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우
5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포차가 열립니다.
이 포스터 아래에 제가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전단지 쿠폰 가내 수공업 중
전단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에디터안에 드래그&드랍?(이라쓰고 탈착)이 가능한 쿠폰-블록을 형상화 해보았어요. 😎
큐샵 스타트업 프로그램
저희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상시 오픈되어 있습니다.
빌딩 인 퍼블릭 문화를 다함께 만들어 가는 메이커 클럽
가이드라인
["빌딩 인 퍼블릭 플레이북을 참고해 보세요. <br>https://www.craft.me/s/J6goquWr9mtQes","빌딩 인 퍼블릭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gN2DXMzg (비번: dqbip)"]
고진우
이 포스터 아래에 제가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전단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에디터안에 드래그&드랍?(이라쓰고 탈착)이 가능한 쿠폰-블록을 형상화 해보았어요. 😎
저희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상시 오픈되어 있습니다.
정종학
여러분 혹시 미쳤다고 생각하면 시도해 보고 싶은 것들이 있으신가요?
창업을 준비하던 무렵을 돌이켜보다 그때 미쳤다고 생각하고 더 해봤더라면 하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었는데요. 물론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럼에도 돌이켜 본다는 것에는 그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미국으로 건너가기
- 창업자, VC 인터뷰 (조언 구하고, 네트워크 쌓기)
- 서울로 가서 코파운더 모집 구성에 집중하기
- MARU나 DCAMP 등에 철판 깔고 찾아가서 계속 얼굴 도장 찍고 사무실 얻기
- 유투브 하기
- 창업을 조금 미루고 세계 여행하기, 나를 좀 더 알아볼 것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좋아하는지 등)
실제로 창업 초기에 창업자 분들과 VC 분들께 인터뷰를 요청드려 많은 조언을 받았고, 위의 기관들에도 찾아가 도움도 구하였습니다. VC 분들의 오피스들을 문의 없이 찾아가 IR을 요청 드리기도 하였고. 팀원 모집 포스터를 만들어 대학들을 돌아다니며 부착하고 다녔었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경우 미친 정도가 아닌 적당한 수준(열정이 있는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위의 것들은 미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모든 일들에 그러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본 것이 의미를 가지려면, 앞으로는 몇 가지의 평범치 않은 시도를 해봐야 할 것입니다. 💪
'난 진정, 내 안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그것을 살아보려했다. 왜 그토록 그것이 어려웠을까'
-데미안 (헤르만 헤세)-
William Jung
댓글로 링크/프로덕트 한 줄 소개를 적어주세요 :)
원더
ShowYourTime에 3:4 비율 기능을 다시 도입하며
안녕하세요, ShowYourTime 개발자 w0nder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희 앱에 4:3 비율 기능을 다시 추가하면서 개선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ShowYourTime에는 원래 4:3 비율 기능이 있었지만, 레이아웃과 여러 영역 조정 문제로 인해 잠시 기능을 제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능을 제거하자마자 앱 리뷰에서 사라져서 아쉽다는 유저 의견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다시 도입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기능을 단순히 복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개선 사항을 함께 적용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 부분은 비율 변경 시 발생하던 화면 흔들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는 비율 변경 시 카메라 영역의 크기를 직접 조정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비율 변경 시 카메라가 초기화되면서 초점을 다시 맞추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카메라 영역을 4:3 비율로 고정하고, 그 위에 검은색 레이어를 겹쳐 놓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비율 변경 시에는 검은색 레이어의 높이를 조절하여 보이는 카메라 영역의 비율을 변경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카메라 영역 자체는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되면서도, 사용자에게는 마치 카메라 영역의 비율이 변경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부드러운 변화를 구현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border를 통한 모서리 라운드 처리를 적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라운드 처리된 검은색 SVG를 카메라 영역 위에 겹쳐 올리는 방식으로 모서리 라운드 처리를 다시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ShowYourTime은 앞으로도 사용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과 함께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 블로그에 있어요!
Show Your Time
당신의 시간을, 당신의 노력이 담긴 사진 위에 보여주세요. 📸
jaehee kim
백엔드 개발자가 없는데 어떡하지? - Keepin EP1
SNS 서비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팀에 백엔드 개발자 없다. 없으면 내가 해야지.
처음에는 Spring을 써볼까?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을 써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백엔드를 공부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았다. 빠르게 만들어서 배포하고, 피드백받아서 반영하는 사이클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팀이 원하는 것
빠르게 만든다.
빠르게 만든것을 피드백 받아서 반영한다.
⇒ 빠르게 만들어야한다.
그러던 중 예전에 써보려고 했던 Supabase가 생각났다.
Supabase 메인 페이지에 있는 이 문구들만 봐도, 내가 원하는 속도와 원하는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바로 가입을 하고, 프로젝트를 생성했다.
Supabase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보았다.
docs가 정말 잘되어있다. 사진, 영상, 텍스트, 예시 코드 등을 통해서 모든 것들을 굉장히 자세히 설명해 준다. docs만 잘 읽어도 앱에 필요한 간단한 기능들은 모두 구현가능할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는 Flutter를 이용해서 구현했는데, Flutter로 어떻게 supabase를 연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정말 자세히 설명해 준다.
Supabase에서는 firebase와는 다르게 database가 PostgreSQL기반으로 되어있다.
UX가 굉장히 편리해서 DB를 관리하기 쉽다. Table Editor를 이용하면 구글 시트처럼 이용가능하고, SQL Editor도 사용할 수 있다.
Table Editor
SQL Editor
프로젝트에서 apple, google 인증을 구현했는데, 인증을 구현하는 것도 굉장히 간편했다.
provider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도 제공하는 것은 신기했다.
firebase에서 제공하는 Cloud Functions처럼 supabase에서는 edge functions 기능을 제공한다.
푸시메시지를 구현하거나, 회원탈퇴, 이미지 업로드 같은 곳에서 사용해 봤다.
edge functions은 deno 기반으로 되어있어서 typescript를 알면 좋지만, 몰라도 docs가 너무 친절해서 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AWS S3처럼 storage 기능을 제공해 준다. SNS 서비스를 만들다 보니까 이미지 업로드 기능이 필요했는데, supabase의 storage 기능 덕분에 손쉽게 구현할 수 있었다.
Supabase를 이용해서 테이블 설계, 인증 기능, 푸시 메시지 기능, 이미지 업로드 등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백엔드 개발에 들어갈 리소스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앱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개발을 하면서도 이렇게 해도 되나 계속 고민이 되긴 했는데, 어쨌든 Supabase 덕분에 예상했던 것보다 MVP를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MVP정도만 빠르게 구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서비스이다.
