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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헬스의 쿠킹클래스 도전기 - #1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해

직장 다니는 친구들이 흔히 모이면 하는 말이 있다.

“일도 일이지만 그보다는 진짜 힘들게 하는 건 사람이야”

인간관계, 사회생활이 어렵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기에 술잔을 부딪치며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날들이었다. 하지만 서비스 런칭을 위한 이벤트 및 고객 반응 조사를 위해 기획한 쿠킹클래스를 준비하면서 이 말을 ‘다른 의미’로 절실히 깨달았다. 

모객이 안 돼

쿠킹클래스 준비는 바빴지만 단기간 많은 일들을 제대로 처리한다는 느낌이었다. 장소도 강사도 필요 물자도 조달하는 것은 몸과 전화가 좀더 바삐 움직이면 되었다. 모든 것이 잘 준비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쿠킹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왔다. 신청인원 1명. 

사람이 없었다.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 클래스가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안이 벙벙했다. 정원인 10명이 다 찰 것이라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단 한 명만이 신청하는 것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름난 유서 깊은 쿠킹 스튜디오였고, 홍보 비용도 크지는 않지만 적게 지불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했다. 대형 스튜디오도 하지 못한 일을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막막함이 앞섰다.

Then… Let’s Go Old School! 

먼저 저당 요리 쿠킹클래스에 관심이 있을 법한 사람들을 세분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쿠킹 스튜디오를 통해 유입된 고객들은 건강보다는 더 화려하고 맛있는 요리 만들기에 관심이 더 갈 수 있겠다는 가설에 따른 판단이었다.. 그리하여 “혈당 관리”에 관심 있을 법한 집단과 “요리”에 관심 있을 법한 집단을 나열하고, 공통으로 겹치는 집단을 대상으로 타겟을 세분화 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도출된 집단은 (1) 임신성 당뇨를 걱정하거나 그를 관리해야 하는 3040 여성들, (2) 2형 당뇨를 진단받은 5060 전업주부들이었다. 자연스레 이들이 주로 모여 활동할 법한 온라인 커뮤니티, SNS 채널에 홍보를 돌려야겠다는 결론이 났다. 

먼저, 유명 당뇨인 커뮤니티 카페들과 긴급히 소통하여 홍보글 게시 계약을 맺었다. 메일과 카카오 채널, 비즈니스 인포크 등 각 카페 담당자들이 오픈해 놓은 모든 채널에 연락을 돌렸다. 동시에 글에 삽입할 홍보 포스터와 신청 페이지, QR 코드, 배너를 제작했다.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는지라 세련되지는 못할 수 있어도 기본에 충실히, 가설을 검증하는 액션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고 여겨졌다.

이어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인플루언서 화면을 켰다. SNS를 통해 당뇨 식단을 기록하고 정보 공유하는 사람들이 천지였다. 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메시지와 메일, 문자를 돌렸다. 체험단 참가 제안과 더불어 각 인플루언서를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는 혜택을 증정키로 결정하고 홍보했다. 

하나씩 풀어가면 계속 풀리는 것들이 보인다

임신성 당뇨 특화 커뮤니티 카페, 2형 당뇨 정보 공유 카페에 홍보글이 올라간 지 한 시간만에 2명이 추가 모객됐다. 인플루언서들의 게시글 역시 게시 시점으로부터 1시간 이내로 ‘좋아요’가 100개를 거뜬히 넘었고 “시간이 안 맞아 아쉽다”, “주말에 또 열어달라”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도 얻을 수 있었다. 우리가 준비하고 전달하려는 가치가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아서 모객이 안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다른 피드백으로는 ‘너무 비싸요’가 있었다. 우리 쿠킹클래스는 13만원. 비슷한 클래스 중에서는 가장 고가이며, 고급이다. 사실은 처음 계획부터 건강관리에 지불의사가 큰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목표였다. 그래서 ‘부유한’ 고객을 타케팅 위해 마케팅 채널 핏이 맞는 곳으로 한남동 고급- 스튜디오를 대여하였다. 그러나 추가로 마케팅 핏이 맞는 채널을 다수 확보하지 못한 것은 분명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가격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할인혜택을 드리렸고, 이에 화답하듯, 할인된 가격에 신청을 추가로 해주셨다.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하지만, 사람은 또 사람을 웃게 해
한편 그렇게 발로 모객에 나서는 바쁜 와중 섭외한 강사로부터 강의 교안을 보냈다는 연락이 도착했다. 참고하시라고 보내드린 자료보다 더 풍성했고 더 재미있었다. 주어진 수업 시간에 맞춰 미리 시연도 해 보셨는지, 어느 대목에서 빠듯했다는 피드백도 함께 전해주셨다. 온 마음 다해 이 일을 잘 빚어 보려 하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옆자리 팀원도, 강사님도 간절한 마음으로 잘해보려는 모습이었다. 실패를 분석하고, 곱씹는 일은 필연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일이었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빠르게 실패라고 규정짓고 행사를 취소하는 일은 또 다른 안일한 도피였던 것이다. 

처음 기대했던 대로 단번에 수많은 당뇨인들을 웃게 해줄 수는 없어도, 나와 회사를 믿고 간절히 함께해주는 사람들, 우리의 메시지를 믿고 등록해 준 단 몇 분이라도 웃게 해드리기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할 것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웃게 해주는 방법들을 찾아 나서다 보면, 수 백만 당뇨인이 고민없이 맛있는 일상을 영위하며 웃을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그려 나갈 팀원을 모집 중입니다

현재 프레시헬스는 ‘사람’과 ‘건강한 일상’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그려 나갈 팀원을 모집 중입니다. 실패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에피소드에서처럼 실패를 빠르게 분석하고 적절한 가설을 세워 해결책 마련에 함께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프레시헬스에 눈길이 조금이라도 가신다면 [프레시헬스의 새로운 멤버를 구합니다]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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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윤

김수윤

현실성이 아닌 성장가능성에 초점을 둔다

근무 일주차. 벌써 한달은 다닌 느낌이다.

그만큼 팀원들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무리에 유입됐고,

일주일 동안 집약적으로 경험한 것들과 배운 것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모든 것에 얼만큼의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가로 가치를 매긴다.

그 기준에서 지금 내가 속해있는 스타트업은 내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경험들을 선사하고 있다.

짧지만 첫째 주를 출근하면서 느낀 IT업계의 스타트업 특징이자 우리 회사의 특징들이 있다.

1) 젊은 나이에 실전에 뛰어들어 커리어를 쌓고 있는 공동 창업자들

우리 회사의 팀원들은 상당히 젊은 나이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회사 로고와 명함 디자인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 생각 이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비중 있는 포지션을 차지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이다.

나는 학교에서 시키는 것만 하며 실전에 뛰어들기 위해 보내온 긴 준비 과정을 반성(?)하며, 이미 실전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들의 커뮤니티가 한편으로 부럽고 매우 흥미로웠다.

2) 질 높은 인프라

내가 판단하기에 우리 팀원들은 똑똑하다. 끼리끼리랄까, 능력있는 만큼 능력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분명 서울이자 강남이라는 지리적 이점도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그러한 인프라를 뚫기 위해 아무것도 없이 대전에서 서울까지 상경한 것도 그들이다.

(그들의 창업 스토리를 들었을 때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나를 흔쾌히 팀원으로 받아줘서 나 혼자서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된다.

덕분에 나는 그들의 생각과 행동 방식을 직접적으로 보고 경험하며 배우고 있다.

3) 자기반성주의

팀원들의 성향이기도 한 것 같은데, 이곳은 인격적 모독이 없다.

일을 기한 안에 못 끝내도 압박하거나, 화내거나, 뒷담하지 않는 느낌이다.

업무를 줄때도 정중하게, 급한 사항은 미안함을 표시하며 부탁한다.

기한 안에 끝내지 못한 것에도 크게 나무라는 것이 없다.

