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한원진

한원진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Solar API Beta 무료 오픈!


오픈 베타 기간에는 Solar API를 무료로 사용해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릴리즈에는 Chat API와 Translation API를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Chat API는 허깅페이스 1등했던 출중한 성능과 2.5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합니다.


Translation API는 기계번역 관련 가장 공신력 있는 밴치마크인 Flores에서 GPT4, DeepL을 제치고 1등을 달성했으며, 한국어에서 전문지식 영역 및 long context를 다루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AI-hub Patent에서는 점수 격차가 훨씬 컸습니다.


이전 대화를 활용하여 문맥에 맞게 대화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 번역을 제공합니다.지금 바로 강력한 Solar API를 콘솔에서 무료로 사용해 보세요!


링크 : https://go.upstage.ai/solar_obt_modulab

(*무료 오픈베타 기간 : ~ 2024/03/31)

solar-chat (4K tokens)

solar-translation-enko (32K tokens)

solar-translation-koen (32K tokens)


4
0
장한결

장한결

기업 블로그 우수사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이 글은 2024년 2월 25일 발행된 inblog 블로그 콘텐츠입니다.

전체 inblog 콘텐츠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inblog 블로그]

image.png

기업 블로그란?

이번 콘텐츠에서는 기업 블로그 우수사례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먼저 기업 블로그란 무엇일까요? 기업 블로그란, 회사가 인터넷상에서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제품 또는 서비스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대표적으로 대기업은 삼성중공업 블로그, LG화학 블로그, 스타트업은 채널톡 블로그, 그리팅 블로그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수많은 마케팅 방법 중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면, 운영하지 않는 회사보다 평균적으로 67% 이상의 잠재 고객(리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링크) 이는 이윤 창출이 첫 번째 목표인 기업들에게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검색 결과를 통해 블로그로 유입된 고객의 전환율(14.6%)은 아웃바운드로 접근한 고객(1.7%)의 전환율 보다 7배 이상 높습니다. (링크) 기업 블로그를 운영해야하는 것은 온라인 존재감이 없는 회사에게 필수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 블로그를 가장 잘하고 있는 회사는 어디일까요? 어느 회사를 레퍼런스로 삼고 우리 기업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요? 대기업은 높은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면서, 유명인 광고, 브랜드 마케팅 등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그들은 이미 “삼성”, “현대”와 같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모든 영역에서 존재감이 낮은 스타트업들이 선진 블로그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여 온라인에서 대기업을 앞서고 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 블로그 중 가장 잘하고 있는 채널톡, 그리팅, 릴레잇, 팀스파르타 - 4곳의 스타트업 블로그를 통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어떤 전략을 가져가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주요 지표(도메인 권위, 백링크 갯수, 노출되는 키워드 갯수, 하루 오가닉 트래픽), 블로그 전략 (블로그 플랫폼, 블로그 도메인, 블로그의 메인 메시지, CTA 내용), 콘텐츠 전략(주요 콘텐츠) 등을 살펴봅니다. Ahrefs 등의 툴을 이용하여 지표를 확인했습니다.

1. 채널톡 블로그

채널톡은 고객 상담, 마케팅, 팀 메신저가 결합된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입니다. 최근 국내 B2B SaaS 최초로 ARR(연간 반복 매출) 300억원 이상 달성한 기업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채널톡은 블로그 마케팅에 많은 힘을 쓰고 있는 기업입니다. ‘24.02.25 기준 총 468개의 블로그 콘텐츠가 있으며, 첫 포스트는 2016년 9월 입니다.

채널톡 첫 블로그 포스트

채널톡 첫 블로그 포스트

주요 지표 분석

1년 당 약 62개의 콘텐츠, 한 주당 약 1.2개의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과는 어떨까요?

채널톡 블로그 기본 정보

채널톡 블로그 기본 정보

  • 도메인 권위: 79점 (삼성중공업 52점)

  • 백링크 갯수: 539개

  • 백링크 도메인 갯수: 82개

  • 오가닉 서치 키워드: 1,500개+

  • 하루 오가닉 트래픽: 5,600개+

  • 페이드 광고 하지 않음

채널톡 블로그 퍼포먼스

채널톡 블로그 퍼포먼스

2016년 8월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도메인 권위(Domain Rating)와 오가닉 트래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톡 오가닉 서치 키워드 트렌드

채널톡 오가닉 서치 키워드 트렌드

구글에서 채널톡 블로그 페이지가 노출되는 키워드의 갯수입니다. 2016년 9월에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거의 2019년 2월부터 오가닉 서치 키워드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마케팅, SEO는 정말 오래 걸리는 작업입니다.

채널톡 오가닉 서치 키워드

채널톡 오가닉 서치 키워드

1,700개 이상의 키워드에서 구글 노출을 하고 있으며, 채널톡의 잠재 고객이 검색해볼만 한 “CRM 마케팅”, “챗봇 만들기” 등에서 높은 검색 순위(SERP, Search Engine Result Page)를 보입니다.

블로그 전략

  • 블로그 플랫폼: NextJS로 자체 개발

    • 이는 SEO에 중요한 초기 페이지 로드 속도 및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서버 사이드 렌더링을 활용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 블로그 메인 메시지: 채널톡 고객사의 성공 사례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인하세요

  • 블로그 CTA: 무료로 시작하기

콘텐츠 전략

총 6개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성공사례

  • 워크북

  • 비즈인사이트

  • 테크인사이트

  • 채널톡뉴스

  • 채널톡사용팁

대표 콘텐츠는 아래와 같습니다.

notion imagenotion imagenotion image

광고 카피 222개 모음집

이 콘텐츠는 광고 카피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마케터와 사장님을 타겟합니다. 현대, 포스코, 마켓컬리, 토스 등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카피 뿐 아니라 일본우체국, 일본 경마협회 등의 재미 있는 카피 정보를 제공합니다. 채널톡의 잠재 고객인 마케터와 사장님에게 채널톡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판단됩니다. 또한, “광고 카피”, “광고 문구”, “카피”, “카피 문구”, “광고 카피 모음” 등 68개 키워드에서 높은 SERP를 차지하여 잠재 고객의 클릭을 유도합니다.

CRM 마케팅이란? 전략, 성공 사례 3가지

이 콘텐츠는 CRM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마케터 및 스타트업 대표를 타겟합니다. CRM 마케팅이 인기 있는 이유와 정의, 방법, 성공 사례 등, 이 콘텐츠만 보면 CRM 마케팅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딱, 채널톡이 타겟하는 잠재 고객에게 완벽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수한 콘텐츠입니다. 잠재 고객이 검색해볼만 한 “CRM 마케팅”, “CRM marketing”, “CRM 마케팅 성공사례”, “CRM 마케팅 뜻” 등 64개 키워드에서 높은 SERP 순위로 잠재 고객의 클릭을 유도합니다.

챗봇 만들기 | 개발자 없이 10분 완성

이 콘텐츠는 채널톡의 프로덕트로 챗봇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개발자 없이 챗봇을 구축하고자 하는 마케터 및 스타트업 대표를 타겟합니다.

콘텐츠 내 자연스러운 채널톡 서비스 소개

콘텐츠 내 자연스러운 채널톡 서비스 소개

 

콘텐츠 내 채널톡 서비스를 활용한 챗봇 구축 사례 소개

콘텐츠 내 채널톡 서비스를 활용한 챗봇 구축 사례 소개

콘텐츠를 읽든 독자로 하여금 곧바로 채널톡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가장 이상적인 블로그 콘텐츠입니다. 잠재 고객이 검색해볼만한 “챗봇 만들기”, “ai 챗봇 만들기”, “챗봇 개발”, “무료 챗봇 api”, “챗봇 구현” 등 24개 키워드에서 높은 SERP 순위를 보이며, 잠재 고객의 클릭과 채널톡 사용을 유도합니다.

3
0
Lucy Seo

Lucy Seo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디자인

알라미의 핵심화면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알라미의 핵심, 알람 에디터

알라미는 확실한 기상에만 집중하며 오랫동안 달려 왔습니다. 사용자가 알라미내에서 확실한 기상을 이루기 위한 가장 첫번째 단추는 알람 에디터였는데요. 사용자가 에디터에서 어떤 설정을 하느냐에 따라 아침이 달라질 수 있었기 때문이죠.
카카오톡의 채팅화면, 토스의 송금화면처럼 알람기능의 핵심인 알람 에디터 화면이 팀내 가장 중요한 화면으로 다뤄졌었습니다.

목표에 따라 달라져 온 알람 에디터

모든 제품팀들이 그러하듯이 주요 화면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다양한 실험과 시도들을 하실텐데요. 알라미팀도 동일했습니다.
최종적인 목적인 확실한 기상을 위한 알람 설정을 위해 에디터내 디테일한 목표는 다양하게 변해왔습니다. 변하는 상황에 따라 에디터 화면은 알게 모르게 지속적으로 변해 오고 있었는데요.

🎯 프리미엄 기능 릴리즈하기
알라미에 첫 구독 기능이 생성되었을 때는 다른 기능보다 더 특별한 기능임을 알려야 했고 사용자 눈에 더 띄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타겟: 어떤 방법이라도 사용하고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는 해비슬리퍼
디자인 목표 : 프리미엄 기능 눈에 띄게 하기
해결방법 : 프리미엄 기능의 강조를 위한 아이콘과 컬러를 사용한다.

🎯 프리미엄 기능 많이 사용하게 하기
눈에 띄는 디자인을 시도하기도 하고 쉬운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ui시도에 집중하기도 했었습니다.

