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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태

민경태

개발자가 동아리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시너지효과

안녕하세요. 저는 YAPP 22기로 활동 중인 iOS 현업개발자입니다. 취준생 때 첫번째, 현업개발자로서 두번째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성장하고 싶어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모두 어떠한 방법으로든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아서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죠. 좋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서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동아리활동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에 따르는 고통(?)도 있지만요.

iOS 현업 개발자로서, 2번의 동아리활동을 통해 프로덕트를 만들고, 운영해 본 경험을 토대로 동아리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취준생들이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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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던 내 첫번째 동아리 경험 기록 👀

팀 협업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진행하고자 할 때 좋은 팀원을 모으는 것이 정말 정말 쉽지 않습니다.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팀원을 구할 수 있지만, 막상 구하더라도 얼마 안 가서 팀이 터지거나, 갈등을 빚는 경우도 생겨요.

동아리활동을 하게 되면 동아리의 높은 경쟁률이 납득이 갈 만큼 좋은 팀원들과 함께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에는 보통 운영진, 멘토 같은 구성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생기는 고민이나 문제가 있으면 자문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런 다양한 요소들 덕분에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서비스 배포 및 운영까지 진행될 수 있는 확률이 크게 올라가는 것 같아요.

현업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경험뿐만 아니라 팀 내 현업 개발자나 운영진 등으로부터 현업과 관련된 많은 노하우나 경험을 공유 받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해요.

동아리 내의 배울 수 있는 좋은 동료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실력 있는 팀원들을 만날 수 있어요. 좋은 팀원들과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극,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현업 개발자, 대학생을 볼 수 있는데요. 대학생분들도 현업자 못지않은 경험과 실력을 가진 경우가 많고 언제든 취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계셔요. (실제로 제 팀의 대학생분들이 동아리 활동 중에 전원 취업을 하셨답니다. ㄷㄷ.. )

제가 모르는 지식도 많이 갖고 계셔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었어요. 👍

YAPP에서는 개발 뿐만 아니라 PM과 디자인팀까지 다양한 역할의 팀원이 Notion, Figma 등의 협업툴을 활용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퀄리티있는 협업 프로젝트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이런 경험들은 값진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비스 개발과 스터디로 게으름을 피울 수 없음

동아리 마다의 고정된 일정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개발이 시작되면 그 기한 내에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해야 해요. 사이사이 많은 회의도 진행되고요.

뿐만 아니라, 많은 동아리에서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터디까지 참여하게 되면 매일매일 쉴 날이 없습니다. (역시 동아리 활동을 가볍게 보면 안됨...)

또한 동아리 세션은 주말에 진행을 하는데, 이걸 진행하게 되면 default로 주말의 반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놀고 싶어도 놀 수가 없어요. 하지만 그런 고통(?)이 있기에 남다른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업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아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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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개발자로서 2번째 동아리 활동 기록.

취준생 시절에 비해 commit대비 issue, PR, review 비중이 늘었다.

현업 개발자들도 동아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자신의 현업 경험을 살려서 동아리 프로젝트에 현업에서 적용해 보지 못했던 디자인 패턴을 사용해 보거나 더 높은 타겟 버전에서 최신 트렌드의 기술을 도입해 볼 수도 있어요. 그 외에도 컨벤션 룰이나 협업 프로세스를 자유롭게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때와 마찬가지로 경력개발자로서도 팀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이번 동아리활동 중에는 Tuist를 사용해 본 대학생 팀원이 iOS 프로젝트에 Tuist를 도입했는데 프로젝트 관리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경험하고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팀원 중 시니어 서버 개발자 한 분은 ETA, Tasks 목록화 등 개발 일정 관리 파트를 리딩해 주셔서 덕분에 제가 동아리 활동 중 생각 못 해본 관점을 경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어요.

두번째 동아리 활동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제 두번째 동아리 활동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취준생때 한번, 현업개발자로서 한번 동아리활동을 경험하면서 동아리활동이 개발자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고, 이렇게 디스콰이엇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동아리활동... 바쁘지만 그만큼 개발자에게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여담으로 현재 동아리활동을 통해 공부, 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찾아주는 Coffice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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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김대환

[비상] 대학생 마케팅 스터디의 우당탕탕 광고 집행기

#0. 이전화 요약

1) 동아대학교에서 창업 네트워킹을 위해 모인 '비상'이라는 동아리 소속입니다

2)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실무 체험을 위해 제휴마케팅을 실행하였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전화를 참고해주세요!

#1. 광고 집행 매체 선정

저희는 '구글애즈'를 통해 검색광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매체와 지면 중에서 굳이 구글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가 교내의 프로그램인 '동아스터디'에 참가하여 받은 지원금으로 광고비를 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 해주는 메이저 매체가 구글 애즈 밖에 없더라구요

돈 없는 대학생인지라 지원금 받고, 돈 안쓸 수 있는 선택지를 고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광고 콘텐츠 준비

이전화에서 말씀드렸듯 저희는 '텐핑'이라는 제휴마케팅 플랫폼의

'나인스쿨'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홍보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당시에 선정한 이유는 스터디원 회의 결과 단가도 높고,

7일 무료체험이 꽤나 훌륭한 소구점이 될 것 같다는 이유였었죠

물론 이정도로도 광고 콘텐츠를 만들 수는 있겠으나

소비자가 반응할만한 광고를 만들기 위한 가설설정의 일환으로 스터디원에게 3가지의 분석을 요구했습니다.

  1. Unique Selling Proposition : 캠페인의 강점과 소구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2. Target : 그 대상이 되는 소비자를 특정한 후

  3. 근거 : 이게 먹힐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적어 가설을 완성합니다

    image.png

이렇게 모인 아이디어는 충분한 토론과 투표를 통해

가장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지점을 찾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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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고 집행 셋팅

지원금 20만 원을 구글 애즈에 충전한 후,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비교 분석을 위해 두 개의 캠페인으로 나누어 셋팅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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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페르소나에 맞춘 세그먼트와 키워드를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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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제목과 설명 하나하나 토의하며 선정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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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광고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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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긴급상황과 해결

몇 주에 걸쳐 열심히 배우고 토론해 만든 광고 콘텐츠는

첫 집행이라는 두근거림이 무색하게도 광고 승인을 반려당했습니다.

이유는 랜딩페이지였습니다

아직 스터디원이 랜딩페이지를 직접 제작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하여

텐핑에서 제공하는 페이지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구글 애즈는 링크 리디렉션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텐핑에서 제공하는 링크가 차단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스터디원을 긴급 소집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한 랜딩페이지 제작을 속성으로 가르쳐 드렸고

아래와 같은 랜딩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1 : https://eom0023.tistory.com/2

팀원2 : https://haze308.tistory.com/2

팀원3 : https://znss.tistory.com/2

다행히 이 랜딩페이지를 통해 광고를 수정하고 검토 신청을 하니

곧바로 승인이 났습니다

잠깐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오히려 긴급상황 대처법과 랜딩페이지 제작법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하니 잘된 것 같기도 합니다.

#5. 광고 성과 보고

이렇게 약 2주간 광고를 집행하였고,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광고비 18.2만 원, 부가세 1.8만 원으로 총 20만 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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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개의 클릭으로

총 4건의 전환이 들어왔고 3건은 유효전환, 한 건은 무효 전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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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여 보자면

평균 CPC : 575원

광고 전환율 : 약 1.2%

광고 매출 : 126,000원

광고 지출 : 200,000원

광고 손익 : -74,000원

ROAS : 63%

이게 처음 광고를 집행해 본 저희 비상 마케팅 스터디의 첫 성과입니다

분명 이전 화에서 몇 년차 프리랜서 마케터라고 했음에도,

오히려 손해만 보고, 좋은 성과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오히려 저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지금까지 저희 스터디에서 저의 역할은

단지 사용법을 설명하고 약간의 가이드라인을 던져주는 것 뿐이었습니다

정말 광고 집행이 뭔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성과'를 냈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가 되겠구요

두 번째 이유는

사실 저희는 손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6. 최종 평가

애초부터 저희는 뚜렷한 성과보다 실행과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요

때문에 이를 기록하기도 하고, 교내 프로그램도 신청하는 등 광고집행 외에도 다양한 갈래를 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 오고 있던,

'동아스터디'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상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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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고 성과와 함께 총 수익을 다시 검토해 보면

지출

광고지출 : 200,000원

= 총 지출 : 200,000원

수익

광고매출 : 126,000원

지원금 : 200,000원

상금 : 200,000원

= 총 매출 : 526,000원

= 총 손익 : +326,000원

으로 저는 이 성과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ROI : 263%

뿌듯하네요 정말

#7. 다음 이야기

지금까지는 지원 프로그램에 한정되어있어 이용하지 못했던 다양한 방향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쓰러지고 있다는 말도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매체인 메타를 공부하며,

그 특성과 타겟군의 이해 등을 공부하고

더 나아가 계정관리나 타겟 설정, 증액 타점 맞추기같은 약간은 비논리적이고 다분히 경험적인 잡기술을 공유할 것입니다

이미 메타 계정생성, 비즈니스계정과 광고계정의 차이점, 캠페인과 광고세트의 관계 등을 공부해 나가고 있고, 충분한 과정이 쌓이면 다시 디스콰이엇에 기록하러 오겠습니다

아마 다음 편은 "치사하고 복잡한 메타" 정도로 제목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더 성장하여 이전과 다른 ROAS와 성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여기까지 글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관심 가져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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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장훈

스타트업, 폐업의 타이밍🎯

작년 폐업 소상공인 79%는 '매출 하락' 탓‥코로나19가 60%"

[MBC 뉴스]

저번 시간엔 힘들어도 말 못하는 스타트업 대표, 어떻게 해야 할까? 에 대해 다뤘습니다.

