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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박원빈

명상 모바일 앱의 첫 화면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까?


저는 2021년 초부터 명상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하루 루틴으로 안착하여 1년 넘게 명상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용해본 프로덕트는 'Headspace', 'Calm', '코끼리', '마보' 총 4개입니다. 오늘은 명상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몰랐지만 지금은 매일 같이 하게 된 저의 관점으로 이 프로덕트들을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특히 비교 기준을 '첫 화면이 제공하는 유저 경험'으로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앱이든 실행할 때마다 가장 첫 번째로 맞닥뜨리게 되는 화면이 주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앱을 처음에 설치했을 때는 첫 번째 화면에서 유저가 얼마나 매력을 느끼는지, 혹은 기대했던 가치까지 얼마나 빠르고 쉽게 당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명상은 사전 지식이 없는 만큼 반강제(?)의 가이드 형태가 효과적일 것

그렇다면 명상 프로덕트에서는 첫 화면에서 어떤 경험을 유저에게 제공해야 할까요? 그건 유저의 유형마다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명상 앱을 설치한 대다수의 유저가 이전에 명상을 해본적이 거의 없는 유저라고 가정하고 얘기해보겠습니다. 보통 명상을 하지 않는 제 주변 분들이 제가 명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첫 번째 질문으로 다음을 물어보십니다.


"근데, 명상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저 또한 명상이 뭔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앱을 처음으로 사용했었기 때문에, 명상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보통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를 체화시키는데 한 달 넘게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명상처럼 사전 지식이 많이 없는 주제에 대한 프로덕트에서는 친절하면서도 반강제의(?) 가이드 형태로 UX 플로우를 진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을 아주 착실하게 구현해낸 앱은 4개의 앱('Headspace', 'Calm', '코끼리', '마보') 중에서 Headspace 뿐입니다.


아래 그림들은 명상 앱 Headspace, Calm, 코끼리, 마보를 실행했을 때 맞딱드리게 되는 첫 화면입니다.


(왼쪽부터 'Headspace', 'Calm', '코끼리', '마보')


Headspace, "그냥 내가 떠먹여주는대로 순서대로 들어봐"

왼쪽부터 차례대로 설명을 드리면, 1번 Headspace의 첫 화면에서는 하루 단위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순서대로 따라할 수 있는 서로 다른 액티비티들이 위에서 아래로 차례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앱을 열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쉽게 위에서부터 매일 갱신되는 콘텐츠를 순서대로 하나씩 눌러보며 따라하면 됩니다.


Calm,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골라봐"

2번 Calm의 첫 화면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있고, 각 카테고리 별로 추천 영상들이 좌에서 우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본인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소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먼저 듣고, 얼마를 주기로 하면 좋을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마치 넷플릭스에서 뭐 볼지 고르는 데 30분 넘게 걸리는 것처럼).


코끼리, "기본적인 것부터 들어보되 다른 것도 있어"

3번 코끼리의 첫 화면은 2번 Calm과 비슷합니다. 여러 카테고리들이 위에서 아래로 있고, 카테고리 별 영상들을 좌에서 우로 넘겨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위 카테고리에서 '오늘의 명상', '입문자 명상'과 같이 고민없이 처음에 접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위치시켜 놓았습니다. 다만 이 기본 영상들은 시간이 지나도 콘텐츠가 갱신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 앱을 오래 사용해온 유저에게는 첫 화면의 첫 번째 위치라는 황금 공간이 낭비되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보,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거 하나 어때?"

4번 마보의 첫 화면은 2번 Calm과 그리고 3번 코끼리의 것과 형태가 비슷합니다. 대신 하나의 콘텐츠 썸네일을 매우 크게 노출하여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alm과 코끼리는 첫 화면의 가장 위쪽 공간에 강과 산 같은 눈 또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자연 그림을 배치해놓은 반면, 마보는 바로 명상 콘텐츠와 관련된 그림을 배치해놓았습니다.


(참고로 Calm과 코끼리는 Headspace와 마보랑은 다르게 첫 화면에서 물 소리나 벌레 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Calm을 설치했을 때 아직 아무런 콘텐츠를 소비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연의 그림과 소리를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해당 앱의 매력에 빠졌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유저가 기대했던 명상의 가치나 목적을 명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먼저 맛보게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현재 정착한 앱은 Headspace입니다. 일반 유저 입장에서 경험하는 명상 특성상, 많은 시간을 들여서 앱을 즐기기보다는 하루 중 단 몇 번 이하로 짧게 사용하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선택지를 제공하는 Headspace에서 편리함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유저의 프로덕트 사용 형태에 따라 첫 화면의 구성을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결국 유저 별로 니즈가 다르고, 하나의 프로덕트가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저의 유형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유형을 기준으로 큰 방향성을 잡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설문이나 인터뷰 혹은 유저 행동 데이터를 통해서 보다 신뢰성 높은 결론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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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Kim

Mina Kim

AI 기술을 이용한 오프라인 구글 애널리틱스 'mAsh' (2)

지난 글에서 언급했던 '개인 정보 보호'는 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염려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이번엔 데모를 직접 체험해보고 상담을 통해 그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mAsh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

mAsh의 데이터 처리 프로세스를 살펴봅시다👇🏽

1️⃣CCTV로 촬영된 영상 파일을 영상 수집 장치를 통해 메이아이 클라우드로 송신

2️⃣ 클라우드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영상 속 인물을 개인이 직접 식별할 수 없는 가명 정보. 즉, 한 인물의 신장, 체형, 얼굴과 헤어 및 옷 스타일을 분석하고, 실제 사용자의 모습에서 분석 전 데이터는 보이지 않고 성별과 연령대 데이터만 보이도록 함.

3️⃣ 수집된 영상파일은 메이아이 서버에서 30일 동안 정확도 향상 작업, 오류 발생 시 재분석등을 위해 사용 및 보관 후 제거

4️⃣ 최종적으로 나오는 통계값은 가명 정보 처리의 일환으로 간주되어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처리 가능

저는 이 과정 중2️⃣에서 메이아이 기술로 방문객들의 인상착의와 나이대가 흡사할 경우 상세한 식별까지 과연 가능한지 궁금했는데요 이 경우에도 방문객 각 개인을 전부 특정해야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 침해의 우려가 있어 상세한 행동 동선을 매장 방문 횟수, 구역 방문 횟수, 매장 체류 시간 등으로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 중 구역 방문 횟수에 대해서만 탐색해 본 것입니다👇🏽

mAsh의 데이터 탐색 메뉴에서 알고 싶은 데이터 유형을 선택하고


전체 조건을 전부 선택하고 나온 결과값을 확인하면

전체 기간별, 날짜별로 시각화 된 그래프와 간결화된 표를 볼 수 있습니다

(표는 엑셀로 복사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산업의 과제라고 말할 수 있는 개인 정보 보안,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데이터 사업이 증가하면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법안이 과기부의 자율적인 점검으로 이루어졌고, 2021년 12월로 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가 생성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활용 과제 자문위원회의 역할

사업 기획, 추진 시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이슈 발생 시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

  1. 사업 기획 단계: 개인정보 수집·활용 근거, 가명처리 필요 여부, 위탁처리 필요 여부 등을 사전 점검
  2. 공모 단계: 과제별 특성에 따라 위탁처리와 고지를 하고, 개인정보 영향평가 실시 등을 의무화
  3. 사업 종료&활용 단계: 기업이 사용한 데이터를 파기하고 결과물에 개인정보가 포함되었는지 점검하는 일

이렇듯 어느 정도 뼈대는 갖춰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AI기업 중 개인정보보호법을 잘 모르는 곳도 많고,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준수할 수 있는지 모르는 곳도 많다고 하니 인권위원회나 개인정보위원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이 비록 발전 초기이지만 정보 보안 전문가들을 더 양성하고 현재 기업들을 통해 제도적으로 좀 더 뒷받침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적절한 해결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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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

연서

[서사 분석] 지식고프지만 바쁜 사람들, 서사하세요!

지식고프지만 바쁜 사람들, 서사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저에 대한 아바타 페르소나를 바탕으로 분석을 빙자한 추천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서사 어플은 제 아바타 퍼소나가 무척 흥미를 느낄만한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서사는 1편으로 끝내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덕트는 '서사(seosa)'라는 프로덕트로, 어플을 이용해 새로운 형식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선 두꺼운 책을 10분 이내로 핵심만 요약하여 오디오 강의/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주며, 유저와 상황에 맞는 컨텐츠를 추천해줍니다. 어떻게 보면 최근 유행했던 프로그램인 '책 읽어드립니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어요!


