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님의 아티클

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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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600번씩 이벤트여는 듀오링고

요즘 네트워킹, 컨퍼런스, 이벤트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은데요. 아래 영상에서 약간의 답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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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munity Growth Engine: How Duolingo Scaled to 90 Courses and 300M Users | Laura Nestler

More than 300 million people all over the world have used Duolingo, and our community has been the secret sauce for much of our growth. While many might view...

https://youtu.be/C5h79SwDcFU



13분부터 duolingo의 event growth랑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요.

  • 첫 6개월: 0 -> 111번
  • 다음 6개월: 111 -> 600번
  • 다음 1.5년: 600 -> 2500번
  • 현재 : 113개국 820 도시에서 34개의 언어로 매주 600번씩 하는중


여기서 워킹하는 이벤트를 찾은 방법에 대해 알려줘요.

  1. validate early
  2. cheaply prove our concept
  3. after prove, need to systemaize
  4. must earn resources, not defend them
  5. solve the real problem


  • 이런 이벤트를 여는 호스트의 본질적인 동기를 발견해야함
  • Autonomy(자율성), Mastery(숙달), Purpose(목적) 이렇게 3가지에 동시에 부합했을 때 높은 Engagement(참여)가 일어남.


발표를 마치면서 아래 4가지 질문을 남깁니다.

Q. Who is your micro-community?

Q. What is the mission-aligned opportunity? 

Q. How can you empower them?

Q. What is the intrinsic why?


도움이 되었다면 업보트랑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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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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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AI로 인해 컨텐츠의 가치가 하락할까?

Gen AI의 영향으로 텍스트, 이미지, 영상 형태의 컨텐츠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비슷한 수준의 컨텐츠가 넘쳐나서 결국 전체 컨텐츠의 가치가 하락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컨텐츠의 가치가 하락할까요?
  •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컨텐츠의 가치를 보존할 수 있을까요?
  • 컨텐츠를 만든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진정성이 중요할까요, 좋은 컨텐츠면 장땡일까요)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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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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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가 어려운 이유 5가지

Web3는 왜 어려울까?

Web3 개념의 등장은 디지털 생태계에서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혁신과 가능성의 물결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Web2 메이커들은 Web3로의 전환이 어렵고 높은 허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Web3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기술과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르고, 본질적으로 어떤 것이 더 나은지 같은 것들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Web3는 흥미로운 기술이었어요. 그리고 @임보훈님의 메이커로그에서 보훈님은 Web3를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여할 수 있고, 보상을 얻어갈 수 있는 문화를 지원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

이상적으로 이런 시스템을 꿈 꿔오는 많은 메이커 분들이 있을 것이고, 사실 저도 이런 시스템이 가능하다면 정말 합리적이고 선한 프로덕트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만 Web3의 기술이나 업계 정보를 알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저에겐 기술적인 허들이 높게 느껴졌었어요. 무엇부터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알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단순 정보 소비만 하면서, Web3와 블록체인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어떤 점들이 Web3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가 고민해 봤습니다.

1/ 패러다임 전환

Web2 메이커들이 Web3를 파악하기 어려운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관련된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 때문입니다. Web2는 중앙 집중식 시스템에 의존하며, 데이터와 제어는 소수의 기업/단체/개인에 집중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Web3는 네트워크의 수많은 참가자들에게 권력과 통제력을 분산시키는 탈중앙화를 옹호하고 있어요.

따라서 Web2 메이커는 기존의 프로덕트 설계 및 구축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하고 데이터 소유권 분산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기술적 복잡성

Web3를 이해하기 위해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및 분산형 스토리지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을 배워야 합니다. 기존 제품을 개발할 때와 다른 기술을 배워야 하므로, 이해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Web3 생태계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개발자들이 오픈 소스 등을 통해 빠르게 개발을 하고 있다보니, 최신 기술 혹은 케이스들을 개인이 따라잡기가 어렵습니다.

3/ 호환성

Web3는 다양한 블록체인 및 프로토콜로 구동되어 상호 연결되어있고, 상호 운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하나의 지갑으로 여러 프로덕트를 사용하는 등). 이 과정에서 기존의 Web2 프로덕트와 Web3 기술이 결합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복잡성을 극복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4/ UX

Web2 프로덕트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UX입니다. Web3의 성공을 위해선 기존 프로덕트와 비슷한 수준의 단순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Web2 메이커들은 Web3 기술을 활용하는 것과, 익숙하고 편한 UX를 유지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5/ 규제 및 법적 불확실성

Web3는 다양한 규제 및 법적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주시하며 규제에 적합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Web3에 도전할 만한 이유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Web2에서 Web3로 전환하는 것은 많은 메이커들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가 이 기술의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eb3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커뮤니티의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분산된 기술의 잠재력을 배우고 이해하는 데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기존 Web2 메이커들은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개척자가 될 수도 있겠죠. 저는 간단히 아래 5가지 이유로 Web3에 도전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 분산 & 탈중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능
  2. 블록체인 및 분산 원장 시스템을 통한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향상
  3.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수익 창출 기회
  4. Web3 플랫폼 간 운용성 및 네트워크 효과
  5. 초기 선점 효과


Web3 Onboarding Camp 참가하기

그래서 Web3를 잘 배우고 온보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시켜 드려요. 3/25, 4/1, 4/8 총 세번의 세션이 진행되며, Web3를 경험해보지 않은 메이커들을 위해 Web3, 크립토,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읽고 신청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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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비를 위한 웹3 온보딩 캠프 · Luma

Hello, Web3 Strangers! 블록체인/크립토 씬에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웹3 그거 사기 아니야? 이렇게 대중의 관심이 멀어질 때, 오히려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기회로 보고 있어요. 닷컴 버블 붕괴 후 모두 인터넷이 사기라고 생각할 때, 결국 아마존의 주가가 1,174배 상승했던 역사를 지켜봤기 때문이죠! 이런 역사적 전환기에 웹3에 사뿐히...

https://lu.ma/glitch-onboarding-camp


디스콰이엇이 Web3 온보딩 캠프를 운영하는 @GLITCH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온보딩 캠프 이후 5월에 열리는 Glitch 해커톤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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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 blog 챌린지] 고객이 50개 이하인 팀이 주목해야할 Sales CRM 방법론

디스콰이엇에 상황에 큰 도움이 되는 글을 찾다가 아래 글에서 인상 깊은 부분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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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50개 이하인 팀이 주목해야할 Sales CRM 방법론

많은 사람들이 세일즈에 어려움이나 두려움, 혹은 막막함을 느끼는 이유를 꼽자면, 세일즈는 내가 무언가를 팔아야하고 성과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압박이 크기 때문일겁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50개 이하 고객사를 가진 스타트업이 주목해야 하는 Sales 방법론을 정리합니다.

https://www.relate.kr/blog/sales-crm-for-startups-with-less-than-50-customers/


고객이 50개 이하인 팀의 초기 영업에서 겪는 문제

  • 사용자가 있지만 돈을 안냄
  • 고객이 만나주지만 돈을 안냄. 이유는 명확하지 않음.
  • 고객은 주로 인맥이나 소개 위주로 찾는 중.
  • 유료 사용자가 늘지만 churn이 높음
  • 고객이 특정 기능을 개발해줘야 계약한다고 함
  • 어떻게든 세일즈를 성공했지만 다음 고객은 막막함


위에 나온 각 문제의 유형별 정리

1/ 명확하지 않은 Ideal Customer Profile

  • 고객이 누구인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명확한 정의 X
  • 정의한 후에도 제품이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지 증명되기 전까지 가설에 불과함

2/ Lead Generation 방식의 부재

  • 인맥이나 소개 베이스로 고객을 찾고 있다면, Lead Gen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의미
  • 명확한 ICP를 정의했고, 어디에 모여있는지, 어떤 문제에 관심 있는지 파악했다면 Inbound/Outbound 영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찾아가야 함.

3/ PMF를 찾지 못했음

  • 우리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유료 전환이 안되거나, 그 이유를 모르면 아래 2가지
  • 초기에 세운 가설이 틀림
  • 제품이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엔 아직 부족

4/ Product is too early

  • '제품이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엔 아직 부족'
  • 고객들이 특정 기능이 있어야만 계약 혹은 유료로 사용한다고 이야기함. ICP가 공통적으로 가진 니즈인지, 특정 고객에만 필요한 커스터마이징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판단해야함.

5/ 세일즈 프로세스의 부재

  • 대표나 창업자들이 어떻게든 매출을 만들고 있지만, 다음 고객은 어떻게 할지 막막하면 프로세스가 없는 것 (개인기로 하는 것임)
  • 고객에게 연락하는 것을 잊어버려 기회를 놓치거나, 담당자 퇴사로 연락이 끈히는 것도 프로세스가 없는 것


판매의 기술이 아닌 문제 해결의 기술부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래 정보를 확인해야함

  • 지금 우리가 가정하고 있는 고객의 문제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 지금 우리가 만들고 있는 해결책(=제품)이 그 문제를 진짜로 해결하는지?
  • 고객의 문제가 충분히 심각하고 규모있는 문제인지? (=돈을 낼 만 한가?)
  • 고객이 그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지?


