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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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서비스를 만들며 알게 된 '불안을 다루는 사소한 습관'

'그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문제를 해결하는 마법의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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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고 사소한 루틴을 달성하며 작은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믿는 힘을 키우는 루틴 추천앱 '소프티🐻'를 만들고 있는 황민정입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메이커분들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과연 이게 될까',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작아지기도 하기도 하죠. 🥹

디스콰이엇의 뜻이 '불안'을 나타내는 것처럼 사실 메이커분들과 '불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일지도 모릅니다.

지난 시간 동안 루틴 서비스를 만들며 이러한 불안을 극복하는 습관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평소 불안을 다루는 법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다면, 오늘 메이커 로그, 꼭 끝까지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번째 불안, 비전문가가 멘탈케어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

->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셀프케어 컨셉의 루틴 서비스를 만들어 보자!

처음에 서비스를 만들게 된 계기는 '멘탈케어'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평소 멘탈케어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다양한 멘탈케어 서비스들의 상황을 팔로업하고 있었는데요.

대부분은 심리상담사 혹은 정신과의사 등 전문가분들께서 만든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과연 멘탈케어 서비스를 비전문가인 내가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무기력극복 챌린지' 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무기력 극복 챌린지는 코로나 시기 때 사람들이 무기력을 극복하고자 30일 동안 의욕을 찾을 수 있는 아주 작은 활동들을 하는 챌린지였어요. ☘️

그때 제가 한창 무기력이 심했을 때라, 무기력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발견 했던 게 이 무기력극복 챌린지였고,

이왕이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 의미있지 않을까? 해서 함께 하게 되었고 무작정 에브리타임에 같이할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첫 프로덕트는 노션으로 30일 챌린지를 구현해서 만들었어요!

참가자 분들 중 한 분께서 5개월 뒤에 '한 번 더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voc를 듣게 됩니다!

'대부분 잊혀지는 것이 프로덕트인데,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은 프로덕트라면, 이거 서비스화 해봐도 괜찮겠다!'싶어서

번아웃/무기력 극복 챌린지형 서비스를 생각해보았어요.

이후 무기력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선 아주 작은 활동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나의 마음과 몸을 챙기는 셀프케어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해 보았답니다.

스크린샷 2024-04-07 오후 8.07.49.png-> 노션으로 만들었던 무기력극복챌린지 서비스


두 번째 불안, 습관 서비스로 돈을 벌 수 있을까?

->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와 협업하여 교육형 루틴을 만들어 보자!

루틴 서비스를 만들며 저에게 찾아온 두번 째 불안은, 'BM💵'이었어요. 창업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서비스를 만들면서도 항상 BM에 대한 고민이 가득했는데요.

사실 주변에 '나 루틴앱 만들고 있어'라고 했을때, 그래서 'BM이 뭐야?', '루틴 앱으로 돈을 벌 수 있어?'라는 말을 듣기도 했어요.

사실 다른 루틴 서비스들의 스토어 리뷰를 보았을 때, 조금만 유료화가 되어도 사람들은 다른 무료 서비스를 찾아 떠나는 것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

실제로 서비스를 개발하던 도중 bm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돈을 받고 프로덕트를 판매해보는 test를 진행했을 때도, 기대했던 수익이 나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정말 우연히 저희 팀은 '커리어 루틴' 공동제작 협업 제안을 받아 그렇게 이직을 위한 루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교육적인 목적이 담긴 루틴'은 지불의사가 크게 없지만, '루틴처럼 꾸준히 한다'라는 목적이 담긴 '교육'은 지불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결제 기능을 앱 내에서 빠르게 만들기 어려워 뉴스레터라는 도구를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과연 뉴스레터를 유료로 구독할까? 라는 고민이 있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해주셨어요.

이전에 했던 테스트 홍보를 보고 연락을 주셨는데, 그때 유저분들께 반응은 없었지만 또다른 기회로 이어져 기분이 묘했답니다..bm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계속 action을 취하다 보면 답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경험이었네요.🏃‍♂️

스크린샷 2024-04-07 오후 8.16.56.png스크린샷 2024-04-07 오후 8.17.02.png-> 당시 만들었던 이직 준비를 위한 루틴레터, 15만원의 매출을 낼 수 있었다.

(최근엔 이직준비레터 2기를 준비하여 5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어요!)


세 번째 불안, 습관 서비스로 바이럴을 만들 수 있을까?

->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단체 고객 만들기 🤝

앱이 릴리즈 되고 나서는 어떻게 습관 서비스로 많은 유저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인디 메이커분들에게 프로덕트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바이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케팅 예산과 리소스가 한정될수록, 아주 뾰족한 제품을 만들어 유저들이 스스로 제품을 홍보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루틴앱은 비교적 바이럴이 타기는 어려운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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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이 릴리즈 된 이후 블로그를 통해서 홍보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재태크 인플루언서분께서 직접 협업 문의를 주셨어요!

저희 유사 서비스 중 나름 규모 있는 서비스에서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계시던 분이었어서 더욱 협업 문의를 주셨을 때 기뻤네요...😢

크리에이터 분의 협업 문의를 받고 들었던 생각은, 크리에이터 분들의 팬분들을 소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단체 유저를 모으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찾아보니 많은 자기계발 인플루언서분들은 팬분들과 함께 챌린지를 많이 진행하고 있었고,

인증하는 수단으로 '메모장'이나 '마이루틴' , '사진 찍기'와 같은 서비스를 인증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분들이 직접 소프티에서 루틴을 만들고,

팬분들과 함께 챌린지를 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통해 현재는 소프티는 크리에이터분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 개발 중에 있습니다. ⚒️


불안을 다룰 수 있는 마법의 루틴,

1.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 보이는 문제나, 주변에서 안된다고 말할 때 일단 문제를 냅다 적기

2.그리고 '어떻게 해야하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마구 적기

제가 프로덕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걱정이 들 때 마다 했던 것은 '걱정시간 갖기' 였어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면, 일단 종이와 펜을 들고 걱정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냅다 적어보는 것이죠.

그러다보면 어떤 부분은 제가 과하게 걱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 이런 부분은 근데 이렇게 해결할 수도 있지 않나?'라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해요.

이렇게 걱정을 적다보면 걱정의 크기가 크게 줄어들고, 일단 무엇이든 '내가 해볼 수 있는 걸 하자'라고 하다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또다른 방법이나 기회가 보이게 되더라구요:)

스스로의 한계에 가두지 않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걱정시간(worry time)  오로지 걱정만을 하는 ‘걱정시간’정해두기. 낮 동안에 걱정이 생겨도, 걱정시간까지 걱정을 미뤄둬야 한다. 걱정시간엔 걱정을 글로 적는다. 걱정과 관련된 생.jpg

소프티 앱에는 이러한 사소하지만 나를 바꿀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행복루틴'들이 있어요 :) 🌻

행복루틴들은 이렇게 제가 셀프케어를 하면서 얻게 된 팁들 혹은 전문가분들이 추천하는 방법들을 모두 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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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티의 루틴들은 무기력한 상황에서도 정말 쉽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책을 참고하여 루틴을 개발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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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루틴을 통해서 <소소한 친절>, <몰입할 준비>, <비워내기>, <편안한 잠>, <환경 지킴이>, <작은 성취감>, <건강한 몸>, <무기력 극복> 등 평소에 관심 있던 관심사를 더욱 쉽게 시도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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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시간 갖기'말고도 다른 루틴들이 궁금하다면!

소프티앱 다운로드 하고 '루틴 추천' 받아 보세요!

app store, play store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소프티 앱 다운로드

저희 개발자분들께서 열심히 개발하고 디자이너쌤들께서 열심히 만들어주신 귀여운 곰인형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바꾸는 루틴을 시작해 보세요!

