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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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코리아, 브리즘, 이노션 등 유수 기업의 대표 및 마케팅 임원들이 대학생들을 위해 재능 나눔을 하는 마케팅 학교를 아시나요?

오픈서베이, 셀피쉬클럽, 더워터멜론, 에스티로더 코리아, 브리즘, 이노션 월드와이드 등 유수 기업의 대표 및 마케팅 임원들이 대학생들을 위해 재능 나눔을 하는 마케팅 학교를 아시나요?

드리머즈마케팅스쿨 10기 모집을 시작하였습니다.🥳

드리머즈 마케팅 스쿨은 경쟁 보다는 성장을 목표로 2014년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 입니다.

브랜드 마케팅 전략 전문가들이 업계 최고 인사이트를 나누고,

다양한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3~5년차 실무자들이 전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드리머즈마케팅스쿨. 꼭 지원해보세요!

✨ DMS의 엄청난 장점 ✨

✅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마케팅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 먼저 활동을 했던 이전 기수 선배님들과 활동이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 네트워크

✅ 무엇보다도, 비슷한 꿈을 꾸는 동기들과 인생의 인연을 만드는 만남

👉마케팅 업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알고 싶은 사람

👉비슷한 꿈을 꾸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

👉좋은 강연과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꿈을 향해 가는데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사람

👉강연을 열심히 들을 열정이 있는 사람

접수기한 : 2024년 1월 21일 - 2월 18일 (일) 자정

서류통과안내 : 2024년 2월 25일 일요일 (개별연락)

지원하러 가기 : https://dms14.imweb.me/

-> [홈페이지] https://dms14.imweb.m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reamersmarketing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ms___official/

-> [인터뷰] 그는 왜 ‘공짜’ 마케팅 학교를 열었나"https://byline.network/2017/03/1-628/

드리머즈마케팅스쿨

예비 마케터들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에 1기수씩 운영하는 마케팅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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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커리어 시작한다면 꼭와야해요!

11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커리어 포텐셜, 여기서부터!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저희 재단에서!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찾아가는 스타트업 커리어 토크 콘서트 사전 신청하기 -> https://bit.ly/49v6HSQ

토크콘서트 주요 포인트
- 당근마켓부터 크몽까지! 인기 스타트업 관계자의 강연
- 실무진과의 Q&A를 통한 취업 고민 해결
-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럭키드로우
★ (1등) 에어팟 3세대 / (2등) 인스탁스 미니12 / (3등) 네이버페이 1만원권(10명)★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소개
1부) 대표 연사 프로그램 – 스타트업의 인재상 & 커리어 개발이 중요한 이유
2부) 지역 연사 프로그램 – 실무자의 경험 소개 & 꿀팁 공개|
3부) 패널 토크 프로그램 – 대표/지역 연사와 함께 하는 질의응답


토크콘서트 지역별 연사 소개
[서울] Selfish club 신주혜 마스터 & 펄핏 최예지 COO
[대전] 셀렉트스타 황민영 부대표 & 트루밸류 정주영 대표
[대구]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병용 이사 & 투와이 양도현 대표
[전북] 당근마켓 정창훈 CTO & 청춘세탁 이기태 대표
[경남] 크몽 박현호 대표 & 삼백육십오 구수룡 대표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 취직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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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럭키드로우 이벤트 혜택까지 받아보세요 ※

전체 프로그램 일정
[서울] 건국대학교 11/17(금) 14:00
[대전] 충남대학교 11/20(월) 17:00
[대구] 계명대학교 11/22(수) 14:00
[전북] 전북대학교 11/28(화) 14:00
[경남] 경상국립대학교 11/29(수) 16:00

문의처
[아산나눔재단 찾아가는 스타트업 커리어 토크콘서트 운영사무국]
- 전화 : 02-6978-6883
- 이메일 : startuptalk.info@gmail.com (편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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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지원 10년차, 왜 스타트업 안하세요?

안녕하세요ㅎ

곽명진 입니다.


제가 14년 부터 스타트업 지원 업무를 하고 있었으니깐,

벌써 횟수로 따지면 딱 10년차 입니다.


진짜 초기 일할때는 디캠프, 마루180 몇 안되는 스타트업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가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었는데

요즘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생태게에 잇는 것 같아요


심지어,, 요즘엔 스타트업도 너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항상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어요


"매니저님, 매니저님은 창업 안하세요?"

정말 많이 들었던 질문인데, 항상 질문의 답은...

"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에요

스타트업을 하기엔...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일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하나하나 생각을 해본다면....

  • 내가 정말 잘 아는 시장이 있는가?

시장의 기회를 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템이 좋고, 나쁘고에 따라서 도움을 잘 받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실제 시장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이해관계자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어떻게 풀수 없는 시장 문제들도 있었구요, 실제 사업을 시작하면서 알지 못했던 규제를 알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사업이 지체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구요... 내가 잘 아는 시장이 있는가? 이것이 첫 번째 조건 이었습니다.


  •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팀원들이 있나요?

스타트업을 하면서 혼자 하시는 분들은 정말 훌륭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함께 도전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팀원의 존재가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진짜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스타트업에 있어서 팀원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역량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같은 한 팀으로써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가 중요할 것 같아요... 창업을 안하는 두번째 이유는 당장 같이 뭔가 시도해볼 팀원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 돈을 만들 수 있어요?, 경쟁자들을 이기고, 지속가능하게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도 엄청 힘들고 고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덕트가 만들어지고, 실제 사업을 하는 건 훨~씬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소비자는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상품, 솔루션은 우리의 서비스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배가 고프지만, 내가 빵만 먹진 않는다!! 소비자의 선택지가 정말 많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소비자가 우리 서비스, 솔루션을 선택했을 때의 기회비용, 효과성 들이 타 서비스 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 굉장히 작은 규모에선 성장을 하겠지만 오래 가지 못해 성장은 둔화되고 정체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고민을 해야하는건 우리의 서비스가 타 서비스 대비 경쟁우위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하면, 또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한 경쟁우위를 가지고 성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재무적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해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규모를 열심히 키우지만, 경쟁우위를 확보한 재무적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자폭은 커지고.. 안정적인 영업현금 흐름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건 이재용 아저씨의 회계하라를 꼭 한번 봐보세요!)


  • 나는 보람을 어디서 얻는 사람인가?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소 다른 결을 가지고있어요.

흔희들 "기업가정신"이라고 부르는 결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스타트업을 하는데 큰 성취를 하는 것에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저로 인해 세상이 더 따듯해지길 바라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가 직접 창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여러분처럼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더욱 잘 하실 수 있게 도와 드리는게, 더욱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대표님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오늘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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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가 진화하면 무엇이 될까? 인텐트 마케팅

오늘은 드리머즈 마케팅 스쿨이 있는 날입니다.

드리머즈 마케팅 스쿨은 2014년 부터 이관섭 교장선생님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스쿨입니다.

(홈페이지: https://dms14.imweb.me/)


오늘은 어센트 코리아의 김윤경 본부장님께서 와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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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어센트코리아 본부장 : "고객 의향을 읽고 히트상품과 팬덤 만들기"

7월 15일 금요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 104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조찬회는 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열렸기에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가가 이루어졌으며, 그에 맞는 강연으로 어센트코리아 마케팅 본부 김윤경 본부장의 강연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김 본부장은 "마케터로써 내가 진짜 이루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면서,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상품과 서비스, 즉 중간 산출물에 너무 몰입해 고객을 잊게 됨을 지적했다. 하여, 어떻게 고객이 단순한 구매자로 보는 것이 아

http://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4788


김윤경 본부장님께서는 컴퓨터공학과를 나오셔서 17년간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으시다가 필립코틀러의 마케팅 3.0을 읽고 마케터로 전직을 하신 멋진 분입니다.(아니... 17년차에 분야를 바꾸는 도전정신! 너무 멋지셨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인텐트 마케팅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텐트 마케팅(의도 마케팅)은 소비자가 암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의도를 정확히 이해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기업이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마케팅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 출처: 어센트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키워드 검색을 활용하셨는데요,

키워드 검색은 사람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SNS"와 다르게, 사람들의 욕망과 의도가 정확하게 보여주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탈모 있거나, 변비가 있다고 인스타에 올리진 않잔아요ㅋㅋ)

키워드 검색에서는 솔직한 사람들의 Need, Want를 발굴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소구점을 파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검색데이터로 부터 소비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 소비자 의도를 고객 퍼넬에 매핑하여 -> 소비자가 어떤 퍼넬에 있는지, 소비자 의도에 적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객의 의도별 퍼낼 매칭이 어떻게 되는지 예시를 보여준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초기탐색] 에서는 카테고리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검색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고급차 관련 일반 정보, 고급차 관련 질문, 고급차 관련 가격, 고급차 관련 신차, 고급차 모델 정보 등

[탐색] 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이 들어가며, 특정 브랜드들이 언급되기 시작합니다.

특정 브랜드 차의 질문 질문, 브랜드의 가격, SUV, 라인업 등등

[체험] 에서는 사용감, 후기 등 일반적인 정보가 아닌 체험과 관련된 정보를 찾기 시작합니다.

주행감, 후기, 연비, 유지비, 시승, 편의성

[구매확정] 에서는 구매와 관련된 재무적인 정보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집니다.

매장, 할부, 견적, 혜택, 보험 등

[구매이후] 에서는 구매이후 개인화, 사후관리를 위한 정보를 탐색합니다.

