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on Kwon 권도언
Amazon 개발자 지언님께서 골프 SNS를 만들 개발자/디자이너를 찾고 있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지언님에게 커피챗 보내보세요 :)
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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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여러분은 입찰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전 마케팅 사업을 하는 동안 수많은 대기업 경쟁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입찰은 제품 판매 방법의 하나로, 상품의 가격을 판매자가 미리 정하지 않고, 구매 희망자가 가격을 적어내면 최고가로 낙찰하는 방식입니다.
서비스 분야의 경쟁입찰을 흔히 용역이라고 합니다. 공공분야의 건설, 관리, 기술, 홍보, 디자인, 마케팅 등의 분야부터 민간분야의 외주용역까지 입찰은 서비스 경제를 움직이는 한 축입니다. 하지만 입찰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삶은 생각만큼 행복하지 않습니다. 💌 링크에서 계속
Doeon Kwon 권도언
buildspace라는 샌프란의 메이커 커뮤니티가 하나 있다. 음악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무언가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다 같이 참여해서 몇 주간 미션을 하고 런칭하는 그런 커뮤니티다. 원래는 웹3 교육 스타트업이었지만 중간에 피벗했고 buildspace에는 5년 동안 몇 만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큰 메이커 커뮤니티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근데 그런 buildspace를 closing 한다는 letter가 왔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buildspace를 응원했다.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얘기하고 만들고 공유하게 만들고, 디스콰이엇에서 계속 강조하는 커뮤니티의 가치를 매우 잘 만들어내는 곳이어서 참고도 많이 했고 영감도 많이 받았다.
farza가 closing letter에 쓴 내용은 buildspace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예전만큼 재밌지 않다고 했고, 그 모습이 번아웃이 온 것처럼 느껴졌다. 자금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투자자의 압박도 아니고 매출이 나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farza는 오히려 그런 이유였다면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나는 이 letter를 읽으면서 나 자신과 디스콰이엇 팀, 그리고 지금까지 만났던 무수히 많은 메이커들이 곧바로 떠올랐다.
회사가 망한다면 그건 회사가 돈을 못 벌어서, 지표가 안 나와서가 아니라 더 이상 할 에너지가 없어서 포기하는 것이다.
학업이나 커리어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그건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해서, 인맥을 잘 못 쌓아서가 아니라 그 분야에 열정이나 호기심이 떨어진 것이다.
우리가 무언가에 도전하고, 부딪히고, 다시 일어나게 만드는 가장 귀중한 원동력은 돈이나 시간도 아니다. 열정과 호기심, 그걸 끈기 있게 지속할 에너지다.
나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무언가 실행하면 바로 결과를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그래서 처음엔 한 1년 정도 빡세게 하면 꽤 대단한 성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스타트업이 그렇듯이 성장이라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 그 과정에서 실패도 겪고 많이 배웠다. 다행히 현솔이 Pre-A 투자를 받아내고 더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1]
그래서, 그래도 내년엔 PMF 찾지 않을까? 미국에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고 이를 위해 더 다양한 시도들을 했다. 하지만 중간에 겪은 팀에 대한 문제들, 개인적인 어려움들, 성장을 만들기 위해 마루에서 먹고 자고 집에는 주 2일만 들어가면서 쉬지 않고 노력한지도 2년 반 정도 됐다. 하지만 여전히 답을 찾아가고 있다.[2] farza가 5년 동안 web3 educations startup + buildspace 한 것에 비하면 고작 절반이긴 하다. 그렇지만 2년 반은 어쨌든 꽤 긴 시간이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
내가 배운 것은, 일단 포기만 하지 않으면.. 힘들어도 끈기 있게 지속하면 언젠가 공감해 주고, 응원해 주고, 진심 어린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들 중 일부는 팀원이 되기도 하고, 디스콰이엇의 성장이 주춤할 때 도와주어 서로에게 귀인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본래 갖고 있는 호기심들(영감을 주는 것을 만드는 위인들, 국가와 기업들의 역사, 훌륭한 제품 등)을 자극하는 새로운 가설과 진실들을 계속해서 발견해나가면서 디스콰이엇을 만들기 위한 에너지를 잃지 않고 있다.
제목이 지지 않는 게임인 이유는, 설령 디스콰이엇이 결국 PMF를 못 찾고 몇 년 뒤에 망한다고 해도, 나는 이미 많은 것들을 배웠고 경험했고, 좋은 사람들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다. 이게 내 자산이고, 내 열정과 호기심 그리고 에너지는 살아남아서 next step에 멋진 걸 계속할 수 있을 거다.
2022년부터 알던 많은 메이커, 유저분들, 디스콰이엇을 거쳐 간 팀원들이 문득 생각이 날 때가 있다. 그중엔 학업에 돌아간 분도, 가정에 집중하는 분도, 만들던 제품이나 창업을 관두고 쉬는 분도, 회사에 들어가 열심히 달리는 분도 있다. 모두가 지지 않는 게임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디스콰이엇이 그런 게임을 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현솔이 쓴 디콰 pre-a 투자 유치 회고글 1~3. 멘탈 관리. 시점 선정에 대한 글.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 창업을 하고 투자 유치를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었으면 좋겠다.
https://dis.qa/fffn
https://dis.qa/ktc9h
https://dis.qa/nnq49cb
https://dis.qa/s506
https://dis.qa/f6dzyo
[2] 디스콰이엇에 합류하고 쓴 개인 회고들.
https://dis.qa/fnjsawdn
https://dis.qa/JRRij3
https://dis.qa/89j28Pi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Ian Park
요즘 대세 K-beauty, 역시나 곧 사라질 거품일까?
안녕하세요! 너무나도 바빴던 한국 일정을 마치고 저는 지금 가족들과 Oregon주에 있는 시골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이킹도 하고 동네 맛집도 가는데 이 동네는 과일, 야채, 꿀 같은 produce들이 정말 싱싱하네요. 왜 많은 사람들이 Oregon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번 한국 출장에서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Andrew Ng과 함께한 프라이머 사제 A.I. Day뿐만 아니라, 대통령님, 장관님들을 비롯해 많은 리더분들을 뵐 수 있었고 배울 점도 많았던 정말 뜻깊은 한국 출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중기부장관님과 했던 아침식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카톡방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오영주 중기부장관님, 임정욱 실장님, 우리 사제의 이기하대표님, 눔의 정세주 대표님과 함께했던 자리였는데, 아무래도 장관님께서 외교부출신이시다보니 글로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 그리고 깊은 이해도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심지어 주신 명함에는 개인 이메일과 개인 전화번호 번호가 적혀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제가 해외 한국기업들에 대한 지원 및 국내 인공지능 산업에 대해 몇가지 제언을 드렸었는데, 이미 다 생각해보셨고, 또 많은 부분이 진행중이라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고, 전세계에서 이렇게까지 스타트업들을 지원해주는 정부부처가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사제와 같은 미션을 갖고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든든했습니다.