요약하자면 대표는 힘듭니다. 근데 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더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폐업의 타이밍'입니다.

폐업에 대해 생각하는 건 의외로 정말 필요합니다.

시작보다 그만두기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이 VC 심사역과 매칭시켜주는 데카콘인데, 폐업을 이야기하다니 아이러니합니다.

‘나는 아닌데. ‘라고 생각하기보다, ‘나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Y Combinator 7년차 파트너 Aaron Harris가 설명한 When to Shut Down a Startup글과
Quit ‘자주 그만두는 사람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떠먹는 스타트업 도서관 지난 컨텐츠 🔥

  1. 스타트업을 위한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크롬 익스텐션 TOP9!

  2. 대표를 위한 'VC들의 스타트업 가이드북 모음 8가지✨

  3. VC 가이드북 11권 보고 만든 '투자 유치 전에 봐야 할 링크모음.'

  4. VC 가이드북 11권 보고 만든 '투자 유치 중에 봐야 할 링크모음.'

  5. 🔥YC 7년차 파트너🔥가 전하는 '투자유치' 최적화 방법

  6. 힘들어도 말 못하는 스타트업 대표, 어떻게 해야 할까?


데카콘은 스타트업 대표와 VC심사역의 커피챗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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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몰비용의 오류. - 그만 두는 건 똑똑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

  • 슬랙 창업자는 똑똑합니다. 잘 그만뒀기 때문입니다.

    슬랙의 창업자는 ‘스튜어드 버터필드’는 연쇄 창업자이자 게임광입니다. 슬랙을 창업하기 전 ‘타이니 스펙’이란 게임회사를 운영했습니다. 게임은 1,700만 달러를 투자받고 스타트했으나, 기대와 달리 잘 되지 않았습니다. 런웨이는 빠르게 줄고 있엇습니다. 런웨이는 500만달러가 남았습니다. 그 때 그는 실패를 인정하고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투자금을 돌려주겠다고 투자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게임개발은 그만두는 것은 OK지만, 굳이 돌려주기보다 다른 도전을 더 해볼것을 권했습니다. 내부 소통을 위해 만들었던 툴 ‘슬랙’을 출시했고, 결과는 우리가 아는것과 같습니다.

  • 그는 어떻게 그만둘 수 있었을까요?

    • 애초에 그만둘 지점을 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미리 정해놓았던 KPI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그만두는 것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덕에 우리는 슬랙을 쓸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아름다운 케이스도 존재하지만, 대다수 그만두지 못합니다.

    매몰비용의 오류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노력해온 것에 대해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쉽사리 그만두지 못합니다.

    • 아이디어를 빠르게 폐기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스타트업 교육에서 알려줍니다. 하지만, 어떻게 폐업하고, 언제 폐업하는가에 대해 알려주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단 대표님들이 관심도 적을 뿐더러, 스타트업 창업을 시작한 사람보다 스타트업을 그만두는 사람의 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입니다. 폐업은 아이디어를 폐기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고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엮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과정은 비슷합니다.


2. 스타트업은 언제 폐업을 고민해야 할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성장도, 죽음도 없는 좀비기업이 되는 것.

2.1 어렵고 고통스러운 폐업, 쉽고 편한 좀비기업.

  • 회사를 살리려면 엄청난 노력과 헌신, 새로운 결정 등이 필요합니다.

  • 회사를 폐업하려면, 누군가의 눈총을 견뎌야 하고, 망했다는 시선 + 지금 굳이 안 그만둬도 되는데 하는 핀잔을 들는 것을 견뎌야 합니다. 믿고 따라와 준 직원을 해고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좀비 기업이 되기 위해선, 생명 연장에 해당하는 노력만 하면 됩니다.
    살리는 것도 아니요, 죽이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위의 두 가지보다 더 쉽습니다. 그리고 더 잘못된 선택입니다.

2.2 폐업은 나를 믿어준 고객, 직원, 투자자, 그리고 자신을 실망시키는 일

  • 그럼에도 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직원과 투자자, 고객은 대체재를 찾을 것입니다.

  • 투자자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창업자가 예고 없이 폐업하거나, 투자자의 시간을 뺏으며 수년에 걸쳐 사업을 철수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대다수 실패하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실패한다 한들 괜찮습니다.

  • 직원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은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고 말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월급이 밀렸고,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돈을 남겨두고 깔끔하게 폐업을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회사가 그렇지 못합니다.

  • 고객도 마찬가지입니다.

투명하고 깔끔하게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애매한 상태로 지속하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합니다. 고객은 조금 더 떨어지는 서비스던, 더 좋은 서비스던, 대체재를 찾을 것입니다.


3. 폐업을 판단하기 위한 질문 리스트

Aaron Harris는 이 질문들을 폐업을 판단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 제시합니다.

  1. 스타트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남아 있는가?

  2. 그 성장을 수익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가?

  3. 그 성장의 결과로 탄생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가?

  4. 이러한 성장의 결과로 탄생한 스타트업에서 공동 창업자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

1,2 번 질문은 쉬운 질문입니다.

아이디어, 성장 자체에 대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실행한 방식에 대한 평가는 어렵습니다. 지금까지의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려야한다고 합니다.

3,4번 질문은 어려운 질문입니다.

3,4번 답변이 예, 아니오로 엇갈리면 더 어렵습니다.

  • 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공동창업자와 일하는 것이 즐겁다 →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 성장한다 + 공동창업자와 일하고 싶지 않다. → 폐업이나, 팀 없이 진행할 방법을 찾으세요.

라고 저자는 설명하는데요. 결국 결정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폐업을 할 것인지 알려줍니다.


4. 폐업 후에 어떻게 될까?

모든 근거들이 폐업을 하는 방향을 가리켜도 폐업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폐업에는 엄청나게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시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결정입니다. 경험해본 적 없고, 내가 아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결정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창업자는 스타트업을 폐업한 후 엄청나게 우울해한다고 합니다.

친한 지인 역시 스타트업을 폐업한 후 우울감에 시달리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잘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참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는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사업을 중단하면 그간 받아왔던 기대가 사라지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시 떠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난 것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라 표현했던 것처럼 폐업은 창업자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힘들겠지만요.

오늘은 스타트업의 폐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데카콘은 언제나 스타트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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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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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종

신세종

프로토타입을 GPT만으로 코딩 해봤어요.

ChatGPT로 코딩해서 기능들만 스윽 볼 수 있게
3시간 정도 걸려서 뚝딱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 영상만 보고도 우리팀이 기획하고 있는 서비스가
누가 봐도 어떤 서비스일지 가늠이 되게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불금이랑 주말엔 놀아야 해서 어쩔 수 없네요 ㅎ,ㅎ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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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PMC-06: 트윗베이스 주간 지표 체크 및 배운 점

Growth

  1. 총 다운로드: 612명 (+6%)

  2. 주간 다운로드: 34명 (+55%)

  3. 주간 앱 삭제 11명 (-45%)

  4. 주간 앱 삭제율: 32% (-64%) 🥹 안정성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아..

  5. WAU: 43명 (+153%)

Retention & Engagement

  1. 신규 코호트 D7 리텐션: 35%

  2. 평균 D7 리텐션: 45%

  3. 검색 기능 사용 유저 수: 17명

  4. 폴더 기능 사용 유저 수: 15명

  5. 북마크 읽음 처리 사용 유저 수: 6명

Finance

  1. 런웨이: 6개월

집중하는 점 & 회고

  1. 다음 주에 트윗 작성 기능과 스레드 기능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2. 트위터 툴 시장에서는 콘텐츠 작성, 수집, 정리, 애널리틱스, 크로스 포스팅을 한 번에 해결하는 효율적인 서비스가 부족합니다. 이런 버티컬 SaaS 개발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3. 트윗 매니저 기능 개발 후에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의 피드와 알림을 한데 모으는 서비스도 기획중입니다. 이런 기능은 texts.com 같은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잘 다루는 우리 팀의 능력을 살려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xbase

The ultimate bookmark manager for 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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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

이대한

제품이 아닌 팀의 리텐션을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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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쌍방이다

이번 한 주는 “우리가 소중히 생각하는 고객 또한 우리 팀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믿음을 갖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하나씩 간단히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1. 중요한 B2B 딜의 성공적 마무리

이전 글에서 계속해서 언급해왔고, 근 몇 달 동안 저희 팀의 최우선 과제였던 B2B 딜이 성사되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했고, 양측의 이해관계를 좁혀나가기 위한 수많은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서로가 충분히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합리적인 조건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현재 저희 제품은 이런 계약을 성사시킬 수준으로 완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AI 모델, 서비스 기획, 사업 기획을 포함한 모든 것이 아직 불완전하고, 많은 개선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딜이 성공한 이유는, 결코 제품 덕분이라고만 볼 수 없습니다.

