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L HUH

INSIL HUH님의 아티클

INSIL HUH

INSIL HUH

Runway Studio GEN:48 - 누가 누가 잘하나 AI 영상 생성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AI 기반 비디오 개발에 특화된 Runway,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죠?

이런 Runway에서 48시간 동안 펼쳐지는 생성형 AI 영상 대회인 GEN: 48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image.png

아이디어와 연출에는 자신이 있지만 AI 활용이 어려웠던 분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아닐까해요!

주제가 뭐냐고요?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GEN:48는 대회 당일 주제를 공개하여 AI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도록 하고 있어요.

어떤 식의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지 아직은 감이 잘 안 잡히시죠? 2023년 Gran Prix작을 소개합니다!

2023 작품 소개

Gran Prix — “2026”

image.png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인 2026년에 두 남자가 영상을 찍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Runway의 기술력을 가장 잘 보여준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주인공의 몸동작이 아주 리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또한 아직은 AI 기술로 구현이 어려운 손동작, 얼굴 표정 변화 등을 똑똑한 방법으로 보완한 점이 인상 깊네요!

어떠신가요?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고, 100% 리모트로 진행되는 경연이니만큼 어느 나라에서든, 어디에 있는 누구와도 팀이 되어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수상하는 팀에게는 $5,000, Runway 100만 credits, Epidemic Sound 1년 구독권, 그리고 뉴욕과 LA에서 열리는 2024 AI Film Festival에 상영되는 기회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더 많은 생성 AI 정보는 저희 팀 블로그에서💜

6
0
INSIL HUH

INSIL HUH

디스콰이엇 오랜만~!

디스콰이엇 오랜만이에요.ㅋㅋㅋㅋ 하던 프로젝트가 엎어져서 멘탈 회복 + 다른 프로덕트 준비하고 있어요!
짧스콰이엇 너무 좋은데요?!

0
2
INSIL HUH

INSIL HUH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법 (2) - 세컨드 브레인을 읽고

지난번엔 세컨드 브레인에서 말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법 중 첫 두 단계인 수집과 정리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url thumbnail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법 (1) - 세컨드 브레인을 읽고 | Disquiet*

매일 아침, 책상에 앉으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뭔가를 작성하려고 빈 페이지를 보고있으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미팅 후 업무를 이어하려고 하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왜일까요?우리는 알게 모르게 세상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만나게 됩니다.(여기서 콘텐츠란! 단순 블로그 글, 유튜...

https://disquiet.io/@insil9292/makerlog/창의적인-사람이-되는-법-1-세컨드-브레인을-읽고


책에서는 이전 글의 앞선 두 과정을 (Capture, Organize)를 발산의 단계라고 칭합니다.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발산의 단계는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중요하고 강력하지만 것이지만 이를 융합하지 못한다면 결코 그 어떤 산출물도 만들어 낼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융합”이란 무엇일까요?

융합이란 추가적인 외부 인풋을 차단하여 선택지를 없애고 절충하게 만들며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결정하도록 하는 단계입니다. 우리는 융합의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만 창의적인 무언가를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CODE에서 융합의 단계인 Distill과 Express에 대해 짧게 소개해볼게요!

Distill -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핵심이란 콘텐츠에서 열과 성을 다해 진심으로 전달하려는 중심 내용입니다. 우리는 핵심 내용을 찾아 나머지를 버림으로써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단계별로 요약하라 (하이라이트에서 한 줄 요약까지)
  • 단계별 요약은 지식의 지도와 같다.
  • 필요한 순간 Zoom in - Zoom out 하며 원하는 정보의 범위를 살펴볼 수 있다.
  • 함정에 빠지기 쉬운 하이라이트
  • 과다한 하이라이트
  • 목적 없는 하이라이트
  • 어려운 방식의 하이라이트
  • 요점 정리의 가치는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다.”는 것에 있다.
  • 메모를 적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의 나에게) 메모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 “어떻게 하면 미래의 나 자신을 위해 이 일이 쓸모 있도록 만들 수 있을까?” → 저장한 이유, 생각하던 내용, 무엇이 나의 관심을 끌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메모하자.