소프티 팀원을 소개합니다! :D

Instagram post - 1.pngInstagram post - 2.pngInstagram post - 3.pngInstagram post - 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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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소프티 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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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마케팅챌린지] 쉬운 방법이지만 의외로 안쓰는 글쓰기 기법

글쓰는 시간은 더 짧아지지만 완독율은 높아지는 생산적인 글쓰기 방법

글을 써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글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들이 글을 읽는 비율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읽히는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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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아티클

한 줄 요약

글이 읽힐 수 있도록 짧고 간결하게 글 쓰는 법

핵심 문장

  • 퇴고할 때는 글을 소리내어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느낀 점, 인사이트

  • 평소에 글을 쓸 때 읽히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쉽지 않다. 앞으로 글을 쓸 때 마다 이 아티클의 내용을 상기하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


제가 운영하는 퍼스트펭귄 스터디에서도 관련 팁을 공유했었는데요. 그때 슬랙에 남겼던 메세지를 공유합니다 :)

여러분 가끔 슬랙 커뮤니티에서 질문을 받았을 때 이거에 대한 답변을 쓰느라 2-30분 이상이 소모되지 않았나요?

저는 가끔 질문을 받을 때 되게 좋기는 하지만 다양한 일들이 많이 쌓여있을 때 의견을 길게 남기는 것에 대한 부담이 살짝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에 제가 키보드 음성 입력을 이용해서 댓글 작성을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정말 좋아서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서 공유 드립니다.예전에 제가 임현서님이라는 YouTube 영상을 보고 팔이 다쳤을 때 음성인식을 통해서 문서 작업을 했다는 것을 듣고

저도 비슷하게 적용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고 속도도 진짜 빠르고 뭔가 더 좋은 의견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전달드릴 수 있어서 되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네용 ㅎㅎ 

정말 인식이 너무 잘되네요중간중간 음..어.. 하는 추임새만 빼고 다듬어서 댓글 작성해보면 시간이 엄청 단축됩니다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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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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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인삿말은 무엇일까

가끔 스타트업 업계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보통 쓰는 말이

'행복하세요', '잘 되실 겁니다',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같은 것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불확실한 상황에서

견디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스타트업 사람들에게

이 말들이 부담이 될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

사실상 위의 말을은 전부 현재의 상황은

불완전하고, 부족한 상태임을 내포하는

단어라고 느껴진다

예전에 불교철학에 관심을 가졌을 때

굉장히 좋았던 단어는 '온전함'이다

내가 생각하는 온전함은 더 이상 더할 것 없이

지금의 상황을 충분하다고 받아들이는 감각이다.

“온전함은 완전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짐을 삶의 불가피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온전함의 의미를 깨닫게 된 후 나는 우리가 참화를 새로운 생명의 온상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인간의—나의, 당신의, 우리의—온전성이 헛된 꿈은 아니라는 희망을 간직하게 되었다.” (파커 J. 파머)

불안감과 친구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앞으로 평온함와 온전함을 빌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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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게임회사 대표님과의 커피챗을 끝내고

오늘 한 게임 회사 대표님과

함께 커피챗을 진행하였다.

평소 게임을 전혀 하지 않아서

게임 서비스를 만드는 분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전혀 모르는 도메인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1. 힐링 게임은 그냥 게임. 결국 힐링이 컨셉이든 뭐가 컨셉이든 게임의 본질은 즐거움이다. 보통 사업을 하면 사업의 본질 외적인 것을 신경 써야할 수 있지만 게임은 즐거움이라는 본질이 가장 크다.

    -> 이런 관점에서 게임 서비스만큼 스타트업하기 좋은 도메인은 없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2.게임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AWS가 바로 요금을 부과하는 반면 마소의 Playfab은 유저 10만명요금이 부과했다.

3.게이미피케이션이란 단어 자체가 서비스에서 게임적 요소를 서브로 보는 개념인 것 같다. 하지만 게임 회사 대표님은 무엇이든 그것이 "재미있는가", "중독(유저가 스스로 앱에 들어올 정도)이 될 정도로 흥미를 이끌 수 있는가"를 먼저 보셨다. 이런 관점에서 서비스를 바라본다면 더 뾰족하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하든 이 서비스가 정말 사람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다. "게임회사 사장님"의 눈으로

나는 게임이나 영화 등 콘텐츠를 보고 감명 깊은 적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이돌을 덕질해본 것도 학창시절의 잠깐이었다. 기획자로서 어떨 땐 콘텐츠에 강한 애정을 가져본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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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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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챌린지]누구나 무료로 줄 수 있는 게 있다

  • 한 줄 요약

    연매출 10억 막국수집을 창업한 개그맨 출신 사장님의 창업 스토리

  • 핵심 문장

    • 아침에 꼭 도서관을 간다. 꼭 책을 읽지 않더라도 하루를 계획하는 용도로→ 이불을 개라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많이 조언

    • 누구나 무료로 줄 수 있는 게 있다. (사장님의 경우는 말솜씨가 좋으셔서 막국수집에서 강연을 시작 (요리 강의 등) → 처음엔 대가를 바라지 않았는데 하다 보니 이득이 생김. 장사 시작 전 오전에 강연을 하면 사람들이 식사도 하고 감 나한테 무료로 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내가 흔쾌히 주어도 전혀 부담이 없고 마음편히 줄 수 있는 건 뭘까? → 오늘 블로그 하다 우울증에 대해 고민하는 어떤 분의 글을 읽게 되었는데, 오지랖을 부리며 다양한 정보를 추천해주었다. 비록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정신건강에 대한 리서치한 내용을 공유해줄 수 있는 것 같다.

  • 느낀 점, 인사이트

    1.핵심 문장 2개 다 너무 뻔한 이야기인데, 이 분이 말씀하니까 참 뜻을 알것 같았다. 특히 전자의 경우 핵심은 ‘이불을 개라’가 아니라 하루의 첫단추를 잘 꿸 수 있는 ‘정리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워밍업’ 나도 앞으로 작업 전에 10분 정도 타이머를 켜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2.사프에서 완전 수익화를 배제하게 되니 오히려 제품의 핵심가치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돈이 되는 도메인안에서도 이런 노력을 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https://youtu.be/ljyRtor_FR4?si=dmKxyIxdrTfyy2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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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챌린지]습관앱을 만드는 기획자의 고민

습관앱을 만드는 기획자가 '정말 우리 서비스가 사람들의 습관형성을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읽어본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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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링크

https://careerly.co.kr/comments/18041?utm_campaign=user-share

내용 요약

커리어리에 올라온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챌린지에 참여했던 한 분께서 왜 자신이 챌린지를 단 한 건도 수행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고찰한 내용

핵심 문장

그리고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부지런해지기”가 아니라, "용기내서 부족한 내 모습을 마주하기”가 되었다.

→ 우리 서비스가 유저에게 전달해야할 가장 핵심적인 메세지가 아닐까. 내가 이전에 비해 꾸준히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도 스스로에 대한 기대감을 내려놓았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다. (ex. it개발지식 10분 읽기 안함 → 아 난 이것도 못하네. 가 아닌 그럼 영상으로 누워서 10분이라도 보자.)

느낀 점, 인사이트

아티클을 볼 때 구몬 학습지를 하듯 포만감을 느끼려고 읽기 보다 ‘지금 내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가’의 관점으로 읽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챌린지를 수행하기 위해 이 아티클을 찾기 전까지 몇개의 아티클을 찾아보았지만 임팩트가 별로 없던 와중 저희 서비스의 유저들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찾은 것 같아 오늘의 챌린지를 이 글로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습관을 만들고 실패할 땐 ‘하기로 한 일을 하지 못함’이란 결과값은 같지만 그 안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마다의 원인이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다시 깨달은 것 같아요. 무기력 극복에 초점이 맞춰진 루틴앱을 만들면서도 저 역시 무기력해질 때 작은 것 하나도 하기 힘든 모습을 보면서, 습관과 무기력이라는 게 정말 지금과 같은 앱형태의 서비스(시스템)로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내적갈등을 겪다보면 자신감이 사라질 때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며 지금의 서비스는 커뮤니티 (단순히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기능을 앱에 넣자는 의미가 아닌, 습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메세지’를 전하는 관점)가 결합해야만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 않을까? 하는 반성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소셜’기능이 필요할까에 대한 고민이 팀 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렸었는데, 누군가에게 내 진행상황을 알리는 방식도 나름의 동기부여 측면에서 강점이 충분히 있지만,

스스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점, 이 점이 회피를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꼭 소셜 기능으로 습관을 만드는게 좋을 수 있지 않구나란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bm 차원에선 소셜 기능이 없을 때 있을때의 차이가 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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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마케팅 챌린지]초기 스타트업에서 성공하는 현실적인 마케팅 전략은

읽은 아티클

한 줄 요약

  • 초기 스타트업인 내친소가 초기 고객을 모으기 위해 했던 다양한 방법 공유 (콜드메일, 지인 홍보, 오프라인 마케팅 등)


핵심 문장

  • 진정성을 보여주었더니 찐팬이 되었다.

