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한원진

한원진

모두를 위한 SW/AI 뉴스가 찾아왔어요~

모두의연구소에서 발행하는 SW/AI뉴스

모두의연구소는 국내 최대 2만 여명의 개발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입니다.

1. Dart 3.3의 새로운 기능
Dart 3.3 버전이 출시되어 성능 및 크로스플랫폼 개발에서 게임 체인저가 되었습니다. 확장 타입을 통한 성능 최적화와 네이티브 코드와의 상호 작용 혁신, 개선된 JavaScript 상호 운용 모델로 타입 안전성과 개발자 친화적인 웹 플랫폼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WebAssembly 지원의 길을 열었으며, 구글 AI를 Dart 앱에 통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art 3.3에서 이 모든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medium.com/dartlang/dart-3-3-325bf2bf6c13

2. SQL문 대문자 쓰는 이유와 논쟁
개발자들 사이에서 SQL을 작성할 때 대문자와 소문자 사용에 대한 논쟁이 자주 발생합니다. 프로젝트 참여 시 혼합된 코드베이스를 발견하고, 코드 리뷰에서 대문자 사용이 좋은 관행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대부분 소문자 SQL을 사용했지만, 대학에서는 대문자로 된 SQL 코드 예시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궁금증으로 연구를 시작했고, 결국 모든 것이 역사적인 이유로 귀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irekat.com/why-uppercase-sql-is-so-common-and-why-it-doesnt-make-sense/

3. 상상 속 세상을 현실로! OpenAI '소라'가 선사하는 텍스트-투-비디오
OpenAI가 text-to-video 모델인 Sora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아직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1분 길이의 비디오를 텍스트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Sora는 도쿄 거리를 걷는 여성, 눈 덮인 초원을 걷는 매머드, 산길을 달리는 자동차와 같은 현실성 있는 비디오 뿐만 아니라 현실에 기반하지 않은 장면, 예를 들어 춤추는 만화 캥거루와 같은 비디오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OpenAI는 Sora를 제한된 수의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위해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더 널리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며 현재 Sam Altman이 X에서 생성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https://openai.com/sora

4. Gemini 1.5: 100만 토큰 처리 능력으로 새로운 AI 가능성 열다
Google의 AI 모델인 Gemini 1.5를 발표했습니다. Gemini 1.5는 MoE 아키텍쳐를 사용해 성능과 장기 맥락 이해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델은 100만 토큰까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대규모 언어 모델보다 많습니다. 100만 토큰이 처리할 수 있는 양은 1시간짜리 비디오, 11시간짜리 오디오, 30만줄이 넘는 코드까지 전부 커버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압도적인 토큰처리량으로 Gemini 1.5는 복잡한 정보를 추론하고 코드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같은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emini 1.5는 아직 개발 중이지만 개발자와 기업 고객을 위한 제한된 미리보기가 제공되고 있으며 GPT-4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업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google/intl/ko-kr/products/explore-get-answers/google-gemini-next-generation-model-february-202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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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웃풋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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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를 20개 하고 창업까지한 미친 사람 이야기

10년 간 사이드 프로젝트를 20개를 한 사람의 이야기

 

영화님 인스타그램

 

12년 차 디자이너로, 4년 간 토스를 다니며, 지난 10년 간 사이드 프로젝트를 20개를 한 사람이 있습니다. 현재는 창업을 했죠. 바로 유난한 퇴사자 영화님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님은 현재 창업을 하고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 사이드 프로젝트로 창업을 할 줄 몰랐다고는 하는데요. 본업과 사이드 프로젝트의 조화를 지키면서, 나만의 창업을 하기까지 어떤 여정을 거치셨을까요? 

 

안식월 여행 중 발견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영화님은 토스를 3년 간 다닌 후 한 달간의 안식월을 맞이하며 동남아시아를 갑니다. 여행 중 동남아에서 한국의 인생네컷같은 서비스를 보고, 이런 아이디어가 동남아에서도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죠. 특히, 동생분께서 말레이시아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나 제품을 선호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인생네컷’ 서비스를 해보자! 결심하게 되죠. 물론 진행 과정 중 장소 제약이 심하다는 걸 깨닫고 이내 접었찌만, 기회를 발견하고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 사람을 찾다보니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죠.

 

팀으로 구성된 영화님의 사이드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시도와 변화를 거치면서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개발하게 됩니다. 예컨대, 불교 앱이나 지도앱, 추구 앱, 심리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번의 피봇을 경험하죠. 이 과정에서 실패를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는 큰 마음의 변화가 있었고, 이러한 경험들이 지금 ‘창업’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주 3일만 만나서 일을 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에 팀워크를 다지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점점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죠.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경험은 팀워크를 강화시키고, 결국에는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토스를 나오면서까지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

 

 

직장인에서 창업가가 되기까지 계기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영화님의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자신에 대한 깊은 섣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0년 넘게 디자이너로 일하며 ‘토스’와 같은 성장하는 기업에서 경험을 쌓았지만, 어느 순간 더 이상 회사생활을 통한 의미를 찾기 어려웠다고 해요. 퇴사를 결심하기까지 거의 1년 반의 시간을 준비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었죠.

 

저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냐? 라는 질문에
길을 만들어가고 싶다,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어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죠.

- 영화님

 

 

토스에서의 성장 경험은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탁월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배운 협업의 중요성,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한 이해, 프로젝트를 통한 임팩트 창출 방법 등 모두 창업가로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데 크게 기여했죠. 회사 생활 덕분에 얻을 수 있던 안정적인 환경도 다양한 실험을 자유롭게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창업 여정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비즈니스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

 

영화님은 사이드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임팩트를 키우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강의와 웹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 최근에 진행한 강의 분야에서는 가능한 모든 마케팅 활동을 했습니다. 광고도 돌려보고,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기도 하고, 인스타툰 제작이나 포트폴리오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죠. 강의 론칭 기간 동안 무려 17번의 마케팅 액션을 하기도 합니다. 

 

강의를 위한 포트폴리오 배포 이벤트

 

내가 알고 있는 마케팅 활동을 모두 다 해보면 반응이 달라요.
1부터 10까지 다 했을 때 반응이 더 좋은 거를 찾게 되고
더 적극적으로 밀고 푸시하면서 
우리의 성공 방정식을 찾게 되는 거죠.

- 영화님

 

기술의 발전과 서비스가 쏟아지는 현재에는 제품을 개선하고 성장시키는 데 관련한 많은 정보가 인터넷 상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정보를 실제로 활용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화님은 개인의 자기 이해 부족이나 실행하는 과정에서의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걸 강조했습니다. 

 

저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보면서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쁜 지에 대한
감각을 키워왔어요.

이러한 경험은 제가 토스에서 배운 것이기도 하며
어떤 접근 방식이 더 효과적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죠.

내 경험이 가지고 있는 어떤 한계나
내 경험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어떻게 다른 프로젝트에 기여되는가를
계속해서 실험해보면 다음에 갈 수 있는 방향이 더욱 풍부해져요.

- 영화님

 

즉, 세상에 펼쳐진 수 많은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이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 경험과 강점을 어떻게 내가 이끄는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 말했습니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어야 사이드 프로젝트도 더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죠.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기 전 꼭 체크해야할 사항은?

 

20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영화님은 어떤 프로젝트도 재미가 없었던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자발적인 동기와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한 만큼 성과가 항상 나오지 않더라도 즐거움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사이드 프로젝트의 수익화까지 고려한다면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업을 한다는 건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거든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어떤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해요.

이런 자기 인식이 높아질수록 더욱 명확하고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죠.

- 영화님

 

사이드 프로젝트도 좋고, 이 사이드 프로젝트를 창업 아이템으로 가져가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을 깊이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며, 성공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요.

 

영화님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한 제로 투 원

영화님은 20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이번 제5회 HOCC에서 구체적인 여정을 전달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직접 시작해볼 수 있고, 직접 시작해보는 경험을 통해 어떤 깨달음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지 공유주실 예정이에요.

 

창업가가 겪는 제로 투 원은 결국
반복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커리어에서 성공한 방정식을 찾고
작은 단계에서 시작해 점점 더 크게 확장시키는 과정이죠.

- 영화님

 

영화님의 제로 투 원 여정과 20개의 사이드 프로젝트 도전기의 자세한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HOCC에 참여해보세요. 자신만의 제로 투 원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창업가들을 위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제5회 HOCC 제로투원 : 첫 아이디어에서 첫 고객까지

 

총 4분의 연사들이 말하는 <제로 투 원 : 첫 아이디어에서부터 첫 고객까지>의 여정은 창업에 필요한 영감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HOCC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제5회 HOCC 제로투원 : 신청하기(D-1)

📍 행사 신청 안내

- 일자 : 2024.02.22(목) 9PM - 11:15PM
- 진행 방식 : 온라인 줌 진행
 

해당 행사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성장과 가치창출을 돕는
피어러닝 기반 온라인 교육 &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이 
주최하는 5번째 온라인 컨퍼런스입니다 (누적 600명이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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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웃풋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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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퇴사 후 뉴스레터 창업기, 80명의 구독자를 5만 명으로 만들기까지

 

직장인들의 고민, 주말에 뭐하지?