저를 위해 시간내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프라이머 사제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프라이머사제의 안진우 인턴이 리서치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K-뷰티가 얼마나 유행이신지는 이미 다들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온몸으로 느끼는대로 2023년 기준 한국은 전세계에서 네번째로 화장품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이고 2021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2위인 미국을 턱밑까지 따라가는 3위이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BTS, Blackpink, 오징어게임, 기생충을 필두로한 K-contents의 유행에 K-beauty도 올라탔다고 생각하시면서 동시에 앞으로 이것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많이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J-pop을 비롯한 일본문화가 세계를 지배하던 1960년부터 1990년대를 느끼셨고 그 몰락을 목격하신 분들은 지금 K-something의 성공에 대해서, 그리고 K-beauty의 장기적인 성공에 대해 조금 더 부정적이시라는 느낌을 받았고 저도 어떤 포인트에서 그렇게 느끼시는지 충분히 공감되었습니다.
지금의 한국에 비해서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더 뛰어났었다고 평가받는 일본이 무너지는 모습을 직접 보셨고, 아무래도 한국이 일본을 "따라간다"라는 편견이 있다보니 지금의 한국의 성공이 예전 일본의 그것과 같이 곧 사라질 거품이자 한때의 유행으로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몇몇 분야에 대해서는 곧 사라질 유행이라는 부분에 동의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특히 K-beauty에 대해서는 저는 생각이 다른데 저는 지금의 K-beauty가 "K-beauty"로써가 아니라 beauty industry 그 자체로써 앞으로도 오랜시간동안 성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국내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한테도 자주 듣는 질문중의 하나가 "K-beauty 그거 그저 한때 유행아니야?"라는 질문입니다. 그들에 대한 제 대답은 항상 "It's all about the ecosystem and value chain"입니다. K-contents와 틱톡은 catalyst였을 뿐이죠.
아래 표에 잘 정리 된 것과 같이 기본적으로 전세계에서 화장품을 기획하고 생산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대한민국만큼 효율적인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원료와 부자재를 확보하기 쉬운 위치인데다 (2)낮은 원가율과 독창적인 기능과 디자인은 대한민국 종특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3)집중된 노하우가 쌓인 ODM/OEM업체들의 검증된 뛰어난 제품생산력을 기반으로 (4)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있는 브랜드들의 기획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빠르고 저렴하게 뛰어난 품질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역량은 이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실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이 곳들은 내년 상반기 생산일정까지 마무리되어간다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뷰티브랜드 대표님들은 저에게 이 쪽에 도움줄 수 있는 아는분들이 없냐고 자주 물으시구요 (물론 있습니다!ㅎㅎㅎ)'
이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해외투자자들에게 좀 더 쉽게 이해를 시켜주기위해서 저는 중국의 전자기기의 Temu, 패션의 Shein이 있다면 "한국은 뷰티계의 Temu이자 Shein이고 동시에 Hermes가 탄생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Temu와 Shein의 강점은 supply chain optimization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시다시피 한국은 뷰티업계에서 이미 이런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다, 동시에 마케팅과 브랜딩의 영향력이 높은 뷰티업계 특성상 지금 트렌드에 이 퍼즐들이 잘 맞춰진다면 프랑스와 독일을 앞서나가는 것도 먼 미래의 꿈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뷰티업계에 럭셔리 브랜드가 시장에 빈 공간이 있다고 생각해서 뷰티계의 Hermes는 꼭 한국에서 (프라이머사제를 통해서ㅋㅋㅋ) 나오길 기대합니다.
이런 근본적으로 뛰어난 품질과 생태계는 갖추어진지 꽤 되었지만, 지금과 같은 인기를 끌게된 건 K-pop과 K-contents라는 기폭제가 있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한 사이클이 있었지만 지금만큼 큰 기폭제가 없어서 기대보다 빠르게 fizzled out한 경향이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항상 노를 젓고 있었고 이번에 제대로 물이 들어온거죠. 동시에 이번 K-beauty 사이클에서는 앞으로의 롱런을 기대할수 있는 이유가 하나 더 숨겨져있습니다. 바로 그 팬층이 젊은 세대라는 점입니다.
K-beauty는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인 틱톡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으며 다른 뷰티브랜드들의 광고와는 달리 광고 비용없이 organic하게 유저들의 engagement를 통해 조회수가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고 놀라운 점으로 알려졌습니다.
"젊은 세대가 얼마나 빠르게 마음이 바뀌고 유행이 바뀌는데"라는 생각은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K-beauty는 유행으로 뜨긴했지만 결국 성능과 품질로 그리고 가성비로 자리잡았고, 젊은 세대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구매력이 강해지고, welln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장기적 우상향 그래프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세대를 공략하여 그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놓는 것이 미래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한 부분이구요.
앞으로는 Outer - Inner - Mental - Lifestyle - Longevity
저는 뷰티시장의 미래가 앞으로는 외모뿐만 아니라 더 종합적인 wellness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의 뷰티시장이 Outer beauty에 집중했다면 보충제 및 영양제를 비롯한 Inner beauty에 대한 포커스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한국에 있을땐 트렌드도 볼겸 이틀에 한번씩은 올리브영에 가서 신제품을 사보았고, 피부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10가지 이상의 영양제를 먹고,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실시간 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매년 건강검진은 당연하구요 ㅎㅎㅎ
나아가 외모와 장기가 건강에 이어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지금보다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살기위한 기본적인 Mental health를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특정 자극, 보충제, 교육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건강을 넘어 좀 더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는 Mental beauty의 컨셉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이러한 outer-inner-mental로 이어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은 생활양식에 대한 변화와 새로운 시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거환경, 커뮤니티, 생활패턴등 전반적인 삶의 방식과 관련된 Lifestyle 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최종적으로 이런 흐름의 종착역이자, 알파이자 오메가인, 근본은 바로 장수, Longevity라고 생각합니다. 진시황을 비롯한 절대권력을 지닌 황제들의 목표가 불로불사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지금 우리는 그 황제들보다 더 뛰어난 도구들을 가지고 또 한번 도전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말씀드렸다시피 아래의 글처럼 꽤 오래전부터 실리콘밸리는 건강과 장생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건강하고, 젊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영원히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생' 집착하는 실리콘밸리 갑부들…수천억원 쏟아붓는다 [임주형의 테크토크] - 아시아경제
솔직히 오늘 이야기한 것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더 행복하게, 더 재미있게, 더 오래 살고싶은 마음은 많은 사람이 공감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금처럼 창업자분들, 투자자분들, 주실밸여러분들과 즐겁게 만나면서, 100살이 넘어서도 저희 회사 AGM에서 탱탱한 피부로 실리콘밸리의 트렌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ㅎㅎㅎ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는데, 저는 진심으로 지금부터 50년후라면 피부를 포함한 모든 장기가 교체 가능해질지도 모르고, 그렇게 계속 발전하다보면 영생의 특이점이 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런 아름답고, 건강한, 감속 노화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주실밸 카톡방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참여하시면 됩니다ㅎㅎㅎ 비밀번호는 2060입니다.