휠, 악세서리, 수리/정비, 차량용품, 서비스센터


이렇게 주요 키워드 별로 고객들이 어느 퍼넬에 위치해 있는지 파악을 할 수 있으며, 검색어간 연결관계를 분석하여 해당 퍼넬에 위치한 사람들이 다음 검색을 할 때, 연관검색어로 자사의 서비스, 브랜드가 노출이 경쟁사보다 얼마나 되는지, 우리의 서비스, 브랜드가 고객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알게되면, 경쟁사 보다 먼저 고객의 의도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식을 먼저 할 수 있고, 전환율 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객의사결정 여정에서 니즈가 큰 테마와 키워드를 정의하면, 이런 전달 메시지에 최적화된 컨텐츠 포맷이나, SEO를 함으로써 고객의 의도에 맞춘 서비스 소개 및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


많은 스타트업에서는 SEO를 현재 유입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성공적인 SEO를 위해서는 비유입 핵심 키워드, 상품/서비스 확장 키워드에도 고객들이 위치한 퍼넬에 맞춰 콘텐츠 SEO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비유입 핵심키워드, 상품/서비스 확장 키워드에 있는 잠재소비자들에게 노출이 가능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자사서비스와 관련된 인텐트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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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 마인드, 검색 데이터에서 발견하는 세상 모든 고객의 인텐트 - 어센트코리아

리스닝 마인드는 어센트 코리아에서 개발한 키워드 툴 서비스로 검색 데이터로부터 발견한 소비자 인텐트 데이터, 검색 트렌드,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량, 검색 의도, 검색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 입니다.

https://www.listeningmind.com/ko/

리스닝 마인드에 들어가시면, 7일간의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셔서 자사 서비스를 검색해보시면, 어떠한 검색어와 연결이 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거에요!




드리머즈마케팅스쿨

예비 마케터들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에 1기수씩 운영하는 마케팅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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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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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챌린지] 인간은 역시 등을 떠밀어야 한다.

안녕하세요. 디콰민 여러분~

아산나눔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곽명진 입니다~

작년 11월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스터디를 열심히 올리다가..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흐지부지 된게 벌써... 5개월이나 지나버렸네요


다시 초심을 잡고 메이커챌린지 8기에 도전합니다!

먼저 제 소개를 드리자면요!

저는 2014년부터 스타트업 지원업무를 하고 있어요

예전에 창조경제가 막 시작될 무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멤버로 시작해서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을 운영하였구요!

2019년 마루를 운영하는 아산나눔재단으로 입사해서 파트너십 사업과 LP 출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마루내 풋살 소모임인 마루셀로나도 운영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최근 재단 인터뷰를 참고해주세요: 인터뷰 보러가기


개인적으로는 2014년 부터 대학생 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마케팅 스쿨을 이관섭 교장선생님을 도와 운영하고 있습니다.

벌써 9기를 운영중인데요! 작은 커뮤니티를 약 10년 정도 운영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던 것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해요

드리머즈마케팅스쿨과 관련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 [홈페이지] https://dms14.imweb.m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reamersmarketing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ms___official/

 -> [인터뷰] 그는 왜 ‘공짜’ 마케팅 학교를 열었나"https://byline.network/2017/03/1-628/"


이번 메이커챌린지를 통해서 제가 배운 내용들과 생각들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첫 번째는 스타트업 지원업무를 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 지원 업무란 어떤것인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공공과 민간에서 경험한 차이는 무엇인지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업무중 파트너십 업무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을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 드리머즈마케팅스쿨을 통해서 알게된 새로운 인사이트 들도 한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구요!

저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각자가 생각하는 커뮤니티의 모습은 어떠하고, 각자 세운 가설이 어떠한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사람들이 자발적 동기부여를 위해서 각자가 시도해본 도전을 함께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썻던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3,000뷰가 넘은건 처음이라 정말 보람찬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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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생스#001] TIPS에 선정된기업 중 얼마나 많은 기업이 시리즈B를 받을까요? | Disquiet*

안녕하세요!아산나눔재단에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곽명진 책임입니다!지난 메이커챌린지 4기에 활동을 하며 5기도 해야지 생각을 했는데.....(아뿔사..) 제가 신청기한 확인을 못해서.. 신청 타이밍을 놓쳤어요...비록 메이커 챌린지는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야기들은 정리해 ...

https://disquiet.io/@mjky0801/makerlog/2396


저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글을 작성할 예정이니.

다음주 일요일에 다시 만나요!


그럼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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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생스#008] 실리콘밸리에서는 스타트업에 투자 대신 대출도 해준다구요!?

안녕하세요!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산나눔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생태계팀 곽명진 책임입니다!

이주만에 인사드려요! 요즘 특별히 무리하진 않았는데.. 대상포진이 발생해서.. 지난주 스터디를 하지 못했습니다😭. 웹툰작가님들이 왜 건강상 휴재를 하시는지 알게 된 주말이었어요! 여러분은 모두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한국벤처투자에서 새롭게 발간한 연구보고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벤처대출(Venture Debt)의 시범적 효과 분석(한국벤처투자, '22.11.16.)

실리콘 밸리에서는 고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벤처대출제도가 구축되어 운영 중 인데요, 국내 스타트업 씬에도 투자 혹한기가 찾아옴에 따라, 정부에서도 이 벤처대출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럼 벤처대출 제도는 무엇일까요?

벤처대출은 투자유치에 성공한 벤처기업에 후속 투자 가능성에 따라 3∼5년 동안 대출을 제공하되 대출 기관은 소액의 신주인수권을 취득하고, 후속 투자를 상환 재원으로 활용하는 구조

벤처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한 뒤 약 3~4년까지는 부도율이 낮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시리즈 A ~ B 단계의 벤처기업에 대출을 제공하고 있어요. 벤처대출을 투자단계별로 대출대상을 정하지는 않지만 후속투자를 통한 상환재원마련이 전재되다 보니 주로 시리즈 A ~ B 단계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벤처대출은 투자를 받을때, 주로 발생해요! 왜냐하면,

  1. 투자유치이후에 기업가치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신주인수권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다는 점
  2. 투자받은 직후에 기업의 부실화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는 점
  3. 대출심사시 벤처캐피탈의 투자 실사관련 자료를 사용 할 수 있어서 두번 일해도 되지 않는 효율성!!때문입니다.

기존대출과는 다른점은 "불활실성이 높다보니 미래 현금흐름에 기반해서 대출실행을 결정하지 않고, 후속투자유치 가능성을 중심으로 대출실행 가능 여부를 본다는 점이에요!


벤처대출은 아무래도 불확실성이 큰 상품이다보니, 낮은 금리에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출해주고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대출이자외에 1~2%의 신주인수권을 취극합니다.

신주인수권을 취득함으로써, 대출기관은 위험성 대비 낮은 이자율을 보완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주로 우선주를 취득하며 신주인수권의 행사가는 대출직전의 기업가치로 결정합니다.


벤처대출은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대출기관 3기관이 이해관계자로 구성되어있어요! 이 3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벤처대출제도는 작동을 합니다. 그러면 각 기관의 이해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 먼저 스타트업은 벤처대출을 하면 아래과 같은 점이 좋아요!
  1. 운영자금의 유연성 확보 - 벤처캐피탈의 투자금은 용도가 제한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벤처대출로 조달한 자본은 자금운용에대한 유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2. 지분희석 방지 - 추가 자금조달에 지분희석이 매우 적게 되기 때문에, 후속투자 유치시 기업가치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벤처대출을 활용하면 자금이 부족해 브릿지 투자를 굳이 유치하지 않아도 돼요. 성장에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였다면.. 굳이 투자를 통한 지분희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엑싯시점에서 얼마나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지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3. 후속투자유치율 향상 - 후속투자유치 전까지 Runway를 최대한 늘리면서, 다음마일스톤을 가져가는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점. 그리고 넉넉한 현금을 보유함으로써, 투자유치시 협상력을 강화하여 벤처캐피탈과의 협상에서 보다 나은 조건으로 밸류를 협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같은 시기에 벤처대출이 활성화 되어있다면, 많은 스타트업이 굳이 벨류를 깍아가며 투자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죠!
  • 그럼 대출기관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후속투자를 상환재원으로 활용 - 후속투자금이 대출금 상환에 쓰이는 만큼 대출금 상황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점!
  2. 신주인수권 취득 - 통상 융자금액의 1~2%의 신주인수권을 확보함으로써, 낮은 금리에 대한 추가 수익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점
  3. 독자적 영역 구축 - 벤처캐피탈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진행되는 만큼 일반 상업은행들의 시장진출이 쉽지 않다는점? 이라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벤처캐피탈은 아래와 같은 동기를 가지고 있어요!
  1. 후속투자결정을 하는데 시간확보 - 충분한 운영기간을 확보함으로써, 피투자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평가 시점을 늦춰 후속투자결정에 좀 더 신중하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2. 투자기업의 가치상승 - 기존 주주로서, 지분희석을 많이 하지 않으며 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 할 수 있으며 대출기관의 감시와 규율효과로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어요!
  3. 업계내 평판 제고 - 기투자 기업에 후속 투자를 함으로써,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럼 벤처대출은 좋은 점만 있을까요?

후속투자에 참여하는 벤처캐피탈은 자신들의 투자금이 대출금을 갚는데 쓰이는 것에 반감을 품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투자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으며.. 과도한 부채, 특약은 스타트업 운영에 부담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1. 벤처투자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들면, 벤처기업, 대출기관이 함께 어려워 질 수 있구요
  2. 과도한 부채는 원리금 상환을 위한 현금 보유 부담을 상승시키고, 후속투자에도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3. 대출 계약에 포함된 특약들도 가끔씩 스타트업 운영에 큰 부담을 준다고 해요

실리콘 밸리에서 시행중인 벤처대출의 주요 조건이 아래표에 있으니 한번씩 살펴보세요!


투자혹한기가 다가오며, 많은 스타트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금조달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스타트업도 많을 텐데요.. 정부에서도 많은 제도를 도입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지금 생태계에는 어떤 시사점이 있을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번 혹한기의 대표적인 문제는 자금유동성이 풍부할때 받았던 높은 벨류에이션으로 인한 회수 불투명성이 투자시장의 경색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해요..
  • 벤처대출제도는 다음 투자유치를 할때 융자금 회수를 핵심 메커니즘으로 하는 만큼, 후속 투자유무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미 벨류가 높아서 후속투자유치가 안이루어지는 곳은.. 벤처대출을 받는 것도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 그래도 요즘 VC에서는 포트폴리오중에 버티면 크게 성장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긴급하게 팔로온 투자를 집행하면서 유동성 강화를 하는 중인데요.. 이런 고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들은 자금 유치에 있어서 지분희석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의 스터디는 여기까지! 다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그럼 여기까지 뿅!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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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스생스#007] 스타트업의 주요 Exit 방법인 특례상장을 알고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산나눔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생태계팀 곽명진 책임입니다!