타겟: 알람 내 다양한 기능 탐색을 좋아하는 호기심 사용자들
디자인 목표 : 프리미엄 기능 접근성 올려 설정 쉽게 하게 하기
해결방법 : 댑스없이 쉬운 컨트롤 가능하게 스위치ui로 개선한다

🎯 매일 지속되는 알람 늘리기
확실한 기상을 위한 알람설정을 이루기 위해 한때는 지속성에 대한 우선순위가 강조되기 했었습니다. 주중과 주말 사용에서의 일정한 기상패턴이 성공적인 아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기존 알람시간 설정을 도와주는 숏컷의 중요도는 낮아지며 반복요일 설정이 우선순위가 높아졌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타겟 : 매일 알람설정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or 까먹는) 사용자들
디자인 목표 : 반복 기능 UI 설정이 쉽게 설정하게 하기
해결방법 : 2댑스에 있던 반복요일 설정의 접근성을 올리는 UI로 개선한다

🎯 멀티플 미션 릴리즈 하기
알라미의 알람설정의 가장 핵심인 미션은 오래도록 사랑받아 왔었습니다. 알람설정의 50%의 사용자는 미션을 즐겨 사용했었고 그 중 많은 사용자들이 하나의 알람에서 여러가지 미션을 사용하기 지속적으로 바랬고 알라미팀 또한 여러가지 미션 사용이 확실한 기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타겟: 하나의 미션으로도 부족한 해비슬리퍼들
디자인 목표 : 멀티플 미션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하기
해결방법 : 여러 미션을 설정할 수 있다는것을 미션 엔트리를 통해 알려주기

현재의 알람 에디터의 목표는

위에 지난 시간동안 제품 변화에 따라, 전달하고자하는 목표에 따라 화면은 달라지는데요. 지금의 알람 에디터는 어떨까요? 지금의 알라미는 어떤 방식으로든 어제보다 나은 기상을 성공적인 아침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커버하는 사용자의 유형이 다양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현재 알라미 팀이 알람 에디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용자에 대해 정의하는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23년도의 에디터 개편도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비즈니스목표를 잡고 디자인은 어떻게 변경해야할지 문제를 찾아 디자인목표를 세워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 2023년의 에디터 개선 목표
서로 다른 사용자 유형들의 니즈에 맞는 기능을 쉽게 찾도록 한다

문제 1 : 다양한 사운드 관련 기능들이 파편화 되어 있다.
문제 2 : 더 디테일하게 커스텀할 수 있는 알람기능들이 파편화되어 있다.

디자인 목표 : 비슷한 기능들을 묶어 정보 구조를 정리한다.

목표에 따라 디자인 진행하기

사운드 관련 기능들 정보 구조 정리

  1. 파편화 되어 있는 기능들 묶어주기
    이전 알람의 기본적인 기능들끼리 묶여져 있던 정보 구조를 사운드는 사운드끼리 모아 정보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2. 기능명 개선하기
    프리미엄 기능 중알람 파워업기능은 사운드 기능으로만 구성되어 있었기에 UX Writing을 변경하여 사운드 파워업 으로 개선했습니다.

파편화된 비슷한 기능들 정보 구조 정리

  1. 글로벌 설정에 있던 알람 사운드 설정 이동
    디테일하게 사운드소리를 커스텀할 수 있도록 알람파워업과 통합하여 사운드를 강화하는 기능으로서 정보를 묶어 주었습니다.

  2. 글로벌 설정에 있던 스누즈 설정 이동
    스누즈 기능을 더 디테일하게 커스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설정에 있던 횟수제한 설정을 시간 간격 설정과 묶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개선의 결과는

알람 에디터 내 1댑스 변화

기존과 동일했던 사운드의 진입율은 기존과 유사했습니다. 하지만 알람 파워업으로 명칭되어 있던 기능이 사운드 파워업으로 변경하며 사운드 정보들과 묶이면서 기존에 비해 3.5배 진입이 늘어났습니다.

알람에디터내 2댑스로 이동한 글로벌 기능들

글로벌 설정에 파편화 되어 있던 사운드의 커스텀 기능과 알람미루기의 커스텀 기능들도 3배이상씩의 사용 증가를 이루었습니다.

목표에 따라 끝없이 변화하는 제품, 끝없는 디자인 고민

이번 에디터 개편을 정리하면서 지난 알람에디터 변화들도 간략하게 정리해 봤는데요. 사실 소개드린 작업 이외에 에디터 화면 내에서만 수많은 개선과 실험들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종종 알람앱을 만드는데 디자이너 역할이 많이 필요한지 궁금해하는 외부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우리가 제품을 만들고 성장함에 따라 우리에게는 늘 목표가 생기기 마련이죠. 그 목표에 따라 여러 가지 수많은 시도들에는 늘 디자인적 고민들도 함께할 수밖에 없습니다. 목표가 있는 한 디자인적 고민은 계속될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라미는 확실한 기상이라는 목표 아래 가장 핵심적인 화면인 알람에디터는 목표에 따라 사용자 정의에 따라 수많은 변화들을 거쳐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성공적인 아침을 위해 수면에서 기상직후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개선하고 실험해 갈 거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알라미 내에는 알람에디터 이외에도 수면과 기상 후 여정내 핵심화면들 내에서 다양한 개선과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더욱 다양한 도전을 원하는 디자이너분은 언제든 컨택해주세요.

🙌딜라이트룸의 다양한 채널들을 팔로우하고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세요!

10
0
플러그 Pluuug

플러그 Pluuug

외주 에이전시는 어쩌다 SaaS를 만들게 되었나 (2)

thumbanail_외주에이전시는-어쩌다-saas를만들게되었나-2.png

안녕하세요. 외주관리 SaaS 툴 플러그 탄생기 2화로 돌아왔어요.

1화를 보고 읽어주시면 더 흥미진진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3분이면 읽는 플러그 탄생기 1편보기 👈

서비스를 론칭하고, 유저분들의 피드백이 하나둘 쌓이게 되었어요.

무한도전 박명수 짤.jpeg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행복회로가 풀가동!! 되어있었는데, 아래와 같은 내용이 주를 이뤘어요.

기존 커뮤니케이션으로 낭비된 리소스와 병목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문서, 운영관리에 있어 휴먼에러가 사라졌다는 후기를 들었어요. 또한, 기존에 엑셀과 노션 등으로 관리해 모든 것을 수기로 관리해야 했던 부분이 플러그로 엄청나게 편리해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주셨어요. (이를 통해 매출도 증가하셨다는 기분 좋은 이야기까지!!)

모든 분께 들었던 가장 많은 후기는 “추가 채용에 대한 생각이 사라졌다.” 였어요. 운영 매니저를 채용하려 했다가 인건비가 부담되어 플러그를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거의 1/10 금액으로 관리 문제가 해결되어서 채용할 생각이 사라졌다는 후기가 가장 많았어요.

우리 조직이 피부로 문제를 느끼고 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작했고, 플러그를 통해 고민을 해결해 드렸다는 생각에 이로 말할 수 없을 만큼 뿌듯했어요.

하지만..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행복의 나날을 보내는 것도 잠시.. 끝도 없는 고민의 물살의 휘말리게 됩니다..

생각보다 유저의 니즈는 다양했거든요… SaaS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다면 공감하실 것 같은 사례를 준비했어요.

_ (4).jpeg

Case 1) “베타버전 급인데 유료 결제는 좀..”

“기능이 생각했던 것 보다 완성형이 아니네요. 베타버전 급인데 유료 결제하기가 많이 망설여져요”

아뿔싸. 시작부터 큰 거(?) 와버렸습니다.

영업 CRM과 계약 & 정산 관련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 위주로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움직였지만, 대규모 CRM 툴 대비 상대적으로 기능이 적어 보인다는 단점으로 두드러졌어요.

타겟 유저에 맞게 뾰족하게 개발되었지만 ‘베타스러워 보이는’ 나머지 유료 이용하기 망설여진다는 의견들을 들었어요. 이 의견을 바탕으로 ‘수많은 엄청난 기능들보다도, 외주산업에 특화된 뾰족한 기능’을 위해 달려가는 플러그 팀에 첫 번째 고민이 시작됐어요.

고민끝에 저희 팀은 “추가 기능을 빠르게 개발하자! 그렇지만 외주 산업에 대한 포커스는 그대로 가져가자!” 고 방향을 잡았어요.

얼마 전 CRM 업데이트는 물론, 얼마 전 외주사를 위한 리소스 투입현황 기능이 업데이트되었어요. 외주사의 영업과 실무자단까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요. 해당 기능들처럼 플러그 팀은 앞으로도 업데이트할 기능 또한 ‘외주’를 하고 있는 에이전시와 프리랜서가 가진 문제를 뾰족하게 해결할 기능들로 개발해보려고 해요.

플러그 미정산 대시보드 (1).jpg

Case 2) “미정산만 관리하고 싶은데 안될까요?”

플러그 프로덕트는 ’영업 관리와 더불어, 계약과 미정산 건을 함께 관리 할 수 있으면 좋겠다’에서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미팅부터 수주 성공, 계약부터 중도금 계산과 정산 관리를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원활히 관리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어요.

하지만 모든 병렬의 기능들 또한 누군가에게는 오버스펙 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달했어요.

실제 도입문의 미팅에서 꽤 많은 분이 “정산만 관리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거든요.

하지만 단편적인 기능으로 요금제를 출시하게 되면, 비즈니스 일련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러그의 장점이 두드러지지 않게 될 뿐 아니라 요금제 개편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그래서 플러그 팀은 ‘우리의 타겟’에 더 집중하기로 했어요. 실제로 우리 제품의 가치를 공감하고, 결제하는 고객층은 이런 기능의 구성을 ‘오버스펙’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거든요.

추가로, 낮은 스펙의 기능으로 요금제를 개편했을 때, 과연 그분들이 과금해서 사용해줄까를 고민했어요. 결과는 “잘 모르겠다.” 였어요. 플러그의 메인 가치인 ‘에이전시 조직 내 모든 관리 영역의 협업’이 오히려 이런 낮은 스펙의 기능으로 흐려질 수 있다고도 생각했어요.

따라서, 우리는 항상 부족하고 한정된 리소스를 ‘우리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고객층’에 집중! 해서 사용하고 개선해나가기로 했어요.

플러그 무료플랜.png

Case 3) 이제 제대로 사용해보려는데, 무료체험이 끝났어요.

