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박세호

박세호

완벽한 해결안은 없고, 템플릿만으로 끝낼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한 결정을 굉장히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지금 당장 어떤걸 찾아서 해야 하는데?" 에 집착하고, 지금 당장에 결정에 집착한다.

cavemen-wheel-cartoon.png

예를 들자면,

"개발자가 한두 시간만 개발해 주면 될 것 같은 기능인데,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개발하지 못해 고객들에게 너무나 많은 민원이 들어와 운영팀에서 주말 내내 고초를 겪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저도 잘 몰라요."라고 할 수밖에 없다. 컨텍스트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역시 모호하다.   

  • 개발자가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못한게(또는 안한게) 문제인가?

  • 운영팀이 주말 내내 고초를 겪어 오랫동안 근무해 업무에 영향이 생긴게 문제인가?

그리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엔, 내가 느낀 문제는 둘 다 아니다. 

내가 느낀 문제는, 제품을 만들면서 나온 결정들이 팀 또는 개인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로 이어진 것이 문제의 근원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풀지 않고, 상황상의 해결만을 급급하게 처리하게 되면 우리는 다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준을 찾을 수 없고 수습에만 급급하게된다.

https://brunch.co.kr/@tsp/64

4
0
김주형

김주형

오늘의 스몰스텝 86 / 755

  • 클린코더, 함께 자라기를 조금 읽었습니다

  • 남는 시간에 youtube를 하나 봤습니다

  • 근면성실 스터디 환경을 함께 잘 성장하는 환경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고민했습니다

3
0
한원진

한원진

모두의연구소에서 발행하는 SW/AI뉴스

👉모두의연구소가 전하는 “모두를 위한 SW/AI 뉴스” 배달 왔어요!

모두의연구소는 국내 최대 2만 여명의 개발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1.  Swift 5.10 릴리즈
스위프트 5.10은 컴파일 시간에 완전한 데이터 격리를 달성하여 동시성 코드의 데이터 레이스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는 스위프트 6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스위프트 6에서는 기본적으로 완전한 데이터 격리를 강제할 예정입니다.
https://www.swift.org/blog/swift-5.10-released/

2. SQL Server 라이선스 비용의 실제 문제
상담 과정에서 성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에 대해 논의한 후, 고객들은 종종 다른 데이터베이스 옵션에 대해 문의합니다. 특히, Microsoft SQL Server를 옹호할 것으로 기대하며 Postgres로의 전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대부분의 경우 Postgres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하며, 이는 고객을 놀라게 합니다. 이유는 Postgres가 동일한 비용으로 더 큰 하드웨어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https://www.brentozar.com/archive/2023/11/the-real-problem-with-sql-servers-licensing-costs/

3. GaLore: LoRA보다 뛰어난 메모리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달성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 전략
대규모 언어 모델(LLM) 학습 시 메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라데이션 저순위 투영(GaLore)'이라는 새로운 훈련 전략이 제안되었습니다. GaLore는 LoRA와 같은 전통적인 저순위 적응 방법보다 메모리 효율이 높으면서도 모델 성능을 유지합니다. 이 방법은 최적화 상태에서 최대 65.5%의 메모리 절감을 달성하고, 197억 개의 토큰을 포함한 C4 데이터 세트와 GLUE 작업에 대한 RoBERTa 미세 조정에서 높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또한, GaLore를 사용하여 24GB 메모리를 가진 일반 소비자용 GPU인 RTX4090에서도 7B 모델의 사전 훈련이 가능함을 입증했습니다.
https://huggingface.co/papers/2403.03507

4. SaulLM-7B: 법률 전문 대규모 언어 모델의 등장
이 논문은 법률 분야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SaulLM-7B를 소개합니다. 7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이 모델은 법률 텍스트 이해 및 생성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Mistral 7B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합니다. 300억 개 이상의 토큰으로 구성된 영어 법률 코퍼스로 학습된 SaulLM-7B는 법률 문서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데 최첨단 수준의 숙련도를 보여줍니다. 이 모델은 법률 데이터 세트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용 미세 조정 방법을 통해 성능을 더욱 강화하며, CC-BY-SA-4.0 라이선스에 따라 공개됩니다.
https://huggingface.co/papers/2403.03883

----------------------------------------------------

다른 생각에서 시작한 AI교육,
모두의연구소에서 만든 AI학교 아이펠 드디어 모집 시작!

작년 전 기수 조기마감 신화!

AI 입문자도, 중급자도 눈높이에 맞춰 AI를 심도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지금 무료 입학하기 ► https://bit.ly/3T1rC8r

2
0
한상엽

한상엽

그 어느 스타트업보다 뛰어난 비영리 단체

안녕하세요, HaaS Club에 조인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HaaS 클럽은 뭐 하는 곳인가요?

Human as a Service.


HaaS 클럽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건강과 프로덕트의 미래를 맞바꿈하고 있는 모두가 건강을 위해 서로가 파트너가 되어 건강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떻게 참여 하나요?

참여 방법은 무지 간단합니다.

1. 클럽원은 매주 일요일 아침-월요일 아침 사이에 (차)주의 목표 수면 패턴과, 운동 계획을 간단하게 수립합니다.

2. 클럽원은 주 최소 3회 이상의 운동 인증샷을 올립니다.

3. 매주 토요일은 클럽원 모두가 스스로 자신의 한주에 대해 회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 만약 클럽원이 갑자기 활동을 멈춘다면, 알아채신 클럽원께서 개인적 연락을 통해 참여를 종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왜 HaaS에 참여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스타트업 씬 종사자들은 건강을 챙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건강과 회사의 미래를 맞바꾸고 있습니다. 만약 스타트업 씬 종사자가 건강을 챙기게 된다면, 버틸 수 있는 피로도의 한계가 증가하고(능률 증가), 오히려 잠을 덜 잘 수 있고(시간 절약), 오히려 밥을 덜 먹을 수 있기에(비용 절약), 팀의 규모가 더 작아지더라도 지금의 능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비용 절약).

즉, HaaS Club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능률 증가, 시간 절약, 비용 절약을 가져다주는 그 어느 스타트업보다 뛰어난 비영리 단체라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HaaS에 참여할 수 없어요.

PM을 타지 않고, 걷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쉬는 시간에 혼자 복도를 뛰어다니는 것도 운동입니다.

대부분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HaaS는 누가 만들었나요?

영국의 유명 건강학자 Melon Musk가 만들었습니다.

누가 HaaS에 참여하나요?

이미 많은 유명인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샘 컨트롤먼(Sam Ctrlman), 일론 화이트머스크(Elon WhiteMusk), 빌 도어즈(Bill Doors), 팀 이트(Tim Eat), 한상엽

16
6
김예린

김예린

AI 엔지니어 → 부동산 투자 액션 코치 "첫 출시로 4천만 원을 벌었어요."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코칭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매주 받아보세요.

[구독하러 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AI 엔지니어에서 부동산 투자 액션 코치로 전환하여 첫 출시로 4천만 원의 수익을 달성한 안토니오 쿠치니엘로를 소개해드릴게요. 

레터 미리보기

  • 안토니오는 9시부터 5시까지의 삶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전문가들의 실행력을 높이는 액션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 이후 초보 부동산 투자자를 위해 첫 구입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출시했어요. 첫 출시로 30,000달러(한화 약 3960만원)를 벌었습니다.

  • 도전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안토니오는 작업 간 전환을 줄이고 한 번에 하나에만 집중하라고 말해요.

