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김정수

김정수

디퓨저라는 레드 오션을 뚫고 싶은 발악(20분 분량)

안녕하세요 리자이어라는 스몰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김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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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스콰이엇에서는 IT관련된 제품이 메인이지만,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굉장히 전통적인 제조 제품 디퓨저입니다. 그래도 저희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기획 80% 제조 20%이기 때문에 읽는 것을 고려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희의 모든 인사이트를 담긴 했으나, 이걸 모두 읽으실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레드 오션 시장에서 저희 같은 작은 브랜드가 어떻게 살고 싶어하는지 발악을 간접 경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작성되었고,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 된 내용의 통합본 + a 입니다.

ep.1 점 같은 아이디어

ep.2 포지셔닝

ep.3 철학이 디자인이 될 때
ep.4 향기 컨셉 (feat.화양연화)

ep.5 뼛속까지 분해 후 조립한 MVP

ep.6 듣보 브랜드의 실패한 마케팅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2가지만 고려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작자가 말이 많다.

  2. 회고 형식이라 말투가 일정치 않다.

ep.1 점 같은 아이디어

브랜드 에센셜을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3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힙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쓸 수 있을 시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스몰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지금까지 겪어온 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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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이 정해진 순서도 아니고 모든 과정을 담은 것도 아니다. 각오는 했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힘들었고

말이 안될 정도의 에너지를 썻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esire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아보고자 한다.



24년 1월 어느날, Resire에 대한 아주 초기 컨셉이 시작되었다. 필자는 퍼퓸투데이라는 향수 시향지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 명의 리더이자, 향수를 정말 사랑하면서 코가 매우 예민한 한 명의 소비자이다. 3년을 운영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여러가지 사업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원했던건 '우리 제품 만들기' 였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은 본질적으로 어딘가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PB 상품은 종속성이 약하다. 그래서 하고 싶었다.



1-1. 첫 기획

(해당 내용은 리자이어 기획 이전 실패담입니다.)

​

다시 돌아가서, 24년 1월 어느날 우리는 PB에 대한 기획을 시작했다. 사실 처음 PB는 지금의 컨셉도 아니었고 'RESIRE'도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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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RE가 약간 힙한 분위기라면 최초 기획은 되게 차분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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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기획안

시장 조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사무실에서 디퓨저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나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향기 제품을 쓰기 어려운데, 생각보다 사무실에서 냄새가 많이나는 사람이 있어서,

고통을 받는 사람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그렇다면 나만을 위한 공간에만 향기가 가득한 디퓨저를 만들면 좋겠다는 판단을 했고 발향력을 억제한 데스크 전용 디퓨저를 만들고자 했다.

지금 봐도, 좀 별로인 기획인것 같다. 결국 향기를 내기 위해 디퓨저를 사는건데, 이건 뭐... 향기가 나지 말라는거니깐 이 기획이 어디까지 갔었냐면, 제품 발주 직전까지 갔었다. 그렇게 장렬히 전사당할 뻔했다.

사실 위 과정도 너무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미 너무 길어서 약술하기로 한다. 어느 순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제품 발주를 위해 돈을 지불하려고 하기 직전 뭔가 잘못됐다는 것이 느껴졌다. 가장 크게 느낀점은 우리가 타겟이라고 생각했던 친구와 인터뷰이들이 1~2만원에도 구매를 고민한다는 점이었다.

​

결국, 발주 직전에 약 3달간 진행한 어레인지 과정을 모두 포기 했다.

1-2. 회고

(해당 내용부터 리자이어 기획이야기 입니다.)

절망 그 자체였던것 같다. 시간과 돈을 그렇게 쓰고도 결과를 만들지 못한점은 대표로서 정말 얼굴들기 어려운 일이었다. 빠르게 팀원들과 회고를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문제는, 우리 팀의 강점으로 불리던 것이 단점으로 작용한 것이었다.

우리 팀은 사람들이 어떤 향수를 좋아하는지 명확하게 수치화된 자료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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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지 배송 서비스를 하면서 소비자 취향을 하나하나 모았고, 특정한 향수들의 호불호를 명확하게 수치로 알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첫 기획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기를 디퓨저로 만들면 좋겠다고 판단했다.

즉 컨셉보다 먼저, 향기를 선택해버렸고 그 향기에 컨셉을 끼워 맞추다보니 우리의 옷이 아닌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

문제에 대한 필요성이 먼저 생기고 도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도구를 만들고 문제의 필요성을 만들다 보니 제대로 돌아갈리가..

어쨋든, 감상에 젖을 시간은 없다. 중요한 건 시간을 쓴 만큼 더 빠른 시간 안에 제품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1-3. 퍼퓸투나잇 (가장 기본 컨셉)

회고를 끝내면서, 아무말 대잔치 시간이 찾아왔다. 그냥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막연히 말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시간 낭비인가 하다가 팀원(Cha라고 지칭)이 '그냥 호불호 강한 향으로 만듭시다' 라는 발언을 했고

공동대표(U라고 지칭)가 '우리가 퍼퓸투데이니깐, 퍼퓸투나잇으로 해' 라는 발언을 했다. 그 발언들은 모든 것을 맞춰주었다.

그 자리에서 컨셉의 골조가 완성되었고, RESIRE의 시작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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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컨셉의 페르소나가 완성이 되었고, 해당 이미지를 제품에 투영시키고자 하였다. 그러다 보니, 뭔가 하나로 꿰뚫을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했다. 사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에게 공유한 2가지 단편 소설이 있는데

이건 차마 올릴 수 없어서 공유하지는 않겠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퍼퓸투데이-퍼퓸투나잇 의인화된 서사

1. 쌍둥이다.

2. 둘다 통제되긴 했지만 좋은 교육을 받았다.

3. 대학을 가긴 했지만, 둘다 뭔가 재미없다.

4. 방학에 파리에서 나체 전시회를 갔는데, 신선한 충격을 둘다 받았다.

5. 퍼퓸투데이는 세상에 다양한 것이 있구나 하면서 다양성을 담고 싶어했고.

6. 퍼퓸투나잇은 자신의 감춰진 욕망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았다.

7. 그래서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프로듀서의 길로 가기로 한다.

​

정리하면, 투데이와 투나잇의 정반대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컨셉에 살을 붙여나가는 것을 시작했다.

우리에게 가장 Key가 되는 문장은 다음과 같다.

​

-> 퍼퓸투데이는 퍼퓸투나잇이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것에 대한 부러움이 있고

-> 퍼퓸투나잇은 퍼퓸투데이가 가진 다양성 그리고 새로운 것을 포용하는 것에 대한 존경이 있다.

​

투데이에게 있어 다양성은 의미 자체로 다양함을 의미한다면, 투나잇에게 있어 다양성은 유니크한 영감을 의미함.


1-4. 투나잇이 필요한 사람들

정리하자면, 투나잇은 유니크한 감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었다. 이를 위해, 페르소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나름대로 정의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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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숨겨진 욕망을 꺼내는 것"

​

특히, 이런 사람들은 주로 랩퍼, 프로듀서, 디자이너, 사업가, 패션업계 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자신의 깊은 욕망을 관조하는 사람이라고 느꼇다. 특히, 욕망을 단순히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욕망이 매력이 되는 순간들을 기다릴 것"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는 이러한 욕망들을 다음과 같은 단어로 표현하기로 했다.

Hidden Desire

​

단어를 정의하고 보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제대로된 정의가 필요했다. 바로 Visual Thingking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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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이미지를 모아 놓고나니, 정말 큰일났다. 어떻게 된게,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서로 다를 수 있는지 참 어이가 없을 노릇이었다. 어쨋든 우리가 Hidden Desire에 대한 시선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이해했고 그 중간점을 찾기 위한 여정이 또 시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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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각자가 이유와 생각들은 분명 존재했기에 그 중간 지점을 찾기 시작했고, 딱 잘 맞아 떨어지는 페르소나를 발견했고, 그것은 영화 화양연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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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포지셔닝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브랜드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1. 시장에서 특정 분야를 담당(기술, 감성, 편의)

  2. 특정한 감성을 대표

우리는 향기 시장을 잘게 쪼개서 비어있는 분야에서 우리가 침투하는게 중요했다.

