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인 퍼블릭 클럽

빌딩 인 퍼블릭 클럽

빌딩 인 퍼블릭 문화를 다함께 만들어 가는 메이커 클럽

공개 249 멤버

가이드라인

["빌딩 인 퍼블릭 플레이북을 참고해 보세요. <br>https://www.craft.me/s/J6goquWr9mtQes","빌딩 인 퍼블릭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gN2DXMzg (비번: dqbip)"]

Keepin

Keepin

첫번째 가드닝 👩‍🌾 - Keepin EP5

안녕하세요:)

저희는 위젯 기반 소셜네트워크 앱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팀 키핀입니다. 😆


이번에는 사용성 테스트 이후 가드닝을 진행해 봤어요!

사용성 테스트를 하면서 많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한 번에 모든 피드백을 반영할 수 없어서 먼저 우선순위를 정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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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는 여러 기준들을 만들어놓고 치열한 고민과 논의를 해서 정해봤어요.

  • 유저들이 가장 공통적으로 원하는 피드백인가?

  • 구현 난이도는 어떤가?

  • 얼마나 임팩트를 줄 수 있을까?

  • 프로덕트의 방향성과 결이 맞을까?

  • …

우선순위를 정한 후에는 빠르게 디자인과 개발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배포해 봤어요.

이번에 가드닝을 통해 업데이트한 내용을 소개해볼게요 😁

🪄 Keepin의 첫 업데이트 안내

0. Localization

🌍 이제 키핀을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로도 이용할 수 있어요!

1. 위젯 업데이트 주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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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정말로 친구가 보낸 키핀이 위젯에 바로 업데이트 돼요!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최대 5분 정도는 소요될 수 있어요🥹)

2. 작은 프레임 위치 이동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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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촬영 시, 작은 프레임의 위치를 이동할 수 있어요! 자유롭게 이동시켜 원하는 대로 키핀을 커스텀해보세요.

3. 자주 묻는 질문 메뉴 추가

자주 묻는 질문

궁금한 사항은 이제 마이페이지-자주 묻는 질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혹시 그래도 궁금증 해결이 안되셨다면 1:1 문의로 꼭 남겨주세요.

4. 🐛+🛠️

이 외에 버튼 변경, 프레임 전환 아이콘 위치 등이 변경되어 사용성을 개선하고 소소한 버그들이 수정됐어요.

💜💛

위젯으로 주고받는 우리의 진짜 일상, 키핀

친구와 연결하고 내 일상을 공유해보세요!

🔎 지금 바로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 Keepin을 검색해보세요.

[iOS] : https://apps.apple.com/kr/app/keepin/id6502256947

[Android]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eepin.wekee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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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학

정종학

하나의 브랜드가 취향이 되는 것

저는 IT 프로덕트를 만들면서도 오프라인 매장이나 제품과 같이 고객에게 복합적인 감각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는 브랜드라는 개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사람들마다 고유한 개성이 있듯이, 제품이나 서비스도 브랜드를 통해 그 고유한 개성을 표현합니다. 모든 프로덕트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므로, 만드는 사람들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브랜드에 반영됩니다.

만드는 사람의 개성과 취향에 깊이와 풍부함 또는 독특함이 있다면,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관점에 깊이가 있다면 이는 필연적으로 브랜드에 반영됩니다. 이렇게 형성된 브랜드가 고객에게 깊이 스며들 때, 고객들은 그 브랜드를 하나의 독특한 취향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브랜드라는 것에 대해 표면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보다 깊이 있고 풍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브랜드는 만드는 이들의 개성과 취향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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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한 달 동안 MVP 컨텐츠 4개를 발행하고 배운 것

지난 4주동안 메이커들의 제품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텐츠를 매주 1개씩 발행했다. 이런 액션을 한 이유는 '제품 중심 커뮤니티'라는 디스콰이엇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더 많은 MAU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두 가지 목표를 위해 어떤 유형의 컨텐츠를 작성해야할지 정하기 위해 MVP 컨텐츠를 4개 발행해봤다.

그리고 4주동안 배운 것을 정리했다.

1. 정량적 성과

  • MAU 25% 상승

  • 조회수 총합 16,692회

  • 컨텐츠 만족도 평균 4.29점

2. 배운 것

▶ 독자에 대한 이해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보다 직접 만드는 사람을 타겟했을 때 조회수, 레퍼럴, 댓글/업보트가 더 높다. 왜냐하면 제품을 직접 만드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더 높은 몰입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관련된 정보를 찾고 학습하려는 욕구가 더 강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이번 4주동안 작성한 컨텐츠 중에 Cursor와 Marblism을 큐레이션할 때는 이들이 집착하며 발전시키고 있는 하나의 기능/UX를 조명했는데, 이 두 컨텐츠는 도합 약 12,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컨텐츠와 비교했을 때 약 2배가량 조회수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이들은 정보를 소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액션을 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의 액션을 넛징해볼 수 있다.

  • 컨텐츠를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장치 삽입하기 - 희소성 있는 인사이트, 매력적인 비주얼 등

  • 특정 주제에 대한 질문 던지기 - A와 B중 어떤 것이 나을까요?, OO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주실 분?

그래서 앞으로는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두 가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특정 제품/창업가가 집착하는 하나의 UX

  • 특정 제품의 희소성있는 GTM 시행착오

▶ 컨텐츠 작성 프로세스 - Write, Measure, Learn

일반적으로 컨텐츠의 성과는 조회수로 판단하게 되는데, 대부분 조회수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우상향과 우하향이 반복되는 파도치는 그래프가 만들어진다. 때문에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에 높아 주기적인 컨텐츠 발행은 부담을 줄 수 있다.

결과를 통제할 수 없다면, 과정을 통제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번 4주동안 나는 별도의 프로세스 없이 글을 작성했는데, 그래서 매주 발행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글은 매주 수요일에 5~6시간에 걸쳐 한 번에 작성했으나, 나머지 시간에는 주제를 선정하고 불안함을 느끼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에 대해서는 꾸준히 글을 발행하는 해외 뉴스레터의 컨텐츠 작성 프로세스를 참고했는데, 크게 아래의 순서를 매주 반복하고 있었다.

