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김동호

김동호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한 가지만 먼저 챙겨야 된다면?!

안녕하세요.

커뮤니티형 리서치 플랫폼, 픽플리를 만들고 있는 R2C 컴퍼니 메이커입니다.


주말 간 저희 커뮤니티에 질문이 하나 올라왔는데, 디스콰이엇에 계신 분들도 관심있을 만한 주제여서 갖고 와봤습니다 :)

"창업 준비 단계에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


작년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해서 사업화를 진행하면서 몇 번을 고민했던 질문인데요.

시기마다 조금씩 답이 달랐고, 지금도 딱 하나를 짚어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창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메이커분들은 어떠신가요?

픽플리 커뮤니티 MVP

평소 궁금한 것들을 '투표☑️' 형태로 물어보고 조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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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곽도영

첫 장기적 사고

스타트업에게 장기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죠.


‘장기적 사고 중요하지… 근데 나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고, 시간도 없는데?’


도다팀의 5년짜리 시나리오와 그 시나리오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https://brunch.co.kr/@dodamind/49

스모어

고객 정보 수집의 응답 수집 효율성과 수행 효율성 개선시키는 설문조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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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Hong

Jenny Hong

👫 원하는 메이커를 팔로우해 보세요.

그동안 많은 요청을 받았던 기능 중 하나인 유저 팔로우 기능을 드디어 런칭했습니다 🙂

이제 디스콰이엇에서 원하는 유저 분들을 팔로우하고, 팔로우한 유저의 컨텐츠만 필터링해서 확인해 보세요.

What’s new

1) 프로필, 메인 피드, 포스트 페이지, 알림창 등에서 유저 팔로우하기

유저 프로필을 보다가, 또는 포스트를 확인하다가 관심있는 유저를 찾으면 바로 팔로우할 수 있어요.


2) 팔로우 중인 유저의 포스트만 필터링하기

메인 피드에서 내가 팔로우 중인 유저들의 포스트만 모아서 확인할 수 있어요.


3) 추천 메이커 섹션 추가

현재 디스콰이엇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저 분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추천 메이커 섹션을 만들었습니다. 아직 누구를 팔로우할지 잘 모르겠다면 여기서 관심가는 메이커를 찾아서 팔로우해 보세요.


4) 피드백 로봇 추가

앞으로 디스콰이엇을 이용하면서 피드백이나 문의, 요청사항이 생기면 사이트 오른쪽 하단에 있는 로봇에게 바로 알려주세요. (디스콰이엇 팀 내에서는 불만이로 불리고 있어요 ㅋㅋ)


팔로우 기능을 개발한 배경

최근 디스콰이엇에 올라오는 포스트가 늘어나면서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 피드에 올라오는 모든 포스트에 관심이 있는건 아닌데 내가 원하는 컨텐츠만 우선적으로 볼 방법이 없음
  • 컨텐츠를 아무리 주기적으로 올려도 조금만 지나면 포스트가 피드 아래로 묻히면서 이에 대한 피드백이나 리워드를 얻기 어려움

위 문제들을 가장 빨리 해결하면서 유저들 간에 밀접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팔로우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는 유저들 간에 일회성 커피챗 요청 또는 포스트 상에서 upvote나 댓글로만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면 팔로우를 통해선 보다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가치있는 컨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유저에게는 추가적인 리워드의 역할을 하면서 사이트 상에서의 파급력을 높일 수 있어요. 또한 유저 간에 연결고리가 많아질수록 포스트에 대한 관심도 뿐 아니라 유저 관심도까지 표현이 가능해지면서 추후에 나와 잘 맞는 메이커를 찾을 확률 역시 높아집니다.


What’s next

이번 개발 범위에 넣고 싶었지만 빠른 런칭을 위해 일단 잘라낸 기능들이에요.

  • 팔로우 중인 사람이 포스팅할 경우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알림 설정 기능
  • 팔로우 중인 사람의 포스트들이 메인 피드 상단에 추천되게 하기
  • 추천 메이커 리스트에서 팔로우를 클릭할 경우 팔로우한 유저는 없어지고 새로운 유저가 다음에 추천되는 기능


팔로우 기능 개발 과정 중에도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메이커로그로 곧 공유해볼게요 😎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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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덕

김대덕

예비창업가를 위한 조언, 기본적인 마인드셋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해보겠다며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대로 하는 사람의 비율은 이전보다 더욱 줄어든 것처럼 느껴진다. 스타트업 산업이 활발해지기 전에는 당장의 돈과 명예보다는 미래의 가치와 사회적인 임팩트를 중요시하는 진또배기들만 진입했지만, 요즈음에는 스타트업이란 게 마냥 돈도 많이 벌고 간지나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는지 너도 나도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것 같다. 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보통 "내가 만들고 싶은 거 만들면서 재밌게 돈도 많이 벌고 싶다" 정도이다. 이건 참으로 잘못된 생각이다.


스타트업의 핵심은 고객의 큰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빠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고 따라서 사업 아이템 또한 고객의 문제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초기 (자칭) 창업가들은 오로지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에 매몰되어 있는 듯하다. 고객의 고통에서 시작하지 않았다면 높은 확률로 고객은 그 부분에서 고통을 느끼고 있지 않다. 대표적인 잘못된 예시로는 "이런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창업가 스스로 떠올려서 구체화한 아이템 등이다. 누구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이번에는 진짜 대박을 칠 것 같다며 기대하지만 최소한의 유저도 모으지 못하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제대로 된 아이템은 나의 발상보다 누군가의 불평이 먼저 와야 한다. 이런 점에서 창업 아이디어는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것이 아닌, 사람들 속에서 찾는 것이라고 하는 게 맞을 거다.