Do things that don't scale

  • Recruit: 창업자가 손수 사용자를 데려오지 않는 이유는 1/ 부끄러움과 게으름 2/ 많이 데려올 수 없을 것 같아서. 직접 한 명 한 명 데려오자.
  • Fragile: 제품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음. 원래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음.
  • Delight: 고객이 한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되어야 함. 완벽하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자.
  • Experience: 고객과 '과도한 좋은 관계' 만드는 것이 중요함.
  • Fire: 일부러 좁은 시장부터 시작해야함.
  • Meraki: 초기 사용자는 당신 제품의 틀이 됨.
  • Manual: 기능이 아직 없다면 당신이 소프트웨어가 되면 됨.


플레이북 만들기 = 계획, 액션, 실험, 결과, 리뷰 * ∞

  •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티케이션은 귀중한 정보이자 자산이다. 잘 정리해두고 더 좋은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데 활용해야 한다.
  • 구조화된 미팅 노트를 쓰고 팀과 반드시 공유하기. 미팅 노트를 잘 쓰는 것이 세일즈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action이기도 함.
  •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며 PMF를 찾는 과정과 동일
  • 리드 획득,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모두 지속적인 실험 & 결과 측정
  • 여기서 얻은 Learning을 바탕으로 다음 액션 만들기
  • 팀에서 하는 일을 자동화하거나 Rule로 만들기



진짜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이 포스트에서 많은 걸 배우고 실행 중이에요 ㅎㅎ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릴레잇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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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50개 이하인 팀이 주목해야할 Sales CRM 방법론

많은 사람들이 세일즈에 어려움이나 두려움, 혹은 막막함을 느끼는 이유를 꼽자면, 세일즈는 내가 무언가를 팔아야하고 성과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압박이 크기 때문일겁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50개 이하 고객사를 가진 스타트업이 주목해야 하는 Sales 방법론을 정리합니다.

https://www.relate.kr/blog/sales-crm-for-startups-with-less-than-50-custo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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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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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 blog 챌린지] Evangelist Sales

오늘 요약해본 글은 대표가 영업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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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영업해야 하는 이유

B2B Sales를 처음 시작하는 대표 및 창업자들을 위한 영업 101을 소개합니다. 어떻게 하면 세일즈에서의 "첫 시작"을 만들 수 있을까요? 어디서부터 영업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B2B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위한 "창업자의 세일즈는 무엇이 다른가?" 세션을 요약했습니다.

https://www.relate.kr/blog/founder-led-sales-post/


영업이 필요한 이유

  • 초반의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더라도 SaaS 제품은 절대 스스로 팔리지 않는다. 강력한 영업 조직은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조건이다.
  • B2B 세일즈는 챔피언이 회사 내에서 구매 결정 프로세스를 문제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
  • 또한 SaaS는 한 번 팔고 끝이 아닌 재구매, Cross & Up-sell이 필요함.

스타트업이 마케팅 말고 세일즈해야 하는 이유

  • 스타트업은 소수의 고객을 만나 깊은 대화를 자주 나눠야 함. 또한 아무나 만나서는 안되고, 우리 제품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어야 함.
  • 스타트업은 완성형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님. 항상 Iteration을 하는 현재 진행형 제품임. 그러므로 초기 고객의 피드백을 받고 대화하는 것은 제품 니즈를 발굴하는 것과 다름 없음.

영업의 진정한 목적

  • 말빨, 골프치기, 멋진 수트와 자동차, 제품 소개 자료 잘 발표하기, 날씨 묻기. 이런건 영업의 본질이 아님
  • 영업의 진짜 목적과 본질은 "고객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대표가 세일즈 해야 하는 이유

  • 스타트업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세일즈. 왜냐면 거절을 밥 먹듯이 당하기 때문임.
  • 하루종일 거절 & 나쁜 피드백을 듣는 게 일임. 어쩌다 구매가 나오고 좋은 피드백 들으면 그걸로 이어나감.
  • YC 포트폴리오 회사가 읽는 플레이북이 있음. 세일즈 하는 법 첫 문장은 "Alomost all YC companies start with the founders doing sales"
  • Gitlab, Rippling, Gusto, Segment, Brex, Deel, Algolia 등 세계 최고 B2B SaaS 기업을 육성한 YC의 첫 줄도 이렇게 말함
  • $1m ARR 달성하기까진 창업자가 직접 세일즈에 나서야함. CEO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과 진정성, 그리고 CEO의 프로덕트/비전에 대한 이해도가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
  • 문화는 Top-down이므로 대표가 팔아야 모두가 판다.

양은 곧 질이다.

  • 하루에 만날 수 있는 고객의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검증된(Qualified) 고객만 상대해야 함. 고객이 누구든 ICP든 아니든 어떻게 해서든 비벼보자는 매우 나쁜 전략.
  • 시간이 허락하는 한 더 많은 데모, 콜드콜, 이메일, 제안서, 팔로업을 해야 함.
  • 이런 마인드셋이 갖춰지면 창업자 주도 세일즈를 할 수 있음.

Envangelist Sales

  • 제품은 어떤 문제에 대해 우리가 믿는 해결책을 코드로 구현한 것. 믿는 것이니 종교를 전파하듯 제품을 팔아야 함.
  • 전도는 Scalable하지 않음. 1:1로만 가능함. 따라서 효율성, ROI 같은 것을 따지면 영업을 하지 않게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자가 직접 세일즈를 함으로써 아래 두 가지를 할 수 있음. 이를 통해 제품, 시장,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축적할 수 있음.
  •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낼 수 있음. 고객의 진짜 JTBD를 파악할 수 있음.
  • 50% 정도 만든 제품을 먹기 좋게 포장해 제안하고, 고객의 반응을 살핌
  • 전도를 위해 고객의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함
  • 뭐가 문제야?
  • 누가 그 문제를 갖고 있지?
  • 그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지?
  • 근데 왜 만족을 못 해?
  • 우리가 해결하는 방식은 구체적으로 왜 더 좋은 방식이지?
  • 가능하면 이 과정에서 돈을 받아 볼 것을 추천함. SMB/Startup 대상이라면 월 $50-$100 정도 추천.


Relate 주니어 클럽에 계신 분들에게 드리는 질문

  • 현재 자신의 스타트업에선 마케팅과 세일즈 중에 무엇을 하고 있나요?
  • 팀은 어떤 세일즈 문화를 가지고 있나요? 모든 팀원이 직접 세일즈를 하고 있나요?
  • 콜드콜, 이메일, 제안서 등 아웃바운드를 얼마나 어떻게 하고 있나요?
  • 자신의 제품이 고객에게 최고의 해결책이라고 믿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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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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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사업개발 주니어를 위한 릴레잇 블로그 챌린지

릴레잇 블로그에 세일즈/사업개발을 위한 인사이트가 엄청 많은데, 이걸 다 소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인사이트도 같이 나누고, 직접 실행에도 옮기는 챌린지를 해보고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 진행 방식: 매일 릴레잇 포스트 하나씩 읽고 요약 및 메이커로그 업로드
  • 일정: 일단 짧고 빠르게 바로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3.21 ~ 3.24)
  • 보증금/참가비는 없어요.


아래 메이커로그는 릴레잇 블로그 챌린지의 예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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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 blog 챌린지] Evangelist Sales | Disquiet*

오늘 요약해본 글은 대표가 영업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대표가 영업해야 하는 이유B2B Sales를 처음 시작하는 대표 및 창업자들을 위한 영업 101을 소개합니다. 어떻게 하면 세일즈에서의

https://disquiet.io/@kwondoeon/makerlog/7587


참여하고 싶은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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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Building the Discovery Engine

Head of Facebook인 Tom alison의 22년 4월 27일 메모를 우연히 읽고 흥미로워서 요약하여 공유해요. 소셜 미디어 프로덕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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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Cloud

https://www.documentcloud.org/documents/22060613-tom-alisons-facebook-memo-42722


Facebook의 Long & Near-term 비전

Long-term

  • Find, enjoy and create interesting content.
  • Strengthen their relationships.
  • Create communities both big and small.
  • Realize economic opportunities.

Near-term

  • Make Reels successful.
  • Build world class recommendations technology.
  • Unlock messaging-based sharing.

위 3가지를 통해 Discovery Engine을 강화하겠다고 함.


그외에도 강조하는 3가지 가치

  1. Trustworthy
  2. People-Centric
  3. Unified


Near-term에 대한 부분.

Social media products - including our own - are delivering value by investing more in discovery engines that help people find and enjoy interesting content regardless of whether it was produced by someone you’re connected to or not. We see this both in research as well as in the growth of products like Reels, Watch, and In-Feed Recommendations (IFR).
  •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연결 여부는 상관없이, 흥미로운 컨텐츠가 전부다.


Shared interests and identity are often the foundation for friendship and community, and sharing and discussing interesting content you discover on Facebook with your friends and communities can strengthen those bonds - this has come up again and again in our research on the “community journey” toward belonging. That’s why our job doesn’t stop at helping people create or find great content - it requires us to continue building products that allow people to share with one another and deepen friendships and community connections throughout their journey on Facebook.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 대한 연결이 근간이며, 흥미로운 컨텐츠를 발견하는 것과 사람의 연결을 동시에 해낼 것.


Reels와 message-based sharing을 키우겠다는 것은 짧은 컨텐츠 생산 및 공유 효율 증가, recommendation은 이것의 trigger가 되는 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역시 Tiktok, Youtube의 컨텐츠를 통한 연결에 대한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고요.

  • 여러분은 평소에 소셜미디어를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short-form 컨텐츠를 더 많이 보여주겠다는 프로덕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사람을 연결하는 것과 컨텐츠를 연결하는 것 중에 무엇이 아래의 주체에 더 중요할까요?
  • 개인
  • 기업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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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3월 이후 계획!