  • 매일 컨텐츠를 소비하고, 아이디어 포착하기 - DB에 저장하기

  • 취합된 아이디어를 우선순위로 스코어링해 주제 선정하기 - 바이럴 가능성 + 주제에 대한 전문성으로 스코어링하기

  • 작성하기 - 초안은 최대한 빠르게 작성하고, 천천히 편집하기

  • 발행 및 유통 - 컨텐츠의 첫 3줄(훅) 신경쓰기

  • 인게이지 유도하기 - 댓글/반응 또는 컨텐츠에 대한 피드백 요청하기

  • 분석하기 - 가장 유입이 많은 채널 확인하기 / 댓글 분석하기

컨텐츠도 제품과 같이 Write-Measure-Learn의 이터레이션을 퀄리티 높게 반복할 수 있어야한다.

▶ 차별화

대다수의 컨텐츠는 높은 조회수/독자의 참여도를 꾸준히 유지하지 못하는 것을 고민한다.

뉴스레터 시장이 먼저 확장된 미국에서는 기존의 뉴스레터를 언번들링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예를 들어 'Strategy Breakdown'이라는 뉴스레터는 Not Boring이나 Digital Native 같은 뉴스레터는 내용이 정말 좋지만 길이가 너무 길어 사람들이 끝까지 읽지 않는다는 점을 포착해 길이를 짧게 줄여버린 뉴스레터가 빠르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내가 뉴스레터를 읽는 Matter라는 제품은 몇 달 전부터 '5분 안에 읽을 수 있는 컨텐츠'를 따로 큐레이션하기 시작했다.

image.png

이러한 언번들링이 일어나는 이유는, 특히 컨텐츠라는 포맷이 지루함을 느끼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을 읽을 때 최대한 빠르게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핵심만 남기고 최소화한다. 물론 모든 컨텐츠에 이런 포뮬러를 적용시킬 수는 없지만, 90% 가 선택하지 않은 10%의 옵션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최근 한국에서도 많은 컨텐츠가 발행되고 있는데, 대다수가 하지 않는 선택지를 고려해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 유통

내가 컨텐츠 작성에 집중했다면, @Doeon Kwon 권도언 도언은 작성한 컨텐츠를 발행 전에 함께 리뷰하고 배포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때 도언이 유효한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유통채널을 관리하는 대시보드를 만들었는데, 이곳에서 컨텐츠가 작성할 때마다 타겟 유저에 맞는 채널을 찾아 배포하는 것을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채널을 발견하기도 했고, 유통할 때 주의해야하는 점을 배우는 등 많은 레슨런이 있었는데 아래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 여러 채널에 컨텐츠를 유통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1시간 이상)

  • 타겟 별(개발자, PM 등)로 가장 유입이 많은 채널을 정의하자 - 긱뉴스, 페이스북 그룹 등

  • 채널 별 성향을 잘 이해해야한다 - 예를 들어 보수적인 채널에 유통하고 싶다면 사전에 미리 warm-up을 해두면 더 많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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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경쟁사 Feather가 뉴스레터 시장에 진출했다. BlogPro는?

저희 BlogPro는 뉴스레터 진출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쟁사 Feather가 뉴스레터 시장에 진출했지만, BlogPro는 다른 길을 갑니다. 이메일 전달률 문제는 현재 우리의 리소스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대신 "뾰족함"으로 승부합니다.


📌 BlogPro의 타깃 고객:
• 10인 이하 스타트업
• 광고 수익보단 브랜딩에 집중하는 블로거
• 한국과 미국 시장 타겟

🎯 우리의 전략적 목표:
무료 사용자를 유료 고객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전환하는 블로깅 솔루션.

🔥 준비 중인 차별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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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Pro는 더 날카롭게 한국 블로거들의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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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을 사용한 가장 쉬운 블로깅. 워드프레스의 기능, 10배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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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이정민

창업가가 여름을 두려워하는 3가지 이유 🥵

반팔 티셔츠를 입은 한국인 남자가 땀을 흘리며 정면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다, 일러스트-473357.png더운 날씨에 모니터에 적힌 제 코드를 바라보는 모습

어제 오늘 정말 날씨가 후끈후끈 합니다.

날씨를 보니 창업하고 가장 싱숭생숭한 생각이 드는 시기인 여름이 벌써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창업가에게 여름이 왜 힘들까. 지난 2년을 되돌아 보면..

일단 말 그대로 덥습니다. 무지 덥습니다. 올해는 정말 더 더울 것 같아요. (기후 위기가 온 것 같습니다..)

이런 더위 덕분에 여름은 창업가의 에너지가 가장 빠르게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겨울과 다르게 늘어집니다.

두 번째, 주변에서 다 놀러 갑니다.

창업가에게도 휴식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매 초, 매 분, 매 시간, 매일, 매주, 매월 같은 집중력으로 생산성을 발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창업가에게 휴식이 능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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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장기간의 창업 여정에 있어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너무 안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생산성은 절대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당장 고용 안정성에 있어 크게 차이가 나는 미국과 유럽을 비교해보면, 차트에서 보이는 생산성 차이는 필연적으로 인과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놀러 다니면, 창업가의 주의가 분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 or 흥미가 같으면 좋기는 합니다. 일하면서 행복한 부분이 있다는 거라서요.)

참고로 저 차트는 AI 의 4대 구루이자 Meta 의 수석 AI 책임자 얀 르쿤 (프랑스인) 이 포스팅한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역시 본인 지역은 본인이 지적해야..)

마지막으로, 상반기의 결과물이 나온 시기이자 남은 시기가 얼마 안된다는 압박감이 오는 시기입니다.

보통 한국의 경우 초기 창업가 분들에게 있어 창업팀의 성과를 정부지원사업, 창업경진대회의 성과를 많이 이야기 합니다. 그 기준으로 봐도 많은 사업이 선발팀을 발표한 시기일 것이고요.