Request for Startups
저는 여태까지 미국의 것들이 한국으로 들어가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았다면, 앞으로는 한국의 것들이 미국으로 나와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제가 한국의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업계와 미국의 그것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구요.
그만큼 한국이 미국을 앞서나가는 부분들이 많이 보이고 있고, 한국에서는 당연하지만 미국에서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항상 찾고 있고 뷰티업계/웰니스 업계가 바로 그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화장품의 화해, 영양제의 필라이즈, 피부관리의 강남언니등이 미국에서도 성공할수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인플루언서기반 K-beauty platform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한국이 잘하는 medical device나 deep tech쪽으로 보자면 향수, 화장품, F&B를 인공지능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시킬수있는 digital nose hardware도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관련 스타트업을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ipark@primersazze.com으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저는 제가 뉴스레터들에 공유해드리는 thesis에 맞는 투자에 정말 진심입니다. 곧 "좋은 VC란 무엇인가" 시리즈 한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프로
<AI로 나도 유튜버가 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는 걸 직접 증명해보세요!>
<AI로 나도 유튜버가 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는 걸 직접 증명해보세요!>
2022년 하반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2022년 11월 30일 ChatGPT가 출시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영향력이 커졌고,
저도 그 흐름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GPT-3 모델을 접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해본 끝에,
"이걸로 유튜브 도전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아이디어와 가설을
GPT와 상의하며 대본의 아이디어도 얻었고,
제 생각과 GPT의 조언을 결합해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AI 훈련소 채널]을 만들었고,
현재의 생성 AI 코리아 유튜브 채널의 전신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AI로 여러분의 가설을 검증 했던것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Hayden
마케팅 불변의 법칙 ⓪ :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측정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 스몰브랜드 창업자와 경영진을 위해서
마케팅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는 마케터 헤이든입니다.
저는 2024년 올해 어느덧 10년차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실무로 경험하고 노하우를 쌓았던
디지털 프로덕트 마케팅의 이모저모에 관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적어두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는 몇 편에 걸쳐서, 스타트업과 스몰브랜드 창업자분들께서 아시면 많은 도움이 될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 대해 시리즈 연재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마케팅에는 100년이 지나도록 변하지 않는 법칙들이 있습니다.
경영자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필립 코틀러,
제가 존경하는 잭 트라우트, 알 리스,
이런 마케팅 구루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했고 가르침으로 남겨놓은
마케팅 불변의 법칙들은 지금도 분야를 막론하고 마케팅의 기반이 됩니다.
역사적인 마케팅 구루 알 리스(왼쪽)와 잭 트라우트
앞으로의 연재에서 이러한 마케팅 불변의 법칙들을 소개드리면서,
이 연재의 주요 타깃인 디지털 프로덕트 스타트업 또는 스몰브랜드 창업자분들께서
그러한 법칙들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까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연재에 앞서 오늘 글에서는
스타트업 또는 스몰브랜드가 해야할 마케팅 중에서
가장 기초적인 ‘기반 공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여러분, 마케팅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아직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지 않은 분이라면 아직 마케팅을 하지 않고 계시겠지만,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는 분이라면 뭐라도 마케팅을 하고 계시겠죠.
여기서 우리가 말하는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잠깐 생각해보시겠어요?
내가 생각하는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광고인가? 홍보인가? 마케팅이랑 세일즈는 뭐가 다를까?
마케팅의 정의에 관해서는 다음에 따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짧게 넘어가자면, 저는 마케팅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우선 제가 정의 내리는 마케팅이란 이러하다는 점을 읽어주시는 분과 얼라인을 맞추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읽어주시는 분께서 창업하여 경영을 하고 계시든 제품을 만들고 계시든
무언가 마케팅 활동을 하고 계실 거 같아요.
그런 우리는 늘 다음과 같은 물음표를 지울 수 없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오늘의 핵심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무엇을 하고 있든, 그것에 관한 숫자를 측정하세요.
측정할 수 있는 것부터 하시고, 측정할 수 없는 것은 우선순위에서 내려두세요.
측정을 하지 않고 있다면 디지털 마케팅을 하지 않으시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마케팅을 하신다면, 반드시 측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은, 측정을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측정을 하지 않고 계신다면, 우선 측정부터 하세요.
측정하고 계신다면, 측정을 잘 하고 있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분석하고 실험하며 반복하세요.
지금부터 해야할 마케팅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기획과 사고의 기본인 5W1H 로 정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W1H는 Who, What, Where, When, Why, How를 의미하죠.
이 6가지를 측정한다고 생각해볼게요.
누가, 무엇을, 어디, 언제, 왜, 어떻게를 측정하자는 것이지요.
누가 우리 고객일까,를 측정합시다.
우리 제품을 누가 관심 갖고 오는지, 누가 사러 오는지를 측정합시다.
제품이 여러 개인 분들도 많으시죠. 그러면 무엇을 이 항목이 좀더 복잡해집니다.
우리 제품 10가지 중에서 무엇의 판매 데이터를 측정할 것인가, 왜 그것부터 측정할 것인가, 이런 고민이 꼬리를 물겠죠.
어디서 들어왔을까, 즉 매체, 채널을 의미하죠.
우리 고객이 온라인 상에서 어디를 통해서 우리한테 들어왔는지를 측정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어디로' 역시 측정해야 합니다.
제품을 판매하려면 판매 채널이 있어야겠죠? 판매 채널도 요새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하나 판다고 해도 자사몰이 있을 수 있겠고,
자사 홈페이지는 판매 기능은 없고 그냥 회사 소개 홈페이지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는 네이버, 쿠팡, 컬리 등등 플랫폼 채널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채널들 역시 모두 측정 대상입니다.
광고도 하나의 채널입니다.
구글 검색광고나 네이버, 카카오 배너 광고를 진행한다면 그걸 보고 눌러서 고객들이 들어오겠죠.
이것도 고객이 ‘어디서' 들어오느냐의 문제입니다.
고객이 저번 달에 얼마나 들어왔을까? 저번 주에는 얼마나 들어왔을까?
우리가 광고를 이때 시작했는데, 그 뒤로 일주일 동안에 얼마나 들어왔을까?
이날 마케팅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 다음 날 몇 명이나 구매했을까?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겠습니다.