©rentredi

AI 엔지니어 → 액션 코치 → 부동산 투자 코치가 되다

안토니오 쿠치니엘로는 AI 엔지니어였어요. 9시부터 5시까지의 삶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후 부동산 투자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기로 결정했죠.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모든 책을 읽고, 모든 팟캐스트를 들으며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했습니다. 문제는 시작조차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점이었어요. 많은 정보에 압도당했고, 첫 번째 행동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정확히 말해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결국 터무니없는 금액의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에 질려버렸어요.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행동을 취하는 것임을 알고 26세에 첫 번째 부동산을 구입했습니다. 2019년에 처음으로 트리플렉스를 구입했죠. 현재는 임대 3개, 유니트 7개로 구성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안토니오는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거의 9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어요. 현재도 하루 6.5시간 취침하고 이동 중에도 부동산 투자 앱 프롭스트림(PropStream)을 통해 정보를 확인합니다. 

성장의 원동력, 실행력을 높이는 액션 코치로의 활동

안토니오가 부동산 코치로 성공한 배경에는 액션 코치로 활동했던 경험이 큰 역할을 했어요. 직업 이외의 목적을 달성하기 원하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을 돕는 액션 코치로 활동했던 경험이 그를 급격한 성장으로 이끌었죠.

그는 액션 코치가 필요한 이유를 명확히 알았어요. 사람들은 많은 지식을 축적하지만 행동하기 전까지 그 지식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읽고 비디오들을 보지만 행동하지 않는 한 문제는 거의 고쳐지지 않아요. 

안토니오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더 명확히 하고,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며 해야 할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코칭을 진행했어요.

3개월 부동산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다

이후 다년간의 부동산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 교육을 민주화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프로그램의 목적은 첫 번째 투자 부동산 투자를 완료하는 것이었습니다. 초기 목표 설정부터 첫 번째 투자를 완료하는 순간까지를 단계별로 안내했어요. 

👉🏻 3개월 부동산 멘토링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 12 모듈의 부동산 투자 강의: 입지 선정, 매물 찾기, 자금 조달 옵션 선택, 거래 분석부터 대리인 및 대출 기관과의 협력, 창의적인 부동산 구매 방법 및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투자 프로세스의 각 단계를 설명하는 12 모듈의 비디오.

  • 실행 가능한 단계별 액션: 각 비디오의 마지막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한 단계 제공. 

  • 2회의 실시간 그룹 코칭 세션: 첫 번째는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책임 세션. 두 번째는 조언을 얻고 장애물을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 추가로 언제든지 연락하여 직접적인 일대일 피드백 가능.

  • 추가 자료 - 거래 분석 스프레드시트 및 플로우차트: 거래 분석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면 온라인 계산기 비용 지불 없이도 잠재적인 거래를 빠르고 쉽게 분석. 플로우차트를 사용하면 자신의 현금 흐름 및 ROI 표준을 충족하는 자산을 만들기 위해 안토니오가 어떻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지 정확하게 확인 가능.

  • 투자자 네트워크: 부동산 투자를 라이프스타일 업그레이드의 열쇠로 여기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합류.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여 아이디어 논의, 서로의 여정에서 배우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거래 함께 진행 가능.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맞이한 도전

크리에이터로서 경력을 쌓으면서 그는 자신의 청중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비전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계획을 가장 잘 실행하는 방법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청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하려고 노력했죠.

안토니오는 "처음에는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듯이 여전히 무엇이 100% 효과가 있는지 모릅니다."라고 인정했어요. 

자신과 청중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안토니오의 열망은 또 다른 오르막길을 맞이했어요. 많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마찬가지로 그는 관심을 끄는 '책 표지'의 유혹과 콘텐츠의 품질인 '책' 자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상적인 고객(ICP) 정의

안토니오는 자기 삶을 통제하기 원하는 프리에이전트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요. 프리에이전트는 이른바 '레고 경력'을 쌓아갑니다. 그 일이 계속하기엔 너무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들면, 그 모형을 해체해요. 여러 가지 모양으로 계속 이것저것 결합해보며, 견실한 모형을 꾸준히 유지해 나갑니다.

👉🏻 안토니오의 프리에이전트 고객 특성

  • 평범함을 싫어하고 자신이 통제하는 삶을 만들어 감

  • 자신과 가족을 위해 장기적인 부를 쌓기를 원함

  • 읽기, 시청, 생각을 멈추고 실제로 활동을 시작하고 싶음

  • 결정에 100% 확신을 가지고 첫 번째 부동산을 구입하고 싶음

  • 무한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투자자 사고방식을 기르기 원함

도전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안토니오는 보고 있는 것의 범위를 좁혀보라고 말해요. 많은 경우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집중한 다음 돈, 위치, 전략 및 다음 작업 분석 능력을 다뤄보세요.

저는 가능한 제 일에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전에는 작업 간 맥락을 전환하는 데 많은 시간을 낭비했어요. 이제는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 안토니오 쿠치니엘로

적게 일하고 잘 사는 법이 궁금하신가요?

혼자 이것저것 시도는 해보는데 방향성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셨죠?

이제, 함께 연구하고 나답게 실행해보아요. 

 

잡메이커스 JOBMAKERS

직업을 만드는 사람들

5
0
내일배움캠프

내일배움캠프

[내일배움캠프] 취업 전략도 얻고❗ 주니어 개발자 취업 분석 리포트도 받고‼️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백엔드 개발자 취업을 위해 독학과 부트캠프 중에 고민이신가요?

내 인생을 바꾸는 취업, 확실한 취업 전략으로 대비하셔야죠!🔥

취업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 실시간으로 물어보며 나에게 맞는 취업 전략을 세워보세요!🔥

📢 설명회 정보 : [ 확실한 백엔드 개발자 취업 설명회 ]

1부 - 현실적인 개발자 취업 이야기

2부 - 사전 질문 답변 및 실시간 Q&A

✅ 일시 : 2024.03.11(월) ‼️바로 오늘 오후 07:00 ~ 08:00‼️

✅ 장소 : Zoom (온라인 실시간 화상)

✅ 신청 방법 : https://bit.ly/4cnlSir (30초면 ok👌🏻)

링크 클릭 → 필수 정보 입력 → 궁금했던 점 모두 적어요! → 제출!🔥

🎁 참여 혜택 (선착순 50명)

1) 주니어 개발자 취업 분석 리포트

2) 내일배움캠프 백엔드 코스 가산점

💬 문의 창구

- 채팅상담: https://spartacodingclub.channel.io/support-bots/41731

- 메일: contact@teamsparta.co

👉🏻실시간 QnA를 통해 궁금증 해소하러 가기👈🏻

1
0
하이아웃풋클럽

하이아웃풋클럽

타일러가 전하는 한국인들이 제일 먼저 버려야할 습관

한국 엔터 산업의 문제를 고치겠다는 타일러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멤버들을 위한 연사분들을 모셔 프라이빗한 멤버십 토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기용 CTO님, 우태영 베스트 셀러 작가님, 김태용 EO 대표님,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님에 이어 웨이브 엔터 대표 타일러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타일러가 직접 고쳐보겠다는 한국 엔터산업의 문제점들 | 최성운의 사고실험 [타일러] 1부 / 출처 : EO

타일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동시에 웨이브 엔터테인먼트를 공동창업하며 비효율적인 엔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창업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한 타일러가 어떻게 많은 도전을 해내고 있는지, 어떻게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현장에서 나눴던 인상 깊은 인사이트를 공유드립니다.

 

탁월한 동료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실행하며 성장하고 싶다면?
 

하이아웃풋클럽은 1인 사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 등
‘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교육 & 피어러닝 커뮤니티입니다.

하이아웃풋클럽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채널을 참고해주세요!

-
하이아웃풋클럽 인스타그램
- 하이아웃풋클럽 블로그

 

PART 1 : 타일러, 한국에 오다


Q. 한국에 처음에 오셨을 때 무엇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오게 되셨나요?
원래 하고 싶으셨던 것이 있으셨을텐데 방송일 하는 것 사이에 고민은 없으셨나요?