Doeon Kwon 권도언
지난주부터 여러 AI & SaaS 팀들이 메이커 스프린트에 지원해주셔서 커피챗을 진행 중입니다. 커피챗에서 항상 메이커 스프린트에 지원한 이유와 현재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여쭤보고 있는데요. 저는 제품 개발과 관련된 고민을 예상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된 고민은 ‘GTM(Go-to-market)’ 이었습니다. GTM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전략이나 방식을 의미하며, 쉽게 말해 마케팅, 세일즈, 브랜드 포지셔닝 등을 포함합니다.
커피챗을 한 분들은 주로 PM, 개발, 디자인 직무에 대한 백그라운드를 갖고 계셨는데요. 이미 제품을 여러번 만들어 본 분들인 거죠. 그리고 관련 직무 경험이 없더라도 인터넷에 초기 제품 기획/전략/개발 관련 자료가 많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고민이 더 많았어요.
만든 걸 어떻게 팔지?
우리 고객은 어디서 만나지?
세일즈는 어떻게 하지?
제품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잘 팔지 못하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내가 세계 최고의 파스타 장인이어도 울릉도에서 면 볶고 있으면 적합한 고객을 많이 모으는 것엔 한계가 있겠죠. 특히 바이오, 로켓, 반도체 같은 기술집약적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면 판매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이제는 왠만한 기능을 누구나 시간과 돈을 들여 베낄 수 있거든요. 경쟁이 심한 도메인 일수록 더하고요. (SNS, 채용, 피트니스 앱 등 서로가 서로의 기능을 빠르게 계속 베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Cold Start Problem이라는 책의 저자와 a16z의 파트너로 유명한 앤드류 첸도 최근 마케팅 관련 글을 쏟아내면서 제품 개발 ≤ GTM 이라는 의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
GTM에 대한 중요성은 디스콰이엇을 예시로 보아도, 사이트가 본질적으로 디시인사이드, 레딧, 링크드인 같은 제품들과 기능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컨텐츠가 있고, 그걸 보러오는 사람이 있고, 그중 일부가 직접 쓰고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릅니다. 결국 이건 GTM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같은 형태의 제품이지만 디스콰이엇은 제품과 메이커들에 대한 컨텐츠를 담았고, 그들이 교류하는 방식인 고객/채용/투자를 더 강조하고 있을 뿐이에요.
기본적으로 아래 3가지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나머지는 실행의 영역이에요.
고객이 어디에 있는가?: 내 제품의 경쟁사, 혹은 비슷한 고객을 타겟하는 기업들이 고객을 획득하는 채널 탐색
고객이 무엇을 하는가?: 해당 채널에서 고객들의 행동, 니즈 등을 분석
고객이 우리 제품과 컨텐츠에 반응하는가?: 가설을 세우고 해당 채널에 컨텐츠를 배포하고 피드백 수집
가설을 반복하면서 채널을 다각화하고, 개인화하고,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는 등의 방법들을 시도해보면 됩니다. 이렇게 고객을 모으면서 동시에 뉴스레터, 오픈채팅, SNS 등을 통해 자체 채널을 구축하면 더 전환이 높은 확실한 채널도 만들 수 있고요.
실제로 디스콰이엇의 경우 초기 제품을 만들 때 부터 지금까지 GTM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Founder인 현솔님은 ‘노코드로 2주만에 DISQUIET* 아이디어 검증하기’ 라는 글로 디스콰이엇이라는 아이디어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알렸고, 가입 후 프로덕트를 올린 유저들에게 해당 프로덕트의 시장 / 경쟁사 / UX / 앞으로 해보면 좋을 점 등에 대해 리서치하고 알려주면서 입소문을 만들었습니다. 이걸 통해 “투자 하고싶다” “같이 일하고 싶다” 등의 연락도 많이 받았고요. 이를 통해 코파운더를 찾았고, Seed 및 Pre-A 투자에도 성공했습니다.
저는 디스콰이엇에 합류하고 메이커 프로그램, 크고 작은 온오프라인 이벤트, 컨퍼런스 부스 운영, 수십개의 자체 컨텐츠 작성, 레퍼럴 이벤트 등을 실행하면서 GTM과 오퍼레이션을 더 적극적으로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년 동안 디스콰이엇의 MAU를 2500명에서 10만명까지의 성장을 만드는데 기여했어요.
현재 민교님과 함께 더 본질에 집중한 GTM을 실행으로 옮겨보고 있습니다. 최근 올린 Cursor 프리미엄 포스트는 제품의 UX 및 Tech를 잘 조명해보자는 목표로 작성해본 컨텐츠인데, 이 컨텐츠로 지난 1년 중 가장 높은 DAU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팁과 사례를 이번 메이커 스프린트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모두 드리려고 합니다.
디스콰이엇 특성 상 고객 뿐만 아니라 채용과 투자를 위한 사람들을 찾기에도 적합합니다. 1타3피인거죠. 개발, PM, 디자인, 사업개발, 세일즈, 마케팅, HR 등의 실무자도 있고, 초기 창업자와 C레벨, 그리고 VC/AC 심사역 분들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들을 고객으로 만듬과 동시에 채용과 투자 목적으로도 교류할 수 있어요. 이들에게 우리의 제품과 팀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메이커 스프린트로 GTM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매주 메이커로그 작성
메이커 스프린트에 참여하면 매주 디스콰이엇에 메이커로그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때 어떤 내용을 작성하면 좋은지 가이드를 드리고, 원하는 분들에겐 리뷰도 드리려고 해요.
매주 뉴스레터 등 자체 채널을 통해 홍보
작성해주신 메이커로그들을 모아서 대표, C레벨, 실무자, VC 28,000명이 구독 중인 뉴스레터 및 자체 채널들을 통해 홍보를 도와드립니다. 어떤 고객을 찾는지, 코파운더를 찾는지 등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큐레이션합니다.
GTM 주제 오피스아워
디스콰이엇의 GTM 사례나 팁을 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세션을 진행합니다. 또한 고민이 있는 분들은 1:1 커피챗도 스프린트 중 진행합니다.
우수 사례 메이커들 컨텐츠 제작
스프린트를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메이커들을 인터뷰하고 컨텐츠를 제작해드립니다.
이제 모집 마감까지 2일 밖에 안남았습니다! GTM 어떻게 하는지 막막한 분들은 얼른 지원해보세요🙂
[1] 앤드류 첸이 최근에 작성한 마케팅의 중요성, 전략, 사례에 대한 글들
10 years after "Growth Hacking"
jaehee kim
만들고 싶은 서비스가 생겼다. SNS 서비스였는데, 디자인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같이 일했던 디자이너분이 생각나서 바로 연락을 드렸다.
