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한상엽

한상엽

한국에 없던 서비스, 세계에 없던 지표: 👋 우리 출시했어요

들어가기에 앞서:
프로덕트 설명 - Phylaxis WAAP (디스콰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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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에 쌓인 에너지 드링크)

안녕하세요! 저는 필락시스에서 뭔가.. 많은 걸 하고 있는 한상엽이라고 해요.

우리가 드디어 8개월만에! 드디어 출시를 했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무얼 했는지 일기를 끄적여보고자 글을 한 번 써봤어요.

첫째날: 우왕 통계 좌왕 로그

저는 지금껏 무언갈 만들면 항상 NoSQL을 사용해왔어요.

아, 그런데 저희 프로덕트의 웹 요청 로그는 ClickHouse라는 SQL을 사용해요.

왜냐하면, NoSQL보다 SQL이 Read 작업을 훨씬 잘 하거든요.

심지어 ClickHouse의 카피는 "Query billions of rows in milliseconds"일 정도로 읽기 쿼리를 빠르게 수행해요.

한 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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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죠, 10억7백만개(11.75GB)데이터를 0.823초만에 처리했대요.

아무튼, 그래서 저희는 로그를 저장할때 SQL을 써요.. 그런데, SQL을 쓸 줄 모르는 제가 웹 콘솔 백엔드 개발을 맡고 있다 보니 정말 우왕좌왕했어요. 처음엔 그냥 ORM을 쓰면 평소처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ClickHouse는 마땅한 ORM이 없더라고요.. 성능도 내야하고..!

아, 그래서 SQL을 처음 부터 심화과정으로 사용하게 됐어요. 뭔가 뭔가.. 유저 입력에 따라 데이터를 필터링 하는건 좋은데, 이 요소가 시간이나 다른 변수가 많은 값이 대상이다 보니 머리가 터질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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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아마 더 세세한 필터를 할 수 있게 될 거에요,.. 백엔드에는 해놨으니까, 프론트엔드로 옮길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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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에는 네트워크 연동 작업을 했어요.. 그리고 이 작업은 그 다음날까지 이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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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니까 등대같아서 한 장)

둘째날: 예상치 못한 버그가..!

연결이 불안정하고, 10개의 요청이 있다면 그 중 1개정도가 유실되는 버그가 발견되었어요.

이 버그는 특정 조건에서만 발생되어서 찾지 못했나봐요.

6시간정도의 삽질 끝에, 결국 저희 서버에서 원본 서버로 요청을 보내는 부분을 갈아엎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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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물갈이의 흔적)

이 날은 우리 멤버 전체가 틀어박혀서 사무실에서 밤을 샜던 것 같아요.

셋째날: 저 프론트 할 줄 모른단 말이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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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탈출 하고 싶었어요.

저 프론트는 잘 할 줄 모른단 말이에요 ㅠ-ㅠ

그래도 악으로 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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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만들었어요... 값을 Expression으로 변환해야하고, 값 유형이나 구분자에 따라 인풋 박스가 달라야 해서 많이 애를 먹은 것 같아요. 유형이나 구분자에 따라 값의 타입이 바뀌기도 하고..!!!

아.

셋째날: 서버 작 작업 작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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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날이 밝았네요. 분명 난 한 시간도 못 잤는데, 또 일을 해야겠죠?

자, 한 번 해봅시다! 첫번째 작업은 서버에 인입된 새 네트워크 활성화하기!

오.. 업링크가 n*10Gb/s 단위라서 그런지.. 설정도 신기하고 어렵네요.

5대의 서버에 순조롭게 적용 해갈때 쯤...

아니.. 잠시만요 선생님... 가장 중요한 나머지 8대의 서버의 포트가 활성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잖아..?

이상하게도 관리 툴인 Lifecycle Controller에 진입할 때에는 정상적으로 포트가 활성화 되는데, OS로 진입을 할 때에만 작동이 안돼요. 심지어 서버의 System Settings의 Network쪽을 뒤져봐도 포트의 상태가 "Disabled"? 어... 어라...

이대로 똑같은 짓만 한 4시간 빙글빙글..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네트워크를 올리는 설정을 적용하고,

"sudo systemctl restart networking" ( < 대충 네트워킹 관련 서비스 재시작 )
"Port 38 Up" 어라..? 이게 살아나네..?

그리고 바뀐 아이피에 맞게 내부 망 구성을 다시 해주고, 연계된 서비스들의 설정을 바꿔주고..!

또다시 찾아온 새벽..

넷째날: 자, 내일이면 출시다!

모든게 잘 적용됐고, 취약점 공격에 대한 방어나, DDOS 방어, 그리고 리소스 최적화도 완벽했고, SEO도 잘 된다..!

우선 친한 친구의 웹사이트에 적용해보기로 했어요.

마침, 무거운 Wordpress를 사용하고 있었고, 그 중에서도 엄청나게 무거운 Template를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한 번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요청이 140개)

어...근데,.. 웹사이트가 깨지는데요 CTO님..?

30분정도 뚝딱뚝딱 하시더니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거 다시 해야겠는데? 이 부분은 처음부터."

저는 말했죠.

"어... 내일 출시인데?"

그리고 돌아온 한 마디.

"음.. 그래도 해야지?"

이대로 우리는 또 밤을 새는 것을 확정지었어요.

진짜 모두가 엄청나게 열심히 일했죠. 현우님은 영업 관련 플래닝으로 바빴고,

저와 수혁(CTO)님은 버그를 잡기에 바빴어요.

다섯째 날: .

끝이 보이지 않는 개편 작업... 그리고 아침 5시 30분이 될 때 즈음,

"아 됐다!!"

진짜 어떻게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어떻게든 해냈어요.

그리고, 릴리즈.

8개월 동안의 우여곡절, 그리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어요.

우리는 서로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집에 가거나, 사무실에서 잠을 청했어요.

그런데 말이에요, 그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지난 8개월을 돌아보는 시간이 정말 짧지만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앞으로 난 뭘 해야할까.

이제 좀 쉬고싶다.

뭐 이런 생각들..?

그래서 좀 쉴까 싶었는데,

아 이제 팔아야죠. 그럼요. 휴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모두모두 화이팅!

아 맞다, 혹시 우리 사무실 놀러오실래요?

멋진 서버실 구경 시켜드릴게요 :)

Kakao: syupace
Mail: me@iv.pe

재미있게 보셨다면:

Phylaxis WAAP

인터넷 질서를 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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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김태호

매일 하루를 회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매일 하루를 회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자신있게 답할 수 있다. “오늘 하루 잘 살았다! 고 답하고 싶어서요”

‘오늘 하루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셨나요?’

난 아직 YES 라고 답하기 어렵다. 여태까지 나의 Did List에 ‘Good’만 적혀 있는 하루는 단 하루도 없었다.

결국 모든 건 나에게 달려있다.

문제가 얼마나 어려울 지라도, 난관이 견고할 지라도,

풀리지 않고 고민된다면.

이것만 기억하라. ‘정답은 네 안에 있다’

난 매일의 회고를 통해 ‘생산성 도구’를 모은다.

내가 난관에 부딪혔을 때마다 나의 해자를 지켜주는 아주 강력한 조력자. (나의 해자는 시간이다.)

‘내가 겪은 문제와 해결 방법’을 기록해 놓는 것은

시간을 벌어주는 치트키다.

지난 1달 동안 모은 나의 치트키는 이렇다.

Untitled.png

하루 계획은 바뀔 수 있어도

인생 계획은 바뀔 수 있어도

심지어 지금 가슴 뛰고 있는 것들을 한 순간에 던져버릴 수는 있어도

죽는 그 순간까지. 내 시간의 중요성은 바뀌지 않는다.

너의 해자를 철저하게 지켜라

생산성 도구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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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경험과 탐구

‘경험’은 직관을 통해 패턴파악을 빠르게 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탐구’는 큰 차이를 만드는 디테일을 만들 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경험과 탐구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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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규현

공규현

예비 스타트업/소상공인 대상 사업계획서 컨설팅 모집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여러분! 

