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Hyunsol Park

Hyunsol Park

하버드 졸업생이 230+ 리더들을 인터뷰하면서 배운점

원문: https://jessli.medium.com/what-i-learned-from-interviewing-230-people-7bbf7be81f4c

1. 배우는 것에서 동력을 얻는다.

• 돈, 트렌드, 사람들의 인식이 아닌 호기심이 동력이 된다.

• 새로운 환경을 배움의 기회로 여기고 반긴다.

• 누군가 가르쳐줄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능동적으로 필요한 것을 배운다.

2. 질문을 많이 한다.

•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무서워하지 않고 질문을 한다.

• 질문하는 것이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활용한다.

3. 사람을 가장 중요히 여긴다.

• 회사, 조직을 이루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인재를 찾고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인다.

4. 소통은 내가 뭘 말하느냐보다 상대가 뭘 듣는지가 중요하다.

• 상대방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공감한 상태에서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형태로 말을 한다.

• 소통할때 어떤 단어를 쓰는지보다 상대방에게 어떤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지에 더 집중한다.

5. 과도하게 계획하지 않는다.

• 현재 가장 흥미로운 분야는 5년 전에 없었던 분야들이다.

• 그렇기 때문에 계획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분야를 빨리 받아들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6. 신뢰를 쌓는 것은 디테일로부터 나온다.

• 모든 상호작용, 말, 행동들이 모여서 브랜드가 된다

7. 배려가 기본이다.

• 만나는 모든사람에게 진심을 다해 배려를 한다.

• 이야기를 들어주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진심을 다한다.

8. 첫인상을 중요하게 여긴다.

• 첫인상이 나중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첫만남에 신중을 기한다.

9. 일자체 보다 일의 맥락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 주어지는 일을 그대로 하기보다는 그 일이 큰그림을 어떻게 돕는지 즉 why를 이해한 후 일을 진행한다.

10. 가족과 건강을 중요하게 여긴다.

• 우선순위를 잘 세우고 이를 실천할 줄 안다.

19
0
Woojin Kim

Woojin Kim

Typed 웨비나 시즌 2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지난달 감사하게도 500분 이상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던 #비즈니스캔버스 #Typed 의 웨비나 시즌 2 <Essential^>이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님, 구글코리아 상무님과 함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차주 목요일 20:30 에 400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하기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https://form.typeform.com/to/hwVx6f0v

타입드

지식관리 기반 문서 툴

6
1
김서현

김서현

1st 전시> 행간(行間) x SPACE: 따로 또 같이

BTS RM이 관람하고 직접 자신의 인스타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한 떠오르는 작가 박현욱. 프리젠트가 초대했습니다.

전시를 위해 장소 섭외, 컨셉 회의 등등 여러 날을 고민하고 뛰었습니다. 사전 예약한 전시 관람객 대상으로 작가님의 한정판 디지털 판화를 추첨해서 드리니 꼭 참여하세요.


+ 무사히 주최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메이커님들 참 모든게 쉽지 않은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 서로 화이팅해요!! :)




프리젠트

We are innovating presentation.

4
0
김동호

김동호

메이커 여러분들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근데 이제 약간의 홍보를 곁들인 ㅎㅎ)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메이커님들.

커뮤니티형 리서치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R2C 컴퍼니의 김동호입니다.


오늘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다가 여러 곳에서 포켓몬 마케팅을 하는 것을 봤는데,

문득 궁금해져서 저희 프로덕트를 활용해 투표를 하나 만들어 돌리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여기 계신 메이커분들의 의견이 큰 도움이 될 듯하여 겸사겸사 글을 써봅니다 :)

>투표 참여하기!<

(PC로도 참여는 가능하지만,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어 모바일로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ㅎㅎ)


여기부터 홍보글입니다 ㅎㅎ----------------------------------------------------------------------

그리고 글을 쓴 김에, 현재 저희 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도 간단히 소개드려 봅니다.

지금 저희 팀 인스타그램 계정(@surbay_official)에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투표 이벤트입니다!