느낀 점, 인사이트

1.초기에는 확장성이 떨어지더라도 고객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많이 가지라는 조언을 받았다. 일일이 댓글을 달고 다니며 앱을 홍보하면서 정말 이렇게 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확신이 다시 한 번 들었다.

2.내친소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릴스를 보았는데, 왜 어제 만든 릴스가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았는지 단박에 알게 되었다. 우리 서비스와 결이 맞는 릴스를 만들지 않으면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내친소 계정을 보면서 깨달았다..ㅎㅎ 마치 오은영선생님이 힙합을 하는 느낌이었을까? 진정성이 보일 수 있는 컨텐츠로 다시 고민해봐야겠다.

3.요즘 댓글을 달고 다니면서 느꼈던 것은, 그동안 루틴앱을 만들면서 루틴앱의 최소 기능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푸쉬알림, 캘린더, 달성도 체크, 기록 등등등… 하지만 막상 피드백을 듣다보면 지금 서비스로도 충분히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들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인이 아닌 사람에게 듣는 서비스 칭찬은 너무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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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마케팅챌린지] 0원으로 사이드프로젝트 앱 홍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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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로 인연이 닿은 @박범서 님이 운영하시는 마케팅 챌린지에 합류하여 오늘부터 10일 동안 마케팅 아티클 읽기 챌린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

요즘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사실 처음엔 '돈이 없는데 마케팅을 한다'라는 것에 답답함이 있었는데, 아래 아티클을 읽으며 '이제 막 태어난 프로덕트의 초기 유저를 모으는 것'의 본질적인 접근이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는데요,

KakaoTalk_Photo_2024-03-10-15-17-30.jpeg

출처 - 브런치 (사업 초반 유료 유저 1,000명을 빠르게 모으는 법)

마음가짐이 유저 지향적으로 바뀌어 한땀한땀💦 댓글로 서비스 홍보를 하고 있었는데 2일차에 이러다 정말 오래걸리겠다..싶어서 계속 다양한 방법을 찾고 실험을 해보게 될 것 같습니다 :)

10일동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아티클 : 0원으로 사이드프로젝트 앱 홍보하기

텀블링의 김소정 기획자님의 아티클

https://brunch.co.kr/@kimsojung/7

한 줄 요약

-사이드프로젝트 홍보는 제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제휴영업을 할 때는 콜드콜을 이용하자. 메일로 보내도 못보고 지나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이드프로젝트 홍보는 제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제휴영업을 할 때는 콜드콜을 이용하자. 메일로 보내도 못보고 지나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핵심 문장

이메일이 아닌 콜드콜을 통해 담당자와 연락한다, 제휴가 성사되기 위해 제안서를 잘 쓰자.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멘탈케어 습관앱 서비스 ‘소프티’를 운영 중인 황민정입니다. 창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저의 역량을 키워보고 싶어 어떻게 하면 프로덕트에 많은 유저분들을 모실 수 있을지 고민하며 다양한 액션을 취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습관, 루틴과 같은 키워드를 검색해 블로그 댓글을 매일 50개씩 달고 있고 나름의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고 있지만, 블로그 마케팅과 다른 방식으로 좀더 임팩트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 위와 같은 글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인사이트

그동안 수동적인 마케팅 방법만 고수했던 것 같습니다. 돈이 없어도 마케팅은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의 본질은 서로 원하는 걸 주고 받는다는 걸 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알고리즘 떡상각만 바라며 릴스 콘텐츠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양산형 불펌 릴스인줄 알고 내리려다 우리 서비스 콘텐츠라 당황 했다는 팀원의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

문제의 릴스

괜히 고고하게 브랜드의 철학, 이미지를 지키며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는 것보다 차라리 어느 정도 어그로를 끌어서라도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어보자! 라는 생각을 했는데 서비스 마케팅의 방향성이 릴스가 아닌 제휴 마케팅이라면…? (때마침 정말 우연한 계기로 오늘 제휴 문의를 받게 되었네요…:) )

저희 서비스가 담고 있는 브랜드 철학과 SNS상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팀원의 피드백과 해당 아티클은 제가 생각한 마케팅 방향성에 대해 점검해 보게 되는 좋은 아티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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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습관 형성에 관심 있는 분들께 피드백 한 번 요청드려도 될까요..!?

매일 사소한 루틴을 하며 자기효능감과 작은 성취감을 얻고 싶은 분들이 계신가요?

습관형성에 관심 있는 분들께 피드백 한 번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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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창업을 하고 싶었지만 게으름과 실행력으로 고민을 해왔던 메이커로서, 이번에 소프티란 습관앱을 만든 황민정입니다.

저희 팀에서 고민되는 지점이 있어 여러분들께 의견을 구하고자 메이커로그를 작성합니다.

고민되는 지점

저희 팀이 이번에 고민하는 것은 '마케팅을 어느 시점에 하면 좋을까'입니다. 일반적으론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이론에 따르면 '유저 획득'이 아닌 '유저 활성화' 퍼널을 먼저 개선하라고 하는데요.

저희 서비스가 핵심가치가 부실하여 유저분들이 '에이~ 별거 없네?!'하면서 현재 마케팅으로 유입된 유저의 수 (inflow) < 이탈한 유저의 수(churn)가 많다면

지금은 마케팅 보단 앱을 디벨롭 하는 과정에 집중하는 게 맞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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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드리고 싶은 것

습관형성에 관심 있는 분들께 앱을 한 번 깔아보시고 '아하 모먼트(오 이 앱 꽤 쓸만한데!?)'가 느껴지시는지 피드백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얻을 경우 이번 3월 초에 마케팅에 힘 써볼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유저 : 앱스토어에 소프티 검색 후 설치

안드로이드 유저 : 댓글로 이메일 주시면 apk 파일 전달드리겠슴돠

신청 방법 : 댓글로 '저 해보겠습니다~ / 123@gmail.com 여기로 보내주세요

피드백 방법 : 하루 정도 사용해보시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텍스트로 전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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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1)같은 메이커로서 제가 도움을 드릴 수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드리거나 (만들고 계신 서비스의 인터뷰,피드백 등)

(20대 중반 여성 / 대학 유예 관심 도메인 : 커리어,HR,성인교육,멘탈케어 등)

(2)커피 기프티콘을 드리겠습니다!!

소프티의 꿈

저희 팀은 모두가 원하는 내 모습에 다가설 수 있도록, 가장 작은 단위의 행동으로 자기 자신을 믿는 힘을 만들어 가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꿈꿉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통해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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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3개월 이상의 리소스를 줄여주는 가설검증 접근 방법

평소에도 자주 접하는 게 가설검증에 대한 컨텐츠지만 막상 가설검증이 간절해질 땐 실행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찾기가 어려웠다.

사실 가설검증에 대한 의사결정의 본질은 우리 팀이 낭비하는 리소스를 최소화하는 방향성 결정이다.

이런 이유에 맞춰 조금 도움이 된 것 같이 느꼈던 것은

1.시장의 규모나 도메인과 관계 없이 고객의 문제를 깊게 파서 성공한 프로덕트가 어떻게 유저의 문제를 해결했는지 찾아보기

-> 오히러 스타트업 바이블이나 아이디어불패의법칙 같은 원론적인 얘기가 담긴 책보다 실무 케이스를 수집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특히 초보창업가일수록 이론을 받아들일때 현실세계의 수많은 변수들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잘못된 액션 아이템을 뽑아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 스타트업의 케이스가 더 자세하게 나와서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2.지금 이 문제를 한 발 앞서 풀고 있는 회사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파악하기

사실은 우리 팀도 겪을 확률이 높아서 미리 리스크를 고민해볼 수 있다

3.앱/플레이스토어 - 카테고리별로 매출 상위 20개 BM 분석

어떻게 하면 앱으로 돈 벌 수 있을지 노하우가 압축되어 있다. 어느 분야는 상위권에 오르기 위해서 그 프로덕트팀은 최상의 노력을 했다


최근 페오펫 최현일 대표님의 글이 기획자로서 마인드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었다. 일론 머스크의 80시간 이론이 번아웃/과로사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엔 그 말이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된다.