즉 'Positioning'이 필요했다.

2-1. 어떻게 시장에 비어있는 부분을 찾지?

​

결국, 시장조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다행이 우리 팀은 3년간의 향수 시장분석 노하우가 있다. 상세하게 수치화 된 자료는 공개가 불가능하지만 컨셉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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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이미지 스케일이다. x축은 온도, y축은 강도로 나눠 각 영역에 맞는 형용사를 매칭시켜 대략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형용사의 위계를 판단하는 것이다. 연구하기로는 감각 산업군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특히, 퍼스널컬러, 패션 산업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퍼퓸투데이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많이 적용해 자체적인 이미지 스케일을 만들어 두었고 더나아가 형용사와 향기군을 연결한 Fragrace Scale을 구축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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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프래그런스 스케일 위에 향수를 매칭시켜 향수가 어떤 소비자 언어로 말하는지 쉽게 알 수 있게 구축했다. (딥티크 플레르드뽀 - 편안한, 온화한, 부드러운) (샤넬 블루드샤넬 - 힘찬, 강인한, 남성적인)

​디퓨저도 똑같다. 시장에 있는 모든 제품을 찾고, 어떤 스케일 위에있는지 매칭하면된다. 말이 쉽지, 진짜 지루하고 어려운 노가다 작업이다. 우리는 카카오 선물하기·오늘의 집·무신사·인디 편집샵·네이버에서 판매중인 모든 메이저 디퓨저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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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고생했는데 한번쯤 자랑하고 싶었다..

↓시장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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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히트맵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시장에서 많이 차지하는 빨간 부분은 '자연스러움', '감각적인', '청아함', '고급스러움' 같은 분위기다! 실제로 디퓨저 광고들을 보면 감각적이고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브랜드가 많은걸 보면 조사한 자료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다.

2-2. 시장에 비어있는 곳

​

그렇다면 우리가 가야할 곳은 어디일까? 바로 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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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화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컨셉을 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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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모든 팀원이 감각적으로 될 것 같다라고 생각한 컨셉이 데이터로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아마 사업의 감각이라는게 이런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우리가 해보고싶었던 영역과 시장에 비어있는 영역이 일치하는게 정말 기뻣다.

어쨋든 비어있는 공간은 찾았다. "사실 이제 시작이다." 그저 방향성이 결정된것이다. 그치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나? 방향성이 결정되니 술술 풀렸다. ​우선 가장 굵은 줄기는 '모던', '이성적인', '섹시한' 분위기로 잡았고 이를 잘 살릴 수 있을만한 톤앤 매너를 찾기 위해 또 뒤지고 뒤졌다.

2-3. 욕망을 다루다. RESIRE

​

앞서, 1화에서 우리는 퍼퓸투나잇이라는 페르소나를 빌려 욕망이라는 감정을 다뤄보기로 했었다. 그렇다면, 욕망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가 필요했다. 다시 이미지 띵킹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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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미지를 서칭해보니, 이와 같은 분위기가 나왔다. 정리한 결과 우리가 생각하는 욕망이라는건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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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욕망'이 아닌, 욕망속에 숨어있는 수많은 형용사들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를 나름대로 정의할 수 있게 되었고, 이걸 멋있게 명문화 시켜보고 싶었다.

​

"우리 마음속에 깊이 숨은 검붉은 욕망을 드러나게 해주는 브랜드"

= "욕망을 드러나게 해주는 브랜드"

= "Reveal your Desire"

​

RESIRE

​

리자이어의 탄생의 순간이었다.


ep.3 철학이 디자인이 될 때

3-1. 2달, 브랜드 에센셜

​

브랜드를 만든다 하면, 기본적인 철학을 잡는다. 나는 철학을 좋아해서 금방잡을 줄 알았다. 하지만, 2달의 시간을 걸쳐 고민했지만 완벽히 못 만들었다. 24년 07월 07일 시점에 글을 쓰는데도 못잡았다. 물론 브랜드의 철학은 성장 과정에 따라 조금씩 수정됨을 깨달아서 지금은 마음의 조급함은 없다. 거두절미하고, 리자이어의 브랜드 철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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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약술하자면, "사람들의 Desire가 드러나게 해주는 브랜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아마 호불호 있는 일들을 할 예정이다. 굉장히 간단한 철학을 다지기위해 정말 수 많은 고통을 수반했던것 같다. 사실 뭐, 하나하나 과정을 설명하기엔 그냥 고민하고, 책읽고, 쓰고 밖에 없었기 때문에 뭐 이야기 할 것도 없다. MBTI가 ENTP였던 내가, 2달 반을 꾸준히 노트필기 했다는 사실이 고민의 흔적을 증명하는 것 같다.

image.png심지어, 팀원들하고도 정말 많은 마찰이 있었다. 사실 그 여파가 지금까지도 조금씩 생길 정도로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하는 건 쉽지 않다.

(기회가 된다면, 브랜드의 에센셜을 만드는 과정도 한번 자세하게 다뤄보고 싶긴하다. 너무너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3-2. 디자인 원칙

브랜드의 기본적인 철학은 정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Value는 다음과 같다.

​

Resire Core Value

  1. 호불호 있는것 (반항적인)

  2. 드러내는 것 (섹시한)

  3. 솔직한 욕망 (드러내는 것)

​

각각의 Value에 맞는 디자인 원칙은 다음과 같다.

image.png아마, 우리 브랜드를 이미지적으로 Contrast / Relief / Release 총 3가지를 활용하여 보여줄 것 같다.

그럼, 이 3가지를 어떻게 찾았냐 하면 또 결국 비주얼 띵킹이다.

image.pngResire라고 생각하는 이미지를 찾아서 가장 Resire 한 것 부터 가장 먼 것을 찾아 분류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적 특성을 찾아 키워딩화 한 것이다.

image.png가장 우리 같다고 생각한 3가지인데 비주얼 키워딩이 가장 잘 들어난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디자인도 결정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contrast

: 빛이 비추는곳과 어두운 곳의 차이

  1. Relief

: 빛을 통해 사람의 실루엣이 강조됨

  1. Release

: 새어나오는 빛으로 사물이 조명됨

​

3-3 제품에 적용된 디자인 원칙

​

제품으로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 사회적인 나부터 내면의 욕망까지 조명 그래서, 이렇게 설계 했다.

​

① 옷을 입고 있음

② 알몸

③ 내 마음

④ 내 욕망

⑤ 욕망이 세어나옴

​

그래서 제품의 개봉 UX상 디자인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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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옷을 입고 있음

: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나로써, 완벽하게 갖춰 입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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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알몸

: 내 욕망을 조명하기 전, 내 원형의 상태를 표현

> 슬리브를 벗길 때 강한 색 대비로 Contrast 적용

image.png③ 내 마음

: 내 마음을 드러냈을 조명했을 때, 드러나는 욕망을 표현

> 뚜껑을 열었을 때 음각(Relief)을 통해 제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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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내 욕망

: 제품 그 자체로 다양한 형태의 욕망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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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욕망이 세어나옴

: 디퓨저를 사용하면서 향기가 퍼지는 과정 = 욕망이 세어나옴

> 향기가 퍼지는 과정을 Release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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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디자인 원칙까지 적용 된 제품을 보니 감회가 너무 새로웠다. 가장 근본이 되는 브랜드 에센셜부터, 제품이 탄생하기 까지의 과정을 회고하면서 눈물이 날정도다.. 하지만 나만 눈물 흘리면 뭐하나,,, 누군가 알아주는게 더 중요하다.​

ep.4 향기 컨셉 (feat.화양연화)

4-1. 화양연화

​

화양 연화를 보고 가장 크게 느낀건 이건 Resire 그 자체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야한 장면 없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맥락과 색감 연출만으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깊은 영감을 느꼇다.

image.png특히, 남주와 여주가 느끼는 윤리와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어찌저찌 보면, 불륜도 아름다울 수 있다. 로 해석될 수 있지만,,

image.png어쨋든, 화양연화를 보면서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느껴봤을 가장 강력한 욕망인 사랑 그 중에서도 금지된 사랑을 제품에 담아보고 싶어졌다.