다들 예비창업패키지 잘 쓰셨나요?

 

이후, 지원사업의 경우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경영, 영업, 마케팅, 개발 등 다른 분야도 신경을 쓰셔야 할 텐데 

 

사업계획서 까지 또 쓰시랴 정신이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예비창업자 분들 및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사업계획서 컨설팅 및 지원사업 큐레이션을요:)

 

또한, 지원사업 큐레이션 오픈채팅방을 열어 

지원사업 큐레이션을 같이 받으실 수 있는 모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단, 2월 달에는 8분만 모집하고자 합니다.

같이, 스타트업 사업계획서의 성공가도를 달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트업 사업관리 서비스, Starrt

https://bit.ly/3TnRh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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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i

Mui

'저 사람은 무슨 책을 읽을까' 다른 사람의 서재가 궁금한 이들에게

[노코드 툴로 구현한 웹사이트 메이킹 로그]

프로덕트 메이커 무이 입니다.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시작하시려는 분들도 공통으로 하는 고민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일 겁니다.

저 또한 책을 좋아하고 인사이트 깊은 분들을 보면 '저 분들은 평소 어떤 책을 읽나' 궁금했었는데요.

이런 점에 착안에 각 분야의 유명인이 추천한 책들을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정리된 데이터만 있으면 웹 구현은 노코드 툴로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을거라 판단해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서재'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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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툴로 만들었나

다양한 노코드 웹빌더가 있지만 'Softr'가 가장 학습난도가 낮으면서도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주는 툴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서재'는 Softr 를 메인 빌더로 삼고 여기에 Airtable을 붙여 만들었습니다.

이번 프로덕트를 만들면서 Airtable을 본격 사용하였는데요. 구글 시트와 노션 데이터 테이블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쉽게 익힐 수 있는 툴입니다. 게다가 Softr 와의 연동성도 매우 뛰어나 불편함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를 모으고 정리하는 과정이 오래 걸렸을 뿐 실제 사이트를 만드는 시간은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BM에 대한 고민

'서로의 서재'는 기본적으로 무료이지만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경우 쿠팡 파트너스 수수료를 받도록 아주 소소한 BM을 붙여두었습니다. 현재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프리미엄 콘텐츠라 볼 수 없지만 향후 서비스만의 정교한 큐레이팅 모델을 붙여나갈 계획입니다.

일주일만에 프로덕트를 만들고 느낀 점

'서로의 서재'를 만들기 전까진 주로 앱 위주의 개발과 기능이 많이 들어가는 프로덕트를 기획했었습니다.

분명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지만 제작하는 과정에서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런칭 후 유저 피드백을 받기까지가 쉽지 않았습니다. 런칭도 하지 못한 서비스들도 많았죠.

이번 프로덕트 여태껏 진행한 것들 중 가장 힘을 뺀 프로덕트 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떤 프로덕트보다 빠르게 제작할 수 있었죠. 심지어 들어간 비용은 0원입니다. 이 과정에서 2가지를 느꼈습니다.

  • 프로덕트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런칭되어야 의미가 있다.

  • 제작에 힘이 들어간다면 서비스의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서로의 서재'를 만든 경험은 앞으로 만들 프로덕트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둘러보세요! 피드백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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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Lee

D Lee

어제 가입해서 딱 한번만 포스팅합니다. 이후로는 아주 가끔 들러 조용히 눈팅만 하겠습니다.

올라온 글들을 몇건 읽었습니다. 고쳐드리거나 가르치는 것은 역량 문제 이전에 제 역할이 아닌 듯 싶습니다만, 그래도 하나라도 도움이 되어야 제가 눈팅할 염치가 생기니 딱 하나만 올립니다. 그러니 이 글에는 답은 가리고 문제풀이 만 서술할 예정이니 미리 양해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일본살고 NPO를 하나 만들어 키웠고 지금은 소일거리로 Entrepreneurship에 관해 가끔 멘토링을 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투고 내용의 문제점들 중 가장 많은 패턴이 MVP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가슴아프기도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합니다만, 여러분들의 투고 내용의 문제점들은 이곳 일본 뿐만 아니라 제 경험 상 동남아 각지에서도 공통적으로 보이는 문제점들이고, 과거 10년 이상 변함없는 빈도로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그러니 자책보다는 개선쪽으로 긍정적으로 문제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MVP에 대한 이번 오해패턴이 일어난 첫번째 원인은 물론 Entrepreneurship을 모르는 사람이 자료를 번역해서 겠습니다만, 그 오해가 그대로 널리 퍼진 이유는 영어문화권이 아니라서라고 보고 있습니다.

MVP를 바로 이해하시려면 다음의 세가지 단서를 사용해 보십시오.

  1. 스티브 블랭크 씨가 말한 "MVP는 실험용 도구이다"라는 표현.

  2.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간 내면의 Actual(Real) Self와 Ideal Self의 존재.

  3. 영어라는 언어의 특성.

Science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Human Science는 Entrepreneurship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힌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rototype의 용도는 기능 테스트, MVP의 용도는 가치 테스트.

  2. 과학적 실험은 True값 테스트만 하고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3. 과학적 실험은 1회만에 완료하는 실험은 없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점은 재현되지 않는 결과값은 에러일 뿐이라는 점 입니다만, 그 외에도 중요한 이유들이 더 있으므로, 과학적 실험이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세요.

  4. Entrepreneurship은 인간을 상대하는 분야입니다. 실험을 지속적으로 당하고도 계속 나의 실험대상이 되어줄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5. 사람을 상대로 하는 실험들에서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이며 유명한 Human Science들을 찾으세요.

  6. 영어는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즉 생략이 기본이고 다중표현이 일반적입니다. 이를 주의하세요. 예를 들어 Product는 우리말로 번역할때 4가지 단어로 구별해서 번역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Minimum과 Viable도 마찬가지이므로 사전을 찾거나 영어를 아는 사람을 찾아 물어보세요.

  7. 마지막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합니다. MVP는 Customer Development프로세스의 일부인 사람을 상대로 하는 가치 실험에 사용되는 툴입니다.

위의 표현들로부터 다시금 발생할 많은 오해들이 눈에 선 합니다만, 아쉽게도 그걸 바로 잡는 것은 제 역할이 아니겠네요. 눈팅값은 치른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가입하고나서 받은 메일이 재미 있어서 한 번 오버 해 봤습니다. 주제 넘은 부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용서 부탁드립니다. 그럼 부디 세상을 바꿀 Entrepreneur가 되시길 빕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eers,

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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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저는 메이커가 아닌데 디스콰이엇에서 활동을 해도 되나요?"

저희가 종종 받는 질문입니다. 메이커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디스콰이엇을 만들어가면서, 메이커라는 단어가 사람들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코드를 짜는 개발자

  • 개발자, 디자이너, PM / PO들

  • 인디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 → 중소기업, 대기업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들은 메이커가 아님

  • 혼자 풀스택 개발, 디자인, 사업화 등을 다할 수 있는 사람

저희 팀에서도 이따금씩 메이커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왔던 생각 중 가장 주요했던 지점은, 사람들이 '메이커'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거나 스스로를 어떤 정체성에 가두는 현상이었습니다.[1] 저희는 이런 현상이 문제라고 느꼈고, 사람들로 하여금 메이커라는 단어가 배척이 아닌 포용하는 단어로 인식되도록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이후 저희는 고민 끝에 나름대로의 메이커에 대한 정의를 내렸습니다. 메이커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메세지를 던지기 위해, 더 나아가 전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창작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좋은 메이커입니다.[2]

디스콰이엇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스스로 마음먹기에 따라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행동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메이커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

-1 to 0 Maker Sprint

메이커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배우는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실무적 역량을 높이는 교육도 제공해주고, 코딩이나 디자인 스킬에 대해 알려주는 강의도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이나 스킬을 갖고 있다고 가능하지 않습니다. 고객과 문제 해결 위주의 사고를 할 수 있는지, 빠르게 실행하고 배우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가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커뮤니티도 많이 있습니다. YC 같은 뛰어난 액셀러레이터도 있고 개발 지식을 나눌 스택오버플로우나 깃허브도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도 창업가 혹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 부트캠프, 프로그램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업의 성공 혹은 기술적 내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창업, 구직, 부업, 자아실현의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 분들을 만나고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창작하고 싶은 사람들, 빠르게 실행하면서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찾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 교육에서 코딩이나 UI 디자인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지식 전달 형태의 강의도 아닙니다.