요즘 스타트업 EXIT의 주요 시장인 상장시장들이.. 많이 침체되었고, 상장을 준비하던 스타트업들 다수가 상장신청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결국 상장 철회..."지금 경제 상황으론 어려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의 상장을 위하여 2005년부터 금융당국에서는 특례상장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벌써 약 17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특례상장 성과를 한번 같이 살펴보아요! 이번 글은 자본시장연구원의 이석훈 선임연구원님께서 작성하신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를 살펴봐 주세요

특례상장 기업의 성과 분석과 시사점(자본시장연구원, 2022.08.29.)


특례상장제도란?

  • 특례상장 제도는 전문 평가기관으로 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평가등급을 받거나, 상장 주관사의 추천을 받은 기술성장 기업에 대해 일반 상장보다 완화된 재무 관련 요건으로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에요
  • 2005년 성장형 바이오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2014년에는 대상기업을 전부문으로 확대하였습니다.
  • 추후에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어려운 성장성 기업까지 적용하기 위하여 2017년 "성장성평가 특례상장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에요
  •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일반 상장과 대비하여 보았을때, 재무구조의 허들을 대폭 낮추어서 기술성을 중심으로 상장을 허용해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아래의 표와 같아요!

그럼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을 하였을까요?

  • 특례상장 제도를 이용하여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3개사가 상장하였어요, 이수치는 일반 상장제도를 통해서 상장된 887개사에 비하면 약 1/6 수준에 해당해요
  • 재밋는 점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특례상장을 한 기업은 딱 15건에 불과해요, 하지만 2015년 이후에 특례상장을 통해서 상장한 기업이 128건에 달합니다. 이처럼 본격적인 특례상장의 활용은 2015년을 기점으로 크게 바뀌었다고 볼 수 있어요.

  • 이렇게 특례상장이 본격적으로진행된 건은 특례상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있었다는 점, 바이오 분야의 열풍, 4차 산업혁명으로인한 바이오, IT 분야에서 신성장 기업들이 크게 증가한 점이 작용했다고 합니다.
  • 2017년까지는 특례상장기업들의 대다수가 바이오 기업들이었는데, 최근 IT와, 산업재, 소비재 부문이 크게 증가했다고 해요, 2021년에는 특례상장기업중에 IT기업이 48%를 차지하며 바이오 기업을 추월했다고 해요!
  • 특례 상장기업중에는 바이오기업이 92개사, IT기업이 27개사, 산업재 부분이 6개사, 소비재 부문이 5개사, 에너지부문이 1개사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례상장기업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 특례상장기업과 일반상장 기업간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재무구조상에서 찾아 볼수 있었어요
  • 먼저 자기자본은 특례상장 기업들이 일반상장기업들 대비 1/2 수준이었으며, 매출액은 무려 1/10 수준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하지만 상장당시 시가총액을 보면, 특례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은 대부분의 분위에서 일반상장보다 1.5배정도 높았습니다. 이는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로 인해 이들의 상장당시 시가총액이 일반상장보다 오히려 더 컸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해요(역시.. 기대감이 돈을 움직이는 걸까요?)

특례상장 기업들의 주가 성장은 어떠한가요?

  • 특례상장기업들의 주가는 일반 상장기업들과 대비했을때 성장성이 두드러 지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특히 상장 3년차 기준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5년차 부터는 약 50%, 60%는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 특례상장 기업들의 주가성과는 상장 직후 보다는 4~5년차에서 크게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어요. 이는 바이오 뿐만아니라, 비바이오 계열의 기업들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아직까지는 비바이오 분야의 기업이 많지 않다보니, 분석결과를 일반화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 상장당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나누어보았을 때는 투자위험이 높은 소규모 시가총액의 기업그룹들이 장기 성과가 더 좋다는 것도 나타났습니다.
  • 특례상장 기업들은 주가 상승과 하락폭의 변동성이 큰 편이에요. 그이유는 기술력의 변화가 주가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기술개발에 실패하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임상시험이 성공하거나, 기술개발을 발표할 경우에는 단기 주가가 1~2배씩 상승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특례상장 후 기업들의 특성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 특례상장이후에도, 대다수의 기업들은 취약했던 재무성과를 상장 후에도 크게 개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다만, 기업이 자산을 사용하여 매출액을 창출하는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자산회전율(매출액/평균자산)은 특례상장 기업들은 상승하는 반면에 일반 상장기업들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를 보면 자산회전율이 20%수준(일반상장의 경우 약 76%)로 그쳐서 재무 구조를 크게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자신이 보유한 기술력을 시장의 매출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어요

  • 반면에, R&D 투자율은 일반 상장기업들 대비 높은 값을 유지하였는데요!, 이는 특례상장의 기업의 경우 기술력에 대한 기대치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례상장 제도는 앞서 말했던 것 처럼,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여 재무구조의 허들을 크게 낮춰준 제도에요. 그렇다 보니 많은 스타트업이 이런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분의 특례상장기업이 바이오 분야이다 보니, 정확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향후, 비바이오 분야의 특례상장 기업(특히 IT 플랫폼)의 케이스가 더 많이 생기면 특례상장 기업의 성과를 통해 더 유의미한 시사점을 확인 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뷰노나 루닛에 투자를 할때는 5년은 지켜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마음이 편해졌네요ㅋ 5년뒤 자신한테 선물을 하기 위해 저는 루닛 주식을 사러가야겠어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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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스생스#006] 684명의 VC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벤처투자시장 어떠한가요?

안녕하세요!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산나눔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생태계팀 곽명진 책임입니다!


요즘 스타트업의 핵심 키워드가 "투자"입니다. 지난 글([스생스#005] 1~3분기 벤처투자 역대최고라지만, 3분기만 놓고 본다면?)에서 본 것 같이 3분기 투자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시장내 자금조달이 쉽지 않아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선제적으로 비용 감축을 위하여 구조조정도 단행하는 등 혹한기를 무사히 넘기기위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최성진대표님께서 3프로TV에 출연하셔서 현 상황에 대한 많은 이야기도 해주셨어요!(보러가기)


이처럼 투자 시장이 점점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벤처투자에서 오픈서베이와 함께 2022년 VC트렌드리포트를 발간하셨습니다. 오늘은 이 자료를 함께 보려고 해요! 이 자료는 총 684명의 VC 분들이 벤처투자 시장에 대한 인식 및 전망, 투자업종, 투자방식 트렌드, 기업분석에 대한 조사에 참여한 결과를 담았습니다.

전문은 아래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2년 VC 트렌드리포트(한국벤처투자, 22.10.27)


2022 올해 벤처투자! 88%가 부정적으로 변했다고 인식!


  • 조사에 참여한 VC들은 올해 벤처투자 시장에 대해 88%가 부정적으로 변화했다고 해요
  • 그 요인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LP들의 투자 심리가 많이 위축되었다는 점, VC들의 자금 유동성이 악화되고, 회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특히나 시리즈 B 이상 투자를 주로 하는 곳들은 무려 96%가 시장이 악화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시드단계는 87.7%가 악화되었다고 인식한것에 비해서, 확실히 후기 투자를 하는 곳일 수록 불황을 더 크게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 긍정적 인식 활동에서도 여러 재밋는 요소가 있었는데요! SEED 투자를 주로 하는 액셀러레이터의 경우엔 투자를 할만한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고, 기업들이 질적성장을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2022년 하반기 벤처투자시장 투자규모가 축소될것으로 전망(79%)


  • 현재 회수시장이 악화됨에 따라 벨류에이션이 낮아지고, 펀드결성이 어려워 짐에 따라 향후 시장은 더욱 침체될 것으로 인식하였습니다.
  • 회수시장이 악화되면서 엑싯을 해야할 스타트업들의 엑싯이 지연되면서 병목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지며
  • LP모집이 어려워짐에 따라 펀드결성이 연기되어 VC의 주 수입원인 관리보수에도 큰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 그리고 제때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2022년 벤처투자사간 경쟁이 심화되었다고 인식(65%)

  • 최근 신생 벤처투자사가 증가함에따라 경쟁수준이 많이 심화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65%에 달합니다.
  • CVC등 투자사가 많아지면서 LP확보, 투자재원 펀딩 감소, 우수기업 발굴이 어려워졌으며 업친데 덮친격으로 거시경제 둔화로 인한 시장이 위축되어 벤처투자자들은 시장경쟁이 더 치열해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2023년 벤처투자 시장은 어떠할까? 부정인식(48%)

  • 2023년도 경기침체에 따른 펀딩이 축소될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이에 따라 LP 모집도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긍정적으로 인식한 부분에서는 기업들의 질적성장이 되는 시기라는 전망이 많았으며, 기업가치 조정으로 벨류에이션의 정상화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함께 하였습니다.


2023년의 투자 전망은 어떠할까요?

  • 최근 1년간 투자를 가장 많이한 영역은 ICT 서비스 영역이며, 기관중에선 엑셀러레이터, 선호하는 투자 단계에서는 시드 투자가 제일 많았습니다.
  • 그 다음으로, 바이오/의료, 유통/서비스, ICT제조가 뒤를 따랐습니다.
  •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분야는 전반적으로 SEED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 ICT제조, 전기/기계/장비, 영상/공연/음반 분야는 시리즈B 이상의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 투자를 고려하는 곳은 주로 인공지능, 커머스, 플랫폼, SaaS 분야이며 ICT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아직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요즘 스타트업의 벨류에이션 과대 평가되어있다고 응답한 비율 90%

  • 바이오/의료, ICT 서비스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벨류에이션이 과대평가 되어 있다는 응답이 90%에 달했습니다.
  • 과다 평가된 이유로는 성장주 집중으로 인한 풍부한 자금유동성으로 벨류에이션이 높아졌다는 점
  • 기업가치를 객관적으로 검증하지 않은 채 시장에서 벨류를 계속 높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투자를 하는 방식의 트렌드는 어떠한가?