4-2. 향은 정해졌는데..

​

현재 시점은 제품의 향기만 정해지고 이름과 컨셉 모든게 無인 상태이다. 사실, 향기가 정해졌다고 이야기 한적이 없긴한데 간략하게 말하면 ep.2에서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할지 결정했다. 사실 우리는 포지션에 맞는 향기를 결정하는 일은 너무 쉽다. 그래도, 기업을 3년 운영했는데 이 정도 노하우는 있어야...

​

어쨋든, 우리는 두가지 향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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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디-머스크-스모키 (현) 머들 블랙

  1. 장미-프루티-스모키 (현) 백스트리트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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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조금 진한 느낌이면서 '모던', '이성적인', '섹시한' 분위기를 잘 살려줄 수 있는 향기다. ​다만, 이 두가지를 한 꼬챙이로 꽂기 위한 고민이 있었다. 특히, Desire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고민이었다. ​그 고민의 답이 '화양연화'다.

4-3. 욕망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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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UDDLE BLACK

: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를 차분하게 만들어줄 향기

극중 남주(양조위)는 여주(장만옥)에게 먼저 푹 빠져 혼란스러운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image.png양조위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잠재우기 위해 뭔가에 깊이 몰두할 일을 찾았고 무협소설 쓰는 일을 한다.

사실, 장만옥과 만나기 위한 핑계거리 일 수 있지만 아마 창작하는 순간 만큼은 차분한 마음일 것이다.

image.png카페에서 음료를 만들때 여러 재료를 섞는 도구를 '머들러' 라고 한다. 머들러로 섞기 전에는 수 많은 재료가 무질서하게 있지만 한번의 소용돌이가 치고난 다음엔 하나의 맛으로 귀결된다.

image.png우리가 Muddle black에서 전달하고 싶은 감정도 비슷하다.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소용돌이는 점점 강해지지만 그 소용돌이가 끝나고 나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그 감성을 Oud wood가 Musk를 만나 점점 부드러워지는 과정으로 표현했다. ​Oud는 홀로 존재하면 너무 개성이 강하다. 하지만, Musk를 만나면 그 날카롭던 개성이 줄어들고 차분한 나무 향기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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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ACKSTREET RED

: 금지된 사랑처럼 강렬한 욕망을 담았다

극중 장만옥은 자신의 마음이 천천히 변하는 것을 느낀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image.png사랑의 마음이 생기면서, 만남이 잦아지고 욕망의 이끌림 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주변의 관심은 그렇지 않다.

image.png만남이 잦아질수록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럴수록 만남은 점점 뒷골목으로 숨어들어가게 된다.

image.pngBACKSTREET RED에서 전달하고 싶은 감정도 비슷하다. 어쩌면 몸이 저절로 숨겨지는 욕망이야 말로 가장 강력한 욕망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그 감성을 잔잔하게 날뛰는 장미향기로 표현했다. 처음에는 프루티하기도, 달콤하기도, 와인같기도 하지만 어느샌가 검붉은 욕망 같은 장미 향기만 남아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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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Reveal your Desire

​

우리가 설명하고 싶은 감정은 결국 '욕망'이다. 욕망이라는 단어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모든 의미 속 단 하나의 의미는 "진짜 원하는 것" 이다. 그치만, 진짜 원하는 것을 세상에 드러내는 건 용기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분명 싫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Resire가 만들고 싶은 세상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냥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는게 멋있다" 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

​Reveal your Desire

RESIRE.

ep.5 뼛속까지 분해 후 조립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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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이긴 하지만, 이런 패키지를 만들기 위해 MVP 과정도 있었다. 너무 힘들었고, 에너지를 많이 썻다. 다만 조금 억울한건 기록이 많이 남지 않았다. 그래도 어찌저찌 끌어 모아서 작성하겠다.

5-1. 보틀 MVP

1) 보틀

image.png아무래도 향수를 다루는 회사이다보니 정말 많은 향수병이 있다. 우리는 '향수의 무덤'이라고 부르는 곳인데 컨셉에 맞는 보틀을 찾기 위해서 모두 부활시켰다. 우리가 보틀을 보는 두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날카로우면서 부드러운 것" 말이 안되는 두가지 단어였지만, 사실 금세 찾았다.

image.png바이레도 보틀은 끝은, 날카로우면서도 전체적으로 원통이기에 우리의 요구를 금방 충족시켜 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원통형 보틀을 선택했다.

2) 캡

image.png제품의 모든 뚜껑을 찾아 조합해봤다. 우리가 캡에게 요구한 분위기는 "모던하면서 전체적으로 사람처럼 보일것" 이다. 사실 캡 찾기가 너무 어려웠고, 레퍼런스가 부족했다. 그래도, 프레데릭말 캡이 가장 잘 어울렸다.

image.png이를 바탕으로, 캡의 방향성도 도출해냈다. 그런데, 향수 캡은 위에가 막혀있기 때문에 뚫느라 생난리를 쳤었다.

3) 보틀 스티커 디자인

아마 대부분의 보틀이 비슷하더라도 스티커에 따라 그 분위기가 어마어마한 편차를 보인다. 당연히 온갖 스티커를 다 붙여봤고 우리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가져가기 위해 고민했다. 그러다 문득 프레데릭말의 스티커를 두개 떼어놓고 붙여놓을 데가 없어서 같은 곳에 붙여놨더니 생각보다 멋있는 분위기가 나왔다.

image.pngimage.png

4) 수색

마지막으로 우리는 욕망이라는 컨셉을 다루고 싶었기 때문에 수색도 투명색을 쓰기 싫었다. 수색은 물감을 사서 하나하나 타보기 시작했고,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다. (나중에 실제 제품에서는 엄청난 난관이 있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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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VP의 완성

image.png이렇게, 최종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형태의 MVP가 완성 되었다. 이전부터 명확하게 만들고 싶은 컨셉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금방 완성했다. 하지만, 실제 생산 과정에서 우리가 만들려고하는 컨셉이 모든 부분에서 문제가 될지는 이때까지는 깨닫지 못했다.

​
5-2. 패키지 박스 MVP

패키지 박스도 마찬가지로 기존의 레퍼런스를 어마어마하게 서칭했다. 나름 기념비적으로 남아있는 영상 자료가 하나 있다. 따로, 영상으로 만든건 이것 뿐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향수 패키지를 하나하나 다 뜯어보았다.

image.png패키지는 그냥 종이 박스라고 쉽게 생각했다가 진짜 큰코 다칠 뻔했다. 어떤 컨셉으로 진행할지 고민하다 탬버린즈의 경사진 3단 싸바리 박스를 발견했다.

image.png이러한 형태가 주는 장점은 내부의 보틀이 집중되는 장점이 있었다. 욕망을 조명한다는 컨셉을 표현하기 적합한 형태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뼛속까지 분해해보았다.
image.png많은 장점이 있었지만, 아쉬운 몇가지가 있었다.

  1. 흰색이라 밑바닥의 때가 금방탐. (슬리브 차용)

  2. 정사각형이라 제품을 봤을때 시선이 분산됨 (직사각형으로 제작)

위 두가지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을 MVP를 바로 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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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만들어졌다. 다만, 이것마저 나중에 문제가 많이 생길줄은 몰랐다...

​

​

5-3. 최종 MVP

image.png좌 mvp/ 우 실사

수많은 레퍼런스를 조합해서 결국 최종 MVP 형태가 나왔다. 이글을 쓰는 24년 07월 08일 시점 제품이 아직 완전 생산되지는 않았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감회가 새롭다. 위와 같은 과정을 바탕으로 누구와 비교해도 자신감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ep.6 듣보 브랜드의 실패한 마케팅

사업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다. "마케팅을 잘해봐" PTSD 오는 이야기다.

오늘은 실패한 마케팅 이야기다.