본인이 가장 속상할 것이라 생각해 주는 것 같다.

나는 주변 지인들의 사회생활 얘기들 속에서 일이 미숙하여 잘 처리하지 못한 것에

감정적, 인격적 모독을 경험한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안타깝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일이다.

그러나 감정적 가스라이팅을 당할수록 직원의 입장에서는 충성도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그런 일을 겪을수록 당사자는 회사를 떠날 날을 기약하게 된다.)

스타트업 특성 상 적은 인원 속에서 균열이 일어나는 순간 팀이 해체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시간 내에 일 처리를 못한 것이 있었는데,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오히려 더 미안하고 책임감이 들었다..

4) 현재가 아닌 미래를, 현실성이 아닌 가능성을

입사하기 전에도 욕심나는 회사였지만, 들어와 보니 더 욕심나는 회사다.

현실적인 나의 친구들은 욕심난다면 스페인을 포기하고 이 회사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지 않냐고 묻는다. (현재 나는 스페인 출국 준비중이다.)

내가 스페인으로 떠난다면 이 회사와 얼만큼 깊이 있는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나는 망설임 없이 우리 회사는 성공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도 얘기했다.

미래는 내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내가 스페인으로 떠난다 해도 걱정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짧은 시간 회사를 봤지만 이 회사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그들은 현실성을 보고 달려온 것이 아니다. 가설을 설정하고 된다는 전제 하에 이만큼 성장한 회사이다.

그만큼 불가능해 보이는 어려운 가설에 기꺼이 도전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스타일로 보여진다.

어렵고 성공을 보장 할 수 없지만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우리 회사가 성장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낸다면,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가 해외에서 뛰어 볼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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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팀원들간의 소통

소통의 근본적인 목표는 기대치를 맞추는 것이다.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것을 경험할때 혹은 불확실을 마주할때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낀다. 우스겟소리로 감정 기복이 심해서 어쩔때는 지각하면 지랄하고 어쩔때는 지각해도 웃는 상사보다 그냥 항상 지랄하는 상사가 차라리 낫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우리는 심성이 착하고 나쁘고보다 예상치 못하는 상황에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신뢰는 이런 예상 됨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신뢰란 지속적으로 기대한 결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

디스콰이엇을 포함한 많은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은 자율적인 문화를 갖고 있다. 서로가 무엇을 하는지 혹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일일히 마이크로매니징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자율적인 환경일수록 소통의 부족은 정말 쉽고 빠르게 기대치의 어긋남이 일어나게 되고 이런 어긋남은 팀의 화합차원에서는 갈등 그리고 회사와 제품 전략 차원에서는 노이즈를 만든다.[1] 체계가 하는 큰 역할이 소통을 적게 하고서도 이런 기대치를 맞추는 것인데 이것이 없으니 각자 나름대로 상황을 해석할 여지가 많아지게 된다.

이런 기대치의 어긋남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자주 그리고 직설적인 언어로 소통을 해야된다. 이런 직설적이고 투명한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종종 예민하거나 껄끄러운 이야기를 해야 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껄끄러운 이야기를 잘하기는 정말 어렵다.

이를 잘하려면 공감 능력과 직설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모두 필요하다. 공감 능력 없이 직설적이기만하여 혹여나 상대방의 감정이 이성을 막는 상황을 만들면 전달되는 내용이 없다. 반대로 상대에게 상처를 줄까봐 둘러서 이야기하는 것 또한 전달력이 없다. 따라서 상대방의 행동을 취한 맥락과 감정에 대한 공감을 하면서도 이런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전달해야 된다.

하지만 보통 공감 능력과 직설적인 표현 역량은 상반된 기질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를 잘하는 사람을 만나는건 드물다. 껄끄러울 수 있는 이야기를 할때 내가 최근 효과를 본 방식이 있다.

누군가의 행동에 대해서 질책하기 보다는 발생한 객관적인 문제 혹은 사건과 이의 원인을 정의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방식이다.

  1. 느낀 문제나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1-on-1을 주기적으로 하기로 했으나 이것이 잘 안되고 있다.

  2. 원인을 이야기 한다: 바쁘다 보니 1-on-1을 일일히 스케쥴링하기가 어렵다.

  3. 이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본다: 캘린더에 미리 정기 스케쥴링을 잡아논다.

  4. 같이 고민해본 해결책을 시도해보고 이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호간의 어려움이 있으면 어떤 점이 어려운지 계속 파보면서 다른 해결책을 시도해본다.

문제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Situation, Behavior, Outcome 이렇게 3가지 구조로 이야기하면 좋다.

  1. Situation: 주간 회의에서 팀원 A님이 지난 주 성과를 공유하고 있었다.

  2. Behavior: B님이 자꾸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성과 공유와 상관 없는 말을 걸었다.

  3. Outcome: 회의에 집중이 안되었고 나중에 다시 되묻게 되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할때 서로를 질책하거나 인격을 판단하거나 하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의 목표는 누가 맞고 틀린지를 따지기 위함이 아닌 현상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서 개선하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A가 자꾸 말을 걸어서 개발에 집중이 안된다.” “B는 팀원들이 너무 개발만해서 일하는 시간에 고독함을 느낀다.”라고 이야기를 했을 경우 이는 누구 잘못도 아니다. 다만 A와 B가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이런 결핍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나가야 된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기대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여기에 서로 배려가 더해지면 둘다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아가게 된다.

Foot Note

[1]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결정을 내리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노이즈는 늘어난다. 우리는 흔히 대기업들의 체계를 불평하지만 이는 노이즈를 줄이는 목표를 달성하는데에는 효과정인 방책이며 대니얼 카너먼도 책의 끝에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데이터 중심과 체계화를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 회사를 이끄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것 같다. 이전에 다양한 글에서 주장한 것처럼 나는 팀원들의 동기 또한 스타트업의 중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하며 소프트웨어 산업처럼 환경이 빨리 바뀌고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이 중요한 곳에서는 자율성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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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현

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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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 : 코엑스 401호
모집 대상 : 10배 이상 성장하고 싶은 B2B SaaS 분야 스타트업 구성원 / 예비,초기 창업가 30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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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인간관계의 깊이 = 대화의 깊이 X 대화의 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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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진

양현진

[무료 웨비나] 내일배움캠프 웹개발 트랙 취업 설명회 개최

[무료 웨비나] 내일배움캠프 웹개발 트랙 취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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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08월 22일 (화) 19시

✅ 장소 : 온라인 (Zoom)

✅ 신청 : https://bit.ly/3YKoz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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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요즘 집중하는 문제

  • 누구에게 커피챗을 요청할지 모르겠음

  • 왜 커피챗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 커피챗 요청의 심리적 부담감 (메세지를 뭐라고 써야할지, 내가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지, 요청하면 받아줄지 등)

  • 연락해도 안 받는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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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호

박예호

클러비티 기업 프로젝트는 어떤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을까요?

실무형 대외활동 플랫폼, 클러비티 입니다.

먼저, 많은 고객사/ 잠재적 고객사 에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저희 플랫폼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클러비티에서 진행되는 각종 기업 프로젝트들에는 누가 참여하는 건가요? 라는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해당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먼저 학교인데요!

클러비티 기업 프로젝트에 가장 많이 참여한 대학생들은 🦅연세대학교🦅 학생이였는데요, 무려 31명이나 참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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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참여한 학과 학생들은 바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10명)였는데요

매우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모습과 결과물에 참가기업 측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러우신 프로젝트를 얻으셨어요.

바로 뒤를 이은 대학교는 바로 🌸이화여자대학교🌸 였습니다. 24명의 이화여대 대학생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셨어요.

경영학과,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의류산업학과 등 정말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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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시각의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는 기업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각각 경희대학교(16명), 성균관대학교(15명), 성신여자대학교(13명), 서울대학교(13명) 순으로 많은 대학생 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셨어요.