핵심은 일의 양과 '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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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초기창업팀이 1년 만에 매출 1천만원을 낼 수 있었던 현실적인 이유

‘제발 하루 10분이라도 고객에게 집중하자’ 주니어창업가를 위한 고객개발 인증 모임 ,

퍼스트펭귄 클럽을 만들게 된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최근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어쩌구라는 시리즈로 글을 썼던 퍼스트펭귄 클럽장 황민정입니다. 최근 글을 스스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민망하더라고요. 아직 제가 뭐라고 창업에 대할 논할 짬바는 아니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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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민망함을 무릅쓰고 글을 썼던 이유는 사실 이번에 준비하는 창업스터디에 클럽장으로서 대한 신뢰도를 어느 정도 만들어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진실을 말하자면, 그 글의 초반부에서 말했던 1천만원은 순전히 저의 능력이 아니고, 2억 계약은 저의 능력이 아니고, 네트워킹 파티 역시 저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 결과에서 제 영향력이 몇 퍼센트인지 원인과 결과가 모호했어요.

그럼 진실이 뭔데? 라고 하신다면! 제가 창업을 하면서 진짜 중요하다고 느낀 포인트가 있어서 이번 클럽을 만들게 된거라, 아래에서 설명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아티클과 스터디 모집 페이지의 내용이 제 생각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이렇게 마지막 펭귄 스터디 모집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스터디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Q.클럽을 만든 이유가 뭐야?

저는 20살일때, 그러니까 2018년부터 창업에 관심을 갖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때부터 24년 현재까지 수많은 대학생 혹은 초기 창업팀을 직간접적으로 만났는데요. 예창패, 정부지원을 많이 하다 사업을 접는 걸 많이 본 것 같아요.

또한 PO/PM/서비스기획 직무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경험 삼아 창업에 도전한 사람 자체가 많아지고, 결국 기획자 취업 시장에서도 창업 경험에 대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대학생 창업가들 스스로도 창업을 통해 진짜 역량을 키웠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망하면 취업해야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창업을 시작하면 안되겠다는 진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지원사업이 나쁘단 게 아니라, 이런 창업팀들과의 만남 그리고 실질적으로 매출을 내봤던 창업팀에서의 초기멤버 경험을 통해 대학생 창업팀의 한계를 너무나 잘 알게 됐습니다.

일을 잘하기 위한 복잡성과 상당한 정신적 체력적 소모가 있는 창업이라는 일에 비해 대학생 창업가는 경험의 부족 등으로 한계가 너무 많습니다.

제가 23년 6월에 창업팀에 나온 것도 스스로에게 한계를 많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IT창업 동아리에 들어간 이유도 역설적으로 창업을 포기하고 취업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었죠.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젊어서 하는 창업이 장점도 있지만, 젊기 때문에 핸디캡이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최근 ‘아마존보다 나은 게 뭐냐’ 라는 질문을 VC에 받는 창업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루틴앱을 만들고 있다면, 저의 경쟁사는 애플이나 구글이 되는 거겠죠.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이루틴, 루티너리 같은 루틴앱이 아닌 기본적으로 깔린 기능이나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고객이 이 서비스를 쓰는 이유를 만드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국 이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양, 질의 일을 해야합니다. 일을 많이 하는 건 당연하고, 근데 동시에 일을 퀄리티 있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Q.클럽에서 하고 싶은 게 뭐야?

창업을 하다보면, 중요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쓸 때가 있습니다. 꼭 필요하지만 본질적이지 않은 일들이요. 팀원들을 챙기거나, 멘토링을 받거나, 지원사업을 준비하거나 등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지 않는다면 물거품이 되는 노력입니다. 저는 바쁜 창업가를 위해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고객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퍼스트펭귄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창업 성공의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포인트) + (현실에 적응하는 능력) + (창업가의 매력) 

-> 수요가 확실하지 않은 소프트웨어 창업일수록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포인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어그로를 끈 제목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고객이 돈을 내게 하도록 실질적인 가치 만드는 것이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 때 크게 4가지의 일이 필요한 것 같아요.

1.현실을 알기

-나보다 더 경험을 많이 하고, 더 식견을 갖춘 사람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사석의 만남을 가져 '오프더레코드'를 많이 들어야 합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찾아 기본적인 학습을 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하되, 압축성장을 위해선 누군가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각보다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그들의 굉장히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시기도 합니다.

-실질적 가치를 기회를 물어다 줄 사람을 만나야

-창업을 하고 있는 환경이 야생, 정글이라는 것을 알고 계약 관계 등 기회로 보이는 것들을 신중하게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세이노의 가르침 같은 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버블에서 벗어나기(주니어)

-사실 본인의 길이 창업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스타트업 창업이 아닌 다른 사업이나 직장 다니며 재테크를 하는 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더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창업가든 직장인이든 프리랜서든 본업을 확실하게 하는 사람이 가장 멋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3.나를 알기

-내가 진짜 원하는 길인지 계속 고민해보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4.퀄리티 있게 일하는 법

-자신이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자신이 팀의 리더지만 일반 기업의 신입사원의 역량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일의 기본기를 배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격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 (고민 공유 시간)에선 이러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하며 이번 주의 액션아이템을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Q.클럽에서 뭐해야 하는데? 시간 많이 써야 해?

-2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OT 명동역 필수 참여

-매일 10분이라도 고객을 파악하기 위해 시간 쓰고 슬랙에 인증

-매일 누군가의 인증에 1개의 댓글 달기 

-격주 1번 오프라인 참여 (장소는 홍대 or 을지로이나 OT 때 한번더 논의)


Q.매일 10분 인증한다는 게 정확히 뭐야?

차별성 / 필요성 / 컨셉 / 접근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선 크게 위의 4가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스타트업을 하는 창업가라면 누구나 일을 하다가도 '이 프로덕트가 진짜 사람들이 쓸까?' 하는 의문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그 의문을 애써 피하지 않고, 직면하기 위한 모든 과정이 포함됩니다.

-내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댓글 분석하기, 인터뷰하기 등등 스터디의 사전 과제 를 참고하시면 감이 좀 잡히실 것 같습니다!

-노코드툴 사용 여부나 mvp test의 감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빠르게 감을 잡으실 수 있도록 투두리스트 및 아티클을 제공해드려요.

Q.어떤 사람들이 지원했어?

-현재 확정 인원은 6명으로 2~4명의 TO가 남아있습니다.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스터디이지만 이미 법인을 설립하거나 투자를 받거나, 영업을 통해 기본적인 사업 세팅을 해놓는 등의 분들이 계십니다.

-저의 지인풀/디스콰이엇/이오플래닛/비긴메이트/커리어리 등 최대한 많은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좋은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 바쁜데/지방에 사는데 오프라인 일정이 필수인지 :

필수는 아니나, 저희 스터디가 추구하는 것은 결국은 창업가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될 고독한 시간을 함께 위로할 수 있는 동료를 만드는 것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에 마음이 열려 계신 분들이라는 것을 전제로 모시고 있습니다.

Q.지원방식 / 커피챗 가능 시간

-구글폼 제출 (자기소개+사전과제) 후 커피챗(폼 제출 후 바로 링크 제공)을 하면 최종 합류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커피챗은 토 오후 9시 이후 ~ 일 하루 종일 월 오후 4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서를 빠르게 제출할 수록 일정을 빠르게 잡아볼 수 있습니다.

퍼스트펭귄 자세히 보기

https://joyous-ghost-8c7.notion.site/d860a29175684d03b920164098d1474d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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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오래 지속하는 법'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누구나 알지만 생각만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진실 #3

1.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계속 하는 법'

2.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실행력 높이기 클럽 '퍼스트펭귄' 소개

여기서 잠깐..!

퍼스트펭귄 클럽이란?

매일 적어도 10분이라도 고객지향적인

뭔가를 하고 인증하는 주니어창업가 모임

image.png썸네일은 그냥 햄스터를 좋아하는 저의 사심입니다.