6-1. 마이너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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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명의 주인공이다.
image.png2,600명의 정말 소중한 퍼퓸투데이의 팬을 RESIRE의 팬으로 만들어야 했다. 6월 26일 첫 마케팅이 진행되었고, 캠페인이 종료된 7월 3일 결과적으로 퍼퓸투데이 팔로워는 150명이 감소, RESIRE 팔로워는 6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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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딴것도 마케팅.

실패한 마케팅도 궁금한가 싶지만, 히스토리상 중요하기 때문에 남긴다.

image.png잠깐 복습하자면 퍼퓸투데이와 퍼퓸투나잇(RESIRE)의 페르소나는 정반대이다. 뿐만 아니라, 타겟하는 고객 자체도 완전 반대이다. 그런데, 퍼퓸투데이의 고객이 어떻게 RESIRE를 사랑하겠는가.. 그래도, 부캐 문화라는게 있으니 한번 어그로라도 끌어보자라는 심산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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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은 "퍼퓸투데이를 점령하자" 라는 컨셉.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퍼퓸투데이를 까는 영상을 게시한다.

  2. 퍼퓸투데이에서 공식 입장문을 낸다.

  3. 공식 입장문에서 RESIRE를 자극한다.

  4. 빡친 RESIRE가 퍼퓸투데이를 해킹한다.

  5. 해킹 당한 퍼퓸투데이가 점령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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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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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퍼퓸투데이를 까는 영상을 게시한다. 퍼퓸투데이는 지루하다라는 느낌으로 까는 릴스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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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퍼퓸투데이에서 공식 입장문을 낸다.

  • 조금 진지한 톤으로, 우리 팬들에게 사과하라는 글을 올림

3. 공식 입장문에서 RESIRE를 자극한다.

  • RESIRE 너희는 전문성이 없다고 비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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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빡친 RESIRE가 퍼퓸투데이를 해킹한다.

5. 해킹 당한 퍼퓸투데이가 점령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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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긴 했지만, 결과는 5번 시점에서 150명의 팔로워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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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왜 150명이나 빠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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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투데이 팬들은 평화적이고 섬세한 성향이다. 그런 인스타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어서 불편을 느낀 분들이 이탈했다. 실제로, 진심 어린 걱정으로 RESIRE를 커뮤니티 위반으로 신고한 팬까지 있었다. 컨셉에 충실했다고 해야할지, 과했다고 해야할지.. 참 판단하기 어려웠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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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확실한 건 "고객의 심리적 요소까지 고려하지 못했다." 결국 사과 엔딩으로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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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그러나, 매우 많은것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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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결과로서는 실패지만, 팀의 체질이 완전 변화했다. 우리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는 완전 성공했다고 판단한다. 우선, 퍼퓸투데이는 마케팅을 잘하는 팀이 아니다. 무엇보다, 두려움이 많은 팀이다. 마케팅은 사과 엔딩으로 끝나긴 했지만 3년을 사업하면서 정말 말하고 싶었던 진심을 팬분들에게 말할 수 있었다.

image.png또한 위 글처럼 우리 마음속에도 있었고, 아마 팬분들도 똑같이 느꼈을 감정도 속 시원히 이야기했다.
image.png특히 위 글이 마케팅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말하고 싶었던 메세지였다. 이외에도, 미약하게나마 RESIRE라는 존재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우리를 잘 알고 있는 지인 혹은 팬분들은 이번 일을 굉장히 흥미롭게 바라봐 주셨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 퍼퓸투데이 팀은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6-5. 두려움.​

마케팅은 어렵다. 특히, 괜히 나쁜 이미지가 될까 두렵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그동안 퍼퓸투데이는 항상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기업은 누군가의 필요를 만드는 것이고 진심을 상품과 서비스로 전달하는 것이다.

설령 호불호가 있더라도 가치를 만들지 못하면 기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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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고 싶던 RESIRE - reveal your desire 정신이 바로 이것이다. 누군가 싫어할 수 있다는 생각의 속박을 끊어내고 나오는 것. 그럴때 비로소 당신을 드러낼 수 있고,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RESIRE를 더 큰 브랜드로 만들고 싶은 이유가 여기있다.

6-6.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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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제품 1,000개를 판매하지 못하면 파산한다. 물론, 시장의 논리로써 가치를 만들지 못하면 파산하는게 맞다. 하지만, 우리는 퍼퓸투데이와 RESIRE를 더 큰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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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퍼퓸투데이'는 다양성을 담는 그릇으로 / 'RESIRE'는 다양성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 곁에서 우리를 항상 도와주시던 대표님은 이렇게 말했다. "기업은 꿈을 꾸어야 한다" 사실 이제까지 우리는 멋있어 보이는 가짜 꿈을 꿔왔던것 같다. 3년을 보낸 지금,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드디어 그 말 뜻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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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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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RE는 조금 더 용기를 가지고 파격적으로 행동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RESIRE 정신을 널리 퍼트릴 수 있게 최대한 어그로라도 끌어볼 심산이다. 만약, 우리 RESIRE가 시끌시끌하다면 아마 그것이야말로 성공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당분간은 브랜딩의 모든 요소를 내려놓기로 했다. 브랜드의 시기 중 생존을 위한 몸부림의 시기가 있을텐데 우린 지금 그 시기에 도달해 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을 것이다.


20분 분량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제가 다시 읽어도 30분 이상은 나오더군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줄이고 줄인다고 했는데, 많이 줄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많은 분들이 이탈하셨을 거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저희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브랜드를 만들면서 쌓고 있는 헤리티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자포자기하는 심정도 들었다가, 다시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이 번갈아가며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겨내 보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 애정을 가진 모든 임직원 분들 마음 속엔 분명 가냘픈 '희망'과 거대한 '불안'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브랜드를 만들면서, 저는 그 마음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작은 인사이트들이 여러분께 지식보단, 응원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분명 성공하실 겁니다. 아직 세상은 여러분의 욕망을 모를 뿐이니까요.

RESIRE 올림.

RESIRE

[디퓨저] 모두가 출시를 반대했던 욕망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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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y Yoon

Jessy Yoon

TIL : Till, I learned. (지금까지 배운 것) - 스타트업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 3가지

창업을 하겠다고 나선지 3년차가 넘었는데요. 지금 stage까지 오는데도 많은 (체감상으로는 훨씬 긴) 시간이 걸린것 같아요. 회사다니며 쌓아온 커리어 짬바(?)도 있고 뭔가 착착착 계획대로 될 줄 알았던건 아주 큰 착각이었죠.

아직도 알아나가야 할 것은 많지만, 지금 stage까지 오는데 배운것들을 크게 3가지로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첫째, 웰메이드 코어 팀이 필요합니다.

저는 언제나 ‘소규모 팀’을 지향했는데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최대의 생산성을 높이고 멤버 하나하나가 core멤버가 되기 위함입니다.

스타트업은 근본적으로 사람으로 돌아가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을 꾸리는데 누구보다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제 기준 high standard는 그간 쌓인것보다는 빠른 러닝커브와 grit 입니다. 그래서 어떤 연차나 학벌도 중요하지 않고요. 그동안 지내오신 커리어를 보았을때 어떤 것들을 또 흡수할 수 있는 분일까, 어떤 이유 때문에 우리랑 함께하고 싶은분일까, 왜 하고 싶을까를 집중적으로 확인한것 같아요. 이번 팀 멤버를 모시는데도 정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한분 한분 커피챗을 진행하고, 만나뵙고, 오피스를 보여드리고, 우리의 가치와 비전을 설명드렸어요. 감사하게도 너무 쟁쟁해서 아쉬운 분들이 많았고, 이런 과정에서 정말 최종최종최최종 멤버를 인텐스랩의 첫 멤버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인텐스랩은 올해까지 4명의 Core 멤버로 운영합니다. PM/사업운영,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운영합니다. 최소의 스쿼드 조직과 같이 운영할 생각입니다. 역할을 이렇게 나누어 두었지만, 모두가 이 비즈니스에 대해 역할범위 상관없이 맞는 방향을 찾아갑니다. 올해를 코어하게 함께 보내실 프로덕트 디자이너 님도 모시고 있으니 언제든 커피챗 주세요.

https://www.linkedin.com/hiring/jobs/3981867874/detail/

둘째, (자본과 네트워크를)서포트 해줄 수 있는 팀이 필요합니다.