대학생 참가자들에게도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정말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프로젝트에 참가한답니다.🔥

아래 표를 통해 참가자 수가 많은 순으로 참가 대학교를 한눈에 비교해보세요!

(대학교는 더 있는데, 8명 이상 참가 대학교들만 담은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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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전공인데요!📝

클러비티에는 아래와 같이 정말정말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이 참여하는데요..!🙌

의외로 공학계열(공대생👩‍💻) 을 전공중인 대학생들도 많이 참여하더라구요,

사회계열에는 - 경영/경제/정치/사회/미디어/심리/행정/소비자/국제학 등의 전공학생

인문계열은 - 국문/영문/ 등 어문계열 , 철학, 사학 등의 전공학생

예체능은 - 주로 디자인 쪽 전공생들

공학계열은 - 데이터/정보/ 등의 전공생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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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진행한다라..뭔가 막연하게 걱정되시나요?🤔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클러비티가 모집부터 선발, 참가 현황 관리, 운영, 교육, 멘토링, 피드백 등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퀄리티를 control하며 진행하고 있기에, 최종 결과물은 반드시 기업에 도움이 되신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누적 참가기업 22개,

참가대학생 수 227명,

만들어진 프로젝트 수 47개

를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귀사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드리겠습니다!

인턴 한 명 한달에 200만원씩 주고 쓰면서 몇달씩 프로젝트 하는 것보다,

클러비티에서 프로젝트 만드시는게 만족도와 가성비 둘다 압도적으로 높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프로젝트 기반 실무형 대외활동 플랫폼 클러비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문의] 소속과 성함을 말씀해주세요!

연락처: 010-8422-0896(박예호)

이메일: clubity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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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ung Kim

Jiyoung Kim

안녕하세요. 영양생리약리 지식 기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커머스 뉴지엄이 사전예약 설문조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보내드립니다 ☕

건강한 장보기는 누구에게나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질병 상태에 있거나 정해진 식사 요구에 맞춰야 하는 사람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뉴지엄은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가족의 개인 영양 목표와 선호도에 맞는 식품을 장보기할 수 있도록 돕는 헬스케어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뉴지엄은 당신이 구매한 식품 목록을 수집하고 분석해서, 준비가 편리한 밀키트에서부터 신선한 농산물, 보충제까지 다양한 식품을 다양한 인체생리학적 근거에 의해 추천합니다. 뉴지엄은 개인 맞춤 영양의 방식으로 인류가 건강하고 질병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도모하고 있습니다.

뉴지엄은 오는 12월 뉴지엄 마켓 정식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설문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구글 폼 링크를 클릭하여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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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블스

세블스

검증된 인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지난번 팀빌딩에 관한 글에 이어서 검증된 인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적어봅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정답은 다를겁니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 및 참고 삼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검증된 인재란 어떤 사람인가. 각자 정의내리기에 따라 다르고 정답은 없을 것이다. 각자 자신의 기준에서 나는 검증된 역량이 충분한 인재인가라는 질문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질문을 던지기 전에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인재에 대한 정의를 내려 봐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희망 인재상

1.프로페셔널한가, 학습 의지가 있는가

   스스로를 프로라고 생각하거나 프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가가 중요하다. 20년차 전문가라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1년 동안 한 일을 아무런 개선 없이 20년 동안 똑같이 반복한 20년차가 있을 수 있고, 20년 동안 깊이 있게 자신의 분야를 갈고 닦아 넘사벽의 실력을 갖춘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20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제너럴리스트일 수도 있다. 1년짜리 실력의 20년차는 인재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스로를 갈고 닦지 않는 사람들은 1년짜리 20년차가 많다. 기간은 짧아도 몰입해서 실력을 쌓은 3년차 전문가도 있다. 중요한 것은 학습 의지와 주도적 학습 역량이다. 그 두가지만 있으면 요즘 시대에 어떤 전문가도 될 수 있다. 

   

2.책임감이 있는가

   일을 끝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완성을 해내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냥 조금 하다 싫증나거나 어려우면 쉽게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는 사람인가 생각해 본다. 사람의 성향 상의 차이로 깊이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체를 두루 두루 다양하게 경험하고 조율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성향이나 특성이 어떻든 맡은 임무를 책임감 있게 완료하고 보는 가가 중요하다. 책임감과 같은 특성은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연관되어 있어 하루 아침에 길러지는 특성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래서 중요하다. 약속된 시간을 잘 지키는가도 중요한 특징이다. 각자의 주어진 시간은 다르지만 합의된 약속은 지켜야 하고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

3. 주도적 리더십이 있는가 

  스타트업에서는 각자가 리더가 되어 주도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회사가 커지면 초기 멤버는 임원이 되고, 팀장이 되어 리딩을 해야 한다. 그런 역량이 없다면 스타트업에서 리딩하는 일은 하기 어려울 것이다. 일당백이 되어야 한다. 아니면 적어도 업무 프로세스의 앞 뒤는 같이 봐줄 수 있는 실력과 여유, 경험이 있어야 한다. 리더가 책임감, 끈기, 집요함이 없다면 회사도 조직도 제대로 운영이 될까.  20년 넘게 일하면서 내가 본 훌륭한 리더들이나 대표들은 그러한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팀원을 찾는게 아니라 대표를 찾는거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작은 일이라도 일을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만들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키는 것, 주어지는 것만 하는 수동적인 사람도 있다. 그 차이는 엄청나다. 

4.오픈 마인드 & 커뮤니케이션

    몇 명 안되는 사이드프로젝트, 초기 스타트업에서 같이 일하는 팀원끼리 소통이 되지 않으면 치명적이다. 소통 비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통하는 스타일이나 소통에 대한 적극성과 유연함이 중요하다. 자기 가치관이나 철학에 갇혀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유연함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일하다보면 서서히 알게 된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필연적으로 싹트게 된다. 점점 커져서 터지게 되고 터진 결과는 최악의 경우 팀이 와해되기도 한다. 그래서 오픈 마인드로 소통을 많이 하는 일을 한 경험이 있거나 팀으로 하는 협업이나 사이드프로젝트를 많이 해 본 경우가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는 낫다. 그런데 경험이 많아도 소통하는 방식이 맞지 않으면 경험이 소용 없는 경우도 있다. 소통은 한 사람만의 문제일 수도 있고, 사람과의 관계의 문제일 수도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소통 문제의 근본 원인은 소통 그 자체가 아닌 다른 곳에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유없이 사람이 싫어지면 그 결과로 소통의 문제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따로 글을 써야 할 만큼 중요한 주제다. 아무튼 결론은 유연한 사고를 하는 오픈마인드, 자기 의사를 명확하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태도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5.도전 정신이 있는가

  실패해도 좋다, 실패가 성장과 성공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는가가 중요하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이 없다. 도전과 실패를 해보지 않은 사람과 실패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한 사람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보통은 성공한 것만 자랑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성공한 경험보다 무엇을 도전하였고, 실패한 경험이 많은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패를 많이 하면 할수록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실패를 많이 할수록 과정의 배움을 통해 탄탄한 실력이 늘어날 것이다. 얼마나 많이 도전했나 안했나는 이력서나 인터뷰를 통해서 충분히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실패 리스트가 있는 사람은 실패한만큼 배우고 성장했을 것이다.  


이 정도면 좋은 인재의 조건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적어보면서 나는 어떤사람인가 물어 본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도전과 실패를 쉬지 않고 반복하며, 내가 하는 모든 일에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살아 온 것 같다. 자꾸 의식적으로 의도적으로 새로운 것을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도전하면서 힘든 과정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경험을 통해 도전과 실패는 그 자체로 이미 성공이라는 마인드가 생긴 것 같다. 