몇 달 간 쌓아온 신뢰와 성과는 결국 제품보다는 저희 팀이 만들어온 것이고, 고객사는 마찬가지로 현재의 불완전한 서비스보다는 앞으로 발전할 팀과 서비스의 모습을 기대하기 때문에 마땅히 계약을 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는 계약 이전보다 몇 배로 할 일이 많아지겠지만,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 그리웠던 다른 업체와의 교류

몇 달 간 B2B 딜이 최우선 과제였기에, 이전에 만나 뵈었던 잠재 고객사분들과 연락이 소홀해지는 것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딜의 규모에 차이가 있다보니 신경이 온통 한 곳에 쏠려있었거든요.

그러던 중 지난 주에 기존에 교류하던 인테리어 업체에서 연락을 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사업이 어떻게 되어가나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바로 미팅을 잡았고, 동대문 근처의 한 현장에서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해당 현장에 카페를 만드려고 하시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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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를 신청하신 분과 함께 미팅을 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확실히 다른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서비스를 소개해드리고, AI가 변화시킬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의 미래를 같이 그려보면서 흥미롭고 의미있는 미팅을 가졌습니다.

미팅 중 “이거 언제 나오냐, 빨리 써보고 싶다, 분명 많이들 쓰실 거다”라며 불만 아닌 불만과 함께 서비스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이시는 대표님을 보며, 다시금 저희 팀과 서비스에 대한 강한 확신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도 빨리 만들어서 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든 건 저희 팀원 모두가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진심은 신뢰를 불러온다

이번 한 주 이렇게 큼직한 두 개의 사건을 겪으면서, 진심을 다해 고객을 상대하고 제품을 갈고 닦으면, 많이 부족하더라도 그 신뢰의 정도가 점점 커지고, 이는 곧 기대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한 것 이상의 성과와 더 큰 기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I AI

생성AI 기반 인테리어 디자인 시안 제작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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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상원

클로즈베타 기간 중 고객의 의견을 어떻게 수집하시나요?

프릭스의 클로즈베타를 진행하면서 고객분들의 피드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 사용해주시는 고객은 아직 불완전한 제품을 불편함을 무릅쓰고 사용해주시기에 더 실질적인 의견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고객이 사용하시다가 오류 또는 기능미비로 바로 이탈하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실시간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채널톡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슬랙 커넥트나 카카오톡 그룹챗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위 세 방법 모두 사용하고 있고, 각자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고객사 한 곳 한 곳이 너무 귀하다보니, 사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받을 때면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가능한 1~2 영업일 안에 해결을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혹시 다른 소통 루트가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디콰 여러분들께서는
Voice of Customer를 어떤 루트로 수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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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호

박예호

기업에게 도움되는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첫 글을 남깁니다.

기업 프로젝트로 채용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클러비티 대표 박예호 입니다!

저희 플랫폼은
[기업 프로젝트 런칭 --> 참가자 프로젝트 수행 --> 프로젝트 기업에 제안]

의 과정을 거치면서

✅ 기업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인사이트를 얻고

✅ 인재 탐색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해왔던 일들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21개의 기업이 저희 플랫폼에서 프로젝트를 런칭하였습니다.(현재 9개사 진행중)

  2. 200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업과 매칭시켰습니다.

  3. 53개의 프로젝트가 기업에게 제안되었습니다(현재 11개 제작중)

  4. 국내 유명 액셀러레이터의 포트폴리오사들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용 희망 기업께서는 컨택주시면 서비스 이용 소개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clubity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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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Johnny

IT서비스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들고 역에 가봤습니다.

초기 서비스가 경쟁사 대비 강점을 가지는 부분은 바로 메이커들의 '간절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메이킹 입장에서도 간절하고, 홍보하고 퍼트리는 마케팅입장에서도 간절합니다. 고민을 하다가 조금은 색다른 실험을 해보기로 했고 정부 지원금으로 획득한 브로슈어(=전단지)를 들고 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으로 간 이유

  • 마케팅에서도 타겟을 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던 시절이 있습니다.(지금은 AI가 많은 부분을 해주지만...) 제가 역으로 간 이유는 바로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창업한 대전은 서울과 부산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고 많은 비즈니스맨들이 대전역으로 몰립니다. 저는 출장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하는 오후 4~6시를 저의 프로모션 아워로 설정하고 나가봤습니다.

멘트 설정

  • 사무실에서 부터 멘트를 정말 많이 고민해봤습니다. 마케팅 하는 문구를 써보기도하고 IR덱에 좋은 문장을 샅샅히 뒤져서 홍보할만한 꺼리를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수십번 연습을 했습니다. 세일즈톡이라고 하죠.
    - 일반 멘트, 관심 고객 대상 멘트
    - 서비스 소개서

  • 가설) 멘트로 우리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

  • 가설 실패 : 멘트는 정말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비가 와장창왔고, 하루는 30도가 넘는 폭염이었습니다. 잠재 고객은 제 말에 귀 기울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장 원 픽으로 뽑는 멘트는 "면접 서비스 만드는 스타트업입니다. 한번 읽어 봐주세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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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용품

  • 양치세트(시제품 제작)를 가져갔습니다.

  • 가설) 비즈니스맨들 중에서 양치세트를 놓고오거나 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 가설실패) 제가 비즈니스맨들과 대화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대합실은 이러한 홍보활동 자체가 안되었고, 에스컬레이터에서 홍보하다가 교통 경찰에게 쫓겨났습니다. 양치세트는 그대로 사무실로 가져와야 했습니다.

  • 하루는 전단지, 하루는 전단지와 물티슈를 들고 나갔습니다. 전단지를 들고 나갔을 때 1장을 소진하기가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작년에 이벤트 때 사용하던 물티슈를 가져갔습니다.

  • 가설성공) 전단지만 줬을 때보다 더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딱히 고마워하는 분은 안계셨지만 제가 박아 놓은 QR코드로 조금의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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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 내부직원 : 대표가 전단지를 갖고 현장을 뛰어다니는게 팀원들로 하여금 동기 요소가 된 것 같습니다. 응원도 많이 받았고, 서비스 고도화에 더 힘을 내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퍼포먼스 : 신규가입 이벤트로 마케팅을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하루 평균 가입 기업이 80개 정도로 의미 있는 지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의 도움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타트업 CEO분들께

  • 유의미한 지표가 나오지 않아 고군분투할 때는 이렇게 현장에서 부딪쳐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책상에 앉아있는다고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르는건 아니니까요. 디스콰이엇에 포시팅 할만한 소재도 생기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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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m

Zim

뾰족하게 서비스를 깎다보니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2달 전에 뾰족하게 서비스를 깎다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를 적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다 깎았어요. 그 결과물은 앱스토어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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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와 스레드도 만들었습니다. 스레드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지적인 농담과 정보를 담아보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많이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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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결국 (저번 글에서 고민했던) 사수가 없는(피드백에 목마른) 디자이너들을 위한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계획도 있지만 일단 시작은 그래요. 그리고 그 과정이 기존 커뮤니티 게시판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좀 더 디자이너 피드백에 특화된 시도들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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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 프로젝트(안건)을 올릴 때는 프로젝트 배경과 고민하는 문제를 구분해서 작성

  • 피드백을 줄 때는 (코멘트와 함께) 강점과 단점을 정량화해서 평가

  • 받은 피드백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장치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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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들은 회사 소개용 초안이라 지금 버젼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가장 고민한 건 보상입니다.

  • 우리의 제품이 피드백이라면 판매자는 피드백을 주는 사람, 구매자는 피드백을 원하는 사람

  • 이들이 참여하려면 게임과 같은 보상/지위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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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름을 스타워즈에서 따온건 결국 리젝되었습니다)

이런 장치를 통해 아래와 같은 플라이휠을 돌리려고 하는게 저희의 목표였습니다. 비록 MVP에는 다 빠져버렸지만... 저희 BM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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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주 동안 홍대 학생들을 테스터로 FGI 및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거쳐 어제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케팅을 일절 하지않고 스레드 같은 네트워크에서 디자이너분들을 찾아 한 명 한 명 팔로우하고 댓글을 다는 오가닉한 방법을 선택했어요. 일종의 소프트 런칭이라는건데...

그리고 딱 하루 만에 느낀 점이 있습니다:

  • 런칭은 중요한게 아니다

  • 누구나 계획이 있다 얻어맞기 전에는

  • 서비스만 깎지말고 가설 검증이랑 퍼널도 뾰족하게 깎았어야지

저희가 세운 가설은:

  • 일주일에 1개 안건, 이틀에 1개 이상의 피드백을 주는 유저를 전환된 유저로 간주

  • 다운로드 고객 중 몇 %가 전환되는지 측정

  • 첫 피드백을 주고 감사를 받는 순간이 1차 와우 모멘트, 내 안건에 대해 첫 피드백을 받는 순간이 2차 와우 모멘트

그럴 듯 해 보이지만 하루 만에 발견한 문제는 2개인데:

  • 앱을 다운로드 받게 할 방법은 생각 안하고 그 다음부터만 생각함

  • 3번째 가설을 너무 늦게 생각함 (첫번째 피드백을 어떻게 주도록 만들까를 깊이 고민 안함)

  • 보상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기획해놓고 MVP에는 다 빼놓고 그냥 선의로 활동할꺼라고 간주함

일단 첫번째 문제부터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데이터가 있어야 검증을 하니까요. 그리고 지금 이 글도 그 해결책의 일환입니다...