Express -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 지식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거나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다.
  • 공유되거나 활용되지 않는다면 “이론”에 불과하다.
  •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공유하고, 피드백 받음으로써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 나은 지식을 창출할 수 있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은 없다.
  • 중간 패킷 (packet)을 혼합하라.
  • 빈 화면을 펼쳐놓지 말고, 이전 결과물들 (북마크, 메모, 이메일, 기획서 등)을 활용하여 시작하라.
  • 기존의 것들을 결합하는 것, 템플릿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여기저기 흩어진 아이디어가 쓸 만한 형태로 전달된다.

마치며,

“세컨드 브레인의 핵심은 습관이다.”

세컨드 브레인의 목적은 반복되는 과정을 습관화 함으로써 창의적인 과정을 위한 뇌의 자원을 남겨두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왜 항상 같은 옷만 입고 다녔는지에 대한 유명한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하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어떤 것을 결정하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쏟게 되는데, 이는 결국 더 중요한 일을 해야하는 뇌의 자원을 뺏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출근하기 전 옷을 고르는 것도 별 일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창의적인 과정을 방해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이렇듯 많은 것들을 효율화, 습관화 하면서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시간과 자원을 확보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최근 Peeky팀의 디자이너 @CJ Lee 님께서 공유해주신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장님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글을 마칩니다.

창의적이려면 노풋의 시간이 필요해요. 요즘에는 외부의 자극들만 들어가고 있거든요. 인풋하지 말고 아웃풋하지 말고 노풋의 시간이 있어야 내면에서 올라오는, 나로부터 솟아 나오는 것을 찾을 수 있어요. 검색의 시대에 사유를 회복해야 되는 거죠.

출처: https://www.ttimes.co.kr/article/2023061317397740578


(이 글에서는 책에서 제공하는 CODE의 핵심 내용만 짧게 간추렸지만, 읽어보신다면 지식 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관심이 생긴 분들 께서는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Peeky 피키

사전 신청 모집 - "새 탭" 버튼 하나로 "원하던 그 페이지" 바로 찾으세요!

13
3
INSIL HUH

INSIL HUH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법 (1) - 세컨드 브레인을 읽고

매일 아침, 책상에 앉으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뭔가를 작성하려고 빈 페이지를 보고있으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미팅 후 업무를 이어하려고 하면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세상에서 수많은 콘텐츠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콘텐츠란! 단순 블로그 글, 유튜브 영상뿐만 아니라 회의의 내용, 내부 자료 등 누군가의 지식이 결과물의 형태로 나온 것을 통칭)


현대의 많은 기술은 끊임없는 콘텐츠 생산을 돕고, 이렇게 세상 밖으로 나온 타인의 지식을 너무나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잘 사용하면 기회를 만드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콘텐츠에 휩쓸리는 순간 우리는 흔히 말하는 정보의 바다에 잠식당하게 됩니다. 지금 당장 필요 없지만, 미래의 어느 시점이 되었을 때 “필요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수많은 탭을 열거나, 수많은 링크를 정리하지 못한 채 마구 던져두지는 않으시나요?

우리의 뇌 용량은 정해져 있어서, 이 혼란을 방치하게 되면 결국 창의적인 사람이 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더 나음을 추구하기 보다는 어찌저찌 시간 내에 끝내기만 하는 결과물을 내면서요.


“머리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곳이지 보관하는 곳이면 안된다.”


티아고 포르테의 세컨드 브레인에서는 위 문제의식에서 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CODE 라는 방법론을 통해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 최종 목표는 너무나도 멀어 보이지만,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 처럼 콘텐츠를 잘 수집하는데에서 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CODE에서 첫 두 부분인 Capture, Organize 부분을 소개해볼게요!


Capture -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세컨드 브레인에서는 우리는 모든 콘텐츠를 소비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큐레이터의 시각으로 어떤 콘텐츠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큐레이터의 시각이라는 기준은 아래와 같아요.

  • 영감을 불러일으키는가
  • 나와 내 일에 유용한가
  • 개인적인 정보인가 (추억)
  • 놀랄 만한 사실인가
"삶에 가치를 더해주는 정보만 소비하고 나머지는 버려라. 정보는 당신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이미 잘 알고 있거나 동의하는 아이디어는 확증 편향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수집해야하는 이유은 그것들이 상충하며 아이디어를 다르게 해석하고 확장하고 섞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Organize - 실행(생산)하기 위해 정리하라

세컨드 브레인에서는 실행에 초점을 맞춘 정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가정은 우선순위와 목표는 바뀔 수 있다는 것이며 따라서 융통성 없는 방법을 피해야한다고 소개합니다. 아래는 책에서 소개하는 PARA 정리법입니다.