안녕하세요 CCM 여러분! 커뮤니티 빌딩 스터디 회고에 이어, CCM 클럽의 3월 이후 계획에 대해 알려 드려요🙂


프로그램

1/ 커뮤니티 컨퍼런스

5월 중에 국내에서 커뮤니티 가장 잘 운영한 곳의 연사 분들을 모셔, 100명 이상의 규모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관련해서 자세한 공지는 @이요한 & @박종한님과 함께 준비해 올리도록 할게요!


2/ 커뮤니티 메이커 오프라인 네트워킹

매월 정기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드는 분들끼리 모이는 오프라인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커뮤니티 메이커 분들이 모이는 네트워킹이 적어, 서로 커뮤니티 운영 고민이나 팁을 나눌 수 있는 캐주얼한 자리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장소는 디스콰이엇 그리고 메이커 분들이 가장 친숙하신 마루360 11층 루프탑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날씨도 곧 선선해 질테니, 창문 다 열고 진행하기 좋겠네요 :)

아래 링크를 통해 오프라인 네트워킹 설문을 부탁드려요! 작성해 주신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안내 메일을 보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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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메이커 오프라인 네트워킹

Made with Tally, the simplest way to create forms.

https://tally.so/r/wdEQNV



3/ 커뮤니티 인사이트 챌린지

커뮤니티 인사이트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챌린지를 열어보려고 합니다.똑같은 인사이트여도 여러 번 공유될 수록 많은 분들에게 전달이 될테니까요. 요즘 아카이빙도 중요하지만 결국 같은 메세지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닫는 중입니다.

진행 방식은 아래와 같이 해보려고 해요.

  • 필수 미션: 매주 최소 1회 이상 커뮤니티 인사이트가 담긴 글/이미지/영상/팟캐스트 등을 자신의 코멘트와 함께 CCM에 공유하기
  • 일정
  • 온라인 OT: 3/27(월) 8PM
  • 챌린지 진행: 3/27 ~ 4/16 (3주)
  • 보증금: 30,000원 (필수 미션 달성 시, 주 10,000원씩 최대 30,000원 환급)
  • 완주한 분들께 조그마한 선물! (나중에 공개할게요 ㅎㅎ)

아래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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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인사이트 챌린지

Made with Tally, the simplest way to create forms.

https://tally.so/r/wvMqPg



4/ 커뮤니티 커리어 커피챗

커뮤니티를 커리어로 삼고 계신 분, 그리고 커뮤니티 커리어를 밟아가고 싶은 분들과 캐주얼하게 만나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외롭게 커뮤니티 커리어를 타고 계신 분들을 계속 모을 거예요.

매월 1~2회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 좋은 방식이 생각나는 분 계시면 편하게 제안해 주세요 :)

아래 링크를 통해 커리어 커피챗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어요! 작성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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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커리어 커피챗

Made with Tally, the simplest way to create forms.

https://tally.so/r/mKz8Vg



클럽 가이드라인

포인트 및 어워드 기능 개발중

아마 다들 궁금해 하셨을지도(?) 모르는 왼쪽 배너의 포인트에 대한 계획을 알려드려요!

아직은 디스콰이엇 클럽이 베타 테스트 중인데요. 아스터 포인트는 클럽에서 활동한 내역을 바탕으로 쌓이고 있어요.

  • 인사이트: 메이커로그에 쌓인 반응을 기반으로 쌓이는 항목
  • 클럽 교류: 다른 클럽 내 포스트에 반응 할 경우 쌓이는 항목
  • 아스터 포인트: 인사이트 + 클럽 교류

아스터 포인트는 클럽 내에서 어워드를 줄 때 사용될 포인트인데요. 아직은 개발 중이어서 추후 업데이트 드릴게요.

어워드를 받은 분들에겐 다양한 혜택을 드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기여도에 따른 활동 조정

위에서 소개한 포인트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기여도를 측정하고, 만약 기여도가 오랫동안 0을 유지한다면 클럽 내 컨텐츠에 액세스 할 수 없는 등의 차등을 두려고 합니다. 커뮤니티에 좋은 정보와 활동들이 있는데, 기여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 열심히 기여한 분들과 같은 가치를 누리는 것에 동의하지 않거든요.

이러한 커뮤니티 관리 기능도 점차 개발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셔요 :)


마지막으로, CCM 클럽을 함께 만들어 갈 모더레이터 분들을 찾고 있어요.

함께 행사를 준비하거나, CCM 클럽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있는 분들을 찾고 있어요. 현재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시는 @심유지님, 그리고 Web3 게임 커뮤니티를 만들고 계신 @lenakim님께서 모더레이터로 함께해 주시고 계세요.

모더레이터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편하게 커피챗 요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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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게 커피챗해요!☕️ (CCM) - 되는시간

커피챗 신청에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저의 장기적 비전을 담은 메이커로그도 전달드립니다. 제가 디스콰이엇 팀에 합류한 이유도 엿보실 수 있어요. https://disquiet.io/@kwondoeon/makerlog/2696

https://whattime.co.kr/kwondoeon/meet2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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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메이플 월드: IP를 활용한 접근성-수익성-커뮤니티성 Flywheel


메이플스토리는 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부터 플레이 했었다. 아버지가 만들어 준 넥슨 계정으로 열심히 몬스터 잡으면서 페리온-전사로 2차전직도 하고, 아란으로 140 정도 찍은 적도 있다. 사실 메이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너무 기본이긴하다.

최근 IP,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게임, 커뮤니티 같은 토픽으로 이것저것 보다보니 메월드라는 어마무시한 프로젝트를 알게 됐다. 아래 영상이 워낙 잘 정리되어 있어 간단하게 요약만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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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아 잘 봐, 게임은 이렇게 만드는 거야 [메이플스토리 월드]

#광고 #메월드 #메이플스토리월드메월드 입문 추천 영상: https://youtu.be/asmjlWYxXqQ조코딩님께서 만드신 영상입니다 강추메월드 개발자 센터: https://maplestoryworlds-developers.nexon.com/ko/docs/?postId=464코...

https://www.youtube.com/watch?v=xfl1kQpjwLk


사실 메이플은 보유한 IP로 카드, 모바일 게임, 디펜스 게임 같은 걸 만들어 왔다. 다만 모두 성과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넥슨은 어떻게 하면 메이플 IP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게 메월드다. 내가 봤을 때 거의 로블록스 같은 걸 만들었다고 보인다. 제공된 무료 애셋들이 있고, 누구나 직접 맵과 게임을 개발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애셋을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수익화를 한다는 점까지 모두 유사하다. 하나 다른 점은 메월드는 강력한 IP를 보유했다는 것이다.

메월드를 통해 특정 시점의 메이플스토리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은 메이플 클래식 버전을 만들었다. 내가 6살 때 플레이했던 메이플 감성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또한 기존에 넥슨이 직접 만들었다가 폭망한 시리즈들을 유저들이 더 재밌게 직접 만들어서 여러 종류의 게임들이 생겨나고 있다.

넥슨은 아래와 같은 Flywheel을 만들려고 한다.

접근성(유저 유입) -> 수익성(개발자가 돈 벌고, 넥슨은 수수료 받고 컨텐츠 재투자) -> 커뮤니티성(메월드 유저끼리 플레이하고 입소문)


이중에서도 훌륭한 컨텐츠가 먼저고, 그래서 아래와 같은 전략을 실행 중에 있다.

  • 수수료 23년 5월까지 면제
  • 크리에이터 펀드
  •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 메월드 홍보를 위한 행사


[질문]

  • CCM에 계신 분들은 어떤 커뮤니티 플라이휠을 만들고 있나요?
  • 멤버들이 컨텐츠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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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What I read this week #1 | Consumer social, 버티컬 데이터, 진실되고 친밀한 소통이 중요, 알고리즘에서 벗어나는 법, Gen AI 시대 키워야..

본문이 길어 요약해서 올렸습니다!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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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read this week #1

Consumer social, 버티컬 데이터, 진실되고 친밀한 소통이 중요, 알고리즘에서 벗어나는 법, Gen AI 시대 키워야 할 능력, 반사회적 동물-다양성, 논알콜 위스키(feat. 일론 머스크), 도움 요청하는 것도 능력이다

https://www.kwondoeon.com/1/


서론

뉴스레터를 만들고 거의 2주마다 1개 꼴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건 주 1개씩 작성하는 것이었는데, 프레임워크와 루틴이 잡혀있지 않으니 매주 쓸만한 것이 생각보다 많이 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구독해서 봐주고 계신데, 좀 더 정기적으로 좋은 내용들을 보내드리고 싶어 'What I read this week'를 정기적으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What I read this week는 페이스북의 초기 임원이었던 Chamath Palihapitiya가 자신의 Substack에서 작성하는 컨텐츠인데요. Chamath는 페이스북의 Growth를 만든 인물이며, 저도 소셜 네트워크에 큰 관심이 있는 만큼 그의 뉴스레터와 팟캐스트를 구독해서 듣고 읽고 있어요.