목차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 실행력 보러가기

1.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 : '체감'이 중요하고 그 전엔 '환경'을 바꾸기

2. 0.1에서 1로 가는 법 : '고객을 모았다는 것'의 경제적인 힘을 이해하기

3. 0에서 0.1로 가는 법 : 객관적인 가치 만들기

성과를 만드는 법 : 비즈니스 보러가기

4. 동아리 수준을 벗어나 사업하는 법 : 숨은 BM찾기

5. 스케일업 하는 법 : 한계를 두지 않기

6. 0원 마케팅 하는 법 : 마케팅과 프로덕트는 반드시 같이 가기

그리고 지속하기 : 마인드셋 (today)

7. 끈기있게 하는 법 : 일은 원래 잘하기 어렵다는 것 알기

8.눈앞의 할일에 집중하는 법 : 동기부여 영상보단 실무 영상 보기

9.같이 잘 일하는 법 : 신뢰자산 만들기

10. 번아웃 조심하는 법 : 나의 욕구에 귀기울이기


7. 끈기 있게 하는 법 : 일은 원래 잘하기 어렵다는 것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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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도영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님 글 발췌 / 커리어리

실행을 많이 하는 만큼 실패도 많이 겪습니다. 원래 일은 잘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면 조금 더 쉽게 극복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일을 해내는 감각은 만들어지기까지 배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 조금 더 마음을 비우고 할 수 있어요.

7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우리에게 유명한 스타트업의 설립연도 찾아보기

 


8.눈앞의 할일에 집중하는 법 : 동기부여 영상보단 실무 영상 보기

스티브잡스 등 유명 실리콘밸리 연사의 명언은 우리를 꿈꾸게 하지만, 당장의 멋지지 않은 일들을 할 땐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그 일을 위한 실무 영상을 많이 보고, 일을 잘하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8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지금 해야할 일을 잘하기 위한 실무 영상, 아티클 1개 읽기

 


9.같이 잘 일 하는 법 : 신뢰 자산 만들기

특히 사회경험이 적은 주니어 창업가라면 파트너사와의 협업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서로가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 신뢰를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것은 1.기대치를 만족하는 것과 2.데드라인을 잘 지키는 것일텐데요.

신입사원을 위한 매뉴얼 등의 책을 참고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직장생활로치면 8~10년차에 해당하는 의사결정을 하지만 나의 역량은 그에 비해 괴리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빠르게 채우는 게 중요해요.

9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스타트업 주니어로 살아남기' 책 읽어 보기

 


10. 번아웃 조심하는 법 : 나의 욕구에 귀기울이기

상당한 업무량에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번아웃에 빠질 수 있어요. 특히 번아웃이 가장 오기 쉬울 때는 업무량이 많은데, 그 인풋 대비 아웃풋이 명확하지 않을 때에요. 일에 대한 보상이 불투명하거나, 아직 성과가 나지 않을 때를 예를 들 수 있죠.

쉬고 싶을 땐 잘 쉬고, 항상 너무 무리하지 않게 스스로의 몸상태와 마음상태를 자주 체크해주세요.

10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산책, 목욕,음악 듣기 등을 통한 사색의 시간 갖기

  • 지금 본업과 무관하게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 해보기 (영문서적 필사 등)


퍼스트펭귄 클럽에 초대합니다!

퍼스트펭귄 클럽은 마치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퍼스트 펭귄처럼 오로지 주니어 창업가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작은 실행의 반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소수정예 IT 창업 모임입니다.

퍼스트펭귄 클럽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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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1만시간의 법칙 vs 뜻밖의 우연'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누구나 알지만 생각만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진실 #2

1.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일이 되게 하는 법'

2.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실행력 높이기 클럽 '퍼스트펭귄' 소개

여기서 잠깐..!

퍼스트펭귄 클럽이란?


목차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 실행력 보러가기

1.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 : '체감'이 중요하고 그 전엔 '환경'을 바꾸기

2. 0.1에서 1로 가는 법 : '고객을 모았다는 것'의 경제적인 힘을 이해하기

3. 0에서 0.1로 가는 법 : 객관적인 가치 만들기

성과를 만드는 법 : 비즈니스(today)

4. 동아리 수준을 벗어나 사업하는 법 : 숨은 BM찾기

5. 스케일업 하는 법 : 한계를 두지 않기

6. 0원 마케팅 하는 법 : 마케팅과 프로덕트는 반드시 같이 가기

그리고 지속하기 : 마인드셋 (2/15 업로드)

7. 끈기있게 하는 법 : 일은 원래 잘하기 어렵다는 것 알기

8.눈앞의 할일에 집중하는 법 : 동기부여 영상보단 실무 영상 보기

9.같이 잘 일하는 법 : 신뢰자산 만들기

10. 번아웃 조심하는 법 : 나의 욕구에 귀기울이기


4. 동아리 수준을 벗어나 사업하는 법 : 숨은 BM찾기

어제의 글에서 말씀드린 '고객을 모은다는 경제적인 힘 이해하기', '객관적인 가치만들기'는 모두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과 연관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기업/스타트업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아직 소비생활과 사회경험이 적은 우리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숨은 BM'들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이러한 숨은 BM을 파악하고 발굴하는 능력은 곧 대표의 역량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이 간극을 현직자나 VC 등 커피챗을 통해 매꾸어야 합니다. (보통 오프더레코드로 전해지기 때문에, 책보다는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게 좋은 거 같아요.)

4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링크드인에서 내 아이템의 도메인을 가장 잘 이해하는 현직자에게 커피챗 요청하기


5. 스케일업 하는 법 : 다양한 곳에 나를 알리며 기회 열어 두기

대부분의 기회는 사람으로부터 온다.

스무 살 때 뵈었던 카카오 임지훈 전 대표님의 추천 도서 '클릭 모먼트'는 '성공은 우연히 일어난다'라는 주장을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종종 '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때가 있는데요,

물론 이 말의 의미는 노력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닌, 노력을 전제로 하되 '우연의 성공을 이끌어들이기 위한 액션이 취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의 수준이 아닌 더 큰 단위의 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 프로젝트를 하거나(사고 치고 수습하거나), 큰 사람을 만나 그들의 판단력을 듣거나 그들의 인프라 등을 이용해 또다른 일에 연결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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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일정 궤도에 오르게 하기 위해선 한계를 두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큰 일을 추진해본 적이 적은 사람일수록 더 넓게 사고해서 더 일을 크게 치는 방법(?)을 시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성장을 한 후 스케일업을 하기 위해선 결국은 나중에 큰 힘이 필요해요. 이러한 기회는 결국 우리 팀, 창업가를 좋게 봐주는 인프라가 갖춰진 엔젤투자자, 혹은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오죠.

보통 이러한 기회는 어느 정도 성장한 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그 기회가 빨리 찾아올 수도 있어요.

이러한 '우연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평소에 열심히 하는 우리 팀, 나에 대해 많이 알리고 기회를 줄 수 있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잡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만나 조언을 듣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향성을 듣거나 '숨은 BM'을 찾을 기회도 생기더라구요.

너무 본업을 신경쓰지 않고 네트워킹만 하는 것도 문제지만, 네트워킹을 하다보면 본업을 더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도 하더라구요. 무엇이든 적정선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어 추가로 공유합니다.

5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나를 알리기 위한 퍼스널 브랜딩용 계정 만들기


6. 0원으로 마케팅 하는 법 : 마케팅과 프로덕트는 반드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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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데 생각보다 it창업가에게 익숙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찐팬을 만들거나, 제작 과정을 콘텐츠로 녹여내 커머스로 구매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식은 프로덕트 메이커보단 셀러분들이 더 잘한다고 느꼈어요.

앞으로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더 어려워진 만큼 SNS 스폰서드 광고의 영향력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요.

아래의 영상처럼 대중이 흥미를 느끼는 포인트를 서비스/제품의 매력과 적절히 섞어 알고리즘 떡상을 기다리는 콘텐츠 마케팅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6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인스타그램에 내 서비스와 관련된 해시태그 검색하여 가장 먹히는 마케팅 소재 3개 이상 뽑아내고, 내 서비스에 맞게 게시글/릴스 콘텐츠 초안 기획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내일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7. 끈기있게 하는 법 : 일은 원래 잘하기 어렵다는 것 알기

8.눈앞의 할일에 집중하는 법 : 동기부여 영상보단 실무 영상 보기

9.같이 잘 일하는 법 : 신뢰자산 만들기

10. 번아웃 조심하는 법 : 나의 욕구에 귀기울이기


고객에게 집중하여 사업의 진짜 경쟁력을 만드는 클럽, 퍼스트 펭귄에 초대합니다.