플러그를 이탈한 고객분들에게 다시 팔로업을 했을 때, “제대로 사용해보려 했는데 무료체험이 끝나서 다시 들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라는 피드백을 들었어요.

플러그는 14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료체험 플랜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어요. 14일이 지나면 아예 워크스페이스에 접근조차 못하거든요(..!)

“그래, 모든 사용자가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자”

플러그 팀은 이제 14일 무료체험을 없애고! 기간 제한 없는 Free 플랜을 출시하려 합니다. 고객이 “오 이거 좋은데?” 라고 느끼는 개수까지만 무료로 제한하고, 가치를 느낀 고객은 결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요.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을 때까지는 언제라도 다시 돌아와서 플러그를 다시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하려 해요. (플러그는 언제나 유저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

SaaS에 대해 조금씩 더 친해지고 있는 플러그팀

‘평균실종’ 이라는 표현처럼, 일반 소비문화 뿐 아니라 SaaS 서비스 또한 각각 원하는 기능이 다양하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는 중이예요. 너무 많은 기능은 누군가에게 혼란을 줄 수 있고, 뾰족하게 타겟화 된 기능이 누군가에겐 “베타 기능” 정도로 느껴질 수 있고요. 모두가 원하는 부분의 중간 점을 찾아 나가는 여정은 평생 숙제일 것 같아요. (혹은 중간 점을 찾지 않는 것이 방법일지도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우리의 비즈니스 운영 고민을 개선해보자’에서 시작했지만, 플러그 팀에서만 소비되고 끝나는 것이 아닌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조직과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어요. 아웃소싱을 진행하고 있는 개발자의 팀으로써, 더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고 실행하자! 하는 결의를 다지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이렇게 가보려고 해요.

앞으로는 이렇게 가보려고 해요.

송민호 신서유기.png

플러그는 더 나은 옵션에 대한 두려움(FOBO, fear of better options)을 없애고 싶어요.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많은 기능이 있어야 좋은 서비스라는 인식이 내면 구석에 깔려 있어요. 외주에이전시에서 계약,미정산 관리 같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외에 ‘있으면 언젠가 쓸 것 같은 기능들’에 대한 니즈 같은 거요.

'더 나은 옵션이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은 다른 최적의 기회가 올 때를 대비해 어떤 선택에도 전념하지 못하게 만들어요. 마지막 순간에는 결국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하죠. 실패한 선택을 하게 된다면 필요 이상의 오버스펙에 끌려다니게 되고 러닝 커브로 우왕좌왕하게 돼요.

1편에서 언급한 것처럼 플러그는 앞으로도 ‘과유불급’ 없이 외주 에이전시(또는 프리랜서)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적합한 기능으로만 뾰족하게 꾸려진 서비스를 통해 극상의 만족감 드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어요! ‘선택과 집중의 매력을 강조한 SaaS’이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붙여보기도 하고요! “pluuug가 없는 외주는 상상하고 싶지 않은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저의 팀의 최종 목표예요.

+ SaaS 도입이 표준화되는 그날까지..

김대리 펑션.png

엑셀의 수식 기능을 불신한 나머지 사용 지양을 권하는 (어찌보면 무서운) 유머짤

마지막으로 현실성 있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어요.

과거 엑셀 사용이 원활하지 않았던 시절에 엑셀 유저는 소위 ‘나대는 직원’이었을지도 몰라요. 함수 수식을 휘황찬란하게 뽐내며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부장님을 쪼그라들게 하고, 압도적인 업무 속도로 동료의 기를 죽인다고 생각했을지도요. (갑자기 분위기 엑셀?)

누구나 새로운 것을 접하기에 앞서 두려움이 존재해요. 잘 모르겠다 싶으니 일단 배척하는 거죠. 엑셀의 두려움을 이겨낸 누군가의 상용화와 도입 제안으로 그 팀은, 어쩌면 그 회사는 더 편리해진 업무 환경이 펼쳐졌을 거예요.

지금 돌아보면 위의 짤이 헛웃음 나는 이유는, 지금은 수기보다 엑셀로 업무를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걸 누구나 알고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SaaS의 도입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고 원활히 사용하는 시대가 온다고 생각해요. 직장인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엑셀처럼, 각자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SaaS 도입이 표준화되는 원대한 꿈을 꿔보며 2편 이렇게 글 마쳐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러그팀과의 커피챗은 언제나 열려있어요 :) ☕️

📝 함께 보면 좋은 글

9
0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

엑셀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경쟁자는 '엑셀'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해요.

  • 누구나 사용하고 있음 = 신규 유입 비용 없음

  • 사용법을 누구나 어느 정도 알고 있음 = 온보딩 과정 필요 없음

  • 매우 안정적으로 잘 돌아감 = 일반 소프트웨어 대비 버그가 전혀 없음 

 

단순한 엑셀 템플릿 하나만으로 많은 문제가 해결이 되죠. '요금 청구서'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엑셀 템플릿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으면 끝이에요. 프리랜서들은 특히 자주 쓰는 기능이죠. 하나의 템플릿에서 자동으로 세금 계산도 되고, 현금 흐름도 추적할 수 있죠. 정말 대단한 유용성이에요.

MS office에서 'Invoice(청구서)'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계산기가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스타트업은 '엑셀'로부터 시작한다"라는 말도 존재할 정도죠.

'The Spreadsheet Unbundling'이라는 유명한 아티클이 있어요. 아래 그림은 엑셀/스프레드시트로부터 파생된 스타트업을 보여줍니다. 다들 처음엔 엑셀 묶음 리스트로 시작했지만, 더 뾰족한 기능을 만들다보니, 엑셀에서 벗어나서 수천억 기업을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Airbnb도 여기에 포함되었죠.)

The Speadsheet Unbundling (출처: foundationinc) 

 

그렇다면 엑셀로 어떻게 1인 창업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졌어요. 모든 케이스를 다루지는 못하지만, 제가 조사하며 눈에 띄었던 6가지 엑셀 비즈니스 카테고리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엑셀 온라인 강의(크리에이터)


 

벤 콜린스 (Ben Collins): 구글 스프레드시트 크리에이터 (연 20억 매출)

 

출처: Teachable 

벤 콜린스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업계의 대표 크리에이터에요. 뉴스레터 구독자가 5만명이 넘죠.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SaaS와 비슷한 대시보드를 만드는 방법까지, 흥미로운 최신 엑셀 강의를 알려주는게 특징이에요.

엑셀 수식어를 ChatGPT로 만들고, 응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치 SaaS와 같이 투자, 부동산, 세일즈, 웹사이트 트래픽 등을 연결하여 볼 수 있다.

 

벤의 비즈니스 모델은 주로 2가지에요.

1. 코호트 (온라인 라이브 강의) 코스 (월 212만원)

그가 운영하는 스프레드시트 코호트 코스엔 평균 40명 이상이 등록해요. 212만원이라는 고가의 코호트지만, 회당 약 848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죠. 기간은 약 5주이며, 15번의 라이브를 진행합니다. 비공개 커뮤니티와 멘토링이 주어지며, 매주 과제를 수행해야 해요.

 

2. 온라인 강의 (연 16억원 이상 매출)

주 비즈니스모델은 VOD 강의를 판매하는 것이에요. 보통 20만원이 넘는 코스가 구비되어 있고, 이를 통해서만 연 16억원을 벌고 있어요. 블랙프라이데이, 혹은 특정 행사가 있을때마다 40%를 할인하는데, 이 때 연 매출이 대부분 발생한다고 합니다. 

 

벤 콜린스가 사용 중인 마케팅 포트폴리오

  1. 뉴스레터: 니치한 스프레드시트 뉴스레터를 주 1회 제공합니다. (5만)

  2. SEO/블로그: 스프레드시트를 다루다보니 Google에서 잘 검색된다고 해요. 자연 유입은 결국 코스 판매로 이어집니다.

  3. 온라인 컨퍼런스: 2020년 진행한 SheetCon에서는 무려 6750명이 참가했어요. 

  4. 무료 코스/전자책: 30일간 매일 동영상을 이메일로 받고, 셀프 챌린지를 진행하도록 하였어요. VOD + 셀프 코호트 코스라고 보면 될거에요. 해외엔 이런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엑셀 크리에이터'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스프레드시트 크리에이터'는 플레이어가 없어보여요. 벤 콜린스를 참고하면 훌륭한 1인 창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해요.

 

 

 

미스 엑셀 (Miss Excel): Excel 크리에이터 (연 20억 매출)


 

초기에 올린 틱톡 영상, 크게 바이럴이 되었다. 

미스 엑셀은 정말 유명한 교육 크리에이터에요. 본명은 캣 노튼입니다. 2020년 6월, 계정을 만들고 4일만에 틱톡에서 10만 조회수를 기록해요. 3주 후, 360만 조회수를 기록라며 순식간에 10만명의 틱톡 팔로워를 확보합니다.

"저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을 전혀 몰랐어요. 몇 주 전에 처음으로 TikTok 동영상을 만들었고, 엄마와 남자친구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을 뿐이었죠. 10만이 되어도 솔직히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캣 노튼

그렇게 유명세를 타자, 6개월만에 퇴사를 합니다. 강의 사이트 런칭은 심지어 3개월이 채 안되었어요. 당시 이미 11만 달러(약 1.4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었거든요. 틱톡 개설 전 부업으로 Excel 강의를 개설한 상태였기에 준비가 되었던 거죠.

 

최대한 재밌고, 창의적으로 강의 만들기

캣은 강의를 최대한 재밌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요. 강의의 개요를 작성하면, 명상을 하며 '어떻게 하면 더 창의적이고, 재밌게 만들까'를 고민하여 아이디어를 짭니다. 틱톡에서 보여준 춤사위, 아이디어가 그대로 강의에 녹아들어갔죠.

Miss Excel의 강의 스틸컷 - 어마무시한 구도로 강의를 찍는다.