다만 Chamath는 단순히 자신이 읽은 링크를 나열하기만 합니다. 간단한 코멘트도 하나 없이 말이죠. 그래서 저는 각 링크 별로 코멘트를 달아서 매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정보 큐레이션의 느낌이 강하기도 한데요, 저의 관심사를 잘 살려서 해보려고요. 관심사는 역시나 스타트업, 삶과 철학, 역사와 경제, 게임에 대한 것들을 주로 작성하려고 하고요. 좀 더 디테일하게는 인터넷, 알고리즘, 네트워크의 관점에서 이러한 주제들을 바라본 코멘트를 붙여보려고 해요. 코멘트 없이 공유하는 것도 몇 가지 넣고요.

'매주 What I read this week + 쓰고 싶은 아티클' 형식으로 뉴스레터를 꾸준히 운영해 볼게요 :)


What I read this week

with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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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90_OpenAI: ChatGPT & Whisper API & 파운드리 & 펀드 & 마피아, 삼성전자+네이버 AI 반도체, 새로운 소셜 서비스, Base, 증권형 토큰, 인터넷은행, 삼쩜삼, 드러켄밀러, 메르카리, 두들린, 매력수명, Burn Multiple, 방시혁, 샘 알트먼, 김범수,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와 이와타 사토루

오늘은 AI, 크립토, 핀테트, 투자, 비즈니스에 대해 다룹니다.

https://hyuni.substack.com/p/90?ref=gweondoeonyi-suceob

지금은 traning이 중요한 시점이고 따라서 엔비디아가 짱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거대 모델이 어느정도 정리되면 잘 정제된 데이터를 쥔 버티컬 사업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은 즉답성과 응답성이 매우 중요할 것이고 따라서 Inference 능력이 중요해질테니 (무엇보다도 locality, latency, instance 세가지 factor의 중요성이 증가) AI 반도체 회사들은 이 기회를 공략해야한다.
  • 디스콰이엇은 버티컬한 데이터를 잘 쌓을 필요가 있다.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의 버티컬 데이터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무엇을 잘 쌓아야 할까?
  • 우선 아래 데이터를 잘 쌓을 수 있다면 강력한 해자를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
  1. User demographics
  2. User behavior
  3. Product usage
  4. Sentiment analysis
  5. Influencers and brand advocates

여기서도 특히 User behavior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진실된 동기를 파악하는 데 매우 큰 힌트가 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특정 패턴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어디에 가장 많은 시간 비용을 들이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고객의 니즈, 경험을 개선하는 데 매우 직접적이고 강력한 정보가 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Sentiment analysis라고 본다. 사람들은 점점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그들의 정서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우리가 제품을 만들고 운영함에 있어 더 적합한 문화를 만들고 효과적인 소통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고객을 감정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강력한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도 중요하지 않은가.


스냅챗이 ChatGPT API 활용해서 AI 챗봇과 대화하는 기능을 추가. 개인적으로 카카오톡에서 비슷한게 등장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관련해서 새로운 소셜 서비스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 그동안 메이저 소셜 서비스의 발전을 보면 '관계'가 핵심인 페이스북의 소셜 그래프에서 → '콘텐츠'가 핵심인 유튜브/틱톡의 알고리즘 베이스 추천 서비스로 발전 여기에 정반합을 빌려오면 앞으로는 '관계 + 콘텐츠'가 합해진 무언가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진실된 소통이 중요해질 것이다.

관계가 핵심이었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은 시간이 지나며 관계가 아닌 인플루언서 위주의 '추종'으로 변했다. 소셜 네트워크가 아닌 미디어로 불리는 것도 양방향이 아닌 단방향 소통으로 점차 변화했기 때문이다.

컨텐츠가 핵심인 유튜브/틱톡은 Gen AI의 등장으로 전례없는 컨텐츠 생산량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마음 먹으면 컨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여기서 중요해지는 것은, 좋은 컨텐츠를 잘 연결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컨텐츠의 신뢰, 컨텐츠 제작자의 신뢰, 그리고 컨텐츠를 중심으로한 소통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결국 핵심은 사람들의 소통이다. 그리고 그 소통의 매개체는 신뢰할 수 있는 주체가 생산한 컨텐츠여야 할 것이다. 훌륭한 네트워크와 좋은 컨텐츠를 큐레이션 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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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 인스타그램을 뛰어넘는 넥스트 SNS는 왜 못 나올까

롱블랙 프렌즈 C “너도 본디할래?”“야, 이제 본디에 아무도 없어.”불과 2주 만인 것 같아요. 너도나도 본디Bondee*가 유행이라더니, 열기가 확 식었어요! 싸이월드와 제페토

https://www.longblack.co/note/597?ticket=&ref=gweondoeonyi-suceob#x3D;NTc8930cadf445914e5ce61d6bb94b6e4510ab5fd5

  • 사람들은 여전히 과시욕, 권력욕을 갖고 살아가겠지만 점점 그것이 건강하지 못함을 깨닫고 있다. 친밀하게 소통하고 싶은 욕구, 그리고 나에게 가장 편안한 공간에 대한 욕구가 점차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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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에서 벗어나는 방법 - MIT Technology Review

상실에 관한 콘텐츠를 제공하던 알고리즘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 몇 달이 걸렸다.

https://www.technologyreview.kr/when-my-dad-was-sick-i-started-googling-grief-then-i-couldnt-escape-it/?ref=gweondoeonyi-suceob

기술 거버넌스에 집중하는 비영리 연구 기관인 데이터&소사이어티(Data & Society)의 데이터 및 정책 연구원 란지트 싱(Ranjit Singh)은 “추천 알고리즘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을 때도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실제로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 때 해당 모델을 코딩한 사람들조차도 모델이 추천 내용을 제안하는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고 설명한다. 이것이 내가 알고리즘의 악순환을 인식하고도 거기에서 빠르게 빠져나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던 이유 중 하나이다. 자동화로 인해 개인 이용자든 기술 기업이든 알고리즘을 제어하고 조정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애초에 알고리즘이 특정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알고리즘의 방향 수정은 훨씬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
  • 내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글 대변인은 내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디스커버는 이용자가 관심을 보이는 주제에 관한 고품질 출처의 정보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 시스템은 건강 상태처럼 민감한 특성을 추론하도록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때로는 그러한 주제에 관한 콘텐츠가 디스커버에 나타날 수 있다.” 나는 이 설명을 듣고 내가 봤던 콘텐츠들을 애초에 보지 말았어야 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대변인은 이어서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피드백을 쉽게 제공하고 피드에 보이는 것들을 더 많이 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싱은 “업계에서는 개인화(personalization)를 긍정적인 것으로 여긴다”며, “기업들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유는 서비스를 개인화해서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그는 이 분야 종사자들 사이에서 흔한 두 가지 착각이 이러한 전략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지적한다. 첫 번째 착각은 플랫폼이 개인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사람이 극단적인 콘텐츠를 보고 싶어 하면, 플랫폼이 극단적인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관점은 그런 콘텐츠가 개인의 건강이나 더 넓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지 않다.
  • 플랫폼이 개인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생각 -> 착각일 수 있다.
  • 개인의 건강 혹은 더 넓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고려해야 한다.


두 번째 착각은 이용자들이 실제로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가장 잘 판단하는 주체가 알고리즘이라는 것이다. 나에게는 이 두 생각이 모두 틀렸을 뿐만 아니라 해롭기까지 했다. 나와 관련된 여러 알고리즘이 더는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가 아니었다. 게다가 나의 모든 관념이 유해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쯤에는 콘텐츠들이 만든 거미줄이 이미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나는 상실과 관련된 글을 클릭하고 싶은 충동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동시에 추천 콘텐츠가 점점 더 비극적인 내용으로 변해간다고 느꼈다. 예를 들어, 중간선거에 관한 기사 옆에 결혼한 지 몇 시간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우자 기사와 30대 여성에게 유방암이 늘고 있다는 기사의 광고를 보았다. 스탠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Stanford)의 정신건강 연구소 브레인스톰(Brainstorm)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니나 바산(Nina Vasan)은 “이러한 알고리즘이 정신건강에 해로운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안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 암과 애도에 관한 정보가 몰려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그런 콘텐츠가 감정적인 측면에서 점점 더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것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결국 나는 휴대폰에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앱을 모두 삭제했다. 그리고 구글이 추천하는 기사를 보는 것도 그만두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더 가벼워졌고 이제야 현재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다. 안개가 멀어진 것 같았다.

알고리즘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자신과 공동체에 해롭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알고리즘에 특화된 개인화 피드를 보고 싶은지 아닌지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게 매우 중요한 첫 걸음이다.

이후 피드를 내가 보고 싶은 컨텐츠들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새로운 컨텐츠의 Discovery는 플랫폼이나 커뮤니티의 주체가 엄선하고 또 엄선하여 어느 한 켠에 두는 정도가 좋을 것 같다.

컨텐츠를 강요하거나 밀어 넣는 시스템은 정말 좋지 않다. 그것을 잘 막으려면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하고, 또한 선택을 강요하는 시스템도 없어야 한다.