그냥 말로 설득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미리 피그마로 대략적인 서비스 플로우도 만들고 같이 보여드렸다.
디자이너님께서 재밌어 보이는데, 스터디도 하고 계시고 바쁘셔서 고민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배운 것들 지금 회사에서 바로 적용 못 하니까 여기서 다 해보시라고 설득했다.
엄청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씀드리고, 다음 주까지 부담 없이 알려달라고 말씀드렸다.
더 설득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노션에 정리해서 보여드렸다.
어떤 서비스인가?
누가 타겟인가?
유사 서비스들과 어떤 차별점이 있나?
비즈니스 모델은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나?
다른 서비스들에 대해서 리서치
디자이너님이 해보고 싶긴 한데, 다음 달부터 일정이 가능하다고 연락을 해주셨다. 바로 좋다고 하고 다음 달에 뵙자고 말씀드렸다. 나는 바로 다음 달에 보여드릴 프로토타입 개발을 시작했다.
디자이너님이 본격적으로 어떤 서비스이고 어떻게 진행할지 구체적으로 질문을 폭격하시기 시작했다. 나도 바로 질문에 대해서 정리해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모두 말씀드렸다.
디자이너님의 질문들 : 노란색
나의 답변들 : 흰색, 분홍색
구체적으로 질문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처음에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연락드리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약속한 시간이 되었고,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소중한 팀원과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William Jung
지난 주에 AI 기반의 코드에디터, Cursor를 소개하는 글을 발행했습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AI 제품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주기적으로 큐레이션 하려고 해요. 아직 초기이다 보니 메이커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으면서 내용을 구성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 글을 읽은 분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요청했고, 그 결과를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혹시 지난 컨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남기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솔직한 피드백을 남겨주시면 모두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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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AI 프로덕트를 만들 때 어떤 UX가 적합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해소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읽고 난 이후로 Cursor를 사용 중입니다.
이미 Cursor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Priompt라는 프레임워크로 작동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새로운 트렌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Priompt라는 개념 자체가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글을 읽고 나서 코딩 독학할 때 사용 중인데, 실제로 독학에 도움이 됩니다.
제품을 써보기 전에 gif로 기능을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선
세줄요약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사용예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프로덕트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Priompt에 대해 더 기술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경쟁자와의 차별점이 궁금합니다
다크모드에서는 업보트/리액션 버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로덕트 내돈내산 후기' 컨셉의 글을 메이커분들이 원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굉장히 많은 프로덕트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하나하나 다 써볼 수는 없고, 그렇다고 안 써보자니 끊임없이 FOMO를 느끼게 되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AI 프로덕트 중에서 임팩트 큰 제품을 선별하고, 직접 사용한 후기를 알려줬으면 하는 니즈가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지난 컨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남기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가감없이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ongbeom
BlogPro와 함께할 Next.js 개발자를 찾습니다
노션 기반 블로그 플랫폼, BlogPro.so 와 함께할 Next.js 개발자를 찾습니다.
BlogPro는 빠르게 성장하는 풀 리모트 팀으로, 특히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기 멤버로서 팀과 함께 성장할 한국인 개발자를 모시고자 합니다. 저희 팀은 정규직 대신 수익 공유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합류하시면 7-10%의 지분(수익)을 제공하며, 주 25시간 이상 기여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영어 소통이 필수입니다.
팀 구성
개발자: Ash
디자인: Emoo
PO|마케팅: 홍범
현재 상황 및 목표
지표: 광고 없이 런칭 9주 만에 활성화된 블로그 109개
타깃 시장: 블로그, 뉴스레터, 노션 폼 (비슷한 예: noteforms.com, 현재 월매출 4천만원), 에드센스 자동 최적화
목표: 연말까지 $20K MRR 달성
관심 있으신 분은 p@hongbeom.com으로 연락 주세요!
BlogPro
노션을 사용한 가장 쉬운 블로깅. 워드프레스의 기능, 10배의 편리함.
William Jung
오래 일하기 위한 마인드셋, AI로 Uncertainty Killer가 되는 법, AI가 사진과 영상을 전부 대체할까?
일을 하다보면 힘을 주고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팀에서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컨텐츠 하나하나에 방대한 정보를 담으려하면서 엄청난 성과가 나기를 기대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대부분 힘을 주고 하는 일들은 실패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우선 힘을 주기 시작하면 몸이 경직되고, 시야가 좁아집니다. 방어기재가 강해지고, 피드백 수용력도 떨어져요. 그리고 실패했을 때 그만큼 실망감도 크게 느껴지고요. 그래서 요즘은 힘을 빼는 태도를 유지하려 해요. 일 하나하나는 퀄리티있게 하되, 기대치를 낮추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죠.
기대치 관리는 팀원들과 일할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특정 직위, 직군이라 해서 기대치를 높게 가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예를 들면,
'개발자라면 이런 문제는 금방 해결할 수 있겠지', '연차가 높으면 이런 사소한 것은 잊지 않겠지'
하는 생각을 최대한 하지 않으려 해요. 다만, 이렇게 단기적으로는 낮은 기대치를 가지되, 장기적으로는 높은 기대치를 가지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장기적으로 저 사람과 함께 했을 때 크게 성공할 수 있을거야. 함께 성장할 수 있을거야
장기적인 기대치가 높더라도 지금 당장 눈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벅찰 수 있고, 무언가를 잊을 수도 있으니 서로 자주 소통하고 서포트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그건 저를 포함한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인 것 같고요.
창업은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무언가인 것 같아요. 그런데 매일 새롭고 불확실한 가설만 검증하려고 하면 쌓이는 레슨런이 없을 수도 있고, 끊없는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함에 언젠가는 지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하는 확실한 루틴을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때 중요한 것은 확실한 루틴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거나, 조금씩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런 루틴이 있어요.
(지표성장) 매일 디스콰이엇에 업로드되는 좋은 컨텐츠 외부채널에 배포하고 성과보기
(지표성장) 매일 디스콰이엇에 업로드되는 컨텐츠 큐레이션하고 성과보기
(유저이해) 인상깊은 메이커에게 커피챗 신청하기
(학습욕구) 출퇴근 길에 뉴스레터 읽고 코멘트 달기
(자아실현) 매주 주말은 AI/개발 공부하기
(자아실현) 출사 나가기
(옥시토신) 주말에 소중한 사람들과 식사하기
이렇게 꾸준하게 무언가를 반복하다보면 '운'이라는 요소가 더해지는 순간이 오는 것 같아요. 실제로 꾸준히 배포하던 컨텐츠가 바이럴이 된 적도 있었고, 꾸준히 사진을 찍다보니 돌잔치 사진작가 요청이 들어오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늘상 반복해서 하는 일들이 창업가를 지켜내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개발공부를 하면서 AI를 어떻게 레버리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많아요. 이전에 교육학을 공부했던 경험을 되돌아보며 사람이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경험해보고 정리해봤어요.