총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리서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심심하실 때 한 번씩 생각해보시고, 재미도 있으셨다면 주변 분들께도 함께 물어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1. 월 200 받는 백수 vs. 월 500 받는 직장인
2. 만취상태로 - 교수님/부장님한테 전화 vs. 전 애인한테 전화
3. 둘 중 그나마 나은 사람은? - 만물 MBTI설 전파하는 MBTI 과몰입형 vs. 단어만 들어도 화부터 내는 MBTI 과잉대응형



끝으로, 곧 출시된 저희 팀의 정식 프로덕트, 픽플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

SurBay

Research as a Content! 콘텐츠로 즐기는 리서치, 커뮤니티형 리서치 플랫폼 SurBay

5
0
박선하

박선하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from 퓨처플레이 New Initiative Group

안녕하세요! 퓨처플레이 New Initiative Group니다 : ) 🌟

New Initiative Group은 Zero to One 신규 사업을 기획-개발-검증하고, 컴퍼니빌딩을 수행하는 조직입니다.

창업가 및 프로덕트 메이커 분들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를 듣고 새로운 문제를 찾아 내고자 인터뷰이 모집 안내 글을 공유합니다!

Who❓ 

창업가/프로덕트 메이커!!! (PO/PM/개발자/디자이너/데이터분석가 등)

What❓

- 창업가/프로덕트 메이커가 되기까지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노력들이 궁금해요 🤔

-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해 하고 계신 활동들을 알고 싶어요 🚀 

When❓

- 인터뷰 예상 시간 : 약 50분 내외

- 구체적인 일정은 구글폼에 작성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조율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는 5/12~5/20 사이에 진행)

Where❓

구글밋을 통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퓨처플레이가 어디서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신 경우 오프라인 방문도 환영합니다.🙂)

How❓ 

아래 구글폼을 작성해주시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M6WfXMyPEypii02tPCX8cCPQv2PQb-7_iU1cBJw8QHZajjQ/viewform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창업가/프로덕트 메이커 분들과 새롭게 만나고 소통을 이어가고 싶어요.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작성해 주신 답변이 인터뷰 대상자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진행 여부는 별도로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5
0
박상준

박상준

오늘은 기술 트렌드가 풀악셀 밟네요!

오늘은 디스플레이/생명공학/자율주행/기계소재 전반에서 기술 이슈들이 포착되었습니다. 공유드려요!


[2022.05.12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contents.brunel.ai/37F9Hkq

( 커피 이벤트 오늘도 하고 있어요. PC로 접속! )


1. 테라헤르츠파로 OLED 실시간 비파괴 검사 가능해진다

2. 구글, '줄기세포 광고 금지조치 완화' 결정

3. 현대차, 자율주행 레벨4 기술 비전 공개

4. 생명연구원,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한다

5. 포스코, 미래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강재 공급…기술력 입증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2
0
Chris

Chris

B2B SaaS 스타트업 Relate 팀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

Shape Up: 퀄리티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제품 개발 프로세스 웨비나

2021년 5월 20일 금요일 오전10시(KST)에 Relate의 정상용(SJ) 대표와 함께 Relate 팀이 제품을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Relate CRM을 만드는 Relate 팀은 Shape Up 이라는 프로덕트 개발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웨비나 등록하기


Shape Up의 특징

Shape Up 프로세스는 Product Lead 혹은 Product Manager가 개별 제품 팀 (디자이너와 개발자로 구성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팀)에게 프로젝트의 방향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Shape"이라는 아주 새로운 형태의, 일종의 프로젝트 가이드라인을 제안합니다.

기본적으로 Shape Up 프로세스의 목표는 자율성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에 대한 결정 권한을 폭넓게 위임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를 낮추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Product Lead나 Product Manager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품의 전략적인 방향을 고민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있게 됩니다.


Shape Up 프로세스는 1. Shaping - 2. Betting - 3. Building의 세 과정을 통해 진행됩니다.

  • Shaping, Betting, Building 각 단계별 프로세스와 특징
  • Shape Up을 Relate 팀은 어떻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고 있는가?
  • Shape Up이 좋은 프레임워크임에도 모두를 위한 제품 개발 방법은 아닌 이유


참고 자료

7
1
클로이

클로이

🧪북클럽 [메이커스 랩] : 5월 모집글

메이커라면 실험을 즐길 줄 알아야지😏 from 클로이


🤔 ‘메이커스 랩’이 무엇이죠??

