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1000 中 320명을 모집했다.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V1에서 매출 ₩2,688,000 적자는 -₩261,148 이다
V2의 목표는 흑자 전환과 동시에 매출 ₩10,200,000 ₩2,500,175의 영업이익을 기대했다.
역시 창업이 쉬울리가 있나, 하늘은 절대 오만한 창업가를 돕지 않는다.
이번 파티의 결말은 ₩-2,492,424 이다. 완전한 패배다. 이 과정을 또 회고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공유합니다.
1. 첫 기획의 실수
첫 번째 파티의 규모는 120명을 목표 했고 한 파트만 운영을 했다. 그 과정에서 아직 팀원이 없는 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로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동시에 내 런웨이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았기에 빠른 수익을 기대했다.
그래서 나는 바로 인원을 3배 규모늘리고 가격 역시 30,000원으로 인상했다.
따라서 340명 규모에 3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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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실수한 점은 적정 가격을 찾을 노력을 하지 않고 우리와 비슷한 산업에서 측정중인 가격을 가져와 제품화 할 수 없는 가격을 측정 했다는 점이다. 이 안에는 인원 수에 대한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실내 공간에서 파티를 진행하다보니 많은 인원 수에 대한 한계가 가장 중요한 지표다. 이 사실을 무시하고 흑자 전환, 수익을 목표로 지나치게 많은 고객을 수용하려 했고 그에 따른 불만이 폭주했다.
2. 변수가 너무 많은 UX ➡️ 분석 불가..
첫 번째 시작은 정말 가볍게 시작했다. 우피,노션, 칠리페퍼를 통해 최대한 단순하게 홈페이지를 기획하고 입금 방법도 무통장 입금으로 가장 단순하게 진행됐다. 이번에는 변수가 너무 많았다.
🔻Review🔻
1) 갑작스러운 공식 홈페이지 등장
2) 가격 인상
3) 시간대 변경
4) 마케팅 방법 변경
5) 결제 과정의 어려움
3. 마케팅 실수..
마케팅 실수는! 극히 일부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본질적인 문제는 빠르게 실행해야한다! 는 강박에 목표 파티 일정을 너무 빠듯하게 잡았다. 그러다보니 급하게 마케팅 비용을 사용했고, 내가 원하는 ROAS가 나오지 않자 1)META 픽셀 연동 2) 마케팅 비용 10배 증액 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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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TA 픽셀 연동 과정
이 과정에서 계정이 정지됐다. 페이스북 계정을 새로 만들고, 갑자기 광고를 과하게 돌리다보니 계정이 정지되고 알아보니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인듯 했다. 다행히 교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뒤늦게 해결됐다. 파티가 끝나고,,,
2) 마케팅 비용 증액 (+불안감)
4. 고객 이탈 50명 = 환불
정확히 320명 중 101명을 모집 완료 했을 때다. 행사는 10일 전이다. 그리고 마케팅 채널을 잃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오프라인 영업 뿐이었다. 바로 다음 날 할인되는 QR 코드를 만들어서 클라이밍장에 가서 자연스럽게 영업을 했다. 정확히 0명이 유입됐다. 이 순간 나는 패배를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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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두 장의 카드가 있었다.
1) 그냥 진행한다.
2) 미룬다. 1주 or 2주
9일 남은 당시 나는 이상한 자신감이 있었다. 인스타그램 채널을 다시 확보하고 제휴중인 암장과 동시에 마케팅을 진행하면 1주만 미뤄도 충분히 모을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다. 굉장한 오산이다. 괜히 이전 ROAS 지표가 있는게 아니다. 더불어 2주를 미루게 되면 암장 일정에 따라 기획을 처음부터 해야 했고, 같이 파트너로 작업 중인 조명 감독님 일정이 안됐다. 그래서 나는 1주를 연기하게 된다.
5. 결국 203명이 전부다.