지원 전에 저라는 사람에 대해 혹은 스터디 운영방식에 대해 궁금하신 게 있다면 디스콰이엇 메세지(커피챗 요청)

혹은 15분 줌 미팅도 가능하니 편하게 제안 부탁드립니다

퍼스트펭귄 클럽은 마치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퍼스트 펭귄처럼 오로지 주니어 창업가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작은 실행의 반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소수정예 IT 창업 모임입니다.

퍼스트펭귄 클럽 보러가기

https://joyous-ghost-8c7.notion.site/d860a29175684d03b920164098d1474d?pv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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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소프티는 하루를 바꾸는 사소한 루틴을 제공하는 셀프케어 루틴 앱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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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티입니다. 저희는 국내 최대IT연합동아리 SOPT를 통해 인연이 된 15명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서버 개발자, 디자이너,서비스기획자가 모여 누구나 쉽게 셀프케어 루틴을 만드는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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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습관을 바꾸는 가장 쉽고 가벼운 루틴 추천 앱,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더 나은 나를 만들어 보세요.


소프티는 이런 기능을 제공해요


○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작고 쉬운 데일리 루틴

12가지 테마 중 관심사에 맞는 루틴을 골라 실행해봐요. 작고 쉬운 루틴을 시작으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요. 달성한 데일리 루틴은 매일 자정 초기화 돼요. 루틴을 달성하면 귀여운 곰인형 캐릭터에게 솜사탕을 줄 수 있어요!


테마는 감정관리(휴식, 스트레스관리)와 생산성로 나뉘어 있어 나만의 페이스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루틴을 제공해요.


○ 나를 알아가는,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는 행복 루틴

테마별로 나를 알아가는 다양한 루틴 중 하나를 골라 실행해봐요. 루틴을 실행하면서 원하는 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요. 하나씩 하다보면 나다움을 위한 습관 형성이 어느새 되어있을 거예요.


○ 습관 형성을 통한 성장을 응원하는 애착인형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나를 알아 가는 과정을 나만의 애착인형이 매일 함께 해요. 애착인형의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성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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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3가지 방법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누구나 알지만 생각만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진실 #1

1.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 TIP

2. 주니어 창업가를 위한 실행력 높이기 클럽 '퍼스트펭귄' 소개

여기서 잠깐..!

퍼스트펭귄 클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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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하여

저는 MBTI I 성향이 70%으로, 아싸 성향을 타고 났고, 항상 고민을 달고 살며, 실행보단 계획만 주구장창 세우는 편이었습니다. 20살 때부터 창업가들에 대한 다양한 비교의식과 열등감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전에는 디스콰이엇 글을 쓸 때는 거의 7일을 고민 후 쓰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행력이 고민 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이 글이 도움이 될 거라 약간 자신합니다.

22살: 120명 규모의 창업 네트워킹 파티 운영(feat.15,000원짜리 티켓)

23살: 개인 블로그로 시작해 프리랜서 마케팅으로 고용되기. 그리고 9개월간의 수익창출

24살: 지인과 함께한 창업팀에서 1년 동안 5건의 프로젝트 진행. 그리고 매출 약 1,000만원 달성

25살 : 팀과 함께 제품 출시 전 파트너십 체결 & 약 15만원의 매출 달성


목차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 실행력(오늘은 여기까지만 다루겠습니다ㅎㅎ)

1.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 : '체감'이 중요하고 그 전엔 '환경'을 바꾸기

2. 0.1에서 1로 가는 법 : '고객을 모았다는 것'의 경제적인 힘을 이해하기

3. 0에서 0.1로 가는 법 : 객관적인 가치 만들기

성과를 만드는 법 : 비즈니스(2/14 업로드)

4. 동아리 수준을 벗어나 사업하는 법 : 숨은 BM찾기

5. 스케일업 하는 법 : 한계를 두지 않기

6. 0원 마케팅 하는 법 : 마케팅과 프로덕트는 반드시 같이 가기

그리고 지속하기 : 마인드셋 (2/15 업로드)

7. 끈기있게 하는 법 : 일은 원래 잘하기 어렵다는 것 알기

8.눈앞의 할일에 집중하는 법 : 동기부여 영상보단 실무 영상 보기

9.같이 잘 일하는 법 : 신뢰자산 만들기

10. 번아웃 조심하는 법 : 나의 욕구에 귀기울이기

1.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 : '체감하는 것', 그 전에 '환경을 바꾸는 것'의 중요성

스크린샷 2024-02-12 오후 10.28.39.png

저는 항상 인생을 더 좋게 바꾸는 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실행력'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죠.

실제로 MJ DeMarco의 책 '언스크립티드'에서는 본인의 경험을 들려주며 '인생이 밑바닥 치는 경험이 없다면 사실 인생은 바뀌기가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실행력은 이런 극적인 경험 없이도 조금씩 만들어질 수 있었어요. 마치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요.

저의 실행력이라는 체력을 기를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는 바로 '창업팀에서 초기멤버'로 일해본 경험인데요.

창업팀에서 제대로 회사 경험이 없던 제가 '큰 일을 무조건 해내야하는 상황'이 저에게 마치 헬스 PT의 한계치를 넘는 훈련 같았어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어요.

단가 99,000원 짜리 상품을 2주 동안 30명을 모객해야한다든지(안 그러면 큰 손해를 보는 상황),

오프라인 마켓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콜드메일로 행사 전까지 70명 이상 모아야 한다든지,

2주 안에 100명의 인재풀을 등록하게 해야 한다든지...

던져진(?) KPI를 무조건 수행해야하는 일을 했어야 했죠.

그때는 정말 극한의 어려움에 지치기도 했지만 실행을 하고 나면 선물처럼 받는 '이게 되겠어? -> 실행 -> 어 이게 되네?'의 연속이 저를 실행력의 효과를 체감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체감을 한 이후로는 창업팀을 나와서도 스스로 실행하는 능력이 좀 더 올라간 것 같아요.

즉 정리하자면, 실행력은 체감을 하면 알아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체감하기 전까지의 마중물은 실행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나를 집어 넣어서 만들어진다.입니다.

1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비긴메이트에서 창업팀 찾아서 일해보기

  • 초기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단, 대학생일 경우 높은 확률도 엄청난 자괴감을 극복해야함)


2. 0.1에서 1로 가는 법 : '고객을 모았다는 것'의 경제적인 힘을 이해하기

스크린샷 2024-02-12 오후 11.03.15.png위 이미지에선 너무 상업적으로 고객을 표현하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특정 관심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을 모았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광고 및 협찬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가장 잘 활용하는 것은 인플루언서들이죠. 하지만 제품이나 서비스도 파트너십, 콜라보 등을 통해 서로가 원하는 것을 가치교환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나: IT취업을 꿈꾸는 대학생 100명을 위한 행사를 열고 싶은 IT동아리 임원
필요한 것 : 주말 종일 장소 대관, 비용은 300만원

내가 가진 고객을 필요로 하는 기업 : 인재를 추천받거나 PR활동을 하고 싶은 기업

가치교환 : 장소대관 <-> 인재 추천 or PR활동 (기사 등)



이러한 협업이 가장 잘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서비스와 같은 고객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BM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접근법은, "내가 만든 서비스의 고객들"을 원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도대체 누구냐?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인앱광고와 같이 불특정다수를 타겟으로 하는 bm은 NO)

고객을 모으는 것이 '경제적 가치'가 있다는 의미는 즉 화폐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가치교환)과 동일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

2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오픈채팅방으로 잠재고객 10명 모아보기

  • 인스타그램 계정 만들어서 내 서비스 고객 30명 만들기

그럼 고객을 모으기 전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고객 1명도 없어도 괜찮습니다. 저도 고객 1명도 없을 때 매출을 10만원 냈었거든요.


3. 0에서 0.1로 가는 법 : 객관적인 가치 만들기

스크린샷 2024-02-12 오후 11.18.11.png

저희 팀은 지난 4개월 동안 3번의 유료 mvp test를 진행했었는데요.