 

창업가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 멤버십 토크 중

처음에는 한반도와 국제 정치, 정보 분석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외무고시 준비에 실패한 후 법학을 공부하기도 했지만 잘 되지 않아서 여러가지 대안을 찾고 있었죠. 마음에 드는 길을 찾기 어려웠어요. 그러던 중 워싱턴 D.C의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고, 그곳에서 특별보좌관으로 일하다가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북한과 관련된 연구를 계속하고 싶었지만, 한국에서는 접근할 수 있는 자료가 매우 한정적이라는 점에 놀랐어요. 예를 들어, 미국의 의회 도서관에서는 북한 법전을 쉽게 대여할 수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자료를 접하기 어렵더라고요.

 

Q.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생활을 계속 이어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장학금이 끊겨 알바가 필요한 시기가 왔고, 주변에서 영어를 가르치라고 권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한국에 왔기 때문에, 영어 교육에 종사하는 것이 목적과 다소 상충된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이 영어를 잘하는 외국 유학생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우연히 '비정상회담'에 참여하게 되면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이었죠.

 

Q. 비정상회담이 후 방송에서 반짝 뜬 스타들이 많이 사라지기도 하는데, 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창업가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 멤버십 토크 중

사실 저는 방송 활동을 꼭 하고 싶어서 시작한 게 아니었어요. 늘 다양한 일에 관심이 많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죠. 그런데 2014년부터 사회에서 '갑질 논란'이 크게 일면서, 저는 '을질'의 문제에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내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방송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 자신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방송이라는 기회가 주어질 때, 저는 그것을 즐기려고 해요. '불러주면 가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는 마음가짐이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기회들도 많이 찾아왔고, 그것들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Q.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는 과정 중에서 시도한 실험이나 도전이 있을까요?

엔터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웨이브 엔터

많은 도전들 중에서도 웨이브 창업은 특별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받는 다양한 문의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안 받은 것 중 하나가 문의 양식을 폼으로 만들어 관리하는 거였죠. 처음에는 이 방법이 받아들여질지 확신이 없었지만, 2주 동안의 실험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도들을 통해 제가 하는 일들을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죠.

 

 

스타트업 마인드셋

PART 2 : 호기심, 문제 해결력, 도전


Q. 웨이브 엔터를 창업하고 나서, 기존에 한국 모델과 다른 모델이다보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사실 시행착오는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 때마다 불가피하게 따라오는 부분이에요. 특히 프로토타이핑이나 제품 개발, 서비스 설계 과정에서는 더욱 그렇죠. 에러가 발생하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계속해서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기대치를 적절히 조절하는 거였어요.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으면 그만큼 실망도 크기 때문에, 현실적인 목표 설정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Q. 웨이브의 사업 모델은 기존의 에이전시 모델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웨이브는 기존 에이전시 모델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어요. 특히 수익 배분에 있어서 굉장히 획기적인 모델을 도입했죠.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면서 기존 시장과의 차이로 인해 기대치를 조절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별점과 가치를 주기적으로 알리고, 왜 우리가 이런 방식을 선택했는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를 통해 시장 내에서 우리의 위치를 명확히 하고, 고객들이 우리의 모델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웨이브 엔터를 운영하시면서 시스템화에 많은 주안점을 두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계신가요?

 

기존의 솔루션을 참고하여 웨이브만의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의 처리 과정의 자동화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모든 연락을 획일화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폼을 개발하여, 내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절차들을 일관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정 확정이나 수익 분배 같은 필수적인 프로세스들이 이 마스터 폼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죠. 본래는 컨택 채널이 분산되어있어, 이 과정을 한 번에 확인하는 게 어려웠거든요. 누가 들어와도 똑같이 같은 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13명의 아티스트를 관리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관리 작업을 시스템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식 직원은 2명이고, 나머지는 에이전트 형태로 운영하며, 커뮤니티처럼 "이런 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해볼까요?" 하며 아티스트와 프로젝트를 협업하고 있습니다.

 

Q. 웨이브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으신가요?

 

웨이브는 현재 2년차에 접어들면서, 외국 출신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한국인 아티스트들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모든 아티스트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또한, 커뮤니티 분야와 매출 증진, 출판 쪽으로도 확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로 확장하기 전에는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시장 반응을 먼저 살펴보고, 가장 소규모로 시도해볼 수 있는 파트너와 논의 중입니다. 다른 업계에서도 유사한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죠.

 

Q. 작년에 한글 과자를 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https://hangeulkwaja.com/about

한글날 577돌을 맞아 특별히 한글 과자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오프라인에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사람들이 많이 배워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황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구글 스타트업 캠프에서 짧은 테마 교육과 팀별 활동을 통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연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면 5분간 벌칙을 주는 등 영어 사용을 장려했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권 어린이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알파벳 쿠키처럼,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한글 과자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시장조사를 해보니 한글로 된 과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은 하이아웃풋클럽 블로그에서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타일러가 전한 인사이트 7가지

알찬 시간이었던, 타일러와의 토크


  1. 모든 재능과 성공의 기반은 자신감에서 시작된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부터 가능성이 열린다.

  2.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3. 재능이 없다고 느낄 때조차, 재능은 노력으로부터 생겨나며, 실패는 성장의 일부라는 인식이 중요하다.

  4.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며, 이는 '온실' 환경에서 잘 이루어진다.

  5. 새로운 아이디어나 프로젝트에 대해 빠르게 실험하고 프로토타이핑하는 것은 시장 반응을 측정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6.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험은 새로운 인사이트와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의 성장에 기여한다.

  7. 명확한 소통과 팀원들과의 협업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는 기대치를 명확히 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웨이브 엔터 대표 타일러와의 멤버십 토크는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에게 큰 울림과 영감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멤버들이 인사이트를 얻고, 사업을 하는 멤버들에게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되기도 했던 시간이었어요. 귀한 시간 내주신 타일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이아웃풋클럽은 멤버들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은 자신만의 방향을 가지고 성장하는 사람들을 위한 탁월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업가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에 합류하셔서 함께 성장해보시면 어떨까요?

 

탁월한 동료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실행하며 성장하고 싶다면?
 

하이아웃풋클럽은 1인 사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 등
‘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교육 & 피어러닝 커뮤니티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하이아웃풋클럽 11기 모집 (3/10-3/13)

👉 하이아웃풋클럽 11기 지원하기

9
0
정임수

정임수

생성형AI로 작성된 컨텐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생성형AI로 작성된 글에 대한 루머가 있어서 바로 잡으려고 합니다.

AI로 작성된 글은 구글 검색에 노출되지 않을 것이다, AI로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 검색에 노출되지 않을 것이라고들 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콘텐츠의 질이 중요하며, 단순히 생성형AI가 만들어낸 콘텐츠의 복사 붙여넣기 형태는 저품질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떻게 콘텐츠의 질을 높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가령, 생성해낸 콘텐츠를 잘 다듬고, 개인의 생각을 넣어서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생성형AI로 영상을 만들었다면, 누구나 동일하게 쉽게 만들 것이기에 경쟁자가 증가할 것 입니다. 그럼 결국 노출도는 하락합니다. 따라서 어떤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입혀서 고품질로 만드는냐는 글 작성자 혹은 영상 제작자의 능력입니다.

Google의 목표

Google에서의 목표는 사람들의 검색한 질문에 대해 가장 관련성이 높은 답변(결과값)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 목표는 구글에서의 텍스트 검색에 그치지 않고, 이미지, 지도, 영상(유튜브) 등 구글의 모든 서비스를 총망라합니다.

따라서 Google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고품질 컨텐츠를 먼저 노출하는게 맞습니다.