고객과 소통하며 프로덕트의 지표를 올리는 팀에 있어서도 우리가 진행해 온 내용의 추세가 어떤 지를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초기 결과물을 마주한 상태에서 일 년의 절반 밖에 남지 않음을 확인하여 심리적인 조급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젠슨 황이 칼텍에서 졸업사를 한 내용(기사)을 보면 창업가에게 또는 모든 사람에게 시간은 충분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일을 잘 정의해서 하다 보면 세계 1위의 기업을 만들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참고로 엔비디아가 31년 만에 세계 시가 총액 기준 1위의 기업이 되었지만 20x 오른 시기는 근 몇 년 사이입니다.)

스모어톡은 '22 정창경, '23 투자 유치 완료를 하면서 여름을 맞이했고요.

올해는? 사실 뭐 없는 상황입니다. (굳이 따지면 딥테크 팁스 평가가 진행중이다?)


사실 뭐 없는 상황이라고 했지만, 저희는 작년 12월 고객의 니즈 해소 및 사용자 경험 개선에 집중해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대해 팀원 4명이 완전히 얼라인 되어서 프로덕트 flamel 개선 및 고객이 수요가 있는 AI 기능에 대한 자체 기술 보유를 위해 한참 집중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레벨도 정말 많이 올라왔고, 그러다 보니 플라멜 고도화 하는데에도 매우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맞이하는 여름... 또 한 번 지난 2번의 창업가의 여름에서 얻었던 교훈을 이번 여름에는 잘 적용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반팔 티셔츠를 입은 한국인 남자가 커피를 마시며 모니터를 멍하게 바라보고 있다, 일러스트-473365.png일단은 진지하게 커피를 들이키는 모습

(여름 지나고 2차 개선을 마무리 하면 팀원 4명 또는 새로 모실 분들과 함께 한 번 워케이션을 가볼까 합니다)

플라멜 Flamel v0.9

톤앤매너를 유지하는 가장 쉬운 디자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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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Sun

포스트잇 200장으로 서비스 기획하기

🤦 “뭐? 포스트잇 한 통을 탈탈 털어가며 서비스를 기획한다고?”

🤪 ”네, 그게 바로 접니다”

✅ 글 쓰기 가장 쉬운 블로그, 버블로그.

이 컨셉을 3M 포스트잇 한 통 야무지게 털어가며 기획한 이야기, 꾸밈없이 이야기 해볼게요.

⛔️ Disclaimer

날것 그대로의 이야기, 비논리가 난무합니다


지난 번 게시글(링크)에서는 닌텐도식 컨셉워크 방법론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해당 방법론을 적용한 회의가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 준비물 : 접착력 좋은 3M 포스트잇 한 통, 컴퓨터용 싸인펜, A4 용지

1. 재료 만들기

경쟁사의 부러운 점, 우리 회사의 부족한 점, 업계에 대한 불평 불만을 털어놓는다

🧐 “자, 우리 블로그 서비스 만들건데, 일단 생각나는거 다 말해보자”

라고 이야기 하고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 “SNS랑 블로그의 큰 차이라고 했을 때, 나한테는 폴더링이야. 주제별로 글을 폴더링 할 수 있으니까 내가 작성한 글을 분류하기도 편하고, 나중에 찾아서 읽기도 편하더라고”

🧑‍💻 “오케이 그러면 [블로그는 폴더링이 가능해서 좋아] 라고 포스트잇을 하나 써서 붙이자”

🧑 “트위터도 한 때 열심히 써봤는데, 트위터에 쓴 글들은 잘 묻히는 것 같아. 글들이 워낙 많이 올라오고, 때때로 좋아요도 붙는건 좋은데, 내 피드에 가면 내가 쓴 글이랑 내가 리트윗한 글이랑 막 섞여있고… 글이 남는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

🧑‍💻 “[트위터에 쓰는 글은 남는다고 느껴지지 않아] 라고 써서 포스트잇 하나 붙이자”

이런 과정을 거쳐서 아래의 예시처럼 포스트잇을 계속 쌓아갔습니다.

재료만들기.jpg


2. 옮기는 질문

부정적인 기운을 강하게 내뿜는 불평을 골라서 옮기는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포스트잇을 늘린다

🧑‍💻 “[카페에 올리는 글은 내 소유로 안 느껴져] 라고 했잖아. 그러면 블로그는 어때?”

🧑 “ 블로그는 좀 괜찮은 것 같기도 해. 근데 뭐랄까, 카페는 남들과 함께 쓰는 공간이고 내 글이 카페에 종속되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까 카페에 정성들인 글을 쓰는게 좀 아깝기도 해. 그러다가 내가 나중에 카페를 탈퇴할 수도 있는 거고, 옛날에 활동하던 카페에 써둔 글의 존재는 지금 기억조차 나지 않기도 하고”

🧑 “한편으로는 내 희망사항도 있는 것 같아. 블로그는 어쨌든 내가 주인공인 공간인거니까. 더 내 공간으로 느껴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어. [내 블로그가 내 공간으로 느껴지면 좋겠어]”

🧑‍💻 “응 좋은 것 같아. 다른 포스트잇들에 대해서도 이런 식으로 옮기는 질문을 던지면서 포스트잇들을 더 늘려가보자”


3. 모으기

비슷한 내용의 포스트잇을 골라서 적절한 그룹명을 붙인 후 A4 용지에 옮겨 붙인다

🧑‍💻 “

  1. [카페에 올리는 글은 내 소유로 안 느껴져]

  2. [내 블로그가 내 공간으로 느껴지면 좋겠어]

  3. [SNS에 비해서 “아무도 안 봐주면 어떡하지”의 고민이 블로그는 덜한 것 같아]

이 세 개는 다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이걸 다 묶어서 [내 공간] 이라고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모으기.jpeg

이 과정을 반복해서 비슷한 포스트잇끼리 묶어나가서 위와 같이 만들었어요.


4. 이야기 만들기 & 5. 불안에 맞서기 & 6. 최종 컨셉

정반대의 의미를 지니는 그룹 사이에 나아가고 싶은 방향으로 화살표를 그린다

S(시작)~G(끝) 까지 그룹명을 따라가며 가상의 이야기를 만든다

이야기에 맞서는 불안을 듣고 포스트잇으로 적는다

최종 이야기를 20자 정도의 말로 정리하여 컨셉을 완성한다

앞에서는 단계별로 잘 쪼개져있었지만, 여기서는 갑자기 뭉쳐져있죠?