위에 언급한 5가지 조건을 갖춘 인재나 팀원을 다들 찾고 싶어한다. 일부분은 연관성이 있어서 3가지 정도 만족한다면 나머지도 평균 이상을 할 것이다. 좋은 인재를 이력서와 한시간 남짓 인터뷰를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을까? 어느 정도 추정은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척하는 경우라면 그것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 대기업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사하고, 인턴제도도 많이 활용한다. 그런데 찬밥 더운밥 가릴 수 없는 스타트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찾기가 쉽겠는가. 

채용이나 팀빌딩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재도 나와 맞지 않을 수 있다. 서로 핏이 맞아야 하는데 서로 맞는 사람을 찾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운도 많이 따라야 한다.

검증된 인재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이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찾는 것이다. 팀빌딩이 나와 맞는 검증된 인재를 찾는 방법이고 지금 팀빌딩을 하는 프로젝트가 나와 맞는 인재를 찾는 도구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경험이 중요하고 그 경험을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나와 맞는 사람들을 하나 둘 모아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나는 앱개발 팀프로젝트, 사이드프로젝트를 많이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얻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핏이 맞는 검증된 인재를 하나 둘 찾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충분한 인재들이 모여 있을 때 하는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내가 검증된 인재를 모아갈 때 나 역시 그들에게 검증된 좋은 인재가 아니라면 그 관계는 유지될 수 없고, 같이 할 수 없다. 나도 좋은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완벽하지 못해도, 성공하지 못해도 계속 실패해도 열정을 갖고 다시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이미 검증된 인재들을 찾아서 그들과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 

정리하면 검증된 인재를 찾아 팀빌딩하는 방법은 

1.여럿이 함께하는 도전과 실패를 통해 나와 맞는 검증된 인재를 많이 만난다. 

2.내가 검증된 인재가 되어야 검증된 인재를 찾을 수 있다. 

3.사이드프로젝트를 많이 도전한다. 실패를 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도전한다. 

팁을 하나 추가하면 사이드프로젝트 팀빌딩 하는 플랫폼 or 커뮤니티 리스트

1.비긴메이트 https://beginmate.com/mate/list 

2.사이프로 https://cafe.naver.com/sidepro

3.커리어리 https://careerly.co.kr/lounge?from=side-project&location=lounge-gnb 

지금하고 있는 부모님 효도구독 플랫폼 파밀리아도 위 팀빌딩 플랫폼을 통해 사이드프로젝트부터 시작해서 예창패 선정, 법인설립,  KDB 스타트업 육성팀 선정까지 왔고, 그 안에서도 많은 도전과 실패들을 경험하면서 좋은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고, 좋은 인재지만 과정에서 서로 핏이 맞지 않아 떠나간 경우도 있다. 

프로젝트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이 난다. 서로 합이 잘 맞는 좋은 인재들이 모이면 아이템이 무엇이든 성공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단지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그런 사람이 좋은 인재가 아닐까. 

 

사이드프로젝트는 널리고 널렸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대부분 생각만 하고 만다.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도전을 실행하는 1%의 사람은 결국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실패한다. 모두의 정답은 없겠지만 각자의 정답은 있을 것이다. 각자의 정답도 한가지가 아닐 수 있다. 그래서 쉽지 않고, 쉽지 않으니 도전하고 실행할 이유가 된다.

파밀리아

부모님 효도 구독 서비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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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아이작

제로 과일청 포션 브랜드

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4월에 가입했고 텔링이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이모티콘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지원사업들을 준비하다 여러번 떨어지기도 하고 팀이 한번 해체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운이 빠져 무력한 시간을 좀 보내다가 7월 말부터 다시 정신을 차리고(이모티콘 플랫폼에 대한 꿈은 여전합니다ㅎㅎ)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 작업실(아이작)이라는 이름으로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구체화시켜 실현시키는 작업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있고 블로그와 디스콰이엇에서도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ideaworkroom)

첫번째 노란색 버전.jpg

우선 1ST IDEA는 '제로 과일청 포션 브랜드'입니다.

일반적인 기존의 과일청은 대용량 유리병에 담겨 공기에 노출되면서 상하기 쉽웠습니다. 또한 병에 흘러 먹을 때마다 손이 끈적거려 씻어야 하고 뚜껑을 열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제로음료의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 과일청은 많은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탕 대신 알룰로스나 스테비아와 같은 천연 감미료료를 사용하고 캡슐모양의 형태로 1회분만큼씩 포장한 '제로 과일청 포션 브랜드'를 만들려고 합니다.

제품 예상이미지3.jpg제품 예상이미지1.jpg

저희 브랜드의 기획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으로도 구경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객검증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 입니다. 간단한 설문조사이니 한번씩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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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최경희 파트너님과 의식의 흐름 대화하기

광복절을 맞아 최경희 파트너님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소풍벤처스와 타이푼 이야기도 할 겸, 그리고 저희 팀 고민 상담도 할 겸 말이죠.

최경희 파트너님과 디스콰이엇 팀은 작년 정주영창업경진대회 결승에 진출하면서 멘토-멘티로 만났어요. 당시 돈비콰이엇이라는 북클럽도 디스콰이엇에 열어주시고, 여성 창업가 네트워킹도 적극적으로 함께 진행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죠. 그리고 저희 팀이 워케이션 가서 할 만한 것도 알려주시고요 ㅎㅎ 여러모로 감사한 것이 많습니다.

거의 2시간 넘게 함께 저녁도 먹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도저히 어떻게 편집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대화 내용을 최대한 재밌게 구성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뭔가 인사이트를 엄청 기대한다기보다는, 재밌고 편한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Untitled 2.png최경희 파트너님을 뵈러 가는 길, 해가 점점 지는 중이라 고즈넉한 하늘이 참 좋았다. 어떤 대화를 나눌지도 궁금했고.

택시에서 내리고 벨을 눌렀다. 저 왔습니다! 문이 열리고 안부를 주고받았다. 나를 위해 저녁을 요리해 주시고 계셨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뭐 먹었는지 메뉴 말해도 되나요 파트너님?)

Untitled.jpeg샐러드, 명란젓 아보카도 덮밥, 밀푀유나베, 치즈/소시지 플레이트, 홍시 샤베트, 화이트/레드 와인 1잔씩 주셨다. 밥이랑 밀푀유나베 맛있어서 각각 1공기/1그릇 리필 요청드렸다.

밥 먹으면서, 그리고 다 먹고 나서 나눈 대화를 글로 남겨봅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액셀러레이터 일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창업하고 합병됐을 때 인사담당 총괄이었고, 나중에 퇴사하게 되면 HR 경험을 살려서 액셀러레이터 같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었어요. 창업 과정에서 투자를 받으며 롯데 액셀러레이터, 매쉬업, 스파크랩스를 거치며 꽤나 인상적이었거든요.

근데 소풍에서 2일짜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반값 할인한다고 뜬 거예요. 땡잡았네 하면서 프로그램 수업을 들었어요. 그러고 액셀러레이팅 수업이 ‘아 이런 거구나~’ 했죠.

그때가 10월인가 그랬는데, 12월까지 일하고 퇴사를 했어요. 그러고 양평에 있는 주택에 넘어가서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 했어요. 집 앞에 있는 풀만 뽑고, 가지고 있던 차도 팔았고요. 그러다가 온라인 취미 클래스 같은 거 들으면서 그림도 그리고 망치 두들기면서 가죽 가방도 만들고, 아 그냥 가방은 사는 게 낫겠다 이러고 ㅋㅋ

근데 갑자기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님이 연락해 주셨어요. 한 번 만나고 싶다고. ‘근데 저 차가 없고요, 양평에 있고요’ 했더니 직접 오신다는 거예요. 마침 석회 물이 나오고 있어서 오시는 김에 생수도 사다 달라고 했어요.

도언: 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만나고 같이 일해보면 좋겠다고 제안을 주셨어요. 처음엔 한동안 일 안 할 생각인데 무슨 소리냐 그랬더니, 그러면 일주일에 한 번만 오시는 거 어떠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 정도면 괜찮겠는데? 시작했다가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되더니 지금은 매일이다 매일 (그라데이션 행복)

결국 몇 개월 만에 매일 일하는 사람이 돼버렸죠. 어제 꿈에서 대표님한테 전화 왔어요. ‘광복절이지만 화요일이니까 일하세요’

도언: 일주일에 한 번만 나오라는 게 전략일 수도..?