자동 생성한 글

흔히들 자동 생성한 글에 대해서는 100% 걸러진다고 생각하지만, 영화 순위, 개봉된 영화, 음식점 맛집, 스포츠 경기 결과, 주식 정보 등에 대해서 오랫동안 구글은 자동화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 구글에서 '드라마'로 검색하면 타사의 DB에서 가져옵니다 -

참고로, 영화정보는 한국의 경우 '영화진흥위원회', 날씨는 '기상청' 등등 각각 정보를 자동화하여 가져옵니다.

그러나 자동으로 컨텐츠를 생성하거나 가져오는 것이, 검색결과 순위 조작을 주목적으로 AI 등을 활용하는 자동화는 명백히 구글의 스팸 정책 위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서 볼 수 있습니다.

Google Search's guidance about AI-generated content | Google Search Central Blog | Google for Developers

위 글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면 "사람들이 항상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Google의 생각"입니다.

구글 블로그 정책의 요약

위 링크를 클릭하여 꼼꼼히 읽어보셨겠지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구글의 검색 기능은 막강하여, 저품질일 경우에는 알아서 노출되지 않는다.

  • 즉, AI가 생성한 글이든 아니든, AI생성 유무와 관계없이 저품질일 경우에는 노출되지 않는다.

  • 우리(구글)은 수년간 이걸 해왔다. AI가 품질 낮은 컨텐츠를 생성한다고 해서 구글에서 새롭게 맞이해야 할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요약을 기준으로 한 유추

그럼 위의 내용들을 기반으로 아래와 같은 생각들을 해볼 수 있습니다.

  • 현재도 생성형AI로 글을 작성해서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도 생성형AI가 작성해준 것을 그냥 복붙해서 넣으면 저품질일꺼 같다.

  • 당연히 생성형AI에게 단순히 부탁해서 복사붙여넣기한 글을 올리고, 다시 그 글을 번역한 글이라면 아마도 원문이 저품질일테니 번역본도 저품질일꺼라 검색에 잘 노출되진 않을 것이다.

  • 생성형AI에게 부탁해서 주제를 잡거나, 소주제들을 잡아서 도움은 받되, 자신이 직접 잘 작성한 글의 경우에는 고품질일 수 있다.

  • 자신이 글을 잘 작성하였는데, 생성형AI에게 번역만 부탁한 경우에는 원본글 자체가 고품질이므로 번역본이라고 저품질이진 않을꺼 같다.

두루미스의 번역 글

두루미스의 글 작성자가 글 작성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구글의 검색에 잘 노출되도록 노력할뿐만 아니라, 번역 글에 대해서도 품질을 검토하고 사람들이 편히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글의 정책에 반하지 않으며, 정책을 준수하여 최대한 검색되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어떤가요?

네이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성형AI를 활용해서 글을 단순히 복붙하는 것은 품질이 떨어지니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며,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잘 전달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생성형AI를 활용해도 무방하지만, 퀄리티가 높을 필요는 있다라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검색의 공식 블로그 링크

durumis

글을 작성하여 발행하면, 38개 언어로 번역 게시되는 블로그 플랫폼

6
0
알렉스

알렉스

디자인 비전공자인 내가 AI와 노코드로 매출 천만원 만든 이야기 2편

안녕하세요.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와 사이드 비즈니스 플레이북을 운영하고 있는 알렉스 입니다. 

오늘은 디자인 비전공자인 내가 AI와 노코드로 매출 천만원 만든 이야기 1편의 후속편을 작성하고자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온라인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잠재 고객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서 한 명씩 설득해 나가는 것입니다.

제품을 구매할 잠재 고객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ICP가 있는 곳 찾기]을 찾아내고, 개별적으로 접근하여 설득하는 것[마케팅 & 세일즈]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그저 디테일에 불과 합니다. (사실 악마는 디테일에 있긴 하지만요.)

 

사실 처음에 뭔가를 시작 할때는, 오프라인에서 뭔가를 판매하는 것이 몇만배는 수월합니다. 

오프라인 판매와 비교했을 때, 온라인은 개인적인 접근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려운것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사람들의 리액션에 대해 하나하나 지켜보고, 이에 맞춰서 오퍼들을 바꿔갈 수 있거든요.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이러한 퍼스널 터치를 준다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어찌 되었건, 제가 AI를 사용해서 직접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서는, 타겟 대상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시간과 위치(한국)상의 제약으로 인해, 지불할 의사가 있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대상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타겟 마켓을 정했으니, 이제 그 타겟마켓을 줄여가야 했습니다. 지난 시리즈를 안 읽으셨을 분들을 위해서 한번 더 적어봤습니다.

디자인 비전공자인 내가 AI와 노코드로 매출 천만원 만든 이야기 1편


Right Skill at Right Target Market

f918378aaa8e0b6a40b31c3be7624b606915a13ac13852bf40493627bd595399.webp

제가 1편에서 이런말을 했습니다.

어떤 집단에서는 내 스킬이 10점 만점에 3점일 수도 있지만, 다른 집단에서는 7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니치 마켓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전통적인 SaaS나 테크 회사 대신 다른 영역을 고려해봤습니다. 너무 경쟁자들도 많고, 그 영역에서는 저는 3점밖에 될 수 없으니깐요.

그러다, 유튜브 쇼츠에서 본 Carpet Guy가 떠올랐습니다.

file_path_host-4.png

이런 비디오였는데요. 무려 7,000만 뷰에 123만개의 좋아요를 받은 영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곳에서 운영하는 업체는 사이트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궁금해서 들어가봤습니다.다음과 같았습니다.

[WARNING] 다음 이미지를 확인하시면 잠시 과거로 시간여행이 가능하오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file_path_host-5.png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를 보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한번 블루 칼라 직종을 타겟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과연 다른 곳들도 비슷한 상황인지 안봐도 넷플릭스지만 그래도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구글 맵을 키고 랜덤한 곳에서 카펫 서비스를 하는 곳 들을 찾아봤습니다.

여기서 제일 리뷰가 많았던 첫번째 업체를 들어가봤습니다.

file_path_host-7.png

네, 맞았습니다. 구식의 웹사이트 였습니다.

이 후, 블루 칼라 직종의 웹사이트들을 구글에서 찾아보면 대다수가 구식이었습니다. 현대화된 랜딩 페이지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제 스킬이 아무리 낮더라도, 저 수준 보다는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서비스가 이 시장에서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나 뉴욕 같은 tech friendly한 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런 곳들에서도 대다수가 비슷했습니다.) 


타겟 ICP 줄이기

 

제가 설정한 이상적 고객 프로필(ICP)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블루 칼라 직종

  • 온라인 홈페이지가 구식인 사업장

  • 최소 8명의 직원을 보유한 패밀리 비즈니스

  • 결정권자가 40-60대인 곳

  • 온라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곳

 

이 조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색 키워드는 "blue collar business idea [년도]"였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SCR-20240311-nlcz-1.png

  • Pet Waste Removal, Waste Management, Small Engine Repair, Appliance Repair, Pest Control, Junk Removal, Pool Maintenance, Lawn Mowing, Carpet Cleaning, Window Cleaning, Painting,Snow Removal, Recycling, Knife Sharpening, Waste Management, Plumbing, House Cleaning, Car Detailing, Car Repair, Gutter Cleaning, Pressure Washing, Roofing, Construction, Landscaper, Moving Company

 

대상 직종으로는 Pet Waste Removal, Waste Management, Small Engine Repair 등 다양한 분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곳들을 타겟하는 것은 불가능 하니, 이 중에서 주기적인 결제가 필요한 서비스와 단일 매출이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탐색했습니다.