대부분 촬영은 아이폰과 링 조명으로 진행합니다. 음악, 스티커, 춤 등의 꾸미기 요소는 이미 틱톡과 인스타그램에 있으니 정말 간단하게 촬영하는거죠. 또한 일부러 영상을 빠르게 만든다고 합니다. 틱톡 알고리즘이 빠른 영상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미스 엑셀의 촬영 현장

 

웨비나는 파티다. 참가하려면 음료를 가져오세요. 음악을 틀어드릴게요.

 

미스 엑셀은 한달에 한번 웨비나를 개최해요. 무료 강의를 하죠. 이 때 꼭 음악을 틀고, 청중에게 음료를 가져오도록 안내해요. 파티처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45분간의 웨비나가 끝나면 자신의 강의 묶음 상품(번들)을 판매합니다. 더 배우고 싶으신가요?를 물어보면서요. 한 웨비나 당 평균 5만달러(6600만원)를 벌고 있어요. 

코스를 묶음 상품으로 만듬. 약 80% 이상의 매출이 여기서 발생

 

리드마그넷은 강력하다, 분기별 1개씩 만들어 대량의 이메일 수집 = 세일즈 메일 송부

미스 엑셀의 리드 마그넷 (꿀팁 포스터 등을 제공)

미스 엑셀은 리드마그넷을 천재적으로 잘 사용하기도 해요. 무료로 이메일을 등록하면 벽에 붙여놓을 수 있는 PDF 형태로, 31가지 엑셀 함수나 단축키 포스터를 제공하죠. 이메일을 수집하면, 뉴스레터를 보냄과 동시에 코스를 계속 판매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마다 전략도 달라요.

 

  • 첫번째 이메일: 공짜 PDF, 자료를 배포하여 사랑에 빠지게 만들기

  • 두번째 이메일: 고객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미스 엑셀이 해결하는 스토리에 참가하도록 유도

  • 세번째, 네번째 이메일: 제품 구매 시 100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잊지 말고 구매하기' 리마인드 알림

 

이렇게 세일즈 이메일을 보낸 후엔,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보냅니다. 대단하죠. (Convertkit을 이용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주 20시간만 일한다고 합니다.

 

미스 엑셀의 퍼널을 정리해봅니다.

  1. 틱톡, 인스타그램에 주기적으로 꿀팁 영상을 올려 오디언스를 모읍니다. (트래픽)

  2. 무료 엑셀 자료, 리드마그넷 등으로 이메일을 수집해요. (실제 개인정보)

  3. 수집된 이메일에 세일즈 메일 4개, 쿠폰, 정기 뉴스레터를 제공합니다. (콘텐츠로 문제 해결)

  4. 이들을 자신의 웹사이트로 유입시켜 VOD 강의를 상시로 판매합니다. (판매)

  5. 한달에 n번 무료 웨비나를 열고, 번들(묶음) 상품을 판매합니다. (판매)

 

 

2. 잡보드 (스프레드시트)


 

 

Chris Mayne - 애니메이션 업계 구인 게시판 운영

 

image.png

캘리포니아의 애니메이션, VFX, 게임 분야의 정말 많은 사람이 찾는 잡보드에요. 어떤 개발도 거치지 않은 순수한 스프레드 시트인데요. 4000개가 넘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며, 잡보드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리스트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image.png

이 잡보드를 만든 크리스 메인은 혼자서 매일 2시간을 투자하며 잡보드를 관리하고 있어요. 매일 이걸 만드는 이유는, 그가 직접 실직을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한동안 개인적으로 구인 공고를 수집하다가, 주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스프레드시트를 공유했다고 해요. 그렇게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

실제로 접속해보니 실시간으로 60명 가량 접속해 있었어요. 

 

트래픽이 꽤 발생하는 요즘은, 광고 혹은 도네이션을 받곤 합니다. 트래픽이 많기 때문에 꽤 수익이 난다고 해요.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이 굳이 필요없이, 잡보드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스프레드시트로 시작해도 괜찮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3. 스프레드시트 플러그인(소프트웨어)


 

Gorilla ROI (아마존 리스팅 툴, 연 6억 이상 수익)

 

Gorilla ROI는 아마존 셀러를 위한 스프레드시트 툴이에요. 창업가는 한국인 'Jae'님이에요.  구글 시트와 아마존을 연동하여 설치하여 쓸 수 있어요. 아마존 셀러가 제품을 올리고, 관리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죠. 일종의 자동화 툴이에요.

아마존 셀러는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있어야 하지만 매우 구체적인 고급 기능이 필요했어요. 스프레드시트가 이를 적절하게 해결해줄 수 있었죠.

 

창업가 Jae Jun님

Jae님은 부트스트랩으로 이 비즈니스를 시작했어요. 첫번째 비즈니스도 스프레드시트로 시작했는데, 주식 분석 툴이었죠. Old School Value이라는 이름이었어요. 해당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Jae님이 얻은 인사이트는 'B2B 비즈니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B2C에서 B2B로 사업을 전환한 이유 = 고객이 이탈하지 않는다.

엑셀을 통해 주식을 분석했던 Old School Value 

이유인 즉슨, B2C 비즈니스는 고객획득비용(LTV)가 낮지만, 이탈율이 너무 높다는 문제를 깨달았던거죠. B2B는 고객 획득 비용은 높지만,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없기에 잘 이탈하지 않다고 해요. 

아마존이 셀러 데이터 api를 오픈하고 나자 이 분야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직감 후, 곧바로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워렌버핏의 명언을 참고했다고 해요.

 

"소홀하고, 지루하며, 섹시하지 않은 비즈니스가 '꿈의 비즈니스'입니다."

워렌 버핏

 

빠르게 스프레드시트로 프로토타입을 만들다보니 개발자, 디자이너가 필요가 없었죠. 효율적으로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api를 연동하고, 리스팅을 잘 해주는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직접 유튜브 및 튜토리얼을 녹화하여 사용자 편의를 제공함

 

Gorilla ROI가 사용한 마케팅 전략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Jae님의 선택한 전략은 '무료' 및 '고객 정보 수집'이었어요. 특히 무료 스프레드시트 템플릿을 통한 리드마그넷 제작에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고객 유입의 80%는 이를 통해 들어온다고 해요.

무료 체험 서비스 제공: Gorilla ROI는 무료지만, 3개 리스팅만 가능하도록 설정

무료 템플릿 제공: 80%의 트래픽을 만들어주는 스프레드시트 템플릿을 배포 (가장 공을 들임)

구글 애드온을 통한 이메일 수집: 랜딩페이지로 수집하지 않고, 이용 시 자동 수집하고 이를 뉴스레터 및 마케팅에 활용

크롬스토어 상위 노출: 크롬스토어에서 'Amazon'만 입력하면 노출됨

 

가치가 높으면, 가격이 올라간다. 처음 6.95달러에서 현재 699달러까지

Jae님은 Gorilla ROI를 단순 툴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가치를 높여가며 가격을 인상했어요. 처음 가격 인상 시에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고 해요.

그러나 판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가격을 인상하였고, 현재 월 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비쌀수록 가치가 높아야 한다'는 철학을 잘 고수하고 있습니다.

 

 

 

4. 엑셀 템플릿 판매


 

ProjectionHub - 엑셀 회계 템플릿 판매 (연 6억 수익)

 

ProjectionHub는 중소기업들의 회계 직원을 위한 템플릿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산업별로 약 100종 이상의 엑셀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죠. 

이 서비스의 창업가는 '아담 훅세마'라는 일반 직장인이에요. 혼자서 창업을 시작했죠. 처음엔 엑셀로 회계 템플릿을 판매하지 않고, 웹 기반 소프트웨어를 출시했어요. 그러나 각종 버그, 저장의 불편함 등 기술적 문제가 있었어요. 일반 엑셀 파일은 그에 비해 전혀 에러가 없었죠.

회계, 재무 모델링을 검토하는 직원들을 위한 엑셀 템플릿만을 전문으로 판매

결국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이들은 제품을 피벗하기로 결정했어요. 소프트웨어는 수익이 나지 않았거든요. '엑셀 파일'을 판매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거죠. 

그래서 '거의 모든' 중소기업 산업을 커버하는 유료 템플릿을 만드는 데 집중했죠. 현재 월 매출 5천만원을 넘게 벌고 있습니다.

 

배운점을 정리합니다.


엑셀은 아주 빠른 MVP 검증 툴이다: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통한 비즈니스는 개발, 디자이너가 필요없이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툴이에요. 특히 잡보드, 리스팅은 거의 모두 엑셀을 통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스프레드시트는 기회의 영역이다: 국내에는 대형 엑셀 크리에이터인 오빠두엑셀, 박성희님(쏘피)과 같은 분이 계세요. 하지만 아직 구글 스프레드시트 크리에이터는 없어 보여요. 새로운 시장 기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쳐다보지 않는 비즈니스를 하자: Gorilla ROI를 만든 Jae님은 스프레드시트 전용 비즈니스로 아주 빠르게 시장에 진입했어요. '아마존 셀러'와 같은 니치한 타깃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한다면, 섹시하지 않아도 충분히 훌륭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찐 솔로프리너로 거듭날 수 있는 4주간의 고품질 코호트, 솔로프리너를 경험해보세요. 현재 4기 오픈 알림을 받고 있어요.

 

솔로프리너 4기는 '전면 개편'될 예정입니다. 일단 글쓰기 프로그램, 프로덕트 프로그램으로 나뉠 예정이에요. 4월부터 새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8회 라이브를 진행하구요. 훨씬 고품질 코호트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알림 신청을 해주세요.

 

 

Q. 솔로프리너가 무엇인가요?

  • 한달 간 5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마케팅, 창업 플레이북을 공부하는 모임이에요.

  • 조별로 모여 피어 러닝 방식으로, 주 1회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랜딩 페이지 제작, 리드마그넷, 콘텐츠(뉴스레터)를 통한 내 비즈니스를 진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누구를 위한 프로그램인가요?

