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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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대해 조금 알게 되면서 더 많이 모르게 되었던 챌린지 회고

지난 1,2주차 회고글

그리고 최근 발행된 '우리 모두의 잠' 도 공유드립니다 :)

https://feed.asleep.ai/ko/article/658291703850148f87e964e7?utm_source=disquiet


1. 수면 챌린지 전과 후, 수면의 질과 패턴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구체적인 예시가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1. 챌린지 시작 2주전 ~ 시작 1주 후 : 평균 4시간, 3 사이클 수면

2. 챌린지 시작 2주 후 ~ 지금 : 평균 5~6시간, 4~5 사이클 수면

3. 평소에도 꾸준히 수면의 질과 패턴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더 명확하게 적정 수면시간을 찾아낸 것 같다.

4. 아래 내용이 추가되겠지만 단순하게 '수면'만 보는 것을 넘어서 생산성과 연계하니 더 복잡해지면서도 실질적인 패턴을 발견할 수 있었다.

2. 수면 질 개선이 일상적인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특히 창의성, 집중력, 그리고 일 처리 속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설명해주세요

1. 창의력 : 지난 메이커로그에서는 창의력에 대한 판단이 어렵다 했지만, 그 뒤로 비교적 창의적인 고민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이 미뤄두고 있던 앱 와이어프레임을 그린다거나, 개인적인 미션과 비전을 설정한다거나 하는 테스크들이 생겨났다.

2. 집중력과 일 처리 속도 : 많이 개선되었다. Rize를 통해 + Todoist를 통해 집중이 많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Todoist로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었음을 알게되었다. 다만 수면의 질 개선이 늦은시간 특히 22:00 쯤 부터의 집중력까지 보장하진 않은 것 같다. 이때부터 컨디션이 뚝 떨어지는 것이 체감되었는데 챌린지 초기때처럼 시험이나 단기 목표가 없다보니 집중력이 많이 깨지는 모습이었다.

3. 개선된 수면이 당신이 만드는 제품의 품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나요?

1. 아주 중요하다. 수면 -> 제품의 품질로 바로 이어지는 반응은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나의 예시를 들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2. ex) 수면시간을 조금 늘려서 적정사이클을 찾았을때 아침운동을 더 많이 갔고 -> 규칙적인 시간에 출근했으며 -> 퇴근 또한 정해진시간에 하면서 -> 집무실을 1~2시간 정도 들릴 수 있었다 -> 집무실 이후 다시 퇴근길을 보내고 난뒤 집에서는 더 개인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었음

3. 이 과정에서 제품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분명 산출물에 대한 input의 퀄리티가 아주 좋았을거라고 판단한다. (집무실이나 개인적인 일을 할때 제품을 만드는 것만 진행하진 않았음 :) )

4. 3주간의 챌린지를 통해 얻은 개인적인 통찰을 무엇이고, 이걸 바탕으로 미래에 어떤 생활습관이나 업무방식을 변경할 계획인가요?

1. 지난 메이커로그와 동일하지만, 꾸준하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상황은 계속 바뀌고 정답은 없는 영역이라면 계속해서 새로운 실험을 실행하는 자세만은 꼭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 내 수면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됨은 물론이고, 생산성과 연결해 볼 수 있었다.

  • 그리고 수면에 진심인 다른 사람들의 수면과 생산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사실 첫번째는 꾸준히 노력해왔기에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 두번째가 나에게는 정말 좋았다. 왜냐면 포지션 특성상 빠르게 무언가를 완료하거나, 가설 검증을 위해 숫자를 보는 등 이런 업무만 하다보면 가끔씩 이 정보들 뒤에 '사용자' 그리고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까먹을때가 있다. 수면 관련 프로덕트를 만들면서도 수면이 고민인 사람들의 얘기를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아주 좋았다.

그동안 챌린지 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Doeon Kwon 권도언 @Shawny Kwon @김성연 @Vezaki @차유담 @김지수 @전수민 @Cailyn Yong

좋은 챌린지 기획도 감사합니다 @William Jung 정민교 👍

슬립루틴

가장 정확한 수면 측정 & 가장 잘 깨워주는 스마트 알람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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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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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좋은 잠'을 위해 일하면서 정작 나는 아직 못 찾았던 건에 대하여

수면회고챌린지 1주차 글 :

우선 모두의 '좋은 잠'을 위해 발간된 인사이트 리포트 먼저 홍보하고 갑니다 :)

1. 수면 챌린지 전과 후, 수면의 질과 패턴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구체적인 예시가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 챌린지 시작 2주전~ 시작 후 1주차때는 거의 4~5시간 위주로 잤다. 시험기간이기도 했고 업무와 개인적인 프로젝트도 너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면시간을 줄였다.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쓰기 위해 노력했었다.