네. 투자팀인데요. 인텐스랩은 올해 5월 탭엔젤파트너스와 성공적으로 시드투자를 마쳤습니다. 누군가는 비즈니스는 스스로 자생 가능해야하고, 저는 이 또한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딜을 통해 우리가 얻게 된 것은 ‘자금’만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방향각을 잡아줄 든든한 서포터라고 생각합니다. 시드머니는.. 정말 필요한 돈이지만 정말.. 빨리 탑니다.

저희 팀이 탭엔젤파트너스와 함께하기로 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저희팀 만큼이나 HR 시장에 진심입니다. 인텐스랩의 서비스는 채용 시장을 넘어 좀 더 거시적으로 한국의 또 글로벌에서 확산되고 있는 저출생으로 인한 생산인구감소 트렌드, 또 기술변화와 함께 변하는 노동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매우 관심있는 팀입니다. 생각하는 방향의 얼라인이 맞는다는것만으로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아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2. 저희 팀이 부족한, 한국에서의 창업 과정에 필요한 많은 지원사업, 정부사업에 전문화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팔걷고 직접 도와주시는 팀이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만은 코파운더라고 생각하고 (이미 지분을 쉐어했기 때문에 코파운더가 맞습니다.) 많은 조언과 필요한 전문가 네트워크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는 팀마다의 방향이 있어, 최대한 덜 간섭하는 것을 지향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희는 최대한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스타트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즉시 투자가 아니고, 꽤 오래 봤습니다. 저희가 법인을 설립하기 전부터, 작년 7월부터 였을까요. 아주 많은 피벗을 지켜봤고, 아이템이 바뀔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까지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다시한번 합의를 이루며 최종적으로 투자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최근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며, 날로 쑥쑥 큰다는걸 느끼는데 '아.. 이런게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일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16살짜리 소녀들이 민희진 대표 없이 홀로서기가 가능했을까요? 물론 잠재력은 그들에게 있었고, 수많은 연습량과 수많은 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소화해냈지만요.

(네.. 뉴진스 팬입니다.)

셋째, 공동창업자가 필요합니다.

저는 이번 인텐스랩의 창업을 앤틀러코리아 라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코파운더를 찾았습니다. 이유는 제가 "솔로파운더보다는 공동창업이 확실하게 나은점이 많다." 라는 확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전 창업 경험에서도 좋은 멤버들을 모셨고, 그럼에도 잘 유지해내지 못했고, 그로 인해 얻은 레슨들이 몇 가지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 파운더가 너무나 가능해진 시대에, 저는 공동창업자와의 동업이 1.부족한 스킬 보완을 위해, 2.안정적 법인 설립을 위해(많은 지원사업이 최소 2인의 구성을 필요로 합니다.), 3.또 수 많은 리스크를 같이 짊어질 파트너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더 낫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커뮤니케이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코파운더는 더도 말고 딱 2인이어야 한다 라는 기준도 있었습니다. (1인보다 의사결정이 느린것도 사실이나 1인이라면 한쪽으로 쏠릴 수 있는 의사결정들이 많지만 2인이라면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나의 의견에 반대하는 코파운더를 찾으세요!) 법인을 세우고 서비스를 피벗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3-4인의 코파운더를 부러워한적도 있긴 했으나 후회는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2명은 1 line을 유지합니다. 참 쉽죠?

공동창업자를 찾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하냐고 한다면, "말한다고 들은게 아니고, 들었다고 이해한게 아니고, 이해했다고 공감한게 아니고, 공감했다고 실행하겠다는게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요.

같은 얘기를 해도 어떤 기준에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아주 다른 생각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은 디테일해야하고, 솔직해야하고, 근본적인 이유를 공유할 수 있을 만큼 깊어야 합니다.

결론

결론은 3가지 다 사람입니다. 저희 팀이 다루는 ‘채용’이라는 영역의 업의 본질이 사람이며, 스타트업은 특히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를 계속 집중할 수 있어서 극도의 도파민과 (또 스트레스와) 만족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기준들은 제가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이며, 당연히 사람마다 다른 지향점과 가치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어느 Stage에 가면 지금의 기준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참고로 Stage는 제 자신의 기준에서 stage이지,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과정은 어느 stage와 같은것들은 없습니다. 몇가지 미션을 깨야 시드투자 스테이지에 도달한다 등의 오해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고작 3년 했으면서 몇 가지 결과를 가지고 뭐 좀 되었다고 생각하나?라고 한다면, 절대 아니고요. 저희 팀은 아직 필요한만큼의 고객을 모으지 못했기 때문에 성과는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고객분들을 만족시키는 진짜 성과, 저희만의 stage를 달성하게 되면, 그리고 비즈니스 성과도 달성하게 되면 (= 돈 좀 벌어보게 되면) 또 그간 배운 것들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원전에 JIWON

이직준비생의 지원 성공률을 높이는 현직자 피드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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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y Yoon

Jessy Yoon

in10s Lab(인텐스랩) 이 Seed TIPS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다음 도전을 준비합니다.

작년 Seed TIPS를 도전할때만 해도 TIPS라는 과제는 멀게만 느껴졌는데요.
저 또한 IT기업에 10년을 몸 담았기도 했고, co-founder @김현기도 tech 베이스의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계시지만, IT서비스를 활용하는것 만이 아닌, 기술 수준을 높이는 R&D과제는 또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저희 투자사인 탭엔젤파트너스의 많은 도움으로 매일 매일 배우며, 기술, 특허 부분의 다양한 분야를 채워나가면서 올해 TIPS 또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Seed TIPS에서의 좋은 성과가 다음을 준비하는데 든든한 record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 도전중인 TIPS도 잘 준비해서 다음 결과가 나오면 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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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기업용 closed 베타 서비스를 8월 까지 진행하고, 이를 기점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마케팅, PM(기획), 디자인, 개발, CX/운영 직군의 채용계획이 있으신 팀이 있다면 closed로 우선 제공해드리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이 있다면 많은 소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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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joon Lee

Jaejoon Lee

스타트업 C-Level 또는 금융권 취업/이직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재무모델 교육에 대한 니즈

재무모델 교육을 생각하게 된 계기

  1. 회계학을 전공한 뒤, 해외 석탄/가스발전소에 투자 및 운영하는 민자발전회사에서 첫 커리어를 보낸 뒤, 창업과 스타트업 업계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재무모델이 익숙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음.

  2. 최근 민자 발전회사에서 같이 근무했던 동료도 최근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였고, 똑같은걸 느끼게 되었고 사람들을 위한 재무모델 교육을 기획해보자고 하게 되었음.

  3. 우리 둘이 이러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 시장내에서 사람들이 이런 교육을 필요로 하는지 궁금해졌음.

교육내용

금융업계 근무경력 15년차, CFA/AICFA를 보유한 강사가 대체투자 실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하는 재무모델 교육.

교육대상

  • 회사 창업에 관심이 있으며, 향후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

  • 투자유치를 위한 재무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분들

  • 회사운영을 하면서 재무모델을 만들거나 검증해야 하는 분들

  • 회사에 투자하기 위해 재무모델을 검증해야 하는 분들

  • 회사 창업에 관심이 있으며, 향후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

이런 교육에 대한 니즈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저희가 생각하는 교육 이외에 다른 재무모델/회계 관련 받고 싶은 교육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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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재원

[Fast Fail Club] 빠르게 실패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획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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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분석 함께하며 성장할 예비/주니어 기획자를 찾습니다

패스트 페일 클럽(Fast Fail Club)은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분석하고 기록하며, 피드백을 통해 같이 성장하는 기획자 모임입니다. 세상의 재미있는 서비스들을 함께 탐구하면서 기획력과 통찰력을 키울 기획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선 빠르게 시도하고 실패해야 합니다.