사람은 추론할 때 능동적인 사고가 돌아가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나서는 상태를 의미하고요. 이때 '질문'을 하게 돼요.
틀린 답보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가 더 위험한 것 같아요. 이 상태를 'Unknown unkown'이라고 하는데요, 이 영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정보가 있어야해요.
이상적인 상태(Ideal State) : 내가 이루고자 하는 바
현재 상태(Current State) : 이상을 위해 현재 시도하고 있는 논리적인 사고/행동
이루고자 하는 바(ideal state)를 명확히 입력합니다. AI는 명확한 목표가 없는 질문에 대해 general한 답변만 합니다.
나의 시행착오와 내가 세웠던 논리구조를 명확히 입력합니다. 내가 세운 논리기반으로 시행착오를 입력했을 때, 내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제 AI가 현재 상태와 이루고자 하는 바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매꿀 수 있을지 제안합니다. 그렇게 내가 어떤 것을 놓치고 있는지 확실하게 하고, 계속해서 더 나은 액션을 만들어가는게 중요합니다.
불확실한 것을 어떻게든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 AI를 사용하면 놓치고 있는 부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최근 도언과 생성 AI와 사진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제가 평소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도언이 질문을 던진 것인데요.
부족한 지식이지만, 저는 사진이라는 컨텐츠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흔히 사진은 현실을 찍은 행위니까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전달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글과 영화만큼이나 주관적인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사진작가는 하나의 피사체를 의도를 가지고 관찰해요. 같은 곳에 서 있어도 화각, 구도, 노출 등을 조절해 나의 메세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값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리고 셔터를 누르죠. 이렇게 사진이 촬영돼요.
이렇듯 사진을 찍는 행위는 셔터를 누르기 이전 단계부터 설명되어야 해요. 그리고 사람들은 하나의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사진작가의 과정에 사실 더 공감하고요. 아직까지 우리가 생성 AI의 컨텐츠를 보고 감동하는 것은 인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더 빠르고, 원하는 바를 정확히 만들어냈기 때문이지, 컨텐츠의 내러티브에 감동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내러티브는 작가의 가치관에서 나와요. 그리고 하나의 피사체를 왜 그렇게 바라보게 되었는지 이해하면서 감동합니다. 그래서 시간문제일 수 있지만, 아직 AI가 작품성까지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하지만, 생산성은 높여줄 수 있습니다. 가령, 절벽에서 한 장의 사진을 찍어야한다면, AI로 다양한 화각, 구도를 시뮬레이션 해보고 적절한 값을 미리 설정한 다음 사진을 쉽고 빠르게 찍을 수 있어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죠!
사실 저도 AI에 대한 지식이 충분치 않다보니 AI에 대한 다른 메이커분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들어보고 싶어요 :)
Johnny
포트폴리오로 평가 받는 구직자를 위해(MVP 참여자 모집 중)
안녕하세요. 직장인의 생애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 캔디데이트 대표 임준택입니다.
저는 누구나 즐겁게 일하고 성과 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는 미션하에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상과는 다르게 제가 처한 일들은 어렵고 힘든 과정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가능성을 보고서 계속 도전해보고 있어요.
제가 고민하는 이 일들이 직장인의 월~금 생활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잖아요.
제 나름에는 [일터라는 창조물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어요.
저희는 면접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캔디데이트를 만들고 있으면서
구직자들에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었어요.
그런 와중에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직을 하는 분들의
다양한 행동들을 포착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채용 포털과 진행 방식은 텍스트 중심이지만
그분들은 자기의 결과물로 회사에 지원해야하는 분들이고,
그렇기에 이를 해결하려고 다양 방법들을 사용하시더라고요.
플라잉은 포트폴리오, 경력 기술서, 직무 경험을 관리하는
구직자 플랫폼으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저희 플라잉MVP 베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어요.
저희는 5월 27일부터 1주일간 노션기반의 MVP모델을 만들어
구직자분들에게 오픈 할 예정이에요.
혹시 포트폴리오 중심의 직무에서
내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에 늘 갈증을 느끼셨던
메이커들이 계시다면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Doeon Kwon 권도언
솔직한 회고 — 한국에서 메이커 커뮤니티를 만들면서 느낀 감정
이 글은 약간 깁니다. 보통 단순하게 쓰고 간결할수록 더 잘 읽히지만, 이번에는 훨씬 더 솔직한 생각을 공유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디스콰이엇을 테크 분야에서 가장 열정있는 사람들이 모여 제품을 만들고 소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커뮤니티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1년 안에 한국 최고의 메이커 커뮤니티를 달성하는게 목표입니다.
YC는 메이커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
Linkedin은 적합한 팀원을 연결
X, Buildspace는 만드는 과정을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
디스콰이엇은 위 3가지의 특성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디스콰이엇 이전 그리고 디스콰이엇에서 메이커 클럽, 대학생 메이커 클럽, 메이커 챌린지, 메이커 타운, PMC S23, PMC W23, -1 to 0 라는 이름으로 정말 다양한 메이커 커뮤니티들을 시도했는데요. 여기까지 오면서 겪은 시행착오, 배움, 그리고 느꼈던 솔직한 감정들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21살에 시작해서 벌써 3년이나 흘렀네요.
디스콰이엇을 하기 전부터 메이커들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실행했던 위인들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에게 영감을 주고 좀 더 살아있게 느끼도록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분명히 위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세상에 의미있는 거 한 번쯤은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같이 모여서 뭔가 만들어보면 재밌지 않을까?
이런 생각과 함께 이들을 찾고싶었습니다. 처음엔 대학에 가면 이런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기대했어요. 하지만 기대한 만큼 내가 원하는 사람들을 잘 찾고 교류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해외로 갔다보니 언어의 장벽도 있었고, 동기에 대한 차이도 있었어요. 이에 실망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직접 사람들을 모아보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렇게 시도한 것이 J2KB라는 코딩 커뮤니티와 Junction X Seoul, Junction Asia라는 해커톤 운영이었습니다.[1]
“Journey to know beautiful coding”이라는 의미의 코딩 커뮤니티 (영문 페이지 밖에 못찾았다)
300명의 개발자, 디자이너, PM이 모여 2박3일간 프로덕트를 만든 Junction Asia 2022
여기에서 소프트웨어를 창작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으거나, 그들을 위한 교육/행사를 했었고 이들을 돕는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 IT 스타트업 씬에 있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내가 갖고 있던 결핍이 일부 해소되었고요.