PARA: 실행 가능 정도에 따른 정리 (정리 시스템이 아니라 생산 시스템!)

  • Project: 일이나 생활에서 현재 진행 중이며 단기간 노력이 필요한 일
  • Areas: 오랫동안 관리하고 싶고 장기적으로 책임지는 일
  • Resources: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혹은 관심사
  • Archives: 전에는 위의 세가지 유형에 속했지만, 지금은 비활성화된 항목


이 기준은 가장 큰 분류 체계이며 우리는 또 수집한 아이디어들을 다시 보며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를 기준으로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수집된 아이디어를 쓰임새 있도록 정리하는 시간은 언제여야 할까요? 책에선 3~5일 마다 한 번씩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바로 아이디어 수집과 정리의 분리입니다. 즉, 이 아이디어가 XXX를 진행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시간을 두고 결정하라는 내용이에요.

아이디어를 처음 접하는 순간에 결정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 해당 아이디어를 활용할 최종 목적에 대해 깊이 고민할 시간이 없고
  • 무엇인가 수집할 때마다 빨리 결정을 내리도록 자기 자신을 강요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부담이 이어져 지속불가능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우리는 어떤 콘텐츠를 그냥 모아서는 안됩니다. 앞서 말했듯 아무 생각 없이 콘텐츠를 수집하다보면 이에 휩쓸리게 되고 결국 창의적인 일에 사용해야할 두뇌의 자원을 모두 써버리게 되기 때문이에요.

처음에 보관, 유지, 관리에 힘쓰지 않게 되기 까지는 조금 어렵겠지만, 습관이 된다면 우리가 창의적인 일에 더 많은 자원을 쓸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리될 미래”라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체계만 있다면 모든걸 완벽하게 정리하지 않고도 우리는 더 나은 산출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정리는 능력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해요. 물론… 저도 이제야 막 노력중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더 쉽게 세컨드 브레인을 갖게 된다면 세상이 얼마나 풍요로워질까요? 제가 만들고 있는 피키도 이를 위해 작은 걸음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더 쉽게 습관화되고, 더 나은 산출물을 만들 수 있도록!


다음 메이커로그는 정리된 콘텐츠들을 어떻게 “생산”에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Peeky 피키

사전 신청 모집 - "새 탭" 버튼 하나로 "원하던 그 페이지" 바로 찾으세요!

14
7
INSIL HUH

INSIL HUH

PM의 마음가짐 - 장수의자를 아시나요?

오늘은 IT 외부에서 발견한 PM의 마음가짐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고, 프로덕트를 만들다 보니 어느 순간 “IT, 프로덕트, 스타트업” 과 같은 한정된 키워드를 통한 정보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세상엔 수 많은 방법으로 존재하는 문제를 풀고자 하는 시도가 있고, 그 마음 가짐 뿐만 아니라 솔루션을 도출하는 과정 역시 배울점이 많다고 느낍니다.

이 글에서 작성할 내용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감명 깊었던 “장수의자”를 만든 포천경찰서 유창훈 경찰관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전에도 어딘가에서 본 내용이었는데 PM이 된 이후 다시 읽어보니 더 감명깊게 다가왔어요.


“장수의자”를 아시나요?

장수의자는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에 설치되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접이식 의자입니다. 다들 어디선가 한 번씩 본적 있지 않으세요?

이 의자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노인 무단횡단 사고” 문제라고 해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7년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4185명 중 노인 보행 사망자가 22%(906명), 이 중 37%(335명)가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왜 노인분들은 무단횡단을 했을까요?

공중도덕 의식이 부족해서? 인내심이 없어서? 빨리 가고 싶어서? 현상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이런 대답을 내기가 쉬울 것 같아요. 그러나 실제로 그러했을까요?

유창훈 경찰관님은 진짜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노인 수십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아래와 같은 뜻밖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서 있으면 다리랑 허리가 너무 아프다.”
“횡단보도 앞 기둥 같은데 기대 있을 때도 있다.”
“끌고 다니는 카트에 앉아서 기다리기도 한다.”