  • 1인 기업가가 되어 직접 내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 내 지식, 경험을 소득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 단순한 인풋형 공부보다, 협업형 아웃풋을 통해 찐 성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스터디: 매일 2개 이상, 한달간 총 100개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 ✨ 랜딩페이지: 내 아이템의 테스트 MVP 만들고, 4주간 발전 및 실행

  • 🙋 피어러닝: 주 1회 온라인 피어 러닝 세션 참가

  • 📨 뉴스레터: 타깃 오디언스를 모으기 위한 뉴스레터 제작, 구독자 50명 확보 목표

  • 상세 프로그램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신청 링크: https://solopreneur.oopy.io/

 

 

 

9
0
김서경

김서경

[부산 워케이션 ] 1박당 5만원 지원받고 워케이션으로 재택근무 오세요!

안녕하세요!! IT 개발자, 디자이너 등 IT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께 도움될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소개드립니다!

부산워케이션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입니다

​

최근 워케이션이라고 WORK + VACATION 휴가지 가서 일하면서 여행하는 형태가 유행중인데 이제 일하시는 분들중에서도 재택근무가 가능하신 분들이나 평소에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 등등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오시기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홈페이지 : www.busaness.com

​

지원혜택

1. 숙박비 지원 (1박당 5만원 지원) ★

2. 관광프로그램 무료 이용가능 (5만원 상당) ★

3. 업무공간 무상 지원 ★

4.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 지원

5. 웰컴키트 제공

​

1.숙박비 지원 (1박당 5만원 지원)

숙박비는 부산에 3성급 이상 호텔들을 대상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부산의 동구, 서구, 중구, 금정구, 영도구에 있는 곳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

1박당 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고

최소 5박이상 최대 10박이하까지 이용 가능하세요!

주말이 아닌 평일 (월~금)숙박 기준이라는 점 유의해주세요

2.관광프로그램 지원 (5만원 상당) OR 골프 바우처 (5만원 상당)

  1. 관광프로그램
    - 부산의 시티, 오션, 힐링 등 다양한 컨셉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 이용가능한 바우처
    - 구성 : 시티투어버스티켓, 태종대 다누비열차 + 관광 프로그램 3포인트지급

  2. 골프바우처
    - 부산의 연계 골프장 이용에 관한 5만원 할인 가능한 바우처
    - 스톤게이트, 해운대 비치 리조트 앤 골프

3.업무공간 무상지원

KakaoTalk_20231211_093550957.jpgKakaoTalk_20231211_093550957_02.jpg

업무공간 예약시 상시 무료 이용 가능한 곳이며 오션뷰를 보며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거점센터 1곳, 위성센터 2곳, 파트너센터 (유료)

거점센터 : 부산역 인근
위성센터 : 영도구 인근 2곳

재택근무에 필요한 물품 무료 대여 :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포터블모니터, 충전기, 담요 등등

4.W-DAY 네트워킹 행사

W-DAY? 워케이션 참가자간 협업 기회 발굴 및 교류위한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Welcome Day로 운영됩니다

워케이션 오시는 분들의 직군이 다양한

만큼 서로 다른 직군끼리 네트워킹도 가능하고 특정 집군끼리도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IT 직군/ 마케터/ 부산로컬 및 힐링 3가지 컨셉으로 운영됩니다!!

3월에는 이런 네트워킹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W-DAY 신청링크 :

3월 W-DAY 행사 안내.png

★ 워케이션 신청하는 법 ★

  1. 부산형 워케이션 홈페이지 회원가입
    - 사업자등록증과 재직증명서 제출

  2. 워케이션 스테이+업무공간 (5박이상) or 업무공간 선택하여 신청하기
    - 숙박의 경우 최소 5박~10박 신청하여야 1박당 5만원 지급

  3. 체크인 60% 이상
    - 위 혜택들을 받기 위해서는 체크인 60%이상 해야 숙박비 지원도 받을 수 있음

자세한 신청가이드는 아래 링크에 접속해서 봐주세요!

위와 같은 다양한 혜택들과 부산기업 그리고 참가자간 교류 할 수 있는 부산형 워케이션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

2
0
homebodify

homebodify

ChatGPT만 정답일까? 솔로프리너를 위한 나만의 인공지능 Ollama와 오픈소스 LLM!

ollama-ai.webp

✍️ 오늘의 3줄 요약

  • AI는 솔로프리너에게 더 필요한 Text-to-Action으로 진화할 수도 있어요.

  • 솔로프리너에게 ChatGPT는 비용, 보안, 개인화에 단점이 있어요.

  • ChatGPT를 보완할 무료 Ollama와 같은 힙한 대안들이 있어요.


어디를 가나 요즘 인공지능 뉴스만 들리죠.

그런데 혼자 일하고 계시는 솔로프리너 여러분은 ChatGPT를 얼마나 업무에 활용하고 계신가요?

신뢰성, 성능, 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아직 깊게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솔로프리너로서 ChatGPT와 같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 솔로프리너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ChatGPT의 대안이 무엇인지 담아봤어요.

끝까지 읽어보시고, 관심 있으시다면 무료 ChatGPT로 알려지고, 인기 급상승 중인 Ollama 관련 무료 e-book을 홈바디파이 뉴스레터 구독 후 만나보세요.

이 글은 [홈바디파이] 에서 발행되었습니다.
Solopreneur를 꿈꾸는 디자이너의 재밌고, 팔리는 제품 이야기를 구독으로 응원해 주세요.

[👉 구독하러 가기]


솔로프리너 관점에서 ChatGPT 활용 사례

저의 경우 Chat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굉장히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그중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만 이야기해 볼게요.

  • 기획 초안 작성 및 아이디어 스케치

  • 경험해 보지 못했던 영역의 가벼운 자문

  •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자잘한 반복 업무들

  • 시뮬레이션 (인터뷰, 가상 제품 테스트 등)

  •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빠진 내용 채우기 등

수강생을 위해 ChatGPT를 활용한 사용자 인터뷰 질문지 작성 프로세스와 단계별 프롬프트 템플릿 중 하나(수강생을 위해 ChatGPT를 활용한 사용자 인터뷰 질문지 작성 프로세스와 단계별 프롬프트 템플릿 중 하나)

필자가 노코드 툴인 버블(bubble)에서 계정 관련 Database 설계를 위해 제안 받은 화면 (노코드 툴인 버블(bubble)에서 계정 관련 Database 설계를 위해 제안 받은 화면)

필자가 프로젝트를 위한 기본 Databse 구축을 위해 제안받은 다이어그램 화면(MVP 프로젝트를 위한 기본 Databse 구축을 위해 제안받은 다이어그램 화면)

지금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수준이지만 최근 전 구글의 CEO였던 에릭 슈밋이 콘퍼런스에서 "text-to-action"이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https://x.com/tsarnick/status/1761506642800361478?s=20

(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가 한 컨퍼런스에서 text to action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다시 말해, 곧 ChatGPT와 같은 LLM을 통해 누구든 만들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필요한 모든 과정을 설계해 주는 것을 의미해요.

이 관점으로 본다면, 혼자 불필요한 업무 시간을 줄이면서 빠르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솔로프리너들에게는 LLM의 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분위기예요.

경험이 부족하여 막막할 수 있는 MVP 프로젝트를 거침없이 시작해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실제로 GPTs 등 LLM을 공부하고, 다루면 다룰수록 시간이 절약되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솔로프리너 관점에서 ChatGPT 문제점

이렇게 도움을 많이 주는 ChatGPT도 많은 단점도 있어요.

단점들은 인터넷에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여기서는 솔로프리너로서 단순하지만, 신경 쓰이는 3가지만 이야기해 볼게요.

  • 비용: 솔로프리너로서 초반에 고정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데 제대로 활용하려면 비싼 구독료와 불확실한 MVP 개발 시에도 API 사용료를 별도로 사용해야 해요.

  • 개인화: ChatGPT도 프롬프트로 어느 정도 개인화가 가능하지만, 보안, OpenAI 규정 등 한계가 분명 존재해요.

  • 보안: 개인화된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서 내 정보와 데이터를 OpenAI 회사에 제공해야 해요. 즉, 개인 정보나 데이터들이 공공재가 되는 것이죠.


Ollama란?

Mistral과 Llama2를 포함한 오픈 소스 LLM을 인터넷 연결 없이도 로컬에서 실행하기 위한 간소화된 도구예요. Ollama는 모델의 가중치, 구성 및 데이터 세트를 통합 패키지로 관리되며, 이는 모델 파일로 번들링이 돼요.

ChatGPT를 대체할 수 있는 Ollama

Ollama 공식 웹사이트 첫 화면(Ollama 공식 웹사이트)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ChatGP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는 Web UI가 적용된 Ollama 화면)

솔로프리너들에게 Ollama를 권장하는 이유

  • ChatGPT와 비슷한 오픈소스 LLM으로 개인 비서와 같이 사용할 수 있어요.

  • 무료로 제공되어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 로컬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개인의 문서나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요.

  • 활성화된 커뮤니티로 인해 다양한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어요.

  • 코딩, 이미지 분석 등의 목적에 맞게 트렌디한 인공지능 모델을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어요.

  • AI 관련 MVP 개발 시 API 사용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어요.

솔로프리너들에게 Ollama를 권장하지 않는 이유

  • 직접 설치하거나 유지보수를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할 수 있어요.

  • 오픈소스라 공식적인 지원이 없거나 느릴 수 있어요.

  •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ChatGPT 유료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어요.

  • 검증되지 않은 모델을 사용할 경우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어요.

  • 많은 오픈소스 모델들이 한글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한글 학습이 완료된 모델을 찾아서 설치해야 할 수도 있어요.


Ollama와 오픈소스 LLM 설치하고 활용하기

작성하다 보니 내용이 길어져서 설치와 활용 방법은 누구나 그냥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무료 전자책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설치, 셋업 및 편의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정도로 정리했어요. 곧 좀 더 깊게 Ollama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될 예정이에요.

홈바디파이 구독자분들은 바로 보실 수 있어요.

☝️ 새로 구독하시는 분들은 구독하신 메일로 열람할 수 있도록 노션 문서에 권한을 드려요.

구독하고, 무료 Ollama 전자책 받기


마무리

앞으로도 ChatGPT와 같은 LLM은 분명 우리 삶에 영향을 줄 거예요.