평일을 힘들게 보내고 금요일을 마주했을 때 모든 직장인들은 이 생각을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뭐하지?’ 라고요.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오면 주말에 뭐했는지, 주 5일 출근을 하지만 우리의 관심사는 주말에 있습니다. 주말을 책임지는 <주말랭이> 뉴스레터를 만들게 된 계기도 이런 현상을 마주하면서 부터였죠.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는 금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동료들과 
가장 많이 나누는 이야기가 바로 주말 계획이었죠. 
그런데 주말이면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저를 발견하고, 
이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어요.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주변 동료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처럼 주말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 몽자님

 

구독자 80명으로 시작하게 된 주말을 책임지는 뉴스레터

 

<주말랭이> 라는 뉴스레터를 시작하면서 주변에 홍보를 하고, 지인의 지인들을 동원해 80명의 구독자가 모이게 됩니다. 구독 해준 80명을 위해 매주 목요일 새벽까지 글을 써서 뉴스레터를 보냈죠. 별도의 성과가 없어도 계속적으로 뉴스레터를 책임지고 발송했습니다. 뉴스레터는 특히, 다른 플랫폼들처럼 알고리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에 이 모든 과정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알리기 위해 주말랭이에 소개한 장소들의 대표님들께 직접 연락을 드려, 주말랭이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매주 12곳의 장소를 소개하며 그 장소들을 직접 방문해보시라고 권유했죠. 이 과정에서 대표님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서 스토리나 피드로 소개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고 1년 만에 첫 수익을 얻다

 

 

주말랭이가 첫 수익이 발생한 때는 시작한 지 1년 정도 지나고 나서였습니다. 한 스타트업에서 뉴스레터에 광고를 하고 싶다고 연락을 했죠. 몽자님은 그때 광고비는 어떻게 책정해야 하는지, 심지어 이런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5만 원을 받고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그 금액이 당시에는 500만 원처럼 느껴질만큼 큰 의미가 있었죠. 이 경험을 통해 주말랭이를 브랜드나 광고 매체로서의 가치를 처음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앞으로 광고 수익을 어떻게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죠.

 

하지만 광고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았던 몽자님은, 가치를 배로 돌려주자는 마인드로 ‘5만 원을 주면 50만 원의 가치로 돌려주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광고주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니 만족한 광고주 분들이 주변에 입소문을 내주고 추천을 해주셨죠. 덕분에 주말랭이는 광고 시장에서 시장 입지를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를 나와 사이드 프로젝트에 몰두하다

 

 

꾸준함으로 주말을 책임지던 <주말랭이>는 점차 인지도가 쌓아가며 여러 기업들의 제안, 프로젝트 협업을 받게 됩니다. 몽자님은 여기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생각했다고 해요. 결국 네이버라는 회사를 뒤로하고 주말랭이를 본업으로 선택하죠.

 

저는 회사가 정말 좋았어요. 거기서 일하는 문화, 방식이 모두 좋았죠.
하지만 사이드 프로젝트인 주말랭이에 대한 관심과 
제안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이 프로젝트에 투입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본업에 지장을 주기 시작하더라고요.

결국,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몽자님

 

주말랭이를 본업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구독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그로 인해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였습니다. 큰 회사에서는 개별 사용자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데 반해, 주말랭이를 통해 얻은 구독자와의 긴밀한 관계가 큰 동기부여가 되었죠. 또, 만약 실패한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 결정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큰 회사에서 데이터와 숫자로만 보였던 사용자들이 사실은 각각 독특한 이야기와 목소리를 지닌 사람들이라는 것을 주말랭이를 통해 깨달았고, 뉴스레터에 보다 전념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죠.

 

5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주말랭이의 노하우

 

 

1) 매주 지난 뉴스레터 회고하기

더 나은 뉴스레터를 발행하기 위해 <주말랭이> 팀은 KPT 회고를 통해서 개선점을 도출하고 있어요. 클릭, 노출률 등 각 지표를 기록해서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액션 플랜을 수립하죠.

 

2) 뉴스레터 소재 수급 채널 만들기

뉴스레터를 운영하다보면 매주 발행하는 콘텐츠의 주제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도 중요한데요. 주말랭이 팀은 제보 채널을 두고 객원 에디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 덕분에 주말랭이 팀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있어 전 과정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원활하게 수급하고 있습니다.

 

3) 발행 전 체크리스트 확인하기

5만 명이 넘는 구독자에게 발행이 되는 뉴스레터인만큼, 오탈자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독자 분들에게 일관된 경험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는 것은 운영 퀄리티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겠죠?

 

4) 발송 직후 구독자 반응을 모니터링 하기

뉴스레터는 발송하고 나서가 끝이 아닙니다. 발송 하고 나서도 메일을 받은 구독자 분들의 오픈율은 얼마나 되는지? 지표를 꾸준히 확인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SNS에서 언급되는 부분도 확인해주면 좋습니다. 독자들의 반응이 뉴스레터의 지속 가능성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5) 우리 뉴스레터의 찐팬을 만들기 위한 소통 하기

몽자님은 반응이 없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꾸준히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특히, 하단부 CTA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독자들이 준 피드백을 하단에 공유하는 방식을 추천해주셨어요.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후기는 링크를 삽입하여 공유해서 뉴스레터를 통한 트래픽 유입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셨죠. 더욱 친밀도를 높이고 싶다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추천해주셨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나만의 비즈니스로
만들어나간 몽자님의 제로 투 원의 여정

 

몽자님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거나,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분들께 이러한 이야기를 남겨주셨어요.

 

사실 생각보다 매일매일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어려울 때도 되게 많거든요.
그때 중요한 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서 
그냥 다시 하는 게 저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동료분들 그리고 
제 자신한테도 꼭 이야기해 주고 싶습니다.

- 몽자님

 

네이버를 떠나 주말랭이라는 새로운 뉴스레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몽자님에게 정말 가치 있는 여정라고 말합니다. 0에서 1을 만든다는 것, 즉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과정은 세상, 타인,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이 관심이 바로 새로움을 창조하고자 하는 열정의 근원이며, 제로 투 원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 되죠.

 

몽자님의 제로 투 원 여정과 5만 명을 달성하기까지의 자세한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HOCC에서 참여해보세요. 자신만의 제로 투 원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창업가들을 위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제5회 HOCC 제로투원 : 첫 아이디어에서 첫 고객까지

 

총 4분의 연사들이 말하는 <제로 투 원 : 첫 아이디어에서부터 첫 고객까지>의 여정은 창업에 필요한 영감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HOCC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제5회 HOCC 제로투원 : 신청하기(D-1)

📍 행사 신청 안내

- 일자 : 2024.02.22(목) 9PM - 11:15PM
- 진행 방식 : 온라인 줌 진행
 

해당 행사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성장과 가치창출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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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하는 5번째 온라인 컨퍼런스입니다 (누적 600명이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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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대

채영대

런칭도 안했는데, 결제가 들어오는 웹서비스에서 기획자를 찾습니다.

라쿤 (1).jpg

안녕하세요 '대학원 김선배'를 개발하고 있는 '불타는 라쿤팀'의 채영대입니다!

글을 쓰는 방금도 사전 런칭 결제건이 들어왔는데요!

성장 잠재력이 꿈틀거리는 이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기획자를 찾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아래 노션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기획부터 사업개발까지,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며,

투자할 시간이 많으신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쿤팀 설명 및 신청은 여기로!

https://www.notion.so/6d90c6130b6840a3815ff64b118af447?pv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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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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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혜

박주혜

여러분, 다이어리 쓰시는 거 좋아하시나요?

노션이나 프로젝트 툴로 정리하는 것도 물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지만,
아날로그 감성은 못버릴 것 같아요.
최근에 퇴사선물로 프로젝트 다이어리를 받아서 일하다 틈틈히 빈칸 채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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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Kim

Add Kim

| 익숙한 환경을 떠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 기록의 시작

개발 시작한지 : 168일

팀 합류 : 1일

안녕하세요 아이티쿤 입니다 !

개발을 시작하고 내가 만드는 것들을 어딘가에 올리자 ! 라고 마음을 먹고

디스콰이엇에 꾸준히 작업물들을 올리기를 언 100일쯤

저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스크린샷 2024-02-19 오후 12.01.02.png

바이올렛페이 ( 현 : point3 ) 에서 팀 합류를 제의해주신 것입니다.

보자마자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드는 동시에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런 제의를 주신것에 대해 많은 의문과 걱정이 들었습니다 .

하지만 이 소중한 기회를 놓치기 싫었고,

적극적으로 팀 합류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표했습니다

그러고선, 오프라인에서 만나뵐 기회가 생겨

여러 대화 끝에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제가 이 팀과 제가 성장하며 겪는

좌충우돌한 모든 경험 들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제가 어떤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렸고, 어떤 것을 배웠고 ,

그 안에서 느낀 인사이트는 무엇인지

모두 상세하게 기록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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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이상훈

업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뉴스레터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jpg어쩌다 보니 IT, 테크, 주식, 부동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반강제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있지만 살면서 필요한 것들이라고 판단하여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예를 들면, 과거의 나는 주식의 '주'도 몰랐던 사람인데 내 주식 계좌가 생겼고 여전히 수익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어떤 종목이 성장성이 있는지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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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동산, 마케팅 등도 마찬가지다. 마케팅의 경우, 마케팅 솔루션을 판매하는 회사에 입사해서 업계 정보를 얻어야 했다.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다 보니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곳이 있어 바로 구독을 완료했다. 지금도 잘 보고 있고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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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보고 있는 뉴스레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메일함에 스팸이 쌓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지만 굉장히 유용할 때가 있다. 안 그래도 뉴스를 안 보는데 뉴스를 정리해 주는 것이 매일 아침 내 메일함에 꽂히는 게 얼마나 편리한 일인가. 내가 모르는 부동산 용어도 다 정리해 주는데 검색해야 할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다. 뉴스레터, 정말 좋은 녀석이다.