알고리즘 관리 팁

  • 보고 싶지 않은 콘텐츠에 관여하지 않는다.
  • 보고 싶은 콘텐츠에는 좋아요, 댓글 달기, 클릭, 친구에게 게시물 보내기 등의 기능을 사용한다.
  • 신뢰할 수 있는 친구에게 계정 접근 권한을 주고 원하는 콘텐츠를 보라고 요청해서 알고리즘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 쿠키와 검색 기록을 삭제한다.
  • 추천받고 싶지 않은 콘텐츠를 검색할 때는 익명 또는 개인정보 보호 모드를 사용한다.
  • 특정 관심사에 맞춰서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든다.
  • 추천 알고리즘이 작동하지 않는 대체 플랫폼을 찾는다.
  • 자신에게 해로운 플랫폼 사용을 일정 기간 또는 완전히 중단한다.
  • 피드백을 제공하고 추천 목록을 조정할 수 있는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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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Pausing Alcohol

"Always carry a flask of whiskey in case of snakebite, and furthermore always carry a small snake." -- W. C. Fields

https://pmarca.substack.com/p/on-pausing-alcohol?ref=gweondoeonyi-suceob

Frankly, I don't know what Elon is doing farting around with cars and rockets and Twitter, why doesn't he solve THIS problem[**]
[**] I’ve been trying all the alcohol free whiskeys, wine, and beer. So far, no luck on the whiskeys. For wine, Sovi is pretty good. For beer, there are quite a few good choices; I’ve become partial to Hopwtr, which is zero calorie hop-flavored sparkling water. I’m still not drinking either at breakfast, though I am tempted.

자동차, 로켓, 트위터보다 논알콜 위스키가 더 급한 문제다! ㅋㅋㅋ


without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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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작전] 일본 강제징용 이슈에 제기된 의견들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VySpr7s2PdApV9EpnVQ-Xq9N4l-R5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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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강소국의 성공비결을 찾아 떠나다

https://duckduckhero.substack.com/p/b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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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all Street Veteran & Investor Explains Silicon Valley Bank's Unraveling (with Laurence Tosi)

Jetzt anhören (62 min) | Former Blackstone & Airbnb CFO says we're in for a "hard landing" this year.

https://www.newcomer.co/p/a-wall-street-veteran-and-inve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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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and the Quest Pro; Meta and VR as Console; Microsoft, Activision, and the EU

Mets seems to be abandoning the Quest Pro. Meanwhile, is the Quest for gaming? That the question isn’t clear — nor the answer — gets to they VR and AR remain questionable investments.

https://stratechery.com/2023/meta-and-the-quest-pro-meta-and-vr-as-console-microsoft-activision-and-the-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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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s — Benedict Evans

Every year, I produce a big presentation exploring macro and strategic trends in the tech industry. This year, ‘The New Gatekeepers’.

https://www.ben-evans.com/presentations?ref=gweondoeonyi-suc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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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뭐 할지 모르는 사람들 : 지루함과 기분전환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XzL4wixcrpIOzTBW39tlz01khIYNYDw


Buy me a coffee 토스 버전?

개인 뉴스레터 다시 시작합니다 에서 언급한 것처럼, IT Creator Economy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어요. 컨텐츠를 만들면서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것을 이론적으론 많이 보고 접해왔지만, 실제로 생산자가 되어본 적은 없기 때문이에요. 근데 Substack이나 Ghost는 Stripe만 지원해서, 한국에선 두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만들 수가 없어요. Buy me a coffee나 Patreon 같은 서비스도 $ 기준이어서 한국 사람들에겐 부담이 되고요. 물론 국내에 스티비랑 메일리 같은 플랫폼이 있지만, 솔직히 말해 프로덕트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볼지 고민하다가, 토스 ID를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클릭하면 토스를 통해 실명/익명을 선택하여 원하는 만큼 돈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에요.

저의 첫 목표는 제가 사용중인 고스트 Pro 요금제에 해당하는 연 $108 (약 14만원) 만큼 충당하는 것이에요.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쓰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제 글이 도움이 되었거나 마음에 드셨다면 조금씩이라도 후원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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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doeon님에게 보내주세요

토스아이디로 안전하게 익명 송금하세요.

https://toss.me/kwondoeon


권도언의 수첩 뉴스레터: https://www.kwondoeon.com/

권도언의 수첩

개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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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메이커들의 성장, 네트워킹, 소속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디스콰이엇의 미션은 메이커들을 연결하여 세상에 영감을 주는 프로덕트들이 많아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메이커들이 아이디어, 영감, 인사이트, 피드백을 교류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메이커로그, 팀빌딩, 연락하기, 팔로우 등 기능을 만들어 왔습니다.

동시에 저희는 더 끈끈하고 밀도 높은 메이커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 스터디, 그리고 이벤트를 진행 했습니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디캠프 디데이 파트너십, 메이커 챌린지, 메이커 클럽, 매쉬업엔젤스 Open Office Hours 등이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팀빌딩, 투자 유치, 초기 유저들을 만난 사례가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크게 2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1/ IT 업계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정보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속도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P2P 형태의 지식 교류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어 스터디, 모임, 챌린지, 이벤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추세는 더 강해질 것입니다.

2/ 우리가 속한 사회는 마이크로하게 나뉘어 지며 외로움을 쉽게 느끼고 있습니다.

인간은 커뮤니티를 통한 소속감과 유대관계를 원합니다. 인간은 함께 대화하고, 함께 일하고, 서로를 돕고 싶어합니다. 커뮤니티는 그렇게 하도록 격려할 수 있고 격려해야 합니다. 나와 잘맞는 사람, 소속감을 찾기 위해 커뮤니티는 계속해서 생겨날 것입니다 (지금부터 저희가 말하는 ‘커뮤니티’는 스터디, 챌린지, 이벤트, 모임 등을 포괄적으로 의미합니다).

저희는 이 2가지를 통해 메이커들의 성장, 네트워킹, 소속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Club 기능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커뮤니티를 만드려면 신경 써야할 것이 많습니다. 우선 어떤 커뮤니티를 만들 것인지 고민하고 최소한의 기획을 해야 하며, 이후 멤버 모집을 위한 홍보를 해야 합니다. 모집 과정에서 누구를 어떻게 선발 할지도 고민해야 하며, 가입 신청 내용을 읽거나 인터뷰를 하거나 메일을 보내는 등 많은 공수가 들어갑니다. 이후 운영을 할 때에도 반복적으로 여러가지를 해야 합니다. 커뮤니티에 적응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케어하고, 활동이 뜸한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넛징을 합니다. 어떤 결과물이 필요한 커뮤니티라면 체크하고 점수를 매기거나 페널티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어딘가에 체계적으로 기록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든 멋진 커뮤니티를 외부에도 알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지를 편집하고, 글을 쓰고 여기저기 올리는데 또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대부분 ‘모더레이터’ 즉 커뮤니티를 만든 사람 혹은 운영진이 하게 됩니다. 많은 수의 모더레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작은 규모든 큰 규모든 일정 수준의 노력이 들어가며, 이는 대다수의 커뮤니티가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모더레이터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합니다.


모더레이터는 더 중요한 것에 신경 쓰세요.

저희는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복적인 업무들에 대한 자동화가 필요하며, 설계하기 어렵고 운영이 까다로운 것들은 기능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래 기능들을 개발했거나, 진행 중에 있어요.

  1. 커뮤니티 기능 (클럽 브랜딩, 가입 절차, 포스팅, 채팅 등)
  2. 게이미피케이션 (포인트, 리더보드, 어워드 등)
  3. 운영 지원 및 자동화 (공지, 이메일 알림, 자동 가입 승인 등)
  4. 커뮤니티 인사이트 제공 (포스트 수, 참여도 등)
  5. 외부 노출 지원 (클럽 활동이 피드에 자연스럽게 공개, 비공개 클럽은 리로그를 통해 가능)


이런 메이커 분들에게 클럽을 추천드려요.

  • IT 프로덕트 메이커와 스터디, 챌린지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교류하고 네트워킹하고 싶은 메이커
  • B2C/B2B 프로덕트 고객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고객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스타트업
  • 프로덕트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꾸준히 Building in public 하고 싶은 메이커
  • 메이커들의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 딜 소싱을 하고 싶은 VC/AC


클럽 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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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클럽 시작하기

디스콰이엇에서 나만의 커뮤니티 만들기

https://linked.disquiet.io/club-getting-started/


클럽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커피챗을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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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quiet Club 문의 - 되는시간

디스콰이엇 팀과 Club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https://whattime.co.kr/disquiet/club-contact


Beta. 디스콰이엇 클럽

디스콰이엇에서 시작하는 나만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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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책(텍스트)를 읽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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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JFuxwaIK4BX6ZFJ4abTNDKfrpuATZ-Q= curated by Doeon Steve Kwon @kwondoeon - Linco

“(더불어) 저는 책은 인류가 발명한 발명품 중에서, '천천히 생각하는 것(Slow thinking)'을 가장 효과적으로 하게 만드는 장치 같아요"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책을 읽으려면 어쨌든 텍스트를 쭉 읽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읽는다고 그냥 해독이 되는 게 아니고, 이게 무슨 뜻인가를 우리가 갖고 있는 배경지식 하에서 연결을 해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인지 과정상 (뇌 안에서) 빨리 일어날 수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뇌 전체를 쓰거든요” “그런데 영상으로 우리가 뭔가를 보게 되면 뇌의 어떤 부분만 뜨거워지냐 하면 시각, 청각 피질이 주로 활동을 해요. 뇌 전체를 쓰지 않아요" “그래서 왜 지금 영상이 이렇게 범람하는데, 유튜브가 이렇게 좋은데.. 책을 왜 도대체 읽어야 합니까? (제 답은) 1) 유튜브에 모든 지식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2) 책을 읽는 것은 slow thinking을 하게 함으로써 뇌 전체를 씁니다. 3) 책은 말과 다릅니다.