왜 들어왔을까, 왜 구매했을까. 이 키워드를 왜 검색했을까, 이 광고를 왜 눌러봤을까,
이 상세페이지가 저번 상세페이지보다 매출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숫자를 보고 왜를 분석해야 합니다.
기존 고객에게 물어보고, 분석하고, 잠재 고객에게 실험해야 합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가 정말 정말 많습니다.
마케팅테크, 줄여서 마테크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보면 1만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마케터들이 메인으로 사용하는 툴만 해도 수십개입니다.
우리는 이 중에서 우리가 사용할 툴을 정해야겠죠.
대표님이나 마케터님께서 직접 사용하실 수도 있겠고,
직원이나 대행사에게 맡길 툴을 정할 수도 있을 거예요.
어쨌든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툴을 정해서 측정, 분석 해야 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 1만4000여개에 달하는 마테크 툴. (출처:CheifMartec)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다음 우선순위는 측정을 더 잘 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는 것입니다.
측정을 하고 계신다면, 아마도 자체 홈페이지나 자사몰을 구축하셨을 가능성이 클 거 같아요.
아주 잘 하고 계신 것이죠.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카카오처럼 판매 채널에서 손님 데이터를 보고 계실 수도 있겠고요.
구글이나 네이버, 페이스북 같은 데서 광고를 돌리면서 광고 지표를 보고 계실 수도 있겠죠.
이미 경쟁사보다 어느 정도 앞서고 계신 겁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그러나 측정을 시작하는 것보다, 측정을 개선하는 게 더 어렵습니다.
이제 해야할 마케팅은 이 숫자들을 보면서 개선해나가고, 실험하고, 반복하는 겁니다.
우선 측정을 시작하면서 그 측정을 다시 한 번 5W1H로 분석했을 때,
다음 우선순위가 무엇일지 자연스럽게 해답이 나옵니다.
우선은 데이터를 측정한 후, 그 숫자에 근거하여서 다음 의사 결정을 해야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은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디지털 이전 시대에는 마케팅을 직관으로, 즉 뇌피셜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마케팅을 데이터와 숫자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좀 더 강조해서 말하자면,
디지털 마케팅은 어떠한 경우에도 숫자를 근거로 삼아야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더 이상 직관으로 결정하지 마시기를 권해드린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마케팅에서 여전히 직관이 필요한 영역이 있습니다.
숫자보다는 개인의 감이나 직관에 기반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가 예상을 뒤엎고 엄청난 바이럴을 일으키는 마케팅 사례가 매일 나오죠.
그러나 경영진분들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숫자를 보면서 우리가 공들여 측정한 숫자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해나가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사몰만 있고 자사몰에 구글 애널리틱스라는 툴만 붙여서 방문자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자사몰을 만들고 GA는 붙였는데, 그 다음으로는 뭘 해야할지 고민인 대표님들이 많으시죠. 뭘 해야할까요?
정답은 우선 실험하고 또 지표를 보라는 것입니다.
방문자 수치를 봤더니, 20대 여성이 가장 많더라, 그러면 우리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콘텐츠나 광고를 만들어볼 수 있겠죠?
블로그 콘텐츠를 만들지, 광고를 만들지 애매하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둘다 만들어보고, 다시 수치를 보는 겁니다. 블로그 콘텐츠 1개 만들고, 광고 1개 만들어서 동시에 공개한 다음에 마케팅 비용 대비 효과가 어느 쪽이 더 높은지 따져보는 거죠.
이처럼 다음 우선순위를 정하고 또 다음 우선순위를 정할 때마다,
역시 지표를 보고 지표를 기반으로 분석해서 의사 결정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을 결정하고, 실험하고 반복하는 태도가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핵심이고 필수 요소입니다.
이를 꼭 명심하면서 마케팅 우선순위를 정해 나가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모두 읽어주셨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과제를 수행해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본격적으로 ‘마케팅 불변의 법칙' 첫 번째를 소개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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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회고 도우미 서비스에 대해 설문 조사를 부탁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장을 위한 회고 서비스를 만드는 팀 Reasoning입니다.
여러분들은 습관(루틴)이 있으신가요?
자신만의 습관(루틴)에 회고(되돌아보기) 과정을 더하면, 23% 높은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비대면 회고 모임인 Reasoning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보세요!
Reasoning 1기는 24/8.29(목) ~ 9.12(수)까지 2주간 진행되는 챌린지 모임 입니다.
저희 랜딩페이지 https://reasoning.oopy.io/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community AF
카메라와 조명을 사용해 제품을 실제로 촬영한 뒤, AI로 생성된 패션 모델과 이를 합성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이 과정은 제품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촬영 각도와 설정 선택에서 시작합니다. 이어서, AI로 포즈, 스타일, 표정을 가진 패션 모델을 생성하며, 후처리 단계에서는 AI 모델과 실제 제품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섬세하게 합성 및 보정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런 접근은 실제와 가상의 요소가 결합된, 매우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광고 콘텐츠를 생성하게 합니다.
○ 연사 소개
- 포토디알 유서울
○ 접수방법
- 세미나 안내 및 참가신청 : https://aifactory.space/task/6679/overview
○ 주제
- 카메라와 조명을 사용해 제품을 실제로 촬영하고, AI로 생성된 패션 모델과 이를 합성하는 방법
- AI로 포즈, 스타일, 표정을 가진 패션 모델 생성
- AI 모델과 실제 제품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섬세하게 합성 및 보정 하는 방법
○ 주최/주관
- 주최: BICG (Beyond Imagination Creations Gallery) Group
- 주관/운영 : AIFactory
○ 참가대상
- AI 및 디지털 아트에 관심 있는 개인, 팀, 학생, 전문가 누구나 참여 가능
○ 기간 및 일정
- 일시 : 2024년 8월 29일(목) 19:30 ~ 20:15
- 장소 : 온라인
- 접속링크 : 실시간 라이브 유튜브
해당 프로젝트 아래 진행되는 마지막 무료 온라인 세미나입니다!!
AI 인플루언서의 생성 부터 활용까지 무료로 배워볼 수 있습니다 🙂
김재원
패스트 패일 클럽(Fast Fail Club)은 약 3주 동안 빠르게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 판매 홍보까지 진행하는 메이커 모임입니다. 패패클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마음껏 실패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던 프로덕트를 만드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든 패패클에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모두 함께 마음껏 망하고 성장할 수 있는 패패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패패클은 지난 1기 200여명 신청, 현재 40여명의 패일러 멤버들이 열정적으로 패일 미션을 수행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할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를 모집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마음 편히 실패하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패패클은 성장하고 싶은 이들이 모여 같이 실패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며 나아갈 수 있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 실무 현장에서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패패클에서는 마음껏 실패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패패클은 크게 기수별 패일활동과 상시 클럽활동으로 나눠집니다.