1.png일분톡 - 테크 정보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ilbuntok.com/)

최근 AI의 확산으로 엔비디아가 최고 주가를 경신하고 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출시했고 테슬라는 화성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중이다. 이렇게 굵직한 소식들뿐만 아니라 테크 업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리해 주는 뉴스레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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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주식 정보들을 얻을 수도 있을 텐데, 나는 그냥 참고만 한다. IT 업계에 몸을 담고 있고 계속해서 IT 쪽으로 커리어를 이어갈 생각이기에 업계 정보를 많이 접하려고 하고 있다. 클라우드, AI 등 각광받고 있는,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기술들을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어떤 기업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어떤 기업의 매출,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목표 기업을 수정할 수 있고 어떤 기술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할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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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애플, 메타 등 잘나가는 테크 기업들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기를 추천한다.

2.png두부레터 - 부동산 정보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www.homedubu.com/)

나는 결혼을 했기 때문에 오래 거주할 집이 간절하다. 아내와 나는 지속적으로 청약 통장에 돈을 붓고 있지만 청약이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LTV는 뭐고 DSR은 도대체 무엇인지. 이랬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두부레터를 통해 부동산 용어와 현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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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도 모르는, 어느 지역이 개발될 것이라는 그런 정보는 없다. 그런 정보를 알려주는 뉴스레터는 아니다. 국가가 발표하고 어느 지역에 부동산 이슈가 있는지, 어느 곳이 미분양 됐다든지 그런 정보들이다. 부동산에 대한 공정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뉴스레터라고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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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청약, 용어, 정책 등 부동산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준다. 부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3.png뉴닉 - 세상 소식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www.newneek.co/)

유튜브, OTT, 야근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뉴스를 보지 못하는 현시대 직장인이다. 애당초 뉴스 시청은 지루한 일이기도 하다. 나 살기도 바쁘고 유희를 즐기기도 어려운데 웬 뉴스 시청인가 생각할 수 있다. 어른들만 보는 것이라고도 하겠지만, 사실 젊은이들도 뉴스를 봐야 한다. 그래도 뉴스를 챙겨 볼 시간이 없다고 한다면 뉴닉과 함께 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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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은 전날, 최근 핫이슈를 몇 가지 선정해서 아침에 내 메일함으로 전달해 준다.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내용은 무엇인지, 왜 갈등이 발생했는지 등을 잘 정리해 준다.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받아볼 수 있으니 세상 이슈에 가까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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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봐야겠고 놀기도, 쉬기도 해야 한다 싶으면 아주 충분하진 않겠지만 뉴닉을 추천한다. 그래도 세상에 관심을 가져봤으면 한다.

4.png마케띵킹 - 마케팅 업계 정보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1974)

마케띵킹은 마케터를 위한 콘텐츠가 모여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픈애즈에서 보내주는 뉴스레터다. 많은 마케터들이 사용하고 있고 마케팅 관련한 정보들이 즐비한 곳이다. 오픈애즈는 유익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주고 있어, 뉴스레터에 5가지의 유익한 아티클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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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관련해서 유용한 아티클을 발행하는 '기묘한'님도 오픈애즈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오픈애즈를 통해 기묘한님의 글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대학내일, 위픽 등 여러 마케팅 에이전시에서도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인사이더도 콘텐츠를 발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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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면, 유용한 업계 소식과 인사이트를 접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구독을 추천한다.

5.png캐릿 -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www.careet.net/Subscribe)

나도 MZ 세대이지만 도대체 MZ의 생각을 알 수가 없다. 특히, 요즘 10대들의 문화는 더더욱 알기 어렵다. 어느 정도 유행어, 트렌드를 따라갔다고 하면 금세 또 다른 것들로 바뀐다. 우리도 10대 때는 그랬는데. 여러분도 요즘 친구들 트렌드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다. 무슨 말이 유행하는지, 어떤 콘텐츠를 많이 보고 있는지. 캐릿과 함께라면 어느 정도 쫓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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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릿은 대학생들에게 유명한 '대학내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다.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진짜 트렌드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캐릿을 통해 '슬릭백 챌린지'를 알게 됐고 '맛꿀마' (피식대학 이용주 씨가 부산 사투리로 맛있다는 말이라고 만들어낸 신조어)를 알게 됐다. 보다 보면 어지러울 때도 있지만 재미있을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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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뉴스도 안 보는데 MZ 트렌드도 따라가기 어렵겠다 싶은 분들이 눈에 선하다. 그래도 MZ를 공략하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캐릿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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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나만 알고 있어도 되는, 그래야 하는 뉴스레터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다 잘 먹고 잘 살아야 하기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내가 보는 뉴스레터를 추천하고 싶었다. 각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있도록 링크를 추가했다. 본 글은 전혀 광고가 아니기에 걱정 없다. 오히려 이들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싶다. 여러분은 어떤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지 같이 공유해 주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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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김규리

우리 회사 SaaS 관리가 자동화 된다 : 스코디

안녕하세요! 제로원리퍼블릭 김규리입니다.

저희 팀은 B2B 소프트웨어 툴 구독관리 솔루션 '스코디' 를 운영하고 있어요.

여러분, 우리 회사는 SaaS를 몇 개나 쓸까요?

Bettercloud에 따르면, 1000명 넘는 팀은 평균 150개 이상을 돈을 주고 SaaS 앱을 쓴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와 당연히 저렇게 규모 있는 팀이라 그런거 아니야?' 싶었지만 최근 vertical SaaS, AIaaS (AI + SaaS) 트렌드에 맞춰서 SaaS 봄이 오면서 기업이 쓰는 서비스 개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죠. (심지어 무료로 쓰는거까지 더하면 100개는 당연히 넘을걸요?)

근데 5명이 채 안 되는 저희 회사도 유료로 쓰는 SaaS 개수만 16개랍니다.

그러다보니 기업에서도 사실 SaaS 툴을 통합 관리하는 어려움이 늘 수 밖에 없죠.

2019년 Blissfully found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이 연간 약 34만 3000달러를 SaaS 에 쓰고 있다고 말했고, 2021년에는 LeanIX가 SaaS를 많이 쓰는 기업은 늘지만 SaaS 관리에 대한 책임과 표준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SaaS를 일관성 있는 기준으로 자동화된 관리할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이런 상황에서 저희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간 동기화를 통해서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 '스코디'를 개발했어요. API 의존성 없이 구글 로그인과 카드 연동으로 회사에서 쓰는 모든 구독 서비스를 연동해냅니다. 이는 단순히 SaaS를 해지하게 만들어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이 아닌 말그대로 SaaSOps 자체 효율화를 통해서 '이거 왜 돈 내요?', '이건 누가 쓰는거에요?', 'ㅇㅇ님 계정 빼셨어요?' 같은 커뮤니케이션 및 운영비용을 대폭 줄여줍니다.

저와 용현님은 모두 '누가 어떤 서비스를 쓰는지', '퇴사자의 계정이 SaaS 에 남아있지 않은지' 등을 직접 관리해본 경험이 모두 있었습니다. 더불어, 그 안에는 펀드레이징 기간이 길어지며 내부적으로 비용 긴축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SaaS 관리' 라는 명분하에 전수조사를 진행했다는 공통점도 있었죠. 사실 이건 저희만의 경험이 아닐겁니다. 투자 시장이 얼어붙고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길어지다보니 모두 비용 절감에 대한 압박이 대표님들은 마음 한 켠에 쌓여만 갈 것 같아요. 심지어 IT 기업이라면 대부분 SaaS 비용이 내부 운영비용 중 2~3순위 급은 될 정도로 지출 규모가 굉장하다고 해요. 그래서 낭비되는 지출을 줄여 런웨이 리스크를 방지하는 SaaS 관리 서비스 '스코디' 가 필요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코디는 비용절감 솔루션은 아니에요.

저희가 비용절감을 해드릴 수 있는 서비스는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장점은 아니에요. 현재 내세우고 있는 가장 큰 기술은 '간편한 연동' 에 있습니다.

  1. 구글 워크스페이스 관리자 권한이 있는 계정 로그인 한 번에, '누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중인지' 를 알 수 있는 구독정보를 불러와요.

  2. 결제 수신 메일을 받는 계정 로그인 한 번에, '어떤 서비스가 어떻게 결제되고 있는지' 를 알 수 있는 결제정보를 불러와요.

  3. 결제주기, 과금방식, 해당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팀원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위 3가지 효능감을 구글 로그인 딱 2번만에 느낄 수 있답니다!

스코디 서비스에는 이런 장점이 있어요.

  1. 기존에 기업이 쓰던 SaaS 도구들을 스코디와 연결하면 항상 최신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다.

  2. 더이상 엑셀로 구독정보, 결제정보, 관련된 변경내역 (요금제 / 계정 추가 삭제 등) 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

  3. 카드내역, 청구서 이메일 수신함, 계좌내역, 기록중이던 엑셀과 노션 등을 일일이 왔다갔다 하면서 번거롭게 작업할 필요 없다.

