 제품이 이러한 유행을 만들기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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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는 '통념'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공유하는 통념을 이용해 제품을 자연스럽게 돋보이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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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혹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많은 사람들은 선풍기를 틀고 자면 체온이 하락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막연한 이유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선풍기를 틀고 자는 것만으로는 위험하지 않으며, 저체온증이 오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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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는 어떤 사실이 팩트가 아니더라도 통념으로 인해 이를 진실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통념이 견고할수록 이를 제품 마케팅에 활용했을 때, 그 인식에 편승하여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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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제가 경험했던 3가지 사례를 통해 이러한 통념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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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라탕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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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팬티를 기억하실 겁니다. 저희와 함께 오랜기간 함께해온 소중한 고객사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판매량이 급성장하게 된 핵심 키워드는 바로 '중국당면 분모자 팬티'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은 언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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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마라탕과 관련된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마라탕에는 '분모자'라 불리는 중국 당면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당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재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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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중국당면인 '분모자'도 2021년 4월경 엄청난 검색량을 기록했습니다.

분모자의 검색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해는 2021년으로 확인됩니다. 이 흐름을 볼 때, 2019년 말 출시된 팬티 제품의 판매 성장세는 마라탕과 분모자 키워드의 인기도와 유사한 추이를 보였습니다. 2019년 말, 마라탕 검색량이 폭발하면서 분모자도 함께 상승하게 되었고, 이때 광고에서 '분모자 팬티'라는 키워드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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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약 2만 개의 댓글을 기록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댓글에서 '분모자 팬티냐, 중국당면이냐'라는 반응을 확인하고, 이를 계기로 '중국당면'과 '분모자'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장했습니다. 그 결과, 매출은 빠르게 성장하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관련 키워드 흐름에 맞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여러분은 어떤 인사이트를 얻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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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프 신드롬

한때 골프가 엄청난 유행을 끌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골프를 즐겼던 이 시기, 보통 40-50대 대표님들이 주로 치던 골프가 일종의 '붐'을 일으켰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였던 골프가 이렇게 대중적으로 떠오른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2021년 골프 검색량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2021년 1월과 2월부터 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해, 7월과 8월에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이 현상의 배경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여가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생겨난 데 있습니다. 이동이 자유롭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 이들이 골프에 눈을 돌렸고,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 관련 콘텐츠가 큰 유행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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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그 시기에는 어떤 상품에 '골프'를 결합하면 판매량이 급증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심지어 골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도, 이를 연관 지어 30~40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 완판되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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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품의 예로는 향수, 톤업 크림, 마사지기, 보정 속옷, 팬티 등으로, '골프 전용 아이템'이라는 콘셉트로 내세운 제품들이 미친듯이 팔려나갔습니다.

이 시기 골프를 소재로 한 콘텐츠가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2024년인 현재, 이러한 소재는 더 이상 큰 반응을 얻지 못합니다. 골프에 대한 유행이 시들해졌고, 2021년과 2022년까지 통하던 골프의 인기 역시 그 흐름이 끝나자마자 빠르게 식어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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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이처럼 사회적 통념에 자리 잡기보다는 단기간 유행으로 작용한 흐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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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어트 식품 핑거루트

다이어트 식품이 유행하던 시절, 인도생강으로 알려진 '핑거루트'가 주목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검색량이 이 정도 수준이지만, 당시에는 판매량이 상당했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되던 2018년의 검색량은 어땠을까요?

2018년에는 검색량이 50만 건에 달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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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러 건강 TV 프로그램과 홈쇼핑에서 다이어트와 건강 관련 소재로 핑거루트를 자주 언급했습니다. 거의 1년 동안 핑거루트 관련 방송이 이어졌고 당시 핑거루트를 마케팅에 활용한 대부분의 상품들은 높은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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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할 점은, 유행과 통념이 동일한 개념은 아니지만, 소비자 마음속에 자리 잡은 '00 = 00'이라는 각인 효과가 마케팅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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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람들의 인식 속에 각인된 요소들은 종종 간과되지만, 우리는 이러한 통념이나 유행이 소비자 마음속에 자리 잡는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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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유행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요? 핑거루트처럼 인기 있는 방송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우리가 판매하는 제품의 타겟 연령층이나 페르소나에 맞춰 사회적 흐름을 모니터링해야 할까요? 마케터라면,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내가 아닌 고객의 관심사에 맞춰 콘텐츠를 다각적으로 소비하면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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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속에 '00 = 00'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하는 콘텐츠의 공통점을 파악하고 이를 제품과 연결할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보세요.