잘 모를 때 데리고 와야 돼요~ ㅋㅋ 라고 늘 이야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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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님 너무 유명하세요.

저는 이 정도의 인지도로 살고 싶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저는 옛날에 창업했을 때도 영상 인터뷰 나오는 걸 거의 안 했어요. 그런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지금은 소풍을 많이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합니다.

도언: 주변에 최경희 파트너님 만났다고 하면 와 나도 만나보고 싶다, 거기 갔어야 했는데 이런 반응이 있던 적도 있어요 ㅋㅋ

소풍에 합류하시고 유니콘 하우스 때문에 유명해지셨죠.

그렇죠. 유니콘 하우스 때문에 진짜 많은 분들이 저랑 소풍벤처스를 잘 아시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아직도 매우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한상엽 대표님이 엄청 겸손하신데, 겸손한 것과 기업을 알리는 PR은 또 다른 거라서 그걸 해줄 사람이 필요했어요. 근데 유니콘 하우스 출연 제안이 오면서 그걸 해줄 사람이 마침 제가 된 거죠. 대표님이 저한테 자 당신한테 기회가 왔네! 당신이 하시오, 그래서 하게 됐어요. 투자 업에 들어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막상 하려니 엄청 쫄렸고 덕분에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도언: 어쨌든 그 목표를 엄청나게 잘 달성하시긴 했네요.

지금은 소풍에서 어떤 걸 주로 맡고 계세요?

우선 주된 일은 투자를 하고 있고요. 투자심의 다음 다다음 주에 올릴 것까지 하면 올해 벌써 8개 회사를 투자해요, 되게 많이 투자하는 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투자한 팀을 관리하니까요. 관리한다는 의미가 회사에 고민이나 이슈가 생기면 도와주는 거예요. 여러 질문이 들어와요. ‘이런 게 산재에 해당되나요?’ 이런 계약은 해야 하나요? 채용 공고 이 정도면 괜찮나요?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IR이나 계약서도 봐주고요. 그리고 그 이외에 농협의 Nharvest X나 시드 팁스 같은 사업들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천직인 것 같아요. 으하하

소풍벤처스가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타이푼 보러 가기

어떤 게 재밌으세요?

제 성향상 사람한테 관심이 너무 많으니까. 매번 다양한 창업자를 만나는 게 너무 재미있는 일이고, 얕은 호기심에 넓은 관심사 막 이게 너무너무 재미 충족의 영역입니다.

(갑자기 날파리 등장)

이게 레몬 짰더니 날파리가 날라오기 시작했어, 레몬 아까 짜가 지고.

도언: 날파리..? 단백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저희가 대체 식품을 많이 보긴 해요. 포폴사 중에 메타텍스처랑 위미트라는 곳도 있죠.

도언: 저희 팀에 비건이신 분이 계셔서 추천해 보고 싶네요 ㅎㅎ 맛이 어떤가요?

진짜 맛있어요. 위미트에 버섯으로 만든 치킨 있는데, 버섯의 결이 치킨이랑 비슷하구나 생각하기도 했고, 우리가 먹는 치킨의 많은 부분이 튀김옷에서 온다는 것을 알았죠. 메타텍스처에서 만든 계란도 실제 계란이랑 상당히 흡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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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HR 경험을 살려보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제가 이 AC 업계 잘 모르는 초짜였을 때 저를 받아주셨으니까, 많이 배우려고 했어요. 지식도 많이 없었고. 그런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HR 영역과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고요.

우선 사람을 채용하는 것처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어떤 사람의 창업자를 뽑을 것인가의 기준을 세우는 것. 그다음은 HRD처럼 육성의 관점으로 가죠. 액셀러레이팅 창업자를 육성하는 거니까요.

HR에서 중요한 영역이 팀의 동기부여도 있는데, 창업자들은 기본적으로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HR 관점에서 보면 이미 동기와 삶의 의미가 충만한 열정이 가득한 분들만 모아서 만날 수 있다는 게 참 좋죠. 저는 매일 김연아 박태환 같은 사람들을 코칭 하는 기분이 들어요. 너무 열심히 해서 말려야 될 수준. 대단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이 일이 나랑 너무 잘 맞는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일과 개척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은 영역이에요. 투자의 관점도 있지만, 육성의 관점에선 제 HR 역량을 사용할 것이 많아서 HR에서 전문가이신 김성준 박사님 이중학 박사님 같은 분들이랑 세미나도 했었고요. 그리고 요즘엔 사이버 대학교 다니고 있어요.

오 어떤 전공인가요?

환경안전공학과에요. 저희가 기후 환경 펀드가 있어서 공부 중입니다. 1학기 끝나고 2학기하고 있어요. 어려운데 재밌어요. 공부할 게 너무 많으니까 뭐 책도 엄청 읽고.

(서재를 보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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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언: 와 책이 진짜 많네요.

맞아요. 저는 이민 불가 ㅋㅋㅋ

도언: 요즘에 책을 잘 못 읽는데.. 자극 되네요

글을 그 정도로 쓰시면 이미..

요즘 소풍에서 가장 집중하는 건 뭐예요?

소풍에서는 현재 기후 영역 투자에 큰 집중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기후 투자 영역이 어렵습니다. 이산화탄소 포집, 수소 저장과 같은 기술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고요. 에너지라는 게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저도 사이버대학 다니고 책 보고하면서 공부를 하는 거죠. 이 생태계에 계신 연구자분들, 교수님들, 이 분야의 전문 투자자 등 다양하게 만나면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생태계 형성에 힘을 많이 쓰고 있어요.

언제부터 기후 쪽으로 방향성이 크게 정해진 건가요?

ESG 키워드가 나왔을 때 대부분 E(환경)에 집중하고 있었고, 소풍에서도 환경 펀드를 만든 게 한 2년 정도 됐죠.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펀드 동향을 봤더니 그쪽으로 옮겨가고 있기도 했죠. 이런 트렌드로 한국도 ESG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어서 우리도 움직여야 한다고 느껴서 전략적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국내에서 환경(기후) 펀드를 운영하면서 가장 챌린지가 무엇인가요?

기후 분야의 창업가들이 아직 많지 않아요. 박사님, 교수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교수를 그만두고 기업을 한다는 게 쉽지 않고, 기후는 우리나라 안에서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글로벌로 나갈 기업을 무조건 찾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이것도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죠.

도언: 그래서 해외 시장도 같이 보시는 건가요?

해외 적극적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기후 창업은 글로벌에도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이어야 해요. 기후의 위기가 국경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국내 창업가들도 해외로 내보내려고 하기도 하고, 해외 창업가들에게도 투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해외를 전담으로 하고 계시는 파트너도 계세요. 해외 담당하고 계신 조윤민 파트너님은 거의 매달 해외 출국하고 계시고, 한상엽 대표님도 해외에 자주 가십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여름에 폭염이나 비가 너무 많이 오거나 하면 반짝 기후 문제에 대해 생각하다가 보통 까먹어요. 텀블러나 에코백 같은 걸 여러 번 사용해야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건 알지만, 이것도 예뻐서 수집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본래의 의도를 잃어서 실천이 어렵기도 하죠.

그런데 사실, 기후나 환경 문제는 개인의 실천도 중요하지만요, 산업계에서의 행동이 더 중요해요. 거북이 코에서 빨대가 나오는 모두가 맘 아파했던 유명한 영상 있잖아요. 그래서 종이 빨대 같은 게 생겨나고. 그런데 실제로는 바다의 가장 큰 오염원 중 하나는 그물입니다.