주기적으로 결제가 필요한 곳은 사람들의 휴먼 터치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웹사이트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을 내렸으며, 큰 금액의 단일 매출을 진행하는 곳들은 더 믿음 직스러워야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리서치를 통해 얻은 베이스라인 더 줄이기 

주기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업종으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Pool Maintenance, Lawn Mowing, Carpet Cleaning, Window Cleaning, Painting, Snow Removal, Recycling, Knife Sharpening, Waste Management, Plumbing, House Cleaning, Car Detailing, Car Repair, Gutter Cleaning, Pressure Washing, Roofing

 

이 중 평균 단가가 높고 전문성이 중요한 업종을 선정했습니다: 

 

  • Carpet Cleaning, Window Cleaning, Painting, Waste Management, Plumbing, Car Repair, Pressure Washing, Roofing

 

한편, 큰 금액의 단일 매출을 기록하는 업종으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Construction, Landscaper, Moving Company

 

 

제 경험과 Before & After 효과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업종으로 범위를 좁혔을 때, 최종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업종이 선정 되었습니다.

  • Carpeting, Painting, Pressure Washing, Roofing, Landscaper

 

총 다섯 업종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다섯 업종도 여전히 많다고 판단하여, 더욱 세밀한 선별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 페이지와 구글 지도를 통해 각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의 온라인 존재감을 비교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분석 결과, Carpet Cleaning, Painting, Roofing 세 업종이 제 기준에 가장 잘 부합했습니다. 이 세 업종은 제가 타겟으로 설정한 고객층의 필요와 기대를 충족시킬 잠재력이 높은 분야였습니다.

 

타겟 업종을 확정했으니, 이제 판매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차례입니다.

저의 접근 방식은 단순하면서도 직접적이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와 구글 지도를 활용해, 타겟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각 업체의 니즈를 파악하고, 저의 서비스가 어떻게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직접 소통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 1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6189503dd5bbb8e309645df8670cf01a675216cad97e28b0c3fc622b1e087058.webp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SBB) 오프라인 클럽은 어떤 곳인가요?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 클럽은 오프라인 6주 + 온라인 20주 동안 사이드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Ideation 부터 Selling까지 모든 것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커뮤니티 입니다.

구체적인 전략들과 성공 사례들을 통해 배우고, 적용하여, 클럽 맴버들의 아이디어를 수익화 시킬 수 있는 곳 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자 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 수익화 = 사이드 비즈니스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계신데, 왜 사이드 비즈니스로 처음부터 수익화를 하실 마음을 가지지 않으신가요? 운영하는데, 똑같은 고민과 시간을 사용하는 데 말이에요.

사실 그 이유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하지만, 제일 큰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무언가를 만들어보실 수 있는 능력과 관심은 가지고 계시지만, 이것을 수익화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저와 클럽 맴버들이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만원 매출 내는 사이드 비즈니스 만들어 보러 가기 

7
0
유서경 Quartz

유서경 Quartz

액상과당 과다 섭취

치앙마이에는 일하기 좋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님만해민 지역은 치앙마이의 가로수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트랜디한 카페가 많습니다.

image.png

태국 라떼아트 챔피언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더티커피를 마시다가, 내부가 조금 시끄러워지는 것 같아서

image.png

이전에 유튜브로 찾아놓은 작업하기 좋은 카페로 이동하여 레몬 소다를 마셨습니다. 이곳의 카페는 아침부터 열어서 오후 5시 이전에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좋네요.

image.png

지금은 점심을 먹고 나와서 오렌지 프리즈를 마시고 있습니다. 제 위장이 하루에 커피를 1잔만 수용할 수 있어 치앙마이의 맛있는 커피를 2주동안 14잔밖에 못마시는 것이 아쉽네요. 이곳의 음료는 보통 100바트(약 3500원) 내외여서 부담없이 카페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세 곳 모두 숙소에서 도보로 10분 내외로 갈 수 있습니다. 😎

image.png

오늘은 구독 전환 화면을 개선하고 운동하러 갈 예정입니다 ㅎㅎ 다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Post Black Belt

주짓수 수련자들을 위한 기술 기록 다이어리

0
6
이예진

이예진

🧶 요즘 사람들은 제품만 좋다고 해서 사지 않아요

썸네일용.jpg

좋은 마케팅 아이디어는 '나라면?’을 상상할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혼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받아보세요
[TMI 구독하기]  


 

 

사람들이 사는 건 제품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

이전 글에서 남의 디자인을 까는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은 ‘Nick’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근데 Nick이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한 비결은 이게 다가 아니에요. 이전 호에서도 말했듯이 닉은 ‘지속적이고 투명한 공유’로도 유명합니다. 디자인 로스트 콘텐츠의 성과와 이로 얻은 수입, 성공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죠.

이를 통해 사람들은 단순 닉의 성과뿐만 아니라 그가 겪어온 이야기에 더 몰입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이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성장 과정을 노출하는 걸 ‘빌딩 인 퍼블릭’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빌딩 인 퍼블릭의 이점. 그리고 더 쉽게 시작하는 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빌딩 인 퍼블릭, 들어보긴 했는데...

Nick의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

아마 K-빌딩 인 퍼블릭의 메카인 디스콰이엇(ㅎㅎ)의 메이커 분들은 익숙한 개념이실텐데요. 한번 더 정리하자면 빌딩 인 퍼블릭은 말 그대로 ‘공개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만들거나,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과정을 가감없이 투명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말하죠. 누군가는 이러한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를 보고 ‘자신의 자서전을 가장 작은 포스팅 단위로 쓰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재밌는 표현이죠?

 

 

효과 100만점, 빌딩 인 퍼블릭

빌딩 인 퍼블릭의 핵심은 사람들과 ‘관계’를 만드는 것이에요. 내 생각과 경험을 콘텐츠로 발행하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이면서 하나의 작은 커뮤니티가 형성되죠. 문제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함께 고민하며 나아갈 수도 있고,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신뢰를 높입니다.

이젠 더 이상 사람들이 ‘제품’ 그 자체에만 주목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제품이 만들어진 이야기, 배경, 과정에 더 관심을 갖죠. 그리고 그 이야기에 진정으로 공감하면서 사람들은 제품에 푹 빠져버리고 맙니다. ‘구매자’가 아닌 ‘팬’이 되는 거죠. 특히 우리 같이 작은 규모로 무언가 만들면서 고객을 모으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팬층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니 너무 마케터스럽게 제품을 홍보하는 것보다는, 솔직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게 더 효과가 클 수 있어요.

 

 

좋은 걸 알면서도 망설이게 되는 이유?

시작은 어려워!

 

1. 아무도 내 이야기에 관심을 안 가질 것 같다

어쨌든 알려야 합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까 봐 걱정될 수 있을 텐데요. 어쨌든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알려야 합니다. 그러니 걱정보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케팅을 시도한다 생각해 보세요. 심지어는 더 쉽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과정 그대로 공유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조금의 스토리와, 내가 배운 점과, 내가 얻은 기회를 얹어서요.

마음을 급하게 먹으면 안돼요
올리자마자, 혹은 1~2주만에 성과를 기대하지는 마세요. 빌딩 인 퍼블릭의 핵심은 즉각적인 결과가 아니라 꾸준함과 지속성입니다. 좀 더 습관과 시스템의 관점에서 봐야 해요. 성과에 대한 압박을 버리고, 편하게 성장 일지를 쓴다고 생각하세요. 업무에 대한 업데이트도 좋고요. 오늘 한 일과 간단한 배운 점을 적어도 좋습니다.

바이럴성 콘텐츠로 발전시켜요
동시에 조금씩 콘텐츠를 발전시켜 보세요. 짧은 글이더라도 최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쓸수록 좋고요. 콘텐츠가 쌓이면 그중 가장 반응이 좋은 3개를 골라 분석하고, 이를 배로 강화해보세요. 마지막으로는 인기 좋은 다른 빌딩 인 퍼블릭 글의 전략을 벤치마킹해 적용해 보는 겁니다.