  • 2주차 부터는 시험기간이 끝난 기념 & 회복을 위해 6시간 취침으로 변경하였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이클의 횟수를 더 적정횟수인 5회 이상을 위해 자는 시간을 늘렸다.

2. 수면 질 개선이 일상적인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특히 창의성, 집중력, 그리고 일 처리 속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설명해주세요

  • 2주차 들어서는 조금 더 나에게 잘 맞는 수면 패턴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 다만 창의력은 사실 잘 모르겠다. 측정이 어렵다보니 판단하기도 어렵다.

  • 대신 집중력과 일 처리 속도는 확실하게 빨라졌다. 이는 개인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Rize Focus Time이 월등히 높아졌고 산출물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임에도 빠르게 나왔다(이것은 1주차때의 고통받던 기억과 상반되기 때문에 더 체감되었음)

3. 개선된 수면이 당신이 만드는 제품의 품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나요?

  • 아주 중요하다. 특히 개인적으로 혼자 만드는 프로젝트에 큰 영향을 준다.

  • 개인 프로젝트의 경우 협업 보다는 혼자, 많은 소통 보다는 집중된 산출물에 집중하여 제품을 만드는 프로젝트인데, 개선된 수면은 더 오래, 깨끗하게 집중할 수 있는 정신과 체력을 만들어준다.

4. 2주간의 챌린지를 통해 얻은 개인적인 통찰을 무엇이고, 이걸 바탕으로 미래에 어떤 생활습관이나 업무방식을 변경할 계획인가요?

  • 결국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끊임 없이 실험해야 한다.https://dis.qa/dUl4tqD

  • 뚜렷하게 어떻게 변경해야 한다 라는 생각은 아직 없지만, 이런 실험하는 태도는 앞으로도 오래 가져가고 싶다.

남은 한주도 내 수면을 정확하게 알고 더 '좋은 잠'을 위해 아주 조금씩이라도 개선하는 습관을 가져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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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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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잘 자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수면 회고 챌린지 1주차 회고글 입니다.

수면 회고 챌린지는 ?

매주 월,수,금 마다 수면에 관한 점수와 요소들을 적고 그날 하루가 끝날때쯤 생산성 점수를 공유한다.

일반적인 기상인증 챌린지 혹은 갓생 챌린지들과는 다르게 input을 수면요소로 잡고 output을 생산성으로 잡은게 아주 맘에들었다.

더 잘자게 해준다거나 벌금이 있다거나 하는 모임은 아니다. 하지만 주도적으로 수면을 알 수 있게 해주고 개선하고 싶다면 여러 프로덕트와 생활의 꿀팁들을 공유하고 간증하는 챌린지처럼 느껴져서 좋다.

사용한 프로덕트

  • 애플헬스

    • 사실 수면 측정보다는 진동알람 때문에 사용한다. 누군가와 함께 잔다면 그리고 수면 패턴이 다르다면 이렇게 해야 할 것 같아서 최근 실험중이다.

    • 물론 수면 측정도 되지만 딱히 사용하진 않는다. '깸' 단계 측정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 슬립루틴

    • 가장 정확한 수면 분석 용도의 프로덕트로 사용한다.

    • 특히 생산성 측면에서 '기상경험'이 아주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스마트 알람'을 사용하고 있고 이것을 대체할 프로덕트가 딱히 없다.

    • 다만, 아직은 입면에 도움을 주진 못 한다. (누우면 바로 자서 입면 개선 프로덕트에 관심이 없는 편)

  • 미라클나잇

    • 입면 개선 프로덕트로써 낮잠 잘때 사용해보았다.

    • 입면 자체는 평소와 같이 매우 빠르게 잠들었지만, 그 이후 수면 사이클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 =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다만 아직 데이터가 많지 않아서 계속 실험중이다.

  • 라이즈

    • 수면과 상관 없지만 생산성을 분석하는 툴로써 사용하였다.