스타트업은 여타 산업과 달리 정치와 권모술수가 통하지 않는, 내 생각에는 스포츠와 가장 비슷한 분야다. 어떤 사람 혹은 회사가 성공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필요충분조건은 오직 하나, 고객의 문제를 제대로 풀어주고 있나? 하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를 푼다'는 이 표현은 많은 창업가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듯하다. 문제를 풀 거랍시고 하는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애초에 전혀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다. 시장이 어떻고 사회가 어떻고 하는 사람들은 명제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실제로 느끼는 고통을 해결해줘야 한다. 지금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거울을 보고 자문해보자. 정말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서 고통을 느끼고 있는가?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고통을 느끼는가? 명쾌하게 대답할 수 없거나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끼워맞추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솔직하게 아닌 것이다. 요즘 아무리 잠재고객의 반응을 확인해보는 것이 아이템 선정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냥 얘기만 들어봐도 안될 놈인 걸 알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있다.


제프 베조스는 "요즘 젊은 사업가들 사이에서 자신의 사업계획이 얼마나 파괴적으로 혁신적인지 이야기하는 것이 유행인데요. 하지만 발명은 시장을 파괴하지 않습니다. 오직 고객의 채택만이 시장을 파괴하는 겁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사업 계획은 내 생각에서 놀면 안되는 거다.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


누구나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하지만 그 마음만 갖고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 매일밤 유튜브로 스타트업 영상들을 보며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억지 동기부여(특히 인기가 많은 스타트업 영상들은 사업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냥 감동만을 목적으로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어주는 동기부여 내용에 불과하다)를 받을 것이 아니라, 사업가들 명언 읊어대며 사업가 코스프레나 할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는 것이 뭐가 있을까 하고 아이템을 찾아다녀야한다. 자칭 예비창업가들과 네트워킹 모임만 하며 추상적인 비전을 갖고 구름 위에서 놀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인식하고 집중해야 한다. 스타트업은 간지나고 팬시한 직업은 고사하고 오히려 고객의 문제를 붙잡고 끊임없이 사투하는 도그파이트에 가깝다. 대부분의 날들을 진흙탕에서 굴러야하고 하기 싫은 일도 많이 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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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eLee

FameLee

다 함께 회고하기 프로젝트

왜 창업하셨어요?

 최근에 창업을 시작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모두가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FameLee님은 왜 창업하셨어요?


우리는 피상이 아닌 본질, 즉 근본을 탐구해야 합니다. 혼자서 질문을 곱씹어보며 생각을 몇 달 간 정리했고, 스스로 만족할 만한 답을 내렸습니다. 문득, 다른 창업자와 스타트업 플레이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면 재밌을 거 같단 생각에 다 함께 회고 2회를 준비해봤습니다.


골든 서클로 알아보자!

 위 질문의 답을 찾는 프레임워크로 골든 서클을 이용했습니다. 골든 서클은 TED의 <위대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 내는 법> 강연에서 등장했습니다. 강연의 핵심은 모든 위대한 리더들의 행동은 모두 Why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좋고 명확한 Why 없이 탄생한 How와 What은 그 자체로 가치가 높지 않고,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 합니다.


다 함께 회고에 참가하면?

회고에 참가한 분들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결과물을 보내드립니다. 이전에 진행한 다 함께 회고 프로젝트 결과물을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나의 '미래' 그리기 : https://famelee.oopy.io/project/withme/future_data

2. 나만의 '성공' 정의하기 : https://famelee.oopy.io/project/withme/success_data


회고 참가하기

회고가 재밌어 보인다면, 회고에 참가해주세요!

회고 모집 기간 : 8월 8일 (월요일) ~ 8월 14일 (일요일)

회고 데이터 전달 : 8월 말 예상

회고 참가하기 : https://tally.so/r/31A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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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자유와 파워는 상호 배반적일까?

최근에 많이 하는 고민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자유일지 파워일지이다.


둘 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원하는 것이다.


아는 형에게 자유와 파워가 각각 어떤 느낌인지 물어보자,


자유가 있다면 내가 후라이드 치킨을 원할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것이고 파워가 있다면 매일 먹지는 못하지만, 주말에 무언가를 먹을 때 미슐랭을 먹을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와 파워를 둘 다 동시에 갖기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진다.


파워에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책임이 많다는 것은 내가 꼭 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그만큼 시간의 제약을 받게된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최대한 책임을 피해야하며, 책임을 지지 않으려면 리더십 포지션에 있기 어렵고 그렇기에 큰 일을 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자유와 파워 중에 무엇을 먼저 얻는 것이 더 좋을까?


여러분은 어떤 것을 더 얻고 싶나요?


100일챌린지#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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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무엇을 배울까


매일 배워야겠다고 다짐했으니

앞으로 배울 것들의 몇 가지 기준을 정해보자


1. 한 달 내에 실전에 적용할 것

2. 배우는 게 즐거운 것(= 내가 자연스럽게 잘하는 것)

3. 내가 직접하지 않으면 해결하는 것이 비싸거나 비효율적인 것

4. 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이 정도 생각나는데, 여러분들은 무엇을 배울지 정하는 방법이 있나요?

100일챌린지#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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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CF

BZCF

<디앤디파트먼트> : 좋은 제품에 대한 생각

디앤디파트먼트라는 책을 우연히 읽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한남, 제주에서 핫한 편집숍처럼 되어있기도 했는데 그 정체가 뭔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책부터 읽었는데, 배울 점이 굉장히 많았어요.