마찬가지로 멋진 프로덕트를 만들어주신 서사팀과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막무가내로 나 자신을 퍼소나로 표현해보자!

제 아바타 퍼소나는 우선 지적 호기심이 강하며, 바쁜 삶을 사는 와중에도 책을 꼬박꼬박 읽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보니 무작정 유명한 책들을 다 읽기 보다는, 책의 핵심 내용만 파악할 수 있거나 나에게 맞는 책에게만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퍼소나가 서사를 다운 받기 전 서사에게 느낄 매력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1.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 다양한 책을 경험할 수 있으며 흥미가 가는 책을 선정하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2. 오디오/카드뉴스 형식의 컨텐츠: 간편하지만 핵심적인 책 요약 / 내가 전에 읽었던 책에 대한 기억 회상 및 시선 변경


막무가내 퍼소나로 고객여정맵까지!

서사를 다운받고 이용하는 경험에서 가장 큰 장점은 두 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1. 다운부터 구독까지 부드럽게 연결: 처음 서사에 매력을 느끼고 다운로드를 하고 구독 체험권 까지 무거운 과업이 없습니다. 1분 무료 듣기 등으로 서사에 대한 콘텐츠를 충분히 즐기며 호기심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간편한 가입과 무료 구독권 결제까지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2. 콘텐츠 자체: 다운로드 전 기대감이 그대로 충족 됩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간편하고 핵심적인 책의 내용을 토대로 자투리 시간을 의미 있게 보냈다는 충족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용 경험에서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경험 또한 두 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1. 수동적인 콘텐츠 탐색: 처음 서사에서 추천해주는 재생 목록을 통해 서사를 충분히 이해하고 즐겁게 듣는 경험을 했지만, 그 이후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찾고자 할 때, 아쉬움을 경험했습니다.
  2. 콘텐츠의 양: 유저는 짧은 콘텐츠라고 하더라도 선택적으로 콘텐츠를 봅니다. 또한 콘텐츠 특성 상 하나의 콘텐츠를 즐기는 데에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데, 수동적인 콘텐츠 탐색과 함께 합쳐져 콘텐츠 부족을 더 크게 느꼈습니다.


나가며

개인적으로 책 읽어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보며 큰 필요성을 느꼈던 만큼 서사를 보자마자 큰 반가움과 니즈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사를 알게된 건 프로덕트 목록에서 알게 되었지만, 지식에 굶주린 사람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서사, 개인적으로 쭉 더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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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박경현

프로덕트로 어떻게 수익을 벌 수 있을까?

이번주 메이커 로그를 적기 위해 디스콰이엇에 나와있는 다양한 프로덕트들을 직접 써보고 구경해보면서 갑자기 궁금해진 점이 생겼다.

프로덕트를 어떻게 수익화 시키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스타트업으로 발전 시킬 수 있을까?


그래서 프로덕트를 수익화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아봤고 그 중 자신이 이해한 내용 들에 적어보려고 한다

궁금증에서 시작한 메이커로그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프로덕트를 분석하는 글에 대한 기준과

다른 기준을 두가지 세웠다.


  1. Find - 수익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을 찾아보자
  2. How - 어떻게 해서 이 수익모델을 프로덕트에서 사용하는지 이해해보자

find 와 how를 집중적으로 고민해보면서 적어보자!


아직 회사를 다니지도 경험을 해본적도 없기에 굉장히 주관적인 내용일 것입니다 댓글로 경험을 공유하거나 피드백을 해주시는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양한 수익 모델


1 Netflix 같은 정기 구독형으로 꾸준히 돈 벌기


정기 구독형 같은 경우 OTT(over-the-top-media service)서비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OTT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에 적으면서 처음으로 풀네임과 뜻을 이해했다...ㅎㅎ;;

티빙, 왓차, wave, 디지니+, 애플TV등에서 달마다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그들의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다. 


차고로 너무 많은 정기구독모델을 사용할 경우 요금 폭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스타트업이 유용한 정보나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프로덕트라면 이런 정기 구독형 서비스도 수익을 늘리는데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유저가 많아야 그만큼의 수익이 들어온다 와 유저들이 그 가격을 매 달 낼 수 있게 스타트업이 차별화된 다양한 컨텐츠 만들기에 진심이어야 한다 가 핵심이다.


추가적인 구독 수익모델 -> Freemium(Free+ Premium)모델 - 유트브 프리미엄


유튜브의 경우 중간중간 뜨는 광고를 보면서 영상을 볼 수 있지만 광고를 스킵하고 싶다면

유튜브프리미엄을 구독해서 제약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 등에서 Freemium방식을 사용한다고 한다.

정기 구독료를 바로 적용하는게 아닌 Freemium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초기 스타트업에서 유저를 끌어들이는데 더 유리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사용해보는 유저들은 아직 이 프로덕트에 확신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기때문에 일단 먼저 경험 해볼 수 있게 해준다면 유저들은 더 이 프로덕트를 더욱 신뢰하게 될것이다. 신뢰하기때문에 정기 구독을 할 확률 또한 늘어나는 것이다.


2 광고를 통한 뻔한 수익 얻기

광고를 통한 수익 얻는 방식에 대해 찾아보니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었다.


CPM(Cost Per Mile) - 광고가 사용자에게 노출된 건수에 따라 광고비용을 받게 된다. 

흔히 무료게임에서 게임 하다가 갑자기 광고 나오는 그런 화나는 순간(?)이 있는데 극단적인 예시다

한번 게임을 할때마다, 관심있는 물건을 선택할때마다 뜬금없이 광고가 나온다면 유저들은 그 프로덕트를 다시는 안 쓸것이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고 느낀점이다.


CPC(Cost Per Click) - 유저가 광고를 보고 그 사이트로 들어간다면 그만큼 돈을 주는 방식이다

이건 그만큼 광고가 매력적(?)이어야 하는데 CPM방식보다 돈을 벌기 힘들어보인다.


광고모델을 통한 방식은 고전적이지만 여전히 많은 스타트업에서 어느정도의 수익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유저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돈을 벌 수 있을것이다.


3 Airbnb 처럼 중개 해주고 수수료 떼먹기!!

이건 대표적으로 Airbnb가 있다.

말 그대로 스타트업이 중개인이 되는 것이다.

호스트는 'Airbnb'라는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게스트 역시 Airbnb를 통해 숙소를 구경하고 원하는 숙소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대신 Airbnb는 일정한 퍼센트로 host와 게스트에게 수수료를 받는다.


최근 배달의 민족이 배달료를 5000원 이상 올린 곳이 많아지면서 배달의 민족 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출했다.


가장 합리적인 수익모델처럼 보이지만 유저가 만족하고 스타트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정도의 수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위에 두 모델들 보다 가격을 선정하기 어려워 보인다


수익모델들을 살펴보고 느낀점


실제로 유명한 회사들이 수익을 버는 방식을 살펴봤을 때 하이브리드 처럼 수익 모델들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EX) 예를 들어 네이버 웹툰의 경우 웹툰을 미리보거나, 완결된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수단으로 '쿠키'를 판매한다. 이것은 수익 모델 중 판매 모델에 속한다. 그런데 사용자는 이 쿠키를 돈으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자발적으로 광고를 보거나 앱 설치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쿠키를 생산할 수도 있다. 이것은 광고 모델에 속한다.


당장의 수익보다 중요한 것

당연한 말이지만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회사를 만들자마자 1년 후에 망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을것이다.


지금 수익이 안나더라도 미래 성장가능성, 수익실현가능성, 꾸준한 유저의 유입등이 있다면

언제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이기에 이런 다양한 수익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


이걸 적으면서 스타트업을 하시는, 그리고 프로덕트를 올리시는 메이커 분들이 대단하다고 한 번 더 느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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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Koo

기부 DAO가 기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2)

첫번째 메이커로그에 이어서 오늘도 기부의 문제를 조금 더 고민해봤습니다.