이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다음에 소개드릴 단어와 키워드, 사람들이 반응하는 요소를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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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위해 우리는 위장의 위염을 해소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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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을 검색해보니 관련 키워드로 '내과', '역류성 식도염', '양배추 요리', '역류성 식도염 증상' 등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위장'이 '식도염'과 연관되며, '양배추'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통념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검색해보면, '환'이라는 키워드도 함께 뜹니다. 이는 양배추가 건강을 위해 섭취되는 재료로 인식되며, 양배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검색 과정에서도 '위염', '양배추' 등의 키워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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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과 관련된 다양한 키워드를 유심히 살펴보며, 위염을 해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마케팅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연관 키워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식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욕구가 있다는 점도 이러한 키워드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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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 관련된 해외 국가에 대한 통념도 중요한 마케팅 요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에서 온 제품에 대해 높은 품질을 기대하는 통념이 있습니다. chat gpt를 활용해 검색해 보아도 같은 통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독일, 일본 같은 국가와 연관 지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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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를 보면 카베진이라는 키워드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든 양배추 관련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카베진'은 이미 위 건강 관련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카베진을 검색하면서 자연스럽게 '위장약'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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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진의 검색량을 보면 월 9만 건 이상으로, '위장약'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강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카베진 = 일본에서 온 양배추 성분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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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진을 검색했을 때 나타나는 연관어에서도 '소화불량', '위장약' 등의 긍정적 키워드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위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서 카베진을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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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컨셉을 '카베진'과 유사하게 설정하고, '양배추' 성분을 강조하며, 특히 '일본'과의 연결성을 부각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소비자들에게 전문성이 높은 국가로 인식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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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회적 통념을 활용하면, 단순히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강력한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제품이 이미 출시된 경우, 광고 소재나 상세페이지에서 일본과의 연결성을 추가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일본과 연관이 없다면, 일본 인플루언서나 배우를 활용해 광고 소재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관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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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소비자 마음속의 통념을 이용해 제품을 포지셔닝하는 것은 성공적인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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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쉬운 예시를 통해 통념을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섬유유연제의 가격대는 보통 2리터에 약 8,000원 정도입니다. 저희가 판매했던 섬유유연제는 1리터에 2만 원대의 가격으로, 일반적인 제품보다 두 배 이상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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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1리터의 고가 섬유유연제를 선택하기보다는, 저렴하고 잘 알려진 2리터의 대용량 제품을 선호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가의 제품을 어떤 전략으로 차별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요?

섬유유연제를 조사해보면 현재 '향'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제품들이 '향이 좋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피죤을 비롯한 다양한 섬유유연제들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향이 좋다는 것을 넘어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향을 찾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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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품은 일반적인 섬유유연제보다 가격이 2배 높고 용량은 절반에 불과합니다. 이런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인식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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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최고급'을 떠올릴 때 한국 소비자들에게 연상되는 요소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최고급 음식, 한우, 사케, 호텔 등이 떠올랐고, 향과 관련해서는 '명품 향수'가 큰 인식을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명품 향수는 특히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최근 니치향수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명품 향수의 고급스러움을 반영한 섬유유연제를 컨셉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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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저희는 '에X메스급 향기를 담았습니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브랜드명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샤넬 향수 패키지와 함께 촬영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향의 느낌을 강조하니, 소비자들의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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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한 결과, 매출은 월 3억에서 4억 원까지 급성장했고, 재구매율도 60%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버들도 자연스럽게 제품을 언급하고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유명 살림 유튜버들이 제품을 ‘명품 섬유유연제’로 소개하며, “가격은 높지만 향이 정말 좋다”는 평가를 주었습니다. 이러한 통념을 활용해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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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정 브랜드나 상품의 상징성을 은유적으로 차용하여, 마치 고급 브랜드와 연관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도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에르메스의 주황색을 활용한 디자인 요소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고급스러운 인식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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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광고에서 의사와 같은 전문가 이미지를 차용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이 가능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의사 = 전문가,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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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마케팅할 때, 소비자의 마음속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통념을 잘 활용하면 신뢰받는 제품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마음의 스위치’를 켜는 것이 중요한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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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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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자적 근거와 사회적 근거를 함께 제시해, 유행이나 통념에 따라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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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비자가 현재 처한 상황과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이 제품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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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략을 통해 고객의 마음에 스위치를 켜고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면, 매출은 10배에서 100배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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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통념이 존재하는 키워드중 조회수가 높은 키워드를 활용해서 오늘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키워드 마케팅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도 유익한 인사이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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