처음 2번째는 랜딩페이지 통계를 확인하기 싫을 정도로 전환율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면, 마지막 3번째는 목표 했던 고객의 2배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1-2번째 test의 차이와 마지막 4번째 test의 차이는 바로 '파트너십'의 유무에 있었어요. 당시 고객을 한 분도 모으고 있지 않았지만, 2번째 mvp 랜딩페이지를 보고 한 초기 창업팀께서 제휴 제안을 받았는데요,

저희에게 부족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10년차 현업 경험이 있는 대표님과 함께 공동으로 '사람들이 돈을 낼 만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어요.

4,500원짜리 무형 서비스였는데 23분이 구매를 진행해주셨죠.

객관적인 가치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리 서비스에 객관적인 가치를 더해줄 수 사람/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고, 이러한 협업이 가장 잘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서비스와 같은 고객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팀'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당장은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획력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도 랜딩페이지 하나로 만들게 된 만큼, 여러분들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3번을 통한 action item 도출

  • 랜딩페이지 기깔 나게 만들기 - 무조건 3명 이상의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고 퇴고를 거칠 것

  • 랜딩페이지를 기반으로 협업이 이뤄날 수 있는 콜드메일 보내보기 (유사한 단계의 예비창업팀, 초기 창업팀이면 더 좋음)


오늘 공유한 내용은 창업을 하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만한 내용이지만, 처음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편에서 다룰 내용은...

4. 동아리 수준(아마추어)을 벗어나 사업하는 법 : 숨은 BM찾기

5. 스케일업 하는 법 : 다양한 곳에 나를 알리며 기회 열어 두기

6. 0원으로 마케팅 하는 법 : 마케팅과 프로덕트는 반드시 함께

튜닝의 끝은 순정이랬나요? 돌고 돌아 '고객 문제 해결'이라는 본질이 중요한 이유

AI 발전, 대기업의 사내벤처를 통할 신규 앱 개발, VC투자의 감소 등 주니어 창업가로서 당장 아이템이 안될 이유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복잡성이 높은 창업환경 속에서, '고객을 만족을 위한 노력'은 마치 북극성처럼 우리를 안내할 것이라고 믿어요.

지금 어떤 아이템을 만들고 있는, 내가 타겟으로 하는 그 시장의 크기가 어떻든 적어도 지금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차피 사업 초기에는 누구나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시기를 겪으니까요. (진짜로.)

뭐가 될지 안될지 감잡고 사업을 척척 진행하는 사업가의 모습은 아마도 지금으로부터 몇 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우리 마음껏 실패하고, 마음껏 도전해봅시다. 제가 좀 돌다리를 오지게 두드리는 성격이라

도전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잘 할지를 고민하고 혼자 고민을 넘어서 외부자문도 많이 구하는 편이라, 이런 부분에서 여러분들께 의견을 드리거나 고민을 같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실행을 함께 하기 위해 클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퍼스트펭귄 클럽은 마치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퍼스트 펭귄처럼 오로지 주니어 창업가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작은 실행의 반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소수정예 IT 창업 모임입니다.

퍼스트펭귄 클럽 보러가기

https://joyous-ghost-8c7.notion.site/d860a29175684d03b920164098d1474d?pvs=4

다음 메이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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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당장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기분이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안녕하세요. 메이커 여러분! 혹시 바쁘고 지친 와중에 힐링을 위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많은 전문가들이 지치고 힘들 때, 여행을 가는 것이 반드시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현실과의 괴리감에 더욱 허무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놓인 일상을 마냥 극복하고 버텨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그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될까? 싶어도요.

결국 저는 인생에서 행복이란, 지금 보다 더 나아진, 혹은 행복해지기 위한 인생의 큰 결정 앞에 설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결정들을 점점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은 결국 일상 속에서 내가 조금씩 용기를 갖고, 자율성을 느끼는데에 기인한다고 생각해요.

당장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아래 방법 중 실제로 해보고 싶은 내용들이 있다면, 댓글로 번호를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요가 많다면 사람들을 모아서 실제로 해볼지도요! (소곤소곤))


<매일 조금씩 행복하기, 데일리 미션>

  1. 점심시간에 혼자서 10분 산책하기

  2. 가장 순수하게 즐거워했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시도하기

  3. 조금 일찍 일어나 새로운 루트로 출근하기 

  4. 회사 근처의 안 가본 카페를 찾아서 점심시간에 방문하기

  5. 전 세계 사람들과 온라인 스터디 해보기 (studystream 사이트 이용)

  6. 한 번도 시도 해보지 않은 스포츠 해보기

  7. 누군가를 작게 나마 도울 수 있는 일 찾아보기

  8. 회사 모니터 책상에 변화 주기 

  9.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할 수 있는 취미 해보기 (캘리그라피, 비즈반지 만들기, 컬러링북 등)

  10. 온라인 드라이브 하며 멍때리기 (driveandlisten 사이트 이용)

  11. 식사 시간에 이팅 명상 해보기

  12. 오래된 친구에게 연락하기 

  13. 조명 구매하여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기

  14. 회사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상대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기

  15. 기분이 가라 앉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 그 부정적인 생각 적어 본 뒤 바로 아랫줄에 ‘그렇다면 ~ 해보면 어떨까?’라고 바꿔보기

<나만의 행복의 단서를 알아보는 미션>

  1. 다른 업계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모임에 참여해보기

  2. 나의 고민을 브런치에 검색해보고, 가장 와닿는 아티클 찾아보기

  3. 요즘 회사의 요구사항에 불만이 많다면, 논리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하는 피드백 스킬 배워보기

  4. 퇴근 후 근처 서점에 방문해 맘에 드는 책 속 문장 1줄 찾기

  5. 지금 회사 일과 전혀 다른 새로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6. 업무를 할 때 어떨 때 가장 에너지가 빨리 소진되고, 어떨 때 빨리 에너지가 채워졌는지 적어보기 (ex. 밤샘할 때 에너지 소진, 주말에 하루는 푹 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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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피드백 요청] 멘탈케어 챌린지 앱 기획 고민...⭐️

멘탈케어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거나, 멘탈케어에 관심은 늘 있지만 앱은 잘 사용하지 않았던 분들의 솔직한 피드백 요청드립니다! 바쁘신 분들은 ⭐️⭐️⭐️ 위주로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챌린지 형태로 멘탈케어 문제를 해결하는 앱을 기획 중인 황민정입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학생으로, it연합동아리의 기획파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운이 좋게도 만약 제 기획이 선발된다면 iOS, 안드로이드, 디자인 분들과 함께 한달동안 실제로 앱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만큼 정말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고민이 많습니다

챌린지 카드 일부

챌린지 진행방식

1.번아웃,무기력 등 특정 테마를 주제로 한 챌린지를 하루 하나씩 전송받는다.

  1. 챌린지를 수행 후 네이버 밴드에 인증한다. (닉네임)

  2. 챌린지를 기간안에 모두 수행 후 금액의 50%를 환급 받는다.(참가비는 9,900원)

image.png


<mvp 배포, 하지만 높지 않은 전환율>

저는 아래와 같은 상세페이지를 만들어 배포를 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큰 반응이 없더라구요 ㅠㅠ... tally에 조회수 측정 기능이 없어 확인은 할 수 없지만, 광고 없이 거의 커뮤니티 위주로 홍보를 했기에 대략 100~200회 정도의 조회수일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구매는 1%, 1분만이 9,900원으로 20일 챌린지를 구매해주셨는데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만큼의 수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번아웃을 검색해서 나오는 블로그에 댓글로 직접 서비스를 알려도, 응원만이 돌아올뿐 구매로 전환되신 분은 없었습니다.)

<mvp 배포 후 느낀 점>

이번 랜딩페이지 배포를 통해 제가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사람들이 좋다고 말해주는 서비스와, 막상 직접 써보고 싶은 서비스는 매우 다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멘탈케어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거나, 멘탈케어에 관심은 늘 있지만 앱은 잘 사용하지 않았던 분들의 솔직한 피드백이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래 제가 느낀 인사이트를 보시고 반대하시는 부분/ 긍정하시는 부분을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프로덕트 고민>

1. 아예 데일리한 컨셉(루티너리, 수많은 감정일기 앱)OR 타겟이 뾰족한 컨셉(해외의 많은 불안앱, 공황장애 앱)?