  • 저희는 문제 정의 및 가설 검증을 위한 1-Pager 작성, MVP 제작, 유저 인터뷰, 데이터 보는 법 등에 대해서 굉장히 디테일한 내용을 알려드리고, 매일 과제를 드립니다.

  • 이러한 내용들을 바로 실천하면서 경험으로 깨닫는 방식이며 1대1 세션을 개인의 상황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실행을 돕습니다.

  • 또한 시작부터 사업 아이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메이커의 빠른 실행력과 학습력에 중점을 두며 스스로 좋은 사업 모델을 찾아나가는 근육을 기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1 to 0 Maker Sprint는 3.3(일)~3.8(금),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7시부터 진행하여 직장이 있으신 분들은 퇴근 이후에도 참여 가능해요.

구체적인 커리큘럼, 일정, 참여 혜택, 지원 방법 등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보실 수 있어요.

-1 to 0 Maker Sprint 자세히보기

Maker Sprint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남겨주세요 🙂


[1] 직군이라는 허상 - 디스콰이엇 Operator 민교님의 메이커로그

[2] '메이커'는 누구일까? - 디스콰이엇 CEO 현솔님의 메이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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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김현승

소개팅앱과 UX 이야기

안녕하세요, “진중한 도시남녀의 소개팅앱-폴잇”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 김현승입니다.

원래 명칭은 사실 “가치관 및 성향 기반의 소개팅앱-폴잇”이었는데요.

앱의 주요 특징은 변하지 않았지만 소개 문구를 좀더 입에 붙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2월 중순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폴잇 버전1을 출시했었는데요.

글을 쓰고 있는 현재로서는 약 40명 정도의 유저 분들이 감사하게도 가입해주셨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폴잇 앱을 만들면서 제가 겪은 UX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UX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UX란 결국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관해 항상 열린 자세로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배워나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 로고와 디자인을 좀더 점잖은 느낌의 것으로 바꾸자

폴잇의 기존 로고는 아래와 같이 하트 안에 P자가 들어가있는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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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는 폴잇(Pollit)의 앞 글자를 의미하고 (가치관 및 성향) 설문조사를 나타내는 단어인 Poll을 의미합니다. 앱 아이콘도 이 로고였고, 푸시 메시지 속 아이콘도 이 로고였죠. 그런데 한창 앱을 만들 때는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정작 버전 1을 출시해놓고 보니 너무 하트하트한 느낌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폴잇 앱에 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친구와 나누다가

“사람들은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가끔 소개팅앱을 쓰고 싶을 때가 있을거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가 소개팅앱을 쓰는 걸 볼까봐 민망해서 사실 밖에서 소개팅앱을 쓰기란 쉽지 않지”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물론 소개팅앱을 꼭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쓸 필요는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 이야기는 마침 로고와 전반적인 앱 디자인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하나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제가 타겟팅하고 싶었던 “누군가와 데이트나 연애는 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결정사는 싫고, 동네친구는 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UI/UX는 어때야 할까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객 페르소나를 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런 생각 끝에 저는 제가 타겟팅하고 싶은 고객군을 지칭하는 제 나름의 표현을 만들었습니다.

“진중한 도시남녀”

"진지한 삶의 자세를 갖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세련된 도시남녀?"를 떠올리며 이런 문구를 작성해봤는데요. 너무 넓은 고객군을 의미하는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제 입에 딱 붙는 표현인 것 같아서 버전 2는 이 문구를 중심으로 앱을 좀더 개선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해당 문구를 직접 앱 소개 이미지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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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도 보다 더 진중한 느낌이 들게끔 이렇게 바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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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반적인 앱 컬러도 기존보다도 더 흑백 위주로(특히 1:1채팅방 컬러를 바꾼 것이 개인적으로 흡족했습니다) 더 깔끔하게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용하더라도 마치 사람들이 예를 들어 “어, 저 사람 채용/구직 앱 쓰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요.

이 과정 중에 제가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하트 아이콘”입니다. 아무리 흑백 위주로 가더라도 하트 아이콘을 다른 모양의 아이콘으로 변경하거나 분홍 컬러가 아닌 다른 컬러로 바꾸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하트 전송”(소개팅앱마다 그 기능을 지칭하는 이름은 다르겠지만요)은 소개팅앱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데 그것마저 흑백으로 변경하면 중요한 포인트가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양보하지 않고 아래 이미지처럼 그냥 원래의 "분홍 컬러 + 하트 아이콘"으로 그대로 남겨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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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좀더 적합한 UI” vs “지하철, 버스에서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앱” 중에 전자를 택했던 케이스인데 나중에 또 어떤 새로운 방법이 있을지 더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feat. 하트 아이콘 대신 로고의 P 대문자를 사용해볼까 잠깐 생각해봤는데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2. 얼굴 정면 사진을 가까이 찍어줄 줄 알았다

소개팅앱을 쓸 때 특히 여성 분들이 꺼려하는 점은 내 사진들이 누군가에게 공개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폴잇은 나와 매칭된 상대에게는 사진 딱 한장만 작은 사이즈로, 그리고 나와 하트를 주고 받은 상대에게만 내 모든 사진 3장을 좀더 큰 사이즈로 보여드리는데요.

참고로 폴잇은 회원가입 시에 크게 3장의 사진을 요구합니다.

첫 번째는 얼굴 정면 사진(나와 매칭된 모든 상대에게 공개되는 사진 한장이 바로 이 사진)

두 번째는 특정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폰 기본 카메라로만 찍을 수 있는 본인 인증용 얼굴 사진

세 번째는 전신 혹은 상반신도 함께 드러나는 사진

그런데 유저 분들의 회원가입 승인 신청을 막상 받아보니 첫 번째인 얼굴 정면 사진에서 생각보다 더 원거리에서 본인 얼굴을 찍은 사진들을 올려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랬더니 안 그래도 매칭될 때는 작은 사이즈로 보여지기 때문에 아예 얼굴 느낌을 잘 모르겠을 정도로 얼굴이 작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는 일단 사진 속 얼굴 비중이 좀더 큰 사진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승인 거절 알림을 드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리고 나서 저는 매칭용 사진 한장도 기존보다 좀더 크기를 키우고, 관련 안내 문구도 수정했습니다. 안내 문구를 더 상세히 기재했으니 앞으로도 얼굴 비중이 너무 작은 사진은 승인 거절을 할 생각입니다.

저는 사실 평상시에 제출해야할 서류가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면 셀카를 거의 찍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이야 당연히 예측할 수 있었을 것 같은 부분인데 미리 예상하지 못했던 거죠 ㅜ

다른 사람이라면 쉽게 예상할 수도 있었을텐데 제 개인적인 특징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인해 이 경험은 제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3. 직장/학교 인증 기능의 도입

사실 이 기능은 원래부터 빠르게 넣고 싶었는데 버전 1을 빠르게 출시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버전 2로 미뤄뒀던 기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버전 2에는 도입을 했는데요. 그런데 이에 관해서 한 가지 큰 고민이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수많은 이메일 도메인과 각 직장 혹은 학교가 매핑된 DB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앱 “블OOO”를 비롯해서 요즘에는 많은 앱들이 이메일 주소를 기준으로 직장이나 학교를 인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이메일 도메인인 경우 “새회사”, “새싹회사” 등의 방식으로 표현을 해줍니다.