부디 주변 디자이너 분들께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현재까지 안건 당 평균 피드백 2.5개 / 피드백 글자수 300자 입니다. 레퍼런스 이미지나 링크 남겨주시는 분들도 있고 심지어 직접 디자인해서 피드백 주신 분도 계십니다. 유저는 아직 적지만 피드백의 질 만큼은 매우 높다고 자부합니다.

성장에 목마른 외롭고 지적인 디자이너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디자이너가 지적인 직업이라는걸 증명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디자인소사이어티

디자이너가 지적인 직업으로 인정받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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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자기소개 올리옵니다.

중앙대 의대 재학 중인 '희윤'이라고 합니다.

헬스케어, 생산성, 스타트업에 관심 있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투비닥터(@tobedoc2020)

    의대생을 위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동아리입니다. 현재 메거진 팀에서 에디터를 맡고 있고, 메디블록의 이은솔 대표님, '나는 미국 의사다' 의 저자 dr.chris,2023 의사 국가고시 수석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아티클 작성 말고도 웹사이트를 관리하며, 동아리의 방향성 제시와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 중입니다.

  2. Dove_fin | Archiving community based on Notion

    Vision :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갑니다. (Based on 카카오톡, 노션, 오프라인)

    Mission : 주체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다차원 역량 계발 프로젝트 진행하기

    ​

    총 인원은 10명 이하로 유지할 것이며, 소수정예의 높은 퀄리티 information 과 긍정정 influence 교류를 지향합니다.

    현재 전국적 의대생 4명과 교대생 1명이 구성원으로 있으며, 공통된 관심사는 "창업, 자기 계발, 건강" 입니다.

    ​

    선발 조건 :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고, 적극적으로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하고 기여해 나갈 20대 대학(원)생.

    우대 : 노션을 잘 다루고 프로덕트 제작 경험이 있는 사람, 글쓰기 능력이 탁월한 사람.

    기한 : ~7월 23일

    지원 방법 : 게시물의 댓글 또는 인스타그램 (@yuniphilic) DM으로 연락해서 리더와 커피챗 신청하기.

    ​

    현재는 총 세 가지 part로 나누어서 노션 페이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점차 발전해나갈 예정입니다.

    Part 1. 영감의 원천

    [Subtitle] 교양과 창조성의 샘물

    Process : 영감을 주는 예술 작품과 아티스트의 창작물을 아카이빙하고 감상평을 공유합니다.

    -> 작곡, 요리, 그림 그리기 등의 프로덕트 제작과 연결될 예정.

    ​

    Part 2. 새로운 시선

    [Subtitle] 지성과 생산성의 함양

    Process: 인사이트를 주는 글 등의 컨텐츠를 기록하고 실제로 삶에 적용한 흔적을 공유합니다.

    -> 투자, 브랜딩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예정.

    ​

    Part 3. Dove_fin chart

    [Subtitle] 타인의 시선 의식하 개인의 목표 달성

    Process: 개인의 목표를 게시하고, 달성 과정을 공유합니다.

    -> 노션의 위젯과 타임라인을 통해 한 눈에 들어오는 직관적 지표로 가시화하고 진행 과정을 보며 서로 긍정적 자극을 주고 받습니다.

    -> atomic habits등의 뇌과학 책 내용에 기반한 습관 트래커를 제작합니다.

  1.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 의학센터

    6주간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보건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며 매주 세미나와 학과 교수님과의 미팅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조직 생활을 체험하며 향후 어떤 팀을 만들어낼 것 인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블로그에 꾸준한 인턴 생활 글쓰기를 통해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신 분, 언제든지 커피챗 환영입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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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종

김무종

옹알 베타테스터 모집 - 처음 경험하는 폭발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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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비스로 베타테스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옹알은 원어민 친구와 한국인 친구들이 4인 1조가 되어 다양한 취미 및 여가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팀빌딩 이후 3개월 간 10개의 프리토타입과 MVP를 론칭하고 고객에게 테스트해봤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영어 울렁증을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영어 회화 서비스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온라인, 메타버스, AI, 쉐도잉, 롤플레잉, 클래스, 모임 등 다양한 영어 회화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확신을 가질 만한 고객 반응이 없었어요.

그래도 10번의 실패 동안 계속해서 영어 시장에서의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개선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고 배포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갈수록 빨라졌죠. 그리고 무엇보다 실패에 익숙해져서 타격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항상 그래왔듯이 반응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10명만이라도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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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많이 지원하시지..?

하루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페이지뷰 1652명 , 방문자 수 659명 , 회원가입자 수 81명 , 베타테스터 신청 수 77명을 기록했고 방문자 수 대비 회원가입률은 12%였습니다.

지난 10번의 테스트를 합한 것보다 이번 테스트로 이틀 만에 더 높은 지표를 기록했습니다. 영어 회화에 니즈가 있는 분들에게 '원어민과 친구가 되는 것'이 주는 메시지는 강력했던 것 같습니다.

선착순 30명의 고객을 모시고 진행하려고 했지만 더 많은 분들께 좋은 서비스를 경험 시켜 드리고 싶어서 베타테스터를 계속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어민 친구와 한강에서 치맥 먹고 싶은 분, 야구장에 같이 놀러 가고 싶은 분, 예쁜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여행이야기하고 싶은 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베타테스터에 지원해 보세요!


모집 기간 : 7월 19일 ~ 7월 31일
베타테스트 기간 : 8월 1일 ~ 8월 31일

베타테스터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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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김희원

운동 겨루기 앱 'Pumping'

안녕하세요! IT 동아리 디프만에서 제작한 프로덕트가 런칭되어 소식 전해드려요!

저희 팀은 헬스러들을 위한 운동 겨루기앱을 제작했고 현재 1차 배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추가적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프로덕트 글 참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Pumping

친구와 함께 경쟁하며 운동도 재미있게! - 운동 겨루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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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다운

쓸만한 리액트 훅 라이브러리 react-use, useHooks

재사용성 괜찮은 react hook은 작업할 때마다 간혹 찾곤 하는데요, 오늘 @uitodev/usehooks를 처음 알게 된 김에 관련된 훅 라이브러리까지 공유드려봅니다 :) 이외에도 자주 사용하시는 훅 라이브러리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react-use

필수 React Hook 모음입니다. libreact의 포트라고 하네요. 저는 useSessionStorage, useLocalStorage, useInterval 등을 사용했었어요.

2. useHooks

서버 사이드 렌더링에서도 쓸 수 있는 안전한 훅 모음 - ui.dev 팀에서 유지보수하고 있고 react-use보다 조금 더 최신 기술들이 많이 반영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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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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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PMC-05: 트위터에서 활동중인 해외 메이커 추천!

twitter.com/rahulvohra: 최고의 이메일 클라이언트 앱, Superhuman의 창업자.

twitter.com/AravSrinivas: ChatGPT를 뛰어넘는 챗 기반 검색 엔진 perplexity.ai의 CEO.

twitter.com/_junhoyeo: 2주만에 Threads API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현재 깃허브 스타 1.4k를 받은 threads 클라이언트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운영중인 21살 한국인 슈퍼 해커.

twitter.com/taishik_: Buildspace라는 초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일본인 인디 해커.

twitter.com/DhravyaShah: 18살 인도 출신 사업가, 개발자, 인플루언서. 1.5년의 짧은 개발 경력에도 불구하고 Hypefury에 tweets.beuty를 매각함.

twitter.com/julianlehr: 리니어에서 근무 중인 개발자. julian.digital라는 엄청난 인사이트가 담긴 블로그를 운영중.

https://twitter.com/dsiroker: Copilot for mind를 개발중인 Rewind.ai의 CEO.

twitter.com/nikitabier: 빠르게 성장하는 프로덕트 메이커의 끝판왕, 가스앱 창시자.

twitter.com/rileytomasek: 챗 기반 팟캐스트 검색 엔진, dexa.ai의 창시자.

twitter.com/vanschneider: 전 NASA 디자이너. 기깔나게 잘 만든 북마킹 앱 mymind.com의 창시자.

twitter.com/Suhail: 전 Mixpanel 창시자. 크롬보다 10배 빠른 mightyapp에서 피봇하여 현재는 AI 기반 이미지 에디터 playgroundai.com을 개발중.

twitter.com/shl: Gumroad와 Flexile의 창업자. 블로그 추천: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데 실패한 원인에 대한 고찰.

twitter.com/__morse: 우피와 같은 노션 플러그인을 개발 중인 노타쿠 메이커.

twitter.com/yasser_elsaid_: 기업용 고객 지원 챗봇으로 월 매출 8천만원을 달성한 인디 해커.

twitter.com/pbteja1998: sitegpt.ai 라는 기업용 고객 지원 챗봇으로 월 매출 2천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2년 차 인디 해커.