그러다보니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아껴줄 수 있는 솔루션이죠. 이건 경영지원/GA/HR 담당자 분들 뿐만 아니라 각 팀 팀장님들도 SaaS 관리의 필요성을 무조건 느끼실거라 생각해요. 대표님이나 코파운더, C레벨 분들은 비용 최적화에 언제나 관심이 많으시니 당연하구요.

SaaS 관리를 지금부터 해야겠다고 느꼈다면, 스코디를 써보세요.

스코디를 사용하면 SaaS 운영 관리 업무를 1분만에 해소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전수조사 같은 부담스러운 오퍼레이팅 업무까지 필요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지원할 준비가 된 저희 팀이 있답니다. 워낙 노션, 엑셀로 관리를 해오던 전문가들이다보니 필요한 정보를 딱딱 찾아서 정리해드리는건 잘 할 자신이 있어요. 빠르게 취합해서 하나의 대시보드로 관리할 수 있게 할게요! 혹시 기대치보다 저희 제품이 부족하다면 저희 팀이 기업별로 개인화된 지원도 신속하게 도움드리고 싶어요.

당장 도입부터 바라고 글을 쓴건 아니랍니다.

적어도 이 문제를 겪는 분들 만큼은 사람 써서 고통스럽게 문제를 풀지 않고, 저희를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서비스 소개글을 적어보아요.

저희 팀은 언제든 커피챗이 열려 있으니 꼭 제품 도입 문의가 아니더라도 서로 도움 주고 받으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글 읽어주신 디스콰이엇 메이커 분들 감사합니다 :)


▶️ SaaS 관리는 스코디 : https://scordi.io/

▼ 제품 문의는 채널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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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수

차혜수

2024년 생성형 AI와 LLM(거대 언어 모델)이 실무에 가져올 변화가 궁금하다면

하트카운트팀에서 <2024 Data & AI Trend 분석>라는 주제로 2024년 첫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실시간 온라인 송출로 발표 및 패널 토크가 이루어집니다.

- 일정: 2월 27일 화요일 오후 3시 - 4시
- 주요 어젠다

  • 생성형 AI가 “BI, Analytics”에 가져올 변화들 - 분석 경험, 분석의 질이 정말 더 좋아질까?

    • GenAI/LLM과 Data Analytics의 접목 - 그 가능성과 당장의 한계, 발전 방향

    • 기존 BI & Analytics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 더 복잡해진 데이터 직군 - 조직 내 데이터 관련 역할 및 책임이 어떻게 변할까?

    • 바뀔 것들과 바뀌지 않을 것들 - 배우고 준비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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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LLM#데이터웨비나#무료웨비나#데이터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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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라스

초기고객을 모으고 싶다면 꼭 생각해봐야할 것 (B2B 3사 인터뷰)

이 글은 HOW TO 1000 LABs 뉴스레터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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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W TO 1000 LABS의 라스입니다.

오늘은 각양각색의 스토리로 고객사를 모은 B2B 3사를 인터뷰했습니다.

 

시작 전, 오늘의 핵심 메세지를 먼저 말씀드릴게요.

🔥 우리는 (우리 제품은) 고객을 100% 공감하고 있나?

🔥 우리는 (우리 제품은) 충분한 실력으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나?

🔥 우리는 (우리 제품은) 탄탄한 고객의 수요를 바탕으로 시작했나?

 

이 메세지를 마음에 담아 놓고 읽으시길 바랄게요!

시간은 소중하니 바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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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int3 (구 바이올렛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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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전 10개의 고객사를 확보한 B2B회사

Point3는 온라인 결제 모듈을 제공하는 서비스예요.


제가 정말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그 이유는 '이게 진짜 가능하다고?'라는 수준의 낮은 수수료에 있습니다.


온라인 사업자, 예를 들어 커머스를 하는 사람이 기존 시장에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보통 3 - 5%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데 Point3는 이걸 0.3%로 줄이는데 성공했어요.

즉 매출이 났을 때, 사업자가 지불해야하는 돈을 10배나 절약해주는 셈이죠.

 

그들은 트릴레마라는 문제를 풀고 있다고 합니다.

트릴레마란?

"현존하는 결제 모듈 중 수수료, 연동성, 편리성을 모두 충족할 수 없다."
 

낮은 수수료 뿐만아니라 몹시 빠른 연동, 실시간 정산과 하루 이내 심사와 같은 기능을 추가하여 트릴레마 문제를 풉니다.

이런 파격적인 서비스도 결코 고객사를 구하는 데에 꽃길만 있었던 건 아닌데요.

한 번 살펴보시죠.

 

 

 

콜드메일 수천통 ->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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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고객을 구할 때, 수 천곳의 고객사들을 리스트업해놓고 그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해요.

 

실제 인터뷰했던 상엽님께서는 그 중 절반은 답장이 올 거라고 예상했다고해요.

그런데 결과는 제로였습니다. 

단 한 곳도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해요.

 

 

 

직접 찾아간다.

 

고객사가 너무 간절했기에 메일에 답장이 오지 않자 직접 찾아가기로 결심을 해요.

되게 저돌적인 돌파구를 선택했는데, 그들은 고객사에 전화를 건 후 찾아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끊은 적도 있다고 해요. ( 물론 지금은 그런 방식을 차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렇게 수십 곳의 회사에 직접방문 하여 총 6개의 대표님 명함을 받을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한 곳과의 계약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한 곳이 정말 큰 규모의 고객사여서 엄청 기뻤다고 하셨지만, 반대로 이런 회고를 하셨어요.

 

랩하듯이 우리 제품만을 달달달 쏟아냈다.
무턱대고 찾아가서 우리얘기만 하는 게 너무 실례라는 걸 알게 됐다.
이렇게 해서는 결코 좋은 과정을 밟을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거부감 이론 탑재

 

위와 같은 회고를 하고 팀 내부적으로 거부감이론이라는 걸 탑재하게 됩니다.

 

거부감이론이란 '거부감을 최소로 드리면서 잠재적 고객을 모은다'는 개념인데, 
예를 들어 '한 고객당 100개의 코인이 있다고 했을 때, 우리가 그 코인을 모두 소진해버리면 그 고객은 영영 볼 수 없다'라는 개념이에요. 

 

거부감을 최소로 주면서 그들의 제품을 사용하게 만들어야 했기에 무턱대고 찾아가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할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기관총을 쏘면서 코인을 낭비하지 말고, 정밀하게 스나이핑하는 식으로 접근하자."

 

 

 

진심을 전달하기(공감하기)

 

거부감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건 '공감하기' 였다고 합니다.

거부감을 최소화하면서도 고객사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건 공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게 그동안 너무 부족했었고요..

 

한 번은 고객사를 만나 미팅을 하는데, 안정성이 걱정되어 망설이셨다고 해요.

 

이전의 point3는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고 한다면

001.png

 

공감하기를 장착한 point3는 이렇게 답변하기 시작했어요

002.png

대화의 초점을 '우리 제품' 에서 '고객'으로 완전히 옮긴 것이죠.

단순히 말로만 공감하는 것이 아닌 충분히 고객을 더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생각 하나하나를 허투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1. 핵심기능 추가 (실시간 정산 및 PG 연동시 즉각 심사)

2. 10곳의 계약 체결

 

고객을 먼저 이해하기 시작하니 고객에게 필요한 핵심기능 하나를 더 얻을 수 있었고, 이전과 다르게 더 높은 계약 성사율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해요.

(심지어 어떤 대표님은 그들의 투자사까지 알아봐주기도 했다고..😱)

 

MESSAGE #1

🔥 우리는 (우리 제품은) 고객을 100% 공감하고 있나?

 

 

 


 

2. <스케일업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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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원리로 수십 곳의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 팀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스케일업스쿼드입니다.

1명의 인건비만큼의 비용 혹은 그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지표성장팀을 고용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 회사의 지표를 끌어올리는 팀을 저렴한 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는 거죠.

 

 

제품 탄생 배경

인터뷰해주신 대표님은 스타트업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책임지는 일을 하고 계셨어요.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이런 Pain point를 발견했다고해요.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에 인력채용은 필수인데 그 인력채용의 과정에는 수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들어가요. 인력을 채용했다 해도 그 사람이 정말 팀을 성장으로 이끌지는 또 다른 영역의 문제였어요.

 

적은 비용과 적은 리소스를 들이면서 최대의 성장을 뽑아낼 수 있는 방법과 아이템을 고민하게 됐고 스케일업스쿼드라는 서비스를 떠올리게 됐다고 합니다.

 

 

 

가볍게 가볍게 시작 -> 뾰족한 제품 -> 초기고객

 

대표님은 이 서비스를 떠올리고 스타트업 대표들이 모이는 토론 모임에 자주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는 두 가지 이점이 있었다고해요.

첫 번째는 대표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라는 점입니다.

 

그곳에서 승표님은 정말 가볍게 질문을 하고 보완하기를 반복하면서 제품을 뾰족하게 만들었어요.

그 프로세스는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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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이런 걸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질문)

2. '그렇게 했을 때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답변 받음)

3. 2번 질문에 대한 답변과 솔루션을 보완 -> 다시 다른 분께 가서 1번부터 시작

 

하나의 프로세스당 20분도 안 걸렸다고해요.