책에서는 4,5,6 단계를 분리하여 이야기했지만, 저희는 실제로 하다보니까 4에서 5로 갔다가, 다시 4로 갔다가, 6으로 튀었다가… 혼돈의 도가니더라구요.

일단 한번 보도록 할까요?


시도 1 : 일단 그려보기

👇 실제 회의할 때의 날 것의 사진

이야기만들기1 Raw.jpeg

👇 보기 편하게 가공하여 다시 만든 이미지

이야기만들기1.jpg

포스트잇과 그루핑 된 종이들이 많은데 붙일 수 있는 자리는 한정되다보니, 묶었던 그룹명 포스트잇만 따로 모아서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 Key 문제 : 내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친구가 없다

🧑‍💻 “내 관심사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줄 친구가 없는게 문제의 출발점 아닐까?”

🧑‍💻 “블로그 포스팅이 쉬워지면 관심사에 대해 글을 부담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 내 관심사의 글을 추천해주면 읽는 입장에서 재미가 있으니까 댓글도 달고 싶고.”

🧑‍💻 “이러다보면 내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막상 이야기를 만들고 보니, 이게 우리가 생각하던 문제와 이야기가 맞나? 싶었어요.

🤔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친구가 없는게 Key 문제가 맞아?”

🤔 “글 쓰는 입장에서의 이야기와 글 읽는 입장에서의 이야기가 섞여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서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시도 2 : 나눠서 이야기 만들어보기

👇 실제 회의할 때의 날 것의 사진

이야기만들기2 Raw.jpeg

👇 보기 편하게 가공하여 다시 만든 이미지

이야기만들기2.jpg

🧐 일단 글쓴이의 입장과 독자의 입장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자!

🧑‍💻 글쓴이 :

“다양한 내 관심사에 대해서 글을 쓰고 싶어. 사회적인 나의 모습에 얽매이지 않고, 길게 써야할 것 같은 압박이 없어서 부담없이 올릴 수 있고, 올린 글들을 잘 정리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그러면서 내가 쓴 글을 관심있어하는 사람들이 읽고 반응을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

👀 독자 :

“심심하기도 하고, 뭐가 궁금하기도 하고, 내 관심사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싶어. 광고성 글 말고 남이 올린 진짜 글로. 근데 긴 글은 읽기가 어려워. 쉽게 잘 읽히는 글이면 좋겠어. 내 관심사에 맞는 글이 쉽게 읽히면 재미도 있고, 좋아요 누르고 댓글 달며 상호작용도 해보고 싶어”

글쓴이와 독자의 입장으로 나누어서 두 개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니, 이전 이야기보다 더 잘 읽히고 이해도 되는 것 같아요.

이걸 토대로 생각을 하다보니,

✅ “글 쓰기 좋고, Audience 에게 보여지기 용이한 블로그”

를 만들고 싶은 거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 ”근데… 이거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니야…?”

글 쓰기 좋고, audience 에게 잘 보여지고…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이거…

이 때 모두가 생각했죠.

🤪 “아… 이거 조졌나…?”


시도 3 : 디테일하게 쪼개서 생각해보기

👇 보기 편하게 가공하여 다시 만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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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 좋고, Audience 에게 보여지기 용이한 블로그”

의 컨셉을 두고 “이걸 어떻게 살려낼 수 있을까…” 라는 고민 아래에 드는 생각들을 다 적어보았어요.

그리고 이 중에서 하나의 문제만 집중해서 파보기로 했습니다.

⛔️ Key 문제 : "블로그 해보고 싶은데 글 쓰는게 너무 어려워... 포기할래"

🤔 “요즘 공부하는 내용을 한 번 기록해보고 싶은데”

🤔 “덕질 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파고 있는데, 어딘가에라도 남기고 싶어”

등 여러 이유로

🤔 “나도 블로그 한 번 해봐야 하는데…”

하고 생각은 했지만,

글을 써내는게 너무 어려워서 "해야제...😮‍💨" 만 해왔던 우리들도 글 쓰기가 편해진다면 부담없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무언가를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강했어요.

  • 우리처럼 글쓰기가 어려워서 쓰고 싶은 글을 못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 글 쓰기가 엄청 쉬워진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게 되지 않을까?

  • 글 쓰기가 어려워서 나오지 못한 글 중에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지 않았을까?

  • 그런 이야기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이 모든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려면 먼저 아래의 문제를 고민해봐야겠죠.

🧐 “왜 글 쓰기가 어렵지? 어떻게 해야 글 쓰기가 쉬워지지?”

글 쓰기가 어려운 거에는 정~~~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1. 좋은 주제 고르기

  2. 구조가 잘 잡히고 완결성 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

  3. 고도화된 텍스트 에디터 → 복잡하고 어려워 😞

  4. 길게 써야할 것 같은 압박감

이 중에서 2~4번에 해당하는

⛔️ “글을 써내는 과정이 어려워서 쓰지 못하고 있는 문제”

가 가장 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우리가 사용하던 블로그나 SNS 중에서 글쓰기가 편했던 곳은 어딜까?”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링크드인, 트위터, 쓰레드, …

여태껏 여러가지 텍스트 기반의 SNS 를 써봤지만 딱히 “이거 글 쓰기에 참 편하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문득 이 생각이 들었죠.

🤔 “생각해보니까 우리 모두 카톡은 매일 쓰고 있잖아. 사실 카톡 같이 메신저형 UI 가 글 쓰기에는 가장 편한 환경인거 아닐까?”

메신저로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에는

  1. 구조화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는 부담도 없고

  2. 여러가지 복잡한 기능으로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3. 길게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는데

  4. 막상 쓰고 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금방 다 했고

  5. 보는 입장에서도 줄글 대비 왠지 모르게 술술 읽히고

😲 글 쓰기의 어려움이 가장 적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버블로그가 뭐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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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쓰기 가장 쉬운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어요

✅ 글 쓰기 제일 편한 환경은 메신저 UI 라고 생각했어요

✅ 메신저처럼 글을 쓰는 블로그가 가장 편하지 않을까? 라는 가설에서 태어났어요

이전 글에서 닌텐도의 컨셉워크를 거창하게 소개했지만, 막상 실제로 컨셉워크를 진행해가는 과정은 좌충우돌 엉망진창이었습니다.