얻은 것

  • 생산성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의 '수면에 관한 고민'을 들을 수 있었다. 수면에 진심인 분들은 우리팀에 많지만 더 다양한 의견과 활용이 궁금했다. 이 챌린지를 통해 인사이트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꿀팁과 수면에 관한 불편한점(없길 바라지만ㅜㅜ)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 꿀팁s

    • 가습기는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

    • 암막커튼도 도움 많이 됩니다. 대신 일주기 리듬에 따라서 잘 열고 닫아야 합니다. -> 스마트홈 추천

  • Rize라는 앱을 얻었다. Pomodoro나 Todoist와 같은 '할 일'앱 혹은 Asana와 같은 Task Managerment 앱은 익숙했지만, Rize라는 앱을 듣기만 했지 처음 써보았다. 결국 생산성을 측정해주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프로덕트이며 '슬립루틴'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생산성 input에 따라 output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서 output의 역할을 한다.

    • Rize가 모바일 앱으로도 있으면 좋을텐데 ㅜㅠ Pomodone app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끔 고민해봐야겠음

  • 다만 최근 시험기간과 운동이 겹치면서 '생산성' = '06:30에 헬스가기'처럼 점수를 매기고 있었다. 이보다 더 고도화된 스코어 모델이 필요하다는 회고를 얻었다.

    • Daily 회고의 필요성이 같이 생긴 것 같음


좋은 챌린지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William Jung 정민교

+슬립루틴 체험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쿠폰 요청해보겠습니다 :)

슬립루틴

가장 정확한 수면 측정 & 가장 잘 깨워주는 스마트 알람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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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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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쓰세요



"가장 잘 맞는 것을 쓰세요"


요즘 같은 시대에 업계 1위나 누군가의 추천 보다는 본인이 경험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하라는 문장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 특히 체험이라는 경험을 소중히 여기는 나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잘 안 맞네요"


오늘 우리 팀원이 무언가를 테스트하다 발견했다.
'일하면서 수면을 측정하고 있었는데, 어떤 앱은 잘 잤다고 나온 반면 우리 슬립루틴은 모두 깸으로 측정했네요'
해당시간대에 한 앱은 침대에서 보낸 시간과 실제 입면시간까지 구분해주었지만 정작 그 시간엔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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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는 것을 써야 한다" 


어떤 앱이 A라는 사용자에게는 잘 안 맞을 수 있다. 반대로 B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서비스일지 모른다. 그만큼 경험해보고 판단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선택일 수도 있다. 그래야만 정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이미 시장에 나와있던 서비스들은 수백 수천가지이다. 일주일씩만 경험해보더라도 몇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면 의미 있는 경험들이 될까? 라는 고민을 던질 수 있다.

근본적인 고민을 해보자


"잘 맞는 것은 무엇일까" 

내 수면 패턴을 가장 잘 알아야 하고 정확하게 분석해주어야 한다. 내 수면패턴과의 비교에서 정확함의 기준은 개인적인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병원에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가 가장 높은 신뢰도의 합의된 정확함의 기준이다. 그러면 이 합의된 기준과 가장 근사한 수준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선택 하면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적어도 효율적인 방법임은 틀림없다.


"가장 잘 맞는 것을 쓰세요" 


사실 이 문장은 객관적인 정확함의 기준을 얼마나 충족했느냐, (정확하지 않더라도) 주관적으로 나에게 좋은 경험을 주었느냐 이 두가지를 판단하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가장 잘 맞는 것을 찾기 위한 소비자의 여정은 끝이 없겠지만, 둘 중 하나가 증명 되었으면 선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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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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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에 진심인 분들의 수면 유형과 꼭 닮은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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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제왕 올빼미부터 자체알람 꼬꼬닭까지

내 수면 유형과 꼭 닮은 동물은?

만든지 아주 오래되었고 주로 앱내에서만 활용되고 있었지만

저희가 메인으로 밀고 있지 않음에도 지표가 꾸준히 나오고 반응도 좋아서 디스콰이엇에 공유합니다. (5월 부터 앱내에 아웃링크를 추가했더니 사용량이 엄청 늘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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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달려라 야생마가 나왔습니다 ㅎㅎㅎㅎ 저와 재밌는 일들을 많이 해볼 에너자이저 호랑이를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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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잘' 주무셨나요?

모두에게 해당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오히려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수면의 문제'

더 많은 사람이 같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싶어서 슬립루틴만의 작은 커뮤니티를 공유합니다.