즉, 노인 분들이 겪고 있던 진짜 문제는 “가만히 서 있는 것은 무릎과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여 그 자체로서 힘든 일이다.” 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경찰관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무단횡단을 하지 않을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직접 발로 뛰어 제작 업체를 구하는 노력 끝에 결국 "장수 의자"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 장수의자는 현재 그 효과가 입증되어 전국에 약 2,500개 정도로 확대되었다고 해요. (2022년 기준)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 사람으로서, 유창훈 경찰관님의 일화는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배울 점은 너무 많지만 PM으로서 특히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한 자질을 세가지로 꼽아보았습니다.

  • 진정성: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본 문제 발굴
  • 솔선수범: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직접 해결
  • 실행력: 확신을 가지고 빠르게 솔루션 도입


저도 이런 PM이 될 수 있을까요?

기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한 마디를 남기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치안서비스의 공급자인 경찰의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찾아내 제공하려고 했다. 물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국민의 고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경찰관으로서의 나의 역할이다.”


내용, 이미지 출처:

http://www.igood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1292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28139#home

Peeky 피키

사전 신청 모집 - "새 탭" 버튼 하나로 "원하던 그 페이지" 바로 찾으세요!

27
5
INSIL HUH

INSIL HUH

프로덕트의 성과는 무엇일까?

프로덕트를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사용자의 문제나 우리의 가치가 아닌 해결책에 집중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문제와 전혀 상관이 없는 “기능”을 덕지덕지 붙이게 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이건 요즘 제가 가진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해요. 프로덕트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요?

“개발 함정을 탈출하라” 라는 책을 읽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일부 요약한 글입니다.


프로젝트 vs. 프로덕트

  • 프로덕트: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더라도 소비자와 사용자에게 반복적으로 가치를 전달해주는 것.
  • 프로젝트: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해 개별적으로 지정하는 업무 범위. 마감일, 이정표, 완성해야 할 산출물이 정해져 있다.
  • 프로젝트는 프로덕트 개발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지만 프로젝트 안에만 갇힌 사고방식은 위험하다.
  • 기업에서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프로젝트를 넘어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가치 창출을 위해 프로덕트를 최적화하는 기업을 프로덕트 중심 조직이라고 부른다.

MVP

  • MVP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습! MVP는 학습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 일부 팀에서는 가장 첫 단계의 프로덕트를 MVP라고 일컫기도 하지만 그 것은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덕트의 정의로서 적합하지 않다.
  • 기능을 빨리 내놓을 목적으로만 MVP를 사용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절차를 무시하기 쉽다. 그래서 배울 수 있었던 많은 것을 놓치고 만다. 산출물이 아닌 성과를 중심에 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우리는 이 기능을 왜 내는가? 무엇을 확인하기 위해 내는가?를 답할 수 있어야 한다.
  • 특정 기능 개발과 반복 과정을 완료했다고 볼 수 있는 시점은 목표가 달성된 순간, 즉 확인하고 싶은 것을 확인했을 때 뿐이다.
  • 기능을 출시했는데 목표가 달성되지 않으면 기꺼이 전 단계로 돌아가 다른 것을 시도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1. 목표는 무엇인가?
  2. 목표를 기준점에 둘 때 현재 우리 위치는 어디인가?
  3. 나의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나 걸림돌은 무엇인가?
  4.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5. 무슨 일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는가(추측)?
  6. 실제로 무슨 일이 생겼고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우리 회사는 과연 프로덕트 조직일까?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우리 조직의 Health check를 위해 가볍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최근 개발한 기능이나 프로덕트 관련 아이디어는 누가 냈는가?

  • Green Light: 팀 주도의 아이디에이션 → “왜 하는지 모두 공감”
  • Red Light: 경영진 주도의 아이디에이션
  • 프로덕트 매니저는 사용자가 겪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하는 과정을 주도해야 한다. 실무진은 개발하고 있는 기능에 대한 **'대상과 이유’**를 함께 생각해야한다.

최근 무산시킨 아이디어는 무엇이었는가?

  • Green Light: 목표 달성(가치 전달)에 기여하지 못하는 아이디어.
  • Red Light: 무산시킨 아이디어가 없음.

무엇이 목표인가?

  • Green Light: 고객 가치 전달
  • Red Light: 산출물, 마감일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 Green Light: 해결하려 노력중인 문제에 집중
  • Red Light: 해결 방안에 집중
  • 진정으로 성공하는 프로덕트 매니징에서 발생하는 해결 방안 관련 논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맥락에서 나와야 한다.