🤦 6단계에 맞춰서 딱딱 진행되지도 않았고,

🤦 그렇게 도달한 결론이 이게 맞나? 싶었고,

🤦 컨셉에서 Key Feature 로 가는 부분도 비약이 훅! 있었구요.

하지만,

“메신저처럼 글 쓸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보자. 글 쓰기에 정말 편할거야!”

라는 생각은 꼭 검증해보고 싶은 가설이 되었습니다.

😲 ”오, 정말 편할 것 같은데?”

🤔 ”나는 별로일 것 같은데…”

🤦 ”얘네한테 뭐라도 말해줘야겠다”

하는 생각이 드셨다면, 아래의 버블로그 프로덕트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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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로그

✍️ 글 쓰기 가장 쉬운 블로그, 버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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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원더

ShowYourTime 3.2.0에 연속촬영모드를 추가하게 된 이야기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타임스탬프 어플 - ShowYourTime 을 개발하고 있는 w0nder 입니다.

오늘은 ShowYourTime 3.2.0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연속 촬영 모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유저의 목소리 듣기

최근 ShowYourTime 앱을 사용하시는 한 유저분께서 고시, 공시 공부를 하면서 스터디 인증에 ShowYourTime을 활용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많은 양의 인증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사진을 찍고 에디터에서 다시 뒤로 가야 하는 시나리오가 불편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사실 고시, 공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유저군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해 보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유저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 자동 저장 기능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연속 촬영 모드를 도입했습니다.

ShowYourTime 앱에는 이미 자동 저장 기능이 있었지만, 사진을 찍은 후에는 에디터로 이동하게 되어 있어 다음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다시 에디터에서 뒤로 가기를 해야 했습니다.

이는 고시, 공시 공부를 하시는 유저 분들에게 특히 불편한 사항이었기에, 저희는 연속 촬영 모드의 필요성과 앱의 방향성, 사용성 등을 깊이 고민한 끝에 이를 빠르게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leanShot 2024-06-16 at 14.11.55@2x.png

ShowYourTime 앱의 설정에서 연속 촬영 모드를 ON으로 변경하면,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저장되며 에디터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 분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량의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된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자신의 설정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대와 다르게 동작할 때 오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속 촬영 모드의 경우에도 사진을 찍고 에디터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설정된 상태를 잊어버리고 오류라고 인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버전에서는 연속 촬영 모드를 사용할 때 사용자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옵션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할 예정입니다.

ShowYourTime 앱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사용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편리하고 예쁜 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how Your Time

당신의 시간을, 당신의 노력이 담긴 사진 위에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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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노션 블로그 생성기 Feather, Tweet Hunter 창업가에게 3억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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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bo가 feather로 만든 블로그의 트래픽

배경

  • 위 이미지는 Tibo가 feather로 만든 두 블로그의 트래픽 추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중

  • 가치를 느낀 Tibo는 약 3억 5천만원에 feather를 인수

  • 현재 feather는 매달 약 8,300,000원의 매출을 발행시키고 있음

  • 기존에 뉴스레터 툴로 beehiiv를 사용하던 Tibo는 beehiiv의 가격정책 변경으로 2.5배 더 비싼 요금을 내야하는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feather로 옮길 계획

드는 생각

  • 성공한 경험이 있는 메이커가 후배 메이커를 당겨주고, 인수 해주는 모습이 다른 메이커들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주게 됨. 동시에 긍정적인 긴장감도 형성할 수 있음.

  • Tibo도 Tweet Hunter를 창업해 매각하면서 더 유명해진 경향이 있음. 이번 트윗에서도 feather의 창업가를 샤라웃 했는데, 이미 유명하기는 했지만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feather 창업가는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됨

  • 국내에서도 메이커들끼리 더 도우면서 서로의 비즈니스를 키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음. 잘 되면 인수도 해주면서.

  • 그 과정에서 디스콰이엇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제품/메이커를 잘 포착하고 하이라이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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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김동호

NextRise R2C 컴퍼니 부스에서 라면 가져갈래?😉

네, 진짜 드립니다.

NextRise 전시장에 계신 분들 손에 라면 하나씩 들고 다니게 하려고 합니다.ㅎㅎ

궁금하시면 저희 부스로 오세요! >_<

  • 행사 장소 : 삼성 코엑스 NextRise 전시장 라이프스타일 구역 H-024 부스

NextRise 2024_럭키 드로우 안내판 (수정).png

픽플리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이제 그만! 보상받는 설문/투표 커뮤니티, 픽플리(Pick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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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서로 고객이 되어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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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메이커 스프린트를 운영하면서, 가장 만들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메이커들끼리 초기 제품을 사용해주고 피드백을 주는 관계' 였는데요. 이런 모습이 점점 나오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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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우

고진우

아직도 노션으로 팀 소개 페이지를 운영중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저희 큐샵팀에서 스타트업 팀 소개용 템플릿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스타트업 팀 소개를 노션으로 많이들 운영하시는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팀 소개 사이트를 만들어보세요.

지원자의 수준이 달라지는 걸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경험자입니다. 😃

이번에 출시한 팀 소개용 템플릿입니다.

https://startup2.qshop.ai

ps1. 스타트업에겐 있어빌리티도 중요합니다.

ps2. 무료입니다.

https://www.qshop.ai

qshop_culture_landi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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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경 Quartz

유서경 Quartz

스승의 날에 관장님께 웹서비스 선물 드리기 (feat. 개발자식 애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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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2024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가정의 달 5월은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어떤 선물을 할 지 항상 고민이 많은데요, 이번 메이커로그에서는 제가 관장님께 마음을 담아 웹사이트를 선물드린(ㅎㅎㅎ) 이야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개발자식 하트를 제조한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거예요 😎

0. 왜 웹서비스를 구상했나요?

먼저 저의 백그라운드를 설명드리자면, 저는 주짓수라는 운동을 효율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앱을 혼자 운영하고 있고 이 운동에 대한 애정도 큰 편입니다.