기부하지 않는 이유 Top3 (2021년 사회조사 결과, 통계청)

  1.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45.8%)
  2. 기부에 관심이 없어서 (35%)
  3. 기부단체 신뢰할 수 없어서 (12.2%)


여기서 1&2는 사회적 문제라 기부DAO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 문제의식의 출발점인 P2E를 보면,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무언가 활동을 통해서 채굴을 하고 →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개념이잖아요. 그러면 X2E의 형태로 가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기부를 못 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이번에 새로 참고한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한 보고서 ‘2020 기부 트렌드-지나간 10년, 다가올 10년’(2019)의 내용을 참고해서 기부 문제 리스트를 재정리했습니다.


  1.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2021년 사회조사 결과, 통계청)
  2. 기부단체 신뢰할 수 없어서 (2021년 사회조사 결과, 통계청)
  3. 나를 드러내는 착한 소비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않아서 (2019,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 충족되면, 기부문화 관심 촉발도 가능


그럼 이 3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도들을 살펴볼까요.


  1.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2. P2E, M2E를 비롯한 X2E
  3. P2E 개념이 놀이였던 게임이 노동이 되고 → 그것이 코인이라는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지금 돈이 없어도 놀이처럼 즐거운 게임 플레이가 노동력으로 바뀌어 소득이 되는 것이지요. 사실, 게임 플레이가 노동력으로 바뀌어서 대체 어떤 눈에 보이는 가치를 만들어내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아무튼 이 To Earn을 활용하면 기부할 돈을 (거품일지라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4. 기부단체 신뢰할 수 없어서
  5. Charity DAO
  6. 미국에 Charity DAO(http://charitydao.org/)와 Big Green DAO(https://dao.biggreen.org/)등의 Charity DAO가 있습니다. 도네이션을 받는 형태의 DAO들은 코인을 발행하고 의결권을 부여해 기금을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부자들이 자신의 현금을 굳이 크립토로 바꿔 기부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기존의 자선단체 운영을 DAO가 더 민주적으로 하겠다는 것인데, 기존 단체의 투명성을 강화하면 될 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7.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https://givecherry.org/)는 기부금 정보를 블록체인에 실시간으로 기록해 투명성을 강화합니다. 곧장기부(https://thedirectdonation.org/)는 모금액 100%를 수혜자들에게 직접 전해줍니다. (프라이버시 때문에 수혜자 아이들의 모습을 다 볼 수는 없고, 선물 박스나 신체 일부 사진으로 증명) 운영비 등을 SK행복나눔재단(대기업)에서 부담하기에 가능합니다. 기부단체 신뢰는 기부를 하는데 필요조건이지, 충족조건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기부금이 투명하게 관리되는 건 당연한데, 그걸 해결했다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기부를 할 유인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이건 3번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8. 나를 드러내는 착한 소비 욕구
  9. 굿즈
  10. 탐스슈즈에서 시작된 착한 소비가 기부 트렌드를 바꿔놓았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런 착한 소비도 기부라고 보는 것이지요. 마리몬드는 수익금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 패션 굿즈를 만들었습니다. 후원을 증명하는 팔찌도 한때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냥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돌아오는 것도 있어야 하는 것이죠. 꼭 굿즈 형태의 물건을 받아야 하는 게 아니라, 기부자 자신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미담으로 유명해진 가게에 ‘돈쭐’을 내주고 사진 인증을 하는 문화 역시 나를 드러내는 착한 소비의 욕구로 볼 수 있습니다.
  11. NFT
  12. 기부 NFT를 온라인의 크리스마스씰 이라고 봐도 될까요? NFT를 사서 크리에이터를 후원하는 것이나 NFT로 기부를 받는 것이나 사실 같은 원리죠. 라이카(https://www.laika-nft.com/?utm_campaign=leslie_friends)는 반려동물 NFT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합니다. 이런 종류의 기부 NFT는 수없이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NFT를 받을 수 있으므로 나를 드러내는 착한 소비 욕구를 채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모금의 형태를 벗어지 못한다는 점, 다시 중앙화된 후원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해주는 형태라는 점에서 크리스마스씰과 다른 점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NFT의 가치가 상승한다면 기부한 돈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으니, 그건 기대해볼 만 하겠군요.


이렇게 3가지 기부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부를 활성화시키기에는 부족합니다.


결국 Charity To Earn (C2E)만이 정답일까요? C2E에서는 1번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문제가 해결 가능하고, 당연히 블록체인 거버넌스로 운영이 되니 2번의 신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NFT와 결합된다면 3번의 나를 드러내는 착한 소비도 욕망도 충족할 수 있죠. 그런데 P2E처럼 기부자-수혜자-재단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C2E시스템이 가능할까요? 코인을 채굴해서 이익을 얻으면, 그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을 취해야 할까요? 그런데 그 수혜 대상은 어떤 기준으로 정하죠? 또 그들에게는 그 코인 자체를 넘겨주기만 하면 끝일까요? 누군가는 공짜로 기부받는 코인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요? 아니,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반드시 블록체인과 크립토가 필요할까요? 여전히 풀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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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ran Kim

Chanran Kim

머신러닝 네트워킹 데이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메이커 여러분!

다음주 토요일, 비영리 머신러닝 커뮤니티 가짜연구소에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합니다! 오셔서 머신러닝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가지세요! 많관부!



- 대상: 머신러닝에 관심있는 누구나

- 일시: 2022년 5월 14일 오후 2-6시

- 장소: 인사라운지 (종각)

- 비용: 무료

- 신청 링크: https://event-us.kr/pseudolab/event/4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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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Kwon

Thomas Kwon

[채용] 핫스타트업 - 개발 초기멤버 모집중!

Hot 스타트업, 식물관리 앱 그루우에서 개발직군 초기 멤버를 찾습니다!

🙋🏻공고문, 팀 히스토리 보기 - https://bit.ly/3ieeAm5

혹시, 팀빌딩 중이신가요? 저희가 몇 달 빨리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성공적으로 배를 띄웠어요! 그러니 올라타세요. 한 자리 비워뒀습니다 :)


🥑 이런 분이 오시면 행복할 겁니다!

향후 몇 년간, 누가 짜놓은 판을 개선하는 일보다, Zero to One! 창조하는 일을 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원하시는 분에게 적합한 팀입니다.


🌱 저희 팀은 지난 6개월간 식물을 키우는 사람, ‘식물집사’들을 만났습니다. 식물을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왜 아직 해결이 안 됐는지,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했습니다.


🌿 그 결과, 법인설립 1개월만에 Top-Tier VC 본엔젤스로부터 Seed 투자유치, 5가지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 스타트업씬에서 가장 핫한 인큐베이팅 센터, 역삼 MARU 180에 입주했습니다.


🪴 그루우팀 소개 요약

그루우팀은 스타트업 파운딩~시리즈C까지 경험한 사업/개발/디자인 풀스택 멤버와, 전문 가드너까지 사업에 최적화된 멤버가 모여 스프린트 중입니다. 다음은 당신 차례! 얼른 조인하세요 :)

그루우

데이터기반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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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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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코치]부캐 전성시대와 마케팅

바야흐로 국민 MC 유재석의 부캐 전성시대는 끝을 모르고 진행 중이다. 사실 부캐라는 것은 유튜브의 페이크 다큐에서 시작하여 지상파 놀면 뭐하니로 날개를 달고 순항 중이다. 오늘은 부캐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 메이커 로그를 쓰기 보다는 이러한 부캐가 마케팅의 영역에서 페르소나라는 이름으로 꽤나 유용하게 쓰여왔음에 얘기하고자 한다.


페르소나(Persona)란🎭

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썼다가 벗었다가 하는 가면을 뜻한다. 그리고 예술계에서는 제작자에게 영감을 주는 이상적 대상에 쓰이기도 하면서 되고 심리학 용어로 주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마케팅에서 "페르소나를 설정한다." 것은 무슨 의미일까?

페르소나는 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목표 인구 집단 안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 유형들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로 타겟 고객으로 설정된다.

페르소나는 어떤 제품이나 혹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시장과 환경 그리고 사용자들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실제 사용자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의 개성을 부여 만들었다.