패패클에서 매주 하나의 서비스를 깊게 파고들어 분석해보세요. 그리고 동료들과 공유하며 동료의 좋은 인사이트는 습득하고 내 부족한 점은 빠르게 캐치해 다음 분석에 반영해보세요. 실무 현장에서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패페클에서는 마음껏 실패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패스트 패일 클럽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 패패클은 기본적으로 매주 하나의 서비스를 분석하고 그 내용을 같은 기수 멤버들과 공유해, 인사이트를 나누며 성장하는 기획자 커리어 모임입니다.

패페클 기록장

  • 패페클 멤버가 함께 사용하는 노션 페이지입니다.

  • 한 주간 분석한 서비스 분석 내용을 기록하며 멤버들끼리 공유합니다.

페페클 라운지

  • 패스트 페일 클럽 활동에 대한 공지, 안내 등을 전달드립니다.

  • 기본적으로 기수별 채널이 개설되고 운영됩니다.

  • 하지만 우리는 함께할 때의 성장을 믿기에, 패페클 모든 기수 멤버가 네트워킹할 수 있는 전체 멤버 채널도 운영됩니다.

패패클 라이브

  • 주 1회 온라인 화상미팅을 통해 한 주간의 서비스 기획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 추가로 시니어 서비스 기획자, 스타트업 대표 특강 등 이벤트 세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패페클 커리어 DB

멤버만을 위한 혜택!

  • 내 포트폴리오를 올리면 다른 멤버들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습니다.

  • 기획자는 도대체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하지? 기획자, PM, PO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고 싶었다면 내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세요!

[조기마감 임박! 패패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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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김민석

mvp이전에 고객인터뷰에 대해 경험하신 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창업이 하고 싶은 김민석입니다 :)

린스타트업(애릭 리스), 린스타트업(애시 모리아), 린 고객 개발, The Mom Test,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을 읽고 초기 아이디어 검증 방법이 보통 랜딩페이지를 통한 베타테스터(혹은 사전예약)모집, 잠재고객을 찾아서 고객 인터뷰, MVP개발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사실 그 전에 랜딩페이지를 통한 아이디어 검증을 했었는데 실제 고객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적다는 것을 경험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린 고객개발, 애시모리아가 추천하는 mvp 이전에 고객 인터뷰를 수행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막막한게 사실이라 실제로 경험하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이 글의 댓글도 좋구요. kmsaa@naver.com 이메일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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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이현수

기쁜 순간

앱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맞이할 수 있는 기쁜 순간이 몇 개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기쁨의 정도가 큰 순간은 아무래도 사용자로부터 잘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5097ED2E-9EED-47A5-8130-241C0569BE83_1_201_a.jpeg<지난주 금요일에 작성된 리뷰>

며칠 전에 새로운 앱스토어 리뷰가 달렸습니다. 무심하게 툭 작성된 듯하지만 내용만큼은 결코 무심하지 않게 다가오네요.

리뷰를 보면 정말 뿌듯합니다. 사용자분들께서 우리 팀이 전달하려는 사용자 경험(혹은 가치)를 잘 느끼시는 게 보여서요. 리뷰를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답글을 달아드렸는데요, 이 글을 보실지 모르지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생기면서 평점의 하락과 비판적 내용의 리뷰가 생기는 것은 불가피하겠죠?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쓴소리도 우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니 곱씹으며 좋은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Fort 앱스토어 리뷰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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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바이

그룹바이

한국에서 제일 좋은 채용플랫폼 '그룹바이'로 4번째 채용 성사 비결(링크드인 원티드 쓰면 불편해요) - 클라코퍼레이션 심성준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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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링크 클릭 시 인터뷰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채용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클라코퍼레이션 심성준 대표님 인터뷰 공개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합리적 고효율 채용 그룹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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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바이 기업 서비스

스타트업의 채용을 위한 4가지 채용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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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 Shin

Jae Shin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투브를 통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축설계를 하다가 지금은 시설물 설계를 하고있습니다. 주변에서 인공지능 애기를 많이하여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가입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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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김우정

인공지능 콘텐츠의 가격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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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인공지능으로 만든 콘텐츠도 재화입니다. 분명히 가치가 있죠. 그런데 가격은 얼마일까요? 얼마 전 제가 ‘인사이트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간편 조사에 의하면 현재 기술로 제작한 AI 영상의 가격은 ‘0’원에 수렴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가치곡선은 어떻게 바뀔까요?

링크드인 공동창립자 리드 호프먼은 2034년 안에 ‘9to5’ 직업이 멸종하는 ‘긱 이코노미’의 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는 기업에서 발생하는 업무 수요의 대부분이 계약직 형태가 될 것이며, 10년 안에 미국 인구의 절반이 프리랜서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댓글 링크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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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호 덴 Dan

홍남호 덴 Dan

[프헌 런칭 20시간.... 짧은 소회 ! ]

안녕하세요 오프라이트 홍남호 입니다.

월요일 오후 4시 프헌에서 런칭을 하고 전쟁 같은 20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른곳들 처럼 제대로 준비를 하고 런칭하는 개념보다는... 시간을 뒤로 미루는 것은 안된다...! 그저 약진 앞으로 간다! 버그가 있어도 그저 앞으로 달려나간다! (연기는 없다!) 이런 느낌으로 팀원분들과 2주를 달려 나갔습니다.

막상 달리기를 시작해보니, 링크드인에서 들어오는 수많은 돈주면 업보트 수백개 해주겠다는 어뷰징 연락도 오고... 경쟁사의 투표수 올라가는 형태 + 댓글 상태를 보니 인도친구들과 작업을 돌린... 가짜 계정들이 너무 눈에 보여서 화도나는데, 정작 프헌에서는 한국 유저들의 표를 뭉텅이로 어뷰징으로 인식하고 갈아버리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달리는 수많은 제품에 대한 질문들, 가입하는 유저들이 채널톡으로 쏘는 질문들...!

그런데 뭐랄까 덕분에 도파민은... 터지는 듯한 그런 시간입니다.

추후 좀 정리가 되면 제대로 프헌 준비부터, 당일, 그리고 실질적 성과 (도움이 되나?) 등등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괜찮으시다면 1 업보트를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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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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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자료 101] IR자료 제작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사이트 5가지

qPwzdFmXhxtAaWqBGuFSYC8ln9nIZVxd9OHj.png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IR자료📁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막막하기도 하실텐데요🥲
넥스트유니콘은 IR자료 작성을 고민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위해 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IR자료 작성팁을 시리즈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콘텐츠에서는 실제 스타트업의 IR자료를 예시로 매출 없는 스타트업 IR자료 작성 방법 2가지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IR자료를 제작할때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 5가지를 모아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콘텐츠에서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IR자료 제작 시 참고하기 좋은 자료가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려요.

  • 각 사이트별 특징과 사이트별 이용 팁을 알려드려요.

투자유치를 위해 필수적인 IR자료. 자료를 처음 제작할 때 어떻게 구성해야 하고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고민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게 됩니다.

IR자료를 제작할 때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나열해 구성하기 보다는, 실제 IR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IR자료 레퍼런스를 통해 업계 최신 IR자료 트렌드를 파악하고, 성공 사례를 통해 전략적인 인사이트를 얻어 보다 효율적으로 IR자료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IR자료를 제작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IR자료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1. 기업공시채널 KIND

IR자료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기업공시 채널로, 상장된 국내 기업들의 IR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KOSPI, KOSDAQ, KONEX에 상장된 기업들의 공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이외에도 IR 일정, 재무 보고서 등을 제공하여 투자자들이 해당 플랫폼의 자료를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장사의 IR자료를 최신순으로 볼 수 있어, 최근에 제작된 IR 자료의 구성 방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자료를 참고함으로써 논리적인 IR자료를 제작할 때 참고하기 적절합니다.

https://kind.krx.co.kr/corpgeneral/irschedule.do?method=searchIRScheduleMain&gubun=iRMaterials

2. 한국IR협의회

IR자료

한국IR협의회(KIRS)에서는 기업의 IR자료뿐만 아니라, 기업 분석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기업과 산업 분석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재 시장 현황과 기업의 현재 상태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www.kirs.or.kr/information/tech2020_1.html

3. 슬라이드쉐어

IR자료

슬라이드쉐어는 프레젠테이션,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문서를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국내외 IR자료가 업로드 되어 있는데요. 해외 유니콘 기업의 초기 단계 IR자료와 국내 스타트업의 IR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로 해외 스타트업의 IR자료가 많으며, 투자 단계별 다양한 IR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IR자료를 참고할 수 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IR자료를 제작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 오늘의 집 IR자료 (시드, 2014) : https://www.slideshare.net/slideshow/seed-ir-deck-2014/2393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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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IR자료 (Pre-A, 2017) : https://www.slideshare.net/slideshow/pre-series-a-ir-deck-2017-239353162/239353162?from_search=1

4. IPO38커뮤니케이션 IR자료실

IR자료

국내 비상장기업의 IR자료를 모아둔 곳입니다. 재무 보고서, 기업 공지사항, 증권신고서 등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재무 및 전략 정보를 제공합니다. 