  • (투자단계별 선호 기관) 시드단계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선호도가 높게 나왔으며, 시리즈A의 투자를 선호하는 곳은 창투사,시리즈B 투자를 선호하는 기관은 신기사나 LLC로 나타났습니다! 각 투자 라운드 별로 투자기관의 역할 구분이 되어있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투자검토 및 기업수) 조사에 참여한 곳은 평균적으로
  • 투자 진행시 약 158개의 서류를 검토하고,
  • 그중 54개의 기업과 미팅을 진행하며
  • 실제 IR을 하는 곳은 약 25건 정도라고 합니다.
  • 이중 11건은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 최종 7.9개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딜소싱 경로) 딜소싱은 직접발굴하는 케이스가 38.5% 가장 높았으며, 반대로 제일 낮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업체의 콜드콜을 통한 딜소싱이었습니다. 약 5.2% 수준으로 제일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초기 투자일 수록, 데모데이 등 공공 민간 행사, 포트폴리오의 추천, 업체의 콜드콜을 통해서 딜소싱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 후기투자로 갈수록 동료 투자자로 부터 추천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지역투자)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가장 중요하게 본 요소는 투자할 기업풀 증가, 인센티브 부여, 펀드 확충이 있었습니다.
  • 초기단일수록, 지방전용 펀드의 확충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 후기으로 갈 수록 투자할 기업수, 지역별 특성산업 활성화의 조건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 (ESG 고려) 투자기업을 발굴 / 심사 / 사후관리시 ESG를 도입한 곳은 32%이며 도입계획을 보유 한 곳은 약 49%에 달함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 대비 후기투자를 하는 곳일 수록 LP의 요청으로 인해 도입을 하겠다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투자할 스타트업을 보는데 무엇이 중요한가요?

  • 기업가치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로서는 CEO 및 핵심인력 -> 투자기업의 성장가능성 -> 투자 기업의 제품 / 서비스 경쟁우위를 많이 보는 것을 나타났습니다.
  • 초기 투자단계일 수록, 투자기업의 CEO, 핵심인력의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 후기 투자단계일 수록 투자기업의 회수 가능성을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 실무진과 팀역량 평가시에는 성장 가능성과 산업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 초기 투자단계 일수록, 팀워크를 중요하게 보았으며
  • 후기 투자단계 일수록, 관련사업에서의 경험과 기업운영 경험을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 기업의 성공 실패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제품 서비스가 제일 높은 응답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팀과 시장, 산업군이 뒤를 따랐습니다.
  • 초기투자일 수록, 팀의 비중이 매우 높았으며
  • 후기투자로 갈수록, 시장 산업군, 그리고 타이밍을 중요한 요소로 보았습니다.

  • VC의 기업성장을 위한 기여내용으로는 후속투자자연결과 비즈니스 전략이 제일 많은 응답이 있었습니다.
  • 초기투자일 수록,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 직원 고용을 하는데 많은 기여를하고 있었으며
  • 후기투자로 갈수록, 기업운영지원, 고객연결지원, 이사진 구성에 더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기업 성장과정에서의 어려움은 크게 자금확보, 고급인력 채용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합니다!
  • 초기 투자단계 일 수록 자금 확보, 고급인력 채용의 어려움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 후기 투자로 갈 수록 매출제고/사업화 성공, 경쟁사와의 경쟁구도가 기업성장의 어려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함께 2022 VC트렌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보고서는 약 680명의 현직 VC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자료이다보니, VC가 스타트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투자형태 투자 방식을 고민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였습니다.

확실히 초기투자와 후기투자간에 시각차이를 볼 수 있었던 자료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중기부에서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였는데요! 향후 경직된 투자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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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스생스#005] 1~3분기 벤처투자 역대최고라지만, 3분기만 놓고 본다면?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생태계팀 곽명진 책임입니다!

어제 이태원에서는 매우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주위 분들에게 큰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3분기 벤처투자에 대한 통계를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요즘 투자 생태계가 어떤지 잘 살펴볼수 있는 자료니깐 같이 한번 리뷰해 보기로 해요. 본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올 1~3분기 벤처투자 5.4조원으로 역대 최고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22.10.28)


1 ~ 3 Q 벤처투자실적은 역대최고(?)이나, 3Q만 놓고 본다면???

  • 1~ 3Q의 벤처투자 실적은 5조 3,752억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작년대비 1.1%가 증가한 실적이에요
  • 이중 상반기에 집행된 투자금은 약 4조 61억원으로, 약 1조 3700억원이 3Q에 투자된 금액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2021년 3Q 2조 1천억원에 비하면 무려 8,000억 정도가 줄어든 금액이죠
  • 투자 건수도 1Q : 1,402건, 2Q : 1,413건 3Q: 1,218건으로 확실히 200여건 이상 투자건수도 줄어들었습니다.
  • 투자기업수도, 2Q 662건에 비하면, 3Q는 567건으로 100개가 줄어들었습니다.


투자 혹한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의 펀드 결성 7조 500억 실화?

  • 펀드 결성분야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는데요, 당초 펀드 결성이 어려워 질 것이다. 모태펀드에 선정되었으나 반납을 하는 펀드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뉴스, 소식이 무색하게 펀드결성부분에서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 1~3Q 기간동안, 약 7조 50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되었구요, 펀드의 결성 숫자도 278개의 펀드가 결성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 3Q에 한정하더라도, 3Q에 결성된 펀드의 결성규모는 약 2조 6천억원이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00억원 정도 늘어났으며, 결성된 펀드 숫자는 102개로 작년 동기 대비 약 30개정도 적은 펀드가 결성되었습니다.


지금 시장에 돈을 많이 푸는 플레이어(출자자)는 누구?

  • 1~3Q 기준으로 정책금융사(모태펀드, 성장금융, 기타정책기관) 에서는 작년과 유사한 1조5,600억원의 출자가 진행되었으며, 모태펀드에서 약 2천억이 줄어들었으나, 성장금융에서 2,000억원이 늘어나 균형을 맞췄습니다.
  • 1~3Q 기준으로 민간쪽에서는 개인이 약 1,000억의 출자가 증가하였고, 법인에서도 약 3,000억원의 출자가 증가하였습니다. 금융기관은 전년도 대비 약 1조가 늘어난 금액을 출자 하였으며, 연기금/공제회에서도 약 1,600억원의 출자가 증가 하였습니다. VC에서도 약 700억원의 출자가 증가하여, 민간 에서는 약 1조 6,000억원의 출자가 작년대비 더 증가하였습니다.
  • 3Q 만 보아도, 작년과 유사한 약 7,700억원 규모의 출자가 정책금융사에서 발생하였습니다.
  • 민간부분에서 3Q는 전년대비 개인은 약 2,000억원이 줄어들었고, 법인은 1,000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금융기관에서도 약 2,00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연기금/공제회, VC는 작년과 유사 한 수준의 출자가 진행되었습니다.


투자는 위축되었지만, 재원은 더 확보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 앞서 살펴본 것 처럼 3Q의 투자 집행액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전년대비 7,000억원의 투자집행이 줄어들었고, 2Q 대비 약 5,000 억원의 투자 집행이 줄어들었습니다.
  • 이와는 반대로 펀드결성은 전년도 대비 유사한 수준의 펀드가 결성되었으며, 상반기 펀드 결성금까지 합치면 약 7조 라는 총알이 준비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지금의 투자 생태계는 실제로 투자를 할 재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투자 심리가 급속하게 위축된 탓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결과였습니다.
  • 펀드결성이 어려워져서 투자재원이 앞으로 급감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요. 3Q는 오히려 역대급 펀드 결성을 보여준 기간이었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언젠가는 실제 숫자로 반영될 것 같은데, 그게 4Q가 될지 아니면 넘어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또, 작년부터 쌓여가는 어마어마한 펀드 결성금액(투자재원)들이 3Q에는 집행이 다소 위축 되었으나, 해당 재원이 다시 풀리게 되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도 궁금해지는 자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 기타단체, 외국인의 경우.. 2분기에서 3분기로 넘어가며 통계집계 방식이 바뀌었는지.. 숫자가 요상하게 음의값이 나오게 되더라구요..(21년 2분기까지 828억을 출자했는데 3분기 누적출자금이 376억(?)이 실화인지..ㅋ 이건 중기부에 문의를 해봐야겠네요ㅎ
  • 이번 자료를 준비하며 5개년 출자 동향관련 자료를 보고싶으신 분은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이것이 PAY IT FORWARD)


그럼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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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스생스#004] 스타트업얼라이언스 9월 투자 동향 리뷰!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생태계팀 곽명진 책임입니다!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어요! 다들 단풍구경은 많이 하셨나요? 많이들 바쁘시겠지만, 지금 이순간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매달 발표하는 2022년 9월 스타트업 투자리포트 를 함께 살펴볼꺼에요!

투자혹한기라는 말이 확실하게 다가오는 요즘인데요, 요즘 IR을 도는 대표님들과 이야기를 하면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투자가 매우 소극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채감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안나오는 곳은 아예 딜도 보지 않는 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벨류에이션 방식도 많이 변경 되었다고들 하시는 대표님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이런 위축된 투자 시장은 지난 한달간 어땟는지 같이 살펴보아요!

예전 글에서 시리즈 B이상의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곳은 정말 후속투자 유치가 힘들어 질 것이라는 예측과 "초기팀"의 경우에는 아직 확보된 자금이 많다보니,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9월 투자 리포트를 보니, 그러한 경향이 더욱 뚜렸해 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투자건 수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얼은 투자건수를 10억 미만 투자금 비공개, 10억 이상, 100억 이상, 300억 이상 이렇게 총 4계 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에는 총 123건의 투자가 진행되었습니다.