  • 메이커 분들과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북클럽입니다!!
  • 프로덕트 기획 및 운영 등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메이커로서의 라이프는 실험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그 실험을 좀 더 재미있게,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동료’와 ‘끊임없는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 이런 생각만 하고 있다가, 퇴근길에 문득 “Why not????”으로 가득차서 바로 모집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 )
  • (자세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이번 북클럽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당신의 성공 스토리를 기대하지 않아요. 성공 여부를 떠나 당신이 어떤 가설(생각)을 생각하였고, 이를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데, 어떤 결과가 나와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그 ‘과정’이 궁금해요! (혹은 준비중이셔도 대환영입니당)
  •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서 안달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여러분! 메이커스 랩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


👩🏻‍🔬 당장 신청하고 싶다구요?(후다닥)

  • 언제 만나나요? 5월 23일 월요일 오후 8시 - 오후 9시 30분
  • 어디서 하나요? 구글밋으로 만나요🤗 (북클럽 전에 링크를 공유드릴 예정)
  • 어떤 이야기를 나누나요?
  • 이번 달은 📚책 ‘실험의 힘’을 읽어보려고 해요
  • 제로투원,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데이터 문해력 등 다양한 책을 고민해봤는데, 첫 스타트는 전반적인 방법론에 앞서 ‘실험’, ‘가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 해당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 실험의 힘 by 마이클 루카, 맥스 베이저만
  • 책을 읽으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을 메모하고 당일에 각 주제별로 이야기 나눠요!
  • 대화 중간마다 멤버분들의 경험을 나누면 더더욱 좋아요! (사실 이것이 main입니다 :))
  • 서로서로에게 좋은 코멘트, 의견을 말해주어요!
  • 누가 참여하나요?
  •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 사람, 만들 예정인 사람, 성장시키고 있는 사람을 기다립니다.
  •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다’,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라는 니즈를 가지고 있는 사람!!
  •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해당 메이커로그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 대댓글로 확인 답글 드리겠습니다!
  • 참고사항
  • 정기적으로 운영을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은 없습니다!
  • 우선은 1회차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시작해보려고 해요!


💌 문의사항

  • 이외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9
32
지원

지원

이 개념을 알면 실패는 줄어듭니다! 토스의 한계수용력

안녕하세요! 토스 PO 세션 영상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사실 저희 팀원들에게 제가 정리해서 공유했던 내용인데, 다듬어서 로깅하려고 정리 해보았습니다.

디스콰이엇 유저분들처럼 자신의 프로덕트를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혼자 생각 정리한 부분이라서, 풀영상을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영상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tcrr2QiXt9M)


Chapter.0] 개념을 짚기 전에 생각해볼 문제!

당신의 충성 유저들이 어떤 특정 행동을 하는 것을 알게됐다. 그랬을 때 모든 유저로 하여금 해당 특정 액션을 하도록 유도하는게 서비스에 도움이 될까? 예를 들어, 프로필 사진을 충성 유저들은 다 채운다! 그러면 프로필 사진 채우기를 강제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같이 말이다.

답은 고민해보실 수 있도록, 맨 밑에 소개하겠습니다 :)


Chapter.1] 한계수용력 정의

해당 영상에서 제시하는 한계수용력의 개념은 웅덩이안 빗물의 크기로 빗대어 표현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질문에 보통은 웅덩이가 패인 정도! 라고 대답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계수용력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대답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내리는 비의 양(유입량) 대비 흙으로 스며드는 양(유실량)에 의해 정해진다입니다.

해당 영상에선 유입량을 Inflow, 유실량을 Churn 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는데요.

이 유입량 대비 유실량이 바로 Carrying Capacity. 한계수용력 입니다. 생태이론에서 실제 사용되는 용어라고 하네요.


이를 서비스 관점에서

Carrying Capacity = New Customers Daily(Inflow) / Lost Customers Daily(Churn Rate) = 한계수용력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한 서비스에 7,500명이 매일 신규 고객으로 들어오며, 매일 1% 고객을 잃습니다. 그렇다면 이 서비스의 C.C는 7,500/0.01 = 750,000명이며, 해당 숫자가 서비스가 자연스레 도달할 수 있는 고객수(대게 MAU)를 추측할 수 있는 식이 됩니다.

만약 해당 서비스가 현재 MAU 750,000명일 경우, 들어오는 고객이 7,500명이고 나가는 고객이 7,500명(전체 1%)이므로 계속 MAU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고객의 정의도 중요한데요. 단순히 앱을 깐다고, Active한 유저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Meaningful Action 을 하는 유저들만을 Customer로 정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건 토스 입사해야만 알려준대요..😂)

제가 아는 서비스 중 하나는 3개 이상 컨텐츠를 소비하는 유저를 Active User 라고 보는 곳도 있고, 영상에선 95% 이상의 Visitor가 꼭 하는 행동이라고 표현했네요. Case By Case!