패일활동은 패패클에서 기수별로 신청을 받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핵심 활동으로, 참여 동료들과 함께 3주간 각 패일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2기 패일활동은 09.02 ~ 09.23 예정이며, 모든 일정에 필수 참석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패일활동을 하지 않아도 클럽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수 일정과 맞지 않는다면 클럽원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활동하다가 이후 기수에 신청해 다시 참여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빠르게 망하고 성장하기 위한 패패클의 메인활동이니 기수가 열릴 때 꼭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빠르게 MVP 테스트 기획안을 완성합니다.
- 활동은 개인 / 팀 선택해 활동할 수 있습니다.
- 타겟, 가설, KPI 등을 정리합니다.
서비스를 고객에게 내보이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칩니다.
- 서비스 랜딩 페이지&신청폼 제작, 홍보 방안 등을 준비합니다.
- 한 주 활동 후 9일 월요일 오후 8시 패패클 라이브(구글밋)에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합니다.
내가 기획한 서비스를 바로 고객에게 판매합니다.
- 서비스 소개/랜딩페이지 등을 홍보하고, 실제 이용 신청, 결제 등이 발생하도록 합니다.
- 매일의 KPI를 정리하고, 필요 시 기획을 더 뾰족하게 수정하거나 홍보 전략을 바꾸면서 유동적으로 진행합니다.
- 모든 팀의 최종 판매 결과는 랭킹으로 공개됩니다.
- 한 주 활동 후 16일 월요일 오후 8시 패패클 라이브(구글밋)에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합니다.
실행 결과를 최종 정리합니다. 예상했던 KPI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정리하고 결과를 분석합니다.
- 한 주 활동 후 23일 월요일 오후 8시 패패클 라이브(구글밋)에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합니다.
클럽활동은 클럽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열정있는 직업인들간 클럽원으로서 네트워킹을 하며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이 정해진 것은 아니며, 클럽원 누구나 슬랙, 노션 등 채널에서 소통하고 번개모임, 패일활동 참관 등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클럽원으로 속해있다가 패일활동 새 기수 모집 시 신청해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패패클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다면 주저말고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모집기간 : 08.26(월) ~ 09.01(일) *모집 마감 다음날 오전 선정 및 OT 안내 연락드립니다.
2기 전체 OT : 09.02(월) 오후 8시 온라인 구글밋
2기 패일활동 기간 : 09.02(월) ~ 09.23(월)
이외 온오프라인 번개모임, 이벤트 등 행사가 추가로 진행됩니다.
모든 클럽원은 패일활동 기간과 무관하게 패패클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망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인의 문화를 계속해서 함께 만들어나갈 패패클 2기를 기다립니다!
임한솔
https://hsol.info 온라인의 기술과 오프라인의 운영을 잇는 임한솔입니다. 12년 경력의 엔지니어이자 스타트업을 창업한 메이커. 씨엔티테크 -> 리디북스 -> 토스 인터널 제품팀을 거쳐, 지금은 프루퍼 ㈜ 대표이자 PPB Studios 팀장 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대외활동에 문을 닫고 살았습니다. 나름 글도 열심히 쓰고 피드도 꾸준히 올렸었는데, 멈춰버린 Measureable Developer 뉴스레터를 보니 약간 아쉽기도 합니다.
변명이라면 프루퍼팀의 MVP 개발을 위해서였는데요. 지금까지 정말 많은 코드들을 작성해왔지만 이렇게 머리 아픈 도메인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한달하고도 반, 클린하고 탄탄한 아키텍쳐와 코드의 미래는 접어두고 일단 우리가 주장하는 것이 의도한 대로 나오는 것을 구현 하는데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이제 잠깐 숨 좀 돌리면서 뒤를 돌아보니 구겨진 레드불 캔들만 수북히 쌓여 있네요. 물론 끝난 건 아니니 다시 한번 뛸 준비를 하는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 이번 한달 동안에는 이런 것들을 배웠습니다.
💡 코드를 맡길 때에는 작정하고 매니징하자
💡 무턱대고 개발부터 하지 말자
💡 기대하는 바를 말해라!
💡 나는 실무자가 아니다.
주변을 살펴볼 새도 없이 정말 우당탕탕 가고 있지만 그 사이에 with CTO: 는 3회차가 마무리되었고, MVP 라고 부를만한 제품이 생겼고, 데모영상도 녹화해 당장 소개해달라고 하면 보여줄 것도 생겼고, 서비스 소개서도 내용이 잘 잡혀 쓰여졌습니다.
물론 이것들은 여전히 고객을 만나지 못한 채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 몸담고 있는 비즈니스 흐름이 계속 잘 흘러가준다면 끝내 고객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이라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루퍼
진짜 업무 데이터를 활용하는 성과 측정/평가/관리 통합 솔루션
이석주
친구랑 2명이서 팀을 운영중인데요,
사이드 프로젝트 느낌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보다가
나오게된 아이템입니다.
AI가 아침에 전화를 통해 잠에서 깨우고,
사람같은 목소리로 동기부여도하고,
오늘의 날씨, 최신 뉴스를 알려주는 컨셉의 앱입니다.
기술 스택으로는 Swift UI + Apple CallKit를 토대로
Open AI의 TTS와 Text Generate + Google News API + OpenWeather API 를
쓰까 봤구요
총 개발기간은 딱 1주일정도 걸린 것 같네요.
광고도, 요금제도 없으니 다들 한번 써보세요 ㅎㅎ
모닝콜
AI가 해주는 모닝콜
김효선
바로 문장을 수집하는 일
책을 읽거나 콘텐츠를 볼 때 우리가 만나는 문장들은 셀 수 없이 많다.
태생이 불안이 많은 사람이다보니, 누군가 나를 지탱해주면 좋겠다는 안일한 기대를 하곤 했었는데,
매일 문장을 모으면서 그 기대감이 사라졌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타인의 입에서 들었을 때,
그 힘이 생길 때가 있다.
<나를 움직인 문장들>에서 이런 말이 있다.
‘우연한 만남에서 만들어진 취향은 나아가 삶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한다.’
내가 우연히 만난 만남이 문장을 만났을 때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우연히 만난 문장이 삶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그 작은 마음으로 문장수집노트를 보내기로 했다.
처음 보내는 레터에는 더 많은 것들을 담아 보내고 싶었다.
문장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넣을까, 문장에 대한 내 생각도 써서 보낼까. 더 잘되는 레터는 뭐가 다를까.
그래서 딱 한 가지 본질에 집중하고, 다른 것은 빼기로 했다.
내 마음을 움직였던 문장들을 레터에 담아보내면,
누군가도 이 평범한 문장 속에서 반짝임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답장 없는 편지를 계속 보내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했지만,
잘 읽고 있다는 그 말이 계속 문장을 모으는 힘을 가지게 했다.