누구나 SNS 기반의 마케팅 툴 역시도 자신이 스스로 올린 실제 자료로 정보로 페르소나를 만들고 고객으로 정의해 기업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즉, 마케팅에서 "페르소나를 설정한다."는 것은 쉐도우 복싱🥊처럼 구체적인 개성을 지닌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페르소나 설정하기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것이 단지 직관으로만 하기엔 매우 난해한 영역이다. 페르소나를 형성해주는 사이트도 있으니 사용해보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자기 손으로 직접해보는 것 역시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나는 아임코치에서 외연 확장을 위한 타겟 고객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1.목적 중심의 페르소나 기술

우리의 고객(유저)이 이 제품(서비스)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가장 기본적이고 직관적이며 기업에서는 이 부분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면 프로덕트나 서비스는 산으로 가버릴 것이다.

2. 역할 중심의 페르소나 기술

고객이 회사에서 또는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제품(서비스)이 어디에서 사용되는가? 그 역할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역할은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가? 역할에 영향을 받는 사람, 그리고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가장 기본적이고 정보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3. 공감 지향적 페르소나 기술

페르소나를 이 3번의 관점에서 설정할 때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처럼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기술한다. 이 페르소나는 1번과 2번의 목적과 역할을 모두 포함하고 그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들어가면서 감정,심리적 요인,백그라운드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내게 된다.


🎭김철수

나이 : 30대 중반

직업 : 사무직

가족관계 : 독신 자취

현재 상황 : 뚜렷한 삶의 목표가 있기 보다는 직장 생활에 만족하며 나이가 들어가는 걸 인지 중

어렸을 때 한약을 먹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음

주변에서 선물로 준 건강기능식품을 다 먹지 못함

대인관계 : SNS와 직장에서 원만한 관계를 이루고 있음

위치 : 서울, 동작구

소비 : 저축, 필수 비용을 제외한 평범한 소비 패턴으로 필요한 곳에는 적극적임

😩문제 파악 :

몸무게가 늘고 건강검진에서 수치가 점점 악화되고 있음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모르지만 막상 병원에는 가기가 망설여짐

나이가 들어가면서 과한 음주가 늘어가고 운동과 멀어져 눈에 띄게 체력저하가 일어남

내 몸에 투자를 하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름

👏아임코치 해결방안

큐레이션 서비스로 추천 상품을 그대로 소비

혈당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혈당을 주제로 검색하여 논문으로 가장 적합한 정보 습득


이 시대의 직장인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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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연휴는 우리의 메이킹을 막을 수 없다

연휴라 그런지 주변이 뭔가 조용조용합니다ㅎㅎ

하지만 우리의 메이킹을 막을 순 없죠!


오늘은 심오한 테크 기술들이 많네요. 기술 이슈 공유합니다! 참고해보세요~


[2022.05.06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bit.ly/3vMSnD6


1. LG전자, 차량용 반도체 개발 기술 인증 받아

2. GIST, 서해상 초미세먼지 갈수록 인체 유해 확인

3. 美 연구진, 잃어버린 청력 되돌릴 핵심 유전자 찾았다

4. 휴젤, 액상 보툴리눔톡신 제제 임상1상 완료

5. 달라진 ‘美 빅테크 기업’ 해법… 英 ‘규제 철회’ vs EU ‘초강력 규제’, 누가 맞을까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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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휴일이라고 메이킹을 쉴 수 없죠!

오늘도 기술 이슈 가지고 왔어요~

모두들 메이킹 화이팅입니다 :)


[2022.05.05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bit.ly/3Fgrpa2


1. 포스텍, '더 세고, 더 멀리' 스핀하는 적외선 발견

2. 삼성전자, 업계 최초 ‘UFS 4.0’ 메모리 개발

3. 넷타겟-대웅테라퓨틱스, 혁신 항암신약 공동개발 착수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엔진 46기 납품 완료

5. 로봇 셰프가 내 입맛에 맞춰 간 보는 시대 멀지 않았다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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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종료] 대학생 메이커 모임🎓

안녕하세요 메이커 여러분!

이번엔 대학생 메이커 모임🎓 모집 안내 드려요.

이번 모임에선 '대학생 메이커 클럽'에 대한 공지도 있을 예정이에요.

댓글에 대학생 메이커 클럽에 대한 소개를 적어둘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고, 모임에 참가해보세요🙂


1️⃣ 모임 정보

일정 : 5.10 (화) 19:00-21:00

장소 : 디캠프 선릉 6층 다목적홀

인원 : 최소 30명 (최대 150명 수용 가능)

참가 대상 : IT 서비스 제작 및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있는 모든 대학 재학생, 휴학생, 자퇴생


2️⃣ 진행 방법

A. 디스콰이엇 프로필을 통해 자기소개 단축

  • 디스콰이엇 라운지 2회에 신청하기 전에,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디스콰이엇 프로필을 설정해주세요!
  • 잘 작성된 디스콰이엇 프로필을 통해, 모임 당일 자기소개 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에요.

B. (19:00~20:00) 1시간 동안 15분씩, 총 4번 자리교체

  •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 교체 주기를 짧게 변경했습니다.

C. (20:00~21:00) 남은 시간은 스탠딩 형식, 자유롭게 원하는 사람과 대화


3️⃣ 참가 신청 방법

아래 예시를 참고해서 댓글로 남겨주세요!

  1. 이름 : 권도언
  2. 전공 : 컴퓨터 과학
  3. 디스콰이엇 프로필 링크 : https://disquiet.io/@kwondoeon
  4. (선택) 디스콰이엇에 공유한 프로덕트 링크 : https://disquiet.io/product/디스콰이엇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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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오늘의 눈여겨볼 기술 이슈 5

굳모닝! 기술 이슈 공유드려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올려드릴 맛이 납니다 ^^

IT 종사자로서.. 오늘은 1번, 5번 소식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ㅎㅎ

메이킹에 활용하셔요~


[2022.05.04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bit.ly/3kB4yfV


1. AWS, 머신러닝 추론으로 종잡을 수 없는 접속 트래픽 해결한다

2. 에너지기술연구원, 바이러스 사멸시키는 공기정화필터 개발

3. 스페이스에프, 배양육 기술로 5년간 200억원 규모 국책과제 선정

4. 대웅제약-디시젠, 유방암 재발·전이 예측 키트 사업 협력

5. "물류도 디지털전환"…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물류 플랫폼 출범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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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3의 법칙으로 목표를 정하고 트래킹하는 법 (feat. 재량적 학습모델, AUD, 블록형 스케쥴)

왜 시간 관리를 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메이커 여러분! 권도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려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곤 합니다. 잘 관리하던 사람들도 어느 순간 번아웃이 찾아오고 스케쥴이 꼬이면서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종종 보고 있어요.

몇몇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철저히 시간 관리를 해내며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요.

저도 시간 관리에 실패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어요. 바로 스스로 물어보는 것입니다.

나는 왜 시간 관리를 해야 하는가?


근본적인 이유

이 질문을 구체적으로 바꿔서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이 악물고 내가 살아온 생활 패턴을 바꾸고, 철저히 절제하면서 시간을 관리할 정도로 분명하고 강력한 동기와 목표가 있는가?"

목표가 불명확하고 동기가 없는 삶에서 시간 관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시간 관리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시간 관리를 하기 위한 충분한 이유가 없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저만의 목표 설정 및 시간 관리 방법으로 소개할 3의 법칙, 재량적 학습 모델, AUD, Block Type Schedule은 지금도 사용 중이며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태스크 관리나 다양한 의사결정 상황에서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습니다.


[3의 법칙 - 정의 단계] 내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첫 번째 3의 법칙은 내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정의하는 단계로 3초, 3분, 3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00% 이상적일 수는 없습니다. 현실과 타협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첫 번째로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리스트 형태로 정리합니다.


3초, 3분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최대한 많이 떠올립니다. 평소에 하는 것이나 하고 싶었던 것이 확실하다면 3초 안에 떠오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3분 정도 걸릴 것입니다.

굳이 리스트를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사용할 필요는 없어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나오는 항목일수록 그다지 열망하는 것은 아닐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예시)

해야 하는 것

  1. 디스콰이엇 팀원으로서 업무
  2. SHIFT People Head 이자 해커톤 오거나이저로서의 업무
  3. 권도언 개인으로서의 업무
  4. 장남/형으로서의 의무

하고 싶은 것

  1. 스타트업에 필요한 지식 공부
  2. 개인 뉴스레터 운영
  3. 교육 문제 해결
  4. 실패해도 괜찮은 사회 만들기
  5. 기업가정신 퍼뜨리기

예시에는 많이 적지 않았지만, 최대한 많이 적도록 합니다.