반대로 Lost Customer의 정의도 중요합니다. 해당 유저가 꼭 삭제해야만 이탈되었다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케바케인 것 같아, 스스로 고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Chapter.2] C.C가 왜 중요할까요?

바로 "아무리 마케팅 지출을 늘려, 매일 새로 들어오는 유저를 늘려도 분모의 매일 잃는 유저 비율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 이므로 "결국 750,000명이라는 C.C에 다시 도달할 것이다" 라는 논리로 귀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Inflow와 Churn Rate를 본질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서비스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Churn Rate 입니다. 유입된 유저들이 느낀 문제를 해결하는 확실한 경험을 주어야, 서비스에 유저가 남아있을 것이고 이는 곧 Churn Rate를 줄이는 방향이기 때문이죠.

추가로 불필요한 마케팅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령 C.C가 750,000명인 서비스가 600,000명 가까이 MAU가 발생할 때는 어차피 자연스럽게 해당 숫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도달 이전에 광고를 꺼도 된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토스도 미리 준비하고, 그러했다고 하네요)


Chapter.3] C.C를 활용한 프로덕트 운용 방식

토스의 경우, 초기 간편송금 모델의 C.C가 300만 이라고 하는데요. 이 숫자를 이해하고 있었기에 토스가 C.C에 도달하기 전에, 신용조회 서비스 런칭과 같은 신규 피쳐를 통해 새로운 C.C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C.C가 1000만이었대요!)

새로운 피처나 서비스를 런칭하면 완전히 새로운 가치에 대한 C.C가 생길 것 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 C.C를 늘릴 방법을 찾고, 제시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제품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결국 C.C의 개념이 주목하고자 하는 부분은 마케팅이 아니라, 본질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새 배너 광고를 띄워도(=Inflow 증가) 우리 프로덕트가 가진 C.C에 한계가 존재한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은 무의미한 마케팅비 지출만 발생할 것입니다.


그래프로 그리면 좋은 프로덕트는 아래와 같이 그리는게 맞겠네요!

초기 C.C를 가진 프로덕트에 문제 정의와 해결을 통해 C.C를 끌어올리고, 다시 새로운 문제 정의로 해결을 하고! 무한 반복

당근마켓을 예로 들면 초기에는 중고거래로 초기 C.C를 채우고,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여 중간 C.C를 채우고, 지금과 같은 커뮤니티화를 통해 최종 C.C에 도달했다고 비유할 수도 있겠네요.(이게 최종이 아닐지도..)


Chapter.4] 그래서 챕터0 정답은..

앞서 제시한 문제 정답 혹시 고민해보셨나요?

저같은 경우, 유저에게 강제한다는 의미가 사실 조금 꺼려지긴 했는데요. 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죠.

토스 이승건 대표님의 답은 Yes or No 입니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해당 기능을 도입했을 때, C.C에 악영향을 주면 No 이고, 악영향이 없으면 Yes..

그만큼 C.C가 중요하다는 질문이기도 하겠네요.


잡담

저도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입장에서 많은 조언을 들으러 다니고, 고민해보았던 입장이라 매우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에 시리즈A 펀딩 받으신 분께 1대1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네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정의가 제대로 서지 않는다면, 무의미하게 들어왔다 나가는 유저만 생길 것이다. 다운로드 수는 높지만, 유저는 없는.."

이와 같은 말씀을 해주신게 기억이 납니다. 앞서 제시한 개념이랑 매우 유사한 말씀이라서 더 와닿네요. 결국 그때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문제 정의부터 확실하게 한 문장으로 정리도 했습니다. :>


19
13
이형호

이형호

B2B 스타트업의 6가지의 챌린지

디스콰이엇을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어 눈팅만 하다가 첫 글을 쓰네요.


저희도 포함되는, B2B 스타트업이 자주 받고 있는 6가지의 챌린지에 대한 포스팅 공유드립니다.

(kimchihill 이라는 , 아마도 권도언님께서도 아시는 블로그 일듯)

.

.