결국 나는 340명 중 203명만 모집 할 수 있었다. 중간에 마케팅 비용을 더 써볼까 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 한 변수가 계속 찾아와 불안감을 느꼈고, 적자를 어느정도 가만하고 이대로 진행하자 라는 결단을 내렸다.
🔻Review🔻
사람들은 막차의 시간에 따라 저항이 있다.
D-DAY
사실 이제 두 번째 파티다 보니 너무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았다. 두 번째니까 현장에서 발생한 변수를 어느정도 예감하고 있었고, 그에따라 잘 대응 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V1과 너무나 다른 변수에 또 새로운 변수들이 탄생했고 이는 그대로 고객의 불만족으로 따라오게된다.
🔻Review🔻
1) PART 1 : 126명 너~~~!!!!무 ~!!!!!! 많다.
2) 진행 미숙
3) 당일 환불 고객
4) 마지막 파티가 끝이나고 고객분들께 설문을 요청했다.
AND THEN
정산 후 나는 멘붕에 빠졌다. 돈은 돈대로 쓰고, 고객 만족도는 낮았다.
하지만 괜찮다. 2,500,000원 의 딥러닝을 했다.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 할 경험을 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뭐 어쩌겠나. 온 우주의 법칙상 아직 과거로 가는 것은 절대 불가능 법칙이다. 스티븐 호킹 선생님은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과거로 가는 것을 막고 있다고 했다. 그러니 앞으로 가야한다.
앞으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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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원에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공간을 어렵게 구했고 그 공간에 수용 가능한 인원이 매우 적다. 60명 이하의 상품으로 재구성중이다.
상품 가격은 TOP DOWN 방식으로 따라갔을 때 77,000원이다. 클라이밍 파티 < 클라이밍 페스티벌 을 지향한다. 우리의 경쟁사는 없다. 시장의 가격에 너무 갇혀있지 말자. 사람들이 정말 원하면? 구매한다.
고객의 피드백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다. 사람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리고 그들끼리 최고로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게 본질이다. (철저한 고객의 의견)
또 한 번의 적자를 막기 위해 행사 1주일 전 BEP를 넘지 못 하면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사전 공지)
나는 어떤 사람인가?
사실 텀블링 서비스를 종료하고 수 없이 많이 고민했던 문제이다. 창업가에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마 이 고민은 내가 세상에서 없어지기 전까지는, 아니다. 사후 세계가 있다면 거기서도 이 정답의 결론은 내리지 못 하지 않을까?
나의 가장 사랑하는 취미에서 다시 창업을 시도하고, First 1000을 도전중이다. 사실 이게 어떻게 사업화가 될지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두 번의 파티를 통해 비싼 비용의 티켓을 힘겹게 최선을 다해 (잘) 팔아냈다. 그리고 거기서 얻은 수 많은 고객들의 설문 데이터를 그냥 저버릴 수 없다. 고객들이 정말 많은 해답을 던져줬는데, 겁이 나서 그만한다..? 에라이. 남들은 어떻게 바라볼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저 현재 나의 창업일기의 정답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키기 생각보다 멋지지 않은가? 최근 많은 유니콘 스타트업이 시도 중인 무언가를 미니 버전으로 내가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이 과정은 실패하더라도 도전하고싶다.
나는 평소에도 자학이 심한 편이다. 혼자서 나를 너무 잘 몰아친다. 주변에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요즘은 그 속삭임을 잘 외면하려고 한다. 어찌보면 매출을 8,300,000원을 40일만에 도출한것은 생각보다 대단할지 모른다. 오프라인 행사의 사람을 320명 모은다는 것은 과연코 쉽지 않았다.
나의 자랑을 하기 보다는 나 자신을 내가 인정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써본다. (어쩌겠나 이게 나인걸)
마지막으로 이 파티를 도와준 나의 친구들과 동료, 그리고 같이 성장중인 그로스허브 동료 마지막으로 조동인 대표님께 감사하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이미지 자료





V1 파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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