  • 10억 미만 및 투자금 비공개 : 80건
  • 10억이상 : 25건
  • 100억 이상 : 17건
  • 300억 이상: 1건

2021년 9월과 비교해보면 총 108건에서 123건으로 총 15건이 증가 했습니다.

  • 이중에는 10억이상 투자건이 5건이 줄어들었고,
  • 100억 이상 투자건은 8건이 줄어들었고,
  • 300억 이상 투자건은 3건이 줄어들었습니다.

시리즈 A이후의 투자건 수는 크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으며, 이와 대비하여 10억 미만의 투자건은 42건에서 80건으로 무려 38건이 증가 하였습니다.(초기 투자는 영향을 받기보다, 더 활성화 된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2022년 8월과 비교해보면, 총 151건에서 123건으로 총 28건이 줄어 들었습니다.

  • 10억 미만 비공개 투자건은 전월 대비 98건에서 80건으로 18건이 줄어들었으며
  • 10억 이상 투자건은 10건이 줄어들었습니다.
  • 100억 이상 투자건은 6건이 증가 하였으며
  • 300억 이상 투자건은 7건에서 1건으로 6건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자 건수가 많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간간히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주로 딥테크 영역의 스타트업이나, 매출이 나오는 스타트업 비중이 높은걸 보면, 투자 혹한기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내년 상반기는 벤처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태펀드의 출자 축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펀드 결성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기존 LP나 신규 LP 유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투자 혹한기, 돈맥경화 현상으로 2022년 온기영업보고와 2023년 반기영업보고에 감액(투자 손실금 처리) 되는 투자 자산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 제 3거래가로 계산하는 평가가치 또한, 신뢰도에서 위협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평가 가치는 높지만 얼마나 실현 수익으로 전환 가능할 것인가?) 이를 통하여 펀드에 투자했던 다양한 LP들이 VC 펀드 출자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되느냐에 따라, 혹한기의 길이가 달라지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반대로, 벤처펀드의 수익률은 코스닥 지표 성장률에 큰 영향을 받는 다고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올해, 그리고 내년에 결성된 펀드는 좋은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나, 이건 8년이 지난 시점에서 알게되겠죠.


투자혹한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이 구조조정과 런웨이를 늘릴 수 있도록 비용 지출을 최대한 아끼고 있습니다. 부디 이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스타트업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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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스생스#003] 해외 VC가 만드는 펀드는 어디에 투자하고 어떤 성과를 내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생태계팀 곽명진 책임입니다! 벌써 세번째 글이에요!(목표치까지.. 이제 97개 남은것인가...ㄷㄷㄷ)


최근 몇년 동안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화두가 되고 있어요! 디캠프에서도 글로벌 사업을 위한 팀이 생겼고, 한국산업은행에서는 실리콘밸리에 VC를 설립하기두 했죠, 무역협회나, 코트라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해외 오픈이노베이션 사업들도 진행하고 있어요.


물론,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오래전부터 많은 노력을 하시는 곳도 있습니다. 많은 VC 분들이 미국 현지에 펀드를 만들면서 많은 한국 팀들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벤처투자의 전설인 알토스벤처스부터, 스트롱 벤처스, 빅베이슨캐피탈, 500startups, 스파크랩스 글로벌,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등 다양한 VC가 해외에 펀드를 만들고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투자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2013년도 부터 역외펀드(해외에 소재한 펀드)에 출자하는 해외 VC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데요! 이 해외 출자 사업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지난 22년 7월에 발간하였습니다. 오늘은 이 보고서를 보면서

  1. 해외 VC들이 투자하는 국내기업의 특징은 어떠한지?
  2. 해외 VC들의 투자를 받은 기업의 성과는 어떠한지?

위 두가지 내용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연구 보고서 전문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해외 VC 글로벌 펀드 출자사업의 평가(한국벤처투자 곽기현_2022.07.01)


먼저 한국벤처투자의 해외 VC 글로벌 펀드 출자 사업을 소개드릴께요!

해외 VC 글로벌 펀드 출자사업은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 (‘13.5월 발표) 에 따라 국내 중소·벤처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벤처캐피탈 생태계 선진화를 목적으로 설립 되었습니다.

미국 등에서 활동 중인 우량(top-tier) 투자회사 또는 한국계 벤처캐피탈도 국내 VC와 동등한 조건 하에 모태펀드에서 출자하기 위한 사업이구요!

현재 2개의 모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펀드의 개요는 아래와 같아요!

1호 펀드의 대표적인 운용사는 BRV, 알토스벤처스, 빅베이슨, 스톰벤처스, 500startup, 스트롱벤처스, ADB 벤처스가 있구요 2호펀드는 기존 운용사에 포메이션 그룹, 트랜스링크 캐피탈, 골든게이트 벤처스등 많은 VC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해외 VC 펀드의 투자 현황

이렇게 해외VC 글로벌 출자사업에 선정된 VC들은 2013 ~ 2020년 사이 총 257개 회사에 투자하였는데요,

먼저 투자 분야를 중점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가장 많이 투자한 분야는 ICT 서비스 분야로 절반이 넘는 136개 회사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유통/서비스 부문에서 61개 회사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 전기/기계/장비, ICT제조, 화학/소재와 같은 제조 분야는 투자 수는 많지 않지만, 단일 건 수 대비 투자 금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다만, 한국 VC들의 주 투자 분야인 바이오/의료분야의 투자건과 투자금액이 현저하게 낮아서 주목을 이끌었습니다.


성장 단계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아래와 같이 후기 투자의 비율은 적으며, 초기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기업수 기준으로 초기: 66.5%, 중기: 24.5%, 후기: 11.3%
  • 투자금 기준으로 초기: 40.0%, 중기: 31.8%, 후기: 28.1%


그럼 해외 VC들의 투자를 받은 포트폴리오 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연구에서는 크게 매출/고용을 통해 규모, 연구개발투자를 통해 혁신성, 수출액을 기반으로 글로벌화 3가지 요소로 나누어 확인하였는데요! 규모, 혁신성, 글로벌화 에서는 아래와 같은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규모

  • 대체적으로 해외 VC가 선택한 기업들이 매출, 고용측면에서 국내VC에 투자를 받은 곳과 국내 및 해외 VC로부터 투자를 받은 곳보다 더 규모가 큰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이를 통해 해외 VC가 국내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에 투자함에 있어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큰 기업에 투자를 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다만 초기 단계의 경우 해외 VC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평균 규모가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중기 이후 단계 부터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평균보다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특히 부문별로 보았을 경우에는 ICT제조, 바이오/의료, 전기/기계/장비, 화학/소재 영역 분야에서 해외 VC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규모가 매우 크게 나타났습니다.

혁신성

  • 혁신성은 반대로, 국내 VC로 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의 연구개발 비중이 높았었는데요
  • 해외 VC에서만 투자를 받은 포트폴리오들은 상대적으로 투자 유치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연구개발활동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이를 통해 연구개발참여는 해외 VC가 딜을 검토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성장 단계별로 나누어 살펴보아도 큰 특이사항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 부문별로 보았을 경우 게임 및 영상/공연/음반 부문의 경우 해외 VC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이 국내 VC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활동 참여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화

  • 수출액은 해외VC에서 투자한 곳 보다는 국내VC로 부터 투자한 기업들의 성과가 더 좋았습니다.
  • 따라서 해외 VC가 국내 스타트업 투자를 결정하는데 현재의 수출활동여부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성장 단계별로 보았을 경우, 초 중기 단계에 있는 기업 중 국내 VC에서 투자한 기업의 수출활동이 활발한데 비해, 후기 단계에서는 해외 VC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더욱 활발함을 보여주었습니다.
  • 부문별로 보았을 경우, 바이오/의료, 전기/기계/장비, 화학/소재, ICT제조 부문에서 해외 VC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활발하게 수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VC의 투자는 어떠한 효과를 가져왔을까요?

해외 VC의 투자가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인과효과를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 이들과 유사하나 해외 VC 투자를 받지 않은 "쌍둥이"그룹을 선정하였고, 유사한 특성을 보여주는 기업을 선정하여 비교 분석 하였습니다. 그결과 아래와 같은 특성들이 나타났다고 해요!


규모

  • 투자 이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해외 VC의 투자는 해외 VC의 투자가 없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웠을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구체적으로  해외 VC의 투자는 투자 유치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해외 VC 투자 유치 시점보다 기업의 매출액을 51.5% 추가적으로 성장시키며, 3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75.5%, 4년이 지난 시점에 서는 68.1% 추가적인 성장을 유발 하였습니다.
  • 매출과는 다르게 투자 유치 이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바로 해외 VC의 투자가 포트폴리오 기업의 고용 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바로 확인되었으며,  투자 유치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해외 VC 투자 유치 시점보다 기업의 고용을 24.8% 추가적으로 성장시키며, 2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21.9%,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는 32.2%, 그리고 4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44.7%의 추가적인 성장을 유발 하였습니다.

혁신성

  • 연구개발 활동과 관련하여서는 뚜렷한 영향을 주는 차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글로벌화

  • 수출도 마찬가지로 뚜렷한 활동 증가세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해외 VC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투자를 유치하지 않은 가상의 상황 대비 수출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약 53.7% 정도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에서 인상깊었던 점을 몇가지 꼽는다면 아래 두가지 였습니다.

  • 해외 VC가 초기 투자단계에 집중을 하여 전체 투자 생태계 내에서도 초기 단계부터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
  • 해외 VC가 투자한 기업들이 매출과 고용측면에서는 뚜렷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연구개발활동이나, 수출분야에서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찾기 어려웠다는 점


투자 생태계가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그래도 2013년에 비해서는 생태계 구성원도 풍부해지고, 신생VC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적확대가 이루어진 다음에는 VC들간의 경쟁으로 인해 전문화, 글로벌화 가 자연스레 이어지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글에서 처럼, 소풍, 더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마크앤컴퍼니, SV인베스트먼트, K2G Fund 등 다양한 방법론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VC들이 많아지고 있으니깐요.