그런데 저는 이 데이터를 갖고 있지않고, 설사 지금부터 만들어간다고 해도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습니다. 그리고 구축할 수 있다고 해도 그때까지 기능 도입을 미루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폴잇에서는 일단

유저가 직장 인증 혹은 학교 인증을 위해 사용한 이메일의 도메인 부분과 인증 일시를 아래 이미지처럼 그대로 노출해서 보여드립니다.

image.png

(당연히 이메일 아이디는 절대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 일반 사용자용 이메일 도메인들(gmail.com, naver.com 등)은 대부분 차단을 해뒀지만 어쨌든 유저 분들은 상대방이 인증한 이메일 도메인을 보고 상대방이 어느 직장 혹은 어느 학교 출신인지 등을 스스로 찾아보셔야 합니다. 물론 유명한 회사들은 영문만 보고도 알 수 있겠지만요.

이 부분은 제가 빠르게 해당 DB를 구하거나 직접 구축해서 해결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는 유저 분들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어요. 대신, 폴잇에서는 해당 이메일의 인증 일시도 함께 공개해드리니 너무 오래된 인증 일시를 보면 그 신뢰성(이직이나 퇴사한 건 아닐까 등)을 한번 의심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 이야기와 전혀 또다른 토픽을 공유드려볼까 하는데요. 요즘 소개팅앱들 중에는 애초에 직장인만을 타겟팅해서 직장 이메일이 있어야만 가입이 가능한 것들이 많습니다. 저도 폴잇 개발 전에 이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면 유저 풀이 너무 좁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는 프리랜서나 자영업자, 사업자 분들도 많고 전문직 분들도 자기 직장 이메일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분들까지도 다 유저가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폴잇에서 직장/학교 인증 기능은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본인이 앱에서 매칭될 이성들에게 본인의 신뢰도 및 매력을 높여서 하트를 받을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인증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아예 안 하셔도 됩니다. 물론 직장/학교 인증은 언제든지 해제 및 변경하실 수도 있구요.

이렇게 하면 애초에 직장 이메일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들만큼 균일화된 경험을 제공하기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대신 더 많고 다양한 특성의 유저 풀에서 더 다채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만사가 그렇듯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때까지 제가 폴잇 버전 2를 만들면서 했던 UX 관련 고민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폴잇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진중한 도시남녀”가 적당한 무게감을 갖고 데이팅 상대를 찾는 서비스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서 메인 특징 중 하나인 개인의 “가치관 및 성향” 부분을 앱 내 피처에서 어떻게 잘 표현할 것인지, 다른 기능들은 어떻게 더 향상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해주고 싶으신 피드백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개팅앱 시장이 레드오션이기는 하지만 단 한 끝만 틀어도 조금씩 다른 서비스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어떤 브랜딩으로 시장에서 활동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도 있다는 점 등 때문에 재미있는 시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폴잇도 폴잇만의 강점과 브랜드를 갖고, 죽지 않고 살아남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더 나은 폴잇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주위에 솔로이신 “진중한 도시남녀” 지인 분들이 계시다면 폴잇을 꼭 한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앱 설치링크)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ollitapp&hl=ko-KR

애플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kr/app/pollit-%ED%8F%B4%EC%9E%87-%EA%B0%80%EC%B9%98%EA%B4%80-%EB%B0%8F-%EC%84%B1%ED%96%A5-%EA%B8%B0%EB%B0%98-%EC%86%8C%EA%B0%9C%ED%8C%85%EC%95%B1/id6478050884

제 글이 읽으신 분께 소소한 재미가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언제나 사용자의 경험 개선을 위해 고민하는 많은 메이커 분들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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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준

하성준

연봉 1억 개발자는 어떻게 백수가 되었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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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되는 순간.. 제 동료가 틀린 코드가 없는지 찾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튀르키예 사는 개발자 하성준입니다.

지난 1편에 이어 현재 One Billion Studio를 만들기까지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꿈의 연봉 1억 달성 그러나..

그렇게 성공적인 서비스를 경험한 후 또 한번 자신이 붙어있던 상태에 메인잡 이외 프리랜서를 했던 곳의 CTO님이 저를 좋게 보셔서 스카웃 제의를 해주셨고 저는 해당 회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때 계약 연봉으로 1억 + 스톡옵션을 받았고 그 외에도 몇 가지 프리랜서 일과 작은 개인 사업을 진행했는데 당시 IT 업계에 수요가 압도적이였던 시기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렸습니다. 당시에는 이렇게 일이 잘 풀리나 싶어서 어안이 벙벙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약간의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개발이 재미 없어지고 삶의 의욕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일을 처리하기 위해 잠을 거의 자지 못했고 거의 재택 근무였기 때문에 하루 종일 집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일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건강과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렇게는 일을 오래 지속하지 못할 것이란 걸 깨달았고 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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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꿈을 꾸는 것 같다)

사실 이 직업을 시작할 때 꿈이 디지털 노마드로 한번 살아보는거였습니다. 일본에서 유학할 때 미국이나 유럽에서 온 개발자 친구들이 많았는데 아무 카페에 앉아 노트북 펼쳐놓고 일하는 그 친구들이 그렇게 멋져보였습니다. 아마 개발자로 다시 방향을 튼 것도 이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결단을 내리고 일단 많은 일들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회사와 일을 주신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원한다면 일을 봐드릴 수 있지만 시간차가 달라져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업을 할수가 있다는 걸 설명드리니 상관 없다는 분들도 있었고 일을 계속 하긴 힘들 것 같다며 행운을 빌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 후에는 본격적으로 해외로 나갈 준비를 시작 했습니다. 패킹은 어떻게 해야하지. 가방은 다른 디지털 노마드처럼 등산 가방을 가져가야 하나. 아니면 역시 많은 짐을 담을 수 있는 캐리어인가. 선택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만큼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랬동안 가슴 한켠에 품어왔던 꿈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생활 그리고 살아남기!

처음 몇 달은 어려움과 적응의 시간이었는데요.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곳에서의 작업, 갑작스럽게 바뀌는 Airbnb나 호텔 등으로 인한 숙소 문제, 새로운 시간대와 문화에 적응하기, 그리고 일과 여행을 균형있게 조절하는 것 등 새로운 도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들도 모두 새로운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성장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름 디지털 노마드로써 경험을 쌓아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이 대견하기도 했고 한편으로 일로 인해 무너졌던 삶의 밸런스를 조금씩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Merhaba!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정착하다

약 1년 정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느낀 것은 디지털 노마드도 좋지만 한 나라에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정착할거면 왜 디지털 노마드를 시작했냐고 물어보실 수 있으시겠지만 디지털 노마드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외로움입니다. 사람은 결국 사회적인 존재이기에 어떤 연결성이 없으면 결국 어디를 가서도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냈던 곳 중에 좋았던 곳에 정착을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럽에 가게 되면 언어가 되더라도 인종차별을 당하는 경우가 꽤 자주 생깁니다. 또 소매치기에 대한 스트레스도 무시 못하죠. 그래서 가장 길게 거주했던 조지아(미국 아님)와 튀르키예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유럽 나라도 좋긴 하지만 튀르키예는 특히 한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 버프가 있죠. 젊은 세대(40대 이하)는 한국 문화(KPOP, 드라마)로. 조금 Old한 세대는 한국 전쟁으로 생긴 연결 고리 때문에 한국인을 매우 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스탄불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호객꾼들이 이걸 이용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

언어도 배우기 시작하고 친구도 많이 생겨서 성공적으로 정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백수는 어떻게 되었던건가요?

그렇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선택해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꽤 긴 이야기가 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작년 10월경 백수가 되었습니다. 건강이 많이 안좋아져서 모든 일을 그만두고 몇달 정도 건강을 회복하는데만 집중했습니다. 아마 20대 때 너무 몸을 막 굴린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 일을 계기로 건강에 대해 많은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회복한 후 지금은 정말 좋은 음식과 함께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 감사하게도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나 외국에서 만난 클라이언트 분들도 일을 조금씩 주셔서 다행히 굶지는 않았습니다 🤣



그렇게 개발자 구독 서비스 One Billion Studio를 만들다

이런 우여곡절 탓과 많은 스타트업들과 일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는 개발 리소스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반대로 개발자는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밸런스 있게 일 할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개발자 구독 서비스 시스템이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조금씩 시도가 되고 있는 방식이고 클라이언트와 개발자 둘다 만족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개발자 구독 서비스 One Billion Studio를 런칭하게 되었고 현재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시고 계십니다.