단순히 차 한 잔 하면서 나눈 대화들이지만 이러한 방법을 수없이 반복하니 잠재고객들의 의견을 모두 놓치지 않으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뒤 대표님은 또 다시 가볍게 동행하는 것으로 초기고객을 확보했다고 해요.

다시 대표들을 만나서 페인포인트를 확인시켜드린 후에, 부담없이 제안을 드렸어요.
" 말씀해주신 것들 다 준비했고, 이제 진짜 실험해보려하는데 같이 해보실래요? " 라고 제안했죠.

 

사실상 잠재고객과 제품을 함께 만든 것이니 높은 수락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3곳의 고객사를 확보한 후에 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됩니다.

 

 

 

확실한 성과, 진짜 확실한.

 

가벼운 동행으로 시작했지만, 스케일업스쿼드의 성과는 엄청났어요.

단순히 몇 퍼센트 작은 성장만 만드는 게 아닌, 여태까지 고객사가 내지 못했던 성과들을 전달한 거죠.

그러다보니 딱히 홍보를 진행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고객사들을 모을 수 있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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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수십곳 가까운 고객사와 함께 작업을 하신 승표님이 이런 말을 해주셨어요.

저희랑 같이 한 고객들 중, 지표를 끌어올리지 못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만족하지 못한 고객들도 전혀 없었고요.

클라이언트를 조금이라도 유치했다면 결국 실력을 기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오히려 함부로 고객을 늘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를 계속 높이려 하면 팀에 내부역량이 쌓일 건데,
그 내부역량을 업계에서 따라오기 힘들 정도까지 쌓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배가 고프더라도 수를 늘리는 것이 좋은 선택지인지 고민해보길 바랄게요.

 

그렇게 실패하지 않고 성과를 냈던 비결을 여쭤보았습니다.

의사결정 1순위에만 집중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가장 핵심적인 하나를 빼고는 하지 말아야한다. 리소스가 부족하니까요.

저희의 경우는 클라이언트의 지표성장이 의사결정 1순위었고, 다른 건 다 제쳐두고 그것에만 모든 인력을 쏟아넣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또 노하우와 실력도 쌓이게 되더라고요.

 

스케일업스쿼드와 함께한 기업리스트
(출처: 스케일업스쿼드 홈페이지)

 

 

MESSAGE #2

🔥 우리는 (우리 제품은) 충분한 실력으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나?
 

 

 


 

3. <셀렉트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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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는 저도 회사에서 개발자로 근무를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서비스입니다.
셀렉트는 사내 어드민 페이지를 쉽게 만들어주는 어드민빌더 서비스인데, 그들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고, 어떤 방법으로 성장했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셀렉트가 등장하기까지

셀렉트의 학범님께서는 승표님과 마찬가지로 사내에서 업무를 보다가 어려움을 느끼셨다고해요.

회사의 업무를 보기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어드민 페이지가 필요한데 (예를 들어, 고객관리, 사내 콘텐츠 관리, 인사관리 등) 어드민 페이지를 만들때에는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존재했어요

👿 페이지를 만드는 건 프로그래밍이니, 꼭 개발자가 만들어줘야하는 번거로움.
👿 개발자는 더 중요한 업무를 항상 보고 있는 문제.
👿 그런데 막상 cs관리자나 콘텐츠 매니저들은 당장 어드민이 필요한 상황이 반복.
👿 그 당시 만들어주는 툴이 없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해서 만들어야함 -> 개발자의 리소스 낭비 문제

 

이러한 문제를 캐치하게 되었고 쉽게 어드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셔서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초기검증

 

학범님은 철저하게 3가지 방법으로 고객들의 수요를 조사했어요. 

셀렉트 어드민 이미지.png

 

1. 혼자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면 안되기에 사내 팀원들과 지인들에게 해당 어려움을 공유했는데 수십 명 중 한 분도 빠짐없이 문제에 공감하셨다고해요.

 

2. 당시 셀렉트 외에도 여러 아이템을 갖고 있었는데, 아이템 각각 수요조사를 해보니 셀렉트에 대한 반응이 제일 HOT했다.

[수요조사 세부 절차]

a.  제품을 설명하는 간단한 랜딩페이지 개설
b.  이메일 수집하는 입력칸 및 참여 버튼 생성
c.  이메일을 건내는 것과 버튼을 클릭하는 것을 수요가 있다고 판단
d.  해당 랜딩페이지 -> 페이스북 광고 진행
e.  셀렉트 솔루션이 수백에서 천단위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음.

(*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토스를 만들었을 때와 동일한 방법)

 

3. 오픈 소스 코드로 첫 공개 -> 따로 홍보하지 않아도 가져다 쓰는 개발자들을 확인 (심지어 해외 개발자들의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음 )

 

이렇게 고객의 수요가 있다는 것을 파악한 뒤에,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첫 고객사는 어떻게 모았나

 

1. 수요조사 중 만났던 지인의 회사와 컨택

이미 해당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사람들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컨택을 할 수 있었고, 솔루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수 있었다.

 

2. SNS(커뮤니티)를 통하여 제품 존재 각인

-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에 공동창업자와 함께 셀렉트에 대한 글을 작성하기 시작. (어떻게 만들게 되었고 무슨 문제를 해결하는지)
- 디스콰이엇에 활성화된 공식 오픈채팅방의 이점을 활용하여 제품 소개.

 

그렇게 10개의 고객사와 컨택할 수 있었고, 정식으로 3곳의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 후 고객을 모은 방법들

 

그 후에 고객들을 얻을 수 있었던 방법들을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그 중에 제일 효과가 좋았던 것 두 가지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첫 번째는 블로그 작성입니다.

블로그 작성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고 해요.

 

1. SEO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이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 도움이 된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셀렉트도 당연히 그것을 노리고 접근을 했습니다. 경쟁률이 낮은 키워드들을 블로그에 담아서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공략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키워드나 사용하는 것이 아닌 실제 유저가 검색할 만한 키워드들을 담을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2. 유저(고객)에게 유연하게 다가가기 위함

셀렉트 페이지에서 제품만 '툭'하고 소개하면 이제 막 방문한 유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풀어져 있는 글로써 우리의 제품과 유저의 니즈를 확인시켜주고 싶었고 그게 좋은 반응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효과가 좋았던 방법은 리뷰를 받은 후 게시하는 것입니다.

Screen Shot 2024-02-18 at 11.47.14 PM.png

고객이 홈페이지 들어왔을 때, 계약 전환에 가장 좋은 영향을 끼쳤던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제 이미 사용한 고객사들의 진솔한 후기가 있으니 다른 고객사분들이 방문했을 때 신뢰를  크게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셀렉트는 이 리뷰를 고객사에 요청할 때, 아래 사항을 꼭 지켰다고합니다.

- 절대 억지로 받아내지 말 것. 
- 정말 도움이 된 고객사들에게만 리스트업할 것.
- 선별 후에도 다시 한 번 도움이 됐는지 확인 후 써달라고 요청.
 

 

위 두 가지 방법들은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알게 된 후 계약 체결까지 심리적인 장벽을 낮추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계약을 한다는 건 사실상 제품을 고용한다는 것인데, 고객사에게 고용할 제품을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죠.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과 리뷰를 요청하는 것, 두 가지 모두 품이 크게 들지 않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요조사를 철저히 한 후 고객을 쉽게 확보하고, 유저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 제품의 장점을 유연하게 드러내봄이 어떨까요?

 

MESSAGE #3

🔥 우리는 (우리 제품은) 탄탄한 고객의 수요를 바탕으로 시작했나?

+ 우리는 유저에게 어떻게 신뢰감을 줄 수 있나?

 

 

 



 

오늘은 이렇게 각양각색의 배경을 가진 B2B 3사를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B2B, B2C를 막론하고 고객을 바라봐야 제품이 산다는 걸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제품은 어떤 고객들을 향하고 있고 그들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있나요?

여러분은 3사의 스토리에서 보여준 3가지 메세지를 잘 지키고 있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러가기⬇️⭐️⭐️] 

 

 

해당 서비스들이 궁금하다면? (링크)

 

오늘 소개해드린 서비스 모두 강력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달아드릴 테니 방문해보세요.

 

⭐️ Point3 (구 바이올렛 페이)

⭐️ 스케일업스쿼드

⭐️ 셀렉트 어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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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수

정임수

GenAI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사업의 시작

저는 2015년에 형과 창업해서, 회사 창업때부터 B2B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영업을 어려워하던 찰나에 챗봇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결국 챗봇도 외주로 의뢰 받아서 제작하는 형태로 운영하였어요. 이유는 투자 받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죠. 아무런 인맥도 없고, 콜드 메일을 통해서 투자자를 만나는게 전부였는데, 여러분들의 생각대로 역시 어렵습니다. 2021년에는 챗봇 솔루션도 런칭해서 지금은 많이들 써주고 계십니다.


03_durumis_og_category.png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2B SaaS는 매우 어렵습니다.

  1. 왠만한 협업툴과 솔루션은 (글로벌 & 국내)대기업에서 하고 있습니다.

  2. 당장 매출이 나는 것이 B2B 이긴한데, 큰 기업들은 도입에 대한 고민을 매우 많이 합니다. 도입 절차도 만만치 않고요. 그만큼 쉽게 도입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작은 기업들은 B2B 서비스가 생각보다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요. 입장 바꿔서 내가 스스로 이걸 구매할까?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보다 구글 시트에 작성하는게 훨씬 효율적일 수 있거든요.