더 잘 보이고 싶다는 욕심,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인해 더 많은 것을 더하게 한다.
작은 것들을 신경쓰다보면 결국은 이도저도 아닌 문장수집가가 될 것 같아 욕심을 버리기로 했다.
평범한 문장에서 반짝임을 발견하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지 문장수집노트를 구독해주세요!
문장집배원이 매일 오후 9시에 문장을 보내드립니다.
이하영
UI의 중요성?! 😲 (배달의 민족 산학프로젝트 최종발표에 대한 회고)
안녕하세요! 저는 한동대학교에서 UX 졸업 연구 디그리를 진행 중인 이하영입니다.
지난 8월 13일 배달의 민족 졸업 산학프로젝트 최종 발표가 서울 잠실에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BO3 (Best of 3 - Design, Research, Problem Solving)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배달의 민족을 사용 중이신 가게 사장님들을 위한 서비스 "배민 뉴우스"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배달의 민족 졸업 연구를 진행하며 느끼고 배웠던 점들을 회고하고 배민 뉴우스 서비스를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배민뉴우스란?
가게 사장님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예측하기 어려운 정보를 불확실한 “감"에 의존하여 대응했던 방식을 배민 뉴우스를 통해 미리 대응하고 더 나아가 이벤트 생성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장마가 시작되는데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또는 "이번에 우리 지역에서 불꽃축제를 하는데, 이것에 맞는 이벤트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와 같은 기존에 사장님들이 감을 믿고 대응했던 것을 더 구체적이면서 정확한 정보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정보들은 누가 수집할까요?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저희는 기존에 배민 커넥터 분들이 지역의 날씨, 상권, 이벤트 등을 배달하시면서 수집하는 과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국적인 트렌드는 배달의 민족이 파악하고 제공하는 방식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최종 발표는 끝났지만, 아직 졸업 전시까지 수정하는 과정이 남아있어 더 구체적인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졸업 전시 이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 많이 기대해 주세요 ㅎㅎ)
다음으로는 제가 프로젝트를 하며 배운 점에 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크게 3가지 정확한 목표 설정, 지속적인 피드백과 수정, UI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정확한 목표 설정과 중간중간 목표를 향해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첫 번째 제목을 보고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어도 생각보다 지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확한 목표 설정을 하지 않으면 헤매는 것은 기본이고 UX 분야인 만큼 많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떤 것을 우선시해야 할지 목표를 잃는 경우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따라서 매번 시작하기 전에 정확한 목표 설정과 중간중간 목표를 돌아보고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서 끝나는 일차원적인 생각이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과 수정의 연속
디자인이란 게 참 신기하면서 힘든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것이 어떤 것을 생각했을 때 바로 생각나는 솔루션이나 생각들은 보통 쓸모가 없을 경우가 많다고 하십니다. 계속 팀원들과 이야기하다가 하나씩 하나씩 옷을 입고 등장하는 아이들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거듭해 나가야 점점 더 발전해 나가는 디자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I의 중요성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UI가 쉬운 작업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이전까지는 UI는 어떻게 보여줄지만 고민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작은 일부 중의 하나일 뿐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UI를 짤 때 그 서비스/기능에 부합한 인터렉션이어야 합니다. 그저 이렇게 보여줘야지 한 번에 생각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 내가 어떤 인터렉션을 줘야 사람들이 이것을 내가 의도한 대로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그 인터렉션이 내가 만들어 나갈 서비스/기능에 부합하고 적절한 인터렉션인지 또한 많은 피드백과 수정을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흔한 인터렉션이 아닌 그 서비스/기능만의 독특하며 사용자들이 재미있게 해볼 만한 key 인터렉션이 한 가지는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떤 서비스/기능은 애초에 그런 재미 요소가 오히려 독이 되어 정직하게 인터렉션을 넣어야 할 때도 있겠지만
Peter Shin
상위 1% 세일즈에는 속임수가 없다. B2B Sales의 역설.
· 콜드메일 없이 수억원에 달하는 B2B 계약을 수주했던 이유.
· 대놓고 경쟁사 제품을 추천해도 되는 이유.
· 스타트업 B2B Sales 기본 원칙 5가지
내가 속한 스타트업들에선 매번 비슷한 양산으로, 전혀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우리 솔루션을 세일즈하여 수억원의 매출을 발생시켰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1️⃣ 초기 스타트업이 배워야 하는 세일즈는 우리가 아는 세일즈가 아니다.
일전에 언급한 스타트업들에서 우리 공동창업가들은, 단 한번도, 정말 단 한번도, 우리가 사업초기에 의도한 첫 프로덕트를 우리가 의도한데로 세일즈한 적이 없다.
더 이해하기 힘들었던건, 그 당시 우리는 스타트업 세일즈 프레임워크에 반드시 들어가는 모든 준비물을 갖춘터였다.
- Do things don’t scale (우리는 Leica 카메라를 사용해 다크룸에서 채소들의 사진촬영을 직접했고, 모든 제품을 직접 포장하고, 직접 고객과 소통했다.)
- 산업내에 평균 솔루션들 대비, 월등히 높은 UI/UX 퀄리티와 브랜딩. (외부 디자인 컨설턴트는 애플의 제품 소개란을 벤치마킹하여 페이지를 작업했었다.)
- (고객의 피드백을 받고자) 후하게, 때로는 퍼부어주는 Freemium 가격정책.
- C-level 이상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CS 체계.
- 유명한 사람들의 사용후기까지.
그런데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직접 매출로 연결된 적은 없다. 원인이야 어떻든, 내가 배운 사실 하나는 각 기업에서의 PMF(제품의 강력한 시장수요 확인)은 고객이 원하는것을 있는 그대로 듣고 배우는 자투리 현장에서 오거닉하게 발생됐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초기 스타트업의 세일즈는 세일즈가 아니라고 해도, 오하려 세일즈의 반대라고 이해하는 편이 안전하다. 그렇다. 역설적으로 세일즈를 나가는 스타트업은 사실 고객에게, 고객의 문제를 세일즈 당하기 위해 나가는거라고 보는 편이 더 가깝다.
우리에게 수억원의 B2B 매출을 발생시킨 계약건에서 단언컨데 우리가 단 한번도 100% 고객중심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던 적은 없다. 철저하게 고객중심적이어야만 했던 우리의 모습을 조금 더 풀어보면, 당시 아래와 같은 고뇌, 질문과 질타들이 있었다.
- ‘우리 이러다 망한다’.
우리는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우리의 프로덕트 로드맵을 내려놓고, 배수의 진을 치고, 어떻게 해서든 생존하기 위해, 본 계약을 따내기 위해 전념했다.
- ‘우리 프로덕트가 고객사 요구에 이 정도까지 치우쳐져도 돼?’.