우선, 제주와 서울 간판에 보이는 것 처럼 디앤디파트먼트는 하나의 회사가 100% 직영 혹은 프랜차이즈를 유지하지 않습니다. 각 국가별로도 지역별로도 디앤디 파트먼트의 철학을 이해하고 있는 좋은 회사와 그 '지역'의 특성에 맞춰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래서 같은 디앤디라도 100% 같은 디앤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파는 물건도 다를테고, 인테리어도 다를테고, 특성과 비즈니스도 다를 테인데 다르면서도 디앤디파트먼트라는 공통 철학을 가진다는 점에서 다른 편집숍들과 차이를 둡니다.


각각의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면서도 디앤디파트먼트가 가지는 철학이라고 하면, 1.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 2. 이름이 있는 브랜드의 회사 혹은 제품이 아니라, 정말로 좋은 제품을 찾아내는 것. (모든 디앤디에서 파는 제품들이 있고, 각 지역별로 유통하는 제품이 별도로 있음. 각 지역별로 서로 다른 좋은 제품들을 유통하는 것이 중요) 3. 좋은 제품이란 누군가 디앤디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다시 이를 판매하더라도 디앤디가 다시 매입해서 팔고 싶을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 브랜드가 중요하지 않음.



이런 철학을 유지하면서 모든 디앤디에서 공통으로 유통되는 제품이 있는 반면, 또 각 지역에서 특이하게 유통되는 제품이 있습니다. 편집숍, 리테일러로만 존재하기에는 공산품을 대량으로 취급해서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어서 마진이 나오지 않을 수 있는 만큼 각 편집숍마다 커뮤니티와 카페 등이 발전해 왔고, 이를 통해서 제품 판매(유통사가 가져가는 비즈니스모델)의 한계를 F&B로 보완하면서 계속 발전하는 방향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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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가 생각이 났습니다. 여러 코스트코를 분석한 책들, 주주서한, 코스트코의 성공 방식을 보면 무조건 좋은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싸게 판매한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좋은 제품이 아니라면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코스트코에 입점하지 못하고, 코스트코는 한 카테고리에서 최소한의 제조사와 파트너를 맺어 그 제품만을 입점합니다. (예를 들면 동원참치, 사조참치, 다양한 참치 제품을 입점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가장 좋은 참치 회사의 제품만 취급하되, 그 제품을 대량으로 입고하고 판매) 같은 좋은 제품을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원칙이 같지만, 디앤디는 완전히 이를 다른 방향으로 풀었던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제주도 디앤디는 한번도 방문해본적이 없는데, 실제로 방문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이에 대해서 또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좋은 제품, 사람들이 필요한 제품, 브랜드 이전에 좋은 제품에 대한 철학이 먼저이고 이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하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담겨있는 회사였어서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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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김동호

[픽플리] Building in Public을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픽플리 베타' 프로덕트를 등록하고, 소개글 메이커로그까지 작성을 한 R2C 컴퍼니입니다.


지난 달 초에 @권도언 님께 스터디 문제 공유자 참여에 대한 제안을 주셨는데, 막 프로덕트를 만들기 시작한 때라서 8월에 진행하는 것으로 말씀을 드렸어요.

베타 서비스를 호다닥 만들고 도언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앞선 스터디가 종료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ㅠ.ㅜ

타이밍이 맞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다음 스터디를 기다리기 보다는 타이밍을 직접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도적인 Building in Public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


픽플리의 첫 Building in Public 안건은 '브랜딩'입니다!

현재 저희 팀은 픽플리의 브랜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우리 팀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딩 이전에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픽플리의 영문 이름은 무엇이 좋을지 유저분들의 의견을 픽플리 서비스를 통해 수집하고 있습니다!

'Q. 픽플리의 영어 이름은 무엇이 좋을까요?!'

위 링크를 통한 투표 참여, 또는 디스콰이엇을 통한 다양한 의견 공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희 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투표를 참여해주시면 복 받으실 거에요 >_<

**현재 게시글 단위로 링크가 만들어지는 기능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지금은 게시글을 직접 찾아주셔야 될 것 같아요 ㅎㅎ;;

→ 게시글 단위의 링크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ㅎㅎ 위의 하이퍼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그 외에도 서비스에 대한 다른 의견들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추가 설명]

픽플리는 'Pickple Research'의 줄임말이에요.

'Pick 하는 사람들(People)'이 모여 효과적으로 리서치(Research)를 진행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자 합니다 :)

그래서 현재는 Pickple:re라는 영문 표기로 그 의미를 최대한 직관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는데요, 발음상 표기를 고려했을 때 'Pickply'가 자연스럽고 뭔가 조금 더 친숙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어떤 게 좋을 것 같나요?!

그 외에 다른 이름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ㅎㅎ

픽플리 커뮤니티 MVP

평소 궁금한 것들을 '투표☑️' 형태로 물어보고 조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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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링킹] 이렇게 시작해도 되는 걸까..?

Building in Public. @권도언 과 함께 하고 있는 스터디 '쿨피스'를 통해 처음 접한 개념. 너무 매력적인 슬로건이지만, 디스콰이엇에 올라오는 프로덕트에 비하면 지금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에 용기 내지 못했다. 하지만, 외롭게 고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조언과 피드백을 듣고 싶은 마음이 부끄러움을 이겼다.


Why Education?