https://www.linco.app/p/3788


  1. “(더불어) 저는 책은 인류가 발명한 발명품 중에서, '천천히 생각하는 것(Slow thinking)'을 가장 효과적으로 하게 만드는 장치 같아요"
  2.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책을 읽으려면 어쨌든 텍스트를 쭉 읽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읽는다고 그냥 해독이 되는 게 아니고, 이게 무슨 뜻인가를 우리가 갖고 있는 배경지식 하에서 연결을 해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인지 과정상 (뇌 안에서) 빨리 일어날 수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뇌 전체를 쓰거든요”
  3. “그런데 영상으로 우리가 뭔가를 보게 되면 뇌의 어떤 부분만 뜨거워지냐 하면 시각, 청각 피질이 주로 활동을 해요. 뇌 전체를 쓰지 않아요"
  4. “그래서 왜 지금 영상이 이렇게 범람하는데, 유튜브가 이렇게 좋은데.. 책을 왜 도대체 읽어야 합니까? (제 답은) 1) 유튜브에 모든 지식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2) 책을 읽는 것은 slow thinking을 하게 함으로써 뇌 전체를 씁니다. 3) 책은 말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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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배기홍 파트너님의 '반사회적 동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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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회적 동물 curated by Doeon Steve Kwon @kwondoeon - Linco

태어나면서부터 나의 주변인들은 나와 누군가를 비교하곤 했다. 나뿐만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끊임없이 비교한다. 그리고 누가 더 나은지 이야기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그게 더 멋지고 잘난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사람들은 트렌드나 보편적 기준에 너무 민감한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패션, 드라마, 음악, 영화 등을 모르면 죽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연봉이 얼마면 무슨 차를 끌어야 하고, 어떤 브랜드의 명품은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하며, 맥북이 없으면 스타벅스에 출입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더 나아가 외모까지 따라하려고 한다. 작게는 헤어스타일이나 옷 입는 것부터 화장, 그리고 성형까지. 나는 이런 것들이 다양성을 죽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양성이 죽은 사회는 약자를 배려하지 못해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없다. 디스콰이엇은 서로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https://www.linco.app/p/3782


태어나면서부터 나의 주변인들은 나와 누군가를 비교하곤 했다. 나뿐만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끊임없이 비교한다. 그리고 누가 더 나은지 이야기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그게 더 멋지고 잘난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사람들은 트렌드나 보편적 기준에 너무 민감한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패션, 드라마, 음악, 영화 등을 모르면 죽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연봉이 얼마면 무슨 차를 끌어야 하고, 어떤 브랜드의 명품은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하며, 맥북이 없으면 스타벅스에 출입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더 나아가 외모까지 따라하려고 한다. 작게는 헤어스타일이나 옷 입는 것부터 화장, 그리고 성형까지. 나는 이런 것들이 다양성을 죽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양성이 죽은 사회는 약자를 배려하지 못해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없다.


디스콰이엇은 서로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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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뇌를 초감각 상태로 만드는 법


뇌를 초감각 상태로 만드는 법

최근 원래 없었던 몇몇 이상한 증상(심장 빨리 뜀, 잠에 드는 시간이 오래 걸림, 더위를 많이 탐 등)이 있어 마루 근처 내과에 갔다. 거기서 검사를 진행하고, 1주 뒤 다시 내원하여 고 원장님이라는 분을 만났는데,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이토록 재밌고 유익할 줄 몰랐다! 거의 30분 넘게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인상 깊은 부분을 남겨본다. 기억에 남는 대로 쓰는 것이라 정확한 정보는 아닐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기)

이해를 돕기 위해 그냥 내 검사 결과를 일부 공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엄청 많은 수치가 있는데, 중요한 것만 남긴다.

부정적인 수치

GPT(그 GPT 아님)

  • 간, 신장, 심장 근육 등 거의 모든 장기 조직 세포를 구성하며, 그중에서도 간에 많이 있다. 간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혈액에서 GPT 수치가 증가한다.

  • 하한치 및 상한치는 0 - 35이며, 나는 66 이상이 나왔다.

Albumin

  •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이고, 혈관 속에 체액이 머물게 하여 혈관과 조직 사이의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알부민은 전적으로 간에서만 합성되며 알부민의 농도에 따라 간 기능, 신장질환, 영양실조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하한치 및 상한치는 3.1 - 5.2이며, 나는 4.7이 나왔다.

Total Bilirubin

  •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색소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처리되어 담즙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설물로,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수치가 높아진다.

  • 하한치 및 상한치는 0.2 - 1.2이며, 나는 0.9가 나왔다.

긍정적인 수치

Creatinine

  •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좋은 지표가 된다.

  • 하한치 및 상한치는 0 - 1.5이며, 나는 0.9가 나왔다.

HGB

  • 혈색소(헤모글로빈)은 적혈구의 주요 성분으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혈중 혈색소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을 알 수 있다.

  • 하한치 및 상한치는 13-16.5이며, 나는 14.6이 나왔다.

고 원장님 말로 나한테 생긴 증상들은 갑상샘 기능 항진증처럼 보인다고 했다. 다만 실제 혈액 검사를 했을 때 갑상샘 호르몬 수치는 높아졌다가 정상으로 돌아온 흔적이 나왔고, 그러므로 다른 수치들에 집중해서 인과관계를 보아야 한다고 하셨다.

첫 번째로 내가 보유한 크레아티닌과 헤모글로빈, 그리고 다른 간 기능 수치를 봤을 때 일반 사람들 대비 타고났다고 하셨다. 쉽게 말해 갖고 태어난 간이 상당히 튼튼하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굴하고 GPT, 알부민, 빌리루빈 같은 수치가 매우 높아진 것을 보면, 최근에 간을 너무 혹사 시켰다는 의심을 할 수 있다. 이후 아래 그림을 그려주시면서 설명해 주셨다.


뇌의 우선순위는 항상 첫 번째다

위 그림에 대해 설명하자면,

  • 오른쪽 위: 뇌

  • 뇌 왼쪽 나비 모양: 갑상샘

  • 갑상샘 오른쪽 아래: 심장

  • 갑상샘 왼쪽 아래: 간

  • (||||) : 근육을 뜻한다.

우선 사람의 장기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대부분 뇌에서 시작된다고 하셨다. 나의 증상 및 검사 결과에서 갑상샘이 최근 혹사했다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뇌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감지하고, 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니, 갑상샘한테 호르몬을 많이 만들어 내라고 명령을 한 것이다. 그럼 갑상샘은 열심히 호르몬을 뿜어야 하고, 이때 호르몬을 생산하고 뇌에 전달하기 위해 심장과 간한테 빨리 일하라고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심장과 간은 이 명령을 받고 열심히 일을 한다. 이때 간은 당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나의 콜레스테롤이나 당 관련 수치가 높아진 것이라고 하셨다. 또 동시에 심장에서 많은 혈액을 만들고 생산하기 위해 빨리 뛰다 보니, 실제로 두근거림을 자주 느낀 것이다. 아마 물도 자주 마셨을 거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러했고, 그것도 혈액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것이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뇌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아주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는 점이다. 이 열량을 위해 뇌는 모든 장기로부터 에너지를 끌어 쓴다. 갑상샘, 심장, 간, 신장, 대장, 면역체계 등 지금 당장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모든 곳에서 에너지를 끌어다 사용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나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근육이 아프고,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프고,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 열이나는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결국 내 증상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뇌를 너무 많이 사용했는데 그만큼 휴식을 취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후 나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여쭤보셨고, 내가 하는 일과 루틴 등을 설명해 드렸다. 이때부터 갑자기 원장님의 실리콘밸리 썰을 풀기 시작하셨다(!)


화이트칼라 노동자의 생산성

블루칼라 노동자들은 기존 사람들이 활동해 오던 방식과 비슷하여, 노동 관련 예방이나 의학이 발전되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몇 분을 육체적으로 노동하고 몇 분을 쉬는 것이 좋은지, 밥은 언제 먹고 언제 자는 것이 좋은지 등 산업혁명부터 2차 세계대전 이후까지 많은 연구와 발전이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 컴퓨터와 인터넷 등장하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하셨다. 이때부터 화이트칼라 노동자가 생기기 시작했고, 그 사람들은 이전과 다르게 육체적 노동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 뇌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는 많은 차이점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뇌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점이었다. 그리고 이는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이다.

그래서 당시 고 원장님은 의사로서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화이트칼라 직군들의 노동을 어떻게 측정하고 관리하는지 알기 위해 견학을 가셨다. 당시 화이트칼라 직군들의 생산성이 큰 화두라고 했다. 왜냐면 이들이 기업에서 조직적으로 일하기 시작한 역사가 매우 짧아 연구된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아직은 지금같이 큰 기업이 아니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의 기업에 찾아가셨고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사람들의 생산성을 측정했는지 공부하셨다.

결론을 말하면, 어차피 컴퓨터로 일하는 사람들이 노는지 일하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과정이 아닌 결과에 대해 매우 높게 쳐주는 방식을 사용했다.

빌 게이츠는 똑같은 업무를 2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시켰다. 그리고 그중에 더 잘한 팀한테 더 많은 보상을 줬다. 그리고 하나의 사이클이 끝나면 각 팀의 구성원 일부를 서로 바꾸면서 모든 팀의 생산성을 높이며 일했다. 다들 잘 아는 것처럼 이는 나중에 부서끼리 경쟁하는 문화가 되었고, 사티아 나델라가 CEO가 되면서 없어진 문화가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가능한 모든 놀 수 있는 환경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다 마련했다. 대신 사람들이 하는 업무들에 대해 로그를 남겨 이를 실시간으로 성과에 반영한 대시보드를 만들었고, 이를 스스로 볼 수 있게 했다. 결국 놀기만 하다 보면 자신의 대시보드에 Fire(해고)가 찍혀있을 테니 열심히 하게 된 것이다.