  4. 돈 벌어주는 것 / 돈을 아끼는 것 / 있으면 편리한 것. 이렇게 세 종류 중에는 역시 돈을 벌어주는 서비스가 되어야 영업이 수월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템이 흔치는 않죠.

  5. 엄청난 사용자를 확보한 후에 유료화하는 방안도 있겠지만, 그 동안 버티기 위해 투자를 잘 받아야 한다는 난관이 있습니다.


저희 챗봇 솔루션은 그 동안 무엇으로 서비스 사용자를 확보했을까요? 크게 2가지예요.

  • 블로그 글을 꾸준히 작성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챗봇 관련된 블로그 작성 활동하고 있진 않지만, 초기에는 블로그 글을 꾸준히 작성했습니다. 아는 대표님도 그러셨어요. 블로그 활동으로 누적 5천만원 이상은 벌었다고요. 결국은 블로그 글을 검색하고, 노출되고 이를 통해서 문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검색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B2B는 타겟팅이 어렵습니다. ㅠ_ㅠ 역시 검색광고만한게 없죠. 네이버 검색광고에서 최초로 ‘챗봇’ 키워드로 광고를 해본 것도 저희였습니다. 근데 … 아시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자는 늘어나고, 클릭 단가는 점점 올라갑니다. ㅠㅠ

O2O가 유행할 때 B2B를 하고, B2B가 유행하는 지금 B2C로 전향하다

좋은 아이템을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 다음으로 어려운 건 그 좋은 아이템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개발자를 찾는 일이고요.

CTO와 함께 거의 매일 아침 8개월 정도 고민했던 거 같네요. GPT가 출시하고 그 활용도를 두고 고민할 때도 끊임없이 고민했어요. B2B에 국한되지 말고, B2C까지 포함해서 완전 백지 상태에서 서비스를 고민해보자고 했지만… 잘 되진 않았어요.

예를 들어 이런 식입니다. 

CTO : “GPT를 활용한 근태 관리 솔루션 어때?”

저 : “이미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회사가 GPT를 추가 도입하면 어떻게 하려고?”

CTO : “빠르게 개발해서 런칭하고 앞서가면 되지”

저 : “영업은 어떻게 하게?”

CTO : “안되겠네”

결국 이런 시간들을 보내다가 우연히, “블로그 글을 생성AI로 번역해서 글을 게시하면 어떠냐”는 얘기가 나왔고, 두근두근한 마음이 생겼었네요.

결국 생성형AI를 활용하여, 한 번의 글 작성으로 38개 언어로 번역하여 게시하는 블로그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글 작성자는 글 작성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 세계 독자를 확보함으로서 광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고려했죠.
다행인건, 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CTO가 있다는 것이였어요.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 대한 경험도 있고, 블로그 개발 운영 경험도 있다보니, 결국 아이디어들을 실현할 수 있었어요.

왜 지금인지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했던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는데, 기존 챗봇 서비스로 경쟁사 분석을 해봤어요. 생성형AI를 활용한 해외의 챗봇을 사용해보면, 홈페이지는 영어로 되어 있지만, 챗봇에게 한글로 물어보면 한글로 답변해줍니다. 그만큼 생성형AI는 언어의 경계를 없애고, 시장의 크기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어요.

PDF 문서를 하나 업로드하면, 그 문서를 기반으로 챗봇을 뚝딱 만들어주는 세상이 왔으니, 한국에서 1~2위를 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10위를 하는게 더 좋겠다 싶었죠.

일례로 이제는 생성형AI를 활용한 해외 서비스들의 국내 진출이 많아졌어요. 텍스트만 입력하면 PPT를 만들어주는 서비스의 경우에도 한국 이용자가 많아서 추가한게 대표적이겠죠.

Gamma AI : https://gamma.app/?lng=ko

더 이상은 국내 시장만을 고려해선 안되는 시점이예요. 해외 서비스가 국내에 진출하듯이, 국내 서비스들도 해외로 진출해야 하는 상황이죠.

어떤 생성형AI를 활용했는가

생성형AI를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겠죠.

  1. 대기업에서 만들어놓은 생성AI를 가져다가 API로 연동하여 활용하는 것

  2. 메타에서 만든 라마2 버전을 파인튜닝하는 것

저희는 첫번째 방법을 활용하였어요. 2번의 경우에는 나중에라도 가능한 것이니,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의 이점을 이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세상에 내놓자고 했죠.

운 좋게도 삼성에서 갤럭시S24의 실시간 통화 번역때 Google Gemini Nano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한 덕분에, Gemini Pro를 사용하는 저희 서비스의 번역품질 논란은 많이 사그라들었죠 :)

중간의 고비들

저희의 목표는 빠른 런칭이였어요. 전 세계에 없는 서비스이고, 생성AI를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로 활용하는 서비스이다보니 먼저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거든요. 물론 그게 서비스 완성도를 고려했을 때 좋은 선택이였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빠른 런칭을 위해서 [글 읽기] 부분과 [글 작성] 부분을 분리해서, [글 작성]에 관해서는 외주를 맡깁니다. 그 동안 모든 서비스는 내재화해서 직접 만든다가 원칙이였는데, 한번 맡겨보자 싶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획했던 런칭 일정을 못 맞추고 4주 가량 미뤄지게 됩니다. 

다음 계획들

구글 검색에 노출되려면 초기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빠른 런칭이 최우선 목표였다면, 이제는 소통을 할 수 있는 여러 기능들이 필요하죠.

가장 급한 기능들은 댓글/좋아요/구독/글 저장 & 저장한 글 보기 예요. 나중에는 App 서비스도 만들어서 App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려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 SaaS 서비스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수월할 수 있도록 팀블로그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어요. 현재도 블로그 작성자 이름과 블로그 이름을 각각 작성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초기 설계부터 팀블로그를 고려했거든요.

나중에 팀블로그 기능을 런칭하면, 개인의 블로그에 작성한 내용들을 팀블로그로 옮겨주는 작업을 별도로 접수 받을 예정이예요. 지금부터 저희 서비스를 활용해서 전 세계에 국내 SaaS 서비스들을 알려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durumis

글을 작성하여 발행하면, 38개 언어로 번역 게시되는 블로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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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Seo

Lucy Seo

신규 기능을 유저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전략! 💘

지난 글 "전환율 10배 높여주는 치트키"에서
유저가 기능을 인지하는 임팩트가 가장 큰 홈엔트리 전략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기능의 존재는 인지하고 있으나 귀찮아서,
또는 까먹어서 기능을 찾으려 하지 않는 유저들에게
뾰족하게 다가가서 퀄리티 높은 유입을 가져오는 전략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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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송하윤

(종료) 외주 개발 시장을 뒤엎을 동료를 찾습니다

아래 공고는 종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의 든든한 기술 파트너, 데브게이트 송하윤입니다.

데브게이트는 지난 20년간 쌓인 외주 개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팀이에요. 최근 세일즈, 프로젝트 매니저,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찾고있어요. 만 1년차의 소규모 초기 팀인 반면, 현금흐름은 괜찮은 편이라 다양한 도전을 주도적으로, 마음껏 실행해볼 수 있는 환경이에요.

디지털 프로덕트를 사랑하고 문제 해결에 진심인 분들은 한번만 꼭 살펴봐주세요!

데브게이트는 초기 팀인 만큼 외부에 정보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아래에 팀 배경을 간단히 작성했어요.

작년 1월에 법인을 만들고 그동안 외주 개발 프로젝트를 30개 정도 진행했는데요. 회사를 만들었을 때 당초 사업계획은 외주 개발로 생존하면서,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발굴하는 것이었어요. 그동안 여러 제품을 시도했지만 마지막 제품(리모크)까지 검증에 실패하면서 외주 개발과 자체 프로덕트 둘 중 하나는 포기하고, 하나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어요.

왜 그동안 외주 개발에 풀 집중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냥 단순히 관성에 가까웠던 거 같아요. 이전 사업에 실패하면서 빚이 생겼고, 그 빚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거든요. 그래서 외주 개발은 단순히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임시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아 시장에 문제가 참 많다’고는 느꼈지만, 그걸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단 ‘외주 개발은 원래 이런가보다.’ 싶었거든요.

아웃소싱 개발을 1년 넘게 진행하면서 여러 사례들을 접했어요. 사기에 가까운 사례부터 개발사와 고객사 둘다 귀책이 없는데 실패한 사례까지 다양해요. 검색 포털에 ‘외주 개발’만 검색해도, 이 시장이 얼마나 불신으로 가득한지 알 수 있어요.

반면 데브게이트와 함께한 고객사분들은 많이 만족하시는 편이에요. 실제로 전체 프로젝트의 절반 이상이 기존 고객사분의 추천으로 진행됐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덕트 개발의 성공을 넘어 실제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사례들이 점점 생기고 있어요. 물론 대부분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라 규모 자체는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저희가 작업한 프로덕트 중 세상을 크게 바꿀만한 제품이 나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때가 되면 그 제품의 시작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정말 뿌듯할 거 같아요.