고1 때, 내가 나중에 무슨 일을 하든 학교를 짓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님 모두 교사인,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터 자연스럽게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교육’에 대한 관심과 고민, 그리고 삶의 경험을 통해 다문화 교육, 장애아동 통합 교육, 교육의 개인화를 이룰 수 있는 학교의 모습을 꿈꾸게 되었다. ‘다시 학교를 만들다’ 라는 동아리를 운영하기도 했다. 대학 입시에서 사범대를 떨어졌다. 한국에서 학교를 지으려면 돈 많이 버는 기업가가 되거나 대형교회 목사님이 되어야 했고(미션스쿨) 신앙인이기는 하나 종교인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스타트업 업계와 IT 산업을 알게 되면서 고민하던 교육의 문제를 ‘기술과 자본’으로 풀어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링크 공유 한번으로 스터디를 만들어 주는 '링킹'

교육과 학습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각자의 방식대로 이끌어가는 창업자들 @김준형 @Junghyun Park Respect.

스트릿 패션을 정말 좋아하는 친한 친구랑 대화를 하면서, 자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이 옷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좋고 어느 정도 대화가 되기 시작해서 좋기는 한데, 자기가 그냥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입장이다 보니 그 부분이 아쉽다고 했다. 주위 친구들 보다 관심이 Deep 하다 보니, SNS나 별도의 커뮤니티에 활동을 통해 그 니즈를 채우려는 것 같았다. 한 벌에 십몇만원을 주고 산 축구 유니폼만 50벌 넘게 있고, 매일 새벽 마다 일어나 축구를 보고, 카드뉴스 계정까지 운영할 정도로 축덕 이었던 나도 비슷한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Deep하게 관심 있는 분야의 사람들과 스터디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다양한 스터디들이 만들어지고 공유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용자를 유입 시키는 전략을 생각했다.


이미 그들은 활동하는 커뮤니티가 있다.

조사를 하다 보니,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정 분야에 Deep하게 관심 있는 사람들은 보통 이미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오픈채팅방, 네이버 카페, 동아리, 독서 모임 등)가 있다. 심지어 나도 그랬다. 거기를 이탈해서 우리가 만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접근을 바꿨다. 그 커뮤니티들을 이용해야겠다. 개발 공부를 하고 있는 파트너에게 "링크 공유 한번으로 스터디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해보자." 선언했다.


기술에 집착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놓치고 있었다.

프로토 타입을 빠르게 만들고 싶었다. 스터디 메이커가 입력한 데이터를 일정한 템플릿을 갖춘 디지털 홍보물로 바꾸는 알고리즘 개발이 목표였다. 문제는 우리 둘 다 바빴다. 그 친구는 방학 동안에 돈을 바짝 벌기 위해 과외를 3개씩 이나 했고, 나도 영어 학원 강사 일로 바빴다. 그 친구도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개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는 재촉만 했던 것 같다. 내가 개발을 배워야 하나 하는 생각에 닥치는 대로 개발 공부도 해보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부트캠프도 참가했다. '과연 내가 잘하는 것을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의문만 커졌다.

한 약속 자리에서 스타트업 카드뉴스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난 "진짜 너는 뭐든지 쉽게 금방 만드는 것 같아. 되게 이상한(?)걸 꾸준히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라는 말을 했다. 이해가 안 갔다. 나는 지금 뭐 만든 것이 없어서 고민인데...그러던 중, 패스트아시아의 박지웅 대표의 인터뷰가 떠올랐다. "너가 할 수 없는 일을 팀원에게 떠넘기지는 말아라." (정확한 워딩이 기억이 안 난다.) 개발 공부하는 친구가 뙁! 하고 만들어주기를 바랬던 것 같다. 전략을 바꿨다. 내가 직접 하자. 진짜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지 테스트 해보자. 기술이 필요할 것 같은 곳에 일단 나의 공수를 투입하자. 실험을 해보자. 쿨피스를 통해 열심히 공부한 AB180의 지식을 직접 써보자!



혼자 하니, 외롭다. Building in Public.

일주일 동안 부족한 솜씨로 이것 저것 만들었습니다. 미완성의 랜딩 페이지. 간신히 문서화 시킨 어설픈 비즈니스 deck. 이 담겨 있는 노션 페이지를 공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노션 페이지도 한번 보시고 관련해서 다양한 인사이트나 경험, 조언,제안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새학기가 시작 되기 전에, 늦어도 8월 말까지는 프로젝트를 온보딩 하기 위해 부스팅 중입니다😁

https://bit.ly/3AeaLqZ  (랜딩페이지 초안)

다음 메이커로그에는 링킹의 BM을 생각해 낸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쿨피스

쿨한 PM/PO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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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희

선창희

뉴스레터 발행 한 달 차 회고

센드타임 서비스에 관심이 있거나, 스플랩 팀에 애정이 있는 분들에게 '센드레터(sendletter)'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한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

매주 두번씩 발행을 했더니 벌써 지난주가 9회차더군요.

느낀 바가 세 가지 있어 기록합니다.


첫째, 뉴스레터를 쓰면서 일의 원동력을 얻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행위로서 글쓰기의 힘에 새삼스럽게 놀랐는데요. 흔히 우리는 머리로 생각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언어화해 글로 써내려간다고, 그래서 글은 생각을 전하는 수단이라고 여기죠. 하지만 글쓰기의 힘은 전달보다도 더 앞서 생각을 하는 행위 자체라는 점에 있습니다.