사내 프로덕트 매니저들은 어떤가?

  • Green Light: 회사의 방향,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형성을 이끄는 책임자
  • Red Light: 요구사항을 던지거나 조직 내의 압박에 휘둘려 의사결정권을 갖지 못함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하지 못하는 기능은 성과가 아니다.”

책을 읽고 나름대로 한 줄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가치를 전달하지 못하는 기능은 성과가 아닐 뿐더러 프로덕트 실패의 지름길이 아닐까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만드는 프로덕트가 세상에 왜 존재해야 하는지 (가치 전달의 매개체로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요약한 내용 뿐만 아니라 다른 내용도 유익하니 프로덕트를 만들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Peeky 피키

사전 신청 모집 - "새 탭" 버튼 하나로 "원하던 그 페이지" 바로 찾으세요!

19
6
INSIL HUH

INSIL HUH

석정현님의 SEO 재능기부 후기

지난 화요일, @석정현 님께서 제공해주신 SEO 재능 기부 세션에 참가했습니다!

url thumbnail

2차 재능기부 SEO, GA4 | Disquiet*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소중한 관심으로 이번에 2차 재능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전 진행보다 더 업데이트 된 자료와 진행방식으로 2차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유료와 무료 총 2 가지로 원하시는 항목을 ...

https://disquiet.io/@tjrwjdgus225/makerlog/9043


이제 막 프로덕트의 랜딩페이지를 오픈한 시점에 SEO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만 가지고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런 점들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던 세션이었어요.


세션은 크게 세가지 주제로 나뉘어져있었는데요. 순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SEO의 개념

2) GA4 활용법

3) 내 페이지의 개선점 & 활용법


모두 좋은 내용을 가득 담고 있었지만, SEO라는 개념만 머릿속에 동동 떠다니던 상태였던 제게 실제로 저희 서비스의 페이지를 직접 같이 보며 해주신 피드백들이 기억에 남아요.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안, 더 나아가서는 SEO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까지 제시해주신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당장에 돌아오는 이익 보다도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실행하시는 정현님의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


p.s. 혹시 SEO 관련해서 정말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정현님의 강의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eeky 피키

사전 신청 모집 - "새 탭" 버튼 하나로 "원하던 그 페이지" 바로 찾으세요!

4
2
INSIL HUH

INSIL HUH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어.”

어제 Peeky의 얼리 액세스를 배포했고 처음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아프게도 “어떻게 쓰는거야?”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무려 세 명🥲).

깔았는데 어떠한 동작도 없어서 오류가 났나 삭제하고 다시 깔기도 했다는 내용이었어요.


반성합니다.

피키를 만들면서 여러번 삭제하고 설치하며 테스트 하다보니 누군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어요. 저희 팀은 급한대로 랜딩 페이지와 디스콰이엇 프로덕트 내용을 호다닥 바꾸었는데 이미 이탈하신 분들을 다시 잡을 수는 없겠죠 🥲... (지인들에겐 한 명 한 명 설명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아직 프로덕트 내에서는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중에 있어요. 초기 프로덕트인 만큼 사용자를 만나는 가장 첫 단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렇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경험해보는 것과 경험해보지 않고 이론으로 아는 것은 아주 다른 차원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우선 가장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 (크롬 상단 아이콘 클릭)으로 수정해보려 합니다. 그치만 동시에 그 방법이 최선일까?라는 생각도 있어요.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Peeky의 가치를 더 잘 느낄 수 있을까요? 메이커 여러분은 어떤 온보딩이 기억에 남으시는지도 궁금해요!! 저를 도와주세요. 🙏


Peeky를 사용해보실 분 들을 위해서…

  • 다운로드 후 크롬에서 새 탭을 열면 실행됩니다!
  • 더 잘 사용 하실 수 있게 최대한 빨리 고쳐보겠습니다. 🛠

Peeky 피키

사전 신청 모집 - "새 탭" 버튼 하나로 "원하던 그 페이지" 바로 찾으세요!

15
2
INSIL HUH

INSIL HUH

지식이란 무엇인가

지식의 사전적 정의

저는 지식 관리 툴인 Peeky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식이란 무엇일까요?지식을 구글에 검색하면 “어떤 대상을 연구하거나 배우거나 또는 실천을 통해 얻은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라는 정의가 나옵니다.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식을 쌓는건데? (a.k.a. 내 프로덕트의 So what은 뭘까?)라는 생각이 들던 차에 고객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받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HyunWoo Joo 님 감사해요!)