P.S. 프로덕트 메이커 말고도 다른 분야에 관심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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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민

임재민

Alli LLM App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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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지 검색 기업 올거나이즈는 거대언어모델(LLM)의 힘을 기업의 생산성 혁신에 활용하고자 <Alli LLM App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마케팅, 회계, 인사, 법무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LLM을 통한 업무 자동화 앱을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보고서 요약, 데이터 시각화, 생산성 분석 등 복잡하고 어렵게 해왔던 일을 Alli에서 앱으로 만들어 보세요. 여러분의 LLM App이 전세계 기업을 위한 생산성 혁신의 대표주자가 될 것입니다.

[주제]

챗GPT로 인한 폭발적인 콘텐츠의 생성,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낸 정보의 생성 단계를 거쳐 왔습니다.
이제 AI가 하이퍼 스케일의 정보를 요약하고, 업무를 자동화하며, 의사 결정의 품질/속도를 높이는 시기입니다.
LLM App은 기업 내 방대한 양의 문서와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업무를 돕는 지식 에이전트입니다. 반복되는 일을 하며 불편했던 것들을 LLM App으로 해결해 보세요. 여러분의 워크플로우에 녹아있는 AI 지식 에이전트를 만들어 주세요.

[진행 및 평가]

  • 대회에 참가하는 분들에게는 LLM App을 만들 수 있는 Alli 계정을 발급해 드립니다. 계정은 제출 마감일까지 사용하실 수 있으며, 자유롭게 Alli LLM App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lli LLM App 소개, 서비스 이용 방법, 핸즈온 세미나가 8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웨비나 참여가 필수는 아니지만, 앱 제작 관련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제출 완료된 APP은 업무 생산성 증대, LLM 활용 스킬, 명확한 시나리오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입상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시상내역]

최우수 – 1명 500만원
우수 – 1명 300만원
장려 – 2명 각 100만원

상세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 참고바랍니다 :)

event (allganiz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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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은

고가은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하는 클라우드 기본 3] 클라우드 무료 이용 크레딧

클라우드는 이제 대부분의 스타트업에게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2019년 IT기술 전문 리서치 기업인 451리서치가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90%가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수는 계속해서 증가 중이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했고 또 도입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최신 기술의 빠른 적용은 스타트업들에게 분명히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클라우드의 도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용료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부담으로 여겨지기에, 이용을 망설이는 경우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보다 똑똑하고 저렴하게,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CSP들이 제공하는 “크레딧”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CSP들은 스타트업에게 클라우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 외에도, 대부분 기술 지원 및 교육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AWS, GCP, Microsoft Azure가 제공하고 있는 크레딧 서비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AWS – AWS Activate

AWS Activate는 founders와 portfolio로 나뉘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founders는 투자 기관에서 따로 자금 조달을 받지 않은 스타트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portfolio는 AWS Activate 제공업체와 제휴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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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Founders

[신청 조건]

- 자력으로 자금을 조달했거나 프리 시드, 앤젤, 채권 금융, 시리즈 A 투자까지의 자금만 조달 받은 스타트업

- 회사 웹 사이트 또는 공개 회사 프로필이 있는 스타트업

- 10년 이내에 설립된 스타트업

 

[혜택]

- 1,000 USD AWS Activate 크레딧 (2년간 유효) / 자동 적용

AWS 기술 지원의 AWS Developer Support 크레딧 350 USD 신청 가능 (1년간 유효) / 직접 신청해야 하며, 유효 기간 만료 후 사용하지 않을 시 baisc plan으로 전환 필요

 

AWS Portfolio

[신청 조건]

‍- 자력으로 자금을 조달했거나 프리 시드, 앤젤, 채권 금융, 시리즈 A 투자까지의 자금만 조달 받은 스타트업

- 제대로 된 회사의 웹 사이트가 있는 스타트업

- 10년 이내에 설립된 스타트업

- Activate 제공 기관과 제휴 관계에 있고 조직 ID를 알고 있는 스타트업

[혜택] *제공기관마다 혜택은 상이합니다.

최대 100,000 USD의 AWS Activate 크레딧

유료 기술 지원 및 전문가 교육 지원

 

 

2. GCP - Google for Startups Cloud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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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P는 시작 프로그램과 확장 프로그램,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CP는 제공기관의 조직ID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투자 단계에 따라서 해당 프로그램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신청자가 따로 구분해 신청할 필요 없이, 스타트업에 관한 정보들을 입력하면 구글에서 검토하여 이용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또한, GCP는 웹3 및 AI 스타트업들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작 프로그램

[신청 조건]

- 아직 기관 투자자의 자금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기술 스타트업

- 5년 이내에 설립된 스타트업

- (무료 체험판 이외의) Google Cloud 크레딧을 받은 적이 없는 스타트업

 

[혜택]

- 2년간 유효한 최대 $2,000(USD)의 Google Cloud 크레딧

- 온라인 과정 및 실무형 실습에 사용할 수 있는 $200의 Google Cloud Skills Boost 크레딧

- 확장된 지원 및 기술 지원

- Google Cloud 스타트업 커뮤니티 이용

- 신규 가입 시 Google Workspace Business Plus 12개월간 무료 사용2

- 매달 $200의 Google Maps Platform3 무료 사용량 제공

 

확장 프로그램

[신청 자격]

- 프리시드부터 시리즈 A(시리즈 A의 경우 지난 12개월 이내에 자금을 조달)에 이르는 자금원 또는 일반적인 Web 3.0 자금원으로부터 검증 가능한 지분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 10년 이내에 설립된 스타트업.

- $4,000가 넘는 Google Cloud 크레딧을 받은 적이 없는 스타트업.

 

[혜택]

- 1년 차: 최대 $100,000(USD)까지 Google Cloud 크레딧으로 100% 보전

- 2년 차: 추가로 $100,000(USD)까지 Google Cloud 크레딧으로 20% 보전

- 온라인 과정 및 실무형 실습에 사용할 수 있는 $500의 Google Cloud Skills Boost 크레딧

- 1년간 Google Cloud 향상된 지원 크레딧 $12,000(USD) 제공

- 전담 Google Cloud 엔지니어 지원

- Startup Success Manager의 지원을 받고 세계적인 Google Cloud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스타트업에는 공동 마케팅 기회도 제공

- 신규 가입 시 Google Workspace Business Plus 12개월간 무료 사용

 

3. Microsoft Azure - Microsoft Laun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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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Launcher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전에 제공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며, 운영 파트너사를 프로그램 등록 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은 아이디어(Ideate), 개발(Develop), 제품 출시 및 고객 확보(Grow), 시장 확장(Scale)으로 총 4단계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있습니다. 크레딧 외에도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적, 운영적, 공간적 지원 등 광범위한 혜택이 포함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청 자격]

-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이 비즈니스의 핵심에 있는 스타트업

- Pre-seed, Seed, 시리즈 A-C 사이의 스타트업

- 과거 Microsoft for Startups 프로그램에 등록한 기록이 없는 스타트업

 

[혜택]

- Microsoft Azure 크레딧 (최대 $150,000, 제공받은 크레딧으로 Azure OpenAI 사용 가능)

- GitHub Enterprise

- Visual Studio Enterprise

- Microsoft 365 (Windows, Office, Teams 포함)

- Azure 기술 지원

- OpenAI, Dynamics 365, Power BI 등

 

[프로그램 신청 순서]

① Microsoft Launcher 운영 파트너사 선택 (*택 1) / 현재 메가존클라우드, 클루커스, 에스핀테크놀로지가 파트너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파트너사별로 부수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상이합니다.

② 선택한 파트너사의 1차 Microsoft Launcher 프로그램 신청서 제출 (*중복 제출 불가)

③ 파트너사가 1차 신청서 승인 결과 통보

④ 파트너사의 상세 가이드에 따라 2차 Founders Hub 신청서 제출

⑤ Microsoft 글로벌팀에서 2차 신청서 승인 결과 통보

⑥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Microsoft Launcher 프로그램 모든 혜택 활용

 

이번 글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타트업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Team vaCANCY☁는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하면 클라우드를 잘 운용하고, 이익을 취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팀입니다. 이번 글 이외에도 클라우드와 관련해 다양한 고민을 가진 스타트업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CSP를 선정하고 크레딧을 받는 것이 이득일지, 혹은 모르고 지나친 크레딧이 있지 않은 지에 대해 vaCANCY에서 추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커피챗을 요청하시면 클라우드에 관한 질문과 고민에 대해 전문가가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MSP 컨설팅 비용이 부담스러운 스타트업들을 위해 무료로 컨설팅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커피챗 신청해주세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We make cloud industry light!”