하지만 여전히 이보다 더 큰 임팩트를 갈망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자퇴하고 창업하거나 뜻이 맞는 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글을 SNS에 올렸어요. 이때 운 좋게 현솔님과 제니님을 만나면서 디스콰이엇에 대해 알게 되었고, 메이커를 위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라는 비전에 공감하며 합류하며 메이커 커뮤니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합류한 이후,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다양한 커뮤니티들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이런 커뮤니티들을 운영한 것에 대한 진정성있는 회고나 배움들을 남겨오기도 했어요.[2]
매번 새로운 시도를 했어요. 정말 잘 되었던 것도 있고, 기대만큼 안되어서 힘들었던 것들도 있었습니다. 뭔가 계속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실버 불렛이 있을 거라고 은연 중 생각했습니다. ‘이것보다 더 개쩌는 걸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건 임팩트가 너무 작을 것 같은데? Do things that don’t scale을 언제까지 해야되지?’ 하는 생각들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거짓말을 잘 못해요. 혹은 하더라도 죄책감에 시달려서 결국 솔직하게 고백하곤 합니다. 고객에게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해주겠다고 말해놓고 해주지 못하면 부채감에 시달립니다. 디스콰이엇에 합류하고 나서 메이커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여러 번 말했지만 아쉽게 마무리되거나 지속하지 못하는 등, 얘기한 것을 충분히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종종 사로잡히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런 감정은 특히 내가 만든 것에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일단 떨쳐버리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오더라고요.
이런 상황에 디스콰이엇 가입자는 늘고 MAU도 계속 성장하는데, 이런 성장을 계속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스스로의 역량에 대해서 의심했고, 초조하거나 불안했어요. 이대로 PMF 못찾고 디스콰이엇이 죽으면? 내가 말했던 것들을 해주지 못해서 사람들의 노력을 낭비하게 만들게 되지 않을까? 사람들이 디스콰이엇에 대해 신뢰를 잃으면?
일을 하면서도, 쉴 때에도 수시로 ‘내가 원하는 메이커 커뮤니티를 결국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이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했어요. 이럴 때 마다 무엇이 계속 나를 두렵게 만드는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알려고 하는 시도들이 좀 더 마음을 편하게 만들고 본질을 생각하게 해줬어요.
제 감정을 이해한 후에, 정말 훌륭한 메이커 커뮤니티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많이 고민해봤습니다. 내린 결론은 뻔하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한 것들이에요.
처음에 만들고자 했던 것을 잊지말자 — 제품을 만들고, 연결되고, 영감을 주고받는 메이커 커뮤니티
본질을 최고의 퀄리티로 실행하자 — 1)테크 및 프로덕트 인사이트 수집, 2)잘 큐레이션해서 퍼뜨리기
오랫동안 꾸준히 실행해서 복리 효과를 만들자 — 피드백 받고 개선하는 모멘텀을 유지
고객이 단 1명뿐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의 성공을 돕자 — 확장 가능하지 않은 일을 꾸준히 실행
항상 기본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본적인 것만 해내도 디스콰이엇이 최소한 살아남을 수 있게 되고, 정말 잘 해내면 한국 1등 테크 커뮤니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또 너무 힘 줘서 하려니 잘 안되면 힘빠지고, 잘 되어도 더 부담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힘 빼고 하면 너무 진척이 안나기도 하니 그 어딘가에 있는 중간 지점을 잘 찾아보려고 해요.
이런 생각을 갖고 마음을 다잡으며 이번 메이커 스프린트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열정적으로 제품을 잘 만들고 싶은 메이커들을 한 곳에 모아 인사이트를 나누고, 디스콰이엇 팀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최대한 전수하고, 인사이트를 실행으로 옮기도록 푸시하고, 결국 제품을 만들어 고객을 만나는 모멘텀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이번 메이커 스프린트는 5월 29일까지 모집해요.
3주 동안 AI & SaaS 제품 개발과 가설 검증에 집중하는 Maker Sprint
지원하신 분들과 순차적으로 1:1 커피챗을 이미 진행 중이에요. 관심있는 분들은 얼른 지원해주세요.
궁금한 것은 댓글, 커피챗, 이메일 등 어디로든 연락주세요 :)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Footnote
[1] J2KB를 만들던 당시의 과정을 작성한 글: 임팩트를 만드는 실행력
Doeon Kwon 권도언
3주 동안 AI & SaaS 제품 개발과 가설 검증에 집중하는 Maker Sprint 모집
아래 링크에서 더 편하게 확인 가능해요 :)
디스콰이엇 메이커 스프린트는 메이커들이 3주 동안 AI & SaaS 제품 검증을 하면서 이 과정을 주 1회씩 Building-in-public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Building-in-public은 제품 만드는 과정, 성과, 배운점 등을 온라인에 공유하면서 초기 모멘텀을 만드는 메이커 문화입니다. Building-in-public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회사로는 Superhuman, Mixpanel, Product Hunt, Buffer, Vanta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 제품 검증 사이클을 습관화 하고 프로덕트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모멘텀을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IT 업계에서 메이커와 프로덕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메이커들 혹은 이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과 만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공표함으로써 실행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
디스콰이엇 팀원들이 직접 지식, 경험, 노하우를 전달해 드립니다.
디스콰이엇 CEO / 여러 스타트업 경험 보유: https://dis.qa/r0lubkx
국내 노코드 MVP 개발을 퍼뜨림: https://dis.qa/sSBSUSU
데이터 중심, 제품 주도 성장 경험: https://dis.qa/nnq49cb
디스콰이엇 CTO / 트레바리, 강남언니 등 개발 리더 및 PO 역할 경험 보유: https://disquiet.io/bridge/wonny
제품팀의 생산성, 문화, 채용 전반 개선을 주도한 경험: https://wonny.space/writing/work/half-year-backend-engineer-review
데이터 드리븐하게 일하는 법: https://reflow.work/blog/ko/why-small-startups-should-be-data-driven
디스콰이엇 Operator / 디스콰이엇 첫 번째 팀원, 본인의 첫 번째 스타트업 경험: https://dis.qa/fnjsawdn
Fireside chat, PMC, 해커톤 등 다양한 유형의 컨텐츠 기획 및 운영 경험: https://dis.qa/VVGRAjy
디스콰이엇 Operator / 21살에 교육창업으로 수도권 대학과 교육청에 디지털화 컨설팅 진행: https://dis.qa/C0eJ13h
높은 퀄리티의 컨텐츠 다수 제작: https://dis.qa/O5B
좋은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컨텐츠화하는 경험 보유: https://dis.qa/RyQkJ / https://dis.qa/mLE / https://dis.qa/f9H4
메이커 스프린트가 제공하지 않는 것, 해당 프로그램에 기대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미리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일지 생각해보세요!