매일이 바쁘죠. 하루 하루 할일 목록을 작성하고 진척률을 점검하고 메일을 보내고 회의를 하고 배포를 하고 하는 일은 많지만 정작 내가 오늘, 이번주에 한 일에 대해서 시간을 내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한 달 간 뉴스레터를 보내기 위해 글을 쓰면서 제가 하는 일과 우리 팀이 하는 일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작은 일을 하기도 하죠. 글을 쓰면 그게 팀의 어떤 마일스톤을 만드는지, 비즈니스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궁극적인 미션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조금 멀리 보는 생각을 하고 이것으로 다음날 일할 힘을 얻습니다. 💪

둘째, 뉴스레터는 고객의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 채널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말이 아닌가 여기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뉴스레터는 헬프데스크나 기타 연락망과 달리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꾸준함 움직임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베타 서비스를 이용중인 센드타임 유저들은 뉴스레터에 회신 메일을 작성해 서비스 피드백을 줍니다. 유저가 쉽고 간편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때 바로 운영자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소통 채널이 있을까요.

베타로 서비스를 운영중인 지금 스플랩 팀은 유저들의 크고 작은 문제 발생 상황을 주의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유저가 서비스 내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했을 때, 이를 알리기 쉽게 하고 또 서비스 운영자는 빠르게 대응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플랩 팀은 여러 개의 고객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나 가장 활발히 운영되는 채널이 바로 뉴스레터라면 믿어지시나요? 😂

셋째, 아카이빙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뉴스레터의 주 전달 정보 중 하나가 서비스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새로운 기능 오픈과 같은 내용인데요, 그때 그때 정해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다 보니 비구독 유저들을 비롯해 알림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센드레터 아카이빙을 스플랩 팀블로그에 시작했습니다. ✏️

센드레터 1회 "내 이름의 URL, 사지 말고 무료로 만드세요" https://stib.ee/dLb5

센드레터 2회 "디스콰이엇에서 실시간 트렌딩중" https://stib.ee/0Cd5

센드레터 3회 "45만 구독자 eo의 COO가 선택한 서비스" https://stib.ee/rBd5

센드레터 4회 "슬랙 연동이 가능해졌어요" https://stib.ee/jxe5

센드레터 5회 "미팅 접수율 3배 높이는 활용법" https://stib.ee/G2i5

센드레터 6회 "스플랩 팀 샌프란시스코 도착하다" https://stib.ee/YVi5

센드레터 7회 "이제 카카오 알림톡이 자동 발송됩니다" https://stib.ee/kSk5

센드레터 8회 "모바일 예약페이지를 공개합니다" https://stib.ee/gdl5

센드레터 9회 "샌프란시스코 출장을 마쳤습니다" https://stib.ee/Fdl5


10회는 차주 수요일 발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은 호기심으로 센드레터 구독을 원하신다면 아래 댓글 또는 더 프라이빗하게 요청을 주시면 구독자 리스트에 추가드리겠습니다.

센드타임

B2B 비즈니스 미팅 스케줄링에는 send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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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5시간의 법칙

매일 배우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내가 성장하지 않으면 내가 만드는 서비스도 성장할 수 없다.

각자 배우는 방식은 다르다. 나 같은 경우는 책을 통해 배우는 게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다.

매일 책을 읽자. 매일 최소 1 시간의 배움을 가지려한다. 평일에만 해도 일주일에 5시간이다.

일주일에 다섯시간씩 배움에 투자하는 것은 사실 세계 최고들의 루틴이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일론 머스크는 모두 매일 독서를 한다고 한다.

지금 가장 배워야 할 것이 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무엇을 배워야하는 지 알아내는 방법은 다음 글에서 알아보자.

100일챌린지#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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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김동호

픽플리 베타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의 현 프로 눈팅러👀, 앞으로의 프로 참석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메이커입니다.


작년 SurBay라는 프로덕트를 공유하면서부터 디스콰이엇에서 활동을 해왔고, 메이커 챌린지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들 덕에 프로덕트를 새로 개발하게 되었고, 얼마 전에는 창업을 하게 되었네요.🙂


저희 팀 R2C컴퍼니의 서비스 '픽플리🅿️'의 베타 커뮤니티가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 https://pickpleresearch.com


원래 다음 달에 어플리케이션으로 정식 론칭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빨리 유저분들과 만나고 싶은 팀의 니즈가 강해서 호다닥 커뮤니티 기능만 웹(모바일도 호환!)으로 개발해서 출시했네요!😆


평소 궁금한 것들을 '투표☑️' 형태로 물어보고 조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이고,


🔜곧 나올 정식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설문조사, 인터뷰와 같은 리서치🔎를 편리하게 도와드릴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되어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디스콰이엇을 눈팅하며 어깨 너머로 배운 것들을 10000% 활용해 빠르게 발전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한 번씩 둘러보시고 사용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More about '픽플리'

픽플리 커뮤니티 MVP

평소 궁금한 것들을 '투표☑️' 형태로 물어보고 조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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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ie Kim

Kylie Kim

Linethree와 Matchark를 소개합니다!

WE CONNECT PEOPLE WITH DREAMS


안녕하세요. 저는 Matchark를 만들고 있는 라인쓰리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Kylie입니다!

처음 디스콰이엇에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베타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저희 서비스, Matchark를 소개하려 합니다.


LINETHREE

먼저 라인쓰리와 팀원을 간략히 소개할게요😉

라인쓰리는 스포츠 분야를 위한 새롭고 편리한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세워진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영국의 아마추어 레벨 선수와 구단을 데이터 기반으로 매칭해주는 차세대 플랫폼 Matchark를 만들고 있습니다. 