물론 현재는 1인으로 진행중이기에 너무 많은 일을 받으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사 입장에서도 퀄리티가 떨어지면 안되니까요.

그래도 많은 수요가 있을 때는 저 이외에도 일을 도와줄 글로벌 기업 경력 10년 이상의 개발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관심 있으신 국내 개발자 분들도 언제든 커피챗 주세요) 향후 글로벌 스튜디오로 키워가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


다 읽으신 분이 있다면 박수 드립니다. 와 짝짝짝

댓글, 커피챗 언제나 환영입니다. 저희 웹사이트에 오픈챗도 열려있으니 언제든 연락 주세요 :)

One Billion Studio

연봉 1억 시니어 개발자를 구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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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혜

박주혜

퍼스트펭귄 클럽과 함께한 2월 프로젝트 정산🐧

2월 2일, 3개월 다니던 회사에서 나왔고, 나에게 소속과 '브랜드 마케터'라는 키워드가 사라졌다. 사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퇴사라 준비한 건 아무것도 없고, 나에게 남은 건 '퇴사자'라는 키워드와 진행하던 사이드 프로젝트정도였다.

0227_퍼스트펭귄 클럽과 함께한 2월 프로젝트 정산.png

계획이 없다면 무조건 지르고 보자


퇴사전, 무작정 디스콰이엇에 자기소개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관심을 많이 주셔서 트랜딩까지 타게 되었다.
이 글을 보고서 많은 분들이 디스콰이엇에 가입을 하기도 했고, 또 많은 분들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퇴사 후 침울했던 기분이 조금 나아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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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달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살아야할지 엄청난 고민을 했다.
하지만, 명확한 답은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2월에 참 많은 시도를 했던 것 같다.

2월에 시도하고 만들었던 성과

  • 디스콰이엇 -1 to 0 클럽 참가

  •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솔루션 '회사끝나고' MVP 개발 마무리 + 홈페이지 작업 마무리 (중국 사이드 프로젝트 한국화 진행중)

  • 전라북도 부안에서의 '로컬 프로젝트' 준비 및 새로운 팀 빌딩 + 지원사업 선정 및 신사업사관학교+전라북도 활성화 사업 도전 시작

  • 1주일만에 스타트업 초기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기획부터 개발까지 마무리 (3월 초반에 런칭 후 디스콰이엇에 공유 예정)

  • 퍼스트펭귄 클럽 참가 및 매일 데일리로그 공유

  • 잠시 쉬고 있었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활성화 및 뉴스레터/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획 마무리단계

  • 디스콰이엇에 주 1회 이상 메이커로그 or 짧스콰이엇 업로드

  • 13명의 시니어 멘토(중국, 한국)와의 만남을 통한 시니어 프로덕트 연구 방향성 설정 및 151명의 고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 대학원 합격 및 등록 진행 (고대하던 학교 MBA 과정 합격)

모아두었던 자금과 대회를 통해서 얻었던 자산이 사실 흘러넘쳐서 주머니 사정 상관없이 무작정 하고싶은것 하나하나 다 도전하기 시작했고, 아직 눈에 보이는 성과는 뚜렷하게 없지만 앞으로의 성과를 위한 틀을 잡은 것 같다.

2월, 가장 기뻤던 성과

일단 가장 눈물나게 기뻤던 점은 원하는 교수님이 계신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부 또한 또한 나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최근에 다시한번 깨달았다.

다들 대학원을 고를 때 상위권 대학교 or 내가 가고자 하는 분야의 탑인 대학교로 석사를 진학하고자 하지만, 나는 내가 배우고자 하는 교수님이 명확하게 있었다.
상위권 대학에 계셨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학점 관리는 필수였고, 직장을 다니며 대학원 준비+창업 준비를 같이 병행했었다.

지금까지 2년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성과를 본 것 같기도 했고, 또 대학원에서 어떤 연구를 진행할지, 어떤 공부를 할지 너무 두근두근거린다.

20살의 나이에 창업을 준비하면서 대학원에 가는 이유는 이 뿐만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공부를 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도 있고 기본적으로 일 끝나고 공부하는 걸 너무나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다.

2월,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 : 퍼스트펭귄

퍼스트펭귄 클럽, 디스콰이엇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또 -1 to 0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나와 팀원들에 대한 확신을 만든 후 시도했던 2번째 프로그램이다.

@황민정 님이 만드셔서 운영하고 계신 클럽인데, 어찌하다보니 먼저 연락을 받게 되었고 커피챗을 진행한 후 클럽에 합류하게 되었다.

진행 방법은 단순했다.

"내가 오늘 실천한 내용 슬랙(slack)을 통해 공유하기"
이외에 정보공유, 팀 활동 등이 있었고 모각작(모두 각자 작업)도 있었다. -> 지금 퍼스널 브랜딩으로 도전 2일차중

1주일 정도 진행한 후 느낀점은 생각보다 매일매일 꾸준히 올리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거?

1일 1피드 올리는 크리에이터 분들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매일 업로드하는게 힘든 게 내가 하루에 하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콘텐츠화를 어떻게 시켜야할지, 글을 쓰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추가로 하루 시간을 내가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쓴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난다는 점?

실제로 주말에도 작업을 했으나 하루씩 밀려서 업로드했다. (밤샘 작업을 했던 것도 있지만)

또, 열심히 실천하는 분들과 같이 달리다보니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싶다 느끼고, 글을 쓰게 되는 것 같다.
퍼스트펭귄 클럽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계시는데 매일 올리시는 내용을 읽고 여러가지로 자극을 받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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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계획 및 목표 수립

3월에는 크게는 전북 부안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겸 로컬 사업 아이템에 집중해볼 예정이다. 2월에는 테스트삼아 부안에서 거주해봤는데 서울보다 인프라나 교통수단 면에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지원사업 및 발전 시킬만한 페인포인트 (아이템, 지역상생)들이 정말 많고, 또 협업쪽에서도 크게 열려있어 부안에서 5개월 정도 프로젝트 형식으로 거주하기로 했다.

중국에서의 활동, 기존 초기가설검증에 대한 마무리를 할 예정이고
준비하고 있던 큰 시험, 작은 시험들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3월에는 더 성장한 모습, 수치화된 결과로, com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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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경

정인경

팀의 성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목표관리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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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메이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 레몬베이스 정인경입니다.

레몬베이스에서 목표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목표관리 플레이북>을 발행하여 메이커분들께도 소개드립니다. 목표 수립부터 점검(체크인), 회고에 이르는 목표관리 전과정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People Science 그룹이 주축이 되어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례를 취재하고, 이론 연구도 진행해서 만든 자료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금 이런 고민을 하고 있나요?

🥲 "회사의 사업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 "팀 목표를 수립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요."
🤔 "목표 수립 후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을 잘 관리하고 추적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목표관리 플레이북에서 살펴보세요!

성과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만들고 있는 레몬베이스가 목표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 리더를 위해 <목표관리 플레이북>을 발행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실제 사례를 취재한 결과에, 목표관리 프레임워크 및 이론에 대한 문헌 연구를 더해 효과적인 목표 수립과 실행을 위한 6단계를 제시합니다. 회사 사업 목표를 이해하는 것부터 이에 정렬된 팀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까지, 목표관리 주요 단계별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지금 플레이북에서 만나보세요!

🔑 <목표관리 플레이북> 신청하기

🔖 <목표관리 플레이북> 소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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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라스

노션은 어떻게 입소문을 내었나?

안녕하세요 라스입니다.

해외 초기유저 사례를 조사하다 잘 정리해놓은 글을 발견해 제 나름대로 정리한 노션의 사례와 입소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녹여보았습니다.

 Thumbnails-002.png

노션은 99% 입소문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요?

 

구독자 수⬆️ → 인터뷰이⬆️ 라는 공식을 발견했습니다 🥹

맞습니다 구독요청입니다.