우리는 고객의 문제들을 수렴하는 기간을 적게는 3개월에서 많게는 2년 보냈으며, 잠재 고객사에게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 아닌지 수없이 자기자신을 의심했다.
- ‘방금 고객사가 요청한 그 기능, 우리팀 못 만든다’.
수억원을 호가하는 계약일수록 실존하는 문제를 더더욱 고객이 너무나 가감없이 우리에게 전달했기에, 새로운 요청사항이 올라온 고객사 미팅 이후엔 기획자, 개발자들에겐 감히 부담지옥이 열렸다.
아무리 업계의 경력이 오랜 CEO라도, 막상 다른 고객사에서 해당 문제가 어떻게 발현되는지는 천차만별이기에, 제대로된 문제를 찾아 매출을 발생시켜야 하는 B2B 스타트업은 역설적이지만 세일즈 하기 위해(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 세일즈(핏칭을)하면 안된다. 철저히 있는 그대로의 고객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하며, 고객 문제들이 정작 내가 힘주고 있지 않는 곳에서 들리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면 좋다. 내 과거 케이스 모두 힘주지 않던 고객사/문제에서 PMF가 발생되었다.
2️⃣ 베이비페어 보험설계사에게 배운것.
얼마전 다녀온 베이비페어에서 수 많은 인파와 팝업들이 즐비한 행사 내부가 마치 현시대 온라인 상에 일어나는 B2B 기업간의 크고작은 Sales 미팅들을 재현하는것 같다는 착각이 들었다. 그날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인상을 남겼던 한 보험사 직원분과 미팅을 하며 끄적인 글을 그대로 복붙해본다.
“
1. 핏치중 “지루하세요?” 대놓고 질문한다.
2. 모든 보험 가격의 항목을 정리한 본인의 파일을 스크롤로 보여준다. 속임수는 없다.
3. 꽤 많은 항목이 커스터마이징 되어 들어가며, 이는 설득력과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4. 다른 보험사들은 이렇게 하니까 조심하라고 한다. 막상 듣는 입장에서 듣기 싫지 않다.
5. 자신이 속한 보험사 만이 최고가 아니다라고 얘기하고, 나에게 맞는 다른 대안들도 같이 꼼꼼히 설명한다.
6. 의외로 핏칭 외에 다른데에서 설득이 된다 - 초등학교를 다니는 자신의 아이들 이야기. 라포 형성.
7. 와닿는 혜택을 준다 (전번 남겨주시더라도 다른곳에 넘기지 않는다. 중국산 기념품을 주지 않는다)
8. 다시 이 문제가 생각나게되면 전화달라고 언급한다. 이쯤되면 전혀 Salesy 하지 않다.
9. 현장 관리자는 보험 판매원들 앞에 있는 고객들의 표정을 읽으며 전반적인 날의 승세을 판가름한다.
“
3️⃣ 스타트업 B2B Sales 미팅 기본 원칙 5가지
1) Value first.
우리 솔루션이 아니어도 되니, 정말 고객에게 도움되는 가치를 줘라. 고객은 결국 사람을, 파운더를 선택한다.
2) All ears.
가급적이면 준비한 인터뷰지는 미팅전에 버려라. 인터뷰는 온전히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100% listening 시간이다.
3) Evolve always.
고객과의 대화 이후, 이에 배해 달하는 시간을 할애하여 회고하라. 그리고 다음 인터뷰를 매번 진화시켜라.
4) Be insightful.
B2B는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일즈하게 된다. 제대로된 전문가일수록 배움의 중요성을 알기에, 업계의 트렌드와 Best-Practice를 미팅에서 서로 공유하라.
5) Show courage.
어렵거나 까다로운 안건에 대해 대표가 직접 솔선수범 고객과 대화해야 한다. 그래야 나머지 팀원들도 용기낼 수 있다.
____
· 사진은 팔로알토 애플 스토어.
· 실리콘벨리를 품는 창업가들을 위한 영어 뉴스레터 - https://lnkd.in/gK67Fw_u
· 쫄지 않는 법 (팀쿡 대면한 썰). - https://lnkd.in/g__Mdtu3
Hojoon Yi
올해 4월부터 아니 2019년부터 나는 방황하고 있는것 같다. 좋은 제품 좋은 사업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너무 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그동안 항상 복잡한 제품, 사업만 고집해왔다. 그게 멋진거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리고 생각대로 완벽하지 않으면 포기했다. 중간이 없었다. 긴 방황을 끝내보고자 또 나 스스로에게 신선함을 다시 주고자 지극히 단순한걸 만들어서 망해도 내 자의로 멈추지 않아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6년째 자취중인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배달 음식을 시켰다.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식이 담겨있을때 올라오는 냄세. 그게 순간적으로 너무나도 역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플라스틱이 싫어졌다. 주변에 플라스틱이 너무 많다. 괜히 몸에 안좋을것 같은 기분 때문에 뜬금없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프로젝트나 해보기로 결정했다.
(예시용으로 만들어본 디자인 시안)
일단 문제의 원인이었던 플라스틱 배달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다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아래 리스트 종류의 배달 용기들을 만들어서 무료로 배달 음식점들에게 뿌려볼려고 한다.
제작할 제품 종류와 대체할 소재
플라스틱 용기: 사탕수수 잔류물 (Bagasse)
비닐봉투: 옥수수 전분 기반 생분해 봉투
일회용 수저, 포크, 나이프 : 대나무
일회용 종이컵, 빨대: 옥수수 전분 기반 컵 및 빨대
소스 용기: 팜 리프 또는 사탕수수 섬유
GrønPakke 프로젝트의 특징은 2가지로 잡았다.
소비재 패키징을 브랜딩해서 소비자가 친환경적인 소비를 한다는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도 구태여 친환경적인 소비를 찾아가고 불편함을 겪을 필요가 없다.
이런 포인트들을 지키려고 시작을 음식 배달 용기로 하고자 한다. 각각의 포인트들을 정한건 평소 내가 가지고 있던 친환경 관점인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시스템이 주는 편리함이 곧 친환경이여야한다."를 녹인거다.
산업 디자이너, CAD 디자이너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팀원을 찾고 있어서입니다. 저랑 같이 플라스틱 없애실 분 커피챗 신청 부탁드려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이나 글쓴이의 이력 / 포트폴리오가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하단 링크를 통해 스펙 문서를 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William Jung
유료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AI SaaS를 무료로 줍니다
연 $200짜리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AI SaaS를 무료로 제공하는 팀이 있습니다. 85,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지닌 AI 뉴스레터, Every입니다.
제목 그대로 Every의 구독자에게는 AI SaaS가 일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지금까지 이런 SaaS를 만들었습니다.