창업자인 톰과 제이크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 학교에서 만나셨다고 해요.

고등학교 축구부가 인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톰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직장을 따라 프랑스와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 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개발 및 기획 경험을 쌓으며 창업을 꿈꿨다고 해요.


제이크 역시 미국과 영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영국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아마추어 축구 선수 활동부터 구단 창단까지 폭넓은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이 경험을 기반으로 톰과 함께 라인쓰리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경영진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 https://brunch.co.kr/@matchark/1


TEAM MEMBERS

이렇게 탄생한 라인쓰리의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는 팀원들도 소개하겠습니다.

아직 큰 규모는 아니지만, 그만큼 핵심 멤버들이 모여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히 소개 드리고, 차근차근 각 팀원들의 이야기를 디스콰이엇에서 다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영진

  • TOM : CEO
  • JAKE : COO

📍개발팀

  • JELLO : Front-end Developer, Lead
  • MIA : Front-end Developer
  • IAN : Back-end Developer

📍디자인팀

  • Kylie : Product Designer

📍어드바이저

  • Edward : Strategic Advisor


MATCHARK

그럼 라인쓰리가 만들고 있는 'Matchark'. 도대체 어떤 프로덕트인지 간단히 소개해 볼게요.

잉글랜드 축구 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 2021)에 따르면 잉글랜드 국민의 1/4인 1350만 명이 정기적으로 축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낙후된 영국 아마추어 시스템의 불편함에 대해 지적하지만 시스템 개선의 움직임은 더뎠습니다.

매치아크는 이렇듯, 규모가 크지만 낙후된 영국의 아마추어 축구 시스템 안에서 선수와 팀이 서로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효율적으로 매칭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현재 매치아크는 베타 단계를 운영 중이며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역기반의 구단, 선수 찾기
2) 집약적인 축구 정보가 담긴 구단, 선수 프로필 페이지 생성
3) 축구 역량 검증이 가능한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
4) 역량 어필이 가능한 영상 콘텐츠 업로드
5) 구단-선수간 지원, 제안 기능


우리가 흔히 아는 채용 서비스 ‘LinkedIn’ 등과 같은 정보 집약적인 플랫폼을 떠올리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현재 영국의 아마추어 축구 선수와 구단은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하고 있으며, 정보는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매치아크는 이 모든 과정을 가장 집약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해소하려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베타버전이 담고 있는 기능 외에도 저희가 그려나가고자 하는 프로덕트의 방향성, 매치아크가 마주한 시장의 이야기 또한 차근차근 공유해나가 보겠습니다.🤓

매치아크

영국의 아마추어 축구선수와 구단 매칭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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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Koo

min Koo

투자자들의 냉소가 내게 도움이 되는 이유

"What important truth do very few people agree with you on?"


저는 니체의 말마따나, 진실은 없고 해석만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인의 해석이 곧 본인의 사실인 것이죠.


'쉬운 사실'은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어려운 사실'은 소수,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는 저에게만 열려있습니다.


최근에 투자를 유치하면서 여러 투자자 분들을 만났었는데요, 냉소적인 분들을 만날 때마다 오히려 저의 해석이 '어려운 사실'이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똑똑하고 경험 많으신 분들도 이렇게 생각할 정도면, 다른 대다수의 플레이어들도 비슷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인데요. 스스로의 확신만 있다면, 통념과는 거리가 먼 본인만의 해석은 오히려 강한 인지적 진입장벽이 되어주는 것이죠.


감사하게도 이를 믿어주는 투자자를 만나게 되어서, 저의 '어려운 사실'은 이제 두 명에게 열려있게 되었습니다 😆

인잇

개발자를 위한 쉽고 편한 이직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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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경험보다는 실행력

작년까지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다가 올해 사람들이 디스콰이엇 플랫폼을 활용하도록 도와줄 오퍼레이션 팀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제가 갖고 있던 가설은 경험보다는 실행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였습니다.

계획을 세우거나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할 수 있으며 세상에 아이디어는 너무 많습니다. 반면 아이디어나 계획을 실제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더 나아가 실행의 퀄리티까지 좋은 사람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몇몇분의 후보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후 올해 오퍼레이터로 도언님과 종환님을 모셔왔고 지난 몇달간 일을 해봤습니다. 그 과정과 느낀점을 공유합니다.

합류 과정

도언님

도언님은 어느 단톡방에 도언님이 올리신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 계획을 노션에 굉장히 디테일하게 정리해놓으셨고 끝에 대학을 계속 다닐지 아니면 중퇴하는게 나을지 커뮤니티의 의견을 구하는 내용이였습니다. 또한 이전에 개발 스터디 모임을 시작해 여러 기수를 운영하셨었고 해커톤도 운영해보신 경험이 있으셨습니다.

굉장히 자기주도적이고 실행력이 좋으신 분이라 생각했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군복무 중이셔서 당장 급여를 받으면서 일하기에는 어려운 상태였어요. 그래서 일단 군복무가 끝난 후 다시 이야기해보자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 반응을 보고 더더욱 이 분과 꼭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형태의 군복무라 근무 중에는 종이와 펜으로 작업하고 퇴근 후 그리고 주말에 컴퓨터로 일을 하겠다고 하셨고 급여를 제대후 몰아서 받거나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하셨어요 ㅋㅋ. 제가 그건 어려울 것 같으니 일단 군복무가 끝나고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도언님께서는 디스콰이엇에 너무 합류하고 싶고 채용될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할거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군복무가 끝나고 몇주 지나 바로 합류하셨어요.