  1. 이 제품은 왜 쓰며,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2. 타겟고객은 누구이며, 어떤 기업중심이고 누굴 설득시켜야 하며, 기업이 얼마나 자주 또 몇명이나 쓰는지
  3. 타겟고객이 우리 제품을 어떻게 알게 되며, 사용경험에 대한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는지, 또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지
  4. 고객들은 구매전에 어떻게 승인을 얻게되는지, 그게 고객마다 다르다면 왜 그런지
  5. 어떻게 유료고객으로 전환시키는지, 이를 위한 어떤 실험을 하는지
  6. 유료고객이 된 이후 어떤 추가 밸류를 줄 수 있는지, 그러려면 어떤 기능들을 추가해야 하는지

.

.

위에 질문들에 대한 kimchihill의 주관적인 답변들인데, 샌드버드 경험을 빗대어 잘 설명해 주신것 같습니다.

모두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행해야 할 때 큰 어려움을 느낄만한 내용이 맞는거 같아서, 저는 수시로 리마인드 해려고 해요 ^^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필요하신 분들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모든 메이커님들 화이팅.



https://kimchihill.com/2021/09/09/anatomy-of-the-6-key-questions-asked-to-b2b-saas-startups/


매치드

결재자 기반 B2B 영업 매칭 서비스

11
3
그룹바이

그룹바이

그룹바이와 함께할 소중한 동료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채용 페이지 : https://groupby.oopy.io/hr

회사 페이지 : https://groupby.oopy.io/

22년, 그룹바이와 함께 개발자 채용 시장의 혁신을 만들어나갈 동료를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개발자 채용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그룹바이(GroupBy)입니다.

그룹바이는 22년 5월 현재,

과학기술원 출신(KAIST, GIST, DGIST) 7명의 동료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21년 04월 창업을 시작으로 시장 검증을 깊게 진행한 결과 21년 09월 초기 스타트업의 개발자 채용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계획을 발전시켜왔습니다.

22년 04월 사업성을 인정받아 여러 VC에서 투자 제안을 받은 끝에 Primer Sazze, 더벤처스 2개 투자사에서 Seed 투자 유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작은 규모의 조직에서는 구성원 한명한명에 따라 조직의 온도, 조직 평균 값이 결정되는 만큼

그룹바이는 인력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인생의 Vision을 조직의 Vision에 동할 수 있는, 함께 스타트업의 여정을 만들어 갈 소중한 창업 동료를 구하고 싶습니다.


Seed 단계 스타트업인 상황이라 많은 보상과 환경을 제공해드릴 수는 없지만, GroupBy에서 간절히 필요로 하는 동료 분들에게는 공동 창업자와 동일한 대우의 스톡옵션과 5년 안에 기업 매각을 통한 Exit을 하는 저희의 꿈을 팔아 모시고 싶습니다. (업계 수준 급여 제공)


저희와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페이지 하단의 연락처로 컨택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룹바이의 귀인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

5
2
최은영

최은영

드디어 시작됐다, 패스트벤처스 START

뭣이라? ★스타트업을 준비중이라고요?

창업자라면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신청 홈페이지 클릭) #박지웅 #유니콘 #스타트업

  1. 패스트벤처스 대표 [박지웅, 창업팀 직접 멘토링] "짱부럽" "저도 해주세요 대표님,,,"
  2. 팀이 없다고? [Dio 에서 개발자, 기획자, 마케터 초기 인력 공급해줌] "진짜?" "응, 진짜."
  3. 패스트파이브 [오피스 무료] "와, 시작부터 (싸이) 예술이야~"
  4. [SAFE 투자] - 이게 뭐냐면요, 현재 시점 말고 1년 즈음 넘어서 막 폭풍 성장했을 때 높은 밸류로 쳐주는 방식이에요. 시간을 버는 거죠."미국에 잘나가는 스타트업은 다 SAFE 투자로 한다구!"

국내 초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에서는 '짱이다'라고 자부합니다.

검증된 사업 토론 파트너(무려 박지웅 대표님?)가 있다는 건 정말 행운아닌가요? 전 이게 제일 핵심인 것 같은데요..? (저도,,, 해주세요 대표님,,,)

(신청 홈페이지 클릭)

*아, 그리고 추천인 란에 '최은영' 넣어주시면 꼼꼼하게 보겠음 -_-* (음흉)

11
2
박상준

박상준

우리 메이커들이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잖아요?