3시간

이제 리스트에 적은 것들을 아래 질문에 대해 각각 답변해 봅니다.

답변 형식은 자유롭게, 그리고 각 답변을 최대한 키워드 형식으로 정리합니다.


해야 하는 것 & 질문과 답변

  1. [Satisfaction] 해야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2. [Reason] 이유는 무엇인지?
  3. [Risk] (좋아할 시) 언젠가 이것을 싫어하게 된다면 무엇 때문일지?
  4. [Learn] (싫어할 시) 그래도 이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예시) 디스콰이엇 팀원으로서 업무

  1. [Satisfaction] 해야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2. 좋아한다.
  3. [Reason] 이유는 무엇인지?
  4. 내가 평소 원하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배우는 지식들을 접목해 보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도전할 수 있는 환경, 가치 실현, 배움 활용, 성장)
  5. [Risk] (좋아할 시) 언젠가 이것을 싫어하게 된다면 무엇 때문일지?
  6. 내가 원하는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된다면 싫어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가치 실현 불가)
  7. [Learn] (싫어할 시) 그래도 이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8. (현재 하는 일을 좋아하므로 스킵)


Satisfaction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아닌지에 관해 물어보고 Reason에서 그 이유를 명확하게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Risk와 Learn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Risk는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불필요한 감정이나 시간 소비를 줄여줄 것이기 때문이죠.

Learn의 경우 내가 아무리 싫어하는 일이라 해도 분명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을 거예요. 싫어하지만 해야 한다면 뭐라도 배워가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평생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 & 질문과 답변

  1. [Goal] 하고 싶은 것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2. [Reason] 이유는 무엇인지?
  3. [Risk] 만약 이것을 포기하게 된다면 무엇 때문일지?
  4. [Learn] 이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예시) 스타트업 경영에 필요한 지식 공부

  1. [Goal] 하고 싶은 것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2. 언젠가 글로벌 스타트업을 설립해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인식하지 못하는 새로운 문제점을 꾸준히 제시하고 해결해나가고 싶다. (스타트업, 문제 해결, 문제 창출)
  3. [Reason] 이유는 무엇인지?
  4. 스타트업을 통해 나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창출해 보고 싶다. 그리고 이를 통해 배움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다. (스타트업, 사람, 아이디어, 가치, 경험, 배움, 성장)
  5. [Risk] 만약 이것을 포기하게 된다면 무엇 때문일지?
  6. 스타트업을 통해 하려고 했던 것에 매력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하거나, 내가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목표/동기 상실, 공동 가치 추구 회사 입사)
  7. [Learn] 이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8. IT 스타트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스타트업, 경영, 프로그래밍, 디자인, 마케팅, 회계, 데이터 분석, 방법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


Goal은 글의 앞부분에서 말했듯이 목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첫 번째 질문으로 정해두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에만 제대로 답할 수 있어도 Reason과 Learn은 쉽게 적을 수 있을 거예요.

Reason은 그 Goal을 어떤 이유로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적으면 됩니다. Reason을 적는 이유는 Goal을 1차원적인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더 구체화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Reason은 그 자체로 강한 동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Risk는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 의기양양하게 목표를 정하는 사람들 중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하던 Risk는 있는 법이죠. 내가 정하고자 하는 Goal을 포기하게 될 요인을 Risk로써 꼭 정의해 보길 바랍니다. 추후 이 일을 포기하게 되거나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번아웃이나 회의감, 좌절감 등 감정적 소비를 줄여주고 다시 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감소시켜줄 것이에요.

Learn에 대한 답변은 스스로 Goal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또는 배우고 싶은지를 적어서 추후 목표를 세분화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만약 Goal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아는 한도 내에서 간단하게 적어도 좋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질문들에 답하다 보면 Short-term이던 Long-term이던 목표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위 질문들에 답하면서 만약 Reason이 잘 떠오르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이제 답변들을 키워드를 기준으로 정렬해 보면 겹치는 키워드가 있을 거예요. 최대한 키워드가 겹치도록 리스트 중에 해야 하는 것 1~3가지, 하고 싶은 것 1~3가지를 선택하여 최종 리스트를 만듭니다. 공통 키워드 선택을 추천하는 이유는 좋은 조합의 카드, 협동이 잘 되는 팀원, 어울리는 패션처럼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3의 법칙 - 준비 단계] 나 자신과의 마라톤 준비

두 번째 3의 법칙은 나 자신과의 마라톤을 준비하는 단계로 3일(1), 3일(2)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순히 하루, 일주일 정도의 단기 계획이라면 준비를 오랫동안 할 경우는 흔치 않아요.

하지만 지금 여러분이 하는 의사결정과 준비 과정은 어쩌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준비할수록 목표에 대한 여러분의 동기와 열정을 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3일(1)

최종적으로 정한 리스트, 이제 이것은 당신이 정한 앞으로 진행할 목표입니다. 첫 번째 3일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시간이에요. 수집할 정보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다음 예시들이 일반적입니다. (강의, 책, 자격증, 필요 능력, 스펙 등)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이미 그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하 멘토)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에요. 아직 그 길을 가보지 않은 자신이 검색해서 얻은 정보가 좋은 정보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멘토는 어떤 방식이 해당 목표를 이루는데 효율적이고 확실한지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령 지인 중에 멘토가 될만한 사람이 없다고 해도 멘토를 찾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멘토의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메일을 보낸다든지, 페이스북 그룹에 들어가서 게시글을 올리고 멘토에게 연락한다든지 등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3일(2)

이제 지금까지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계획을 세우는 시간입니다. 개인의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스스로 커리큘럼이나 로드맵을 만들어도 좋고, 그냥 계획표만 만들어도 좋습니다.

2020년 10월 즈음, 군 복무 당시 세웠던 저만의 1년 커리큘럼 일부분을 예시로 보여드립니다.

IT Business Entrepreneur + WEB/APP Development

1. Project Manager

- Project Management Principles and Practices Specialization 1-1

- Introduction to Project Management with ClickUp 2-1

- Create Informative Presentations with Google Slides 3-1

- Agile Development Specialization(University of Virginia) 4-1

2. Marketing

- Marketing Specialization(University of Illinois - Coursera) 1-2

3. UX/UI

- UX/UI 시작하기 : UX 개념 1-3

- UX/UI 시작하기 : UX 서비스 기획 2-2

- Google UX Design Professional Certificate(Google) 3-2

4. Leadership & Communication

- Organizational Leadership Specialization(Northwestern University - Coursera) 1-4

- English for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University of Pennsylvania) 2-3

5. Data Analysis

- Google Analytics Academy 1-5

- Beusable 2-4

6. Startup & Business

- 창업 왜 하고 어떻게 하나? (Edwith - UNIST) 1-6

- 알기 쉬운 스타트업 재무 (Edwith - KOOC) 2-5

- 디자인 씽킹과 글로벌 창업 (Edwith- KOOC) 3-3

Outcome

A. 2 + 5 (Marketing + Data Analysis)

B. 1 + 3 + 4 + 6 (Project Manager + UX/UI + Leadership & Communication + Startup & Business)

→ General Programming Knowledge + Project Design/Project Management/Marketing Skills + Business/Account Knowledge


여기서 단 한 가지, 꼭 지켜야 하는 중요한 점은 스스로 할당 가능한 Resource에 기반하여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하루에, 일주일에, 한 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 일에 할당할 수 있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정해야 해요.

그리고 계획을 잡을 때 내가 생각한 Maximum Resource보다 무조건 낮게 설정합니다.

그 어떤 계획도 100%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아요. 갑작스러운 가족, 지인, 애인과의 약속이 생길 수도 있고 회사에서 이슈가 터져 긴급회의를 진행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여유를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에요.

3의 법칙 준비 단계까지 진행하고 나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결정을 약 일주일 만에 해내게 된 것입니다.

이제 계획대로 진행해 보면서 다음 3의 법칙으로 넘어갑니다.


[3의 법칙 - 실행 및 평가 단계]

계획대로 진행한 후 시간이 적당히 흐른 시점에 스스로 현 상황에 대해 체크해야 합니다.

저는 3의 법칙을 최초 시행했을 때 3주 평가를 하고, 자리가 잘 잡히고 나면 3개월 단위(분기)로 체크했어요.