슬립루틴

어렸을 때부터 "안녕히 주무세요"가 밤 인사, "안녕히 주무셨어요"가 아침 인사로 익숙했고 하루의 시작과 끝 그리고 깨어있는 시간에도 영향을 끼치는 '수면'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짧게 자고 싶으면서도 최대한 잘 자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알아보고 다양한 실험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결국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하나 있었고, 가정환경에서, 쉽고 편하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측정이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실험할 때 그 기준이 되는 데이터가 부정확도가 높다는 의심이 드는 순간 많은 것들이 원점으로 돌아가더라고요.

하지만 슬립루틴은 여러 슬립트래커 중 최소한의 편향으로 정확하고 일관된 수면 측정값을 제공합니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 그 덕분에 여러 가지 실험들을 할 수 있었고 최적의 수면루틴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잘' 주무셨나요?

다시 제목으로 돌아가서, "어젯밤 잘 주무셨나요?"라는 문장 속에서 정말 '잘' 주무셨는지 여기 디스콰이엇 커뮤니티에 묻고 싶습니다. 다들 매일매일 자는 잠인데 '잘' 주무시고 계실까 걱정 반 호기심 반에 질문을 던져봅니다.

특히 디스콰이엇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잠을 줄여서라도 무엇인가를 만들고 성과를 내고 싶은 성향이 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분들과 같이 '수면'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작은 커뮤니티를 카카오톡 단톡방으로 만들었습니다. '수면 상담소'라는 이름처럼 각자의 수면에 대한 고민과 정보 그리고 꿀팁들을 공유하는 작은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며 디스콰이엇에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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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만 해내도 훌륭해

하루에 하나만 해내도 훌륭해

One Thing A Day


저는 Todoist 를 2년 가까이 유료플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허슬하고 싶은 욕심에 매주 투두리스트를 만들고 체크하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투두이스트에는 숫자 알람 표시가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20:44에도 5개나 해야할 일이 있는데, 그 중 2개는 오늘꺼+3개는 기한이 지난 투두



항상 하고 싶은게 많지만 다 못 해내는게 많았어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게 잘 못 된 것은 아닌 것은 알지만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하루에 하나만" 달성하는 투두리스트를 만드려고 합니다. 


정말 심플하면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신중하게 소중한 투두를 기획하게 되면서도

적당하게 Complete을 하면서의 쾌감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게 얼마나 성공하고 큰 돈을 벌어다줄지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그저 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공통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더 소중한 하루가 될 수 있게 하고 싶은 마음에 Building In Public을 해보려 합니다 🙏


무엇보다 오늘의 이 메이커로그 남기는 것도 One Thing A Day의 첫 단추로, '해당 서비스의 스토리를 디스콰이엇에 공유하는 것'이라는 투두를 완료하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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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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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설을 믿는 내가 연민을 기반으로 한 '비폭력대화' 책을 읽는다면 ?

평가와 관찰을 분리하니 대화의 결과가 달라졌다.

물론 대화과정에 어려워졌다는 단점도 발생하였음


오늘은 메이커로그보다는 최근 업무에서 열심히 적용하려고 하는 '비폭력대화'에 대해서 그 책과 저의 관점을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마셜.B.로젠버그의 책인 "비폭력대화" 에서는 NVC(Nonviolent Communication)에 대한 기본 개념,NVC 모델과 적용 사례 등등을 다룹니다. 


이책을 알게 된 것은 내가 좋아하는(혹은 존경하는), 멘토와 같은 분들이 비폭력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실제로도 잘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입니다. 


유난히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고, 서로 얻어가는 것이 있던 대화였음에도 날카로운 말들이 오가지 않았던 멘토들과의 과거 대화 경험을 보면서 비폭력대화의 부드러움과 강력함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들끼리 모여 '비폭력대화'에 대한 세션을 진행하였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책도 사고 실제로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위에 적은 것처럼, 실제로도 효과는 있지만, 아직 숙련되지 않은탓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대화를 아직 하기도 하며 실패를 많이 겪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속도가 빠른 대화를 하거나, 업무상 중요한 순간에는 기존의 방식대로 대화를 하다보니 적용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관찰과평가

책에서는 '관찰'과 '평가'를 분리하라 합니다.