 

 vaCANCY 커피챗 신청 링크: <https://tally.so/r/woD4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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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Choi

Anna Choi

필 리빈의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방법: 2week+2week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PMF, MVP 관련한 국내외 자료를 참 많이 찾아봤는데요. 문득 필 리빈의 2week+2week이 생각나서 공유해봐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당시에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불과 몇 달 사이 잊었던 것 같아 다시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방법: 2week+2week

첫 번째 2weeks) 매일 하는 일을 세세하게 기록하고 빈번하게 하는 일을 목록화 함, 이 중에 하기 싫은 일을 선별

그 다음 2weeks) 지난 2주간 했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관찰, 이렇게 해서 수집된 문제 중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하나를 사업화

에버노트 창업자 필 리빈의 생각

  • 모두를 위한 제품은 없다. 모두를 바꿀 필요가 없고, 우리 제품을 원하는 일정 규모의 사용자가 있으면 됨.

  • 에버노트 철학) 돈은 기업이 지불하지만, 사용자는 일하는 사람들이므로 항상 그들의 편에 선다.

  • 자신 또는 자신이 잘 아는 커뮤니티를 위해 제품을 만들 것

Follow this 2-week plan to build a great businessㅣPhil Libin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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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름

서아름

🚨이슈없는 해커톤 하고 싶은 사람 주목!

👨‍👧‍👧👯‍♀️ TATTOUR WEB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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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선택의 여정을 함께, 커스텀 타투 체험 서비스 TATTOUR, 팀 타투어의 웨비들입니다!

@구건모 @서아름 @유지민 @조승희 @조연서 , 총 5명이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 WEBBY’s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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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놀놀, 팀 타투어 불주먹즈 웨비들🙈❤️‍🔥

장기 해커톤에도 이슈가 없는 저희 웨비들의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그럼 주목해주세요 !

🦋 WEBBY’s KEEP

1️⃣ 매일 자정 데일리 스크럼 진행

저희는 매일 자정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했습니다. 팀원 모두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간단히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당일 진행한 업무와 완료한 업무, 다음날 진행할 업무, 그리고 본인이 구현한 기능에 대한 짧은 설명을 통해 개발 방식의 align을 맞춰갈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기능 구현 시 발생한 이슈 및 트러블 슈팅 과정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발 능률을 향상할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거나 직접 겪지 못했던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미리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2️⃣ 깊이 있는 코드 리뷰를 위한 페어 프로그래밍

의미 없는 코드 리뷰가 아닌, 의미 있는 코드 리뷰와 피드백 제공을 위해 페어 프로그래밍 을 진행했습니다. 팀원의 대다수가 넓고 얕은 방식보다 깊이 있는 코드 리뷰를 더 선호한다는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리드를 제외한 4명이 2명씩 페어가 되어, 각 페어의 코드를 리뷰해 주었습니다. 페어끼리는 서로의 코드를 반드시 리뷰 해야 했으며, 페어가 아니더라도 겹치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거나 궁금한 코드가 있는 경우에는 리뷰를 해주곤 했습니다.

페어 프로그래밍의 도입으로 집중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었으며 자칫 놓칠 수 있는 git 컨벤션이나 코드 컨벤션까지 세심하게 챙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리드 개발자는 모든 팀원의 코드 리뷰를 담당했고, 페어로 1차 코드 검토 후 2차로 리드가 코드를 검토하는 플로우를 통해 코드 퀄리티를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3️⃣ ’너…일할때는 T야?’ 논리적이지만 친절하게 소통하기

팀 타투어, 웨비들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소통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 혹은 실수한 부분을 알리는 데 있어서 주저하지 않고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성공적인 서비스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드 역시 팀원들에게 주저하지 않고 피드백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소통 미스로 인한 이슈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 파트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작업을 할 때는 서로 이성적인 피드백을 많이 주고받았습니다. 팀원 모두 이런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고, 코드와 구조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2주의 시간 동안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함께 개발을 진행하며, 이슈 발생 시에도 지체하지 않고 트러블 슈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WEBBY’s TRY

1️⃣ 회고/ 스크럼 지금처럼 잘 진행하기

서비스를 개발하며 적극적인 회고와 스크럼 덕분에, 서로의 진행 상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개발 속도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놓치고 있던 부분을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었고,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며 열정적으로 개발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잘 유지하기 위해 회고와 스크럼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 페어 프로그래밍의 페어 변경 주기를 확실히 정해서 더욱 체계적인 개발을 해보자!

현재까지는 비슷한 기능을 구현하는 팀원끼리 페어가 되어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페어 변경 주기가 고정되어 있지 않았고, 일정 시기가 지나면 리드가 임의로 페어를 변경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팀원 모두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페어 변경 주기가 고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페어 변경 주기를 확정 짓고 해당 주기에 맞춰 페어를 변경하며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세심한 리뷰를 통해 유지보수가 용이한 서비스를 만들어보자!

타투어는 앱잼 한정 서비스가 아니기에, 단순히 동작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 유지보수가 용이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서비스 동작을 위한 개발을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추상화와 모듈화에 집중하여 유지보수에 용이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To. WE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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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너무너무 고생했고, 천천히 오래보자!

사.. 사… 사탕해! 🍭💙

타투어 TATTOUR

후회없는 선택의 여정을 함께, 커스텀 타투 체험 서비스 TAT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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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이브

딥다이브

일 매출 2억, 하루에 광고소재 100개 만드는 콘텐츠 마케팅 비결은?

다이버 딥인터뷰 

"깊게 빠져들기 전까지는 모르는 세상이 있다."


딥다이브는 새 시대의 소비자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브랜드 스튜디오입니다. 첫 번째 브랜드로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Verish(베리시)를 런칭하여 3년 차에 온라인 속옷 업계 1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딥다이브는 브랜드를 만드는 스튜디오이기 이전에 문제에 몰입할 줄 아는 프로스포츠팀과 같습니다. 몰입하고, 성과로 증명하며 그 과정에서 짜릿한 성장을 겪는 구성원들로 가득한 딥다이브. 늘 더 깊이 뛰어들며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다이버들을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한 번 더 ‘딥’하게 들여다봅니다.


베리시의 상반기 매출이 150억 원을 훌쩍 돌파했습니다!

폭발적 성장을 주도한 딥다이브의 마케팅 역량을 안 들여다볼 수 없겠죠.

딥다이브의 콘텐츠 마케터 희주 님과 경아 님을 인터뷰했습니다.

Editor 김준형 / Photo 안수빈

희주님, 경아님

안녕하세요 희주 님, 경아 님! 세 번째 다이버 인터뷰 대상자이면서 첫 단체 인터뷰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인터뷰를 하게 된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희주

저는 딥다이브 콘텐츠 마케터 문희주라고 합니다.

새로운 마케터 분의 채용에 도움이 된다면야! 인터뷰 정도 기꺼이 해내겠습니다!

경아

안녕하세요! 딥다이브 콘텐츠 마케터 지경아라고 합니다. 인터뷰를 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떨려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최대한 좋은 분을 모실 수 있을만한 좋은 이야기들을 들려 드릴게요!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딥다이브의 모습들을 솔직하게 녹여서 말해보겠습니다.

희주 님은 딥다이브의 초기 멤버이시고 경아 님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도 두 분의 케미가 굉장히 좋아 보이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딥다이브에 합류하게 되신 건가요?

희주

저는 원래 디자이너였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어요.

성은님이랑 면접을 봤는데 저랑 성향이 굉장히 비슷했어요. 이야기를 더 들어보니 직원을 잘 못 뽑아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으셨대요. 그래서 바로 멤버로 합류하기보다 열흘 정도 같이 하면서 핏을 맞춰보기로 했었죠.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회사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여서 흔쾌히 승낙했죠.

그렇게 일 한지 일주일 만에 매출이 엄청 나왔어요. 골프라는 좋은 키워드를 성은님이 주셔서 제가 바로 광고로 만들어서 집행했었거든요. 매출이 엄청 뛰었어요. 거기서 재미를 많이 느꼈어요. 소규모인데도 내가 하면 이렇게 바로 반응이 오는구나.

마케팅을 그때 처음 해본 거였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하라니까 했는데 잘 됐네. 나 재능 있나? 그러면서 계속한 게 지금까지 왔어요.

경아

이전 직장은 앱 서비스였어요. 3~4년 전에 마케팅을 시작했는데 한창 코로나19가 유행할 시기여서 앱 서비스들의 수요가 많았어요. 시장이 잘 돌아가니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앱 서비스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3년 넘게 일했어요. 그때쯤 내가 하고 싶은 건 앱이 아니라 커머스라는 걸 깨달았죠. 커머스 브랜드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딥다이브는 *리브랜딩한 베리시의 디자인이 예뻐서 끌렸어요. 그리고 채용페이지에 고객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고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고객을 고집하고, 브랜딩에 이만큼 진심인 곳이라면 잘 될 거라고 믿었어요.

*딥다이브는 2022년 6월에 베리시 리브랜딩을 시작했어요.

콘텐츠 마케팅의 정의가 회사마다 참 다양해요. 딥다이브에서의 콘텐츠 마케팅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희주

기본적으로 광고 콘텐츠 제작을 의미해요. 메인은 메타(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광고 콘텐츠예요. 광고 소재를 직접 제작하기도 하고, 콘텐츠에 쓰일 소재들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는 일도 하고 있어요.