지식은 어떻게 쌓여지고 활용될까?

제가 추천받은 도서인 “거인의 노트” 에서 정보에서 지혜까지의 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를 간단하게 도식화 해보았습니다. 나와 관련없는 수많은 Data는 나를 통한 요약과 키워드로 정보가 되고, 정보는 분류와 연결로 지식이 되고, 지식은 편집과 활용으로 지혜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추가로 누군가의 지혜는 또 누군가의 Data가 되지 않을까?하는 의미로 flywheel을 그려봤어요.

reference: 거인의 노트 (김익한 저)


지식 관리 툴의 방향성

자식 관리 툴의 방향성도 여기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지혜”를 얻기 위해서 기술이 도와줄 수 있는 일은 단순하게는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서 수도 없이 흩어진 데이터가 정보가 되도록 집중시킨다.
  2. 정보를 쉽게 분류하고 연결하여 지식이 되도록 돕는다.
  3. 지식을 더 잘 편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하지만 동시에 프로덕트가 이런 보조수단으로서 단순히 편리함만을 제공하는 수준에서 멈추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게 되었어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예전에 디스콰이엇에서 개최한 네트워킹 행사에서의 뤼튼 이세영 대표님의 말씀이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Chat-gpt와 같은 거대 모델이 뤼튼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는데요. 아래와 같은 답변을 주셨습니다. (혹시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뤼튼은 기술을 통한 인간 창의성의 확장을 위해 나아가는 프로덕트다. 즉, 뤼튼이라는 도구는 글쓰기라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은 대체하되, 인간의 고유성과 사고력을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우리의 프로덕트 역시 “인간으로 하여금 더 나은 지혜(창의성, 고유성, 사고력)를 가지고 더 나은 산출물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하겠다.” 라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있는 모든 것도 결국 이러한 과정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여러 채널로 들어온 데이터를 메모, 요약, 연결, 활용(글쓰기)를 통해 지혜로 소화하고, 더 나은 산출물(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게 되는 사이클!


그래서 도대체 뭘 만들고 있냐구요?

여러분의 더 나은 산출물을 위한 귀여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 https://getpeeky.app/ko

제가 만들고 있는 Peeky는 Data가 정보가 되도록! “집중”,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현재 사전 신청 모집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다시 한 번 업로드에 신경써주신 디스콰이엇 팀에게 감사드립니다!)

Peeky 피키

사전 신청 모집 - "새 탭" 버튼 하나로 "원하던 그 페이지" 바로 찾으세요!

15
6
INSIL HUH

INSIL HUH

초기유저확보 - 강의 후기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후기 겸 느낀점 작성합니다.


"돈을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프로덕트가 실제로 시장에서 working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함이다."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은 말이었습니다.


저는 프로덕트 출시를 앞두고 어떻게하면 초기 유저를 더 잘 모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강의 중에서도 초기 유저 확보에 관련된 강의를 먼저 시청하였어요.

사실 강의를 듣기 전엔 뭔가 특별한 전략이 있지 않을까? 뭔가 쉬운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요행을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제 기대와는 다르게(?) 강의에서 소개된 성공한 모든 스타트업의 초기 유저 확보 전략의 공통점은 "세련되지 않음" 이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즉, 절박함과 Hustle함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특히, 오프라인으로 나가서 사용자들을 모집하는 것이 수치로 봤을 땐 효율적이지 않지만 의미있는 사용자를 모으거나 의미있는 피드백을 듣기 좋은 채널이었던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쉬운 길을 찾으려 했던 제 마음가짐에 반성도 하게 되고 우리 프로덕트에 맞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많이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내리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이건 제가, 그리고 저희 팀이 많이 고민해야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러나 다시 한 번 "뭐라도 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짧지만 이렇게 메이커로그를 작성해보았습니다 :)

11
4
INSIL HUH

INSIL HUH

탭 지옥에서 빠져나오기


열심히 일 하다보면 열리는 수십 수백개의 탭. 메이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제 PC에는 73개의 탭이 열려있네요 (ㅋㅋㅋ)


저와 비슷하게 혹은 더 많은 탭을 열고 업무하시는 분들!!