 

2. 성과 측정이 어려울 것 같다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가 ‘성공’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앞서 ‘결과’보다는 꾸준함과 지속성이 생명이라 말했는데요. 때문에 일반적인 지표로 성과를 측정하게 되면, 즉각적인 결과가 보이지 않아 금방 의욕을 잃게 될 수도 있어요. 나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빌딩 인 퍼블릭 맞춤형 지표를 알아 볼게요.

일반적인 성과 측정 지표
좋아요, 저장, 공유 수 / 노출 수, 팔로워 수 / 프로필 방문 수, 전환 수

빌딩 인 퍼블릭 맞춤형 지표
- 업로드 한 포스팅 수, 빈도
- 내 콘텐츠에 공감하고 의견을 남겨주는 사람 수
- 직접적으로 관계를 형성한 사람 수
- 타인 지향 콘텐츠 작성 수(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 긴급한 고민을 공유했을 때 답변 수(같이 해결해주고 싶어 하는지)
-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나(제품)에 대한 이야기 하는 경우
- 내 글을 내가 참고용으로 많이 보게 되는지(혹은 쓰고 아예 안보는지)
- 교류하는 계정의 퀄리티 체크(좋은 사람과의 유대감 형성)
- 내 랜딩 페이지 or 사이트에 대한 방문 수(직접적 성과)
- 이로 인해 얻게 된 추가 기회들

 

3. 누군가 내 아이디어를 따라 할 것 같다

맞습니다. 누군가 아이디어를 따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걸 너무 걱정한다면 아무 곳에도 알릴 수 없습니다. 또 이러한 위험은 항상 존재하잖아요. 내가 굳이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를 쓰지 않고, 다른 마케팅을 한다고 해도요. 그러니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걱정하기보다는, 더 독보적이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해 보세요. 팬은 여러분을 떠나지 않아요.

 

Rectangle 5658.jpg

 

빌딩 인 퍼블릭 스피릿 탑재하기

이제 시작해볼 차례인데요. 먼저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를 쓰기 위한 스피릿을 조금 탑재해 보겠습니다.

감동 주려 하지 말고 그냥 ‘표현’하기
누군가에게 무언가 인사이트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압박 받지 마세요. 똑똑해보이려는 노력을 덜고, 그냥 매일 배운 것들을 기록하는데 초점을 맞춰 보세요. 하다보면 사람들이 유용하다 생각하는 주제를 자연스레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그걸 두 배, 세 배로 늘리면 돼요.

말하는 것처럼 쓰기
최대한 간단하고 쉽게 쓰세요. 그냥 말하듯이요. 전문성을 위해 다소 어렵게 쓰다 보면 오히려 내 글의 논점을 사람들이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요. 아니면 그냥 스크롤을 지나치거나요. 조금 더 편안하게 적어보세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쓰기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는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내용을 공유할 때 더 매력적입니다. 신뢰도도 높아지고요. 그러니 일반적인 관점을 담아 설명하기 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 실행을 기반으로 한 팁을 적어 보세요.

스스로 덜 판단하기
생각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더라도 적게 올리거나요. 해결책은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도움이 될지 말지, 맞는 내용인지 판단하는 것을 줄이고 일단 올려 보세요. 남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하는 행동을 싫어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빌딩 인 퍼블릭 쉽게 시작하는 법

빌딩 인 퍼블릭 콘텐츠로 시도해 보기 좋은 주제들을 몇가지 정리해 볼게요.

스크린샷.jpg

스크린샷 찍어서 공유하기

업무를 하면서 좀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사람들이 관심있어할만한 장면을 그냥 스크린샷 찍어서 게시해 보세요. 사람들이 마치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요. 만약 나와 관련된게 없다면, 영감 받은 콘텐츠 등도 괜찮습니다. (민감한 정보는 공유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아주 작은 ‘마이크로 성과’ 공유하기

한 주를 돌아 보며 얻은 아주 작은 성과를 공유해 보세요. 때로는 엄청난 성과보다 조금씩 발전하는 과정을 보는게 더 인상적이에요. 작기 때문에 더 공감이 되고요. 다른 사람들과 서로의 성과를 나누면서 응원을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큰 성과를 이뤘을 때 돌아볼 수도 있고, 내 일상을 회고하며 더 큰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실패의 경험 솔직하게 풀기

반드시 성과만 공유할 필요는 없어요. 매번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거나 혹은 아직 실패가 확정되지 않았다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솔직하게 터놓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해 보세요. 실패 과정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될 수도 있고요.

 

TMI) 빌딩 인 퍼블릭, 어떤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해야될까?
보통 타깃이 많은 곳, 인기 있는 플랫폼 등 여러 옵션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냥 그런거 다 차치하고 가장 익숙한 플랫폼에서 시작해 보세요. 빌딩 인 퍼블릭은 지속성이 생명이라, 결국 내가 가장 잘 쓰고 꾸준히 쓸 수 있는 채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 채널이 내 타깃이 많이 사용하는 채널이면 가장 좋겠죠)

또 선호하는 콘텐츠 형식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른데요. 만약 내가 사진이나, 이미지쪽에 강점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을 추천하고요. 짧은 동영상 편집에 능하다면 유튜브나, 틱톡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부담스럽다면 100~200자 정도의 짧은 글 포스팅이 가능한 X나 링크드인을 추천드릴게요. 물론 나중에 더 성장하고, 오디언스가 쌓인다면 채널 다각화를 언제든지 시도할 수 있습니다.

 

 

기왕 하는 김에, 더 주목받고 싶다면? 5가지 팁

kp.jpg

1. 인기 계정에 가서 댓글 달기

아무래도 시작하고 바로는 사람들의 관심도가 크지 않잖아요. 이럴 때는 같은 결의 다른 인기 계정에 가서 댓글을 달아 보세요. 해당 게시물에 나만의 독특한 관점이나 인사이트를 담은 댓글을 달면, 이를 타고 팔로워가 유입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궁금증을 긁어주는 공개 질문 올리기

인기 계정을 훑어보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대부분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어요. 댓글로 달지 말고 내 계정에 리포스트 해서 공개 질문을 던져 보세요. ‘이런 게시물을 봤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런 식으로요’ 이에 대해 내 팔로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운이 좋게 인기 계정주가 샤라웃이나 댓글을 달아주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상대의 수천 팔로워에게 내 계정이 노출이 되죠. 최고!

 

3. 반응 좋은 게시물 리포스트 하기

콘텐츠 재활용은 진리입니다. 그동안 가볍게 올린 짧은 콘텐츠 중 반응이 좋은 것을 골라 긴 글, 혹은 더 디밸롭된 형태로 만들어 공유해 보세요. 저도 이전 ‘콘텐츠 재활용’ 숏폼 게시물의 반응이 좋아 이걸 롱폼 버전으로 만들어 올렸고,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 주제를 너무 오래 고민하기보다 간단하게 테스트 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콘텐츠 전략을 세워 보세요.

 

4. 인기 계정 샤라웃하기

유명 계정을 추천하거나, 혹은 그들의 전략 및 성과를 분석하는 포스팅을 올려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내가 영감 받은 계정 5가지’ 이런 식으로요. 이런 식의 샤라웃 게시물은 상대 인기 계정이 공유할 확률이 높아요. 자신의 오디언스에게 자랑할만한 계기가 되니까요. 이를 통해 내 계정이 노출되면, 자연스레 팔로워가 유입되겠죠.

 

5. 내 콘텐츠를 좋아해 주는 사람과 DM하기

내 이야기를 전하다 보면, 좋아해주고 지지해주는 팬층이 형성되는데요. 여기서 끝낼게 아니라 직접 DM을 보내 대화를 나눠보세요. 생각보다 이런 루트로 새로운 기회를 맞거나, 혹은 팀원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나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세요. 여러분보다 더 여러분을 주변에 잘 알리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거예요.

 


 

🧶 그래도 여전히 시작이 막막하다면?