기술 이슈 훑고 메이킹 시작하셔요~

오늘은 저 스스로도 흥미로운 이슈가 되게 많네요ㅎㅎ


[2022.05.11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bit.ly/3FAqK3v

( 오늘 글도 커피 이벤트 글이에요. PC로 접속! )


1. 삼성·LG, 디스플레이 혁신 경쟁

2. 동물실험인데 기술수출 4천억…빅파마 사로잡은 암 항체, 국내는?

3. 면역거부반응 없는 인공장기, 3D프린터로 대량생산 가능할까?

4. 지투지바이오, 1개월 지속 당뇨치료제 기술 국내 특허 취득

5. KAIST, 세계 최초로 꽃향기 실시간 가시화 측정 성공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3
0
Haeju Park

Haeju Park

채널톡은 어떻게 매년 2-3배씩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해당 글은 그로우앤베터 블로그에 올라온 채널코퍼레이션 김재홍 공동대표의 인터뷰를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

📌 B2B SaaS의 핵심은 좋은 '제품'과 좋은 '세일즈'입니다.

단락:

요즘 대표님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김재홍 대표:

최근에 저희 팀의 가장 큰 고민은 미국 시장 확장이에요. 지금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사실 B2B SaaS(Software-as-a-Service, 소프트웨어 서비스) 컴퍼니 중에서 해외에까지 비즈니스를 제대로 확장한 케이스가 많지 않습니다. 다행히 채널톡은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2~3배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그 흐름을 더 넓은 시장으로 가져가고 싶어요.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많은 팀들과 마찬가지로 ‘사람’과 관련한 고민이 있어요. 사람과 관련한 문제들, 팀을 조직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하는 것도 매우 큰 고민입니다.


단락:

현재 채널톡 팀의 세일즈 팀 규모는 얼마 정도인가요?

 

김재홍 대표:

팀 전체가 150명 정도 되고, 세일즈 팀 규모는 30% 수준(45명 정도)이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SaaS 컴퍼니이다 보니, 개발자 비율이 50~55%정도로 높아요. 저희의 목표는 매년 이 비율을 유지하면서 팀을 두 배씩 키우는 거예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세일즈 조직의 몸집이 더욱 커지게 되겠죠.


단락:

세일즈 팀원을 채용하실 때 어떤 역량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김재홍 대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쿼터(Quota, 할당량)를 책임지고 달성한 경험이 얼마나 있느냐예요. 세일즈가 다른 업무와 가장 큰 차이가 있다고 한다면 세일즈는 회사의 생존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거죠. 구석기 시대로 예를 들자면 세일즈는 먹이를 잡아오는 일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먹이를 정말 구해온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저는 이 쿼터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역량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봐요.

첫 번째는 책임감이에요. 나에게 주어진 쿼터를 어떻게든 책임지고 달성해본 경험을 주로 보고요. 두 번째는 회복 탄력성이에요. 저는 되게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세일즈를 잘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쉽게 말해서, 세일즈 팀원은 잠도 잘 자야 돼요. (웃음) 할 수 있는 걸 다 했는데도 쿼터 달성에 실패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이때 뭐가 문제인지, 내가 문제냐 제품이 문제냐 밤새서 고민하는 게 아니라 푹 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태도가 세일즈하는 데 엄청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책임감이나 회복 탄력성을 채용 과정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결국엔 이런 역량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경험과 사례를 볼 수 밖에는 없죠. 그게 바로 쿼터를 책임지고 달성해본 경험이 있냐는 것이에요.


🧚🏻‍♀️ 채널톡 세일즈 비결 인터뷰 전문 읽기: https://bit.ly/394EuYa

🚀 매년 2-3배 성장하는 세일즈 팀 빌딩과 운영 방법 배우기: https://bit.ly/3FwHQPH


9
3
박상준

박상준

오늘자 기술 소식 훑고 가셔요!

오늘도 기술 이슈 올려드려요.

오늘 링크 드리는 글도, 댓글 남기시면 추첨으로 커피 드리는 이벤트 글이에요 :)

지금 경쟁률이 높진 않아서, 적어두시면 높은 확률로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내일 또 기술 소식 전해드릴게요!