제가 운동하고 있는 도장의 관장님은 한국 4번째 여성 블랙벨트이신데요, 주짓수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신 감사한 분입니다 ㅎㅎ 관장님께서 운동을 시작하시던 때에는(Latte ☕️...) 여성 선수들도 많지 않아 같은 체급의 선수와 경기하는 것 (주짓수는 무제한 체급으로 경기하기도 합니다)도 드물고 지원도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 주짓수 대회를 개최하게 되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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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좋은 취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대회 운영을 위한 웹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어요. 참고로 위의 포스터도 도장 관원 친구가 만들었습니다. 실력이 상당하죠? ㅎㅎ

1. 어떤 웹서비스인가요?

주짓수 대회에서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비효율성들을 적어두고 서비스화를 고민해보는 편입니다.

1.1 주짓수 대회의 비효율성 정의하기

사실 주짓수 대회 서비스는 선물이 아니라 제가 실제로 만들어보려 1-Pager까지 작성했던 아이디어입니다 (1-Pager 템플릿). 제가 느낀 주짓수 대회의 비효율성은 1. 대진표를 만드는 사람이 부문(체급, 벨트 등)을 수기로 체크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2. 대진표를 보는 사람도 pdf 문서를 변경될 때마다 다운받아서 본인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빠르게 문제를 정의하고 서비스를 만들려고 했지만 이 때의 문제점은 실제 대회에 이 프로덕트를 적용해야 하므로 GTM 허들이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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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주 4일 도장에서 뵙는 관장님께 직접 MVP 피드백을 들을 수 있으니 빠르고 재밌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 개발 범위 정하기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니 이제 어떤 기능을 제공할지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대회 개최에 참여하기 전에는 대진표에 대한 니즈가 클 것이라 예상했지만, 막상 참여해보니 초기 시점에는 신청자를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운영자는 신청자 정보 및 입금 확인이 수월해야 함

  • 신청자는 구글 폼으로 신청한 정보들이 잘 전달되었는지 궁금함

그리고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 기능은 본인이 참여하는 대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신청했는지 보여주어야 한다입니다. 주짓수는 성별, 벨트, 체급, 나이 등에 따라 대진표를 정하는데 함께 출전하는 선수가 적으면 취소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며칠 전 취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 구글 폼으로 받은 신청자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2. 입금 현황을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3. 대진별 신청자 수도 함께 확인 가능한

것을 최소 개발 목표로 잡게 되었습니다.

2. 웹 서비스 개발하기

개발 범위를 처음 구상할 때는 주말 이틀 정도만 쏟으면 끝나는 간단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난도가 있어 저도 꽤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2.1 Google Sheet API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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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Form을 사용하면 입력된 응답들이 자동으로 Google Sheets에 생성됩니다. 우리는 Google Sheets API를 사용하여 이 중 원하는 데이터들을 쏙쏙 뽑아 사용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2.2 Next.js 풀스택 개발하기

처음에는 Google Sheets API를 사용하면 되니 클라이언트 개발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신청 폼에는 개인 정보가 담겨있어 이를 마스킹 및 정형화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 api 예시 코드
const sheets = google.sheets({ version: "v4", auth });

export async function GET(request: NextRequest) {
    const response = await sheets.spreadsheets.values.get({
      spreadsheetId: SPREADSHEET_ID,
      range: RANGE,
    });
...
    const res = NextResponse.json({ columns: paginatedData, fetchedTime });
    return res;
}

Next.js api를 사용하여 백엔드를 추가로 개발하였으나 이상하게 배포된 환경에서는 실시간 정보를 가져오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GET Route Handlers는 기본적으로 캐싱되고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Next.js 15 rc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습니다. 프로덕션 환경에서 rc(Release Candidate, 정식 출시 후보) 버전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꽤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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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 외

또한 편의 기능으로 무한 스크롤, search parameter 기반 필터링도 함께 개발했습니다. 풀스택 개발을 처음이어서 Chat GPT 선생님과 이 로직을 클라이언트에서 처리할지, 백엔드에서 처리할지를 함께 고민하면서 배웠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으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빨랐지만 책임과 기능을 어디에 위임할지 정하는 것에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습니다.

3.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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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전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틈틈이 업데이트 중인 서비스의 결과물입니다. 꽤 깔끔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 현재 80명이 넘는 참가자 분들이 신청해주셨고 GA 기반 페이지 뷰도 최대 540회 정도로 제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mage.png

마무리하며

매일 비슷한 일을 하다보면 권태로울 때가 있는데 관장님께 선물을 드린다는 목적으로 시작해서 저에게도 신규 서비스를 구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금방 만드는 쉬운 프로젝트라고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개발, 운영적으로 배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대진표 뷰어와 어드민도 함께 개선해보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위에 주짓수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해결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재미있는 경험들을 메이커로그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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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관장님께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선물(주짓수 벨트)도 드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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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블로그프로의 ICP

런칭 3개월차 BlogPro의 유료 고객 패턴:

1. 20대 중반~30대 후반 IT 전문가 &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

2. 커스텀 도메인 선호 → 자신만의 브랜드 구축 욕구 강함

3. 대부분 블로깅 초보자

4. AdSense보다 유료 멤버십이나 제휴 프로그램 선호

5. 글로벌 서비스지만 80% 유료 고객이 한국에서 발생

우리의 방향성:

1. 노션에 컨텐츠는 있으나 쉬운 블로깅 솔루션을 찾는 분들이 주 타겟

2. 커스텀 도메인 사용 다수 → 브랜딩 옵션 확대 필요 (ex. 맞춤형 CTA 기능)

3. Medium/Substack같은 네트워크 플랫폼이 아닌 Ghost 혹은 Shopify 같은 인프라 서비스 지향

4. 토스 페이 연동 → 국내 고객 결제 편의성 증대로 전환율 향상

BlogPro

노션을 사용한 가장 쉬운 블로깅. 워드프레스의 기능, 10배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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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폴 그레이엄의 Superlinear Return을 읽고 간단정리

성과에 대한 보상은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1/ 주요 내용

  • 성공은 비례적 보상이 아니다: 선생님이나 코치들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는다"고 많이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이 경쟁자의 제품보다 절반만큼만 좋다면, 고객이 절반만큼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아예 없을 수도 있다.