다만 천문학적인 투자를 받고 유치 중인 거대 기업들에 맞서 오픈소스 기반의 로컬 LLM 커뮤니티들이 지속해서 활성화될지는 장담할 수 없어요.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오픈소스 LLM을 기반으로 파인튜닝, 즉 미세한 조정 과정을 통해 더 잘 작동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성능을 향상 시키고 있어요.

목적에 맞게 커스텀으로 안전하게 LLM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Ollama와 오픈소스 LLM들은 솔로프리너들에게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6
2
Taehoon Park

Taehoon Park

[버티는 이유 🏄]

최근에 가수 엄정화님이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본인이 좋아하는 ‘서핑’ 취미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버티며 살아갈까?'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엄정화님의 생각에 큰 공감이 가 기록을 하게 되었는데요.

서핑의 핵심은 좋은 파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파도가 매번 오는 것은 아니죠. 대충 생각만 해도 못마땅한 파도가 올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 같습니다.

좋은 파도를 만나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합니다. 해변에서 저 멀리 파도가 올 곳으로 나아가야 하죠. 좋은 파도인듯싶어 급한 마음에 파도를 타면 넘어집니다. 해변까지 밀려와 다시 또 한참을 나아갑니다. 그리고 다시 또 오랜 시간 기다립니다.

엄정화님은 언젠가 올 한 번의 행복과 기쁨을 위해 힘들어도 참고 견디는 것이 인생과 비슷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한 번의 행복과 기쁨 덕분에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것이겠죠.

매 순간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죠.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행복하다고 이야기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행운처럼 오고야 마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것 아닐까요.

9
0
Woojin Kim

Woojin Kim

여러분의 스타트업은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나요? (feat. 불편한 진실)

모든 성장과 성공은 생존이 기반이 되어야합니다.
저희 3년 반이 넘은 저희 #비즈니스캔버스 도 초기에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현재는 40개월이 넘는 런웨이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를 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저희는 너무 보수적일수도 있습니다ㅠ)
아직 성공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지만, 그간 운영을 하면서 느낀 점을 몇가지 공유 드리자면:

✔️ 초기부터 아주 간단하게라도 (Best <> Worst Case) 시나리오 플래닝을 하자
- 창업 직후 시드투자를 받고, 다음 투자 전 TIPS 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러 상황상 그렇게 되지 않았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음 투자 라운드를 열어야하는 재무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맞았었습니다.
반드시 꼭 매출이 아니더라도 (아직 자생가능하지 않고 투자유치를 받아야하는 상황이라면) Topline 상황에 따라, Bottomline 도 함께 변동되는 시나리오 별 계획을 갖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Topline 목표는 말그대로 '목표'이기에 늘 달성 가능하지는 않지만, 위 계획에 따라 싱글 시나리오로 지출 계획(원가나 R&D 비용이 적은 IT 기반 스타트업의 경우 초기에는 대부분 채용, 그 후에는 세일즈 & 마케팅 예산도 추가)을 세우는데,
결국 현실은 매출 등 Topline 지표는 목표보다 낮아지고, 비용은 행여 계획대로 쓰더라도 생각보다 빠르게 런웨이가 소진되고 다음 라운드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 오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오히려 많은 변수들로 하여금 더 쓰는 경우도... 많은 것 같고요!)

✔️ 위와 같은 맥락에서 반드시 Cash Buffer 를 어느 정도 두고, 최소 몇개월치의 자금은 '없는 셈' 치고 운영하는 것이 안전한 것 같습니다!

✔️ 런웨이는 단순히 지난달이나 지난 몇개월 평균을 넘어, 변화가 많은 성장의 스테이지라면 반드시 근미래의 성장 목표와 그에 상응하는 예산 계획을 감안하여 계산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 투자유치가 잘된다고 반드시 '좋은 기업'은 아닌 것처럼, '좋은 회사'라고 꼭 투자유치가 잘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투자를 원하는 스타트업에 비해, 나의 스테이지와 섹터에 관심 있는 투자사는 비교적 소수이며, 내가 필요한 자금조달의 시기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성적과 잠재력이 있어도 (특히 최근의 시장에서는) 투자유치가 생각보다 오래 걸리거나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초기일수록 반드시 최소한의 자금 조달 이후에는 Default Alive 상태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자생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성장을 위한) 생존에 유리한 것 같습니다.

✔️ 초기일수록 고정비를 높이는 정규직 채용보다는, 아직 우리 회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지 않을 때일수록 (공동창업자 포함 초기 핵심멤버를 제외하면) 대학교 연계 인턴십이나 신입을 위주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주니어가 오히려 회사의 성장에 덜 부담을 주며 더 큰 업사이드 포텐셜을 안길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burn rate 를 유지하며 (모시기 어려운) 시니어를 무리한 처우로 모시기 보다는, 뛰어난 주니어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동력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회사에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비싼?!) 시니어를 모실 때는 서로의 리스크를 헷징하기 위해 오히려 프로젝트 베이스나 파트타임으로 합을 맞춰보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는 항상 대부분의 뛰어난 시니어 인재 분들을 가벼운 프로젝트 혹은 어드바이저/컨설팅으로 시작하여 파트타임으로 점진적으로 나아가며 서로의 fit 을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 최경희 파트너님께서 초창기에 많이 조언해주셨는데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 미래의 장밋빛 계획은 현재를 직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재무 상황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계획이 있더라도 결국 그것을 실행할 미래가 없어질 수 있으므로 매우 철저하게 비용과 런웨이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같이 더 생존하며 저희도, 또 동료 창업가 분들도 더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면!!!

7
0
박주혜

박주혜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을까요?

최근 고등학생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다.
"일과 공부를 어떻게 병행하셨나요?"

그건 생각보다 간단하다.
다른사람들이 릴스 보며 도파민을 채울때 나는 강의를 하나 더 듣고,

다른다람들이 잘 시간에 시험공부를 할 수 있는 의지.
그것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

0
2
한치두치밍키

한치두치밍키

밍글밍글: chatGPT와 기획해보던 그 서비스, 이름 정해졌습니다 (감격)

IMG_5660.PNG

( ̧⸝⸝⍢⸝⸝)ི 안녕하세요.

저번에 chatGPT와 우당탕탕 기획했던 글을 쓴 후로 한 달이나 지났네요..! 맙소사 🤦‍♀️

('한국에서 취업한 혹은 취업하고 싶은 재한 외국인들을 위한 커뮤니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고 길어라 )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각설하고

가장 먼저 알리고팠던 소식을 지금에라도 가볍게 남깁니다..!

👇 저희 서비스 이름 정했어요!! 🎉 🎉 🎉 ♪( 'ω' و(و"

・°˖✧ MingleMingle 밍글밍글 ✧˖°.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밍글은 '교제하다, 어울리다, 사귀다; 참가하다' 라는 뜻으로, 친목 도모 혹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등 사교적으로 어울리는 상황을 의미한대요.

아래는 프로덕트 이미지를 좌우할 이름 만들기에 앞서 정했던

'우리 서비스 이름은 이랬으면 좋겠어~' 리스트예요.

  1. 서비스의 특징, 의미가 담겨야 한다!

  2. 뭔가 입에 챱하고 달라붙고, 발음하기 쉬우면 좋겠다.

  3. 한국, 일, 취업과 같은 단어는 절대 포함 금지!!

  4. 사이드 프로젝트 팀 이름인 Catch_Up과 라임 맞출 수 있으면 좋겠다.

또 다른 후보였던 Match_Hub가 밀려나며 비록 4번은 충족할 수 없었지만

1,2에 대해서는 '밍글밍글'이 너무 찰떡같지 않나요?! (⁎⁍̴̛͂▿⁍̴̛͂⁎)*✲゚*。⋆

누구한테서 나왔냐면, 약 3만원 주고 데려온(?) chatGPT 4.0 에게서 나왔습니다.

⸌◦̈⃝⸍ʷʰʸˀ̣ˀ̣ˀ̣

제 네이밍 센스는 Cu..구리기 때문에요..

한국이나 글로벌, 일 관련된 단어는 사용하지 말라니까 당당하게 '서울 어쩌고 저쩌고'를 추천하는 금쪽피티와 신경전 벌이는 등 여러 시행착오 끝에 밍글밍글이라는 이름을 뽑아내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४'ٮ'४ yeah~

이제부터는 밍글밍글-1,2,... 이라는 제목으로 오겠습니다!ㅎㅎ

진작 이름 정해졌을 때 올릴 걸 그랬어요. 한 달 전에 정했는뎈ㅋㅋㅋ

몬가 진행하던 걸..정리하고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그만...( ɵ̥̥ ˑ̫ ɵ̥̥)

우하하, 이야기가 더 길어질 것 같으니 여기서 글을 마무리 할게요!

지난 한 달 동안 커뮤니티 플레이북을 읽고,

밍글밍글 커뮤니티 서비스에 관해 다시 고민하고..수정하고...정보를 알아보던
(저만) 눈물 나는 이야기로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੭•̀ᵕ•̀)੭ ✧

3
0
이상훈

이상훈

롤의 황제 페이커를 보며 배운 점

428629396_933601494840340_7361300814728612008_n.jpg

작년 말, 서울에서 열렸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이 우승을 했었는데요. 이로써 T1은 롤드컵 4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합니다. 그 주역으로 페이커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페이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이룬, 롤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부, 명예를 가진 최고의 e스포츠 선수가 되었습니다. 보통,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면 자만해지거나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페이커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과 같이 굉장히 겸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페이커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1. 페이커는 롤드컵 4회 우승, 한국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10회 우승, MSI 2회 우승,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라는 엄청난 경력을 자랑합니다. 그의 나이는 겨우 28살에 불구합니다.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탑급에 속합니다.

2. 페이커는 여전히 게임이, 롤이 즐겁다고 말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로 데뷔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게임을 즐기고 실력 또한 뛰어납니다.