종한님

종한님은 도언님의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몇번 저희가 진행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모임에도 참여하셨는데 자원해서 DSLR 카메라를 들고오셔서 현장 사진도 찍어주시고 잠깐 이야기를 나눴지만 에너지도 정말 넘치셨어요.

저희가 한창 오퍼레이터를 찾고 있던 중 도언님께서 종한님과 정말 잘 맞는 것 같고 같이 오퍼레이터로 일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정식으로 인터뷰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종한님을 따로 만나뵈었는데 이전에 했던 활동들과 특히 이를 보여주는 방식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때부터 지역 학생들을 대변해서 지자체와 일을 하거나 학생들을 모아서 여러 커뮤니티 활동을 및 이벤트들을 주도해서 하셨고 그 기록들을 보여주셨어요. 기록들을 보면서 실행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자신의 창의성을 마음껏 활용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리고 재미있었던건 보통은 이런 내용을 슬라이드로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데 그게 아닌 활동한 내용이 실렸던 종이 신문, 학창 시절 했던 활동이 담겨있는 파일철, 직접 만드신 여러 웹사이트들 그리고 여러 사진들을 보여주셨어요. 일목요연하게 잘 전달하시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오히려 그래서 열정과 창의성이 넘치는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이를 보고 당시에 다른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하고 계셨는데 거기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는 별로 깊게 파고들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오프라인 미팅을한 다음날 아침 종한님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서 보내주셨는데 글은 훨씬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고 글에서 마저 종한님의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그날 바로 채용 의사를 전달드렸어요.

경험은 부족하지만 실행력이 좋은 도언님, 종한님과 일하면서 느낀점

퍼포먼스의 많은 부분은 (특히나 저희 같은 스타트업에서는) 한걸음 한걸음 꿋꿋이 실행해나가는 것의 결과라는 것을 최근들어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종종 투자자들, 혹은 외부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을 만나면 팀에게 기발하거나 천재적인 전략, 흔히 말하는 Silver Bullet을 요구하거나 엄청 체계적인 계획이나 프로세스를 기대하고 팀원들의 경력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내가 팀운영을 잘하고 있는걸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도언님, 종한님과 일해보면서 경험보다 실행력을 중요시 했을때 어떤 이점이 있는지 배우고 있습니다.

1) 생각의 틀에 갇혀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험이 없다보니 같은 문제라 하더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Do things that don’t scale이 중요한 스타트업에는 이런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저희는 유저가 온보딩시 디스콰이엇 활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경험이 제품적으로 구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혹은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할때 여기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이들의 프로필을 모아보고자 하는 니즈가 많이 있지만 이런 기능이 아직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 있으면 도언님과 종한님은 제품 팀에서 기능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락을 통해 온보딩 문제를 해결한다던지 간단한 html을 직접 작성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2) 팀 전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줍니다.

열정은 상승작용을 일으킵니다. 두분이 들어온 후 저의 체력이 더 늘어나고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일의 용량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승작용으로 인해 팀전체의 에너지가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3) 매니징하는데 리소스가 최소한으로 듭니다.

특히나 스타트업이 PMF를 찾기전까지는 팀을 매니징하는데 리소스를 쓰는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인원이 유저의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KPI를 늘리고 오로지 PMF를 찾는데에만 집중해야 겨우 PMF를 찾는 것 같습니다.

4) 필요하다 싶으면 나서서 돕습니다.

1번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요, 디스콰이엇에서 유저 피드백을 하나의 채널로 모아서 백로그로 정리해야 된다는 논의를 몇번 한적이 있습니다. 이를 제품팀에서 시간이 없어 실행을 못하고 있자 오퍼레이션 팀에서 탈리를 활용해 먼저 채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디스콰이엇은 아직 PMF를 찾지 못했고 제니님과 저 2명에서 지금의 5명이 된지도 몇달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의 결정들이 맞았는지 판단하기에는 섣부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굉장히 잘워킹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팀빌딩과 팀운영은 모든 스타트업들, 창업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점입니다. 서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합니다.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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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범블비

프리토타이핑은 만능이 아니다

그래, 시장 검증 하는 것 좋아 근데 그 다음은 어떻게 하지?


붕하!

범블비 6주 차, 가장 더운 여름날 범블비는 첫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약 한 달 전 '100가지 가설을 세우고 일주일에 한 개씩 달려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해, 6주 동안 5가지의 프리토타이핑이 완료되었습니다. 각각의 아이디어는 다양한 연결점에 도달하고 있으며, 그간 저희 양봉업자들도 매주 새롭게 시작한다는 즐거움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런저런 일들로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표면으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팀 운영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가설을 검증했다!라고 결론짓기에 한 번의 프리토타이핑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절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디스콰이엇에도 많은 분들이 랜딩페이지로 프리토타이핑을 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저희도 약 한 달만에 무려 4개의 랜딩페이지를 제작했고요. 그런데 너무나도 많은 독립변수로 좌지우지되고 있는 시장을 랜딩페이지 한 번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6주간 프리토타이핑만 하고 있는 범블비가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싹트게 시작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범블비는 스프린트를 하면서도 이전 프리토타입을 발전시키는 일을 병행해야 했습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팀원이 한 명 나가면서 범블비를 잘 운영하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한 주간은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리소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쓰면서 성공적으로 꿀(프로덕트)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정리한 이번 회고를 통해 그간 진행한 다섯 가지의 프리토타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아니면 내려놓았는지, 또 어떻게 성장했는 지를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브런치에서 구체적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팀원 & 개발자도 구하고 있어요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범블비는 모든 시장을 검증하는 팀을 응원합니다 :)

이만 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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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최경희

카이스트 기후 테크 수업 청강 기회 !