    즉, 노력과 보상 사이의 관계는 비례적이지 않습니다.

  • 초선형적 보상: 어떤 분야에서든 성과에 대한 보상은 초선형적(superlinear)이다. 이는 성과가 조금만 좋아도 보상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의미. 예를 들어, 스타트업 회사가 성공하면 매우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생존조차 어려울 수 있음.

  • 성장과 임계값: 초선형적 보상의 원인은 두 가지.

    1. 기하급수적인 성장(exponential growth)

      기하급수적 성장은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낳을 때 발생. 예를 들어, 박테리아가 자랄 때, 조건이 맞으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2. 임계값(threshold)
      임계값은 어느 정도의 성과를 넘어야 보상이 크게 주어지는 것을 의미.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큰 보상을 받지만, 지는 팀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함.

  • 학습의 중요성: 학습도 초선형적 보상을 가져옴. 많이 알수록 더 빨리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학습 자체가 중요한 투자가 됨. 예를 들어, 자전거를 배우면 다른 많은 것들도 더 쉽게 배울 수 있음.

  • 경쟁과 기회: 경쟁이 있는 곳에서는 보상이 크지만, 모든 경쟁이 가치 있는 것은 아님. 중요한 것은 기회가 있는 곳에서 경쟁하는 것.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이 인기가 있지만 평범하다면,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서 그 시장을 차지할 기회가 있을 수 있음.

  • 호기심과 독립성: 호기심을 따르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이는 큰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큼.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새로운 발견을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이미 말한 것을 반복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탐구함

2/ 정리

결국 성과에 대한 보상이 비례적이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 구조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기심을 따르고, 학습하며, 경쟁과 기회를 잘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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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노션 블로그 솔루션 출시 3개월 회고 -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

image.png(BlogPro로 출시된 계시물! 👆)

안녕하세요, 노션 블로그 솔루션 BlogPro를 개발하고 있는 홍범입니다. 지난 3월, BlogPro를 런칭한 이후 3개월이 지났네요. 이번 글에서는 그 과정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마케팅 활동 회고 (feat. Do things that don't scale)

지난 3개월간 BlogPro 홍보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은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스콰이엇 포스팅. 디콰에 올린 런치 포스트가 구글 추천 기사에 선정되며 2주간 약 800명의 방문자가 유입

  2. 커뮤니티 활동: okky 개발자 커뮤니티, velog, 레딧, 페이스북의 노션 커뮤니티 등에서 많은 댓글 달기

  3. 프라이머 클럽 대상 콜드 이메일 마케팅: 25건의 메일 발송 → 1명 유료 전환

  4.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사업가 모임과 블로거 모임에 참석하여 BlogPro 데모 시연 및 셋업 지원을 통해 유료 전환을 이끌어냈습니다. 다만, 더 많은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5. X에서의 빌드인퍼블릭(BIP) 활동. 약 268명의 방문자가 유입

  6. 프로덕트 디렉토리 등록: 70여 개의 디렉토리에 BlogPro를 등록했습니다. 트래픽 유입은 미미했지만 도메인 레퍼런스 구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작업은 대표가 직접 수행하기보다 저렴한 해외 외주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7. 구글 애즈 테스트: 높은 고객 획득 비용(CAC)으로 인해 테스트를 중단

인플루언서 마케팅

6월에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BlogPro ICP 발견?

3개월이 지난 현재, 유료 구매자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이미 노션을 사용 중인 개발자나 IT 계열 분들로, 캐주얼한 블로깅을 원하는 분들입니다. 다른 하나는 블로그가 없는 초기 스타트업들입니다. 사용자 연령층은 2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연말까지 이 두 타겟 유저들을 집중 공략하려고 합니다.

장기적인 목표

장기적으론 BlogPro는 수익화 블로깅, 제휴 마케팅, 스타트업 블로깅, 유료 콘텐츠 판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가 다양한 플러그인을 지원하며 확장성을 갖춘 것과 달리, BlogPro는 블로깅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내재화하여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치며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노션 자체에서 언젠가 블로그 관련 기능을 출시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어서 더 빠르게 실행하려고 했습니다.

여담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동료들과 함께 멋진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은 제 어릴 적 꿈이었습니다. 이 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있기에 어려움 속에서도 멈추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즐겁게 블로깅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모든 스타트업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P.S. BlogPro 고객님들의 이쁜 블로그 👀

  1. 귀여우신 UX/UI 디자이너: Jane

  2. IT세상에 살고 있는 HRer의 이모저모: 원더랜드

BlogPro

노션을 사용한 가장 쉬운 블로깅. 워드프레스의 기능, 10배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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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원더

[사용자인터뷰] 디자이너의 눈으로 본 ShowYourTime, Lazymood님의 사용기와 제안

안녕하세요!

저희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타임스탬프 앱, ShowYourTime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용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앱을 개선해 나가야 진정으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azymood 8yr IT webp.webp[Lazymood 님의 멋진 식단 사진]

이러한 믿음 아래 저희는 Build In Public 정신으로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들이 ShowYourTime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어떤 점이 마음에 드는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나 지표로는 얻기 힘든, 살아있는 사용자 경험입니다.