3. 게임이 질릴 수도 있지만, 경쟁이 지겨울 수도 있지만 그는 오히려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최근에 KT라는 팀과 경기 후, 비디디, 데프트 선수와 100번째 경기를 맞이하고 소감을 말하는데, 그런 선수들과 100번 경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깁니다. 또한, 과거에는 이기려고만 했다면 지금은 선수 생활을 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나타냅니다.

4. 리그오브레전드 해설가 클라우드 템플러(이하 클템)는 페이커를 보면서 ‘1등을 하는 건 어렵지만 더 어려운 건 1등을 유지하는 것이고 그보다 더 어려운 건 1등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페이커는 최고 시절이 있었고 잠시 하락한 적도 있었는데 다시 올라와 최고의 자리를 쟁취했습니다.

저보다 어린 선수이지만 정말 많은 배움이 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칭찬, 인정을 받았는데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제일 잘 알고 잘하는데 왜 나의 말을 듣지 않을까 라는 오만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기적인 생각이 앞서 제대로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또한, 일할 수 있음에 감사가 아니라 왜 나는 이런 곳에서 일하고 있는가에 대한 불만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나도 덩달아 노력하고 견디기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점이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새로운 직무 타이틀을 달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이 때, 페이커를 보며 꾸준히, 성실하게 노력하고 도전해야 함을 다짐합니다. 지금은 부족하기에 노력하고, 최고가 되어갈 때도 배우며, 최고가 되어서도 겸손함을 지키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5
0
한원진

한원진

모두의연구소에서 발행하는 SW/AI뉴스

👉모두의연구소가 전하는 “모두를 위한 SW/AI 뉴스” 배달 왔어요!

모두의연구소는 국내 최대 2만 여명의 개발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
.
📍 Neurosity의 Brain 운영 체제 개선 여정
.
작년에, 친구 알렉스 카스티요가 그의 회사 Neurosity의 뇌 영상 장치 소프트웨어의 새 버전에서 성능 저하 문제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복잡한 내장 시스템 작업 경험이 없었지만, 성능 및 확장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재구축 경험이 풍부했기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
이 과정에서 Rust 시스템을 처음으로 생산에 적용하는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했으며, Rust로 코드베이스를 전환하는 과정과 복잡한 내장 소프트웨어 스택을 위한 일반적인 조언을 공유합니다.
https://medium.com/@biasedbit/a-journey-of-improvements-to-neurositys-brain-operating-system-8ef6f9af11ac
.
.
📍
MongoDB에서 Azure Cosmos DB로의 마이그레이션 - Java SDK V4 마이크로 최적화를 통해 배운 점
.
이 블로그 포스트는 대규모 소매 고객의 중앙 집중식 사기 분석 플랫폼을 호스팅하는 기존 온프레미스 MongoDB 데이터베이스를 Azure Cosmos DB for NoSQL로 마이그레이션하려는 시도 중에 팀이 진행한 마이그레이션 접근 방법과 Azure Cosmos DB for NoSQL Java SDK V4의 마이크로 최적화를 정리합니다.
.
포스트는 PoC 성능 벤치마크 요구 사항, 직면한 도전 과제, 그리고 PoC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행된 해결 단계를 강조합니다.
https://devblogs.microsoft.com/cosmosdb/mongodb-to-azure-cosmos-db-for-nosql-migration-learnings-from-java-sdk-v4-micro-optimizations/
.
.
📍Yolov9
: PGI와 GELAN 기술로 객체 검출 성능 향상
.
Yolov9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Yolov9에서는 데이터가 딥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될 때 정보 손실의 중요한 문제, 즉 정보 병목 현상과 가역 함수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다양한 목적에 필요한 다양한 변경 사항에 대처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그래디언트 정보(PGI) 개념을 제안합니다.
.
PGI는 목표 태스크에 대한 완전한 입력 정보를 제공하여 목적 함수를 계산할 수 있도록 하여 신뢰할 수 있는 그래디언트 정보를 얻어 네트워크 가중치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로 계획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량 네트워크 아키텍처인 일반화된 효율적인 레이어 집계 네트워크(GELAN)을 설계했습니다. GELAN과 PGI를 MS COCO 데이터셋 기반 객체 검출에서 검증했을 때 기존 스크래치부터 학습된 방법보다 객체 검출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https://huggingface.co/papers/2402.13616
.
.
📍Gemma
한영번역 LoRA 파인튜닝 가능! LangChain KR 김태영 대표님의 블로그 공개
.
LangChain KR 운영진이시자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님께서 어제 공개된 Google 오픈소스 모델 Gemma 한영번역 LoRA 파인튜닝하는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Gemma의 경우 코랩 노트북으로도 돌아갈 만큼 모델이 크지 않아서 실제 LoRA 튜닝까지 가능한 것 같습니다! 혹시 Gemma 파인튜닝에 관심있는 분들은 해당 블로그를 참고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https://tykimos.github.io/2024/02/22/gemma_ko2en_lora_fine_tuning_fast_execute/?fbclid=IwAR0dhKB1wwss5YApi4vmvmQX8iM_zkoQHXpVima_s8hkkZbGvOsgIecSJ94
----
.
.
국내 최초 Flutter 도서 ‘생존코딩’ 오준석 저자의 마지막 직강!
모집이 곧 마감되요! 지금 서두르세요~

► https://bit.ly/482TuPf

5
0
Keith Kim

Keith Kim

단순한 디자인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Frame 4.png

나의 일과에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거나 변화 없이 정체기가 왔을 때 그 원인은 어김없이 ‘복잡함’ 때문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집중과 단순함에 집착했다. 그는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더 어렵다. 단순하게 만들려면 생각을 명확히 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단순한 디자인을 보면 ‘단순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뒤에 숨겨진 복잡한 과정과 전략을 종종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디자인 할 때 전략적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많은 정보를 중요도와 순서에 따라 소비자가 소비하길 바란다. 이것이 사실 간단한 디자인의 아름다움이며 핵심이다. 올바른 디자인 요소를 신중하고 세심하게 선택해서 적재적소에 간단하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 하는 것이다. 여러 면에서 더 적은 것을 사용하여 더 많은 것을 말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며, 그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비로소 잡스의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더 어렵다"를 십분 이해할 수 있다.

모든 디자인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큰 캔버스에 펜으로 점을 하나 찍고 디자인했다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이 행위가 예술이라고 불릴 수는 있으나 디자인이라고 정의하지는 않는다. 예술과 디자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도가 철저하게 계산이 되었는가의 질문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 고민해야 할 문제가 쌓이게 되면 모든 문제를 복잡하게 모아 그것들은 하나씩 단순한 순서로 쪼개는 노력을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이렇게 단순한 솔루션이었다고?’ 할 때가 있다. 어쩌면 내가 고객의 디자인을 함에는 그토록 전략적이고 깐깐하지만, 나의 일과와 삶 속에는 너무나 복잡한 잣대를 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

디자인은 세상의 많은 부분을 어루만진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helen.xyz

8
4
송민우

송민우

“자연에 직선은 없습니다. 그리고 개발에도 직선은 없습니다.”


“자연에 직선은 없습니다. 그리고 개발에도 직선은 없습니다.”

저는 자연에 직선이 없다는 말을 자연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말로만 생각해왔습니다.

f15d4a4b-6b32-453a-88a7-0eb5f6ca1707.webp

하지만 현재 회사에 있는 좋은 팀장님을 만나게 되면서 그 의미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확장해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저는 개발자라면 무조건 완성도 있고 무결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껴왔습니다. 첫 직장을 스타트업으로 취직하면서 도전하는 업무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잘해내야만 한다는 마음가짐이 자리잡아온 것이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강박감은 내가 쓴 코드를 신뢰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습니다.

그러나 어떤 시스템이든 개선해나가고 더 튼튼히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팀장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존경하는 개발자들의 코드 또한 처음부터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 되었던 작은 점들을 다시 모아 직선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겪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작은 점들을 모아 직선을 만들어가는. 좋은 엔지니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를 회고합니다.

4
0
김주형

김주형

오늘의 스몰스텝 72 / 755

어제의 노가다

그저께 건설일용직 아르바이트를 다녀오면서 아르바이트마다 스몰토크로 정보수집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대화내용을 간단 정리하자면

Q. 앱 사용으로 만난 인력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정도세요?

A. 보통 앱 사용시 신뢰하기 어려움

“일을 못하는데 돈은 많이 달라 그래, 개나소나”

-> 입소문, 지인소개를 자연스레 찾게됨

- > 토스팀 PO 세션에 관심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홍익인간

  • 홍익인간 프로젝트를 위해 서비스 주제를 정리했습니다

    • 우리 - 우리 시니어 함께 챙기기

    • 멍상 - 번아웃 예방을 위한 몰입력 회복

    • 단숨 - 습관 개선 지속

    • 흡연맵 - 원하지 않는 간접 흡연 대처

    • 닭가슴살 포럼 - 닭가슴살 잘 먹는 방법 공유

    • 견과류 포럼 - 건강하고 맛좋은 간식 공유

    • 폰트 스타일 - 상업용 폰트 커머스

    • 가져가요 - 자영업자를 위한 간편 임금 관리

    • 건설 중장비 영업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작업

  • 이것들을 최소 1개, 최대 4개로 축소하기 위해 토스 팀, 마이루틴 팀 전략을 벤치마킹하여 수요를 검증하고 싶었으나 간단한 데모 제작에 계속 실패 중임다

    • 광고에 올릴 정도의 데모에 대한 감이 없어 아직 리서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수요를 검증한 후 다음 단계를 나아갈지, 부담없이 편하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씩 해야할지 고민했슴다

      • 동시에 현금 확보도 필요하지만 계속 건설일용직에 출근하기보다 좀 더 상호보완 하는 방법을 찾고 싶어 알바몬을 활용한 결과 배민 협력업체에서 감정노동 하는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 이걸 개발과 어떻게 연결지을지 고민 비용이 추가되었으나 홍익인간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잠시 멈추고자 합니다


오늘의 레퍼런스

  • 느리지만 조금씩 속도보다는 why로 포커스 타임을 가져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 몰입의 목적을 꼭 제약 속에서 빠른 성과 달성으로 두는 것보다 상황에 따라 방향 곡예타기로 정해도 괜찮을지 모르지 않지 않지 않을까요


있어보이려고

  •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건 뭘까..? 라고 나는 왜 최고가 될까? 라는 질문에 스스로 반나절 정도 고민한 결과 있어보이기 위한 노력에 진심이라서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 척은 가짜이지만, 솔직히 재밌습니다

      • 그래도 최대한 솔직해지려 노력하겠습니다

3
0
윤창진

윤창진

🌟 IT 외주용 경력기술서, 이력서만 넣으면 AI가 자동으로 뚝딱! 🌟

홍보 이미지_1.png

IT 업계에서 경력기술서나 포트폴리오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커리어젠"의 AI 포트폴리오 생성 서비스를 사용해보세요.