당분간은 스타트업들이 전체적으로 체질 개선을 해야하는 시기이겠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도 한층 더 발전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통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은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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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스생스#002] VC의 투자는 기업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에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곽명진 책임입니다!


지난 스생스 첫글의 반응이 너무... 너무.. 놀라울 정도로...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지난글: [스생스#001] TIPS에 선정된기업 중 얼마나 많은 기업이 시리즈B를 받을까요?

평균적으로 디스콰이엇 조회수가 70 ~ 100이 나오는데.. 2,600이나 나오고, 많은 분들이 페이스북에서 공유해주셔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꼇지만.. 한편으로는 다음편에 대한 부담감이 느껴졌습니다. (하핫...)

여러분의 관심만큼 그동안 TIPS란 사업에 대한 성과 팀들의 성장이 정말 궁금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재밋고 흥미로운 연구, 리포트를 공유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ㅎ


오늘 준비한 연구 보고서는 우리나라 VC 생태계를 움직이는 큰! 손! 한국벤처투자의 곽기현 연구위원님의 연구결과를 소개 드리려고 해요! 이번 9월에 나온 정말 따끈 따끈한 보고서 입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스타트업의 성장에 대한 심층 분석: 성장 궤적과 벤처캐피탈 투자의 효과" (2022.09.02)


이번 연구는 ①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경로상 특성을 분석하고 ② 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서 벤처캐피탈 투자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대상은 2005년에서 2013년 사이에 설립된 12만개가 넘은 스타트업 입니다. 한국기업데이터에서 제공받은 2005년에서 2019년간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료를 메인 DB로 활용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는 크게 규모관점(총자산, 매출액), 수익성 관점(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재무구조 관점(자기자본비율, 당좌비율), 혁신성 관점(연구개발투자, 특허권)을 중점으로 조사 하였습니다.


그럼 먼저 규모 관점에서 볼께요!

먼저 매출액 관점에는 총자산도, 매출액도 선형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상위20%의 성장속도가, 중위 및 하위 20%수준보다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 게임업종 같은 경우에는 상위20%가 나무지 중위 및 하위 20%에 비해서 압도적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수익성 관점에서는 상위 20%와 하위 20%의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는데요

  • 먼저 영업이익은 상위 20%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하위 20%는 0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하지만 업력에 따라 영업이익률의 변화에는 큰차이가 없었다고 해요!
  • 개별 업종별로 보면 하위 20% 그룹을 보면, 제조업은 영업이익이 0에 근사하지만, ICT, 게임은.. 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 그리고 게임의 경우, 영업이익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난다는 점이었습니다.(게임..지못미...)


재무구조 관점에서는 업력 2년차가 제일 적고 그 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게임 업종의 하위 20%는 창업이후 7년차 까지도 자기 자본비중이 계속 음의 값을 기록하면서 완전 자기 자본잠식에 빠진것으로 보입니다!


혁신성 관점에서는 상위 20%만이 연구개발투자와 특허출원에 힘을 쏟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연구개발 투자는 상위 20% 수준에서만 진행되고 있으며
  • 개별 업종 중 바이오 의료, ICT 서비스, ICT제조 업종이 R&D를 제일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서 바이오/의료, ICT서비스, ICT 제조업종의 특허권이 가장 많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연구에서는 매출 및 영업이익 측면에서 스타트업 성장 궤적을 유형화 했는데요!


유형은 다들 어디선가 들어보셨을 것 같은 J자형 성장, 평범한 성장, 가젤형 성장으로 유형을 나누었습니다.

업종별로 특정 성장 궤적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연구에선 발견했는데요

  • ICT서비스, 바이오/의료 업종은 J자형의 성장 궤적을 따를 확률이 높으며
  • 유통/서비스, 화학/소재 업종은 평범한 성장 및 가젤형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졌습니다.


또 혁신활동 관점에서는 가젤형 성장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서 초기 중기에 R&D 투자가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J자형 성장 그룹은 초기시점엔 큰 투자가 없으나, 중기 시점부터는 많은 R&D 투자를 수행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벤처투자를 가장 유치 많이 하는 것은 역시 J자형 성장 그룹이라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성장 궤적을 결정짓는 핵심요인은 창업초기의 R&D 투자활동과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가 중요하게 작용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두가지 요소가 가져오는 효과는 업종별로 다소 상이하게 나타났는데요

  • ICT서비스, 바이오/의료, 게임 업종의 경우는 투자 유치 여부가 업사이드 가능성을 높이기 보다는 다운사이드의 위험을 느끼는데 더 크게 작용하였으며
  • 유통/서비스, ICT 제조, 전기/기계/장비, 화학/소재 업종의 경우에는 다운사이드의 가능성을 낮추는 것 보다, 업사이드의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 크게 작용 했습니다.


얼리스테이지 투자가 스타트업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는데요!

  • 창업 중기 시점에서 규모의 성장을 추가로 견인하는 역할을 하며, 매출액이 성장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 하였지만
  • 투자가 실제로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긴 어려웠습니다.
  • 또 벤처투자는 스타트업의 R&D 활동 촉진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스타트업을 제조업과 서비스로 나눈다면, 얼리스테이지 투자의 영향이 조금 다른점이 있었는데요

  • 규모의 경우에는 서비스 스타트업이 제조 스타트업보다 성장견인 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 R&D에서는 제조업이 서비스업에 비해 R&D활동을 촉진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업종별로 벤처캐피탈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밋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알게된 것으로는 ICT서비스의 투자가 업사이드 보다는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점, 얼리스테이지의 투자가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보긴 어려운것, 그리고 게임업종의 상위 20%와 하위 20%의 성장, 수익률에서 제일 차이가 큰 업종이라는 점 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들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는 점인것 같아요..

그런데 하나 크게 배운건.. 연구 보고서 보니. 나는 연구하면 안되겠다. 열심히 보고서를 봐야겠다는 점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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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생스#001] TIPS에 선정된기업 중 얼마나 많은 기업이 시리즈B를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에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곽명진 책임입니다!

지난 메이커챌린지 4기에 활동을 하며 5기도 해야지 생각을 했는데.....

(아뿔사..) 제가 신청기한 확인을 못해서.. 신청 타이밍을 놓쳤어요...


비록 메이커 챌린지는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야기들은 정리해 드릴께요! 이름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스터디"(줄여서 스생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제가 정말 존경하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김선우 박사님의 연구결과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전문은 여기서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성장 분석: TIPS 창업팀을 중심으로 (2022.08.25)


이번 연구에서 재밋던 점은 약 1,600개의 TIPS를 받은 기업들을 분석하여, 각각을 보육그룹, 정체그룹, 잠재그룹, 성장그룹으로 나누고 TIPS를 받은 기업이 각 그룹별 얼마나 분포하는 지를 보고자 했어요!

그룹 분류 기준은 먼저 10억 이상의 투자 유치 여부를 기준으로 나누고, TIPS 선정기간을 고려하여 보육그룹, 정체그룹, 잠재그룹, 성장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아래 그림 참조)


TIPS를 관리하는 기관인 엔젤투자협회에서 제공한 자료와 The VC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을 1,600개의 TIPS 기업의 분포를 알아본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에서 성장그룹에 속하는 팀들은 TIPS 초기에 선정된 스타트업의 비율이 높고, 2019년 이전 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의 40% 이상이 라고 합니다. 성장 그룹에 있는 팀들은 약 2.8회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평균 약 97억을 유치했다고 해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설립후 2년 쯤 TIPS에 선정이 되고, 선정 후 시리즈 A를 받는데 1년, 시리즈 B를 받는데는 평균 2.3 년이 소요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연구 보고서에서는 각 분야별 그룹 분포도 함께 조사하였는데요! TIPS 선정팀 중 역시 제일 많은 비중은 정보 통신 분야입니다. 하지만 EXIT 그룹과 성장 그룹에서는 바이오 의료분야의 비중이 제일 높았으며 에너지 자원, 화학 분야는 선정 팀 수가 턱없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분석가능한 1061개의 TIPS팀을 대상으로 TIPS를 받은 스타트업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퍼널 분석을 진행하였는데요!

TIPS 팀들 가운데 38.8%는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하였고, 18.5%는 성장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팀 중에서 약 32.4% 가 시리즈 B를 받았다고 해요

시리즈 B투자를 받은 팀 중에서는 약 21.2%가 시리즈 C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TIPS를 받아도 그 중에서 시리즈 A로 가는 건 약 1/3의 팀들이고, 시리즈 A에서 B로 가는건 그중에 1/3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 연구 보고서는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TIPS에선정된 기업들의 성과를 통계적으로 볼 수 있는 재밋는 보고서였는데요, 시리즈 A를 받은 기업의 특징, 실패하는 기업의 실패사유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은 다루기 어렵다보니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건 좀 아쉬웠습니다. TIPS 선정 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그 뒤도 쉽지 않다는 것을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 알게되었어요!

보고서의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위에 있는 링크를 눌러서 다운받으세요!


그럼 이만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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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4주간의 마지막글은 역시 회고글이죠~!

오늘은 메이커 챌린지의 마지막 주입니다.

벌써.. 4주란 시간이 지나 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죽기전에 "박사"학위를 따보는것, 책을 써보는 것을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담아놨었습니다.

계획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 동안 쉽사리 하지 못했던 것이 바로 "글쓰기"였는데요. 이번 메이커 챌린지를 통해서 비록 잘쓰지는 못했지만, 첫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9년간 일하면서, 알고 있는 것 더 알고 싶은 것을 중심으로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 종.. 자료와 팩트 체크 등 한편의 글을 작성하는데 정말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자세하게 써야 하는지도 오픈된 공간에서 글을 처음 쓰는 저에게는 하나의 고민이었습니다. 그러한 고민 과정안에서 "독자"라는 고객을 타겟하고, 고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한 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죠.


1주일에 1편씩 총 3편이라는 글을 작성했다는 경험은 앞으로도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커챌린지가 끝나도 종종 나누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자주 방문하여 작성을 해보려고 해요. 아직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거든요!