도언: 이런 기후나 환경 문제가 단순히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니, 정부나 기업이 나서서 해야 될 텐데요. 특히 정부가 기후와 환경에서 정말 임팩트가 큰 분야의 자금을 조성하려면, 그만한 대중의 지지가 필요하잖아요. 정치인들이 정책을 만들고 하는 것도요. 그래서 이런 캠페인이나 대외적으로 진짜 중요한 문제를 알리는 게 중요해 보여요.

네, 정말 그렇죠. 그래서 여기저기 인터뷰도 많이 하고, 포럼이나 세미나에 발제도 하고 있어요. 최근 대학에서도 개설되는 수업에도 참여하고 있고요. 투자를 할 때도 영역을 확장하고 인식을 만들어 가면서 해야 되기도 하고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고 있어요.

혹시 위스키 관심 있나요?

도언: 좋아요, 저는 다 좋아요.

잘 드시네, 뭔가 자꾸 내오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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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 그릇은 타이푼 모양인가요..?!

아니에요 ㅋㅋㅋ 그건 아닌데 여기 다른 그릇들이랑 세트예요.

도언: 근데 너무 타이푼 모양인데요 쓰읍.

원래 수프 그릇이에요, 근데 진짜 그래 보이네. 여기에 치즈볼 담아드릴게요.

도언: 소풍벤처스 타이푼에 진심이다. 약간 이런 거까지 해야겠는데요.

소풍벤처스가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타이푼 보러 가기

타이푼 지원 팀은 많이 있나요?

정말 많이 지원했어요. 140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도언: 와 엄청 많네요. 검토는 어떻게 하시나요?

이틀 동안 다 같이 사무실에 모여서 한 번에 검토하기로 했어요.

도언: 약간 해커톤 하는 느낌이 나겠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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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스튜디오 천명님께서 파트너님을 엄마처럼 느낀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 느낌이 들까요?

아 그거 너무 재밌게 적어주셔가지고, 다 읽어 봤어요. 와 이제 내가 누나도 아니고 엄마야 엄마 ㅋㅋㅋ

근데 저는 이게 되게 중요한 거 같아요. 창업자분들한테 제가 어렵게 느껴지면 안 되는 사람이고 싶죠. 그래야 문제나 고민을 저에게 편하게 물어봐 주시겠죠.

도언: 그렇죠 맞죠. 혹시 이런 것까지 물어본 재밌는 사례가 있나요?

가장 재미있었던 귀여운 내용 중 하나는 동그란 도장과 네모 도장의 차이가 뭔가요 하는 질문이었어요.

도언: 도장의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사실 저도 이 질문받고 아! 그러네 뭐가 차이지 하고 찾아봤습니다. 일반적으로 동그란 건 인감, 네모난 건 직인으로 사용해요. 근데 이게 뭐 법적으로 정해져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의례 여러 사회생활하며 그러려니 했던 것 같아요. 이런 걸 학교에서 배우진 않으니 당연히 모른다고 생각해요. 질문들이 들어오면 저도 진짜 왜 그렇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거 말고도 아침 6시, 새벽 1시에도 막 전화하시고 같이 고민 나누기도 하고요. 사업뿐만 아니라 인생의 다양한 면을 얘기해요. 출산 휴가 간 직원 선물 뭘 보내야 하는지 이런 것들도 물어보세요.

도언: 그만큼 창업자들과 동반자 수준으로 깊은 관계를 맺으시는 것 같네요. 이런 관계는 어떻게 만드시나요?

창업가들은 보통 3가지가 없죠. 돈 없음, 사람 없음, 시간 없음. 근데 저희 같은 얼리 스테이지에서 투자를 하면, 그 자금으로 함께할 사람도 뽑고, 제품도 만들고 하죠. 저희는 제시간 안에 잘 하실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거죠. 제가 도움을 잘 드릴 수 있는 창업가분들이 저랑 핏이 잘 맞으시는 거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좋은 관계가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것까지 물어봐도 괜찮나 하는 것들이나 이 시간에 물어봐도 괜찮나 하는 것들 편히 물어보시라고 늘 말씀드립니다. 창업자분들의 시간과 저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고 생각해요.

HR 쪽에서도 많은 경험이 있으시죠. 이런 것도 창업가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HR을 하다 보니 늘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뭐 사회생활도 10년을 넘게 했으니 많겠죠. 채용 공고를 보고 잘 맞을 분이 계시면 연결해 드리기도 하고요. 대표님들의 산업 도메인이나 지금 필요한 영역 같은 걸 기억해 두었다가 딱 떠오르면 연결해요. 해시태그 같은 게 대표님들 머리에 떠있어요. 몇 번 만나다 보면 그런 게 생기더라고요.

요즘 자주 듣는 질문 중에 ‘팀원과 나 자신의 동기부여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가 상당히 많아요. 동기부여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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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진짜 어려운 일이죠. 사실 어려운 키워드인데요. 제가 몇 년 전에 조승빈 대표님이 하셨던 매니지먼트 3.0이라는 워크숍에 참여해서 배운 것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얻을 수 있는 내재적 동기에 대한 것들을 10개로 추린 내용인데요. 인간의 내재적 동기에는 명예(Honor), 인정(Acceptance), 전문성(Mastery), 힘(Power/영향력), 자유(Freedom/독립적), 호기심(Curiosity), 관계(Relationship), 질서(Order), 목표(Mission), 지위(Status)와 같은 것들로 나눠볼 수 있어요. 제가 이거로 카드를 만들어 드릴 테니 도언님한테 중요한 순서대로 둬보세요.

(약간 시간이 걸림)

도언: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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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힘, 호기심이 가장 중요한 3가지네요. 도언님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내적 요인은 이 3가지인 거죠. 그나저나 저도 지위랑 질서가 꼴찌인데 저랑 비슷하시네.

이제 지금 나열한 것을 디스콰이엇에서 얼마나 충족하고 있는지 -10(아래) ~ 10(위) 스케일로 옮겨보세요.

도언: 다 했어요.

가장 주의해서 봐야 되는 게 가장 중요한 3가지가 10점에 가까운지, 이 점수가 낮으면 모티베이션이 안되는 거죠. 나를 움직이는 동기 요인이 있는데 이게 만족도가 낮음 회사 다니기 싫거든요. 이거로 상대방의 동기부여 포인트를 알아내면 이제 질문이 들어가는 거예요. 같이 일하는 나는 당신에게 어떤 것을 도와드리면 10점이 될까요? 조직은 이게 10점에 가기 위해 뭐를 해드려야 합니까? 이런 식으로요. 지금 도언님은 엄청 만족하시는 삶인 거예요. 가장 중요한 3가지가 다 10~8점이니까요.

도언: 다른 분들이랑도 해봐야겠어요 ㅎㅎ

파운딩 멤버들이 서로 뭐가 중요한지 아는 게 되게 중요하고, 이것 때문에 조직문화가 만들어져요. 다른 팀원들이랑 꼭 해보세요.

(이거 말고 다른 것도 했는데 글이 엄청 길어질 것 같아서 사진으로만 남겨요. 궁금하신 분들은 저나 최경희 파트너님께 커피챗 요청해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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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적 동기부여 파악하는 것도 그렇고, 창업을 하면 나 자신에 대해 깊게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창업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문제들이 있죠. 돈 문제도 있고, PMF 찾는 것도 있고, 사람 문제도 당연히 항상 있고. 이런 문제들은 모든 CEO가 겪어야 되는 과정이고. 창업을 할 때 문제가 없게 만들겠다가 아니라, 문제가 있으면 현명하게 해결하겠다는 마인드로 가는 게 중요해요. 기본 마인드가 문제는 당연히 있다, 이걸 누구랑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시도해 볼 수 방법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있으면 달라져요. 이런 마인드를 가진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게 점점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인 거예요.

창업을 할 때 나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아직 배가 고프시면 더 드릴게요..!!