예술가와 수도승의 초감각

이후 뇌의 초감각 상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상당히 흥미로웠다. 예술가는 몸을 혹사시켜서 뇌의 감각을 최대화하고, 수도승은 반대로 에너지 대사를 극도로 낮춰 감각을 최대화한다는 것이다.

고흐를 예로 들어주셨다. 고흐의 그림을 보면 마치 사람이 그린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그가 그려온 그림들을 보면 대체로 스타일은 비슷해도, 각 그림의 개성이 매우 뚜렷함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고흐 같은 화가들이 창작을 위해 매우 큰 고통을 감내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매일 밥을 굶고, 물도 안 마시고, 일부러 자해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뇌의 스트레스가 너무 높아져 온몸의 에너지를 뇌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곧 모든 신경 감각이 매우 예민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게 되며,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걸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렇게 인생을 보낸 화가들은 보통 오래 살지 못했고, 한 평생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한 화가들은 비교적 오래 살았다고 하셨다.

수도승은 이와 정반대라고 하셨다. 위 사진의 왼쪽 위에 C P L이 있는데 이는 3대 영양소를 의미하고, 모든 식사에서 5:3:2의 비율이 가장 좋은 비율이라고 하셨다. 수도승들은 이러한 비율로 아침, 점심, 저녁을 정해진 시각에 먹고, 12-4시엔 무조건 뇌가 잠든 상태를 유지하며, 근력 운동 대신 간단한 걷기 혹은 명상 같은 수련을 생활화했다. 이러한 꾸준한 루틴은 점점 뇌가 오래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 준다고 했다. 간혹 종교에 계신 분들이 단식을 40일 동안 해내는 것도, 생리의학적으로 가능한 일인 것이 이러한 루틴 및 뇌 에너지 기초대사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이를 통해 수도승은 고흐 같은 예술가와 정반대의 방법으로 몸의 감각을 깨우친다. 내면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고, 마음만 먹으면 뇌를 버티기 모드에 돌입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니 말이다.


오래 달리고 싶나요?

고 원장님은 그 먼 옛날 실리콘밸리의 창업가, 그리고 요즘 핫한 OpenAI의 ChatGPT 등을 보면서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다들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하셨다. 그런 사람들이 멋있어서 직접 JAVA 프로그래밍을 배워 자신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리눅스 컴퓨터로 진찰을 하고 계신다. 메이커 + 의사라니, 진짜 멋있는 분이다.

마지막으로 나한테 조언해 주셨다.

오래 달리고 싶나요? 수도승의 초감각 루틴을 따라가세요.

3월 중 가장 인상 깊은 대화였다.


권도언의 수첩 구독하기: https://www.kwondoeon.com/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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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Consumer Social is Going Back to the Future


Humans are, at our core, inherently social creatures. We live in families, work in teams, and spend our free time with friend groups. At Lightspeed, we believe this instinctive human behavior is the key to a reinvigorated opportunity in consumer social, centered around filling the vacuum left around the initial premise of social incumbents — bringing together family, friends, and acquaintances for more intimate social interaction by leveraging new product wedges supported by new monetization models.
  • Note
  • 사람의 본능인 자아 표현, 외로움, 인간 관계 고민 등. 이것이 Social network를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는 key이다. 
  • 디스콰이엇은 투자유치, 초기 유저 발견, 팀빌딩 같은 효용면에서 도움을 주지만, Social network service라는 특성 상 사람들의 외로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갈 곳 없는 메이커들에게 좋은 장소가 되어줄 수 있다. 메이커들의 소셜 욕구 해소.


New calendar and event startups can capture both the excitement about a return to in-person and the reality of a continued hybrid approach to event planning and strategy.


blending gameplay into the core social experience is a clear opportunity for emerging platforms to gain mindshare.


During the pandemic, digital media consumption skyrocketed. Coming out of the pandemic, platforms that make this consumption experience inherently more social have continued to thrive, particularly since friends & family are more distributed than ever.


(much improved, much greater utility) alternative to Facebook groups & Reddit forums.


Generative AI has fundamentally democratized content creation across formats including text, image, audio, and video. Platforms that combine this content creation with a participatory consumption experience will be able to drive significant network effects faster than ever before.
  • Note
  • GenAI는 컨텐츠 생산력을 높여줄 것이다. 이러한 컨텐츠를 제대로 소비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네트워크 효과를 더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다.
  • 고려할 문제점으로 컨텐츠의 질, 가짜 정보, 저작권 등이 있다.
  • mage.space : https://www.mage.space/
  • OpenArt : https://openart.ai/


The key was taking a step back and identifying the core use case for the platform. Were we intending to be more entertainment-focused (with large-scale rooms featuring the likes of Elon Musk and Oprah Winfrey) or were we intending to be a pure social medium, where small groups of friends can come together and participate in discourse?
  • Note
  • 우리의 core uses case는 무엇인가?
  • 우리는 entertainment-focused인가 혹은 그 반대인가?


Each of these platform approaches above starts with building new habits. Once habituation is in place, they can layer on new behaviors that naturally monetize on top of those habits.
  • Note
  • 메이커들이 디스콰이엇에서 만들어진 습관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수익화할 수 있는 새로운 행동을 추가하기.
  • 프로필 꾸미기
  • 더 편하고 재밌게 메이커로그 쓰기
  • 원하는 사람 빨리 찾고 쉽게 연락하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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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Social is Going Back to the Future curated by Doeon Steve Kwon @kwondoeon - Linco

- Humans are, at our core, inherently social creatures. We live in families, work in teams, and spend our free time with friend groups. At Lightspeed, we believe this instinctive human behavior is the key to a reinvigorated opportunity in consumer social, centered around filling the vacuum left around the initial premise of social incumbents — bringing together family, friends, and acquaintances for more intimate social interaction by leveraging new product wedges supported by new monetization models. - Note: 사람의 본능인 자아 표현, 외로움, 인간 관계 고민 등. 이것이 Social network를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는 key이다. 디스콰이엇은 투자유치, 초기 유저 발견, 팀빌딩 같은 효용면에서 도움을 주지만, Social network service라는 특성 상 사람들의 외로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갈 곳 없는 메이커들에게 좋은 장소가 되어줄 수 있다. 메이커들의 소셜 욕구 해소.

https://www.linco.app/p/3651


디스콰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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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밀도 높은 하루 보내기

(메이커로그 수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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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촉발하는 22가지 트리커 | Disquiet* curated by Doeon Steve Kwon @kwondoeon - Linco

https://disquiet.io/@kwondoeon/makerlog/2998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몰입하는 환경 만들기

https://www.linco.app/p/3541


오늘 극도로 몰입한 하루를 보냈어요. 그 기념으로 제가 작성했던 몰입 관련 메이커로그와 함께 몰입 인증샷을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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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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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 not focus on illusion

Image그것이 진짜 문제가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믿고 푸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말한 문제가 우리 제품의 아이디어가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우리 제품을 딱히 사용하지 않는다. 좀 더 만들어 본다.

그래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가 진짜 고객을 찾지 못한게 아닐까? Go-to-market 전략을 바꿔본다.

그래도 안된다. Problem-solution fit이 맞지 않았던 걸까?

아니였다. 문제는 Importance of problem.

그 문제가 그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문제였는가.

Do not focus on 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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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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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Cents #58] Generative AI 투자 기회에 대한 생각'을 읽고

(1) 기존 방식에 새 기술을 적용하려는 시도 & 새 기술에 의한 ‘장난감 같은’ 시도의 혼재
90년대 후반에는, (1) 기존 매체 (예: 신문)을 인터넷으로 그대로 옮기려는 시도, (인쇄 매체 광고와 똑 같은 방식의) display 광고 등이 있었고, (2) ‘장난감 같은’ 새로운 시도로서 Virtual Museum, Virtual 쇼핑몰 (심지어 3D) 등이 있었다.
그러다 보면 그 중 사용자 기반과 moat를 찾아 내는 것이 몇 개 등장한다.
대개 기존 방식으로 가능하지 않거나, 가능하기는 하지만 friction, pain point가 큰 부분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소하면서 열광적인 초기 사용자들이 몰리는 경우이다. 90년대 후반 국내에서는 다음 한메일, 다음 카페가 그러한 첫 번째 히트 서비스였다. (미국에서는 초기 인터넷 시장에 Yahoo! 디렉토리 서비스, (한메일의 벤치마크가 된) Hotmail, GeoCities 등이 있었다.)