규칙적으로 현 상황을 체크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처음에 정한 방향대로 잘 가고 있는지, 할당한 Resource 만큼 계획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 Goal, Reason, Risk, Learn은 현재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스스로 피드백을 해야 효과적으로 목표를 트래킹 할 수 있습니다.

3주

계획을 정하고 실행한 후 3주가 흘렀고 대부분의 경우 다음 상황 중 하나에 해당될 것입니다.

  1. 계획대로 진행되며 흥미와 만족을 느끼며 즐기고 있다.
  2.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지만, 흥미를 느끼며 즐기고 있다.
  3. 계획대로 진행되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재미가 없다.
  4.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며 흥미도 재미도 없다.

1번의 상황이 Best이며 원래 계획한 대로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2번의 경우 계획의 효율성을 더해야 하는 타이밍이 온 것인데 여기서 저만의 목표 정리 및 시간 관리 팁 3가지를 소개해 보고 싶습니다.


5-1. 로저 로스너의 Discretionary Leadership 변형 모델, Discretionary Learning Model(재량적 학습) 모델

로저 로스너는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담당 부사장입니다. 저는 그의 재량적 리더십 모델을 변형한 Bridge Skill(재량적 학습모델이나 형태가 다리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Bridge Skill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모델을 만들어서 사용 중입니다.

아래는 군 복무 당시 만들었던 저의 재량적 학습모델입니다. 지금은 조금 달라져 있으니 예시로만 봐주세요.

저의 Discretionary Learning(재량적 학습) 모델에 대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 Main Active Skill :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메인 지식이며 실무 능력이 중요하다.
  • Main Passive Skill :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메인 지식이며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Sub Active Skill :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서브 지식이며 실무 능력이 필요하다.
  • Sub Passive Skill :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서브 지식이며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Main Passive Skill은 Main Active Skill을 보조하며 Sub Passive Skill은 Sub Active Skill을 보조합니다. 그리고 Sub Active Skill이 Main Active Skill을 보조하는 형태입니다.

이것이 3의 법칙 정의 단계에서 공통 키워드가 있으면 좋다고 말한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것들이 겹칠 경우 저의 Discretionary Learning Model(재량적 학습) 모델처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Discretionary Learning Model(재량적 학습) 모델을 그려보면 여러분이 중점적으로 신경 써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 계획을 세울 때 Resource를 어디에 더 할당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거예요.


5-2. 무의미한 습관 정리 및 정보 필터링, AUD

날이 갈수록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는 빠르게 성장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보의 양도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나에게 쓸데없는 정보가 많이 들어오죠.

이런 정보들은 제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어디선가 계속 유입됩니다. 그로부터 무의미한 습관이 저도 모르게 생겨납니다.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 아무것도 없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피드 계속 새로 고침하기
  •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끊임없이 옆으로 넘기며 시청하기
  • 일단 알림이 뜨면 들어가 보기
  • 대부분 나에게 필요 없는 내용만 담겨있는 이메일 모두 열어보기
  • 습관적으로 웹툰, 넷플릭스 뒤적거리기


이외에도 더 많이 있을 거예요. 이러한 습관은 모두 우리의 시간을 갉아먹어 소중한 시간을 Junk로 만들어 버립니다. 다행히 고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1. All mute
  2. Unsubscribe
  3. Delete


이 3가지를 순서대로 해보세요. 우선 쓸데없는 알림 들을 All mute, 모두 끕니다.

그래도 습관적으로 특정 컨텐츠나 서비스에 들락날락 거린다면 Unsubscribe, 구독을 해제하거나 정기 결제를 해지합니다. 이렇게 해도 안되면 Delete 하는 수밖에 없죠.

Delete까지 했는데 다시 설치하고 그러면 그건 그냥 핸드폰 중독에 의지박약입니다.

절제력이 전무한 사람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으니 노력해서 절제력을 키우도록 노력해야 돼요.


5-3. 유연하지만 강력한 스케쥴 관리, Block Type Schedule

주변 사람들이 세우는 계획이나 시간표를 보면 분이나 시간 단위로 촘촘하게 세우는 사람들이 꽤 보입니다.

세운 대로 지킬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크고 작은 다양한 일들로 인하여 지키지 못하는 일이 분명히 한 번쯤은 발생할 것이고 이는 전체 계획과 스케쥴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블록형 스케쥴을 사용합니다. 블록형 스케쥴 소개에 앞서 저는 Notion을 사용합니다. 다른 툴은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제 기준에서 Notion은 굉장히 좋은 서비스이니 아직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꼭 Notion을 사용해 보길 추천합니다.


한눈에 보기 위해 3개의 Table을 만드는데 이건 개인의 성향에 맞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저의 경우 첫 번째 테이블에는 To Do라는 이름을 붙이고 'Someday To Do(언젠가 해야 할 일)', 'In a month(한 달 내로해야 할 일)', 'In next week (다음 주에 해야 할 일)' 그룹을 만들고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들을 모두 기록합니다.

두 번째 테이블은 Weekdays 테이블입니다. 월요일~금요일 그룹을 만들어요. 그리고 이번 주 평일에 할 일들을 To Do 테이블에서 가져옵니다.

세 번째 테이블은 Weekend 테이블이에요. Weekdays 테이블과 마찬가지로 To Do 테이블에서 이번 주 주말에 할 일들을 가져오면 됩니다.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을 거예요. 그렇습니다, 제가 말한 블록형 스케쥴이란 바로 사진에 보이는 각각의 할 일들을 블록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근데 고작 이런 거면 별로 색다른 게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블록형 스케쥴에 저만의 규칙을 몇 가지 더 가지고 있습니다.

  1. Fixed & Flexible : 매주 시간이 정해져 있어 반복되는 블록은 Fixed, 그렇지 않은 블록은 Flexible 태그를 걸었습니다. Fixed는 예를 들어, 등하교, 출퇴근, 모임, 수면 등이 있겠네요.
  2. No Time, Yes Date : 몇 시간을 할 것인지 따위는 정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날짜만 정합니다. 어차피 시간 정해봤자 그거 제대로 못 지켜요. 다만 언제까지 끝내야 하는지는 무조건 정해두어야 합니다.
  3. Set Priority :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과 나중에 해도 되는 것을 미리 정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스케쥴을 세웁니다.
  4. Maximum Block Per Day : 가장 중요한 규칙입니다. Fixed와 Flexible을 모두 포함해서 하루에 감당 가능한 블록의 개수를 정하세요. 그리고 항상 최대 개수보다 적게 스케쥴을 세웁니다. 이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블록형 스케쥴을 100% 활용하지 못해요. 저의 경우 평일은 최대 4개, 주말은 최대 6개입니다.


이제 위 규칙에 맞게 블록을 만들고 스케쥴을 관리하면 됩니다. 만약 오늘 하기로 했던 블록이 갑작스러운 다른 일정 때문에 진행이 불가능하다면 Priority가 높지 않으면서 Maximum 개수보다 적게 설정되어 있는 날로 블록을 드래그 앤 드롭 하면 됩니다. 제가 감당 가능한 블록 개수보다 적게 스케쥴을 세우기 때문에 다른 일이 발생해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어요.


이제 다시 3의 법칙, 3주 후 평가 단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3. 계획대로 진행되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재미가 없다.

4.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며 흥미도 재미도 없다.

3번과 4번은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현실이 달라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런 경우 3의 법칙을 이용하여 다시 정의 단계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3개월

계획대로 계속 진행해서 3개월째 되었어요.

이때 즈음 단기적인 목표는 마무리가 되어갈 것이고 장기적인 목표는 이제 막 시작인 상태일 겁니다.

3개월 룰은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며 이것을 3개월마다 반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케쥴대로 잘 진행하고 있는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3의 법칙을 다시 처음부터 실행해야 하는지 등을 점검하면 됩니다.


마무리

이 글에서 서술한 3의 법칙, Discretionary Learning Model(재량적 학습) 모델, AUD, Block Type Schedule이 사람에 따라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저의 방식을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변형해서 다양하게 시도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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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림

주정림

네트워킹 파티 "창업촌村" ㅣ 파란 우체통📫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메이커 여러분 💙

다음주 목요일, 시작점에서 월간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작점ㅣMAY Networking Program]


네트워킹 파티 "창업촌村" ㅣ "파란 우체통📬”


『 창업이란 긴 여정 속 당신에게 특별한 사람이 있나요?