❌ 린스타트업 책을 읽고 이를 전달하는 단순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 1-Pager 작성, 유저 인터뷰, 데이터 보는 법, 피봇 등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 단순 지식전달 강의가 아닙니다.
⭕️ 실천형 프로그램이며 1대1 세션을 개인의 상황에 맞춰 함께 다음 단계에 대해 고민합니다.
❌ 시작부터 돈이 되고 투자 받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 빠른 실행력과 학습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며, 스프린트 이후 스스로 좋은 사업 모델을 꾸준히 찾아나가는 근육을 기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 혼자서 배우고 실행하는 개인 학습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 동료 메이커들과 적극적으로 자신이 배운 것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인사이트를 10배로 늘리는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4가지 미션을 진행하게 되며, 모두 완료 시 완주 성공입니다.
미션 1: 메이커로그 매주 1개씩 총 3개 작성
미션 2: 위클리 회고 세션 3회 참여
미션 3: 고객 인터뷰 최소 3건 진행
미션 4: MVP 런칭
▶ 1주차 - Build: 가설 설정부터 MVP 개발까지
▶ 2주차 - Measure & Learn: 유저 인터뷰 및 아날리틱을 통한 데이터 확보
▶ 3주차 - Iterate: 사이클 반복
제품 워크숍: 초기 제품 검증에 대해서 워크숍을 가집니다.
1:1 세션: 개인/팀 별로 1:1을 진행해 방향성을 점검합니다.
피어 리뷰: 참가자들이 서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교류합니다.
데일리 스탠드업: 매일 오전 서로 그날 할일을 공유합니다.
최종 회고 세션: 메이커들에게 3주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습니다.
디스콰이엇 PR: 메이커로그 작성을 돕고 디스콰이엇의 뉴스레터 및 채널을 활용해 PR을 돕습니다. 디스콰이엇은 월 10만명의 IT 종사자들이 방문하며, 2.7만명의 뉴스레터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에서 가장 큰 IT 커뮤니티 중 하나입니다.
아래 3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분
빠른 실행력: 고민만 하지 않고 바로 실행하면서 배우는 것을 즐기는 분
해커 정신: 문제 해결시 창의성을 발휘해 지름길을 찾아낼 줄 아는 분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열망: 새로운 지식, 기술, 산업, 고객의 문제 등을 배우고 이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분
아래 영상에 나온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분
최대 15팀으로 소수 정예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팀당 정해진 인원 수는 없으며 개인으로도 지원 가능합니다.
방향성이 잘 정리된 1-Pager와 MVP
제품 검증 사이클 습관화
동료들 간의 피드백 / 동료들이 첫 고객이 되어 줌
메이커로그로 과정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 업계에서 메이커와 제품의 인지도가 늘어남
AI & SaaS 업계 동료들과 네트워킹
디스콰이엇에는 창업가, 개발자, PM, 디자이너, 대학생, VC 등 다양한 IT 업계 사람들이 활동합니다. 특히 B2B 제품의 경우 초기 고객 리드를 모으기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B2B가 아니어도 팀원, 투자자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구독자: 2.7만명
평균 오픈율: 35%
뉴스레터 예시: https://stib.ee/khMC
선정 기준
매출
유저
프로덕트 및 메이커로그 총 업보트 수
리워드
인터뷰 후 프리미엄 포스트 제작
뉴스레터 및 배너 홍보
참가비는 80만원이며 아래 주어진 미션을 모두 수행할 경우 최대 40만원을 환급해드립니다.
미션 1: 메이커로그 매주 1개씩 총 3개 작성
미션 2: 위클리 회고 세션 3회 참여
미션 3: 고객 인터뷰 최소 3건 진행
미션 4: MVP 런칭
아래 탈리폼에서 지원해주세요!
다들 찐 메이커여서 좋았다
xbase 홍범님
처음에 다 같이 얼굴을 보면서 소개를 했던 점이 좋았어요. 대화 나눠보고 싶다, 인사 드려보면 좋겠다 생각했던 분을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프로덕트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40분이나 모여서 같이 대화를 나누어 본다는게 너무나 놀랍고 고마운 경험이었습니다.
트로우 도경님
투자 이야기가 오가거나 유치가 된 상태는 아니지만 투자유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떤 접근으로 시작해야하는 지 등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PMC W23 동안 스스로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MakersNight을 통해 귀한 인연이 되어 직접적인 조언도 받고 도움도 받게되어 저희에겐 벅찰다름 입니다.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달성할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더 올라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더욱 힘이나고 원동력이 생기는 느낌이에요!
디테일이지는 현재 사이드로 프로덕트 만들며 PMF 를 찾아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마케팅을 하기 보다 타겟 유저들의 솔찍한 피드백과, 홍보글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는게 메인 목적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PMF 참여인원과 디스콰이엇 유저들이 디테일이지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먼저 커피챗을 주시거나 QA 를 의뢰하는 일들이 생겨 났습니다. 좋은 피드백들을 받으며 어떤 부분을 더 개선해야 할지 파악이 된 가운데, 일부 실제 계약단계까지 넘어간 유저분들도 있어서, 아직 큰 매출은 아니지만 목표는 달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이지 종윤님
디스콰이엇을 통해 퍼블릭하게 클로즈베타 진행 상황을 공유드렸고, 몇 곳의 관심을 갖는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래티스 상원님
교류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어 페르소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고, 메이커로그와 YC 자료 리워드를 적용해보며 실제 프로덕트 빌딩과정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연주님
PMC에 참여하는 분들과 함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다 보니, 서로 독려도 되고 강제적으로 작성하게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허밍버즈 시원님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디스콰이엇에 제가 올린 글을 읽고 지원해주셨어요.
볼타 문혁님
https://dis.qa/NCET2H 메이커로그에서 적은 것처럼 실질적 효과와 긍정적인 습관을 길렀습니다.