구독하기 [170/300] 🙇🏻‍♂️

 

 

 

 

3 Point.


  • 캔버스구조의 제품

  • 노션의 의도적 경험 설계

  • 가격

 

 이 세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어

강력한 입소문을 만들어냈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핵심설명.


 

1. 캔버스 구조

캔버스구조의 디자인은 사용자에 따라 무한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고,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노션은 하나의 문서에 많은 사람이 작업할 수 있게 하였고 캔버스의 자유함과 합쳐져 협업의 장점이 도드라졌다.

이는 결국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게 된다.

[특징] 

  1. 노션을 배우면 배울 수록 가치가 올라간다.

  2. 노션을 같이 쓰면 같이 쓸수록 가치가 올라간다.

 

이걸 레벨업한다고 간단하게 표현하자.

001.png

출처: first1000.co

 

 

2. 의도적 경험 설계

노션은 이걸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의도적으로 빠르게 유저들이 레벨업 할 수 있도록 경험을 설계했다.

  1. 랜딩페이지는 조잡한 가치 나열보다는 바로 당신이 만들게 될 결과물을 보여주었고 (Lv.1)

  2. 온보딩 과정에서는 그 결과물을 바로 직접 만들어보게 하였다. (Lv.2)

  3. 바로 누군가와 같이 쓰도록 협업을 의도 (Lv.3-4)

    1. 초기 Sign Up을 지인에게 초대받아야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협업의 좋은 사례를 보여줌 → 템플릿 수십가지 제공.

 

Screen Shot 2024-02-27 at 2.52.14 PM.png

(Sign up 제한)

Notion-Templates-Gallery.jpeg

(템플릿 제공 in 2015/16 Notion)

 

실제로 레벨업을 하게 되면 유저들은 가치를 배로 느끼게 된다.

근데 여기에 '이것'까지 더해지면 노션 입소문의 완성이다.

 

 

3. 가격

출시 당시 8$로 가격이 매우 낮았다.

매우 공격적으로 낮게 책정한 샘이다.

 

( 노션의 넓은 커버리지 )

 

그때 당시 노션 하나로

업무 소프트웨어인 Confluence, Google Docs, Google Sheets, Trello, PowerPoint, M.W를 대체할 수 있었다.

저걸 모두 사용하는 사람으로 친다면 최소 10-20$는 아끼는 셈이었다.

심지어 출시 이후 4$로 낮추고 지금은 무료이다. (개인용기준)

 

 

이것을 모두 엮어보면? (한 문장 정리)

 

  1. 제품이 고도화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구조이다.

  2. 노션 측에서는 유저 스스로 고도화할 수 있도록 유저를 도왔다.

  3. 실제 그렇게 몇 배의 가치를 만들어 냈고, 가격은 너무 저렴했다.

 

밸류와 비용의 차이, 그 차이만큼 유저들은 다른 유저를 데려오며 가치를 또 다시 키웠고, 그 키워진 가치는 노션이 직접 말하지 않아도 유저를 다시금 데려오는 노션의 성공 방정식이 되었다.

003.png

" Value - Price = Word of Mouth "

가치와 비용의 갭을 늘리면 -> 추천, 입소문도 늘어난다. 

 

Think.


이전에 인터뷰했던 뉴닉의 사례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점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1. 입소문을 퍼트리도록 의도적 장치를 제공했다.

    1. 노션 → 회원가입을 초대 받아야만 할 수 있게 장치.

    2. 뉴닉 → 입소문 가이드를 제공.

  2. 입소문을 퍼트릴 때 가치를 느끼는 유저가 있다.

    1. 노션 → 여럿이 쓰면 실제 가치가 배로 늘어남.

    2. 뉴닉 → 자신이 뉴스를 매일 챙겨보는 사람임이 드러남. 뉴닉을 드러냄은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임.

 

저는 의도적으로 퍼뜨려달라며 장치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했지만 입소문이 성공한 사례가 더 적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생각이 조금 수정되었습니다.

"의도적인 장치는 실제 가치를 만났을 때 부스터가 된다는 것" 

입소문이 제대로 작동한 뉴닉과 노션의 사례를 보니, 대부분의 서비스가 실제가치를 제공하지 못해서 의도적 장치가 소용이 없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을 설계하거나 기능을 추가함으로 유저들과 상호작용할 때 우리는 내심 우리의 제품이 널리널리 퍼지길 바라는데요.

(서비스가 바이럴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공유기능’을 넣고 ‘only초대제’ 만으로 시작하는 서비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처럼요.)

 

앞으로 우리는 얼마만큼의 고민을 하고 그 기능을 넣었을까 반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1번은 디자인까지 예쁘게 넣어 확실히 실행하지만 , 2번에 대한 고민은 남일 보듯 실행하는 게 현실이니까요. 

 

진짜 의미있고 숫자가 큰 공유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1. "공유할 때 공유하는 장본인에게 무슨 가치를 줄 수 있는지"
     (정확하게는 어떤 긍정적인 가치를 느끼게 할 수 있는지)

2. "우리 서비스를 유저가 왜 공유해야하는지"

 

이 두 가지를 시간 내어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레터는 '140만 다운로드 다이어트 1등 앱 인아웃'의 인터뷰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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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노션도 Product Hunt에 먼저 올리고 인지도를 쌓았다. (초기 수백의 다운로드 이끌음)

  • 그 때 당시 Evernote(에버노트)와 비교가 많이 되었는데, 에버노트 직원들도 노션을 사용했다고 한다.

 

 

 

출처 및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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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김태민

생산성 2배 높여주는 노션 템플릿 받아가세요!! (무료)

PM이나 대표님이라면 이런 생각이 드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팀원들은 오늘 무슨 일을 하고 있지?"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소규모 팀에서 일하고 있는데도, 팀원들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 중요한 일을 놓친 적이 종종 있습니다. 이렇듯 투명성이 부족하여 비효율이 발생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런 비효율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봤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저희만의 새로운 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3일 동안 노션을 뚝딱뚝딱 공부해서 최적의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이 템플릿은 다른 협업툴들과 다릅니다. 세상에는 좋은 툴이 많지만, "데일리" 기반의 협업툴은 딱히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하루하루 팀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를 위주로 설계된 협업툴을 만들었습니다.

저희 팀이 먼저 사용해봤는데요, 효과는 굉장했습니다.ㅋㅋㅋ

이 협업툴이 저희 팀의 생산성을 2배 증대시켜줬다고 자신합니다.


만일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다면 꼭 받아가세요!

  • 우리 팀원들은 뭐를 하고 있는걸까. 잘 모르겠다.

  • 매일 하는 일을 서로 공유하기는 하는데 그 과정이 조금 비효율적인거 같네.

  • 한 눈에 서로 뭐를 하고 있고, 진행현황은 어떤지 알고 싶다.

제가 제목에 무료라고 대문짝만하게 적어놨지만,

사실은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여러분 팀의 업무 생산성과 관련하여 10-15분 정도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전화 미팅이 끝나고 바로 템플릿을 전달드리겠습니다!

다른 팀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고 싶고, 어떤 툴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지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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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n Park

Shawn Park

18개월 간의 고도화(3월 4일)

개발자의 눈높이의 맞는 알고리즘과 적합한 AI 활용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8개월간 고도화를 진행하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서비스 제공과

미국 본토에서 최고의 서비스에게 긴장감 주는 위협적인 언더독이 되어 보겠습니다.

Fn12 DevMode VS Figma Dev Mode, it starts now!

다음에 상세한 업데이트기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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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Shin

Brian Shin

“세상의 모든 B2B 팀이 최고의 세일즈 전략을 손쉽게 따라 할 수 없을까?”

위 질문은 리캐치 팀이 매일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는 질문입니다.

리캐치_플레이북-기능-출시-2048x1152.webp

저희는 지난 10개월간 900명이 넘는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마케팅/세일즈 팀들을 만나며 고객 확보에 대해 겪고 있는 경험과 어려움을 듣고 연구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부터 국내외 유니콘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만났는데요. 신기하게도 모두가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바로 (1) 잠재고객을 어디서 찾고 (2) 잠재고객을 어떻게 유료 고객으로 전환할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3) 여러명의 잠재 고객과 소통하면서도 각 고객과의 세부 사항이나 후속 조치를 놓치지 않기 위한 고민과 (4) 이미 검증된 성공적인 세일즈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고민이 공통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하는 팀들이 사용하는 마케팅과 세일즈 플레이북들을 리캐치에 담으면 어떨까?’