원래 오늘은 마루360에 다같이 오손도손 모여서 메이커챌린지 글을 작성하는 날인데.. 소풍에서 주최하는 써밋에 참여하다보니 생각보다 늦게 끝난 일정때문에.. 그간의 소회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이메일을 보니.. 메이커 챌린지 5기를 모집하더라구요! 한번 시작한 것 탈락하기 전까지 열심히 해보기 위해서 또 신청할 겁니다! 혹시 글쓰기 좋아하시나요? 그럼 같이 메이커 챌린지 어떠세요?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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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투자생태계 알아보기#03] 경쟁이 치열해진 얼리스테이지의 투자사의 새로운 움직임들

안녕하세요!

메이커 챌린지 4기 “곽매” 입니다.

 

지난 글에서 요즘 투자 생태계가 꽁꽁 얼어붙은 투자 혹한기가 왜 오게 된건지 말씀드렸어요ㅎ

[투자생태계 알아보기#01] 우리에게 투자하는 돈은 어디서 오는 걸까?

[투자생태계 알아보기#02] 우리가 스타트업할려니깐.. 왜 갑자기.. 투자 혹한기죠? 


하지만 얼리스테이지에 한정해서 살펴본다면 초기 투자 시장은 오히려 활성화되었다고 볼수 있다고 했는데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배포하는 스타트업 투자 동향 대시보드를 보면 10억 미만의 투자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투자 평균값이 21년 대비, 8월 약 19억, 7월 약 27억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전체 투자집행금에서 얼리스테이지 투자에 해당하는 건수가 많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 2021년 7월 야놀자의 2조 투자건은 제외하여 계산

*자료출처: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투자리포트


투자 혹한기 임에도 불구하고 얼리스테이지의 투자는 투자혹한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투자건수가 오히려 더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얼리스테이지의 투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아직 투자혹한기의 여파로 인한 벨류에이션 조정이 얼리스테이지의 스타트업에까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점과, 우수한 인재들의 스타트업씬의 참여도 증가로 좋은 투자팀이 많아진 점, 지난 기간동안 펀드 결성을 통해 확보한 투자금이 아직 여유가 있는 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얼리스테이지는 오히려 더 좋은 딜에 투자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쟁속에서 경쟁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다양한 투자사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몇가지 사례를 함께 살펴보아요

 

1. 우리는 스타트업 Finder가 아닙니다. 우리는 스타트업 Producer 입니다. (앤틀러 코리아)

 개인적으로는 올해 가장 흥미로운 하우스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앤틀러 코리아인데요 앤틀러 코리아는 싱가포르에 있는 앤틀러의 한국 자회사로 숨고를 창업했던 강지호 대표, GS리테일에서 CVC 부분을 담당하셨던 정사은 대표님이 주축이 되어서 만들어진 액셀러레이터 입니다.

앤틀러가 시도하는 모델은 기존의 액셀러레이팅, 투자생태계 영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모델인데요. 앤틀러 프로그램은 우수한 창업자들이 창업을 결심하는 순간부터 6개월 동안 압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동창업자를 찾아 팀을 결성하고, 임팩트 있는 비즈니스 아이템을 찾아 MVP 제작 및 시장 검증을 통해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으로 만들어진 “우수한”팀을 찾아 얼리스테이지 투자를 진행하는 기존의 액셀러레이터 보다. 훨씬 앞 단부터 팀에 기여를 하고 도와주고 있습니다. 마치 SM이 여러 뛰어난 연습생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데뷔시키는 것 처럼요. 이렇게 앤틀러는 스타트업을 “프로듀싱” 한다는 차원에서 기존 액셀러레이터랑은 다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도는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있어요!


앤틀러는 곧 1기가 마무리되고 2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니 다들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세요 (앤틀러 홈페이지)

 

2. 우리는 특정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얼리스테이지에서 전문적인 투자 영역을 구축하고 그 안에서의 독보적인 포지셔닝을 취하는 액셀러레이터, 투자사도 요즘 생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육성하시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와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소풍벤처스가 있는데요!

 

먼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는 혁신적 헬스케어 스타트업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201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특히나 규제와 관련된 이슈가 매우 강하고, 각종 이해관계자가 다양하게 얽혀 있는 사업영역이다 보니, 투자뿐만 아니라 규제개선이나 각 종 이해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도 많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는 오랜기간동안 정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선 DHP Healthcare Startup Summit을 통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 모두가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구축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부터 삼성서울병원의 헬스케어 해커톤을 공동 개최하여 유망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팀을 직접 발굴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생태계 이해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계로 유입을 돕고 있습니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각종 규제 포럼, 세미나 등에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디지털헬스케어와 관련된 투자검토도 100개 ~ 200개씩 꾸준하게 하시는 등 투자활동도 매우 열심히 진행중 입니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홈페이지 보러가기)

 

소풍벤처스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신생 및 초기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액셀러레이터입니다. 최근 대두되는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풍벤처스에서는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과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집중 하고 있습니다. 소풍벤처스에서는 그 일환으로 “임팩트클라이밋”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는데요!

임팩트 클라이밋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후문제를 해결할 예비창업자와 개인을 육성, 발굴하기 위한 임팩트 펠로우십을 통해 기술전문가와 사업전문가들을 각각 발굴, 육성하여 신규 창업 혹은 기존 기후창업팀에 합류하도록 연결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소풍벤처스는 “임팩트 클라이밋 펀드”를 통해서 기후 스타트업의의 성장을 위하여 “직접 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이 오직 기후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사업성검토, 상용화, 채용 등 기술창업팀에 맞춰진 지원체계와 네트워크 전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고,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하여 “임팩트 클라이밋 클럽”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후를 중심으로 한 지적토대 및 담론 형성을 주도하며 전국의 기후, 환경 분야 전문가, 정책입안자, 대학, 법률 전문가, 투자자, 기후테크 스타트업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정기 포럼과 연례 서밋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풍의 이러한 도전은 올해 시작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 뒤 4년 뒤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다양한 스타트업이 활동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임팩트 클라이밋 홈페이지 바로가기)

 

3. 우리는 전통적인 VC의 투자 형태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더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마크앤컴퍼니)

 

기존 VC의 딜소싱은 대게 심사역의 인적 네트워크에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VC가 접근가능한 좋은 투자처 = 심사역의 네트워크가 닿는 영역” 이었고, 그러다 보니 심사역의 인적네트워크가 닿지 않는 영역에서 많은 좋은 투자처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는 투자사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더벤처스는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창업자들'이라는 더벤처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창업자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소개 홈페이지)


더벤처스는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자들, 인재들, 전문가들, 투자자들을 한 곳에 모아 제약없이 대화와 협업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더 빨리 투자를 유치하여 고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우리 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의 문제, 솔루션을 도출, 가설 검증,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안내해주는 스프린트, 창업자 시기별로 "우리 지금 잘 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창업자 체크리스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성장하는 사업으로 키워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개념과 지식만 더벤처스가 큐레이션하여 제공하는 창업자 라이브러리, 구글링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고민, 질문, 소식을 익명으로 물어볼 수 있는 창업자 질문게시판 끊임없는 미팅, 이메일, 슬랙으로부터 벗어나 나의 하루를 조용히 정리해보고 익명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창업자 자유게시판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잇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예비 창업자 / 초기 창업자를 위한 무료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Text Book”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루닛부터, 마켓컬리, 발란, 블라인드, 아이디어스 등 다양한 선배창업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후배 창업자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패스트벤처스는 생태계 전반에 Pay it forward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수한 투자처를 발굴하는 형태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2022년 Summer 배치 접수가 끝난 상황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사전 모집 신청을 해주세요! (Text book 프로그램 티져 영상 보기)


패스트 벤처스는 또 FV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치형태로 운영을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팀은 Safe 투자와 패스트파이브의 공간을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수 있으며, 빅테크에 있는 개발자 / 기획자 / 마케터 / 디자이너와의 연결을 지원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패스트캠퍼스 온라인 기업교육 멤버쉽 서비스, PR 및 채용지원, 법률 세무 자문,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용 협업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스트벤처스 홈페이지 보러가기)

 

마크앤컴퍼니는 혁신의 숲을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입니다. 마크앤컴퍼니는 건강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혁신을 원하는 기업들과 연결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마크앤컴퍼니가 운영하는 혁신의 숲에서는 기업의 정성, 정량 정보, 뉴스등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고, 트래픽, 거래액 추이 등의 서비스 지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크앤컴퍼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투자처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데이터를 통한 투자처를 발굴하는 데이터 기반의 투자를 하는 VC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마크앤컴퍼니가 새롭게 시도를 하고 있구요! 마크앤컴퍼니는 혁신의 숲 뿐만 아니라 고위드와 협업하여 스타트업 법인카드를 만들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2,000여개의 스타트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출관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스타트업 본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마크앤컴퍼니는 혁신의 숲을 통해 발굴한 정보를 토대로 다양한 산업 인사이트를 주는 산업분석 리포트와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27개 서비스의 제공 혜택을 모두에게 드리고 있습니다. 혁신의 숲에서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세요!

(혁신의 숲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렇게 초기 투자를 하는 액셀러레이터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정말 2014년 그때랑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생태계가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기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거나,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투자를 하는 곳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구요!


많은 분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면서 더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 제가 그동안 도전! K-스타트업을 운영하고, 마루의 팀들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써보겠습니다.

 

그럼 이만뿅!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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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곽명진

[투자생태계 알아보기#02] 우리가 스타트업할려니깐.. 왜 갑자기.. 투자 혹한기죠?

요즘 투자시장이 많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투자 받기 힘들다, 투자 혹한기다.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 "투자 혹한기가 왜 발생하게 되었을까?" 이 주제로 한번 혼자 생각을 정리했던걸 끄적여 보려고 해요!, 개인적인 생각과 추측이니깐 혹시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댓글을 달아주세요!


투자혹한기가 오고있다!!