샌디플로어 종창님
좋았던 점은 -1 to 0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만났던 점? 기존에는 성공을 하거나 뭔가 어느정도 방향성이 잡힌 분들을 만났었다면 이번 -1 to 0 에서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만나고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기대했던 점은 사실 현재 초기 가설검증 상태에서 생겼던 고민에 대한 해결, 그리고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정리인데 이부분을 달성했고, 덕분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부터 랜딩페이지 시각화까지 단기간안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당장 한 놈만 패야된다면, 그건 이 녀석이다' 정리됨.
해야 될 일이 굉장히 많은 상태였음. 일이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우선순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던 상태가 문제였던 것 같음.
도언님과의 드릴다운 대화가 상당히 도움됐음.
도언님 클론이 생긴다면 구독 의향 있음. 바이오테크가 어서 더 발전해야되는 이유는 도ㅇ.. 넵. 감사합니다.
에너지 받음.
혼자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땔감을 혼자 넣고 있었는데, 비슷한 단계의 고민을 하는 다른 참가자들을 보며 땔감 좀 얻은 것 같음.
섬세한 네트워킹 구성
첫날 오전 네트워크 시간을 되게 디테일하게 구성하셨다고 느꼈습니다. Mesearch 초안으로 대화 상대를 연결해주신 점과 Mesearch 답변으로 참여자분들과 좀 더 진솔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 후 네트워킹에서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분을 연결해주셔서 진짜 신기했습니다.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
점심시간에 몰입도 있는 대화를 위해 그룹으로 식사를 한 것, 오전, 점심, 오후마다 자리를 바꿔서 집중력 환기를 신경써주신 점에서 쏘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못했던 식사까지 제공해주셔서 넘나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드백의 퀄리티
모호한 질문에 와 이 사람들 진짜 뭐지..? 싶을 정도로 바로 바로 통찰력 있는 답변을 해주신 점이 놀라웠고 어떤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 이 사람에게 이런 정보가 필요하겠다 하고 캐치하여 바로 얘기해주신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감사했습니다.
Mesearch
Mesearch 첫번재 섹션의 모든 질문이 도움되었고 특히, ‘팀원이 없다면 스스로 여러 역할을 갖고 ~ 나 사용법’ 문항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중요한 질문이라 가장 좋았습니다.
1pager
1pager 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왜, 어떤 접근법을 이용해서 쓰면 좋은지 먼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가이드 문서를 첨부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이틀간 이정도 속도를 내지 못했을거 같아요. 앉아서 나와 사업아이디어에 대한 글을 쓰고, 피드백을 받고, 고쳐쓰고, 하는것은 혼자선 처음 걸림돌에서 막혀서 진도가 나가지 못했던걸 이뤄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무한한 아이디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어려워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많이 배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적 대화 (주신 템플릿이 도움이 되었지만 제게 강렬했던 flow를 공유하면)
자 사업과 현실이 이렇게 있어
현실에서 생각할 수 있는 어려움을 2페이지 넘게 글로 적어봐; 그간 본인의 경험이나, 주변 창업자가 겪은 스토리들을 글로 써보는거지. 그리고 그것들을 그룹핑을 해봐. 쓰다보면 그런 일을 내 준비로 회피할 수 있을까? 아닐걸. 그 일은 그 회사가 망해서 벌어진거야? 아니 잘되서 더 크고 황당한게 계속 벌어지지? 그러니까 그런걸 선택하고 싶은거야
= 이 부분에서 어떤 종류의 깨달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초과보상? 그거랑 저 고통들이랑 바꾼다고? 그 불확실한걸? 아님 저거 자체가 즐겁다고? 그건 정신병자고. 그냥 겪는거지. 그렇다면 그냥 사업가 라는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사업가의 길을 가는게 그런거 아닌가? 초과보상이야 뭐 따라오는 것일 뿐. 이 선택에 혹시 내가 지금 꽂혀있는/ 평생에 해결할 '미션'이 관여되어 있다면.. 그걸 중심으로 돌파되는거 아닌가? 그게 아닌 이상에야 대표라이팅? ㅎㅎ 이런 생각의 흐름
= 어쩌면 이게 -1 to 0를 하도록 도와드린다는 컨셉과 배치된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오히려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연구하게 만들고 그 현실을 뛰어넘어 진행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 아이디어, 그 의지, 그 생각들은 당신의 본질과 어찌 연결되어 있는가? 하고 쾅 하고 물어봐 주면 겉부분을 둘러싼 것들을 쾅 하고 해체해 버리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구요
디스쾃 도사님들과의 대화
도닦는 것으로 성과 내는 젋은 도사들과의 대화 재밌음.
사례가 많고 정보량이 많고 유익하게 add value 하려 애쓰는 것에 감사함 (반발짝 이상 앞으로 보내겠다는 의지가 전달됨) = 실행 중심의 대화, 사례 중심의 대화, 바로 다음 단계의 액션에 대한 대화 등은 고마울 수 밖에 없음"
기획된 모든 시간이 좋았습니다. 개인 회고 같은걸 해보고 있는데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아래와 같습니다.
공감대
혼자 일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고민을 들어보니 동료애를 느끼게 됨. 다양한 분야, 다른 경험, 다른 상황 하지만 추구하는건 자기가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열정을 지닌 사람들..
나 자신에 대해 알기
내가 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알지 못했는데 글로 적어보니 내가 무엇을 추구 하는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게 됨. 나는 꾸준히 설레이는 일을 해왔구나.
내가 가장 원했던 불확실성 해소
1-Pager
머리속에 있는 내용 정리
무엇을 우선적으로 해야할지 정의
로드맵
나의 꾸준한 진척을 위해 해볼것들
피드백 루프 구축
메이크 로그로 회고하여 성장해보기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stevekwon@disquiet.io으로 문의 부탁드려요 :)
Changuk Baek
고객의 행동을 유발하려면?: "훅(Hooked)" 감상평
니르 이얄의 저서 "훅(Hooked): 일상을 사로잡는 제품의 비밀" 을 읽는 중인데 전반부를 읽고 얻은 인사이트를 기록하고자 한다.
스탠포드 대학 설득기술연구소 소장 포그 박사는 인간의 행동을 유발하기 위해 3가지 요소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기(Motivation), 능력(Ability), 트리거(Trigger).이를 B=MAT(Behavior = Motivation X Ability X Trigger)로 표현한다.
우리의 사업 모델은 O2O 정리 서비스인데, 이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분명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충분한 동기를 갖고 있지 않고, 정리에 대한 니즈가 가장 강한 순간도 많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
먼저 우리는 기존의 정리 업계에서 고객에게 큰 허들이 되었던 부분에 주목했다.