2. 사진으로 매일 인증하는 프로덕트면 서버비가 많이 들진 않을지 (확실한 수익모델이 없어서 비용문제가 더 중요)

3. 무기력 챌린지 서비스라면 수익 모델을 어떻게 달지 (UI적인 측면에서의 수익모델이라도. ex. 귀여운 이모지, 캐릭터/방 꾸미기 등)

4. 단 한 줄로 서비스를 이해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핵심 기능이 무엇인지?

<그래도 긍정적인 것>

1. 마케팅 예산 없이 결제가 1건이라도 일어났다는 것. 그것도 9,900원! (전환율 0.5~1%)

2.감정일기 등의 유사 앱이 소소한 결제를 일으킨다는 것

3. 서비스에 관심 갖는 사람이 많아 선한 의도로 도와줄 수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것 (혹은 지자체와의 협업)

4. BM이 불확실한 거지 니즈는 분명히 있다는 것

<리서치&VoC를 수집하며 깨달은 것>

0. 무기력한 사람들은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닌 그 행동을 해야할 "동기"를 얻기 어려운 것. (많은 무기력 관련 전문가의 조언이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고 있다. 이들도 움직이면 나아진다는 걸 당연히도 알고 있다. 그들을 움직이게 못하게 만드는 건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닌 행동할 수 없게 만드는 "불안"이다.)

2.특히 무기력/번아웃은 일상에서 뭔갈 추가하는 것이 아닌, 덜어내고 싶어한다는 욕구가 있었다는 것. (번아웃 유경험자 모두 이런 이유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싶다고 응답)

3.사람들은 정신과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상담만이 제대로 도움이 된다고 인지

4. 일상의 소소한 행동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이걸 위해 돈을 지불 x (실물이 아닌 콘텐츠에 돈 잘 안씀. 특히 우리나라는)

5. 해외 멘탈케어 앱 벤치마킹은 생각보다 도움안될수도. 한국인이 가진 우울의 특수성이 있음. & 정신건강에 아직 보수적인 문화

<앞으로의 서비스 개선 방향성(고민ing)> ⭐️⭐️⭐️

요 부분에 대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매우 단순한 기능으로 기획

- 멘탈케어 접근성이 낮은 사람도 할 수 있도록 컨셉을 데일리하게 잡기 (일기앱,일정관리앱처럼 일반적인 사람들+심리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 모두 사용 가능한 범용적 서비스)

- 해외진출이 용이하도록+개발 일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단순한 앱"을 기획하자 (앱이 단순할수록 다운로드 수도 많더라.)

- 당장 수익 전환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하자

아래와 같은 30일 셀프케어 챌린지의 내용들을 좀더 가볍고, 정교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 상황에 맞게 챌린지 내용을 추천하고, 달성 후 기록하고, 사진으로 인증할 수 있는 기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또한 이러한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멘탈케어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고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을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콘텐츠(인지행동치료 기반)를 큐레이션 해주는 기능 역시 고민중입니다. (즉, 동기부여)

image.png

<앱 프로젝트에서의 목적>

- 지금 당장 돈 안 벌어도 괜찮다. 적어도 아무도 안쓰는 앱은 만들지 말자

- 앱에 계속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간 동안 미리 고객을 찾고, 전문가와 협업을 하고, 이 사업에 관심 있을만한 재단/공공기관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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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가끔 카카오톡에 올렸던 프로필 사진을 통해 회상을 할 때가 있다. 2019년, 21살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그림을 그려 표현한 이미지를 발견했다.

Screenshot_20231124_022335_KakaoTalk.jpg

스물셋에서 다섯살 사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하루에도 몇번씩 헷갈릴 시기. 이 그림은 내가 무엇을 추구하사람이었는지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1.굳은 의지를 나타내는 얼굴✨️

무언가를 목표로 하며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2.실용적인 복장👖

겉포장을 신경쓰기보다 실용적인 것,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1. 세상은 논리로 알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것 🌻해바라기를 자로 재려고 노력하지만, 해바라기보다 작은 자로 재기엔 한계가 있듯 사실 세상은 이성과 논리로 파악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싶었다.

  2. 겹겹히 피어있는 꽃 🌸

    3과 마찬가지로 내가 알 수 없는 세상의 복잡성을 알고 있고 싶었다. 특히 타인을 이해하고자 할 때, 내가 모르는 그만의 사정이나 생각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싶었다.

  1. 발 바로 아래 놓인 네잎클로버🍀

    행운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사실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싶었다.

이렇개 적다보니 그 시절 내가 어떤 고민을 했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가 함께 떠올라서 나를 이해하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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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정

황민정

[프로덕트 메이킹 일기#2] 인터뷰 경험을 설문조사에서 구현할 순 없을까?

소제목 : 스벅 쿠폰 없이 인터뷰를 위한 연락처 수집 비율 25%, 주관식 응답비율 50%를 넘긴 방법

멘탈케어 서비스에서 문제와 솔루션에 대한 가설을 세운 다음, 검증을 해야했습니다. 당장 솔루션 가설 검증을 하기 위해 3명 이상의 타겟유저와 인터뷰를 진행 했어야 했는데요! (어떤 가설인지 궁금하시다면 메이킹 일기 1편 을 확인해주세요!)

하지만 시간 관계상 기간 안에 3명을 인터뷰를 진행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고 느꼈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병행했습니다.

설문조사를 돌리는 기존 방식 :

1. 구글폼으로 설문지 제작

2. 단톡방, 에브리타임, 오픈채팅방 등 커뮤니티에 뿌리기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유저 리서치를 진행하고자 위의 방식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데요. 사실 저 역시도 지인분들의 설문조사만 진행하게 되고, 가끔씩 보게 되는 다른 분들의 설문조사는 제가 정말 관심 있는 문제가 아닌 이상 잘 참여를 안하게 되더라고요.

기존 방식& 설문조사 자체의 문제 :

  • 낮은 정확도

  • 낮은 참여율

  • 주관식의 응답률 저조

또한 설문조사의 최대 단점은 인터뷰만큼의 깊이가 없다는 것인데, 어떻게 하면 답변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딱딱하게 느껴지는 설문조사 경험에서 인터뷰 경험을 녹여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 아이스브레이킹 넣기

첫번째는 인터뷰와 비슷하게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설문조사 폼으로 tally를 썼는데, 노션과 비슷한 조금 더 심플한 UI로 아래와 같이 질문을 구성하는데 조금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 것 같아요.

image.png

또한 인터뷰를 왜 참여하게 되셨는지도 개인 답변 마다 개개인의 상황을 파악하고 싶어서 여쭤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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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진행 상황 알리기

제가 다른 설문조사를 하며 좋지 않다고 느껴졌던 경험은, 질문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답변을 해야하는 것이었어요. 요즘엔 방대한 질문에서 생기는 피로도를 낮추고자 질문을 여러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심리적인 부담은 덜 하지만, 언제 끝나는지 진행상황을 알 수 없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버튼으로 대략적인 진행상황을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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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인의 의견을 볼 수 있게 하기

혹시 일상툰 웹툰을 보다가 원래는 댓글을 달려고 하지 않았지만 누군가의 댓글을 보고 경험이 떠올라서 댓글을 달았던 경험이 있나요?

물론 설문조사 특성상 주제가 이미 던져져 있고, 그룹 인터뷰 방식은 타인의 의견에 휩쓸릴 수 있다는 명확한 한계가 있지만 익명으로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점에서 제가 정말 궁금한, 이런 설문을 다 제처두고 정말로 경험 속에서 필요했다고 느낀 것을 사람들로부터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Joey (@류제국 님께서 노코드 컨설팅 당시 알려주신..)라는 툴을 통해 익명 댓글창을 마련했고, 덕분에 60분께 무기력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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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래처럼 솔루션 검증을 위해 중요한 인사이트가 되는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어 너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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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시다면? 무기력 설문조사 에 3분간 참여하시면 무기력 탈출 방법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번 설문을 통해 느낀 점 : 사실상 위와 같은 UX를 개선하는 것도 효과가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진정성을 갖고 아마 모두가 한 번쯤은 고민해보았을 '무기력'을 주제로 (상대적으로 비상업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기에 응답률이 높았던 것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관식 답변에 참여하도록 많이 이끌어냈다는 것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마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관식답변을 필수로 하지 않으면 거의 10~20%의 참여율을 보이기에..^^ 거의 절반의 사람들이 주관식 응답에 참여했다는 것은 참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자금 마련을 위해 창업대회 2곳에 나간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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