IR자료 제작뿐만 아니라, 투자자 미팅시 필요한 재무 보고서를 작성할 때 유용합니다. 또한, 투자자들이 어떤 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http://www.ipo38.co.kr/ipo/ir_data.php

5. 넥스트유니콘 IR자료 구독 서비스

IR자료

국내외 스타트업의 IR자료가 매주 업로드됩니다. 넥스트유니콘에서만 단독 공개되는 국내 스타트업의 IR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투자유치를 받은 기업의 최신 IR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해외 IR자료의 원문과 더불어 번역본까지 제공하여 글로벌 IR자료 트렌드를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IR자료를 처음 제작하거나, 다음 투자 라운드를 위한 IR자료를 제작 중인 분께 추천드립니다.

IR자료를 처음 제작하거나, 다음 투자 라운드를 위한 IR자료를 제작 중인 분께 추천드립니다.

https://www.nextunicorn.kr/ir-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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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김남수

SNS·커뮤니티 데이터를 분석해 뷰티 브랜드의 업무 효율을 돕는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캐치모먼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영업 초보가 현장에서 배운 것들

"처음이어서 몰랐습니다 그리고 직접 부딪치며 배웠고 설득시켜 봤습니다"


영업은 많은 사업가들에게 참 도전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영업은 더욱 어려운 과제로 다가오는 것 같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우리와 같은 초기 스타트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자원도 한정적이어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은 영업이라고는 제대로 해본 적도 없는 우리 팀이 하나씩 부딪치며 지금까지 배운 점을 소개해보려 한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미리 기재하지만, 대단한 인사이트나 노하우를 설명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와 유사한 상황에 있으신 대표님들이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보려 한다.


1. 거절은 디폴트 값이다

영업을 하면서 거절당하는 것은 사실 흔한 일이다. 오히려 거절이 없었다면 충분히 도전하지 않았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너무 뻔한 말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처음 영업을 해보면 위 내용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인지라 기대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마음 한켠에 있는 그 작은 기대로 인해 상처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 그런데 상충되게도 기대감이 행동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미리 거절받을 거라고 생각하라거나, 익숙해져라, 기대를 하지 말라는 방식은 그리 좋은 답안이 아닌것 같다.

우리 팀은 거절을 대하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이 부분을 해소해가고 있는데, 거절 자체에 집중하고 의미를 인식하는 범위를 좁혀서 받아들이는 식이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하면, 중요한 것은 거절을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과정의 일부분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리고 거절은 능력이나 제품의 질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고객의 현재 상황과 필요에 맞지 않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다.(물론 충분한 고찰이 선행되었다는 전제이며, 진정성 있는 피드백 및 개선 필요 요소와 혼동해서는 안된다)

우리 팀은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 이러한 태도를 실천하고 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배움의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 방식은 결과적으로,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도전이자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2. 고객이 말하게 해야 한다

리부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성공적인 영업의 핵심은 고객이 말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고객이 자신의 이야기, 필요, 문제점을 말하게 되면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우리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이루기 위해 크게 3가지 행동을 지키려고 하는데, 설명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적인 경청이다. 우리는 고객의 말을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고객이 말하는 동안 방해하지 않고,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고객이 신뢰를 갖고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게 만들어 준다.

둘째, 개방형 질문을 활용하는 것이다. 개방형 질문은 예, 아니요로 답할 수 없는 질문으로, 고객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더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 방식은 고객이 스스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고객의 진짜 필요와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셋째, 피드백과 요약이다. 고객의 말을 경청하고 질문을 던진 후에는, 그들이 말한 내용을 요약하고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말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현재 이런 문제를 겪고 계신 거군요."라고 요약하면, 고객은 자신이 제대로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이는 고객이 자신의 필요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고객이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더 나은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한다. 고객이 자신의 필요와 문제를 명확히 표현할수록 우리는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정확히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성공적인 영업의 핵심이 되는 것 같다.

3. 해결책은 맞춰서 제안해야 한다

성공적인 영업에서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바로 고객에게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고객의 필요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고객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다. 고객과의 짧은 상담 속에서도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그다음, 파악한 정보에 기반하여 고객에게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맞춤형 해결책은 고객에게 실제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그들의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또 이와 다른 결로 신뢰도와 같은 부분에 해결이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신뢰성을 주장하기보다는 작은 성공 사례를 축적하여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리는 편이 훨씬 좋은 선택이 된다.

요약하자면, 고객의 필요와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고객은 우리 서비스의 가치를 실감하게 되고, 이는 곧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게 하는 것 같다.


우리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다. 물론 지금도 직접 부딪치고, 거절당하고,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서두에 작성함과 같이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깨달은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누군가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았다.

영업의 성패는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에 달린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 형성과 원활한 소통에 달려 있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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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최용식

티몬-위메프의 피해액은 얼마나 될까요?

티몬-위메프의 피해액은 얼마나 될까요? 1조원 이상이라 봅니다. 위메프의 매입채무는 2023년 말 기준으로 3000억원, 티몬의 매입채무는 2022년 말 기준으로 7000억원입니다. 현재 두 회사는 현금을 모두 소진해 정산중단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면 매입채무가 사실상 미정산금으로 잡히게 됩니다. 게다가 두 회사의 매입채무는 매년 늘어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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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형

홍제형

매회 30명 이상의 CTO들이 모이는 with CTO: 의 세번째 모임 (8월9일 금요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7월12일 with CTO: 2nd meet 행사가 끝난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업계 최고 CTO 및 Tech+Managing R&R이 함께 모이는 국내 유일 커뮤니티 with CTO: 는 회차를 거듭하며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성해주시는 NPS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모임을 거듭하며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공간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이제 with CTO: 는 8월 모임을 마지막으로 월간 모임에서 분기별 모임으로 모임 주기가 변경 됩니다. 24년 전반기 마지막 with CTO: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모임 신청 링크 바로가기 : https://bit.ly/3A6xveP

✅ 날짜 & 시각 : 24년 08월 09일 금요일 18:30

✅ 장소 :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 강남구 봉은사로 215 KTS빌딩 3층 (언주역 4번출구 도보 1분거리)

👉&스페이스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xbwWoebp

✅ 주차 :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건물 내 주차 불가 🛑 맞은편 차병원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 주차장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5dxuFHEw

타임테이블

연사 소개 : 업젠 한기용 대표

인생은 실패를 배움으로 만드는 장기전이다! < POWER INTERVIEW < 인터뷰 < 기사본문 - 월간 인재경영

한기용 대표님은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한인 개발자로, 약 30년 동안 다양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후, 야후를 거쳐 유데미(Udemy)와 같은 주요 스타트업에서 기술 개발을 주도하였으며, 2023년까지 그렙(Grepp) 미국법인의 CTO로 활동하셨고 현재는 엔젤투자와 함께 몰로코,블라인드,월급쟁이부자들 등 8개 회사의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주요 경력:

  • 그렙 미국법인 CTO

  • Udemy (나스닥 상장사) 데이터 팀 시니어 디렉터

  • Polyvore(야후 인수) 시니어 엔지니어링 매니저

  • Yahoo! 엔지니어링 디렉터

  • Inverito CTO 및 공동 창업자

  • Samsung Electronics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강연 주제: “실리콘밸리에서 24년 일하며 느낀 점”
한기용 대표님은 이번 강연에서 실리콘밸리에서의 오랜 경력을 통해 느낀 점과 한국과 미국의 리더십 차이,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독특한 특징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사이트와 교훈을 공유하며, 기술 리더로서의 성장과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 한기용 대표님의 저서 “실패는 나침반이다”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직접 사인받을 수 있으니 책 있으신 분들은 꼭 가져오세요!

with CTO: FAQ

Q : with CTO:에는 누가오나요?
⇒ with CTO:는 CTO, ex-CTO, Head of Engineering, VPE, Tech Lead 등 Technical 과 Managing R&R 을 가지신 분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입니다.