매체 위주로 말씀드렸지만 콘텐츠 자체를 매체에 한정 짓지는 않아요. 콘텐츠를 확장성 있게 활용하는 걸 중요시해요. 외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더라도 꼭 2차 활용을 전제로 해요. 범용성 있게 활용될 콘텐츠 소스를 기획하고 릴리즈까지 해내는 모든 과정을 수행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가요?

희주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유튜브 기획과 광고 콘텐츠 제작 업무를 하고 있어요. 요즘은 유튜버 관련 업무를 주로 하고 있네요. 유튜버 관리부터 컨택, 핸들링, 기획 전부 진행 중이에요. 이게 바빠서 콘텐츠 제작은 조금 미뤄두고 있습니다.

경아

우선은 신제품의 광고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를 컨택하고 계약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인플루언서 분과의 협업을 통해 수급한 소스를 다시 콘텐츠로 만들어서 광고에 사용하고요.

저희가 대행사도 활용하고 있어서 대행사 핸들링 업무도 진행하고 있어요. 콘텐츠 마케팅 쪽은 희주님이 메인이기 때문에 희주님이 리소스 때문에 못 하고 있는 일들을 돕기도 해요.

하는 일이 굉장히 많네요! 두 분의 하루 일과도 궁금해요.

경아

출근하고 인스타그램을 가장 먼저 확인해요. 컨택한 인플루언서 분들과 저희가 만들고 싶은 콘텐츠에 관한 여러 내용들을 논의해요. 그렇게 컨택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해요. 

우선은 긴급한 이슈들 위주을 먼저 처리합니다. 외부몰 이벤트라든지, 퍼포먼스 마케터 분들이 요청해 주시는 긴급 업무 같은 것들을 고려해서 업무 우선순위를 매일 새롭게 구성해요. 이런 이슈들을 해결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죠. 주력으로 밀고 있는 제품의 이미지 혹은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희주

저도 출근하자마자 컨택하던 유튜버 분들에게 답장을 드려요. 유튜브 콜라보 콘텐츠 하나를 진행할 때도 굉장히 많은 체크리스트들이 있어요. 기획부터 스크립트 피드백, 가편본 피드백 등 하나의 콘텐츠가 완성될 때까지 정말 수십 번의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이 외에도 신규 촬영을 진행하거나 촬영 콘텐츠를 편집하고, 광고 성과를 분석하면서 개선점을 도출해요. 잘 된 콘텐츠는 더 발전시키고, 안 된 콘텐츠가 있으면 이유를 고민하고요. 레퍼런스를 수집해서 아이디어를 뽑아내기도 해요. 잘 활용되지 않는 소스가 있다면 직접 제안을 드리기도 합니다.

두 분 다 유사한 루틴이 있네요. 경아님은 인스타그램 쪽으로, 희주님은 유튜브 쪽으로 집중을 하고 계시는군요.

최근에 딥다이브가 아주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어요. 마케팅 파트도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셨잖아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일에 집중을 하셨나요?

희주

최우선적으로 광고 콘텐츠의 소스 확보에 집중했어요. 딥다이브는 굉장히 많은 테스트를 통해 성과를 내는 조직이에요. 광고에서 많은 시도를 하려면 정말 많은 소스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다음으로는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에 집중했어요. 유튜버 협업 콘텐츠도 피드백을 주냐 안 주냐에 따라서 콘텐츠 질이 굉장히 편차가 커요. 저희가 신경을 많이 못 쓸수록 의도한 바가 반영이 되기 어렵고, 콘텐츠 성과도 많이 낮아지더라고요.

경아

고감도 소스들을 확보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어요. 베리시가 초기에는 커머스 스타일의 마케팅으로 많이 성장했지만 이제는 정말 감도 높은 브랜딩을 추구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고감도 콘텐츠들의 성과가 더 높은 경우도 많아요. 장기적으로 좋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 광고 콘텐츠들도 브랜드화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어요.

콘텐츠의 성패는 어떤 데이터를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희주

구매전환율이 높은 콘텐츠, 그리고 *ROAS가 높은 콘텐츠 순서대로 판단하고 있어요. 구매 전환이 많이 나오는 콘텐츠는 매력 있는 콘텐츠라는 반증이거든요. 그런 콘텐츠들을 조금씩 베리에이션 하면서 계속 테스트를 해보는 편이에요.

*ROAS: Return On Advertising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 비율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좋은 기획부터 빠른 제작과 피드백까지 콘텐츠 마케팅 파트의 사이클이 굉장히 매끄럽다고 느껴져요. 딥다이브 내부에서도 콘텐츠 마케팅 쪽이 속도가 빠른 걸로 유명하잖아요. 그렇게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희주

노하우라기보다는 제 성격이 원래 좀 급해요.

무엇이든 빨리 하는 걸 좋아해요. 여기에 마케팅 파트 전체가 빠르게 테스트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작된 작업물들을 정말 빠르게 광고로 집행해 주시거든요. 거의 바로 성과를 볼 수 있어요.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콘텐츠들을 만들면 성공률이 더 높아지니까요.

경아

마케팅 파트 전체가 한 주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요. 거기서 힘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희주님이 진짜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요. 제가 어디서 느리게 일한다는 생각 안 해봤거든요. 그런데 희주님 옆에 있으니까 제가 너무 느려 보이는 거예요. 누가 되기 싫으니까 저도 최대한 효율적으로 작업하려고 노력하면서 속도를 냈죠.

마케팅 파트 내에 최대한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프로세스 자체가 잘 잡혀 있어요. 누구든 합류하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애초에 일을 주체적으로 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어놔서 강제로 딥다이브화, 희주화 되고 있어요. 매일 같이 자동으로 동기부여가 되는 시스템이에요.

내부 협업 프로세스가 암묵적으로 굉장히 잘 잡혀있네요. 제작한 콘텐츠의 성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그렇게 빠르게 사이클이 돌수록 더욱 동기부여 되는 프로세스 자체가 마케팅 파트의 엄청난 강점이었어요.

희주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마케팅 회의 때 퍼포먼스 마케터 분들이 성과 분석을 리포트해 주세요. 저희가 데일리로 보는 것 말고도 주마다 어떤 콘텐츠가 잘 되었는지, 어떤 소재가 잘 되었는지, 어떤 감도의 콘텐츠가 잘 되었는지 제품별로 모두 확인이 가능해요.

광고 소재를 감도와 제품별로 구분해 놓은 리포트

저희가 알고 싶어 하는 데이터를 바로바로 분석해서 알려주시니까 더 성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데이터 드리븐이 굉장히 잘 되고 있네요. 전반적으로 마케팅 파트의 역량 수준이 굉장히 높아 보여요. 어떤 툴들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나요?

희주

일단은 포토샵, 피그마가 기본이에요. 프리미어나 애프터 이펙트 같은 영상 편집 툴도 사용할 줄 알면 좋아요. 영상 PD 분이 따로 계셔서 필수는 아니에요.

피그마(Figma)는 UI 디자인에서 많이 쓰이는 툴이잖아요. 요즘에는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도 생소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마케팅에서 피그마는 주로 어떻게 사용되나요?

희주

저희는 일종의 콘텐츠 족보를 만드는데 피그마를 사용하고 있어요. 하루에 수십 개의 광고 소재를 제작하다 보니 포토샵을 쓰면 너무 무거워져요. 피그마는 가볍고 웹 기반이어서 협업도 편해서 좋아요.

광고 소재를 베리에이션 하는 용도의 피그마 프로젝트 페이지

피그마로 광고 콘텐츠 레이아웃을 만들어 놨어요. 손쉽게 베리에이션 해서 다양한 소재들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요. 빠르게 테스트를 반복해야 하는 저희 파트에 꼭 맞는 툴이에요.

경아님도 원래 피그마를 사용하셨었나요?

경아

주력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었어요. 이전 직장이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이었어서 UIUX 관련 논의를 하거나 랜딩 페이지를 기획하는 정도로만 활용했었어요.

원래 이미지를 제작할 때 일러스트레이터만 사용했었는데 딥다이브에서는 99% 피그마로 작업하고 있어요. 훨씬 빠르고 즉각적인 협업과 공유도 가능해서 좋아요.

희주님이 레퍼런스 콘텐츠를 굉장히 많이 만들어 주시는데 그걸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피그마 안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으니까 정말 편해요.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됐어요. 배우기도 너무 쉬워서 좋습니다.

마케팅 파트에서 또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어요.

각자에게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들이 무엇이었을까요?

희주

골프 암슬리브 제품을 마케팅할 때였는데요. 가볍게 광고 테스트를 먼저 했었어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구를 작성하고 그대로 저장해서 광고를 집행했어요. 그 광고가 굉장히 잘 돼서 매출이 엄청 나왔었죠. 적은 리소스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케이스였어요.

2021년에 집행했었던 암슬리브 광고

경아

이번 여름엔 쿨핏브라 에어가 주요 마케팅 제품이거든요. 쿨핏브라 에어는 원단이 굉장히 얇은 게 강점이에요. 손가락을 넣어서 원단이 얇은 걸 잘 보여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정규 화보 촬영 때 진행하려고 했는데 아이디어가 나온 오늘 바로 촬영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PD님과 5분 만에 빠르게 촬영을 했죠. 그 이미지를 콘텐츠화해서 빠르게 광고를 돌렸어요. 성과가 정말 잘 나왔어요.