사람들에게 내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과, 걱정을 덜고 조금 더 쉽게 시작해볼 수 있는 팁을 전달 드렸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시작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템플릿을 준비해 봤습니다.

Untitled design (2).png어떤 걸 써야할지 고민될 때 준비된 17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적어 보세요.
아마 훨씬 쉽게 시작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하단 버튼으로 신청해주시면 즉시 템플릿을 보내드려요. 받은 후 꼭 사본으로 복제해 내 버전을 만들어 보세요!

🔖빌딩 인 퍼블릭 17가지 템플릿 받아보기

TMI

Tiny Marketing Information

15
0
elli Oh

elli Oh

💛 네카라쿠배당토직야 채용공고 트렌드

📌소문 3월 11일 채용공고 트렌드
(📃 소문 오픈채팅방(https://lnkd.in/gcM-gsUV) 에서 편하게 단신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네카라쿠배당토직야의 채용공고 추이 및 업데이트 소식 (24년 3월 11일 기준)
네카라쿠배당토직야 9개 기업에서 현재 진행중인 공고는 총 923에요!
24년 3월 4일부터 24년 3월 11일까지 한 주 동안 올라온 공고는 103개이며, 내려간 공고는 105개입니다.
https://lnkd.in/gFvWNw8s (공고는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 : 마케팅 분야의 인턴십, 클라우드 사업의 AI 분야 인턴십 채용을 시작했어요. 대학생들 고고!
- 카카오: 3월부터 채용공고가 급속히 줄었어요 ㅠ
- 라인 : 한동안 채용이 없던 라인에서, 3개월 전 대비 2배의 채용공고가 생겼네요 일본어 전문 통번역사를 뽑는게 특징이에요!
- 쿠팡 : 진격의 쿠팡,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면서 더 많은 채용을 하네요. 무려 433개 공고가 진행중입니다!
-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 : 대규모 채용을 시작했고, 지속적으로 채용공고가 늘어나고 있어요.
- 당근: 당근 신사업(픽업)팀 매니저를 채용중에 있어요 (https://lnkd.in/gkmjGfrM)
-
토스(비바리퍼블리카) : 최근에 프로덕트 디자이너, 비디오 컨텐츠 PD등 비개발직군 공고가 올라왔어요
- 직방 : 스마트홈 사업의 채용공고가 5개 포지션이 2월26일에 한번에 올라왔다가 한번에 내려갔어요. 스마트홈 사업관련한 변화가 있어보여요 ~
- 야놀자 : 꾸준히 채용공고가 늘다가 최근에는 주춤해졌어요. 현재 진행중인 공고는 55개입니다!

스크린샷 2024-03-11 오전 11.11.00.png

그 외 채용공고 트렌드가 궁금하신 기업이 있다면, 댓글 또는 partner@seeso.kr 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

4
0
Roy Kim

Roy Kim

타라(Tara)의 여정: 첫 사용자에서 천 명의 사용자까지

og-image-logo.png

타라(Tara)는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팀들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이면서도 똑똑한 대안입니다. 개발부터 성장,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해 주간 스프린트를 운영하고, 릴리스 주기를 계획하며, 정시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제품에 반해버린 사람으로서, 이제껏 탐구했던 소비자 제품들을 넘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SaaS 제품 중 하나의 성장 레버를 살펴보고 싶습니다.

1. 첫 사용자 - 2019년 10월

타라의 첫 사용자는 바로 타라 자신이었습니다. 팀은 트렐로, 지라 등 모든 작업 관리 플랫폼을 버리고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시험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강제적인 동기 부여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뒷받침이 없을 때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듭니다. 타라 팀은 매주 코드를 출시하며, 자신들이 사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2. 첫 10명의 사용자 - 2020년 1월 - 알파

동시에, 팀은 300개 이상의 팀과의 연구를 진행하며 사용자와 그들의 필요, 지라가 처음부터 구축된다면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지 이해했습니다. 초기에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PRD와 문서를 한 플랫폼에서, 스프린트를 다른 플랫폼에서, 그리고 작업 관리를 또 다른 세 번째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첫 번째 주요 기능은 문서였습니다. 문서를 핵심 스프린트 계획 플랫폼에 직접 통합하는 것입니다.

3. 첫 125명의 사용자 - 2020년 3월 - 베타

알파 버전에서 베타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타라는 사용자 참여에 집중함으로써 이를 달성했습니다. 한 명의 엔지니어에서 두 명, 다섯 명으로 늘어나고, 그 후 엔지니어링 관리 팀, 마케팅 팀이 합류하는 등의 제품이 작동하는 주요 지표를 발견한 후, 베타 버전을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공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대기 목록을 통해 단 몇 주 만에 사용자 수를 10명에서 125명으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4. 첫 1000명의 사용자 - 2020년 4월 - 공개 출시

공개 출시 이후, 타라는 급속도로 성장했습니다. 공개 출시가 바로 그들의 성장 레버였습니다. 4월 30일, 타라 팀은 제품을 세계에 공개할 준비를 마쳤고, 제품 헌트에서 1640표를 받아 그날의 두 번째로 많이 투표받은 제품이 되었으며, 해커뉴스의 첫 페이지에 올랐습니다. 이로부터 회사는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해커와 개발자들이 사랑하는 도구를 만들었을 때, 그것이 얼마나 빠르게 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5. 공개 출시 이후

타라는 제품 우선 접근 방식에서 성장이 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회사는 매 스프린트를 완료할 때마다 그것을 웹사이트와 트위터에 게시합니다. 이는 규율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회사 내부의 모습을 제공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더 연결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치 그곳에서 일하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4-6개월마다 타라는 주요 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고 다시 로켓을 점화합니다. 며칠 전에는 팀을 위한 타라를 출시하여 제품 헌트에서 다시 한번 1000표 이상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4
0
김우정

김우정

괴테와 핀처의 평행이론

DALL·E 2024-03-09 14.31.20 - Adapt the previously illustrated character, the protagonist from Goethe's Faust, into Pixar Animation Studios' signature style. Maintain the same scen.jpg

괴테는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로 명성을 쌓았지만 동시에 화가이자 건축가로도 활동했습니다. 여행기를 쓴 작가였고, 연극 연출가로 궁정 무대를 총괄하기도 했죠. 예술가였지만 무대경영과 배우교육에도 큰 재능이 있었고, 식물학에도 조예가 깊어 식물학 전문 서적도 집필했습니다. 다재다능은 천재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경계를 넘는 첫걸음은 호기심입니다. 관심 있게 주변을 살피면 나와 닮은 거울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5
1
알렉스

알렉스

[실전 전략노트]일론 머스크가 애용하는 레버리지를 써보세요 1편 Feat. 대동강 물 전략

안녕하세요.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와 사이드 비즈니스 플레이북을 운영하고 있는 알렉스 입니다. 오늘부터 시리즈물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일론 머스크의 레버리지 플레이북을 따라해보기 입니다. 

첫 글에서는 제품 제작 전 판매 방법과 MVP(최소 기능 제품)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후, 일론머스크처럼 소셜 미디어 레버리지 삼기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maxresdefault-2.jpg

제목이 단순한 어그로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가 애용하는 방법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명성 레버리지 하기와 소송해서 회사 뺏어오거나 실패하기 거든요.

[다 읽는데 걸리는 시간 5분 | 다 읽고 도입하는 데 시간 1-5시간]

아래글은 사이드 비즈니스 플레이북에서 발행 되었습니다! 매주 2-5번 니치 마켓에서 수익 창출하는 비즈니스들에 대한 인사이트있는 글들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구독 부탁드릴께요!

 

시대와 사는 지역에 따라, 성공하는 방법들은 달라집니다.

성공의 방법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달라지지만, 그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가우스가 말했듯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개념이지 기호가 아니다."