Lex - AI 기반의 노트앱
Spiral - AI 컨텐츠 생성/재가공 SaaS
Sparkle - AI 파일 정리 SaaS
특히 최근에 유료 구독 컨텐츠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에 직접 제품까지 만들고 있는 every의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제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산과 수렴을 반복합니다. 예를 들어, Saleforce는 오랫동안 세일즈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CRM이었는데요. 하지만 기능이 하나씩 더해지며 스타트업에게는 너무 무거운 제품이 되었고, 결국 정말 필요한 몇 가지 기능만 빼내어 더 가벼운 CRM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이걸 발산과 수렴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렇게 가벼운 CRM툴에 스트레스를 받는 메이커들이 올인원 솔루션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미디어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미디어는 작가들이 인정받기 어려웠고, 컨텐츠 주제에 대한 자유도도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Substack은 자유로운 표현과 작가의 수익화를 위해 전통적인 미디어를 분해했는데요.
그런데 이런 Substack에서도 불만을 느껴 더 작은 단위의 미디어 스타트업을 만드는 팀이 있습니다. AI 뉴스레터 플랫폼, Every입니다.
초기의 Every는 두 명의 창업가가 설립하게 됩니다.
Dan Shipper — 고등학교 시절 아이폰이 나오기 전부터 앱 개발. 이후에는 창업가 육성/투자에 집중. 현재 병렬적으로 세콰이어에서 AI 스타트업 발굴 중.
Nathan Baschez — 전 서브스택 VP of Product. 미디어, 기술, 재무, 전략 등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첫 시작은 Shipper가 부업으로 현직자들의 생산성 팁을 공유하는 Superorganizers 뉴스레터였습니다. 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순식간에 확보할 수 있었고, 빠르게 성장하게 되죠. 하지만 컨텐츠로 지속가능한 매출을 발생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점에 Baschez도 비즈니스 전략을 다루는 유료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컨텐츠로 매출 내는 것에 고민이 많았고요.
그래서 이 둘은 한 가지 실험을 해보는데요, Baschez의 뉴스레터와 Shipper의 뉴스레터를 묶어 번들로 판매해보는 것입니다. 하나의 번들을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두 개의 뉴스레터를 읽을 수 있는 셈이죠.
그리고 하룻밤 사이에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때, 두 사람은 유료 뉴스레터 번들 모델이 시장에서 충분히 가치 있다는 확신을 가졌고, Substack에서 the everything bundle이라는 이름으로 유료 뉴스레터를 발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10개월 동안 뉴스레터 번들(The Everything Bundle)을 운영하다, 2020년에는 $600K의 시드 펀딩을 받아 Substack을 독립합니다. Substack이라는 제품이 어느정도 구독자를 확보한 크리에이터에게는 더 이상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럼 이들은 왜 Substack을 떠났을까요? Shipper와 Baschez가 느낀 불만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성장한 뉴스레터 크리에이터는 두 가지 압박을 꾸준히 견뎌내야합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 소스를 찾아 효율적으로 컨텐츠를 작성하는 압박
유료 구독자의 이탈
하지만 Substack은 초기 구독자를 확보에는 적합한 수준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성장을 지원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셈이죠. 실제로 Substack에서 개인 크리에이터로 시작해 충분한 구독자를 확보한 뒤에는 플랫폼을 이탈하는 유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very가 제공하는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I와 생산성 관련 유료 콘텐츠 작가들이 Every 플랫폼에서 활동합니다.
독자는 단일 뉴스레터 구독 비용보다 약간 높은 가격으로 여러 유료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Every는 작가들이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작가 교육과 전용 SaaS 개발을 제공합니다.
이때 '개별 기여도'라는 독특한 지표를 측정하는데요, 구독자가 가입할 때 어떤 작가의 뉴스레터를 읽기 위해 가입했는지 체크합니다. 이를 통해 Every는 작가별 영향력을 파악하고, 특정 작가 이탈 시 예상 손실을 계산합니다. 인센티브 역시 이 지표에 따라 부여하고요. 정리하면, 모두가 좋은 컨텐츠를 작성해야 모두의 수익이 증가하는 형태인 것이죠.
결과적으로 Every가 그리는 그림입니다. 광고에만 의존하지 않는 미디어를 만다는 것이 주요한 목표입니다.
Every가 만들고 있는 SaaS의 핵심은 작가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작가들의 생산성이 증가해야 작가들이 부담없이 좋은 컨텐츠를 많이 생산할 수 있고, 이는 Every의 유료 구독자 수 증가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작가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Micro SaaS를 만든다는 선택지는 인상깊은 것 같아요.
실제로 SaaS를 만들기 시작한 다음 매출이 8% 가량 증가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SaaS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창작은 재미있지만 이걸 반복하다보면 귀찮은 일들이 있습니다. 트윗을 작성하거나, 소제목을 정하는 일처럼요. 그래서 Every는 스파이럴을 만들었습니다.
컨텐츠를 생성하거나 재가공하는 모든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 예시가 있습니다.
팟캐스트 대본을 바이럴 가능성이 높은 트윗으로 변환하기
기사 또는 문단에 적합한 제목 생성하기
이전에 작성했던 컨텐츠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컨텐츠의 스타일과 목소리를 학습시키기
위트있는 TL:DR 생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요약 생성하기 (바이럴 및 인게이지먼트)
AI로 파일을 구조적으로 정리해주는 Sparkle입니다. 파일들이 구조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 혼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정말 사소하지만 개인적으로 와우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세 개의 폴더로 정리해주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AI 라이브러리 : 파일명, 확장자를 참고해 파일 분류 카테고리를 만들어 분류.
메뉴얼 라이브러리 : AI가 건드리지 않았으면 하는 파일을 넣어두는 곳.
Recent : 3일 이내로 저장된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특히 AI 라이브러리의 경우, 내가 의도한 파일까지 접근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여기 있지 않을까?” 하고 파일뎁스를 타고 들어가면 찾고자하는 파일이 항상 있었고요. 기존에 파일을 구조적으로 관리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보셨으면 합니다.
개발역량을 갖춘 메이커가 글을 꾸준히 쓰기 시작하면 강력한 창업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글을 통해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을 모으고, 그들에게 나의 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하며 견고하게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고요.
디스콰이엇도 이런 메이커를 위해 매년 프로덕트 메이커 클럽(PMC)를 열었는데요. 이번에도 글을 쓰며 제품을 깎아나가고 싶은 분들을 PMC S24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내가 제품이 있는데 글쓰기가 어렵거나, 제품 관련한 글만 썼는데 이제는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편하게 지원해주세요 :)
코드잇 스프린트
오늘은 풀스택 부트캠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풀스택 부트캠프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A to Z를 가져왔습니다. 풀스택을 배우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좋은데, 과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
한정된 부트캠프 기간 동안 차라리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지, 또 풀스택을 배운다면 어떤 부트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한 아주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이런 고민이 있다면 이 글을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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