여러분의 사연을 시작점이 전해드립니다. 』


1부 "파란 우체통"을 통해 함께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2부 자유네트워킹에서는 여러 창업 관계자들과 정보 공유부터 폭 넓은 인사이트 토크까지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5월 창업촌村"


※ 파란 우체통 사연 접수는 신청서 작성 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행사 일정 : 22년 5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 8시
  • 행사 장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58번길 58 시작점 1층
  • 참가 대상 :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 참가 비용 : 무료
  • 참여 링크 : https://startingpoint.co.kr/Entrepreneurvillage 


자세한 내용은 참여 링크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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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비

정단비

뉴스레터 주제에 대한 고찰

혼족의제왕에서는 1인가구들에게 찾아가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스레터 '혼삶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면서 느낀 점은 주제에 따라 반응을 바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바로 '수치'죠. 구독자들은 숫자로 말해줍니다.

처음 뉴스레터 시작은 1인가구들이 자취하면서 겪는 어려움인 청소, 식사에 대해 다뤘습니다. 호응이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부동산 테마를 4호 연속 끌고 가다보니 내부에서는 부동산 뉴스레터도 아닌데 환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물론 부동산 주제는 50%가 넘는 오픈율, 구독자 증가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4월에 환경과 관련된 날이 많다는 점에 '1인가구가 할 수 있는 환경 보호'에 대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그 결과.. 매니아층의 좋은 지지를 얻었으나 대중성에서는 실패했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작품성은 있으나 흥행에 실패한 격"이죠.


사실 혼족의제왕에도 '에코라이프'라는 미션이 있으나, 거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미션입니다. 1인가구들이 자취를 하면서 '에코하게 사는 것'은 솔직히 굉장히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1인가구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뉴스에서는 가심비, 가치 소비에 대한 중심에 마치 1인가구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최우선에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호에서도 매니아층이 있는 마이너한 소재를 연속적으로 다뤄보기로 했는데요. 반려동물입니다. 1인가구들도 반려동물을 키워도 될까요?

이번 결과는 어떨지 지켜보고 있습니다.ㅎㅎ

혼족의제왕.혼삶레터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현재 주서비스는 뉴스레터 '혼삶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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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오늘의 눈여겨볼 기술 이슈 5

기술 이슈 올려드립니다!


1번 소식 보니까 요즘 IT+농업도 유행하는 것 같고, 3번 소식 보니까 이제는 사람 신체조직도 3D프린팅으로 찍어낼 수 있구나 싶고.. 재밌는 소식이 많네요.


매일 중요해보이는 기술 골라드려보고 있는데 도움 되시는 지 모르겠네요~ 언제든 피드백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2022.05.03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bit.ly/3vCfNLC


1.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새만금, 미래 농업 산실되나?

2. SK, 배터리 장비도 생산…반·배 밸류체인 완성한다

3. 포스텍, 사람 지방조직 찍어내는 3D프린팅 기술 개발

4. 삼성전자, 5G 특화망 전용 장비 출시

5. GC녹십자, 고지혈증·고혈압에 쓰는 3제 복합제 출시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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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종료] 디스콰이엇 라운지 2회🚀 (창업자/대학생 모임)

안녕하세요 메이커 여러분!

디스콰이엇 라운지 1회 & 대학생 메이커 모임 참가자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몇 가지 변경사항과 함께 모집 안내 드려요!


1️⃣ 모임 정보

일정 : 5.20 (금) 19:00 - 21:00

장소 : 디캠프 선릉 6층 다목적홀

인원 : 00 (최대 100명 수용 가능)


2️⃣ 진행 방법

A. 디스콰이엇 프로필을 통해 자기소개 단축

  • 디스콰이엇 라운지 2회에 신청하기 전에,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디스콰이엇 프로필을 설정해주세요!
  • 잘 작성된 디스콰이엇 프로필을 통해, 모임 당일 자기소개 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에요.

B. 자신의 Identity를 나타낼 수 있는 팔찌

  • 여러분의 디스콰이엇 프로필 & 참가 신청 정보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여러가지 팔찌를 제공합니다.
  • 행사에 도착하면 원하는 팔찌를 골라 착용합니다.

C. 2시간 동안 두 가지 타입의 네트워킹을 진행합니다.

  1. 랜덤 자유 네트워킹 : 자연스럽게 랜덤으로 사람들과 네트워킹합니다.
  2. 매칭 네트워킹 : 아래 참가 신청 예시에 적힌 만나고 싶은 사람/대화 나누고 싶은 주제를 기반으로 매칭 시켜드립니다.
  • 만약 중간에 원한다면 자리를 변경하거나, 네트워킹 타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3️⃣ 참가 신청 방법

아래 예시를 참고해서 댓글로 남겨주세요!

  1. 이름 : 권도언
  2. 직업/소속 : 사업개발 및 운영/디스콰이엇
  3. 디스콰이엇 프로필 링크 : https://disquiet.io/@kwondoeon
  4. 만나고 싶은 사람/대화 나누고 싶은 주제 : MVP 개발 중인 사람/MVP 개발 방법
  5. (선택) 디스콰이엇에 공유한 프로덕트 링크 : https://disquiet.io/product/디스콰이엇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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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오늘의 눈여겨볼 기술 이슈 5

안녕하세요~ 스을 졸린 오후에 기술 이슈 공유합니다~

저는 IT 업계 종사자로서.. 개인적으로 4번 이슈가 흥미로웠습니다.

메이킹에 활용하셔요!


[2022.05.02 눈여겨볼 기술 이슈!]

https://bit.ly/3F3KI6u


1. 씨젠, 美 서부에 분자진단 생산시설 짓는다

2. 태양광 폴리실리콘, 2023년까지 공급 부족 전망

3. KIST, "내구성 높은 연료전지용 촉매, 스프레이 열분해로 개발"

4. 삼성·LG 해킹, 방법은 단순했다…덕분에 재조명 받은 이 기술

5. 정맥 혈전증·색전증도 코로나19 중증 가능성 크다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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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태

오승태

발표 영상 제작툴&플랫폼, 프리젠트 사용기

프리젠트는 웹으로 발표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툴이자 플랫폼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플로우를 중심으로 느낀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로그인 시 진입되는 살롱-발표 영상 페이지입니다. 유저들이 전체 공개한 영상들을 카테고리, 시간, 인기도로 정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플랫폼으로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탭은 공모전입니다. 최근에 마감된 걸로 보이는데, 타겟 고객 중에 디자이너 직군 데이터 수집이 목적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프로덕션 페이지입니다. 만들고있거나 게시한 영상들과 채널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상단 만들기 버튼을 눌러 테스트 영상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만들기 첫 페이지입니다. 오직 PDF 문서만 올릴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이미지, 음악 등 타 미디어 파일은 제작 완료 후 첨부파일 개념으로 업로드가 가능했습니다.


PDF 파일을 업로드 완료하였습니다. 업로드한 파일은 클라우드처럼 모든 프로젝트에서 공유하여 사용 가능했고 각 파일 안에 있는 페이지에 속박되지 않고 순서를 바꿔서 제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 페이지마다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녹음 버튼을 누른 뒤 3초 뒤 녹음이 시작되며 한 페이지를 여러번 녹음하고 잘 된거 하나만 선별적으로 첨부할 수 있었습니다. 녹음 종료 시 클릭음이 들어가서 키보드로 컨트롤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게시하기 버튼을 눌러 영상 공유를 할 수 있는 페이지로 나왔습니다. 내보내기에서 mp4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었는데, 각 페이지가 음성보다 1초정도 밀려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웹 영상은 싱크 이상 없이 잘 나왔습니다.


문서 전달하기 버튼으로 전체 공개, 일부 공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으로 일부 공개 타겟 설정에서 세세한 것까지 컨트롤 할 수 있어서 보안이 중요한 기업이나 단체에서 필요성이 클 것 같습니다. 


