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택
수면에 대해 조금 알게 되면서 더 많이 모르게 되었던 챌린지 회고
지난 1,2주차 회고글
그리고 최근 발행된 '우리 모두의 잠' 도 공유드립니다 :)
https://feed.asleep.ai/ko/article/658291703850148f87e964e7?utm_source=disquiet
1. 수면 챌린지 전과 후, 수면의 질과 패턴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구체적인 예시가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1. 챌린지 시작 2주전 ~ 시작 1주 후 : 평균 4시간, 3 사이클 수면
2. 챌린지 시작 2주 후 ~ 지금 : 평균 5~6시간, 4~5 사이클 수면
3. 평소에도 꾸준히 수면의 질과 패턴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더 명확하게 적정 수면시간을 찾아낸 것 같다.
4. 아래 내용이 추가되겠지만 단순하게 '수면'만 보는 것을 넘어서 생산성과 연계하니 더 복잡해지면서도 실질적인 패턴을 발견할 수 있었다.
2. 수면 질 개선이 일상적인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특히 창의성, 집중력, 그리고 일 처리 속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설명해주세요
1. 창의력 : 지난 메이커로그에서는 창의력에 대한 판단이 어렵다 했지만, 그 뒤로 비교적 창의적인 고민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이 미뤄두고 있던 앱 와이어프레임을 그린다거나, 개인적인 미션과 비전을 설정한다거나 하는 테스크들이 생겨났다.
2. 집중력과 일 처리 속도 : 많이 개선되었다. Rize를 통해 + Todoist를 통해 집중이 많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Todoist로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었음을 알게되었다. 다만 수면의 질 개선이 늦은시간 특히 22:00 쯤 부터의 집중력까지 보장하진 않은 것 같다. 이때부터 컨디션이 뚝 떨어지는 것이 체감되었는데 챌린지 초기때처럼 시험이나 단기 목표가 없다보니 집중력이 많이 깨지는 모습이었다.
3. 개선된 수면이 당신이 만드는 제품의 품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나요?
1. 아주 중요하다. 수면 -> 제품의 품질로 바로 이어지는 반응은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나의 예시를 들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2. ex) 수면시간을 조금 늘려서 적정사이클을 찾았을때 아침운동을 더 많이 갔고 -> 규칙적인 시간에 출근했으며 -> 퇴근 또한 정해진시간에 하면서 -> 집무실을 1~2시간 정도 들릴 수 있었다 -> 집무실 이후 다시 퇴근길을 보내고 난뒤 집에서는 더 개인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었음
3. 이 과정에서 제품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분명 산출물에 대한 input의 퀄리티가 아주 좋았을거라고 판단한다. (집무실이나 개인적인 일을 할때 제품을 만드는 것만 진행하진 않았음 :) )
4. 3주간의 챌린지를 통해 얻은 개인적인 통찰을 무엇이고, 이걸 바탕으로 미래에 어떤 생활습관이나 업무방식을 변경할 계획인가요?
1. 지난 메이커로그와 동일하지만, 꾸준하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상황은 계속 바뀌고 정답은 없는 영역이라면 계속해서 새로운 실험을 실행하는 자세만은 꼭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내 수면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됨은 물론이고, 생산성과 연결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수면에 진심인 다른 사람들의 수면과 생산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사실 첫번째는 꾸준히 노력해왔기에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 두번째가 나에게는 정말 좋았다. 왜냐면 포지션 특성상 빠르게 무언가를 완료하거나, 가설 검증을 위해 숫자를 보는 등 이런 업무만 하다보면 가끔씩 이 정보들 뒤에 '사용자' 그리고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까먹을때가 있다. 수면 관련 프로덕트를 만들면서도 수면이 고민인 사람들의 얘기를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아주 좋았다.
그동안 챌린지 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Doeon Kwon 권도언 @Shawny Kwon @김성연 @Vezaki @차유담 @김지수 @전수민 @Cailyn Yong
좋은 챌린지 기획도 감사합니다 @William Jung 정민교 👍
슬립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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