그것은 바로 "사진 견적"이었다.
기존 업계는 고객들에게 정리가 필요한 공간의 사진을 요구했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고객이 이탈하는 것을 확인했다. 정리 니즈가 가장 큰 시점에 서비스를 신청하려고 할 때, 바로 정리할 공간을 사진으로 촬영해 보내는 것은 큰 부담이 되었다.
이에 우리는 "사진 견적 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UI를 개발했다.
여러 시도 끝에, 현재 고객은 단 두 번의 클릭으로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견적 문제는 아직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았고,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보고 있다.
우리는 편의성을 높여 고객의 능력을 높이는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물론,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충분한 동기와 트리거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장기적으로 정리 시장 자체를 키우기 위해 필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개인들마다 행동을 유발하기 위한 역치가 다르기 때문에, 역치가 가장 낮은 고객들을 먼저 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관
안녕하세요 메이커님들
릴리즈 앞당겨주는 Saas 템플릿, 싸스몰드 입니다.
이번 사용자용 구독관리기능을 릴리즈했습니다.
관리자용 기능도 곧 릴리즈 될 예정입니다.
SaasMold를 이용하시면 stripe에서 제공하는 구독상품관리 / 구독관리 기능을 바로 구현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원더
안녕하세요, ShowYourTime을 개발하고 있는 fi-workes의 w0nder입니다.
오늘은 사용자 피드백 중 특히 감동적이었던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ShowYourTime은 사용자들이 운동, 식단 관리, 독서, 공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타임스탬프 앱입니다. 인증 사진에 시간을 기록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목표 달성을 지원합니다.
저희는 사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오픈 카톡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직접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Build In Public 방식을 통해 개발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저희 고객 지원 메일로 한 사용자분께서 보내주신 피드백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 앱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함께, 앱이 사용자 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목표를 이루어가는 사용자 분들을 응원하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ow Your Time
당신의 시간을, 당신의 노력이 담긴 사진 위에 보여주세요. 📸
Hongbeom
Adamlead.com에서 최근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들의 이메일 데이터베이스 구입
Upwork을 통해 가상 비서(VA) 고용 후, 블로그가 없는 스타트업 목록 뽑기
VA가 블로그프로로 해당 스타트업들을 위한 데모 블로그 제작. 예: MakerBox Demo Blog
소셜 미디어에서 해당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댓글 달기
소셜 미디어에서 데모 블로그 공유
이메일 500개 들어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매했으며, 한 달 후에 결과를 공유할게요!
BlogPro
노션을 사용한 가장 쉬운 블로깅. 워드프레스의 기능, 10배의 편리함.
이성관
개발시간 아껴주는 Saas 템플릿 싸스몰드(SaasMold)
이제 결제기능도 추가되어서 정식런칭이 코앞입니다.
지금 베타서포터로 등록해 두시면 런칭 때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잊지말고 등록해주세요.
Hongbeom
소상공인을 위한 0.3% 초저수수료 결제 시스템을 만드는 포인트3가 BlogPro를 도입하기로 결정해주셨습니다! 디콰덕에 만난 인연이라 더욱 기쁩니다 😄
Point3 블로그 구경하기 👉 tech.point3.io
BlogPro
노션을 사용한 가장 쉬운 블로깅. 워드프레스의 기능, 10배의 편리함.
정종학
5개월 동안 블로그 글을 하루 평균 1개씩 작성하면 생기는 일
작년 중순 B2C에서 B2B로 모카클래스의 타겟 고객을 피봇하고 그에 따라 사업의 목표-전략-액션 들이 바뀌었습니다.
고객 유입을 위한 인바운드 퍼널 구축과 리드 증대를 핵심 목표로 삼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 SEO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고,
그 전략을 워킹하게 하기 위해 B2B Blog 작성을 핵심 액션으로 잡았습니다.
작년에 작성한 위의 글과 같이 B2B Blog를 세팅한 뒤 엘리펀트컴퍼니 와의 협업을 통해 세부 전략과 액션을 설정하였고,
그렇게 지난 5개월 동안 약 160개 이상의 블로그 글을 작성했는데요. 매일매일 글을 쓰겠다는 다짐을 어느 정도는 지켰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결과 해당 글들의 노출수와 조회수가 늘어가며 SEO 전략이 워킹하기 시작하였고, 리드 증대라는 소기의 목표 또한 달성하였습니다.
블로그 유입 분석
https://mochaclass.com/blog - 구글 트래픽
월 단위의 리드 유입과 구매 전환
(리드 유입 - 구매 전환 - 재구매) 비지니스 주요 퍼널
지난 B2C 사업에서는 퍼포먼스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그로스 전략에 집중하면서 프로덕트가 뒷받침되지 않는 페이드 마케팅 전략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액션이 될 공산이 크다는 점을 배웠고, 그렇기에 헛되지 않은 스티키한 그로스 전략과 엔진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다면
이번 B2B 사업을 통해서는 복리적이며, 쉽게 빠지지 않는 든든한 바텀라인을 형성해주게 되는 SEO 전략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사업의 분야와 성격마다 주효한 성장 전략이 다르겠지만 모카클래스의 경우에는 SEO 전략과 인바운드 퍼널 구축 전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또한 B2C 사업을 시작한 것이 B2C 영역, 보다 고객과 밀접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드는 사업을 하고 싶고 성장시켜가는 재미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집착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생각이 22년 하반기부터 23년 상반기 까지 1년 동안 B2C와 B2B 사업 사이에서 애매한 스탠스를 가졌던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B2B 사업을 하며 또 다른 의미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예전 직장 생활을 하며 느꼈던 명분 없음과 즐겁지 않음. 직장에 다닐 무렵 정말 열심히 일하였으나 "내가 더 열심히 일해야하는 대의명분을 찾을 수가 없다." 제 친구에게 했던 말입니다.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그 때 보다는 어떠한 일에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럴 수는 없지만요)
왜 회사 생활은 즐겁지도 않고, 의미롭지 않다고 느낄까요?
왜 회사 생활은 무채색의 회색빛을 띄고 있는 걸 까요?
모카클래스가 만약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또는 적어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의 모카클래스 B2B 사업은 시장의 타이밍상으로도 사업과 고객의 특성상으로도 그리고 수익 구조 상으로도 괜찮은 비지니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창업 이후 크고 작은 피봇을 통해 이번이 4번째 사업인데요. 비록 처음부터 하고 싶었던 아이템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의미 부여를 할 수 있고 잘 키워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카클래스 B2B
사내 취미문화 생활을 위한 오프라인 클래스 매칭/견적/운영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