여러분들은 왜 탭을 닫지 않으신가요? 완전히 까먹을 것 같은 불안함? 언젠간 써먹겠지 하는 막연함? 그냥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전 모두 해당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대로 두기에는 업무 단절이 있을 때 다시 찾아 들어가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혹시 이런 상황에서 업무를 다시 시작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 정작 해야할 일에 쓸 에너지는 다 썼던 경험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저희 팀은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했어요!


저희 팀이 생각하는 솔루션이에요!

📍 키워드로 나의 중요한 업무 히스토리의 그룹화하여 볼 수 있어요.

🧹 노션, 구글 등 앱을 나눠서도 볼 수 있어요.

🔎 언제 봤더라? 어디서 봤더라?는 이제 그만. 여러 채널을 통합해 한 번에 검색하세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이렇게 설문조사를 요청드립니다 🙏 2분만 투자해주세요!!


👉 설문조사 바로가기: https://tally.so/r/w5bgLP


아직 프로덕트는 물론이고 랜딩 페이지도 없지만 많은 관심과 피드백 주시면 여러분들의 문제를 해결해드릴 수 있는 프로덕트를 열심히 만들어 보려고 해요.

많은 참여와 댓글, 그리고 더 깊게 얘기 나눠보고 싶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커피챗도 편하게 요청주세요!!


👉 커피챗 신청하기: https://whattime.co.kr/insil-h/coffeechat

👉 설문조사 바로가기: https://tally.so/r/w5bgLP

12
10
INSIL HUH

INSIL HUH

디스콰이엇팀과 만나기

시간이 조금 (많이) 지났지만.. 친해지고 싶었던 디스콰이엇 팀의 @박종한 님, @권도언 님을 만나고 왔다!


두분과의 만남의 목적은 달랐지만, 디스콰이엇 팀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궁금했고 또 현재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실만한 업무를 하고계신 것 같아 만나게되었다.


종한님은 '유저 인터뷰' 형태로 만나게 되었는데 아주 감사하게도 인터뷰 전에 유사 서비스도 이것저것 사용해보시고 피드백을 주셨다. 그 당시에 메이커챌린지 워케이션 ver을 준비하고 계셨는데 미리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도언님과는 마루 360에서 피자🍕를 먹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사주셨다!) 일, 삶, 운동 등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가끔은 이렇게 가벼운 대화들이 유익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는 것 같다.


말주변이 없어 간단한 후기로 끝내지만 두분과의 만남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고 참 배울게 많으신 분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서프라이즈 선물로 디스콰이엇 팀 굿즈인 캡모자랑 맨투맨까지 받았음 ✌️


뭔가 글을 잘 써보고 싶었는데 .. ㅋㅋㅋㅋ 다음에 또 놀러갈게요~!

9
3
INSIL HUH

INSIL HUH

PM이란 무엇인가. (피어-메이커 커넥트 후기 w. 박샤넬로 님)

이번주 화요일에 2회차 피어-메이커 커넥트가 있었다.

종한님께서 나에게 연결해주신 메이커는 두구두구두구🥁 바로 @박샤넬로 님 이었다! 평소 글을 너무 재밌게 보고 있기도 했고, 정말 좋은 인사이트가 많으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너무 기뻤다!


내가 어떤 고민을 하고있는지 디스콰이엇에 올렸기 때문일까, 나에게 아주 찰떡같은 조언을 해주셨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이렇다.


"PM은 포켓몬과 같아서 물 속성, 불 속성, 전기 속성 등 각자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모두 다르다."

"오늘의 선배가 내일의 나보다 못 할 수 있고, 내일의 후배가 오늘의 나보다 잘 할 수 있다."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걸까? 1인분의 몫을 하고 있는걸까? 라고 계속 고민하던 나에게 정말 빛과 소금같은 조언이었다.


모든 부분에서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잘 하는 분야를 찾는 것. 그리고 나만의 성장 페이스와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저 밑바닥에선 막연하게 알고 있었지만 누군가 콕 찝어주니 정말 수면 위로 나오게 된 느낌이다.


PM이라는 직업의 매력은 정해진 길이 없는 것이 아닐까?

아직도 많이 긴장되고 부담이 되지만,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내 프로덕트의 성과를 위해 묵묵히 내 일을 해야겠다.