(내가 계속 남은 음식을 먹고 있음)

도언: 앗 ㅋㅋㅋ 이미 충분히 많이 해주셔서 괜찮은데

해물파전 가능합니다. 뭐 아무튼 창업이라는 게 나 자신을 냉철하게 알아가는 방법인 것 같아요. 특히 어린 나이에 창업에 도전할수록 세상을 보는 눈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모르던 나를 자꾸 발견하는 거. 메타인지와 함께 나의 장점, 단점, 약점, 강점 이런 것도 알게 되고.

도언: 앞으로도 그런 창업가분들을 위해 계속 액셀러레이팅 해주시면 좋겠어요.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니까요.

소풍벤처스가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타이푼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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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샐러드는 끝나고 권도언이 마루360에서 아침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최경희 파트너님의 추가 코멘트 - 퀴노아도 잘 끓여 식혀놓았는데 까먹고 안 섞어드렸습니다. 아쉽


디스콰이엇과 진정성있는 PR 컨텐츠를 작성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storyteller-for-makers.framer.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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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Quant

Solid Quant

MEV봇 하시는 분~

스크린샷 2023-08-07 오후 2.40.15.png

디스콰이엇에 MEV 하시는 분이 계실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저는 이제 두달 반 전쯤에 블록체인에서 차익거래 / MEV를 시작했는데요, 사실 시작하면서 말도 안 되는 목표를 설정했어요...

MEV봇을 모든 언어로 개발해보자. 그리고 어떤 언어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하는게 제일 좋을지 한번 직접 보자!

이런 큰 뜻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너무 미디엄 블로그에 떠들고 다녀서 이제 되돌릴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결국 지난 1주일 동안 죽자고 (정말 밤새면서) 개발해서 어찌어찌 파이썬/자바스크립트/러스트로 MEV 차익거래 시스템을 구축해서 template 형태로 깃허브에 공개하였습니다 :) 현재 이 template을 활용하면 Flashloan을 활용하여 DEX 차익거래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파이썬 봇 예시:

pythonstart.gif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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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AI는 부분이 아니라 모든 것, 모든 곳을 단번에 바꿔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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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AI 기술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 효율성, 유연성을 증대시킨다.

  • AI는 2023년에서 2030년 사이에 연평균 37.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은 AI 채택률이 가장 높아서 58%의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있고 30%는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AI 채택률이 낮아서 25%의 기업이 AI를 사용하고 있고 43%는 AI의 잠재적 용도를 탐색하고 있다.

  • AI 소프트웨어 매출은 2025년까지 거의 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전 세계 AI 채택률은 꾸준히 증가해서 현재는 35%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 AI는 제조, 의료, 소매 및 패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교육 등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 미국에서 generative AI 채택률은 산업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기술 부문은 37%로 가장 높고 공공 부문은 15%로 가장 낮다.

  • Baidu와 Google을 포함한 기술 대기업들은 2016년에 AI에 20억~3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 중 90%는 R&D와 구현에, 10%는 AI 인수에 사용됐다.

  • AI 채택률은 2017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해서 현재는 50%의 조직이 AI를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는 2017년의 20%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AI는 이미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AI가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최적화하고 있다. AI는 암세포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AI가 사기 거래를 감지하고, 투자를 최적화하고,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AI는 의심스러운 거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투자 수익률을 높이고, 고객의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는 AI가 고객의 질문에 24시간 365일 답변하고, 고객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한다. AI는 고객의 질문을 이해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운송 분야에서는 AI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송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AI는 자율주행차를 안전하게 운전하고, 교통 체증을 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AI가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향상시킬 것이다. AI는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AI가 작물의 수확량을 늘리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AI는 작물의 병충해를 예측하고, 최적의 수확 시기를 결정하고, 농업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예는 AI가 가져올 미래의 일부일 뿐이다.

AI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다.

AI가 가져올 미래는 이전과는 매우 다를 것이다.

믿을만한 자료들

  1. https://www.brookings.edu/articles/how-artificial-intelligence-is-transforming-the-world/

  2. https://www.mckinsey.com/capabilities/quantumblack/our-insights/the-state-of-ai-in-2022-and-a-half-decade-in-review

  3. https://www.forbes.com/advisor/business/ai-statistics/

  4. https://www.rdworldonline.com/ai-driven-research-and-development-a-paradigm-shift-in-innovation/

  5.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112982/ai-adoption-worldwide-industry-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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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빌 게이츠가 말한 것처럼 콘텐츠가 왕이라면 AI는 인터넷의 신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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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6년 빌 게이츠는 "콘텐츠는 왕이다"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통해 콘텐츠가 인터넷의 성장과 수익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1]

2. 한편 AI는 이미 사용자가 인터넷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점점 더 커져 인터넷과 사회의 미래를 재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3. GPT-3 및 Jasper와 같은 AI 기반 콘텐츠 생성기는 몇 초 만에 사람과 같은 문구를 작성하는 고급 글쓰기 도우미로, 콘텐츠 제작자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초안을 작성하며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3][7]

4.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도구는 콘텐츠 기획, 제작, 배포, 분석 및 보고를 지원하여 콘텐츠 마케팅의 품질을 개선하고 인간 팀원의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줄이게 됩니다. [4][8]

5. AI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 삶에 통합됨에 따라 개인화된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에서 의사 결정 프로세스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사용 방식이 완전히 변화할 것입니다. [10][13]

6. AI 콘텐츠 제작은 그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창의성의 한계, 윤리적 문제, 인간 작가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가 등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14]

7. 콘텐츠의 중요성은 여전하지만, 시청자가 콘텐츠를 더 잘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컨텍스트는 포화 상태의 시끄러운 세상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9][15]

8. AI가 이미지를 처리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인터넷은 앞으로 주로 인간이 아닌 AI 비서가 탐색하는 방대한 상호 연결된 데이터의 거미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16]

더 읽기:

[1] https://medium.com/@HeathEvans/content-is-king-essay-by-bill-gates-1996-df74552f80d9

[2] https://www.internetsociety.org/issues/past-categories/ai/

[3] https://www.forbes.com/sites/forbestechcouncil/2022/12/09/how-ai-is-disrupting-the-content-creation-economy/?sh=24a490961dfe

[4] https://www.marketingaiinstitute.com/blog/ai-tools-for-content-strategy

[5] https://threestepsbusiness.com/content-is-king-bill-gates/

[6] https://www.theverge.com/2023/6/26/23773914/ai-large-language-models-data-scraping-generation-remaking-web

[7] https://zapier.com/blog/ai-content-creation/

[8] https://rockcontent.com/blog/ai-content-marketing/

[9] https://www.entrepreneur.com/growing-a-business/bill-gates-said-content-is-king-in-1996-but-is-that/404117

[10] https://www.linkedin.com/pulse/ai-internet-comparison-impact-society-oscar-w-mannbro

[11] https://buffer.com/resources/ai-content-creation/

[12] https://www.linkedin.com/pulse/what-does-content-king-actually-mean-a-beginners-guide-acharya

[13] https://www.actcorp.in/blog/how-artificial-intelligence-will-affect-the-internet

[14] https://www.analyticsvidhya.com/blog/2023/03/ai-content-creation/

[15] https://www.wired.com/insights/2014/01/context-king-long-live-king/

[16] https://mashable.com/article/internet-belongs-to-ai-chatgpt

[17] https://blog.hubspot.com/marketing/ai-in-content-marketing

[18] https://www.textbroker.com/content-king

[19] https://readwrite.com/how-will-it-shape-up-the-future-of-the-internet/

[20] https://www.spiceworks.com/marketing/ai-in-marketing/articles/leveraging-ai-for-content-creation/amp/

[21] https://neilpatel.com/blog/content-king/

[22] https://www.forbes.com/sites/forbeslacouncil/2018/11/15/how-ai-empowers-the-evolution-of-the-internet/?sh=552aec963256

[23] https://www.convinceandconvert.com/ai/7-ways-ai-is-revolutionizing-content-creation/

[24] https://www.wired.com/brandlab/2018/05/bringing-power-ai-internet-things/

[25] https://later.com/blog/ai-content-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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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영

오자영

면접 앞두고, 챗GPT를 활용한다고?