[2022.05.10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bit.ly/3yo5r3J


1. 한미약품, '급성백혈병' 혁신약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개발절차 지원받는다

2. 한국전기연구원, 배터리 열 관리 기반 화재 예측 기술 개발

3. 인공지능, 장애인의 입·눈·발이 되다

4. 케이메디허브, 엑소좀 활용 스트레스 진단 기술 개발...특허등록 완료

5. LG화학,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 만든다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5
6
송다예 Daye Song

송다예 Daye Song

디스콰이엇 대학생 창업가 모임에 다녀와서🙂

디스콰이엇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창업가 모임에 다녀온 저녁이었어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분들이 크고 작은 프로덕트를 만들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흥미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어 왠지 모르게 기분 좋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며 집에 돌아가셨나요?!

오늘 뵈었던 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또 뵐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자리 만들어주시고, 피자까지 시켜주신🍕 @Hyunsol Park @Jenny Hong @권도언 디스콰이엇팀 감사드려요🙏🏽

14
4
이지수

이지수

골든 포인트와 "인생은 타이밍"

살다 보면 가끔 자기 주관이 굉장히 선명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몇몇 이들이 가진 선명함은 가끔 자기 외의 다른 모든 것들을 투명하게 만들고 자신에게로 투영시켜 버리곤 한다. 나는 그런 사람의 시선을 좋아한다. 그리고 동경해왔다.

이런 류의 사람들은 대게 두 종류로 나뉜다. 엄청나게 밀도 높은 시간과 경험을 거친 고수이거나 혹은 태어날 때부터 너무나도 뚜렷한 주체를 가진 또라이거나. 후자가 반드시 안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내가 봐왔던 후자는 많은 경우 밀도 높은 시간을 거친 넘사벽의 고수가 많았다. 사람의 관점과 생각이라는 건 농도 짙은 경험이 쌓이다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개화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얼마나 오랜만이었을까. 최근 그런 사람을 인연으로 맞을 수 있었다.

그녀는 사회초년생인 나와 동갑의 나이에 8년의 사업 경험에 더불어 지금도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처음 본 그녀의 첫인상은 정신없을 만큼 할 일이 많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은 마치 관리하기 나름이라는 듯 선뜻 내게 시간을 쓰는 데 망설임 없었다. 목표가 같아서인지 업종이 같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첫 만남이었음에도 신기할 만큼이나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서로가 가진 고민을 공유했고, 많은 배움이 있었다.

여러 가지 중에서도 그녀가 “골든 포인트​”라고 부르던 아이디어가 특히나 인상적이었다. 골든 포인트는 쉽게 말해 적절한 타이밍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무릇, 모든 일에서 타이밍은 생명이다. 준비가 덜하면 부실하여 실패하기 쉽고, 준비가 과하면 그 과정에서 낭비가 많기 쉽다. 적당히 준비한 뒤 실행에 옮겨야 한다. 하지만 사실 말이 쉽지 이게 실행하기란 무진장 어려운 일이다.

업무에서도 마찬가지로, 타이밍은 중요하다. 일을 잘한다는 건, 가야 하는 방향으로 일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성과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쉽다. 그렇다면, 내가 하고 있는 업무의 방향이 맞는지, 방식이 효율적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골든 포인트를 생각해보면, 우선 업무를 어느 정도 진행한 뒤 현재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팀과 점검해볼 수 있다. 수시로 방향을 체크하고 다듬는 과정의 반복이 한 번 틀려서 롤백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이 편이 일을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 이는 다른 어떤 방식보다 리소스에 기반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론이기도 하다. 여기서 리소스란, 나와 내가 가진 역량(capacity)을 뜻한다. 나의 한계를 먼저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이 선행될 때 비로소 내 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관한 결과의 크기와는 또 무관한 이야기다. 결과는 대체로 빠르지 못해서 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잘못되어서 가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시니어와 주니어의 큰 차이 중 한 가지는 “무비판적 수용을 하지 않을 수 있는지”라고 한다. 남이 주는 데드라인과 퀄리티에 끌려가는 사람이 있고, 온전히 자신이 정한 데드라인과 퀄리티를 가져가는 사람이 있다. 전자에서 후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와 내 역량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 팀에게 내 한계를 이해시킨 뒤 마일스톤을 세울 때 그 팀은 비로소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팀원 모두가 함께 롱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타이밍에 관해 주로 설명했지만 사실 골든 포인트는 분야와 영역을 막론하는 하나의 진리다. 모든 것에는 정론과 반론이 있듯, 우리가 놓이는 선택의 기로 또한 양면적이거나 다면적인 속성을 갖기 마련이다. 골든 포인트가 취하는 기반은 행동의 주체인 나 '자신'이고, 여기서 비롯된 사유된 방향이 우리가 취해야 할 방향이 된다. 그래서 아이디어는 어느 영역에도 적용될 수 있다. 결국 어떤 일에서든 우리는 선택을 하고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려 할 테니까.