현재 Gen AI가 보여주는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


(2) 새로운 기술, 방식에 맞는 새로운 모델, 비즈모델의 등장 (’2세대 모델’의 등장)
그러나, reset moment가 진정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 방식에 맞는 새로운 제품,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이 새로 만들어지면서 부터 이다.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이든 (아마존과 같이) 전통적 구조와 같은 모델이든, 기본적으로 모든 비즈니스의 기반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는 이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하는 기본 경제 구조에서부터 나온다. 아마존과 같이 소비자가 직접 지불하는 형태일 수도 있고, (새로운 인터넷 경제를 가능하게 한 ‘키워드 광고’이든, 지금 페이스북에 보편화된 ‘퍼포먼스 마케팅’이든) 모두 소비자의 ‘구매 의도’에 기반하여 그 구매의도로 미래에 지불할 금액의 일부를 ‘광고비’로 먼저 지출하는 모델이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경제 구조의 기반 모델이 이후에 만들어진 산업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
90년대 후반에는, (GoTo.com/오버추어가 발명한) 키워드 광고 모델, 그리고 (세이클럽이 발명한) 디지털 아이템 모델이 그 역할을 하는 두 가지 핵심 모델이었다고 본다. 이 두 모델의 등장으로, 이전 방식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새로운 경제 모델의 만들어지면서, 검색과 온라인 서비스 (게임 포함) 분야에 기존에는 없던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경제 모델이 등장하고, 이를 통해 이후에 등장하는 모든 온라인 서비스을 받쳐 주는 경제 구조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AI로 생산력을 높이고 싶어 한다. 고객들은 스스로 해야하고 귀찮은 업무들을 대체하고 싶어 한다.

  • GPU 등 하드웨어를 제작
  • 데이터 클라우드를 운영
  • 적합한 데이터와 모델 개발
  • API 제공
  • 어플리케이션 레이어

이외에도 나올 수 있는 모델은 뭘까? 가장 최고의 모델은 뭘까?


(3) ‘2세대 모델’에 기반한 완전히 새로운 산업 구조의 구축
‘2세대 모델’이 등장하면서 이 기반의 새로운 경제 구조가 만들어지면, 이제 이전 구조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제품, 서비스, 비즈 모델, 경제 구조가 만들어지게 된다.
2010년을 전후한 10–20년 기간 동안 인터넷 및 모바일의 보편화 과정에서 우리 일상 생뫌 모든 면에서 만들어지고 보편화된 소셜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를 보면, 90년대 후반 인터넷이 도입되기 시작한 시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제품,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또 이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경제 구조가 생겨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싸이월드, 페이스북, 우버 등의 소셜, 모바일 서비스가 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Gig Economy, Creator Economy 등 기존에 가능하지 않았던 새로운 경제 구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보아 왔듯이.

AI는 시간의 확보, 그리고 확보된 시간을 제일 재밌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을까? 


(4) 또 하나의 방식 — “변하지 않는 소비자의 니즈, 욕구를 찾아서”
이 과정에서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소비자 니즈, 욕구를 찾아서 이를 만족시키는 비즈니스”가 또 다른 방식의 중요한 성공 방정식이 가능함을 아마존이 증명하기도 하였다. “가장 좋은 제품을, 가장 싸게, 가장 편리하게 사는 것”이 소비자의 영원히 변하지 않을 니즈라는 점에 집중하여 지난 30여년간 한결같이 이 value prop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 지금의 아마존.

절대 잊어선 안되는 핵심 중 핵심


이 ‘2세대 모델’이 어떤 형태로, 어떤 비즈 모델로 운용될 지에 대해서는 지금은 전혀 예측할 수 없으나, 몇 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자면: (과거의 역사를 보면, 이렇게 큰 변화의 초기에 상상하였던 방향이 실제로 똑 같이 일어났던 경우가 별로 없기는 하다)
에이전트 모델: 초기에는 챗봇 에이전트의 형태를 띌 가능성도 높지만,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Adept ACT-1 모델과 같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일련의 클릭/액션 단계들’을 거치는 방식이 아닌) 에이전트에게 자연어 텍스트 내지는 자연어 음성으로 원하는 바를 이야기하면, 에이전트가 필요한 웹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툴 등을 사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오는 방식
embedded/ambient 모델: 에이전트 모델이 진화하면, Siri, Alex와 같은 음성 Assistant가 원래 목표로 삼았던 ‘일상 생활에 내장된 ambient 서비스’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내가 있는 곳 (PC, 모바일, 거실, TV 앞, Alexa 스피커, 자동차 등) 어디에서든 내가 원하는 것을 입력 혹은 말하면, 필요한 것을 ‘실행’해 주는. 이 때, 실제 서비스를 실행하는 back-end는 기존 웹서비스의 조합이 되기 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backend-only’ 플랫폼 형태로 제공될 수도 있다. 비유하자면, Amazon에서 front-end를 제외한 back-end 시스템.
미리 예측하는 모델: (아마존이 구매 행태 데이터에 기반하여 구매가 일어날 제품을 주문 전에 미리 가까운 배송 센터로 배송하듯이) 사용자가 원할 듯한 내용을 미리 제시

AI는 수 많은 data의 edge를 파악해서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방식으로 인터넷 상의 user, place, things를 '가장' 적합한 형태로 매칭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진로 고민 때문에 아래와 같은 니즈가 있다고 치자.

'혹시 이 세상에 학창 시절엔 공부 하나도 안했지만 IT 대체 교육을 듣고 호주에 위치한 공대에 진학해 Computer Science를 전공하다가 1학년 마치고 군대에 가서 자퇴/창업 고민을 하는데 어떤 멋진 창업가 2명을 만나서 전역하자마자 자퇴하고 그들에게 합류해서 커뮤니티를 만드는 사람이 있을까?'

기존엔 서치 엔진에서 검색을 해야했다. 혹은 내가 찾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에 태핑해서 진짜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젠 그 과정이 훨씬 쉬워질 것 같다. 인터넷 상에 남겨진 수많은 data의 edge들을 연결해서 전 세계 70억명 중 1명이라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지 않을까?

모국어가 달라도 완벽한 NLP+Voice processing 기술이 소통을 원활하게 해 줄 것이다.

아.. 아마도 그 궁금한 질문 마저도 어느정도 예상이 가는 선에 AI가 다 정리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이런 economy도 가능할 것 같다. Data network economy. 데이터에 대한 access AI한테 제공하고, 거기서 만들어진 value를 share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결국 AI는 Blockchain 기술과 결합될까? 그리고 만약 이런 시나리오가 가능하다면 보안 기술도 매우 중요해질듯. 영지식 증명이나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검증 같은 부분 말이다.


‘LLM 기반 비즈니스에서 창출되는 가치 (value accrual)의 가장 많은 부분을 인프라 제공자가 차지할 것’이라는 a16z의 분석에 100% 동의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창출되는 전체 가치의 10–30% 정도를 FMaaS 사업자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 학습 뿐 아니라 모델 운용 (inference)에도 지속적으로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 (예: 검색 기준으로 보면, ChatGPT 기반 검색의 단위 비용이 구글 검색의 수십~수백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데이터 클라우드에도 규모의 경제가 적용 될려나? Nvidia, Digital Realty, Equinix 같은 곳은 그 수혜를 많이 받을테고, Energy tech도 중요할 것 같다.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의 재분배, 저장, 적시적소에 가동하는 등.


아직 기술 진보가 필요한 FM 분야가 많이 남아 있다

agi를 탑재한 robot은 인간 역사에서 노동의 정의나 가치를 바꿀 수 있을지도.. 반복적이고 어렵고 재미없는 노동에서 해방된다면,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까?


이 단계의 투자 기회는, 그 수많은 기회 중 미래의 winner를 잘 선택할 것인지가 관건이며, 이는 상당 부분 선구안 + 운이 될 듯 하다.
이러한 ‘AI 기반 툴’ 스타트업에 대한 VC 투자에 대하여 일부 투자자는 상당히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고 그 논리의 상당 부분 공감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용자 기반, data moat를 확보하는 일부 스타트업은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충분히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보고 있다. 다만, LLM API 기반 ‘fancy한 UX arbitrage’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실질적인 고객, 비즈니스 케이스, data moat 전략 등을 통하여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data moat 구축이 제일 중요하다. 우리만 가질 수 있는 dat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data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


(AI 분야에서 추구할 수 있는 ‘늘 변하지 않는 소비자의 니즈/욕구’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나도 알지 못했던 나의 니즈와 솔루션 동시 발견,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는 시간 확보, 끊임 없는 재미, Serendipity


한달만에 MAU 1억명 돌파한 ChatGPT의 B2C 유료 서비스 런칭, 매주 수십 수백개의 ‘AI 기반 서비스’의 등장 (대부분 2–3일 내지 2–3주 안에 만들 수 있었다고 bragging까지 하면서),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으면서도 조심스러운 행보를 해 오던 구글이 떠밀려서 시장에 등장하는 과정, 감히 ‘구글의 검색 시장 과점에의 도전 가능성’에 대한 논란, 거의 매주 새로운 AI 모델의 등장 등등. 지난 12 개월 간 일어난 변화의 속도를 보면, (최소한 실리콘밸리에서는) 이 기회에 대한 FOMO가 이미 상당한 규모로 생긴 듯 하다.
하지만, 대략 10년 싸이클로 투자해야 하는 VC, 특히 국내 시장에서 플레이하는 VC로서는 조금 다른 시각이 필요하였다. 현재의 LLM 기술 경쟁, 수많은 ‘AI 서비스’가 하루에도 수십개씩 생겨나는 상황에 의해 생각이 좌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멀리 보는 시각을 가져 보면, 지난 90년대 후반 Web 1.0 전환기에 시장의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였는 지가 현 시점에는 가장 좋은 reference가 되는 듯 하다.
앞으로의 20–30년 AI로 인해 어떤 변화가 올 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지난 30년간 못지 않은 큰 변화의 여정이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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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Cents #58] Generative AI 투자 기회에 대한 생각

혹은, Generative AI 투자 Thesis

https://hur.substack.com/p/two-cents-58-generativ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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