“What we need are notions, not notations.” [In “About the proof of Wilson's theorem,” 

Disquisitiones Arithmeticae (1801), Article 76.]

이는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도 적용됩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기호나 공식이 아닌, 그 뒤에 있는 근본적인 개념의 이해입니다.

 

에센스는 동일하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1970년대 한국에서의 성공 전략이 2023년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시대에 맞게 전략을 조정해야 하지만, 그 전략의 핵심 인사이트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2c2cf1e703d5e1d4.jpg

예를들어 "영의정이 1000cc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해도 괜찮지만, 주상전하 앞에 오토바이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그건 천인공노할 짓"이나 영의정이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면, 주상전하 전화 받을 때는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는 것 같은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들(???)이 있을테니깐요. 

 

이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에서의 레버리지 전략도 보편적입니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시대를 막론하고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MVP 개발과 완성에는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므로, 제품과 시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제품 완성 전에 판매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제품을 만들기도 전에 판매한다고요?

484252_451570_3013.jpg

네, 가능합니다. 제품을 실제로 만들기 전에 판매하는 것은 가능한 전략이며, 이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여러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제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를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초기 자본 조달과 제품 개발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있습니다.

테슬라, 스페이스 엑스, 트위터, 뉴로링크, 보어링 컴퍼니...etc의 일론 머스크의 플레이북을 사용해보시면 됩니다.

글로벌 사이버 언론의 일부(트위터)와 이동 수단 (현재 자동차, 곧 우주 추가)를 지배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21세기 사이버 군벌인 일론 머스크가 이러한 레버리지를 참 잘 활용합니다.

"테슬라의 사전예약 주문은 예치금 100달러만 송금하면 가능하다."“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사전예약 주문량이 200만대를 넘었다고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9월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전예약 200만대 넘었다

아직 완성되기 전의 제품을 예약 판매하여 선금으로 2,600억을 마이너스 금리로 조달 받은 것을 보면 부트스트래퍼 그자체 입니다.

4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한 2억 달러 (200만대 x 100달러 [각 나라마다 더 낮은 가격의 예치금을 받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무시])

보통 크라우드 펀딩이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3-18개월 후에 제품을 받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세계 부자 1위를 찍어본 그의 그릇은 남들과는 좀 다릅니다.

이처럼 사전 예약금으로 거대한 자금을 조달 받는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선예약금으로 무료 금리로 자금 조달

musk-incentives-move-money-out-of-bank-accounts.jpg

"또한 실제 출고 대기 기간이 길다는 점도 문제다. 사이버트럭을 양산 중인 테슬라 기가 텍사스 공장의 경우 최대 생산량은 25만대 수준에 그친다. 별도의 양산 라인 증설이 없는 한, 지금 주문하면 8년 후에나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2019년 11월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계획대로라면 2021년 말 양산할 계획이었지만, 이후 2023년 초로 미뤘다 다시 같은해 중반으로 거듭 일정을 연기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주문 190만대 추정...지금 사면 5년 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이 방식의 장점 중 하나는 선예약금을 통한 자금 조달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은 예치금은 사실상 무료 금리로 조달받은 자금과 마찬가지이며, 이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초기 자본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런 방식은 고객의 기대와 관심을 유지하며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도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 전략의 성공은 가격 설정과 타깃 마켓의 정확한 이해, 그리고 고객의 기대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제품 출시 지연과 같은 위험도 고려해야 하며, 이는 고객의 신뢰와 기업의 명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사례처럼 모든 기업이나 창업자가 대규모의 자금을 사전에 확보하고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의 핵심 원리와 전략을 이해하고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하는 것은 분명히 가능합니다. 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에센스를 따라하는 방법

maxresdefault-3.jpg

How to Plan MVP -https://www.ycombinator.com/library/6f-how-to-plan-an-mvp

일론 머스크의 전략의 핵심 중 하나는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 MVP)을 제작하고, 이를 시장에 출시한 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개선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이 전략은 다음 단계로 구성됩니다:

  1. 시장 반응 빠르게 파악: MVP를 통해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여 고객 반응과 피드백을 즉시 얻습니다. 이 정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자원 효율적 사용: 완전한 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자원 대신, MVP는 핵심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됩니다. 이 접근법은 초기 비용 절감과 빠른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합니다.

  3.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혁신: MVP 출시 이후, 고객 피드백에 기반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개선합니다. 이 과정은 제품 가치를 점진적으로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합니다.

 

실행 계획:

 

문제 인식 > 타깃 오디언스를 위한 제품 연구 및 개발 > 프로토타입 제작 > 관심 있는 타깃 고객 30명과 연락 > 80-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 문제 인식:

    •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타깃 오디언스가 직면한 문제를 식별합니다. 즉, 자신이 능숙한 분야(예: 마케팅, 디자인, 개인 트레이닝 등)를 기반으로 특정 타깃 오디언스 세그먼트(예: 솔로프레너, 모션 디자이너, 최근 대학 졸업생 등)를 찾습니다.

  • 제품 연구 및 개발: 

    • 이 타깃 오디언스가 겪고 있는 문제 5가지를 파악하고 목록으로 작성합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10-15가지 제품 아이디어를 생각해 봅니다. 

    •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를 생각해 봅니다. 저가, 중가, 고가 제품 제안을 고려하여, 1-3주 내에 구축 가능하고 판매하기 쉬운 아이디어를 선정합니다.

  • 제품 가격에 맞는 상품들:

    • 저가 제품 (Low Ticket Offer): 노션 템플릿, 자료 모음, 치트시트, 보일러플레이트, 전자책, 이메일 코스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고려합니다.

    • 중가 제품(Middle Ticket Offer): 컨설팅 및 리뷰 세션 등 관여도가 높은 제품을 고려합니다.

    • 고가 제품(High Ticket Offer): 관여도와 가격이 높은 제품을 개발합니다.

  • 프로토타입 제작 및 소개:

    • MVP를 개발하여, 예를 들어 E-Book 판매 계획이라면 10% 정도를 미리 제작하여 보여줍니다.

  • 고객 피드백 수집:

    • MVP 스크린샷을 포함한 랜딩 페이지를 통해 타깃 오디언스로부터 이메일을 수집하고, 개인화된 메시지로 접근하여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 제품의 일부를 준비한 뒤, 큰 할인율로 초기 고객을 유치합니다. 이 방식은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초기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는 데 유용합니다.

 

 

혼자하기 힘드시다고요? 저희 클럽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 1기 알아보러 가기

위 글은 사이드 비즈니스 플레이북에서 발행 되었습니다! 매주 2-5번 니치 마켓에서 수익 창출하는 비즈니스들에 대한 인사이트있는 글들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구독 부탁드릴께요!

 

 

10
2
Shawn Park

Shawn Park

소풍벤처스 월간 독서 모임 참여

소풍벤처스에 알럼나이 분들과 함께하는 월간 독서 모임!
24년 2번째를 멋지게 진행해주시고 벌써 3번째를 진행하는 모임에 나는 2번을 참여 했다!

북클럽1.jpg



[있다]
1. 최경희 파트너님을 한달에 1번 만날 수 있다.
2. 다른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1달에 한번 만날 수 있다.
3. 고민하지 않고도 매우 도움 되는 책을 고를 수 있다.
4. 책에 관한 다른 대표님들의 관점을 알 수 있다.
5. 특별 코너! 외부 연사님의 훌륭한 강의가 있다.
6. 맛있는 간식이 있다.

[없다]
1. 참여하고 나면 부담감이 없다.
2. 1대 다수로 부담스러운 발표는 없다.
3. 책을 다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읽어야 더 재밌습니다.)
4. 나만 소외되는 일은 없다.
5. 재미 없는 시간은 없다.
6. 빨리 신청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책에 대한 리뷰와 그날의 소회는 다음 시간에!
소풍벤처스 독서 모임 추천합니다!

1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