무언가 대단하게 하려고 하지 않아도 빠르게 만들어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구나.

빠르게 테스트하고 성과를 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정규 화보 촬영 때 촬영한 쿨핏브라 에어 노후크 이미지

가벼운 테스트, 빠른 속도. 그거야 말로 딥다이브 마케터의 DNA네요. 딥다이브 전체의 정체성과도 이어져요. 두 분이 앞으로 자신의 업에 대해서 계획하고 있는 미래와 비전 등이 있을까요?

희주

다른 마케터 분들이 더 효율을 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제가 직접 실무를 하면서 좋은 아이디어까지 내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시간이 촉박해요. 좋은 레퍼런스를 많이 보면서 우리만의 콘텐츠를 더 R&D 하고 동료들에게 좋은 의견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딥다이브 마케팅 파트가 커지면 콘텐츠 마케팅 파트의 리드가 되고 싶어요. 저는 타인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거든요. 제 포지션이 특이한 편이에요. 디자이너였다가 마케터가 된 케이스니까. 이 메리트를 잘 살려서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고 싶어요.

경아

서른 다섯 전에 제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요. 굿즈를 정말 좋아해서 수집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제 스타일로 해석한 굿즈 브랜드를 만들면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지 궁금해요.

딥다이브 내에서는 베리시를 지금 보다 더 알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우리 엄마, 할머니도 베리시를 입게 될 정도로 입소문을 낼 수 있는 이벤트요. 현재 베리시의 타겟 연령은 2030이에요. 그런데 직접 착용해 보면 정말 다른 속옷들을 못 입을 정도로 편하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선물해 드렸는데 엄마가 더 좋아하시는 거예요.

오히려 5060 분들께도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그런 분들께 닿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성년이 되고부터 죽기 전까지 속옷을 안 입는 사람은 없잖아요. 2030에만 머무를 이유가 없어요.

두 분의 비전을 들어보면 각 자의 가치관이 묻어 나오는 것 같아요.

일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무엇일까요?

경아

저는 놓치지 않는 걸 중요시해요. 무엇이든 세심하게 기록을 해놓죠. 고객의 목소리 같은 것도 조금이라도 신경이 쓰이면 모두 기록을 해둡니다. 그런 것들을 최대한 콘텐츠에 녹여내고 있어요. 내가 생각하지 못했지만 정말 중요한 고객의 니즈가 있을 수 있거든요. 놓치지 않도록 최대한 수집을 해두고 있어요.

희주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게 중요해요. 저는 야근을 지양하고 한정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퍼포먼스를 뽑아내는 걸 추구하고 있어요. 기획부터 제작까지 최대한 많은 걸 빠르게 하려고 해요. 시간을 허투루 쓰는 게 너무너무 아까워요.

희주 님은 딥다이브 내에서도 시간을 가장 밀도 있게 쓰는 분들 중 한 분이에요.

본인만의 방법이나 팁 같은 게 있을까요?

희주

일단 미루지 않아요. 지금 해야 될 일은 데드라인이 넉넉해도 최대한 빨리 쳐내요. 그러지 않으면 까먹어요. 너무 급한 이슈가 있는 게 아니면 요청받은 업무도 받는 즉시 쳐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나중으로 미루거나 순서를 정하지 않아요. 제 장점이자 단점인 게 저는 계획을 세우지 않아요. 계획을 세우는 시간, 고민하는 시간 자체가 없어요. 그 시간 동안 오히려 일을 할 수 있는 거죠.

이렇게 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굉장히 프로 같아요. 딥다이브는 프로스포츠팀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잖아요. 마케팅 파트에도 많은 프로 분들이 모여 계신데, 파트 분위기는 어떤가요?

희주

딱 재밌어요. 어렵지 않고 무척 편안 분위기예요. 리드, 매니저 상관없이 동등하게 의견을 내고 협업할 수 있는 그런 파트죠.

경아

다들 일에 있어서는 굉장히 진심인 프로들이거든요. 그런데도 분위기가 정말 편해요. 일은 멋지게 해내지만 서로를 어렵게 대하지는 않아요. 서로에 대한 존중이 깔려 있어요. 리드인 희중 님도 업무를 주실 때 늘 부탁합니다 하면서 존중하면서 말을 해주시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따뜻하고 재밌어요.

마케팅이 속도도 빠르고 숫자가 바로바로 나오다 보니 자칫하면 예민해질 수도 있거든요. 딥다이브 마케팅 파트는 그런 게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유가 뭘까요?

희주

경쟁을 하지 않아요. 은근히 마케터들끼리 경쟁하는 곳들이 많아요. 혹은 마케터들과 다른 포지션들이 경쟁을 하기도 하고요. 저희는 경쟁이 없고 서로 돕는 분위기가 만연해요. 각 자의 성공이 회사의 성공과 이어진다고 믿고 있거든요.

팀워크가 정말 좋네요.

현재 마케팅 파트에서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미션이 무엇일까요?

쿨핏 에어 팔기!!

희주
여름 시즌 제품이어서 되게 빠르게 팔아야 해요.

경아
두 달 동안 히어로 아이템인 *시그니처만큼 팔기!!

*쿨핏브라 시그니처는 지금까지 약 30만 장 이상 팔렸어요.

두 분 머릿속이 거의 동기화되어 있어요. 이렇게 팀워크 좋은 마케팅 파트!

우리 마케팅 파트를 한 마디로 소개해 주신다면?

희주
한 마디? 아 모르겠어요.

경아
ASAP!

희주
묻어갈 수 있을까요? 너무 없어 보이나요?

ASAP! 동의합니다!

희주님은 답변도 최고 효율로 하시네요 (웃음)

딥다이브에 새로운 마케터 분이 오시면 이거 하나만큼은 얻어갈 수 있다?!

희주

제가 최대 효율을 낼 수 있게 굉장히 서포트를 많이 해드릴게요.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얻어낸 우리만의 성공 방정식을 얻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

경아

한 달 안에 1년 치를 배워갈 수 있습니다! 알찬 경험!

정말 많은 걸 효율적으로 단기간 안에 해내고 있어요. 즐겁게 몰입하고 싶다면 오세요!

앞으로 어떤 분들이 새롭게 합류해 주셨으면 좋겠나요?

희주

손이 빠르신 분이 와야 해요. 안 그러면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하나의 일을 길게 고민하기보다 빠르게 테스트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 거기에 열정 한 스푼이면 너무너무 맞을 것 같아요.

경아

지구력을 가지신 분이랑 회복 탄력성이 좋은 사람.

희주

헉. 회복탄력성이라니 너무 무섭지 않아요?

경아

그런데 일을 하다 보면 회복력이 정말 중요해요. 마인드가 긍정적인 사람이요. 왜냐면 빠르게 시도해야 할 게 많잖아요. 그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다이버에 대한 열정과 기대가 엄청나네요.

아 참, 희주님.. 좋은 소식을 앞두고 계시지 않나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희주

사실 아무 생각이 없어요. 아무 생각이 없고 너무 바빠서 긴장할 겨를도 없어요.

일 하다 보니까 ‘어? 나 다음 주에 결혼하네’ 이렇게 됐어요.

일주일 남아버렸어요. 그만큼 정신이 없어요.

네 여러분 저 다음 주에 결혼해요.

딥다이브에서 희주 님 결혼식 때 보내드린 화환

경아님도 결혼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전해 들었어요.

경아

저 역시 이하동문. 정신이 없다. 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웨딩홀 외에는 알아본 게 없다. 언제 하지?

다이버 분들이 이런 얘기 들으면 다들 되게 뿌듯해한답니다.

앞으로 5년 뒤 두 분은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 것 같나요?

희주

5년은 너무 먼 미래 같아요. 2년 뒤 정도만 말하면 안 될까요?

메타 광고 콘텐츠 쪽으로는 완전히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지금도 굉장히 많은 콘텐츠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거든요. 2년 정도 더 하면 제대로 된 성공 방정식을 어느 정도 터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경아

장인성 마케터 님을 굉장히 좋아해요. 책을 많이 쓰셨어요. 저도 마케터로서의 경험을 책으로 싣고 싶어요. 그런 제안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제 업에 대해 인정을 받는 거니까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두 분 다 멋진 미래를 꿈꾸고 계시네요. 무척 기대가 돼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함께 할 예비 다이버 분들에게 한 마디 남겨 주세요!

경아

해치진 않을게요. 저희 둘 다 ENFP에요. 사랑으로 맞이해 드릴게요.

희주

반갑습니다! 분위기 정말 좋아요.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적응하기 편하실 거예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깊게 빠져들기 전까지는 모르는 세상이 있다.”


커머스를 넘어 고객의 삶에 더욱 깊게 빠져드는 브랜드 스튜디오가 되기까지-

누구보다 일을 깊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몰입하는 곳,

딥다이브에서 일에 더 깊이 빠져들고, 더 크게 성장할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딥다이브가 더 궁금하다면?

[딥다이브 채용페이지]

https://bit.ly/44zQc4P



 

[베리시 홈페이지]

https://www.veris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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