서류통과하셨어요? 와우, 축하드립니다. 이제 진짜 구직구직의 핵심프로세스, 인터뷰를 앞두고 있군요. 어떤 분들은 이때 어디 좋은 기출문제 없나? 족보찾아 삼만리를 떠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똑같은 질문에도 너무나 다양한 답변을 할 수 있고, 점수들도 천차만별이예요. 왜 그럴까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질문을 알아낸다고 만병통치약이 아니더라고요.

경험이 풍부하신 커리어코치나 멘토, 헤드헌터를 만나지 못하신다면 저는 일단, 챗GPT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사실, 챗GPT가 똑똑한 친구지만 무조건 쪽집게도사는 아니란 거 잘 아시죠? 우리는 챗GPT를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겁니다. 내가 더 나답게 답변할 수 있도록 '메타인지'를 높히는 질문을 던질거거든요. 최근의 인터뷰 질문들도 정답을 말하는 후보자를 찾는게 아니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제가 생각하는 ‘**요즈음 일잘러는 정답을 잘 찾기 보다는 내 생각을 얼만큼 잘 표현하고, 또 잘 수정(?)하는지가 더 중요한 지표’**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챗GPT를 활용해서 면접준비할때 일단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2년전 정보까지만 있는 살짝 구식이니까 미리미리 챙겨서 가르쳐주고, 훈련하고, 찔러보고 명령(?)해야 하는 것은 다 아시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면접을 앞둔 우리 구직자를 위한 유용한 프롬프트 예시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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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래와 같은 채용 공고를 가진 회사에 면접을 보고있어. [주요 업무와 자격요건, 우대사항을 가진 JD 통채로 복사] 여기에서 가장 주요한 키워드와 핵심능력은 뭐야?
- 내 이력서는 아래와 같아. [이력서 내용 텍스트] . [회사명]의 [포지션명]에 대한 면접을 볼건데, 내가 강력하게 어필했으면 좋을 스킬이나 특징, 경험은 무엇일까?
- 넌 이제 [회사명]의 [포지션명] 면접관이야. 나를 위해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거야. 일단, 수준높은 질문 10개를 만들어줘.
- 네가 [예상 면접질문 내용 복사]라고 물어보면 내가 답변할게. 네가 채용담당자인 것처럼 내 답변에 피드백을 줘. 각각 4가지 항목으로 물어볼거니까 정리해서 불렛포인트로 답변해줘. 내 이야기의 어떤 요소가 인상적이었니? 어떤 부분이 빠진 거 같아? 베스트의 사례가 있다면 내가 잘한 것은 뭐고, 혹시 다르게 한다면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까?
- 난 [지원회사]에서 그 [포지션]을 위해 면접을 보고 있는데 회사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어. 인터뷰를 위해 무엇을 더 공부하고 찾아봐야 할까?
- 난 [회사]에서 그 [포지션]을 위해 면접을 보고 있는데 [특정 경험이나 기술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네. 근데 난 이것에 대한 경험이 없어. 이럴때에는 어떻게 하면 질문에 가장 잘 대답할 수 있을까?
- 난 스타트업에서 면접을 보고 있는데 이전에 대기업에서 일했어. 면접관들은 어떤 인터뷰 질문을 내게 할 거라고 생각해? 내가 인터뷰에서 회사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4가지 예시로 말해줘
- 나는 백엔드 개발 4년차인데 회사에서는 5년차 이상을 선호하고 있어. 나는 [요러요러한 경험] 이 있긴 한데, 어떻게 더 나를 잘 어필할 수 있을까? 3가지 예시로 설명해줘
- 나는 [회사]에서 [포지션, 직위]의 [몇 차 인터뷰]에 있어. 비슷한 질문들이 나와도 면접관이 다른데 어떤 종류의 질문을 예상하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대답하는 게 좋을까? 무엇에 집중해야하지?
- 난 [지원회사]에서 면접관앞에서 [사례 발표/기술 면접/코드리뷰/ 프리엔테이션]를 할거야. 나는 [요러요러한 논리로 답변]을 설명할거야. 내 대답을 업그레이드할만한 개선점이나 피드백이 있으면 3가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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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미 아셨죠? 저는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독특한 나만의 커리어를 살리고, 더 정교하게 답변을 다듬기 위해 ChatGPT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요. 😉

아, 벌써 마지막이군요. 그럼 3가지만 당부드려요.
1. OpenAI는 때때로 모델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거든요. 회사에 NDA를 쓰고 과제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회사의 기밀이나 나의 개인정보등 기밀 정보나 민감한 정보는 ChatGPT에 붙여넣지 마세요!
2. 챗GPT보다 차라리 나의 직감을 믿으세요. 챗GPT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왠지 챗GPT의 답변이 찜찜하다면 내 친구, 내 가족, 멘토 또는 커리어 코치의 말에 더 귀기울여 보세요.
3. 무엇보다도 답변의 방향을 면접관이 원하는 답으로 맞추려 하지 말고, 다른 경쟁자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언어로, 내 커리어를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말을 ‘잘하려고’ 하지말고, 남들이 ‘못하는’ 말을 하려고 노력하면 좋겠다는 거지요. 건투를 빕니다. 뒤에서 응원할게요 :)

from 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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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

조용우

설문 조사 대행, 제품/서비스/앱 테스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올해 1월에 인터뷰이 매칭 플랫폼으로 시작한 인터미션이

막간(intermission)을 이용해 리서치 참여해서 최저시급 이상의 부수입을 버는 서비스로 확장이 되었습니다!!

6월부터 개발팀 구축을 시작하여 6월 15일쯤 flutter+firebase 사용할 개발자 팀원이 들어오고, 백엔드 없이는 안 되겠다 싶어서 7월 중순에 springboot 개발자 둘을 구했습니다 ㅎㅎ 휴학생이라 교내 프로그램 하나 따서 총장상 + 상금 + 포트폴리오 목적으로 꼬셨(?)습니다. 8월 말 ~ 9월 초에 MVP 출시될 예정입니다 !!

웹사이트는 아임웹, 카페24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두 개가 공존했고 카페24에 도메인을 적용해두었었는데, 아임웹으로 도메인 이전해서 통합했어요 ~!

기획하고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하고 한두달쯤에 디스콰이엇에 올린 글 덕분에 유입이 좀 있었는데 바쁘다보니 배은망덕하게 디스콰이엇 방문을 잘 못했네요..!

위에 말한 카페24 말고 아임웹으로 통합한 이유나 리서치에 관한 정보에 대해서 자주 포스팅하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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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상(?) 제 블로그에 있는 내용 복붙 하지 않고 각색해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제목에서 언급한 대로 인터뷰 서비스로 시작해 설문, 제품/서비스 테스터 서비스도 확장했습니다 ~ 테스터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서울 중구 충무로역 3번출구에 있는 공간 대여도 저렴하게 해드립니다! 대행도 가능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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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해드리는 곳은 지인 스튜디오인데, 넓은 책상과 의자도 있어요!
중구니까 접근성도 아주 좋죠 ~

인터뷰, 설문, 테스터 의뢰는 웹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구글폼으로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블로그 설문 카테고리 가장 최근 글에 설문 잘못 설계해오신 클라이언트에게 무료로 수정해드린 내용도 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 구매 안 해주셨다는 슬픈 사실 😂)

[인터뷰 서비스 의뢰]

[설문 서비스 의뢰]

[제품/테스터 의뢰]

리서치를 통해 제품/서비스를 성공시켜봅시다!

창업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인터미션

막간(intermission)의 시간을 활용해 최저시급 이상의 부수입을 벌어갈 수 있는 리서치 앱테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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