아무리 객관적인 평가여도 주관적인 내용이 들어가기 쉽상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반발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NVC의 여러가지 요소들 중 첫번째 요소인 관찰과 평가를 분리하는 것만해도 한달이 조금 넘게 연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 보다 쉽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연습을 하면서 얻어가는게 꽤 많은데 다음과 같은 부분들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또 잃기도 합니다 ㅎㅎ)

  • 객관적으로 그 대화 속 상대방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음
  • 상대방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는 나쁜 습관을 줄일 수 있었음
  • 무엇보다 서로 공격적인 대화가 되는 상황에서도 조금의 유한 상황으로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음 
  • (잃은 것) 대화를 짧고 굵게, 결론 먼저 말하는 저의 비즈니스 대화 스타일에서는 효율성을 아주 조금은 희생하고 있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있는 제가 '성악설' 이라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이 NVC의 개념과 상충하는 것을 발견하진 못 했지만,

"인간은 태어났을때부터 누구나 이기적이고, 본인의 욕구를 끝없이 채우려고 한다" 라는 대전제를 깔았을때 NVC도 충분히 적용가능하며, '사회적으로 공존가능한' 개인이기주의를 위해 사용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비즈니스를 넘어서 인생 전체적으로 비폭력대화를 더 활용하면서 더 풍족하면서도 서로가 원하는 것을 평화적으로 얻을 수 있는 삶을 살아보려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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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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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_최하 점수의 피드백... 내 서비스에서 현실로 등장했다.

10점 만점 중 1점 짜리 피드백....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메이커 로그로 작성해보았습니다.

그 전에 이전 메이커로그에서 나왔던 결과에 추가 피드백을 받은 것을 공유드리면

  • 평균 만족도 (5점) : 3.4
  • NPS : -20


NPS가 -가 나오기도 한다는게 충격이었습니다.

중립 고객이 2명, 추천 고객 1명, 비추천 고객 1명이기 때문에 아주 충격적인 점수가 나왔네요...

만족도 또한 5점 만점 중 3.4 점으로 쏘쏘한 결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피드백이 5개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꼭 얻으려고 했던 것들은

  • 정성적인 피드백
  • UT를 통한 인싸이트

이 두가지였습니다.


정성적인 피드백의 경우 Tally 라는 툴을 이용해 '장점','단점' 이렇게 두가지만 받아보았습니다. 피드백 같은 경우 지난 메이커 로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서 이번 로그에서는 따로 기록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번 메이커로그에서는 1점 혹은 아주 낮은 피드백 결과를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무응답보다 악플이 낫다"

"그냥 좋아요 보다는 이런저런 이유로 싫어요가 훨씬 긍정적인 피드백이다"

"뭐든 솔직하게 피드백 받아야 개선할 부분이 생긴다!"

평소에 제가 생각하고 얘기하던 문장들입니다. 특히 본업에서 일하면서 많이 공감하며 팩폭처럼 조언해주던 말들이지만, 막상 저 혼자 만든 프로덕트에서 신랄한 피드백을 받고나니 굉장히 많은 고민들이 되었습니다....


운영 측면에서의 피드백들은 저 혼자 충분히 수용하고, 개선할 부분들이었기 때문에 큰 고민이 없었습니다. "답변이 느리다" 라는 피드백은 빠르게 하면되고, "복잡하다" 는 피드백은 프로세스를 더 실험하며 개선해보면 됩니다.


다만 퀄리티 측면에서의 피드백은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주 부정적인 피드백을 서비스 공급자에게 그대로 전달해주어야 할 것인가??

모두가 저와 같이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개선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크게 문제 될게 없겠지만, 상담을 해주는 선생님한테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특히나 현재 본업에서의 Value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PMF 찾는 미션에 동참해주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의지를 꺾게 될까 무서웠습니다.

숫자로 보았을때는 여타 비대면 심리상담 앱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의 가격은 50분에 5만원 상당입니다.(최소) 저희가 제공해주는 서비스는 5,000원 상당이었지만 리소스는 평균 25분이 들어 환산가치로는 1/5 수준입니다. (여기에 제 운영 리소스를 더한다면 더 뚝뚝 떨어지겠지만 저는 무급 오퍼레이터...)

그런데도 "5,000원이 아깝다"는 피드백을 받았을때 화가나기도 하면서 막막하기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 피드백을 솔직하게 전달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충고와 조언은 댓글로 달아주신다면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현재까지는 이런 피드백을 팀원에게 공유하진 않았으며,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 구조 개선
  • 이런 피드백이 나오지 않을 수 있게 -> 사용자에게도 최대의 가치를 줄 수 있고
  • 그러면서도 리소스는 최소화 할 수 있게 -> 공급자에게도 최소의 비용을 투자할 수 있게 하는
  • 리서치
  • 다른 심리상담 서비스들에 대한 리서치와 벤치마킹을 시작
  • 🌟🌟UT 🌟🌟
  • 그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했던 것인지
  • 문제가 무엇으로 정의되어 있는지

등등의 개선작업을 하면서도, 다음 MVP에서는 허들을 조금 높인 뒤 퀄리티를 확보하는 버전으로 진행해보려 합니다.