외주 개발의 보람은 ‘IT 개발 시장을 건강하게 선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그동안 ‘원래 외주 개발은 이런가보다’하고 넘어간 문제들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고 있고, 근원적인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실행 방안들을 생각했어요. (풀고 있는 문제 - fix된 게 아니에요! 오셔서 더 임팩트 있는 문제를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어요)

외주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 시장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봤어요. 1억 원 미만의 아웃소싱 턴키 프로젝트 개발 시장은 연간 5,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돼요. 페르미 추정으로 산출한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중요한 것은 이 시장에 압도적인 1위 플레이어가 없다는 것이에요. 10%만 점유하더라도 1위가 가능해요. 우리는 이 시장에서 애매한 1등이 아닌 독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요.

그러기 위해선 만족의 역치가 달라야 해요. 우리 서비스의 가치 비교는 ‘다른 아웃소싱 개발’이 아니라, ‘A급 인하우스 제품팀’을 기준으로 해요.

  1. 작업 시간과 비용이 10배 더 효율적이고

  2. 모든 과정이 투명하면서 유연한

전통적인 외주 개발 방식으로는 이런 가치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가치의 간격을 정보기술로 해결해요. 어떻게 하면 반복적이면서 시간이 많이 드는 부분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고객사와의 소통을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험하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고, 결국 뭔가를 만들고를 반복해요. 지금은 모노레포 기반의 보일러 플레이트, 자체 Figma Plugin, AI 기획자 등 여러 시도를 해보고 있어요.

우리의 핵심 경쟁력은 낮은 인건비에서 비롯된 낮은 견적이 아니라, 근원적인 문제해결을 통한 탁월한 생산성이에요. 우리가 푸는 문제에 흥미가 생기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지원해주세요!

3월 8일까지는 주말 상관없이 모든 지원을 당일에 검토하고, 최소 연봉을 서류 합격 후 먼저 제안해드려요.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편하게 커피챗 요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데브게이트. 디지털 프로덕트 에이전시

스타트업을 위한 올인원 아웃소싱 개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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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김우정

💊 도파민의 함정

DALL·E 2024-02-18 11.08.19 - Create an illustration in the style of Pixar Animation Studios, focusing on the theme of dopamine addiction. The image should depict a character overw.jpg

도파민 중독은 즉각적인 것에만 반응하는 현상입니다. 소셜 미디어, 게임, 과식, 도박 등 즉각적인 만족을 제공하는 활동에서 흔히 발생하죠. 빈번한 도파민 급증에 적응한 뇌는 동일한 수준의 만족을 달성하기 위한 순간의 자극에만 반응하게 됩니다. 이렇게 습관화된 둔감화는 지속 가능한 즐거움의 원천에 약영향을 미치게 되죠. 당신은 성장을 위해 잠시 멈춰본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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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성

전우성

최근 주변에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억눌린 여행 본능이 터지고 있는 듯 한데요.

실제로 해외국민관광객수가 22년 655만에서 23년 2,271만으로
3.4배나 증가했습니다.

이런 여행 붐 속에도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집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스텝페이

국내 최초 구독 전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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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김현석

[ASO index] 처음엔 쩌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 앱 스토어 최적화(ASO) 툴 프로덕트 참여 일화

안녕하세요. 한국, 일본 최초 앱 스토어 최적화(ASO) 분석 툴 개발한

aix의 한국 지사장 김현석입니다.

최근 여러 국내 개발사와 만나며 앱 스토어 최적화에, 필요성을 알리고 앱스토어 최적화에 관심이 있는 앱 서비스/개발사의 온보딩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 이유는😁 앱 스토어 분석 툴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aix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게임 개발을 하던 시절과 관련이 깊기 때문입니다.

게임 개발 시절

사실 처음부터 게임 개발에 꿈을 가지고 살아오지는 않았습니다. 게임 마케팅 업무에 오랜 시간 익숙해져 있었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일에 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미 완성된 제품을 출시 직전에 마케팅을 한다는 아쉬움이 늘 입 속에 쓴맛처럼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게임 개발을 준비하고 있던 지인을 도와 함께 게임 회사를 창업하고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기획에 대한 경험도 없었고 인력도 부족했지만 다들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 게임은 누가 더 세상에 없던 작품을 새롭게 예술가적 정신으로 태어나게 하는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아주 단순한 것이었다.

  2. 여유로운 환경에서 창의적으로 일한다는 환상은 통장의 잔고가 떨어지는 순간 없어졌다.

  3. 게임 개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보다,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통장 잔고와 관계가 깊었다.

(이 당시 일화는 재미있었던 사건이 많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게임 개발 회의나 기획을 하는 시간보다 대출을 위해 뛰어다니고, 투자를 위해 여러 회사를 만나던 시간이 길어지던 시점 그 시점에 게임을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규모 MMORPG도 아니였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하이퍼 캐쥬얼 게임도 아니었지만,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했고 개발 보다는 타협에 가까운 1년 동안의 프로젝트가 염치없이 성공하기를 기대했습니다.

image.png

하지만 현실은...😭

마케팅 여력도 없었고, 실패도 성공도 아닌 미묘한 성과에서 더 암담한 상황이 찾아왔죠.

그래도 조금 희망적인 부분은 점점 늘어나는 오가닉 사용자와 리텐션을 개선이었습니다. 우리 게임을 애정해주시는 퍼블리셔 PM의 열정적인 피드백과 게임 출시 후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들이 합쳐져서, 그래도 수익은 나고 있구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일 오가닉은 최초 200명 정도였던 게임이 이제는 1,000명 에서 2,000명을 도달하고 광고 수익도 그만큼 따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앱 스토어 최적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앱 스토어 최적화"라는 명칭도 몰랐고, 그저 개발사 대표님과 사무실에 앉아서 하루 종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일상이였습니다.

"게임 제목에 우리 게임 장르를 명확히 넣어보는 건 어떨까?"

"아 스크린샷은 그냥 대충 스샷 찍어놓은거 돌려서 쓰자"

"A/B 테스트는 업데이트때 한 번 해보지뭐, 지금 앱 아이콘도 괜찮지 않나?"

그렇게 1명 분의 월급이 간신히 나오던 게임은 출시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2.5명 정도의 월급이 나오는 수준으로 조금씩 조금씩 개선되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그렇게 캄캄한 동굴 속 생존에 가까운 개발은 허무한 사건으로 끝나버리게 됩니다.

딱 그 시점이였습니다. 게임 수익이 우리 구성원들의 급여를 책임질 수 있게된지 몇달 안된 시점에서 정체모를 문제로 오가닉 다운로드가 10% 수준으로 급감하게 됩니다.

image.png

원인은?

이쯤에서 추측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1. 업데이트 실패?

    • 당시 특별한 업데이트가 없었습니다.

  2. 운영 사고?

    • 딱히 경쟁요소가 없는 싱글 게임에 가까운 장르였습니다.

  3. 평점 하락?

    • 평점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주변 개발사나 퍼블리셔에서도 반응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저희처럼 갑작스럽게 오가닉이 줄어들고 데이터가 하락하는 게임들도 탄생하고 반대로 갑자기 오가닉이 증가하는 게임들도 비슷한 시점에서 보고되기 시작합니다.

당시 구글이 구글 플레이 내 사용자들에게 게임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이 변경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사실 지금 돌이켜보면 반성하게 됩니다. 위 타이틀인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는 사실상 변명에 가깝습니다.

반성과 지금의 나

물론 노력은 했지만, 마케팅도 없이 오가닉으로 늘어나고 있는 사용자들을 감사하고 그 순간을 즐기기만 했지, 이게 우리의 노력으로 온전히 획득한 사용자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우연히 통장에 매달 들어오는 모르는 돈을 무책임하게 써버리다가 갑자기 사라진 것에 가깝기도 하죠.

게임 개선에 대한 집중하고 마케팅과 앱 스토어 최적화를 통해 얻는 오가닉에 대해서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앱 스토어 최적화(ASO) 기반으로 구체적인 앱 개선 성과를 가져갔다면 다시 회생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반성도 하게 됩니다.

결국 저는 부양할 가족이 있다는 핑계로 동료들을 떠나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전히 개발사 동료들과는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종종 일이 있다면 돕기도 하구요.)

그 게임은 지금 300만과 500만 다운로드 사이의 어딘가를 항해하며 지금도 조금씩 개선하고 업데이트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언급하기 힘든 볼드모트 같은 개발사 당시 2편(차기작) 이야기는 제가 술 없이는 🍺없이 말할 수 없으니 다음 기회에 들려 드리겠습니다.

그 당시의 경험과 기억들이 재산이 되어 앱 스토어 최적화에 대한 이론을 경험하고 지금의 동료과 ASO index 툴 개발에 참여하게 됩니다.

덕분에 유럽에 있던 앱 그로스 어워드에 ASO 부분 최종 후보에 올라 독일에 가서 국뽕을 느낀 사건이나 앱 스토어 최적화의 디테일한 팁, 게임 회사 당시 차기작 실패 사건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공유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월요일 보내시고

한국, 일본 최초 앱스토어 최적화(ASO) 분석 툴😁- ASO index의

김현석입니다.

아참! 앱 스토어 최적화에 관심이 있거나, ASO index의 데모를 원하시면 언제든 저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SO index

앱 스토어 최적화에 필요한 필수 분석 툴, 한국어, 일본어 완벽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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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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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비즈니스의 승률을 올리는 3가지 전략

이 글은 [사스캐치]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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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에서 말하는 성공 공식을 먼저 살펴볼게요.