최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발표한 2022년 7월 스타트업 투자 리포트를 보고 "투자 생태계가 확실하게 위축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포트 보러가기)

주요 내용중에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건 이번 7월의 투자유치액이 2021년 7월과 비교했을 때 3조 659억원에서 8,368억원으로 2조 2,291억원이 감소 하였고, 전월인 2022년 6월과 대비해서도 약 5,323억원이 감소했다고 해요!

1년 사이에 시장이 정말 크게 위축된것 같습니다.


거기다 요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모태펀드에 선정된 GP도 기한내에 펀드 결성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반납하는 케이스가 많고, 중기부에서는 결성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고 해요! , 진짜 전방위적으로 투자 혹한기가 이제 피부에 느껴질 정도로 다가온 것 같아요!


실제로 많은 시리즈B 이상의 많은 스타트업이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구조조정, 내부 정리 등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투자 혹한기는 왜 오게 된 것 일까?

정말 스타트업씬에 많은 고통을 주고 있는 이러한 투.자.혹.한.기가 왜 찾아 왔는지 궁금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혼자 생각을 하다가 이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부터는 그냥 저의 의견, 추측이오니,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투자 혹한기가 찾아온 이유는 여의도 주식시장이 침체되면서 수익 실현을 위한 엑싯 기회가 축소되었다는 점이 제일 큰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작년의 주식 상황 기억하시나요? 작년에는 코스피 3,200, 코스닥은 1,000을 넘길 정도로 호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장하는 회사들마다 굉장히 높은 벨류에이션으로 평가 받게 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VUNO는 상장 첫날 3,500억을 달성 하기도 하였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코스피 시총은 1년 사이에 411조가 증발하였고, 코스닥은 84조가 증발 되었습니다.

주가지수는 코스피는 2,300선, 코스닥은 770선을 유지하고 있구요..

작년에 상장했었던 VUNO의 시가 총액은 약 695억에 달합니다. 이렇게 현재 상장시장에 유동성이 부족하다 보니, 기업들의 벨류에이션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런 환경이, 많은 후기에 있는 투자자에게 충분한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받았던 투자 벨류 대비 상장해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벨류가 낮아지다 보니, 투자 상품으로서의 매력도가 많이 떨어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투자를 해서 손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IPO도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Pre IPO 투자들도 경색되고, 벨류에이션이 너무 고평가 되어있는 기업들은 현재 다음 라운드 투자들이 어려워 지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많은 스타트업이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하여 투자 -> 성장 -> 투자 -> 성장 ->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면 BEP 달성! -> 수익 구조 개선 및 수익성 강화의 전략으로 몸집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경색된 투자시장에서 자본조달이 어려워지고, 부담이 큰 비용구조로 인해 현재 비용을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들에 비해서, 오히려 초기에 BEP를 빨리 달성하고 내실있게 성장하는 곳은 오히려 투자의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야가 제조업 분야인데요, 제조 스타트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발생해 실적 가시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제조 스타트업에 투자가 많이 쏠리고 있는 중 이구요

(기사: 돈 넘쳐나던 시대 끝났다더니…여기는 호황, 어디길래)


2020년 만 해도 제조스타트업은 정말 펀딩이 어려웠는데 말이죠ㅎ


하지만 초기 투자영역은 상황이 그렇게 나쁜건 아닙니다. 투자 혹한기라고 하지만, 투자재원은 기존 3년간 크게 증가해왔고 내후년까지는 투자 재원 자체는 많이 확보 되어있는 점(최근 3개년간 펀드 결성금액이 ㄷㄷㄷ)

그리고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7월 스타트업 투자동향 리포트에서, 투자금액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투자 건수는 1.17배 증가했다는 점 즉, 후기 투자가 경색된 가운데 초기 얼리투자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에서는 초기 투자에는 아직 많은 기회가 열려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투자금에 의존한 성장 보다는 자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BM을 구축해야 한다는점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ㅎ


지금까지 투자 혹한기가 발생하게된 이유를 두서없이 작성해보았는데요ㅎ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음주에는 활성화되고 있는 초기투자시장에서 새롭게 보이는 "시도", "도전"들을 몇개 소개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이만뿅!


[투자생태계 알아보기#03] 경쟁이 치열해진 얼리스테이지의 투자사의 새로운 움직임들

[투자생태계 알아보기#02] 우리가 스타트업할려니깐.. 왜 갑자기.. 투자 혹한기죠? 

[투자생태계 알아보기#01] 우리에게 투자하는 돈은 어디서 오는 걸까?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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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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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생태계 알아보기#01] 우리에게 투자하는 돈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안녕하세요 메이커 챌린지 4기에 참여하고 있는 아산나눔재단의 곽명진 책임입니다! 저는 재단에서 정주영엔젤투자기금을 운영 하고 있는데요!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은 아산나눔재단이 국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2년 2월에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까지 총 35개의 펀드에 출자하였고, 저희가 조성한 펀드를 통해 투자 받은 회사는 약 1,000여 개에 달해요!(자세한 정보는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클릭시 다운로드)를 참고해주세요)


디스콰이엇에 정말 많은 창업자 분들, 그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으신 만큼

"투자"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받으실 "투자금"은 어떻게 만들어져서, 여러분께 전달이 될까요?

이번엔 VC 분들이 여러분께 투자할 돈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 과정을 간단하게 함께 알아보실까요?


먼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정말 다양한 주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펀드 투자" 입니다. "뉴스에서 벤처투자, 펀드결성 역대 최대" 이런 기사에 나오는 바로 그 펀드 투자입니다.


일반적으로 펀드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고 하는데요...

펀드란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주식 및 채권 등에 대신 투자하여 운용한 후 그 결과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간접투자상품

아.. 너무 어려우니깐.. 이걸 알기 쉽게 더 조금 풀어 보자구요


간단하게 개요를 말하자면 투자자의 돈을 모은다 -> 투자를 한다 -> 수익 난 걸 처음에 돈을 주신 투자자들께 나눠준다! 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럼 VC 분들은 어떻게 투자자의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할까요?


먼저, VC 분들은 평소 관심 있던 투자 분야나 향후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산업, 시장영역에서 투자의 기회를 포착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해요. 예를 들면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기후펀드"가 있는데요, 파리협정, 탄소배출권, Net zero, Re100등 다양한 기후협정을 통해서 새롭게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장이 열리고, 급성장 할 수 있는 이런 시장을 리드 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펀드의 투자전략을 수립합니다.


그리고 펀드를 만들기 위해서 그러한 투자전략에 공감을 해주는 다양한 주체로 부터 펀드를 만들기 위한 투자금을 모집합니다. 이렇게 펀드에 투자금을 주는 분들을 출자자(LP)라고 합니다. 그 주체는 정말 다양한데요, 주로 이런 펀드에 투자하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먼저 정부 예산을 받아서 펀드에 참여하는 "공적자금"영역에는 대표적으로 한국벤처투자, 한국성장금융, 그리고 다양한 지자체의 출자금을 집행하는 기관이 있구요!

재무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사나 일반 법인, 전략적인 투자를 하는 일반법인 그리고 각종 연기금과 공제회, 그리고 돈 많은 개인자산가 등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다양한 주체들이 펀드 결성에 참여하시는지 볼 수 있어요!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220729_'22년_상반기_벤처투자_및_자금(펀드)결성_동향_발표(투자회수관리과)


이렇게 다양한 출자자로 부터 펀드를 만들기 위한 목표금액에 달성하면, VC(투자운용사(GP))에서는 펀드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출자자(LP) 분들과 함께 펀드 운용을 위한 규칙들을 정합니다. 이러한 규칙을 "펀드 규약" 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다양한 출자자(LP)중 "우리의 세금"을 통해서 출자를 하는 정책금융사들은 정책적인 목적을 가지고 출자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정 산업분야에 특정 비중이상 투자를 해야한다." 라는 의무 규정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을 정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펀드의 주목적 투자 규정은 정책금융사에서 출자 대상을 선정할 때 미리 공지하고 선정을 많이 해요(아래 사진 참조)

정책 금융사 뿐만 아니라, 출자자 중 출자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특별한 목표가 있는 경우, "특수목적 투자" 조항을 규약에 삽입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펀드 출자금의 일정금액 이상을 서울시 소재 기업에 투자하라!"라는 형태로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규약정리를 하고, 펀드가 결성되면 VC(운용사(GP)는 일반적으로 투자 4년, 회수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펀드를 운용하게 됩니다. 이 투자기간동안 투자 전략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찾고, 그 스타트업에 적정한 벨류에이션으로 투자를 하는 활동을 하게 되요!


바로 미래의 쿠팡, 배민, 토스가 될 수 있는 여러분들을 찾으러 열심히 미팅을 하는 거죠!


지금까지 VC가 어떻게 펀드를 만들고, 스타트업에 돈이 전달되는지 큰 흐름을 함께 알아보았어요! 이걸 통해서 여러분의 투자 유치 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생각해보면

  1. 펀드가 결성된지 얼마 안된 VC가 투자처를 열심히 찾을 확률이 높다 (아직 펀드 소진이 많이되지 않아서.. 좋은 팀을 빨리 많이 찾아야한다... 4년이내에.. 따라서 1단계: 펀드 결성이 최근에 된 곳이 어딘지 검색해보기, 2단계는 펀드 결성이 유력한 곳을 먼저 찾아보기 (모태펀드 선정 펀드 찾아보기)
  2. 우리가 해당하는 주목적 분야는 어디일까? 생각해보고 관련 주목적 펀드를 가지고 있는 펀드와 컨택해보기! 모태펀드에서 출자한 펀드의 주목적에 따라 펀드를 찾아보기, 주목적에 해당하는 투자 비중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요즘 투자 혹한기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죠? 다음에는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간단하게 작성해볼께요! 앞으로도 많은 팔로우와, 구독 알림설정까지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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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생태계 알아보기#02] 우리가 스타트업할려니깐.. 왜 갑자기.. 투자 혹한기죠? 

[투자생태계 알아보기#01] 우리에게 투자하는 돈은 어디서 오는 걸까?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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