그 첫 번째로, 8년 차 IT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신 Lazymood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Lazymood님은 ShowYourTime을 식단 관리를 위해 주로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맛있게 차려 먹은 밥상 사진에 타임스탬프를 추가하면서 일종의 식단 다이어리로 활용하신다고 합니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UI가 마음에 들어 자주 사용하게 되었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워터마크를 제거해준 점도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폰트 위치 등 UI 개선사항도 제안해 주셨는데요, 이렇게 현장에서 들려주시는 생생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것이 ShowYourTime의 목표입니다. 사용자 인터뷰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azymood님의 인터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전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도 ShowYourTime을 사용하면서 느끼신 점이나 개선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ShowYourTime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Lazymood님 인터뷰 전문 보기]

ShowYourTime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Show Your Time

당신의 시간을, 당신의 노력이 담긴 사진 위에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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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in

Keepin

하나의 프로덕트가 만들어지는 과정 - Keepin EP4

앱 이름은 뭐로 하지? Primary Color는? - Keepin EP3


안녕하세요:) 저희는 위젯 기반 소셜네트워크 앱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팀 키핀입니다. 😆

지난 3개월 동안 키핀이라는 서비스가 만들어진 과정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서비스가 만들어지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요?? 크게 3가지 과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1. 팀빌딩

  2. 메이킹

  3. 가드닝

키핀 팀에서는 이 3가지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팀빌딩 🧩

먼저,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프로덕트는 개인이 만들어도 되고, 팀이 만들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팀으로 만들게 되면, 재미도 있고, 서로에게 인사이트도 얻고, 서로 부족한 역량들을 채워나갈 수도 있고, 장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여 팀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팀은 어떤 팀이어야 할까요? 많은 팀을 경험하고, 많은 사례들을 들어봤지만, 각자의 환경이 다르고 상황도 다른 것 같아서 쉽게 정의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막연하고 추상적일 수 있지만, 저는 ‘이상적인 팀‘이라고 하면 항상 재즈 밴드가 떠오릅니다. 재즈 밴드의 공연을 보게 각 연주자들은 굉장히 자신의 연주에 심취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연주에만 몰입을 합니다. 눈을 떴을 때는 다른 연주자와 눈을 맞추면서 다시 또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공연하는 동안 관객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면서도 연주자들만의 세상을 만들어내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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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를 만드는 팀도 유저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그것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는 정말 몰입하고, 재미있게 만들어나가는 팀이 이상적인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팀원은 어떤 팀원일까요? 이것도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기 일에 몰입하는 팀원

  • 헌신하고 열심히 하는 팀원

  • 똑똑하고 일을 잘하는 팀원

...

‘팀을 만들어야지’ 생각했을 때, 먼저 떠오르는 몇몇 분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저는 그분들이 가장 적합한 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키핀 팀을 만들 때에도, 그 생각이 드는 분에게 먼저 연락드리고 팀빌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메이킹 🌟

팀빌딩을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메이킹을 진행해야 합니다.

우선, 킥오프 미팅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첫 시작이 나름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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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우리가 어떤 프로덕트를 만들 것인지, 어떻게 팀을 운영해 볼 것인지, 우리가 프로덕트에 담아낼 가치관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메이커로그에서 다뤄볼게요!

저희는 프로덕트를 2~3주 스프린트 단위로 만들어나갔는데요, 4번의 스프린트 이후 앱을 스토어에 배포했습니다.

4번의 스프린트 동안에는 프로덕트 이름 정하기, 디자인 시스템 만들기, MVP 만들기, 유저리서치, 등 다양한 태스크들을 진행해 본 것 같아요.

키핀팀에서 4번의 스프린트 동안 해본 것들 (이 글에서 전부 담아내진 못했고, 다음 메이커로그에서 작성 예정!)

인사이트 공유하기 💫

메이킹 기간 동안에 메이킹 말고도 각자 뉴스레터나 링크드인 등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서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나 새로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하는 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더라고요. 인사이트를 얻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로덕트 적용해 보려고 고민도 많이 해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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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를 향해 달려가기 🏃🏻‍♂️

정기미팅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가시화하면서 완성도 있는 화면들이 차차 만들어지고, 세부기획에 따른 개발도 진행되며 주요 기능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빌드 업데이트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다양한 테스트 빌드로 QA를 진행하면서, QA 프로세스를 문서화하는 것도 필요했는데요. 사실 저희가 이전에 회사에서 같이 일할 때는 QA팀이 따로 있었고, Zira 툴을 활용한 효율적인 QA프로세스가 구축이 되었었는데요, 저희 둘이서 QA를 진행하려니 슬랙에서 소통을 하는 것으로는 프로세스가 체계화되지 않아 효율적인 QA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노션에 QA페이지를 생성해서 관리해 보기로 했어요. 해보고 비효율적이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요. 저희가 가장 많이 한 말이 ‘일단, 해보시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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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는 다 찾아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커버페이지 항도니.jpg

QA페이지를 생성하고, 많은 이슈를 기록하고 수정하고 또 개선했어요.

그리고, 이슈는 아니지만 플로우가 어색하거나 유저 경험이 좋지 않을 것 같은 부분은 코멘트로 소통하고 다음 미팅에서 어젠다로 두고 논의해서 기획을 변경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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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UI를 케이스별로 빠르게 만들어서 어떤게 적합할지 고민해보았어요

그렇게 저희 앱을 처음 만난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안 좋은 경험은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버그를 수정해 나가면서 MVP를 만들었습니다.

가드닝 🪴

마지막으로 가드닝입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는 이제 가드닝을 시작했습니다.

런칭을 위한 Making 과정도 중요하지만 만들고 나서의 Gardening이 더 중요하다.

데이터 분석, 사용자 피드백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최적화하려고 하는데요, 데이터 분석은 어느 정도 데이터가 수집된 이후에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성 테스트(UT)를 먼저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인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오프라인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피드백을 받은 후 우선순위에 따라서 프로덕트에 반영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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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계속해서 유저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사이클을 만들고, 유저들이 사랑하는 프로덕트를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프로덕트 무럭무럭 자라도록 재밌게 가드닝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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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록을 보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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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owYourTime 을 만들고 있는 w0nder 입니다.

ShowYourTime 앱은 단순한 타임스탬프 기능 이상으로, 사용자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팀은 사용자들이 과거 기록을 보며 자신의 꾸준함을 자랑스러워하고,
이를 공유하는 행동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간, 월간 기록을 볼 수 있는 UI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운동과 독서 인증을 목표로 했었습니다.

중간에 쉬거나 그만 하고 싶었던 순간들도 있지만,

ShowYourTime 카톡 커뮤니티 유저들과 서로 동기부여를 하고 용기를 얻으면서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달의 기록을 되돌아 보니 규칙적으로 노력했던 제 모습에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ShowYourTime 앱을 사용하시는 저희 유저들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앱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각자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Show Your Time

당신의 시간을, 당신의 노력이 담긴 사진 위에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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