제가 작성한 문서입니다. 여기로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등 여러 파일을 첨부할 수 있고 QnA로 소통할 수 있어 교육 영상 공유시에 잘 활용되지 않을까 했고 실제로 공개된 영상중 상당수가 교육 영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좋은점과 아쉬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 좋은점

문서작업, 디자인, 교육 등 범용성 있는 툴이었고 처음 사용자도 큰 어려움 없이 영상 제작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웹 기반이어서 파워포인트같은 설치형 툴보다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링크를 받은 독자 또한 영상으로 볼 수도 있고 문서로 읽을 수도 있어서 제작자와 독자 모두에게 편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쉬운점

영상작업 시 PDF파일만 업로드 가능함. png파일 시험삼아 업로드해봤더니 무한 업로드 중... (작업하다가 로그아웃되고 로그인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는데, 이것 때문인지 걱정됩니다...)

녹음시 마우스 클릭만이 아닌 키보드로도 시작/종료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료 시 클릭음이 들어가서 신경쓰였습니다. (무소음을 쓰자)

mp4로 내보내기했을 때 각 페이지가 녹음보다 1초씩 밀려서 나왔습니다. 웹 영상은 이상 없이 잘 나왔습니다.


*본 메이커로그는 디스콰이엇 메이커 챌린지 2기 활동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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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이요한

내 구독 관리, 어떻게 해야 맘이 편할까? | 왓섭(WHATSSUB) (2)


두 번째 왓섭 분석 글입니다.

들어가기 앞서, 최근 왓섭 관련 이슈를 먼저 알려드릴게요.


22년 04월 14일 특허 분할 출원 등록 완료

왓섭의 구독 관리 솔루션이 최근 특허 분할 출원 등록을 마쳤습니다.

분할 출원은 하나의 특허에 2가지 이상의 발명이 들어가는 경우 일부 특허를 쪼개서 다른 특허로 등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20년 11월에 접수한 특허 이후 새롭게 등록한 특허를 통해서 서비스의 방향을 다양하게 확장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키프리스 오류로 원특허 내용은 보지 못해서 어떤 부분이 추가되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두 번의 특허 등록 거절을 거쳐서 등록 된 것을 보면 상당히 넓은 부분을 추가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예측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상 깊게 본 부분은 재구독 관리와 유사 서비스 추천 기능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메이커 분들을 위한 링크 : http://kpat.kipris.or.kr/kpat/biblioa.do?method=biblioFrame)


22년 04월 21일 23억 규모 pre-A 시리즈 투자 유치

왓섭은 20년도에 한양대기술지주, 팁스를 통해 7.5억 정도의 시드 투자와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혁신의 숲 기준)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 넥스트랜스 등이 참여했는데요, 왓섭이 가지고 있는(또 앞으로 확보하게 될) 구독 정보 데이터와 마이데이터 시장에 맞는 아이템이라는 점이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던 큰 요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또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이 먼저 찾아오며 꾸준히 성장한 수치를 보면,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잘 만들어가는 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 기사 :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10)


22년 04월 22일 마이데이터 예비 허가 신청

지난 04월 13일 금융위원회에서는 마이데이터 허가 심사를 일괄 신청으로 전환하고, 첫 허가 신청을 받는 22일 이후로는 허가 신청을 매 분기 별로 접수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존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부터 우선적으로 심사를 진행해 왔는데요, 카카오, 토스 등 주요 업체가 대부분 허가를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신규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유입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신청 조건이 조금 완화 된 것도 눈 여겨 볼 사항입니다.

최소자본금 기준인 5억원은 그대로지만, 금융회사로부터 출자를 50% 이상 받아야 하는 조건이 사라지고, 클라우드 전산 설비를 사용하는 업체도 신청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왓섭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통해 서버리스로 서비스를 제공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허가 신청을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전 글에서 살짝 아쉬웠던 금융 정보 연동 과정이,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게 되면 더욱 편리해 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2개월의 예비 허가 심사를 거친 후 다시 1개월 본 허가 심사 과정이 있다고 하니 3개월 뒤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 기사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UFO87ME)


약 일주일 정도 되는 시간 동안 보도된 왓섭 관련 이슈들을 보면서, 준비한 기간이 있었던 만큼 치고 나가는 속도가 어마무시한 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왓섭이 수집하는 데이터와 활용 방안


그럼 지난 글에 이어서 서비스를 좀 더 자세히 뜯어보겠습니다.

우선 왓섭이 유저의 구독 정보를 수집하며 얻는 데이터의 종류는 무엇이고, 어디에 사용될까요?

(왓섭의 개인정보 처리방침(2020-07-16) : https://cert.whatssub.co/privacy-policy)

왓섭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살펴보면 유저가 사용 중인 구독 상품의 종류, 가격, 구독 기간과 더불어 고정 생활 지출을 파악하기 위한 소비 내역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왓섭이 등록한 특허에는 구독 관리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담아 놨다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왓섭이 제공하고자 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이전에 해지한 구독 서비스 정보를 바탕으로 재구독 관리, 유사 서비스 추천
  • 유저의 결제 패턴에 따른 유사 서비스 추천
  • 유저와 소비 습관이 유사한 소비자가 사용 중인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추천
  • 사용자, 성별, 나이, 소비에 따른 지출 수준을 비교
  • 기간을 선택하여 정기 결제 휴식, 결제 수단 변경


왓섭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구독 관리 서비스의 방향은 ‘간편한 해지’ 뿐만 아니라 ‘사용자 맞춤 서비스 추천’ 또한 강하게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2. 구독 기간 중 서비스 만족도 조사 (배너 알림 푸시-인 앱 설문)


지난 글의 마지막에서, 제가 만약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라면 달의 중간 쯤에 소비자들이 제품을(혹은 서비스를) 잘 쓰고 있나 확인해 보고 싶을 것 같다고 했었죠.

재구매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소비자마다 다르고, 우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쓸 사람인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데이터를 뽑아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 왓섭에서 설문을 진행하는 단계는 구독을 해지하는 과정에서만 이뤄지는데, 구독 기간 중간에 푸시 알림을 통해서 사용 경험 조사하는 단계를 추가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한번 그려본 구독 기간 중 설문조사 페이지)


텍스트로 후기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유저의 참여도가 확 떨어질 것 같습니다. 동시에 보상으로 동기 부여를 해주지 않아도 참여 할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은 없을지 테스트 해보고 싶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정성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데이터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연관 키워드를 뽑아서 받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새로운 구독 서비스 추천



왓섭의 구독 추천 탭에서는 새로운 구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추천 구독 슬라이드 배너 아래 상단에 8개의 카테고리로 구독 상품을 분류해 놓았고, 스크롤을 쭉 내리면 테마별로 구독 상품을 둘러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각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미리 써보기, 가격 높은 순, 가격 낮은 순 필터로 제품을 둘러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미리 써보기는 좋은 장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구독을 사용해 보기 전에 한 번 사용해 보고 구독을 결정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구독 주기도 사용자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열어두었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적혀있는 미리 써보기 할인율은 체감을 못 했습니다.

제품에 따라 어떤 제품은 정말 그 할인가로 미리 써보기를 해볼 수 있는 한편, 원래 판매가와 거의 차이가 없는 제품들이 많았어요.

(실제로 싼 경우)

(큰 차이가 없는 경우)


개인적으로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왓섭이 업체에게 입점 수수료와 할인 가격에 대한 부담을 둘 다 안겨주는 선택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휴 업체가 왓섭에 입점해야 하는 메리트가 있어야 하니까요.

차후 입점된 업체와 추천 구독 탭을 사용하는 유저 수가 꾸준히 늘어난다면 업체 측과 수수료 협의를 진행하면서 실제로 유의미한 할인가로 새로운 구독 제품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유저의 입장에서 말을 하자면, 새로운 구독을 찾기 위해서 왓섭 플랫폼에 들어오는, 그리고 입점해 있는 제품들을 구매할 동기는 좀 약한 것 같았습니다.

보통 새로운 구독 서비스는 외부 채널에서 접하고 구매를 고려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특허에 등록된 내용을 보면 앞으로 유사 구독 서비스나 구독 해지 정보 바탕으로 다른 구독 서비스를 추천해 주는게 메인이 되지 않을까 싶고, 이 부분을 B2B로 어떻게 잘 풀어낼 수 있느냐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또 마이데이터 예비 허가 심사를 신청해둔 만큼, 앞으로의 확장성에 대해서도 기대가 됩니다.

구독 서비스 시장이 계속해서 꾸준히 성장해가는 만큼 왓섭도 앞으로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구독관리 플랫폼, 왓섭 같이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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