와 - 진짜 이런 수업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후 기술에 대해서 진짜 이렇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모두에게 열리다니요!!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이 모든걸 20만원 에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lnkd.in/gv-RfjQ6 <-- 수업 신청

강연자 라인업 보시면 안들으시면 후회하실 -

모두에게 열려있는 수업입니다.


9/2 (금)

기후변화가 만드는 시장 / 인비저닝 파트너스 제현주 대표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방식 /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

9/16 (금)

에너지와 이동의 탈탄소화 솔루션 / 제현주 대표

스타트업 사례 1 : Amogy (미국) / 우성훈 대표

스타트업 사례 2 : H2 (한국) / 한신 대표

스타트업 사례 3 : 식스티헤르츠(한국) / 김종규 대표

9/30 (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기술 KAIST 생명화학공학과 / 이도창 교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 예측 기술 /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형준 교수

지속가능 발전 정책 /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경렬 교수

10/14 (금)

제조의 탈탄소화 및 순환경제 / 제현주 대표

스타트업 사례 1 : Mango Materials (미국) / Molly Morse 대표

스타트업 사례 2 : RECO (한국) / 김근호 대표

스타트업 사례 3 : Green Li-ion(싱가포르) / Leon Farrant 대표

11/11 (금)

대기업이 기후문제를 접근하는 방식 / 제현주 대표

11/25 (금)

Food System의 탈탄소화 솔루션 / 인비저닝 파트너스 차지은 상무

스타트업 사례 1 : 티센바이오팜 (한국) / 한원일 대표

스타트업 사례 2 : Shiok Meats (싱가포르) / Sandhya Sriram 대표

스타트업 사례 3 : 더플랜잇(한국) 양재식 대표

12/09 (금)

탄소 포집과 자원화 / 제현주 대표

스타트업 사례 1 : 리카본 (한국)

스타트업 사례 2 : Dimensional Energy (미국) 김중수 대표

Jason Salfi 대표

기후문제와 자본시장, 기후 솔루션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의 관점 / 제현주 대표 / 한상엽 대표 / [TBD] (Collaborative 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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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이지수

올바른 나만의 선택을 하는 방법

주도적으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자세

분에 넘치지만 졸업생 자격으로 코드스테이츠 PM부트캠프에서 13기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수강생분들과 온라잇으로 밋업 행사를 지냈는데, 어느 수강생분으로부터 (내 멘티는 아니고) 메시지로 개인 질문을 받았다. 덕분에 나와 내 가치관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을 가졌고, 그 내용이 의미있다 느껴져 기록.

질문의 내용은 내가 취업할 당시 직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애초에 강직하게 나의 선택을 밀고 나갔는지,' 혹은 '고민했는지,' 고민했다면 '어떤 이유에서 고민했는지'였다. 행사에서 나는 다른 정규직 포지션을 두고 비교적 연봉도 낮은 인턴으로 취업했지만 나만의 기준을 바탕으로 선택했기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수강생분께서도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자신이 나였더라면 비교될 수 있는 열등감 때문에라도 연봉을 쉬이 포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어땠지?'를 생각해보다가 곧 두 가지를 잘 아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1/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2/ 내가 가진 욕망은 무엇인지.


1/ 어떤 욕망을 가졌는가

사람은 기본적으로 가진 것에 대한 만족과 이루고자 하는 욕망 두 감정을 번갈아 가며 먹고 사는 존재다. 인간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고찰이다. 욕망과 만족, 그리고 각 대상의 크기나 비중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기가 뭘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어떤 사람이든 간에 결국 자기가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건 자기가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 뿐이다.

'나'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선을 긋고 그 안을 채우는 게 뭔지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내가 가진 욕망과 가치관이 무엇인지 이해할 때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알고 있다면, 지금 내 모습에서 '되고 싶은 모습으로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그려나갈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모든 중요한 결정에서의 근본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2/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인생에 목표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내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봤다. 나와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였다. 내 인생에서 나는 늘 확고한 목표를 갖고 있었다. "너는 어떻게 그래"라던지, "넌 꿈이 있어서 좋겠다"라는 말을 들을 때면 되묻곤 하였다,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누군가는 자신의 꿈에 대해 '직업'으로 대답하는가 하면, 누구는 '동사'로 대답하기도 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전부 일부를 묘사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직업적인 면이나 뭔가를 하는 것만이 우리의 미래는 아닐테니까. 그래서 나는 시간을 함께 보냈을 때 어떤 분위기, 어떤 인상, 어떤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물어본다.

대답은 추상적이라도 좋다. 어느 정도면에서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그 사람이 그려나가고자 하는 이야기니까. 디테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채워나가는 것이고 변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중요한 건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고, 그래서 타인에게 어떤 인상/감정을 주고, 그것이 자신의 업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인 것 같다. 이런 총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는 게 삶이니까.

내가 가진 욕망과 욕망의 실현이 모여서 '나'라는 인간상을 만들어 낸다. 나는 일이 중요하고, 내가 하는 일의 의미가 중요한 사람이다. 그리고 선한 가치관을 계속 가져감으로써 내 손이 닿는 내 주변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사회적 임팩트를 꿈꾸는 것도 타인과 공동체를 위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내 욕심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걸로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납득시킬 생각은 없다. 그냥 나는 그런 사람이니까.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내 삶을 그려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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