Q : with CTO: 어떤 곳인가요?
⇒ with CTO:는 참여해주신 분들이 편하게 참석할 수 있는 만남의 공간입니다. CTO로서 가지고 있는 맘의 짐을 내려놓고, 서로 간의 러닝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모임입니다. 단, 과도한 영업은 지양합니다.

Q : with CTO:에서는 무얼 하나요?
⇒ 모임마다 각 분야의 CTO분들을 연사로 모셔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해 다른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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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송

­권해송

아직도 SOP 사용 안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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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SOP는 표준 운영 절차(Standard Operating Procedure)의 줄임말로,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제작한 매뉴얼을 의미합니다.

군대나 정부기관에서 업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기업에서도 업무 생산성 강화와 관련해 SOP의 중요성이 조명받고 있답니다.

특히 특정 설비기기를 다루는 기술직군이나

인력이동이 잦고 반복되는 업무 형태를 지닌 기업에서 자주 활용하죠.

그런데 SOP는 대체 왜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기업에서 SOP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SOP가 기업에 필요한 이유를 다섯 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오류 감소, 생산성 향상

  2. 업무교육 시간 단축

  3. 사내 지식 손실 방지

  4. 브랜드 충성도 강화

  5. 법적 규정 준수

각각의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시다면,

스텝하우 블로그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스텝하우로 SOP를 제작해보세요!

우리 회사에서도 SOP를 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렇다면 스텝하우를 활용해보세요.

스텝하우는 자동화된 매뉴얼 생성 및 관리 솔루션으로,

업무 매뉴얼을 자동 생성해주고 노션, 워드 등에 임베드할 수도 있어서 SOP 제작이 빠르고 쉽답니다.

스텝하우는

  • 한 단계씩 따라하기 쉬운 매뉴얼을 자동 생성해줘요.

  • 화면을 자동 캡처하고 클릭한 곳을 표시해줘요.

  • 이미지 크롭, 확대/축소 및 편집이 간편해요.

  • 노션, 워드 등에 간편하게 임베드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스텝하우로 1분 만에 SOP를 만들어보세요!

>> 스텝하우 무료로 이용하기

그럼 지금까지 스텝하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StepHow

1분 안에 만드는 매뉴얼/가이드 문서 '스텝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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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최용식

위메프-티몬 사태 기업회생에 관해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현 시점에서 기업회생은 불가능합니다. 이미 시장경쟁에서 밀렸고 아무런 자산이 없는 상황에서 1조원이 넘는 매입채무를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기업회생은 일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해결을 미루는 것입니다. 가능한 빠르게 파산시키고, 피해액에 대해선 일정 수준의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비슷한 사태가 나오지 않도록 법을 제정하는 게 모두에게 이롭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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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y

basily

나데조 : 골! 골! 나이골이에요~!

안녕하세요. 나이스데이의 (creative confident writer) Sally입니다.

나데조(나이스데이조직문화) 시리즈의 글을 잘 읽어보셨나요? 😊
나이스데이의 대표적인 나데조를 여러분과 공유하면서, 조직문화에 대한 나이스데이의 진심이 느껴지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나이스데이에는 구성원들을 위한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며, 나데조 시리즈를 끝으로 8월에는 곧 출시될 바질리basily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나이스데이의 문화가 바질리basily에는 어떻게 녹아들어 여러분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지 곧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나데조(나이스데이조직문화) 시리즈의 3번째, 나이골입니다!!!

<골!골! 나이골이에요~!>

나이스데이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벽면에 많은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image.png종이에는 많은 나이스데이 구성원들의 목표가 적혀져 있습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벽면에 붙여 다른 구성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거죠!
목표는 정말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든, 프로젝트를 위한 공부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대단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나 스스로가 정한 목표”는 이뤄보자보자는 의미입니다.
[ martin님은 클린 아키텍쳐 정독하기, minam님은 출근길 계단을 이용하기 등 목표를 이루셨습니다!!!🥳]

나이골의 시작은 “목표와 꿈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며 동기부여를 더 높여보자”는 나이스데이 구성원의 의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개인 비전보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나이스데이의 비전보드로 확장되어 회사의 목표, 전략, 핵심가치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
[ 비전보드(Vision Board), 이미지와 단어의 시각적 콜라주를 사용하여 꿈, 목표, 의도를 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
나잇골11.png나이골은 구성원들의 성장을 유도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정한 목표를 기간 내 이루면 “저 성공했어요”영역으로 옮기고, 기간 내에 이루지 못했으면 “아쉽지만 이번엔ㅠㅠ”영역으로 옮기게 됩니다.

목표를 이루기 전 구성원들과 공유 하면 목표에 대한 책임감과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집니다.
또한, 서로의 목표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은 더욱 성장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노력한 과정을 소통할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 실천하지 못하더라도 목표를 공유하면서 다음번에는 다시 도전해보자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서로의 목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더욱 강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이골 Vison Session>

나이스데이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전체 데일리를 진행합니다.
이 시간에는 모든 구성원들이 모여 일상 이야기, 건의사항 등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나 성공했어요'를 구성원들에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전체 데일리 때 진행됩니다. 목표를 이룬 구성원들은 목표 설정 이유와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다른 구성원들은 이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고 서로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눌 수 있습니다.

나잇골3.png⇒ carrot님의 나이골 공유 & 나이스포인트(NP)획득을 위한 주사위 돌리기

경험담을 나누고 나면 나이스데에서는 칭찬과 보상의 의미로 NP를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를 돌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사위를 돌려 나온 숫자에 1000을 곱한 만큼의 NP를 획득하여 나이렛을 돌리는 거죠! 😆

<나이골로 얻는 조직문화>

TalkMedia_3324239580534431744_0.jpeg나이스데이는 구성원들의 성장에 진심입니다.
이러한 문화가 있는 이유는 나이스데이는 “나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나이스데이는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성장 과정에서 난관에 직면할 수 있지만,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개인과 조직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즐겁게 일하는 것은 나이스데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가치가 “나이골”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의 성장이 우리의 성장이 되도록 나이스데이 구성원들은 항상 나아갈 것입니다.

나이골에 대한 나이스데인들의 생생한 후기로, 글을 마무리할게요!

  • 입으로만 떠들던 지난 날의 내 모습을 구체화하여 목표를 공유했더니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결국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운동이 늘 부족한 저는 출근할 때 계단을 이용해보자는 목표를 설정했는데, 이제는 그것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나이골 많이 많이 추천해요!🎉

  •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과정에서의 경험과 느낀점을 동료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취감도 덤으로 얻을 수 있어요!

  • 목표가 크지 않더라도 성취해낸다면 뿌듯함을 얻고 더 큰 목표로 나아갈 수 있어요. 모두에게 자신의 목표를 공유하고 달성을 축하받으며 주사위까지 돌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 누군가와 목표를 공유한다는게 아직 어렵지만 크지 않은 목표부터 공유해보겠습니다.

  • '나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고 믿어요' 라고 하는 우리의 핵심가치에서 시작된 나이골! 나의 성장이 이 작은 🔥불씨에서도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래요~

Opengraph.pnghttps://www.basily.space

basily

관리보다 관심으로 다가가는 조직문화 활성화 플랫폼 basily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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