결국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업무에서는 리소스, 즉 내 capacity를 먼저 파악하는 게 선행되어야 한다는 배움이 있었다. 그녀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이 글을 바친다.

6
0
정서현

정서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를 통과하면서 (1): '어떻게?’라는 질문의 중요성

‘아쉽게도 이번 사업에 대표님을 모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본 프로그램 서류평가를 통과하지 못하셨습니다. 다음 회차도 열리니…’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를 합격하기 전, 지원한 프로그램과 사업에서 수없이 들어본 말. 

 

‘아쉽게도’, ‘다음 기회에’

 

지원프로그램의 합격여부가 아이템의 성공을 증명하는 척도는 아니지만, 아쉽게 이번 기회를 놓쳐 쌓여가는 다음 기회들은, 사업의 성공과 대표로서의 자격을 의심하게 되는 부정적인 티끌들이었습니다. ‘왜 내 원대한 꿈과 비전을 알아봐주지 않을까’라고 자기합리화도 해보고, 주위에 투정도 해봤지만, 생각보다 이 끝이 없어보이는 악순환은 뜬금없는 곳에서 풀렸습니다. 

 

아이템 설명을 들은 한 친구의 말, ‘그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데?’


여러분들은 2분내에, 해당 사업 분야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이 질문에 대해 납득할 만한 대답을 하실 수 있나요?

저는 그 당시 제대로 된 답을 하나도 못했습니다.

 

‘어떻게 (HOW)’: 현실적인 계획과 행동의 중요성


원대한 꿈과 비젼이 현실적인 계획으로 녹여지지 않으면, 이는 홀로 밀폐된 방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습니다.

보통 사업 기획을 시작할 때,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에 맞는 장기 마일스톤을 정한 이후 흔히 말하는 린하게 움직이기 위해서, 바로 수요 검증 혹은 제작에 들어갑니다. 저 또한, ‘이 정도만 하면 충분히 계획적이지’라는 생각으로 장기 확장성과 마일스톤만 잡고 바로 mvp 제작을 통해 수요 검증을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사업에서 말하는 ‘어떻게’는 방향성을 정하는 것 외,

1.    그 방향성을 위해 필요한 물적, 인적 자원 및 인프라에 대한 조사
2.    그 자원을 위해 필요한 부가자원, 법령, 규제, 비용에 대한 조사
3.    그리고 이를 정량적으로 미리 계산하는 것

을 포함합니다.


스타트업이 빠른 시장 반응과 검증을 위해 린(Lean)하게 움직인다고 해서, 이를 위해 필요한 전략까지 린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닌데, 큰 착각에 빠져있던 것입니다.

갇혀있던 착각의 늪에서 빠져나오니, 좋은 말들은 다 동원해 사업을 예쁘게 포장시켜 보여주려던 전과 달리, 아이템의 본질에 가까운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수요와 사업성, 그리고 현실가능성을 사업계획서로 녹여,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수요 있는 아이템은 꿈을 향한 내 계획을 응원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지금 읽고 계신 여러분들의 계획도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해, '어떻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사용했던 사업 계획 수립 템플릿들은 추후 메이커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공유해보겠습니다 :)

Seohyeon Chung(@chung.seohye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금융습관 만들기 챌린지 with ZYPSA

미래의 자산을 움직이는 1일 1금융습관 챌린지

10
2
박상준

박상준

커피 한 잔 하시면서 메이킹 하셔유!

기술 이슈 올려드려요. 오늘은 IT쪽 소식이 많네요.


기술 이슈 많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한 마음에, 댓글 남겨주시면 추첨으로 커피 받으실 수 있게 작은 이벤트 열어놨어요. 한 번씩 살펴보셔요~


[2022.05.09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bit.ly/392Unyr


1. 삼성전자, 6G 주파수 백서 공개

2. SKT-도이치텔레콤, 유럽 내 ICT 사업 협력 본격 추진

3. 美 연구진, 자외선 차단제가 어떻게 산호를 죽이는지 밝혔다

4. 부산시, 전기차 배터리 운송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다

5.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열린다…기업들 속속 참전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