그렇게 리캐치 플레이북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정립한 방식들을 공유한다면 많은 팀들이 자료 조사에 시간을 아끼고 실행에 집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즉 기업의 본질인 고객에 집중하는 ‘의도적인 비효율‘을 실행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리캐치 플레이북 알아보기

그래서 경험이 없어도 상황별로 여러 전략을 참고하며 고객을 모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세일즈 템플릿을 리캐치 안에 담아 냈습니다. 그리고 이 기능의 이름을 ‘플레이북’이라고 지었습니다. 단순 영업 관리를 넘어 실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실행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고객 확보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팀들은 언제든지 커피챗 요청해주세요.

리캐치를 사용해주시고 좋은 피드백을 많이 주고 계신 토스페이먼츠 , 에이비일팔공 - AB180, Salesforce , MarqVision, 스티비 Stibee , 에어서플라이 외 모든 고객사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리캐치

고객 확보를 위한 실행 중심 C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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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노션 CMS가 워드프레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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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ogPro와 xbase의 메이커 홍범입니다.

“뭐 이번엔 블로그 빌더 만든다고!?”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

네, 저희는 노션이 블로그용 CMS로 워드프레스만큼 인기를 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노션의 글쓰기 경험 경험입니다. 노션은 더 나은 협업 기능, 더 많은 기능, 노션 AI를 제공합니다. Wordpress보다 100배 더 좋습니다. 노션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앞으로 그 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레딧을 보면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 셋업을 도와주는 에이전시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심지어 천만원 짜리 워드프레스 강좌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션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익숙한 인터페이스죠.

그럼 Wordpress 말고 다른 블로깅 플랫폼은?

  • Ghost → Notion에서 수동으로 콘텐츠를 올려야 함 ❌

  • Feather → 복잡한 대시보드와 월 $39부터 시작하는 가격 ❌

  • Bullet → 사용하기 어렵고 스타일이 매력적이지 않음 ❌

  • Super → 주로 개인 사이트용으로 비즈니스에 최적화되지 않음 ❌

  • Notaku → UI는 좋지만 레이아웃 옵션이 제한적이고 /blog 호스팅을 위해 월 $99 플랜이 필요 ❌

저희팀은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Notaku에 월마다 14만 원을 지불하고 있었습니다. 월 블로그 방문자 수가 300명도 안되었지만 더 나은 SEO를 위해선 비지니스 플랜을 구독해야 했죠 💀

블로깅 플랫폼들의 가격이 어이가 없어서 저희가 그냥 자체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개발자 Ash와 협업했는데요, Ash는 freecodeCamp와 같은 곳에 기술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한 경험이 있고 SEO 컨설팅 서비스 제공합니다. 사이드로 YourForms.io와 Pdf2Notion.com과 같은 Notion 플러그인을 만드는 등 인디해커입니다.

4주 개발 결과 노타쿠를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데모 ⬇️

  1. hongbeom.com

  2. xbase.so/blog

  3. Ash’s blog

  4. gitanalytics.ai/blog

이제 월 14만 원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

블로깅 포화 시장 아니야? 어떻게 살아남게?

  1. 랜딩페이지 CTR이 12프로로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쉽고, 빠르고 저렴한 블로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있어 보입니다.

  2. Ash는 제가 함께 일한 개발자들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기존 시장 솔루션보다 3배 더 빠르게 실행할 계획입니다.

  3. 사용량 기반 가격제: 대다수의 블로깅 플랫폼들은 너무 비쌉니다. 저희는 월 구독제가 아닌 블로그 방문자 수에 따라 비용을 청구합니다.

  4.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마케팅을 해보려 합니다. 티스토리에서 대량의 블로거들이 이탈하고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타겟해보려 합니다.

  5. AI를 사용한 블로깅 오토파일럿. 웹사이트 링크만 주면 에이전트가 SEO가 최적화된 블로그를 작성해 줍니다. 비슷한 서비스 예시: seobotai.com.

BlogPro를 무료로 사용해보세요 ⬇️ 현재 12개의 팀들이 신청했습니다✨

👉  대기 명단 가입 (3월에 순차적으로 온보딩할 예정입니다)

BlogPro

노션을 사용한 가장 쉬운 블로깅. 워드프레스의 기능, 10배의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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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김예린

훌륭한 디자이너는 이미 훌륭한 코치입니다.

이 글은 코칭 비즈니스 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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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자이너분들이 많이 들어오셨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디자인씽킹과 코칭의 공통점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미리보기

  • 저성장 시대의 경제 성장을 위한 코칭의 필요성을 설명해요. 

  • 디자인 씽킹과 코칭은 5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사용자 중심, 반복 프로세스, 창의적 문제 해결, 인간 중심적 접근, 협업입니다. 훌륭한 디자이너라면 훌륭한 코치가 될 자격이 충분해요.

  • 창조성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려드려요.

경제 성장을 위해 코칭이 필요한 이유

2023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5%입니다. 5년 연속 하향한 수치이죠. 어떻게 하면 이러한 저성장 국면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미국의 경제학자 로버트 솔로는 경제성장의 87%는 자본이나 노동력의 투입이 아니라 사람들을 더 생산적이게 만드는 혁신에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비즈니스에서의 혁신은 창조성과 연관이 됩니다. 어도비가 3 대륙의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0퍼센트가 창조적 잠재력의 발휘 여부를 경제성장의 열쇠로 보고 있음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그중 25퍼센트의 사람들만이 자신들의 삶과 경력에서 창조적 잠재력을 발현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해요. 지금의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창조적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창조적 자신감의 바탕은 우리는 모두 창조적이라는 믿음입니다. 이는 코칭의 철학과 비슷해요.

코칭은 '모든 사람은 창의적이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온전한 존재'라는 철학에서 출발해요. 때문에 창조적 자신감을 일깨워 사람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죠. 이러한 코칭의 문제해결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창조성을 발휘하기 위한 디자인씽킹 방법론과도 닮아 있어요. 

디자인씽킹이란 무엇인가요?

디자인씽킹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방법론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사용자의 욕구와 기술적 가능성, 경제적 실현성을 조합하여 혁신을 이끄는 방법론이에요. 1990년대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아이디오(IDEO)가 대중화했죠.

다른 말로는 비즈니스 전략을 기술적 실현가능성을 고려하여 시장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디자이너의 감수성과 방법들을 사용하는 훈련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공감, 문제정의, 아이디에이션, 프로토타이핑, 테스트의 과정을 거쳐요. 

디자인 씽킹의 단계와 코칭의 동일한 흐름

1. 공감(Empathize): 사용자를 관찰하고 연구하기

디자인 씽킹은 우리의 가정에 따르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개발하는 것을 중심으로 해요. 이 접근 방식은 대상 사용자와의 공감 능력을 개발하는 데 달려 있어요. 사용자를 관찰하고 사용자 스토리, 경험 및 태도에 초점을 맞춘 정성적 인터뷰를 수행하면 사용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칭 역량 역시 고객의 정체성, 환경, 경험, 가치 및 신념을 포함한 맥락에서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공감을 강조해요. 코칭의 기본은 우리 자신의 가정을 제쳐두고 고객이 느끼고, 인지하고, 믿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2. 정의(Define): 사용자의 니즈와 문제를 명시하기

공감 단계에서 수집된 정보는 해결해야 할 문제의 간결한 문장을 명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자인 씽커들은 문제 진술이 해결책을 찾는 사람의 관점이 아니라 사용자의 관점에서 제시된다는 것을 매우 의식해요.

코칭에서 원하는 결과 역시 문제 정의입니다. 코치는 고객이 결과에 초점을 맞추기 전에 도전이나 기회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이것이 전체 참여의 지침이 되어요.