다시 한 번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박샤넬로 (성준)님께 감사를 드린다. 🙇‍♀️

우리 존재 화이팅!

9
5
INSIL HUH

INSIL HUH

주니어 PM의 2022 회고

2022년도 이제 다 지나가고 있는 시점, 나는 2022년을 잘 살았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그 답은.. '글쎄?' 이다.


2020년도 커리어를 바꾸겠다고 호기롭게 대학원에 진학했고, 2022년도 2월에 졸업하게 됐다. 대학원을 나오면 어딘가에서는 우위에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사회는 차가웠다..❄️


난 '학문적 지식'만 있고 정작 프로덕트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에 대한건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이다. 작은 스타트업에서 이것 저것 시행착오를 겪던 와중 디스콰이엇 박현솔님, 우피 최정현님의 웨비나를 듣게 되었다.


그 경험은 말그대로 Life changer. (거짓말 아니고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서 홍보도 많이했다.) 프로덕트를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해보고 싶은건 가득했고,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했다. 그러나 내가 하고싶은 것과 회사가 하고싶은 것이 너무 달라 이전 회사에서 퇴사를 하고 지금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다.


이직한지 두달 차 주니어 PM으로서, 똑똑하고 대단해 보이는 팀원들과 어떻게 협력하면 좋을지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 원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분야를 바꿔 도전하는 프로덕트에 대한 고민 등등 머리 속이 아주 복잡하다.


메이커 챌린지에 참여해서 어떻게해서든 회사에 도움을 주겠다! 라는 결심도 여러 상황에 의해 흐지부지 되고 있는 요즘이다. 자꾸 내 행동에 변명이 쌓이는 것 같아 하루 일찍 회고를 끄적여본다. 내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달라지는 내가 되어야지..!


2023년도엔 우리 프로덕트도 디스콰이엇에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디스콰이엇 메이커 분들도 다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5
4
INSIL HUH

INSIL HUH

회의를 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회의는 본질적으로 힘든걸까요..?


제가 경험했던 가장 효율적인 회의 방식은 "아마존식 회의" (a.k.a. 문서 기반의 회의)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회의가 문서기반으로 진행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아젠다를 벗어난 이야기가 답이 없이 흘러가는 경우 더더욱 그렇구요.


저희 회사는 "인간 모더레이터" 를 두고 시간이 길어지거나 아젠다에 벗어나는 경우에 경고를 주는 식으로 최대한 해결하려 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끼어들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디스커션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action item 없이 "그래서 뭐 해야하는데?", "그래서 결론이 뭔데?" 라는 의문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다들 어떻게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계신가요? 좋은 툴이나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의가 너무 힘든 주니어 pm이 끄적끄적 해봤습니다..ㅎㅎ 제게 도움을 주세요!!

6
3
INSIL HUH

INSIL HUH

메이커 챌린지 신청 후기(?)

디스콰이엇은 그로우 앤 베터에서 디스콰이엇 ceo인 박현솔님의 세미나를 듣고 처음 알게되었다. 그 이후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재미있는 클럽들도 발견하고, 많은 글들을 읽으며 인사이트도 많이 얻었다.


좋은 글들을 많이 읽어서일까?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던 때, '메이커 챌린지 6'에 대한 소개글을 읽었고 많은 고민 없이 신청하게 되었다.


길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15분간의 인터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처음엔 챌린저가 되기위해 뭔가 증명하는 자리어야하나? 라는 생각에 부담스러웠지만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었다. 가볍게 얘기했던 자리? 종한님께서 대화를 잘 이끌어 주셔서 하하호호 하면서 끝났다.

프로덕트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항상 즐겁다고 느낀다. (+디스콰이엇 팀이 궁금했는데 일대일로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더 좋았다. )


뭔가 작성해야할 것도 많고, 챌린지라는 타이틀도 달고 있으니 멋진 글을 써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부담을 갖게 된 것 같다. 실제로 글을 잘 쓰지는 못하고 말도 조리있게 못하는 편이라 이 글도 임시저장 상태로 꽤나 묵혀놨는데 다들 짧게라도 무언갈 쓰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용기를 주셔서 이렇게 작성해본다!


앞으로도 굉장한 인사이트를 주는 글을 쓰지는 못하겠지만, 가볍게라도 고민을 나눌 수 있을 만한 글을 쓰고싶다.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