 

  • 요인1 x 요인2 x 요인3 x … x 요인n = 성공

 

구글의 혁신전문가인 책의 저자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도 망가지면 비즈니스 전체가 흔들린다고 해요.

이 말은 반대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요소가 많고 복잡할수록 많은 리소스를 섬세하게 운영할 수 있어야해요.

우리가 주목하는 스몰 비즈니스는 단순히 규모를 작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에 관여하는 요인을 줄여 리소스를 아낄 수 있어야해요.

오늘은 스몰 비즈니스가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 3가지를 다뤄보겠습니다.

 


 

1. 2개의 믿음

 

창업자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아래 2가지는 꼭 믿어야합니다.

 

1. 첫번째 믿음 : 내가 선택한 시장이 긍정적으로 성장한다

비즈니스는 (+)요인을 모아 운영하는 게임이에요.

 

우리의 아이디어를 내놓을 시장은 성장하거나(+), 유지되거나(0), 하락(-)합니다.

시장이 유지되거나 하락하면 비즈니스가 역풍을 거슬러 올라야하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매우 힘들어져요.

자신이 고른 시장이 성장한다고 믿지 못한다면, 즉, 시장이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직접 비즈니스를 운영하기보다는 다른 일을 찾아보는게 좋아요.

 

2개의 믿음_사스캐치_스몰비즈니스의 승률을올리는 3가지 전략.png

물론 믿음과 다르게 시장이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시장이 없을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템을 완성하기 전에 검증부터 하는 것이죠.

 

자신이 나아갈 시장을 정했다면 성장한다고 믿으세요.

 

아이디어와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은 [창업의 5가지 기초프레임]을 통해 확인하세요.

 

 

2. 두번째 믿음 : 자신을 믿어야 한다.

내 비즈니스에 나보다 간절한 사람은 없어요.

 

비즈니스는 항상 같은 답이 도출되는 경우가 없어요.

방법은 같아도 결과는 모두 다르게 나오죠.

따라서 빨리 실행하고 결과를 낸 후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수정해 나가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이에요.

우리는 이 유일한 방법의 변수를 최대한 줄여야 비즈니스 성공요인을 특정할 수 있어요.

초기 검증만큼은 스스로 진행해야 ‘who’라는 가장 큰 변수를 100% 통제할 수 있어요.

수 없이 틀리더라도 끝까지 남아서 계속 진행할 사람은 자기자신밖에 없습니다.

 

최소한 아이디어에 맞는 고객을 찾을 때까지는 스스로를 굳게 믿고 진행하세요.

 

 

 

2. 한 명만 노려라

 

정보를 숨길 수 없다_사스캐치_스몰비즈니스의 승률을올리는 3가지 전략.png

이제는 정보를 감추는 것이 더 어려워졌어요.

 

이전의 고객은 정보를 알아내는데에 많은 노력이 필요했어요.

정보를 모를 때에는 시야에 닿는 아이템중에서 가장 좋으면 괜찮았지만,

지금은 유튜브, 인스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세계 제품의 정보가 공유되고 아이템의 요소를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좋고 나쁨을 판별하기 너무 쉬워지다보니 너무 초기단계의 아이템이나 퀄리티가 낮은 아이템, 소싱하기 쉬운 아이템은 더욱 빠르게 도태되고있어요.

 

그렇다면 초기의 비즈니스는 성장할 수 없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게임에서도 초보자를 위한 보호장치가 되어있듯이 현실에서도 보호장치를 이용할 수 있어요.

마치 초보자 영역이나 래더서버에서 레벨도 올리고 아이템도 모은 후에 본 서버로 이동하는 것과 같아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시장에 진출하면 내 작고 소중한 비즈니스는 대기업 앞에서 흔적도 없이 녹아내릴거에요.

다만 게임과 다른 점은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보호장치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여러가지 장치중에서도 스몰 비즈니스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보호장치는 ‘니치’시장의 왕이 되는 것이에요.

비즈니스는 아이템에 만족한 고객을 얼마나 많이 모으냐가 중요해요.

시장과 고객을 쪼개고 쪼개서 단 한명의 고객을 만족시키세요.

 

경쟁이 없는 나만의 시장에서 (+)요소를 찾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승전략이에요.

 

 

 

3. ‘열심히’ 보다는 ‘잘’ 하자

 

필요없는 일을 열심히하는 것보다 미련한 짓은 없어요

 

우리는 아래와 같은 일을 종종 접할 수 있어요.

 

  • 로고제작을 하는데 디자인 툴을 처음부터 공부하고 있다.

  • 회의를 했는데 논쟁만 하고 결과가 없다.

  • 광고를 했는데 랜딩페이지에는 광고와 다른 설명이 되어있다.

  • 매출 추이를 보고싶은데 대시보드부터 만든다.

  • 고객이 없는데 상품종류를 추가한다.

 

이외에도 열심히하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 수 많은 예시가 있어요.

 

또한 회사에서는 자기 역할에 맞게 충실하면 월급이 나오지만 내 비즈니스는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필요한 일을 잘해내는 것이 중요해요.

필요한 일이란 비즈니스 성공요소에 직결되는 일이고,

잘하는 것이란 제 때 올바른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에요.

 

우리는 한정된 리소스로 치열하게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있어요.

어렵게 확보한 이 리소스만큼은 가장 중요한 곳에 우선 사용해야해요.

결정은 과감하게, 행동은 대담하게.

다른 자잘한 일에 눈길도 가지 않도록 걸음을 크게 내딛으세요.

 

내 고객이 느끼는 속도감이 비즈니스의 발전을 이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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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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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의 재발견(The Outsiders), 그리고 투자를 받는다는 것

존경하는 분이 추천해주셔서 읽게된 "현금의 재발견"은 읽을 수록 빠져들어서 한 장 넘어갈 때마다 아쉬워하며 즐겁게 읽은 책으로, 요지를 가볍게 소개드려 봅니다.

이 책은 장기간에 걸쳐 높은 주주수익을 안겨주었던 회사들의 재무정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CEO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매우 정성적으로 분석한 책입니다.

본 책의 연구 계기는 유명하고 유능하다고 알려진 CEO(ex. GE의 잭웰치)들은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와 매우 자주 소통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꺼리지 않으며, 그들을 다루는 많은 자서전 및 분석책들이 있다는 특성을 가지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시장의 수익률을 겨우 상회하였거나 하회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됩니다.

장기간에 걸쳐 주주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CEO들은 일반적인 상장회사의 CEO들과 달랐습니다.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와의 소통을 최소화하고, 실적 가이던스를 친절하게 제공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그들은 재임 중 "Outsider"라는 평가를 받곤 했었죠.

구체적으로,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CEO들은 아래와 같은 특성을 가졌습니다.

1. 단기(일반적인 CEO의 임기인 3~5년)가 아닌 장기적 관점(최소 10년)에서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사업이 아니라면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지만, 멋진 투자 기회가 있다면 과감하게 부채를 일으켜 회사를 인수하고, 수익성은 낮은 사업은 과감하게 분할하거나 매각했습니다.

2. 시장에서 중시하는 Net Income 보다는 현금흐름을 훨씬 더 중요하게 보았으며, 세금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부채를 활용했습니다.

3. 회사의 일상적인 운영은 상당 부분 위임했으나, CEO는 회사의 자본배분에 전권을 가지고 가장 많은 관심과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4. 배당금에 인색하고, 자사주매입(buyback)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했습니다. 배당금의 경우 이중과세의 문제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주당가치(EPS)를 높이는 효과가 없어 자사주매입을 훨씬 더 선호했습니다. 때때로 부채를 일으켜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 책에 예시는 없지만, 애플의 경우에는 높은 신용등급으로 자본조달비용이 너무 낮아 부채를 일으켜 자사주매입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5. 자사주매입은 현금을 환원하는 차원이 아닌, 투자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단순히 특정 재원이 남으니 돌려준다는 개념이 아니고, 회사의 판단으로 현재 회사가 과소평가 되어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대비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투자라고 생각할 때 매수했습니다. 이 자사주는 향후 다른 회사를 인수/합병하는데 요긴하게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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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추가하고 싶은 요소는, 이러한 CEO들은 최대주주인 경우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 자신의 부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지금 2~3년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장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CEO들은 3~4년의 임기를 갖고 이사회에 의해 늘 임기가 위태롭기 때문에 단기적인 실적에 치중할 수밖에 없어서 감가상각이 두려워 과감한 투자결정을 하지 못하고, 수익성이 낮고 매출볼륨은 높은 사업부를 울며겨자먹기로 가져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책의 사례들은 모두 상장회사에서 이루어졌는데, 위 CEO들의 행동은 비상장회사에서 더 빈번하게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라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비상장회사의 경영진은 매일 매일 market price라는 성적표를 갖지 않기 때문에 더 장기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CEO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자본배분"이며, 가장 중요한 목표는 "주주가치 제고"입니다. 현재 라운드를 진행하며 투자자들을 뵙고 있는데, 새삼 투자를 받는다는 것에 대한 무게를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투자를 받는다는 것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자본구성에 큰 변동을 줍니다. 투자는 단순히 자본을 늘려서 런웨이를 확보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로, 동업을 시작하는 것이며,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대의 이익을 드리기로 약속을 하는 것이기에 사업에 있어 정말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마침 이러한 중요한 순간에 이를 상기시켜주는 멋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의사결정의 매순간 이를 잊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책이기에 소개 및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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