문서양식에 상관없이 이력서 PDF 파일만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포트폴리오(경력기술카드)를 생성해줍니다. 개인정보는 블러처리하여 안전하게 제출하실 수도 있어요.

더욱 특별한 점은, 포트폴리오 생성 후에는 평판 수집 시스템을 통해 전문가 퍼스널 보고서가 생성됩니다. 이를 통해 내 전문역량을 채용 담당자나 클라이언트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어요.

현재는 PM, 서비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QA 엔지니어 직무에 대한 포트폴리오 생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후에는 다른 직무에 대한 보고서 생성 알고리즘도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지금 바로 커리어젠에 가입하고 나만의 차별화된 기술경력서를 받아보세요! 👉 www.careerzen.org

5
0
김정호

김정호

앤트러 3기 후기

저는 앤틀러에서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요

평생 못만날 사람들, 뜻깊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고, 앤틀러 파트너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로부터 배움을 얻어가며, 일하는 방식조차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되었습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IR 덱을 짜는 과정에서 재희 파트너님께 배운 프레임워크로 현재도 제 아이디어를 더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3기 동료인 채원님이나 원상님과 얘기나누면서 스프린트 회의하는 법도 배우고, 팀으로 일하는 방법도 깨달았습니다.
예전의 저라면 아마 즉흥적으로 업무를 처리했겠지만, 지금의 저는 더 체계적인 접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어요.

앤틀러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는 새로운 팀원을 만나는 것이 목표였지만, 지금은 더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아요. 버츄얼 펫 사업에 도전하며 많은것을 배웠고, 현재는 새롭게 버튜버(Virtual Youtuber)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앤틀러에서 얻은, 그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이 창업을 꿈꾸는 분들과 더 많이 얘기나누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앤틀러 4기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지원 바랍니다.

#앤틀러 #창업기 #배움 #팀워크

5
0
오세용

오세용

[유자랩스 창업기 #31] 인바운드 채팅 50개

유자랩스 홈페이지, 쇼핑파트너스 웹사이트 등에 붙인 허브스팟 라이브 채팅 인바운드가 50개가 됐다. 쇼핑파트너스에 관심을 갖고 먼저 말을 건 고객이 무려 50명이다. 지난 9월에는 인바운드가 세 곳에서 들어왔다며 글을 쓰기도 할만큼 내가 주요하게 트래킹하는 지표 중 하나다.

Screen Shot 2024-02-08 at 1.49.47 PM.png

지난 10여년 동안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로서 삶을 살았다. 때론 모바일 앱을, 때론 상용 API를, 때론 콘텐츠를 만들며 다양한 경험을 마주했다. 나는 제품 만드는 일을 참 좋아한다. 그리고 이제 막 만들어진 제품이 관심을 받는 건 정말 굉장한 일이라는걸 잘 알고 있다.

50명이 누군가에게는 작을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가 B2B 고객인걸 감안하면 우리에겐 놀라운 수치다. 이메일과 유선, 휴대폰 등으로 오는 숫자까지 더하면 행복할 따름이다.

오늘도 유자랩스는 조금씩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링크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서비스

9
0
김태호

김태호

진짜 맛있는 과정 공유는 단언하건대 '게임'... 아닐까요?

저는 작년 8월 BumpyR이라는 범퍼카 소셜 VR게임을 AppLab에 런칭 하고 라이브 했었습니다.

2347.png

현재는 [커뮤니티에 상주하며, 과정 공유를 통해 반응을 보고, 팬층을 모아, 어떤 아이디어가 먹히는지 실험!] 하는 중입니다.

그 중 하나인, [드래곤 키우기 MR]을 제작 과정을 공유 드립니다.

사견이지만, 게임 과정 공유는 정말이지.. 재밌습니다. 갈수록 왜 게임 회사들이 '비밀 비밀 비밀 쨘!'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보호자와의 유대감: 지능과 귀여움

‘드래곤 키우기 - 마을 키우기 - 마을 약탈하기’ ← 이게 우리의 큰 그림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단연. ‘드래곤 키우기’

마을 시스템은 저~ 나중임.

드래곤에 올인해야 한다.

다른 건 mvp에 포함되어서는 안됨 (아니 mvp는 vertical로 찌르는 거라며! 놉. 다른 건 확장팩 느낌임)

jade가 진짜 좋은 고민을 했는데

드래곤은 애완동물이다. 그냥 동물이 아니다. 동물과 애완동물의 차이는?

보호자와의 유대감! 이게 전부다.

진짜 맞말..

보호자와의 유대감?

일단 보호자임 주인공은.

보호 본능이 들어야 해. ⇒ 잊지 말 것

애착인형, 애착 돌(?) 등등에 등장하는 ‘애 = 사랑’이라는 감정의 기본은

막 대할 수 없어야 하는 것이다.

한낱 솜인형임에도. 오빠가 동생 인형을 집기만 하는 것으로. 동생들이 발광을 하지 않는가

일차적으로 ‘생명’이 있는 녀석이면 저 감정이 쉽게 오고 (동물 > 인형)

이차적으로 ‘지능’을 가졌다고 생각해야 저 감정이 쉽게 나온다 (개 > 물고기)

마지막으로 ‘귀여움 혹은 어림’을 가져야 저절로 나온다 (강아지 > 개)

무섭게 생겨서 막 대하지 못하는 거랑은 달라.

일반적으로, 대형견을 보면 ‘애’는 안생기잖아.

이거 되게 중요하네. ‘로봇’ 같으면 안돼. 절대로. 유대감 바로 깨지는 거야 그냥

지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 이거는 ‘익숙한 외형’으로 커버되겠다. (강력한 유대감을 만드는 캐릭터 외형)

외형

일단. ‘연상’이 되어야 해. 현실에 있는 다른 무언가로 딱! 표현되어야 한다

강아지 같아, 고양이 같아, 등등

그 다음.

보자마자 호불호 없이 드는 느낌이 일관되어야 함.

멋질거야? 귀여울거야? (나는 무조건 귀여운 거)

⇒ 나중에는 이걸 random화 해야겠지. 그래야 ‘내’ 드래곤이 된다

얼굴 뿐만 아니라

idle 동작도 정해야 함

드래곤이니까 무조건 날아야겠지? 이딴거 지금은 필요없음~

날아다니는 거에 유대감을 느끼면 okay인데 현실에 그런거 없잖어.

유대감을 느끼는 외형이 mvp 핵심임을 잊지 말자

최종 외형 정할 때는 드래곤101 하면 될 것 같고?? (abc 중에 사용자 투표)

걍 우리가 정해도 되고

지능: 드래곤과의 상호작용

연상되는 동물을 정했으면.

‘막 대하면 안된다’는 느낌을 줘야 함

결국 2가지를 해야 ‘진짜’ 유대감을 준다고 할 수 있는 거지

  1. 드래곤이 좋아할 행동

  2. 드래곤이 싫어할 행동

이 관점에서 난 ‘개냥이’가 완벽하다고 본다

집사 관점에서 최고 자랑거리가 ‘얘는 개냥이야’ 거든.

얘는 ‘다른 고양이랑 다르게’ 배랑 꼬리 만져도 안 싫어해~

‘내’ 애완동물은 특별해 라는 걸 알림으로써 자기 중요감을 채운다

견주랑은 좀 다르지. 왜냐. 똑똑하고 말 잘 듣는 강아지는 많거든.

개냥이는 드물다? ⇒ 더 특별함

viral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고민임.

viral은 크게 2개 루트가 있음

  • 사진과 영상 ⇒ 이게 1번이고

  • 말과 글 ⇒ 이게 2번임

서비스로 따지면.

테무를 말할 때 ‘야 휴지는 여기서 사라.’

올웨이즈를 말할 때 ‘야 양파랑 귤은 무조건 여기야..’ 라고 viral 되는 것처럼

이 게임은 ‘야 드래곤 꼬리 당기는 거 재밌네 ㅋㅋ’ 이런 느낌으로 viral 될 거임

‘고양이’하면 ‘꼬리는 잡으면 안돼..’가 떠오르고

‘강아지’하면 ‘얘 개인기 뭐있어?(OO이 손!)’가 떠오르는 것처럼

예를 들어

외형: 고양이라고 치고

idle: 걔가 고양이처럼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

⇒ 머리 갸우뚱 갸우뚱 너무 귀엽겠다….

싫어할 행동: 꼬리 만지기

좋아할 행동: 머리 쓰다듬기

⇒ 여기가 mvp다

그러면 내가 공부할 거는

  • mr에 애셋 띄우기

  • 핸드트래킹

  • 꼬리랑 머리 닿았을 때 애니메이션 틀기


이거 다음에는 2번째 상호작용 이딴 게 아니라 ‘성장 요소’를 고민해야 됨 ⇒ 이게 vertical mvp임

  1. 유저가 어떤 것을 투자하게 할 것이냐 (밥, 산책 시간 등)

  2. 드래곤은 어떻게 변할 것이냐

    그냥 스탯이나 외관만 이런 것이 성장 요소로 보여질 것이 아니라

    ‘유대감’ 관점에서의 발전이 있도록 설계하는 게,

    ‘와 이 게임 개쩐다’를 가르는 요소가 될 거임. 확신함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