팀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피드백을 공유하기보다는 동일한 피드백이 나오지 않을 수 있는 가설을 세우고 더 꼼꼼하게 기획한 뒤 검증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같이 이겨나가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충고와 조언은 댓글로 달아주신다면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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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택

홍현택

002_진짜 사용자가 생겼어요! MVP 0.1

MVP 버전을 0.1로 잡아두고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하면서 프로덕트를 노출시켜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는 습관때문에 재미없겠지만, 결과를 말씀드리면

  • 노출 : 27명
  • 상담 시작 : 6명
  • 유료 결제(5,000원) : 5명
  • 상담 종료 : 5명
  • 피드백 참여 : 5명
  • 상담 종료율 : 83%
  • 유료 결제 후 종료율 : 100%
  • 피드백 종료 후 NPS : 산출불가 (평균 8점인데 신뢰도가 떨어진다 판단)


이번 MVP 0.1 을 통해서 얻은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운영 관련 (내부)
답변 기한이 너무 짧다.
  • 내부 인원들의 본업과 부업을 조율하지 못 했습니다. -> 이후에는 답변 완료 기한을 24hr -> 48hr 로 늘려 업무가 조금 더 원활하게 요청드리려 해요
주말은 쉬고 싶다
  • 이것 또한 운영 담당인 저한테는 주말이 업무가능 시간이었지만, 상담을 도와주는 선생님들에게는 휴식의 시간인 것을 감안하지 못 했습니다. -> 이후에는 평일 워크데이 기준으로 운영하려 합니다 :)


  • 서비스 관련 (실제 사용자)
짧지만 전문성 있는 피드백이었다.
  • 현업에 계시는 상담선생님들을 섭외 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운영 측면에서는 ROI 가 아주 떨어진다는 분석을 받게 되어서 고민이 커지는 포인트였어요 ㅜㅠ
  • 즉 허들을 낮추는 것을 1순위, 그러면서도 퀄리티를 덜 내려놓다 보니 공급자에게 불만이 생기는 상황이었습니다.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더 다각도의 피드백을 받고 싶음
  • 아무래도 아주 낮은 비용을 통해 허들을 낮췄지만, 퀄리티에 대한 주관적인 기대감을 충족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 퀄리티와 허들 이 두가지를 고민해야 하는 비즈니스에서는 숙명과도 같은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답변이었음
  • 이 피드백이 가장 치명적이었습니다.
  • 허들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금액을 책정하고, 비대면과 최대한 템플릿된 운영안내를 하였지만, 선생님들의 상담만큼은 전부 수작업이 진행되어야 하고, 시간 또한 많이 사용 되었습니다 ( 비대면이라 앞뒤 문맥과 상황을 판단하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쓰이고 제한사항이 많았다는 내부 피드백 )
  • 그래서 시간으로 봤을때는 20~30분, 비용으로 봤을때는 약 4~6만원 이상이 되는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불만족이거나 흔한 답변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Next Action

  • UT
  •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았지만, 더 자세하게 물어보기 위해 UT를 진행할 계획이에요
  • Reforge 써먹어보기
  • Reforge를 배웠으니,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 MVP 0.2 만들기
  • 이번엔 허들을 높일 계획입니다. 비용도 많이 받고 더 앞뒤 문맥을 파악할 수 있게 해보려고요 해요 :)


0.1 버전과는 다르게 0.2 부터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간단하게 그림을 그려서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알려주시면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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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택

홍현택

001_메이커로그 첫 포스트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는 처음 작성해봅니다.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정리해보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다보니 디스콰이엇이라는 커뮤니티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


우선 제가 꿈꾸고 있는 프로덕트의 모습은

"허들이 높은 심리상담 및 커뮤니티를 더 쉽게,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프로덕트입니다.


최근 중소기업 혜택 중 하나인 EAP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심리상담을 진행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비용도 높고 심리적 허들이 크다는 생각에 심리상담을 쉽게 하지 못 하는데, 막상 해보니 저한테 너무 도움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손 내밀기가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 프로덕트를 구상하고, MVP를 아주 가볍게 구축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단계인데 디스콰이엇에도 꾸준히 로그를 올리면서 피드백도 많이 받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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