3. 아이디어 구상(Ideate): 가정에 도전하고 아이디어 만들기

사용자와 그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사용자 중심의 문제를 정의한 후에는 아이디어 구상을 시작해요. 아이디어 구상은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식별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하고 틀 밖에서 생각하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흐름의 단계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코치는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능한 한 많은 솔루션을 생각하도록 권장해요. 이 단계에서 코치는 브레인스토밍과 창의적 사고 기법을 사용하여 고객이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해요. 이를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만들어내요. 많은 해결책이 논의되고 나면, 코치는 고객의 가치와 선호도에 맞는 잠재 솔루션을 식별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4. 프로토타이핑(Prototype): 솔루션 만들기

최상의 솔루션이 확인되면, 솔루션을 사용할 사용자로부터 초기 피드백을 얻기 위해 제품의 규모를 줄인 저렴한 버전을 만들어야 해요. 이러한 시뮬레이션이나 프로토타입을 통해 설계 팀은 제품 개발에 시간, 노력, 비용을 투자하기 전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코치는 고객이 자신의 아이디어, 행동 및 전략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행 계획 및 실험을 만드는 것을 돕습니다. 코치는 고객이 프로토타입을 만들도록 작은 행동을 촉진하고 이를 시도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확인하도록 권장해요.

5. 테스트(Test): 솔루션을 실험해 보기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의 마지막 단계에는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수집하여 솔루션을 개선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이 단계는 최종 솔루션이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변경과 개선을 장려하는 매우 상호 작용적인 단계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코치는 고객이 전략의 효과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하도록 촉진해요. 진행 상황을 반영하고 접근 방식을 조정함으로써 고객은 목표 달성에 동기를 부여하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과 코칭 프로세스의 공통점

1. 사용자 중심(User Focus): 디자인 씽킹과 코칭은 사용자나 고객의 요구사항과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요.

2. 반복 프로세스(Iterative Process): 코칭과 디자인 씽킹 모두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사용해요. 디자인씽킹에는 아이디어 구상, 프로토타이핑, 테스트의 순환 과정이 포함됩니다. 마찬가지로 코칭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결책을 실험하기 위한 목표 설정, 실행 계획 및 성찰의 반복 프로세스입니다.

3. 창의적인 문제 해결(Creative Problem-Solving): 복잡한 도전을 다루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 문제 해결을 강조해요.

4. 인간 중심적 접근(Human-Centered Approach): 디자인 씽킹과 코칭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용자나 고객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디자인해요. 두 접근 방식 모두 사람들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들의 요구 사항, 가치 및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5. 협업(Collaboration): 디자인 씽킹에서는 다기능 팀이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만들고 솔루션을 테스트합니다. 코칭에서는 코치가 고객과 협력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가치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함께 만듭니다.

일상의 행동을 위한 촉진제들

디자인 씽킹의 사고방식과 접근 방식은 코치가 코칭 경험을 향상하고 고객이 도전, 목표 및 결과를 처리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일상에서도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비교하지 않는 것이에요. 타인의 성공에 기준을 맞추거나 그것을 따라가기만 한다면 창조적 노력의 고유한 속성인 위험 감수와 선구적 개척 정신을 발휘할 수 없어요. 바로 행동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도움을 얻으세요: 사람을 고용하거나 뜻이 있는 동료를 불러 짧은 기간 동안 여러분을 돕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문제를 다른 누군가도 일정 기간 동안 공유하게 하세요. 발전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 알고 싶다면 그들과 짐을 나누면 됩니다.

2. 동료가 압력을 가하게 하세요: 일을 시작하려면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비록 그 사람이 어떤 피드백이나 추가 아이디어를 주지 않더라도, 최소한 일어나 뭔가를 시작하는 첫 발자국을 떼도록 어느 정도 압력을 가해 줄 수는 있어요. 

3. 청중을 모으세요: 아이디어를 머리 밖으로 꺼내 현실 속으로 들여놓기 위해선 청중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말함으로써 그 정수가 흘러나오게 하세요. 만일 청중이 이를 듣고 당신에게 피드백을 주거나 사고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제공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좀 불량하게 구세요: 얼마나 '좋게' 하느냐에 관해선 생각하지 마세요. 단지 뭔가를 끌어오기만 하면 됩니다. 혁신 프로젝트의 초기엔 주목을 끌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조금 '불량한 광고'를 해야 해요. 내용과 상관없이 여러분이 의도하는 최종 결과물을 잘 설명해 주면 됩니다.

배운 점

디자이너인 제가 왜 코칭에 끌렸는지 알게 되었어요. 잡메이커스는 제가 코치로 활동하며 겪은 문제를 바탕으로 만든 서비스예요. 코치에게 결제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성이 있는 사람들일까를 탐구하고 이상적인 고객을 정의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아직 MVP 단계이기에 모호한 부분이 많지만, 많은 시도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명확해질 것을 알고 있어요. 얼리어답터로 함께 그 과정에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이 모호함을 견딜 수 있는 창조적인 사람이기를 바라요.

그럼, 다음에 더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

[참고 자료]

디자인 씽킹과 코칭: 시너지 발견과 유사점 탐구

데이비드 켈리, 톰 켈리 <IDEO는 어떻게 디자인하는가>

코치로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잡메이커스를 통해 나의 이상적 고객을 정의해보세요.

잡메이커스 JOBMAKERS

직업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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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Lee

Mike Lee

RIAD에서 동료를 모집합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370

리아드는 지난 수개월간 첫 서비스 런칭 이후 내부 Ai 엔지니어들과 함께

조금 더 확장적이고, 시장파괴적인 솔루션을 고민했습니다.

저희의 첫 Ai 제품 'Ria'는 올 4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3천개 여행사, 국내 300개 호텔과 거래를 진행중에 있는

Riad는 함께 일하실 분을 모집중입니다. 저희와 전세계 여행 시장에 새로운 색깔을 입힐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Get Shits Done'하는 곳입니다. 절대 천국은 아니며, 오히려 동료들과 함께 싸워나가는 지옥에 가깝습니다. 저희는 스스로를 'Freeowner'라고 부르며, 자유롭지만 책임감 속에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하기 포지션에 관심있으신 분은 mike@riad.co.kr 로 연락부탁드립니다.

- BO (Business Owner) : Global/Local 총괄

- Global Business Development : Global Management

- Product Designer : Ai product 기획/디자인

- Data Scientist : LLM/Vector Engineering

- Engineer (Front or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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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곽도영

Smore Marketing Insights 11. 마케터를 위한 생성형 AI 2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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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우리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를 잘 쓰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대체를 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AI를 더 잘 활용해 콘텐츠를 만드는 마케터가 
2024년 마케팅 시장에서 힘을 얻게 된다는 뜻이죠. 🔥

조금 더 퀄리티가 높고, 가치를 명확하게 제안할 수 있는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하는 오늘날, 
생성형 AI가 ‘마법의 한 스푼’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데요. ✨

이번 아티클을 통해 AI를 200%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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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log.smore.im/marketing-insights/ai-for-marketer/

스모어

고객 정보 수집의 응답 수집 효율성과 수행 효율성 개선시키는 설문조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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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진

한원진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Solar API Beta 무료 오픈!


오픈 베타 기간에는 Solar API를 무료로 사용해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릴리즈에는 Chat API와 Translation API를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Chat API는 허깅페이스 1등했던 출중한 성능과 2.5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합니다.


Translation API는 기계번역 관련 가장 공신력 있는 밴치마크인 Flores에서 GPT4, DeepL을 제치고 1등을 달성했으며, 한국어에서 전문지식 영역 및 long context를 다루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AI-hub Patent에서는 점수 격차가 훨씬 컸습니다.


이전 대화를 활용하여 문맥에 맞게 대화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 번역을 제공합니다.지금 바로 강력한 Solar API를 콘솔에서 무료로 사용해 보세요!


링크 : https://go.upstage.ai/solar_obt_modulab

(*무료 오픈베타 기간 : ~ 2024/03/31)

solar-chat (4K tokens)

solar-translation-enko (32K tokens)

solar-translation-koen (32K to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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